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하님의 노래에 감탄하고 박수치며 꼭 직관하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던 사람입니다. 틈날 때 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 드디어 운 좋게도 이번에 대학로 소극장에서 포효4 콘서트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거기서 김현식님의 '내사랑 내곁에' 노래를 부르시는데... 김현식님은 가셨지만 그의 절친이자 살아있는 전설! 가히 국보급 가창력의 소유자 권인하님이 건재하셔서 많은 위로와 감동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세월과 함께 더욱 원숙미가 더해지며 폭팔적인 가창력이 마치 호랑이의 포효를 연상케 하더군요. 최고의 가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하며 화이팅입니다!!!
초딩 저학년때 아빠 18번이 김현식씨 내사랑 내곁에였는데 맨날 김현식씨, 전인권씨와 같은 분들 노래를 아빠 따라 부르곤 하다보니 지금도 저런 스타일의 곡이 좋고 중고등학생때나 지금이나 최신곡은 잘 모르고 옛 가수들 노래만 듣고있네요. 아빠가 말해준 김현식씨 일화가, 저렇게 해서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으로 쥐어짜내 녹음한 곡이 명곡 ‘내사랑 내곁에’ 였다고 하셨던게 25년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다른 노래들보다 목소리가 더 절절하죠.
이 분 진짜 좋으시분으로 기억해요.잠원동 베니건스에서 자주 뵙고 사모님은 거의 매일 오셨드렜는데 서빙이 실수하고 손님 많아 음식 늦게 나오면 사모님 꼭 컴플레인 거셨는데 권인하님과 같이 오시면 진짜 저희에게 실수다 웃으면서 넘겨주시고 존댓말 하시고 괜찮다 하시고 진짜 젊잖으신분으로 어릴때였지만 기억하고 있어요(사모님 권인하님과 오시면 꼼짝 못하시고 친구들하고 오시면 화통한 카리스마ㅋㅋ)
김현식 님 목소리는 진짜 ...대단한목소리임..그누구도 따라하지못하는 음악성이있다 생각합니다
8
그 노래 안에 고스란히 김현식님의 감정과 영혼이 살아있는 느낌. 다른 누가 기교든 뭐든 해서 불러도 그 느낌이 없음.
잊고 있던 내 영혼마저 가져와서 같이 부르는 느낌이에요.
두분이 참 다른듯 많이 닮으셨죠.. 아직도 두분이 같이 부르셨던 비오는 날의 수채화 라이브가 너무 따듯하게 느껴지네요
모든 장르를 다 소화할수 있는 유일한 우리나라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김현식님 지금도 그립습니다..
권인하씨 진짜 노래 잘하세요.
너무 시원한 노래 입니다.
TV에서 자주 뵙고 싶습니다.
권인하랑 박효신이 그것만이 내세상 부르는거 있었는데 잘하던데요.
권인하: 음주운전 2번 + 택시기사 폭행, 대마초 2회적발
@@배낭-g4i
네~에
혀는 길게 터셨네~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네~에~네~에~네~에~네~에
@@앙드레코타보 씹떡
@@2221-k1u
You should be ashamed of yourself
김현식님에 대한 그리움이야 뭐 더 말할 게 없구요 ㅠ
권인하님 같은 분이 세월이 흐를 수록 젊은때보다도 더 멋진 노래를 불러주셔서 감사한 마음도 있습니다.
그냥 허스키한게 아니라, 목소리에 삶의 굴곡이 녹아있는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8090노래중에 젤 좋아하는 내사랑내곁에...
인하형님의 나의 꿈을 찾아서도 명곡중에 명곡이죠.
김현식 형님이 저 하늘 위에서 흐뭇해 하시며 이 영상을 보고 계실 겁니다!
세월이 아무리 지나도 형님의 명곡들은 살아서 우리들의 가슴과 뇌리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것입니다!
착한놈 이니까 잘해주라고 ㅠ ㅠㅠ거기서 진짜 슬프다
너무좋아 인하씨 눈물날려해요 멋쪄요 표현력 짱!!!
당시 초등학생이던 내가 뭘안다고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를 그렇게 좋아했었는지..
좋아하는 노래의 가수가 죽은건 그때가 처음이라 아직도 기일은 잊지못함
간 병변으로 고인께선 엄청 힘든 상태 이셨고,내사랑 내곁에 는 녹음 하시기 전에도 고통이 너무 심하셔서 진통제 먹으시며 혼신의 힘을 짜 내시면서 녹음하셨던 노래 입니다.
그 당시 아마 복수가 차있던 상황이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냥 몸 컨디션이 조금 저하되기만 해도 잘 불러지던 노래가 평소 실력의 반도 안나오는데
그 상태에서 그렇게 노래하셨다는건 엄청난 힘으로 부르셨을거라 미루어 짐작할 뿐이네요.
서른이 되어가던 그때 부평역 버스정류장에서 이노래 들었는데 스산한 가을과 함께 그노래가 얼마나 슬프던지~~
아직도 그상황이 마치 사진처럼 떠오릅니다!!
김현식님의 명복을 빕니다
세월아 인천에 사시나 보다. ㅎㅎ 전 구월동에 살아요 ㅎㅎ
이제 권인하에게서
김현식의 향기가 나는것같아
나만 그런가
두분의 창법이 직선으로 지르는 방법으로 비슷합니다.
@@junrhee4478 맞네요 그 특유의 직설적인 창법...
전혀 아닌디
공감합니다, 실제로 두분의 무대를 보면 당시 미성이였고 음을 가지고 노는것을 안하며, 옆에서 현식이형은 탁성이었고 투병중에도 권인하씨의 파트에서 음을 이어주던 장면이 여럿있었죠, 물론 권인하씨의 스타일이 있지만 영향은 많이 받았을거라 생각되요.
내사랑 내곁에 91년에 들었는데 세월 참 쏜살같이 지나같네
권인하 형 목소리는 예술예술 ㅠㅠ 정말 좋아요
제가 젤 좋아하는 고김현식씨네요 전 넋두리란 곡도 참 좋아 하네요 그냥 이분 노래가 좋고 삶이 녹아 있는 노래~
권인하형님은 진짜 국보급 가수다
@@MentalPedia 그게 좆간지임
건즈,스키드로,본조비 등등 봐라 개좆간지지
@@MentalPedia 대마 안했는데
@@MentalPedia 음주운전 폭해은 맞는대 대마초는 안하셨어요 제대로알고 얘기하세요 댓글 다신거 신고했어요 확실한정보아니면 댓글달지마세요 허위사실유포로 처벌받을수있어요 앞으로는 생각좀 하고 댓글 다세요
@@billgates7060 여긴 한국이다 새꺄; 범죄 미화 잣대노
@@김성희-w3b9m대마 하셨는데요 제대로 알고 애기하세요.....님이나 똑바로 하세요.....김현식 선생님 대해서 아세요 전 김현식 선생님이랑 90년도에 사진찍었거든요 콘서트에서요 제가 애기일때 저희 어머니랑 김현식 선생님이랑 저랑 사진찍었어요.....뭘 알고 애기하세요 무슨수작이지.....어이가없네.
참 멋지게 나이가 들어가시네요. 목소리도 더욱더 깊어지는것 같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김현식 아들이 대신 상 받은 거 기억나네... 시간 빠르다 참
내가 대학 다닐때 한참 현식이형 노래들 따라 부르고 공연도 하고 그랬었는데...마지막 권인하,강인원과 세명이서 열심히 공연 하시더니... 가을쯤에 세상을 떠나셨지... 지금 내가 53세이니 살아 있었으면 60대 중반은 되었을듯...
권인하님의 노래에 감탄하고 박수치며
꼭 직관하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던 사람입니다. 틈날 때 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 드디어 운 좋게도 이번에 대학로 소극장에서 포효4 콘서트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거기서 김현식님의 '내사랑 내곁에' 노래를 부르시는데...
김현식님은 가셨지만 그의 절친이자 살아있는 전설! 가히 국보급 가창력의 소유자 권인하님이 건재하셔서 많은 위로와 감동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세월과 함께 더욱 원숙미가 더해지며 폭팔적인 가창력이 마치 호랑이의 포효를 연상케 하더군요.
최고의 가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하며 화이팅입니다!!!
환갑 지나셨는데 아직도 목소리에 힘이 있으시네
권인하님 노래 넘 잘하세요
천둥형님 영원히 사랑합니다❤
술 과 싸움 에서 이겨야 합니다,저희 막내삼촌 도 술 때문에 간 대장 폐 암세포 전이 온몸에 퍼져서 현재 는 해골같은 모습 입니다,인공항문 수술도 몇일전에 해놓은 상태 이구요...스스로 자신의 몸을 아끼십시오 여러분
@마이콜조르단 담배는 끊으시라고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김현식 다운 전화 멘트 입니다. 속 후련하게 노래하고 말도 후련하게 하고, 그렇지만 너무 인생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은 느낌도 있어요.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그의 삶은 저는 알지 못합니다. 끝까지 음악의 진정성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는건 느껴지는거 같네요.
그래서 예전에 콘서트 7080이나 열린음악회 나오면 꼭 현식님 노래 한곡씩 부른다고 하시더라구요...
권인하씨 참 이느낌 목소리 최고 최고 멋집니다
난 당시에도 권인하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라도 뜨네
현식형님 그리워요.
돌아가고 싶네요 91년...
노래 장난 아니네.. 연륜이 엄청 쌓여서 나오는 소리다
첫소절에서 감탄
선천적으로 체형이 있으시니 몸통에서 울림이 있는데
신해철은 노래 욕심에
체중늘렸던게...
타고난 대로 사는게
@@jeter293 신해철이 살이 쪗던게 일부러 찌운거에요? 노래때문에?
@@jonaskim8026네 맞습니다
인하씨 노래 참 너무실감난다요 너무표현이 좋아요
예전드라마 (머나먼나라)
그 드라마에서
김민종님이
아버지 김현식이 죽었어요 하면서
정말 슬프게 울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ㅠ.ㅠ
어릴때 김현식의 노래를 들으며 와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노래를 맛깔나게 부를까 하며 참 좋아했는데, 이제 고인과 같은 나이가 되었다는게 실감이 안나네요. 새삼스럽지만 참 젊은 나이에 떠났어요.
천재는 늘 단명한다.
현식이형 사랑합니다.ㅜㅜ
권인하님 노래내공에 깜짝놀랐습니다.
내사랑 내곁에 진짜노래를 들었어요
노래방에 가서 비오는날 수채화를 부를때마다
생각나던 김현식형, 권인하형이 불러주니
그게 저 노래였다라는 슬픔으로 들었습니다…
권인하형 건강 하시길…
초딩 저학년때 아빠 18번이 김현식씨 내사랑 내곁에였는데 맨날 김현식씨, 전인권씨와 같은 분들 노래를 아빠 따라 부르곤 하다보니 지금도 저런 스타일의 곡이 좋고 중고등학생때나 지금이나 최신곡은 잘 모르고 옛 가수들 노래만 듣고있네요.
아빠가 말해준 김현식씨 일화가, 저렇게 해서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으로 쥐어짜내 녹음한 곡이 명곡 ‘내사랑 내곁에’ 였다고 하셨던게 25년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다른 노래들보다 목소리가 더 절절하죠.
좋은추억 안고 사시네요^^ 이세상에 하나뿐인 가객인 현식이 형님 30주기 입니다.
이시대의 남자분들.술 담배 제발 하지 마세요.
70년대 하얀나비" 주인공 김정호. 그리고 8-90년대 " 내사랑 내곁에" 김현식.
정말 대단한 가수이자 안타까운 분들이었지요.
2:57 김현식님 인터뷰가 잠깐 나옵니다..아플 때는 아픈 노래를 부른다고..
진짜진짜 노래를 제대로 듣고 느끼는 사람은 내사랑 내곁에 딱 처음 들어보면 가슴이 꽉 막힌 느낌이 들겁니다 가사 하나하나 가수의 감정이 느껴지거든요
내사랑 내곁에!
최고
ㅠㅠ 아프지 마시지. .
현식님. . 노래 덕분에. . 음악을 알게된. .
감사합니다. .
24살이지만 비처럼 음악처럼 내사랑 내곁에는 아직도 듣고있음
자네 음악을 들을줄 아는구만
자네 주변에 친구가 많이 없겠구만..나 고등학교때 나훈아랑 조용필의 노래 듣는 왕따 친구가 있었네...
@@여호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만들기도 아주 좋습니다 들어보세요
자넨 음악을 아는 친구일세
보고싶내요... 현식이 형님 90년도 제가 군대있을때 돌아가셨는데....
대학교때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전축샀는데 내가 산 첫 레코드판이 김현식씨판 이다 노래가 넘 좋아 하루종일 들은 기억이 있다 그때가 그립다
전축이라는 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이제는 이런 흘러간 단어마저도 그리움이네요
김현식 그이름 자체가 그리움이 아닐까?
김현식 최애곡 '빗속의 연가' '눈내리던 겨울밤' '그거리 그벤취'
여름밤의 꿈도 추가하고 싶어요 ㅎㅎ
카랑카랑했던 사랑했어요와 마지막 내사랑내곁에를 비교해보면 그의 병세를 느낄수 있죠
근데 목소리가 안나올때 불렀어도 내사랑내곁에도 특유의 느낌이 있습니다
내사랑내곁에저거김현식삼촌께서생전에 각혈을하시면서까지기어이녹음한곡임! 즉죽어가면서도최고의노래를만들고가셨음!
와 천둥호랑이 창법이 원곡 느낌을 살려주네요. 김현식씨의 절규처럼 들려서 너무 좋네요.
이상한데...
지금도 가끔씩 듣는 곡은 한국사람이란 타이틀의 하모니커 연주곡 입니다. 정말 가슴 아픈 곡입니다. 연주곡이 아니라 노래엿으면 더 좋앗을 그런 곡입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꼭 한번씩 들어보세요.
아!!한국사람 알아요
그때 엘피판인지 씨디인지 그걸 갖고 있었는데
거기 있었는데 나도 한국사람을 더 많이 들었던거 같아요
아!그 엘피 어디있지?
갑자기 미치게 듣고싶네요~~
@@세월-x3f 꼭 찾아보세요.4집으로 기억되는데 정말 김현식님의 음성이 담긴 노래로 나와으면 어땟을까 지금도 음악 들을때마다 생긱한답니다.
한국 사람 모르는곡인데 찾아서 들어야 겠네요.
쓸쓸한 오후도 노래 좋아요.
@@zhugelianglove 한국사람은 하모니커 연주곡입니다. ^^ 쓸쓸한 오후 좋은 노래맞습니다. 덕분에 지금 들어봐야겟습니다. 감사해요
한국사람 하모니카 연주곡은…최고죠!
아시아~아니 세계 명곡수준이에요⭐️
슬프네요 ㅠㅠ'한국 사람'하모니카 연주곡이 그래서 더 슬프게 들리네요.
미사리갈때마다 신청곡..모른다고 하면
그것도 모르냐고 소싯적 나와버릴만큼
애리도록 좋아했는데..오래전에
외할아버지 돌아가시던날 비처럼 음악처럼 들으면서 눈물이 멈추지 않던..
저는 90년 생이고 감히 누구를 평가할 여생을 산게 아닌 나이지만 그래도 고 김현식 가수님은 정말 부럽습니다 이리 기억 해주고 늘 추모 해주는 동지가 곁에 있으니까요.
아 그인생은 진짜 개 괴로웠을듯 ㅋㅋㅋ
술이 사람을 잡지
사람이 술을 잡을수 있나
Studio에서도 소주를 벌컥벌컥 들이키며 녹음을.......
성품은 양아치인가요? 중졸이라서ᆢ
마시지 않으면 목소리가 나오질 않는다고 그러셨데요. 몸이 너무 망가져서 술기운이 아니면... 그러셨답니다
@@박재준-v8y 근데 애초에 몸이 망가지는게 먼저가 아니라 술 많이마신게 먼저아님??
1집이 엄청난 실패를 겪고 술로 보내다가 (여기서 술에 의존하던게 심했던거같아요) 2집 성공후 잘 달리다가 3집에 조금 주춤하고 계속 술로 지세웠다 그래요 ㅠㅠ
술이 건강을 해치지만 자기가 끝까지 놓지못하는 노래의 감정때문에 알면서도 술을 벌컥벌컥 마신다는 생각은 못하고 싸지르는 글인가요?
음악성 하나만으로 충분히 인정받을만하다
권인하님 노래도 듣기좋네요
이 분 진짜 좋으시분으로 기억해요.잠원동 베니건스에서 자주 뵙고 사모님은 거의 매일 오셨드렜는데 서빙이 실수하고 손님 많아 음식 늦게 나오면 사모님 꼭 컴플레인 거셨는데 권인하님과 같이 오시면 진짜 저희에게 실수다 웃으면서 넘겨주시고 존댓말 하시고 괜찮다 하시고 진짜 젊잖으신분으로 어릴때였지만 기억하고 있어요(사모님 권인하님과 오시면 꼼짝 못하시고 친구들하고 오시면 화통한 카리스마ㅋㅋ)
원래 김현식 목소리가 초창기에는 미성이엇는데 아 그때 가 그립다
천둥호랑이형님
김현식형님 돌아가실때 저는 갓 20대였는데 지금은 저도 50대 인데
권인하형님도 건강하세요 ㅠ
그립고 보고싶은얼굴 권인하님 너무 반갑습니다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김현식씨의,내사랑내곁에너무좋아한곡이네요감성석인곡인데
에효. 당시 김현식님은 동부이촌동 예전이라는 경양식 집 자주오셨는데,,,
예전 카페 뒷편으로는 까스등 이라는 음식점 에도 자주 오셨는데 ,이프로를 보니 그때 그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현식이형도 세월이 지나서 이젠 청년같아보이네요 그렇게 뜨거웠구나
정말 존경합니다 선생님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더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마음이 너무 슬프네여.
김현식이라는 가수를 늦게 알았는데......
눈무나네요 그리운친구먼저보내는 권인화친구노래애절하게보이네요
권인하에용
비틀거릴 저부분 김현식 친구분에 대한 그리움과 저렇게 갑자기 가셔 서로 더 많이 못다한 얘기들이 비틀거리고 있네~😭👋🙏
그립니다...
김현식=GOAT
내나이 43 내사랑 내곁에는 제가 14살겨울에 가요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때 전 12살때였지요 참 그립네요
저는 11살 이였어요.
진짜 굉장한 가수 권인하 님. 김현식 님께서도 살아 계셨더라면...ㅜㅠ
김현식을 가장 잘 이해하는 가수 권인하. 그리고 권인하의 노래는 이미 자체로서 origin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인하님..그리고 김현식님.
눈물이..ㅜㅜ
재수 할때 힘이된 노래 이제 50을 바라보며 나의 애창곡을 불러본다
직설적으로 와닿는 창법.. 술담배만 아니었다면 권인하씨랑 유투브도 하셨을텐데
으~~~가슴이 움찔했네 ... 나이가 먹어서 잘 놀랠일이 없는데 ...
국민학교 졸업후 중학교 들어가기전 겨울때 히트했던걸로 기억한다 지금은 내가 술한잔먹고 혼노할때 즐겨부르는 노래가 돼었다
내사랑내곁에는 명곡
인정합니다.
85년생인 내가 요즘 가수들 노래를 전혀 안 듣는 이유가 내가 태어나기 전의 전설의 가수들의 노래를 듣고 난 후 부터 안 듣게 됨
85년생이시면 이제는 끝없이 나오는 뉴페이스들에 무감각해져 갈 때도 된 겁니다 ㅋㅋ
네 차단해주시구요~ 다음 꼰대~
김현식의 '빗속의 연가' 이노래 함들어봐라 최고다 👍
김수미힘이 쌔구나
전보람이 저기앉아있네
엄마때문에 잠깐나오더만
그냥쭉나오네
권인하님이 김현식노래 불렀을때 느낌이 가장 잘 전달하는거 같음. 표효하는 스탈도 비슷하고요.
김현식 씨 제가 고등학생 때 돌아가시고.
김광석 형님 제가 군대 제대하는 그 달에 돌아가셨습니다. ㅜㅠ
저랑비슷한시기 광석이형 논산4주훈련 끝나니 돌아가셨다고 ㅠㅠ
김현식, 김광석 가수님은 제가 태어나기 세상과 이별하였어요.
김광석 가수님 언급되서 너무아픈 듣고 와야겠네요.
권인하 형님은 오래도록 건강하세 노래 들려주세요 ㅠㅠ
간경화말기증상이... 조현병증상이 있음(간성혼수).. 환상이보이고.. 꿈하고 현실을 구분못함... 저희아버지가 말기때.. 정말 거의 소설을 진짜처럼 이야기함..ㅠㅠ
평생 안울던분이 그냥 펑펑울고 참 .. 병이 너무 무섭더라고요
저도 현식 이지만 현식형님때문에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아직도 기억 나네요 시상식때 고 김현식님 아내와 아들이 상 받으러 나왔던 장면.
어머니이죠
진심이어서 너무 슬프다.ㅠㅠ
김현식님 점의위치만봐도 인생이보이네
그러게 현식이형은 왜 빨리 가가지고 이사단이 났냐
공감합니다.
좋은 곡들을 남기고 너무 빨리 떠났네요
천재들은 신이 먼저 거둬간다고합니다.^^
................형 보고싶구 항상 부느고 있어요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