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나비 - 류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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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불나비가 처음 불리기 시작한 것은 전태일의 분신 이후로 추정된다. 70년대 전태일의 죽음 이후 학생운동은 민주화 운동을 넘어 노동 문제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고, 당시의 학생운동가들이 이에 영향을 받아 이 곡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 곡은 전태일이 생전에 활동하던 청계피복노동조합을 시작으로 불리기 시작해 수많은 노동운동 현장에서 불리기 시작했고, 80년대 신군부 집권 이후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이 거세지면서 널리 퍼졌으며, 1984년에 처음으로 음반으로 취입되었다. 당시에는 지금보다 더 느리고 비장하게 불렀다고 하며, 이후 1980년대 말 들어 노래를 찾는 사람들을 비롯한 여러 민중가수들이 락으로 편곡하고, 율동을 넣는 등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금과 같은 강렬한 반주와 빠른 템포의 불나비가 불게 된다. 지금에 와서도 그 인기는 여전하여 그 기원의 영향도 있고 가사 역시 정파성을 드러내지 않는 편이라서, 강한 가사의 민중가요 중에서는 정파를 가리지 않고 불리는 노래 중의 하나이다.
이시국에 뜨거운피 터져버릴것 같아 들으러왔습니다
20년전 노숙투쟁하면서 엄청부르던, 노래 입니다,,
아버지가 이 노래 힘들 때마다 들으시는데 저가 들어도 좋네요
드디어 찾았네요
여의도 길거리에서 자주 나오던 노래인데
너무 알고 싶어서 사방팔방 찾아다녔습니다
노래 진짜 대박이네요
보컬분 활화산 대폭발 창법
지립니다
한번뿐인 인생 불나비처럼 살다가렵니다
노래가 심금울리옵니다.가슴아파요.
아름답다....이나이에 들어도!!
지지않는않는 너 불나비야~~~~~~~~~~~~~~
민중가요를 나이 오십 훌쩍 넘어서 다시 찾아서 부르게 될 줄은 몰랐다. 금신아 피눈물이난다. 민주주의가 된 줄 알았는데 다시 역행을 하고 있다. 정말 피눈물이난다.
다시...
그러게요 문재인이 민주주의 역행시키고 있네요 다시 불러야겠어요
@@user-tg7mp8up4i병신
이노래를 잊고 살았었는데 오십이 넘어서 다시듣게되는 이시절이 참 슬퍼지네
가사가 너무좋아 노래 부를때마다 가슴 뭉클 합니다.
류금신 나의첫사랑
대우조선 당신은 나의우상입니다
만나보고 싶어요
84년 대우조선
지금들어도 너무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노래도 가사도 너무 좋음 ~
노래 좋다.
존경하겠습니다
아직도 자유는 찾지 못했다.불나비노래는 계속 불리워져야지
이 노래의 깊은 뜻을 어찌 새겨 살까? 지금 여기서!
불을찾아 헤메는 불나비처럼
밤이면밤마다 자유그리워
하얀꽃들을 수레에 싣고
앞만보고걸어가는
우린불나비
오늘의 이고통 이괴로움 한숨섞인 미소로
지워버리고 하늘만 바라보는 해바라기처럼
앞만보고 걸어가는 우린 불나비
오자유여 오기쁨이여 오평등이여 오평화여
내마음은 곧 터져버릴것같은 활화산이여
뛰는맥박도 뜨거운피도 모두터져버릴것같애
친구여 가자 가자 자유찾으러
다행히도 난 아직 젊은이라네
가시밭길 험난해도 나는갈테야
푸른 하늘 넓은들을 찾아갈테야
자유를 찾아 촛불 드는 우리는 불나비
무엇이 정답일까요?
류금신 동지 당신을 존경합니다.
⛷1950년도때 나와야 되는 노래 ㅋ 너무 늦게 나오내 ㅎ
짤려도 뒷 수습책 없는 몸으로 해고를 각오하고 싸우신 분들 그게 노동운동이죠.
2016년말, 이노래를 듣는다. 박그네의 망동에 분노하며.
아,,,눈물이나,,,,
친구야 가자가자
자유찾으러......
제가 새내기 메리홀에서 공연할 때 불렀던 첫곡입니다.
최도은님 목소리 이닌지요??
어쨌거나 명곡임이 틀림없습니다!
눈졸린
네, 그렇군요 ^^
좋은 노래들 넘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류금신씨입니다
최도은님 목소리 맞습니다 평소 집회서 듣는 최도은 버전과 비교해보니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wookhi6677 이거 류금신님 버젼 맞습니다.
류금신님 버전 맞아요 최도은님 버전은 더 전투적임. 듣다보면 길거리 나가서 짱돌 들어야 할 거 같음.
우리모임 정리곡 내일의 일상을 자신있게 만들어준 된장같은 누님에꾸뻑
7
최도은 보다 류금신 불나비가 조금 낫지
내일 모래 면 나도 환갑여! 이놈들아ㅡ 맞장구 쳐주니까 ! ㅡ이것들이 아주
심수봉 그때그사람 같다
투쟁
아따
지금
이거 이십여년 정도 댄줄 아는데......민들레 보시소
류금신님이 아니라 최도은님 목소리네요
지금 연봉1억받는 귀족노조가 하는것은 노동운동이 아니고 내밥그릇지키기위해서 하는 것이조
노동운동은 철야 야근을해도 밥먹기 힘들때 하셧던분들이 진짜 노동운동을하셧던분들이죠
김종훈 돈보다도 불합리 불평등 불공정에 맞서 인권을 찿기 위함이 더 클겁니다 노조가없슴 지금도 약자들은 인권 박탈덩한곳이 많습니다
김종훈 노조는 귀족되면 안되냐?
판검사 변호사 정치인 재계뭐 이런 놈들만 귀족이 되야한다는 거야? 땀 흘려 노동밥 먹는 사람도 귀족이 되야 일 할맛 나는거 아니냐?
노동운동은 윈칙적으로 자기 밥그릇 챙기때만 해야 하는거야
노동자들이 세계 평화를 위하여 파업하거나 노인이나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파업을 하면 안돼
오로지 자기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서 파업을 해야 하는거야.
그리고 회사를 위해 파업을 한다는건 말도 안되는거 알지?
회사를 위해서라면 파업을 하지 말고 열심히 일을 해야지,
파업을 하면 이건 말이 안되지..
그러므로 노동쟁위는 오로지 자시자신의 밥그릇을 지키기위할때만 부득이하게 행사할 수 있게 국가가 일반 법률도 아닌 헌법에서 보장해주는 거야.
그러니까 내밥그릇 지키기위해 노동운동한다는걸 비난하면 자기가 무식하다는걸 만천하에 알리는 거야.
원래 노동운동은 자기 밥그릇을 지킬때만 행사하게 되어 있는 거야
생각해봐 .
니가 사장인데
니 회사 직원들이 파업을 하는 거야
왜 그러냐고 하니까
노조위원장이 우리민족의 통일을 위해 파업을 한다는거야.
이게 말이야 방구야. 말이 안되지.. 통일을 위하는건데 왜 우리회사 직원들이 파업을 해..
세계 정의를 위하여.. 불쌍한 다른회사 노동자를 위해 파업을 해????
이것도 말이 안되지..
@@yuntorisisatsu 이거 진짜 맞습니다. 법에서도 그리 말하지 않습니까?
이름하나는 엄청나게 잘 달고있으면서 아가리에서 나오는 소리는 왜 그따구라니?
법적으로 노조 집행위원들을 감사하는 기관은 없다.노동조합에 감사기관은 없다...노조비로 무엇을 하는지 감사할 수 있는 기관이 없다.
1억 가까이 되는 연봉을 받고 일도 안하면서 차라리 성자가 된 청소부이고 싶다.대한민국의 노조위원장이나 여성국장은 알아서 하세요
대한민국의 귀족 노조를 위해서 이 노래를 부르는가...Precariot들은 먹고 살기 바쁘다.일도 안하고 술집에서 술이나 쳐먹는 넘들이대한민국의 노조라니...웃기지도 않네...
노동자면서도 자신은 사용자 사장인 듯 착각하는 중생아
노조비로 경영진과 술 쳐먹고 노는 애들이 대한민국의 노조.
교통사고 무서워서 차 타는거 싫다는 논리.. 세상을 넓게 보세요
혹시 실제 현장 가보셨습니까?
아니면 지방노동청에라도 가서 조정을 참관해 보셨습니까? 실제로는 대다수의 노조들이 빠듯하게 겨우 굴러가고 고난을 감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