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 소장 #08 | 연인과 오래 사귀고 싶다면 알아야 하는 3가지 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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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0
-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EP.142
어쩌다 어른(2018)
대한민국 대표 강연자들의 다시 보고 싶은 명강의가 새로운 인사이트로 돌아온다!
난생처음 어른이 된 우리를 위한, 각 분야 지식인들의 울림 있는 유머와 깊이 있는 통찰
《책 읽어 드립니다》, 《어쩌다 어른》제작진이 만든 대한민국 대표 지식 큐레이팅 채널 『사피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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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너무 재밌게하셔서 영상 다 봐버렸다
마지막ㅇ저말이 핵심인듯
이거 너무 좋은 방법이야 맞는말이야
잘 치대고 눈물도 많고 이성적이 못하다고 자책많이 했었는데 위로가 돼요
저희 조부모님이 생각나네요, 벌써 70년째 서로에게 컨텐츠가 되어주시는 두 분ㄷㄷㄷ
훌륭한어른의 예: 김지윤소장님
저 안 우는 게 매년 목표였고 심지어 울고나서 눈코가 빨개지지 않으려고 몇 년간 엄청나게 노력했어요. 그러고 나니 주변에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이 없었어요. 이제 보니 저한텐 잘 맞지 않은 서양의 남성학자 중심의 이론에 저를 끼워 맞추지 못해 슬퍼하며 살고 있었네요.
결혼한지 13년째인데 소장님 강의듣고 보니 울 남편이 좀 버거웠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 알지 못하는 관계에서 너무많은 얘기를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미안했다고 사과하고 싶네요. 소장님 강의 항상 잘듣고 있습니다. 정말 이해 잘되고 재밌어요.
저도 진짜 남한테 속얘기 안해서 성인이 된 이후의 인간관계가 너무 좁네요ㅎㅎ... 누군가와 친해지고 가까워지려는 순간, 그 사람이 저한테 바라는게 많아지는 느낌이 들면서 그 사람이 부담스러워지고 점점 멀리하게되는 성향이 되어버렸어요... 어쩌다 좀 가깝게 지내더라도 내가 그 사람한테 깊은 속얘기하고 찡찡거리는 순간 내 약점이 드러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또 숨어버리게돼요..
이런 고급강의를 그냥 들을수있다니.. 좋은세상이다
치대고 많이 울고 감정적이고 인정많은 그런 사람들이 더 관계를 잘 하는 것 같아요
문득 어쩌다 어른이라는 프로그램명이 인상깊게 느껴진다.
너와 나의 이야기 추억이 공유되어야 하는구나(시간 음식 놀이 공부 이야기하기)
I 화법을 체계적으로 풀어주시네요.
매번 느끼지만 상황묘사를 딱 맞는 예시와 함께 잘 하세요.
내가 섬유근육통으로 몇년간 누워있을때 형이랑 아빠는 처음엔 꾀병으로 생각하면서 내가 아픈것보단
기댈 수 있는 능력... 전 이걸 키워야겠어요 독립적이고 스마트한 어른은 멋있어보이지만 혼자 서있는 것 같은 외로움이 항상 드네요
김지윤소장님 멋져요~~ 잘봤습니다~
연애는 연애 그 자체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