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 일을 조금 했었고 회사 경영악화로 퇴직후 지금은 다시 재취업 준비 중인 백수입니다. 아무리 코드가 안풀린다 하더라도 건강은 반드시 챙기세요. 계속 머리 굴려도 풀리지 않는 코드에 머리 계속 싸매면서 컴퓨터 앞에 앉아 있지 마세요. 계속 보시면 집중력이 점점 떨어져서 오히려 생각이 나지 않을 겁니다. 그냥 중간중간 한번씩 밖에 나와서 공기 한번 쇠어 주시고 안구 운동 좀 하시다 보시면 아 이렇게 해봐야겠다 하고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기 쇠는 김에 접힌 척추도 펴주시고 눈운동도하고 신선한 공기가 들어오면 머리가 확 돌아가니깐요. 만약 야근을 해야하는 상황이 오시면 저녁 드시고 무조건 산책은 한번 해주세요. 오래 앉아 있기 때문에 몸이 경직 되어 있을겁니다. 몸이 경직된다는건 사고도 그만큼 경직되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스트레칭 하면서 산책하시다 보면 식곤증도 어느정도 날아가고 다시 뇌가 활성화가 되어서 좀더 집중 하실 수 있을거에요. 저는 지금 척추측만증에 거북목, 비만, 굽은 허리가 현재 진행되고 있고 지금 하지 불안 증후군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잘려고 할때마다 어깨라던지 골반이라던지 강하게 움직이고 싶어지고 너무 근질근질 거려서 잠을 잘 수 없는 지경이 되어버렸거든요. 원인은 제가 한번 안풀리는 코드 끝까지 해결될때까지 붙잡고 이해될때까지 봐야하는 이상한 강박이 있어서 스스로 남아서 야근한다던지, 대학생때는 밤새면서까지 코드 붙잡고 있었습니다. 이건 자랑도 아니고 절대로 좋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절대로 좋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코드를 집착해서 이해한다는건 본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좋은 발판이 될 수는 있지만 저처럼 건강까지 쳐 버리면서 24시간 컴퓨터 의자에 앉아서 코드보고 의자에서 졸고 코드보고 의자에서 졸고 이짓은 하지말라는 겁니다. 그짓을 하다간 꿈에서 오류코드가 당신의 미래 건강을 괴롭히게 될거에요.(실제로 제가 꾼꿈입니다. 코드 오류 고치겠다고 밤새다가 디버그 창 켜놓고 그대로 잠들었는데 꿈에서 에러떠서 일어나보니 꿈에서 봤던 똑같은 코드와 에러가 제 눈앞에 있었음.)
이미 하고 계시겠지만 한의원 추나 허리 거북목 잘 봐주는 곳에 치료 꾸준히 받으세요. 봉약침도 도움이 많이 되요. 아마 올햐까지 한의원 국가건보지원으로 좀싸게 맞을수 있을꺼예요. 자세 교정 및 척추 및 거북목은 꾸준하게 수영 배우시고 꾸준히 수영 하시면 좋아요. IT쪽은 수영이 제일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몸이 튼튼해지면 운동을 추가로 근력향상을 위햐 헬스도 같이하세요. 그럴려면 취업해서 돈벌어야함. 재취업은 중견기업이나 대기업 백엔드쪽 운영 파트로함 재 취업을 고민도 해보세요. SI는 몸이 그러니 안하는게 좋을듯요. 백엔드는 클라우드 , 컨테이너 클라우드에서 쓰는 DB 공부하고 기숤블로그 작성하시고 공부한거 깃헙에 커밋 매일 매일찍고 포트폴리오 만드시며 준비하시길 코딩테스트도 공부하시구요. 일하다 건강문제 생겼다고 해서 안쓰러워서 댓글 드려요. 자동차쪽 IT회사 주변평판조사하시고 자동차IT백엔드 개발 및 운영에도 많이 채용하니 도전 해보세요. 건강 잘 회복하시고 몸 튼튼하게 만들고 재 취업도 잘 하시길 바래요. 50대 아저씨가 응원합니다.
학생땐 전과해서 죽어라해도 실력이 안되더니 운좋게 네이버에서 체험형 인턴 한 이후론 개발에 대한 혈이 뚫린건지 급상승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재능이란 영역이 학생 땐 더 부각되서 차이가 나는 것 같고 현업이 되면 그 차이는 내 주변 환경에 따라서 실력의 편차가 연차와 관계없이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잘해도 현업에서의 환경이 좋지 않아 치여 살다보니 잘 안풀린 애들도 있고 저처럼 바닥이였는데 팀원 운이 좋아서 잘 풀린 케이스도 많더라고요. 더군다나 요즘엔 지피티라는 사기템이 생기면서 초보자 땐 선 개발 후 이해라는 개념이 더 잘 먹히는 시대인 거 같기도 합니다. 머리를 싸매며 찾아보며 해결하는 것보다 성취도가 정말 몇배는 되는 거 같더라고요.
어느 분야든 그냥 재밌어하면 됩니다. 재밌으면, 게임처럼 밤새서라도 하죠. 재미있으려면, 그냥 눈 앞의 코드만 보세요. 야구에서 만루 0아웃 상황이라도, 결국 감독, 코치가 주문하는 말은 갖습니다. "그냥 편하게 던져, 안타 맞아도 돼. 눈 앞의 타자만 상대해." 그게 정답입니다. 코드를 볼 땐, 코드만 보면 됩니다.
진짜 느껴집니다 이상한 좋소에서 몇 년 근무 할 때 느꼈던건 3년을 근무해도 설렁설렁 하는 인간들 하고는 아무 서비스도 나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실력이 없고 노베이스여도 점심을 같이 먹을 때도 주말에도 퇴근하고나서도 자기가 마쳐야할 일을 못 마친 상태에서 항상 업무 얘기만 하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이런 직원들은 아무리 좋소에서 굴렀어도 나중에 다 좋은 데 갑니다 비록 아무 서비스 경험도 못 쌓았지만 광기에 미쳐 포폴을 준비하고 코테를 준비하고 이직 하거든요 이직하고나서 느껴지는건 잘하는 양반들은 재능충인줄 알았는데 다들 미쳐서 합니다 라인에서 근무하다 오신 분도 있고 여러 능력 쩌는님들도 서비스 한번 들어가면 밤새가며 합니다 새벽이든 주말이든 그냥 자기 숨 쉬듯 일하는 분들 해결 안되면 잠 못 자는 분들 주변사람들 깨워서라도 해결하는 분들 그런 광기와 소통 능력 가진 양반들 있으면 어떤 서비스든 나옵니다
관심. 그 관심은 원인은 누가 줄수 없음. 내가 보기엔 관종끼가 있어야하며 조금은 단순해야됨. 관종소리들을까봐 겁내는 되려 더 관종인? 애들은 집중하고 끈기있게 해야하는 이유를 일에서 찾지 않는 생각 흐름을 가지게 가능성 높음. 워라벨이라는 쪽으로 흐르는 애들. 근데 그래봐야 그냥 사회적으로 인정 받기를 한없이 기대하는 어쩔수없는 인간일뿐이고 사실은 거부할수없는건데 지성인이고 싶고 결국 누가 알아주겠지 하는 되려 멍청한 생각으로 관심을 다른데 사용하니 효율이 안나는거. 잘난체를 해도 되는 사회분위기가 단체와 자신을 빠르게 발전시키는거임. 쫄지마 잘난체 좀 하는걸 가지고 꼽게 보는 그릇들이 과연 잘된애들 있는지 찾아봐.
이런거 보면 저는 개발해야 되는 사람이 맞나보네요. 중학교 때 상대성이론을 듣고 2주동안 왜 그렇게 될까 고민하다가 결국 혼자 머릿속에 직관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는가 하면 시험 볼 때 넘어가면 분명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걸 한 문제에 꽂혀서 계속 계속 그것만 생각하다 시험 점수 반은 날려먹은 적도 있고 약간 주변에서 절 보면서 광기가 느껴진다고 하니 참 잘 어울리는 직업인 것 같아요. 솔직히 끈질김 이야기 하실 때 아 이건 광기지 했는데 광기 나오는거에 놀라기도 했구요 ㅎㅎ
저는 그래서 개발일 포기한지 오래됐습니다. 주7일 12시간 이상 일하면서 밤샘근무까지 하니 약을 꾸준히 먹는데도 조현병이 재발해서 어쩔 수 없이 회사 그만뒀습니다. 게다가 4대보험이 안되는 회사라서 경력인정 받아서 더 좋은 회사로 이직도 안 됐어요. 지금은 조현병 같은 난치병 있는 사람에게는 개발일 말립니다. 이런 사람은 끈기, 책임감이 있어도 그걸 받쳐줄 건강이 안 따라주거든요.
3년 정도만 참아서 경럭 쌓고 영어, 프랑스어 성적 만들어 놓으면 캐나다 Express Entry STEM직종이나 프랑스어 능통자 카테고리 기반 선발로 선발되어서 캐나다 영주권 받아서 캐나다 가면 야근이 매우 드물어서 캐나다에서 개발자 일 할 수 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베카레-l1f 제가 말한 국가는 캐나다에요. 캐나다는 연방 공용어가 영어, 프랑스어 2개이고 캐나다 이민추세가 영어, 프랑스어를 다 잘 하는 인재를 원하는 쪽으로 강화되고 있어요. 기업들도 그 2개국어를 다 잘 하면 더 좋아하고요. 퀘벡주 이외 지역에 취업하려면 영어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캐나다 영주권취득하려면 프랑스어도 할 줄 알아야 훨씬 유리해져요. 그렇지 않으면 요즘 캐나다 이민 상당히 숨막혀요.
일정 수준까지 실력을 올리는건 노력으로 누구나 금방 하는데 그 위로 올라가면 점점 성장 속도가 더뎌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게다가 취직할땐 일정 실력 이상 되는 사람만 스크리닝하기때문에 내 주변 동료들도 어느정도 잘 할거라서 더욱더 체감하기 힘든거같아요. (물론 그중에도 아웃라이어는 가끔 존재하긴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수많은 일감속에서 우선순위를 빠르게 잘 판단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친밀감 형성, 커뮤니케이션 등 비개발적인 요소까지 여러가지를 복합적으로 잘하시는 분들이 현업에선 돋보이더라구요 ㅎㅎ 좋은 코멘트 감사합니다
이거 보니 생각난건데 코딩 학원에서 C언어 문제 푸는 중 막히는 부분 있었는데 1시간 동안 포기 안 하고 머리 쥐어뜯고 이것 저것 코드 넣어서 시도 해 보고 코딩책 보고 이게 맞는지 아닌지 살펴보는 등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밀어붙이니 결국엔 문제 해결했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엔 될때까지 했는데 이게 뇌에 과부하가 걸려서 생각 자체가 잘 안되고 효율이 극단적으로 떨어지더라고요. 그 후 잠시 자고 오거나 뇌를 리셋해주면 의외로 문제 해결 잘 되서 요즘은 편한 마음으로 처리합니다 제가 개발할 때 생각하는 말인데요 컴퓨터는 언제나 옳아, 틀린건 나야 입니다. 나름 마인드셋에 좋더라고요
인생은 문제의 발생과 해결의 연속이고 그건 프로그래밍에서도 마찬가지 인생에 답이 없다는 말이 있지만 저는 그말에 동의하지 않음. 왜냐면 그런 문제를 머신러닝이 굉장히 많이 확률적으로 풀어냈음. 인생엔 정답지가 없다는게 제 생각임 정답지가 없는 상황에서 정답에 도달해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결국 탑 프로그래머가 되는듯
@@sanakimlove ㄹㅇ 수학이든 코딩(알고리즘)이든 개념 배우는 단계에서 억지로 끝까지 붙잡고 푸는 건 어느 정도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시간 낭비가 더 큼 알고리즘(백준 등)을 예시를 들면 개념 배우는 동안은 한 문제를 며칠 동안 붙잡고 스스로 해결하는 것보단 30분 정도 생각해보고 아예 감도 안 잡힌다 싶으면 풀이 검색해서 그 풀이를 분석해보는 게 몇 배는 효율적임
전 개발을 일로 하지는 않지만 재밌어서 배워보다보니 하고싶은건 다할수있게 되더라고요 솔직히 일반인들이 할수있는 수준은 그냥 하다보면 다됩니다 프레임워크잘나와있고 좀 어렵다 싶은 부분들이야 뭐 좀 이론찾아보면되고 공부하다보니까 수학적인 부분들이랑 연결이 많이되더라고요 알고리즘을 O(logN)인지 O(n^2)인지 이런이야기가좀 있는데 최적화 정도만 배워봐도 쉽게 이해가능함 일반 직장인들도 코딩 생각보다 쉬워요
전공은 미술인데... 제 오랜 꿈도 게임 쪽이었고, 그렇게 정한 전공도 게임 쪽 미술인 사람입니다 저번 학기에 교양으로 파이썬 문법 조금 찍먹해보는 수업 들어보기도 했고(이해는 못한게 대다수지만) 대학 생활 중 후반에 접어드니까 게임 제작 구조도 이해 해야하고, 원하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이번 방학에 교통사고 당한 거 마냥 갑작스럽게 프로그래밍을 공부해보고 있습니다 유튜브에 파이게임으로 개발하는 게임들 강의 영상들 한 문장 따라 적어보고 왜 그런 논리 구조가 나오는지 이리 생각해보고 저리 생각해보고 모르는 메서드, 문법 등... 나오면 책도 뒤져봤다가 챗 지피티한테도 물어보고 그렇게 이해한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풀어서 설명해보고(저 같이 프로그래밍 모르는 사람도 이해 가능하게끔 이라는 전제하에) 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 보니 제가 그런 전자에 속할 정도의 천재는 아니구나! 가 팍 와닿긴 했지만 또 럭키비키하게 크게 부담없이 천천히 소소하게 즐기면서 원하는 게임은 만들 수 있겠다... 싶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코딩 잘하는게 뭐지? 문제 해결 능력? 이게 왜 중요한거지. 그냥 수능의 주입식 교육이 코딩에 그대로 들어왔다고 생각함. 문제 해결 능력이 도대체 왜 필요한지 모르겠네. 진짜 어느정도 선 이상의 문제만 해결할 수 있으면 그 이상은 필요도 없고 그 이상의 이상을 하는 천상계들은 굳이 비교할 필요도 없음. 결국은 소프트웨어 설계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설계가 부실하면 아무리 코드 잘 치는 사람이 와도 무너지고, 결국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설계 잘 하는 사람들임.
@@태양-g6m 소프트웨어 설계 방식으로 절차 지향적 설계방식. 객체 지향적 설계 방식이 있습니다. 그 외로는 함수형 프로그래밍.. 뭐 개념이야 다양하죠. 소프트웨어 규모가 커질수록 객체지향적 설계방식을 주로 사용합니다. 설계가 중요한 이유는 결국 대기업 규모의 서비스가 돌아가기 위해서 설계만 잘해둔다면 상당하게 많은 버그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유지 보수가 편리해져 다양한 인력들이 함께 작업하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아 생산성이 향상됩니다. 고층빌딩을 지을 때, 콘크리트를 쌓는 기술이 크게 중요한가요? 돌을 쉽게 드는 기술이 크게 중요한가요? 과거에는 중요했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건물이 무너지지 않도록 물리학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가 중요하죠. 소프트웨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백날 알고리즘을 잘풀어도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은 아닙니다. 물론 특정 분야나 부서에서는 고수준의 알고리즘 능력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수준의 능력은 소위 말하는 '천재'들의 영역의 사람들이 하는 것이지. 저희는 기본적인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이해하여 잘 응용할 능력만 있으면 됩니다. 그 과정에서 중요한 WHY?를 빼먹지만 않으면요. 그 외에는 설계가 전부입니다.
@@태양-g6m 개발자들에게는 창의성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문서화된 작업, 스프린트를 차례대로 코드로 따라 적기만 하면 됩니다. 개발하는 과정에서 개발자의 창의성이 개입되면 안되겠지요. 하지만 소프트웨어 설계자들에게는 창의성이 필요합니다. 창의력을 가지고 완벽에 가까운 아키텍처를 설계하여 많은 문제들을 사전에 해결합니다. 그렇기에 설계는 더욱 중요하며, 설계를 잘 하는 개발자가 결국 높은 위치에 서서 의사를 결정하는 직급까지 오를 수 있는겁니다.
본업은 따로 있는 비전공자로써 사이드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싶어 프로그래밍을 찍먹하고 있는 와중에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말씀주신 대로 끈기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야겠네요. 일반 직장인인데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데에 (어플개발? 웹개발? 사업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래밍) 도움되는 최소한의 개발지식 관련 영상도 찍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반인이 프로그래밍 입문하는 좋은 테크트리? 혹은 정석 로드맵이 따로 있을까요...
나 ㅈ문대 졸업했는데 어떤 교수가 지 수업 리뷰해달래 몇명 지원받아서 했는데 유일하게 지목한 사람이 있음 그게 나양!! ㅈㄴ 찡찡댄다고 ㅋㅋㅋㅋ 근데 그도 그럴게 학교나 집에서 배운거 하는데 안되면 왜 안되는지 교수에게 카톡으로 될때까지 질문함 수업시간에도 안되면 될때까지 질문하고 집에서 해보고 안되면 될때까지 질문하고 gpt나오곤 gpt에게도 ㅈㄴ 질문하고
저 포함 현업에서 많은 개발자 들이 다양한 AI툴 이용하는건 사실입니다. 퀄리티랑 시간단축 정말 최고입니다. 그런데 AI특성상 거짓도 진실처럼 알려줍니다. 그래서 코드가 잘 나왔는지 읽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코드를 올바르고 정확하게 작성할 수 있게 명령하는 능력 이 두가지가 꼭 있어야 앞으로 살아 남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취직을 위해 배우고 있다면 자바스크립트를 왜 배우는걸까? 더군다나 늦은 나이라 하면.. 지금 당장 아무 중소기업에 지원 했을 때 나이로 인해 취직이 어려울 것 같은 나이라면 더더욱 배움에 의미가 없어. 엔비디아 대표도 프로그래밍 배울 필요 없다 그랬는데 의미가 있을까? 더군다가 올해 e-commerce 회사만 몇개가 무너졌지. 그래서 그 많은 사람들이 시장에 나왔고 아마 받는 것보다 더 적은 금액을 받아야 겨우 재취직이 될거야. 시장은 더 암울해질 것이고. 취직 불가능. 다른 길을 알아보는게 나을 것 같아.
코딩의 본질은 언어명제를 수학명제로 바꾸는 일인데 끈기니 뭐니 수능식 공부나 이런걸 떠나서 여러 분야에서 검증된 공부 방식으로도 가능해요 그건 답지보고 거꾸로 밟아나가는거 입니다 원리를 이해하고 맥락 중심으로 데이터를 쌓는것 생각보다 효율적인데 이런걸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 있죠 닭잡는데 소잡는 칼인지 구별하는것도 능력임
컴공 애들 중에서도 전공 비전공 나누면서 스스로에 취해있는 사회성 ㅈ박은 애들있는데 진짜 말해주고 싶은게 넌 일론 머스크가 아니고 그 처럼 될 수도 없단다 대한민국에서 날고 기어봤자 니가 할 수 있는 건 (고용주 입장에서) 2인분 연봉 값에 2.5인분 결과 뽑아 낼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이커머스 서비스 코더 따리일 뿐이란다 한국 개발 시장 시스템이 그래 니가 할 수 있는 건 없어
그냥 기획자랑 디자이너가 일감 던져주면 넌 가능 구현해내면 돼 기획하는 개발자? ㅋㅋㅋ 온갖 최신예 백엔드 기술로 커뮤니티 앱 개발했다가 마케팅, 기획에서 벽느끼고 월급쟁이된 애들이 한 트럭이다 기획해봤자 데이팅앱, 산책메이트앱 이딴게 이 나라 개발자들 상상력의 한계인게 현실...
내 생각엔 코딩에 잘맞는 적성중 하나는 반복 단순업무에 대한 병적인 혐오임. 딱 10분정도 반복하면 해결될 일이지만 그게 너무 싫어서 30분 걸려서 자동화하는, 일의 효율이 떨어질 지언정 자동화를 꼭 해야하는 성격이 길게 보면 개발자 생활을 계속 할 가능성이 높음.
프론트 일을 조금 했었고 회사 경영악화로 퇴직후 지금은 다시 재취업 준비 중인 백수입니다.
아무리 코드가 안풀린다 하더라도 건강은 반드시 챙기세요.
계속 머리 굴려도 풀리지 않는 코드에 머리 계속 싸매면서 컴퓨터 앞에 앉아 있지 마세요. 계속 보시면 집중력이 점점 떨어져서 오히려 생각이 나지 않을 겁니다. 그냥 중간중간 한번씩 밖에 나와서 공기 한번 쇠어 주시고 안구 운동 좀 하시다 보시면 아 이렇게 해봐야겠다 하고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기 쇠는 김에 접힌 척추도 펴주시고 눈운동도하고 신선한 공기가 들어오면 머리가 확 돌아가니깐요.
만약 야근을 해야하는 상황이 오시면 저녁 드시고 무조건 산책은 한번 해주세요. 오래 앉아 있기 때문에 몸이 경직 되어 있을겁니다. 몸이 경직된다는건 사고도 그만큼 경직되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스트레칭 하면서 산책하시다 보면 식곤증도 어느정도 날아가고 다시 뇌가 활성화가 되어서 좀더 집중 하실 수 있을거에요.
저는 지금 척추측만증에 거북목, 비만, 굽은 허리가 현재 진행되고 있고 지금 하지 불안 증후군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잘려고 할때마다 어깨라던지 골반이라던지 강하게 움직이고 싶어지고 너무 근질근질 거려서 잠을 잘 수 없는 지경이 되어버렸거든요. 원인은 제가 한번 안풀리는 코드 끝까지 해결될때까지 붙잡고 이해될때까지 봐야하는 이상한 강박이 있어서 스스로 남아서 야근한다던지, 대학생때는 밤새면서까지 코드 붙잡고 있었습니다.
이건 자랑도 아니고 절대로 좋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절대로 좋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코드를 집착해서 이해한다는건 본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좋은 발판이 될 수는 있지만 저처럼 건강까지 쳐 버리면서 24시간 컴퓨터 의자에 앉아서 코드보고 의자에서 졸고 코드보고 의자에서 졸고 이짓은 하지말라는 겁니다. 그짓을 하다간 꿈에서 오류코드가 당신의 미래 건강을 괴롭히게 될거에요.(실제로 제가 꾼꿈입니다. 코드 오류 고치겠다고 밤새다가 디버그 창 켜놓고 그대로 잠들었는데 꿈에서 에러떠서 일어나보니 꿈에서 봤던 똑같은 코드와 에러가 제 눈앞에 있었음.)
이미 하고 계시겠지만 한의원 추나 허리 거북목 잘 봐주는 곳에 치료 꾸준히 받으세요. 봉약침도 도움이 많이 되요. 아마 올햐까지 한의원 국가건보지원으로 좀싸게 맞을수 있을꺼예요. 자세 교정 및 척추 및 거북목은 꾸준하게 수영 배우시고 꾸준히 수영 하시면 좋아요. IT쪽은 수영이 제일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몸이 튼튼해지면 운동을 추가로 근력향상을 위햐 헬스도 같이하세요. 그럴려면 취업해서 돈벌어야함. 재취업은 중견기업이나 대기업 백엔드쪽 운영 파트로함 재 취업을 고민도 해보세요. SI는 몸이 그러니 안하는게 좋을듯요. 백엔드는 클라우드 , 컨테이너 클라우드에서 쓰는 DB 공부하고 기숤블로그 작성하시고 공부한거 깃헙에 커밋 매일 매일찍고 포트폴리오 만드시며 준비하시길 코딩테스트도 공부하시구요. 일하다 건강문제 생겼다고 해서 안쓰러워서 댓글 드려요. 자동차쪽 IT회사 주변평판조사하시고 자동차IT백엔드 개발 및 운영에도 많이 채용하니 도전 해보세요. 건강 잘 회복하시고 몸 튼튼하게 만들고 재 취업도 잘 하시길 바래요. 50대 아저씨가 응원합니다.
“Touch grass"
제가 요즘 하는 생각이랑 완전 똑같네요.. 코딩 중독같습니다
위에 아재가 좋은댓글 달아주셨네요 ㅎㅎ 감동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전 에러 해결될 때까지 화장실도 안 가서 진지하게 방광염 걱정되기 시작하더라고요
학생땐 전과해서 죽어라해도 실력이 안되더니 운좋게 네이버에서 체험형 인턴 한 이후론 개발에 대한 혈이 뚫린건지 급상승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재능이란 영역이 학생 땐 더 부각되서 차이가 나는 것 같고 현업이 되면 그 차이는 내 주변 환경에 따라서 실력의 편차가 연차와 관계없이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잘해도 현업에서의 환경이 좋지 않아 치여 살다보니 잘 안풀린 애들도 있고 저처럼 바닥이였는데 팀원 운이 좋아서 잘 풀린 케이스도 많더라고요. 더군다나 요즘엔 지피티라는 사기템이 생기면서 초보자 땐 선 개발 후 이해라는 개념이 더 잘 먹히는 시대인 거 같기도 합니다. 머리를 싸매며 찾아보며 해결하는 것보다 성취도가 정말 몇배는 되는 거 같더라고요.
네이버 인턴을 못하는 사람이 어캐 하누
@@앙기뮤띠-k7h '운좋게' 라고 표현한 저 단어가 정말 운이 좋아서라고 생각하는건아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앙기뮤띠-k7h네이버에서 정식 인턴 채용으로 한게 아니라 체험 인턴이잖아요 보통 대학교에 기업 연계 학업시스템이나 방학기간에 인턴으로 보내는경우 있는데 그걸 말하는듯
안풀리면 밥 먹으면서 샤워하면서 자면서 생각함
될거같은 아이디어 있으면 자다가도 일어나서 해보고 안되는거 확인 후 다시 누음
눈뜨자마자 코딩하고 오후 2시까지 밥먹는것도 까먹음
ㅋㅋㅋ 진짜 자다가도 일어난 적이 있음
@@Qwert12o-n1b 꿈에서 코딩하다가 일어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되는거 확인후 다시 누음
이때 누가 건들면 개빡침ㅋㅋ 딴일 하면서도 머리 속으로는 문제 어떻게 풀지만 생각함 ㅋㅋ
대부분 취업한 프로그래머는 왜 안되지?? 를 집요하게 파는분들이 맞음
근데 경험상 거기서 더 잘 하는 분들은 왜 되지?! 를 고민하고 파는분들인듯
되는거 그냥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분들은 거기서 멈춰있는게 보임 ..
이게 맞음 문제 없이 작동하는 이유를 알면 버그생겨도 빠르게 고침
어느 분야든 그냥 재밌어하면 됩니다. 재밌으면, 게임처럼 밤새서라도 하죠. 재미있으려면, 그냥 눈 앞의 코드만 보세요. 야구에서 만루 0아웃 상황이라도, 결국 감독, 코치가 주문하는 말은 갖습니다. "그냥 편하게 던져, 안타 맞아도 돼. 눈 앞의 타자만 상대해." 그게 정답입니다. 코드를 볼 땐, 코드만 보면 됩니다.
대학 선배가 딱 이런스타일이었는데
삼성에 개발자로 들어감.. 그 분이 했던말이 기억납니다.
"원래 안되는건 없어 너가 못하는거겠지"
이 바닥에서 일하면서 매너리즘에 빠지려할때마다 리마인드합니다.
싸가지는 업네요
@@babymouse저렇게 말해주는 선배가 있는게 복이지 싸가지없는게 아니라
사실을 말하는건데 기분이 나쁜거지
저는 원래 한 문제를 깊게 파고들어서 이해하는 걸 좋아하는데, 막상 회사에서는 시간이 정해져있고 일의 우선순위가 있다보니 어느 범위까지 문제를 해결하고 알아갈 것인지 정해야 하더라고요… 학부때나 마냥 밤 새면서 코딩하지 회사에선 그렇게 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ㅠㅠ
진짜 느껴집니다 이상한 좋소에서 몇 년 근무 할 때 느꼈던건 3년을 근무해도 설렁설렁 하는 인간들 하고는 아무 서비스도 나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실력이 없고 노베이스여도 점심을 같이 먹을 때도 주말에도 퇴근하고나서도 자기가 마쳐야할 일을 못 마친 상태에서 항상 업무 얘기만 하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이런 직원들은 아무리 좋소에서 굴렀어도 나중에 다 좋은 데 갑니다 비록 아무 서비스 경험도 못 쌓았지만 광기에 미쳐 포폴을 준비하고 코테를 준비하고 이직 하거든요
이직하고나서 느껴지는건 잘하는 양반들은 재능충인줄 알았는데 다들 미쳐서 합니다 라인에서 근무하다 오신 분도 있고 여러 능력 쩌는님들도 서비스 한번 들어가면 밤새가며 합니다
새벽이든 주말이든 그냥 자기 숨 쉬듯 일하는 분들 해결 안되면 잠 못 자는 분들 주변사람들 깨워서라도 해결하는 분들 그런 광기와 소통 능력 가진 양반들 있으면 어떤 서비스든 나옵니다
관심. 그 관심은 원인은 누가 줄수 없음. 내가 보기엔 관종끼가 있어야하며 조금은 단순해야됨. 관종소리들을까봐 겁내는 되려 더 관종인? 애들은 집중하고 끈기있게 해야하는 이유를 일에서 찾지 않는 생각 흐름을 가지게 가능성 높음.
워라벨이라는 쪽으로 흐르는 애들. 근데 그래봐야 그냥 사회적으로 인정 받기를 한없이 기대하는 어쩔수없는 인간일뿐이고 사실은 거부할수없는건데 지성인이고 싶고 결국 누가 알아주겠지 하는 되려 멍청한 생각으로 관심을 다른데 사용하니 효율이 안나는거.
잘난체를 해도 되는 사회분위기가 단체와 자신을 빠르게 발전시키는거임. 쫄지마 잘난체 좀 하는걸 가지고 꼽게 보는 그릇들이 과연 잘된애들 있는지 찾아봐.
제가 지금 게임 만드는 중인데, 막힐 때 마다 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이 마인드로 하니까 진짜 빨리 늘더라고요
광기가 있는 애들은 보통 재미를 느껴야 함.
공부하면서 밤새라는건 아무나 못 하지만 게임하면서 밤새는건 다 하는거 처럼 개발에 재미를 느끼면 밤새코딩도 가능함.
남들이 보기에 이게 광기인데 그런 사람들은 그게 재밌어서 하는거임
시작부터 남들보다 잘하니까 재밌고 재밌으니까 더 하게 됨
기본적으로 타고난 기질과 맞아야 하는 것 같음
어려운 과제가 나오면 잘하는 소수가 못하는 다수의 과제를 도와주니 실력차이가 더 벌어짐
학부레벨에선 잘하는 사람이 계속 더 잘해지는 선순환이 있는듯
ㄹㅇ 남들보다 좀 잘한다는 이유로 주변에서 가르쳐달라하고 교사 교수님들도 좀 가르쳐줘라 하는데 기본적으로 가르치려면 훨씬 많이 더 잘 이해해야함ㅋㅋㅋㅋ 강제성이 있든뭐든 가르치면서 실력이랑 스킬 진짜 많이 늘어남
어느 분야든 광기 있는 사람들은 다 잘하게 되어있다 개발자 뿐만이 아니다
광기에 한번 빠지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하다가 하루는 그냥 지나가는...
맞습니다 끈질김
질김이 중요합니다 😂...
천재보다 일반인이 더 많지만
천재도 질겨야 정점에 올라가더라구요
이런거 보면 저는 개발해야 되는 사람이 맞나보네요. 중학교 때 상대성이론을 듣고 2주동안 왜 그렇게 될까 고민하다가 결국 혼자 머릿속에 직관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는가 하면 시험 볼 때 넘어가면 분명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걸 한 문제에 꽂혀서 계속 계속 그것만 생각하다 시험 점수 반은 날려먹은 적도 있고 약간 주변에서 절 보면서 광기가 느껴진다고 하니 참 잘 어울리는 직업인 것 같아요. 솔직히 끈질김 이야기 하실 때 아 이건 광기지 했는데 광기 나오는거에 놀라기도 했구요 ㅎㅎ
그거 여기선 말을 안했지만 어쨌든 양날의 검이라 잘 재가며 쓰심 될듯
어떤 개념을 잘 몰라서 못푸는데 개념 점검에 꽃하는게 아니라 내가 갖고있는 개념량에서 응용에 꽃히면 안된다는거
뭐 이건 메타인지라 계속 하시다보면 늘어요
저는 그래서 개발일 포기한지 오래됐습니다. 주7일 12시간 이상 일하면서 밤샘근무까지 하니 약을 꾸준히 먹는데도 조현병이 재발해서 어쩔 수 없이 회사 그만뒀습니다. 게다가 4대보험이 안되는 회사라서 경력인정 받아서 더 좋은 회사로 이직도 안 됐어요. 지금은 조현병 같은 난치병 있는 사람에게는 개발일 말립니다. 이런 사람은 끈기, 책임감이 있어도 그걸 받쳐줄 건강이 안 따라주거든요.
3년 정도만 참아서 경럭 쌓고 영어, 프랑스어 성적 만들어 놓으면 캐나다 Express Entry STEM직종이나 프랑스어 능통자 카테고리 기반 선발로 선발되어서 캐나다 영주권 받아서 캐나다 가면 야근이 매우 드물어서 캐나다에서 개발자 일 할 수 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kodeeifer2759캐나다에서 일 하시는분인가요?
@@kodeeifer2759 우연히 지나가다가 님의 댓글을 봤네요. It쪽으로 해외취업하려면 영어외 제2외국어가. . .다른언어보다 프랑스어가 더 수요가 있는편인가요?
@@베카레-l1f 제가 말한 국가는 캐나다에요. 캐나다는 연방 공용어가 영어, 프랑스어 2개이고 캐나다 이민추세가 영어, 프랑스어를 다 잘 하는 인재를 원하는 쪽으로 강화되고 있어요. 기업들도 그 2개국어를 다 잘 하면 더 좋아하고요.
퀘벡주 이외 지역에 취업하려면 영어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캐나다 영주권취득하려면 프랑스어도 할 줄 알아야 훨씬 유리해져요.
그렇지 않으면 요즘 캐나다 이민 상당히 숨막혀요.
@@kodeeifer2759 전 완벽주의자라 칼퇴해도 개발공부 주말에 출퇴근 시간까지 공부 한 1년 넘게 하다가 개발자 때려침. 이젠 취업하면 공부 안하는 직종 준비중임.
이해될때까지! 될때까지! 문제해결능력!
학생때와 다르게 개발자가되면 저런 극악무도한 실력차이는 체감하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팀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제 능력을 발휘할수 있게 우선순위를 빠르게 조정하는 사람이 더 돋보이는것 같습니다
물론 그러기 위한 기초체력과 집중력은 저런 광기가 있어야 따라오는것 같아요
일정 수준까지 실력을 올리는건 노력으로 누구나 금방 하는데 그 위로 올라가면 점점 성장 속도가 더뎌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게다가 취직할땐 일정 실력 이상 되는 사람만 스크리닝하기때문에 내 주변 동료들도 어느정도 잘 할거라서 더욱더 체감하기 힘든거같아요. (물론 그중에도 아웃라이어는 가끔 존재하긴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수많은 일감속에서 우선순위를 빠르게 잘 판단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친밀감 형성, 커뮤니케이션 등 비개발적인 요소까지 여러가지를 복합적으로 잘하시는 분들이 현업에선 돋보이더라구요 ㅎㅎ 좋은 코멘트 감사합니다
있어요, crud만 할 줄 아면 다 하는거지라고 생각하는 마인드.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사실 코딩실력과 사회적 보상이 동일하진 않아서 그런거일 뿐임. 문제를 해결하는데 cs적인것보단 해당 도메인 관련 혹은 커뮤니케이션으로 해결할만한 것도 많음.
코딩으로 문제 해결보다는
한국의 개발환경을 해결하는 광인이 나오길..
미친 개발환경이 한국에서 뛰어난 sw와 세계적인 개발자가 못나오는 이유임.
이거 보니 생각난건데 코딩 학원에서 C언어 문제 푸는 중 막히는 부분 있었는데 1시간 동안 포기 안 하고 머리 쥐어뜯고 이것 저것 코드 넣어서 시도 해 보고 코딩책 보고 이게 맞는지 아닌지 살펴보는 등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밀어붙이니 결국엔 문제 해결했던 기억이 나네요.
내일 일찍 일찍 나가야해도
오류가 안고쳐지면 못자다
결국 밤 새버린 적이 있다면
충분히 재능 있습니다
만드는거좋아하고, 혼자서 킥킥거리면서 자기창작물에 만족하고, 협업싫어하고, 체크셔츠입고, 못생겼고, 거북목있고, 알고리즘문제푸는거좋아하고, 성공하면개만족스럽다 이중에
5개만 해당되면 ㄱ하십쇼
난 잘생겼는데 프로그래밍도 잘하네 미안
@@seejongyoo37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잘못아는게 협업 못하는 개발자는 회사에서 일 못하는애들임
@@여우붉은-h4g 협업은 필수죠
@@여우붉은-h4g 이게 맞는게 협업이라는 자체가 회사에선 중요하고 애당초 개발자 커뮤니티만 봐도 의존성 문제라던가 없게 하려고 최대한 협업에 문제없도록 개발하려고 노력함. 물론 스듀같은 1인 게임개발자라면 알빠노긴함 ㅋㅋ
5초만에 구독 눌렀어요😢
고딩때 수학문제 안풀려도 답지 절대 안보는 사람들
논리에 오류가 없음을 몇번을 확인했는데 답을 구지 확인을 할 필요가...
@@개미가불쌍해 그렇게 따지면 러셀은 수학자가 아니게 되는데....
@@개미가불쌍해 논리 사고 문제가 수학임.
@@개미가불쌍해 true false 같은 2진 체계만 다루어도 숫자로 침. 0123456789 10진 체계만 숫자로 치는건 숫자를 너무 좁게 보는거. 함수 명제 이 대우도 수학시간에 배우지 영어시간에 배우진 않잖어.
수학이랑 크게 상관없긴 함
영상 잘봤습니다!!
예전엔 될때까지 했는데 이게 뇌에 과부하가 걸려서 생각 자체가 잘 안되고 효율이 극단적으로 떨어지더라고요.
그 후 잠시 자고 오거나 뇌를 리셋해주면 의외로 문제 해결 잘 되서 요즘은 편한 마음으로 처리합니다
제가 개발할 때 생각하는 말인데요
컴퓨터는 언제나 옳아, 틀린건 나야 입니다. 나름 마인드셋에 좋더라고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솔직히 문제를 이해못하면 잠이 안오지 않냐 해결하는 건 뒷전이고 문제가 뭔지 머리로 이해하는 순간을 맞고싶음
코드 오류는 바로 직관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움 범위를 점점 좁혀나가면서 파악해야 하는 거임
인생은 문제의 발생과 해결의 연속이고 그건 프로그래밍에서도 마찬가지
인생에 답이 없다는 말이 있지만 저는 그말에 동의하지 않음. 왜냐면 그런 문제를 머신러닝이 굉장히 많이 확률적으로 풀어냈음. 인생엔 정답지가 없다는게 제 생각임
정답지가 없는 상황에서 정답에 도달해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결국 탑 프로그래머가 되는듯
어...난데... 문과인데.... 수학문제 안풀려서 한문제로 답장안보고 2일만에 풀었던기억이....
수학공부 그렇게 하면 안됨;;; 처음에 논리구조는 보고 공부해야함 제일 나쁘게 퍼진 방법이
답지 안보고 수학풀라는거임 완전 잘못됨
@@sanakimlove ㄹㅇ 수학이든 코딩(알고리즘)이든 개념 배우는 단계에서 억지로 끝까지 붙잡고 푸는 건 어느 정도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시간 낭비가 더 큼
알고리즘(백준 등)을 예시를 들면 개념 배우는 동안은 한 문제를 며칠 동안 붙잡고 스스로 해결하는 것보단 30분 정도 생각해보고 아예 감도 안 잡힌다 싶으면 풀이 검색해서 그 풀이를 분석해보는 게 몇 배는 효율적임
학생 때 친구들 사이에서 ”넌 천상계 잖아“라는 소릴 많이 들었는데 그걸 유지하려고 얼마나 공부했는지 아무도 관심 없음. 그게 타고난다고 생각하는게 참..
근데 문제는 교수님도 몰라서 대학원 끌려옴.
간단히 말해서 컹공에서 잘 하는 학생들은 수학적사고와 컴퓨팅사고를 잘 하는 사람들임.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문제해결 하려고 밤새서 붙들고 있지만 해결 못 하고 자고 일어나면 해결하려고 달려온 게 리셋되는 게 문제네요.. 😂
부트캠프 교강사 하는데 공감하고갑니다😂
ㅋㅋㅋㅋ 아 너무 공감
알고리즘 타고 들어와서 좋은 내용이 많네요.
그런데 대체적으로 소리가 작아요 ㅠㅠ
펌웨어쪽인데 여기는 더 심각합니다 ㅋㅋㅋ
너무 유쾌하게 잘 설명해주시네요.
동기부여 하고 갑니다
전 개발을 일로 하지는 않지만 재밌어서 배워보다보니 하고싶은건 다할수있게 되더라고요 솔직히 일반인들이 할수있는 수준은
그냥 하다보면 다됩니다 프레임워크잘나와있고 좀 어렵다 싶은 부분들이야 뭐 좀 이론찾아보면되고
공부하다보니까 수학적인 부분들이랑 연결이 많이되더라고요
알고리즘을 O(logN)인지 O(n^2)인지 이런이야기가좀 있는데 최적화 정도만 배워봐도 쉽게 이해가능함
일반 직장인들도 코딩 생각보다 쉬워요
개발이 재능이 필요한가… 걍 집요하면 되는데
집요한 것도 재능이 필요한가… 안필요한데.
숨 쉬는게 재능이 필요해요? 재능이 도대체 뭐지
숨 쉬는건 하루종일 하는데 코딩은 왜..!?
대신 효율적으로 집요해야 되긴하지
양극화는 어느 공과대학이나 마찬가지.
어차피 잘하는 사람 이외에는 적성 살려서 취직하는 경우도 거의 없음.
그냥 공대생을 너무 많이 뽑아서 생기는 문제일 뿐.
이런 점애서는 다른 공부 방법이랑 비슷한 거 같네요
될때까지
화이팅!!!
문제 해결될 때 까지
퇴근은 내일 출근을 위해 한다
전공은 미술인데... 제 오랜 꿈도 게임 쪽이었고, 그렇게 정한 전공도 게임 쪽 미술인 사람입니다
저번 학기에 교양으로 파이썬 문법 조금 찍먹해보는 수업 들어보기도 했고(이해는 못한게 대다수지만)
대학 생활 중 후반에 접어드니까 게임 제작 구조도 이해 해야하고, 원하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이번 방학에 교통사고 당한 거 마냥 갑작스럽게 프로그래밍을 공부해보고 있습니다
유튜브에 파이게임으로 개발하는 게임들 강의 영상들 한 문장 따라 적어보고 왜 그런 논리 구조가 나오는지 이리 생각해보고 저리 생각해보고
모르는 메서드, 문법 등... 나오면 책도 뒤져봤다가 챗 지피티한테도 물어보고 그렇게 이해한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풀어서 설명해보고(저 같이 프로그래밍 모르는 사람도 이해 가능하게끔 이라는 전제하에) 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 보니 제가 그런 전자에 속할 정도의 천재는 아니구나! 가 팍 와닿긴 했지만
또 럭키비키하게 크게 부담없이 천천히 소소하게 즐기면서 원하는 게임은 만들 수 있겠다... 싶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보통 효율적으로 일하려는 뭔가 시간적인걸 줄이고싶다 라면 대체로 코딩에 잘맞는 성격인거같아요
난 고민 조금만하면 피곤해서 잠부터 잠
하..저거 이전에 코테를 잘 해야하는데 그것만큼은 하기싫다...ㄱ-
내가 VPN 서버 띄운다고 처음으로 리눅스만지면서 1주일을 아침까지 잠안자고 이것저것 뒤져가면서했는데
문제 해결능력.
제 떡잎은 형편 없었는데용...
IT회사에서 광기부리며 건강헤쳐가며 계속 고민하고 있다보면 현타옴. 비개발 타부서와 비교하다보면 단가가 안맞는 일같다고 느껴짐
이건 아무 의미 없는 영상임. 탑 레벨에선 광기는 패시브고 중요한건 이 영상에서 말하지 않는 재능이다. 컴공 재능=논리력+암기력. 컴공적 비유=cpu+메모리. 한 마디로 머리 자체가 뛰어나야 함. 간단하쥬?
물론 실무에선 일을 혼자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스킬, 일하는 센스 등등이 추가됨. 단, 개개인 프로그래머, 엔지니어로서의 실력만 따지자면 그렇단 거임ㅇㅇ
그런걸 아는게 도움은 되지만 그게 프로그래밍을 잘하는것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지는 않음 겨우 암기 정도는 그냥 책 가지고 다니면서 계속보면 되는거지 끈기가 재능임
암기력이 왜 필요함? 구글링하면 다 나오는데
걍 코드하다가 아 끄고 자야지 아 유튜브 봐야지 하다가도 하나 걸리던게 계속 생각나서 아 씨x IDE바로 키고 조지고 잠... 하... 걍 뭔가 불편한게 있으면 까먹을까봐 조지고봄
B.Chat: 동의함
A.Chat: 잘함 = 평범 + chatGpt
지금 현업들이나 취업한 경력 1~2년차들은
전부 GPT가 없는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임
코딩 잘하는게 뭐지? 문제 해결 능력? 이게 왜 중요한거지. 그냥 수능의 주입식 교육이 코딩에 그대로 들어왔다고 생각함. 문제 해결 능력이 도대체 왜 필요한지 모르겠네. 진짜 어느정도 선 이상의 문제만 해결할 수 있으면 그 이상은 필요도 없고 그 이상의 이상을 하는 천상계들은 굳이 비교할 필요도 없음. 결국은 소프트웨어 설계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설계가 부실하면 아무리 코드 잘 치는 사람이 와도 무너지고, 결국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설계 잘 하는 사람들임.
제가 코딩 초보라서 궁금한점 질문 드립니다.
설계를 잘 한다는게 코딩 로직을 짜는것을 말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다른 뜻이 있나요?
@@태양-g6m 소프트웨어 설계 방식으로 절차 지향적 설계방식. 객체 지향적 설계 방식이 있습니다. 그 외로는 함수형 프로그래밍.. 뭐 개념이야 다양하죠. 소프트웨어 규모가 커질수록 객체지향적 설계방식을 주로 사용합니다. 설계가 중요한 이유는 결국 대기업 규모의 서비스가 돌아가기 위해서 설계만 잘해둔다면 상당하게 많은 버그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유지 보수가 편리해져 다양한 인력들이 함께 작업하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아 생산성이 향상됩니다. 고층빌딩을 지을 때, 콘크리트를 쌓는 기술이 크게 중요한가요? 돌을 쉽게 드는 기술이 크게 중요한가요? 과거에는 중요했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건물이 무너지지 않도록 물리학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가 중요하죠. 소프트웨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백날 알고리즘을 잘풀어도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은 아닙니다. 물론 특정 분야나 부서에서는 고수준의 알고리즘 능력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수준의 능력은 소위 말하는 '천재'들의 영역의 사람들이 하는 것이지. 저희는 기본적인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이해하여 잘 응용할 능력만 있으면 됩니다. 그 과정에서 중요한 WHY?를 빼먹지만 않으면요. 그 외에는 설계가 전부입니다.
@@태양-g6m 개발자들에게는 창의성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문서화된 작업, 스프린트를 차례대로 코드로 따라 적기만 하면 됩니다. 개발하는 과정에서 개발자의 창의성이 개입되면 안되겠지요. 하지만 소프트웨어 설계자들에게는 창의성이 필요합니다. 창의력을 가지고 완벽에 가까운 아키텍처를 설계하여 많은 문제들을 사전에 해결합니다. 그렇기에 설계는 더욱 중요하며, 설계를 잘 하는 개발자가 결국 높은 위치에 서서 의사를 결정하는 직급까지 오를 수 있는겁니다.
보통은 그 설계 부분도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보는거 같아요. 물론 올림피아드식 문제를 해결 하는 문제 해결 능력은 확실히 현실과의 괴리가 크게 있긴 하지만요.
.. 음... 내가 저러긴 하는데.. (취미코딩 20년차..)
술2병 마시고 스도쿠 1시간 풀 정도의 끈기면 가능할까요?
대문자 i와 소문자 l의 오타를 수백개 파일 중에서 단 한 곳을 찾을 정도면 됩니다.(?)
반은 농담~
내가 이래서 해결못한 에러가 없음
그런 마인드 너무 좋아요~~! 어떤 에러든 다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
개그하신거 같은데 진지하게 답변 흠..
본업은 따로 있는 비전공자로써 사이드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싶어 프로그래밍을 찍먹하고 있는 와중에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말씀주신 대로 끈기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야겠네요. 일반 직장인인데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데에 (어플개발? 웹개발? 사업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래밍) 도움되는 최소한의 개발지식 관련 영상도 찍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반인이 프로그래밍 입문하는 좋은 테크트리? 혹은 정석 로드맵이 따로 있을까요...
공수부대 가서 안되느거 되게 하면 되지..
그니까 변태면 된다는 거죠?
소울라이크게임을 좋아함
문제 해결할 때 까지 엄마가 돈까스먹으라고 불러도 절대 안움직임
나 ㅈ문대 졸업했는데 어떤 교수가 지 수업 리뷰해달래 몇명 지원받아서 했는데 유일하게 지목한 사람이 있음 그게 나양!!
ㅈㄴ 찡찡댄다고 ㅋㅋㅋㅋ
근데 그도 그럴게 학교나 집에서 배운거 하는데 안되면 왜 안되는지 교수에게 카톡으로 될때까지 질문함 수업시간에도 안되면 될때까지 질문하고 집에서 해보고 안되면 될때까지 질문하고 gpt나오곤 gpt에게도 ㅈㄴ 질문하고
그거 욕임 스스로 해결할 것들 까지 가져와서 그런거임
@@이인-z4z 스스로 할건 다 함
@@fantome2116 그래... 열심히만 하면 됐지 뭐
@@이인-z4z촌철살인
3:56
거북목
형들 늦은나이에 자바스크립트란걸 배우고있는데 GPT란걸 알아버렸어.
내 생각에, 내 발전속도보다, 얘가 더 빠를것 같은데 형들 생각은 어때??
인공지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니 이제 프로그래밍 직접 배우고 할 일 없지요.
엔지니어들도 다 gpt 씀 문제는 그걸 얼마나 잘 응용해서 쓰느냐지
저 포함 현업에서 많은 개발자 들이 다양한 AI툴 이용하는건 사실입니다. 퀄리티랑 시간단축 정말 최고입니다. 그런데 AI특성상 거짓도 진실처럼 알려줍니다. 그래서 코드가 잘 나왔는지 읽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코드를 올바르고 정확하게 작성할 수 있게 명령하는 능력 이 두가지가 꼭 있어야 앞으로 살아 남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취직을 위해 배우고 있다면 자바스크립트를 왜 배우는걸까? 더군다나 늦은 나이라 하면.. 지금 당장 아무 중소기업에 지원 했을 때 나이로 인해 취직이 어려울 것 같은 나이라면 더더욱 배움에 의미가 없어. 엔비디아 대표도 프로그래밍 배울 필요 없다 그랬는데 의미가 있을까? 더군다가 올해 e-commerce 회사만 몇개가 무너졌지. 그래서 그 많은 사람들이 시장에 나왔고 아마 받는 것보다 더 적은 금액을 받아야 겨우 재취직이 될거야. 시장은 더 암울해질 것이고. 취직 불가능. 다른 길을 알아보는게 나을 것 같아.
@@un230skdk2jas 다른 길이라면, 현장직 밖에 없어 형... 현장직 안하려고 배우는건데 좋은 거 없을까? 사실, 공인중개사 취득해서 종합 투자회사 개업하려했거든? 차라리 이게 날까?
맞는 말만 5분 동안 하시니 좀 아픕니다 너무 세게 때리세요
응 될때까지 ㅋ 영어잘하는게 젤 중한것 같아요
코딩의 본질은 언어명제를 수학명제로 바꾸는 일인데
끈기니 뭐니 수능식 공부나 이런걸 떠나서
여러 분야에서 검증된 공부 방식으로도 가능해요
그건
답지보고 거꾸로 밟아나가는거 입니다
원리를 이해하고 맥락 중심으로 데이터를 쌓는것
생각보다 효율적인데 이런걸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 있죠
닭잡는데 소잡는 칼인지 구별하는것도 능력임
컴공 애들 중에서도 전공 비전공 나누면서 스스로에 취해있는 사회성 ㅈ박은 애들있는데
진짜 말해주고 싶은게 넌 일론 머스크가 아니고 그 처럼 될 수도 없단다
대한민국에서 날고 기어봤자 니가 할 수 있는 건
(고용주 입장에서) 2인분 연봉 값에 2.5인분 결과 뽑아 낼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이커머스 서비스 코더 따리일 뿐이란다
한국 개발 시장 시스템이 그래 니가 할 수 있는 건 없어
그냥 기획자랑 디자이너가 일감 던져주면 넌 가능 구현해내면 돼
기획하는 개발자? ㅋㅋㅋ 온갖 최신예 백엔드 기술로 커뮤니티 앱 개발했다가
마케팅, 기획에서 벽느끼고 월급쟁이된 애들이 한 트럭이다
기획해봤자 데이팅앱, 산책메이트앱 이딴게 이 나라 개발자들 상상력의 한계인게 현실...
전공자한테 처맞음 ? 왤캐 화나있어
@@Pypark000 개발자한테 털리구 왔누? 분노가 가득차네 ㅋ
@@Pypark000 얘 전공자한테 맞고옴?
@@김태우-m3x견적보니 한참은 더 맞아야 정신차리겠다
천재가 10만명 이상을 먹여살리죠 ㅎ
CPU가 구린데 백날 RAM 용량 늘려봐야 의미가있나 ㅋㅋㅋㅋㅋㅋㅋ
난 문제보기 전에 답지부터봄
개발도 이상적인 결과가 나오기위해 계속 고민하고 테스트하는 면에서 동일한거 같아요
@@한성현-r3v 난 고민하는 속도가 느림.
저랑 똑같네
사실 중요한건 본인에게 맞는 답을 알고 밀고 나가는 능력이라 봄
소질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직종. 프로그래밍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