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6 플라톤: 이상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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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окт 2024
  • 고대 그리스는 수 많은 도시국가들이 있었습니다. 가장 강력한 도시 국가는 아테네와 스파르타인데요. 아테네는 민주주의 노예제 사회였고, 스파르타는 왕정을 하는 계급 사회였습니다. 그런데 B.C. 5세기 경 펠레폰네소스 전쟁에서 스파르타가 승리를 하고 아테네에 친-스파르타 괴뢰 정부를 세웁니다. 그것이 바로 아테네 30인 참주정이예요. 이 참주정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바로 플라톤 가문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후에 친-괴뢰 정부가 무너지고 아테네에 민주주의 정권이 다시 들어섭니다. 새로운 민주주의 정권은 친-스파르타 사람들을 청산하면서 소크라테스가 사형 선고를 받습니다. 소크라테스의 공식적인 죄명은 아테네 신을 믿지 않고 젊은이들을 타락시킨다는 것이었는데요. 사실 진짜 이유는 정치적인 이유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소크라테스가 사형선고를 받도 독배를 마실때 침대 끝에서 고개를 숙이고 슬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플라톤입니다.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죽음으로 정치의 꿈을 포기하고 아테네를 떠났습니다. 그때부터 플라톤은 민주주의보다는 스파르타식 계급 사회를 꿈꿨어요. 아테네가 민주주의를 했기 때문에 펠레폰네소스 전쟁에서 스파르타한테 졌다고 생각을 한 겁니다. 플라톤은 아테네를 계급 사회로 만들어서 과거에 페르시아를 무찔렀던 그 영광을 되찾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플라톤이 생각한 이상국가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플라톤의 이상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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