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의 원인은 대한민국 건국임. 미군정이 이승만을 앞세워 건국을 강요하지 않았으면 김일성이 긴장해서 남침할 필요가 없었고, 미군정과의 외교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천천히 남한을 따먹으려 했을거임. 휴전협정으로인해 당시나 지금이나 똑같은 상황임. 맥아더원수의 주장대로 원폭을 투하했었어야함. 이제 북한은 중공꺼임.
그러니 어려운 문제겠죠....정답이 있어도 항상 현실은 힘든 문제란게 어디라도 마찬가지가 아니겠습니까?....각종 이권 단체와 정치권들의 정치 지형부터 언론권까지 각자의 포지션을 두고 자기가 유리한쪽으로 이해 해석할거고....그러니 쉬운 정답도 현실엔 그리 간단치가 않은게 어느 나라고 어느 시절에도 그러하지 싶네요...
@@해변스케치 그렇게 간단한 문제도 아닙니다… 미국인들은 반역 의지가 있는것으로 반대편으로 붙어 공격 당할수 있기에 드러내놓고 말하지는 않지만 정부와 기득권을 절대 믿지 않고 유사시 봉기를 일으킬 수 있는 최소한의 수단으로 총기를 보기에 포기하기 어려워 하는 것입니다. 미국 헌법 자체가 역사를 보고 인간이란 것을 절대 믿지 말라는 컨셉에서 만들어진 것이고 미국인들은 그것을 굳게 믿습니다. 시민권 취득시에도 유사시 무장하고 내,외부의 적과 맞써 싸울꺼냐라는 질문에 답하고 맹세하는 것을 세번이나 거쳐야 하고 마지막엔 선서까지 해야 합니다. 이때 내부의 적이란 말도 꼭 빼놓지 않습니다. 헌법에 명시된 미국인의 기본적인 의무와 권리에 대해 알게 해 주는 부분입니다.
@@해변스케치 한국처럼 작은 나라도 아니고 인구밀집도가 높은 것도 아니고 미국시골가면 집 주위에 전부 허허벌판뿐인데가 많습니다 또 대부분 주택에 살죠 거기다 이민자의 나라라 범죄자도 많죠 한밤중에 집에 범죄자들 들어오면 경찰이나 주위 시민들의 도움을 기다릴 수 있을까요? 총 없으면 일방적으로 끔찍하게 죽는 수 밖에 없죠
@@homme436 한국과 일본은 특수하게 범죄율이 모든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거 알고계시나요? 2018년도 기준으로 미국 살인률은 인구 십만명당 5.0으로 전세계에서 55위였습니다. 총기가 이렇게 많이 퍼져 있는데 54개 국가에서 살인율이 더 높은건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요? 셀프디펜스와 헌법에 보장된 권리를 무슨 자격으로 바보같은 생각이라고 하시는 지 궁금하고 웃기네요 ㅋㅋㅋ 따지고 보면 논리적으로 개고기를 먹으면 안될 이유가 있나요? 소고기는 왜 먹어도 되고 개고기는 안되죠?
@@ST-js8tp 합리화가 아니죠. 그 누구도 힘이 없이는 평화와 자유를 지킬 수 없습니다. 역사를 보세요. 힘없이 평화와 자유를 지킨 나라가 있었나요? 국가와 국가사이만의 현상이라고 볼 수 있나요? 영국의 권리장전, 프랑스 대혁명 그리고 미국의 독립전쟁이 전 세계의 인권과 행복추구권, 평등할 권리를 가져온거 아닙니까? 일반인들이 힘이 없으면 권리와 자유를 뺏기는건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땅좁은 대한민국에서도 시골에 놀러가 편의점 갈려면 차타고 읍내까지 30분 걸림 미국은 대도시 이외는 마트 왕복 최소 2시간 걸림...기름값이 싸도 기본 마일리지가 높아서 차를 고를때 잔고장 없고 연비를 높은차가 인기...차고장나면 수리 일주일 걸릴수 있음 차없으면...일하러 못가고 ...장도 못봐 진짜 굶어 죽을수 있음 괜히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차고에서 간단한 오일 체인지나 수리하는게 멋이 아닌 필수 범죄로 인해 경찰에 신고해도 20분에서 2시간 넘을수도 있음...그래서 총기가 필요함 총이 좋아서라기 보단 생존을 위해서임 미국인이 비만인 이유 풍요롭고 값싼 식자재...팁문화로 업주가 서빙 인원 급여부담이 적어 여유로운 식자재를 씀(양이 많음) 대부분 고객이 운전해서 찾아오는 시스템이니... 1인분양이 많아야 손님이 더 자주옴 땅이넓어 트럭운송시 운송비 비싼 냉장 야채 과일류 보다 운송비가 저렴한 냉동 육가공품들이 많아질수 밖에 없는 구조 야채보다 고기가 싸고 물보다 콜라가싼 구조....
미국에서 산 지 25년째입니다. 한국 군대복무시절 외엔 총을 사용한적도 소유한적도 없습니다. 총의 치명성을 잘 알기에 총기규제에 대해 찬성하지만, 누군가가 가지고 있는 상황에 나와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소유해야한다는 주장에는 반대하긴 어렵네요. 해결책이 안보여요. 실제로 총기강도 2번 당해봤고.. 선량해보이던 옆집 남편이 이혼소송과정에서 아내를 쏘고 자살했다는걸 본 적도 있습니다. 물론 총이 없어도 강도,살해, 자살이 있지만 문제는 그 치명성과 용이함이겠죠. 또한 총이 없다면 1.4%밖에 안된다지만 무차별적 대량살상도 그만큼 줄어들테고요. 개인적으로도 내게 만약 총이 있다면 언젠가는 사용할거 같은 불안함때문에 전 구입하지 않아왔고 앞으로도 안 할겁니다. 이상적인 말이지만 군경을 제외한 완벽한 총기회수가 될 수 있다면 전 총은 없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뭐 뻔한 결론이지만... 미국이라는 곳은 결국 돈 악착같이 벌어서 좋은 네이버후드의 비싼동네로 가서 총같은거 없어도 살만해지는 상황이 되든가, 아니면 잡초처럼 살아 남으면서 스스로를 지켜야 하든가... 그런거 같습니다. 요즘 양극화 양극화 하는데 코로나 이후 2년 동안 동네 분위기들도 많이 험악해지고 해서... 총이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총이 있어온건 10년전이고 20년전이고 같았지만, 주변의 위험이 달라지면 어쩔수 없는 거죠.
언론은 드라마와 같아요..드라마가 평온하게 흘러가면 재미가 없고 시청률이 떨어지죠..그래서 항상 드라마는 갈등구조를 만들어 냅니다..그래서 드라마틱 하다고 하죠.. 언론도 마찬가지 입니다..미담을 방송하면 구독률이 떨어지죠..항상 거칠고, 폭력적이고, 비 위생적인것만 찾아서 방송하고 과장하죠.. 언론은 진실을 알리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소설을 쓰는 기레기들이 더 많아요..
자신을 지킬수 있느냐 마냐하기전 애초에 총기가 없으면 됩니다. 총기가 없는 대부분의 나라들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다 변명이에요 그건. 미국처럼 경찰 출동에 한참이 걸리는 나라가 하나둘도 아닙니다. 갑작스러운 사회동요가 없게끔 서서히 총기를 줄이고 대중으로의 유통을 막고 수거하는 방법론이 어려운거지 가져도 되고 안되고의 문제는 얘기할 껀덕지가 없다고 봅니다.
@@gksl1230 원글을 보시면 디트로이트에 계셨다는 말이 포인트 였습니다. 미국에서 치안이 나쁘기로 유명하고 심지어 경찰도 들어오기를 꺼린다는 그곳요. 지금도 사정은 그리 좋아지지는 않았지 싶네요. 반면 Upper Middle Class and above 들이 모여사는 소위 Gated Community 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런곳 주민들이 백프로 백인만은 아니지만 백인들이 메인이라는 이미지도 있죠. 소위 잘사는 곳이기 때문에 치안도 좋고 신고를 해도 경찰이 바로바로 출동해줍니다. 그러니까 그 지역 소득수준과 데모그래픽스에 따라 경찰출동 시간은 다르다는걸 지적한겁니다. 뭐 꼭 위스콘신까지 안가도 제가 사는 주 시골지역에서도 경찰신고하면 오래 걸립니다. 하지만 그런 지역은 인구밀도가 적어서 범죄건수도 별로 없죠. 경찰수도 적고. 그 안전함이 시골에 사는 이유중 한가지 이겠습니다. 가끔 맹수들이 출몰해서 총기를 보유한다는 말은 들었어도 시골에서 범죄 때문에 총기보유한다는 말은 아직 못들어봤습니다.
와.. 짧지만 정말 깊고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미국 남부에 살고 있는데 여기는 총기가 그냥 일상입니다. 집에서 직장에서 차에서 대부분 총기를 보유/휴대 하고 있고.. 매 계절마다 돌아오는 사냥철에 맞춰서 구경이 다른 라이플들을 종류 별로 보유한 사람도 매우 많습니다. 아버지는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알록달록한 미니 라이플을 선물해 주기도 하구요.. 그러다 보니 동부나 서부의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과의 심리적인 간극이 정말 크고.. 그쪽의 정치인들이 주도로 이루어지는 총기 규제에 심리적인 분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미국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이 갈리다보니 총기 소유의 문화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한국분들은 전혀 이해를 못하는 부분들이 있죠. 총기는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한다는 이상주의적인 생각부터 미개한 미국인들의 문화라는 문화 절대주의까지.. 박사님 영상으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미국인들과 많은 이미자들또한 총기에대한 인식이 나쁘지않고 그렇게 삶의 일부분으로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이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불안감을 조성하고 심지어는 영화내에서의 과격한 폭력으로 인해 많은 이민자들이 그않좋은 인식에 한몫하고 언론들에의해 점점 나빠져가는듯해서 안타깝습니다.
@@박영현-d2b 불행히도 그걸 총기규제가 못 막아 줘서... 예시로 학교 총기 난사 사건을 예를 들어 보면... 그거 규제는 사실 더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무장경찰 배치는 필요합니다만... 이건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대학교하고 여기를 비교해 볼때 총기난사 건수가 차이가 엄청 납니다. 이 경우 나이 때문이라고 보기 보다 실제로는 캠퍼스 폴리스, 즉, 대학경찰이 있기 때문에 생기는 일종의 하드타겟 효과라고 봐야죠. 그리고 왜 총기규제가 그걸 못 막냐면.. 사실 완벽한 시스템은 없습니다. 여기에..... 그 "총기난사"는 사실 기획범죄라서 규제를 한다고 못 살거라고 하는게 웃기는 소리고.. 여기에 범죄총기는 그냥 블랙마켓 총기라서... 규제해 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더 정확히는 그걸 잡는건 ATF 소관입니다. 총기규제가 영향을 주진 않는 거죠. 즉, 지금도 그런데.. 총기난사를 막고 싶다면 일단 지금 그 헛짓하는 예산들로 경찰 당국에 투자를 하거나 학교 당국이 경비계약을 할수 있는 지원을 해 주는게 더 현실적이고, 장기적 대책으로는 '자살예방 프로그램' 을 통해서 예방을 하는게 맞습니다만, 이렇게 설명되는 이유는 총기난사의 경우 자살률과 상당히 밀접한 연관성이 있기 때문. 즉, 지금의 민주당식 규제는 답이 못 됩니다. 아니.. 더 심각한게... 그 규제법에 대한 미국 상원 영상을 보니 의원들이 자기가 뭘 규제하는 법을 올린건지 아예 모르는 터라... 즉, 총을 규제하려면 총의 기술적 관점에도 정통해야 하는데 그걸 아예 하나도 모릅니다. 뭐... 사실 10년 내내 몰라서 딱히..ㅋ
@@evilizedempire9500그렇다면 역으로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일단 님이 언급하신 경비 강화 및 자살 예방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총기규제의 준비를 하고 더불어 블랙마켓 소탕 작전을 연방정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입니다. 위 과정이 정착되어서 총기 살인률 및 사망률이 크게 감소한다면, 미국인들이 자기방어용 총기에 대한 소유욕이 줄어들어 본격적인 총기규제를 실시할 명분과 실효성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첫 문단의 전제조건 성립 자체가 상당히 지난하고 까다로울 것이지만... 그래도 정말로 미국인들이 총기의 공포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님과 제가 여기서 언급한 해법을 혼합해서 추구하는 길밖에는 없지 않을까요.
@@susemi53 그니까... 노약자가 강도나 깡패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쓸수 있는 도구는 총밖에 없어요. 늙어서 칼들고 싸울래요? 그리고 생각이 왠만큼 삐뚤어지기 전에는 총기를 소유한다고 해서 함부로 사용 못해요. 참고로 총기사고로 죽은 사람들보다 주먹에 맞아죽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개인의 권리를 지킬수 있는 도구이자 평등을 현실화 시켜주는 것이 총기에요. 단순히 두려워하고 피해야하는 무기가 아닙니다. 자유도 누려본자들이 알듯 총기에 대한 권리는 쉽게 판단할수도 정죄할수도 없는 문제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칼로 강도가 살인을 많이 한다고 해서 그 칼을 규정하고 필요할때마다 경찰서 가서 사용사유 적고 쓰는게 말이될까요?
그 기본적인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경찰이 어느나라 경찰인지 아시나요? 적어도 한국은 아니던데.. 네이버 뉴스만 봐도 수많은 살인, 강간, 폭행, 별 더러운꼴 다 드러나던데... 마치 수많은 멍청이들이 바이러스 걸리면 죽을수도 있는걸 알면서 정치인탓만하는 꼴이네요. 대통령이건 무슨 장관이건 마스크를 쓰라고 하던 쳐먹으라고 하던간에 그걸 그대로 믿을정도로 가족의 생명을 놓고 리스크테이킹을 할정도면 할말 다했죠. 무조건 보안이나 건강에 의문점이 생긴다면 누가 뭐라하던 마스크 챙기고 외출 자제하고 소독 자주 하고..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 경찰이 지켜준다고 궂게믿고 야밤에 돌아다니는건 멍청한것 같은데요. 항상 건강 생명 관련해서는 충분히 준비해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미국의 환경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일단 미국이 일명 거~~~~~~어어어업 나게 큽니다. 그래서 미국의 대도시안이 아닌 다른곳을 가게되면.. 쥐도새도 모르게 죽을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드는건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밤에 흑인들만 봐도 바로 필옵니다) , 거기에 미국이 약한 마약은 합법이라 거리에서 대놓고 그거 빨고 있어요.. 그리고 그 시키가 님을 한번 쳐다보죠.. 집에가면 바로 총이 어디있지 ? 부터 찾게 되는겁니다.
@@이상화-i2d 음.. 그건 뭔가 선입견 같으시네요. 솔직히 흑인들이 백인들보다 더 진국입니다. 그리고 대마초는 마약이라고 하기도 좀 뭐하고... 대마초 하는 친구들은 대부분 술먹는 친구들보다 더 온순해요. 술먹고 싸이코짓은 해도 대마하면 그게 뭐랄까 동네 바보형?? 이런 느낌. 뭐 유명한 슬럼가에서 사셨다면 좀 다를수도 있겠네요 대마가 아니라 코카인 종류면.... 그리고 합법화된 대마도 CBD계열로 재배된거라 한국에서 생각하는 그런 약쟁이 뭐 이런거 아니에요. 요즘은 대마 오일 등등 근육통에 효과도 좋고 완전 유기농 제품들 많이 나오고 있어요. 참고로 CBD는 뇌질환에 좋은 약 성분입니다. 트라우마, 우울증 등등을 자연치료하는 약품으로 사용되요. 주위사람들한테 안좋은 냄세를 품기는게 좀 단점이지만 대마한사람 무서워할 필요없네요. 제가 보기에는 정말 위험해서 무서워하는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신것 같네요.
@@WhollySchiit 거기 미국 본토 백인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하고 있는데. 그분들도 다 선입견이겠군요.. 물론 흑인들도 다 똑같은게 아니고. 좋은 친구들 있긴 합니다만.. 10명의 그런친구들이 있어도 그중에 한명이 깽판치고 다니면 인식이 그렇게 되는겁니다. 보통 미국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 (겨우 LA 정도나 거주하는 분들.. )이 말하는 내용과 님이 말하는 내용이 동일하네요.. 아직 미국에 대하여 잘 모르시는 분인듯..
서부랑 동부 도시지역은 치안이나 자기방어측면에서 총기가 굳이 필요하지 않지만, 중부를 비롯한 내륙주들은 가장 가까운 경찰서도 몇시간 거리에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보니, 총기소유를 막기가 어렵습니다. 그 사람들에게 총기는 생존의 문제니까요. 근데 재밌는건 정작 총기가 필요한 사람들은 그걸로 인한 피해(총기오발)을 거의 안받는데, 엉뚱하게 총기가 별 필요없는 서부/동부 도시지역 사람들이 이 피해를 주로 입는다는거죠. 소유와 피해지역이 일치한다면 총기규제가 훨씬 쉬울텐데, 실제로는 완전 반대의 비대칭 상황이다보니 규제가 어렵습니다. 피해를 입는 도시지역주들은 총기규제를 소리높여 외치지만, 총기보유를 강력히 지지하는 내륙주들은 그걸로 피해입는게 거의 없거든요 ㅋ 총기규제가 성공하라면 인구수와 무관하게 주별로 대표되는 체제(미국연방시스템을 특징짓는)가 무너져야 가능합니다. 다시 말해 인구수에 비례해서 대표되는 체제가 성립되면, 인구가 압도적인 해안주들의 주장이 관철되어 총기규제가 지금보다 훨씬 더 강화될 수 있을겁니다. NRA가 강력하고 그들 로비덕분에 그렇다는건 매우 일부분일뿐이죠. 이건 미국 연방시스템 자체의 결함입니다. 마지막으로 영화에서 종종보는 자동화기를 동원한 갱전쟁은 다 옜날얘깁니다. LA나 뉴욕같은 경우 시정부 단위에서 보유한 SWAT이 웬만한 나라 군대수준이거든요 ㅋ 헬기에 장갑차, 자동화기까지 보유하고 있다보니 아무리 막나가도 갱단이 이들과 맞서싸우는건 불가능합니다.
사실적 접근으로 잘만든내용이라 생각합니다. 리버럴언론들에의해 제대로 알지못하고 쇠뇌당해서 또는 미국에서의 총기에대한 정치적 문화적 사실을 모르고 무작정 공격하는분들을 가끔씩 보게되는데 헌법2조항이야말로 1조항의 시민의 자유를 지키는것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 봤습니다. 미국의 미디어는 총을 가지고 본인이나 가족을 지킨 사례는 거의 얘기를 안 합니다. 제가 순찰근무를 할 때 범인 체포에 총기를 든 시민의 도움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총기법은 각 주마다 다르기 때문에 제가 사는 California 주 같은 경우는 다른 주들에 비해서 법이 아주 까다롭지요. 제 딸아이가 경찰로 근무하고 있는 유타주 같은 경우는 사기도 쉽고 소지하기도 쉽습니다. 그렇다고 유타 주가 캘리포니아보다 범죄율이 놓은 것은 아닙니다.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 것은 이겁니다. 무기로 남을 해칠 수도 있고 나를 지킬 수도 있는 것은 당연한겁니다. 그런데 그 자기를 지킨다는 문화는 결국 사회적인 치안시스템과 시민의식이 사회 곳곳에서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아서 개개인이 알아서 자기를 지켜야한다는 말이고 이것은 미국이 국가로써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 아닐까요? 국방력에 어마어마한 돈을 쏟아부어서 외부적 힘은 강하지만 그 내부적으로 사회적 갈등을 해결할 시스템 정비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채 과거의 문화가 제대로 정리되지 못하고 여전히 주류로 작동하고 있는 것이 미국의 문제 아닙니까? 국가 자체가 이미 인디언에게 총으로 토지를 약탈하는 것에서 출발했고 그 이후로 국가발전을 명목으로 수많은 이민자들을 받아들였지만 그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차별과 갈등을 국가 단위에서 조율하는 노력에는 소홀했고 그러다 보니 사회적 불평등은 나라 크기만큼 커지고 만연해지는데 그 내부 갈등을 조율할 힘이 정부에 없으니 니들끼리 그냥 총으로 거리두기 하면서 알아서 해결해라 하는 식으로 방치하는 것이 미국의 방식 아닌가요? 문명화가 되어가면 각단계에서 사회안정을 위해서 정부가 주도적으로 해야할 역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치안을 제공할터이니 이제는 총기를 거두어 들어자는 당연한 캠페인이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미국은 그것을 위해 연방정부 단위에서 어떤 노력을 하는 것 같은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각 국민들도 피부색 그리고 출신 국가를 바탕으로 상대를 불신하는 성향이 강한 것 같고 내 세금을 통해 다른 인종이 혜택을 받는 것은 도저히 못보겠다는 식의 이기주의도 강해서 사회개혁도 지지부진해 보인다는 말이죠. 미국의 총기문화가 정말 자신을 지키기 위한 문화라면 누구로 부터 자신을 지키는 것인가요? 다른 인종, 또는 개인 자산을 규제하는 주나 연방정부 같은 시스템인가요? 세계 제일의 강대국이라는 미국이 자유민주주의 가장 강력한 지지자이며 옹호자라고 하는 미국이 국가 내부적으로 신뢰라는 사회적 자산을 형성하지 못해서 총기규제를 하지 못하는 현 상황이 과연 괜찮은 건지? 그런 국가가 세계의 경찰국가라고 거들먹거리는 것이 정말 괜찮은건지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죠.
@@이상훈-k9t4g 총은 미국의 현실이자 전통이며 정신이다 그래서 총을 포기할 수 없다 이런 소리 많이 듣습니다. 총의 비극을 이야기하면 언제나 총의 긍정으로 그것을 무마할려고 합니다. 즉 다음 단계로 나갈 생각이 아무도 없다고 저는 보는 겁니다. 전 총기문제를 우리통일문제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원한다면 긴 기간에 걸쳐서 준비하고 방향성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야 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 같은데 언제나 그럴때면 현실을 거론하면서 계속 제자리 걸음을 고집한다는 것이죠. 우리통일문제가 우리의 소원은 통일에서 어느순간보니 차라리 하자말자라눈 소리가 나오는 문제로 인식이 전환되어버리는 것처럼 정말 총기문제를 해결할 생각이 있다면 그때는 현실보다는 미래를 보고 문제를 접근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질문인 겁니다.
@@임창재-x3v 비디오를 다시 자세히 보시면 이해가 될 겁니다. 강도가 집에 와서 범행을 저지르는 시간은 경찰이 오는 시간보다 짧습니다. 그 시간 사이에 자신을 보호하는 수단으로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도둑이나 강도가 들어와서 방어차원에서 때렸는데 구속 기소되는 나라와는 다르게 보는 것이겠지요.
@@dktopgun1571 그래요. 총을 너무나 쉽게 구할 수 있기에 그 총을 든 강도를 방어하기 위해 총이 필요하다는 논리. 이해합니다. 그런데 그런식이면 기술이 더 발전해서 개인화기가 점점 더 강해질수록 시민들의 무장강도도 높아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미국의 총기사고의 수준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에 대한 해결책이 결국 더 강력한 화기로 개개인이 무장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면 총기에 대한 해결책은 없는 것 아닐까요? 때때론 현실만 봐서는 문제의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래를 보고 과도기와 고통스런 적응기를 거쳐나가야지만 사회에 변화가 찾아오는 경우가 많죠. 그 과도기를 사회적 신뢰를 통해 같이 연대해나가면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지만 그것이 되지 않으면 언제나 현상속에 머물러야 하는 것이죠. 그 당시 상황에서의 합리성만 따진다면 우리나라가 일제에 지배당할 때 일제에 부역한 자들의 선택 역시 너무나 합리적인 선택인 것이죠. 그리고 외부에서 미래를 보고 독립투쟁을 하는 것은 답도 안나오는 일에 패가망신을 자초하는 일이고요. 뭔가 훨씬 더 가치 있는 것을 쟁취하고 현재의 상황을 바꿀려면 무수한 시행착오를 거쳐서 목표에 도달할 결심이 필요한 것 같은데 미국이라는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그렇게 총기로 피를 보면서도 나를 지키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나라안에서 개인이 화기를 가지는 이 현상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는 인식변화의 지점으로 나아가기는 참 힘든 모양입니다.
조승연씨와 이승원씨가 미국에 대해서 말하는 것과는 다르게 균형 잡힌 말씀 감사합니다. 뭐 아무리 설명해도 아휴~~집에 왠 총기를 소유하고 그래? 무섭게 사고나게 그러는 분들은 꼭 있겠지요. 그분들은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라서.... 행복한 비결을 말씀드릴께요. 바보들과 논쟁하지 않는 것이라나 뭐라나....
저는 이해가 갑니다...미국의 시작과도 같은 맥락이고...한국은 법을 결과만 놓고 따지잖아요 예를 들어 강도가 침입해서 집주인에게 맞아서 부상당하면 집주인이 처벌을 받죠? 미국은 아닙니다...먼저 주거침입을 해서 범죄가 성립된거죠...집주인은 정당방위...애초에 주거침입을 안 하면 맞을일도 없는거죠...저는 개인적으로 미국법을 찬성합니다...한국도 결과만을 놓고 따지는 거 보다...원인제공을 따져야 한다고 맞다 봅니다...
10대 때 이민와서 20년이 훌쩍 넘었네요. 저도 미국의 총문화가 참 이해가 안됬었습니다. 왜 저렇게 사람들이 말이 안통할까... 서부 남부 동부 등을 거쳐가며 수십년을 살다보니 노력하지않아도 이해되는 것들이 있더군요. 미국에서 총은 단순히 총이 아닙니다. 총은 바로 개인의 자유라는 미국의 절대가치를 대표하는 척도이자 심벌이에요. 이게 미국만의 역사이고 문화와 사회의 근본이기에 다른나라 다른시각으로 보면 절대 이해할수 없음니다. 저도 이젠 총기규제에 예전처럼 찬성하지 안습니다. 특히 지난 선거같은 난리통을 격어가며 더더욱 느낀것들이 많아지다보니 더욱더 그렇구요. 다시 말하지만 다른문화의 시각으로 보면 절대 이해할수없는게 바로 미국의 총 문화입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미국 유학으로 시작해서 이제는 온갖일들 다 경험하며 시민권까지 땄지만 첨에는 한국 1세 교회나 등등에서 워낙 총기를 안좋게 얘기하며 마치 죄악인것처럼 포장을해서 저도 총기문화에 반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살다보니 깨달음이 오더라고요. 사회적 클래스에 큰 차이없이 누구나 다 자신있고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며 사는 평화적인 문화의 뿌리가 어디서 부터 나왔는지. 궂이 돈이 없어도, 사회적 지위가 없어도, 스스로와 가족을 근본적으로 지킬수 있는 힘이 가져다 주는 시민성은 절대 무시할수 없는것 같습니다.
박사님의 객관적인 평론 홀륭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에 사시는 분들은 절대 총기소지를 이해 못하실거예요. 하지만 저와 같이 미국에 살고 있는 분들은 총기소유를 동의 하실것입니다. 왜냐하면 집에 강도가 들어오면 보통 6분 안에 상황이 끝납니다. 그런데 보통 경찰이 집에 도착하는것은 12분 후입니다. 미국에서 사시는분은 총 없으면 경찰은 시체정리하려 오는것입니다. 여러분 가족이 오늘의 시체들이 되실래요?????
총기규제를 한다면 일반시민만준법을하므로 일반시민만 규제가 됩니다 어차피 범법자들은 규제를 따르지 않고요. 그래서 일반 시민들만 피해를 보게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총을살때 철저히 검사를해서 걸러내야만하는데 그렇게하는것에 개을러 일반시민이 자발적인 방어수단까지 막아선 안되지요
@@codychoe 뭔 백인남성이야 ㅋㅋㅋ 대부분의 총기사고는 자살이고, 사용되는 총기 대부분은 권총, 강력범죄 대부분이 갱단에 속한 흑인이 다른 흑인들을 죽이는건 암? 너무 흔해 뉴스거리 취급도 안해서 모르는거지 뉴스만 보니까 백인이 대부분이라고 아둔한 생각을 하는거지 통계라도 한번 보면 가짜뉴스인거 알텐데?
지금까지 본 총기 보유, 금지 논란의 영상중 가장 공정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말씀해주신 영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린 시절 우연히 사격을 접하고, 군생활을 거쳐 총기를 접하고, 이후 해외에서 슈팅을 즐기는 스포츠슈터입니다. 주위 지인들로부터 총기소유에 대해 범죄자 취급당하는 편중된 의견을 많이 접했습니다. 몇십년간 총기 보유하고 슈팅을 즐기지만 아무런 문제없이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 평범한 사람이 대부분임을 알리고 싶습니다.
만나본 유튜브중 최고입니다 , 오래전 공중파방송에서 사랑받던분 김지윤님의 안정된진행 - 딱 좋은 15분타임 - 철저한사전조사에의한 자료제공-
매우 높은수준의 화면구성 - 더 많지만 김지윤박사님의 방송을 만나게된 기쁨으로 충분합니다, 많은친구들에 구독강추 할것입니다 고맙습니다.
@acd see What exactly do you want to say?
미국에 대해서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김박사님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어쩜 그렇게 정확한 언어로 잘 정리해서 설명해주시는지 감탄이네요. 고맙습니다.
미국의 총기 사랑이 역사가 매우 오래된 것이었네요.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저희도 총기 사고 팔면 좋을거 같아요
그동안 미국의.총기규제를 못하는 이유를 몰랐었는데...
미국의 문화.시민의 인식...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네요~
한국전쟁의 원인은 대한민국 건국임. 미군정이 이승만을 앞세워 건국을 강요하지 않았으면 김일성이 긴장해서 남침할 필요가 없었고, 미군정과의 외교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천천히 남한을 따먹으려 했을거임. 휴전협정으로인해 당시나 지금이나 똑같은 상황임. 맥아더원수의 주장대로 원폭을 투하했었어야함. 이제 북한은 중공꺼임.
우리나라가 총기규제한다고 진정한 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외치던 아재생각나네
한국에서 보도되는 미국내 총기사건 뉴스들은 거짓이 많다고 자유 자유 외치던데
한국에서의 총기규제를 미국의 권리장전이니 뭐니하지말고 한국의 현실과 맞게 재정해야지 총기규제한다고 짖던 부류들 극혐
역시 김지윤 박사님! NRA에 대한 이해와 그 동안의 궁금증을 완벽히 풀어주셨습니다.^^
치우치지 않은 객관적인 분석이 참 좋네요.
말을 잘한다는것 내공이 충실하다는것 최고의 지식 전달자 이십니다
저에게 유일한 지식정보...미군부대서 20년 일하다보니 그들의 가치관과 성향을 여러가지면에서 봤습니다. 김지윤박사 논리적인 설명은 좋은 정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미국의 총기 규제에 대해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보다 박사님께서 더 체계적으로 설명을 해주셔서 이해가 더 잘됐습니다. 역시 미국 전문가 김지윤 박사님!!
좋은 영상 감사해요^^
지루하지않고
깔끔한설명이
인상적입니다
아울러
풍부한지식이
고스란히
설명속에 담겨있어서
더더욱 감사합니다.
지루한세상
지루하지않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역사적 맥락을 알고 나니, 총기가 위험하니 그냥 없애자 이렇게 단순하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네요
미국 길거리를 지나는것과 한국 길거리 지나가는것 차이 입니다 어느게 좋고 안심되세요 답은 있는데 하기 싫은거죠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지 못해서
그러니 어려운 문제겠죠....정답이 있어도 항상 현실은 힘든 문제란게 어디라도 마찬가지가 아니겠습니까?....각종 이권 단체와 정치권들의 정치 지형부터 언론권까지 각자의 포지션을 두고 자기가 유리한쪽으로 이해 해석할거고....그러니 쉬운 정답도 현실엔 그리 간단치가 않은게 어느 나라고 어느 시절에도 그러하지 싶네요...
@@해변스케치 그렇게 간단한 문제도 아닙니다… 미국인들은 반역 의지가 있는것으로 반대편으로 붙어 공격 당할수 있기에 드러내놓고 말하지는 않지만 정부와 기득권을 절대 믿지 않고 유사시 봉기를 일으킬 수 있는 최소한의 수단으로 총기를 보기에 포기하기 어려워 하는 것입니다. 미국 헌법 자체가 역사를 보고 인간이란 것을 절대 믿지 말라는 컨셉에서 만들어진 것이고 미국인들은 그것을 굳게 믿습니다. 시민권 취득시에도 유사시 무장하고 내,외부의 적과 맞써 싸울꺼냐라는 질문에 답하고 맹세하는 것을 세번이나 거쳐야 하고 마지막엔 선서까지 해야 합니다. 이때 내부의 적이란 말도 꼭 빼놓지 않습니다. 헌법에 명시된 미국인의 기본적인 의무와 권리에 대해 알게 해 주는 부분입니다.
@@7mmalltheway 공감합니다
@@해변스케치 한국처럼 작은 나라도 아니고 인구밀집도가 높은 것도 아니고 미국시골가면 집 주위에 전부 허허벌판뿐인데가 많습니다 또 대부분 주택에 살죠 거기다 이민자의 나라라 범죄자도 많죠 한밤중에 집에 범죄자들 들어오면 경찰이나 주위 시민들의 도움을 기다릴 수 있을까요? 총 없으면 일방적으로 끔찍하게 죽는 수 밖에 없죠
개인적으로 총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 미국의 총기규제에 대해서도 많이 듣던 사람입니다. 총기가 허용되지 않는 우리나라사람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는 좋은 영상이네요
총을 안가진 사람은 있어도 한 정만 가진 사람은 없다~ 케비넷에 넣어서 보관한다~
저도 총기 소유 할수 있으면 10정 정도는 가지고 있을거 같아요
@@신시아-n4d Gun ownership is like collecting toys.
나 하나만 있는데요?
이제껏 봐왔던 한국인 유투버 중에서 제일 깔끔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신듯. 잘 보고 갑니다.
근데 일본이나 한국과 비교하면 미국에서는 총으로 인한 사망자가 너무 많죠. 영국도 총기규제합니다. 미국도 해야돼요. Self defense니 헌법에 보장된 권리니 하는것은 바보같은 생각예요. 마치 바보나 개고기가 전통음식이라고 고집하는거와 같아요.
@@homme436 한국과 일본은 특수하게 범죄율이 모든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거 알고계시나요? 2018년도 기준으로 미국 살인률은 인구 십만명당 5.0으로 전세계에서 55위였습니다. 총기가 이렇게 많이 퍼져 있는데 54개 국가에서 살인율이 더 높은건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요? 셀프디펜스와 헌법에 보장된 권리를 무슨 자격으로 바보같은 생각이라고 하시는 지 궁금하고 웃기네요 ㅋㅋㅋ 따지고 보면 논리적으로 개고기를 먹으면 안될 이유가 있나요? 소고기는 왜 먹어도 되고 개고기는 안되죠?
@@homme436 미국에서 자동차로 인한 사망자가 총기로 인한 사망자의 두배인데 자동차는 왜 금지 안하나요?
@@rooftopkoreanTF 님의 수치 합리화는 별 의미가 없어요. 총기를 소지하지 않으면 자유를 지킬 수 없다는 것이 문제 아닌가요?
@@ST-js8tp 합리화가 아니죠. 그 누구도 힘이 없이는 평화와 자유를 지킬 수 없습니다. 역사를 보세요. 힘없이 평화와 자유를 지킨 나라가 있었나요? 국가와 국가사이만의 현상이라고 볼 수 있나요? 영국의 권리장전, 프랑스 대혁명 그리고 미국의 독립전쟁이 전 세계의 인권과 행복추구권, 평등할 권리를 가져온거 아닙니까? 일반인들이 힘이 없으면 권리와 자유를 뺏기는건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박식~~매력~~넘치시는 분~!! 무지 재미있고 유익해용~~!파이팅~~!!
오늘 만큼은 유튜브 알고리즘이 나를 바른 길로 인도 해주었내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유투브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수준 높은 내용...잘 봤습니다
한국분이 미국 총 이야기 또 어떻게 이야기 하나 보자 하고 삐딱하게 봤는데, 참 잘 설명 해 주셔서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제가 본 영상중에 가장 중간 지점에서 잘 말씀 해 주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Mit 정치학 박사라 웬만한 미국인들보다 더 잘 아실듯요 ㅋㅋ
무려 김지윤 박사님이신데...ㅎㅎㅎ
자신의 분야가 되다 보니,,, 설명이 귀에 쏙쏙 박히네요..잘 들었습니다..
처음 이민 왔을 때는 총기소지가 합법인게 싫었는데 미국에 사는 기간이 길어 질 수록 총기가 필요하다는 쪽으로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공감이요! 미국에 오기 전에는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나도 총을 다룰 줄 알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규제가 안되니 그런거 아닌가요?
모두가 없다면 필요가 없으시겠죠..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하니
@@babypig2648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총을 들고 있는 상대가 선한지 악한지 알 수 없으니 총이 필요해지는 상황...
서로 총이없으면 되잖아요
@@전자왕김재상 처음부터 총이 없었다면 가능하겠지만 이미 총의 공급책도 있고 등록이 안된 총도 있는상황에서 규제를 하면 일반 시민들만 방어수단을 빼았기는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죠
참 흥미롭네요. 김박사님 내용 매우 유익하고 얘기 풀어나가는 스토리 전개, 목소리, 영상미가 돋보이네요. 더욱 건승하세요!
상당히 균형있는 시각이다. 바로 구독이다.
NRA는 AMA 와 더불어 가장 강력한 로비단체!
명배우 찰톤 헤스톤을 NRA회장으로 앉혀 교묘히 총기규제 움직임을 막고있는 총기 무기 생산업자들!
땅좁은 대한민국에서도 시골에 놀러가 편의점 갈려면 차타고 읍내까지 30분 걸림
미국은 대도시 이외는 마트 왕복 최소 2시간 걸림...기름값이 싸도 기본 마일리지가 높아서
차를 고를때 잔고장 없고 연비를 높은차가 인기...차고장나면 수리 일주일 걸릴수 있음
차없으면...일하러 못가고 ...장도 못봐 진짜 굶어 죽을수 있음
괜히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차고에서 간단한 오일 체인지나 수리하는게 멋이 아닌 필수
범죄로 인해 경찰에 신고해도 20분에서 2시간 넘을수도 있음...그래서 총기가 필요함
총이 좋아서라기 보단 생존을 위해서임
미국인이 비만인 이유
풍요롭고 값싼 식자재...팁문화로 업주가 서빙 인원 급여부담이 적어
여유로운 식자재를 씀(양이 많음) 대부분 고객이 운전해서 찾아오는 시스템이니... 1인분양이 많아야 손님이 더 자주옴
땅이넓어 트럭운송시 운송비 비싼 냉장 야채 과일류 보다 운송비가 저렴한 냉동 육가공품들이 많아질수 밖에 없는 구조
야채보다 고기가 싸고 물보다 콜라가싼 구조....
이분 미국 교포신가보네
김지윤씨.. 시사내용이 똑똑한 듯 합니다.
좋은 컨텐츠 앞으로도 기대 합니다.
지윤 님 ^^
넘 명쾌한 설명...핵사이다.
늘 감사히 보고 있어요.
지윤님 ..건강은 잘 지키시게요..꼬오옥~~~~~
미국 문화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할 수 있게 해준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전달력 최고!!
미국에서 집에 직접 강도가 들어온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총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정말 크다고 생각합니다. 강도들은 다 들고 있는데 나만 칼로 싸울수는 없잖아요.
미국에서 총기사고를 볼때마다 왜 총기규제를 안할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역사를 통해 알게 된건 처음인 거 같아요. 총이라는게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방어의 수단이 될수도 있지만 타인을 해할수 있는 무기로써 쓰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참 머리아픈 일이네요.
신고 후 경찰이 오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걸리는 지역이 많은 미국이기에 자위권적인 측면에서 총기소지를 허용할수밖에.......
일부러 늦게 출동하는 곳도 있읍니다.
지키는 용도면 산탄총이면 충분함
김지윤 박사님 여기서 뵈니까 반갑습니다.
라디오에서 매일 청취하다가 그만두셔서 서운했거든요.
티비에서 보고 반해서 구독까지 합니다 넘 멋진 분!!
타국의 문화와 관습을 우리의 시각으로 재단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깔끔하다. 목소리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오고요.
엘에이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진 도시에 사는데 매일 도시 뉴스 보면 총을 안가질 수가 없습니다. 어제만 해도 살인마 가 거리에 돌아 아니고 있어서 고속도로도 달았더라고요 하더라고요. 아직 못잡음......
미국에서 산 지 25년째입니다. 한국 군대복무시절 외엔 총을 사용한적도 소유한적도 없습니다.
총의 치명성을 잘 알기에 총기규제에 대해 찬성하지만, 누군가가 가지고 있는 상황에 나와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소유해야한다는 주장에는 반대하긴 어렵네요. 해결책이 안보여요.
실제로 총기강도 2번 당해봤고.. 선량해보이던 옆집 남편이 이혼소송과정에서 아내를 쏘고 자살했다는걸 본 적도 있습니다.
물론 총이 없어도 강도,살해, 자살이 있지만 문제는 그 치명성과 용이함이겠죠. 또한 총이 없다면 1.4%밖에 안된다지만 무차별적 대량살상도 그만큼 줄어들테고요.
개인적으로도 내게 만약 총이 있다면 언젠가는 사용할거 같은 불안함때문에 전 구입하지 않아왔고 앞으로도 안 할겁니다.
이상적인 말이지만 군경을 제외한 완벽한 총기회수가 될 수 있다면 전 총은 없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뭐 뻔한 결론이지만... 미국이라는 곳은 결국 돈 악착같이 벌어서 좋은 네이버후드의 비싼동네로 가서 총같은거 없어도 살만해지는 상황이 되든가, 아니면 잡초처럼 살아 남으면서 스스로를 지켜야 하든가... 그런거 같습니다. 요즘 양극화 양극화 하는데 코로나 이후 2년 동안 동네 분위기들도 많이 험악해지고 해서...
총이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총이 있어온건 10년전이고 20년전이고 같았지만, 주변의 위험이 달라지면 어쩔수 없는 거죠.
와~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지식방송 입니다!!!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다음엔 수정헌법에 대해서도 겅의해주세요^!^
총기를 규제해서, 한국처럼 없애버리는 것이 가능하다면 규제하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어설프게 제한이 되면, 강도는 총이 있고 일반시민은 무방비가 되지요.
이게 정답
항상 궁금했던 상식을 알기쉽게~ 품위있는 유튜브채널, '파이팅' 롱런하시길!
참 놔...똘똘하게 따박따박 논리있게 말씀 잘하시네요~~많이 배워 갑니다.
미국 총기문화에 대한 제가 가진 그동안 가져왔던 생각과 국내 언론에 소개된 내용들로 인해 오해가 잘못된 오해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박사님의 문화 해설로 인해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게 명쾌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다음 편에 더 좋은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언론은 화제꺼리를 찾기에 바빠요. 사건의 핵심과 본질에는 관심이 없죠. 방송은 좌파가 장악하고 있읍니다. 미국도 마찬가지....
언론은 드라마와 같아요..드라마가 평온하게 흘러가면 재미가 없고 시청률이 떨어지죠..그래서 항상 드라마는 갈등구조를 만들어 냅니다..그래서 드라마틱 하다고 하죠..
언론도 마찬가지 입니다..미담을 방송하면 구독률이 떨어지죠..항상 거칠고, 폭력적이고, 비 위생적인것만 찾아서 방송하고 과장하죠..
언론은 진실을 알리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소설을 쓰는 기레기들이 더 많아요..
디트로이트에서 경찰신고후 출동까지 평균 40분 걸림. 이런 상황에서 총도 없이 무슨수로 자신을 지킬수 있겠나요. 필수임.
미국에 출장을 3개월 갔었는데 총기구입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더군요.
전부 갖던지 전부 없애던지 해야 해결되죠 일부만 되면 문제가 되죠
자신을 지킬수 있느냐 마냐하기전 애초에 총기가 없으면 됩니다. 총기가 없는 대부분의 나라들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다 변명이에요 그건. 미국처럼 경찰 출동에 한참이 걸리는 나라가 하나둘도 아닙니다. 갑작스러운 사회동요가 없게끔 서서히 총기를 줄이고 대중으로의 유통을 막고 수거하는 방법론이 어려운거지 가져도 되고 안되고의 문제는 얘기할 껀덕지가 없다고 봅니다.
포인트는 디트로이트네요. 백인들이 사는 게이잇 커뮤니티에서 신고하면 3분도착 입니다. ㅎㅎ
그래서 결국은 미국의 치안의 문제, 극심한 양극화를 보여주는 사회 계층적 문제가 심각하다는거죠.
이게 해결 안 되면 총기범죄는 계속 일어날 것이고 이는 또 총기소지의 자유를 자극하기 때문에 악순환이 반복되는거죠.
@@gksl1230 원글을 보시면 디트로이트에 계셨다는 말이 포인트 였습니다. 미국에서 치안이 나쁘기로 유명하고 심지어 경찰도 들어오기를 꺼린다는 그곳요. 지금도 사정은 그리 좋아지지는 않았지 싶네요. 반면 Upper Middle Class and above 들이 모여사는 소위 Gated Community 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런곳 주민들이 백프로 백인만은 아니지만 백인들이 메인이라는 이미지도 있죠. 소위 잘사는 곳이기 때문에 치안도 좋고 신고를 해도 경찰이 바로바로 출동해줍니다. 그러니까 그 지역 소득수준과 데모그래픽스에 따라 경찰출동 시간은 다르다는걸 지적한겁니다. 뭐 꼭 위스콘신까지 안가도 제가 사는 주 시골지역에서도 경찰신고하면 오래 걸립니다. 하지만 그런 지역은 인구밀도가 적어서 범죄건수도 별로 없죠. 경찰수도 적고. 그 안전함이 시골에 사는 이유중 한가지 이겠습니다. 가끔 맹수들이 출몰해서 총기를 보유한다는 말은 들었어도 시골에서 범죄 때문에 총기보유한다는 말은 아직 못들어봤습니다.
역시 ..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언제 시간되면 전에도 살짝 나왔지만 미국의 인기있는 스포츠들에 대한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 ^^ 그리고 항상 느끼는 부분이지만 ..스튜디오 인가요? 아님 .. 집?? 녹화장소가 완전 멋찐데요 ^^
스튜디오입니다^^
그동안 잘못알고 있었던 사실들을 제대로 알수 있는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고, 볼만한 유튜브 채널을 하나 찾아서 넘 좋습니다.
와.. 짧지만 정말 깊고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미국 남부에 살고 있는데 여기는 총기가 그냥 일상입니다. 집에서 직장에서 차에서 대부분 총기를 보유/휴대 하고 있고.. 매 계절마다 돌아오는 사냥철에 맞춰서 구경이 다른 라이플들을 종류 별로 보유한 사람도 매우 많습니다. 아버지는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알록달록한 미니 라이플을 선물해 주기도 하구요.. 그러다 보니 동부나 서부의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과의 심리적인 간극이 정말 크고.. 그쪽의 정치인들이 주도로 이루어지는 총기 규제에 심리적인 분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미국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이 갈리다보니 총기 소유의 문화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한국분들은 전혀 이해를 못하는 부분들이 있죠. 총기는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한다는 이상주의적인 생각부터 미개한 미국인들의 문화라는 문화 절대주의까지.. 박사님 영상으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미국인들과 많은 이미자들또한 총기에대한 인식이 나쁘지않고 그렇게 삶의 일부분으로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이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불안감을 조성하고 심지어는 영화내에서의 과격한 폭력으로 인해 많은 이민자들이 그않좋은 인식에 한몫하고 언론들에의해 점점 나빠져가는듯해서 안타깝습니다.
동감합니다
다만 총기 살인으로 죽는 무고한 피해자를 없애기 위한 방법이 총기규제 말곤 딱히 없다는 게 현실이기도 하죠. 그래서 주별 상황에 맞게 총기규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연방제 국가니까 지역별 차등화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박영현-d2b 불행히도 그걸 총기규제가 못 막아 줘서... 예시로 학교 총기 난사 사건을 예를 들어 보면... 그거 규제는 사실 더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무장경찰 배치는 필요합니다만... 이건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대학교하고 여기를 비교해 볼때 총기난사 건수가 차이가 엄청 납니다. 이 경우 나이 때문이라고 보기 보다 실제로는 캠퍼스 폴리스, 즉, 대학경찰이 있기 때문에 생기는 일종의 하드타겟 효과라고 봐야죠. 그리고 왜 총기규제가 그걸 못 막냐면.. 사실 완벽한 시스템은 없습니다. 여기에..... 그 "총기난사"는 사실 기획범죄라서 규제를 한다고 못 살거라고 하는게 웃기는 소리고..
여기에 범죄총기는 그냥 블랙마켓 총기라서... 규제해 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더 정확히는 그걸 잡는건 ATF 소관입니다. 총기규제가 영향을 주진 않는 거죠.
즉, 지금도 그런데.. 총기난사를 막고 싶다면 일단 지금 그 헛짓하는 예산들로 경찰 당국에 투자를 하거나 학교 당국이 경비계약을 할수 있는 지원을 해 주는게 더 현실적이고, 장기적 대책으로는 '자살예방 프로그램' 을 통해서 예방을 하는게 맞습니다만, 이렇게 설명되는 이유는 총기난사의 경우 자살률과 상당히 밀접한 연관성이 있기 때문.
즉, 지금의 민주당식 규제는 답이 못 됩니다. 아니.. 더 심각한게... 그 규제법에 대한 미국 상원 영상을 보니 의원들이 자기가 뭘 규제하는 법을 올린건지 아예 모르는 터라... 즉, 총을 규제하려면 총의 기술적 관점에도 정통해야 하는데 그걸 아예 하나도 모릅니다. 뭐... 사실 10년 내내 몰라서 딱히..ㅋ
@@evilizedempire9500그렇다면 역으로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일단 님이 언급하신 경비 강화 및 자살 예방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총기규제의 준비를 하고 더불어 블랙마켓 소탕 작전을 연방정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입니다.
위 과정이 정착되어서 총기 살인률 및 사망률이 크게 감소한다면, 미국인들이 자기방어용 총기에 대한 소유욕이 줄어들어 본격적인 총기규제를 실시할 명분과 실효성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첫 문단의 전제조건 성립 자체가 상당히 지난하고 까다로울 것이지만... 그래도 정말로 미국인들이 총기의 공포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님과 제가 여기서 언급한 해법을 혼합해서 추구하는 길밖에는 없지 않을까요.
유투버의 품격을 올리신 분!
오늘도 좋아요! 꾸욱~~
알고리즘신께서 이곳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잼있게 잘 보겠습니다.
교수님은 어나더레벨이세요! 정말 고퀄리티 내용과 영상 거기다 교수님의 설명까지👍최고입니다
범죄자가 총기소지를 절대 할 수 없다는 담보가 되지 않는 이상 미국의 경우, 총기규제는 설득력이 떨어질것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범죄자가 총기를 소지하지 못한다고 해도 칼이나 다른 흉기를 가지고 범행을 저지를 수 있습니다. 노약자와 남자 여자 가리지 않고 그나마 동등한 선상에서 방어를 할 수 있는 무기는 총기가 유일합니다.
5살 애도 총쏘는데 어느 나라가 미국 점령하려 할까.
본토 점령못하면 어느나라도 미국과의 전쟁에서 이길수없지.
칼이나 다른 흉기와 총기를 비교하다니 ㅋㅋㅋ 칼은 한두명 다치는데 총기는 여럿이 죽죠. 어리석은 비유.
@@susemi53 그니까... 노약자가 강도나 깡패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쓸수 있는 도구는 총밖에 없어요. 늙어서 칼들고 싸울래요? 그리고 생각이 왠만큼 삐뚤어지기 전에는 총기를 소유한다고 해서 함부로 사용 못해요. 참고로 총기사고로 죽은 사람들보다 주먹에 맞아죽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개인의 권리를 지킬수 있는 도구이자 평등을 현실화 시켜주는 것이 총기에요. 단순히 두려워하고 피해야하는 무기가 아닙니다. 자유도 누려본자들이 알듯 총기에 대한 권리는 쉽게 판단할수도 정죄할수도 없는 문제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칼로 강도가 살인을 많이 한다고 해서 그 칼을 규정하고 필요할때마다 경찰서 가서 사용사유 적고 쓰는게 말이될까요?
@@WhollySchiit 싸우는거 더 보고싶었는데 져서 도망간거? ㅋㅋㅋㅋ
기본적으로 경찰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지 못할 거라는 생각을 깔고 있는듯,.. 그래서 스스로 지키자라는..
그 기본적인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경찰이 어느나라 경찰인지 아시나요? 적어도 한국은 아니던데.. 네이버 뉴스만 봐도 수많은 살인, 강간, 폭행, 별 더러운꼴 다 드러나던데... 마치 수많은 멍청이들이 바이러스 걸리면 죽을수도 있는걸 알면서 정치인탓만하는 꼴이네요. 대통령이건 무슨 장관이건 마스크를 쓰라고 하던 쳐먹으라고 하던간에 그걸 그대로 믿을정도로 가족의 생명을 놓고 리스크테이킹을 할정도면 할말 다했죠. 무조건 보안이나 건강에 의문점이 생긴다면 누가 뭐라하던 마스크 챙기고 외출 자제하고 소독 자주 하고..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 경찰이 지켜준다고 궂게믿고 야밤에 돌아다니는건 멍청한것 같은데요. 항상 건강 생명 관련해서는 충분히 준비해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미국의 환경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일단 미국이 일명 거~~~~~~어어어업 나게 큽니다. 그래서 미국의 대도시안이 아닌 다른곳을 가게되면.. 쥐도새도 모르게 죽을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드는건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밤에 흑인들만 봐도 바로 필옵니다) , 거기에 미국이 약한 마약은 합법이라 거리에서 대놓고 그거 빨고 있어요.. 그리고 그 시키가 님을 한번 쳐다보죠.. 집에가면 바로 총이 어디있지 ? 부터 찾게 되는겁니다.
@@이상화-i2d 음.. 그건 뭔가 선입견 같으시네요. 솔직히 흑인들이 백인들보다 더 진국입니다. 그리고 대마초는 마약이라고 하기도 좀 뭐하고... 대마초 하는 친구들은 대부분 술먹는 친구들보다 더 온순해요. 술먹고 싸이코짓은 해도 대마하면 그게 뭐랄까 동네 바보형?? 이런 느낌. 뭐 유명한 슬럼가에서 사셨다면 좀 다를수도 있겠네요 대마가 아니라 코카인 종류면.... 그리고 합법화된 대마도 CBD계열로 재배된거라 한국에서 생각하는 그런 약쟁이 뭐 이런거 아니에요. 요즘은 대마 오일 등등 근육통에 효과도 좋고 완전 유기농 제품들 많이 나오고 있어요. 참고로 CBD는 뇌질환에 좋은 약 성분입니다. 트라우마, 우울증 등등을 자연치료하는 약품으로 사용되요. 주위사람들한테 안좋은 냄세를 품기는게 좀 단점이지만 대마한사람 무서워할 필요없네요. 제가 보기에는 정말 위험해서 무서워하는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신것 같네요.
@@WhollySchiit 거기 미국 본토 백인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하고 있는데. 그분들도 다 선입견이겠군요.. 물론 흑인들도 다 똑같은게 아니고. 좋은 친구들 있긴 합니다만.. 10명의 그런친구들이 있어도 그중에 한명이 깽판치고 다니면 인식이 그렇게 되는겁니다. 보통 미국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 (겨우 LA 정도나 거주하는 분들.. )이 말하는 내용과 님이 말하는 내용이 동일하네요.. 아직 미국에 대하여 잘 모르시는 분인듯..
거기는 우리나라처럼 인구 밀도가 기형적으로 높은 동네도 아니고 대도시가 아닌 교외로 나가면 경찰이 출동할때 너무 오래걸리니 총이 필요하죠
총기를 규제하려면, 도시 갱이나 시골의 불법총기부터 어느 선까지 정리가 되어야죠. 근데 그게 되나....
미국뿐 아니라 영어권 나라는 총을 많이 소유하고 있어요.
서부랑 동부 도시지역은 치안이나 자기방어측면에서 총기가 굳이 필요하지 않지만,
중부를 비롯한 내륙주들은 가장 가까운 경찰서도 몇시간 거리에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보니,
총기소유를 막기가 어렵습니다. 그 사람들에게 총기는 생존의 문제니까요.
근데 재밌는건 정작 총기가 필요한 사람들은 그걸로 인한 피해(총기오발)을 거의 안받는데,
엉뚱하게 총기가 별 필요없는 서부/동부 도시지역 사람들이 이 피해를 주로 입는다는거죠.
소유와 피해지역이 일치한다면 총기규제가 훨씬 쉬울텐데,
실제로는 완전 반대의 비대칭 상황이다보니 규제가 어렵습니다.
피해를 입는 도시지역주들은 총기규제를 소리높여 외치지만,
총기보유를 강력히 지지하는 내륙주들은 그걸로 피해입는게 거의 없거든요 ㅋ
총기규제가 성공하라면 인구수와 무관하게 주별로 대표되는 체제(미국연방시스템을 특징짓는)가 무너져야 가능합니다.
다시 말해 인구수에 비례해서 대표되는 체제가 성립되면,
인구가 압도적인 해안주들의 주장이 관철되어 총기규제가 지금보다 훨씬 더 강화될 수 있을겁니다.
NRA가 강력하고 그들 로비덕분에 그렇다는건 매우 일부분일뿐이죠.
이건 미국 연방시스템 자체의 결함입니다.
마지막으로 영화에서 종종보는 자동화기를 동원한 갱전쟁은 다 옜날얘깁니다.
LA나 뉴욕같은 경우 시정부 단위에서 보유한 SWAT이 웬만한 나라 군대수준이거든요 ㅋ
헬기에 장갑차, 자동화기까지 보유하고 있다보니 아무리 막나가도 갱단이 이들과 맞서싸우는건 불가능합니다.
호신용 총을 구입하지 않으니 피해를 입는거죠,
감사합니다!!
뉴욕에서 응원합니다!!
미국에 역사 배경으로 잘 설명했네요!!
헌법2조.자유와 가족모두 지키기 위해서 총기 소유의 권리~ 입니다!!..🌻👍✌
문제는 총기규제론자들이 총이라는 물건에 대해 상당히 부족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서
토론회떄 보면 총기옹호론자들에게 좀 털릴떄가 있었죠.
자기 방어
무장 저항권
두 단어가 핵심이죠.
무장저항권 없는 미얀마와 티벳이 어떻게 되었는지 보면 알죠.
요즘 느끼는건데 신보다 알고리즘이 날 더 잘아는것 같아요... 좋은 채널 잘보고 갑니다. 하시는 일 잘되시길 빕니다~
공정한 팩트를 제시해 설명해 주어 총기옹호론자 마저 감탄하더군요 구독때리고 갑니다
김지윤 박사님 유트브 시작하셨군요 몰랐네요 ㅋㅋㅋ 당장 구독 합니다 ㅋㅋ
똑똑하고 전달력 최고 입니다.파이팅
영상을 보기 전 총기라는 하나의 소재라고만 생각했는데 자체가 역사였네요!
박사님 덕분에 미국이라는 나라가 점점 더 입체적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11:34 도라이들ㅋㅋㅋㅋㅋㅋ 점잖게 이 단어를 얘기하시는 게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
아주 객관적인 이야기 잘보고 갑니다
김지윤씨는 찐이네요:)
이젠 총기가 5억정이 넘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2020 한해만도 8백만명이상의 새로운 Gun owners 이 탄생했고 (처음 총사는사람들) 총기도 역사적인 숫자가 판매가 되었더군요. 그러나 총기 범죄는 오히려 하락하는 통계가 나온것을 봤습니다.
correlation 이죠. causation은 아니고
@@xgfreedom 먼저 2020 정부통계가 아직나오진 않은상황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총이 많아도 합법적인 총기로인한 사고와 가선 살인이 (gang related, suicide 제외)늘어나지않는다는것은 총의숫자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것은 생각할 가치가 있겠죠.
어디서 그자료를 보셨는지모르지만 총기를 소지를 많하는도시는 오히려 사고가적고 총기로인한 범죄는 총기소지가 적은곳이 압도적이고 살인률도 높습니다
@@juyoungkim8443 안녕하세요? 좋은의견감사합니다. ㅈㅓ와 같은 이야기군요. ^^
말을 어쩜 이렇게 예쁘게 지혜롭게 하시는지 하루종일 같이 애기하고 싶을정도로 보배롭습니다
타이거킹 말씀하시고 AR15 보고 군사용총기라 하시는 누구와 다르게 상당히 객관적인 영상 이네요!!
@수수 있어요 언어학자 ㅋㅋㅋㅋ 조씨
친절한 설명, 멎진 목소리 그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미모! 최고 입니다. 감사 합니다.
사실적 접근으로 잘만든내용이라 생각합니다. 리버럴언론들에의해 제대로 알지못하고 쇠뇌당해서 또는 미국에서의 총기에대한 정치적 문화적 사실을 모르고 무작정 공격하는분들을 가끔씩 보게되는데 헌법2조항이야말로 1조항의 시민의 자유를 지키는것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100분토론잘봤었는대 역시 설명도잘하시고 잘이해시켜주시네요
너무 매력적이야
김지윤 박사님 감사해요 💛
저도 미국에 살면서 anti-gun에서 좀 더 이해 해보자는 쪽으로 선회했습니다. LA폭동 당시 한국 예비군 출신의 활약은 전설적입니다.
박사님 강의 고맙게 경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름답습니다.^^^
미국에서 총기 사고가 많이 나서 정말 무서웠던 기억이 있습니다.박사님께서 설명해주셔서 총기 규제에 관해서 더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한국에서 자살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무서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내가 걸어가는데 누가 아파트에서 뛰어내려서 나한테 떨어지지 않을지.. 너무 무서웠어요.
자살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용한곳에서 죽습니다. 미국 총기사고와 비할바가 아니잖아요
감박사님, 항상 중요한 토픽과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이건 확실할듯..
총기 합법화가 독재나 1당체제의 제동을 걸수있는 기반이 되는건 무시할수 없을것같다.
하지만 사회전반에 잠재적 불안감을 만들어내는 비용이 너무 크다.
더정확히는 미국에 풀린 수억종에 총기를 회수하는 과정에 빅브라더 체제가 만들어지는
인과 관계를 정확히 보고 계시네요. 미래에 그것이 또 발생 하리라 예상하고 막으려고 헌법으로 까지 아예 말뚝 박아 놓은 겁니다.
우리는 너무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네요.
역쉬 배경설명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이네요^^
단아단정한 이미지로 다가오는 김지윤박사님 해박하고 박식한 지식 상식 자주 시청합니다 영어도 능통 유창하시어 국제감각 글로벌마인드에 빛납니다 늘 유익하고 흥미있는 진행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베리굿♡♡♡♡
지식이 어마어마 하시네요.
뿌리 깊은 역사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구굴에 나와요^^
잘 봤습니다. 미국의 미디어는 총을 가지고 본인이나 가족을 지킨 사례는 거의 얘기를 안 합니다. 제가 순찰근무를 할 때 범인 체포에 총기를 든 시민의 도움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총기법은 각 주마다 다르기 때문에 제가 사는 California 주 같은 경우는 다른 주들에 비해서 법이 아주 까다롭지요. 제 딸아이가 경찰로 근무하고 있는 유타주 같은 경우는 사기도 쉽고 소지하기도 쉽습니다. 그렇다고 유타 주가 캘리포니아보다 범죄율이 놓은 것은 아닙니다.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 것은 이겁니다. 무기로 남을 해칠 수도 있고 나를 지킬 수도 있는 것은 당연한겁니다. 그런데 그 자기를 지킨다는 문화는 결국 사회적인 치안시스템과 시민의식이 사회 곳곳에서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아서 개개인이 알아서 자기를 지켜야한다는 말이고 이것은 미국이 국가로써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 아닐까요? 국방력에 어마어마한 돈을 쏟아부어서 외부적 힘은 강하지만 그 내부적으로 사회적 갈등을 해결할 시스템 정비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채 과거의 문화가 제대로 정리되지 못하고 여전히 주류로 작동하고 있는 것이 미국의 문제 아닙니까?
국가 자체가 이미 인디언에게 총으로 토지를 약탈하는 것에서 출발했고 그 이후로 국가발전을 명목으로 수많은 이민자들을 받아들였지만 그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차별과 갈등을 국가 단위에서 조율하는 노력에는 소홀했고 그러다 보니 사회적 불평등은 나라 크기만큼 커지고 만연해지는데 그 내부 갈등을 조율할 힘이 정부에 없으니 니들끼리 그냥 총으로 거리두기 하면서 알아서 해결해라 하는 식으로 방치하는 것이 미국의 방식 아닌가요? 문명화가 되어가면 각단계에서 사회안정을 위해서 정부가 주도적으로 해야할 역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치안을 제공할터이니 이제는 총기를 거두어 들어자는 당연한 캠페인이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미국은 그것을 위해 연방정부 단위에서 어떤 노력을 하는 것 같은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각 국민들도 피부색 그리고 출신 국가를 바탕으로 상대를 불신하는 성향이 강한 것 같고 내 세금을 통해 다른 인종이 혜택을 받는 것은 도저히 못보겠다는 식의 이기주의도 강해서 사회개혁도 지지부진해 보인다는 말이죠.
미국의 총기문화가 정말 자신을 지키기 위한 문화라면 누구로 부터 자신을 지키는 것인가요? 다른 인종, 또는 개인 자산을 규제하는 주나 연방정부 같은 시스템인가요? 세계 제일의 강대국이라는 미국이 자유민주주의 가장 강력한 지지자이며 옹호자라고 하는 미국이 국가 내부적으로 신뢰라는 사회적 자산을 형성하지 못해서 총기규제를 하지 못하는 현 상황이 과연 괜찮은 건지? 그런 국가가 세계의 경찰국가라고 거들먹거리는 것이 정말 괜찮은건지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죠.
@@임창재-x3v 미국의 부족한 점을 저분께 항의하듯이 물어보면 어쩌자는 것인가요. 미국에 살아보면 알아요 거긴 총 있어야 합니다 california면 더욱그렇죠 바로 밑 멕시코 티우아나에서 엄청난 마약사람등등 올라옵니다 전 얼마전 텍사스 엘파소 살다 귀국했어요.
@@이상훈-k9t4g 총은 미국의 현실이자 전통이며 정신이다 그래서 총을 포기할 수 없다 이런 소리 많이 듣습니다. 총의 비극을 이야기하면 언제나 총의 긍정으로 그것을 무마할려고 합니다. 즉 다음 단계로 나갈 생각이 아무도 없다고 저는 보는 겁니다.
전 총기문제를 우리통일문제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원한다면 긴 기간에 걸쳐서 준비하고 방향성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야 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 같은데 언제나 그럴때면 현실을 거론하면서 계속 제자리 걸음을 고집한다는 것이죠. 우리통일문제가 우리의 소원은 통일에서 어느순간보니 차라리 하자말자라눈 소리가 나오는 문제로 인식이 전환되어버리는 것처럼 정말 총기문제를 해결할 생각이 있다면 그때는 현실보다는 미래를 보고 문제를 접근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질문인 겁니다.
@@임창재-x3v 비디오를 다시 자세히 보시면 이해가 될 겁니다. 강도가 집에 와서 범행을 저지르는 시간은 경찰이 오는 시간보다 짧습니다. 그 시간 사이에 자신을 보호하는 수단으로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도둑이나 강도가 들어와서 방어차원에서 때렸는데 구속 기소되는 나라와는 다르게 보는 것이겠지요.
@@dktopgun1571 그래요. 총을 너무나 쉽게 구할 수 있기에 그 총을 든 강도를 방어하기 위해 총이 필요하다는 논리. 이해합니다. 그런데 그런식이면 기술이 더 발전해서 개인화기가 점점 더 강해질수록 시민들의 무장강도도 높아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미국의 총기사고의 수준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에 대한 해결책이 결국 더 강력한 화기로 개개인이 무장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면 총기에 대한 해결책은 없는 것 아닐까요?
때때론 현실만 봐서는 문제의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래를 보고 과도기와 고통스런 적응기를 거쳐나가야지만 사회에 변화가 찾아오는 경우가 많죠. 그 과도기를 사회적 신뢰를 통해 같이 연대해나가면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지만 그것이 되지 않으면 언제나 현상속에 머물러야 하는 것이죠.
그 당시 상황에서의 합리성만 따진다면 우리나라가 일제에 지배당할 때 일제에 부역한 자들의 선택 역시 너무나 합리적인 선택인 것이죠. 그리고 외부에서 미래를 보고 독립투쟁을 하는 것은 답도 안나오는 일에 패가망신을 자초하는 일이고요. 뭔가 훨씬 더 가치 있는 것을 쟁취하고 현재의 상황을 바꿀려면 무수한 시행착오를 거쳐서 목표에 도달할 결심이 필요한 것 같은데 미국이라는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그렇게 총기로 피를 보면서도 나를 지키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나라안에서 개인이 화기를 가지는 이 현상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는 인식변화의 지점으로 나아가기는 참 힘든 모양입니다.
조승연씨와 이승원씨가 미국에 대해서 말하는 것과는 다르게 균형 잡힌 말씀 감사합니다. 뭐 아무리 설명해도 아휴~~집에 왠 총기를 소유하고 그래? 무섭게 사고나게 그러는 분들은 꼭 있겠지요. 그분들은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라서.... 행복한 비결을 말씀드릴께요. 바보들과 논쟁하지 않는 것이라나 뭐라나....
옳지못한 무력에 대항한 역사가 있었네요.... 그러고 보면 북한이나 미얀마 같은 곳에 국민들이 총을 들어 싸운다면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도 드네요.
일방적 무력에 힘 없이 가족을 지키지 못하고 당한다면 그것도 비극이네요...참, 미묘한 문제입니다.
저는 이해가 갑니다...미국의 시작과도 같은 맥락이고...한국은 법을 결과만 놓고 따지잖아요 예를 들어 강도가 침입해서 집주인에게 맞아서 부상당하면 집주인이 처벌을 받죠? 미국은 아닙니다...먼저 주거침입을 해서 범죄가 성립된거죠...집주인은 정당방위...애초에 주거침입을 안 하면 맞을일도 없는거죠...저는 개인적으로 미국법을 찬성합니다...한국도 결과만을 놓고 따지는 거 보다...원인제공을 따져야 한다고 맞다 봅니다...
이런 고급 정보를 인터넷으로 볼수 있는 지식사회라는게 너무 대단한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김지윤 박사님
모든사람에게 선택의 자유가있는거죠.
완전 규제한다고 규제될지도 의문이다. 생계를 위해서라도 하겠지. 일부러 사건을 일으켜서라도 하겠지. 단순한 코로나 대비한 마스크착용도 잘 안하는데 자유라 하고 뭐든 돈되는 것은 하지 않을까싶다.
12:56 가족친화적이라고 하셨지만 오히려 그것땜에 소름이... 통계를 보니 사람이 총을 집어들때가 어떤순간인지 알겠네요. 결국 쉬운선택. 언제나 잘보고갑니다~.
10대 때 이민와서 20년이 훌쩍 넘었네요. 저도 미국의 총문화가 참 이해가 안됬었습니다. 왜 저렇게 사람들이 말이 안통할까... 서부 남부 동부 등을 거쳐가며 수십년을 살다보니 노력하지않아도 이해되는 것들이 있더군요. 미국에서 총은 단순히 총이 아닙니다. 총은 바로 개인의 자유라는 미국의 절대가치를 대표하는 척도이자 심벌이에요. 이게 미국만의 역사이고 문화와 사회의 근본이기에 다른나라 다른시각으로 보면 절대 이해할수 없음니다. 저도 이젠 총기규제에 예전처럼 찬성하지 안습니다. 특히 지난 선거같은 난리통을 격어가며 더더욱 느낀것들이 많아지다보니 더욱더 그렇구요. 다시 말하지만 다른문화의 시각으로 보면 절대 이해할수없는게 바로 미국의 총 문화입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미국 유학으로 시작해서 이제는 온갖일들 다 경험하며 시민권까지 땄지만 첨에는 한국 1세 교회나 등등에서 워낙 총기를 안좋게 얘기하며 마치 죄악인것처럼 포장을해서 저도 총기문화에 반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살다보니 깨달음이 오더라고요. 사회적 클래스에 큰 차이없이 누구나 다 자신있고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며 사는 평화적인 문화의 뿌리가 어디서 부터 나왔는지. 궂이 돈이 없어도, 사회적 지위가 없어도, 스스로와 가족을 근본적으로 지킬수 있는 힘이 가져다 주는 시민성은 절대 무시할수 없는것 같습니다.
어이구 그래도 총 없는 게 훨씬 낫지. 정당화의 방법은 오만가지.
@@명랑테니스 네, 다음 노예근성 쩌는분~
@@WhollySchiit 비아냥 ㅋㅋ 인성합격 이러니 총이 필요하지 많이 쳐맞으실거 같네요..
@@WhollySchiit 당신이 한말이 비아냥 거린 것인지도 모르는 정도의 사고를 가지고 있나보네요.
당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 네...다음 노예근성 쩌는 분 ~ " 이게 비아냥이 아니고 뭔가요?
시대적 배경과
자세한 설명 굿~
입니다👍👍👍👍👍
마이클 무어, 볼링 포 콜럼바인 영화를 보면 어느정도 이야긴 나오긴 했었죠.
좋은 영상입니다. 감동입니다!!
박사님의 객관적인 평론 홀륭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에 사시는 분들은 절대 총기소지를 이해 못하실거예요. 하지만 저와 같이 미국에 살고 있는 분들은 총기소유를 동의 하실것입니다. 왜냐하면 집에 강도가 들어오면 보통 6분 안에 상황이 끝납니다. 그런데 보통 경찰이 집에 도착하는것은 12분 후입니다. 미국에서 사시는분은 총 없으면 경찰은 시체정리하려 오는것입니다. 여러분 가족이 오늘의 시체들이 되실래요?????
완전 공감합니다. 더군다나 딸키우는 집안에서 권총이나 샷건은 필수죠. 강간범이 여자따라 집에 들어갈때 목숨을 걸어야 하니까말이에요..
1911 is faster than 911
박사님 논리 카리스마 오늘의상도 멋져요.항상응원해요.울 언니같음
워싱턴 디씨서 인사드려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근데 실제로 무기 로비는 미국서 어마어마하게해요
Trigger-happy cowboy 문화! 지금도 미국에는 1천만 마리 정도 말이있는 나라!
총기규제를 한다면 일반시민만준법을하므로 일반시민만 규제가 됩니다 어차피 범법자들은 규제를 따르지 않고요. 그래서 일반 시민들만 피해를 보게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총을살때 철저히 검사를해서 걸러내야만하는데 그렇게하는것에 개을러 일반시민이 자발적인 방어수단까지 막아선 안되지요
살인, 강도, 상해, 강간등 모두가 중범죄죠. 이런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총기 법안을 따를거라는 생각이 정상적인 생각은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ㅎㅎ
자기가 아는것이 다 인줄 아는건지. 대부분의 총기사고, 범죄가 범죄인들이 저지르는대 왜 합법적으로 총을 가진 시민드을 규제 할까요... 이런 포인트는 절대 생각 못 해볼까요...
@@junolena 그게 문화와 정치의 차이인듯해요. 그걸이해할려면 많은 공부를 하거나 아님 그정치문화경제에 같이 살아서 알아내거나 그런식으로 해야 할듯합니다.
대부분의 총기관련 범죄는 총기전과가 전혀 없는 평범한 백인남성에 의해 발생합니다.
적어도 그게 통계에요.
@@codychoe 뭔 백인남성이야 ㅋㅋㅋ 대부분의 총기사고는 자살이고, 사용되는 총기 대부분은 권총, 강력범죄 대부분이 갱단에 속한 흑인이 다른 흑인들을 죽이는건 암? 너무 흔해 뉴스거리 취급도 안해서 모르는거지 뉴스만 보니까 백인이 대부분이라고 아둔한 생각을 하는거지 통계라도 한번 보면 가짜뉴스인거 알텐데?
말의 힘이 느껴지는 영상 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본 총기 보유, 금지 논란의 영상중 가장 공정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말씀해주신 영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린 시절 우연히 사격을 접하고, 군생활을 거쳐 총기를 접하고, 이후 해외에서 슈팅을 즐기는 스포츠슈터입니다. 주위 지인들로부터 총기소유에 대해 범죄자 취급당하는 편중된 의견을 많이 접했습니다. 몇십년간 총기 보유하고 슈팅을 즐기지만 아무런 문제없이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 평범한 사람이 대부분임을 알리고 싶습니다.
김지윤 박사님 정계진출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