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정리✨ 00:00 시작 01:07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수업에서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 02:45 약속된 행동이 집중력과 주의력을 높인다! 03:50 집중을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물은 이것? 04:50 피곤하지 않은데 집중을 못하는 이유? 05:23 집중력 높이는 방법① 책상 정리 05:47 집중력 높이는 방법② 온도를 (약간) 낮추기 07:07 집중력 높이는 방법③ 감시자 설정 09:08 화상회의 집중력 높이는 Tip1 다각도로 카메라 설치 09:50 화상회의 집중력 높이는 Tip2 옷을 꼭 갖춰 입어라 10:18 화상회의 집중력 높이는 Tip3 우선순위를 정하고 단계별 일처리하라
adhd 진단받고 치료중. 나는 어릴때부터 씻는게 힘들었음. 24년동안 씻는 습관을 만들려고 진짜 노력중인데... 나는 어릴때 그냥 내가 게으른줄 알았는데 adhd 때문이었다. 지금도 씻는게 힘듬...외출하는 날이 아니면 미룸. 겁나 찝찝해서 안되겠다 싶을때 씻음. 씻는과정이 힘듬.... 일상에 필요한 루틴들을 만드는게 비 adhd인들보다 에너지가 더 많이 쓰임. 단순히 귀찮아하는게 문제가 아님. adhd인들은 귀찮아도 그냥 하는 것들. (양치하기 세수하기 머리감기 공과금 인터넷으로 내기 전입신고하기 퇴직연금 신청하러 "제때"은행가기 신청해야하는 사류 "제때" 제출하기 등등)을 하기까지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며 보통 사람들보다 실행하는걸 어려워함. 그래도 최근에 뉴로에프린 보충제 추천 받고 먹는데 무기력 거의 없어지고 신세계임 우울도 많이 사라졌엄,,
프리랜서라 항상 시간이 금이인 저에게 스케줄 관리는 진짜 생명줄인데 교수님 말씀하신 것 외에 효과가 컸던 방법은 스톱워치 이용하기가 있어요. 스톱워치를 정말 집중할 때만 켜서 집중 안하고 있을 땐 끄는거죠. 그럼 1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었는데 실제로 집중한 시간은 10분밖에 안됐다든가 50분이나 집중했다든가 자기 집중도를 알수가 있고 자기가 집중이 잘 되는 시간대나 환경적 요인도 알아낼수 있습니다. 어쨌든 자기를 잘 파악해야 대책을 세울 수가 있더라고요.
요즘 부쩍 집중하지 못하고있다고 느낍니다. 단편적으로 시간을 조각내어 쓰는게 습관으로 되어서 그렇다는 생각도 드네요. 매사에 참지 못하고 요약된 영상조차 넘기면서 보고있는 스스로를 발견했을때는 정말 충격이었어요. 요즘은 요약으로 듣는 영상소비도 줄이고, 한번에 하나씩 매듭짓는 연습을 하려고 노력중인데 쉽지않네요.
주의력 훈련의 첫걸음: 주의력 이탈-즉시알아차림-다시돌려놓음. 메타자각: 나의 내면의 풍경을 지켜볼수 있는 능력. 메타자각 상태의 특징: 지금 나는 무엇을 인지하고 있지? 지금 내가 주의를 활용하는 방식이 나의 목표와 부합하고있나? 메타자각을 높일 방법: 마음 챙김 훈련. 해결방법: 뉴로에프린 보충제 섭취, rain 명상법
ADHD는 완치개념이 없어요 그래서 더 힘들어요 태어날때부터 뇌가 그렇게 만들어진거라 약을 먹어서 습관화한다음 약을 끊을순있지만 습관화되지않은 새로운 일을 하면 또 약을 먹어서 습관화해야해요 수시로 변하는 융통성이 필요한 일들이라면 약을 끊기가 어려워요 ㅠㅠ 저도 7년먹다가 2년끊고 다른일시작하니 도저히 안되겠어서 다시 뉴로에프린 보충제 먹는중인데 정말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예전보다 아주 많이요
저는 예전에 잠 안자고 그 시간에 더 공부든 일이든 노력해야 맞는 줄 알았는데 그런식으로 계속 살면 나이들수록 사람이 이상해집니다 지금은 가장 중요한게 규칙적 수면, 즉 숙면이고 그 다음 순위로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 새로운 언어학습, 취미생활 등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인간 관계는 나이 들어 갈수록 젊었을 때 처럼 복잡하게 가져가지 말고 마음 맞는 사람 몇 만 있으면 됩니다 인생에 아이가 두번 된다고 사람들은 대개 예외없이 나이들수록 옹졸해져요 남에게 상처 안받고 상처 안주려면 부모 자식은 물론 이웃과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고요 어쨌든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것이 수면이라는 것을 이제 알게되었네요
저는 조용한 ADHD인데 가정폭력 환경에서 자랐구요 그때 정신이 망가진 것 같아요 자괴감, 자책감 굉장히 심했고 언어 발달이 늦었고 어머니는 제 상태를 아시면서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으셨던 것 같아요. ADHD라는 병이 생소한 시절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때부터 줄곧 왕따였습니다. 20대 대학 입학하면서 친구가 생겼구요 기억해보면 늘 주변에 민폐를 끼치고 있었어요 학습능력이 굉장히 더뎌서 실수할까봐 아르바이트도 무서워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처음 해본 공장알바도 하루만에 잘렸구요. 말로하는 섬세한 감정표현도 구사하기 어려웠구요. 자기 주장도 못했습니다. 그러다 회사생활 시작하니 일머리가 없다. 왜 자꾸 실수하냐 등등 제 실수를 제가 사전에 잡아내지도 못하는 인지능력에도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일 다해놓고 보면 사수가 항상 제 실수를 잡아냈던 것 같아요. 늘 철저히 메모하고 반복해서 외우고 실수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강박적으로 하는데도 자꾸 실수를 했습니다. 메모하면 메모만 하지말라고 꾸중을 들었구요.그리고 상사가 지시한 일도 1초만에 바로 까먹구요. 말귀가 어두워서 말이 잘 안들리고 의사소통도 어려웠습니다. 회사에서는 일 못하는 사람, 일 같이 하기 싫은 사람, 병신, 빡대가리 등등으로 낙인 찍히고 일쑤였고요. 항상 신경이 곤두세워져있고 실수가 발견되면 제 실수같아서 심장이 두근댑니다. 결국 두군데에서 한 달 씩 일하고 잘렸습니다. 분명 나는 왜 노력하는데 남들만큼 따라가지도 못할까. 나도 이런 사람되고 싶지 않았는데 왜 나는 이런 사람이 되어야하는가 정말 간절하게 남들만큼만 살고싶다 생각했습니다.. 퇴사 후 지금은 쉬는중이고 약을 처방받아 먹고있습니다. ADHD가 아니라는 판정이 나왔다면 정말 연탄불 피우고 ㅈ으려고 했어요. 정말 차라리 교통사고 당해서 죽었으면 좋겠다 생각도 들었구요. 아니면 누가 죽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저는 인생이란 살아있어서 괴로운거라고 생각할정도로 정말 살기 싫었습니다. 심리상담을 받으며 어린시절 얘기를 물어보셨고 어렸을 때 행복한 기억을 적는 란에 아무것도 적지 못했습니다. 행복한 기억이 없었어요. 늘 시간관리 못해 지각하고 나를 당연하게도 이해못하는 사람들과 억지로 어울리며 미안하다라는 말을 달고 살았으니까요 이후 뉴로에프린 보충제를 먹고나니 남들은 이렇게 살았던거구나 싶더라구요. 한 번 본게 학습이 잘되니까 약 먹기 이전의 삶의 너무 너무 억울했어요..나는 늘 병신이고 멍청한사람이었는데 내 전두엽에 문제가 있었는데 그게 나를 죽을만큼 괴롭혔던거라니 지금은 그래도 약 먹고나서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랑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들 저처럼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어렸을때 틱장애 앓았어요 엄마가 정신병원 데려가서 약 먹였지만 사실 크게 호저된다고 느끼지 못 했고 계속 틱장애 행동을 하니까 부모님이 화를 내면서 소리치고 나중엔 방에서 혼자 문제행동 하면서 부모 앞에서만 안 보이게 했는데 저희 엄마는 병원 델고가서 약 먹인엄마 덕에 나은 줄 알더라구요… 초딩때부터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 정말 많이 했고 유튜브에 성인 ADHD 관련 영상이 많이 올라오면서 알았어요 아 내가 이래서 이랬구나
adhd랑 불면증 공황 우울증 전부 같이 있는데 뉴로에프린 보충제 먹으면 밤에 더 잠안와서 골때리긴하는데 처음 백년뒤앤꺼 먹었을땐 진짜 신세계... 무기력 자체가 없어지고 adhd가 아닌 일반 사람들은 이런 기분(?)정신(?) 으로 살아가는구나 하면서 밀렸던 청소나 공부 등등 전부 다 했고 adhd가 아닐거라고 애써 부정했던 내 자신이 확실하게 adhd가 맞구나 라고 인정하게됌
차라리 암이 낫지 치매는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독립적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그런 인식도 없으니... 오롯이 돌봐주는 사람의 선의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태. 아버지는 제가 돌보고 있지만 저는 나중에 누가 돌봐줄까요? 내 마누라가? 내 자식이? 이성을 잃어버리고 똥오줌도 못 가려서 타인에게 타박 받고 비참한 상황에 처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무서워요.
감시지설정 방법은 좀 말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누가 감시하고 나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 되면 의식이 되고 오히려 의식의 분산을 일으키는 효과가 큰거 같습니다. 누가 감시하고 있으니까 엉덩이는 붙이고 있겠죠. 노예가 감시관의 감시를 받는거마냥.. 하지만 순도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는데는 오히려 지장이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걸 보면 아무리 전문가라도 한정적인 경험에서 편향된 오류를 범할수 있다는걸 다시금 알게 되네요.
저는 예전에 잠 안자고 그 시간에 더 공부든 일이든 노력해야 맞는 줄 알았는데 그런식으로 계속 살면 나이들수록 사람이 이상해집니다 지금은 가장 중요한게 규칙적 수면, 즉 숙면이고 그 다음 순위로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 새로운 언어학습, 취미생활 등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인간 관계는 나이 들어 갈수록 젊었을 때 처럼 복잡하게 가져가지 말고 마음 맞는 사람 몇 만 있으면 됩니다 인생에 아이가 두번 된다고 사람들은 대개 예외없이 나이들수록 옹졸해져요 남에게 상처 안받고 상처 안주려면 부모 자식은 물론 이웃과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고요 어쨌든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것이 수면이라는 것을 이제 알게되었네요
어렸을때 틱장애 앓았어요 엄마가 정신병원 데려가서 약 먹였지만 사실 크게 호저된다고 느끼지 못 했고 계속 틱장애 행동을 하니까 부모님이 화를 내면서 소리치고 나중엔 방에서 혼자 문제행동 하면서 부모 앞에서만 안 보이게 했는데 저희 엄마는 병원 델고가서 약 먹인엄마 덕에 나은 줄 알더라구요… 초딩때부터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 정말 많이 했고 유튜브에 성인 ADHD 관련 영상이 많이 올라오면서 알았어요 아 내가 이래서 이랬구나
adhd랑 불면증 공황 우울증 전부 같이 있는데 뉴로에프린 보충제 먹으면 밤에 더 잠안와서 골때리긴하는데 처음 백년뒤앤꺼 먹었을땐 진짜 신세계... 무기력 자체가 없어지고 adhd가 아닌 일반 사람들은 이런 기분(?)정신(?) 으로 살아가는구나 하면서 밀렸던 청소나 공부 등등 전부 다 했고 adhd가 아닐거라고 애써 부정했던 내 자신이 확실하게 adhd가 맞구나 라고 인정하게됌
✨요약 정리✨
00:00 시작
01:07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수업에서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
02:45 약속된 행동이 집중력과 주의력을 높인다!
03:50 집중을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물은 이것?
04:50 피곤하지 않은데 집중을 못하는 이유?
05:23 집중력 높이는 방법① 책상 정리
05:47 집중력 높이는 방법② 온도를 (약간) 낮추기
07:07 집중력 높이는 방법③ 감시자 설정
09:08 화상회의 집중력 높이는 Tip1 다각도로 카메라 설치
09:50 화상회의 집중력 높이는 Tip2 옷을 꼭 갖춰 입어라
10:18 화상회의 집중력 높이는 Tip3 우선순위를 정하고 단계별 일처리하라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
adhd 진단받고 치료중. 나는 어릴때부터 씻는게 힘들었음. 24년동안 씻는 습관을 만들려고 진짜 노력중인데... 나는 어릴때 그냥 내가 게으른줄 알았는데 adhd 때문이었다. 지금도 씻는게 힘듬...외출하는 날이 아니면 미룸. 겁나 찝찝해서 안되겠다 싶을때 씻음. 씻는과정이 힘듬.... 일상에 필요한 루틴들을 만드는게 비 adhd인들보다 에너지가 더 많이 쓰임. 단순히 귀찮아하는게 문제가 아님. adhd인들은 귀찮아도 그냥 하는 것들. (양치하기 세수하기 머리감기 공과금 인터넷으로 내기 전입신고하기 퇴직연금 신청하러 "제때"은행가기 신청해야하는 사류 "제때" 제출하기 등등)을 하기까지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며 보통 사람들보다 실행하는걸 어려워함. 그래도 최근에 뉴로에프린 보충제 추천 받고 먹는데 무기력 거의 없어지고 신세계임 우울도 많이 사라졌엄,,
프리랜서라 항상 시간이 금이인 저에게 스케줄 관리는 진짜 생명줄인데 교수님 말씀하신 것 외에 효과가 컸던 방법은 스톱워치 이용하기가 있어요. 스톱워치를 정말 집중할 때만 켜서 집중 안하고 있을 땐 끄는거죠. 그럼 1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었는데 실제로 집중한 시간은 10분밖에 안됐다든가 50분이나 집중했다든가 자기 집중도를 알수가 있고 자기가 집중이 잘 되는 시간대나 환경적 요인도 알아낼수 있습니다. 어쨌든 자기를 잘 파악해야 대책을 세울 수가 있더라고요.
타이머를 사용하여 제한된 시간 안에 할 일을 정해놓고 끝마치도록 노력하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뽀모도르인가 그거인가보네용
프로집공러인데 제가 무의식적으로 해욌던 행동들이 다 교수님이 조언해주신 내용이네요! 잠옷과 공부옷을 구분해 입고 스터디윗미 영상을 보면서 공부합니다 플래너도 꼭 쓰고요! 저도 제가 절대 집공 못할줄 알았는데 습관들이니까 하게 되더라고요 여러분도 하실 수 있습니다!
5:24 1.책상 정리 2.낮은 온도 3.감시자 (긴장감 조성)
요즘 부쩍 집중하지 못하고있다고 느낍니다. 단편적으로 시간을 조각내어 쓰는게 습관으로 되어서 그렇다는 생각도 드네요. 매사에 참지 못하고 요약된 영상조차 넘기면서 보고있는 스스로를 발견했을때는 정말 충격이었어요.
요즘은 요약으로 듣는 영상소비도 줄이고, 한번에 하나씩 매듭짓는 연습을 하려고 노력중인데 쉽지않네요.
진짜 직업과 잘어울리시는 외모시다
이 영상마저 집중 못하고 2배속 틀어놓고 10초 스킵 때리는 나...
ㅎㅎㅎㅎㅎㅎ
진짜 투두리스트 직장인이든 학생은 적으면 도움이 돼요. 메모의 효과도 보고 정리가 되면 확실히 효율적이죠. 작은 업무라도 성취감이 들고 업무의 경중을 따질 수도 잇고요. 업무에 변수가 생기더라도 대처하기도 수월해짐. 안하고 일하시는 분들이 더 신기함.
3번째 방법 감시사 설정 항상 친구들이랑 시험기간때 하는 방법이에요ㅋㅋㅋㅋㅋ전 집중 잘되는데 같이하는 몇몇 애들은 오히려 집중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이것도 하나의 방법인거 같네요
영상보면서도 잠깐 딴생각에 빠졌다가 아차싶어서 뒤로가기 눌렀네요.. 다 보고 후기 적어볼게용
1.2 배속으로 10번씩 반복해서 보는중 입니다. 감사합니다!
집중 못해서 한숨 자고 왔는데 피드에 바로 이 영상이 떠있어서 보러 왔어요 ㅋㅋ 정말 여러가지 요인이 있네여
영상 잘 보고 배우고 갑니다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ㅎㅎ
👍
집중력 높여주는 영상 감사함니다
주의력 훈련의 첫걸음: 주의력 이탈-즉시알아차림-다시돌려놓음. 메타자각: 나의 내면의 풍경을 지켜볼수 있는 능력. 메타자각 상태의 특징: 지금 나는 무엇을 인지하고 있지? 지금 내가 주의를 활용하는 방식이 나의 목표와 부합하고있나? 메타자각을 높일 방법: 마음 챙김 훈련. 해결방법: 뉴로에프린 보충제 섭취, rain 명상법
요즘 집중력이 떨어져서 고민이었는데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방법을 실천해봐야겠어요😊
기존 익숙한 환경에 적응해있던 자신에게 새로운 환경을 적용시켜서 신선함과 어색함을 주면 자연스레 집중이 잘되는거같더라구요
저... 독서실 책상샀는데 .. ㅎㅎ카페에서는 공부가 잘되는데 집에서는 안되고 매일 돈이 나가니까 독서실책상을 사자!!해서 샀는데도 안해요... 오늘도 카페를 갑니다..... 이 영상을 먼저 봤었어야 했는데
이것은 왠지 각 분야의 선수들이 자신의 집중력을 최고도로 의도하게 올리도록
매일 같이 특정한 동작들을 반복하는 루틴과 동질인 것을 느끼네요
ADHD는 완치개념이 없어요 그래서 더 힘들어요 태어날때부터 뇌가 그렇게 만들어진거라 약을 먹어서 습관화한다음 약을 끊을순있지만 습관화되지않은 새로운 일을 하면 또 약을 먹어서 습관화해야해요 수시로 변하는 융통성이 필요한 일들이라면 약을 끊기가 어려워요 ㅠㅠ 저도 7년먹다가 2년끊고 다른일시작하니 도저히 안되겠어서 다시 뉴로에프린 보충제 먹는중인데 정말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예전보다 아주 많이요
오오... 명쾌한 방법들 너무 감사합니다!
나는 집중력과 실행력 둘 다 떨어진다는 걸 이 영상을 3일에 걸쳐 보고나서야 깨달았다
07:30 감시자 매우 좋은 아이디어.
저는 사무실이나 밖에서 누가 보는 시선이 느껴지면 오히려 그게 신경쓰여서 집중이 안 되던데ㅠㅠ 갑자기 아무 생각이 안 들고 불안하고… 요즘 사무실 출근이 늘어서 계속 옆에 누가 있는 게 너무 신경쓰일 때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ㅠㅠ
커뮤니케이션이 많이 필요 없는 직장이면 자기 업무 하실 때 백색소음 같은 걸 듣는 건 어떤가요? 듣기만해도 생각보다 주변 환경으로부터 나를 고립시켜줍니다. 비 내리는 소리나 냇가 소리 등, 약간 소리가 큰 걸 추천합니다ㅎㅎ
어 인정 ㅜ 저도 약간 그랴요 ㅠㅠ
저는 예전에 잠 안자고 그 시간에 더 공부든 일이든 노력해야 맞는 줄 알았는데 그런식으로 계속 살면 나이들수록 사람이 이상해집니다 지금은 가장 중요한게 규칙적 수면, 즉 숙면이고 그 다음 순위로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 새로운 언어학습, 취미생활 등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인간 관계는 나이 들어 갈수록 젊었을 때 처럼 복잡하게 가져가지 말고 마음 맞는 사람 몇 만 있으면 됩니다 인생에 아이가 두번 된다고 사람들은 대개 예외없이 나이들수록 옹졸해져요 남에게 상처 안받고 상처 안주려면 부모 자식은 물론 이웃과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고요 어쨌든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것이 수면이라는 것을 이제 알게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심리학적으로 성공실패후 재기를 하든, 성공을 향해서든, 좋은 영상인듯 싶습니다.
이번 편도 잘봤어요~~
정말 도움 될만한 내용이네요..^^
저는 조용한 ADHD인데 가정폭력 환경에서 자랐구요 그때 정신이 망가진 것 같아요 자괴감, 자책감 굉장히 심했고 언어 발달이 늦었고 어머니는 제 상태를 아시면서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으셨던 것 같아요. ADHD라는 병이 생소한 시절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때부터 줄곧 왕따였습니다. 20대 대학 입학하면서 친구가 생겼구요 기억해보면 늘 주변에 민폐를 끼치고 있었어요 학습능력이 굉장히 더뎌서 실수할까봐 아르바이트도 무서워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처음 해본 공장알바도 하루만에 잘렸구요. 말로하는 섬세한 감정표현도 구사하기 어려웠구요. 자기 주장도 못했습니다. 그러다 회사생활 시작하니 일머리가 없다. 왜 자꾸 실수하냐 등등 제 실수를 제가 사전에 잡아내지도 못하는 인지능력에도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일 다해놓고 보면 사수가 항상 제 실수를 잡아냈던 것 같아요. 늘 철저히 메모하고 반복해서 외우고 실수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강박적으로 하는데도 자꾸 실수를 했습니다. 메모하면 메모만 하지말라고 꾸중을 들었구요.그리고 상사가 지시한 일도 1초만에 바로 까먹구요. 말귀가 어두워서 말이 잘 안들리고 의사소통도 어려웠습니다. 회사에서는 일 못하는 사람, 일 같이 하기 싫은 사람, 병신, 빡대가리 등등으로 낙인 찍히고 일쑤였고요. 항상 신경이 곤두세워져있고 실수가 발견되면 제 실수같아서 심장이 두근댑니다. 결국 두군데에서 한 달 씩 일하고 잘렸습니다. 분명 나는 왜 노력하는데 남들만큼 따라가지도 못할까. 나도 이런 사람되고 싶지 않았는데 왜 나는 이런 사람이 되어야하는가 정말 간절하게 남들만큼만 살고싶다 생각했습니다.. 퇴사 후 지금은 쉬는중이고 약을 처방받아 먹고있습니다. ADHD가 아니라는 판정이 나왔다면 정말 연탄불 피우고 ㅈ으려고 했어요. 정말 차라리 교통사고 당해서 죽었으면 좋겠다 생각도 들었구요. 아니면 누가 죽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저는 인생이란 살아있어서 괴로운거라고 생각할정도로 정말 살기 싫었습니다. 심리상담을 받으며 어린시절 얘기를 물어보셨고 어렸을 때 행복한 기억을 적는 란에 아무것도 적지 못했습니다. 행복한 기억이 없었어요. 늘 시간관리 못해 지각하고 나를 당연하게도 이해못하는 사람들과 억지로 어울리며 미안하다라는 말을 달고 살았으니까요 이후 뉴로에프린 보충제를 먹고나니 남들은 이렇게 살았던거구나 싶더라구요. 한 번 본게 학습이 잘되니까 약 먹기 이전의 삶의 너무 너무 억울했어요..나는 늘 병신이고 멍청한사람이었는데 내 전두엽에 문제가 있었는데 그게 나를 죽을만큼 괴롭혔던거라니 지금은 그래도 약 먹고나서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랑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들 저처럼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이 영상이 저에겐 큰 자극제가 되었네요! 심리학적으로 알아봐서 더 신뢰할 수 있게 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틱장애 앓았어요 엄마가 정신병원 데려가서 약 먹였지만 사실 크게 호저된다고 느끼지 못 했고 계속 틱장애 행동을 하니까 부모님이 화를 내면서 소리치고 나중엔 방에서 혼자 문제행동 하면서 부모 앞에서만 안 보이게 했는데 저희 엄마는 병원 델고가서 약 먹인엄마 덕에 나은 줄 알더라구요… 초딩때부터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 정말 많이 했고 유튜브에 성인 ADHD 관련 영상이 많이 올라오면서 알았어요 아 내가 이래서 이랬구나
일의 순서 매겨서 진도감얻기
이걸 보러온 것만으로도 나는 성공했다
adhd랑 불면증 공황 우울증 전부 같이 있는데 뉴로에프린 보충제 먹으면 밤에 더 잠안와서 골때리긴하는데 처음 백년뒤앤꺼 먹었을땐 진짜 신세계... 무기력 자체가 없어지고 adhd가 아닌 일반 사람들은 이런 기분(?)정신(?) 으로 살아가는구나 하면서 밀렸던 청소나 공부 등등 전부 다 했고 adhd가 아닐거라고 애써 부정했던 내 자신이 확실하게 adhd가 맞구나 라고 인정하게됌
유익해요옹
유튭 프리미엄 해지부터 해야할것같아요....ㅜㅜ 유튭을 다 끊어야 집중할수있을것같아여ㅠㅠ
어흑 제 이야기 ㅠㅠ
제가 아는 작가님은 일할때 시간 맞춰서 인터넷을 끊어버리는 시스템을 쓰더군요
전 액션대쉬라는 어플 쓰는데 유튜브만 시간제한 걸어놔요.
1시간 이상 보면 강제로 종료시키게 설정 했는데 굉장히 유용했어요.
댓글 요약 감사함다...
공부시작
비대면 수업 - 정해진 손동작으로 집중력 높임
피곤하면 집중 못함.
피곤하지 않은데 집중안되는건 다른곳에 집중뺏겨서.
책상정리
온도낮추기
감시자 설정. 스터디윗미 등 틀어두기
이 영상도 집중하기 힘드네요.. ㅠㅠ...
공부법. 홈캠. (07:07)
공부법. 책상 정리. (05:23)
무기. 3H. 수면. 잠. 피곤해서 집중을 못 합니다. (04:20)
공부법. 휴식. 충전할 수 있는 시간. (04:47)
매뉴얼. 1. 해결책. mul. (04:50)-(5:02)
무기. 도서관. 어느 한 곳에 집중하지 못 함. 집보다 공부가 잘 되는 이유. (04:53)
차라리 암이 낫지 치매는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독립적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그런 인식도 없으니... 오롯이 돌봐주는 사람의 선의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태. 아버지는 제가 돌보고 있지만 저는 나중에 누가 돌봐줄까요? 내 마누라가? 내 자식이? 이성을 잃어버리고 똥오줌도 못 가려서 타인에게 타박 받고 비참한 상황에 처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무서워요.
조용한 음악이나 빗소리를 듣는 것도 집중력 향상에 도음이 되는 것 같습니다.
ruclips.net/video/ftOIPE37uSU/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mIG6npcIBOw/видео.html
어쩌면 종교에서 기도를 할때 손을 모으는 이유가..
영상 중간중간 끼어드는 광고는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1등이다~~
거울
집중력이 없어서 보다가 꺼버렸다. ㅋㅋ
배경음악 넘 안어울리고 시끄럽고 집중 안되요
그럼 어떤 음악이 어울리는데요..??
윤석열대통령 심리도 읽어주세요~
감시지설정 방법은 좀 말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누가 감시하고 나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 되면 의식이 되고 오히려 의식의 분산을 일으키는 효과가 큰거 같습니다. 누가 감시하고 있으니까 엉덩이는 붙이고 있겠죠. 노예가 감시관의 감시를 받는거마냥.. 하지만 순도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는데는 오히려 지장이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걸 보면 아무리 전문가라도 한정적인 경험에서 편향된 오류를 범할수 있다는걸 다시금 알게 되네요.
감시자설정은 이미 잘 알려진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자기와 방식이 맞지 않다는 이유로 전문가의 의견을 편향된 오류니 머니 이렇게 지적하는건 한쪽으로 편향된 사람들이나 하는 짓이죠.
저는 예전에 잠 안자고 그 시간에 더 공부든 일이든 노력해야 맞는 줄 알았는데 그런식으로 계속 살면 나이들수록 사람이 이상해집니다 지금은 가장 중요한게 규칙적 수면, 즉 숙면이고 그 다음 순위로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 새로운 언어학습, 취미생활 등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인간 관계는 나이 들어 갈수록 젊었을 때 처럼 복잡하게 가져가지 말고 마음 맞는 사람 몇 만 있으면 됩니다 인생에 아이가 두번 된다고 사람들은 대개 예외없이 나이들수록 옹졸해져요 남에게 상처 안받고 상처 안주려면 부모 자식은 물론 이웃과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고요 어쨌든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것이 수면이라는 것을 이제 알게되었네요
어렸을때 틱장애 앓았어요 엄마가 정신병원 데려가서 약 먹였지만 사실 크게 호저된다고 느끼지 못 했고 계속 틱장애 행동을 하니까 부모님이 화를 내면서 소리치고 나중엔 방에서 혼자 문제행동 하면서 부모 앞에서만 안 보이게 했는데 저희 엄마는 병원 델고가서 약 먹인엄마 덕에 나은 줄 알더라구요… 초딩때부터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 정말 많이 했고 유튜브에 성인 ADHD 관련 영상이 많이 올라오면서 알았어요 아 내가 이래서 이랬구나
adhd랑 불면증 공황 우울증 전부 같이 있는데 뉴로에프린 보충제 먹으면 밤에 더 잠안와서 골때리긴하는데 처음 백년뒤앤꺼 먹었을땐 진짜 신세계... 무기력 자체가 없어지고 adhd가 아닌 일반 사람들은 이런 기분(?)정신(?) 으로 살아가는구나 하면서 밀렸던 청소나 공부 등등 전부 다 했고 adhd가 아닐거라고 애써 부정했던 내 자신이 확실하게 adhd가 맞구나 라고 인정하게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