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에게 내 감정 잘 표현하는 방법" 1단계 - 내 감정 상태를 파악하기 ( 내가 불편함을 느낄 때 왜 그럼 감정이 드는 지 생각해보기. 섭섭한건가? 질투가 난 걸까? ) 2단계 - 내 감정을 희석시키는 시간 갖기 (상대방에게 화를 내기 전 희석시키자. 내 말에 화가 물어있지 않는 상태에서 대화할 수 있을 때 대화학기. 화를 내면 상대방을 도망하게 하고 대화하고 싶지 않게 만듬.) 3단계 - 부탁의 어조로 상대방에게 요청/거절을 잘 전달하기 (내가 연약한 존재, 사랑 받고 싶은 존재가 돼서 사랑받도록 상대방에게 잘 표현하기) "연인의 감정을 잘 듣는 방법" 무조건 수용하기(화나는 상황에서도 상대방 말 수용하기, 반감표현하지 말기, 내가 속상한 것은 다음번에 말하기) 연인이 가지는 감정은 딱 3가지 1. "나를 사랑해줘" 사랑해달라. 나를 특별하게 대해 달라. 2.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서운해" 3. " 내 감정에 공감해줘" 내 감정에 편들어 달라. 내가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을 같이 느끼자
제가 공감적 대화라는 걸 전혀 못하는 여자친구였어요. 제가 틀리고 잘못되었다는 걸 알기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그간 10년 넘게 연애해오고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친구는 저에게 있는대로 정이 떨어졌구요. 지금은 상대방의 심정이 '무조건적 편 들기'가 아니라 '나의 감정을 공유하고 싶다', '나의 서운함을 알아달라', '나를 좀 더 사랑해달라'임을 알게 되어서 남자친구 찾아가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용서는 그 사람의 몫이겠지요. 크게 상처를 줬으니 상처가 회복되기까지 제가 끝없이 노력할테지만 만약 용서하기 어렵다고 하면... 하 생각만 해도 힘듭니다.😢 이런 케이스가 전혀 이해가 안되실 듯하여 어떤 사고방식인지 좀 말씀드릴게요. 절대 공감능력 부족을 두둔하려는 거 아닙니다. 저도 제 스스로가 용서가 잘 안 돼요. 혹시나 이런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있는 분들께서는 상대가 대체 뭔놈의 생각에서 이러는 건지 조금이라도 알고 싶으실까 해서요. 우선 이 경우는 성장과정에서 양육자에게 있는 그대로 공감 받아본 적이 없어요. 저는 K-장녀였기 때문에 부모님께 힘들다 토로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늘 '네가 노력이 부족해서 그렇다.', '첫째가 그 정도로 힘들어하면 동생들은 어떡하냐', '사회 나오면 더 힘들다. 학교 다니는 게 행복이다.' 등이었죠. 그래서 그렇게 혼자 모든 걸 짊어지며 자랐습니다. 그러니까 나의 부족함이나 힘듦을 있는 그대로 털어놓는 법을 아예 몰라요. 나의 연약함을 내비쳐봐야 공감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진작에 마음의 문을 닫는 거죠. 그러다가 연애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상대방의 고충을 듣게 됩니다. 그러면 처음에는 조금 당혹스러워요. 나는 애초에 힘든 건 말도 꺼내지 않는데 상대방은 힘든 이야기만 하니 상대방이 연약한 사람인가 느껴지죠. 그래서 나름의 공감을 해봅니다. 해결책도 줬다가 '힘들었겠다'도 했다가. 그런데 영혼은 없어요. 진심은 아니니까요. 진심으로는 사실 '왜 이런 이야기를 남에게 하지? 혼자 이겨낼 힘이 없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나도 힘든 이야기를 할 때가 있지만 목적 자체는 공감 받기 위함이 아니라 사실전달, 일상공유가 끝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나를 공감하고 이해해준다는 것조차 알지 못해요. 결국 다툼으로 번집니다. 상대방은 왜 공감해주지 않느냐고 이야기해요. 그런데 나는 공감이라는 걸 배운 적이 없으니 해결책을 제시하고 힘들었겠다 앵무새처럼 떠든 게 공감 아니냐는 억울함이 치밀어올라요. 그래서 항변합니다. 나는 공감했다. 이게 내 공감이다. 이게 내 최선인데 넌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지 않는다. 네. 그 후에는 다들 아시다시피.. 파국입니다. 그런데 파국이 닥쳐서도 사실 잘 몰라요. 오히려 나 자체를 부정당한 상처만 받죠. 왜냐하면 실제로도 자기 기준에서는 최선을 다한 거였거든요. 그것이 결핍인 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렇습니다. 저도 이걸 알기까지 참 많이 울고 힘들었어요. 그런데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고 그 사람이 나 때문에 힘들다고 하고 내 손을 놓으려고 하니 그제서야 깨닫게 되더라고요. 나의 근본적인 문제를 마주하고 그걸 인정하는 게.....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방어기제가 자꾸 작동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열하게 마주보았고 나의 결핍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자기가 다쳐가면서 상처입어가면서 이걸 제게 알려준 남자친구에게 그저 고맙고 미안할 뿐입니다. 꼭 더 나은 사람이 되려구요. 감사합니다.
현재 반년정도 만난 사람이 이 3가지가 안되는 사람이에요.....이래저래 힘들었다 말하며 토닥임을 받고 싶었는데 결국에는 나는 너의 감정쓰레기통이 아니다 라는 말을 들었네요...이영상 보기전에 감정의 희노애락 코드가 맞는 사람에 대한 영상을 보고 이영상을 보니, 나는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받고 위로를 받고 싶어하는데 지금 만나는 사람은 영상에 나오는 안좋은 예시와 똑같아요...공감이 가지 않는데 어떻게 공감을 해주며, 그런 얘기에 대해서는 듣기 불편해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공감은 해결책을 주는거라던...언젠가 싸운 후에 연인이라는 사이가 다른 인간관계와 달리 사랑이라는 특별한 감정으로 엮인 관계이고 지금 내가 감정적으로 제일 가깝다고 느낀 사람이 당신인데 내가 힘든걸 당신한테 못 털어놓고 위로 받지 못하면 내가 누구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냐 한적이 있는데 얼마후에 저에게 그런 얘기를 듣고 참 많이 미안해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뒤로 똑같은 일로 또 싸우긴 했는데..감정을 공유하고 내마음 위로받는게 이리도 어려운 일일까요...😢
난 사랑해주고 서운한 감정 알아주고 공감해주는데 상대방은 나에게 그렇게 하지 못할때 나만 그렇게 하고 있는것두 참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힘들다고 하는 부분도 많이 힘들구나 이해해주고 받아주다보면 이게 가끔이여야하는데 계속 반복되고 힘들다는거 듣다보면 더 들어주기 솔직히 힘든 부분이 있어요.😢 참 어려워요
감정의 공감을 해야하는 이유 조차 이해하지 못하던 사람을 만났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변화가 만들어지더라구요. 2년 전에만 해도 제가 울면 우는 이유가 이해될때까진 비난하고 타작하며 이유를 찾고 해결하기만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그 모습 때문에 더 힘든걸 말하지 못하고 쌓아놨었구요 근데 지금은 제가 울면 뭐가 이유가 되든 휴지를 가져와 제 눈물을 닦아주며 미안하다고 안아주더군요 그리고는 ‘~이래이래해서 ~ 이것 때문에 속상했어?’ 라고 제 마음을 알아주려 하고 일단 그 상황에선 제 감정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 마음을 , 제 감정을 알아주는 게 절대 불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그 사람만큼은요. 근데 이게 돼요.. 그 이후로는 저도 표현하는 방법이 많이 바껴서 감정을 내세우기보단 그 사람에게 더 솔직하게 바로바로 얘기하려고 하게 됐어요 표현하는 방법, 듣는 방법이 서로에게 맞춰진거죠 너무 공감되네요 오늘도
저도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수많은 다툼과 갈등을 반복하면서 이 사람은 절대 안바뀌겠구나 싶었습니다. 제가 초반부터 보여줬던 모습은 최대한 제가 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인내하고 마음을 헤아려주는 것이었습니다. 그정도 하면 내 모습을 보고 고마워하고 깨닫길 바랬거든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도 정말 많이 노력하고 이해하고 기다려줬습니다. 그리고 바뀌기 시작했던건, 제가 그 관계를 그만두고 싶어지면서 였어요. 내 억울함을 좀 표현하고 상대가 시간을 가지게 되면서 스스로의 모습을 보면서 바뀌었던거같아요. 그래서 정말 아픈 사실이지만 쓰니분들이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좋은 모습을, 상대가 갖길 바라는 모습을 먼저 보여주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나서는 상대의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달라요.. 대신 후회하기 싫으시면 그냥 할 수 있는데로 , 후에 떳떳할만큼 관계를 위해 노력은 하세요. 그리고 너무 힘들면 관계를 너무 잡고 있지 마세요. 관계는 절대 혼자서는 바뀌려하면 바뀌지 않더라구요. 지금 본인이 할수 있는 것만 하세요 스스로가 너무 닳지는 않을 정도로만요. 그리고 상대가 좋은 사람이라면 깨닫고 바뀌는게 보일거에요. 바뀌지 않으면 이정도에서 끝낼 수 있다는거에 감사하면서 돌아서서 인생 사세요.
@@뭉나-w5y 많은 시행착오로 서로 바뀐모습들이 정말 대단한것같아요. 저도 짧은 기간에 반복되는 갈등, 싸움으로 타협이 안되서 서로 놓아버렸는데.. 취향은 비슷했지만 가치관, 화법은 완전 반대성향으로 서로를 이해해보고자 노력은 많이 했거든요. 헤어지고나서 시간을 갖고나니 상대방을 이해하고자 앤드쌤 영상, 심리, 성격유형 등 다양한 영상들을 찾아보는 제 모습이 그 사람을 아직 완전히 못놓았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바뀌어가는 내 모습이 내 마음에 드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해봤습니다. 후회없이 떳떳할만큼 마지막으로 관계를 위해 노력해보는 중입니다. 상대의 시간의 흐름에 맡겨보는 수밖에 없겠네요.. 관계는 절대 혼자서 노력해서 바뀌지 않는다는 뭉나님 말씀에 큰 울림 받고 갑니다. 말씀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상대를 다가오게 하는말...나에게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거 같아요..지금 생각해보니..상대의 말에..그말이 어떤뜻인지 돌아보지 못했던것도..내마음을의 여유가 없어서였던듯해요.. 그리고 계속 상대의 힘들어하는 말을 들으면 공감에도 한계에 부딪히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내가 좀더 이해했어야했나..한편으론 얼마나 더 이해해야하지??? 이런맘이 생겨요 상대의 상황 이해하는데 힘든거 아는데..알지만 나에대한 마음이 그대로라는걸 나도 받고 싶었던 같아요... 담에 사랑을 하게 된다면..좀 더 성숙한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남친이랑 항상 서로 대화 안통한다고 답답해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결국엔 우리 둘다 서로 사랑해줘 내마음을 알아줘 내가 힘든데 알아줘. 그얘기만 하는거 같네요. 공식처럼 세가지로 정리해주시니까 이해하기도 적용하기도 쉬운것 같아요. 남친 만나면 연습해봐야겠어요. 앤드쌤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저도 상담을 업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앤드쌤님의 3가지 정리를 보고 정말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저도 머릿속으로 뭉게뭉게 떠다니기만 했던 것을 어떻게 저리 핵심만 명료하게 정리하셨을까요. 이 감정의 소통에 대해 아주 고민을 많이 하셨구나 하는게 확 느껴졌습니다. 저는 거의 그 고뇌의 결과를 떠먹기만 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제 진짜 이 문제로 남자친구랑 큰소리로 싸우고 생각할 시간을 갖고있습니다. 공감적 대화가 전혀 안되는 사람이었어요. 말이 안통하길래 '내가 힘들다고 얘기할 때, 공감해주고 위로해달라'라고 얘기했더니 자기는 그런 소리 못하는 사람이라고 자기를 바꾸려 하지마래요 ㅎㅎㅎㅎㅎ 내가 화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 "그건 미안해 근데!"이러면서 또 자기 얘기를 해요. 그래서 지금은... 뭐 생각할 시간을 갖는 중입니다. 내가 싫어한다는 것을 하지말아달라고 부탁하는데 그걸 '나를 바꾸려고 하지마'라는 답변을 들으니 이게 연애가 맞는지 의문이 들더라구요 ㅎㅎㅎㅎ 남친이 이 연애 못하겠다고 하길래 조금은 붙잡고 싶어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했어요. 근데 끝내는게 맞는거같아요...😊
이미 정답을 알고 계신듯 그래도 좋아했던 감정이 남아있기때문에 시간을 갖자고하셨겠죠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알아요 근데 결국은 다름을 인정하고 그냥 좋아하는감정으론 다 안되는거구나...라는걸 느끼고 나에대해서도 많이 알게된 경험이었어요 코드가 잘맞는 사람이 나타날거에요~!
저도 과거에 몇몇 남자친구들을 만나면서, 제 자신이 볼 수 없는 악마를 보곤 했어요. 그놈에 정이 뭔지 악지르면서 죽도로 싸워도 쉽게 못헤어지더라고요 누가봐도 본인이 잘못해놓고 제 탓으로 돌리기 바쁜넘이였는데, 이러다 내가 이깟놈 때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내 인생이 피폐해 지겠구나, 라고 생각이 드는 순간 확실하게 헤어졌어요 그런데 지금 결혼 앞둔 예비신랑 만나면서 깨달았어요. 나의 입장을 이해해주고 대화방식이 서로 잘 맞는 사람이 오더라고요.. 저도 악지르지 않고 차분하게 대화할수 있는 사람이였더라고요.. 맞는 사람이 어느 순간 제게 오더라니깐요! 감정이 잘맞고 결이 잘 맞고, 의견조율도 대화로써 너무 잘되니 싸울일이 없어요 나에게 잘 맞는 사람이 있더라니깐요 ㅠ 본인이 스트레스 받으면 그냥 상대방분 놔주세요~
연인뿐 아니라 많은 관계안에서 건강한 대화를 위해 필요한거같아요 ..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현재..남자친구는 없지만..ㅋㅋㅋㅋ 저를 돌아보며 보는 컨텐츠에요..ㅋㅋㅋ (그리고 꼭 써먹는날이 오길..) 매번 업데이트를 기다리며 ..들으면서 꼭 나에게 필요한 내용이였다고 감탄하면서 보고있어요 다음 영상도 기대할께요..! 앤드쌤과 피디님 화이팅! 😂
오늘 남친이랑 만나서 앤드쌤 영상 보여주고 대화했는데요. 남친이 처음으로 자신을 온전히 수용해주고 대화한거 같다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서로 계속 힘들다고 자기 감정만 알아달라고 하고 헤어질 위기였는데, 앤드쌤 덕분에 안싸우고 서로 감정 상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화하는 법을 배운것 같아요. 참 신기한게 같은 영상을 보고도 남친은 온전히 수용해준다는걸 중요하게 생각하고. 저는 마지막에 정리해주신 3가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더라구요. 두가지 다 열심히 실전에 적용해 보겠습니당!! 이렇게 대화하면 너무 달라서 엄청 많이 싸우고 대화 안통하는 우리 커플도 안싸우고 잘지낼 수 있을까요?? 너무 싸워서 스트레스였거든요. 늘 싸우고 대화하면 절망적이었는데 조금은 희망적인것 같아서 기뻐요~ 감사해요😍
오래된 영상이지만 오늘에야 봤어요. 생리 전 호르몬 영향으로 기분이 너무 다운되는데 남자친구가 몰라주는 것 같아 속상했어요. 솔직히 화와 짜증이 났지만 "스스로 컨트롤 안 되는 마음이 힘들어 이런 날엔 오빠가 좀 위로 좀 해줘"라고 했더니 어쩔 줄 몰라하며 위로의 말을 해 주더라고요. 아마 화를 냈다면 싸움이 되었을 거 같아요. 도움 주셔서 감사해요! ❤ 구독 누르고 갑니다! 😊 자주 뵐게요!
결론은 헤어지세요 같은 영상만 보다가 애인과 갈등해결방식을 어느정도 정답을 둔 상태로 말씀해주시니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어떻게 해결하지 라는 생각으로 애인 연락 없을때 불안하기만 했어요. 그리고 반성도 했어요. 제가 울면서 서운한 점을 말할 때, 애인은 여기서 말하는 잘 듣는 방식으로 받아줬다는 걸 생각하게 되네요.. 알려주신 방법 기반으로 제가 응용해보고, 애인이랑 대화를 더 해볼 의지가 생겨나요. 결국 헤어지고 싶은 게 아니라 꼭 그 사람한테 사랑받고싶은건데…
이런문제로 싸워서 얼마전에 헤어졌어요 남친은 내편을 들어달라 내게 공감해달라 이런거엿는데 제가 사랑하는 방법을 아에 몰랏나봐요 이런게 반복되다보니 저도 상황들이 버거워서 결국 이해에 실패한것같아요 영상 보면서 아이거엿구나! 라는 생각과 후회가 밀려오네요 피가되고 살이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누구나 부모는 처음이 되어보는거잖아요~ 그렇다고 부모가 되는 사람들이 모두 마음속에 사랑이 가득 넘치지는 못할것이고... 어렸을적 부모로부터 상처를 안받았음 다행이다 할정도로 생각보다 숨겨진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많을거라 생각되요. 큰아이가 첫 유치원에 들어갔고 원장님이 부모교육을 시켜주신적 있어서 수강했는데 아이 키울때는 딱 하나만 해주면 된대요. "공감" 이 한마디면 부부도. 애인도. 부모자식관계까지 쉽다고 했어요. 가만히 보면 소통은 어렵고도 쉬운것 같네요. 그럼 저도 모든 배운걸 제 애인이자 남편될 분께 짧게 한마디로 이야기본다면, "정복감을 선사해 드리고 싶네요^^"
화해를 위해 먼저 다가갔는데 그것만으로도 힘들었겠다며 상대방은 좋게 받아줬음 좋겠는데 단호하게 너의 행동중 난 이거아님 싫어 라며, 본인고집 내세우고 화살을 장전하며 오히려 비난을 하면서 공격을? 퍼붓는 유형은 정말 힘빠지게 만드는 것 같아요.,,왜 그런걸까요??어떤 심리이기에 공감이 안되는 건지. 그럼 나도 똑같이 공격적이게 되고 욱하게 되죠.이런 전적?들로 데이터가 쌓여 다시 말하기가 상당히 꺼려지게 되네요. 먼저 다가오면 아주 세상이 무너지나봐요 본인이 생각한 틀이 너무 견고해서 힘드네요.
흠. 이런 채널이 있었다니. 바로 구독했어용 ㅎㅎ 남편한테 감정공감을 못받아 외로운 기분이 든다고 말했더니, 자기는 이 결혼 생활이 썩 맘에 들고. 감정 공감을 못받았다고해서 그걸 외롭다고 말하는게 좀 잘못됐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더 외로워졌어요.. ㅎㅎ 너무 어려워요.
남자친구랑 안싸우고 잘 지내는 편이고 서운한 일도 다 대화로 푸는 커플인데요 이 영상 보면서 정말 공감이 많이됐어요😊또 한편으로는 더 배려하고 세심하게 나누어야할 감정들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됐습니다 학부를 심리학을 나와서인지 배웠던 것들도 기억나는거 같고 영상 너무 유익해요 선생님!!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저 역시도 훌륭하지만 완벽하진 못한 양육자에게서 자란 k장녀이고 연약함이나 부족함을 들키면 안된다는 이상한 자존심이 있어서 연애가 늘 순탄치만은 않았는데 오늘 참 쉬우면서도 적용은 어려울 귀한 교훈을 얻고 가요. 끄적끄적 또 적어내려가보려고요. 감사드립니다 앤드샘 율피디님❤
여기 너무 같은 문제로 모이신분이 많네요. 전남친이랑 나는 F 본인은 T여서 안맞는다 하고 어찌어찌 다시 화해해도 그 미래가 값지지 않는다 라는 말 듣고 일방적으로 헤어졌어요.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ㅎ 그동안 너무 맘고생 했는데 .. 생각 해보니 저 값지지 않은 미래는 우리 둘한테가 아니라 저한테 해당 되는 이야기더라구요. 저만 맞춰주고 있었거든요 ㅜㅠ 그냥 싸우게 되는건 그만큼 애정이 없는겁니다. 앞으로는 이친구 이런면에서 부족하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친구가 좋으니 더 잘 챙겨줘야지 라고 말해주는 남친 만나 행복할겁니다 ~~~
오늘 제 인생 처음으로 이별 이란 걸 했는데 이런 영상을 이별 후에 찾아서 본다라는것이 아이러니하고 왜 이때까지 그러지 못했나 싶기도 하지만 이제라도 제대로 보고 대화하는 방법 사랑하는 방법 배워서 다음에 혹시라도 찾아올 인연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번째 정주행하는 영상이네요 :D~ 의견 받습니다... A: 존중 좀 해줘 B: 응... 내가 잘 모르겠어서 그러는데 혹시 어떤 부분들이 힘든지 얘기해줄 수 있어? A: 너가 잘 알잖아. 나는 말해주기 싫어. B: 왜? A: 내가 말해주면 네 말과 행동이 의식하고 행동하는 것처럼 내가 느낄 까봐 (왜곡) 싫어. 이렇게 대화가 끝나는 데 평소 이런 상황에, 마지막 A 입장이 마지막 자신의 존중카드라고 생각해서 안 건들이고 제가 이해해보려다가 ...... 이건 감정 공감의 영역이 아니라 문제해결의 영역이라 어렵네요. 조금씩 답을 찾아가보고자 노력하는 중입니다. ㅠ^ㅠ 연인간 이런 대화가 잦나요 ㅜㅜ
쌤!!!!!영상 잘 보고있어요❤ 남친은 감정 알아달란 이야기를 거의 안하는거같아요..저만 하구요 이러면 저는 남친한테 애착을 가질 기회를 못 주는게 아닌가요?? 제가 눈치가 없어서 남친의 메시지를 못알아차리나싶고 😂😂 서운하단 말은 주로 여자들이 하는 말인거같아서 남친의 마음을 알기가ㅠ어렵네요 😢
선생님~_이영상 보고 저 반성할게요 ㅠ😂 생각해보니 상대방의 감정보다 자꾸 제 감정을 먼저 알아주기만울 바랬어요ㅠ 그래서 맨날 나를 몰라줘서 서운하다고만 했는데 ㅠ 그런 저를 묵묵히 받아준 남친이 고맙게 느껴지는 하루입니당,,상대방 감정을 먼저 보고 복사+붙여넣기 =연습할게요~~ㅎ선생님 오늘도 많은 공감하고 가요👍다음 영상두 기대 할께요^^
아낰ㅋㅋㅋ 제 남자친구 인줄 알았어요 ㅠㅠ 극 이성적인 남자친구라..ㅎ 제가 내가 더 사랑하는거 같아..라고 하니까 사랑은 비교할수 있는게 아니야 라고 하는 남친 ㅜㅜㅋㅋ 제가 너무 화나서 가슴을 치면서 그럴땐 내가 더 사랑해! 라고 하는 거야악!!!! 이러면서 화냈던 기억이… 이거 어케 제 남친한테 보내야 하나요 ㅠㅠㅠ 외국인이데 우쨍ㅋ쿠ㅜ
앤드쌤안녕하세요! 21년도쯤에 선생님께 상담을 받았었는데 비록 짧은기간이었지만 저 자신을 많이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었습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뵙게 되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첫영상부터 매우 엄청 잘 보고 있습니다 여전히 저를 많이 돌아봐야할것같네요,,! 너무너무 응원합니다!! (2만 구독자 축하드려요 10만 금방 가실것같습니다 ㅎㅎ)
상대방이 귀찮아.. 나 오늘 너무 무기력해... 이렇게 얘기해서, 아웅 .. 그렇구나 오늘 무기력했구나 .. 귀찮았구나.. 했더니 대화가 더 이어지지 않고, 전화하는 동안 둘 다 힘들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 이런 경우는 저 귀찮음, 무기력함이라는 감정이 특수한 상황인걸까요 .. !? - 혹은 제가 어떤 일 때문에 무기력했는지 이런 식으로 꼬리 질문을 더 더 해봤어야 하는걸까요? ㅠㅠ 연애 쉽지 않네요!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모든 게 귀찮고 무기력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보니, 앞으로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고 싶어요!
지나가다 댓글 달아봐요..저의경우는 무기력하다 기운없다.. 라고 했을때 쉬고싶냐고 물어봐 주고 그렇다고 하면 전화를 좀 끊고 쉬거나 그게 아니라면 네가 기분이 안좋다니 나도 속상하다 ㅠ 공감해주고 상대방이 좋아할만한것 (맛집탐방 이나 배달음식 선물 카페 같이가기 이런것)들을 지금 당장 할까?! 라던가 주말에 만나서 기분전환 하자고 제안해 주면 무척 고마울 것 같아요.. !
8:03.. 만난지 3달정도 되었던 롱디 커플로 일주일에 1번 또는 2주일에 한번정도 봤었습니다. 쉬는날이나 주말에는 자취하는 상대방이 어쩌다 한번씩 본가에가서 가족과 시간보내거나 아프다는 이유로인해서 상대방 상황 이해하고 배려하려 노력하느라 연락도 포기하다시피 톡 하나 올때 답장 한번하고 이렇게 안부 묻는정도만 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대화를 더 길게하지 않으려고 말이 짧아졌고, 서운함이 쌓이다가 연락에 관련해서 말하게 됐습니다. 수차례 이런 상황들이 있다보니 속상하다구요. 그랬더니 저보고 본인도 갑자기 이런말 안하려했는데 너도 단답하고 그러지않았냐고 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본인이 기분이 나쁘거나 이해가되지않는 부분은 내가 이렇게 서운하고 속상한 이야기를 이야기할때가 아닌 바로 그 상황에 말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대화패턴이 몇번 반복되어 지치더라구요..ㅎㅎ너무 다른 사람이라고 느꼈고 사람은 쉽게 바꿀수 없다고 생각들어 헤어졌습니다 영상 보다가 이 상황과 대화가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는데 제 미래를 위해 잘 한 선택이겠죠..?
남친이 하도 힘들다 말하면 잔소리만 해서 무슨 힘든 얘기 할때 "그랬구나.."이 말만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자기는 그렇게 기계적으로 대답하기 싫다고 거부했어요. 제가 이건 이렇게 해달라고 부탁할때, 그것 자체를 거부하면서 자기 생각대로만 행동하는 건.. 어떤 이해가 부족한 걸까요? 제가 느끼기엔 자기가 저에 대해서 더 잘안다고 생각하는 게 거만한 것 같고 정말 사랑하긴 하는 걸까 하는 의심이 들더라고요.
선생님, 남자친구가 제가 연락을 성의있게 못해줘서 서운하다고 하는데요…. 더 성의있게 해주고 싶다고 말하고 싶은데 현실이 너무 바빠 전이미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라 그친구 마음에 쏙 들게 잘 해보겠다라고 말을 못하겠어요(못 지킬 약속을 하는 것 같아서요) 이런경우에 마음알아주기를 하고 그 이후에 제 행동이 시정되지 않는다면 또다시 실망을 주게 될 것 같은데 이런상황에도 마음알아주기로 대화를 해도 괜찮을까요?? (이미 전에도 같은 얘기를 했었고 알겠다고 하고 제 행동을 고쳤으나 아직 마음에 들지 않는대요…)
![[#일타강사] 좋은 사람 말고 나랑 맞는 사람 인생의 짝을 선택하는 비법 #엠뚜루마뚜루 #볼꼬양 MBC230118방송](http://i.ytimg.com/vi/vx77BKLth1U/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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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b To Max With DRAGON REWORK In Blox Fruits [FULL MOVIE]](http://i.ytimg.com/vi/LnBMOinoOvA/mqdefault.jpg)
"연인에게 내 감정 잘 표현하는 방법"
1단계 - 내 감정 상태를 파악하기
( 내가 불편함을 느낄 때 왜 그럼 감정이 드는 지 생각해보기. 섭섭한건가? 질투가 난 걸까? )
2단계 - 내 감정을 희석시키는 시간 갖기
(상대방에게 화를 내기 전 희석시키자. 내 말에 화가 물어있지 않는 상태에서 대화할 수 있을 때 대화학기.
화를 내면 상대방을 도망하게 하고 대화하고 싶지 않게 만듬.)
3단계 - 부탁의 어조로 상대방에게 요청/거절을 잘 전달하기
(내가 연약한 존재, 사랑 받고 싶은 존재가 돼서 사랑받도록 상대방에게 잘 표현하기)
"연인의 감정을 잘 듣는 방법"
무조건 수용하기(화나는 상황에서도 상대방 말 수용하기, 반감표현하지 말기, 내가 속상한 것은 다음번에 말하기)
연인이 가지는 감정은 딱 3가지
1. "나를 사랑해줘" 사랑해달라. 나를 특별하게 대해 달라.
2.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서운해"
3. " 내 감정에 공감해줘" 내 감정에 편들어 달라. 내가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을 같이 느끼자
정리 감사드립니다 :)
메모해갑니당 감사해요 :)
1. 나를 사랑해줘 특별히 여겨줘
2. 서운한 감정을 알아줘
3. 내 일상과 감정에 편들어줘
중고등학교 수업에 수학 과학 이런것만 넣지말고 심리를 넣어야 한다. 사회 나오면 죄다 인간관계로 살아가게 되는데... 이런 공감해주는 법을 배우질 못하니... 서로 다투고 비난하고 헤어지고, 얼마나 많은 아픔과 상처들을 주고 받는지...
가스라이팅 판별법, 나르시시스트 회피형 거르는 법 등 유튭에 이런 콘텐츠만 넘치다가 엔드쌤 채널로 진짜 사람을 이해하고 관계를 쌓아가는 방법을 배워요. 감사해요.
너무 감사한 댓글... 고맙습니다 힘이 나네요!
맞아요
이게 진짜 연애죠
제가 공감적 대화라는 걸 전혀 못하는 여자친구였어요. 제가 틀리고 잘못되었다는 걸 알기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그간 10년 넘게 연애해오고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친구는 저에게 있는대로 정이 떨어졌구요. 지금은 상대방의 심정이 '무조건적 편 들기'가 아니라 '나의 감정을 공유하고 싶다', '나의 서운함을 알아달라', '나를 좀 더 사랑해달라'임을 알게 되어서 남자친구 찾아가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용서는 그 사람의 몫이겠지요. 크게 상처를 줬으니 상처가 회복되기까지 제가 끝없이 노력할테지만 만약 용서하기 어렵다고 하면... 하 생각만 해도 힘듭니다.😢
이런 케이스가 전혀 이해가 안되실 듯하여 어떤 사고방식인지 좀 말씀드릴게요. 절대 공감능력 부족을 두둔하려는 거 아닙니다. 저도 제 스스로가 용서가 잘 안 돼요. 혹시나 이런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있는 분들께서는 상대가 대체 뭔놈의 생각에서 이러는 건지 조금이라도 알고 싶으실까 해서요.
우선 이 경우는 성장과정에서 양육자에게 있는 그대로 공감 받아본 적이 없어요. 저는 K-장녀였기 때문에 부모님께 힘들다 토로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늘 '네가 노력이 부족해서 그렇다.', '첫째가 그 정도로 힘들어하면 동생들은 어떡하냐', '사회 나오면 더 힘들다. 학교 다니는 게 행복이다.' 등이었죠. 그래서 그렇게 혼자 모든 걸 짊어지며 자랐습니다. 그러니까 나의 부족함이나 힘듦을 있는 그대로 털어놓는 법을 아예 몰라요. 나의 연약함을 내비쳐봐야 공감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진작에 마음의 문을 닫는 거죠.
그러다가 연애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상대방의 고충을 듣게 됩니다. 그러면 처음에는 조금 당혹스러워요. 나는 애초에 힘든 건 말도 꺼내지 않는데 상대방은 힘든 이야기만 하니 상대방이 연약한 사람인가 느껴지죠. 그래서 나름의 공감을 해봅니다. 해결책도 줬다가 '힘들었겠다'도 했다가. 그런데 영혼은 없어요. 진심은 아니니까요. 진심으로는 사실 '왜 이런 이야기를 남에게 하지? 혼자 이겨낼 힘이 없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나도 힘든 이야기를 할 때가 있지만 목적 자체는 공감 받기 위함이 아니라 사실전달, 일상공유가 끝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나를 공감하고 이해해준다는 것조차 알지 못해요.
결국 다툼으로 번집니다. 상대방은 왜 공감해주지 않느냐고 이야기해요. 그런데 나는 공감이라는 걸 배운 적이 없으니 해결책을 제시하고 힘들었겠다 앵무새처럼 떠든 게 공감 아니냐는 억울함이 치밀어올라요. 그래서 항변합니다. 나는 공감했다. 이게 내 공감이다. 이게 내 최선인데 넌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지 않는다.
네. 그 후에는 다들 아시다시피.. 파국입니다. 그런데 파국이 닥쳐서도 사실 잘 몰라요. 오히려 나 자체를 부정당한 상처만 받죠. 왜냐하면 실제로도 자기 기준에서는 최선을 다한 거였거든요. 그것이 결핍인 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렇습니다.
저도 이걸 알기까지 참 많이 울고 힘들었어요. 그런데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고 그 사람이 나 때문에 힘들다고 하고 내 손을 놓으려고 하니 그제서야 깨닫게 되더라고요. 나의 근본적인 문제를 마주하고 그걸 인정하는 게.....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방어기제가 자꾸 작동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열하게 마주보았고 나의 결핍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자기가 다쳐가면서 상처입어가면서 이걸 제게 알려준 남자친구에게 그저 고맙고 미안할 뿐입니다. 꼭 더 나은 사람이 되려구요.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침 저도 비슷한 일로 생각이 많은 날들을 보내고 있었거든요. 잘 해결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하 저희 엄마가 그래요… 근데 오히려 절 가스라이팅 하시네요 😢
저희 엄마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첫 문단만 읽었는데 제 이야기같아버려요..
현재 반년정도 만난 사람이 이 3가지가 안되는 사람이에요.....이래저래 힘들었다 말하며 토닥임을 받고 싶었는데 결국에는 나는 너의 감정쓰레기통이 아니다 라는 말을 들었네요...이영상 보기전에 감정의 희노애락 코드가 맞는 사람에 대한 영상을 보고 이영상을 보니, 나는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받고 위로를 받고 싶어하는데 지금 만나는 사람은 영상에 나오는 안좋은 예시와 똑같아요...공감이 가지 않는데 어떻게 공감을 해주며, 그런 얘기에 대해서는 듣기 불편해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공감은 해결책을 주는거라던...언젠가 싸운 후에 연인이라는 사이가 다른 인간관계와 달리 사랑이라는 특별한 감정으로 엮인 관계이고 지금 내가 감정적으로 제일 가깝다고 느낀 사람이 당신인데 내가 힘든걸 당신한테 못 털어놓고 위로 받지 못하면 내가 누구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냐 한적이 있는데 얼마후에 저에게 그런 얘기를 듣고 참 많이 미안해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뒤로 똑같은 일로 또 싸우긴 했는데..감정을 공유하고 내마음 위로받는게 이리도 어려운 일일까요...😢
요즘에 MBTI로 F이다 T이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결국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애착관계에서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애착관계에 따라 나의 성격이 형성되기도 해요,,, MBTI도 나를 알아가는 방법으로 사용하면 좋겠어요,,나를 알면 상대도 알게 되는 게 있더라구오
난 사랑해주고 서운한 감정 알아주고 공감해주는데 상대방은 나에게 그렇게 하지 못할때 나만 그렇게 하고 있는것두 참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힘들다고 하는 부분도 많이 힘들구나 이해해주고 받아주다보면 이게 가끔이여야하는데 계속 반복되고 힘들다는거 듣다보면 더 들어주기 솔직히 힘든 부분이 있어요.😢 참 어려워요
나랑 다르더라도 판단하지 않고 상대방의 감정을 온전히 수용하고 존중해주기… 머리론 알겠는데 쉽지 않네요ㅠ
감정의 공감을 해야하는 이유 조차 이해하지 못하던 사람을 만났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변화가 만들어지더라구요.
2년 전에만 해도 제가 울면 우는 이유가 이해될때까진 비난하고 타작하며 이유를 찾고 해결하기만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그 모습 때문에 더 힘든걸 말하지 못하고 쌓아놨었구요
근데 지금은 제가 울면 뭐가 이유가 되든 휴지를 가져와 제 눈물을 닦아주며 미안하다고 안아주더군요
그리고는 ‘~이래이래해서 ~ 이것 때문에 속상했어?’ 라고 제 마음을 알아주려 하고 일단 그 상황에선 제 감정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 마음을 , 제 감정을 알아주는 게 절대 불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그 사람만큼은요. 근데 이게 돼요..
그 이후로는 저도 표현하는 방법이 많이 바껴서 감정을 내세우기보단 그 사람에게 더 솔직하게 바로바로 얘기하려고 하게 됐어요
표현하는 방법, 듣는 방법이 서로에게 맞춰진거죠 너무 공감되네요 오늘도
비법이 뭘까요 ㅠㅠ 정말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고싶어요
어휴 뭉나님 이야기에 답답한 누군가가 큰 힘을 얻을 것 같아요.
좋은 선례네요 고맙습니다 ☺️
어떻게 바뀌게 된건가요? 비슷한 문제로 헤어져서 정말 궁금합니다 ㅠㅠ
저도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수많은 다툼과 갈등을 반복하면서 이 사람은 절대 안바뀌겠구나 싶었습니다. 제가 초반부터 보여줬던 모습은 최대한 제가 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인내하고 마음을 헤아려주는 것이었습니다. 그정도 하면 내 모습을 보고 고마워하고 깨닫길 바랬거든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도 정말 많이 노력하고 이해하고 기다려줬습니다. 그리고 바뀌기 시작했던건, 제가 그 관계를 그만두고 싶어지면서 였어요. 내 억울함을 좀 표현하고 상대가 시간을 가지게 되면서 스스로의 모습을 보면서 바뀌었던거같아요. 그래서 정말 아픈 사실이지만 쓰니분들이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좋은 모습을, 상대가 갖길 바라는 모습을 먼저 보여주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나서는 상대의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달라요.. 대신 후회하기 싫으시면 그냥 할 수 있는데로 , 후에 떳떳할만큼 관계를 위해 노력은 하세요. 그리고 너무 힘들면 관계를 너무 잡고 있지 마세요.
관계는 절대 혼자서는 바뀌려하면 바뀌지 않더라구요. 지금 본인이 할수 있는 것만 하세요 스스로가 너무 닳지는 않을 정도로만요. 그리고 상대가 좋은 사람이라면 깨닫고 바뀌는게 보일거에요. 바뀌지 않으면 이정도에서 끝낼 수 있다는거에 감사하면서 돌아서서 인생 사세요.
@@뭉나-w5y 많은 시행착오로 서로 바뀐모습들이 정말 대단한것같아요. 저도 짧은 기간에 반복되는 갈등, 싸움으로 타협이 안되서 서로 놓아버렸는데.. 취향은 비슷했지만 가치관, 화법은 완전 반대성향으로 서로를 이해해보고자 노력은 많이 했거든요. 헤어지고나서 시간을 갖고나니 상대방을 이해하고자 앤드쌤 영상, 심리, 성격유형 등 다양한 영상들을 찾아보는 제 모습이 그 사람을 아직 완전히 못놓았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바뀌어가는 내 모습이 내 마음에 드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해봤습니다. 후회없이 떳떳할만큼 마지막으로 관계를 위해 노력해보는 중입니다. 상대의 시간의 흐름에 맡겨보는 수밖에 없겠네요.. 관계는 절대 혼자서 노력해서 바뀌지 않는다는 뭉나님 말씀에 큰 울림 받고 갑니다. 말씀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상대를 다가오게 하는말...나에게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거 같아요..지금 생각해보니..상대의 말에..그말이 어떤뜻인지 돌아보지 못했던것도..내마음을의 여유가 없어서였던듯해요..
그리고 계속 상대의 힘들어하는 말을 들으면 공감에도 한계에 부딪히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내가 좀더 이해했어야했나..한편으론 얼마나 더 이해해야하지??? 이런맘이 생겨요
상대의 상황 이해하는데 힘든거 아는데..알지만 나에대한 마음이 그대로라는걸 나도 받고 싶었던 같아요...
담에 사랑을 하게 된다면..좀 더 성숙한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할 수 있어요. 먼저 여유없던 나를 돌아봐 주시길 바랄게요!
핵심감정을 찾는 게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상대방의 감정을 공감해주지 못하는 건 내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도 잘 모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잘듣기는 말씀 그대로 외워서 쓰도록 해야겠어요
늘 좋은 영상 기대됩니다 !!
맞는 말씀이에요. 항상 저희가 강조하는 것! 나를 먼저 알아야 한다!!
사랑이 깊어지는 공감 대화법! 애인의 발화목적 3가지
1.나를 좀 더 사랑해달라.
2.서운해
3.일상의 감정을 같이 느끼자. ’그 사람이 느끼는 감정‘을 편들어주기
상대방이 다가오는 대화
말자체보다 실린 감정이 중요
힘들 때는 가까워져야 하는 때이다
너무 공감됩니다. 지난 연애에서 제 편들어 줄수 없다고 했던 사람과 잘 헤어진 것 같습니다.
어제 현 남자친구에게 내 솔직한 연약한 마음을 이야기했는데 잘한 것 같습니다.
너무 잘하셨어유 ㅎㅎ
남친이랑 항상 서로 대화 안통한다고 답답해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결국엔 우리 둘다 서로 사랑해줘 내마음을 알아줘 내가 힘든데 알아줘. 그얘기만 하는거 같네요. 공식처럼 세가지로 정리해주시니까 이해하기도 적용하기도 쉬운것 같아요. 남친 만나면 연습해봐야겠어요. 앤드쌤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일타강사! 💪🏻 고마워요~☺️
저도 상담을 업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앤드쌤님의 3가지 정리를 보고 정말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저도 머릿속으로 뭉게뭉게 떠다니기만 했던 것을 어떻게 저리 핵심만 명료하게 정리하셨을까요. 이 감정의 소통에 대해 아주 고민을 많이 하셨구나 하는게 확 느껴졌습니다. 저는 거의 그 고뇌의 결과를 떠먹기만 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제 진짜 이 문제로 남자친구랑 큰소리로 싸우고 생각할 시간을 갖고있습니다. 공감적 대화가 전혀 안되는 사람이었어요. 말이 안통하길래 '내가 힘들다고 얘기할 때, 공감해주고 위로해달라'라고 얘기했더니 자기는 그런 소리 못하는 사람이라고 자기를 바꾸려 하지마래요 ㅎㅎㅎㅎㅎ 내가 화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 "그건 미안해 근데!"이러면서 또 자기 얘기를 해요. 그래서 지금은... 뭐 생각할 시간을 갖는 중입니다. 내가 싫어한다는 것을 하지말아달라고 부탁하는데 그걸 '나를 바꾸려고 하지마'라는 답변을 들으니 이게 연애가 맞는지 의문이 들더라구요 ㅎㅎㅎㅎ 남친이 이 연애 못하겠다고 하길래 조금은 붙잡고 싶어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했어요. 근데 끝내는게 맞는거같아요...😊
공감과 위로가 안되는 사람은 보내주는게 좋을것같네요.. 힘내세요
전 이러다가 헤어졌어요
헤어져보면 알아요. 공감받기위해 이해받기위해 사랑받기위해 얼마나 처절하게 애를썼는지요. 그때 정말 많이 슬펐답니다.
헤어지는것보다 내가 사랑받지 못하는것이 더 슬픈일이더라구요
이미 정답을 알고 계신듯
그래도 좋아했던 감정이 남아있기때문에 시간을 갖자고하셨겠죠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알아요
근데 결국은 다름을 인정하고 그냥 좋아하는감정으론 다 안되는거구나...라는걸 느끼고 나에대해서도 많이 알게된 경험이었어요
코드가 잘맞는 사람이 나타날거에요~!
감정의 결이다르고 서로 조율의 의지조차없다면 결국 끝은 하나더라구요 그리고 전 그 이별을 했기에 지금 좋은사람을 만났다생각해요 님에게도 곧 그런 사람이 나타나길요
저도 과거에 몇몇 남자친구들을 만나면서, 제 자신이 볼 수 없는 악마를 보곤 했어요. 그놈에 정이 뭔지 악지르면서 죽도로 싸워도 쉽게 못헤어지더라고요
누가봐도 본인이 잘못해놓고 제 탓으로 돌리기 바쁜넘이였는데,
이러다 내가 이깟놈 때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내 인생이 피폐해 지겠구나, 라고 생각이 드는 순간 확실하게 헤어졌어요
그런데 지금 결혼 앞둔 예비신랑 만나면서 깨달았어요. 나의 입장을 이해해주고 대화방식이 서로 잘 맞는 사람이 오더라고요.. 저도 악지르지 않고 차분하게 대화할수 있는 사람이였더라고요..
맞는 사람이 어느 순간 제게 오더라니깐요!
감정이 잘맞고 결이 잘 맞고, 의견조율도 대화로써 너무 잘되니 싸울일이 없어요
나에게 잘 맞는 사람이 있더라니깐요 ㅠ
본인이 스트레스 받으면 그냥 상대방분 놔주세요~
연인뿐 아니라 많은 관계안에서 건강한 대화를 위해 필요한거같아요 ..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현재..남자친구는 없지만..ㅋㅋㅋㅋ
저를 돌아보며 보는 컨텐츠에요..ㅋㅋㅋ
(그리고 꼭 써먹는날이 오길..)
매번 업데이트를 기다리며 ..들으면서 꼭 나에게 필요한 내용이였다고 감탄하면서 보고있어요 다음 영상도 기대할께요..! 앤드쌤과 피디님 화이팅! 😂
고마워요 빅토님😳 꼭 써먹은 날이 오길! 하루 빨리…!
하루빨리 좋은소식있다면 꼭 알리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남친이랑 만나서 앤드쌤 영상 보여주고 대화했는데요. 남친이 처음으로 자신을 온전히 수용해주고 대화한거 같다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서로 계속 힘들다고 자기 감정만 알아달라고 하고 헤어질 위기였는데, 앤드쌤 덕분에 안싸우고 서로 감정 상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화하는 법을 배운것 같아요.
참 신기한게 같은 영상을 보고도 남친은 온전히 수용해준다는걸 중요하게 생각하고. 저는 마지막에 정리해주신 3가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더라구요. 두가지 다 열심히 실전에 적용해 보겠습니당!!
이렇게 대화하면 너무 달라서 엄청 많이 싸우고 대화 안통하는 우리 커플도 안싸우고 잘지낼 수 있을까요?? 너무 싸워서 스트레스였거든요.
늘 싸우고 대화하면 절망적이었는데 조금은 희망적인것 같아서 기뻐요~ 감사해요😍
실전 적용 화이팅 🥰
오~~~기본적으로 여친이 같이 보자는 영상을 같이 보고 대화를 할수 있다는 점에서 남친분이 기본적으로 괜챦으신(?) 분이시네요. 보통 자존감(x) 자존심만 높은 남자는 이런거 추천해주거나 같이 보자고 하면 지레 짐작하고 안보려고 하더라구요.
남친분에게 뭐라고 얘기 꺼내시면서 같이 시청하신건지 알고 싶어요~
부러워요..남자친구랑 계속 싸워서 같이 듣자했더니 제 남자친구는 치우라네요ㅎ
오래된 영상이지만 오늘에야 봤어요. 생리 전 호르몬 영향으로 기분이 너무 다운되는데 남자친구가 몰라주는 것 같아 속상했어요. 솔직히 화와 짜증이 났지만 "스스로 컨트롤 안 되는 마음이 힘들어 이런 날엔 오빠가 좀 위로 좀 해줘"라고 했더니 어쩔 줄 몰라하며 위로의 말을 해 주더라고요. 아마 화를 냈다면 싸움이 되었을 거 같아요. 도움 주셔서 감사해요! ❤ 구독 누르고 갑니다! 😊 자주 뵐게요!
결론은 헤어지세요 같은 영상만 보다가 애인과 갈등해결방식을 어느정도 정답을 둔 상태로 말씀해주시니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어떻게 해결하지 라는 생각으로 애인 연락 없을때 불안하기만 했어요.
그리고 반성도 했어요. 제가 울면서 서운한 점을 말할 때, 애인은 여기서 말하는 잘 듣는 방식으로 받아줬다는 걸 생각하게 되네요..
알려주신 방법 기반으로 제가 응용해보고, 애인이랑 대화를 더 해볼 의지가 생겨나요.
결국 헤어지고 싶은 게 아니라 꼭 그 사람한테 사랑받고싶은건데…
헤이지고 나서야 문제점 찾으려고 보던 중에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됐는데
너무 공감됐고 제 잘못이었다는 점을 깨달았네요.. 서른 중반에서야 알게됐습니다ㅜ 감사합니다
뭐야... 선생님... 알고리즘의 순기능으로 이런 알짜배기 채널을 우연히 찾았잖아요.. 왜 이제야 나타나셨어요 귀에 쏙쏙 들어오고 넘나 공감되는 꿀팁들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닿게 되어 기쁘네요! 많이 많이 공유해주세요 ☺️
08:34 마음을 보여 줄 수 있고, 기댈 수 있는 사람.
이상형이예요.
이런문제로 싸워서 얼마전에 헤어졌어요
남친은 내편을 들어달라 내게 공감해달라 이런거엿는데 제가 사랑하는 방법을 아에 몰랏나봐요 이런게 반복되다보니 저도 상황들이 버거워서 결국 이해에 실패한것같아요
영상 보면서 아이거엿구나! 라는 생각과 후회가 밀려오네요
피가되고 살이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선생님 목소리는 제주 바닷가 이쁜 카페에서 조용히 힐링하며 듣는 노랫말같아요
Vulnerability…관계를 깊이 발전시키는데 에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랑을 노력한다는게 말이 되니 우후우 ~ (박원 - 노력)
본인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내 감정을 알고 ->상대에게 그 감정을 ‘부탁하며’ 알리기. (상대가 이해할 수 있도록)
연인의 감정을 듣는 방법
연인의 감정을 알아달라. 애착이 깊어지는 대화법
누구나 부모는 처음이 되어보는거잖아요~ 그렇다고 부모가 되는 사람들이 모두 마음속에 사랑이 가득 넘치지는 못할것이고... 어렸을적 부모로부터 상처를 안받았음 다행이다 할정도로 생각보다 숨겨진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많을거라 생각되요.
큰아이가 첫 유치원에 들어갔고 원장님이 부모교육을 시켜주신적 있어서
수강했는데 아이 키울때는 딱 하나만 해주면 된대요.
"공감"
이 한마디면 부부도. 애인도. 부모자식관계까지 쉽다고 했어요. 가만히 보면 소통은 어렵고도 쉬운것 같네요.
그럼 저도 모든 배운걸 제 애인이자 남편될 분께 짧게 한마디로 이야기본다면, "정복감을 선사해 드리고 싶네요^^"
07:09 이런 사람만나서 “내 편”을 만나고 싶었어요. 매번, 나는 이 정도의 조건이야하고 당당한데, 관심도 없고 흥미도 안생기는데, 눈높다니어쩌니 말도 안되는 소리나 하고 ㅠㅜ
화해를 위해 먼저 다가갔는데
그것만으로도 힘들었겠다며 상대방은 좋게 받아줬음 좋겠는데 단호하게 너의 행동중 난 이거아님 싫어 라며, 본인고집 내세우고 화살을 장전하며 오히려 비난을 하면서 공격을? 퍼붓는 유형은 정말 힘빠지게 만드는 것 같아요.,,왜 그런걸까요??어떤 심리이기에 공감이 안되는 건지. 그럼 나도 똑같이 공격적이게 되고 욱하게 되죠.이런 전적?들로 데이터가 쌓여 다시 말하기가 상당히 꺼려지게 되네요. 먼저 다가오면 아주 세상이 무너지나봐요 본인이 생각한 틀이 너무 견고해서 힘드네요.
상대방이 힘들때 오히려 다가가고 나의 힘듦은 다음에 표현하라는 말이 뒤통수를 세게 때리는 것 같네요
크게 깨달은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상대방 마음 신경써주며 이해하기! 서운함 알아주기! 상대방 감정 공감해주기!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ㅎㅏ..정말,, 보석같은 영상..🥺
고마워요 ☺️
연인뿐 어니라 가족같에도 친구간에도 너무 적용되는 이여기를 잘 정리해주신거 같아요. 잴 적용 되어져서 좀 더 행복해질께요.
맞아요 더 행복해질 거예요 응원해요 💕
헤어지고 나서 이 영상을 봤는데 그동안 제가 그 여성분들과 왜 헤어져 왔는지 알겠습니다 .. 이 영상 보는데 뼈를 깎는 고통이란게 뭔지 처음 느껴졌습니다 진짜 보는 내내 힘들었는데 영상 저장 하고 제가 이 영상을 보고 덤덤해질때까지 계속 돌려보겠습니다
네 응원해요☺️
흠. 이런 채널이 있었다니. 바로 구독했어용 ㅎㅎ
남편한테 감정공감을 못받아 외로운 기분이 든다고 말했더니, 자기는 이 결혼 생활이 썩 맘에 들고. 감정 공감을 못받았다고해서 그걸 외롭다고 말하는게 좀 잘못됐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더 외로워졌어요.. ㅎㅎ 너무 어려워요.
저희 영상에 다양한 해결책이 담겨있으니, 찾아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안되면 폭풍싸움이지...치고박고..난리난다..안하고말지..하는 커플존니많을건데..제발이게노력이다..깨닫거라
상대방의 이해와 감정의 배려.. 일상적인 화법으로 전문적인 분위기에 매번 설득을 받으면서 끝까지 보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주변에 많이 공유해주세요~ ☺️
@@andsam_ 제가 인팁이라.. 인간과 공유하는 학습을 시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달라.사랑해주지않아서 서운하다.일상의감정을 공감해달라.
선생님 짱!!
고마워유 ☺️
다시 복습하러 왔습니다. 제가 부족한 부분이라 여러 번 보게 되네요 :)
2:00 선생님은 분노를 모르시는 건가요오~~🤭 그럴리가 없으실텐데에
넘 귀여운 분노에요
고마워유 쩡서님 ☺️
연인에게 요청하는거
1. 나 좀 특별하게 대해줘
2. 나에게 신경 좀 써줘 서운해
3. 내 편 들어줘
이거 진짜 공감이요ㅠㅠㅠ 서운하고 싸우고 삐지는 이유는 다 저 카테고리 안에 들어가네요ㅜㅜㅜ
둘다 T에 회피형.....어찌 극복하면 좋나요
싸우지를 못합니다. ㅡㅡ 싸워지지가않아요 담아두고
티를 내지못합니다 갈등해소가안되여
그럼 님이 먼저 서운하다하 말하고 갈등해결하도록 대화하면 끝아님? 존심부리면 끝임 연애는ㅋㅋ
남자친구랑 안싸우고 잘 지내는 편이고 서운한 일도 다 대화로 푸는 커플인데요 이 영상 보면서 정말 공감이 많이됐어요😊또 한편으로는 더 배려하고 세심하게 나누어야할 감정들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됐습니다 학부를 심리학을 나와서인지 배웠던 것들도 기억나는거 같고 영상 너무 유익해요 선생님!!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저희 채널 많이 소문내주세요
앤드쌤언니가 말하실때 따뜻하면서도 친근감이 들어서 편안해서 너무 좋아요💞
Sssu님 고마워유 ☺️
저한테 너무 필요한 영상이었어요 연애를 하게된다면 꼭 적용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이제 답을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오늘도 감사합니다. 저 역시도 훌륭하지만 완벽하진 못한 양육자에게서 자란 k장녀이고
연약함이나 부족함을 들키면 안된다는 이상한 자존심이 있어서 연애가 늘 순탄치만은 않았는데
오늘 참 쉬우면서도 적용은 어려울 귀한 교훈을 얻고 가요. 끄적끄적 또 적어내려가보려고요.
감사드립니다 앤드샘 율피디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말씀을 너무 이해하기 편하게 해주시네요
거절하기의 잘못된 예.. 전남친이었어요.... 일방적 통보 같은 거절.. 영상보다가 서러움에 울음 터져서 댓글써요ㅠ 앤드쌤 영상을 미리 봤다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많이 위로가 됩니다.. 요구도 거절도 참 못하는 사람이었어요ㅠㅠ
5:48 연약한 존재가 되자
애인한테 쓸데없는 자존심 부리지 말기.
제가 이걸 되게 잘한다고 착각했는데 얼마전 남편이 자기 힘들다고 지쳤다..얘기했는데 공감을 1도 못해줬네요..보면서 많이 울었습니다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내 감정문제 해결은 내가 하는거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네요! ㅎㅎ 진짜 공감하고 내 감정만 제대로 알아줘도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
쉬운것같은데 실제 상황 속에 놓이면 못하는 제가 싫습니다ㅜ 내용 너무 감사드려요
늘 잘보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 많이 공유해주세요 ☺️
우와🙊답글이...!!당연하죠💛
너무나 공감히고 가요 😊
그쵸♥️
와~ 이번에도 금쪽같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앤드쌤, 율피디님 항상 응원합니다^^
경희님 저희도 항상 감사해요 ☺️
감사합니다. 요즘 대화가 잘 안되었는데
꼭 필요한 영상이네요
뭐야 영상미 너무 좋아요..❤포근해
뿌듯해 🥹
선생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으로도 많은 걸 배웠어요 말씀하신 거 생활에 적용하면 사람들과의 관계가 더욱 좋아질 것 같아요!
고마워요 앞으로를 응원해요 💕
쌤
더
이뻐지셨어영♡
고맙습니다 🙈
여기 너무 같은 문제로 모이신분이 많네요.
전남친이랑 나는 F 본인은 T여서 안맞는다 하고
어찌어찌 다시 화해해도 그 미래가 값지지 않는다 라는 말 듣고 일방적으로 헤어졌어요.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ㅎ 그동안 너무 맘고생 했는데 .. 생각 해보니 저 값지지 않은 미래는 우리 둘한테가 아니라 저한테 해당 되는 이야기더라구요. 저만 맞춰주고 있었거든요 ㅜㅠ
그냥 싸우게 되는건 그만큼 애정이 없는겁니다.
앞으로는 이친구 이런면에서 부족하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친구가 좋으니 더 잘 챙겨줘야지 라고 말해주는 남친 만나 행복할겁니다 ~~~
행복할 거예요
알고도 적용하기에 남친이 너무 괘씸하네요 둘다 잘한 거 하나없는데 지 기분만 나쁘다고 얘기하는데 아 이래도 공감을 해줘야하나 이러고있네요
T한테도 적용이 되는 부분인가요?
T들은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책을 제시해줘야 도움 받는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상대방한테 하잖아요
저는 F라서 저렇게 해주길 바라고 상대한테도 요구하는데 특히 T성향을 가진 분들은 저게 잘 안되서 만날때 힘들더라구요
찐 F남친도
제가 이러이러한부분이 오해가 생겨서 힘들다..
우리 서로 노력해보자
이야기해도
자기감정만 보거나 억울하다 생각만 하는 사람이에요
상대방과 자기사이에 간격이 있으니 오해가 생길수있는데
남친은 오해로 받아들이지 말라는 말만 하더군요
매번.. 그러면서 믿음이 떨어졌어요
F라고 해서 여친마음을 다 공감해주지는 않네요
저는 T에요
오늘 제 인생 처음으로 이별 이란 걸 했는데 이런 영상을 이별 후에 찾아서 본다라는것이 아이러니하고 왜 이때까지 그러지 못했나 싶기도 하지만 이제라도 제대로 보고 대화하는 방법 사랑하는 방법 배워서 다음에 혹시라도 찾아올 인연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네 앞으로를 응원해요 동화님 ☺️
연애.. 넘나 피곤한것....
선생님 진짜 너무 좋아용 최고❤
고마워요 ☺️
저도 남자친구와 관계의 깊이를 발전 시키는데 편한대화가 어려워서 이별했어요..ㅠㅠ
이해받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제 감정을 희석하지 않고 화를 먼저내었던 저의 문제였네요 ㅎㅎ 많이 배우고 가요
혹시 연인과의 대화 기술이나, 화내지 않고 말하는 법 등을 다룬 책이 있을까요..?😢
저의 영상이 전부 안정형되어가기 목표로 만들고있어요. 말씀하신 부분 참고 해서 특별판으로 조만간 만들게요.
2번째 정주행하는 영상이네요 :D~
의견 받습니다...
A: 존중 좀 해줘
B: 응... 내가 잘 모르겠어서 그러는데 혹시 어떤 부분들이 힘든지 얘기해줄 수 있어?
A: 너가 잘 알잖아. 나는 말해주기 싫어.
B: 왜?
A: 내가 말해주면 네 말과 행동이 의식하고 행동하는 것처럼 내가 느낄 까봐 (왜곡) 싫어.
이렇게 대화가 끝나는 데
평소 이런 상황에, 마지막 A 입장이 마지막 자신의 존중카드라고 생각해서 안 건들이고 제가 이해해보려다가 ......
이건 감정 공감의 영역이 아니라 문제해결의 영역이라 어렵네요. 조금씩 답을 찾아가보고자 노력하는 중입니다. ㅠ^ㅠ
연인간 이런 대화가 잦나요 ㅜㅜ
아니요.... 말 안해주면 어케 알아...... 사람 가치관이 다 같을 수 없는디 ㅜ
쌤!!!!!영상 잘 보고있어요❤ 남친은 감정 알아달란 이야기를 거의 안하는거같아요..저만 하구요 이러면 저는 남친한테 애착을 가질 기회를 못 주는게 아닌가요?? 제가 눈치가 없어서 남친의 메시지를 못알아차리나싶고 😂😂 서운하단 말은 주로 여자들이 하는 말인거같아서 남친의 마음을 알기가ㅠ어렵네요 😢
선생님~_이영상 보고 저 반성할게요 ㅠ😂 생각해보니 상대방의 감정보다 자꾸 제 감정을 먼저 알아주기만울 바랬어요ㅠ 그래서 맨날 나를 몰라줘서 서운하다고만 했는데 ㅠ 그런 저를 묵묵히 받아준 남친이 고맙게 느껴지는 하루입니당,,상대방 감정을 먼저 보고 복사+붙여넣기 =연습할게요~~ㅎ선생님 오늘도 많은 공감하고 가요👍다음 영상두 기대 할께요^^
감사합니다~ 피오나님! 복사+붙여넣기 화이팅!
앤드쌤 목소리도 분위기도 말씀도 너무 따뜻해요...🥰
ㅎㅎ 고맙습니다... 저희도 이런 댓글 너무 따뜻해요~
감정을 알아주기. 해도 해도 잘 안 되지만 이 영상 보고 다시 한 번 새기고 갑니다.
우와😃
안녕하세유~
아낰ㅋㅋㅋ 제 남자친구 인줄 알았어요 ㅠㅠ 극 이성적인 남자친구라..ㅎ 제가 내가 더 사랑하는거 같아..라고 하니까 사랑은 비교할수 있는게 아니야 라고 하는 남친 ㅜㅜㅋㅋ 제가 너무 화나서 가슴을 치면서 그럴땐 내가 더 사랑해! 라고 하는 거야악!!!! 이러면서 화냈던 기억이… 이거 어케 제 남친한테 보내야 하나요 ㅠㅠㅠ 외국인이데 우쨍ㅋ쿠ㅜ
세상에 ...영상속의 누님 같은분만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영상 잘보고 위로받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당신의 유튜브 누나가 되겠습니다.
앤드쌤안녕하세요! 21년도쯤에 선생님께 상담을 받았었는데 비록 짧은기간이었지만 저 자신을 많이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었습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뵙게 되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첫영상부터 매우 엄청 잘 보고 있습니다 여전히 저를 많이 돌아봐야할것같네요,,! 너무너무 응원합니다!! (2만 구독자 축하드려요 10만 금방 가실것같습니다 ㅎㅎ)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
아…이걸 알고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하지만 남자 입장에서는 명확하지 않은 감정을 캐치하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너무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매일 이틀에 한 번 꼴로 올려주세요 얼른 보고 싶단 말이예요
감사해요~🥴
상대방이 귀찮아.. 나 오늘 너무 무기력해... 이렇게 얘기해서,
아웅 .. 그렇구나 오늘 무기력했구나 .. 귀찮았구나.. 했더니 대화가 더 이어지지 않고, 전화하는 동안 둘 다 힘들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 이런 경우는 저 귀찮음, 무기력함이라는 감정이 특수한 상황인걸까요 .. !?
- 혹은 제가 어떤 일 때문에 무기력했는지 이런 식으로 꼬리 질문을 더 더 해봤어야 하는걸까요?
ㅠㅠ 연애 쉽지 않네요!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모든 게 귀찮고 무기력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보니, 앞으로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고 싶어요!
지나가다 댓글 달아봐요..저의경우는 무기력하다 기운없다.. 라고 했을때 쉬고싶냐고 물어봐 주고 그렇다고 하면 전화를 좀 끊고 쉬거나 그게 아니라면 네가 기분이 안좋다니 나도 속상하다 ㅠ 공감해주고 상대방이 좋아할만한것 (맛집탐방 이나 배달음식 선물 카페 같이가기 이런것)들을 지금 당장 할까?! 라던가 주말에 만나서 기분전환 하자고 제안해 주면 무척 고마울 것 같아요.. !
상대방이 들을 귀가 있어야 애인이 망므을 헤아려주고 있다는 걸 잘 캐치하는 것 같아요 ㅠㅠ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위로도 칭찬도 아무것도 통하지않는..)참 어렵습니다.
남친이 나랑 대화가 안된다고 할때 그말이 그런뜻이었군요 내가 너무 나의 감정을 몰랐네요😅
하나도 틀린말이 없어서 참 도움이되는 말씀이었습니다. 좋은영상 계속 올려쥬세요 ~ 감사합니다
8:17 칼날이 나를 향하고있는 상황에서는 다가가는게 쉽지않아요... 너 때문에 내가 힘들다고 한다면 그건 어떻게 할까요
3:18
5:45
8:30
이 영상을 남친과 같이 보고 싶은데 화법을 어떻게 하면 될까요?
게임하다 만난 오빠랑 제가먼저 고백해서 연애했습니다. 연애시작하고 제가먼저 취직을했고 같이 게임을 하기힘들어지면서 제가 회사때문에.. 너무힘들다 하면서 투덜댄걸 애인은 모르니까 게임같이못하고 이런걸 이해를 못해줬습니다.. 최근에 애인이 취직하고나서 힘들다고하더라구요.. 제깐엔 내가 지난 1년동안 그랬는데.. 이해못하는 오빠한테 미안해서 더투덜대지도못했는데 계속투덜대는게 너무 짜증나서 공감을 못해줬어요.. 못된심보인데 제가 못받았는데 공감해주려는게 너무 서운해지고 힘들더라구요.. 너는 그랬구나를 못받으면서 저는 해야하는게 너무 힘든데 그건 제문제겠죠 ..ㅠ
수용하는 마음♥아름다워요.
저는 남친이 폰을 두개 사용하는거봤고
판도라 비밀도 봤지만 지금도 용서할지말지 지켜보는 순간중에, 그친구의 특성은 대부분 과거 자기가 잘못한 부분=안좋은건 잊으려하고 , 제가 말을 꺼내면 오히려 화만내면서 절 바보취급 가스라이팅하더라구요;
결국 오늘 싸웠네요. 듀얼 카톡 얘기 나오자마자 어떻게하는지모른다 시전하면서 저한테 되려 멍청하다 이해못한다 등등 폭언을 하더라구요 바람폈냔 의심한적도 없는데 마치 도둑이 제 발저린것마냥 예민하길래 믿음이 최하위로 떨어진상태입니다.
선생님 답이 나왔죠..?
이건 뭐..이해해야 할 의미가 있을까요..?
헤어져야
8:03..
만난지 3달정도 되었던 롱디 커플로 일주일에 1번 또는 2주일에 한번정도 봤었습니다.
쉬는날이나 주말에는 자취하는 상대방이 어쩌다 한번씩 본가에가서 가족과 시간보내거나 아프다는 이유로인해서 상대방 상황 이해하고 배려하려 노력하느라
연락도 포기하다시피 톡 하나 올때 답장 한번하고
이렇게 안부 묻는정도만 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대화를 더 길게하지 않으려고 말이 짧아졌고, 서운함이 쌓이다가 연락에 관련해서 말하게 됐습니다. 수차례 이런 상황들이 있다보니 속상하다구요.
그랬더니 저보고 본인도 갑자기 이런말 안하려했는데 너도 단답하고 그러지않았냐고 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본인이 기분이 나쁘거나 이해가되지않는 부분은 내가 이렇게 서운하고 속상한 이야기를 이야기할때가 아닌 바로 그 상황에 말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대화패턴이 몇번 반복되어 지치더라구요..ㅎㅎ너무 다른 사람이라고 느꼈고 사람은 쉽게 바꿀수 없다고 생각들어 헤어졌습니다
영상 보다가 이 상황과 대화가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는데 제 미래를 위해 잘 한 선택이겠죠..?
(제 기준으로는 상대방이 평일에도 연락이 드문드문돼 조금 아쉬웠던 감정도있었어요🥲)
잘 들어주지만 행동에는 변화가 없을 땐 어떡해야 할까요? 여전히 주변 시람들 챙기느라 제가 우선이 아닌데.
남친이 하도 힘들다 말하면 잔소리만 해서 무슨 힘든 얘기 할때 "그랬구나.."이 말만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자기는 그렇게 기계적으로 대답하기 싫다고 거부했어요. 제가 이건 이렇게 해달라고 부탁할때, 그것 자체를 거부하면서 자기 생각대로만 행동하는 건.. 어떤 이해가 부족한 걸까요? 제가 느끼기엔 자기가 저에 대해서 더 잘안다고 생각하는 게 거만한 것 같고 정말 사랑하긴 하는 걸까 하는 의심이 들더라고요.
선생님, 남자친구가 제가 연락을 성의있게 못해줘서 서운하다고 하는데요…. 더 성의있게 해주고 싶다고 말하고 싶은데 현실이 너무 바빠 전이미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라 그친구 마음에 쏙 들게 잘 해보겠다라고 말을 못하겠어요(못 지킬 약속을 하는 것 같아서요)
이런경우에 마음알아주기를 하고 그 이후에 제 행동이 시정되지 않는다면 또다시 실망을 주게 될 것 같은데 이런상황에도 마음알아주기로 대화를 해도 괜찮을까요??
(이미 전에도 같은 얘기를 했었고 알겠다고 하고 제 행동을 고쳤으나 아직 마음에 들지 않는대요…)
그냥 감정 노동이다 그냥 혼자 사는게 답이다 ㅜ
신혼14년차입니다♡
와~
이 영상은 최소한 두세번 반복해 들어서 내것으로 만들어야 할것 같네요
제가.. 이걸 잘 못하네요 ㅠㅠ 엉엉
거짓말을 했다거나 도덕적으로 잘 못하고 있는 경우에도 내 편을 들어달라하는 경우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이런경우에는 감정적인 공감이 어려워요.
참 어려운 상황이네요. 거짓말을 했는데 공감해달라는 그 입장이 어떤 건지 이해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