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트르 vs 카뮈" 프랑스 문학 두 거장들의 라이벌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문학줍줍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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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59

  • @Sehen_10
    @Sehen_10 5 лет назад +27

    가끔씩 이런 문학사 콘텐츠도 재밌는것 같아요.앞으로 자주 접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책도 그렇고 마인드도 그렇고 '카뮈'가 더 취저!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лет назад +2

      재미있게 보셨다니 좋네요 ㅎㅎ 저도 개인적으로 카뮈가 좋습니다 :-) 좋은 주말 되세요.

  • @tot1tot1
    @tot1tot1 5 лет назад +12

    와 줍줍님~~! 설명 너무 잘 보았어요. 두 사람이 우정을 나눈 사이였다는 점은 몰랐어요. 작품뿐 아니라 이렇게 작가를 알아가는 것도 너무 흥미롭네요. 우리나라 역사도 그렇지만 프랑스사도 참 역동적이고 생각할 부분이 많은것 같아요. 줍줍님 덕분에 문학세계에 한걸음 더 들어가고 있다고 느껴요. 정말로 감사드려요 :)❤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лет назад +1

      달고나 육아방님 감사해요. 이런 문학사의 뒷 이야기도 재미있죠? ㅎㅎ 문학에 많이 관심 가져주세요 :-)

  • @아로미은경
    @아로미은경 5 лет назад +15

    좋은 시도입니다. 시리즈로 하는것도 좋구요.감사합니다.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лет назад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ㅎㅎ

  • @반달-m4r
    @반달-m4r 5 лет назад +7

    이렇게 작가들 간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아직 문학을 잘 모르지만 역시 줍줍님 영상을 접하다 보니 문학을 더 많이 배우고 싶어지네요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лет назад +1

      재미있게 보셨나요? ㅎㅎ 달지유님께 문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어서 보람됩니다 :-)

  • @리안나-h3x
    @리안나-h3x 4 года назад +17

    저도 까뮤에 한표 보탭니다
    386세대로서 지난날 벗들과 손절했습니다

  • @lees122
    @lees122 2 года назад +3

    잘봤어요 카뮈는 사랑입니다 ❣️

  • @r3t34rkrl3kl
    @r3t34rkrl3kl 3 года назад +11

    샤르트르: 6.25는 무적권 북침이라고!

  • @hun8282
    @hun8282 5 лет назад +6

    감사합니다

  • @ぱくちょんぐんぱくちょんぐん

    문학 줍 줍님 감사합니다 💖배경 음악이 더욱 즐거움으로 증 폭됩니다
    설 레이며 감상 되어집니다 우정도
    강 한 개성 으로 인해 결별이 되어
    너무 아쉽군요 ➰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лет назад

      네 저도 이 두사람이 끝까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교류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만약 그렇게 했다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사르트르와 카뮈가 아닐수도 있겠죠 ㅎㅎ

  • @송버섯-x9t
    @송버섯-x9t 4 года назад +9

    2:53 맞아 우리 카뮈가 한 미모 하지.

  • @eunjulee8166
    @eunjulee8166 5 лет назад +6

    앞으로 2주동안 이 두작가의 사상이 담겨 있는 책을 읽으면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두 작가의 후일담 재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лет назад

      네 ㅎㅎ 이번주와 다음주 작품들 기대해주세요:)

    • @ぱくちょんぐんぱくちょんぐん
      @ぱくちょんぐんぱくちょんぐん 5 лет назад

      사상은 정치를판가름이란
      냉철 한철학으로 인간생애 를 이끌어 감 으로 대립함은 필수적인 흐름의 결과라가도 볼 수 있는 흥미로운
      내 용이었내요 이 책을 통해서
      두 가지 사상이 결별됨이 아닌 조화로운 인간의 행복으로
      이 끄는 것으로 승 화 시킨다면
      얼마나 멋 지고 아름다 운 인간의 삶 으로 최대다수 행복한인류이상이
      이루어질것이라고 느낌니다
      생각 사상은 자 유로워 인간이 행복으로 도달되길 바래봅니다
      이번에 전주에 깔린 음악은
      기대감을 더욱 짜릿하게 해주는
      즐거움이 더 욱 크게 다가왔어요
      쌩큐 베리마치 💖😉

  • @readerleader1320
    @readerleader1320 2 года назад +1

    완전 재밌어요

  • @몽쉘-g1m
    @몽쉘-g1m 2 года назад +10

    사르트르의 철학적 성과는 인정받을 만하다. 그러나 사르트르는 풍류인이 아니었으며 솔직하지도 못했다. 즉 문학은 형편없다. 자신의 실존 사상에 억지로 끼워맞추는데 급급했던 구토. 변신만한 기이함도 없고 이방인만큼 고독하지도 않다. 구토를 보면 시종일관 비관적으로 빈정거리기만 하던 주인공이 실존을 느껴 구역질을 느낀다고 묘사되는데, 이런 건 말 그대로 거짓말이다. 그는 실존을 깨닫고 구역질을 느낀 게 아니라 실존을 깨닫고 자신만의 철학을 정립하였고 스스로의 성과에 자못 자랑스러워서 못생긴 얼굴을 갖고서도 당당히 빈정거릴 수 있게 된 것, 즉 완전히 앞뒤가 바뀐 것이다. 이러한 소설이 나온 것 자체가 그는 솔직함에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다.

  • @wickkid41
    @wickkid41 Год назад +3

    매치업 진짜 가슴 웅장해지네

  • @다자이오사무-h4v
    @다자이오사무-h4v 5 лет назад +15

    체 게바라를 만나고 "20세기에 가장 위대한 인간이다."고 평했던 샤르트르.
    당시 샤르트르는 여타 지식인들에 비해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국제무대에서의 활동을 활발히 했었죠.
    샤르트르와 카뮈의 사이를 보면 실존주의가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문학의 역사는 2차세계대전을 기점으로 개인의 감정을 주로 다루는 실존주의가 대세가 되고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자이 오사무부터 무라카미 하루키까지가 그러하며 국내문학의 흐름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철학, 사회학적으론 아도르노와 호르크하이머의 , 마르쿠제의 을 읽으면 이런 흐름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샤르트르에 카뮈를 얹어주신 것에 기쁨을 느낍니다.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лет назад +1

      사르트르나 카뮈같은 작가들의 깊은 작품을 제가 리뷰할 자격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제가 읽고 느꼈던 부분을 나누려고 해요. 오늘도 좋은 댓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

    • @hyeryunyou1024
      @hyeryunyou1024 3 года назад

      @@pick_literature 저도요

  • @booyoungsuh8911
    @booyoungsuh8911 5 лет назад +5

    아주명괘하게 과연 문학줍줍 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лет назад +1

      재미있게 보셨나요? 격려 감사히 받겠습니다 :-)

  • @뭐임마-l9b
    @뭐임마-l9b 5 лет назад +4

    *감사합니다 ^(_ _)^*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лет назад +26

    사르트르와 카뮈의 인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 이번주와 다음주엔 이 영상에서 언급된 두 작가의 작품들을 차례로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 @황황-q8u
    @황황-q8u 5 лет назад +5

    너무친해지면 정점을 찍나보네요~ 각자가 넘강해... 잘들었습니다^^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лет назад

      그러니까요 ㅎㅎ 결국 결별할 수밖에 없었던 두 대가의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 @정유진-x4x
    @정유진-x4x 3 года назад +7

    하아 나도 사실 진보적 폭력 용인이 필요하다 생각하는데 그게 공산주의라고는 생각을 안하니 거기다 사르트르가 한국 전쟁 대해서 말한거 보면 정이 뚝떨어짐....

  • @미뇽-c3p
    @미뇽-c3p 4 года назад +2

    저금 어렵고 잘 알려지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프랑스 작가 에밀 졸라의 제르미날에 개해 해석해주셨으면 합니다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4 года назад

      제르미날 재밌죠 ㅎㅎ 언젠가 꼭 영상 올리겠습니다.

    • @hyeryunyou1024
      @hyeryunyou1024 3 года назад

      ☆어제 어머니가 죽었을 뿐이고.부분을 감명깊게 읽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방인의 해석된 성ㅁ-

  • @삼소-u4t
    @삼소-u4t 4 года назад +1

    실존주의 철학자 두 거장이 사상적 신념으로 부딪쳤다는 사실이 무척 이채롭지만 한편 아쉽게 생각됨다~
    그야말로 실존이즘을 바탕으로 그들이 상호 손절이 아니라 사상적으로 보다 치열한 비판적 관계로 지속되었다면 발전적 결실이 잉태될 수도 있었을 터인데~
    압축 요약된 스토리 유익하게 잘 봤슴다. 감사함다~

  • @삼소-u4t
    @삼소-u4t 4 года назад +1

    문학즙즙님의
    실존주의 두 거장의 작품소개에 기대가 큼니다~
    감사함다~

  • @evergreen574
    @evergreen574 4 года назад +1

    1943, 2차대전 중인데요 두사람이 만나서 뭐 했나요? 마르크 블로크 레지스탕스 총쌈..ㅋㅋ

  • @공학자의책장
    @공학자의책장 5 лет назад +16

    사르트르는 실존주의 철학의 창시자임에도 개별성에 반하는 공산당을 옹호했다는게 참 이해하기 힘듭니다.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лет назад +6

      사르트르는 “반공산주의자는 개다”라고 이야기 할 정도였다고 하더라구요.

    • @dssasd4157
      @dssasd4157 3 года назад

      실존은 휴머니즘이니까요 ㅎㅎ

  • @sungminkim6309
    @sungminkim6309 3 года назад +11

    '빨갱이 사회를 위한 폭력을 용인한다'
    지식인이 폭력을 용인하다니..... 한심하다

  • @kimhangwang2042
    @kimhangwang2042 2 года назад +1

    부조리, 고통 그러나 연대

  • @안선나
    @안선나 Год назад +1

    생각이 다르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소련의 공산주의의 폭력을 반대하는 까뮈를 응원합니다

  • @jak7164
    @jak7164 3 года назад +1

    카뮈가 교통사고로 숨졌다는 데 그 사고는 카뮈가 낸 것인가요 아니면 카뮈가 사고를 당한 건가요. 아시는 분.

    • @힝구-m3y
      @힝구-m3y Год назад +1

      친척과 차를 타다가 죽었어요. 기차표 티켓이 있었지만 사촌이 같이 차를 타고 가자고 해서 그 차를 타고 가다가 가로수에 차를 박은거로 알고 있어요.

  • @Jambia-gs6px
    @Jambia-gs6px 5 лет назад +10

    까뮤에 한표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лет назад +1

      카뮈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ㅎㅎ

  • @efrg5dedrdd
    @efrg5dedrdd 5 лет назад +1

    아이고ㅠㅜ

  • @moon-sansan
    @moon-sansan 4 года назад +1

    뭐가 옳다고 단정지을수 없는게 사실 대다수죠 그걸 결정짓는 가장큰 요인은 힘이고..

  • @ssk7216
    @ssk7216 4 месяца назад

    위고 미만 잡

  • @두둥개
    @두둥개 5 лет назад +3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