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회사 다닐때 출근 1시간 반 퇴근 2시간 해서, 자가 운전으로 했습니다.. 교통체증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구요, 하루에 3시간 반을 출퇴근 하는데 쓰면, 한달에 20일 일한다치고 1년에 840시간입니다. 이게 날짜로 환산하면 35일인데 심각합니다. 이 많은 시간을 낭비하며 살고 있어요. 그것을 자각하고, 시골로와서 살고 있는데, 스트레스 안받고 너무 행복합니다. 그냥 돈 적게 벌고, 내 주변을 누리면서 살아가려구요. 가끔 도시가 그리울땐 주말에 한번씩 서울다녀오고요. 굳이 서울에 살아야 된다고 이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루에 8시간씩 잠 충분히 자고, 좋은 음식 먹고, 시간에 촉박하게 살지 않고 하니까, 건강도 많이 좋아졌어요.
@@초근목피 네.. 저도 동의합니다. 정말 시골과 연이 없는 사람이 맨땅에 헤딩하기는 너무 어려운 부분이라는거.. 저는 원래 시골 출신이라서 문제가 없었지만, 어떻게 보면 도시밖에 살수 있는 여건이 없는 사람에게 시골로 가라고 시골이 좋다고 자꾸 얘기하는건 약올리는 것 밖에 안되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환경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것 자체도, 앞으로의 선택을 할때 좋은 선택의 방향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싱가폴을 가보진 않았는데 가보고 싶은 도시예요 전참시에서 국민들이 건강한 주스를 마실 수 있도록 생오렌지 자판기를 저렴하게, 반대로 공산품을 비싸게 셋팅해 놓은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거든요.. 정책의 방향 자체가 건강을 염두해 두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세월이 누적되고, 생활에 쌓이면 큰 차이가 나더라구요.. 정부에서 이런 국민의 노화 예방, 건강을 위해 열린 시각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했으면 좋겠어요.. 자연과 건강을 위해 적당한 불편함을 감수할 의사가 있거든요.. 인기 얻으려는 연예인같은 정치인들 말고 할 일 하는 정치인들이 많아졌음 좋겠어요ㅜㅜ
선생님, 집에서 유튜브 검색하셔서 매트깔고 꼭 남편분과 함께 근력운동, 스트레칭하셔요. 금요일날 정희원 교수님 오프라인 강연 듣고왔는데 90세에도 걸어다니려면 반드시 매일 시간내서 근력운동(예를 들면 스쿼트, 플랭크, 브릿지)이랑 스트레칭 등 꾸준히 하셔야한대요. 렌틸콩 40, 귀리 20, 현미 20, 백미 20 비율로 밥해서 드시고요(정 교수님 이렇게 밥지어 드신대요). 유산소 걷기운동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하셨어요. 정희원 교수님 모든 책들 사서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저는 전부 다 주문했습니다).
정희원교수님 정말 너무 멋진 교수님같아요. 앞으론 이런분들이 많이 생겨나고 발전하는 사회가 생겨 우리나라도 진짜 선진국반열에 들어설수 있는 기반에틀이되는 계기가되었으면합니다. 너무 께어 있는분이어여서 정말정말 좋아요👍 정희원교수님 늘 건강하세요 🙏🍀✨️💖 손에잡하는경제도 늘 번창하시길요👍
1 이동의 중요성: 이동 능력은 노화와 관련이 깊으며,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이동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건강 관리를 할 시간이 줄어들어 노화 속도가 빨라짐 2 도시 환경의 영향: 도시는 보통 30-40대 건강한 남성을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음. 노인과 어린이, 장애인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이 필요함 3 선진국 사례: 싱가포르는 고령 친화적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임. 일본 도쿄 역시 장애인을 위한 교통 접근성이 잘 갖추어져 있음. 4 서울의 문제점: 서울은 자동차 중심의 도시로 설계되어 이동 시간이 길어지고, 이로 인해 건강이 나빠지고 있음 극한 기후를 견딜 수 있는 도시 설계가 필요함 5 개인의 선택: 건강한 노후를 위해 보행과 대중교통이 용이한 도시에서 거주해야 하며, 병원과 마트 등 기본 시설에 접근할 수 있는 곳이 좋음. 저층 생활이 권장되며, 엘리베이터가 있는 환경이 필요함 6 미래 대비: 2030년대 폭염이 예상되므로, 냉방이 잘 되는 주거 환경을 준비해야 함
서울살다 지방왔는데 아 표현이 안될정도로 삶의 질이 올라간 느낌입니다. 일단 이동할때 앞이 확트인 도로를 달리면서 자연을 보고 도시도 낮은 한가해서 백화점 가기도 편하고, 뭔가 어딜가도 스트레스가 없고 집에와도 창문 활짝열고 내다보면 자연이 훌창해서 좋습니다. 아파트인데도 뭔가 리조트에 사는 느낌. 서울과는 다른 여유가 조금더 있는건데 잠도 잘 자고 너무 좋네요. 능력되시는 분들은 지방도 알아보시길 추천합니다.
교수님 의견에 매우 동감합니다 12년 일본 살면서 건축설계 배우고 일도 하다가 온지 10년이 다 되가는데 일본은 공간 설계부터 도시 곳곳의 설계시 노인들이나 사회약자들을 배려하는 설계를 의무적으로 많이 합니다 물론 도쿄나 오사카 대도시에 오래된 역사 같은 경우 한국보다 떨어지는곳도 있지만 역무원 부름 매우 친절히 도와줍니다 반면 한국에 돌아와서 느낀점은 아직도 사회 약자에 대한 배려가 많이 떨어진다고 느끼고 보이네요 심각한 안전 불감증도요.. 그런 점들을 개선하면 개선될꺼라 믿지만 좀 더 신경을 쓸 필요성을 많이 느낍니다 명실상부 선진국이 된 한국이 몸 불편함 나갈수가 없는 도시 라는 불명예스러운 일은 이제는 지양했으면 합니다
전 제주도 전원주택에 살고있는데..너무 행복합니다..서울에도 아파트있어서 가끔 오가는데..서울가면 머리아프고 비염생기고 답답합니다..사람사는데 제일 중요한게 흙,공기,물,햇볕 등 자연친화적인 것입니다.자연과 가까우면 건강한 것이고 도시와 가까우면 건강을 망치는 겁니다...도시에선 경쟁심과 인정하기 힘든 편리함이라는 장점이 있을 수 있으나...이는 흙,공기.물,햇볕과는 비교도 안되는 하위가치입니다..여건이된다면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사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대학때부터 서울생활하다가 부산온지 십년 남짓 지났네요. 울산으로 전철 출근하는데 행복합니다. 집근처가 해운대고 산이고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덜 춥고... 서울생활 25년 추억도 많지만, 지방생활은 너무도 여유롭고 정신건강에 좋네요...! 퇴근 중인데... 곧 자전거 타고 뛰러 갑니다 ㅎㅎ
도쿄에서 5년간 살다 왔습니다. 시내 한복판에서도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이고, 도쿄 외각에서 중심지까지 16km 날씨 좋은날엔 거의 자전거로 출퇴근 했는데, 도로 1차선 가장자리를 자전거용으로 너무나도 깔끔하게 잘 해 놓았습니다. 운전자 매너 좋은것은 물론 1차선 가장자리가 한국처럼 패이고 더럽고 하지 않으니 자전거 타기가 너무 좋아 16km를 타도 차조심 하고 경적소리 신경쓰느라 긴장상태가 아닌 도쿄의 멋진 풍경을 보면서 달리니 항상 힐링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지금은 귀국해서 인천의 생긴지 20여년 된 빌라단지에 살고 있는데, 1차선은 말할것도 없고 보도블럭이 정말 엉망진창이라 골목에서는 보도블럭이 유명무실하여 차들과 함께 걷고 항상 차조심과 발밑조심을 해야 하며, 자전거는 5분 만 타도 땅 패인거 보랴 자동차 보랴 신경쓰여 다니기 힘듭니다. 보도블럭이라도 잘 정비 되어있으면 불편함 없이 걷겠는데 30대 남성인 내가 불편할 정도면 노약자나 몸이 불편하신분들은 오죽하실까 싶습니다. 경제력만 올라왔지 나머지 부분에서는 아직까지도 한국은 멀었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교수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의 89세친정엄마가 낙상 후에 병원에서 한 달 반 정도 계시다가 근육이 빠져 걷지 못하신 상태에서퇴원하셨는데 어쩔 수 없이 엘리베이터가 없는 3층에 모셨습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제가 부축해서 도와드렸거든요 지금은 잘 걸어 다니 십니다 저는 노후에 엘리베이터가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해야 되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저희 친정어머니를 뵙고는 힘들어도 계단을 이용해서 사는 삶도 건강을 유지하는 데는 큰 보탬이 되는구나를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움직이는 거만큼 건강해지는 거 같애요 감사합니다
저도 하루 왕복 3시간씩 출퇴근하다가 서울떠나 왕복1시간거리로 이사하니 주기적으로 치료하던 허리도 낫고, 남는시간에 저녁에 산책도 하고, 여유로운 하루를 마감하고 있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50여년 서울에서 살아 서울러버지만 조금만 벗어나도 삶이 쾌적해질수 있음에 벗어나고서야 알았습니다.😂
교수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는 지방에 살다 몇 해 전에 사정이 있어 수도권에 올라와 살고 있는데 서울에 약속이 있어 나갔다 모르고 퇴근 시간에 전철을 처음 타게 되었는데 많은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숨도 잘 못 쉬고 목적지에 내리는데 몹시 힘들었습니다 산.내가 있고 한가한 지방에 살다 온 저는 너무나 놀랐습니다 한 번 나갔다 오는데 이렇게 기진맥진 하다니 매일 전철을 타고 출 퇴근 하는 사람들이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근무 시간보다 더 힘들 것 같은 출 퇴근 시간, 도시를 고루 나누어 균형 발전이 되었다면 어느 한 도시에 집중되지 않고 분 할이 되었다면 훨씬 출 퇴근 시간이 수월할 것 같은데요 시멘트 바닥, 높은 건물,수 많은 자동차와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열 미세먼지도 줄어 들었을 것 같은데요 개선이 되어서 사람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건강한 도시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자피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게 목적이잖아요.
중소도시를 끼고있는 시골이 살기 좋은듯. 이런곳은 차를 가지고 있으면 좋은점이 더 많습니다. 걷기와 드라이브 둘 다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지요. 서울은 차를 자유롭게 세울곳이 많지 않아 불편하고 그래서 차가 없으면 막상 야외로 나가야 할 경우 또한 차가 없어 불편합니다.
산이나 숲근처 경기도 중소도시 살다가 강남도로를 걷다보면 특히 여름이면 공기가 탁해 숨쉬기가 힘든 적이 많다. 도로에서 올라오는 열기와 표현할 수 없는 공기의 끈적임은 신선한 공기를 체험해 보지 않으면 결코 알수가 없다. 무엇보다 집집마다 쏟아내는 에어콘 열기는 도시열기를 더욱 높이고 숨막히게 한다.
제가 개원후 쭉 다니며 수술도 두번한 병원에 정박사님 계신것이 감사하고 든든합니다. 칠십을 바라보지만 주5회정도 매일 서너가지 운동하며 보냅니다. 아쿠아로빅 필라테스 볼링 쥼바댄스등이구요. 제가 진찰받을 기회가 생겨도 편안할것 같습니다. 노인의 이동성 늘 염두에 두고 있던거라 반갑습니다. 스스로 이동할수 있을때까지가 사는거라 평소 생각해왔습니다. 박사님 쵝오~^^
수명과 이동성이 다른 경우도 내 주변에서 봤습니다 경우1: 50대 초반에 경추를 다쳐 전신마비로 침대에 누워 평생을 방안에서 살았는데.. 낙ㅈ던적인 성격인지 85세까지 30년 이상 운동없이도 살았고 경우2: 정신병이 있어서 50세 부터 집안에서.. 그 후 정신병원에 입원해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데 현재 73세 입니다 즉, 미쳐있으니 스트레스 안받을 것이고 신체활동 없어도 오래 산다는 것. 즉, 수명은 이동성 보다 스트레스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서울은 이미 너무 거대화되었습니다 이젠 단순히 이동거리 문제가 아니라 기후변화 공기오염이 건강에 더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지금이라도 지방분산정책이 중요합니다 부동산문제 낮은 결혼율 낮은 출산율 이런 문제도 이에따라 저절로 해결될것입니다 전국토 균형발전에 모든 정책 초점이 집중되어야합니다
@@싱글맘2 방송 정상화 최적임자인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을 환영한다. 오랫동안 몸담았던 mbc에서 언론노조가 장악한 반언론적 행태를 직접 경험한 인물이다. 이위원장 임명에 반대하는 언론론노조, 언론연대와 mbc노조의 발악은 이 사회가 얼마나 비정상이 정상으로 왜곡되어 왔는지를 말해준다. 국민방송을 노조방송 주구방송 편향방송 흉기방송 혈세방송 빨대방송, 왜곡 조작 세뇌로 반국민적 적대행위로 일관하는 방송을 정상화시켜 국민의 품으로 되돌려야 한다. 안 되면 해체 폐기시켜야 마땅하다
영상 사라졌다 부활했네요 ㅋㅋㅋ 정희원 선생님 말씀 공감입니다. 누구나 노화하게 되면 현재 도시 기준으로 상정된 표준에서 벗어나게 되죠. 저는 아직 그 펴준에 해당하는 청년이지만 발에 깁스를 했을 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었고, 길을 걷다보면 폭과 높이 또한 일정하지 않고 울툴불퉁한 길, 무수한 턱에 휠체어는 가지도 못하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실제 외국에서 한국을 방문하신 외국분들 중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다시는 한국에 오고싶지 읺디는 평을 할만큼 신체 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는 환경입니다
평소 제 생각과 비슷한 의견에 너무 반갑습니다. 국민이 무지하고 정부관료가 뛰어났던 과거 엘리트주도 사회에서 오히려 정부관료가 무지하고 전문성이 떨어지고 엉뚱한 정책을 정치인의 입김하에 만들어버리다보니 정부실패가 많아지고있습니다. 의료를 모르는 사람이 보건복지부 장관/차관, 대통령을 하다보니 의료가 망가지는것도 마찬가지죠. 이제 작은 정부, 전문가 초빙 열린 정책토론회를 늘려서 경제성과 건강 환경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봅니다. 특히 지자체가 무분별하게 펼쳐지면서 무능한 사람들 낙하산 자리로 이용되고 큰 일을 할 수 있는 자금을 지자체로 쪼개다보니 이도저도 안되게 공중으로 세금이 사라지고 효과는 보지 못합니다.
노인의 노후생활에대해 건강생활 환경등 다각적으로 연구 하시느라 힘드시죠 그러나 잘늙어야하고 잘죽어야하는 노인들에게 유익한 연구에대한 보고가 탁상연구가 아닌 실질적인 이론에 놀라우면서도 선생님말씀을 경청하여 노인은 잘실천하고 후대에 좋은 본보기를 남겨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됩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과 미국이 다른점은 미국은 땅이 넓어 차 없이는 다니지를 못합니다. 한국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차 없이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반면 미국은 차 없이는 근처 마켓 가는것도 어렵습니다. 우리나라는 좁은 국토에 비해 너무 많은 차가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더 늘리고 자차를 줄이면 좋겠지만 인구가 줄어들어 소도시나 시골은 대중교통들이 더 없어 지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살다보니 어디든 내 맘이 편한곳이 좋은곳인듯 케텍스나 에쌀티 있으니 단시간에 오기 좋고 필요할때만 도시로 가믄 되요 첨엔 적응 않됐는데 이젠 조용하고 여유로운 환경이 더 안정되요. 아마 나와 반대로 북적이는 곳이 더 좋은 이들도 많을거지만, 영화관 유명 커피숍 병원 은행 마트 거의다 있는데 백화점만 없네요 가끔 여행가듯이 좋아요
탈서울 한지 십년이 됐네요 아이 둘이 아토피로 심한 고생을 해서 아내 직장과 가까운 불암산과 수락산을 배경으로 조성된 신도시로 왔는데 1년만에 아토피가 사라지기 시작하더니 성인이 된 지금은 거의 고통없이 잘지내요 공기가 좋아서 전원생활하는 거 부럽지 않고 서울 왕래도 인접한 곳이라 삽십분이면 충분하고 도심권까지도 한시간이면 되니 문화생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습니다. 서울만큼 아파트 값이 오르지 않지만 그만큼을 힐링 받는 가치로 보상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현실적인 흐름을 파악하시고 진심으로 고민하시고 실천하시는 분이네요.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살다보니 인간적인 삶에 오히려 방해가 되는 생활 습관이나 생각 사회적 방식 어려움을 꽤나 격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나이 들어 가니 피해 가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여러가지 질병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조금더 현명한 삶에 방식을 실천하고 기존습관을 자제하며 단백한 하루하루를 만들어 가야겠어요.
대전 유성구 반석동 도보 3분이내 병원 (내과, 치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한의원,요양원)우체국 은행 학원가 반석천 반석역까지 다 있습니다. 벚꽃필때 어디 안가고 집앞 반석천에서 사진찍고 있어요 이사와서 한달에 두번도 차를 끌 일이 없어요 특목고 입결도 높아요 종합병원 , 산, 롯데마트가 차로 5분이내있습니다 정말 살기 좋은데 ^^둔산 학원가만 몰리고 대전 사람들이 느긋해서 잘 몰라요 외지 투기꾼들이 올려놓은 데만 집값 높고. 학군도 고려해서 이사왔는데 떠나기 힘들듯 합니다 산책로 너무 좋고 산도 5분이면 가니까요 실제로 같은 단지 분들 입주때부터 사셔서 아이들 다키우고 80대 부부인데도 48평 거주 하시면서 이사 안가십니다 대형평수 광폭베란다 (부동산 하시는분들 아실거임) 튼튼하고 고급 자재쓴 시기에 지어진 아파트입니다
대구 사는데요, 가로수를 너무 잘라서, 도로 주변 보도가 완전 땡볕으로 변했습니다... 공공근로 가지치기 일자리 창출?? 때문인지, 아니면, cctv 감시카메라를 가린다고 자르는건지는 몰라도, 가로수가 앙상해서 불쌍할 정도로 매년 수십차례나 자르고 있습니다... 제발 좀 걷기 좋게 가로수 좀 자르지 말라고 해주세요.. 정말로 대구 시민으로서 부탁드립니다.. 걷기 정말 좋지 않게 가로수 너무 잘라, 특히 여름엔 잠시도 나가 걷기 힘들 정도인 곳이 많아졌습니다.
정희원샘이 말씀 하셨잖아요. 한국사회는 어딜가나 싱가폴의 거리처럼 숲으로 하늘의 해볕을 가려주는 것이 아닌, 길이 아무리 좋게 뻥 뚫려 걷기가 좋다고 할지라도 그 길은 온통 뙤약 볕으로 되어 있다면 이건 무용 지물이다란 표현과 같은 말을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서울의 양재동이 또 청담동지역이 좋은곳이 아니라 어딜가나 사람이 살아가는 곳이라면 거리의 하늘 사이사이를 나무 그늘이 있는 곳이면 걷기가 좋아 건강에도 금상 첨화이면서 기초대사량도 좋아지고 해서 병원 갈 일도 없어지고 성인병 약도 먹을 일이 없어서 행복한 삶을 유지 한다는 뜻이겠지요. 양재천 길은 한마디로 말해 넘 강렬한 했빛 때문에 하늘이 너무 많이 뚫려서인지 쉽게 지쳐집니다.
한참 회사 다닐때 출근 1시간 반 퇴근 2시간 해서, 자가 운전으로 했습니다.. 교통체증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구요, 하루에 3시간 반을 출퇴근 하는데 쓰면, 한달에 20일 일한다치고 1년에 840시간입니다. 이게 날짜로 환산하면 35일인데 심각합니다. 이 많은 시간을 낭비하며 살고 있어요. 그것을 자각하고, 시골로와서 살고 있는데, 스트레스 안받고 너무 행복합니다. 그냥 돈 적게 벌고, 내 주변을 누리면서 살아가려구요. 가끔 도시가 그리울땐 주말에 한번씩 서울다녀오고요. 굳이 서울에 살아야 된다고 이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루에 8시간씩 잠 충분히 자고, 좋은 음식 먹고, 시간에 촉박하게 살지 않고 하니까, 건강도 많이 좋아졌어요.
Goooood^^
@@초근목피 네.. 저도 동의합니다. 정말 시골과 연이 없는 사람이 맨땅에 헤딩하기는 너무 어려운 부분이라는거.. 저는 원래 시골 출신이라서 문제가 없었지만, 어떻게 보면 도시밖에 살수 있는 여건이 없는 사람에게 시골로 가라고 시골이 좋다고 자꾸 얘기하는건 약올리는 것 밖에 안되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환경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것 자체도, 앞으로의 선택을 할때 좋은 선택의 방향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싱가폴을 가보진 않았는데 가보고 싶은 도시예요
전참시에서 국민들이 건강한 주스를 마실 수 있도록 생오렌지 자판기를 저렴하게, 반대로 공산품을 비싸게 셋팅해 놓은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거든요..
정책의 방향 자체가 건강을 염두해 두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세월이 누적되고, 생활에 쌓이면 큰 차이가 나더라구요..
정부에서 이런 국민의 노화 예방, 건강을 위해 열린 시각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했으면 좋겠어요..
자연과 건강을 위해 적당한 불편함을 감수할 의사가 있거든요..
인기 얻으려는 연예인같은 정치인들 말고 할 일 하는 정치인들이 많아졌음 좋겠어요ㅜㅜ
😊@@초근목피
와…..!!!
노인에 대해 깊이 연구하시는 의사가 한국에 있다는자쳬가 참 든든하네요
누구나 간과할 수 없는 늙어감.그 노인에 대한 깊은 연구와 통찰 잘들었습니다 건강하세요
교수님을 여기에서 뵙다니. 노인을 치료하시다 보니 세상을 사회적 약자 입장에서 분석하시고 개선을 위해 노력하시네요. 고맙습니다.
정희원 의사샘 이분, 정말로 노인을 생각하시는 분이시네요 젊으신 분이 어떻게 이렇게 사려 깊으실까요? 부모님에게 효도 하시는 마음으로 말씀 하시네요 복된 분 이십니다
그래서일까요 모습이 맑으시고 목소리도 온유하시네요 저는 67세 남편은 76세입니다 노년을 어떻게 잘 보내야하는지를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정희원 의사 선생님의 노인에 대한 걱정과 배려심을 듣는 것만으로도 힐링입니다 감사드려요 ❤
선생님, 집에서 유튜브 검색하셔서 매트깔고 꼭 남편분과 함께 근력운동, 스트레칭하셔요.
금요일날 정희원 교수님 오프라인 강연 듣고왔는데 90세에도 걸어다니려면 반드시 매일 시간내서 근력운동(예를 들면 스쿼트, 플랭크, 브릿지)이랑 스트레칭 등 꾸준히 하셔야한대요.
렌틸콩 40, 귀리 20, 현미 20, 백미 20 비율로 밥해서 드시고요(정 교수님 이렇게 밥지어 드신대요).
유산소 걷기운동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하셨어요.
정희원 교수님 모든 책들 사서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저는 전부 다 주문했습니다).
특히 여자분들은 브릿지 운동 반드시 해야한답니다. 매일 5분씩이요~(유튜브에 자세 많이 나와요).
정희원교수님 정말 너무 멋진 교수님같아요.
앞으론 이런분들이 많이 생겨나고 발전하는 사회가 생겨 우리나라도 진짜 선진국반열에 들어설수 있는 기반에틀이되는 계기가되었으면합니다.
너무 께어 있는분이어여서 정말정말 좋아요👍
정희원교수님 늘 건강하세요 🙏🍀✨️💖
손에잡하는경제도 늘 번창하시길요👍
자전거로 출퇴근 25분 거리에서 지내는데, 출퇴근 구간이 힐링 시간입니다. 서울 2호선 강남 출퇴근 하던 시절 떠올리면 극과 극이네요. 대만족하며 삽니다.
어느 구간으로 다니시나요
@@오늘-b1z 구미시에요. 자전거 도로 70% 공도 30%정도 되는 구간 다닙니다. 십수년간 나름 안전하게 잘 다니고 있습니다.
생긴모습도 선하신 정회원 교수님 , 좋으신 말씀 고맙습니다
청년, 대학생 느낌이 드는 교수님,
전혀 나이를 모르겠어여. 마음이 따뜻하시고 선하셔서 그런거 같아요
음색이 온유하시고 말투가 정겨우시고요 건강에 대한 지식이 알차시구요 설명을 쉽고 알기쉽게 설명 해 주셔서
이해력이 없는 저같은 노인도 잘 알아듣고 있습니다
너무나 고맙습니다
40대 자식들과 젊은 지인들에게 이 영상 전달 전달 합니다
정희원 교수님 여러가지 분야에 해박하고 폭 넓은 지식을 가지고 계시네요.
너무 훌륭하십니다.
존경 스럽습니다.
좋은영향력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앞장서고 계시니
넘 감사합니다~!!
정희원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자주 방송 나오셔 모든 사람들의 건강에 도움주시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1 이동의 중요성: 이동 능력은 노화와 관련이 깊으며,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이동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건강 관리를 할 시간이 줄어들어 노화 속도가 빨라짐
2 도시 환경의 영향: 도시는 보통 30-40대 건강한 남성을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음.
노인과 어린이, 장애인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이 필요함
3 선진국 사례: 싱가포르는 고령 친화적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임.
일본 도쿄 역시 장애인을 위한 교통 접근성이 잘 갖추어져 있음.
4 서울의 문제점: 서울은 자동차 중심의 도시로 설계되어 이동 시간이 길어지고, 이로 인해 건강이 나빠지고 있음
극한 기후를 견딜 수 있는 도시 설계가 필요함
5 개인의 선택: 건강한 노후를 위해 보행과 대중교통이 용이한 도시에서 거주해야 하며, 병원과 마트 등 기본 시설에 접근할 수 있는 곳이 좋음.
저층 생활이 권장되며, 엘리베이터가 있는 환경이 필요함
6 미래 대비: 2030년대 폭염이 예상되므로, 냉방이 잘 되는 주거 환경을 준비해야 함
요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리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시간 절약을 많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약
인생 완성의 최고 명의 !!!
감사합니다 ❤️
존중드립니다 ☆☆☆☆☆
더욱 유익한 건강 증진을 위한 정보 베풀어 주시는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너무 좋은 말씀입니다. 온 국민에게 알려주세요. 사람이 사는 나라가 되어야지요. 돈이 사는 나라가 아니라.
서울살다 지방왔는데
아 표현이 안될정도로 삶의 질이 올라간 느낌입니다.
일단 이동할때 앞이 확트인 도로를 달리면서 자연을 보고 도시도 낮은 한가해서 백화점 가기도 편하고, 뭔가 어딜가도 스트레스가 없고 집에와도 창문 활짝열고 내다보면 자연이 훌창해서 좋습니다. 아파트인데도 뭔가 리조트에 사는 느낌. 서울과는 다른 여유가 조금더 있는건데 잠도 잘 자고 너무 좋네요.
능력되시는 분들은 지방도 알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사시는곳이 어딘지 여쭤보고 싶은데요.
제 나이67세 서울에서 떠나야되는데...
어디가좋을지 몰라서
문제는 노환(질병)으로 노동력 상실 이후 입니다.
죄송한질문일수있는데 병의원님은 가까운지요? 진심 궁금합니다
@@날고싶은남자 거제도가 살기 정말 좋습니다.
부럽습니다...
교수님 의견에 매우 동감합니다
12년 일본 살면서 건축설계 배우고 일도 하다가 온지 10년이 다 되가는데
일본은 공간 설계부터 도시 곳곳의 설계시 노인들이나 사회약자들을 배려하는 설계를 의무적으로 많이 합니다
물론 도쿄나 오사카 대도시에 오래된 역사 같은 경우 한국보다 떨어지는곳도 있지만 역무원 부름 매우 친절히 도와줍니다 반면 한국에 돌아와서 느낀점은 아직도 사회 약자에 대한 배려가 많이 떨어진다고 느끼고 보이네요 심각한 안전 불감증도요..
그런 점들을 개선하면 개선될꺼라 믿지만 좀 더 신경을 쓸 필요성을 많이 느낍니다
명실상부 선진국이 된 한국이 몸 불편함 나갈수가 없는 도시 라는 불명예스러운 일은 이제는 지양했으면 합니다
안전과 편리를 이유로 전국토를 데크화하고 통로나 길가에 너저분한 난간을 마구 설치하고 있나봅니다. 산꼭대기까지 계단 지옥입니다.
서울은 조금만 몸이 불편해도 이동하는 것 자체가 지옥입니다, 주택가는 경사지가 태반이고 인도는 턱없이 좁고 , 골목길조차 차들을 피해서 온갖 눈치를 보며 걸어야 합니다. 안전함을 느끼기가 힘듭니다.
노인이나 장애인들을 배려하는 도시 인프라를 완성하려면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텐데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들 전용 교통편을 정부에서 운영하는 방안은 어려울까요? 제가 사는 곳에서는 시정부에서 편도 3달러로 휠체어를 탄 노인들이 불편없이 이용합니다.
급격히 이루어진 산업화로 여러 곳에서 문제가 발견되고 있다. 혜안과 지성을 겸비한 시민사회의 성숙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공감합니다.
전 거제도 살고 있는데 만족도 최상입니다.
텃밭 과 바다 낚시 해루질 대학병원1시간 거리 관내 종합병원 3개 예술문화관
아침에 아름다운 새소리 듣고 일어나고 저녁엔 맑은 산소가 거실로 들어옵니다. 출퇴근15분
34평 이편한아파트 정말싸요 2억이면 삽니다.
정답..이건 살아본 사람만 알수있어요.
다들 마음으로는 공기좋고 여유있는 시골 살고싶지만 직장이 서울이고, 노후 대비 및 투자를 위해서 인서울 상급지에 집 여러 채 사두려는 것이죠ㅜㅜ
저도 수원 살다가 거제도에 살고 있는데
정말 너무 행복합니다
있을거 다있고 공기좋고 깨끗하고 살기 너무 좋아요
저도그리로 이사가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더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시길 바랍니다
정희원 교수님의 발상의 전환 정말 탁월하시네요
앞으로 우리나라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게 국가에 큰 역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전 제주도 전원주택에 살고있는데..너무 행복합니다..서울에도 아파트있어서 가끔 오가는데..서울가면 머리아프고 비염생기고 답답합니다..사람사는데 제일 중요한게 흙,공기,물,햇볕 등 자연친화적인 것입니다.자연과 가까우면 건강한 것이고 도시와 가까우면 건강을 망치는 겁니다...도시에선 경쟁심과 인정하기 힘든 편리함이라는 장점이 있을 수 있으나...이는 흙,공기.물,햇볕과는 비교도 안되는 하위가치입니다..여건이된다면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사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제주 사시면서 이동은 어떻게 하시나요? 보면 자차 없인 힘들 것 같던데 궁금합니다.
프리랜서이신가 봅니다.
부럽네요...
잘 새겨듣겠소이다~
저도 제주세컨하우스 신선한식자재 좋은공기 온천 너무 만족스러워요 나이드니 물욕도없어지고 맘편하게 좋은음식 자연환경이 최고더라구요
@@life.of.liz.v 버스타시면 됩니다
잘되있어요
도보로 걸어도 아주좋습니다
대학때부터 서울생활하다가 부산온지 십년 남짓 지났네요. 울산으로 전철 출근하는데 행복합니다. 집근처가 해운대고 산이고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덜 춥고... 서울생활 25년 추억도 많지만, 지방생활은 너무도 여유롭고 정신건강에 좋네요...! 퇴근 중인데... 곧 자전거 타고 뛰러 갑니다 ㅎㅎ
너무잘하셧네요~~~
지방이 집인데 서울서자리잡고살던시대는
윗세대(현 50세이후분들)
지금 젊은이들은 월세살이하면서굳이서울에잡을얻어야는지몰겟어요
그런데지방활성화가되어져야
지방에내려갈건데요
정희원교수님 진짜 과학적인 노인전문의사여요.
숲이 우거진곳.그리고 도시인프라도 좋은곳. 찾아보면 많습니다.
저도 안안ㅇ 예술공원 숲가 작은빌라에사는데 정말좋지요. 다 제 정원입니다. 계곡도있고요.
시내도 10분. 산보길. 음식점빵집....다있지요.
교토팔달. 꼭 시골안가도 이런곳도있어요.
매일이 행복입니다.
알고리즘으로 봤는데 선생님 인상이 참 맑고 깨끗하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도쿄에서 5년간 살다 왔습니다. 시내 한복판에서도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이고, 도쿄 외각에서 중심지까지 16km 날씨 좋은날엔 거의 자전거로 출퇴근 했는데, 도로 1차선 가장자리를 자전거용으로 너무나도 깔끔하게 잘 해 놓았습니다. 운전자 매너 좋은것은 물론 1차선 가장자리가 한국처럼 패이고 더럽고 하지 않으니 자전거 타기가 너무 좋아 16km를 타도 차조심 하고 경적소리 신경쓰느라 긴장상태가 아닌 도쿄의 멋진 풍경을 보면서 달리니 항상 힐링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지금은 귀국해서 인천의 생긴지 20여년 된 빌라단지에 살고 있는데, 1차선은 말할것도 없고 보도블럭이 정말 엉망진창이라 골목에서는 보도블럭이 유명무실하여 차들과 함께 걷고 항상 차조심과 발밑조심을 해야 하며, 자전거는 5분 만 타도 땅 패인거 보랴 자동차 보랴 신경쓰여 다니기 힘듭니다. 보도블럭이라도 잘 정비 되어있으면 불편함 없이 걷겠는데 30대 남성인 내가 불편할 정도면 노약자나 몸이 불편하신분들은 오죽하실까 싶습니다. 경제력만 올라왔지 나머지 부분에서는 아직까지도 한국은 멀었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진행도 좋고 내용도 알찬 진짜 방송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의 89세친정엄마가 낙상 후에 병원에서 한 달 반 정도 계시다가 근육이 빠져 걷지 못하신 상태에서퇴원하셨는데 어쩔 수 없이 엘리베이터가 없는 3층에 모셨습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제가 부축해서 도와드렸거든요 지금은 잘 걸어 다니 십니다
저는 노후에 엘리베이터가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해야 되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저희 친정어머니를 뵙고는 힘들어도 계단을 이용해서 사는 삶도 건강을 유지하는 데는 큰 보탬이 되는구나를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움직이는 거만큼 건강해지는 거 같애요 감사합니다
저도 하루 왕복 3시간씩 출퇴근하다가 서울떠나 왕복1시간거리로 이사하니 주기적으로 치료하던 허리도 낫고, 남는시간에 저녁에 산책도 하고, 여유로운 하루를 마감하고 있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50여년 서울에서 살아 서울러버지만 조금만 벗어나도 삶이 쾌적해질수 있음에 벗어나고서야 알았습니다.😂
어디로 가셨을까요? 저도 서울 벗어나고자 합니다.
대전 유성구
예리하다 정희원
교수님 정말좋은일 하세요
의료계에 찐 의사
이런분이 많은 한국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이분이야말로 국회의원이 되셔야합니다
현실적인 서민의 삶을 고민하는 분이시니까요
저도 깊이 동감합니다~!
이렇게 스마트하고 훌륭한분이 정치와 행정을 해주시면 너무 좋겠어요.
그런데 국회의원 되면, 당론과 조직의 의제에 따라야 하기 때문에 선동가로 변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음.
동감입니다
어떤 장관을 맡겨도 훌륭히 해내실듯
출산창려정책 조차도
국회들어가면 사람이 다 망가집니다. 온전한 국민의 보물로 멋지게 잘살고계십니다.감사합니다~
좋은사람을 나쁜단체에 가입시키면 똑같히 나쁜사람으로변하는데
오늘도 역시 정희원교수님 강의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지침서를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정교수님 보이스가 듣기 편하게 스며드는 소리네요
너무 공감되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정말 우리나라는 도로에 버리는 시간이 너무 많습니다. 해 떠있는 시간이래봐야 12시간 남짓인데 두세시간 도로에 버리고 9시간 회사에 있으면, 해 보면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없습니다. 건강 할래야 건강 할 수 없는 구조네요
교수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는
지방에 살다 몇 해 전에 사정이 있어
수도권에 올라와 살고 있는데 서울에 약속이 있어 나갔다 모르고
퇴근 시간에 전철을 처음 타게 되었는데
많은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숨도 잘 못 쉬고 목적지에 내리는데 몹시 힘들었습니다
산.내가 있고 한가한 지방에 살다 온 저는
너무나 놀랐습니다
한 번 나갔다 오는데
이렇게 기진맥진 하다니
매일 전철을 타고
출 퇴근 하는 사람들이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근무 시간보다 더 힘들 것 같은 출 퇴근 시간,
도시를 고루 나누어 균형 발전이 되었다면
어느 한 도시에 집중되지 않고 분 할이 되었다면
훨씬 출 퇴근 시간이 수월할 것 같은데요
시멘트 바닥, 높은 건물,수 많은 자동차와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열 미세먼지도
줄어 들었을 것 같은데요
개선이 되어서
사람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건강한 도시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자피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게 목적이잖아요.
지리산 살고 있어요. 말할 수 없이 좋습니다.
도시사람들 안쓰럽습니다.
적게 벌고 적게 쓰고, 시간부자로 행복하게 살면 좋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지리산 !!
꼭 가보구싶어요
저희는 작년에 부여로 귀촌했는데 남편만 시간부자인듯요~~
저도 긍정적으로 지내고 있구요
저도 지리산에 살고있는데 반가워서 댓글 남겨요. 남편은 못데리고왔어요. 아무래도 최소한으로산다해도 애들키우려면 어쩔수없네요.
@@yongsukjin1740 네~~저도 반갑네요. 지리산은 사랑해서 들어왔어요. 민족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역사적인 공간이지요. 언제나 건강하시구요. 시간이 좀 걸리시겠지만, 아이들은 크니까요. 용기있는 선택에 응원의 마음 보내요.
저는 뱀사골 근처에 삽니다.
지리산..💚💚💚👍👍👍여기 살면 병이 안 나요 .
지리산 남원 운봉골에 살아요
대형병원 가까이 있고
하나로마트 3분거리
집앞엔 1급수가 철철 흘러넘쳐요
지리산 국립공원 권이라
눈이와도 제설작업 즉시해주고
쓰레기수거도 문제없어요.
불편함도 부족함도 없어요
초록초록 산들이 사철 좋구요
날마다 지는 노을
석양은 예술입니다.
Ktx 남원역 있어요.
9년차인데 매일이 낙원입니다.
5년 임장끝에 자리잡은 곳으로
탁월한 선택이었죠~^^
정희원교수님 존경하는 찐팬입니다 오늘 내용도 역시 너무 좋네요..
이런고민들을 정치에서 해야하는데
정치꾼들.....ㅜㅜㅜ
중소도시를 끼고있는 시골이 살기 좋은듯. 이런곳은 차를 가지고 있으면 좋은점이 더 많습니다. 걷기와 드라이브 둘 다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지요. 서울은 차를 자유롭게 세울곳이 많지 않아 불편하고 그래서 차가 없으면 막상 야외로 나가야 할 경우 또한 차가 없어 불편합니다.
저는 충주 사는데 좋습니다.
산이나 숲근처 경기도 중소도시 살다가 강남도로를 걷다보면 특히 여름이면 공기가 탁해 숨쉬기가 힘든 적이 많다. 도로에서 올라오는 열기와 표현할 수 없는 공기의 끈적임은 신선한 공기를 체험해 보지 않으면 결코 알수가 없다. 무엇보다 집집마다 쏟아내는 에어콘 열기는 도시열기를 더욱 높이고 숨막히게 한다.
천퍼 만퍼 공감합니다
저두 너무 공감요
서울서 40년 넘게 살다 남편 직장이직으로 시골서12년 살다보니 서울가면 딱 저 느낌 나더군요
지금은 남편 정퇴로 경기도 산근처 아파트에서 살고있어요
서울도 시골도 아닌 중간정도로 타협한거지요^^
@@강숙경-i7t 혹시 경기도 어디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곧 이사여서 알아보는 중이거든요!!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근처 대모산 둘레길 녹음이 많은 지역 너무 좋습니다
@@운유-r4g. 댓글 감사합니다. 근데 강남이네요.. 😭
온당하고 따스한 젊은 의사시군요 삶의구석구석 이동성 모빌리티 를 연구하시는 칭찬받는 보석이십니다 ❤😂
한마디로 걸어야 산다. 그럴수 있는 환경에서 살아라. 걸어서 15분이내 병원 마트 필수. 대중교통 편의성 필수.
그럼 결국 도시살라는 말이네염? ㅋ
진짜 세종시 추천합니다😊
여기는 창원입니다
제가 사는 집을 중심으로 20분 이내 재래시장 마트3개 백화점 호수 시청,도청 모두 다 있어요
아, 수영장 운동장 모두 있고 학군도 최곱니다
성산아트홀도 있네
제가 개원후 쭉 다니며 수술도 두번한 병원에 정박사님 계신것이 감사하고 든든합니다. 칠십을 바라보지만 주5회정도 매일 서너가지 운동하며 보냅니다. 아쿠아로빅 필라테스 볼링 쥼바댄스등이구요. 제가 진찰받을 기회가 생겨도 편안할것 같습니다. 노인의 이동성 늘 염두에 두고 있던거라 반갑습니다. 스스로 이동할수 있을때까지가 사는거라 평소 생각해왔습니다. 박사님 쵝오~^^
결국은 우리개인 개인의 욕망을줄이고 단순하고 소박한삶을 살아야하는거군요 그래야 나도 살고 타인도 사는 ❤
수명과 이동성이 다른 경우도 내 주변에서 봤습니다
경우1:
50대 초반에 경추를 다쳐 전신마비로 침대에 누워 평생을 방안에서 살았는데.. 낙ㅈ던적인 성격인지 85세까지 30년 이상 운동없이도 살았고
경우2:
정신병이 있어서 50세 부터 집안에서.. 그 후 정신병원에 입원해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데 현재 73세 입니다
즉, 미쳐있으니 스트레스 안받을 것이고 신체활동 없어도 오래 산다는 것.
즉, 수명은 이동성 보다 스트레스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믿고 보는 방송! 정희원 교수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서울은 이미 너무 거대화되었습니다 이젠 단순히 이동거리 문제가 아니라 기후변화 공기오염이 건강에 더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지금이라도 지방분산정책이 중요합니다 부동산문제 낮은 결혼율 낮은 출산율 이런 문제도 이에따라 저절로 해결될것입니다 전국토 균형발전에 모든 정책 초점이 집중되어야합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 정책을 무산시킨 장로님이 누구신지.
@@kim-re8ei 이명박이 박근혜 윤석열 한나라당 새누리당 국민의힘
일본 간첩한텐 기회조차 주면 안됐었는데.. 이번 정부를 기점으로 회복 불가 하다 생각 됩니다 마지막 기회였는데 국민들이 걷어 찼죠
오늘날의 기후학자,환경학자들께서는, 자식을 낳지 않아야겠다고 생각 하시는 분이 점점 늘어난다는 ....ㅜ ㅜ
맹백이 겉은것들 때문 !나라가 주욱 죽 발전될려면 대텅이 바뀌어도 먼미래위해 노짱님의 큰뜻을 이어받들어 나갔더라면... 너무 원통함
꼭 반드시 이 영상 들으셔야 겠습니다 우리 정희원 노년내과 교수님 말씀에 너무나 공감이 가고 아하 아하 계속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복 되신 분이시네요 너무 유익된 정보입니다
우리 선생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서울 살다 경기도 왔는데
조용하고 고즈넉하고
편리시설 관공서 등 걸어서 다니며 볼일 볼 수 있고 공기좋아 좋습니다~~
경기도 어디로 가셨나요?? 이제 곧 이사가야하는데 경기도도 알아보니 살기 좋다고 한 곳들은 당연하지만 집 값이 너무 비싸서 여쭤봅니다..
저도 경기도민인데 이제 서울가서 살라면 못살듯요 ㅎ
저도 알고 싶습니다 부탁드림 @@user-name-unkown
@@싱글맘2 방송 정상화 최적임자인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을 환영한다. 오랫동안 몸담았던 mbc에서 언론노조가 장악한 반언론적 행태를 직접 경험한 인물이다. 이위원장 임명에 반대하는 언론론노조, 언론연대와 mbc노조의 발악은 이 사회가 얼마나 비정상이 정상으로 왜곡되어 왔는지를 말해준다. 국민방송을 노조방송 주구방송 편향방송 흉기방송 혈세방송 빨대방송, 왜곡 조작 세뇌로 반국민적 적대행위로 일관하는 방송을 정상화시켜 국민의 품으로 되돌려야 한다. 안 되면 해체 폐기시켜야 마땅하다
@@user-name-unkown이천여주
이런분이 보건복지부 장관 하셔야 하는데 ^^
동감 뭘 시켜도 잘 하실듯
그니까
저런사람들이 정치계로 좀 가고.
정치계에 가면 똑같아짐
정희원 박사님 이분은 보건복지부 장관 하셔야 할것 같다.
윤정부가 과연 그럴까요? ㅋㅋ
서울 살다 남양주 서울 출토근하다 의정부살아보니 서울지옥인걸 알았음 굳이 부대껴살필요가 없어요 경기도 살기좋습니다 서울보다 나중에 지어져서 더 좋습니다 현재 장사하는데 그냥 경기도서 장사하는게 장점이 많습니다 더깨끗하고 덜치밀하고 차문제 교통 주차 집값 등등
탈서울하고 싶습니다. ❤ 아름다운 소도시에 살고 싶어요.
어르신들은 시골이 좋은거 같아요 시골온지 5달 되었습니다 텃밭도 가꾸고 좋습니다 적응기간이3달 걸리고 지금은 잠도 잘자고 스트레스도 줄고 운동도 많이 할수있고 좋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서울 갔을때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엘베 위치 뿐 아니라 사람들의 예의범절도 그렇고… 일단 너무 바쁜 도시라서 사람들이 전혀 배려를 못하구요. 노인이 살기에도 너무 어려운 도시라 생각합니다.
바짝바짝 요란하고 시끄러운 곳이 서울입니다. 젊은사람들에겐 최고의 컨텐츠 도시가 될 수있지만 그 넘치는 혈기와 에너지는 어른들에겐 다소 부담스러운면이 있습니다.
맞아요. 바쁘고 각박하죠.. 사람들 머리속엔 경쟁의식 쩔어 그들 곁에 있는 것부터 거북함,, 어색함정도가 아니라 눈빛만 봐도 불쾌감,, 한국이 원래 이렇나.. 싶음.😢
영상 사라졌다 부활했네요 ㅋㅋㅋ
정희원 선생님 말씀 공감입니다. 누구나 노화하게 되면 현재 도시 기준으로 상정된 표준에서 벗어나게 되죠. 저는 아직 그 펴준에 해당하는 청년이지만 발에 깁스를 했을 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었고,
길을 걷다보면 폭과 높이 또한 일정하지 않고 울툴불퉁한 길, 무수한 턱에 휠체어는 가지도 못하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실제 외국에서 한국을 방문하신 외국분들 중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다시는 한국에 오고싶지 읺디는 평을 할만큼 신체 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는 환경입니다
광역시나 주변 교통 좋은~ 시골이 좋은듯합니다... 출근할때 들판과 하늘 보며 출퇴근하는데 운전스트레스가 1도 없어요. 한국의 아름다운길로 선정되어 있더군요.
어디신가요?
정희원 교수님~방송에 많이 나오시더니 엄청 미남 되셨네요 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왕복 30분 자전거 봄여름가을겨울 단! 땅 얼어있을때 (제일위험) ! 눈올때 소나기올때 빼고!! 늘 자전거 타고 출퇴근합니다.
평소 제 생각과 비슷한 의견에 너무 반갑습니다.
국민이 무지하고 정부관료가 뛰어났던 과거 엘리트주도 사회에서
오히려 정부관료가 무지하고 전문성이 떨어지고 엉뚱한 정책을 정치인의 입김하에 만들어버리다보니 정부실패가 많아지고있습니다.
의료를 모르는 사람이 보건복지부 장관/차관, 대통령을 하다보니 의료가 망가지는것도 마찬가지죠.
이제 작은 정부, 전문가 초빙 열린 정책토론회를 늘려서 경제성과 건강 환경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봅니다.
특히 지자체가 무분별하게 펼쳐지면서 무능한 사람들 낙하산 자리로 이용되고
큰 일을 할 수 있는 자금을 지자체로 쪼개다보니 이도저도 안되게 공중으로 세금이 사라지고 효과는 보지 못합니다.
운동 삼아서 교통비 아끼려고 자주 걸었는데요 매연 때문에 힘들어서 안걷는 쪽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타고 다니면 매연 생산자이면서 매연으로부터 보호받습니다. 버스기다릴때도 매연때문에 괴롭습니다.
목소리톤이 안정적이셔서 듣기가 편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전거로 15분 거리 출퇴근하니 정말 좋아여 ..자전거 도로 따로 자동차도로 따로 확실하게 구분되어 안전하게 출퇴근합니다.
실례지만 그곳은 어디인가요? 부럽습니다.
서울 30년 살다 이런저런 이유로
지방 살아봤는데 훨씬 더 여유롭습니다
조금만 나가도 자연이고 있을건
다 있고 우선 교통체증과 출퇴근이
쉽습니다
사려깊고 따듯하고 박식하신 분이시네요. 너무 훌륭하십니다.
서울 뿐만 아니라 한국은 대체로 사회의 모든 전반이 젊은 층 위주로 만 형성되어 있는거 같아요.
정희원 교수님 너무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국민들을 위한 방향으로 되어 질수있으면 좋겠네요 정부에 있는 관료들은 이런일을 하기위해 존재합니다
어머나 손경제 박정호 교수님 목소리만 들었고 얼굴 처음뵈었는데 목소리는 넘 좋으시고 외모는 너무 귀여우시네요!!!
노인의 노후생활에대해 건강생활 환경등 다각적으로 연구 하시느라 힘드시죠
그러나 잘늙어야하고 잘죽어야하는 노인들에게 유익한 연구에대한 보고가 탁상연구가 아닌 실질적인 이론에 놀라우면서도 선생님말씀을 경청하여 노인은 잘실천하고 후대에 좋은 본보기를 남겨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문제와 도시공학에 관한 중요한 말씀.
정교수님 강의 전국민이 다들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필요한 지식을 조금이라도 적용해봅시다~~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많이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젊어서 크게 생각해 본적 없는 부분인데 많은 공감과 인사이트를 얻고 갑니다. 정희원 교수님 정말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하신 분이신 것 같습니다. 이번 책도 꼭 읽어볼게요.
참 통찰력있으신 분이네요. 무조건 시골이 좋다가 아니라 대중교통이용할수 있는 곳을 추천하고
무조건 아파트는 아니다라고 말하는 대신 엘베이용가능한 곳이 좋다라고 하고...실제 90세가까운 부모님이 계셔서 평소 불편한 점을 느끼고 있었는데 그대로 잘 짚어주시네요.
교수님 말씀이 맞습니다 ~
한국은 미국을 많이 모방했기때문에 시골에도 다 차로 다니는 형식을 도시를 형성한것 같애요 ~
그러나 유럽은 조그만 도시도 걸어서 몇개의 수퍼, 여러 종류의 가게들이 있어서 다른데 차타고 가지 않아도 걸어서 다 해결할수 있어요 …
한국과 미국이 다른점은 미국은 땅이 넓어 차 없이는 다니지를 못합니다. 한국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차 없이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반면 미국은 차 없이는 근처 마켓 가는것도 어렵습니다. 우리나라는 좁은 국토에 비해 너무 많은 차가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더 늘리고 자차를 줄이면 좋겠지만 인구가 줄어들어 소도시나 시골은 대중교통들이 더 없어 지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살다보니 어디든 내 맘이 편한곳이 좋은곳인듯 케텍스나 에쌀티 있으니 단시간에 오기 좋고 필요할때만 도시로 가믄 되요
첨엔 적응 않됐는데 이젠 조용하고 여유로운 환경이 더 안정되요. 아마 나와 반대로 북적이는 곳이 더 좋은 이들도 많을거지만,
영화관 유명 커피숍 병원 은행 마트 거의다 있는데 백화점만 없네요 가끔 여행가듯이 좋아요
그곳은 어디일까요?
자연친화적이며 계획된 도시 세종시 정말 좋아요~
정교수님 우선 내용도 훌륭 하지만 음성이 너무 좋으십니다.제가 들어본 중 최고예요. 부드럽고 아기의 순수함이느껴져요.. 목소리 때문에라도 방송 들어야겠네요.❤❤❤
탈서울 한지 십년이 됐네요
아이 둘이 아토피로 심한 고생을 해서 아내 직장과 가까운 불암산과 수락산을 배경으로 조성된 신도시로 왔는데 1년만에 아토피가 사라지기 시작하더니 성인이 된 지금은 거의 고통없이 잘지내요
공기가 좋아서 전원생활하는 거 부럽지 않고 서울 왕래도 인접한 곳이라 삽십분이면 충분하고 도심권까지도 한시간이면 되니 문화생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습니다.
서울만큼 아파트 값이 오르지 않지만 그만큼을 힐링 받는 가치로 보상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머리스탈 넘좋아요❤❤❤❤❤
대박!! 중년인 제가 고민하고 있는것을 너무 잘 설명해주고 계시네요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이동성 확보되어야 하는 문제,열섬화도시, 거리에 버리는 돈 모두 맞는 말이고요
하지만, 집 문제에 있어서는 이상과 현실 사이에 고뇌해야겠어요^^
모든 좋은것은 서울에 집중되어있기때문이라고생각합니다 자동차도 작은나라에서 큰차가너무많고 작은차 타기를합시다 문제점이야 너무 많습니다 .
소름끼치도록 뚫어보시는 혜안ㆍ너무 존경하고 소중한분이십니다~
꺅~~ 두분 다 너무 좋아하는!!!
멋지신 분입니다 😊
정말 맞는 말만 하시네요
깊이 있게 연구하셨고 듣기 쉽게 설명하셔서 속이 시원합니다
도시계획하시는 분들 꼭 듣고 잘 설계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지방이 걷기 좋은곳이 많습니다. 매연도 마시지 않으면서요. 서울은 갈수록 차가 너무 막히고 거기서 받는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죠. 거래처 사장님이 차를 가지고 왔다가 완전 기겁해서 어떻게 이곳에서 사는지 모르겠다 하지요. 도시와 시골의 장단점이 상반되게 있는것 같습니다
?? 지방은 인적도 드물고, 차도 별로 다니지 않으며, 그러다보니 가는길마다 가로등이 안켜져 있는 간격이 굉장히 넓습니다범죄에 노출되기 딱 좋습니다
서울 사람은 못 느끼겠지만 지방 살다 서울와보면 참 복잡하긴 합니다. 서울 사람은 또 그 삶에 적응해서 잘 살겠지만요. 그래서 인생에 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내가 행복하게 사는게 제일 중요한 듯요.
반대입니다. 도시가 산책하기에 더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이사알아보고 잇는데
지역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읍니다.
@@snow965강원도 동해시로 오세요~^^
동해바다가 있고 울창한 숲 산이 있는곳 맨발로 바닷물이 찰랑이는 해변을 걷고 때론 바로 뒤가 산인 울창한 숲을 걸어면 힐링이 절로되지요..
와우 정희원교수님 대단하십니다 초고령화 한국사회가 어느방향으로 나가야할지
통찰. 일깨워주시네요
싱가폴, 베이징, 도쿄, 홍콩, 모두 자가용 유지비용이 매우 비싸다.. 서울만 너무 쌈.. 자동차 세금 대폭 올리고 그 돈으로 대중교통 확중해야 함.
지금도자동차세는비싸요
제가 직접 느끼고 생각하던 부분들을 이렇게 논리적으로 알기 쉽게 정리해 주시니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병원에서 과로하지 마시고 더 건강하시고 맑은 모습으로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시길... 감사합니다!
정말 현실적인 흐름을 파악하시고 진심으로 고민하시고 실천하시는 분이네요.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살다보니 인간적인 삶에 오히려 방해가 되는 생활 습관이나 생각 사회적 방식 어려움을 꽤나 격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나이 들어 가니 피해 가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여러가지 질병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조금더 현명한 삶에 방식을 실천하고 기존습관을 자제하며 단백한 하루하루를 만들어 가야겠어요.
저두 경기서 광화문 좌석버스 타고 하루 출퇴근 3.5~4시간 쓰다가
지방와서 셔틀버스타고 8분 거리에 내려서 5분걷는 정도로 출퇴근 하는데
삶이 달라짐
도서 주문했습니다. 정희원교수님 영상은 항상 찾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출근 3분 퇴근 3분 , 12년마다 1년이 더 생깁니다. 폭염을 대비한 주거 환겅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부터 연금시대이며 건강하게 장수 하는게 가장 큰 재테크 이니
이동시 차량에서 소비되는 시간을 단축시켜야 합니다.
점차적인 기후환경의 변화로 여름이
길어지면 시원한 집이 각광받을 듯,
서울복판의 고층주상복합들은 창도 몇십센티 안열려 바람이 그립고 에어컨을 계속 틀고 살아야하니 넘넘 힘든데, 근교 전원주택은 나름 시원하니 좋긴하던데 겨울엔 춥고.
여튼 자연친화적으로 살고싶다
존경하는 의사분들 많은데
이분도 그런분들중 한분
진짜 멋진분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교통이 편리하고 일 처리가 빠르다고 칭찬하는데 한편 흐믓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른 한편 친환경적이지 않고 느림의 미학을 외면한 것이 아닌가 깊게 생각해 봐야할 듯 하네요
대전 유성구 반석동 도보 3분이내 병원 (내과, 치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한의원,요양원)우체국 은행 학원가 반석천 반석역까지 다 있습니다. 벚꽃필때 어디 안가고 집앞 반석천에서 사진찍고 있어요 이사와서 한달에 두번도 차를 끌 일이 없어요 특목고 입결도 높아요 종합병원 , 산, 롯데마트가 차로 5분이내있습니다 정말 살기 좋은데 ^^둔산 학원가만 몰리고 대전 사람들이 느긋해서 잘 몰라요 외지 투기꾼들이 올려놓은 데만 집값 높고. 학군도 고려해서 이사왔는데 떠나기 힘들듯 합니다 산책로 너무 좋고 산도 5분이면 가니까요 실제로 같은 단지 분들 입주때부터 사셔서 아이들 다키우고 80대 부부인데도 48평 거주 하시면서 이사 안가십니다 대형평수 광폭베란다 (부동산 하시는분들 아실거임) 튼튼하고 고급 자재쓴 시기에 지어진 아파트입니다
어디 아파트인지 알 수 있을까요?
@@김정은-z8y 반석역을 검색하셔서 확대해보심 다 보이실거예요^^초중고 다있습니다
대구 사는데요, 가로수를 너무 잘라서, 도로 주변 보도가 완전 땡볕으로 변했습니다... 공공근로 가지치기 일자리 창출?? 때문인지, 아니면, cctv 감시카메라를 가린다고 자르는건지는 몰라도, 가로수가 앙상해서 불쌍할 정도로 매년 수십차례나 자르고 있습니다... 제발 좀 걷기 좋게 가로수 좀 자르지 말라고 해주세요.. 정말로 대구 시민으로서 부탁드립니다.. 걷기 정말 좋지 않게 가로수 너무 잘라, 특히 여름엔 잠시도 나가 걷기 힘들 정도인 곳이 많아졌습니다.
대구 시청에 민원 넣으세요ㅜㅜ
동감요
나무 전지를 늠 심하게 해서
나무가 아니라 몽둥이가
서 있더라구요 ㅠㅠ
정말 무지하다 할만큼요
홍준표에게 민원 하세요
@@부자언니-c3d비바람 태풍등 안전을 위해 하는것도 있을껀데요
대구 시청에 민원 넣으세요
아침마다 양재천을 한시간 정도 걷고 뛰고 하는데, 너무 좋아요.
집 주변에 산책하며 운동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가 있고, 직주근접 되는 곳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정희원샘이 말씀 하셨잖아요.
한국사회는 어딜가나 싱가폴의 거리처럼 숲으로 하늘의 해볕을
가려주는 것이 아닌, 길이 아무리 좋게 뻥 뚫려 걷기가 좋다고 할지라도
그 길은 온통 뙤약 볕으로 되어 있다면 이건 무용 지물이다란 표현과
같은 말을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서울의 양재동이 또 청담동지역이 좋은곳이 아니라 어딜가나 사람이 살아가는 곳이라면 거리의 하늘 사이사이를 나무 그늘이 있는 곳이면 걷기가 좋아 건강에도 금상 첨화이면서 기초대사량도 좋아지고 해서 병원 갈 일도 없어지고 성인병 약도 먹을 일이 없어서 행복한 삶을 유지 한다는 뜻이겠지요.
양재천 길은 한마디로 말해 넘 강렬한 했빛 때문에 하늘이 너무 많이 뚫려서인지 쉽게 지쳐집니다.
양재천 맨아랫길 말고 중간,맨윗길은 나무가 우거져 있어 좋아요~~ @@희망나무-e1y
@@희망나무-e1y 물이 흐르고 자전거가 다니는 제일 아래쪽 길만 보셨나 봅니다. 중간길을 가면, 나무로 덮혀서 하늘이 보이지 않습니다.
@@희망나무-e1y 테헤란로 빌딩숲 걸으면 햇빛이 빌딩 그늘로 다 가려집니다. 화이팅!
@@희망나무-e1y양재천 길 루트가 3단계예요. 무슨 말은 하는건지
퇴직하기 전부터 강원도 시골에 집과 밭이 있는 곳으로 이사를 해서 살고있는데 병원이 멀지만
사는데 큰 지장은 없고
등산이나 걷기에 좋고
좋은 먹거리 좋은 공기
좋은점이 더 많아요
서울시도 녹지확보에 여간 신경씀에
눈에 띠어요
길가에 작은 나무들을 심고 아파트단지와 경계선에 큰나무를 심고
곳곳에 작은 동산설치 운동기구설치 놀이터도 설치돼 있어
사람들이 잘 활용만 하면
영육간 건강을 어릴 때부터 습관들여
주면 좋겠어요
장애인 친화 환경이 모두에게 좋은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