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한국전쟁,월남전 참전(장교)용사이신데 병과가 병과이다 보니 수차례 전투에 참가하셨음. 이후 PTSD에 시달리시다가 결국 알콜중독과 간암까지 걸리셔서 돌아가셨음. 차례나 제사때 항상 술에 취하셔서 문밖에 소대원들이 마중왔다고 가끔 술병과 잔을 들고 뛰쳐나가시거나 알아듣지 못할 혼잣말을 중얼거리셨던게 아직도 눈에 선함... 추가로 무공훈장도 두번이나 받으셨을 정도로 참 군인이셨음.
댓글이 담겼군요~ 저 이야기처럼 소리의 음속을 알고있는 장교라면 저런 얼토당토한 말은 안했을텐데...대충 계산하기위해 탄속이 음속의 두배라고 계산해도 맞은뒤 2초후 음속이 도착했다면 대략 음속의 4초거리인 1.35km정도를 바로 떠올리게될텐데요...알기쉽게 설명하자면 당시 저격총의 탄속 800m/s 와 음속 340m/s를 가지고 격발 거리를 계산하자면 (공기저항 등 없다는 전제하에) 먼저 격발후 몇초 도달했느냐를 계산해야합니다. 쉽게말하면 속력 X 시간 = 거리 라는 간단한 공식입니다. 달리기선수 A, B가 동시에 출발해서(B가 더 빠름) 골인지점 에 B가 2초 먼저 도착했을때 총 달리기한 거리는 = A의 속력 x A가 달린 시간 = B의 속력 X (A가 달리기한 시간-2초) 입니다. 즉 공식을 여기에 대입하면 (숫자가 뭔지는 아실겁니다.) 800(x-2) = 340x 공식이고 격발후 음속의 도달시간 x=3.478초 여기서 340x는 총거리를 뜻합니다. 즉, 정확한 격발거리는 1,182.6m가 나오는거죠
설명 좀 더 하자면 고수와 신하균이 전쟁 초기에 류승룡을 만났을 때 류승룡이 너희가 왜 지는지 아냐? 그건 싸우는 이유를 몰라서야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전쟁 마지막에 신하균이 다시 류승룡을 만났을 때 이유를 묻자 류승룡이 옛날엔 알고 있었는데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안난다고 합니다.
애록 "AEROK" 바꾸면 KOREA, 계산은 대략 맞습니다. 모신나강 1981의 유효 사거리는 대략 600미터 전후이니 엄청 과장 입니다. 백마고지 전투는 영화의 모티브가 될만한 전투였지만 1952년 10월에 국군과 중공군간의 10일간 전투 기록 이고요 실제로 전쟁 막바지의 고지전중 이영화에 해당되는 전투는 백마고지 옆의 화살머리 고지전 이었습니다. 다만 화살머리 고지전 역시 중공군 73사단과 국군 2사단간의 전투 였습니다. 솔직히 1952년 중반 이후의 전투에선 북한군은 거의 괴멸 상태였고 중요한 전투들은 거의 중공군과의 싸움 이었습니다.
격발지 ---------------총맞은 지점 격발지에서 총맞은 지점까지 거리를 x, 총알이 도달하기까지 걸린시간을 y로 두면, x값을 구하기 위해서는 총알이 도달하기까지 걸린 시간 y를 알면 됩니다. 탄환의 속도는 800m/s, 소리의 속도는 340m/s로 이미 알고 있으니 계산하면 됩니다. 격발지에서 총맞은 지점까지 소리가 도달하는 거리와 탄환이 도달하는 거리가 같으므로, 거리=속력x시간 공식을 활용하면 800y = 340(y+2) 총 맞고 2초 뒤에 소리가 들리므로 총알이 도달한 시간에서 2초를 더한값에 속력을 곱합니다. 그럼 y값은 대략 1.478이 됩니다. 총알이 도달하기까지 1.478초가 걸린 것이죠. 그럼 거리 x 값은 다시, x=1.478 x 800(총알의 속도)를 계산하면, 1182.6미터가 나옵니다. 보통 포격 요청을 할 때는, 총을 맞은 각도를 빨리 계산해서 총알이 날아온 방향을 대략적으로 잡고 위의 계산된 거리정도에 지도상의 좌표를 알려주어 포격목표 지역을 설정합니다. 보통 좌우 상하 지역에 넓게 1차 포격 요청을 하면 공중지원 또는 포병이 쏩니다. 이 때 적은 당황해서 가운데로 몰리게 됩니다. 그럼 다음 call for fire 포격요청에서는 초기 설정된 사각 박스를 조금씩 줄여 나갑니다. 완전히 궤멸시키는 것이죠.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그러나 즉결처분 운운하며 위협한 것(실제 실행은 안하더라도)은 휴전까지 사라지지 않았고 심지어 월남전 때도 일선 지휘관(대대장급-한국전쟁 참전자)이 "비겁하게 도망치는 놈이 보이면 다 죽여!"하며 중대장들을 다그치기도 했다는 일화가 모 참전용사 분의 수기에 적혀있기도 했습니다..
6.25가 그래도 군부대에 의한 집단학살이나 집단성고문 성폭행 이런게 없어서 다행이지, 왜냐하면 당시 북한정부는 영토만 몰아내면 남측 사람들도 다같은 인민사람들될게 뻔하니까 남측 정부는 미군이 뒤지게 잡고있으니 일어날리 만무했고 6.25도 동족상간 내전인데 민간인들에게 잔인하고 참혹한 전쟁까지는 아니였으니 6.25는 양반이지. 지금 아프리카 내전 일어나는거나 20세기 최악의 내전이라 불리는 유고내전을 보면 어휴ㄷㄷ
@@추털추 역사 공부 다시 하셔야겠네요. 한국판 킬링 필드 수준의 보도연맹부터 시작해서 미군에 의한 노근리 학살, 거창.산청 학살, 국군 부역자학살, 인민재판학살, 그외 전후 빨치산과 군경에 의한 학살등등 한국전쟁 당시 남, 북 양측에 의해 얼마나 많은 학살이 있었는데요.
모신나강의 탄속이 초속 800m라는 기준점을 잡을때 음속은 초속 340m이니 모신나강의 탄환이 1초간 날아가는 800m의 거리에서 쏘았을때 소리가 도착하는 시간은 약 2.35초 뒤입니다. 즉, 착탄하고 약 1.35초 뒤에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그렇다면 2초간 날아가는 1.6km 바깥에서 저격한다고 가정을 해보면 소리가 도착하는 시간은 약 4.7초 착탄 후 약 2.7초 뒤에 소리가 도착합니다. 마지막 대입으로 1.5초간 날아가는 1200m로 기준을 잡으면 소리가 날아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3.5초 즉 착탄 후 약 2초뒤에 들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영화에서 나오는 '2초'가 저격하는 거리는 약 1200m에 해당합니다. 다만, 이 경우는 서로의 고도가 같다는 기준에서의 계산이므로 사수가 상방탄을 격발하였는지 하방탄을 격발하였는지에 따라서도 당연히 계산식은 달라지므로 확실한 계산이 아니며 1km 이상의 거리를 저격한다면 온도, 기압, 습도, 풍향, 풍속, 코리올리 효과 등을 모두 대입해서 계산을 해야 하므로 실질적인 거리는 대략적으로 1150m~1250m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극중에 나오는 '2초'는 바실리 자이체프나 시모 하이아의 뺨을 오지게 후려갈기는 엄청난 저격수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1100m 이상의 거리를 저격한다는 것은 현실에서는 아무리 고배율의 망원 조준경을 장착 하더라도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죠.
2초를 칼로 찔러 죽이는 장면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장면은 동일하지만, 좀 더 거슬러 올라가보면 레마르크 원작의 '서부전선 이상없다' 이게 맞을듯 싶습니다. 고지전도 사실 전투영화라기 보다는 전장터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지옥같은 상황속에서 점점 잃어가는 인간성에 대한 고찰이라고 봤을 때, 1차대전 참전 후 반전작가로 활약한 레마르크의 원작소설과 일치점이 많습니다. 서부전선 이상없다에서는 독일군 청년이 포탄 웅덩이 속에서 프랑스 병사 (나이가 좀 더 많음)를 서로 우연히 1대1로 만납니다. 그러곤 칼 하나를 쥐고서 서로 겨루다가 결국 주인공이 상위 포지션에서 칼을 점점 밀어 꽂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피를 토하며 죽어가는 병사, 그게 미안해서 어쩔 줄 모르면서 미안해 미안해 하면서 계속 칼을 더 꽂아 넣습니다. 결국 억제력을 잃은 병사가 마지막 숨을 모아서, 뭔가를 전달할려고 합니다. 칼이 꽂혔던 가슴팍에서 아내와 딸의 사진 등 피묻은 사진과 편지를 꺼냅니다. ㅋㅋ 너무 똑같지 않습니까? 그러고, 고창석 배우가 열연한 그 캐릭터도, 서부전선 이상없다를 보면 어네스트 보그나인 배우가 연기한 거의 비슷한 캐릭터가 있습니다. 전쟁의 베테랑이자 젊은 친구들에게 신망을 얻는, 진기한 생존기술이 다양한... 그러다가 마지막엔 죽죠
실제 백마고지 전투에 참가한 참전 군인들의 증언에 의하면 휴전하기 전까지 남은 포탄, 총알들을 모두 쏟아부으며 10시까지 서로가 총력전을 펼치다 동시에 적막할 정도로 사격을 멈추었다 합니다. 아마 낮 10시로 예상합니다. 왜냐면 중공군이 손짓으로 불러서 대원 몇명이 가서 쌀강정이랑 빼갈을 받아왔다고 하니까요. 사격중지 5분 남았을때 마지막으로 다 쏟아부었답니다.
모신나강 탄속은 최대 865m/s 음속은 340m/s입니다. 음파가 2초뒤에 도착하는 최단거리 구할려면 미지의 거리 x에 대한 x/340-x/865=2,식을 세워 x를 구하면 되는데 그 값은 1120.38m입니다. 그 당시에 사용했던 모신나강의 유효사거리는 550m이고 2017년도에 개조된 모신낭강의 유효사거리까지도 1000m정도만 나갑니다. 이렇게되면 김옥빈이 시대를 초월한 총기제작자가 되네요ㅎㅎ 사람의 초 측정의 부정확성을 배제하고, 탄속과 음속의 차라는 개념이 아닌 음속만으로 저격수 거리계산한건 각본가의 실수이거나 당시 전쟁에 쓰였던 저격수 거리약산식이라 짐작합니다.( 하지만 680m는 실제 1.21초 후에 소리가 들립니다.)
좋은 영화라 할 수 없는 여러 이유가 뭐죠? 저는 이 영화 10번이상 보고 백마고지역에도 다녀왔습니다. 역사적 고증의 오류는 있지만 충분히 6.25전쟁의 참담함과 참전용사들의 노고를 잘 담은거같습니다. 영화는 다큐가 아닙니다, 배급사도 수익과 흥행을 위해 어느정도의 픽션은 들어갈수 잇다고 생각되네요
680m에서 쐈다는건 총알이 아니라 격발소리가 도달하는게까지 걸린 시간이라서 얼추 맞아요. 모신나강 800m/s 680m까지 약 0.85초면 총알맞고 그후 2초후 소리가 들리니... 약 1초 차이네요. 1초든 2초든 어짜피 총알맞으면 죽는거라 정신이 나가는 전장상황에서 저정도로 가늠할정도면 똑똑한거 맞다고 봅니다.
당시 북한군이 쓰던 총들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썼던 모신나강 소총, 파파샤 41, 토카레프 권총에 심지어 6.25 전쟁 초기에는 그 잘난 일본 황군의 권총 남부 권총까지 사용 했었으며 국군 같은 경우는 대부분 미군 장비를 썼고 대표적으로 M1 게런드, 카빈, 톰슨(수직 탄창 버전인 M1928버전...) 기관단총, 그리스건 기관단총, M1911 권총 등등을 주로 사용 했었죠.......
백마고지는 외신에서 영국의 격전지 중 화이트 홀스 힐이라는 언덕이 있는데 당시 조명탄을 쏘면서 전투를 했던 모습이 백마고지에서 조명탄을 쏘며 전투를 하던 모습이 그곳과 비슷하다고하여 백마고지라고 이름이 붙었고 한국에서 붙인게 아닌 외신에서 먼저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포탄에 맞은 모습이 백마가 누워있는것 같았다 라고한 것은 당시 하늘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맞지 않는 이야기라는 설이 있습니다.
저 이야기처럼 소리의 음속을 알고있는 장교라면 저런 얼토당토한 말은 안했을텐데...대충 계산하기위해 탄속이 음속의 두배라고 계산해도 맞은뒤 2초후 음속이 도착했다면 대략 음속의 4초거리인 1.35km정도를 바로 떠올리게될텐데요...알기쉽게 설명하자면 당시 저격총의 탄속 800m/s 와 음속 340m/s를 가지고 격발 거리를 계산하자면 (공기저항 등 없다는 전제하에) 먼저 격발후 몇초 도달했느냐를 계산해야합니다. 쉽게말하면 속력 X 시간 = 거리 라는 간단한 공식입니다. 달리기선수 A, B가 동시에 출발해서(B가 더 빠름) 골인지점 에 B가 2초 먼저 도착했을때 총 달리기한 거리는 = A의 속력 x A가 달린 시간 = B의 속력 X (A가 달리기한 시간-2초) 입니다. 즉 공식을 여기에 대입하면 (숫자가 뭔지는 아실겁니다.) 800(x-2) = 340x 공식이고 격발후 음속의 도달시간 x=3.478초 여기서 340x는 총거리를 뜻합니다. 즉, 정확한 격발거리는 1,182.6m가 나오는거죠
그동안 닥돌만 보여줬던 한국 전쟁영화들과는 다르게 분대 단위의 전투장면과 소총 효력사, 저격수를 잡기위해 포격 요청 하는것, 백병전때 손에 잡히는대로 집어서 치고박고 하는것 등 다양한 전투씬과 한국 전쟁영화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PTSD까지 묘사했지만 포항철수 하나로 말아먹은 영화 차라리 가상의 작전을 하나 만들면 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드는 영화
@@N_O_XJYH 김옥빈은 중공군 여군 저격수 장다오팡을 모델로 했습니다 저격능선 전투에서 유엔군, 국군을 이백명넘게 죽인ㄴ이고요 지금도 중국에선 영웅으로 떠받듭니다 근데 영화에서 김옥빈 설정은 너무 뜬금없었죠 초반에 여자라서 적을 살려준다ㅋ 그리고 장다오팡은 죽지도 않고 휴전후 본국으로 귀환합니다ㅜㅜ;;;;;
휴전협정에 관해 이승만 대통령의 재미있는 일화가 있습니다. 공산권 포로들의 송환문제와 휴전협정으로 협정이 장기화 되고 또 회담이 이승만 대통령에게 불리하게 흘러가니까 이승만 대통령은 초강수를 둡니다. 거제도에 수감되어있던 반공포로들을 거제도에 풀어주는 카드였습니다. 북한측은 지탄했고 미국측은 당황하였다고 하는데 그냥 포로수용소가 집 옆이라서 옛날에 배웠던게 기억나네요
배경이 되는 고지와 고지전투, 촬영묘사말고는 점수를 주기 어려운 영화 ....스토리?..너무 많은것을 넣을려고 해서 별로 남북한 서로 자신의 신념으로 충성을 다하고 전우를 살리려고 전투를 하다보니 동족간의 잔인한 살육이고 의미없는 전쟁이었다는 식으로 풀어나가도 괜찮았을거 같은데 ......쓸데없는 이념적요소가 보이는것 같아서 마치 괜찮은영화였는데 한국영화 특유의 눈물짜내기 장면이 들어가 눈에 거슬리는것처럼 ...그런 느낌의 영화 언제나 국뽕, 영웅,이념, 이런거 쏙빼고 만든영화가 나올려나 ......
@@cjss9427 공기중에서 음속이 약 초당 340m입니다. 총탄의 속도는 당연 총기류에 따라 다르지만, 소총의 경우 일반적으로 초속 600~1000 정도의 속도를 가집니다. 총탄을 격발한 순간 격발 소음과 총탄이 동시에 출발하지만, 도착은 총탄이 먼저 하게됩니다. 총탄의 속도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일정치 않기때문에 거리를 측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총탄이 도착하고 나서, 2초뒤 소리가 나는 것을 확인했다면, 같이 출발한 총탄과 소리가 도착시간이 2초 간격이 발생했으므로, 소리가 2초동안 이동할 수 있는 680m 이상의 거리에서, 총탄이 발포 되었다고 역산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cjss9427 그리고 영상을 만드신 분이 영화를 제대로 못보셨네요. 신하균의 대사는 680M 밖에서 저격을 한다고 했습니다. 영상 만드신분은 680M에 꽂히셔서 그것 밖에 안들리셨나봐요 ㅋㅋ. 정확한 대사는 680M.밖에서 저격하는것이냐? 였습니다 음속이 2초 동안 680M를 이동하니, 신하균은 최소 680M 이상이다 라고 표현한 것이기 때문에 오류가 어닙니다
실제 전쟁과는 다른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은 영화만에 색을 가지기 위해서라고 본다 아무리 색을 가져도 왜곡된 것이라고 보기 보단 그 전쟁이 시대적 배경에 따른 참전했던 사람들에 생각 그리고 그 참혹한 정도가 실제와는 더욱 크기 때문에 극대화되려고 왜곡시켜 그 정도를 가깝게 하는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영화는 보는 관객과 감독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그리는것이니 생각하고 평가하는건 보는 사람들의 관점
탄속 계산에 오류가 있으신데요 총구에서 나갈 때가 760m/s 그것도 최상의 품질과 다른여타 조건이 배제된거겠죠 발사후 속도는 공기저항에 의해 점점 느려집니다 님처럼 계산하면 유효사거리는 무한대겠죠 그리고 총은 발사할 수록 총구가 늘어나 총구 속도 자체도 점점 떨어집니다
탄속 고려해서 열심히 계산하시고 댓글에도 거리가 얼마여야 2초다 어쩌다 말이많은데 신하균 대사의 뉘앙스는 '최소' 개념인걸로 알아요. 음속이 340인데 2초라고 680으로 계산하면 당연히 탄속 고려안된건데 그걸 감독 각본가가 몰랐을리가.. 2초만에 소리가 들리려면 총알이 아무리빨라도 680미터는 떨어져있단건데 '그 먼거리에서 저격이 가능하냐' 가 핵심. 실제로 상대방의 다음대사도 '총신 개조하고 조준경 달았겠지' 뭐 이런거였던걸로 기억해요. 680이다 보다는 그거리에서 가능하냐 였기에.. 실제 몇미터인지 계산하는게 굳이 영화 반박을위해 필요한일인진ㅋㅋ 그리고 메모장 놓고 책상앞에서 하는 대화도 아니고 서서 대화하는데 탄속고려해서 얼마네 하는 대사를 치는것도 웃기지않아요? 암산의 달인도 아니고 ㅋㅋㅋ
680m 맞습니다. 탄환의 속도는 상관 없습니다. 격발 소리의 전달 시간만 고려하면 됩니다. 실제 교리에서도 그렇게 계산하라고 되어있으며 전차포 사격장에서는 약 1km 지점 떨어진 거리에서 전차가 사격하는게 보인 후 약 3초 후에 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탄환의 속도는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이번에 새로운시리즈
브레이브하트와 스코틀랜드잉글랜드 시리즈 업로드했습니다^^
링크
ruclips.net/video/4El1QRDx4zU/видео.html
영상 설명란에 실화VS영화 시리즈 영상 링크 남겨드립니다^^
재밌게 시청하세요~
규독과 좋아요 ★
실화랑 영화랑 많이
다르네요
2초 스토리 보니깐 아저씨 2초 내가 맞았어요 시간 계산은 안되겠는데?
에록고지=백마고지
할아버지가 한국전쟁,월남전 참전(장교)용사이신데 병과가 병과이다 보니 수차례 전투에 참가하셨음.
이후 PTSD에 시달리시다가 결국 알콜중독과 간암까지 걸리셔서 돌아가셨음. 차례나 제사때 항상 술에 취하셔서 문밖에 소대원들이 마중왔다고 가끔 술병과 잔을 들고 뛰쳐나가시거나 알아듣지 못할 혼잣말을 중얼거리셨던게 아직도 눈에 선함...
추가로 무공훈장도 두번이나 받으셨을 정도로 참 군인이셨음.
존경합니다
오오오 나라를 지키신 분들중 1인이시군요
감사하다고 할아버지덕에 살고있다고 다음에 안부여쭐때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할아버지께서는 대한민국의 영웅이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탄속이 800m/s 일 때
완벽한 직선이고 공기저항을 고려하지 않았을때
약 1183m 거리에서 발사할 경우
격발후 1.47875초 후 탄이 도달하고
격발후 3.479412초 후 소리가 도달합니다.
그 차이는 약 2.000662초 입니다.
만세 !!!!!!!!
진짜가 왔다
댓글이 담겼군요~ 저 이야기처럼 소리의 음속을 알고있는 장교라면 저런 얼토당토한 말은 안했을텐데...대충 계산하기위해 탄속이 음속의 두배라고 계산해도 맞은뒤 2초후 음속이 도착했다면 대략 음속의 4초거리인 1.35km정도를 바로 떠올리게될텐데요...알기쉽게 설명하자면 당시 저격총의 탄속 800m/s 와 음속 340m/s를 가지고 격발 거리를 계산하자면 (공기저항 등 없다는 전제하에) 먼저 격발후 몇초 도달했느냐를 계산해야합니다. 쉽게말하면 속력 X 시간 = 거리 라는 간단한 공식입니다. 달리기선수 A, B가 동시에 출발해서(B가 더 빠름) 골인지점 에 B가 2초 먼저 도착했을때 총 달리기한 거리는 = A의 속력 x A가 달린 시간 = B의 속력 X (A가 달리기한 시간-2초) 입니다. 즉 공식을 여기에 대입하면 (숫자가 뭔지는 아실겁니다.) 800(x-2) = 340x 공식이고 격발후 음속의 도달시간 x=3.478초 여기서 340x는 총거리를 뜻합니다. 즉, 정확한 격발거리는 1,182.6m가 나오는거죠
@@모두의천사 진.짜들의 싸움이다..
이런사람들은 댓글쓰면서 종이펼쳐놓고 계산하면서 다는걸까 아님 퍼오는걸까 외워둔걸까
그리고 왜 이렇게까지 하면서 댓글을 달까
이 고지전영화은 고증오류가
심각했지만
6.25전쟁이 잊혀지고 슬프고 참혹했다는걸
잘 전달한것 같음
고지전은 이 대한민국땅에서 최초의 대리전쟁이 발생한걸 명확하게 말하고 있음 류승룡 마지막대사가 이영화의 주제임..
@@퉷튓퉷 ㅇㅈ
@@퉷튓퉷 대사가 뭐였죠..?
전쟁을 왜하는지 신하균이 물어봤는데 류승룡이 옛날에는 잘 알고 있었는데 너무 오래되어서 까먹었다고 말합니다
설명 좀 더 하자면 고수와 신하균이 전쟁 초기에 류승룡을 만났을 때 류승룡이 너희가 왜 지는지 아냐? 그건 싸우는 이유를 몰라서야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전쟁 마지막에 신하균이 다시 류승룡을 만났을 때 이유를 묻자 류승룡이 옛날엔 알고 있었는데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안난다고 합니다.
친구 할아버지께서 고지전 참가 군인이셨음 그분 6.25 이야기만 하시면 이야기 하시는 도중 손을 덜덜 떠심 그거보고 전쟁이 정말 일반 병사에게 비참한 경험이라는걸 느낌 6.25때 싸우셨던 어르신들 나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탄속을 800m/s 라고 가정하면 경로를 진선으로 가정하면 1182.609m에서 저격해서 격발 1.488초후 맞고 2초 후에 소리가 들립니다.
뭐야 이형
이과 망했으면
개섹시해 공식알려줘
애록 "AEROK" 바꾸면 KOREA, 계산은 대략 맞습니다. 모신나강 1981의 유효 사거리는 대략 600미터 전후이니 엄청 과장 입니다. 백마고지 전투는 영화의 모티브가 될만한 전투였지만 1952년 10월에 국군과 중공군간의 10일간 전투 기록 이고요 실제로 전쟁 막바지의 고지전중 이영화에 해당되는 전투는 백마고지 옆의 화살머리 고지전 이었습니다. 다만 화살머리 고지전 역시 중공군 73사단과 국군 2사단간의 전투 였습니다. 솔직히 1952년 중반 이후의 전투에선 북한군은 거의 괴멸 상태였고 중요한 전투들은 거의 중공군과의 싸움 이었습니다.
격발지 ---------------총맞은 지점
격발지에서 총맞은 지점까지 거리를 x, 총알이 도달하기까지 걸린시간을 y로 두면,
x값을 구하기 위해서는 총알이 도달하기까지 걸린 시간 y를 알면 됩니다.
탄환의 속도는 800m/s, 소리의 속도는 340m/s로 이미 알고 있으니 계산하면 됩니다.
격발지에서 총맞은 지점까지 소리가 도달하는 거리와 탄환이 도달하는 거리가 같으므로,
거리=속력x시간 공식을 활용하면
800y = 340(y+2) 총 맞고 2초 뒤에 소리가 들리므로 총알이 도달한 시간에서 2초를 더한값에 속력을 곱합니다.
그럼 y값은 대략 1.478이 됩니다. 총알이 도달하기까지 1.478초가 걸린 것이죠.
그럼 거리 x 값은 다시, x=1.478 x 800(총알의 속도)를 계산하면,
1182.6미터가 나옵니다.
보통 포격 요청을 할 때는, 총을 맞은 각도를 빨리 계산해서 총알이 날아온 방향을 대략적으로 잡고 위의 계산된 거리정도에 지도상의 좌표를 알려주어 포격목표 지역을 설정합니다. 보통 좌우 상하 지역에 넓게 1차 포격 요청을 하면 공중지원 또는 포병이 쏩니다. 이 때 적은 당황해서 가운데로 몰리게 됩니다. 그럼 다음 call for fire 포격요청에서는 초기 설정된 사각 박스를 조금씩 줄여 나갑니다. 완전히 궤멸시키는 것이죠.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영화 고지전은 화천 7사단 425고지전
을 배경으로 한겁니다 휴전 되기전
마직막 전투가 425고지전 입니다
그러나 즉결처분 운운하며 위협한 것(실제 실행은 안하더라도)은 휴전까지 사라지지 않았고 심지어 월남전 때도 일선 지휘관(대대장급-한국전쟁 참전자)이 "비겁하게 도망치는 놈이 보이면 다 죽여!"하며 중대장들을 다그치기도 했다는 일화가 모 참전용사 분의 수기에 적혀있기도 했습니다..
6.25참전 용사분들 공통점으로 백마고지가 정말 치열한 전장이라고 인터뷰 내용 봤는데.. .영화처럼 진짜 어느순간 포떨어지는것도 안무서워진다고...
대한민국은 나라지킨사람들에게는 너무 무신경한거같에요...군대봐봐요 국가부를때는 우리아들 다치면 누구세요?이잖아요 미국이었으면 군대만 다녀와도 대우받는데 한국은 대우가너무없어요 1년이라는 시간을 진짜 상병달기전까지는 지옥을보내잖아요.....
공감 !!! 대한민국 개선해야 된다...("" 대한민국 군인 메인 코리아 아미 솔져!!!"")
한국보단 대우 낫지만 미군들도 미국내에서는 인간쓰레기 취급이나 정치인들의 개들 취급받아가는 추세입니다.
6.25가 그래도 군부대에 의한 집단학살이나 집단성고문 성폭행 이런게 없어서 다행이지, 왜냐하면
당시 북한정부는 영토만 몰아내면 남측 사람들도 다같은
인민사람들될게 뻔하니까
남측 정부는 미군이 뒤지게 잡고있으니 일어날리 만무했고
6.25도 동족상간 내전인데
민간인들에게 잔인하고 참혹한 전쟁까지는 아니였으니
6.25는 양반이지. 지금 아프리카 내전 일어나는거나
20세기 최악의 내전이라 불리는 유고내전을 보면
어휴ㄷㄷ
@@추털추 역사 공부 다시 하셔야겠네요. 한국판 킬링 필드 수준의 보도연맹부터 시작해서 미군에 의한 노근리 학살, 거창.산청 학살, 국군 부역자학살, 인민재판학살, 그외 전후 빨치산과 군경에 의한 학살등등 한국전쟁 당시 남, 북 양측에 의해 얼마나 많은 학살이 있었는데요.
@@추털추 보도연맹,미군 공군의 의도적인 민간인만 노린 학살 어디감? 북쪽도 뭐있더라? 그냥 서로 잘만 죽였구만
모신나강의 탄속이 초속 800m라는 기준점을 잡을때 음속은 초속 340m이니 모신나강의 탄환이 1초간 날아가는 800m의 거리에서 쏘았을때 소리가 도착하는 시간은 약 2.35초 뒤입니다.
즉, 착탄하고 약 1.35초 뒤에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그렇다면 2초간 날아가는 1.6km 바깥에서 저격한다고 가정을 해보면 소리가 도착하는 시간은 약 4.7초 착탄 후 약 2.7초 뒤에 소리가 도착합니다. 마지막 대입으로 1.5초간 날아가는 1200m로 기준을 잡으면 소리가 날아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3.5초 즉 착탄 후 약 2초뒤에 들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영화에서 나오는 '2초'가 저격하는 거리는 약 1200m에 해당합니다.
다만, 이 경우는 서로의 고도가 같다는 기준에서의 계산이므로 사수가 상방탄을 격발하였는지 하방탄을 격발하였는지에 따라서도 당연히 계산식은 달라지므로 확실한 계산이 아니며 1km 이상의 거리를 저격한다면 온도, 기압, 습도, 풍향, 풍속, 코리올리 효과 등을 모두 대입해서 계산을 해야 하므로 실질적인 거리는 대략적으로 1150m~1250m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극중에 나오는 '2초'는 바실리 자이체프나 시모 하이아의 뺨을 오지게 후려갈기는 엄청난 저격수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1100m 이상의 거리를 저격한다는 것은 현실에서는 아무리 고배율의 망원 조준경을 장착 하더라도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죠.
문과 이과를 떠나서 이건 그냥 산수 아님?
@@뒤를봐 문과무시하노
저정도는 중딩 수식이구만
찐
나 수학선생님이야 이 친구말이 거의 맞고 대략 1182미터정도란 계산이 나오니 틀렸네 맞았네 하지말고 틀렸다면 욕만하지말고 왜그런지 자신의 계산법으로 근거를 대도록!!
문과가 이걸 읽으면 머릿속으로 계산하는게 아니라 문장을 이해하려고 하게됨
2초를 칼로 찔러 죽이는 장면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장면은 동일하지만, 좀 더 거슬러 올라가보면
레마르크 원작의 '서부전선 이상없다' 이게 맞을듯 싶습니다. 고지전도 사실 전투영화라기 보다는
전장터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지옥같은 상황속에서 점점 잃어가는 인간성에 대한 고찰이라고 봤을 때,
1차대전 참전 후 반전작가로 활약한 레마르크의 원작소설과 일치점이 많습니다.
서부전선 이상없다에서는 독일군 청년이 포탄 웅덩이 속에서 프랑스 병사 (나이가 좀 더 많음)를
서로 우연히 1대1로 만납니다. 그러곤 칼 하나를 쥐고서 서로 겨루다가 결국 주인공이 상위 포지션에서
칼을 점점 밀어 꽂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피를 토하며 죽어가는 병사, 그게 미안해서 어쩔 줄 모르면서
미안해 미안해 하면서 계속 칼을 더 꽂아 넣습니다. 결국 억제력을 잃은 병사가 마지막 숨을 모아서,
뭔가를 전달할려고 합니다. 칼이 꽂혔던 가슴팍에서 아내와 딸의 사진 등 피묻은 사진과 편지를 꺼냅니다.
ㅋㅋ 너무 똑같지 않습니까? 그러고, 고창석 배우가 열연한 그 캐릭터도, 서부전선 이상없다를 보면
어네스트 보그나인 배우가 연기한 거의 비슷한 캐릭터가 있습니다. 전쟁의 베테랑이자 젊은 친구들에게
신망을 얻는, 진기한 생존기술이 다양한... 그러다가 마지막엔 죽죠
그냥 개인적으로 고증을 제외하고 한국 전쟁영화중 제일 좋아 합니다. 감동도 있었고. 물론 말도 안되는 부분도 많지만
난 이미 죽어서 지옥을 가야 하는데 여기보다 더한 지옥은 없어서 죽지 못하고 살아서 여기 있는게 아닐까.. 울 엄니 얼굴 생각이 안나..
625전쟁을 일으킨 것은 북한이고 사과는 커녕 전쟁의 원인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 땅에 다시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은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북한 정권을 멸하고 전쟁을 끝내는 것이다
이걸 맞는말로 판단하고 내머릿속에 내 신앙. 신념속에 받아들여야하나... 모르겠네
@@이름있음-r6p 못받아들이면...
전교조에게 좌파식의 교육을 받은 안타까운 젊은세대 이거나....
다시 일어보니까 맞는말이였구나 그때 새벽이라 정신줄놓고 읽은듯
현실은 6.25참전용사들 모아놓고 북한 국가 초입부분을 그대로 본딴 인트로를 넣은 애국가를 들려줌
실제 백마고지 전투에 참가한 참전 군인들의 증언에 의하면 휴전하기 전까지 남은 포탄, 총알들을 모두 쏟아부으며 10시까지 서로가 총력전을 펼치다 동시에 적막할 정도로 사격을 멈추었다 합니다. 아마 낮 10시로 예상합니다. 왜냐면 중공군이 손짓으로 불러서 대원 몇명이 가서 쌀강정이랑 빼갈을 받아왔다고 하니까요. 사격중지 5분 남았을때 마지막으로 다 쏟아부었답니다.
쌀강정이랑 빼갈받아왔다는 에피소드는 화살머리고지전투에요..
팩트는 휴전협정 22시까지 지상군은 전투안했고 공중폭격만 했어요 지상군 마지막전투는 남한 북한도아니였고 미국 대 중국이라는 사실..
"망설이면 동료가죽는다."
영화나 드라마 소설을 보고 진짜 역사가 저렇다라고 믿는 애들이 많은거 같음.
가장최근에 남산의부장들 보고 진짜 고대로 믿는 주변애들이 많더라...
진짜...하...
모신나강 탄속은 최대 865m/s 음속은 340m/s입니다.
음파가 2초뒤에 도착하는 최단거리 구할려면 미지의 거리 x에 대한 x/340-x/865=2,식을 세워 x를 구하면 되는데 그 값은 1120.38m입니다. 그 당시에 사용했던 모신나강의 유효사거리는 550m이고 2017년도에 개조된 모신낭강의 유효사거리까지도 1000m정도만 나갑니다. 이렇게되면 김옥빈이 시대를 초월한 총기제작자가 되네요ㅎㅎ
사람의 초 측정의 부정확성을 배제하고, 탄속과 음속의 차라는 개념이 아닌 음속만으로 저격수 거리계산한건 각본가의 실수이거나 당시 전쟁에 쓰였던 저격수 거리약산식이라 짐작합니다.( 하지만 680m는 실제 1.21초 후에 소리가 들립니다.)
탄속을 계산해본결과 1200m밖에서 쏜거같습니다.
탄속이 800m/s인경우 1200m밖에서 쏜총알이 도착할때까지 1.5초의 시간이 걸립니다.
음속의경우340m/s일때 1200m에서 도달시간은 3.52초이므로
탄이 맞고 소리가2초후에들렸다면 1200M에서 쏜거같습니다.
백마부대 나온게 별로 자랑스럽진 않다만 선배 전우님들 덕분에 우리가 잘 살아있다는데는 이견 없다
여러이유로 좋은 영화라할 수 없겠지만 마지막에 류승룡과 신하균이 얘기하고 신하균 혼자 나와서 고지를 바라보는 장면은 잘 뽑았다고 봅니다. 라이언일병구하기급으로 전쟁이 참혹하다..를 느낀거같아요
좋은 영화라 할 수 없는 여러 이유가 뭐죠? 저는 이 영화 10번이상 보고 백마고지역에도 다녀왔습니다.
역사적 고증의 오류는 있지만 충분히 6.25전쟁의 참담함과 참전용사들의 노고를 잘 담은거같습니다.
영화는 다큐가 아닙니다, 배급사도 수익과 흥행을 위해 어느정도의 픽션은 들어갈수 잇다고 생각되네요
고지전 속 애록고지의 애록(aerok)은 korea를 거꾸로한거라는데 맞나
또아는척이야ㅡㅡ
@@jhwo1720 어? 너 그때 미필 군필 어쩌고 했던 애 아니냐. 반갑네 ㅋㅋㅋ
진짜 있던 고지예요?
@@이름있음-r6p 없어요
맞아요
Good job!!!!!
어릴때 할아버지한테 6.25 전쟁 썰 맨날 들려달라했는데 고등학생되서 고지전을봤는데 어릴때 할아버지께듣던 전쟁썰이랑 너무 똑같아서 할아버지한테 어디서 싸웠냐고 물어봤는데 백마고지에서 싸웠다했음 근데 고지전에 나오는건 에록 고지라서 아 다른 전쟁이구나... 하고생각했는데 인터넷에 처보니까 백마고지가 고지전엔 에록고지로 표현 됬다고 그러더라고 ㅋㅋ 그때 개소름돋았는데....
680m에서 쐈다는건 총알이 아니라 격발소리가 도달하는게까지 걸린 시간이라서 얼추 맞아요.
모신나강 800m/s 680m까지 약 0.85초면 총알맞고 그후 2초후 소리가 들리니... 약 1초 차이네요. 1초든 2초든 어짜피 총알맞으면 죽는거라 정신이 나가는 전장상황에서 저정도로 가늠할정도면 똑똑한거 맞다고 봅니다.
어거지로 넣은 여자 저격수 때문에 현실감이 떨어졌다.
여격수가 고수 죽이는 신파를 넣어야 감동 플래그를 억지로 집어넣거든요.
베트남전 사례를보면 억지는 아닐수도..
@@한대웅-h6q 6.25때 북한군 여자 저격수가 있었을까요?
@@키다리아저씨-s2g 흐음... 읎었겠죠? 저격수는 몰라도, 전투지원부대에 여군들이 복무했다는 기록은 있으니깐 잘모르겠네요.
@@키다리아저씨-s2g 중공군에는있었습니다.
저격고지전투에서 혼자수십명을저격한
중국의625전쟁영웅중한명입니다.
당시 북한군이 쓰던 총들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썼던 모신나강 소총, 파파샤 41, 토카레프 권총에 심지어 6.25 전쟁 초기에는 그 잘난 일본 황군의 권총 남부 권총까지 사용 했었으며 국군 같은 경우는 대부분 미군 장비를 썼고 대표적으로 M1 게런드, 카빈, 톰슨(수직 탄창 버전인 M1928버전...) 기관단총, 그리스건 기관단총, M1911 권총 등등을 주로 사용 했었죠.......
백마고지는 외신에서 영국의 격전지 중 화이트 홀스 힐이라는 언덕이 있는데 당시 조명탄을 쏘면서 전투를 했던 모습이 백마고지에서 조명탄을 쏘며 전투를 하던 모습이 그곳과 비슷하다고하여 백마고지라고 이름이 붙었고 한국에서 붙인게 아닌 외신에서 먼저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포탄에 맞은 모습이 백마가 누워있는것 같았다 라고한 것은 당시 하늘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맞지 않는 이야기라는 설이 있습니다.
저 9사단 도깨비 부대 나왔는데 사단에 대한 설명 있는 곳에 가면 백마고지에서 전쟁끝나고 나니 백마가 누워있는 모습이라서 백마고지 전투라 불렀다고 써 있던데요.
@@다팬-j3d 백마고지와 관련 된건 인터넷에 조금만 팢아봐도 여러가지 설이 있는가 알 수 있어요. 사단에 설명도 정확한건지 확인해보셔도 되고요
그렇군요!
즉결처분에 관한 내용은 고증이 안됐다거나 오류라고 보기는 어려운게 현실바탕 영화이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영화라는 것은 잊지마시죠..
극작가들이 그런거 몰라서 극중에 넣었을까요?
전개상 픽션이 더 어울릴 듯 합니다만..
저 이야기처럼 소리의 음속을 알고있는 장교라면 저런 얼토당토한 말은 안했을텐데...대충 계산하기위해 탄속이 음속의 두배라고 계산해도 맞은뒤 2초후 음속이 도착했다면 대략 음속의 4초거리인 1.35km정도를 바로 떠올리게될텐데요...알기쉽게 설명하자면 당시 저격총의 탄속 800m/s 와 음속 340m/s를 가지고 격발 거리를 계산하자면 (공기저항 등 없다는 전제하에) 먼저 격발후 몇초 도달했느냐를 계산해야합니다. 쉽게말하면 속력 X 시간 = 거리 라는 간단한 공식입니다. 달리기선수 A, B가 동시에 출발해서(B가 더 빠름) 골인지점 에 B가 2초 먼저 도착했을때 총 달리기한 거리는 = A의 속력 x A가 달린 시간 = B의 속력 X (A가 달리기한 시간-2초) 입니다. 즉 공식을 여기에 대입하면 (숫자가 뭔지는 아실겁니다.) 800(x-2) = 340x 공식이고 격발후 음속의 도달시간 x=3.478초 여기서 340x는 총거리를 뜻합니다. 즉, 정확한 격발거리는 1,182.6m가 나오는거죠
ㅗㅜㅑ
이건 그냥 오류를 찾는게 아니라 그냥 영화에서 어쩌다가 사실 부분만 찾는거네요.
저 영화 모티브는 425고지 전투입니다. 백마고지 전투 아니에요
사실 6.25전쟁 배경영화는 태극기 휘날리며가 진짜 국내 역대급 영화임 앞으로도 그 영화보다 대작이 나올순 없을듯
와 ㄹㅇ 고지전 하루에 한번씩은 봣는데
감사합니다!!!
그동안 닥돌만 보여줬던 한국 전쟁영화들과는 다르게 분대 단위의 전투장면과 소총 효력사, 저격수를 잡기위해 포격 요청 하는것, 백병전때 손에 잡히는대로 집어서 치고박고 하는것 등 다양한 전투씬과 한국 전쟁영화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PTSD까지 묘사했지만 포항철수 하나로 말아먹은 영화 차라리 가상의 작전을 하나 만들면 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드는 영화
625전쟁에 관한 영화가 많이나와서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셨으면해요
625에 관한영화가 너무 적은거같아요..
다른 장르의 영화들에 비해 기억에 더남고 깨달음을 주는거같아요
우리 할아버지 참전 군인이신데 강원도 양구전투에 참전하심 일기장이 유품으로 있는데 중공군 시체들과 함께 잠을 자고 땅을 파면 죽은전우들도 가끔 보기도하고 그랬답니다.
문과..
생각보다 띄어쓰기나 문맥이 맞지 않은
글이 제법 보이네요.
특히 띄어쓰기... 이건 좀 고치거나,
차라리 자막을 넣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내용이 좋아서.. 아쉬운 점 남깁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막 자동완성을 쓰다보니..ㅎㅎ 죄송합니다
백마고지 고생해가며 얻어냈지만 결국 dmz행 ㅠㅠ 그나마 대한민국 gp소속인게 다행..
오잉 제대한지 좀 돼서 기억이 안나는데 제 기억엔 저기 디엠지 아닐껄여?̊̈
저 6사단이라 지나가다 본것같은뎅...
내가본게 다른곳인가?̊̈..
5사단27연대 4중대출신입니다. GP가 실제 백마고지. 현재 백마고지전투 기념비는 GOP남단 대마리에 있구요. 6사단 좌측접해있음.
5사단 수색대대 출신입니다.
백마고지가 저희 대대가 정찰 매복 담당했던 곳인데 정찰로에는 6.25 그 당시 썼던 탄피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어요.. 그만큼 얼마나 참혹한 전투지였는지 엿볼 수 있어요…
한국군들 심리묘사는 정말 잘했는디...... 김옥빈을 너무 개연성없이 살려줘서.....
맞음....뜸금없음...ㅋㅋㅋㅋㅋ옥의 티..
솔직히.. 젊은 남성들만 전쟁 참전했지.. 말도안되는 픽션..-ㅁ-;;
@@N_O_XJYH 김옥빈은 중공군 여군 저격수 장다오팡을 모델로 했습니다 저격능선 전투에서 유엔군, 국군을 이백명넘게 죽인ㄴ이고요 지금도 중국에선 영웅으로 떠받듭니다 근데 영화에서 김옥빈 설정은 너무 뜬금없었죠 초반에 여자라서 적을 살려준다ㅋ 그리고 장다오팡은 죽지도 않고 휴전후 본국으로 귀환합니다ㅜㅜ;;;;;
@@N_O_XJYH 여군도 많이참전했습니다 의용군 해병 항공대도 많이참전햇고
후방에서 간호장교등 후방에서 힘쓰신분들도 군인입니다
@@rkh3207 전쟁은 다시는 일어나선 안될거 같네요.전쟁은.. 진심 다시는 일어나선 안됨...미래에도 앞으로도 영원히... 인간이란 종족 내에서.. 절대로.......외계침략이면 모를까.. 절대로...
진짜 짧게 나오지만 BAR브라우닝기관총도 한번나옴
그 양상사님이 들고있는건가요?
6.25때 한국군의 무기
M1개런드 M1카빈소총 M3그리스건 M1911 콜트 45구경권총
브라우닝 경기관총(BAR)
톰슨 기관단총
30구경 경기관총 M1917
50구경 중기관총M2HB
이있었죠
개전초기에는 일본군이사용하던 무기들까지 썼다고합니다.
그리고 격발후 목표물에 도달후 총성이 울린시간에대해서는 보통 그정도 계산하는게 맞습니다. 정확한계산식이아니라 야전에서 쓰는방식이라면 대략 맞아떨어지죠
포화속으로 에서 차승원이 들고 나온 남부 권총 처럼 6.25 전쟁 초기에는 북한군 장교들이 소련제 토카레프 권총 도 썼었지만 일본제 남부 권총도 사용 했다고들 하더군요....
발사 거리 계산과 관해, 발사한 장소에서의 폭발음이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거리로 환산한 것이기 때문에
발사 장소에서 총성이 나고 그 소리는 340m/s 속도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총을 맞은 시점부터 소리가 들린 시점까지를 구한 후 총알 속도를 빼면 됩니다
휴전협정에 관해 이승만 대통령의 재미있는 일화가 있습니다.
공산권 포로들의 송환문제와 휴전협정으로 협정이 장기화 되고 또 회담이
이승만 대통령에게 불리하게 흘러가니까 이승만 대통령은 초강수를 둡니다.
거제도에 수감되어있던 반공포로들을 거제도에 풀어주는 카드였습니다.
북한측은 지탄했고 미국측은 당황하였다고 하는데
그냥 포로수용소가 집 옆이라서 옛날에 배웠던게 기억나네요
신의 한수였죠. 그 댓가로 얻어낸게 바로 한미 상호 방위 조약이였죠. 아이젠 하워 대통령이 얼마나 빡쳤던지 우남 면전에서 쌍욕을 하면서 방을 튀어나올 정도로 미국이 코 꿴 사건이였죠.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는 반공포로 석방이 없었습니다. 육지에 있었던 포로수용소에서만 반공포로 석방하였지요
6:38 뺏기고 빼앗기고?ㅋㅋㅋ
이중 부정이면 강한 긍정 ?
2:47 왜 이상하죠?그때 멸공했으면 지금 이 사단나지는 않았을거요. 전쟁은 참혹하지만 끝장을 보지 않았기때문에 지금도 전쟁 위험이 있는 국가가 되었는데
이상한건 맞죠 교전국 대표가 서명을 안한 휴전협정이 효력을 발휘해서 휴전이 이루어졌으니 이상한게 맞음.
ㅋㅋ음속까지 얘기가 나오다니.. 참신했다
웃고 갑니다^^
특수한 상황에서 그근처 비무장지대간적있는데 옛날휴전선은 허리선아래정도의 낮은 높이였고 전선아래는 조명지뢰?같은 터진게 많이있었습니다 넘어가서 지뢰탐지하는데 대부분 금속은 쓰지도못한탄통들만 발견된기억이 생생하네요
배경이 되는 고지와 고지전투, 촬영묘사말고는 점수를 주기 어려운 영화 ....스토리?..너무 많은것을 넣을려고 해서 별로
남북한 서로 자신의 신념으로 충성을 다하고 전우를 살리려고 전투를 하다보니 동족간의 잔인한 살육이고
의미없는 전쟁이었다는 식으로 풀어나가도 괜찮았을거 같은데 ......쓸데없는 이념적요소가 보이는것 같아서
마치 괜찮은영화였는데 한국영화 특유의 눈물짜내기 장면이 들어가 눈에 거슬리는것처럼 ...그런 느낌의 영화
언제나 국뽕, 영웅,이념, 이런거 쏙빼고 만든영화가 나올려나 ......
그게 태극기휘날리며였음
이영화는 이념적요소를 보인 영화가 아닌데? 이새끼 영화 본거 맞나...
다빼면 관객이안옴.ㅎㅎ
자기돈아니라구쉽게얘기하지~
우리는 그걸 다큐멘터리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총을 이미 맞고 2초뒤에 소리가 나기 때문에 탄속을 무시하고 음속만 계산하는게 맞습니다.
아니 소리랑 총탄이 같이 발사되는데 어떻게 그렇게 되는거임?
님말대로면
총알:------------ 도착
소리:(이제 출발한당!)
실제론
총알:------------(도착)
소리:-----(가는중ㅜ)
대략적으로 표현하면 이런그림이 나오는데
님 말대로면 총알이 도착한다음에 소리가 출발한다는 말인데요???? 680m면 대략적으로 생각하면 약1초 뒤에 소리가 나는게 맞죠
@@cjss9427 ㄹㅇ문돌이ㅋㅋㅋ
@@cjss9427 공기중에서 음속이 약 초당 340m입니다.
총탄의 속도는 당연 총기류에 따라 다르지만, 소총의 경우 일반적으로 초속 600~1000 정도의 속도를 가집니다.
총탄을 격발한 순간 격발 소음과 총탄이 동시에 출발하지만, 도착은 총탄이 먼저 하게됩니다. 총탄의 속도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일정치 않기때문에 거리를 측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총탄이 도착하고 나서, 2초뒤 소리가 나는 것을 확인했다면, 같이 출발한
총탄과 소리가 도착시간이 2초 간격이 발생했으므로, 소리가 2초동안 이동할 수 있는 680m 이상의 거리에서, 총탄이 발포 되었다고 역산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cjss9427 그리고 영상을 만드신 분이
영화를 제대로 못보셨네요.
신하균의 대사는 680M 밖에서 저격을 한다고 했습니다.
영상 만드신분은 680M에 꽂히셔서 그것 밖에 안들리셨나봐요 ㅋㅋ.
정확한 대사는 680M.밖에서 저격하는것이냐? 였습니다
음속이 2초 동안 680M를 이동하니,
신하균은 최소 680M 이상이다 라고 표현한 것이기 때문에 오류가 어닙니다
@@style_k 아오 어찌라고요
나무위키내용 그대로 빼끼시고 본인 생각이라니 토할꺼같아요!😊
맞아요.역겁네욤
훈련을 했던 곳이 백마부대 였는데, 백마고지 말이 누어있는 형상 이라고 해서 백마고지 들었던걸로 기억 하네요!
ㄷㄷ
한국 전쟁 영화 중에서 전쟁의 참혹함을 가장 잘 나타낸 영화랄까
실제 전쟁과는 다른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은
영화만에 색을 가지기 위해서라고 본다
아무리 색을 가져도 왜곡된 것이라고 보기 보단
그 전쟁이 시대적 배경에 따른 참전했던 사람들에 생각
그리고 그 참혹한 정도가 실제와는 더욱 크기 때문에
극대화되려고 왜곡시켜 그 정도를 가깝게 하는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영화는 보는 관객과 감독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그리는것이니 생각하고 평가하는건 보는 사람들의 관점
sod 목소리랑 비슷하시네여
800m/sec 는 초속이구요 평속은 500m/sec 될겁니다.
초당 탄환이 음속인 340보다 160m 앞서간다고 보면 되구요
2초의 갭이 벌어지려면 340x2 680m가 총알이 음속보다 앞서야겠죠
그럼 680m나누기 160을 하면 4.25가 되는데
500x4.25를 해주면 2125m가 되겠습니다
800m/sec로 계산시 1182m입니다.
초속이냐 평속이냐를 따져야지 계산갖구 싸우고들 계시네요 사격통제사 입니다
우와 요즘 좌쪽으로 기울어진 영상이 많아 걱정됬는데 감사하네요 좋아요랑 구독누릅니다 👍
0:36 여기 왼쪽 옛날 사진 국군이에요 -.-
잘봤습니다. 근데 상업영화에 자세한 고증이 필요할까요.
포항철수작전은 내용자체는 좋았다쳐도 차라리 애록고지처럼 가상의 지명으로 했어야했음..
진실이고 거짓이고를 따지는게 중요한가요?전쟁은 있어서도 안되고 다시는 일어나면 안되는 일입니다.
탄속 계산에 오류가 있으신데요 총구에서 나갈 때가 760m/s 그것도 최상의 품질과 다른여타 조건이 배제된거겠죠 발사후 속도는 공기저항에 의해 점점 느려집니다
님처럼 계산하면 유효사거리는 무한대겠죠 그리고 총은 발사할 수록 총구가 늘어나 총구 속도 자체도 점점 떨어집니다
m1개런드 m1카빈 콜트m1911a1 모신나강 ppsh41 마우저c96 말고는 중화기 외에 나온게 있으려나,,
그래도 난 고지전이라는게 이 영화를 통해 알게 되서 너무 신선하고 재밌게 봤음
1953. 07. 27 22:00에 효력이 시작된 걸로 아는데 아닌감...? 그 무전기에 나오는 목소리가 그 당시 무전병이였던 전국노래자랑의 송해선생이 알려줬다는데
조진웅이 즉각처분 하는 장면은 그 후에 계절이 바뀌었는데 그 전에 있던 일 아닌가요? 즉각처분이 사라지기 전에
이건 나무위키 내용을 그냥 영상으로 만든 수준이군요
오빠생각 해주세요 개인적으로는 오빠생각이 더 신선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처럼 역사왜곡도 저지르지 않았고 6.25라는 비극적인 소재를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냈으니까요
왜곡이라 할만게 뭔가요?..?
@@jinrosoju123 포항철수작전 도중 서로 팀킬을 하는장면이 나옵니다
우리할아버지가 월남전 백마부대 27연대 이고 할아버지의 아빠는 625전쟁 참저용사이시고...
탄속 고려해서 열심히 계산하시고 댓글에도 거리가 얼마여야 2초다 어쩌다 말이많은데
신하균 대사의 뉘앙스는 '최소' 개념인걸로 알아요. 음속이 340인데 2초라고 680으로 계산하면 당연히 탄속 고려안된건데 그걸 감독 각본가가 몰랐을리가.. 2초만에 소리가 들리려면 총알이 아무리빨라도 680미터는 떨어져있단건데
'그 먼거리에서 저격이 가능하냐' 가 핵심.
실제로 상대방의 다음대사도 '총신 개조하고 조준경 달았겠지' 뭐 이런거였던걸로 기억해요.
680이다 보다는 그거리에서 가능하냐 였기에.. 실제 몇미터인지 계산하는게 굳이 영화 반박을위해 필요한일인진ㅋㅋ
그리고 메모장 놓고 책상앞에서 하는 대화도 아니고 서서 대화하는데 탄속고려해서 얼마네 하는 대사를 치는것도 웃기지않아요? 암산의 달인도 아니고 ㅋㅋㅋ
라이언일병도 실화와는 한참 거리가 있는 시나리오였음. 이영화의 흠은 포항철수시 배가 그냥 떠나면 되는데 배를 타려는 국군에 사격할 필요성이 없었음.
고수가 조진웅 죽일때 m1911a1 콜트
류승룡 썼던거 마우저 c96
국군 무기: M1 개런드 m1카빈 브라우닝 bar
인민군 무기: 모신나강 Ppsh-41 svt40 정도로 나오네요
마우저 c96 권총도 사용했어요?
@@Costreible 류승룡이 마지막 전투에서 마우저c96 사용 했어요
11:56 현대전 바이블 블랙 호크다운 ....
680m 맞습니다. 탄환의 속도는 상관 없습니다. 격발 소리의 전달 시간만 고려하면 됩니다. 실제 교리에서도 그렇게 계산하라고 되어있으며 전차포 사격장에서는 약 1km 지점 떨어진 거리에서 전차가 사격하는게 보인 후 약 3초 후에 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탄환의 속도는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사격의 불빛을 봤다면 그게 맞지만, 지금은 총알이 탄착된 이후의 시간이니 그게 아니지요.
님이 잘못 알았습니다.
육군 즉 우리나라는M1개런드,M1칼빈이있습니다
미군 경기관총 BAR과 그리스 건도 사용하였다고합니다
그리스건 개쓰레기 깡통총?
초기엔 아리사카99식도 사용했데요
@@d_d_d_d_dd 그건 sten이고요
그리스건이라는 기관단총도 사용했고 개전초기에는 일본군이 방치하고 간 99식 소총도 사용했었죠
M1카빈소총,소련제 기관총도 나온걸로압니다ㅎㅎ
자막 맞춤법 틀린게 너무 많고 문장 끊음이 이상함 ㅋㅋ " 2:40 유엔사령관 북한 총사령관 2:41 김일성 중공군 총사령관 " AI로 너무 대충 만드는거아닌가?.. 아니면 베트남? 중국사람인가요?
6:37 뺏기고 빼앗기고ㅋㅋ
풉ㅋㅋㄱㅋ
철수작전 얘기할거면 차라리 포항말고 다른 시간, 장소 임의로 설정하지
7월 27일 휴전협정 발효 후 자정까지 전방에서는 국지적 전투로인해 피아 다수의 사상자들이 발생했었습니다.
너무 전쟁을 왜곡한 점에서 이 영화는 충분히 비판 받을만 합니다.
모신나강 게런드외에도
카빈,바,파파샤,마우저,
소련산맥심,M1919등이있습니다
기억해라 너는 영웅이 아니고 주인공이 아니다. 살고 싶으면 싸우되 너무 적극적으로 싸워서 총맞진 말자
백마고지에서 수천, 수만명이 죽었다고 하는데 남-북 협력해서 유해발굴 사업을 진행하는거에 대해서 한번도 서로 협의한적이 없는거 같은데 어떤점에서 불가능한지 아시는분 있나요?
Ps.땅을까면 까는대로 시신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냥 북한새끼들이 하기싫어하는거같슴다
전쟁 영화 최고의 명작.
너무나 마음이 아파 울면서 보았다.
감사합니다안녕히계세요 고맙습니다안녕히계세요수고하셨읍니다인사3가지뜻을가지고 인사해들릴게요
pd수첩에 나온 참전용사 인터뷰에 따르면 백병전 여러번 있었다는데
휴전 조인후 휴전 발효까지의 12시간 사이에는 영화 고지전 같은 총력전은 없었다는게 팩트인거죠?
총구속도가 800이고 총알은 저항으로 인해 계속 속도가 계속 줄어들기 때문에 실제론 더 멀어지겠죠
지금껏 본댓글중에 가장 유식한 댓입니다
울 할아버지 6.25때 5사단 장교로 참전하시고 양구에서 돌아가심
한국 전쟁 영화 특 : 자국군을 추악하게 그리는것엔 거리낌없으나 공산군을추악하게 그리진 못함. 항상 기껏해야 동족상잔의 비극이랍시고 책임소재와 선악구분을 흐려놓는게 고작임.
2022년 3월인데.. 뭐가 중요합니까!? 무슨 얘기인 줄 알겠는데 그게 확실하다고 생각하시는지… 고지전은 몇년전까지 …
영화가 놓친부분을 얘기한거에요. 오해 ㄴㄴ
6.25는 나라의 전쟁이터져 참전 월남전은 돈을 벌기위해 참전(였던가?)
진짜 고지전은 영화적 허용이라고 봐도 오류가 너무 많았음
실제로는 22시까지 지상군은 싸우지않았습니다 또한 저때는 북한군 보단 중공군이랑 전투를했다구 하죠 어찌됬든 주적은 북한 중국 불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