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듣고 갑자기 깨달았어요. ‘저는 기분 좋은 상태’ 에 집착하고 있었어요. 누군가 부정적인 말을 하면 거부감들고 너무 듣기 싫고 감정적으로 누가 불평 불만 하고 화내고 하면 대체 왜 그렇게 반응하는건지 답답하고 옆에서 스트레스 받고 .. 어이없게 저도 누군가의 불만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었네요. 긍정에 집착해서 그랬던걸 이제야 깨달았어요. 기분이 날아갈것처럼 좋았다가 미칠듯이 좌절감을 느끼고 우울해 하는게 바로 내가 집착해서 강하게 신경과 에너지를 쓰면 반대급부가 강하게 발현되서 그런거였군요. 진자 운동을 떠올리니 이해가 확 돼요. 너무 긍정만 원해서 그것에 너무 신경을 쓰고‘그래야만 한다’ 라고 끝까지 끌어올려놓으니 반대쪽으로 그만큼의 거리로 날아거는거네요. 그리고 마치 숙제처럼 빨리 ‘뚜렷한 목표를 만들고 실행하고 매진해야할텐데 ‘하고 불안하고 무언가 수행하고 있지 않으면 마음이 자꾸 불편하고. 그런것들이 다 성공과 긍정에 집착하는 것들이었어요. 즐기면서 해야겠어요. 숙제가 아닌 놀이로. ‘되면 좋고 안되면 더좋다. ’ 정말 치트키입니다. 오늘도 정말 감사합니다.^^
조심스럽게 의견을 드리자면 제 개인적인 생각에서는 '기적', '회복 불가한 단계'라는 생각(편견, 선입견)이 방해라고 생각이 듭니다..! 회복 불가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이 해결 포인트 같아요. 이미 이루어진 일을 바꿀 수 없지만 앞으로의 일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느끼고) 행동하냐로 바꾸거나 그대로거나 더 안좋아지거나 한다고 생각해요.! 힘드신 상황이신거 같은데 너무 이겨내려고 하지말고 나 힘들구나 부터 인정하시는 것이 시작이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bo-5 일단 제 경험이며 오롯이 제 주관적이 생각 입니다 저는 IMF로 집안에 재정적으로 많이 문제 가 생겼었고 3년간 연속으로 상주 역활을 하며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 보냈습니다. 대학생활과 아르바이트로 10년간 지내다 4학년 1학기를 남기고 자퇴하고 4대보험 나오는 회사에서 일했습니다. 이제는 뭔가 잘 돼겠지 하면서 살아왔는데 회사내부에서 하는일 갑자기 바뀌면서 업무양이 너무 많아져서 건강을 잃고 쓰러진적이 있습니다. 재정적으로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앞이 안보이는 상황까지 와서 나중에는 너무 허탈하고 당황스럽기까지 해서 헛웃음까지 나왔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다시 시작해보자는 생각으로 넘어진 곳에서 시작하니까 세상이 다시 도움의 손(살아가는 힌트)를 주기시작하더라구요 살아만 있으면 기회가 온다라는 확신을 지금은 가지고 하루 하루 살아 가고 있습니다(참고로 전 3번 정도 생과 사의 경계에 있었습니다) bo-5님께서 지금은 아무것도 안보이는 상황에 계실지 제가 알수있는지만, 지금 현재도 너무 잘 하시고 계시고 또 잘 되실겁니다. 너무 주절이 주절이 이야기 한것 같아 죄송합니다 항상 행복이 가득하길 빕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상황이 얼마나 힘드실지, 그리고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는 제가 다 알수는 없습니다만 그만큼 깊은 고통 속에 계신 것 같아서 마음이 많이 아프고, 공감하는 마음이 듭니다. 때로는, 정말로 ‘완전 끝’이라는 느낌이 들 때가 있죠. 그리고 그 상황에서는 우리의 이성적인 사고나 상식으로는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느껴질 때도 있구요. 그런 감정이 드는 건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정말 큰 시련을 겪고 있는 지금, 마음의 무게가 엄청나게 느껴질 거예요. 트랜서핑적으로 보면, 이때가 바로 우리가 그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시점이기도 해요. 그만큼 깊은 곳까지 빠졌을 때, 오히려 그곳에서 내 마음을 다시 잡는 힘을 길러야 하는 순간이기 때문이에요. 그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첫 번째는 ‘지금 이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에요. 무리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할 때 오히려 더 큰 부정적인 감정이 밀려올 수 있어요. 감정은 그냥 지나가는 흐름이니까, 그 흐름을 인정하고 ‘지금은 정말 힘들지만, 그것을 겪고 있는 나도 나 자신을 사랑해야겠다’라고 생각하면서 지금의 감정을 인정해 주세요. 하지만 중요한 건, 이 힘든 감정을 계속해서 붙잡고 있지 않는 거예요. 트랜서핑에서는 ‘펜듈럼’을 다루는 방법이 핵심이 되는데, 여기서 펜듈럼은 우리가 만든 부정적인 에너지 흐름이에요. 사람들 간의 갈등이나, 감정적 문제들은 쉽게 펜듈럼으로 바뀌어요. 그 펜듈럼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내 마음을 "관찰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감정이 내 안에서 일어날 때, 그것을 외부에서 보고 있는 관찰자가 되어, "이 감정은 그냥 지나가는 하나의 흐름일 뿐이야"라고 스스로에게 말해보세요. 그런 인식이 들면, 조금씩 그 감정에 끌려다니지 않게 될 거예요. 극도의 상황에서는 우리가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없는 감정들이 무겁게 다가오기도 해요. 하지만 트랜서핑에서는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이 있어요. 내가 ‘지금 이 상황에서 원하는 결과’로 가는 길은 바로 ‘슬라이드’를 바꾸는 것인데요, 그 슬라이드를 바꾸기 위해서는 ‘그 상황에 대해 내 안에서 느끼는 감정’에 집중하는 거예요. 다시 말해,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부정적인 감정이나 상처를 끌어당기지 않으려면, 내가 그 관계를 어떤 느낌으로 다시 그려볼 것인가에 대한 마음을 갖는 거예요. 이게 단순히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실 기적은 우리가 그것을 ‘믿고, 에너지에 집중했을 때’ 자주 일어나는 것처럼, 내 마음의 변화가 결국 내 현실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거예요. 예를들어 어떤 관계가 어렵고, 끝난 것처럼 느껴진다면, 그 상황을 슬라이드로 바꾸는 방법은 그 사람과 나의 관계에서 오는 부정적인 느낌을 최대한 내려놓고, 내가 그 관계를 어떻게 보고 싶은지, 내가 그 사람과 어떤 모습을 상상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는 거예요. 그것이 바로 새로운 에너지를 불러오는 방식이 될 거예요. 그리고 중요한 건, 그 상황을 변화를 위한 기회로 보는 거예요. 내가 겪은 상처나 갈등이 반드시 나를 더 강하게, 더 넓은 시각으로 성장하게 할 기회라는 믿음을 갖는 것이죠. 우리가 그 상황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결국 그 상황을 새로운 슬라이드로 바꾸는 데에서 시작돼요. 내 감정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내가 ‘그 상황에서 나의 에너지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힘든 상황이라도,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나의 내면을 다시 일으키는 힘을 키워 나가세요. 상황은 어쩌면 외부에서 일어나는 것이지만, 그에 대한 내 반응과 내 감정은 내가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하는 마음을 계속해서 갖고 나간다면, 그 변화는 분명히 일어나게 될 거예요
전 가끔 일할 때 과도한집착으로 너무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날에는 일부러 "아,,, 놔 오늘 일하기 진짜싫어...집에 빨리 가고싶다...“ (잉포낮춤) 마인드를 계속 되뇌이면서 이미 그날 목표가 이루어진 상상을 하곤 하는데 그렇게 하니깐 그날 상상한대로 결과가 나욌던적이 많앗어요 이거 괜찮은 방법 맞나용..?
정말 멋진 접근법을 하고 계시네요! ㅋㅋㅋ 상상을 통한 에너지 흐름을 자연스럽게 바꾸고, 목표 달성을 이루어낸 경험이 있다는 건 매우 긍정적인 신호예요. 그렇게 의도적으로 '잉여 포텐셜을 낮추는' 방법이 잘 맞았다면, 그게 바로 자신의 에너지 흐름을 조절하는 좋은 방법인 거죠. 트랜서핑에서는 우리가 너무 강하게 에너지를 끌어당기려 할 때, 그것이 오히려 결과를 방해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해요. 즉, 너무 집착하면 오히려 그 목표를 멀리하게 되기 때문에 ‘잉여 포텐셜’을 낮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그래서 윤정씨처럼 "아... 오늘 일하기 싫다"라고 부드럽게 인정하고, 그 상황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상상하는 건 아주 좋은 방법이에요. 이 방법은 사실 "일하는 게 싫어"라는 부정적인 감정을 인정하고, 그 감정 속에서 '편안한' 마음을 만들며, 동시에 목표를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상상하는 형태로 에너지 흐름을 자연스럽게 변화시키는 거예요. 목표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결과를 자유롭게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결국 에너지를 흐르게 하고, 결과를 이끌어내죠. 그래서 이 방법은 완전히 괜찮은 방법이에요! 다만 중요한 점은 이 방식을 계속 사용할 때, 그 '이루어진 상상'에 집중하면서 그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평화롭고 편안한 느낌을 유지하는 거예요. 그 느낌이 진정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이라면, 그것이 바로 트랜서핑의 흐름에 맞는 상태니까요. 목표를 이루는 데 집착하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과정은 정말 강력한 도구예요. 계속해서 그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흐름을 맞추는 마인드를 유지하시면서, 목표 달성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그럼 더 많은 좋은 결과를 경험하게 되실 거예요!
@@Compassofmind 네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닷! 사실 처음엔 시크릿 법칙을 너무 과하고 욕심내서 썻어요( 몸에 힘이 바짝 들어가고 오늘 이거 못하면 X된다는 마음으로..ㅋㅋㅋ) 그렇게 하니깐 여기저기서 컴플레인 막 터지고 팀장님한테 매일 불려가서 혼나고 짤리기 직전까지 갔었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옆 직장동료는 맨날 일하기 싫다고 투덜투덜 대면서 일을하는데 그친구는 실적도 잘나오고 컴플레인도 하나도 안터지더라구요. 그거보고 사실 영감 받아서 저한테 똑같이 적용 했답니다 ㅋㅋ 그러자 저에게도 효과 만점이더라구요! 그 영감 준 친구 아직도 고마운 마음이 있다는.. ㅋ
현재 저의 영혼이 추구하는 것은 명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따라서 롤모델을 삼성 이병철 회장님으로 정해 놓고, 이병철 회장님이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을 감사일기장에 붙여서 항상 이 모습을 시각화하고 있는데, 혹시 이방향이 맞는 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아무래도 이병철 회장님의 연설하는 모습을 심상화해서 그런지 마음에 막 와닿지는 않는 거 같네요.. 혹시 다른 심상화 방법이 있는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두번째 질문으로는 호흡명상을 하고 있는데, 이게 숙면을 취할때도 저도 모르게 호흡에 집중을 하는 습관? 이 생겨서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네요,,, 나침반님은 이런 경험 없으실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정말 깊이 있는 고민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첫 번째로, 명예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이병철 회장님을 롤모델로 삼고 심상화를 하는 것은 굉장히 좋은 접근이에요. 하지만 만약 그 이미지가 마음에 잘 와닿지 않는다면, 조금 더 자신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장면을 떠올려보는 것도 좋아요. 가령, 꼭 연설하는 모습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명예를 이루고 만족스러워하는 순간을 상상해보는 거죠. 중요한 건 그 심상화가 자연스럽게 나에게서 나오는 감정과 연결될 수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그 순간을 떠올릴 때 느껴지는 기쁨이나 자부심 같은 감정이 심상화를 더 강력하게 만들어줄 거예요. 그리고 호흡 명상을 하면서 잠을 잘 못 자고 계신다는 부분도 공감돼요. 저도 명상을 하면서 그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었거든요. 가끔 명상이 너무 깊어지면, 의식적으로 호흡을 조절하려는 습관이 생기기도 해요. 이런 경우에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완전히 내려놓는 연습을 해보는 게 좋아요. “지금은 명상에서 벗어나서 편안히 잠들어도 괜찮다”는 식으로 스스로에게 허락을 주는 느낌으로요. 혹은 호흡에 집중하는 대신 몸의 감각에 집중하면서, 점점 더 이완되는 걸 느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응원하고 응원합니다 제가 답이 늦어서 제송함다 ㅎㅎ
파도의 흐름을 느끼고 받아들여야 서핑이 되고, 물의 부력을 받아들여야 물에 뜨고 수영이 된다.
되면 좋고 안되면 더 좋다.
행동.
베품, 풍요로움,기쁨. 감사합니다.
항상 통찰력있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이걸듣고 갑자기 깨달았어요. ‘저는 기분 좋은 상태’ 에 집착하고 있었어요.
누군가 부정적인 말을 하면 거부감들고 너무 듣기 싫고 감정적으로 누가 불평 불만 하고 화내고 하면 대체 왜 그렇게 반응하는건지 답답하고 옆에서 스트레스 받고 ..
어이없게 저도 누군가의 불만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었네요. 긍정에 집착해서 그랬던걸 이제야 깨달았어요.
기분이 날아갈것처럼 좋았다가 미칠듯이 좌절감을 느끼고 우울해 하는게 바로
내가 집착해서 강하게 신경과 에너지를 쓰면 반대급부가 강하게 발현되서 그런거였군요.
진자 운동을 떠올리니 이해가 확 돼요. 너무 긍정만 원해서 그것에 너무 신경을 쓰고‘그래야만 한다’ 라고 끝까지 끌어올려놓으니 반대쪽으로 그만큼의 거리로 날아거는거네요.
그리고 마치 숙제처럼 빨리 ‘뚜렷한 목표를 만들고 실행하고 매진해야할텐데 ‘하고 불안하고 무언가 수행하고 있지 않으면 마음이 자꾸 불편하고. 그런것들이 다 성공과 긍정에 집착하는 것들이었어요.
즐기면서 해야겠어요. 숙제가 아닌 놀이로.
‘되면 좋고 안되면 더좋다. ’ 정말 치트키입니다.
오늘도 정말 감사합니다.^^
맞아요 긍정에 집착, 부정에서 벗어나는 것에 집착, 이것도 집착입니다 ㅎㅎ
기분이 안좋으면 그냥 인정하고 흘려보내시면 됩니다
우리는 신이 아니니까 ^^
이미 부정적 감정에 다 반응하고, 망칠대로 다 망친경우 완전 극도의 반대 상황에서는(기적이 일어나지 않는이상, 인간의 보통 상식으로는 누가봐도 상황 회복이 불가한 단계) 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조심스럽게 의견을 드리자면 제 개인적인 생각에서는 '기적', '회복 불가한 단계'라는 생각(편견, 선입견)이 방해라고 생각이 듭니다..! 회복 불가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이 해결 포인트 같아요. 이미 이루어진 일을 바꿀 수 없지만 앞으로의 일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느끼고) 행동하냐로 바꾸거나 그대로거나 더 안좋아지거나 한다고 생각해요.! 힘드신 상황이신거 같은데 너무 이겨내려고 하지말고 나 힘들구나 부터 인정하시는 것이 시작이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bo-5 댓글 감사합니다. 저의 믿음이라기보다, 타인이 봤을때 누가봐도 일반적인 사람의 상식으로는 회복이 불가능한 단계입니다. 끌어당김을 믿는 사람으로서 아직도 회복 가능하다는 일말의 믿음은 가지고 있으나 내려놓음 또는 반포기상태입니다.
@@bo-5 일단 제 경험이며 오롯이 제 주관적이 생각 입니다
저는 IMF로 집안에 재정적으로 많이 문제 가 생겼었고 3년간 연속으로 상주 역활을 하며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 보냈습니다. 대학생활과 아르바이트로 10년간 지내다 4학년 1학기를 남기고 자퇴하고 4대보험 나오는 회사에서 일했습니다. 이제는 뭔가 잘 돼겠지 하면서 살아왔는데 회사내부에서 하는일 갑자기 바뀌면서 업무양이 너무 많아져서 건강을 잃고 쓰러진적이 있습니다.
재정적으로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앞이 안보이는 상황까지 와서 나중에는 너무 허탈하고 당황스럽기까지 해서 헛웃음까지 나왔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다시 시작해보자는 생각으로 넘어진 곳에서 시작하니까 세상이 다시 도움의 손(살아가는 힌트)를 주기시작하더라구요
살아만 있으면 기회가 온다라는 확신을 지금은 가지고 하루 하루 살아 가고 있습니다(참고로 전 3번 정도 생과 사의 경계에 있었습니다)
bo-5님께서 지금은 아무것도 안보이는 상황에 계실지 제가 알수있는지만, 지금 현재도 너무 잘 하시고 계시고 또 잘 되실겁니다.
너무 주절이 주절이 이야기 한것 같아 죄송합니다
항상 행복이 가득하길 빕니다❤
@@bluecielo223 경제적인것은 밑바닥에서 회복한 경우를 많이 봤는데, 저는 사람문제라서요 ㅠ 돈은 잃어도 지금이라도 벌면 되지만, 사람마음 문제는 다른 차원이라.. 이것도 저의 제한된 믿음일수 있겠죠. 댓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상황이 얼마나 힘드실지, 그리고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는 제가 다 알수는 없습니다만 그만큼 깊은 고통 속에 계신 것 같아서 마음이 많이 아프고, 공감하는 마음이 듭니다. 때로는, 정말로 ‘완전 끝’이라는 느낌이 들 때가 있죠. 그리고 그 상황에서는 우리의 이성적인 사고나 상식으로는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느껴질 때도 있구요. 그런 감정이 드는 건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정말 큰 시련을 겪고 있는 지금, 마음의 무게가 엄청나게 느껴질 거예요.
트랜서핑적으로 보면, 이때가 바로 우리가 그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시점이기도 해요. 그만큼 깊은 곳까지 빠졌을 때, 오히려 그곳에서 내 마음을 다시 잡는 힘을 길러야 하는 순간이기 때문이에요.
그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첫 번째는 ‘지금 이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에요. 무리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할 때 오히려 더 큰 부정적인 감정이 밀려올 수 있어요. 감정은 그냥 지나가는 흐름이니까, 그 흐름을 인정하고 ‘지금은 정말 힘들지만, 그것을 겪고 있는 나도 나 자신을 사랑해야겠다’라고 생각하면서 지금의 감정을 인정해 주세요.
하지만 중요한 건, 이 힘든 감정을 계속해서 붙잡고 있지 않는 거예요.
트랜서핑에서는 ‘펜듈럼’을 다루는 방법이 핵심이 되는데, 여기서 펜듈럼은 우리가 만든 부정적인 에너지 흐름이에요. 사람들 간의 갈등이나, 감정적 문제들은 쉽게 펜듈럼으로 바뀌어요. 그 펜듈럼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내 마음을 "관찰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감정이 내 안에서 일어날 때, 그것을 외부에서 보고 있는 관찰자가 되어, "이 감정은 그냥 지나가는 하나의 흐름일 뿐이야"라고 스스로에게 말해보세요. 그런 인식이 들면, 조금씩 그 감정에 끌려다니지 않게 될 거예요.
극도의 상황에서는 우리가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없는 감정들이 무겁게 다가오기도 해요. 하지만 트랜서핑에서는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이 있어요. 내가 ‘지금 이 상황에서 원하는 결과’로 가는 길은 바로 ‘슬라이드’를 바꾸는 것인데요, 그 슬라이드를 바꾸기 위해서는 ‘그 상황에 대해 내 안에서 느끼는 감정’에 집중하는 거예요. 다시 말해,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부정적인 감정이나 상처를 끌어당기지 않으려면, 내가 그 관계를 어떤 느낌으로 다시 그려볼 것인가에 대한 마음을 갖는 거예요.
이게 단순히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실 기적은 우리가 그것을 ‘믿고, 에너지에 집중했을 때’ 자주 일어나는 것처럼, 내 마음의 변화가 결국 내 현실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거예요. 예를들어 어떤 관계가 어렵고, 끝난 것처럼 느껴진다면, 그 상황을 슬라이드로 바꾸는 방법은 그 사람과 나의 관계에서 오는 부정적인 느낌을 최대한 내려놓고, 내가 그 관계를 어떻게 보고 싶은지, 내가 그 사람과 어떤 모습을 상상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는 거예요. 그것이 바로 새로운 에너지를 불러오는 방식이 될 거예요.
그리고 중요한 건, 그 상황을 변화를 위한 기회로 보는 거예요. 내가 겪은 상처나 갈등이 반드시 나를 더 강하게, 더 넓은 시각으로 성장하게 할 기회라는 믿음을 갖는 것이죠.
우리가 그 상황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결국 그 상황을 새로운 슬라이드로 바꾸는 데에서 시작돼요. 내 감정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내가 ‘그 상황에서 나의 에너지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힘든 상황이라도,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나의 내면을 다시 일으키는 힘을 키워 나가세요. 상황은 어쩌면 외부에서 일어나는 것이지만, 그에 대한 내 반응과 내 감정은 내가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하는 마음을 계속해서 갖고 나간다면, 그 변화는 분명히 일어나게 될 거예요
전 가끔 일할 때 과도한집착으로 너무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날에는 일부러 "아,,, 놔 오늘 일하기 진짜싫어...집에 빨리 가고싶다...“ (잉포낮춤) 마인드를 계속 되뇌이면서 이미 그날 목표가 이루어진 상상을 하곤 하는데 그렇게 하니깐 그날 상상한대로 결과가 나욌던적이 많앗어요
이거 괜찮은 방법 맞나용..?
정말 멋진 접근법을 하고 계시네요! ㅋㅋㅋ
상상을 통한 에너지 흐름을 자연스럽게 바꾸고, 목표 달성을 이루어낸 경험이 있다는 건 매우 긍정적인 신호예요. 그렇게 의도적으로 '잉여 포텐셜을 낮추는' 방법이 잘 맞았다면, 그게 바로 자신의 에너지 흐름을 조절하는 좋은 방법인 거죠.
트랜서핑에서는 우리가 너무 강하게 에너지를 끌어당기려 할 때, 그것이 오히려 결과를 방해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해요. 즉, 너무 집착하면 오히려 그 목표를 멀리하게 되기 때문에 ‘잉여 포텐셜’을 낮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그래서 윤정씨처럼 "아... 오늘 일하기 싫다"라고 부드럽게 인정하고, 그 상황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상상하는 건 아주 좋은 방법이에요.
이 방법은 사실 "일하는 게 싫어"라는 부정적인 감정을 인정하고, 그 감정 속에서 '편안한' 마음을 만들며, 동시에 목표를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상상하는 형태로 에너지 흐름을 자연스럽게 변화시키는 거예요. 목표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결과를 자유롭게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결국 에너지를 흐르게 하고, 결과를 이끌어내죠.
그래서 이 방법은 완전히 괜찮은 방법이에요! 다만 중요한 점은 이 방식을 계속 사용할 때, 그 '이루어진 상상'에 집중하면서 그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평화롭고 편안한 느낌을 유지하는 거예요. 그 느낌이 진정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이라면, 그것이 바로 트랜서핑의 흐름에 맞는 상태니까요. 목표를 이루는 데 집착하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과정은 정말 강력한 도구예요.
계속해서 그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흐름을 맞추는 마인드를 유지하시면서, 목표 달성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그럼 더 많은 좋은 결과를 경험하게 되실 거예요!
@@Compassofmind 네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닷!
사실 처음엔 시크릿 법칙을 너무 과하고 욕심내서 썻어요( 몸에 힘이 바짝 들어가고 오늘 이거 못하면 X된다는 마음으로..ㅋㅋㅋ)
그렇게 하니깐 여기저기서 컴플레인 막 터지고 팀장님한테 매일 불려가서 혼나고 짤리기 직전까지 갔었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옆 직장동료는 맨날 일하기 싫다고 투덜투덜 대면서 일을하는데 그친구는 실적도 잘나오고 컴플레인도 하나도 안터지더라구요.
그거보고 사실 영감 받아서 저한테 똑같이 적용 했답니다 ㅋㅋ
그러자 저에게도 효과 만점이더라구요!
그 영감 준 친구 아직도 고마운 마음이 있다는.. ㅋ
현재 저의 영혼이 추구하는 것은 명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따라서 롤모델을 삼성 이병철 회장님으로 정해 놓고, 이병철 회장님이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을 감사일기장에 붙여서 항상 이 모습을 시각화하고 있는데, 혹시 이방향이 맞는 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아무래도 이병철 회장님의 연설하는 모습을 심상화해서 그런지 마음에 막 와닿지는 않는 거 같네요.. 혹시 다른 심상화 방법이 있는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두번째 질문으로는 호흡명상을 하고 있는데, 이게 숙면을 취할때도 저도 모르게 호흡에 집중을 하는 습관? 이 생겨서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네요,,, 나침반님은 이런 경험 없으실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정말 깊이 있는 고민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첫 번째로, 명예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이병철 회장님을 롤모델로 삼고 심상화를 하는 것은 굉장히 좋은 접근이에요. 하지만 만약 그 이미지가 마음에 잘 와닿지 않는다면, 조금 더 자신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장면을 떠올려보는 것도 좋아요. 가령, 꼭 연설하는 모습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명예를 이루고 만족스러워하는 순간을 상상해보는 거죠. 중요한 건 그 심상화가 자연스럽게 나에게서 나오는 감정과 연결될 수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그 순간을 떠올릴 때 느껴지는 기쁨이나 자부심 같은 감정이 심상화를 더 강력하게 만들어줄 거예요.
그리고 호흡 명상을 하면서 잠을 잘 못 자고 계신다는 부분도 공감돼요. 저도 명상을 하면서 그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었거든요.
가끔 명상이 너무 깊어지면, 의식적으로 호흡을 조절하려는 습관이 생기기도 해요. 이런 경우에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완전히 내려놓는 연습을 해보는 게 좋아요. “지금은 명상에서 벗어나서 편안히 잠들어도 괜찮다”는 식으로 스스로에게 허락을 주는 느낌으로요. 혹은 호흡에 집중하는 대신 몸의 감각에 집중하면서, 점점 더 이완되는 걸 느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응원하고 응원합니다
제가 답이 늦어서 제송함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