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ly/3egNx99 제 첫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꼭 연애가 아니더라도 인간관계에 대한, 나의 감정에 대한, 또 사람 심리 작용에 대한, 위로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도 제 나름 정리를 한 책입니다. 읽는 분들께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항상 과분할 정도로 많이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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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연애하는 내내 새로운 할말이 생기겠어요 그게 더 이상한거지 그럴땐 그냥 각자 할거해요 서로 할말없는데 폰붙잡고 기빨리지말고ㅠㅡㅠ할 말 없을때는 그냥 각자할거하고 보고싶을때 연락하고 할 말 생길 때 연락하고 그냥 자연스럽게 흘러가듯 연락하는게 제일 좋은거같은데 연락을 사랑의 확인?그런걸로 인식하는 분들이 엄청 많은거 같아요 받아주는 입장에서 진짜 괴롭습니다...
서로 말주변없어서도 있지만 서로 진실되지 못하고 나답지 못하게 꾸밈으로 사겨서 그럼. 내가 저렇게 연애했어서 너무 공감됨 누군가에게 내 100프로 모습을 보여줘도 상대가 나에대해 실망하거나 그러지 않아하고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주는반면에 누군가는 아니였을때 나를 포장했을때.... 그때 사이가 어색하거나 말이 사라지게 되더라
전남친이랑 ㅋㅋㅋ 연애할때두 전화할때 정적이 흐를때 많고 만나서 밥먹을때나 그럴때도 둘다 조용할때가 많앗음 그렇다고 해서 그게 불편하진 않앗고 걔와의 연애 나름 좋앗는데 요즘에는 나도 막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몇시간 얘기하고 코드가 엄청나게 잘맞는 연애가 하고싶음 .. 그런 사람을 만나는게 진짜 어려운듯ㅜㅜ 지금 생각하면 전남친이랑 그렇게 잘 맞지는 않앗나봄
저는 국제커플이라 초반에는 연락 중요시했는데 너무 연락을 많이하다보니 할말도 없어지고 연락을 안하자니 불안하고 그랬죠 ㅋㅋㅋㅋ 그러다가 점점 장거리에 익숙해지고 서로에 대한 신뢰가 생기다보니 2일에 한번 3일에 한번 점점 늘어나다가 이제는 일주일에 한번 전화로 2시간정도 떠들어요 ㅋㅋㅋ 어쩌다가 상대방한테 자주 연락오면 왠일이지?싶을정도로 ㅋㅋㅌㅌ 개인의 시간을 소중히 보낼수있고 통화하는 그 2시간정도가 서로에게 가장 집중할수 있는 때여서 좋은것같아요!! 확실히 연락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게 가장 좋은 해결법인것같네용!
저는 어릴때부터 말수가 적어서 어디가면 말좀해라 라는말을 진짜 많이 들었고 아직도 친한사람 아니면 말을 잘 못이어가고 할말이 너무 없어요. 이전 연애에서도 만나면 좋지만 할말이 없어서 사귄지 1주일때부터 카페같은데가면 서로 그냥 멀뚱멀뚱 보기만 했던거같아요. 그래서 저는 제가 말수가 없어서 그런건가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는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는데 처음 만난날 반나절을 떠들었는데 정적이나 어색함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뒤로도 그냥 카페가서 얘기만해도 너무 재밌고 그래서 만나게됐죠 만난지 꽤 됐는데 아직도 전화한번하면 한두시간 기본이고 진짜 잘맞는사람은 따로 있는거같아요
제가 생각이 좀 느려서 말을 잘하는편이 아닌데 남편이랑은 말이 엄청 잘나오고 편해요. 장거리 운전할때도 옆에서 안자고 턱이 아플정도로 떠든다고 바쁜ㅋㅋㅋ 대화 잘 통하는게 최고임 정말. 성격도 성향도 맞아야 대화 코드가 맞거든여. 취미도 완벽히 맞진않은데 얼추 맞기도하고.. 대화할게 많은 사람을 만나세여.
혹시 남편도 말이 많으신 편이신건가요? 아니면 dd님이 말이 많은데 남편분이 리액션을 잘해주시는건가요? 내가 10마디 하면 상대방은 한두마디 하는데도 이상하게 그래도 전 대화가 통하는거 같거든요. 대화가 통한다는게 둘다 티키타카가 잘되는것만 포함인건지..아니면 한쪽이 말이 많아도 상대방이 잘 받아주고 리액션도 해주고 하면 통하는걸까요? 아니면 상대방은...지루한데도 해주고 있는건데 저만 재밌는걸까요..이럴땐 눈치가 없어서 참 힘드네요 ;;;;; 저만 즐거우면 상대도 즐거울거라 생각해서 신나요;;;;;
연인 사이에 할 말이 없다.. 그게 어떤 건지 알아요. 어느 날 제가 그랬어요. "그럼 그 때 만나서 얘기할까?" ㅡ 남친이 웃으며 말 했어요. "내가 너랑 무슨 얘기 해야 돼? 할 얘기 없는데?" 그리고 얼마 후 이별 통보 받음 ㅡ 음. .이게 한 10년 더 넘은 거 같네요. 미친 듯이 아픈 이별이었어요. 제 생일 며칠 전 이별 통보 받음ㅡ 근데 이 사람, 그 후 2년 뒤에 연락와서 보고 싶다 어쩌고 저쩌고.. 그랬어요. 그 때는 제가 대차게 찼어요.
이건 그 사람이 그냥 사람대 사람으로 예의가 없는 듯 해요 내가 너랑 무슨 얘기 해야 돼 < 에서 그쳐도 연인 사이 , 친구 사이 , 가족 끼리에도 충분히 서운한데 거기다가 할 얘기 없는데? 까지 붙여서 쐐기를 박아야하나요? 참.... ^^ 똥차 잘 보내시고 지금 꽃길 평생 걸으세요 💓
저도그래욬ㅋㅋㅋ 밥 먹었냐고 물었을때나 무슨 얘기했을때 그냥 웅웅 오면 이젠 읽씹해여 전에는 그런거 신경쓰여서 혼자 스트레스 받고 이어가려고 무슨 말이든 더 하지만 뭘 하든 웅웅 거의 이케 오는데 생각해보니 변한게 아니라 얘는 원래부터 이런 성격이었더라구요 썸탈때나 연애 초기에는 제가 그거 모를 정도로 설레여해서 지나쳤던 거고...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읽씹해여 포기했더니 아무생각 안 들고 편해용 진짜,,, 그러다 서로 보고싶거나 할말있고나 심심하면 전화나 영통을 더 많이합니다,,,
저희는 4년반째 만나는 커플이지만 저도ㅋㅋ말수가 남친이 되게 적은데 성향상 적구 그래서 저혼자 막 나 이거하고잇다 나오늘 뭐했는데? 말하다가ㅋㅋㅋ 남친이 답이 없고 그럼? 전 안이어나가여ㅋㅋㅋㅋㄱㅋ제가 기분나빠서 안이어나가는게 아니라 그냥 어차피 냅두면 나중에 알아서 오니깤ㅋㅋㅋ 원래 서로 같이 있어도 말이 많지 않은 커플이거든여ㅋㅋㄱ저도 조용하구 서로 편하니까 같이 가만히 티비보구 놀구 ㅋㅋ 그래서 그런가 말안오거나 늦게와도 딱히 노상관..ㅋㅋㅋ 예전엔 뭔가 말을 이러네저러네 이어나가려고 했거든여 근데 ㅋㅋㅋ굳이 그럴필요도 없드라구여
@@바엘 굳이 내가 이런얘기 하려고 떠들고 저런얘기하려떠들고하면 벽에 얘기하는거랑 다름없고 아무말대천지라서 마음편히가지시고 하고싶은말만하고 안이어나가셔도 되여 그런다고 섭섭해하거나 서운해하지 않을거라서 혹 서운해한들 아직초반이라서 내가 대화를 어찌해야할지모르겟다하면되니깐여
전남자친구와는 통화 중간중간 정적도 있었고 말이 좀 길어지면 꼬투리가 잡혀서 싸움으로 번지고 그랬었어요 하지만 지금 남자친구와는 세시간이고 네시간이고 전화해도 할말이 끊임없이 쏟아져나오고 살짝 기분 나쁜 상황이 와도 유연하게 넘기고 더 돈독해져요 이건 정말 사람대 사람으로써 성격이나 성향이 얼마나 잘 맞는지 차이인 것 같아요!!!
@@왜구래-y4w ㅠㅠ그게 바로 성향차이 아닐까요...! 저는 얘기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고 상대방은 얘기 들어주는걸 좋아하다보니 제가 무슨 얘기들 하든 너무 재밌게 받아주고 하다보니 사소한 얘기부터 깊은 얘기까지 다 하면서 전화하는 것 같아요! 리액션 해주는 것도 제가 원하는(?) 그런 반응이라 저도 얘기하면서 신나구요ㅎㅎ 그런 부분이 맞지 않으면 암만 남자친구라도 오래 전화하기 힘들죠ㅠㅠ 그런 부분은 솔직하게 서로 터놓고 얘기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꼭 전화 시간이 사랑을 표현하는건 아니니까 너무 그 시간에 신경쓰시지 마시구요😊
할말이 없다라아.. 대화에 있어서 좀 ?로 끝내는것도 도움이 되더라구용 서로가 서로를 좀 챙겨 주는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그리고 웃으면서 해헤 좀 쉬다가 자기 전에 연락 하까아? 라는 느낌도 괜찮구요 솔직히 맨날 똑같은 패턴으로 연락을 하기 때문에 오래 만나다 보면 진짜 할말 없긴 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 그럼 서로가 떨어져 있는 여가 시간에 뭘 하고 싶은지를 파악해서 “나는 이제 유튜브 좀만 보고 오께 “ “쟈기는 배그할래? “이런식으로 ㅋㅋ 유두리 있게 돌려서 할말없는 그 대화 흐름을 잘 이어가시길 바래요
진짜 공감됩니다. 늘 조언 잘 얻고 가요. 오늘 헤어졌는데 많은 도움 되네요. 저는 친화력이 좋은 편입니다. 낯선사람과 있어도 공감대를 형성해서 대화를 잘 이끌어나가죠. 근데 지금 남자친구는 만나도 대화가 전혀 안되서 너무 힘들어요. 남자친구가 취미도 취향도 딱히 없어서(물어봐도 딱히 없다고 합니다) 대화주제 찾기도 힘들고요. 남친이 즐겁게 얘기하는 걸 볼때가 언제냐면 친구들이랑 있을때에요. 왜 남자들끼리 있으면 별거 아닌건도 툭툭 뱉고 웃는 그런 분위기요. 저도 노력 해봤는데 남자사람친구들만 가능한 그런 분위기라서 그런지 시큰둥하더라고요. 그래서 연락도 줄였고 일주일에 1~2번 정도 만나는데 안만나는 날은 딱 일상톡만 했어요. 하루 10개톡정도? 근데 만나도 대화가 안되니까 답답...ㅎㅎ 정확하게 뭘 해달라고 얘기도 해봤어요. 같이 취미생활을 가져보자, 사랑해달라는 말을 자주 해줘라, 예쁘다고 칭찬해줘라 등등... 물론 저는 먼저 그렇게 하고 있었구요. 그렇게 4개월이 지났는데 정말 정말 조금 나아졌는데 그 나아진만큼 더 힘들었던걸 생각하면 아찔하더라고요. 남친도 그동안 노력 많이 했을텐데... 서로 안맞는 문제니까 어쩔수 없는거겠죠..? 사람이 참 성실하고 착하고...그런 사람인데 무미건조함이 전 너무 힘들었나봅니다.
저도 지금 썸남....이라고 하기엔 제가 별로 호감이 없지만 그 남자는 저를 되게 좋아하거든요. 연애는 하고싶은데 같이 있으면 별로 재미가 없고,, 착하고 신중한 타입인데 딱 댓쓴이님이 말씀하신대로예요. ㅋㅋㅋㅋㅋㅋㅋ진심이 느껴져서 연애는 시작해볼까 생각중인데 후회하려나요....하 진짜 고민이네요
@@wonjungpyon1218 와ㅋㅋㅋ 이런 댓글을 달았었네요. 저 댓글 달고 난 이후로 잘 헤어졌습니다. 웃긴게 뭔지 아시나요? 보통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면 화내거나 울면서 붙잡잖아요. 근데 저 새끼는 진~~~짜 덤덤하게 말하더라고요. 헤어지고 나서 확실히 알게 된건데 그는 저한테 딱히 바라는것도 없고 관심도 없는 사람일 뿐이었어요. 그냥 본인 인생에 적당히 끼워넣을만한 결혼상대가 필요했던거죠. 유흥에 관심없고 적당히 활발하고 남들에게 보여주기 꺼릴것 없을 정도의 신부감^^ 지금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시다고 하셨죠? 전남친과 헤어지고 새롭게 연애를 시작했어요. 친구의 주선으로 만났는데 정말 수줍음 많고 얼굴에 감정이 다 드러나는 참 귀여운 친구에요. 저를 보고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던 그 모습이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납니다. 저는 사귄지 1년 반이 지나가지만 여전히 사랑받으며 지내고 있어요. 늘 제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 궁금해하고, 사랑한다는 표현이 마르지 않다 못해 넘쳐흐르고,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결혼을 꼭 해야겠다 생각들게 만드는... 제 인생의 텅 비어있던 빈자리에 행복을 스쿱으로 꾹꾹 눌러담아 준 그 사람과의 미래를약속했습니다. 댓글 달아준 분께서도 어떤 걱정이 있어 이렇게 근황을 묻는 댓글을 달아주셨을텐데, 꼭 좋은 일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기 뭐해? 잘자, 굿모닝 , 뭐 먹었어? 비온다 , 눈온다. 연인 사이에 반복되는 일상 ~ 연락에 집착하는 순간 피곤해 집니다. 때론 혼자만의 시간도 갖고 잘 있겠지 라는 믿음으로 만났읕때 행복한 데이트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1년 365일 입니다. 길어요 ~ 누구나 연애와 사랑에 미숙한 단계를 거쳐 진리를 알게 됩니다 연락에 집착하지 마세요 딱히 할말이 없겠다 싶으면 그냥 패스 하고 다음기회에 하면 됩니다
강탱님은 꼭 연인이 아닌 대인관계에 도움되는거 같아서 좋아요! 저는 친구가 동성이 아니라 이런가하고 처음에는 생각했는데, 점점 제가 서운한걸 얘기해도 바뀌지 않으니 입을 닫게되는거 같더라고요. 괜히 연락오면 자존감 낮아지는 일이 빈번해져서 피하게 되는데 자기는 자꾸 톡이나 연락은 제가 너무 단답으로해서 그렇지 만나면 즐겁다며, 약속 잡으려는 모습을 보면 그저 동태눈이 되어가는 제 모습만 보이더라고요. 정말 티키타카 잘되는, 최소한 말씀하신거처럼 공통의 취미나 즐거움을 찾으려는 관계들이 심신의 평화를 가져다준다고 확신합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음,,솔직하게 물어보세요 왜 자기는 자기얘기만 하냐구 상처안주고 물어보는법이 있으면 정말 좋죠 근데 그방법으로 물어봐도 눈치가 없는 사람이면 나만 고생하니 그냥 솔직하게 조심스럽게 물어보세요..! 서로 사랑하는사이인데 전화만 봐도 반가워서 빨리 받고싶어야 하는데 전화가 오면 달갑지 않다뇨,,ㅠㅠ 너무 속상하네요..😭😭 꼭 잘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장거리커플 코로나때매 못만난지8개월째... 첨에는 너무좋았고 매일통화하고 서로 관심주고 했는데 확실히 못만나니까 관심도가 줄어들고 서로 할말도 없어지고 저는 못만나는걸 대신해서 연락이라도 잘하고 싶었는데 남친입장에서는 그게 부담이됬나봐요 전화하면 말도별로없고 점점 대화가 끈기는 현상이 나타나서 그냥 헤어졌어요 할말이없으면 연락을 안하는 것도 좋지만 그걸 이용해서 본인이 하고싶은걸 다하는 사람도 있는거같아요 .. 해외롱디 커플분들 서로믿어야하는 연애로서 뒤에서 딴짓하고 그러진말자구요 세상은 정말 클린하지만은 않는것같아요 ㅜㅜ 결혼을 하건안하건 떨어져있는건.. 위험한 일인것같아 요 떨어지는것도 적당히떨어져있어야함 ㅜㅜ
같은 취미를 가져본다거나 자주 놀러가서 추억을 많이 놀러간다거나 같이 동호회 같은 곳에 들어가보세요 아니면 말을 해야한다는 강박을 줄여보세요 대화에서 끊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대화를 그만 하고 싶으면 상대방이 응 밖에 못할 만한 질문을 꺼내고 응하면 그때 딱 톡 끊거나 웃기만 하거나 이모티콘 보내면서 쉬어가세요 구지 이어가려고 노력은 조금만 하세요
저는 남친이랑 만나면 서로 말도 많이하고 재밌고 그런데 유독 통화할때는 말이 별로 없어요 말할게 있었을때도 잊어버리고 말 안하고 이러는데 이런건 괜찮나여.???? 그래서 저희 커플은 예전부터 전화를 매일매일 한다던지 막 오래 통화 절대 안했거든용 주변 친구들보면 막 자기잔이던 뭐던 한두시간 쉴틈없이 통화한다던데 전 그게 신기하더라고요....
진짜 할 말 없어서 눈치보는 요즘인데 딱 이게 뜨네요.... 550일쯤 사귀니까 솔직히 크게 할 말이 없어요. 제가 취준생이고 남친은 회사 입사해서 다니니까 더 그런 거 같아요. 어느 순간 전화는 안하고 있고 일주일에 한 번 데이트 하는데 데이트 때도 침묵이 길어져서 저번주에 처음 제대로 터놓고 대화해봤네요..ㅠㅠ 남친이 권태기가 온 상태고 본인도 저한테 미안해하더라고요. 썸타기 전에 친구였을 때도 할 말 진짜 많았는데 극복해보고싶어요ㅠㅠ
남자친구랑 이제 한달 조금 넘었는데 할 말 없을 때가 잦은 것 같아요,,그래서 신경도 좀 쓰이구여 저는 그냥 같이 말 안하구 있기만 해도 좋은데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제가 지루해 보였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대화를 하지 않고 있어서 그냥 가만히 있던 거다라구 했는데,,,한번 이런 문제로 이야기 하고 나니까 신경 쓰이더라구요,,, 카톡도 제가 공부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답장이 안오더라도 이해해줬으면 좋겠는데 공부하는 건 좋지만 연락좀 달라그러는 등 저랑 완전 잘 맞는 사람은 아닌 거같아요ㅠㅠ 그렇다고 이렇게 계속 지내기에는 나중에 한번에 터질까봐 무서운데ㅠㅠ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와 대박 강탱님 저 이거 정말 엄청 고민이였어요 저희커플은 통화나 톡을할때 거의 할말이 없어서 정적인 경우가 잦은데 이런경우에는 톡을 멈추거나 전화를 끊는방법이 맞네요 강탱님 말씀 완전 맞는말씀 저희 커플 상황을 깨뚫는 말씀만 해주셔서 이번 영상을 계기로 도움이 될것 같네요 감사해요 강탱님~^^
여친이 말이 많고 저는 주로 들어주는 편이고 통화하면 기본 1시간 이상씩 오래 할 정도로 대화가 잘 이어져요. 제가 한마디 하면 여친은 수십마디 하고 그런편인데... 제가 한번씩 제 중심적으로, 공감적인 면보다 문제해결을 위한 대답을 해버리면 여친이 상처를 받더라구여... 여친은 왜 눈치가 없냐 그러고... 이런 부분은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나요?? 여친이랑 저랑 너무 좋아하고 좋을때 너무 좋습니다 ㅠ
제 남자친구는 이야기가 너무 많고 저는 말수가 적은데 전화할때 90프로가 남자친구가 이야기거든요 ... 시시콜콜한 이야기+했던 말 반복+일도 힘들어서 조금은 쉬고 싶어가지구 말수를 조금 줄이자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런데 이야기를 한 뒤로 서로 대화가 자연스럽게 길게 가지않는거 같네요..그동안 바쁜 와중에 저랑 이야기하고 싶고 노력하는거 아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잠시 금단현상? 같은게 생겼다고 생각하세요 ㅎ 그리고 먼저 말을 짧게짧게 걸어주시구여 심심할때마다 먼저 뭐하고있다!! 라면서 밝은 느낌으로 연락을 해보시길 바래요. 이런게 조금 쌓이면 남친분도 어색한 공기, 불편한 공기를 걷어내게 돼요 결국은. 그럼 서로가 연락을 적게하더라도 분위기는 좋게 가져갈수가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바쁜데 답장을 급하게 보낸다고 단답을 자주해서 ㅋㅋㅋㅋ 급한거 다 끝내고 연락하라고 하거나 제가 나는 좀 쉬겠다 하는 등으로 대화를 중단 시킵니다. ㅋㅋㅋㅋ 억지로 말 이어가는 것도 계속 이어지면 힘들다, 재미없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대신 만나면 있었던 일 와라라라라ㅏㄹ랄 말 많이 합니다 🙂 완급조절 필수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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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첫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꼭 연애가 아니더라도 인간관계에 대한, 나의 감정에 대한, 또 사람 심리 작용에 대한, 위로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도 제 나름 정리를 한 책입니다.
읽는 분들께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항상 과분할 정도로 많이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자님들!
I dont mean to be so off topic but does someone know of a way to log back into an instagram acc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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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그리고 대화라는거 자체가 또 엄청나게 상대적인거에요
좀 말수가 없는사람인데도 불구하고, 나와는 핑퐁이 잘안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그 본인이랑 분위기잘 맞는사람을 만나면 또 대화를 엄청잘해요. 진짜 그래요.]
이부분이 정말 와닿네요 와...
공감해요
말많은 사람들은 좀 공감을 원하고 말없는 사람들은 편안함을 원하는듯.
애초부터 원하는게 다른데 굳이 맞춰보려 노력해도 그건 맞춰지는게 아니라 한사람만 이해하는 관계 같아요.
+2349018373171...✍✍✍당신은 그에게 연락 할 수 있습니다. 그는 당신이 당신의 전을 되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와 이거 정답같아요
ㄷㄷ 맞네
만나서 무슨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고 정적이 자주 흐른다면 대화 코드 안 맞고 티키타카가 안 되는거 카톡도 마찬가지 ㅇㅇ 잘 맞는 사람이랑은 카톡을 씹을 일이 없음...
할 말 없을 때가 잦고, 신경쓰이고 불편할 정도면 나랑 완전 잘 맞는 사람은 아닌거같아요. 이야기를 계속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끊임없이 대화주제가 마르지않는... “잘 통하는” 연애 하고 싶어요 흑흑
그건 음..권태기라서 일시적으로 그럴수도 있어서 진짜 안맞는지 권태기라서인지 구분하는게 먼저같아요
어캐 할말이 계속있지..
너무 말도 안되는 연애를 꿈꾸시는 ㅋㅋ
@@간질간질-z8v 그게 왜 말도안되는 연애죠? ㅎㅎㅎ 그런적이 없으셔서 단언 하시는건가요 ㅎㅎ
@@plenobaking 장기 연애 안해봄? 동거라든가 ㅋㅋ 화이팅
우와 할말없는거 어떻게 알고,,,
어찌 연애하는 내내 새로운 할말이 생기겠어요 그게 더 이상한거지 그럴땐 그냥 각자 할거해요 서로 할말없는데 폰붙잡고 기빨리지말고ㅠㅡㅠ할 말 없을때는 그냥 각자할거하고 보고싶을때 연락하고 할 말 생길 때 연락하고 그냥 자연스럽게 흘러가듯 연락하는게 제일 좋은거같은데 연락을 사랑의 확인?그런걸로 인식하는 분들이 엄청 많은거 같아요 받아주는 입장에서 진짜 괴롭습니다...
서로 말주변없어서도 있지만 서로 진실되지 못하고 나답지 못하게 꾸밈으로 사겨서 그럼. 내가 저렇게 연애했어서 너무 공감됨 누군가에게 내 100프로 모습을 보여줘도 상대가 나에대해 실망하거나 그러지 않아하고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주는반면에 누군가는 아니였을때 나를 포장했을때.... 그때 사이가 어색하거나 말이 사라지게 되더라
긍까 선을좀넘어야겠다 성드립을치든 시비를털든 욕을조꼼섞든 안그럼 정적의벽이안께짐
ㅋㅋㅋㅋ지금 딱난듯 ㅋㅋ
진짜 ㅇㅈ... 전 남친이랑 대화코드 안맞는데 계속 전화오길래 전화 그만하라했음 ... 근데 나중에는 집착으로 변하더라고요 ㅠㅠ 지금 만나는 사람은 별 이야기 많이 한것 같지도 않은데 전화하면 두시간 훌쩍... 코드맞는사람이 짱인듯..
전남친이랑 ㅋㅋㅋ 연애할때두 전화할때 정적이 흐를때 많고 만나서 밥먹을때나 그럴때도 둘다 조용할때가 많앗음 그렇다고 해서 그게 불편하진 않앗고 걔와의 연애 나름 좋앗는데
요즘에는 나도 막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몇시간 얘기하고 코드가 엄청나게 잘맞는 연애가 하고싶음 .. 그런 사람을 만나는게 진짜 어려운듯ㅜㅜ 지금 생각하면 전남친이랑 그렇게 잘 맞지는 않앗나봄
연락은 신뢰이긴하지만 집착이 들어가는 순간 그건 감옥입니다
저는 국제커플이라 초반에는 연락 중요시했는데 너무 연락을 많이하다보니 할말도 없어지고 연락을 안하자니 불안하고 그랬죠 ㅋㅋㅋㅋ 그러다가 점점 장거리에 익숙해지고 서로에 대한 신뢰가 생기다보니 2일에 한번 3일에 한번 점점 늘어나다가 이제는 일주일에 한번 전화로 2시간정도 떠들어요 ㅋㅋㅋ 어쩌다가 상대방한테 자주 연락오면 왠일이지?싶을정도로 ㅋㅋㅌㅌ 개인의 시간을 소중히 보낼수있고 통화하는 그 2시간정도가 서로에게 가장 집중할수 있는 때여서 좋은것같아요!! 확실히 연락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게 가장 좋은 해결법인것같네용!
저는 어릴때부터 말수가 적어서 어디가면 말좀해라 라는말을 진짜 많이 들었고 아직도 친한사람 아니면 말을 잘 못이어가고 할말이 너무 없어요. 이전 연애에서도 만나면 좋지만 할말이 없어서 사귄지 1주일때부터 카페같은데가면 서로 그냥 멀뚱멀뚱 보기만 했던거같아요. 그래서 저는 제가 말수가 없어서 그런건가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는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는데 처음 만난날 반나절을 떠들었는데 정적이나 어색함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뒤로도 그냥 카페가서 얘기만해도 너무 재밌고 그래서 만나게됐죠 만난지 꽤 됐는데 아직도 전화한번하면 한두시간 기본이고 진짜 잘맞는사람은 따로 있는거같아요
보통 무슨 얘기해요??
제가 생각이 좀 느려서 말을 잘하는편이 아닌데 남편이랑은 말이 엄청 잘나오고 편해요. 장거리 운전할때도 옆에서 안자고 턱이 아플정도로 떠든다고 바쁜ㅋㅋㅋ 대화 잘 통하는게 최고임 정말. 성격도 성향도 맞아야 대화 코드가 맞거든여. 취미도 완벽히 맞진않은데 얼추 맞기도하고.. 대화할게 많은 사람을 만나세여.
뷰럽다 ㅠㅠㅠㅠㅠ그냥한말도 화내지말라해서 할말이없네요ㅠㅠ
저도 1년간 하루 2시간씩 통화하다 결혼했는데요ᆢ
남편 잔소리가 너무 심해서ᆢ
남편이 무슨 말만하면 지적으로 느껴져서 점점 대화를 피하게 됩니다
개한테 명령하는 듯한 말투로 사람인 나에게 ㅜㅜ
지적과 잔소리는 영혼과 관계를 좀 먹어요
이게 쵝오
혹시 남편도 말이 많으신 편이신건가요? 아니면 dd님이 말이 많은데 남편분이 리액션을 잘해주시는건가요? 내가 10마디 하면 상대방은 한두마디 하는데도 이상하게 그래도 전 대화가 통하는거 같거든요. 대화가 통한다는게 둘다 티키타카가 잘되는것만 포함인건지..아니면 한쪽이 말이 많아도 상대방이 잘 받아주고 리액션도 해주고 하면 통하는걸까요? 아니면 상대방은...지루한데도 해주고 있는건데 저만 재밌는걸까요..이럴땐 눈치가 없어서 참 힘드네요 ;;;;; 저만 즐거우면 상대도 즐거울거라 생각해서 신나요;;;;;
억지로 말할 필요있남... 말없이 있어도 안어색하고 편안하고, 통화할때 잠깐 말 안하고 정적흘러도 그게 불편했던적은 없는데.. 대화가 불편하고 어색함이 계속되면 안맞는다고 봐야할듯..
저 처음엔 정적이 있어도 괜찮았는데 지속되니까 힘들더라구요 전화할때마다 그러니까ㅠㅠ
늘 하두리 같은 느낌....잘보고가유 ...
앗
zzzzzzz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하두리는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네
할말이 없음 ,, 통화하기가 싫어짐 굳이 카톡도 해야하나 싶음 그리고 만나면 또좋음 만나서 티비보고 음식먹고 누워자고 장난치다가 또 연락은 궁금하긴한데 할말도없고 톡도 굳이 ㅠㅠ
그게 저 .. 그래서 이게 권태기인가 싶기도 하고 미치겠음 ㅜㅜㅜㅜ
헐 이거 지금 저..만나면 좋은데 카톡 진짜 귀찮고 통화도 할말이없음..
전 100일밖에 안됐는데도.. 또륵 ㅠ
@@copa6023그분과는 헤어지셨나요?
@@두둠칫-w8x 좀 사귀다보니 많이 나아졌고..
결혼했어요 ㅋㅋㅋㅋ
연인 사이에 할 말이 없다.. 그게 어떤 건지 알아요. 어느 날 제가 그랬어요. "그럼 그 때 만나서 얘기할까?" ㅡ 남친이 웃으며 말 했어요. "내가 너랑 무슨 얘기 해야 돼? 할 얘기 없는데?" 그리고 얼마 후 이별 통보 받음 ㅡ 음. .이게 한 10년 더 넘은 거 같네요. 미친 듯이 아픈 이별이었어요. 제 생일 며칠 전 이별 통보 받음ㅡ 근데 이 사람, 그 후 2년 뒤에 연락와서 보고 싶다 어쩌고 저쩌고.. 그랬어요. 그 때는 제가 대차게 찼어요.
이건 그 사람이 그냥 사람대 사람으로 예의가 없는 듯 해요 내가 너랑 무슨 얘기 해야 돼 < 에서 그쳐도 연인 사이 , 친구 사이 , 가족 끼리에도 충분히 서운한데 거기다가 할 얘기 없는데? 까지 붙여서 쐐기를 박아야하나요? 참.... ^^ 똥차 잘 보내시고 지금 꽃길 평생 걸으세요 💓
ㅇㅇ..그리고 대화해야한다는게 강박처럼 스트레스가 된다는게 불편한 사이같아요.. 이제 그만 끊자~ 아니면 나이제유튜브보러갈래~이래도되는건데.... 그런것때매왜스트레스를받죠. 안 친한 친구나 선배도 아니고 흠 연인관계인데
이런 사람이 나뿐이 아니라는 점에 울컥했다
역시 내가 이상한 게 아니었어
남친한테 무슨 질문을 했는데 "응 "만 대답오면
저는 그냥 읽씹해욬ㅋㅋㅋㅋㅋ 굳이 이어가려고 안함
심심하면 연락오겠지 싶어서
맞아요 ㅎ 그게 당연히 필요한 건데
못하는 분들이 은근히 많더라구요
괜히 이어가려고 하고.. 다 받아주려고 하고.. 그러다 탈나고..
멋져요
mingq m 이거 첨엔 어려운데 하다보면 별거 아니더라구요..
저도 그러는데 제 남친이 맨날 ㅋㅋㅋ 이래서 그냥 읽씹해버려용 알아서 선톡 오겠징
저도그래욬ㅋㅋㅋ 밥 먹었냐고 물었을때나 무슨 얘기했을때 그냥 웅웅 오면 이젠 읽씹해여 전에는 그런거 신경쓰여서 혼자 스트레스 받고 이어가려고 무슨 말이든 더 하지만 뭘 하든 웅웅 거의 이케 오는데 생각해보니 변한게 아니라 얘는 원래부터 이런 성격이었더라구요 썸탈때나 연애 초기에는 제가 그거 모를 정도로 설레여해서 지나쳤던 거고...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읽씹해여 포기했더니 아무생각 안 들고 편해용 진짜,,, 그러다 서로 보고싶거나 할말있고나 심심하면 전화나 영통을 더 많이합니다,,,
저희는 4년반째 만나는 커플이지만
저도ㅋㅋ말수가 남친이 되게 적은데 성향상 적구 그래서 저혼자 막 나 이거하고잇다 나오늘 뭐했는데? 말하다가ㅋㅋㅋ
남친이 답이 없고 그럼? 전 안이어나가여ㅋㅋㅋㅋㄱㅋ제가 기분나빠서 안이어나가는게 아니라 그냥 어차피 냅두면 나중에 알아서 오니깤ㅋㅋㅋ 원래 서로 같이 있어도 말이 많지 않은 커플이거든여ㅋㅋㄱ저도 조용하구 서로 편하니까 같이 가만히 티비보구 놀구 ㅋㅋ
그래서 그런가 말안오거나 늦게와도 딱히 노상관..ㅋㅋㅋ
예전엔 뭔가 말을 이러네저러네 이어나가려고 했거든여 근데 ㅋㅋㅋ굳이 그럴필요도 없드라구여
아직 사귀시나요 ? ㅜ 하
@@주먹밥드러머 네네 잘사귀고 있어용 ~~4년반차됬어용ㅋㅋ
저는 최근에 사귀게 됬는데 둘다 내성적인데다 첫 연예라 뭔말을 해야할지...ㅠ
@@바엘 굳이 내가 이런얘기 하려고 떠들고 저런얘기하려떠들고하면 벽에 얘기하는거랑 다름없고 아무말대천지라서 마음편히가지시고 하고싶은말만하고 안이어나가셔도 되여 그런다고 섭섭해하거나 서운해하지 않을거라서
혹 서운해한들 아직초반이라서 내가 대화를 어찌해야할지모르겟다하면되니깐여
부럽다 난 티키타카안된다고 헤어졌는데
전남자친구와는 통화 중간중간 정적도 있었고 말이 좀 길어지면 꼬투리가 잡혀서 싸움으로 번지고 그랬었어요 하지만 지금 남자친구와는 세시간이고 네시간이고 전화해도 할말이 끊임없이 쏟아져나오고 살짝 기분 나쁜 상황이 와도 유연하게 넘기고 더 돈독해져요 이건 정말 사람대 사람으로써 성격이나 성향이 얼마나 잘 맞는지 차이인 것 같아요!!!
어떻게 3시간 4시간 얘기할 수 있는지 궁금해요 지금 여자친구가 친구들이랑은 오랜시간 얘기해도 즐거운데 저랑은 그렇지 않다고 해서 너무 충격입니다..
@@왜구래-y4w ㅠㅠ그게 바로 성향차이 아닐까요...! 저는 얘기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고 상대방은 얘기 들어주는걸 좋아하다보니 제가 무슨 얘기들 하든 너무 재밌게 받아주고 하다보니 사소한 얘기부터 깊은 얘기까지 다 하면서 전화하는 것 같아요! 리액션 해주는 것도 제가 원하는(?) 그런 반응이라 저도 얘기하면서 신나구요ㅎㅎ 그런 부분이 맞지 않으면 암만 남자친구라도 오래 전화하기 힘들죠ㅠㅠ 그런 부분은 솔직하게 서로 터놓고 얘기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꼭 전화 시간이 사랑을 표현하는건 아니니까 너무 그 시간에 신경쓰시지 마시구요😊
밝은사람만나면 저런걱정은없었는데... 부정적인사람은 내가띄워줘야됨 말굳이안하더라
정말 코드가 중요해요.! 하지만 존중과배려가 뒷받침이 되어야 해요..!
말이 굉장히 잘통하고 같이 있으면 시간이 잘가던 사람이 있었는데 말없을때도 편했던것 같아요. 그냥 둘이 집에 나란히 앉아있어도 편했던..말이 끊긴다는걸 의식한적이 없는것 같네요. 잘지내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할 말이 없다는건 그만큼 안통하고 주변 대화범위가 좁다는 거임 누구 한쪽이라도 범위가 넓으면 리드 가능한데 그게 안되면 ㄷㄷㄷ
아 이건 인정요. 한쪽이라도 호기심이 많고 지식이 넓고 그러면 대화거리를 물어오더라구요. 그래서 대화할때 설명하면 들어주고 배우고. 뭐 가끔 관심없는 이야기 할때는 지루하긴 한데 ㅋㅋㅋ 그래도 대부분은 재미있어요 ㅋㅋㅋ
연애 10년 넘게하고 결혼했는데 둘이 끊임없이 대화가 오가지 않았어요 오히려 서로 말없이 있는 시간이 많았음 그래도 편했거든요
말없이 있는시간은 어떻게 극복(?)하였나요??ㅋㅋ
@@areummmmmm 편하셨다는거 보니까 극복할 문제가 아니었을거같아요. 저런 성향자체가 서로 맞는 두분이었던거같네요!
@@여니-u1z 물론 맞는말이긴한데.. 말없이 있는시간자체가 너무 어색하고 무안하지않나해서 댓글달았던거였어요 ㅋㅋㅋㅋ 그래도 그시간을 어떻게 잘 보내셨는지 단순히 궁금해서요
@@areummmmmm그 침묵자체도 편하단 거죠 ㅋㅋㅋ
@@areummmmmm이게 편한 사람이랑은 침묵이 지속돼도 편해요ㅋㅋㅋㅋ
어느정도 오래 사귀고나서 할 얘기가 없는거면 이해라도 가겠는데 사귄지 한달밖에 안됐는데도 티키타카 ㅈㄴ 안되고 할말 없으면..?ㅋㅋ
사랑 = 소통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내용을 보면서^^
그럼 소통잘되는 사람은 다사랑해요?
@@핑크팬서-r5c ...
@@hotness2125 하고싶었던 말은
사랑은 좋아해의 더큰감정일 뿐이지
다른 의미를 굳이 부여하려고 하면 그 의미를 충족하려는 모든 행동들이 나도 상대도 지치게 한다 라는거죠
노력해도 안맞으면 냅두세요~ 말수가 없어도 행동이라도하면 다행...근데 행동도 그러면 손절하세요~
할말이 없다라아.. 대화에 있어서 좀 ?로 끝내는것도 도움이 되더라구용
서로가 서로를 좀 챙겨 주는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그리고 웃으면서 해헤 좀 쉬다가 자기 전에 연락 하까아? 라는 느낌도 괜찮구요
솔직히 맨날 똑같은 패턴으로 연락을 하기 때문에 오래 만나다 보면 진짜 할말 없긴 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 그럼 서로가 떨어져 있는 여가 시간에 뭘 하고 싶은지를 파악해서 “나는 이제 유튜브 좀만 보고 오께 “ “쟈기는 배그할래? “이런식으로 ㅋㅋ 유두리 있게 돌려서 할말없는 그 대화 흐름을 잘 이어가시길 바래요
유두요?
@@user-ge1wt4pz1m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얼마나 중요하냐면 6년째 사귀면서도 매일 6통이상 통화를하고 매번 할말이 생겨요 이런쪽으로 안맞고 불편했다면 5년전에 끝났을듯요
할말없어도 같이있고싶으면 상관없는데,할말없다고 느껴지고 친밀감이 느껴지지않으면...
전남친이 집갈때 30분 정도 걸리는데 운전할때 항상 전화하고 싶어했는데 한번은 통화 내내 아무말도 안하고간적있었는데 그건 내가 이상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였구나.. 헤어진것도 대화가 안돼서 헤어졌는데 내가 이상한게 아니고 그냥 ㅈㄹ 안맞는거였구나 일년뒤에 깨달았넹
애초에 티키타카가 안되면 기본적인 대화방법부터가 안맞는건데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ㅠㅠ
서로가ㅠㅠ
진짜 공감됩니다. 늘 조언 잘 얻고 가요. 오늘 헤어졌는데 많은 도움 되네요.
저는 친화력이 좋은 편입니다. 낯선사람과 있어도 공감대를 형성해서 대화를 잘 이끌어나가죠. 근데 지금 남자친구는 만나도 대화가 전혀 안되서 너무 힘들어요. 남자친구가 취미도 취향도 딱히 없어서(물어봐도 딱히 없다고 합니다) 대화주제 찾기도 힘들고요.
남친이 즐겁게 얘기하는 걸 볼때가 언제냐면 친구들이랑 있을때에요. 왜 남자들끼리 있으면 별거 아닌건도 툭툭 뱉고 웃는 그런 분위기요. 저도 노력 해봤는데 남자사람친구들만 가능한 그런 분위기라서 그런지 시큰둥하더라고요. 그래서 연락도 줄였고 일주일에 1~2번 정도 만나는데 안만나는 날은 딱 일상톡만 했어요. 하루 10개톡정도? 근데 만나도 대화가 안되니까 답답...ㅎㅎ
정확하게 뭘 해달라고 얘기도 해봤어요. 같이 취미생활을 가져보자, 사랑해달라는 말을 자주 해줘라, 예쁘다고 칭찬해줘라 등등... 물론 저는 먼저 그렇게 하고 있었구요. 그렇게 4개월이 지났는데 정말 정말 조금 나아졌는데 그 나아진만큼 더 힘들었던걸 생각하면 아찔하더라고요. 남친도 그동안 노력 많이 했을텐데... 서로 안맞는 문제니까 어쩔수 없는거겠죠..?
사람이 참 성실하고 착하고...그런 사람인데 무미건조함이 전 너무 힘들었나봅니다.
제가 성격고 급하고 대화하는걸 너무 좋아하니 남자친구도 힘들었겠죠.. 너무 빠른 속도에 멀미가 날수도 있었을거 같아요. 오늘 제가 먼저 헤어지자 말했고 퇴근 후 보자고 하네요.
이제 둘다 고생하지말고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하고 만났으면 좋겠어요.
저도 지금 썸남....이라고 하기엔 제가 별로 호감이 없지만 그 남자는 저를 되게 좋아하거든요. 연애는 하고싶은데 같이 있으면 별로 재미가 없고,, 착하고 신중한 타입인데 딱 댓쓴이님이 말씀하신대로예요. ㅋㅋㅋㅋㅋㅋㅋ진심이 느껴져서 연애는 시작해볼까 생각중인데 후회하려나요....하 진짜 고민이네요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wonjungpyon1218
와ㅋㅋㅋ 이런 댓글을 달았었네요.
저 댓글 달고 난 이후로 잘 헤어졌습니다. 웃긴게 뭔지 아시나요? 보통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면 화내거나 울면서 붙잡잖아요. 근데 저 새끼는 진~~~짜 덤덤하게 말하더라고요.
헤어지고 나서 확실히 알게 된건데 그는 저한테 딱히 바라는것도 없고 관심도 없는 사람일 뿐이었어요. 그냥 본인 인생에 적당히 끼워넣을만한 결혼상대가 필요했던거죠. 유흥에 관심없고 적당히 활발하고 남들에게 보여주기 꺼릴것 없을 정도의 신부감^^
지금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시다고 하셨죠? 전남친과 헤어지고 새롭게 연애를 시작했어요. 친구의 주선으로 만났는데 정말 수줍음 많고 얼굴에 감정이 다 드러나는 참 귀여운 친구에요. 저를 보고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던 그 모습이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납니다.
저는 사귄지 1년 반이 지나가지만 여전히 사랑받으며 지내고 있어요. 늘 제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 궁금해하고, 사랑한다는 표현이 마르지 않다 못해 넘쳐흐르고,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결혼을 꼭 해야겠다 생각들게 만드는... 제 인생의 텅 비어있던 빈자리에 행복을 스쿱으로 꾹꾹 눌러담아 준 그 사람과의 미래를약속했습니다.
댓글 달아준 분께서도 어떤 걱정이 있어 이렇게 근황을 묻는 댓글을 달아주셨을텐데, 꼭 좋은 일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mmmmmeron 저랑은 좀 다른 상황인 것 같아요. 제 전남친 놈은 저를 좋아하는 마음이 별로 없더라고요^^)
아래 댓글에 제 근황을 달았는데 어떻게 그 썸남과는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저번주에 남자친구 하고 전화 톡 문제로 이야기도 안하고 할말도 없으면서 또 안 하면서 왜 통화는 느려지게 질질 끌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다 싸웠던게 생각나네요 서운한걸 진심으로 말했더니 지금은 서로 맞추어 가며 이야기도 매우 잘 되는 느낌이라 기분이 좋아요 ~ㅎ
자기 뭐해? 잘자, 굿모닝 , 뭐 먹었어? 비온다 , 눈온다. 연인 사이에 반복되는 일상 ~ 연락에 집착하는 순간 피곤해 집니다. 때론 혼자만의 시간도 갖고 잘 있겠지 라는 믿음으로 만났읕때 행복한 데이트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1년 365일 입니다. 길어요 ~
누구나 연애와 사랑에 미숙한 단계를 거쳐 진리를 알게 됩니다
연락에 집착하지 마세요 딱히 할말이 없겠다 싶으면 그냥 패스 하고 다음기회에 하면 됩니다
대화가 재미없고 할말이 없는 느낌이 드는 남자친구는 무조건 헤어지세요.
그치만 착하니깐 그치만 능력있으니깐 그치만 좋은 사람이니깐 ? 그런 남자랑 결혼해서 죽을 만큼 답답하게 사는 여자들 많습니다.
코드 맞는 사람. 대화가 잘되는 사람이랑 결혼 하세오
뭐야 할말없어서 읽씹하고 유튭 켰는데 바로 알고리즘에 이거 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름❤️
헐...진짜 내가 원하고 원하고 궁금하고 궁금하던 주제다ㅠㅠㅠㅠ
저도 최근 연애하면서 아직 2달은 안되가는데 통화하면 할 말이 없어서.. 정적이 흐르고.. 끊고나면 나랑 안맞는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 생각이 많아짐..
안녕지구인 만나서 재밌다면 그건 나아질거 같아요
저도 백일 넘었는데 갈수록 말이 없어져요.. 하도 초반에 싸워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강탱님은 꼭 연인이 아닌 대인관계에 도움되는거 같아서 좋아요!
저는 친구가 동성이 아니라 이런가하고 처음에는 생각했는데, 점점 제가 서운한걸 얘기해도 바뀌지 않으니 입을 닫게되는거 같더라고요. 괜히 연락오면 자존감 낮아지는 일이 빈번해져서 피하게 되는데 자기는 자꾸 톡이나 연락은 제가 너무 단답으로해서 그렇지 만나면 즐겁다며, 약속 잡으려는 모습을 보면 그저 동태눈이 되어가는 제 모습만 보이더라고요. 정말 티키타카 잘되는, 최소한 말씀하신거처럼 공통의 취미나 즐거움을 찾으려는 관계들이 심신의 평화를 가져다준다고 확신합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앜ㅋㅋㅋㅋㅋ이번 주제 개공감 ㅜㅜ
동거하는데 집에서 정말 침묵의세계다.
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제가 그랬어요ㅠㅠ웃프네욬ㅋㅋ원래가 말수가 적고 대화를 안하는 남친이였는뎈ㅋㅋ각자 티비만 봤네요^^..소리라곤 티비소리뿐
4년 반 동거했는데 말 안하고 정신차리는순간 물고빨기만 함
몸의 대화 하시자나용 ;;
@@독립스로틀 헤어졌어요 예전에 +!
남친이 매일 전화해서 하루에 1,2시간씩 통화하는데 자기얘기가 80퍼예요.
매번 회사얘기해서 공감도안되고
듣기싫을때도있고
그게반복되니 전화오는거 달갑지않은데 어떻게해야 상대방 상처안주고
전화의늪에서벗어날수있을까요ㅠ
음,,솔직하게 물어보세요 왜 자기는 자기얘기만
하냐구 상처안주고 물어보는법이 있으면
정말 좋죠 근데 그방법으로 물어봐도 눈치가
없는 사람이면 나만 고생하니 그냥 솔직하게
조심스럽게 물어보세요..!
서로 사랑하는사이인데 전화만 봐도
반가워서 빨리 받고싶어야 하는데
전화가 오면 달갑지 않다뇨,,ㅠㅠ
너무 속상하네요..😭😭
꼭 잘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전화를안받고 자기일을하심되죠 약속이있다하시든지 운동해야한다든지
장거리커플 코로나때매 못만난지8개월째...
첨에는 너무좋았고 매일통화하고 서로 관심주고 했는데 확실히 못만나니까 관심도가 줄어들고 서로 할말도 없어지고 저는 못만나는걸 대신해서 연락이라도 잘하고 싶었는데 남친입장에서는 그게 부담이됬나봐요
전화하면 말도별로없고 점점 대화가 끈기는 현상이 나타나서 그냥 헤어졌어요 할말이없으면 연락을 안하는 것도 좋지만 그걸 이용해서 본인이 하고싶은걸 다하는 사람도 있는거같아요 .. 해외롱디 커플분들 서로믿어야하는 연애로서 뒤에서 딴짓하고 그러진말자구요
세상은 정말 클린하지만은 않는것같아요 ㅜㅜ
결혼을 하건안하건 떨어져있는건.. 위험한 일인것같아
요 떨어지는것도 적당히떨어져있어야함 ㅜㅜ
저도 이런 경우라서 헤어졌네요.;;;
아....어떡하죠ㅜㅜㅜㅜ 저도 이런경우인데 몸이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걸 알아서 더 연락에 집착하게 되는 거 같아요ㅠ 아직 좋아해서 연락조금만 끊겨도 조바심나요
맨날 혼자 떠들어요,..남친은 웃기다고 웃네요..너무과묵ㅠ
같은 취미를 가져본다거나 자주 놀러가서 추억을 많이 놀러간다거나 같이 동호회 같은 곳에 들어가보세요 아니면 말을 해야한다는 강박을 줄여보세요 대화에서 끊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대화를 그만 하고 싶으면 상대방이 응 밖에 못할 만한 질문을 꺼내고 응하면 그때 딱 톡 끊거나 웃기만 하거나 이모티콘 보내면서 쉬어가세요 구지 이어가려고 노력은 조금만 하세요
저희 할말 없어서 헤아졌어요
ㅠ
저도.. 대화하는게 노잼이라 헤어졌어요,,
이런걸로 헤어진다는게 안믿겼는데 진짜 중요한거같아요...ㅠㅠ
뭐지..알고리즘이 내 머리속도 읽는건가...
아 나다 ㄹㅇ 할 말 없는데.......... 상대가 너무 서운해 함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맨날 짜내야 해......... ㅎr.....방금도 삐짐......^^;;;
너무 안맞으니까 남친이 본집 가거나 친구들과 여행간다 그러면 그기간동안은 서로 연락하지 말자고 제가 선빵치는 편입니다ㅋㅋ아오 연락 안해도 되고 어찌나 편하던지ㅋㅋㅋㅋ나중엔 나한테 남친이 있었는지도 까먹음
대체 왜 사귀는거
@@레이키-p4i 정신적으로 안맞아도 육체적으로 맞을수도??
솔직히 저런식으로 사귀는거 편하고 괜찮을듯
연애도습관이야 하는애들은 끊이질 않아
그런데 한가지 나쁜건 연애는 상관이 없는데
결혼이면 얘기가 달라지지
그러다가 바람나는거임 ㅋㅋ
저는 남친이랑 만나면 서로 말도 많이하고 재밌고 그런데 유독 통화할때는 말이 별로 없어요 말할게 있었을때도 잊어버리고 말 안하고 이러는데 이런건 괜찮나여.???? 그래서 저희 커플은 예전부터 전화를 매일매일 한다던지 막 오래 통화 절대 안했거든용 주변 친구들보면 막 자기잔이던 뭐던 한두시간 쉴틈없이 통화한다던데 전 그게 신기하더라고요....
헐 저도에요 만나면 장난도엄청치고 재밌는데 전화는 그리 자주 안 해요 저도 딱히 맨날 하고싶지도 않고 오히려 그렇게 오래안하다 하면 더 애틋하고 목소리도 듣고싶구..? 그러더라구요
와 나만 그런줄
@@_lm_lm_ 나도
ㅅㅂ오늘 썸녀인진모르겠는데 어떻게톡만하다가 전화했는데 그년이 단답만쳐해서 안그래도긴장했는데 죽고싶었던기억이 그냥선넘게통화하고끝내야겠디ㅡ
@@정상수-e1h ㅋㅋㅋ어색해서 그러셨을수도.....
이런커플의 문제점은 실질적으로 만나는 시간이 적어서 그런거 같음
일주일에 6번 만나는데도 할 말 없습니다..
진짜 할 말 없어서 눈치보는 요즘인데 딱 이게 뜨네요.... 550일쯤 사귀니까 솔직히 크게 할 말이 없어요. 제가 취준생이고 남친은 회사 입사해서 다니니까 더 그런 거 같아요. 어느 순간 전화는 안하고 있고 일주일에 한 번 데이트 하는데 데이트 때도 침묵이 길어져서 저번주에 처음 제대로 터놓고 대화해봤네요..ㅠㅠ 남친이 권태기가 온 상태고 본인도 저한테 미안해하더라고요. 썸타기 전에 친구였을 때도 할 말 진짜 많았는데 극복해보고싶어요ㅠㅠ
결국은 권태기인가요 ㅠㅠㅠ 성향이라고 생각했는데 ㅜ
대화 없는 커플이 댓글보니 생각보다 많네요 ㅎㅎ 신기.. 둘 다 말이 없다는 코드?가 맞는건가..ㅎㅎ 보통 대화가 잘 통하거나 취미가 같다거나.. 그래야 권태없이 오래갈거 같은데.. 제 편견이였나 보네요
할말도 없으면서 노잼짓 계속하는애들 개노답
듣고있다보면 시간아까움
사랑하고 안하고의 문제가아니라
눈치가음슴
진짜 나다나다 할말없다고 시붕때ㅠ 어색해죽겟어ㅜ
만나도 존내어색해 ㅅㅂㅋㅋ 할말더 없어....
귀엽ㅋㅋㅋㅋㅋ
몇일됐는데 어색??
저돜ㅋㅋㅋㅋ 그러다 tmi하다가 집에서 이불킥ㅋㅋㅋㅋㅋ
@@톰하디-x3j 사귀는 사이는 아니공 썸..6월중빈쯤 타다 7월달에 잠시 헤어지고 8월 지금 다시 타는중ᆢ
그랴서 어떻게 되셨나요...저도 만나도 어색하고 할 말도 없는 사람이랑 썸타는 중인데ㅋㅋㅋㅋㅋㅋ솔직히 안 설레는데 그 사람이 너무 절 좋아해서 고민중...
그냥 며칠 알던사이인데 아침인사 점심인사 퇴근후 밥 뭐 먹었냐 맨날 주제가 이건데 짜증나서 때려치움 ㅡㅡ 한번도 만나지 않은사이긴 한데 전화한통 할줄 모르고 카톡도 무미건조 하고 해서 만나기 싫어졌음,,, 뭔 할말이 맨날 요리얘기 아님 먹는 얘기야
나랑 어쩜 하나하나 똑같아요ㅜ
근데 키나 외모 성격은 내 이상형이라..
하 ..연락 끊긴 넘 아까워서ㅜ
@@이응-t3m5l 이상형이면 님이 노력해서 대화를 이끌어나가려고 시도하는게 맞는듯 그래도 안되면 인연이 아닌거고
말이 없어도 편안한 관계
+2349018373171...✍✍😊당신은 그에게 연락 할 수 있습니다.그는 당신이 당신의 전을 되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단기적, 장기적 솔루션까지;,, 넘무 완벽🥹
남자친구랑 이제 한달 조금 넘었는데 할 말 없을 때가 잦은 것 같아요,,그래서 신경도 좀 쓰이구여 저는 그냥 같이 말 안하구 있기만 해도 좋은데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제가 지루해 보였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대화를 하지 않고 있어서 그냥 가만히 있던 거다라구 했는데,,,한번 이런 문제로 이야기 하고 나니까 신경 쓰이더라구요,,,
카톡도 제가 공부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답장이 안오더라도 이해해줬으면 좋겠는데 공부하는 건 좋지만 연락좀 달라그러는 등 저랑 완전 잘 맞는 사람은 아닌 거같아요ㅠㅠ
그렇다고 이렇게 계속 지내기에는 나중에 한번에 터질까봐 무서운데ㅠㅠ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아직 만나요?
오늘도 좋은팁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당!
요즘 이 문제가 계속 고민인데 강탱님 영상 정말 감사해요!!!!!!
남친이랑 어떻게 할말이 없지.......
와 대박 강탱님 저 이거 정말 엄청 고민이였어요 저희커플은 통화나 톡을할때 거의 할말이 없어서 정적인 경우가 잦은데 이런경우에는 톡을 멈추거나 전화를 끊는방법이 맞네요
강탱님 말씀 완전 맞는말씀 저희 커플 상황을 깨뚫는 말씀만 해주셔서
이번 영상을 계기로 도움이 될것 같네요
감사해요 강탱님~^^
+2349018373171...✍✍您可以联系他,他可以帮助您带回您的前任
왜 이런영상은 일을 벌이고 보는가
여친이 말이 많고 저는 주로 들어주는 편이고 통화하면 기본 1시간 이상씩 오래 할 정도로 대화가 잘 이어져요. 제가 한마디 하면 여친은 수십마디 하고 그런편인데... 제가 한번씩 제 중심적으로, 공감적인 면보다 문제해결을 위한 대답을 해버리면 여친이 상처를 받더라구여... 여친은 왜 눈치가 없냐 그러고... 이런 부분은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나요?? 여친이랑 저랑 너무 좋아하고 좋을때 너무 좋습니다 ㅠ
너무 상대에게 다 맞추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ㅎ 원래 사소한걸로 한번씩 티격태격하고 또 아쉬운쪽이 미안하다 사과하고 ㅎ 이러면서 더 정이 쌓이는거에요
너무 크게 문제삼지말고
지금 그대로 연애페이스 유지하셔도 될듯 싶습니다 ㅎ
@@강탱의이야기 감사합니다~ 한가지만 더 질문드리면 여친이 이제 기대를 안하고 포기해야겠다~ 이러면서 좀 내려놓으려고 하는데 이게 저에 대한 마음까지 내려놓는 걸까요?? 막상 전화하면 평소랑 다르지 않게 티키타카가 잘 됩니다..ㅎㅎ 지금 사귄 지는 한달정도 됐습니다~
손절치기 좋은 날
제 남자친구는 이야기가 너무 많고 저는 말수가 적은데 전화할때 90프로가 남자친구가 이야기거든요 ... 시시콜콜한 이야기+했던 말 반복+일도 힘들어서 조금은 쉬고 싶어가지구 말수를 조금 줄이자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런데 이야기를 한 뒤로 서로 대화가 자연스럽게 길게 가지않는거 같네요..그동안 바쁜 와중에 저랑 이야기하고 싶고 노력하는거 아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잠시 금단현상? 같은게 생겼다고 생각하세요 ㅎ
그리고 먼저 말을 짧게짧게 걸어주시구여
심심할때마다 먼저 뭐하고있다!! 라면서 밝은 느낌으로 연락을 해보시길 바래요. 이런게 조금 쌓이면 남친분도 어색한 공기, 불편한 공기를 걷어내게 돼요 결국은.
그럼 서로가 연락을 적게하더라도 분위기는 좋게 가져갈수가 있습니다
아오진짜 이거스트레스다 할말없는데 왜자꾸저나질임?ㅋㅋㅋㅋㅋㅋ일부러 전화돌린적많음 씻고왓다고 막 부재중 이제봣다고 구라치느라힘듬^^
ㅋㅋㅋㅋ악
ㅋㅋㅋ저도 지금 그러고 있어요 ㅅㅂ 내가 질문재조기도 아닌데 왜 자꾸 단답이야ㅡㅡ 그러면서 전화는 또 잘 와 하,,주겨버려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가 할말이 없 생각 되면 여자가 재치 있는 말로 대화를 이여나가게 애교도 부려가면서 터치를하면서 말을 서로하면되지 않을까용 조언 감사합니당🙏
대화가 끊길때도 있군요...
그런 경험은 없었던것 같은데 ㅎ
침묵과 필요한 대화 믹스 앤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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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하는거 하나씩이라도 만들어나가야지
어떤주제로도술술이야기를이어나가는강탱님놀랍네영 그리구 만난지 사개월밖에안됫는데 이런고민을 한다는게놀랍네영 전 남친과 삼년좀넘엇는데 할말이없는 타이밍이읽혀서 먼저 빨리대화를마무리하고요 평소에 애정표현도 많고 장난도 많이쳐서 어떻게연기하고드립을칠까 생각하거나웃느라 부담감을느껴본일은별로없네요 결론은그냥 코드가 안맞으신거같네영
공감합니다 ㅜㅜ
취미는 맞는게 없어요
참 어렵네요
제 남친은 취미라는게 없고 단순하고 담백한데.. 그래서 할말이 없으니까 취미를 맞춰보려했는데 어렵네요 이런경우은 어떡하나요? 술도 담배도 게임도 안하고 운동 조금 정도가 취미에요ㅜ
남친이 나이가 좀 많으신가요?!
진짜 노잼형 인간... 그런사람 왜사귐
연애때는 힘들어도 결혼하면 크게 속썩히진 않을것 같은 사람이네요
제남친이랑 똑같네요 ㅠㅠㅠ 취미 맞춰주고싶은게 하는게 없어요 .
뭐해?
밥먹어!
알았어!
다음날-
잘잤어?
어!
그래!
뭐해?
밥먹었어!
그래?알았어!
강민규 ㅋㅋㄱㅋㄱㄱㄱㄱㄱㅋㅋㅋㅋ 생사확인하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개웃김
아존나웃기네 ㅋㅋㅋㅋ
개웃김ㅋㅋㅋㅋㅋㅋ
3년 사귄 전남친이랑은 진짜 대화가 잘 통했음 1분만에 답장하는대도 카톡이 5줄은 넘었음 옆에서 볼때 편지쓰냐고 할 정도였음 근데 지금 남친은 ㅅㅂ......
이거 지금 제이야기네요...
일빠아네용!-!
2!
강탱님 하트 감사해요!! 잘 보고 있어요~~
알빠아녜용! 으로 보고 대신 상처받을 뻔했네 ..
@@user-vv3ps6os1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갸
애매하면 걍 쳐 사귀지 좀 말았으면... 별로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사겨가지고 서로 시간, 감정 낭비..ㅉㅉ
나이가드니 전화...필요할때만합니다. 카톡이 편해요. 서로 할거 하다가 보내서. 집에가는거 아니까. 근데....톡...저는 할말많.....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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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요새 rpg에 빠져서 ..취미가안맞아서 서로 서먹서먹했나봐요 형님 영상보고 오늘 겜 지웠습니다!!
그걸 왜 님이 맞춤?
통화한지 오래되고. 문자만 주구장창 주말엔 저녁🌃에 낮에는 연락 한통도 없다가 주말 데이트 전혀 없고 엇떡케 해야할지 손절 해야하나 !!!글구 어쩌다 한번보는데도 서로 얼굴 안봄 왠지 모르게 불편 술 🍸한잔해야 그때부터 말문이 트임
둘 다 말수가 적은 경우라 티키타카가 안되는 상황이면 어쪄죠..?
남자친구가 바쁜데 답장을 급하게 보낸다고 단답을 자주해서 ㅋㅋㅋㅋ 급한거 다 끝내고 연락하라고 하거나 제가 나는 좀 쉬겠다 하는 등으로 대화를 중단 시킵니다.
ㅋㅋㅋㅋ 억지로 말 이어가는 것도 계속 이어지면 힘들다, 재미없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대신 만나면 있었던 일 와라라라라ㅏㄹ랄 말 많이 합니다 🙂 완급조절 필수 ㅠㅠㅠ
예전에는 이야기가 잘통했는데 헤어졌다가 재회하고 난 뒤로는 갑자기 대화가 잘 이어져요,, 뭔가 어색하다고 해야하나 ,, 재회 처음이라 그런걸까요 ,, 아니면 그냥 마음이 사그라든걸까요 ,,
강박이네. 티키타카 안되면 서로힘들지.
ㅠㅜㅜㅜㅜ 제가 너무 좋아해서 얼굴 마주보고 있으면 대화가 잘 안되네요.. 친구들이랑 있을땐 말도 자주하고 말이 많은편인데 이상하게 남자친구가 앞에 있으면 말을 조심스럽게 하다보니까 말이 아예 나오지가 않아요.. 벌써 70일이 넘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헉 극복하셧나요? 저도 관심있는 사람들한테는 말을 조심히 생각하면서 하느라 잘안나와요ㅠㅠ
맞아..코드...코드가맞아야하는 부분ㅠㅠ
남자들은 친한친구끼리 정적이여도 아무렇지않은데
그냥 헤어져
밥먹고잇는중이거나 걷는중이면요
제목 슬프다.......
흠 글쎄요 상대가 나를 무시하는데 왜만나요? 서로 존중해야죠....
사랑하면 대화가 안끈겨요
공통 취미가 없긴한데 롤 배워볼까요? 애인이 잘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