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늘 착한척하고 말한마디 못하면서 남편한텐 화내고 승질내고 화풀이하는 절보고 남편이 늘 그래요....제 본모습알면 사람들 다 도망갈꺼라고.. 17년 사회생활하면서 할말못하고 눈치보고 주눅들고 3년벙어리.3년장님.3년 귀먹어리이짓을 매번반복하니... 소심하고 눈치보는 사람이 되버렷네요...
@라라Elin 저도 그래요 대신 미안하다는 표현을 자주 해주고 있어요 그것이 현재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니까요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 보여줘도 우린 잘 살고있는거라 생각 됩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서로가 진실된 부부관계가 되어가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그것만 해도 서로에게 확실히 힐링이 되고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제얘기네요. 어릴때부터 착한아이, 직장에서도 거절못해 혼자 끙끙. 내나이40세까지 뭘원하는지,뭘하고싶은지 생각해보지않고 시키는것만 착실히 해왔네요. 어느순간 대인기피증도 오고 사회불안증이 높아져서 지금까지 고생하고있어요.ㅠ 이 영상으로 한번 시도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네요.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웃따입니다.^^ 이 댓글을 저의 책에 넣어도 될지 허락을 받고자 댓글 남깁니다.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서 선택하게 됐습니다. 약간 문장이 수정되어 들어가고 댓글 남기신 분의 이름이나 닉네임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반대의 의사가 따로 없으시면 허락된 것으로 알고 귀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반대하신다면 댓글로 의사를 표현해주세요.^^
착한아이 프레임에 갇혀서 항상 그렇게 살아야만 칭찬받고 인정받는다는걸 알고 어렸을때부터 혼자 자기 검열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내 감정 내 욕구를 내보이는건 잘못된것이고 이기적인것이라 아빠한테 세뇌당하고 항상 내것은 양보하고 손해보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엄마는 심리적으로 감정적으로 안정감을 주지못했고 오히려 저에겐 부정적인 감정과 영향을 주었습니다. 엄마의 정신이 부정적이고 힘들다보니 아빠와 소통이 안되는 문제를 나에게 풀기 일쑤였고 자신이 위태롭다보니 저를 인격체로 인정해주고 품어주기는 커녕 엄격하게 통제하고 그 틀을 나가면 저를 때렸습니다. 그래도 항상 엄마아빠를 사랑했고 나중에 잘되면 효도해야지 했던 내가 참 머저리 같습니다. 4년간 미국에서 살동안 내가 내 주체로 살지 못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엄마아빠 그늘 밑에 항상 숨죽이며 살았다고요. 이번에 한국와서 이제 겨우 내 주장하는데 아빠는 그런내가 어른한테 대드는거라며 욕하면서 손지검합니다. 그런 부모라는 인간을 보니깐 환멸이 들고 내가 이딴 새끼를 부모라고 대접하게 참 병신 같습니다. 엄마도 마찬가지로 자기 감정에만 진심이지 나의 생각 감정 전혀 이해못하고 항상 자기 피해의식만 저에게 말합니다. 맨날 그놈의 돈얘기 사돈얘기 저는 그저 자기 감정쓰레기통입니다. 이런환경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당장 혼자 살 방법이 없네요 답답합니다.
애기때부터 엄마가 하도 아빠 험담하고 결혼하지말라고 했는데 ㅎㅎ 감정 쓰레기통 처럼 들어주다가 어느순간 제가 죽겠더라구요 그래서 연애도 많이 하고 결혼도 생각보다 빨리하고 아빠험담도 그만하라고 듣기싫다고 말해버렸어요 나에게 좋은 아빠 기억은 엄마가 다 없애버린다고 나쁜 배우자일진 몰라도 나에게 좋은 아빠로 남게 해달라고 그만 말씀하시라고.... ㅎ 처음엔 내가 그러면 엄마 속상할까봐 죄책감에 들어주엇는데 이젠 잘했다 싶어요. 그 순간엔 엄마도 속상해했지만 결국 혼자서 푸는 법을 엄마도 터득하셨고 나름 아빠를 이해하려는 노력도 하세요. ㅎㅎ상대의 감정까지 내가 책임질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너무나 맞는말씀!!! 오늘 영상도 빼빼로데이처럼 소소한 일상에 행복을 전달해주는 영상이에요 잘 봤고 감사합니다 ❤️❤️
하지만 그 순간의 두려움을 견디면 그 뒤는 점점 강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어요 저도 말하면 안되는거겟지 내가 참으면되겟지 하고 참고 말을 안햇는데 그 뒤 만만하게 보고 더 저를 비참하게 만들더라구요 말을 안 하면 상대는 절대 모릅니다. 전 가족이라도 그런 부분을 말하려고 노력하다보니 나름 장단점이 잇네요
후우... 영상 듣다가 울컥 울어버렸어요~ 부모의 감정 쓰레기통, 방패막이, 중재자로 살아온 저를 깨닫고 그 가면을 벗는 과정에 있는데, 제 속의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이 건드려졌나봐요. 과거엔 참지 못하고 우는 제가 너무 수치스러웠는데, 지금은 우는 저에게 감사해요. 슬픔이를 만나게 해주셔서 오늘도 감사합니다 웃따님~~ 오늘 영상도 정말 정말 중요한 내용이구 한 마디도 빼놓을 게 없는 영상인 것 같아요. 전달력도 좋으시고... 마지막에 말씀하신 것 정말 공감해요! 모든 사람이 보고 좀 건강해지면 좋겠다! 저도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할게요!
지금까지 내가 내가 아닌거 갔아요 나는누군지 나는 뭘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항상 주변 눈치보고 주변이 즐거워야 맘이 놓이고 상대에게 무슨말만해도 자가검열하고 말하고 나서 되내이고 후회하고 머리에 남아 항상 피곤하고 태어날때부터 시설에서 살다 고등학교 졸업후 세상에 뛰어들었습니다 애기때부터 직장에 다니는 지금까지 제 옆에는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지요 그래서 그런가 눈치잘보고 분위기 파악할라고 애쓰고.... 사실은 사랑받고 싶어서 지금까지 난 괜찮고 나이스한 사람이야 라고 포장하고 산건 아닌가 요즘들어 부쩍 더 느껴지네요 허하고 행복감을 느껴본게 언젠지 생각하고 행복해서 웃어본게 기억도 안나고... 남들이 운동해라 머해라 하는거 해봤어요 안즐거워요 . 영상오늘처음 봤지만 곱씹어서 다시보고 다시볼게요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너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왜 한번도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요? 나는 남한테 실망하고, 상처받고, 그거가지고 힘들어하는데.. 왜 다른 사람은 나로 인해 그래선 안된다고 생각했던 걸까요. 억지로 상처주려는게 아니라! 그 사람의 몫으로 넘겨주는거. 내 삶의 주인공은 나인것. 잊지 않겠습니다.
가면 벗으려 조금씩 시도할때마다 피흘리고 또 이겨내고 있는 1인입니다. 내 마음대로 하려고 해도 나를 자기마음대로 좌지우지했던 부모님으로부터 지인들로부터 벗어나는 건 진심으로 힘든것 같아요. 삼각관계!! 진짜 저도 딱 이생각했어요. 차라리 엄마편만 되었던 어린시절이 편했는데.. 아빠쪽 엄마쪽 피해자 가해자를 왔다갔다하며 중간역할 하느라 진이 빠지고 그 사이에서 제가 불만을 토로하면 두분이 저를 동시에 공격합니다. 양쪽의 쓰레기통이 되는셈이죠. 이게 인간관계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기도하고요. 그래도 지금은 제가 할 수 있는 힘껏 노력중입니다. 넘어지면 주저앉아 울고 다시 의지를 다지고 반복하고 있어요. 잘자란 성인이 본다면 이해가 안될수도 있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진심으로 나를 위해 애쓰고 있어요. 그 과정에서 지칠때마다 웃따님 영상 보며 많은 힘을 얻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댓글보고 제 지난모습을 보는 것 같아 답글답니다.. 감정을 잘 못 느끼신다면 우울 무기력 자기비하 등등 많이 힘드실거라 생각드는데 최대한 몸을 움직이시면서 생각을 줄여나가야해요. 믿을만한 부모님, 아니면 친구에게, 없더라면 상담사에게 님의 힘듦을 숨기지 말고 말해야합니다. 무슨 말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쓸데없는 말, 아무말이나 다 괜찮으니 계속 끙 혼자 감당하시지 말고 해야하는데 이 과정이 혼자는 안 쉬울거예요. 주변도움이 꼭 필요하고 스스로 멈추지않고 있는 그대로 모습을 조금씩 드러내 가는 용기도 필요하답니다.. 무엇보다 님은 마음이 아프신거니 그러니 쉽진 않겠지만 스스로를 자책하는 마음을 너무 가지진 말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김현주-t4c4u 질문자님이 노력한다해도 당장의 나아지고 좋아진다는 결과는 나오지 않을 수 있어요. 멈추지 않겠다란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좋아지긴 했어도 다 나은 건 아니고 우울 무기력 등의 마이너스적인 영향이 아직 있음에도 플러스적인 부분의 노력을 멈추지 않고 계속 한다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저도 이렇게 하면 좋아지겠지란 생각으로 저만의 노력들을 했지만 당장 좋아지지 않을 때도 많았었고 절망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책도 보고 유튜브도 보고 하는것이 아무 방향의 노력을 하지않는 것보단 나을지라도, 제 개인적인 생각은 무조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서 도움을 받아야한다고 해드리고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약만 처방해주고 상담해주는 그런 곳보다 실제로 비슷한 아픔을 견뎌내신 분들 찾아보시면 질문자님께 도움이 많이 될 거에요. 자신과 싸우는 힘든 시기지만 기간을 길게 보시고, 그리고 멈추지만 않으신다면 질문자님의 삶은 조금씩 달라질거라 확신합니다
남의 기분에 맞춰 사는 삶을 오랫동안 살아왔습니다. 남의 사랑과 인정을 바라고 얼마나 아둥바둥 살았는지 몰라요 누군가 나를 때리고 조롱하고 심지어 남자가 성적으로 날 이용할때까지도 타인의 기분이 나쁠까봐 항상 침묵을 선택했어요.. 그치만 시간 지나 다 제가 상처로 오더군요 ㅠㅠ 영상을 보고 그게 결코 제 숙제가 아니고, 내가 잘못된게 아니라는걸 깨닫습니다.. 사람이 살던 가락대로 살기에 이제는 그렇게 살지 않으려 노력해보지만 쉽지는 않네요. 웃따님에게 도움 많이많이 받아서 열심히 회복해볼게요. 항상 감사합니다ㅎㅎ
청소년기에 사춘기가 안 온것처럼 조용하게 지나가다가 우울증이 오고나서 성인이 된 후 성격도 바뀌고 방황하면서 오히려 더 부모님 속을 썩여요. 옛날과는 다른 제 모습때문에 집에서 저만 이상한거같아 소외감을 느끼고 제가 가족들에게 불화를 일으키는거같아 스트레스에요. 가족들은 제가 예민한걸 공감 못해요. 차라리 말을 안하고 자리를 피하는게 났더라구요. 독립하고 싶다가고 상황이 안돼네요..
“가면을 벗는 작업은 당분간은 많이 힘들 수 있어요. 오랜시간 가면을 쓴 만큼 벗는 과정에서 피가 철철 흐를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건 결국 치료에요. 이런 저런 시행착오를 거쳐서 드디어 가면을 벗고, 참된 나. 진짜 자기로 살아가는 날이 올 수 있을거에요.” 정말 위로가 되는 말이었어요. 그동안 저의 생각과 감정을 억압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때 그때 표현하는걸 다짐하고 노력하고 있는데 잘 안되서 실망하던 요즘 이었거든요. 심리상담이라도 받아볼까 고민 하고 있었는데.. 웃따님의 이 말이 저에게 용기를 다시금 심어주네요. 정말 감사해요
잘됐으면 좋겠다고 계속되는 상사의 잔소리에 스스로를 채찍질하다 요 몇달 너무 힘들었는데, 오늘 상사에게는 간접적으로라도, 사수에게는 솔직하게 마음과 생각을 다 털어내서 속이 시원했어요. 그냥 마음이 질식해서 죽기 직전이니까 말을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조금 미리미리 꽉 차기 전에 조금씩 덜어냈으면 좋았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나름의 큰 용기가 필요했어요. 저는 부모님 사랑은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는데, 윗형제가 부모님 속을 자주 썩여서 어릴 때부터 나서서 타일러도 보고 부모님 상처 안받게 내가 잘 해야 되겠다라고 되뇌이고 의식적으로 많이 노력했던게 내 마음의 울타리를 만들었던 것 같아요. 오늘도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웃따님. 20대 후반 여자인데요 오늘도 보면서 펑펑울어요 ㅠㅠ 나는 사춘기 조용히 지나가서 부모님 속안썩였지, 하고 잘된거라 생각했는데 지금에서야 나를 찾고싶은 이 모든 현상을 저는 지금 맞고 있는건가봐요. 나는 왜 말한마디도 맨날 편하게 못하겠는건지..한없이 눈치보고 꾹꾹누르고 이제와서 말하기엔 상대가 화낼까봐, 날 이해 못 하고 왜러냐고 할까봐 더 무섭고.. 동시에 말 못하는 내 자신이 싫고, 날 잃어가는 거같고 답답한 마음이에요. 그래도 웃따님 영상보면서 눈물짜면서 위로받고, 내가 이상한게 아니야- 내가 하고싶은거 하는거 욕심아니야- 새기면서 조금씩 힘내지고 있어요 🤍
그냥 다 제애기 네요 ㅠ 눈물이 나네요 두분은 자주싸우고 전 엄마의 아빠 분노 감정스레기통이예요 항상 제게 아빠가 저래서 싫어 이러면서 자기편만들어요 두분다 서로 재혼 하셨고 저희 아빠 둘사 오빠 와 저 그리고 자식을 하나 더 낳으시고 그게 제막내동생입니다 그사이에 차별도 은근 있었고 너무 힘들게 살아왔어요 ㅠ 큰사랑 받아본적도 없어 항상 남들에게 인정받으려고 했고 눈치 너무 보고 조금만 상대방이 분위기 이상하면 바로 사과하고 다른사람 좋우사람이 어야 하고 근데 그중에 저를 위해 ,애쓰고 저를 사랑해주고 제가 무얼 좋아하는지 모르고 살고 있더라구요. 이 애기를 들으며 조금이나마 알겠네요 제가 얼마나 힘들게 그누구하나 제곁에서 도와주는 사람없이 외롭게 살아 냈어어야 했는지 알겠네요 이제는 제가얼마나 사랑 받을 자격이 충분한 사람인지 다독이며 살께요 감사합니다~~!!!
웃따쌤 이 영상이 제 인생을 설명해주는 것 같아요. 제가 딱 이렇게 살아왔어요. 제 자신은 없고 남에게 맞춰만 주면서 눈치만 보며 살았어요. 저는요 감정을 억누른 것도 아니고 감정이라는 존재 자체를 몰랐던 것 같아요. 그렇게 20년을 살고나서 문득 뒤돌아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진짜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모르겠더라고요. 저는 꼭두각시처럼 남들 입맛에 맞춰서 움직이기만 했던거예요. 어렸을 때의 제 자신이 얼마나 불쌍하고 안쓰럽던지요. 반려견도 자기의 감정이 있고 하나의 생명체로 존중해주는데 그보다 못한 꼭두각시처럼 살았던 제가 너무 처량해지더라고요. 웃따쌤 채널 보면서 제가 막연하게만 느꼈던 것들이 하나둘씩 왜 그랬던건지 실마리가 풀리는 느낌이거든요?? 근데 앞으로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정말 막막해요. 이걸 성인이 돼서야 깨닫고 일부러라도 바꿔나가려고 노력은 정말 많이 해요. 하지만 그런 제 자신마저 너무 초라해보이고 모든 상황이 다 싫어져요. 특히 저를 이렇게 키운 부모님이 원망스러워져요. 정상적으로 컸으면 나는 어땠을까 하면서요. 지금도 착하고 고분고분 말 잘듣던 제가 변했다고 말할때면 내가 얼마나 많은걸 희생해가며 자기들 입맛에 맞춰서 살았나 하면서 자괴감이 들어요. 나 자신의 것이 없고 무색 무취의 사람이 되어버린 저도 진짜 저 자신을 찾을 수 있겠죠? 저도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자존감이 낮고 남의 시선을 많이 신경쓰느라 마음이 힘들 때가 많은데 이럴 때마다 웃따님 영상을 보면 마음이 편해지고 나 자신을 좀 더 다잡을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사람들의 심리 상담을 진행하시는 웃따님은 원래 자존감이 높으셨는지 아니면 자존감이 낮은 편이었는데 특정한 계기로 높아지셨는지 궁금하네요ㅎㅎ
남의 시선에 갇혀살고 무거운 가면속에 살면서 자기주장도 잘못하는 내자신이 늘 한심했는데 가면벗은 여러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세요? 란 말에 눈물이 왈칵 나네요 벗고 싶어도 너무나 오래쓰고 있어서 늘 피곤하고 힘들었는데 이제 저 자신을 천천히 찾아갈게요 삶에 도움되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너무좋고 고마워요 평생을 인정받으려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런 내가 싢고 너무 힘든데그랬어요ㆍ 속이 시원해요ㆍ나를 더 보고 인정하게 도와주셔서‥ 두려웠어요ㆍ내가 버려질까봐 두려윘어요ㆍ별볼일없다고 할까봐 너무 두려웠어요ㆍ 그래서 더 인정받으려고 그랬는데 그게 진짜내가 아니고 거짖된 나였고 꾸민나였고 보이기 위한 닌였습니다ㆍ완전히 내가 없었어요ㆍ너무 나를 버렸어요 진짜 나의 가면을 벗는게 너무 힘들고 안되는데 그래도 노력하려구요ㆍ 여러번 듵어야겠어요ㆍ
저는 어릴때부터 제 안에 제가 없다는 생각을 많이했고 청소년기엔 타인의 관심으로 영상내용처럼 산소호흡기 달고 타인을 내면화하여 그게 나인척 연기 하며 20년이상을 살았어요 그렇기에 타인의 말에 민감했고 남의 잘못된 말과 행동도 다 끌어안고 상처받았죠 그런데 점점 지켜야할 아이가 생기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다보니 제가 진정으로 나 스스로를 돌보고 사랑할 줄 알아야 제가 지키고싶은 사람들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변화하고 싶어졌어요 그 과정이 많이 슬프고 힘들어요 하지만 전 확신이들어요 오늘의 작은 노력으로 매일매일 나아지고 이제 고통에서부터 자유로워 질 제 안의 힘이 이미 있다는 확신이요
늘 이 말 하면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까 등등 상대방의 반응,마음을 신경쓰느라 하고싶은말도 제대로 못하고 제 자신이 작아져만 간다고 느껴졌어요. 웃따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말 한 이후의 감정은 상대방이 책임져야한다는것 명심하고 저도 조금씩 가면 벗을 수 있게끔 노력해보려고해요. 설령 피가 나고 힘들지라도 상대방 신경쓸 시간이 있으면 그 시간에 제 자신을 한번 더 예뻐해주고 소중히 하려고요. 웃따님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내년에 마흔인데, 아직도 초자아로 살고있었네요ㅠ 내 생각을 얘기했을 때 그 사람이 실망할까봐 기분 나쁠까봐 그냥 참자했는데, 실망할지 말지는 그 사람의 몫! 이라는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 그외에 하나하나가 다 제얘기.. 웃따님 말씀대로 이 영상이 많이 많이 퍼져서 저 같은 사람들이 위로받고 용기를 내어 내 생각을 말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ㅜ 구독과 좋아요 알람설정 하고 갑니다🥰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하는중인데요. 언어를 배우는데, 선생님이, 내 차례를 계속 패싱하는 것 같아서 정색을 하고 나 하려고 했는데, 안시켰다. 표현했는데, 그 당시 수업 분위기가 묘했어요. 그리고, 제 느낌도 이상하게 편하지 않았구요. 그 이후에 다시 수업을 들었는데, 선생님이 수업 방식에 대해 다시 묻고 조언을 부탁하더라고요. 이상하게 내 자신의 불만의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간의 기분이 편하지 않았지만, 그 이후에 다시 조정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내 자신에 대해서 조금 더 편해지기도 했구요. 앞으로도 계속 연습을 해야 겠어요.
먼저 자아성찰로 자신을 돌아보세요 말해주지않고 표현하지 않으면요 절대 알수가 없습니다 그 분들은 알아주지 않습니다 아는척 할 뿐이죠무시하고 무례하죠 선생님에 착하고 선한건 꼭 변하지 마시고 지키시구요 부당한건 바로바로 생각 미리 정리해서요 바로잡아주시구요 그게 자신도 가족에게도 세상모든 사람에게도 도움을 주는것입니다 선생님에 좋고 긍정적인 생각과 말과 행동을 보여주셔서 선한 영향력을 많이 퍼트려주세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현재 노력중입니다 주변에서도 공감을 받을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타인에게 이타심을 갖고 애쓰고 수고함을요 항상묵상하시고요 감사하는 삶으로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웃따님 간략하게 임팩트(강력한 영향) 있는 말로 나다운 나를 찾는 이들에게 이 영상으로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각 각 개인이 좋은 사람이 되여서 밝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타인에게 휘둘리는 감정으로 방황하는 영혼이 없기를 소망합니다 저도 지금 앞으로 나아가는 연습중입니다 자아성찰로 자신을 돌아보세요 말해주지않고 표현하지 않으면요 절대 누구도 알수가 없습니다
오랜만에 촬영했는데 여러분 얼굴은 안 보여도 괜히 반가웠어요~^^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쌤도 행복하세요^^
💕
공감합니다 저도 내성적인 사람이라 혼자있는 공간이 너무 중요합니다 혼자있는 시간이 좋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제가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기를 원하는 것 같아 괜실히 신경이 쓰입니다
선생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웃따선생님의 영상을 구독해서 보는게 취미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즐겁고 뼈있는 메세지 감사합니다
평생을 부모의 부모로서 살아가면서 착한아이가 되기위해 페르소나를 썼던거같은데 이영상보고 많은걸 느끼네요 감사합니다
제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 인데 말이죠
회사에서 늘 착한척하고 말한마디 못하면서 남편한텐 화내고 승질내고 화풀이하는 절보고 남편이 늘 그래요....제 본모습알면 사람들 다 도망갈꺼라고..
17년 사회생활하면서 할말못하고 눈치보고 주눅들고
3년벙어리.3년장님.3년 귀먹어리이짓을 매번반복하니...
소심하고 눈치보는 사람이 되버렷네요...
@라라Elin 저도 그래요
대신 미안하다는 표현을 자주 해주고 있어요
그것이 현재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니까요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 보여줘도 우린 잘 살고있는거라 생각 됩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서로가 진실된 부부관계가 되어가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그것만 해도 서로에게 확실히 힐링이 되고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전 눈치 많이 보는데 눈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마음이 늘 답답해요
@@skkim7407 눈치를 많이 보면 오히려 눈치가 없어지더라구요 눈치안보는 사람들이 오히려 눈치가 빨라요ㅜㅜ
난 독립해서 사는데...우리 엄마도.. 요즘 코로나로 아빠하고 맨날 붙어있으니, 주말에 한번 얼굴뵈러가면 아빠 없을때 아빠 뒷얘기를 나한테 다 풀어놓으심. 감정쓰레기통으로.... 첨엔 엄마 힘드니까 좀 들어주고하는게 자식된 도리다생각하고 리액션하면서 들었는데.... 이게 계속 이러니까 넘 힘들고 내가 지침... 그래서 부모님집에 안기고싶어히는 나를 발견하게됨...허허
남의 시선을 신경쓰다보면 나중엔 대인기피증까지 생길 수 있는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 얘기 하는줄 알았어요~~저도 이제 피나는 노력으로 가면을 벗으려구요~~제 안에 제가 없이 남을 위한 삶이었죠ㅠ그래서 늘 공허하고 인간관계 피곤하고~~웃따님 영상으로 심리치료받는 중 입니다❤감사해요^^
중공업에서 일하는 20대여자입니다..
무릎에 물차서 가만히있는데 뜨거울만큼 아파도 남들한테 인정받고 욕먹기싫어.. 일하고있습니다. 앉았다 일어나야하는데 일어나질 못하겠습니다.. 마침 쉬는시간이라 이걸 보았는데 다 제얘기네요.. 일마치구 울겠습니다..
오늘도 정말 수고많았어요. 토닥토닥.
혜진님 고생하셨고, 또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성 분이신데 중공업 재직하시는 점을 저도 본받고 싶어요
꾀병을 부리면 욕을 먹어야겠지요. 그러나 너무 아프다면 어쩌다 쉴 수도 있고 그걸 욕하면 그 사람이 문제 있는 겁니다. 그런 거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병원 가서 치료도 받고 너무 아픈 날은 가끔 쉬세요.
ㅠㅠ 얼마나 힘드실지 눈물나네요..😢
ㅠㅠㅠ
제얘기네요. 어릴때부터 착한아이, 직장에서도 거절못해 혼자 끙끙.
내나이40세까지 뭘원하는지,뭘하고싶은지 생각해보지않고 시키는것만 착실히 해왔네요. 어느순간 대인기피증도 오고 사회불안증이 높아져서 지금까지 고생하고있어요.ㅠ
이 영상으로 한번 시도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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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웃따입니다.^^ 이 댓글을 저의 책에 넣어도 될지 허락을 받고자 댓글 남깁니다.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서 선택하게 됐습니다. 약간 문장이 수정되어 들어가고 댓글 남기신 분의 이름이나 닉네임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반대의 의사가 따로 없으시면 허락된 것으로 알고 귀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반대하신다면 댓글로 의사를 표현해주세요.^^
선생님 맞받아친 거 너무 너무 잘했어요!! 얼마나 통괘하셨을까요.
정말 잘했어요!!! 멋져 멋져
내 생각을 이야기하고, 상대의 기분이 더이상 내 몫이 아니라는게 정말 큰 위로가 됩니다...
여태까지 내 부족함때문에 내 어리석음 때문에 저 사람이 상처받고, 우울해진것아닐까.. 너무 큰 실망을 준것아닐까..
죄책감에 시달려왔었거든요.. 감사합니다!
딱 가짜자기 저예요~^^
저도 제가 나쁜 사람으로 안보이려고 맞춰주고 눈치보고 거절 잘못하고 해요.
착하단 소리듣게 행동해야한단
생각만 하네요.
에코이스트와 기타 성격들의 설명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사춘기때도 조용히 살다가
현재 30대에 성인사춘기가 와서
문제되지 않는 선에서 주변에 뒤집어 업어버리고 다녀요.
시원하더라구요.
계속 참다보면 병걸리거나
진짜 문제가 발생합니다.
더 이상 참지마세요!!!!
웃따님의 채널은 사랑입니다. 오늘도 정말 감사드려요. ^^
"갈등을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좋기만 한 인간관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실망할지 말지는 그 사람 마음이고 그 사람이 선택한 거에요. 그것도 그 사람이 감당할 몫입니다."
착한아이 프레임에 갇혀서 항상 그렇게 살아야만 칭찬받고 인정받는다는걸 알고 어렸을때부터 혼자 자기 검열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내 감정 내 욕구를 내보이는건 잘못된것이고 이기적인것이라 아빠한테 세뇌당하고 항상 내것은 양보하고 손해보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엄마는 심리적으로 감정적으로 안정감을 주지못했고 오히려 저에겐 부정적인 감정과 영향을 주었습니다. 엄마의 정신이 부정적이고 힘들다보니 아빠와 소통이 안되는 문제를 나에게 풀기 일쑤였고 자신이 위태롭다보니 저를 인격체로 인정해주고 품어주기는 커녕 엄격하게 통제하고 그 틀을 나가면 저를 때렸습니다. 그래도 항상 엄마아빠를 사랑했고 나중에 잘되면 효도해야지 했던 내가 참 머저리 같습니다. 4년간 미국에서 살동안 내가 내 주체로 살지 못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엄마아빠 그늘 밑에 항상 숨죽이며 살았다고요. 이번에 한국와서 이제 겨우 내 주장하는데 아빠는 그런내가 어른한테 대드는거라며 욕하면서 손지검합니다. 그런 부모라는 인간을 보니깐 환멸이 들고 내가 이딴 새끼를 부모라고 대접하게 참 병신 같습니다. 엄마도 마찬가지로 자기 감정에만 진심이지 나의 생각 감정 전혀 이해못하고 항상 자기 피해의식만 저에게 말합니다. 맨날 그놈의 돈얘기 사돈얘기 저는 그저 자기 감정쓰레기통입니다. 이런환경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당장 혼자 살 방법이 없네요 답답합니다.
애기때부터 엄마가 하도 아빠 험담하고 결혼하지말라고 했는데 ㅎㅎ 감정 쓰레기통 처럼 들어주다가 어느순간 제가 죽겠더라구요 그래서 연애도 많이 하고 결혼도 생각보다 빨리하고 아빠험담도 그만하라고 듣기싫다고 말해버렸어요 나에게 좋은 아빠 기억은 엄마가 다 없애버린다고 나쁜 배우자일진 몰라도 나에게 좋은 아빠로 남게 해달라고 그만 말씀하시라고.... ㅎ 처음엔 내가 그러면 엄마 속상할까봐 죄책감에 들어주엇는데 이젠 잘했다 싶어요. 그 순간엔 엄마도 속상해했지만 결국 혼자서 푸는 법을 엄마도 터득하셨고 나름 아빠를 이해하려는 노력도 하세요. ㅎㅎ상대의 감정까지 내가 책임질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너무나 맞는말씀!!! 오늘 영상도 빼빼로데이처럼 소소한 일상에 행복을 전달해주는 영상이에요 잘 봤고 감사합니다 ❤️❤️
실망은 그사람이 하는것이다 미움받을용기
그런데 마찰이 생기면 가슴이 두근거려서
그냥 맞춰주고 내가 좀 더 희생하는게
편하더라구요...ㅠ
저도 그래요ㅠㅠ
마자 나두...ㅠㅠ
저도요.. 엄청 두근거리고 불안해져요
하지만 그 순간의 두려움을 견디면 그 뒤는 점점 강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어요 저도 말하면 안되는거겟지 내가 참으면되겟지 하고 참고 말을 안햇는데 그 뒤 만만하게 보고 더 저를 비참하게 만들더라구요 말을 안 하면 상대는 절대 모릅니다. 전 가족이라도 그런 부분을 말하려고 노력하다보니 나름 장단점이 잇네요
저도 두근거리고 계속 신경쓰이고 ㅠ 시간지난다고 괜찮아지지 않아요 계속 블편해요
조마조마 죄의식 불효자 실망 착한나
29년을 살아온 저를 키워드로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하고싶은 말, 감정도 못뱉으며 항상 속으로 삭히는 저를 찾기위해선 독립을 해야겠죠??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게 어려워요. 맨날 사람들이 무시해도 헤헤 웃으며 멋쩍게 넘기기만해요. 어딜가도 이방인같고 겉도는것같고 이 세상에서 저 혼자만 재미없게 사는거같아요. 누군가 해결을 내려줬으면 좋겠어요.
나예요. 나였어요. 80% 넘게 제가 해왔던 하고 있는 짓들이였어요. 슬퍼요. 하지만 이제라도 날 찾을거예요. 영상 감사해요.
후우... 영상 듣다가 울컥 울어버렸어요~ 부모의 감정 쓰레기통, 방패막이, 중재자로 살아온 저를 깨닫고 그 가면을 벗는 과정에 있는데, 제 속의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이 건드려졌나봐요. 과거엔 참지 못하고 우는 제가 너무 수치스러웠는데, 지금은 우는 저에게 감사해요. 슬픔이를 만나게 해주셔서 오늘도 감사합니다 웃따님~~ 오늘 영상도 정말 정말 중요한 내용이구 한 마디도 빼놓을 게 없는 영상인 것 같아요. 전달력도 좋으시고... 마지막에 말씀하신 것 정말 공감해요! 모든 사람이 보고 좀 건강해지면 좋겠다! 저도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할게요!
감정 쓰레기통.. 저도 그게 뭔지 공감됩니다ㅠㅠ 정말 힘들어요..ㅠㅠ
지금까지 내가 내가 아닌거 갔아요 나는누군지 나는 뭘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항상 주변 눈치보고 주변이 즐거워야 맘이 놓이고 상대에게 무슨말만해도 자가검열하고 말하고 나서 되내이고 후회하고 머리에 남아 항상 피곤하고
태어날때부터 시설에서 살다 고등학교 졸업후 세상에 뛰어들었습니다
애기때부터 직장에 다니는 지금까지 제 옆에는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지요 그래서 그런가 눈치잘보고 분위기 파악할라고 애쓰고.... 사실은 사랑받고 싶어서 지금까지 난 괜찮고 나이스한 사람이야 라고 포장하고 산건 아닌가 요즘들어 부쩍 더 느껴지네요
허하고 행복감을 느껴본게 언젠지 생각하고 행복해서 웃어본게 기억도 안나고...
남들이 운동해라 머해라 하는거 해봤어요 안즐거워요 .
영상오늘처음 봤지만 곱씹어서 다시보고 다시볼게요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너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왜 한번도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요? 나는 남한테 실망하고, 상처받고, 그거가지고 힘들어하는데.. 왜 다른 사람은 나로 인해 그래선 안된다고 생각했던 걸까요. 억지로 상처주려는게 아니라! 그 사람의 몫으로 넘겨주는거. 내 삶의 주인공은 나인것. 잊지 않겠습니다.
가면 벗으려 조금씩 시도할때마다 피흘리고 또 이겨내고 있는 1인입니다.
내 마음대로 하려고 해도 나를 자기마음대로 좌지우지했던 부모님으로부터 지인들로부터 벗어나는 건 진심으로 힘든것 같아요.
삼각관계!! 진짜 저도 딱 이생각했어요. 차라리 엄마편만 되었던 어린시절이 편했는데..
아빠쪽 엄마쪽 피해자 가해자를 왔다갔다하며 중간역할 하느라 진이 빠지고 그 사이에서 제가 불만을 토로하면 두분이 저를 동시에 공격합니다. 양쪽의 쓰레기통이 되는셈이죠.
이게 인간관계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기도하고요.
그래도 지금은 제가 할 수 있는 힘껏 노력중입니다. 넘어지면 주저앉아 울고 다시 의지를 다지고 반복하고 있어요. 잘자란 성인이 본다면 이해가 안될수도 있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진심으로 나를 위해 애쓰고 있어요.
그 과정에서 지칠때마다 웃따님 영상 보며 많은 힘을 얻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언니가 제 자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냐고 말하셨을때..너무 듣고싶었던 말인지 감동적이였는지 모르겠지만 펑펑 울었어요..너무 감사해요
삶은 유한하잖아요.
그래서 가짜자기 문제나 부모님 문제는 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한번쯤 마주하고 넘어가야하는 이슈같아요. 쉽지 않은 문제를 마주 할 수 있도록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가는대로 한다는게 진짜 자아로 사는거였네요. 상대방의 마음까지 생각하느라 전전긍긍 하느라 가짜 자기로 살고 자기검열하면서 스스로를 힘들게 했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고민 많았는데 보면서 해결되었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조직생활은어쩔수없죠ㅜ
그냥 나 자체가 가짜같아요
진짜 내 모습을 찾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할까요
감정 자체가 없어진 것 같아요
진짜 내 감정을 잘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댓글보고 제 지난모습을 보는 것 같아 답글답니다.. 감정을 잘 못 느끼신다면 우울 무기력 자기비하 등등 많이 힘드실거라 생각드는데 최대한 몸을 움직이시면서 생각을 줄여나가야해요. 믿을만한 부모님, 아니면 친구에게, 없더라면 상담사에게 님의 힘듦을 숨기지 말고 말해야합니다. 무슨 말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쓸데없는 말, 아무말이나 다 괜찮으니 계속 끙 혼자 감당하시지 말고 해야하는데 이 과정이 혼자는 안 쉬울거예요. 주변도움이 꼭 필요하고 스스로 멈추지않고 있는 그대로 모습을 조금씩 드러내 가는 용기도 필요하답니다.. 무엇보다 님은 마음이 아프신거니 그러니 쉽진 않겠지만 스스로를 자책하는 마음을 너무 가지진 말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장산지킴이 감사합니다...
적어주신 내용 너무 맞아요ㅎㅎ
요즘 유튜브도보고 책도보고 노력하고 있어요
괜찮아지겠지 라는 생각을 전엔 못했었거든요
노력하면 나아 지겠죠..?
그냥 넘어가지 않고 답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김현주-t4c4u 질문자님이 노력한다해도 당장의 나아지고 좋아진다는 결과는 나오지 않을 수 있어요. 멈추지 않겠다란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좋아지긴 했어도 다 나은 건 아니고 우울 무기력 등의 마이너스적인 영향이 아직 있음에도 플러스적인 부분의 노력을 멈추지 않고 계속 한다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저도 이렇게 하면 좋아지겠지란 생각으로 저만의 노력들을 했지만 당장 좋아지지 않을 때도 많았었고 절망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책도 보고 유튜브도 보고 하는것이 아무 방향의 노력을 하지않는 것보단 나을지라도, 제 개인적인 생각은 무조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서 도움을 받아야한다고 해드리고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약만 처방해주고 상담해주는 그런 곳보다 실제로 비슷한 아픔을 견뎌내신 분들 찾아보시면 질문자님께 도움이 많이 될 거에요. 자신과 싸우는 힘든 시기지만 기간을 길게 보시고, 그리고 멈추지만 않으신다면 질문자님의 삶은 조금씩 달라질거라 확신합니다
@@장산지킴이 조언 감사합니다..사는 곳이 시골이라 상담하는곳 찾는것도 쉽지않네요ㅠ
그걸 느끼신다는 것 자체가 살아있는거 같네요^^ 전 이것저것 많은 문제가 있었는데 처음엔 알아차리지도 못한것들이 많아요. 내가 좋아하는 빵 먹고싶은것 욕구를 연습해 보는게 좋더라구요^^
선생님 강의가 하나도 어렵지 않았어요. 왜냐면 다 제 얘기거든요...27년이 지난 이제서야 제가 페르소나엿다는 걸 알앗어요. 이제는 가족으로부터 독립하려고요. 정신적. 경제적. 공간적으로요. 감사합니다 좋은강의!
ㅠㅠ 너무 힘들었어요. 맞아요... 너무 너무 맞는 말, 와닿고 화가 나고 그러네요.
감사합니다.
방에서 토익 공부하면서 켜놓고 계속 듣고 있어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더 적극적으로 해보겠습니다.
우아 이 강의 좋다... 저는 부모님께서 많이 싸우셔서 엄마가 더 힘들지 않게 엄마를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노력했던 쪽에 해당하네요..
선생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부모님말씀대로만 사는게 착한아이라고 그렇게 평생을 살아왔는데. 이제 자유롭고 싶어요. 남들이 보기에는 전혀 문제없이 성실히 살아온 나지만 이제 그 시선을 정면돌파하고 페르소나를 벗고 진정한 나 자신을 바라보고 싶어요. 용기를 얻었습니다!
부모님은 내가 자유롭고 원하는 데로 살고 있다고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아닌걸.
그렇게 생각하는것은 그들의 자유 아니라고 생각하는건 내 자유. 내 생각을 이야기 해도 본인 생각을 덮어씌우려는것까지 가면 이상한것. 옳고 그른것을 떠나서 누가 누구에게든
마음이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보고 건강해졋으면 좋켓네요
나 너무 건강해졋어요
마음이~♡♡♡
여전히 갈등이 두려워 아무렇치도 않은척 살아가는 저를 다시금 돌아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해요
감사해요!
8:00 아 대박..ㅎㅎㅎ 좋다좋다
남의 기분에 맞춰 사는 삶을 오랫동안 살아왔습니다.
남의 사랑과 인정을 바라고 얼마나 아둥바둥 살았는지 몰라요 누군가 나를 때리고 조롱하고 심지어 남자가 성적으로 날 이용할때까지도 타인의 기분이 나쁠까봐 항상 침묵을 선택했어요.. 그치만 시간 지나 다 제가 상처로 오더군요 ㅠㅠ 영상을 보고 그게 결코 제 숙제가 아니고, 내가 잘못된게 아니라는걸 깨닫습니다..
사람이 살던 가락대로 살기에 이제는 그렇게 살지 않으려 노력해보지만 쉽지는 않네요.
웃따님에게 도움 많이많이 받아서 열심히 회복해볼게요. 항상 감사합니다ㅎㅎ
2년전부터 사람에 지치고 힘들어 마음이 아픈 워킹맘 일하면서 귀로 들으며 힘내고 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들도 말잘듣는 천사같은 아이가 좋지않나.
청소년기에 사춘기가 안 온것처럼 조용하게 지나가다가 우울증이 오고나서 성인이 된 후 성격도 바뀌고 방황하면서 오히려 더 부모님 속을 썩여요. 옛날과는 다른 제 모습때문에 집에서 저만 이상한거같아 소외감을 느끼고 제가 가족들에게 불화를 일으키는거같아 스트레스에요. 가족들은 제가 예민한걸 공감 못해요. 차라리 말을 안하고 자리를 피하는게 났더라구요. 독립하고 싶다가고 상황이 안돼네요..
아무것도 생각해 보지않은것 같고
내가 누군지 솔직히 모르겠어요..
나는 살아있는 걸까요?
안 읽어 봣지만 안톤 체홉이 벚꽃 동산에서 그랫대요
살앗는데 산거 같지 않다고 햇다더라구요
나 말고도 이런 사람들 또 잇엇네
햇어요
이 영상을 보고난 후 가면을 벗겠다고 다짐했어요. 제 인생이 바뀐 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가면을 벗는 작업은 당분간은 많이 힘들 수 있어요. 오랜시간 가면을 쓴 만큼 벗는 과정에서 피가 철철 흐를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건 결국 치료에요. 이런 저런 시행착오를 거쳐서 드디어 가면을 벗고, 참된 나. 진짜 자기로 살아가는 날이 올 수 있을거에요.”
정말 위로가 되는 말이었어요. 그동안 저의 생각과 감정을 억압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때 그때 표현하는걸 다짐하고 노력하고 있는데 잘 안되서 실망하던 요즘 이었거든요. 심리상담이라도 받아볼까 고민 하고 있었는데.. 웃따님의 이 말이 저에게 용기를 다시금 심어주네요. 정말 감사해요
잘됐으면 좋겠다고 계속되는 상사의 잔소리에 스스로를 채찍질하다 요 몇달 너무 힘들었는데, 오늘 상사에게는 간접적으로라도, 사수에게는 솔직하게 마음과 생각을 다 털어내서 속이 시원했어요. 그냥 마음이 질식해서 죽기 직전이니까 말을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조금 미리미리 꽉 차기 전에 조금씩 덜어냈으면 좋았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나름의 큰 용기가 필요했어요. 저는 부모님 사랑은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는데, 윗형제가 부모님 속을 자주 썩여서 어릴 때부터 나서서 타일러도 보고 부모님 상처 안받게 내가 잘 해야 되겠다라고 되뇌이고 의식적으로 많이 노력했던게 내 마음의 울타리를 만들었던 것 같아요. 오늘도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문득 '뮤지컬' 이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내 삶의 주인공은 나이고 상대방 역시 그의 삶의 주인공이죠. 서로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을 돌보며 반짝반짝 빛나길..♥
감사해요 웃따님. 20대 후반 여자인데요 오늘도 보면서 펑펑울어요 ㅠㅠ 나는 사춘기 조용히 지나가서 부모님 속안썩였지, 하고 잘된거라 생각했는데 지금에서야 나를 찾고싶은 이 모든 현상을 저는 지금 맞고 있는건가봐요. 나는 왜 말한마디도 맨날 편하게 못하겠는건지..한없이 눈치보고 꾹꾹누르고 이제와서 말하기엔 상대가 화낼까봐, 날 이해 못 하고 왜러냐고 할까봐 더 무섭고.. 동시에 말 못하는 내 자신이 싫고, 날 잃어가는 거같고 답답한 마음이에요. 그래도 웃따님 영상보면서 눈물짜면서 위로받고, 내가 이상한게 아니야- 내가 하고싶은거 하는거 욕심아니야- 새기면서 조금씩 힘내지고 있어요 🤍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되고 제가 페르소나라는걸 느낌이 있긴했는데 여기서 다시 한번 확인되고 너무 위로가되고 저를 다시 예쁘게 고치고 싶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 샘
사회불안, 회피성 성격으로 고민하는 부분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혹시 관심 있으시면 오픈 채팅방으로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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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동안 정말 진심이 느껴져요. 가면을 벗는 과정이 너무나도 힘들지만 그또한 겪어나가야하는 일이겠죠. 감사합니다.
헐 이렇게 좋은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저는 웃따 님께 절을 올려야 합니다. 제 인생 구해주셨어요
그냥 다 제애기 네요 ㅠ 눈물이 나네요 두분은 자주싸우고 전 엄마의 아빠 분노 감정스레기통이예요 항상 제게 아빠가 저래서 싫어 이러면서 자기편만들어요 두분다 서로 재혼 하셨고 저희 아빠 둘사 오빠 와 저 그리고 자식을 하나 더 낳으시고 그게 제막내동생입니다 그사이에 차별도 은근 있었고 너무 힘들게 살아왔어요 ㅠ 큰사랑 받아본적도 없어 항상 남들에게 인정받으려고 했고 눈치 너무 보고 조금만 상대방이 분위기 이상하면 바로 사과하고 다른사람 좋우사람이 어야 하고 근데 그중에 저를 위해 ,애쓰고 저를 사랑해주고 제가 무얼 좋아하는지 모르고 살고 있더라구요. 이 애기를 들으며 조금이나마 알겠네요 제가 얼마나 힘들게 그누구하나 제곁에서 도와주는 사람없이 외롭게 살아 냈어어야 했는지 알겠네요 이제는 제가얼마나 사랑 받을 자격이 충분한 사람인지 다독이며 살께요 감사합니다~~!!!
저도 어느날 나에 대해 이렇쿵 저렇쿵 얘기하길래 그렇지 않아..하고 내 의견을 얘기하니 멀어지더군요...외롭지만 내 성장이 더 중요하지요...내 삶인데...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팩트! 제이야기하는줄 알았어요
처음에 내가뭘좋아하는지 내가 뭘하고싶어하는지 모르는거
다 부모한테 맞춰져서 더 제자신을 모르는거같아요 오랜만에 영상 잘보고갑니당!
가끔 심각한 이야기를 어둡고 인상쓰고 말하기가 쉬운데 얼굴의 여유와 미소로
진지하지만 또는 유머로 말 할 수 있는
것이 늘 강의를 들을 수록 행복해집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내용 들어보니 대단하시네요 내가 한 말이 상대를 상처준 게 아니라 상대방이 선택한 거라고.. 내가 감당할 게 아니라 그건 그사람 몫이라고..아무튼 맥락 이해했습니다
어떻게 말씀을 이렇게 잘하시는거죠,,? 진짜 하나도 버릴거 없이 주옥같은 명언만 있네요
펑펑 울고 가요. 저진짜 댓글 안쓰는데. 사실 다 아는 이야긴데도. 누가 나한테 실망하는거, 날 미워할것 같은거, 나한테 상처받은 듯한 얼굴, 그런게 왜이렇게 힘들까요.. 못받아들이나봐요 여전히.
웃따쌤 이 영상이 제 인생을 설명해주는 것 같아요. 제가 딱 이렇게 살아왔어요. 제 자신은 없고 남에게 맞춰만 주면서 눈치만 보며 살았어요. 저는요 감정을 억누른 것도 아니고 감정이라는 존재 자체를 몰랐던 것 같아요. 그렇게 20년을 살고나서 문득 뒤돌아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진짜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모르겠더라고요. 저는 꼭두각시처럼 남들 입맛에 맞춰서 움직이기만 했던거예요. 어렸을 때의 제 자신이 얼마나 불쌍하고 안쓰럽던지요. 반려견도 자기의 감정이 있고 하나의 생명체로 존중해주는데 그보다 못한 꼭두각시처럼 살았던 제가 너무 처량해지더라고요. 웃따쌤 채널 보면서 제가 막연하게만 느꼈던 것들이 하나둘씩 왜 그랬던건지 실마리가 풀리는 느낌이거든요?? 근데 앞으로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정말 막막해요. 이걸 성인이 돼서야 깨닫고 일부러라도 바꿔나가려고 노력은 정말 많이 해요. 하지만 그런 제 자신마저 너무 초라해보이고 모든 상황이 다 싫어져요. 특히 저를 이렇게 키운 부모님이 원망스러워져요. 정상적으로 컸으면 나는 어땠을까 하면서요. 지금도 착하고 고분고분 말 잘듣던 제가 변했다고 말할때면 내가 얼마나 많은걸 희생해가며 자기들 입맛에 맞춰서 살았나 하면서 자괴감이 들어요. 나 자신의 것이 없고 무색 무취의 사람이 되어버린 저도 진짜 저 자신을 찾을 수 있겠죠? 저도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자존감이 낮고 남의 시선을 많이 신경쓰느라 마음이 힘들 때가 많은데 이럴 때마다 웃따님 영상을 보면 마음이 편해지고 나 자신을 좀 더 다잡을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사람들의 심리 상담을 진행하시는 웃따님은 원래 자존감이 높으셨는지 아니면 자존감이 낮은 편이었는데 특정한 계기로 높아지셨는지 궁금하네요ㅎㅎ
앗
강연 내용 최고입니다. 페르조나 벗을때까지 화이팅👍
40대 아재입니다...영상보면서 저도모르게 눈물이 나네요...제 자신을돌아볼수있는 계기가 되서 정말감사합니다
유치원 선생님 같아요 표정 몸짓 집중잘되고 귀에 쏙쏙 들어와요 무엇보다.편안한 미인상이시라 좋와요~
진심으로 와 닫았어요!!
다시 살아나갈 힘이 생기네요 ㅎ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ㅎㅎ
오늘 마음을 다독여주는 분을 만났네요. 이 아침에 정말 듣고 싶은 말을 듣게 됐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웃따님~~훌륭합니다. 저의 롤모델이세요
남의 시선에 갇혀살고
무거운 가면속에 살면서
자기주장도 잘못하는 내자신이 늘 한심했는데
가면벗은 여러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세요? 란 말에
눈물이 왈칵 나네요
벗고 싶어도 너무나 오래쓰고 있어서 늘 피곤하고 힘들었는데 이제 저 자신을 천천히 찾아갈게요
삶에 도움되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용기내서 학교 위클래 갔어요. 검사했더니 우울증과,강박증이 나왔어요. 부모님께 알리고 치료 받기로했어요. 다 웃따님 덕분이에요.
너무좋고 고마워요
평생을 인정받으려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런 내가 싢고 너무 힘든데그랬어요ㆍ
속이 시원해요ㆍ나를 더 보고 인정하게 도와주셔서‥
두려웠어요ㆍ내가 버려질까봐 두려윘어요ㆍ별볼일없다고 할까봐 너무 두려웠어요ㆍ
그래서 더 인정받으려고 그랬는데 그게 진짜내가 아니고 거짖된 나였고 꾸민나였고 보이기 위한 닌였습니다ㆍ완전히 내가 없었어요ㆍ너무 나를 버렸어요
진짜 나의 가면을 벗는게 너무 힘들고 안되는데 그래도 노력하려구요ㆍ
여러번 듵어야겠어요ㆍ
저는 어릴때부터 제 안에 제가 없다는 생각을 많이했고
청소년기엔 타인의 관심으로 영상내용처럼 산소호흡기 달고 타인을 내면화하여
그게 나인척 연기 하며 20년이상을
살았어요
그렇기에 타인의 말에 민감했고
남의 잘못된 말과 행동도 다 끌어안고 상처받았죠
그런데 점점 지켜야할 아이가 생기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다보니
제가 진정으로 나 스스로를 돌보고 사랑할 줄 알아야 제가 지키고싶은 사람들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변화하고 싶어졌어요
그 과정이 많이 슬프고 힘들어요
하지만 전 확신이들어요
오늘의 작은 노력으로 매일매일 나아지고
이제 고통에서부터 자유로워 질
제 안의 힘이 이미 있다는 확신이요
완전 내 얘기네요.노력하고 애쓰는데 좋아졌다고 생각하는데도 아직 늘 부족하다느낍니다.ㅠ피곤하고 힘들고 안 행복해요 맞아요 ㅠㅠ
부모님 사이의 삼각관계 진짜 공감되네요.....
눈물이 납니다..
이제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정말 느끼는게 많습니다..
제 자신도 잘 못 알아차린걸 영상들에서 많이 알아가게 되는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듣고있으니, 웬지 때묻은 혼이 정화되고, 내안에 잠자던 영이 살아나는 느낌이에요...
와~저 피철철흘리면서 가면벗는 과정중인가봐요~*^^*
예전부터 봐왔는데... 그땐 위로가 되기만 했는데 지금은 조금 힘이 생겼는지 진짜 변화에 도움이 되는 한마디한마디로 들리네요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진짜 저인거 같아서 바뀌고 싶어요
남 앞에서 모자른 모습을 보이는것보다 열심히 준비한것(잘하는것)을 보여줄때가 더 떨리는건 왜그런걸까요? 나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게 너무 떨립니다ㅜㅜ
복 많이 받으실 거에용
정말 고맙습니다☺❤👍
늘 이 말 하면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까 등등 상대방의 반응,마음을 신경쓰느라 하고싶은말도 제대로 못하고 제 자신이 작아져만 간다고 느껴졌어요.
웃따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말 한 이후의 감정은 상대방이 책임져야한다는것 명심하고 저도 조금씩 가면 벗을 수 있게끔 노력해보려고해요. 설령 피가 나고 힘들지라도 상대방 신경쓸 시간이 있으면 그 시간에 제 자신을 한번 더 예뻐해주고 소중히 하려고요.
웃따님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내년에 마흔인데, 아직도 초자아로 살고있었네요ㅠ 내 생각을 얘기했을 때 그 사람이 실망할까봐 기분 나쁠까봐 그냥 참자했는데, 실망할지 말지는 그 사람의 몫! 이라는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 그외에 하나하나가 다 제얘기.. 웃따님 말씀대로 이 영상이 많이 많이 퍼져서 저 같은 사람들이 위로받고 용기를 내어 내 생각을 말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ㅜ 구독과 좋아요 알람설정 하고 갑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감정의 선택은 본인!! 나로서 살아가자 화이팅!
감사합니다 드디어 제 문재가 뭔지 알았어요.재가 평소에 무슨말 할지 고민해서 말잘하는 영상만 봤는데 이 동영상을 보고 재 자신이 아팠다는걸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는 선입견,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 아직 개인의 취향,가치관 등이 인정못받는것 같아요 하지만 결국은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하는것, 하고싶은대로 남한테 미움받을용기정도는 갖고 살아야될것 같아요.
웃따님 덕분에 너무 감사해요 바로 저의 문제네요 제가 그러니까 딸도 똑같으네요 53살이 되어서 이걸 깨달았어요 ㅠ ㅠ~
사이다~
핵사이다~~감사해요
진짜 감사합니다 정확하게
느끼고 갑니다. 지금 제가 겪는 시점인데..
감사해요 치료 꼭 하겠습니다.
내 삶의 주체는 나 이며,
나 자신을
찾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와 전혀 내향형이 아닌것같아요 말씀도 잘 하시고 부러워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진짜 나 자신으로 살아갈게요 ㅎ
넘~
감사합니다.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하는중인데요. 언어를 배우는데, 선생님이, 내 차례를 계속 패싱하는 것 같아서 정색을 하고 나 하려고 했는데, 안시켰다. 표현했는데, 그 당시 수업 분위기가 묘했어요. 그리고, 제 느낌도 이상하게 편하지 않았구요. 그 이후에 다시 수업을 들었는데, 선생님이 수업 방식에 대해 다시 묻고 조언을 부탁하더라고요. 이상하게 내 자신의 불만의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간의 기분이 편하지 않았지만, 그 이후에 다시 조정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내 자신에 대해서 조금 더 편해지기도 했구요. 앞으로도 계속 연습을 해야 겠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
친정식구,시댁식구들이 원하는 나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주부입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실행하고 싶지만 가족관계가 깨지는게 두렵네요..
먼저 자아성찰로 자신을 돌아보세요
말해주지않고 표현하지 않으면요 절대 알수가 없습니다
그 분들은 알아주지 않습니다 아는척 할 뿐이죠무시하고 무례하죠 선생님에 착하고 선한건 꼭 변하지 마시고 지키시구요 부당한건 바로바로 생각 미리 정리해서요 바로잡아주시구요 그게 자신도 가족에게도 세상모든 사람에게도 도움을 주는것입니다 선생님에 좋고 긍정적인 생각과 말과 행동을 보여주셔서 선한 영향력을 많이 퍼트려주세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현재 노력중입니다 주변에서도 공감을 받을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타인에게 이타심을 갖고 애쓰고 수고함을요
항상묵상하시고요 감사하는 삶으로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웃따님 간략하게 임팩트(강력한 영향) 있는 말로 나다운 나를 찾는 이들에게 이 영상으로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각 각 개인이 좋은 사람이 되여서 밝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타인에게 휘둘리는 감정으로 방황하는 영혼이 없기를 소망합니다
저도 지금 앞으로 나아가는 연습중입니다
자아성찰로 자신을 돌아보세요 말해주지않고 표현하지 않으면요 절대 누구도 알수가 없습니다
👍큰도움 됐습니다♥
힘든 환경에 자라서 너무 공감되서 듣는내내 힘듭니다..뭐라 말해야 될지.. 고맙습니다 살아온 삶이 있는 부모님 조언도 무시 못하지만. 내생각도 있는데 이게 풀어야 할숙제.. 효도냐 생각대로 생각대로........ 인생참 ㅎ
너무나도 제 얘기 같아서 서글프네요.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제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려요...사회생활이 너무 힘드네요 ㅠㅠ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씨가 너무 고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