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편 [향가학 개론1] 향가 문자의 성격. 김영회TV.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6

  • @이신홍-c7u
    @이신홍-c7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去賜(가서, 죽어서) 里遣(리견,멀리 떠나 보내어지다) 無量壽佛前乃(부처님전에) 광덕부인이 말하기를 서방님은 "죽어서 부처님 전에 멀리 떠나 보네여 졌읍니다."
    이런 해석은 어떻게 보시나요?

    • @김영회TV
      @김영회TV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제 해독을 중심으로 다양한 해독을 해보시는게 베리 굿입니다.
      그 과정을 통해 차츰 압축이 됩니다.
      저도 끝없는 경우의 수를 놓고 하나 하나 문맥 일치 등을 검토해 보았습니다.
      참 좋은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 한자 사전에 따르면
      去 11가지 뜻
      賜 7가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11×7=77가지의 경우의 수가 나옵니다.
      이 뜻들이 작품속 다른 글자 풀이와 맥락이 통해야 합니다.
      여기서 더 나가 다른 향가와도 제작법 상 모순점이 있나 없나 찾아 가는 고된 여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판호김
    @김판호김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김영회 교수님 수월한 향가해독법에 감탄 합니다 자루 없는 도끼에 자루를 박아 하늘을 바칠 기둥을 깍겠다던 원효의 동패가 중구삭금 향가의 표본이 아닐가요 김영회 선생의 願解鄕歌 에 감동 성원합니다 역사의 태양을 가렸던 구름을 걷우는 대업을 이루시는 김영회선생님 건승을 기원합니다 한 낱자 한 說言도 주옥입니다 경청하고 있습니다 2024,3,20, 西鄕 金判浩 올림

    • @김영회TV
      @김영회TV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공감과 격려 크게 감사드립니다.

  • @강신구-x9d
    @강신구-x9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향가를 통해 천년전 이 땅에 살다가신 분들의 애뜻한 사연을 들으니 가슴이 아릿해집니다.
    권위와 명성에 굴종하지 않고, 진실을 탐구해온 김영회교수님을 응원합니다. 학문앞에선 위대한 선• 후배의 구별이 없고, 진실 앞에 '주장과 논증을 통한 너와 나의 대화요 대결'뿐이라 생각합니다. 차근차근 배워 보겠습니다.

    • @김영회TV
      @김영회TV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격려 감사합니다.

  • @psdukhun
    @psdukhu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 @차태환-n9i
    @차태환-n9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한자음과 훈은 서로 바꿔 쓸 수있다^^

  • @오파랑-b6c
    @오파랑-b6c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

  • @lehoonlee
    @lehoonle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읽을 때는
    뭐 해석이고 자시고
    할 것도 없네요.
    그냥 고대 우리 한민족 말로
    읽으면 되네요.
    요즘 표현으로는
    속 깊은 의미는
    한자의 뜻에 함축 해놓고
    달이 떠있는 이저녘에
    새로 서방된 丁에게 가주리.
    뭐 이런 뜻인거 같네요.
    육신은 가라하고
    정신은 안된다하고
    그 갈등을 잘 묘사 한것같습니다.
    고로 한자가 우리글인것 만큼은
    확실하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김영회TV
      @김영회TV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맞습니다.
      우리말 그대로 부른 논문이었습니다.
      관심 감사드립니다.

  • @망중한-g1n
    @망중한-g1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강원도 삼척 임원항 위에 수로부인 헌화공원이 있고 수로부인 좌상이 멋들어지게 앉아있습니다. 기억이 맞다면, 그 아래에 헌화가가 있고 구지가도 있는데(?) 거기에는 부인이 강릉으로 발령받아 가는 관리의 아내로 돼 있던거 같은데요. 김해의 김수로왕의 왕비를 왜 강릉관리의 부인으로 둔갑시켰나? 의아했지만 여자건 역사건 먼저 차지하는게 임자라 생각이 들더군요.

    • @김영회TV
      @김영회TV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좋은 정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