마블이 당장 버려야 할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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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окт 2024
  • 언제부터인가 슈퍼히어로 장르를 장악해버린 '나노테크'. 현실적이지도 그렇다고 멋있지도 않은 나노테크가 왜 이렇게 모든 영화에 등장하는걸까요?
  • КиноКино

Комментарии • 1,1 тыс.

  • @ftnov9805
    @ftnov980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306

    아이언맨의 나노슈트 장면이 극적이였던 이유는
    여지껏 슈트의 소형화 경량화 휴대성의 증가 등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오는걸 사람들이 직접 지켜보며
    결국 완성한게 나노슈트 라는것에 대해 설득력이 생겼다 생각해요
    지금와서 나노기술에 대한 반감들은 그냥 뭐만하면 나노기술을 꺼내오는것에 기반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배철현-g6l
      @배철현-g6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0

      마블히어로 이젠 슬슬 일본의 슈퍼 전대 를 모방하자 그럼 재미가 좀 나아 질지도
      레드 블랙 블루 옐로 그린으로 색깔 깔 맞춤하고 서 총과 칼을 들고서 온몸으로 싸우는 슈퍼 전대 액션 ㅋ 폭발씬에서 온몸으로 구르는 등 슈퍼 전대 방식을 도입하면 좀 나아 질겁니다

    • @spineinthe2434
      @spineinthe243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어쩔나노 ㅋㅋㅋㅋㅋ

    • @Prntess
      @Prntes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9

      여기서도 서사가나오는구나.. 근데 앞선영화로 서사를 학습했기에 지금의 삐까번쩍함이 뼈있는 멋있음이라는건 변함없고, 다시 요즘마블은 무근본 캐릭터와 컨셉들만 찍어낸다는걸로 돌아가는..
      단어가다를뿐 결국 서사가 부족한걸로 직결되는듯

    • @JN_HARU
      @JN_HAR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7

      @@Prntess결국 서사죠 영웅은 성장을 해야 영웅이지 완성된 영웅은 영웅이 아니라 그건 신이죠 그래서 재미가 없는거고

    • @점점점-z3o
      @점점점-z3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글쎄여. 개성이 없다고나 두드러지지 않을뿐이지 반감까지 느끼셨나요? 제가 보기에 이 영상보고 나서야 그렇구나 하시는것 같은데

  • @Hodu11811
    @Hodu1181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04

    아이언맨 나노슈트 처음 등장했을 때 영화관에서는 "오오오!!" 소리 들릴정도로 신박하고 멋있었지만 인터넷에서는 "아이언맨은 금속이 깡깡거리는게 있어야하는데 살짝 아쉽다"는 의견도 꽤 많았음, 그럼에도 아이언맨의 서사가 충분히 이해가 되니까 넘어갔겠지만 요새는 캐릭터성을 크게 변질시키는 요소로 작용하니까 아쉬움이 상당히 큼..
    아이언맨이 스파이더맨한테 했던 얘기가 "수트가 없이 아무것도 아니라면 더욱 수트를 가지면 안된다"라고 했는데 마블이 그걸 확실하게 보여주는 중 이라고 생각함

    • @너를봅니다
      @너를봅니다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

    • @LawyerHosoin
      @LawyerHosoi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슈트가 없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 마적마네요

    • @누누-e4p
      @누누-e4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맞아요 아이언맨 매력이 순간적으로 뚝 떨어졌었죠
      그걸 엔드게임에서 수트의 질감과 헬멧변신 장면을 바꾸며 괜찮은 타협을 했다 생각돼요
      스파이더맨 수트가 다운그레이드 된 현시점이 중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 @JoJinGwan
    @JoJinGwa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85

    슈트의 의미도 퇴색되는게 가장 큰 단점같아요
    캡틴은 웃긴 선전용 쫄쫄이에서 직접 고안한 군슈트로
    토니는 앞으로의 변화를 각오하며 연구해 만든 슈트라 의미가 깊은데
    요즘 슈트의 의미는 나쁘게 말하면 코스튬 그 이상의 의미는 없는게 아쉬워요

    • @_.johnnyGallagher
      @_.johnnyGallaghe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57

      인정합니다... 스파이더맨도 급하게 슈트로 갈아입고 거미줄 쏘는게 낭만인데 기능들이 너무 추가되다보니 아이언맨인지 스파이더맨인지...

    • @권우철-j6t
      @권우철-j6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8

      @@_.johnnyGallagher 와 딱 제가 느끼는 부분이 이거네요. 왜 아직도 예전 스파이더맨에서 못 벗어나나 했는데 시원하게 긁어주신 느낌이에요.

    • @료상
      @료상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2

      @@_.johnnyGallagher 그만큼 노웨이홈에서 아이언 테크 슈트를 입지 않은 것이 좋은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 @이루하
      @이루하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4

      ​@@_.johnnyGallagher노웨이홈 마지막 장면에서 피터가 직접 만든 슈트 입고 웹스윙 하는걸 보면 일단 스파이더맨에서는 이제 다시 그 낭만을 느낄수 있을것 같네요.

    • @_.johnnyGallagher
      @_.johnnyGallaghe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valkyriephantomcain2762 안그래도 이질감 너무 들더라구요... 원초적인 재미랑
      스토리의 우수성으로 위안 삼았습니다..🫣

  • @every_ever
    @every_eve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43

    마블스튜디오가 나노테크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연출적이면에서 제작 효율을 위해 공장화시킨 것들이 많았죠 ㅠㅠ 그들은 이제 히어로 장르를 되돌아볼시간도 없이 그저 쫒기듯 영화를 찍는데에만 급급한거같아요

  • @김현민-z3g
    @김현민-z3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1

    나노테크란 녀석이 나온뒤부터 내가 배우를 보는건지 CG 덩어리를 보고 있는지를 의식 안 할수가 없게되었음
    '니가 보고 있던건 가짜야'를 대놓고 어필하는것 같아서 영화에 집중하기가 힘듦

    • @eyer-rt7sw
      @eyer-rt7s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마블 영화는 다 그런데 뭔 ㅋㅋ

    • @장도현-h9i
      @장도현-h9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eyer-rt7sw그냥 이때다싶더서 우르르 몰려와서 이러는거지 뭐ㅋㅋㅋ
      빨강도깨비도 이런 영상까지 만드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ㅋㅋㅋ 자기도 마블이 이런 점들때문에 관심 끌어모은거면거

  • @겁옥2
    @겁옥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62

    십수년전 우리가 만화영화에서 가장 환호했던 장면은 바로 '변신' 이었죠. 평범했던 주인공이 탑승한 로보트가 변신하는 순간이 나오면 뭔가 더 강력한 힘으로 적을 물리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을 잔뜩 실어주었어요. '위기의 순간에서 반전을 주는 기대감'
    나노슈튼지 뭔지 개똥같은 수트로 순식간에 변해버리면 그런 기대할 시간도 주지 않아 맥이 빠져버리죠.. 이런 이유도 있을거라 봅니다..

    • @Dororo852
      @Dororo85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cg 팀이 귀찮아서 나노슈트로 바꿔버린게 정설ㅋㅋ

    • @EHaze7725
      @EHaze772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트랜스포머…

    • @점점점-z3o
      @점점점-z3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님이 말하는건 로봇물이나 파워레인져 같은거에해당되고 슈퍼히어로 장르는 아니죠. 스파이더맨 캡아 수트 갈아입는다고 뭐 기대했어요? 정체성 적인 상징을 보여주기는 해도 영화보면서 님이 말하는 감흥을 느끼지는 않으셨을것 같은데여. 끽해봐야 아이언맨 정도 되야 기대하지

    • @너굴맨-g6s
      @너굴맨-g6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그냥.. 최근 마블 영화의 주인공들은 슈퍼하지도 않고 히어로이지도 않음. 그래서 매력을 못느낌
      너도나도 옆집 동네 꼬마도 최첨단 슈퍼히어로 슈트를 입고 FBI학살하면서 소리지르는데
      어떻게 슈퍼에다가 히어로일수가 있겠음.

    • @rainystreet511
      @rainystreet51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런데 나노슈트 개념이 없으면, 히어로들이 항상 슈트를 착용한 상태로만 출연하거나, 아니면 맨날 여행 캐리어 백에 슈트를 넣어갖고 다녀야 되는데 그러면 스토리가 너무 제한을 가지게 되어서 으쩔 수가 없는 트렌드이고, 이는 나노 기술의 발전이라는 미래 시대적 트렌드와도 부합되므로 더 이상 왈가왈부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님.

  • @woooooooooos
    @woooooooooo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666

    나노테크...양자역학...시간여행...망테크

    • @hohodak4792
      @hohodak479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49

      +멀티버스...ㅋㅋㅋㅋ

    • @현정-z1m1j
      @현정-z1m1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27

      +비브라늄이랑 레이저 빛 쏘기, 타격감 ㅈ도 없고 감흥도 안옴

    • @scarf1008
      @scarf100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hohodak4792이번 로키보면 멀티버스도 잘 다루면 꿀잼각 볼 수 있음 근데 워낙 다루기 어려운 소재+꿀꿀한 마블 상태땜에 평가가 안 좋은 거지

    • @heath-boy
      @heath-bo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ㅋㅋㅋ 딱 그 코스네 ㅋㅋㅋ

    • @테이-w1p
      @테이-w1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 @구란데용
    @구란데용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27

    이 부분이 정말 공감되는게 아이언맨이 항상 급박하게 슈트를 입고 사람을 구하고 적을 물리치는 장면들 뿐만 아니라 과거의 샘스파나 dc의 슈퍼맨이 급하게 평소 입던옷에서 슈트를 갈아입을곳을 찾곤 빌런에 맞서는 장면을 잊지못하죠.
    그런 장면들을 봐오던 현세대가 갈수록 진화해가는 슈트변신 장면에선 저런 긴장되는 장면이 빠지니 섭섭하기도 합니다 ㅋㅋ

    • @jaykim9969
      @jaykim996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화장실 들어가서 옷갈아입던 그시절 ㄷㄷ

    • @user-uf3xo9lh2b
      @user-uf3xo9lh2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셔츠를 뜯으면서 가슴에 s자가 보이는 슈퍼맨

  • @이명-j6h
    @이명-j6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99

    트랜스포머도 4편에 '트랜스포뮴' 개념을 도입하면서 큐브 형태로 나뉘었다가 다시 합쳐지는 변신 과정을 채택했다가 욕 엄청 먹고 후편에는 등장시키지 않았죠
    마블도 관객들의 피드백을 수용해서 수트 착용을 조금 더 성의있게 만들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 @91Rabun
      @91Rabu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저도 영상 오프닝을 보자마자 이게 떠올랐네요. 진짜 멋 떨어졌습니다

    • @님들이거바꿀줄모르죠
      @님들이거바꿀줄모르죠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근데 수트착용 정성스러운거로 바꿔야하는거도 중요하긴한데 이놈들 하는걸보면 대가리부터 갈아치워야함

    • @너구리와김수한무
      @너구리와김수한무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트랜스 포머도 1편이 압권이죠

    • @Renlaw666
      @Renlaw66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트랜스포머(범블비)가 걔네들 트랜스포밍 하는거 보고 놀라 자빠지는거 존나 웃김 ㅋ

  • @sinabeuro_1170
    @sinabeuro_117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9

    이렇게 보니 노웨이홈 마지막 장면이 그런 걸 벗어나기 위한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이언맨때는 진짜 나노에 대한 서사도 있었고 다른 애들도 그랫는데 요즘은 너무 남발하긴 하져 ㅋㅋ
    앤트맨까진 그렇다 쳐도...

  • @ヤナギさん
    @ヤナギさん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5:23 ㅋㅋㅋㅋㅋㅋ 평온한 말투 그렇지 못한 문투 ㅋㅋㅋㅋㅋㅋ

  • @Mybronaldo
    @Mybronald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슈퍼맨은 위기 상황에 안경을 벗고 셔츠를 풀어헤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문제 상황을 해결할 거라는 기대감을 갖게 하고
    정체를 숨기는 스파이더맨이나 배트맨은 마스크에 손상이 가거나 벗겨지는 등의 장면이 위기감을 조성하죠.
    아이언맨은 그 누구보다 슈트의 비중이 높은 히어로이니 설명할 것도 없고
    토르는 슈트보단 묠니르가 더 중요하게 여겨지지만 천둥의 신에서 묠니르를 다시 들 수 있게 되면서 갑옷을 입게 됐고요.
    히어로는 아니었지만 마스크가 툭 하고 떨어지면서 모두에게 충격을 선사했던 윈터 솔져도 있고..
    여러모로 ‘정체성’에 가장 긴밀히 연결된 것이 코스튬인데 요즘 정체성을 잃고 헤매는 MCU의 모습이 투영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 @기린-o4t
      @기린-o4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확한 분석이네요

    • @oh-OMG-t7s
      @oh-OMG-t7s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매우 맞는 말

  • @BeeFree_BK
    @BeeFree_B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69

    솔직히 인피니티 워에서 토니가 갑자기 나노슈트를 들고 나왔을 때도 괴리감은 분명 있었습니다. 현재의 세계에서는 실현이 '당연히' 불가능한 기술이니까요. 하지만, 세기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천재인 토니 스타크이고, 그가 그동안 슈트의 편의성과 개선을 위해 평생을 몸바쳐 왔기에 우리는 '납득'이라는 개연성에서 충분히 이해가 되었고, 이 나노기술 덕에 엔드 게임까지 이어질 수 있었으니까요.
    다만, 이후에 나오는 멀티버스 사가의 시리즈들은 관객에게 납득과 낭만이라는 영화 본연의 정도를 망각한 채 그저 차세대 히어로와 세계관 확장이라는 고정 관념 때문에 누구도 이해를 시키지 못하는 졸작들만 만들게 된 것이죠. 로키나 완다는 멀티버스와 마법이라는 세계의 빌드업을 차근차근히 쌓아나갔고, 수려한 각본이 더해져서 좋은 작품들이 나왔지만, 다른 영화들은 그냥 CG 눈뽕작 밖에 되지 않는, 개연성이라고는 개나 줘버린 영화들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문나이트가 더 수작이고 아쉬웠던 이유가 바로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예전의 마블 시리즈와 비슷한 방식으로 전개해나갔기 때문이죠.
    판타지라고 하더라도, 개연성과 빌드업은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합니다. 본분을 망각한 마블에게 있어서 차세대 히어로라는 존재들은 아무런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할 뿐입니다.

    • @user-sb2lc4kc9z
      @user-sb2lc4kc9z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맞아요 그때도 에이 아이언맨은 메카니컬한게 매력인데... 저게 뭐고? 이런 느낌이었지만 에이~ 그래도 아이언맨이니까... 하고 넘어갔다면, 지금은 뭐...

    • @vincentr6567
      @vincentr656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애당초 이런 히어로영화들은 기본적인 물리법칙도 전부 거스르는 불가능한 기술, 연출입니다.

    • @고사리맛집
      @고사리맛집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지구인들이 과학에서 마법으로 바뀌는것과 다름없는게 나노 수트

    • @한00-f7n
      @한00-f7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충분히 발달된 기술은 마법과 구분할 수 없다지만..
      과거에는 이러이러해서 이런 개쩌는 슈트가 나왔습니다~ 였는데
      요즘은 코스튬 뾰로롱~ 이느낌..

    • @김X수
      @김X수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나노기술도 아이언맨이니까 납득이가는거지 별 뭐같지도 않은 애들이 나도 나노요, 저도 나노요 이러니 원..

  • @냥-k4h
    @냥-k4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영화든 만화든 항상 비효율적인게 왠지 모르게 간지나보였음 일일히 함장의 지시를 받아야 하는 주포발사명령이라던지 변신을 하기위해 하나하나 다 승인해줘야하는 상황이라던지... 그건 어쩌면 작은 점 하나부터 전체를 지배할수 있다는 전능감일수도 있고 세세한 부분 하나까지 보여주는 디테일함에 감동을 받았던것일수도 있고, 어찌되든 히어로영화라는건 뭐가되었든 간에 낭만을 팔아먹어야 하는데 요즘 마블에서는 낭만이라는게 없음.

  • @마나나-t6u
    @마나나-t6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6

    3D프린터로 직접 필요한 물건도 만들던 마블이 아무리 나노테크를 전제로 깔고 한다해도 우리는 아이언맨의 초창기처럼 분리가능한 그런 슈트가 더 멋지지 솔직히 요즘 마블이 밀고있는거 처럼 시간선이 붕괴했다, 멀티버스다 라는 설정 하나로도 ”이거 좀 컨셉이나 내용이 좀 이상한데요?“라고 물어봐도 ”어쩔ㅋㅋ 다른 평행 우주입니다~“이게 가능해지니까 전보다 더 설정붕괴도 좀 더 생기는거 같음. 그리고 CG가 물론 제작하는 입장에서는 편하겠지만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직접 배우가 연기하는 액션씬, 전투씬 보러 영화를 보러 그 웅장함을 느끼러 영화관을 가는건데 전부 CG에 PC에 먹히고 이건 좀 아닌거같음. 차라리 전처럼 영화를 적게 만들어야지 한번에 너무 영화랑 디즈니 플러스 땜에 드라마도 너무 많이 만들고 이런거 좀 줄이고 다시 예전처럼 작품 한개를 만들어도 공들여서 다수, 대중이 원하는 작품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

    • @BessieSeil
      @BessieSei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잘주는 고보딩지 많은곳 찾았다
      들려서 좌표 확인하고 가라

  • @jingwanpark1192
    @jingwanpark119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비슷한 사례로 트렌스포머 시리즈도 있죠, 예전에 기계적 파츠들이 꽤 밀도 있고 현실적으로 변하던 반면, 요즘 트레스포머들은 나노테크마냥 있어보이는 척만 해서 퀄리티가 훨씬 떨어져 보이는 문제가.. 이런 변신장면이 중요하다고 느끼는게 다른 전대물이나 세일러문, 프리큐어같은 마법소녀물도 예산을 아끼기 위해서 만든 뱅크씬이라지만, 그만큼 시청자들에게 자주 노출되고 제일 강한 인상으로 다가오는 만큼 많은 공을 들이죠. 히어로, 마법소녀, 전대물 모두 변신장면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freeism1
    @freeism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최근 본 마블 관련 콘텐츠 중에 가장 와닿는 내용이네요.
    저도 토니의 나노슈트는 아무런 거부감이 없었는데.
    다른 캐릭터들이 슈욱촤락 할 때는 cg 티도 너무 많이나고 참 별로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더랬죠.

  • @Ki-myon
    @Ki-myo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3

    아이언맨이 좋았단건, 토니의 스토리에 따라 마크 1~마크85에 걸쳐 점점 슈트의 착용 방식이 변하고, 동시에 그 슈트들의 변신이 영화의 커다란 임팩트가 되었다는 겁니다.
    스파이더맨의 경우에도, 홈메이드->시빌워 슈트->나노슈트까지 점점 슈트가 발전하고 착용도 쉬워지다가 그 후 파프롬홈->노웨이홈에 걸쳐 슈트가 과거의 방식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통해 인물의 스토리를 빌드업할 수 있었고요.
    캡틴아메리카의 경우에도 슈트를 통해 개인의 신념이 변하기도 하고, 슈트로 신념의 변화를 드러내기도 하는 등 슈트는 캐릭터의 스토리와 함께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나오는 새로운 히어로들은 이러한 슈트가 딱히 스토리와 연결되지 않는 느낌이 듭니다.
    그낭 슈트는 슈트고, 스토리는 스토리인 느낌이요.

    • @monsislao5828
      @monsislao582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 @BessieSeil
      @BessieSei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잘주는 고보딩지 많은곳 찾았다
      들려서 좌표 확인하고 가라

  • @구기구기
    @구기구기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3

    진짜 직접 입고 벗는게 멋지긴 한데... 아이언맨은 슈트를 발전시키는게 매 영화마다 있었으니까 나노뽕이 지렷는데 다른 히어로들은 그런 것도 없이 그냥 슈슉하고 바뀌니까 뭔가 직접 슈트 착용할때의 그 비장한 느낌이 사라짐ㅋㅋㅋ

  • @nadiakim9593
    @nadiakim959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세 스파이더맨 시리즈 모두에서 진짜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가 슈트 만드는부분이였죠 ㅎㅎ 비현실적인 힘을 얻고도 뭔가 어설픈 아날로그식으로 슈트를 만든다는 부분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던것 같아요! 영상처럼 다음에는 나노슈트에서 벗어난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 @BessieSeil
      @BessieSei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잘주는 고보딩지 많은곳 찾았다
      들려서 좌표 확인하고 가라

  • @j1planet898
    @j1planet89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작금의 마블영화 문제점을 다루는 여러 유튜버들의 영상을 보면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있지만 그 문제들이 의미하는 바는 딱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히어로 영화의 정체성을 잃었다."라는 점이죠.
    히어로는 기본적으로 누군가를 구하고 지키는 인물이어야 하고, 부가적으로 행동이 멋있어야 합니다. 이 기초적이고 원시적인 필수요소를 무시하고 만든 결과가 지금의 마블영화라는거죠.
    싸우지 않는 액션영화. 개그가 없는 코미디영화. 전원이 생존하는 슬래셔영화. 노래하지 않는 뮤지컬영화.
    이게 지금의 마블영화입니다.

  • @신이치-i3j
    @신이치-i3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진짜 예전 아이언맨1 때의 낭만이 그립네

    • @lv.1690
      @lv.169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극장에서 처음 봤을때의 감동이란..

  • @두린-l4k
    @두린-l4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마오리족 토아가 전투 전 하카를 추는 것처럼 월등한 과학기술을 가진 타노스가 투구를 쓰건 목적을 상기시키는 전투의식이라 생각합니다. 저런 행동으로 관객이 인물에 몰입하는건데 마블이 타노스에 더 집중하길 바란게 아니면 아수운 점이에요

    • @BessieSeil
      @BessieSei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잘주는 고보딩지 많은곳 찾았다
      들려서 좌표 확인하고 가라

  • @AERO_K0
    @AERO_K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8:15
    공감가는 말이네요.
    '손'과 '의복 or 장구'는 과거부터 많은 의미를 지녀왔으니 우리가 허전함을 느끼는건 어찌보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의지나 방법으로 [손]
    자신의 정체성을[의복 or 장구] 나타내는 장면이 다시한번 나오길 바라는, 마블 팬이었던 사람입니다.

  • @crobls
    @crobl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페이즈4 이후 영화에서 샹치가 흥행한게 그거 같음 텐링즈,용 같은 Cg가 필요한 장면은 Cg로 처리하되 나머지 액션은 윈터솔져가 생각날 만큼 몰입감이 큰 액션을 보여줬다는거
    그래서 샹치가 생각 외로 흥행에 성공했고, 근데 요새 나오는 마블 시리즈들은 액션빔 뿅뿅, 저 체형에 말도 안 되는 액션이 나오니까😊 사람들이 그닥 선호를 하지 않는거 같음. 더마블스만 봐도 PC , 배우이슈 다 떠나서 스토리 자체는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는데, 액션이 너무 부족했던거 같음 손에서 뭐 빔이 나가고 투과된거 그 위주로만 해버리니 영..

  • @구렁이-t5z
    @구렁이-t5z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5:24
    이분 영상들 보면서 이렇게 강렬하게 깎아내리는표현 첨들어봄 ㄷㄷㄷ

  • @psh9575
    @psh957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난 멀티버스 개념이 더 문제라고 보는데... 캐릭터의 희소성이 무뎌진다고 해야 하나. 어떤 캐릭터 죽어도 다른 세계에서 데려오면 되지 이런식으로 안일하게 생각하게 되니까 긴장감이 떨어지고 스토리도 중구난방 정신이 없음. 그냥 캐릭터는 세계관 내에서 유일무이한 존재여야 됨.

  • @lky5805
    @lky580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원조 슈퍼맨과 샘스파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가 셔츠를 찢고 변신하는 그 순간인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ㅎ

  • @handle189
    @handle18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마블이 4페이즈부터 부실한 이유는 이미 히어로의 정체성을 다 해체해서 소비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신념, 책임감, 정체, 변신, 희생 등등이요

  • @Korean_Right
    @Korean_Righ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0:32 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 가리는거 사라지고 초코볼 나왔을때 개우웃었네

    • @borabora6
      @borabora6 23 часа назад

      초코볼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 @맷돌
    @맷돌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지금 그 시장이 엄청 힘들다는거 알겠지만.. 연출을 위해서가 아닌 편의를 위해서 하는 작업을 당연하게 하는게 아닌 최소한으로 가는게 어떨까싶긴 하네요 ㅠ

  • @raehan873
    @raehan87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슈트에도 서사가 있고, 역사가 있고, 케릭터성을 대변하는 중요한 소품인데 마블은 그것을 간과하고있다 총체적 난국이지만 거기에서 더 수렁으로 빠지고 있는 느낌

  • @더운사과
    @더운사과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개인적으로 마블이 요즘 형편없는 것도 사실이고, 이런 슈트를 착용하는 과정도 캐릭터성 표현의 방식 중 하나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나노테크라는 설정이 지금 당장 버려야 하나 싶을 정도로 큰 문제인가 싶네요.😅
    애초에 아이언맨이 아닌 이상 다른 슈퍼히어로들에게 슈트가 그만큼의 중요성이 있는게 아니다보니 이건 의미부여가 많이 들어간게 아닌가 싶네요

    • @shinethief
      @shinethie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 영상의 취지가 애초에 슈트에 관해서가 아니라 슈트에까지 서사를 넣는 디테일을 가졌던 마블이 이젠 모든걸 날림으로 만든다 라서 나노테크를 버리네 마네가 주제가 아닙니다.
      그거 이전에 충분한 디테일과 서사가 뒷받침 돼야죠

  • @angelminam
    @angelmina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8:25 슈퍼히어로 장면에서 수트를 입고 벗는 장면은 단순히 의상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의 '정체성'이 바뀌는 순간이다. 띵언입니다!

  • @talkkim1359
    @talkkim135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7

    다른 영화지만 어릴 때 트랜스포머1편에 열광했던 이유가 자동차가 일어선다 라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서였는데....
    점점 변신장면보단 디자인에 치중하는 느낌이 들어서 확실히 흥미가 떨어지긴 하더라구요
    부드럽고 유연한 변신보다는
    각지고 딱딱한 변신을 원합니다...ㅜ

    • @OZINGO
      @OZING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ㄹㅇ 그래서 트랜스포머4도 그 입자 변신 때문에 욕 겁나 처먹었었음 ㅋㅋㅋㅋㅋ

    • @MogooriWR
      @MogooriW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기계음 나면서 변신하던게 어느순간 호로록 소리내면서 변신ㅠ

    • @luka7058
      @luka705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OZINGO 그게 아군이 아니라 적들이라 그나마 괜찮던...

    • @한00-f7n
      @한00-f7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luka7058아군은 안댜 ㅠ 변신장난감 팔아야된다고~

    • @아이브_원영
      @아이브_원영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ㄹㅇ 얼굴도 원랜 로봇 얼굴이였는데 점점 걍 인간 얼굴로 만듬

  • @simonjones941
    @simonjones94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스파이더맨3에서 스파이더맨이 장화 벗어서 모래 털어내는 장면이 참 신선했는데..ㅋㅋ

  • @말가면-r3f
    @말가면-r3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변신장면은 히어로물에서 얼마나 상징적인 장면인데... 굳이 특촬물처럼 구호를 외치진 않아도 아이언맨 마크3 처럼 조이고 합치는 장면을 왜 디테일을 보여주면서 그래왔던건데.. 낭만은 애어른 누구나 뽕차는 가슴이 웅장해진다는걸 잘 알았던 회사가 어느순간 잊어버리고 만건 아닌지 😢

  • @tonkatsuboi5
    @tonkatsuboi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항상 봐왔던 수많은 모습이다.
    기업이 제작을 쉽게하기 위해 요령을 피운다면 무조건 고객이 알아차린다.
    그리고 고객은 쉽게만 하려는 장인은 더이상 신뢰하지 않는다.

  • @테드옹
    @테드옹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후반작업의 입장에선 배우가 촬영한 그린스크린 뒷배경이 다른 조명을 가진 배경으로 교체될 수도 있는데, 실제로 촬영한 코스튬만으로 작업을 하려면 코스튬의 빛반사와 바뀐 배경의 빛반사를 매칭하기가 쉽지 않아서 풀 CG로 작업해버리는게 유연성이 제일 좋긴 하죠. 말씀해주신 디자인의 교체도 풀CG로 작업하는 이유 중 하나고, 3D좌표의 정보가 있다면 슈트가 갈라지는 특수효과나 진흙같은 질감을 추가하는 등 실제 코스튬으로 작업을 하는 것보다 훨씬 머리가 덜 아픈 길이라..

    • @BessieSeil
      @BessieSei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잘주는 고보딩지 많은곳 찾았다
      들려서 좌표 확인하고 가라

    • @user-ww6qv1fs7h
      @user-ww6qv1fs7h Месяц назад

      수트 디자인마저 확정하지 못하고 촬영할 정도로 영화를 찍어내고 있다는거 자체부터가 문제인듯

  • @아깝스
    @아깝스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3:36 미친 간지 ㄷㄷ

  • @세상귀찮아요
    @세상귀찮아요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아이언맨은 슈트에 서사가 있었기에 나도 테크놀로지 가 절로 고개를 끄덕이는걸 넘어 정말 멋있었고 단순 슈트 착용 장면이 명장면이 될 수 있었던거죠..

  • @풍산개
    @풍산개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스토리상 기술 발전때문에 아날로그의 낭만은 없더라도 스토리라도 좀 개연성 있고 낭만있게 해줬으면...

  • @jkim3707
    @jkim370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기술이 발전하는데 여전히 꾸역꾸역 입고 벗고 하는걸 고수할 수 없다는것엔 동의하지만
    마치 영화 제작하는데 귀찮으니 대체해버린 느낌으로 만들어버린건 현재 마블의 총체적 난국을 말해주는 하나의 요소

  • @다들자는가
    @다들자는가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토니의 나노테크가 멋있던 이유는 끊임없는 발전과정을 우리가 지켜봤기때문임
    로봇 탈부착에서 원격 탈부착 그리고 나노테크까지

  • @진도영-e5n
    @진도영-e5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아이언맨 나노슈트가 멋있었던건
    아이언맨1부터 해서 점점 기술발전이 보여서 좋았던건데
    뇌절도 너무하면 좀 그럼...

  • @thankyou9481
    @thankyou9481 Месяц назад +2

    로봇 만화에 똑같은 변신장면이 계속 나오는 이유가 단지 분량때문이 아니라 그게에 열광하고 희열을 느끼기 때문임

  • @daymoonST
    @daymoonS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용자물에서도 합체 장면이 생략되면 매우 아쉬웠죠.. ㅠㅠ

  • @Skssjdd-rm8rt
    @Skssjdd-rm8r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마블 관련 영상들이 어쩜 하나같이 이렇게 공감되는지.. 아이언맨3, 어벤져스의 열렬한 팬이었던 입장에서 그 시절 슈트 보여주실 때 너무 그리워서 뭉클했네여

  • @younhajeong-lw3zb
    @younhajeong-lw3z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나노태크도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우주모드 한정으로만 해야지 죄다 해버리니 진짜 이게 뭔가싶

  • @vet_aig
    @vet_ai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세일러문같은 마법소녀물이나 슈퍼전대같은 특촬물에서 변신시퀀스에 공을들이는 이유랑 같은맥락이죠. 히어로물에서의 공식같은걸 따르지않는게 문제긴합니다.
    포켓몬에서 만약 지우가 너로정했다 하면서 포켓몬 꺼내는거 안하고 그냥 막꺼냈으면 매력이 있었을지...
    공식은 따르되 부수적인 것에서 매력을찾아야할텐데요

  • @doridori8483
    @doridori848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악당도 기다려 줄 정도로 가장 강조되어야 할 부분인데... 비중이 큰 히어로 일일수록 변신 장면이 더 길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변신 장면은 중요하죠.. 오히려 그래서 요즘 마블 히어로들이 다 가벼워 보이는 거 같기도 해요.

  • @apashun8240
    @apashun824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앤드게임 아이언맨 슈트 변할때 천천히 보면 벗은 안경은 갑자기 사라짐..cg,처리 대충함 ㅋㅋㅋ빨도님 목소리 넘 좋아..

  • @Betelgeuse4060
    @Betelgeuse406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진짜 동감합니다 나노슈트 정말 멋도 없고 낭만도 없고.. 더불어 요즘 나오는 히어로들 능력도 한몫한다고 생각합니다. 엔트맨처럼 작아지고 커지고 스파이더맨처럼 거미줄쏘고 단순하지만 이보다 매력적인 능력도 없죠. 근데 지금은 알수도 없는 에너지파를 퓽퓽 쏴대고 있으니.. 히어로 영화에서 현실적인걸 찾는게 웃긴거긴 하지만 점점더 멀어지는 기분이 드네요

  • @누울놈누운놈누웠던놈
    @누울놈누운놈누웠던놈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저 생각 했는데 빨간도깨비님이 이런 영상 만들어 보여줘서 속이 후련하네요.

  • @덕덕덕덕덕덕덕덕덕덕
    @덕덕덕덕덕덕덕덕덕덕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제는 닥터스트레인지 망토도 나노로 나올까봐 무섭다.

  • @남우-v1t
    @남우-v1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기술적인 메커니즘이나 로직이 아니라 수동 수작업 둔탁함에서 오는 낭만을 기대하는 심리,,,,나노테크가 진짜 현실에서 구현이되고 일상이 되는 미래에서는 마음껏 사용하고 현시점에서는 편의성이 아니라 일반대중과 호흡을 같이하자

  • @준돌이-d3x
    @준돌이-d3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근데 또 반대로 생각해보면 트랜스포머의 변신장면이 1,2편까지는 너무 충격작이었지만, 그 뒤로는 계속되는 변신장면이 식상했던것도 사실이죠. 물론 스토리도 망했지만요. 어쨋든 초반에는 슈트의 발전과정들이 마블캐리터들을 각인시키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들이었지만, 이미 인기캐릭터로 자리잡은뒤라면 빠른 변신으로 속도감있는 전개가 더 좋을수도 있는거니까요. 마블도 그 진부한 것들을 계속 가져가기가 부담스럽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제는 솔직히 이런 변신방식보다는 강렬한 캐리터의 부재, 중구난방 스토리들이 마블을 망치고 있다고 보네요.

    • @jemany90
      @jemany9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극공감. 최근에 욕먹고 있는 마블작품들이 다른거 다 그대로 놔두고 1초변신 대신에 코스튬 주워입는 방식으로 바뀌면 그 영화들 혹평이 줄어들까? 생각해보면 나노테크 변신은 부수적인 문제임

  • @SBFKDLVM
    @SBFKDLV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아마도 효율을 생각한 게 아닐까 싶어요. 전쟁에서, 치고 박는 전투에서 효율이 최고니까요. 항상 슈트 케이스를 들고 다닐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나노 기술이 필수적으로 등장하고 사용될거라고 생각하는데 볼거리와 낭만이 사라진 건 공감되네요...

    • @감튀엔케챂
      @감튀엔케챂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그건 히어로들의 사정이고
      마블의 사정은 비용효율때문인듯
      과거 아이언맨 슈트처럼 체계적으로 접혔다 펼쳐지는 방식보단 나노슈트처럼 촤라락 입혀지는게 비용적으로 몇배는 더 아낄수 있으니까요

    • @user-br8zy6lv1m
      @user-br8zy6lv1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비효율성은 현실을 어느정도 생각했을때에 나오는건데,
      솔직히 히어로 자체가 현실성이 없어서 그정돈 괜찮긴 함ㅋㅋㅋ

    • @고사리맛집
      @고사리맛집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효율 따질거면 우리가 극장에 그거 보러 안가겠죠
      트럭이 나노 입자로 바뀌고 사람꼴 로봇이 되는건 볼 생각이 없습니다
      투박하게 접히고 펼쳐져서 로봇이 되어야 돈쓰러 극장 갑니다

  • @태정태세문단들여쓰기
    @태정태세문단들여쓰기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아이언맨3의 마크 42는 토니가 웜홀에 다녀온 후 불안 증세로 무수히 많은 슈트를 만들면서 쌓인 기술의 축적, 슈트가 없으면 불안해 하는 그의 불안정한 정서를 동시에 보여주네요

  • @구독해라-g4p
    @구독해라-g4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처음 봤을때 그멋짐과 짜릿함은 잊을수 없다 하지만 너무 많이 봐버렸다......

  • @stanlee3413
    @stanlee341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히어로마다 고유의 수트 착용 장면을 만들었다면
    모든 수트가 다 나노테크인가 하는 생각은 안 들었을 것 같아요
    변신 장면이 다 천편일률적이라서 문제인 것 같음
    문나이트도 수트 착용을 cg로 하긴 하지만
    이집트 관련 히어로 답게 온 몸이 붕대로 감기는 듯한 연출을 보여주거든요

  • @Exciha
    @Exciha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2024년에 개봉 하는 마블(MCU) 영화는 「데드풀3」만 개봉 한다고 하네요. 저는 모든 코믹스 출신 히어로 중에 아이언맨이 유일한 최애 히어로 입니다. 그래서 [아머워즈]가 기다려 지네요.
    제발 아머워즈는 잘 나오길 기대 합니다.

  • @rockofpeople
    @rockofpeopl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진짜 아이언맨은 옷갈아 입는 것도 볼거리였음ㅋㅋ 시리즈가 진행될 수록 어떤 신박한 방법으로 변신할까 기대했었지...

  • @oo0oo754
    @oo0oo75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어린시절부터 봐왔던 만화에서 변신이란건 이제부터 빌런들 줘팰꺼다
    라는 기대감을 심어주는 하나의 장치였었기에 그런 감정을 변신이란 장면에서 예전과 같은 기대감을 가지고 흥분하게 만드는 요소이지 않을까 싶네요
    프로레슬링에서도 선수들이 피니쉬 동작전에 보여주는 상징적 액션들이 관중들을 미치게 만드는것처럼요..
    그렇기에 순식간에 휙 하고 바뀌는 모습에선 그런 긴장감도 기대감도 흥분도 못끌어내는거지 싶습니다

  • @css96
    @css9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과거에는 존재가 가려진 히어로들이 위기 상황에 저 슈트하나 입지 못해서 힘을 쓰지 못하는 장면도 많았고 또 그런 장면이 연출을 극대화하면서 오는 재미도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점점 이런게 사라지는 느낌이라 좀 아쉽다

  • @순민-d8d
    @순민-d8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아이언맨만큼 슈트라는 소재하나로 서사가 있고 정체성이 나뉘고 오랫동안 발전해온 캐릭터면 몰라도
    대충 저렇게 만들면 성의 없어 보이지

  • @MAKEVISOR
    @MAKEVISO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마블은 너무 힘들다.
    슈트까지ㅋㅋ
    그만큼 대중에게 사랑받는 기간도 있었으니 이런 도출이 나올 수 있다고 보여진다.
    기술의 진화로 보던 시각에서
    이 영상이후 좀 애매해졌다.
    꼭 입고 벗는 구닥다리 기술을 계속 보여줘야할 필요가 있을까

  • @오늘은-f4j
    @오늘은-f4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 억지로 pc + 여성 할당제를 주입하니 이꼬라지 난거임

  • @구닥다리TV
    @구닥다리TV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03 인피니티 워에서 보여주는 나노 슈트 착용 장면에선 그냥 얼굴까지 그대로 슈트를 덮어쓴다는 느낌이었다면
    5:37 엔드 게임에서는 헬멧을 만든 다음 기계식으로 착용하는 변경점을 보여준게 감독이 인피니티 워에서 부족했던게 무엇인지 확실히 알고 있었던 것 같기도...

  • @시민성-j5o
    @시민성-j5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그냥 못생긴 여자들나오고 멋있는척하는게 너무 킹받음 내가 원하는 히어로는 그런게 아닌데....

  • @오리온-b3w
    @오리온-b3w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신박한 주제네요 ㅠㅠㅠ 이런생각은 단한번도못함 대단합니다

  • @ThinkWithSteven
    @ThinkWithSteve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ruclips.net/video/_uP89Ep63kc/видео.html
    비슷한 내용의 해외 영상이 있네요.

    • @리성원
      @리성원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똑같네요..

  • @콩이아빠-t7r
    @콩이아빠-t7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래서 데드풀의 슈트 착용씬은 기존 영웅들의 슈트착용씬을 비틀어버리는거 아닐까 생개합니다 공중전화박스에서 슈트 착용한다고 기다려달라고 하고 착용후에 보니 피해자는 죽어있고 이 장면이 사소하지만 신선했거든요

    • @user-ue9lz3od8s
      @user-ue9lz3od8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 장면이 1인가요 2인가요

  • @perworldgak
    @perworldga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동안 생각해보지 않았던 부분을 설득력있게 설명해주시는 빨도님..최고~~ 😂

  • @hayeonkim7838
    @hayeonkim783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늘도 정말 유익하고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 @yyk192
    @yyk19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슈퍼히어로 영화인데도 슈퍼히어로가 왜 코스튬을 입는지 잊어버린 영화로군요.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 @박준서-o5c
    @박준서-o5c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나노테크를 사용하면서 제작 상의 편리함을 얻는 대신 연출이나 스토리에 투자를 하면 이런 불만도 덜 나올텐데 스토리마저 박살 내놓고 나노테크로 공장마냥 영화를 "찍어내려" 하니까 이러한 비판마저 나오는거 같음

  • @kelee8040
    @kelee804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마 제작비 절감 요인이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됨... 눈 깜짝할 사이에 슈트를 착용하게 되니 CG작업량이 훨씬 줄어드는 효과 아닐지..

  • @mink9066
    @mink906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빨도님은, 마블 영화를 보면서 어디 한구석에 주옥 같다는 생각이 드는 소재를 기가막히게 가져와서 시원하게 긁어주심....

  • @F.Xavier28
    @F.Xavier2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예전에는 히어로 슈트 그 자체에 담긴 의미가 적지 않았는데, 지금은 그냥 옷123 정도로 의미가 굉장히 희미해진것 같긴 하네요..

  • @alopeciasaurus
    @alopeciasauru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20 ㄹㅇ 망치 든 캡틴이랑 제대로 싸우려고 한손으로 투구 벗으면서 성큼성큼 걸어가는건 아직도 기억에 남음

  • @샬레선생님
    @샬레선생님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모든 스파이더맨은 마스크를 써, 그 이유는 자신의 정체가 들킴으로서 주변인이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지'

  • @선우-b8b
    @선우-b8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ㄹㅇ..아이언맨 1,2,3와 어벤저스 시리즈내에서 토니는 철없는 부잣집 천재 도련님에서 히어로가 되는 과정을 전부다 보여주고 편마다 성장하는 토니의 모습에 감동이 있는데.. 요즘은 그냥 어쩌다 영웅탄생+좆도 의미없는pc떡칠에 슈트는 코스튬으로 입히니까 아무도 안좋아하지 시빌워에서 시계에서 손 부분만 슈트로 전환되는 장면은 공장식 히어로가 입는 나노기술따위론 재현할수 없는 간지임 진심

  • @taeseob
    @taeseo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마블은 PC 걷어 내기 전에는 회생 불가

  • @Red-SparklingWater
    @Red-SparklingWate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이언맨 슈트중 최고를 뽑으라면 3의
    42가 아닐지 조금의 미완성
    위기상황의 극적인 연출
    나노기술과 흡사하지만 악당에게 잡히거나 잘못 날아가 위기상황도 있고
    멋과 나노기술이 가져야할 성능 둘다 잡은 느낌인데 참
    나노기술관련 아이언맨 글은 잘 쓰신분이 있으니 넘어가서
    사실 나노기술은 희소성이 있어야 멋지기도 하지만
    보편화와 달리 캐릭터도 중요하죠
    영상에서의 타노스나
    DC로 보자면
    슈퍼맨이 입는다 해도 기술에 의지해 슈트차림으로 창문으로 복귀하는중 문이 열리는 연출을 통해 슈트의 착탈의 위기장면 연출을 지킬 수 있고 외계종족이니 이해도 가능하겠지만
    배트맨이 입는다면 잠깐 지나가는 장면이더라도 비밀기지의 연출이 아쉽거나
    삭제하는 모습을 보여 아쉬움이 생기는 등
    영상을 보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 @1POST1DAY
    @1POST1DA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제작진의 편의를 위해서 ㅋㅋ

  • @승민-g1j
    @승민-g1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슈퍼히어로들의 슈트를 보고 이런 생각은 해보지 못했었는데 제 생각을 일깨워주는 멋진 분석인 것 같아요!!

  • @JhKim_7
    @JhKim_7 4 месяца назад

    근원적으로 히어로 영화에서 “슈트”라는 요소가 우리에게 주는 효과가 점점 미미해져서 인 듯…대부분의 히어로들이 바디 슈트를 착용한 건 히어로 활동을 할 때의 그 편의성과 그 기능으로서의 활용 가치 때문에, 또 마스크 역시 기능과, 또 자신의 실제 존재에 대한 변장과 같은 보호적인 장치로서 역할을 해왔던 거인 것 같음.
    우리가 그들의 변신 장면을 보면서 느낄 수 있는 건, 히어로들이 각각 (일반적으로) 현실과 히어로라는 지위의 이중성과 그 변화를 보는 과정을 통해 MIT 학생인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로 변함으로서 그가 해야 할 말들, 해선 안 되는 말들이 있고, 이를 엉뚱하게 헷갈려 하면서 정체를 들킬 거 같은 긴장감을 관객들이 몰입하면서 보는 게 (대표적으로) 스파이더맨이라는 영화를 볼 때 느끼는 것들 중 하나고, 그것이 스파이더맨이라는 영화가 정확하게 드러내고 있기에 그러한 특징들이 스파이더맨을 보는 이유 중 하나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음…
    바디 슈트의 착용 유무는 물론 정체를 드러낼 때와 안 드러낼 때도 쓰이긴 하겠지만, 보통 영화에서 등장인물 구분 할 때 포커스 되는 게 마스크가 가리는 얼굴, 이목구비인데 그 구분을 짚어주는 장면들이 많이 줄어들고(마치 정체가 알려진 스파이더맨이나 데드풀처럼), 아이언맨이나 슈퍼맨과 같은 히어로물의 시초격인 캐릭터들부터 그 인기몰이 때문에 수많은 캐릭터들이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고, 또 관객 입장에선 많은 히어로 영화들을 봐오면서 이젠 숨기고, 변하고, 싸우고, 들키는 패턴 자체에서 오는 지루함도 한 몫 할 거라고 봄…

  • @ib-zp4pg
    @ib-zp4p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한때 서부극이 인기 많았지만 이제는 안나오는거처럼 슈퍼히어로라는 장르도 이제 끝물인거지 이게 제일 큰 이유라고 생각함

  • @talim-y9z
    @talim-y9z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이언맨의 나노테크는 진화하는 새로운 모습이었는데 다른 히어로들은 달라지는게 없어서 "너도 나노냐?" 하는 느낌이 강한것같아요

  • @타농부-n8b
    @타농부-n8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다른 게 아니라 여러 가지로 고생하면서 업그레이드 하는 걸 보여 준 토니 스타크가 했기 때문에 멋졌던 거임. 나머지 히어로들은 그냥 대충 때우는 느낌

  • @popoj5707
    @popoj570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마블이 버려야 할 건 한두가지가 아니지

  • @DooFAC
    @DooFAC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예전에 빨강도깨비님께서 올리셨던 마블과 dc 비교하는 영상에서 나왔던 장점이 다 사라진게 아닐까 싶네요. 현실적이지도 않은 공간이 나오고 시간 분화가 많아지면서 불친절해진 마블이 보이네요.

  • @sean7082
    @sean708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확실히 나노테크가 있으면 데드풀처럼 코스튬 입고 있으니까 기다려 달라는 개그를 못 치죠. ㅋㅋ
    히어로가 변신할 때, 그러니까 코스튬을 입을 때 또는 밑에 입고 있는 코스튬을 드러낼 때 자 이제부터 히어로 타임이란 이미지를 주는데, 그 변신 하기 위한 쿨 타임이나 과정이란 것도 하나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지만, 나노테크가 있으면 그런 부분이 사라지죠.
    어떤 의미에선 변신 장면 질리지 않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 @DaHye_Jung
    @DaHye_Jun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와. 정말 멋진 생각입니다. 전혀 한번도 이런 고민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 너무 공감이 가는 영상입니다. 이런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 @minhyeokkim1949
    @minhyeokkim194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진짜 이걸 보니가 구마블의 아이언맨이 낭만이었다…

  • @abc-val
    @abc-va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진짜 요즘 마블은 지적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라... 하나하나 뜯어고쳤으면 좋겠음

  • @huck99229
    @huck9922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예전 아이언맨 영화에서 자주 들었던 철 부딪히는 소리, 일명 이늉치킹이 진짜 개쩐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나오는 마블 영화에선 좀처럼 들을 수가 없네요…

  • @nosaster
    @nosaste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로망과 멋을 중시해야하는 분야인데 로망과 멋을 버렸죠

  • @롤랑-n4k
    @롤랑-n4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 영상은 주관이 너무 강하네
    영화 한 편에서 드라마틱한 변신 장면은
    한 두번이면 충분하고 그 이후로는 빨리빨리 스킵해야지
    뇌절을 하면 안 된다는 말임.
    매 편마다 히어로들 슈트착용 장면을 한 컷에 길게 뽑아주는게 그런 이유지
    언제 착탈 장면을 다 넣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