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대 1 로 만나는 친구도 몇명 있고 , 여럿이 만나는 모임도 여러개있다 . 1대1 로 만나는 친구는 편하고 속마음 터놓고 , 1대1로 만나도 둘이 수다 삼매경에 빠질수 있고 , 공감을 해주고 , 더 편하고 , 둘이 말을 주거니 받거니 하고 , 어색한 순간이 없고 , 진짜 재미있고 , 편한 사이다..... 둘이 만나도 좋은 사람이 있고 , 여럿이 만나야 좋은 사람이 있다 ..... 그래서 나는 1대1 로 만나는 사람도 몇명 있고 , 여럿이 만나는 모임도 여러개 있다 .
저는 40대 초반까지는 사람 만나는 거 좋아했는데 40대 중반부터 그 관계를 천천히 줄이기 시작했습니다...코로나 덕분에 눈치 안 보고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30년 살랑살랑 일을 더 하려면 체력과 기력을 일정하게 유지를 해야 되는데 사람을 자주 만나면 기력을 유지하기가 어렵게 되네요😢
저도 내향인인데 1대1 만남은 싫어해요. 만나는 시간의 적어도 50%는 내 에너지가 들어가야 해서 기 빨려요. 말 끊기는 정적도 온전히 내 감당으로 느껴져 불편하고요. 3명 이상 만나면 내가 써야 할 예너지는 줄어들고 대화거리와 재미는 더욱 풍성해지니, 왠만한 중요하고 심각한 개인적 사안이 아니라면 항상 여럿이 만나는 걸 선호합니다.
저도요... 내향이 70~80% 이상인 내향인인데요.. 말 끊기는 공백... 너무 힘들고 만나는 시간의 절반 이상은 내 에너지를 써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1:1 만남이 정말 싫어요.. ㅜㅜ 근데 이상하게 제 주위에는 그룹으로 만나자 하는 사람보다 저랑 둘이 보자 하는 사람이 더 많은 거 같네요.. 그래서 약속도 잡기 싫고...ㅜㅜ 인간관계 어려워요...
나이가 들수록 언어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새삼 느낄 때가 있습니다...말로 수십 년 벌어 먹고 살아 왔는데 계속 말을 선별해야 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말을 줄이고 또 줄인답니다.좋은 뜻이든 나쁜 뜻이든 사람을 평가하는 형용사는 거의 쓰지 않는답니다.칭찬도 쓴웃음으로 받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전 3명이 친한데 한명이 못나오게 되면 한명친구가 둘만 그럼 보자하면 이상하게 부담스러워지더라구요 근데 저 내향인데도 3명이 보는게 더 편하고 부담이 없더라구요 1대일로보면 친한친구인데도 어색해지는거같고 불편한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자주 보는것보다 1년에 한두번 보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나갔다 오면 엄청 피곤하고 에너지가 소진되더라구요 약속 취소되면 내심 좋아합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대일로 단둘이 만날때가 편한 사람이 있고, 여러명이 만나야 편한 모임이 있다. 일년에 한두번 만나야 좋은 사람이 있고 매일 같이 만나도 질리지 않는 사람이 있다. 한시간 이상 같이 있기 힘든 사람이 있고 세시간 이상 수다떨고 싶은 사람도 있다. 내가 먼저 굳이 연락하지 않지만 그쪽에서 만나자고 하면 만나는 사람이 있고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연락하는 사람도 있다. 만났을때 대화의 주제도 상대방에 따라 다르다. 심지어 먹게 되는 음식도 달라지고 만나는 동네도 달라진다. 다양한 사람을 다양하게 사귀니 인생이 너무 풍요롭고 외롭지않고 재밌다. 누군가에게 나도 그런 사람이길 바란다. 누군가에게 내가 일대일로 만났을때 부담스런 존재라면 그또한 그사람 마음이다. 인간관계에 목 매지 말고 다양하게 두루두루 사람을 만나면 편하다.
작가님의 말씀에 많이 공감됩니다 그런데 상대가 예민하다는고 말하는건칭찬은 아닌경우가 많더라구요 둔한 사람들이 보기엔 피곤하다고 여기는것 같지만 저는 예민함은 굉장한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잘 모르는 사람들에겐 예민하지 않은척 조용히 있지만 문제 앞에선 모든 에너지가 총동원되서 결국 해결하는 능력자거든요 그런데 너무 피곤하고 에너지가 바닥이 되는게 문제예요 그래서 내 문제가 아닐땐 관심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1대 다수로 만나게 되면 편할 수는 있겠으나 좀 ㅎㅎ 실속이 없죠 (제가 예전에 유학 갔을 때, 외국어가 딸릴 때 1;1로 만나지 못하고 1대 다수로 만났었습니다. 1:1로 계속 외국어로 말하는게 참 힘들었거든요) 진짜 가깝게, 내 속 마음을 말하고 (비지니스를 할 때도) 나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1;1로 만나는게 찐입니다. 1:1로 만나는 것 자체가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는 데 참 안타깝습니다. 무능해 보입니다. 이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하나의 뛰어난 재능인 세상인 된 것 같습니다.
저는 발산하기 좋아하는 내향인인데 일대일 만남이 좋지만 상대가 너무 듣기만 하거나 공감대가 없으면 점점 만남을 기피하게 되고 적절하게 핑퐁 대화가 되고 공감대가 있으면서 재미있고 편하면 관계가 오래 유지되더라고요. 그런데 보통 재미가 있으면 너무 대화가 뒷담화나 센 이야기로 흘러가고 배울점 많고 좋은 대화면 또 너무 재미가 없고 공감대 형성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결론은 비즈니스 동료 외에는 안만나요.
이번 영상은 영상 속 작가님의 말씀도, 댓글들도 공감이 많이 가서 저도 모르게 끄덕끄덕 하며 시청했어요. 저는 생각이 많고 외부자극에 민감한 사람이라 누군가를 만나면 말하는 입장보다 듣는 입장이 더 편한 사람이더라구요.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런저런 생각도 떠오르고 새로운 인사이트도 발견하다보니 한 명과 꾸준히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 보다 다인원 그룹에서 중간중간 나름의 거름망을 거쳐 도출된 리액션을 표현하는게 제가 사람들 사이에서 어우러지는 방법 중 하나였어요. 같은 맥락에서, ‘그래서 1:1관계가 왠지 모르게 불편했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어요. 일대일로 사람을 상대하다보면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여러 정보와 자극을 처리하는 도중에 그에 걸맞는 적절한 반응과 대화를 해내야한다는 강박(?)이 생겨 저도 모르게 뇌와 몸에 잔뜩 힘이 들어가더라고요. 그렇게 해도 결국 집에 도착해선 ‘그때 그 말은 괜히 했나’ 라거나, ‘그때 그 표정은 과했어’ 하며 그 날 하루를 계속 되감아보며 자책과 이불킥의 무한궤도 속에 머무릅니다.. 개인톡이나 1:1 전화도 마찬가지예요 훨씬 에너지 소비가 빠릅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을 종종 겪다보니 자연스레 1:1 만남을 줄이고 여럿이 만나는 약속을 더 선호하게 되었어요. 그게 에너지도 아끼고 사람도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구나-하며 몰랐던 나와 다른 누군가를 또 한 층 더 헤아려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
3명 친구중에 한명을 1:1로 자주 만나는데..요즘들어 기빨린단 느낌이 들더라구요 주변인과의 에피소드를 풀어놓는데 자연히 험담도 들어가고..나중엔 내가 왜 이시간에 나와 상관없는말을 듣고있지...현타가 쎄게 오더라구요😢 나이가 드니 친구관계도 조금은 바뀌네요😢 이젠 3명으로만 봅니다😊
저는 제 자신을 내향인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좀 더 진지하고 깊은 대화를 나누며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싶은 사람과는 1대 1로 만나는 걸 선호합니다. 이건 누구라도 비슷하겠죠. 하지만 1대 1로 만나기에는 뭔가 부담스럽고 내키지 않는 상대방도 있어요. 이건 그 사람이 좋다 나쁘다 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문제 같아요. 그 사람과 둘이서만 만났을 때 그 과정을 내가 감당하기에 벅차거나 혹은 상대방이 벅찰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 누군가를 끼워서 만나게 됩니다. 작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은 둘이 만났을 때와 여럿이 만났을 때 보이는 모습은 깊이가 다르 거든요. 그러니 결국 그룹으로만 만나게 되는 사람과는 일정 수준 이상의 친밀한 관계가 되기는 어렵죠. 간단히 정리하자면, 싫어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고 싶거나 그럴 필요가 있는 사람, 그래야 편안한 관계가 이어지는 사람인 거죠.
1:1은 만나서 헤어질때까지 틈과 쉼 없이 상대에게 묻고답하고 해쥬야하는게 힘듬. 반면 친여동생은 1:1로 만나도 힘들지않음. 왜냐면 밥먹을때 밥만먹어도 되거든. 말안해도 서로 정말 삐지지않고 아무 상관없거든. 근데 친구는 아무리 친해도 신경써야할부분이 너무 많으니까😅 😅
저도 내향인인데 1 대 1 힘들어요~ 3~4명 정도가 좋아요. 발언 욕심 없는데 말 끊기는 타임이 힘들어요. (feat.이것때문에 전화통화 어려운1인) 할말이 생각났을때 자연스럽게 참여하는게 좋구요 돌아가면 한명씩 발언을 쉴수도 있어서 좋아요. 1대1일때 불편하지 않은 사람은 남편,자매지간,엄마..이렇게밖에 없네요
주말에 뭐해? 왜? 만나고싶어서... 평일에는 일하고 저녁에 학원공부하고 주말에는 쉬어야 하지않니? 돌려서 거절했다. 왜냐하면, 그사람이 싫거나 블편해서가 아니다. 다만, 내몸이 에너지가 너무 없다. 내피곤이 내가 무섭다 피곤이 너무 싫을뿐이다. 아마도 내가 쉬고 싶을뿐, 피해의식을 버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감정낭비가 없이 좋은곳에 사간 에너지를 쓸수있다.
이번 건은 정말 너무 내용이 저에게 유레카라서 10번째 듣고있다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제가 왜 여러명이 모이는 회식자리에만 가면 입을 열기 힘들고 소외받는다 생각드는지 고민이었거든요, 이 강의 내용은 정말 제가 회식자리(회사에서 전사적으로 하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회식)가 왜 이렇게 불편한지 조금 이해가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정말 친한 친구는 그 정적이 흐르는 시간도 별로 어색하지 않지 않나요? 할말이 없는데 굳이 그 정적을 깨야 한다는 생각조차 안하게 되는것 같은데,,, 그렇게까지 친하지 않으면 둘다 아무말 안하고 있으면 뭔가 말을 해서 대화를 이어 가야 할것 같은 의무감? 같은 생각이 들어서 살짝 피곤하기 하죠.
![이런 이야기 하면 친한 사람 다 떠납니다[남인숙 작가 2부]](/img/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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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친한 친구들과는 일대일로 만나도 편하고...그리 친하지 않은 친구들과는 여럿이 만나는 것이 편함. 이것이 솔직한 감정입니다.
저도 둘이 만나는건 불편해요. 상대방이 좋은데 상대방이 말 많이 하면 괜찮은데 말 잘 안하는 친구면 제가 말해야되니 에너지 딸리고 피곤해요. 그래서 셋이 만나는 자리 아니면 잘 안가고싶더라구요. 상대방이 싫은건 아녜요.^^
저는 저만 이런 줄 알았는데.. 비슷한 분들 여기 많아서 위로가 돼요😊😊😊 과묵한 사람과 1:1 만남은 정말이지.... 극한의 기빨림... 침묵의 시간이 싫어서 아무말이나 막하고 집에 돌아오면.. 만신창이..ㅠㅠ
저도 그래요...
ㄹㅇ 저도 이래요. 상대방 좋아하는데 그리고 그 친구/지인이 말 많으면 딱 좋음. 근데 아니라면 너무 힘들어서ㅋㅋ 셋을 좋아하는거죠
@@user-jh2wr8ls3m 그건 아님... 말 없는 친구 있는데 그냥 성격이 그랬어요. 막상 자기처럼 말 없는 사람 만나면 싫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결혼하고 나서는 남편 한테만 말을 많이 한다고 하네요 ㅎㅎ
나는 1대 1 로 만나는 친구도 몇명 있고 , 여럿이 만나는 모임도 여러개있다 . 1대1 로 만나는 친구는 편하고 속마음 터놓고 , 1대1로 만나도 둘이 수다 삼매경에 빠질수 있고 , 공감을 해주고 , 더 편하고 , 둘이 말을 주거니 받거니 하고 , 어색한 순간이 없고 , 진짜 재미있고 , 편한 사이다..... 둘이 만나도 좋은 사람이 있고 , 여럿이 만나야 좋은 사람이 있다 ..... 그래서 나는 1대1 로 만나는 사람도 몇명 있고 , 여럿이 만나는 모임도 여러개 있다 .
저는 40대 초반까지는 사람 만나는 거 좋아했는데 40대 중반부터 그 관계를 천천히 줄이기 시작했습니다...코로나 덕분에 눈치 안 보고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30년 살랑살랑 일을 더 하려면 체력과 기력을 일정하게 유지를 해야 되는데 사람을 자주 만나면 기력을 유지하기가 어렵게 되네요😢
저도 딱 이래요💜
1대1 부담스러워요. 뭔가 계속 말을 해야하는게 진짜 에너지가 많이 필요해서.. 만나고오면 한 숨 자야해요. ㅠㅠ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1대1로 만나도 편하고 좋은사람이 있고 둘이서만 만나기엔 부담스럽고 불편해서 만나기가 꺼려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게 친구라도 말입니다
본인 성격보다는 상대 성격이나 취향에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여럿이 친구래도 더 맞는 사람이 있으니 그런듯요 덜 친한애는 불편해요
저도 이분께 동의합니다
나이가 드니 정말 만나는것도 힘들고 들어주고 웃어주고 너무 기빨리는건 사실이에요 집에와서 생각해보면 시간낭비다 싶구 그렇더라구요 적절하게 자알하면 좋은데 그게 어렵네요 잘 보고 잘 배우고 갑니다
1:1 넘 퓌곤해요 솔직히..어려선 모르겠지만 에너지부족 같아요 대화에 내내 집중하는게 완전 기빠져요ㅎㅎ물론 만났을때 내색은 안하지만 기본 셋이 편하고 하나가 안나온대면 취소되길 바래요ㅋㅋ
작가님~이거 투표하는거 재밌을것 같아요.
나는 일대일이 편하다
나는 일대일이 불편하다
저도 내향인인데 1대1 만남은 싫어해요.
만나는 시간의 적어도 50%는 내 에너지가 들어가야 해서 기 빨려요.
말 끊기는 정적도 온전히 내 감당으로 느껴져 불편하고요.
3명 이상 만나면 내가 써야 할 예너지는 줄어들고 대화거리와 재미는 더욱 풍성해지니, 왠만한 중요하고 심각한 개인적 사안이 아니라면 항상 여럿이 만나는 걸 선호합니다.
저도요... 내향이 70~80% 이상인 내향인인데요.. 말 끊기는 공백... 너무 힘들고 만나는 시간의 절반 이상은 내 에너지를 써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1:1 만남이 정말 싫어요.. ㅜㅜ 근데 이상하게 제 주위에는 그룹으로 만나자 하는 사람보다 저랑 둘이 보자 하는 사람이 더 많은 거 같네요.. 그래서 약속도 잡기 싫고...ㅜㅜ 인간관계 어려워요...
나이가 드니 '기빨린단' 얘기 요즘 완전 공감하고 있네요
3명이상 만나는게 더 좋아져요😂
저요!
내향인인데
나이드니
1대1 힘들어요
여럿이 대화하는게
더 편하고 재밌어요
일대일이 편한 내향인 입네다
예민하다는 것을 예민하다고 하는데 왜 비하인거죠? 이건 성격을 묘사하는 것 이상은 아니지않나요? 왜 긍정 부정으로 꼭 분리되어야하죠? 저도 나이가 들면서 엄청 예민해졌는데 부정적으로 생각되지않아요. 그냥 까탈스럽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언어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새삼 느낄 때가 있습니다...말로 수십 년 벌어 먹고 살아 왔는데 계속 말을 선별해야 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말을 줄이고 또 줄인답니다.좋은 뜻이든 나쁜 뜻이든 사람을 평가하는 형용사는 거의 쓰지 않는답니다.칭찬도 쓴웃음으로 받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예민이라는 단어가 중립 긍정 부정 다 맥락에 맞춰 들리는데 음.. 굳이 섬세로 바꿔달라라고 하면 다른의미로 예민한 분은 맞는듯요 ㅋㅋ
동감요.. 아마 그 분은 예민..보다는 까다로움..에 가까운 성향이지 않을까..😅😅😅
섬세하다는 형용사 자체를 안 쓰는 게 좋을 듯합니다😅아마도 섬세하다는 말을 들으면 그날 기분에 따라 "예민 하다는 말을 저렇게 하는구나"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작가님의 언어 하나하나가 마음깊이 새겨 들어야겠다는 것을 느끼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얕은 관계가 더 편할 때도 많죠.
그 사람이 싫고 좋고의 문제가 아니죠.
충분히 깊어질 수 있는 사이인데 적당한 거리를유지하면서 깊지 않는 관계를 오래오래 유지 하는 게 최고의 능력이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전 3명이 친한데 한명이 못나오게 되면 한명친구가 둘만 그럼 보자하면 이상하게 부담스러워지더라구요 근데 저 내향인데도 3명이 보는게 더 편하고 부담이 없더라구요 1대일로보면 친한친구인데도 어색해지는거같고 불편한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자주 보는것보다 1년에 한두번 보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나갔다 오면 엄청 피곤하고 에너지가 소진되더라구요 약속 취소되면 내심 좋아합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제 얘긴 줄 알았어요!!
저도 일년에 한두번 정도 보는게 편함. 친구가 싫은게 아닌데도. 나이드니 그런가 봅니다
와 진짜..저도요 셋이 친한데 둘이 보자하면 안보고싶음 ㅠㅠ 상상만해도 어색하고 약속있다고 둘러대고 안만나고싶어요 ㅋㅋㅋㅋㅋ
예민한사람말 다 듣지마세요 ㅎ
교수님은 자신의신념으로 말씀하시는게 완전매력적이십니다
냉정하다기보다는 냉철하신거같아요
많이배웁니다 자주영상올려주셔요❤
40 중반되니 친구 다 부질없어요~
혼자가 편하네요~
맞아요!! 1:1 만남 기빨려요 ㅜㅜ 힘드렁 ~~~~
저는 1:1이 좋은데..ㅜㅜ 여럿이 만나면 듣느라 더 기빨려요.
일대일로 단둘이 만날때가 편한 사람이 있고, 여러명이 만나야 편한 모임이 있다. 일년에 한두번 만나야 좋은 사람이 있고 매일 같이 만나도 질리지 않는 사람이 있다.
한시간 이상 같이 있기 힘든 사람이 있고 세시간 이상 수다떨고 싶은 사람도 있다.
내가 먼저 굳이 연락하지 않지만 그쪽에서 만나자고 하면 만나는 사람이 있고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연락하는 사람도 있다.
만났을때 대화의 주제도 상대방에 따라 다르다. 심지어 먹게 되는 음식도 달라지고 만나는 동네도 달라진다.
다양한 사람을 다양하게 사귀니 인생이 너무 풍요롭고 외롭지않고 재밌다. 누군가에게 나도 그런 사람이길 바란다. 누군가에게 내가 일대일로 만났을때 부담스런 존재라면 그또한 그사람 마음이다.
인간관계에 목 매지 말고 다양하게 두루두루 사람을 만나면 편하다.
작가님의 말씀에 많이 공감됩니다
그런데 상대가 예민하다는고 말하는건칭찬은 아닌경우가 많더라구요
둔한 사람들이 보기엔 피곤하다고
여기는것 같지만
저는 예민함은 굉장한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잘 모르는 사람들에겐 예민하지
않은척 조용히 있지만
문제 앞에선 모든 에너지가 총동원되서 결국 해결하는 능력자거든요
그런데 너무 피곤하고
에너지가 바닥이 되는게 문제예요
그래서 내 문제가 아닐땐
관심끊으려고 노력합니다
예민하다는 말을 하지말아달라는 요구까지 있다니..예민한 사람들 많네요. 별 요청다합니다
술,담배다하고 나쁜짓해놓고선 하는 얘기고,엮인상황도 포함됨.
저는 내향인데 오히려 1대1은 불펀해요. 이야기할거 찾게되고 말많이하면 자기검열 심해서 후회하고. 여럿이보면 말도 덜해도되고 더 그게편해요ㅎㅎ 절대 상대가 싫어서는 아님ㅎㅎ 그냥 일대일은 어려워요ㅎㅎ
그런데 1대 다수로 만나게 되면 편할 수는 있겠으나 좀 ㅎㅎ 실속이 없죠
(제가 예전에 유학 갔을 때, 외국어가 딸릴 때 1;1로 만나지 못하고 1대 다수로 만났었습니다. 1:1로 계속 외국어로 말하는게 참 힘들었거든요)
진짜 가깝게, 내 속 마음을 말하고 (비지니스를 할 때도) 나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1;1로 만나는게 찐입니다.
1:1로 만나는 것 자체가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는 데 참 안타깝습니다. 무능해 보입니다.
이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하나의 뛰어난 재능인 세상인 된 것 같습니다.
동의해요! 저도 찐친은 가능한 1:1 만남만 하고 ‘사회생활’은 1:다수도 상관 없더라구요… 찐친이랑 1:1로 만났을 때 정적도 잘 없거니와, 있다 하더라도 전혀 부담스럽거나 어색하지 않고 그냥 자연스러운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어쩔땐 둘이 만나고 싶고
또 여럿이 만날 상황에선 여럿이 만나서 이야기하니 좋고
친구가 오늘 시간 어때 하면 자연스레 둘이 만나면 되지
저도 내향인이요. 오늘 많이 피곤했는데 내향인을 이해해주시는 작가님의 말을 들으니 마음이 편안해져요.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작가님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
외향인이 1:1힘들어 하는 부분 너무 정확하신것같아요. 공백 생기면 기빨려요ㅜㅜ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기도합니다
적정한 거리의 인간관계는 삶의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일대일 힘들죠 대화도중 쉴타임이없잖아요
너무많아도 힘들고 세네명정도 딱좋아요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데 완전 도움이 됩니다
중학교때부터 필수과목으로 가르쳤으면 좋겠어요 갈등과 오해가 많이 줄어들고 자신도 타인도 이해하고 사랑하는데 도움이 되니까요
감사합니다^^
남편은 고유명사, 단어 선택 등등 마구 틀려가면서도 말하는 걸 즐기는데, 전 생각하면서 답해야 하니, 점점 기 빨리고 기운 떨어져서 대화하기 힘들어져요. 말하는게 힘들다고 아침에 만이라도 입 다물자고 하면 말하는게 뭐가 힘드냐고 하네요😢
저는 발산하기 좋아하는 내향인인데 일대일 만남이 좋지만 상대가 너무 듣기만 하거나 공감대가 없으면 점점 만남을 기피하게 되고 적절하게 핑퐁 대화가 되고 공감대가 있으면서 재미있고 편하면 관계가 오래 유지되더라고요.
그런데 보통 재미가 있으면 너무 대화가 뒷담화나 센 이야기로 흘러가고 배울점 많고 좋은 대화면 또 너무 재미가 없고 공감대 형성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결론은 비즈니스 동료 외에는 안만나요.
세명 만남도 기 빨려요~~
사람에 따라서는요
50넘어 만남은 3개월~6개월에 한번 만나는게 딱 좋더라구요!
혼자 보내는 시간이 좀 지겨울때^^♡♡
몇 개월만에 만나서 반갑다고 인사 나눌 때도 기력을 소모합니다...저는 일로 만나는 담담한 관계가 제일 편하답니다.
그건 솔직히 넘 이기적이죠
내 지겨움을 해소하고플때는 만나고
상대의 만남욕구는 충족시켜 주기 싫고
티키타카 안되고 경청만 하는 친구는 일대일로 절대 안봐요.싫다기 보단 불편해요ㅜ속얘기 하라는게 아니라 할말없음 드라마 얘기라도 하던가ᆢ질문하기도 기빨리고 나도 나만 주절댈 수 없으니 서로 침묵ᆢ
맞아요..
아..진짜 공감요 ㅜㅠ
맞아요..일대일로만날때 대화비율도 비슷해야죠
이번 영상은 영상 속 작가님의 말씀도, 댓글들도 공감이 많이 가서 저도 모르게 끄덕끄덕 하며 시청했어요.
저는 생각이 많고 외부자극에 민감한 사람이라 누군가를 만나면 말하는 입장보다 듣는 입장이 더 편한 사람이더라구요.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런저런 생각도 떠오르고 새로운 인사이트도 발견하다보니 한 명과 꾸준히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 보다 다인원 그룹에서 중간중간 나름의 거름망을 거쳐 도출된 리액션을 표현하는게 제가 사람들 사이에서 어우러지는 방법 중 하나였어요.
같은 맥락에서, ‘그래서 1:1관계가 왠지 모르게 불편했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어요. 일대일로 사람을 상대하다보면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여러 정보와 자극을 처리하는 도중에 그에 걸맞는 적절한 반응과 대화를 해내야한다는 강박(?)이 생겨 저도 모르게 뇌와 몸에 잔뜩 힘이 들어가더라고요. 그렇게 해도 결국 집에 도착해선 ‘그때 그 말은 괜히 했나’ 라거나, ‘그때 그 표정은 과했어’ 하며 그 날 하루를 계속 되감아보며 자책과 이불킥의 무한궤도 속에 머무릅니다..
개인톡이나 1:1 전화도 마찬가지예요 훨씬 에너지 소비가 빠릅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을 종종 겪다보니 자연스레 1:1 만남을 줄이고 여럿이 만나는 약속을 더 선호하게 되었어요. 그게 에너지도 아끼고 사람도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구나-하며 몰랐던 나와 다른 누군가를 또 한 층 더 헤아려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
3명 친구중에 한명을 1:1로 자주 만나는데..요즘들어 기빨린단 느낌이 들더라구요
주변인과의 에피소드를 풀어놓는데 자연히 험담도 들어가고..나중엔 내가 왜 이시간에 나와 상관없는말을 듣고있지...현타가 쎄게 오더라구요😢 나이가 드니 친구관계도 조금은 바뀌네요😢
이젠 3명으로만 봅니다😊
저는 제 자신을 내향인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좀 더 진지하고 깊은 대화를 나누며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싶은 사람과는 1대 1로 만나는 걸 선호합니다. 이건 누구라도 비슷하겠죠. 하지만 1대 1로 만나기에는 뭔가 부담스럽고 내키지 않는 상대방도 있어요. 이건 그 사람이 좋다 나쁘다 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문제 같아요. 그 사람과 둘이서만 만났을 때 그 과정을 내가 감당하기에 벅차거나 혹은 상대방이 벅찰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 누군가를 끼워서 만나게 됩니다.
작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은 둘이 만났을 때와 여럿이 만났을 때 보이는 모습은 깊이가 다르 거든요. 그러니 결국 그룹으로만 만나게 되는 사람과는 일정 수준 이상의 친밀한 관계가 되기는 어렵죠. 간단히 정리하자면, 싫어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고 싶거나 그럴 필요가 있는 사람, 그래야 편안한 관계가 이어지는 사람인 거죠.
침묵 순간이 있어도 어색함 전혀 없고 그냥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편하고 좋은 친구가 있음. 1:1이 행복한 시간이 되는 사이. 넘 고마운 친구들.
통찰력중요 ❤
작가님 의견에 극 공감 합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저런 경우는 95%는
너를 만나기 싫다로 해석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왜 이렇게 예뻐지셨어요? ^^
타인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맞아요 정말 큰도움 받고 있어요 ㅎㅎ
설명이 정말 짱!!맞아요 전 일대일좋아하다가 최근엔 셋이상이 부담없고 좋더라구요
그에 대한 설명과 통찰력이 짱이심당!!
그냥 1대1로 만나게되는 친구 있고 같이 모이는거 아니면 안 만나는 친구 있고.. 신경쓰실필요없습니다 여러분 불쾌감 주거나 피해주면 단호하게 얘기하고 말 안 들으면 손절하면 그만이지
어제 지인을 만나고왔는데 딱 !! 07:12 같은 마음이었음. 안예민한 사람들이 말할때 내가 말할필요성을 못느낌.. 그러다보니 후반으로 가면서 흥미떨어지는 주제일때는 내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게됨.. 계속 듣고 앉았으니까... ㅋ
작가님 웃으실 때 눈이~!!! 진짜 예쁘세요😊😊😊
1:1은 만나서 헤어질때까지 틈과 쉼 없이
상대에게 묻고답하고 해쥬야하는게 힘듬.
반면 친여동생은 1:1로 만나도 힘들지않음.
왜냐면 밥먹을때 밥만먹어도 되거든.
말안해도 서로 정말 삐지지않고 아무 상관없거든.
근데 친구는 아무리 친해도 신경써야할부분이 너무 많으니까😅 😅
작가님은 외향형이신지 내향형이신지 궁금해지네요 ! 저는 내향형인데 너무 잘아셔서...🙄 내향형들은.. 많은사람만나는게 힘드네요 저는 딱 제 울타리안의 사람들이 편하구요 그외는 긴장해요이젠🥲 싫은건아닌데요...
전형적인 내향인이신듯요,,, 내향인이기 때문에 저렇게 섬세/예민/민감하게 인간관계의 구조를 세세하게 살펴볼 수 있으실 듯 하네요. 스스로 인간관계의 압박을 일상적으로 느끼지 못했다면 저런 통찰은 얻기 어려우실 듯.
저도 내향인인데 1 대 1 힘들어요~
3~4명 정도가 좋아요.
발언 욕심 없는데
말 끊기는 타임이 힘들어요.
(feat.이것때문에 전화통화 어려운1인)
할말이 생각났을때 자연스럽게
참여하는게 좋구요
돌아가면 한명씩 발언을 쉴수도 있어서 좋아요.
1대1일때 불편하지 않은 사람은
남편,자매지간,엄마..이렇게밖에 없네요
맞아요... 저도 내향인.. 1:1 만남, 전화통화 다 부담스러워요😢😢😢
늘 뭔가 배우고 갑니다 감사해요 선생님
저는 거의 1:1을 선호하는데 약간 덜친하거나 부담스런사란은 3~4명 같이 보는걸 좋아함 아마도 그래서일경우같음ㅋㅋ 싫지는 않지만 좀 안맞거나 할 공통대화적거나 뭐 그런이유
님 외향인지 내향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tv.soribook 극내향입니다ㅠ
제가 외향성 사람인데 많은 도움이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말에 뭐해? 왜? 만나고싶어서... 평일에는 일하고 저녁에 학원공부하고 주말에는 쉬어야 하지않니?
돌려서 거절했다.
왜냐하면,
그사람이 싫거나 블편해서가 아니다.
다만,
내몸이 에너지가 너무 없다.
내피곤이 내가 무섭다 피곤이 너무 싫을뿐이다.
아마도 내가 쉬고 싶을뿐,
피해의식을 버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감정낭비가 없이
좋은곳에
사간 에너지를 쓸수있다.
저는 1대1 선호했는데 오히려 나이가 들고 최근부터 모임을 즐길수있게 된것같아요 이것도 변하나봐요
일대일 만남이나 세.네명 만남이나 상관없는 나는 외향인인가 내향인인가?
지위고하를 떠나서 사람 자체가 어렵지 않고 내 하고싶은 말 다 한다.
어릴때 말이 없고 소극적이라는 말 많이 들었었는데 지금은 성격이 변한건가?
내게 외향인, 내향인의 구분은 무의미함.
전 1:1이 제일 편한데.. 친구도 3명이상 그룹이 없어요.
이번 건은 정말 너무 내용이 저에게 유레카라서 10번째 듣고있다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제가 왜 여러명이 모이는 회식자리에만 가면 입을 열기 힘들고 소외받는다 생각드는지 고민이었거든요, 이 강의 내용은 정말 제가 회식자리(회사에서 전사적으로 하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회식)가 왜 이렇게 불편한지 조금 이해가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별 요청이 다 있군요. 참 내~~
어야던동 작가님 스탈대로 하소서
딸이랑 같이 듣는데요
울 딸 귀쫑긋^^
여럿이면 말 안듣고 딴 짓하고 먹기만 해도 되니…ㅋㅋ 1:1은 서로 피곤한 얘기는 하면 안됩니다.
공감합니다 많이~
아고 피곤....별걸 다 ...
전 내향인인데 특별한 경우 아니면 여럿이 만나는 모임자체가 불편해요. 이리 저리 눈치보며 말토스하는게좀 힘든것같아요.일대일은 꼭필요한, 말안끊기는 편한만남만요.. 너무 자주면 그것도 불편하더라고요.
전 둘이 만나는 게 더 편한데 ...
여러 사람과 만나고 오는 길은 좀 허전하기도 해요~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집에 와서 전화로 다시 하거나 아님 개별적 만남을 하게 되죠
불필요한 말 안하려고 신경쓰는것도 힝들다 안만난다
무척이해됨.
말하는거 너무 힘듬.
가끔 몇마디가 좋아요. 그래도 저는 단둘도 만나요. 거의 일방적으로 들어주는 성향이고 진심을 다해 조언해주는데 이게 에너지소모가 어마무시함. 그래서 나만의 시간 기준을 만들어서 3시간쯤 되면 정리하고 그만 가십시다~ 하고 일어나게 함.
저는 1대1 친구만 많아요
학교친구 교회친구 회사친구 동네친구 ..등등
아침에 만나서 저녁에 헤어지는데..
보통 4~5시간은 기본으로 보는데 1대1이 편한거같아요
저는 내향인입니다
들어주는것도 기빨림. 집중해서 맞장구 쳐쥐야하고
감사합니다😊
난 여럿보다 일대일이 더 좋던데? 나만그런가? 여럿만나면 기가죽음.
예민하다는 것을 부정적으로 여기는 이유가 부정적인 것에 그 말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가봐요
그런데 여자들은 예민한 사람이 많더라구요
결혼식 돌잔치 부모님(아버지 어머니) 장례식 끝나고 연락 끊어 버리는 친구 잘먹고 잘 살으라고 했는데 속상하네요
늘 두 인간씩이더라구요.불안하고,당당하지 않으니까.그쪽 2,난 셋 넷 합세
심리학 전공자인데 선생님은 항상 적확한 단어로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선생님 표현을 지적하시는 분들은 말씀하시기 전에 심리학 공부를 좀 더 해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싫어하니까 안만나지 ㅋ
와 전 생각도 못했네요 전 내향인이라생각했는데 일대일이편해서요 여럿이 있을때 제가 침묵하는 순간은 왕따 당하는 느낌이라 힘들어요
내향인인데 왔다갔다 사람따라 다르네 근데 확실한건 나이들수록 그냥 여럿인곳에 뭍히는게 더 나은거같긴하다 1대1은 어지간히 편한사람아니고서야 더 기빨리는거같네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 같아요
예민한사람들 맞네
그말도 못받아들이는거보니
어휴 진짜 싫다 예민한사람들
한국과 일본은 아마도 국민의 80%는 예민할 걸요...
근데 정말 친한 친구는 그 정적이 흐르는 시간도 별로 어색하지 않지 않나요? 할말이 없는데 굳이 그 정적을 깨야 한다는 생각조차 안하게 되는것 같은데,,,
그렇게까지 친하지 않으면 둘다 아무말 안하고 있으면 뭔가 말을 해서 대화를 이어 가야 할것 같은 의무감? 같은 생각이 들어서 살짝 피곤하기 하죠.
저도 아주친한 친구아니고는 일대일 좀부담스러워요
누구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일대일만 만나려고하는애 알고보니 여럿이.있으면 자기한테 관심 안와서임
집순이 내향인인 30대 중반 주부인데, 일대일이 좋은 사람들이 있고 셋 이상이 좋은 사람들이 따로 있어요 ㅎㅎ 그렇다고 일대일이 불편하진 않아요!
작가님 말씀 듣고보니 의외로 외향인분들이 일대일을 불편해 할 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
오늘도 기빨린다. 진심.
어떻게 무자르듯 이분법 땍딱 분류가 될까 다들 섞여있지않을까 비중이
단어를 있는 그대로 좀 인식할 수는 없나...뭘 이래라 저래라 이 단어를 써라 마라 참 ㅋㅋㅋ
그냥 너싫고 불편한거임 끝,,,!!!!
아니에요... 작가님 말씀처럼 진짜 싫은 거면 그냥 만남 피하고 말지 저런 말도 안 해요...;;;
@@user-zc4mb3jy4i 아무리 진수성찬이라도 배가 부르면 안 먹지요.싫고 불편해서가 아니라 스케줄이 꽉 차있어서 안 만날 때가 많답니다.
내가 내향인 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