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lee166 님, 댓글 의견 감사합니다. 님이 말씀하신 것의 취지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 영상의 내용과 취지에 대해서 말씀드릴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은 과학 활동의 가치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부정할 수 없는 유익이 있죠. 성경도 그러한 인간의 활동 자체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은 '과학의 신화화'입니다. 과학의 한계를 제대로 보고(메타 인지적), 과학 활동 자체를 '절대화'하여 다른 가치들을 판단하는 것의 위험성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신 존재에 관한 것은 님께서 수학과 비유해서 말씀하신 것에 대체로 동의합니다. 다만 수학 또는 물리로 세계 전체를 완전히 포착할 수 있지 않다는 것은 대체로 인정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양자 이론(다중 우주론)도 역시 수학적 추상화를 역으로 물리 세계에 투사하는 방식의 설명입니다. 관측과 검증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그 과정에 일종에 '믿음'이 개입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과학' 활동은 '설명'활동입니다. 과학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서 설명의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설명 활동이 과학에서 결정적인 활동입니다. 추론과 추상화의 과정이 개입되기 때문이죠. *영상 중의 발언하는 분들의 의견을 제가 전적으로 부정한 것도 아닙니다. "비과학의 끝판왕"이라고 말한 분의 의견도 제가 일부 맞는 이야기라고 했지요. 왜냐하면, 과학 활동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설펴보면, (좁은 의미) 그것이 맞을 수도 있는 이야기다라는 취지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과학 활동이 어리석다'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 고유의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사고활동, 과학활동에 대한 평가가 '모노로그' 방식으로 이뤄질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보았으면합니다. 그래서 "인간이 제 마음(mind)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 도다"라는 말씀은 자기 폐쇄적이고, 도그마적인 인간 지성의 활동의 한계를 지적한 말씀이지, 인간의 수고와 과학활동 자체의 무익함, 가치 폄훼가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님의 글을 읽으면서, 진실에 한발 자국 더 가까이 나아가려 하는 수고를 하시는 분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님의 의견에 대해서도, 과학 활동 차체의 가치와 중요성을 제가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고정 댓글에 달아드렸습니다. '고집'하는 부분은 기본 진리이고(세계관은 크게 대별되고, 대치되는 점이 있지요), 하나님의 뜻은 개인적으로 받아가며 나아가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과학은 오류를 '인정'하기도하고 - 싸움에서 패해 도퇘 되기도 하지요. 과학 활동도 주류와 비주류의 진영 논쟁이었다는 논문과 서적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younglee166 님, 댓글 의견 감사합니다.
님이 말씀하신 것의 취지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 영상의 내용과 취지에 대해서 말씀드릴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은 과학 활동의 가치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부정할 수 없는 유익이 있죠. 성경도 그러한 인간의 활동 자체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은 '과학의 신화화'입니다. 과학의 한계를 제대로 보고(메타 인지적), 과학 활동 자체를 '절대화'하여 다른 가치들을 판단하는 것의 위험성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신 존재에 관한 것은 님께서 수학과 비유해서 말씀하신 것에 대체로 동의합니다. 다만 수학 또는 물리로 세계 전체를 완전히 포착할 수 있지 않다는 것은 대체로 인정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양자 이론(다중 우주론)도 역시 수학적 추상화를 역으로 물리 세계에 투사하는 방식의 설명입니다. 관측과 검증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그 과정에 일종에 '믿음'이 개입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과학' 활동은 '설명'활동입니다. 과학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서 설명의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설명 활동이 과학에서 결정적인 활동입니다. 추론과 추상화의 과정이 개입되기 때문이죠.
*영상 중의 발언하는 분들의 의견을 제가 전적으로 부정한 것도 아닙니다. "비과학의 끝판왕"이라고 말한 분의 의견도 제가 일부 맞는 이야기라고 했지요. 왜냐하면, 과학 활동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설펴보면, (좁은 의미) 그것이 맞을 수도 있는 이야기다라는 취지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과학 활동이 어리석다'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 고유의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사고활동, 과학활동에 대한 평가가 '모노로그' 방식으로 이뤄질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보았으면합니다.
그래서 "인간이 제 마음(mind)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 도다"라는 말씀은 자기 폐쇄적이고, 도그마적인 인간 지성의 활동의 한계를 지적한 말씀이지, 인간의 수고와 과학활동 자체의 무익함, 가치 폄훼가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님의 글을 읽으면서, 진실에 한발 자국 더 가까이 나아가려 하는 수고를 하시는 분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측을 못하는 원인이 내가 알고있다 하는 하는 오념된 원인으로 감각 기관이 변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마치 김상욱 교수님이 신의 존재를 지지하고 우주먼지님이 논파당한것 같은 편집은 수정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세분 모두 자신의 견해에 대해서로 말씀하신거고 서로의 견해를 부정하거나 논파하지 않았습니다.
응향이 웅성웅성
과학은 오류를 인정하고 기존 이론을 수정하는데 기독교는 고집합니다. 진리를 향한 여정은 같지만 추구하는 방법은 큰 차이를 보이죠.
겸손함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신이 있다면 진리를 향한 끊임없는 자기부정을 서슴치 않는 과학의 손을 들어 주리라 믿습니다.
님의 의견에 대해서도, 과학 활동 차체의 가치와 중요성을 제가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고정 댓글에 달아드렸습니다.
'고집'하는 부분은 기본 진리이고(세계관은 크게 대별되고, 대치되는 점이 있지요), 하나님의 뜻은 개인적으로 받아가며 나아가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과학은 오류를 '인정'하기도하고 - 싸움에서 패해 도퇘 되기도 하지요. 과학 활동도 주류와 비주류의 진영 논쟁이었다는 논문과 서적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