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키자카는 학익진의 약점을 알고있었고 그것을 공략하기위해 그에 맞는 방법으로 돌진함, 결코 바보라서 돌진한 것이 아님. -하지만 이순신 장군 역시 학인진의 약점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부분에 대해 철저하게 훈련을 했다고 생각함. -와키자카가 초반 돌파에 실패해서 돌파진으로 바꿔서 다시 공격을 시도한 것을 보면 와키자카 역시 현장에서의 상황 판단이 상당했다고 볼 수 있음. -결국 한산대첩은 베터랑 대 베터랑의 결투로 헛점을 보이는 쪽이 지는 싸움이었음. -다만 일본군 특성을 제대로 파악했던 이순신 장군이 대장선을 집중 공격하여 헛점을 만들면서 승리로 이끌 수 있었음.
@@gn.l3762 ㅇㅇ. 주로 항해하던 경로가 서해를 거쳐서 항해하는 경로였는데 서해의 심한 만간조 차이, 갯벌 지형, 빠른 유속에 대응하면서 밑이 평평해졌음. 거기에 화포를 달면서 배의 크기가 커지다보니 목선 기준에서는 더 무게중심을 잡기 편하게 크기를 키우면서 밑이 평평하면서 충분히 잠기게 만든 것이 조선시대의 판옥선이었음.
어느 댓글에서 봤는데 난세에 영웅이 나타나는 이유는 영웅이 나타나지 않으면 나라가 망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듣고 보니 그 말이 맞는거 같아요 지금도 보급으로는 바다의 중요성이 큰데 차도 없던 그 시기에 그 많은 물자를 사람이 짊어지고 갈수가 없으니 당연히 후퇴할수 밖에요
이순신 장군의 해상에서 학익진이 대단한 이유가 발상의 전환이라고 하더라구요. 원래는 육상에서만 쓰이던 진법으로 상대보다 수가 압도적으로 많아 포위에 적합한 전술이었다고 들었습니다. 발상의 전환으로 해상에서 그것도 상대보다 적은 숫자임에도 화력이 더 강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재장전 시간을 보완해낸 점까지 이순신 장군 고뇌와 그걸 수행해낸 조선 수군의 노력이 돋보인 전투가 아닌가 합니다.
@@doroshi99 하니발이나 로마에서 사용한 학익진은 이순신 장군의 학익진과는 방법도 개념도 다름. 그건 모루와 망치 개념으로 중앙에 모루역할의 중앙 부대와 좌우 망치 역할의 날개 부대로 나뉘어 공격 한다 해서 학익진임. 사실 이순신 장군의 학익진은 단종진 처럼 화력을 집중 하려고 만든 진이라 원래 뜻의 학익진과는 개념이 너무 다름. 단종진인대 화력을 집증 시키려고 오목하게 만들어 그 안쪽의 한점에 화력를 퍼부울 수 있게 만든 진법. 실제로 거함거포 시대 들어오면 이 단종진은 해군의 기본 중에 기본 전술이 되죠. 측면 강력한 포로 상대를 제압하는 전열함들의 싸움. 이순시도 조선군이 유리한 화포를 십분 활용 할 수 있도록 단종진을 펼친것,
영웅이 아닌 성웅 이순신.. 세계역사상 전쟁영웅 , 정복군주 등 다양한 백전백승 지략가 , 장군은 수없이 많지만 인품은 모자랄곳없이 훌륭하고 .. 전란 상황에서 일기를 쓰며 철저한 자기관리 고지식하고 융통성은 1도없는 완벽한 올곧음.. 군주라는 놈은 권력지키기 위해 지원도 안해줘.. 안해준것도 모자라서 백의종군 때려버리고.. 스스로 농사지으며 백성들 챙기고 .. 거북선이라는 신무기도 만들어..(다양한 인재등용) 행정이면 행정 , 군사면 군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단점은 없는 인물 그것도 조선역사상 첫번째로 전국토가 유린당하는 대규모침략전쟁에서 빛 처럼 내려온 성웅.. 5000년 역사에서 딱 한번 기회를 준게 성웅 이순신이 아닐까 함..
@@abc-korea신립은 기병특기라 좁은 좁은 문경세제보단 탄금대를 골랐을 거라고 합니다 활보다 조총이 장전시간이 길어서 조총상대로도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네요 문제는 일본이 전국시대를 거치며 전쟁경험이 풍부했기에 조총수를 3부대로 나누고 3교대 시켜서 사격쿨타임을 1/3로 줄일 수 있었다는 겁니다 용맹했지만 적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기에 안타까운 참사가 일어난 것 같습니다
이런 전투 설명을 볼 때마다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0:13 이런 정보를 누군가가 보고 다시 견내량까지 가서 알리는 데에도 며칠이 걸릴 것 같고.. 그리고 10:36 이억기에게 명령하려면 또 한참을 전령보내서 알리고 또 그 명령을 받은 이억기도 그 위치까지 가려면 노 저어서 한참을 가야하고,, 이순신은 그 함대가 언제, 잘 도착했는지도 바로 알지 못하는 등 전화도 없는 상태에서 어찌 이렇게 게임마냥 움직일 수가 있는 건가요..? 그리고 상황마다 여러 명령들을 내려야하는데 고작 깃발 몇개로 다양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건가요? 몇몇 깃발 조합으로 몇몇 명령을 만든다한들 상황따라서 약속해놓지 않은 특별하거나 복잡한 명령도 했어야할텐데요.. 역알못이라.. 궁금한 점 남깁니다. 역잘알님들 가르쳐주세요..ㅠ
저도 역알못이기는 한 데 부대들 간의 통신을 깃발과 포향(아마도 연기를 쏘아올리는 작은 총통을 말하는 듯)으로 하는 것으로 묘사하더라구요 그리고 정해진 작전외의 돌발상황은 깃발로 대처가 어렵죠 (그래서 진법훈련이 중요했고요 학익진도 진법도가 남아있습니다) 많은 근대이전전쟁이 전략전술에서 승패가 갈렸던 이유가 돠기도 할 덧 같습니다 (상대가 생각지도 못한 전술로 나왔을 때 유연한 전술적 대처가 어려우니까)
전체병력은 왜 수군보다 적었지만 전투상황에서는 조선군의 전투력이 더 크도록 전장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싸우기 전에 미리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싸우려 했다고요 옥포해전 당항포해전 사천해전 모두 조선의 함정수가 많은 것으로 나오며 한산대첩은 군공을 탐낸 와키자카 야스하루가 구키 요시타카와의 연합을 저버리고 독자행동하다가 이순신에게 제대로 혼이 났죠 후에 명량대첩을 생각해보면 와키자카와 구키가 연합을 유지했어도 이순신을 넘어서긴 어려워보이긴 합니다
난중일기를 보면 원균이 칠천량에서 이순신이 일궈온 함대 거의 전부를 말아처먹고 살아남은 부하들이 이순신에게 달려와 울면서 고할때 이순신은 덤덤한척 듣고있다가 홀로 방안에서 눈물흘리며 슬퍼했다고했음. 그럼에도 패잔병과 다름없던 잔존함을 끌고 나가 명량에서 대군을 상대로 압승을 거둔점은 정말 영웅서사라고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음
선조는 국왕으로서의 자질은 부족했지만 인복은 있었던 듯. 당시 조선엔 이순신도 있었고 권율도 있었고 류성룡도 있었고 오성과 한음으로 알려진 이항복과 이덕형도 있었고 의병장 중에 곽재우도 있었음. 그리고 불교계엔 사명대사가 있었음. 그리고 당시 세자였던 광해군도 나름대로 활약을 했다는 것.
와키자카가 한산도에서 이렇게 깨져버렸기에 훗날 명량해전을 치룰 때도 100척 이상의 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13척의 조선수군의 배를 보고 너무나도 신중하게 전선을 투입하는 바람에 또 패배의 빌미를 제공하게 되었죠. 그나저나 구키와 와키자카의 함대가 원래 계획대로 연합하여 모두 한산도에 투입되었으면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지 몰랐겠네요...ㄷㄷㄷ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더 엄밀하게는 정자 진이라고 하는데(한자 정이 저 모양) 저 이점 뿐아니라 대부분의 배가 양쪽에 함포를 두기때문에 일자로 다가가는 배는 상대를 향해 쏠수가 없음...그게 정자 진의 가장 큰 이득임....그걸 알고 이용한 이순신이기게 거북선은 배 앞쪽에 대포를 여러개 두었다고 생각함
초반에는 천자총통 대장군전으로 원거리사격도 했는데 당시 포환이나 장군전이 폭발무기가 아닌 관계로 가성비가 떨어져서 후반으로 갈수록 작은 총통에 조란환 같은 다발 탄환으로 근접사격을 했다고 합니다 아마 한산대첩 정도면 옥포해전 당항포해전 사천해전으로 경험치가 쌓여있었을 테니 근접사격을 위주로 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진 않았을겁니다. 이순신 장군의 스타일은 나쁘게 말하면 소심함에 가깝죠. 완벽하게 이길수 있는 사전 준비와 전략, 전술이 없으면 처음부터 싸움에 나오질 않아요. 즉 애초에 140척 대함대와 오랜 장기전을 통해 최소 며칠 최대 몇개월간 싸울 준비를 하고 나왔을텐데. 치고 빠지는 전술을 생각하던 차에 와카자키 정보를 듣고는 학익진을 좀 더 공격적으로 전개한게 아닐까 싶어요.
수륙병진으로 자주 언급되는 남해-서해 해안선을 따라 배를 움직이는건 불가능 합니다. 안전문제도 있지만 시간도 생각보다 오래걸립니다. 부산-한양까지 해안선 따라가면 꼬박 2달입니다. 이것도 최적화를 했을 경우고요. 남-서해 연안은 토박이들도 장담 못할 정도로 위험한 해역입니다. 해안선이 아니라 낙동강이나 섬진강을 따라 올라가는게 더 낫습니다. 만약 일본군이 해안선을 따라 한양으로 배를 몬다면 세월호 꼴 날겁니다. 현대에도 노답인데 전근대에는 더하죠. 진도해역 하나면 몰라도 한양으로 오는 동안 여러지옥을 봐야 합니다. 임진왜란 당시 충청수사의 배들이 한산도로 가다가 침몰해 떼죽음 당했습니다. 길을 알아도 이정도 수준인데 일본군의 경우 불가능한 가정이죠. 명나라도 의주부터는 조선인들이 봇짐으로 보급합니다. 설령 운송과정에서 모조리 먹어치운다 할지라도요. 정유재란이 되어서야 명나라가 해상보급을 시작하고 일본이 장거리 항해용 선박들을 완성했죠.
해상전 솔직히 1위임 국가 지원x 식량 없어서 소금까지 만들고 중국에다가 소금팔고 식량 만듬 전쟁할 무기들없어서 농기구들 이나 부서진거 개조함 칠처량에서 겨우 죽다 살아난 패잔병들 나라에서 고문 존나 시켜서 반고장난 마음 제일 중요한 백병전도 아닌 비교가 안되는 해상전 20 대와 400대 이김 말이됨?진짜 신 이다.. 넬슨은 미국 영국 풍부하게 지원 받아서 쟁 이긴거랑우 비교도 안됨
해전사적 의미를 부여하자면, 세계최초로 함포전을 운용하신 분이 이순신 장군임. 당시 포탄은 현대 포탄이랑 달리 폭발하는것이 아니라, 운동에너지로 직접적으로 적 함체를 때려부수는 형태라 파괴력은 한참 떨어지고, 적함의 취약점을 정확하게 타격해야해서, 실지 함포전을 하기에는 굉장히 까다로웠는데, 이걸 실지 전쟁에 적용하심. 또한 이를 수행한 당시 조선 수군도 엄청난 숙련도를 가진 정예부대였음. 아마 엄청난 강도의 훈련을 했을듯. (개인적으로는 당시 세계 최정예 조선수군을 포졸복장입히고, 아무런 전문성도 없는 힘없는 민초인냥 대충 구현해서 눈물 질질짜는 신파 연출하는 사극 드라마 영화가 너무 못마땅함)
![이순신 3대 해전 [한산, 명량, 노량] 총정리 (1시간 순삭 Ver.)](http://i.ytimg.com/vi/TTao9iwejRo/mqdefault.jpg)
![이순신 3대 해전 [한산, 명량, 노량] 총정리 (1시간 순삭 Ver.)](/img/tr.png)
![원균, 자 여기다 욕하시면 됩니다 [임진왜란-30]](http://i.ytimg.com/vi/8l-D7lTXfgM/mqdefault.jpg)
![[뉴전사 라이브] 한산 대첩 조선 수군의 활약! 일본군의 전략 변화는?ㅣ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 YTN2](http://i.ytimg.com/vi/0l-cvbf5swY/mqdefault.jpg)
이순신은 인간계가 아님~
분신같은 자식을 잃고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오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풍전등화의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지키신 진정한 영웅이신듯~~
도제체 선조는 전생에 무슨 일을 했나? 장수들 중에 신급을 내려받네
전쟁 전에 이순신 초고속 승진시킨게 선조긴 함. 전쟁 겪으면서 맛이 가서 그렇지 인재 가챠는 잘했음
ㄹㅇ 이해가 안간다 그냥 이순신이 선조 안죽인게 신기할정도
@@홍진-c6e겪으면서 X
이미 정철이랑 같이 칼춤출때부터 맛 가있던게 맞는듯
@@홍진-c6e선조의 최대 업적: 도망
수 많은 임진왜란 강연을 봤지만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잘되어있네요.
아이들 교육용으로 써도 손색이 없습니다.
ㅜ
@@서원용-y2r😅😅
@@서원용-y2r😅ㅡ 4😢다
-와키자카는 학익진의 약점을 알고있었고 그것을 공략하기위해 그에 맞는 방법으로 돌진함, 결코 바보라서 돌진한 것이 아님.
-하지만 이순신 장군 역시 학인진의 약점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부분에 대해 철저하게 훈련을 했다고 생각함.
-와키자카가 초반 돌파에 실패해서 돌파진으로 바꿔서 다시 공격을 시도한 것을 보면 와키자카 역시 현장에서의 상황 판단이 상당했다고 볼 수 있음.
-결국 한산대첩은 베터랑 대 베터랑의 결투로 헛점을 보이는 쪽이 지는 싸움이었음.
-다만 일본군 특성을 제대로 파악했던 이순신 장군이 대장선을 집중 공격하여 헛점을 만들면서 승리로 이끌 수 있었음.
근데 여기서 의문점이 당시에는 대부분 깃발로 지휘를 했고, 육지와 달리 해전은 배의 선회능력 제약도 있어서 화포로 입은 피해보다는 퇴각하는 과정에 자신들 배들끼리 부딪히는 피해가 더 컸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이젠버그-b3b실제로 이순신 난중일기중에는 원균이이끄는 조선군함대가 섬에서 서로부딛히면서 2척이 좌초되자 숨어있던 일본군이 백병전을해 많은 조선군을 전사시켰다는 기록이있습니다
@@하이젠버그-b3b 그래서 저 난이도 높은 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해낸 조선 해군의 전문성과 이순신의 지휘체계 통제가 대단한거임.
조선의 판옥선은 좌와 우로 회전 하는데 편리한 배밑의 구조였고(배밑이 평평한 편) 일본의 배는 배밑이 빠르게 갈수 있도록 뾰족한 편이었음.?
@@gn.l3762 ㅇㅇ. 주로 항해하던 경로가 서해를 거쳐서 항해하는 경로였는데 서해의 심한 만간조 차이, 갯벌 지형, 빠른 유속에 대응하면서 밑이 평평해졌음. 거기에 화포를 달면서 배의 크기가 커지다보니 목선 기준에서는 더 무게중심을 잡기 편하게 크기를 키우면서 밑이 평평하면서 충분히 잠기게 만든 것이 조선시대의 판옥선이었음.
어제 노량 영화보고 오늘 한산 역주행 하고 국뽕 차오르중입니당 ㅋㅋ
이순신 장군님 짱 👍
해전의 양상을 지도로 쉽게 풀어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쉽네요. ㅎ
넘~~잘보고 있네요
장마철에 건강 잘 챙기세요
견내량이 실제로 저렇게 좁지 않고 적들을 유인하기 위해 서로간에 심리전도 있었습니다. 영상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견내량 좁습니다.내가 힘좀쓸때 건너뛰기 하다가 빠지기도 했었어요.
@@storyart2990 좁은데 왜 빠지셨어요?
어느 댓글에서 봤는데 난세에 영웅이 나타나는 이유는 영웅이 나타나지 않으면 나라가 망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듣고 보니 그 말이 맞는거 같아요 지금도 보급으로는 바다의 중요성이 큰데 차도 없던 그 시기에 그 많은 물자를 사람이 짊어지고 갈수가 없으니 당연히 후퇴할수 밖에요
없었으면 망했죠
아니면 있었다가 스스로 없애고 망한 나라뿐
한국 GOAT 성웅 이순신
사실 명량해전이 더더욱 놀라운 해전이었지만 너무 비현실적이라 믿지 않았다는 설...
안골포 해전은 정말 감탄스러운 진법이네요.
야밤에 공세로 전환할걸 고려해서 해가지니 철수까지 하는건 정말 놀랍네요.
전세계 작전지휘관 및 군사학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완벽하고 이상적인 작전은 한니발의 칸나이 전투임. 한산도 대첩이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은 육지가 아닌 바다에서 칸나이 전투와 같은 이상적인 포위섬멸전을 완성했다는 점임.
그게 더 대단해 보인다는..
지금까지 알고 있던 한산대첩 학익진 이런건 정말 두루뭉실한 거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자세한 설명 최고 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해상에서 학익진이 대단한 이유가 발상의 전환이라고 하더라구요. 원래는 육상에서만 쓰이던 진법으로 상대보다 수가 압도적으로 많아 포위에 적합한 전술이었다고 들었습니다. 발상의 전환으로 해상에서 그것도 상대보다 적은 숫자임에도 화력이 더 강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재장전 시간을 보완해낸 점까지 이순신 장군 고뇌와 그걸 수행해낸 조선 수군의 노력이 돋보인 전투가 아닌가 합니다.
원래 해상에서 사용하기에 더 적합하고 육상에서 학익진으로는 승리하기 굉장히 힘듭니다. 애초에 수가 적은 적을 포위섬멸할때만 좋지, 그게 아니고서야 육상에서 비슷한 수의 적을 상대로 학익진을 써서 승리한 사례는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학익진이야 한니발도 로마군 몰살시킬때 쓰기도 했지만, 단순히 일자진을 뒤로 늘여 주머니 모양으로 적을 감싸는 기동은 육군보단 해군이 훨씬 힘들죠
@@doroshi99 하니발이나 로마에서 사용한 학익진은 이순신 장군의 학익진과는 방법도 개념도 다름. 그건 모루와 망치 개념으로 중앙에 모루역할의 중앙 부대와 좌우 망치 역할의 날개 부대로 나뉘어 공격 한다 해서 학익진임. 사실 이순신 장군의 학익진은 단종진 처럼 화력을 집중 하려고 만든 진이라 원래 뜻의 학익진과는 개념이 너무 다름. 단종진인대 화력을 집증 시키려고 오목하게 만들어 그 안쪽의 한점에 화력를 퍼부울 수 있게 만든 진법. 실제로 거함거포 시대 들어오면 이 단종진은 해군의 기본 중에 기본 전술이 되죠. 측면 강력한 포로 상대를 제압하는 전열함들의 싸움. 이순시도 조선군이 유리한 화포를 십분 활용 할 수 있도록 단종진을 펼친것,
임진왜란 18화는 언제 볼수 있어요?완전 팬입니다😅😅
거의 3~4일에 업로드 되니 빠르면 금요일 저녁때 나올듯 합니다
영웅이 아닌 성웅 이순신..
세계역사상 전쟁영웅 , 정복군주 등 다양한 백전백승 지략가 , 장군은 수없이 많지만
인품은 모자랄곳없이 훌륭하고 ..
전란 상황에서 일기를 쓰며 철저한 자기관리
고지식하고 융통성은 1도없는 완벽한 올곧음..
군주라는 놈은 권력지키기 위해 지원도 안해줘..
안해준것도 모자라서 백의종군 때려버리고..
스스로 농사지으며 백성들 챙기고 ..
거북선이라는 신무기도 만들어..(다양한 인재등용)
행정이면 행정 , 군사면 군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단점은 없는 인물
그것도 조선역사상 첫번째로 전국토가 유린당하는 대규모침략전쟁에서 빛 처럼 내려온 성웅..
5000년 역사에서 딱 한번 기회를 준게 성웅 이순신이 아닐까 함..
세계 4대 해전 중 하나인 한산해전에 대해 공부중이었는데 영상감사합니다.
세계4대해전은 아님 그런 급이라는거지
놀랍게도 진짜 세계 4대해전으로 랭킹되어 있다고 합니다
재밌어요❤
그림으로 보니까 안골포나 한산이나 방법 자체는 스타크래프트의 입구막기나 벌처 컨트롤과 다를바 없는데 중요한 건 이걸 실현시킬 수 있는 능력인 것, 이순신의 찐 능력은 각 함선의 작전능력을 끌어올린데 있는 것 이는 조선군에서 아무도 못한 것
판짜기의 귀재죠 ㅋㅋ 좁은입구로 밀러가면 죽는걸 상대도 알지만 갈수밖에 없도록 판짜는쪽으로 굉장히 특화된 지휘관
신립은 지리적 최대의 잇점인 문경새재(조령)을 놔두고 왜 충주 탄금대에서 전투를 치뤘을까요?
결국 이전투에서 대패하는 바람에 조선의 존립이 바람아 바람앞의 등불이 되는 단초가되었습니다
@@abc-korea신립은 기병특기라 좁은 좁은 문경세제보단 탄금대를 골랐을 거라고 합니다
활보다 조총이 장전시간이 길어서 조총상대로도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네요
문제는 일본이 전국시대를 거치며 전쟁경험이 풍부했기에 조총수를 3부대로 나누고 3교대 시켜서 사격쿨타임을 1/3로 줄일 수 있었다는 겁니다
용맹했지만 적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기에 안타까운 참사가 일어난 것 같습니다
영상 초반 보고 갑자기, 만약에 원래대로 왜군 140척이었다면, 어떻게 상대하셨을까 궁금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해상에서 학익진 유지하는게 쉬운게 아님
11:26 프리딜 개꿀 ㅋㅋㅋㅋ
알면 알수록 대단
원균은 정말 병법을 하나도 모르는구나(절래절래)
윤석열이 외교허듯
이미 황현필교수님이 말했었죠. 윤석렬은=원균, 이재명은=이순신이라고.
미친것들이네
이재밍이 이순신이라고 희대의도둑놈이@@storyart2990
@@storyart2990 영웅을 범죄자에 비유하네..
@@storyart2990 진짜 정신병자가 따로 없네.. 이순신을 어디다 갖다붙여 ㅋㅋㅋ 아이고야
이런 전투 설명을 볼 때마다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0:13 이런 정보를 누군가가 보고 다시 견내량까지 가서 알리는 데에도 며칠이 걸릴 것 같고..
그리고 10:36 이억기에게 명령하려면 또 한참을 전령보내서 알리고
또 그 명령을 받은 이억기도 그 위치까지 가려면 노 저어서 한참을 가야하고,,
이순신은 그 함대가 언제, 잘 도착했는지도 바로 알지 못하는 등
전화도 없는 상태에서 어찌 이렇게 게임마냥 움직일 수가 있는 건가요..?
그리고 상황마다 여러 명령들을 내려야하는데
고작 깃발 몇개로 다양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건가요?
몇몇 깃발 조합으로 몇몇 명령을 만든다한들
상황따라서 약속해놓지 않은 특별하거나 복잡한 명령도 했어야할텐데요..
역알못이라.. 궁금한 점 남깁니다.
역잘알님들 가르쳐주세요..ㅠ
저도 역알못이기는 한 데
부대들 간의 통신을 깃발과 포향(아마도 연기를 쏘아올리는 작은 총통을 말하는 듯)으로 하는 것으로 묘사하더라구요
그리고 정해진 작전외의 돌발상황은 깃발로 대처가 어렵죠
(그래서 진법훈련이 중요했고요
학익진도 진법도가 남아있습니다)
많은 근대이전전쟁이 전략전술에서 승패가 갈렸던 이유가 돠기도 할 덧 같습니다
(상대가 생각지도 못한 전술로 나왔을 때 유연한 전술적 대처가 어려우니까)
세계 전쟁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해전을 별거 아니라고 하는 겸손함을 가진 방구석 ㅈ문가들 대단하십니다~~
한산도 대첩이 임진왜란에 거의 결정적인 승패를 갈랐기 때문에 역사적인 전투결과로 남았다고 들은 적이 있네요
선조의 편집증 가히 스탈린의 편집증이다
안골포 해전은 그림으로 보니 상당히 위험하네요...
표현상 저리 해놓은거고 빠져나오는 길목에 일본이 따라나오면 섬멸하기위한 포위진을 형성해 놓았었을겁니다. 다만 전날과는 다른 대장인 구키 요시자카라서 걍 뚜드려 맞고 밤이 되기만을 기다렸겠지요.
한신도 해전은 배우 박해일이 활약했었던 해전이죠 이번에는 노량죽음의바다가 김윤석으로 12월 16일 개봉한다고 합니다
이순신이 사실 진짜 대단하다
10분의 1도 되지않는 병력으로 전쟁의판도 자체를 바꿔버렸으니...
거기다 조정으로부터. 무엇하나 지원받은것도 하나없이 ...
조정의 지원이 빈약했기에 아이러니하게도 좌수영의 전쟁지속력이 더욱 강해졌을거라고도 생각함 ㅇㅇ.. 지원을 받아온 부대였다면 전쟁시작직후 지원이 끊겼을때 대처가 안되겠지만 이미 좌수영은 군비를 자급할 수 있는 역량이 길러져 있기에 버틸 수 있었을거같음
대단한거죠 그것도 일본에 주력을 상대로 하면서 패하지도 않았고 일본도 수군이 주력이 될수 밖에 없었던이유도 본토에서 이동하려면 배나 수로를 통해서 이동하지 않으면 안되기때문에
병력이나 물자등 수군을 통해서 할수 밖에 없어서 수군없이는 전쟁수행도 어려운 상황이라서
전체병력은 왜 수군보다 적었지만 전투상황에서는 조선군의 전투력이 더 크도록 전장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싸우기 전에 미리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싸우려 했다고요
옥포해전 당항포해전 사천해전 모두 조선의 함정수가 많은 것으로 나오며
한산대첩은 군공을 탐낸 와키자카 야스하루가 구키 요시타카와의 연합을 저버리고 독자행동하다가 이순신에게 제대로 혼이 났죠
후에 명량대첩을 생각해보면 와키자카와 구키가 연합을 유지했어도 이순신을 넘어서긴 어려워보이긴 합니다
모든 전투지휘관이 꿈꾸는 완벽한 포위섬멸전 육지에서는 한니발의 칸나에 전투 해전에서는 이순신의 한산대첩
정묘호란, 병자호란도 다뤄주세욥!
잘 보고 갑니다!
수정해야될부분이 있지않나 싶어서 적어봅니다.
안골포해전에서 11:50
하루종일 공격을 퍼부운게아니고 오전밀물2시간, 오후밀물 2시간 동안만 공격하고 철수했다고 저는 알고있어서요~
혹시나 제가 잘못된 정보를 알고있는거라면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9:40 이때 와키자카 패전 직후 일본 본영이 와키자카에게 독기를 심어주기 위해 일부러 그의 오른팔 심복 장수인 마나베를 할복시켰다는 말도 있던데 사실일까요
미역먹고 건강챙기고 일석이조네요
솔직히 이순신 장군 업적은 말도 안됨. 만화를 저렇게 만들어도 욕먹을 정도
난중일기를 보면 원균이 칠천량에서 이순신이 일궈온 함대 거의 전부를 말아처먹고 살아남은 부하들이 이순신에게 달려와 울면서 고할때 이순신은 덤덤한척 듣고있다가 홀로 방안에서 눈물흘리며 슬퍼했다고했음. 그럼에도 패잔병과 다름없던 잔존함을 끌고 나가 명량에서 대군을 상대로 압승을 거둔점은 정말 영웅서사라고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음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조선의 국운이 이미 선조대에 다한것을 하늘이 이순신을 내시어 더 유지하게 한거같습니다..
선조는 국왕으로서의 자질은 부족했지만 인복은 있었던 듯. 당시 조선엔 이순신도 있었고 권율도 있었고 류성룡도 있었고 오성과 한음으로 알려진 이항복과 이덕형도 있었고 의병장 중에 곽재우도 있었음. 그리고 불교계엔 사명대사가 있었음.
그리고 당시 세자였던 광해군도 나름대로 활약을 했다는 것.
님 채널 좀 짱인듯 ㅎㅎㅎ
너무 잘보고 갑니다.. 추촌/ 구덕 다눌렀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ㅎㅎㅎ
세계 4대해전은 세계에서 정한건가요 아님 우리나라만 그렇게 아는건가요?
트라팔가해전,살라미스해전이랑 솔직히 비빌 정도는 아닐텐데
4대해전은 우리나라 기준으로 정한거에요.
학살이란 말은 사람이나 기타 생물을 잔인하고 참혹하게 죽임이란 뜻이 있는데요.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이야기 하면서 학살이란 표현은 적절하지 못한것 같아요. 학살 대신 사살이란 표현이 어떨까요?
사살은 임팩트가 없잖아. 비슷한 병력으로 싸웠는데도 어린이와 성인 싸움급으로 두둘겨 패면 잔인하니 학살이라고 해도 됨
시즈탱크와 발업저글링의 싸움
견내량이 저렇게 좁지않다는 의견도 있는데 견내량은 좁습니다. 약1~2km 정도의 폭이죠
그리고 저 지도와 달리 견내량 서쪽이 한산도입니다
견내량은 지금의 거제대교가 있는 곳이죠
이순신장군님은 진짜...너무 멋지시다
와키자카가 한산도에서 이렇게 깨져버렸기에 훗날 명량해전을 치룰 때도 100척 이상의 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13척의 조선수군의 배를 보고 너무나도 신중하게 전선을 투입하는 바람에 또 패배의 빌미를 제공하게 되었죠.
그나저나 구키와 와키자카의 함대가 원래 계획대로 연합하여 모두 한산도에 투입되었으면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지 몰랐겠네요...ㄷㄷㄷ
갓순신님!!!!!
한산도대첩이 함포로 시작해서 함포로 끝나는 즉, 최초의 함포위주의 대규모 해상전입니다
물론 이전에도 해상전에서 함포가 없었던것은 아니지만 함포가 부수적인 역할이었지 주력으로 사용된 무기가 아니었죠
전라우수영 배 격군들은 너무 고생했겠다.. 매번 전라우수영에서 부터 경상도 바다 까지 가서 전투하느라...
대박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더 엄밀하게는 정자 진이라고 하는데(한자 정이 저 모양) 저 이점 뿐아니라 대부분의 배가 양쪽에 함포를 두기때문에 일자로 다가가는 배는 상대를 향해 쏠수가 없음...그게 정자 진의 가장 큰 이득임....그걸 알고 이용한 이순신이기게 거북선은 배 앞쪽에 대포를 여러개 두었다고 생각함
누구는 4-5일 누구는 7일 누구는 10일 누가 맞는건가요?? 뭐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ㅋㅋㅋ
지도가 반대방향으로 된 것이 아닌지요. 견내량에서 한산도는 동에서 서남쪽입니다.
10:45 이게 전투야, 이지메야?
이순신장군님은 세계해전사 그냥 원탑이야 왜냐면 다른 나라는 그래도 보급이나 병력지원이런게 다 있었는데 선조가 해준게 뭐가있냐? 해주기는 커녕 잡아다가 죽기직전까지 패고 이런저런 인간의 고난을 고려해봤을때 딴거는 그냥 물방개들 패쌈수준인겨~
사상자가 적으니 모든 이의 이름을 난중일기에 쓰셨다죠?
한산해전이 영화처럼 근접포사격인가요 원거리 포사격인가요 궁금해요
원거리 함포와 근거리 함포 다 있습니다. 사거리 천보되는 함포부터, 지금으로 말하자면 크레모아같이 근거리에서 수백발의 구슬 파편이 튀는 근거리 탄까지 있었습니다.
애초에 한국대포사거리가 일본포사거리보다 길었음.
초반에는 천자총통 대장군전으로 원거리사격도 했는데
당시 포환이나 장군전이 폭발무기가 아닌 관계로 가성비가 떨어져서 후반으로 갈수록 작은 총통에 조란환 같은 다발 탄환으로 근접사격을 했다고 합니다
아마 한산대첩 정도면 옥포해전 당항포해전 사천해전으로 경험치가 쌓여있었을 테니 근접사격을 위주로 했을 것 같습니다
지도가 잘못된거 아닌가요? 견내량은 통역쪽이 아니라 거제도쪽에 있는건데요
이 전투를 보고도 배운게 없는 원균
04:30 와키자카가 자신의 함대만 끌고 나간것은 일본을 위한 신의 한수였음. 쿠키와 연합해서 140척 전부가 나왔다면 훨씬 큰 패배를 맛봤을것임.
그렇진 않았을겁니다. 이순신 장군의 스타일은 나쁘게 말하면 소심함에 가깝죠. 완벽하게 이길수 있는 사전 준비와 전략, 전술이 없으면 처음부터 싸움에 나오질 않아요. 즉 애초에 140척 대함대와 오랜 장기전을 통해 최소 며칠 최대 몇개월간 싸울 준비를 하고 나왔을텐데. 치고 빠지는 전술을 생각하던 차에 와카자키 정보를 듣고는 학익진을 좀 더 공격적으로 전개한게 아닐까 싶어요.
소심함이라기 보다는 신중함이라는 표현이 맞는듯 싶습니다~ 당시 조선 수군은 전체 전력에서는 열세고 육군은 평양까지 밀린 상황에서 이길수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불확실한 전투를 감행할 리스크를 질 이유가 이순신 제독께 있을까요?@@mist670
애초에 일본함대 주전투양상이 백병술이고 우리는 포격술인데 일본대형선자체도 판옥선에 비비기가 힘들었던걸로암.
지리를 북에서 남으로 진행하는 방향으로
오른쪽으로 90도 회전해서 표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선조가 더 삽질한게 큼
이순신 전투마다 다 이겨버리니
견제는 해야 되겠고 원균죽으니
막을 사람은 이순신 밖에 없고
결국 이순신 다시 등용 교지내리니
내가 전날 미안하니 안하니 염병떨고
이게 원딜차이라는건가?
오더차이..
감독차이
원균을 보면 꼭 원딜차이만인 것은 아니였던듯 ㅋㅋㅋ
@@youngsookim505그균: ㅎㅎ.. ㅈㅅ..
ㄴㄴ 정글 ㅊㅇ임 바다는 정글처럼 겁나 어지럽고 모든라인에 영향줄수 있으니까
한산대첩이 4대 대첩에 포함 된다면 12척의 배로 명량해전에서 대승을 한 이 해전의 갚어치도 한산 대첩 못지 않다고 보입니다.ㅡ
포함이 될리가
진짜 해군의 신이다
7:45 때 판옥선이 땅에 왜?
이순신을 보면 우리나라가 스타 왜 잘하는지 알거같음.. 이때부터 일점사라니...
원균이 6척이나 배를 가지고 있었다고? 9:26 조선 수군 3명중에 원균이 있었다면 역사가 달라졌을껀데
이순신 장군 활약은 일본 전투기록에서 그다지 내용이 없던데...
잘보고갑니다
솔직히 명량해전이 최고이긴 한데 일본 입장에서 워낙 창피하고 망신스러운 전쟁이라 애써 저평가 하는 듯
그림을 통해 쉽게 보았습니다
최고이자 최악의 전쟁!
썸네일 샤넬인줄
이전 명량해전에서도 이순신 함선놔두고 다 도망갔는데...
나같으면 명량때 도망간놈들 목아지 다 짜르고 했을텐데.. 이순신장군은 그대로 한산도전투에 델고 간게 대단하다고 생각됨.
영웅은 영웅이지... 후손중 종부가 부동산이며 다 팔아먹어서 그렇치만,,,,
원균이 삽질만 않했어도 정유재란을 조기에 끝냈을수 있었을텐데..원균은 정말 병법을 하나도 모르는구나라고 이순신장군이 얘기할 정도면 장수로서 자질이 전혀 없는 사람이 어찌 장군이 되었을까..
수륙병진으로 자주 언급되는 남해-서해 해안선을 따라 배를 움직이는건 불가능 합니다. 안전문제도 있지만 시간도 생각보다 오래걸립니다. 부산-한양까지 해안선 따라가면 꼬박 2달입니다. 이것도 최적화를 했을 경우고요.
남-서해 연안은 토박이들도 장담 못할 정도로 위험한 해역입니다. 해안선이 아니라 낙동강이나 섬진강을 따라 올라가는게 더 낫습니다.
만약 일본군이 해안선을 따라 한양으로 배를 몬다면 세월호 꼴 날겁니다. 현대에도 노답인데 전근대에는 더하죠. 진도해역 하나면 몰라도 한양으로 오는 동안 여러지옥을 봐야 합니다.
임진왜란 당시 충청수사의 배들이 한산도로 가다가 침몰해 떼죽음 당했습니다. 길을 알아도 이정도 수준인데 일본군의 경우 불가능한 가정이죠. 명나라도 의주부터는 조선인들이 봇짐으로 보급합니다. 설령 운송과정에서 모조리 먹어치운다 할지라도요.
정유재란이 되어서야 명나라가 해상보급을 시작하고 일본이 장거리 항해용 선박들을 완성했죠.
와키자카 입장에선 와신상담의 미역이군요.
결국 나중에 세키가하라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측에 붙으면서 개인적으론 흥한 케이스
성웅...!
메이플 시그너스 브금이 왜 여기서 나와???
내가 일본 이라면 이순신을 치지 않고 이순신 주변의 모든 수군(전라 우수사등)을 육군을 통해
조지고 이순신이 연합함대를 만들지 못하게 하여 단독으로만 운행할수있게한후
육군을 먼저 집어넣고 그다음 수군을 집어넣어 양방에서 공격할듯.
그 생각 했는데 육군이 전라도에서 권율에게 막혀서 못뚫음. 그래서 전선 교착되고 이순신 장군이 바다를 헤집어 놔서 일본군들 멘붕 오게 만들거임 ㅋㅋ
실제 수군 남은건 전라좌수사 우수사 뿐이었고 경상은 전쟁 초기에 이미 당했었음.
구독 좋아요 ㅎ
진영의 좌우(동서)가 바뀐거 같음❤
10:13 견내량 위에 바다 모양이 블리치 친위대 아스킨 닮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뮤탈짤짤이.. 안골포해전
해상전 솔직히 1위임
국가 지원x
식량 없어서 소금까지 만들고
중국에다가 소금팔고 식량 만듬
전쟁할 무기들없어서 농기구들 이나
부서진거 개조함
칠처량에서 겨우 죽다 살아난 패잔병들
나라에서 고문 존나 시켜서
반고장난 마음
제일 중요한 백병전도 아닌
비교가 안되는 해상전
20 대와 400대 이김
말이됨?진짜 신 이다..
넬슨은 미국 영국 풍부하게 지원 받아서 쟁 이긴거랑우 비교도 안됨
일단 충무공은 인간의 멘탈이 아님
지도가 거꾸로 되어 있어요ㅜㅜ
능지 차이 쩔었다
이순신 장군이 훨씬 더 뛰어나서 그렇지 와키자카 야스하루라는 인물도 용인 광교산 전투때 조선군을 압살했고 그냥 시즈가타케 칠본창이 된게 아님
그리고 나중에 줄도 잘 서서 세키가하라 때 도쿠가와한테 붙어 그 뒤로도 대대손손 잘 삼
일점사는 진리다...
안골포 해전 전과가 명확하지 않군요.
학살이란 표현이 계속 거슬리는군요
옥의티😅
임진삼국 국제전쟁 한산대첩 세계5대 해전
만약 사람들이 이순신을 영웅시 하지 않았으면 임금이 이순신을 질투 하지 않았을까?
와 1600으로 8만 조선군을 이겨?
레전드다 ㄷㄷㄷ
원흉 때문에 조선함대 괴멸이라니
세계의 4대 임진왜란...!!! 이순신의 7년...!!! 신화...!!! ㄱ 고맙습니다.
해전사적 의미를 부여하자면, 세계최초로 함포전을 운용하신 분이 이순신 장군임. 당시 포탄은 현대 포탄이랑 달리 폭발하는것이 아니라, 운동에너지로 직접적으로 적 함체를 때려부수는 형태라 파괴력은 한참 떨어지고, 적함의 취약점을 정확하게 타격해야해서, 실지 함포전을 하기에는 굉장히 까다로웠는데, 이걸 실지 전쟁에 적용하심. 또한 이를 수행한 당시 조선 수군도 엄청난 숙련도를 가진 정예부대였음. 아마 엄청난 강도의 훈련을 했을듯. (개인적으로는 당시 세계 최정예 조선수군을 포졸복장입히고, 아무런 전문성도 없는 힘없는 민초인냥 대충 구현해서 눈물 질질짜는 신파 연출하는 사극 드라마 영화가 너무 못마땅함)
썸네일이 너무 극단적인데요
거북선 활약도 거론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