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우연히 동영상 접하게 되었는데 다시 요리에 열정을 얻고 갑니다. 저도 캐나다에서 항상 1,2위하는 이태리 파인다이닝에서 막내부터 헤드쉐프까지 12년을 일하고4년전부터 한국에 와서 제 키친을 운영하고 있어요. 김말란님같이 저도 100% 전통을 하고 있어요. 김말란님의 동영상을 보면서 요리를 하는 많은 분들이 요행과 편의를 쫒지 않고 솔직한 고단함 속에서 성취와 요리를 맛보는 이들에게서 보람을 느끼는 참된 요리사가 돼었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아르헨티나에 살고 있습니다. 립아이는 아르헨티나에서 Ojo de bife라고 하여 프리미엄 부위입니다. 주로 숯불에 구워먹지만, 간단히 소금, 레몬으로만 시즈닝해서 팬에 굽기도 해요. 아르헨티나 소고기 맛은 진짜 ^^ 치미추리 Chimichurri는 아사도는 물론이고 한국분은 돼지고기, 소고기 다 같이 곁들여 먹기도 해요^^ 반가운 요리 눈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
@@stms4331 세계 어디를 가든 여행자 분들은 조심을 하셔야 하는것이 맞는거 같아요^^ 아르헨티나에는 간혹 좋지 않은 동네가 있어 피해야 하는 길이나 장소가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에 오시기전엔 저처럼 여기서 사는 교민들에게 사전에 정보를 좀 구하시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숙소나 여행 루트를 잘 정해서 오시면 문제 없을거 같은데, 여기사는 현지인이나 교민은 여행 잘 다니시며 즐기시는거 같아요.^^
@@hojinlee9503 시즈닝은 당연히 했구요, 요리를 하기만 하면(따뜻한 물세척후) 시즈닝이 사라져서 bare metal 상태로 돌아간 부분이 나타나서 다시 시즈닝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는 뜻입니다. 카본스틸팬을 계속 쓰면 시즈닝된 층(파티나)이 쌓여서 검게 색이 변한다고 하고, 밀란님 팬도 그런 상태로 보이는데, 저 같은 경우 그렇지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
코로나 한창이던 시절에 집에서 스테이크 오지게 구워본 사람의 입장으로 말씀드리자면 시어링을 안하고 오븐에 구워도 필연적으로 겉면이 어느정도 익게됩니다. 원하는 마이야르 반응의 정도가 100이라면 30정도가 익어서 나오는것이죠. 그러면 팬에서 마이야르 반응에 따른 원하는 색을 내기가 더욱 쉽죠. 반대로 시어링을 먼저하고 오븐에 넣게되면 오븐속에서 겉이 더 얼마나 익게될지 정확히 예측이 어렵습니다. 너무 많이 익어버리면 낭패이고 덜 익었다면 어차피 시어링을 또 해야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저는 고기를 랩에 씌우지 않고 냉장고에 두는 것이 좋은지 상상도 못했어요. 저는 고기속 온도계가 없어서 좀 어렵겠지만 그래도 잘 해 볼게요. 치미추리소스 이전에 싱거운올리브님 블로그에서 보고 만들어본 적 있어요. 고기에 정말 잘 어울리던데, 김밀란셰프님 레시피로도 만들어보고 싶네요.
몇일 전에 우연히 동영상 접하게 되었는데 다시 요리에 열정을 얻고 갑니다.
저도 캐나다에서 항상 1,2위하는 이태리 파인다이닝에서 막내부터 헤드쉐프까지 12년을 일하고4년전부터 한국에 와서 제 키친을 운영하고 있어요. 김말란님같이 저도 100% 전통을 하고 있어요. 김말란님의 동영상을 보면서 요리를 하는 많은 분들이 요행과 편의를 쫒지 않고 솔직한 고단함 속에서 성취와 요리를 맛보는 이들에게서 보람을 느끼는 참된 요리사가 돼었으면 좋겠어요.
파슬리, 민트, 양파, 설탕(꿀), 올리브오일, 사과식초(레몬즙), 소금, 후추
와… 진짜 완벽하게 구우셨다
김밀란씨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저도 외국에서 몇년째 요리를 하고있는데요 '10년이 되어도 고기를 자를때 긴장이된다" 이멘트는 너무공감합니다. 음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멋있어요. 곁에두고 서로배우면서 친하게 지내고싶은 욕심이 드네요
오늘도 열일하는 엠블런스~~~ㅎㅎ
4:41 맛있어지는 싸이렌들으러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르헨티나에 살고 있습니다. 립아이는 아르헨티나에서 Ojo de bife라고 하여 프리미엄 부위입니다. 주로 숯불에 구워먹지만, 간단히 소금, 레몬으로만 시즈닝해서 팬에 굽기도 해요. 아르헨티나 소고기 맛은 진짜 ^^ 치미추리 Chimichurri는 아사도는 물론이고 한국분은 돼지고기, 소고기 다 같이 곁들여 먹기도 해요^^ 반가운 요리 눈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
아사도는 무슨 뜻인가요?
아르헨티나 고기가 그렇게 맛있다고 들었는데 여행가기에 치안은 괜찮은가요??? 식도락 여행 함 가보고 싶네요
@@myuphi 쇠고기
@@myuphi 아사도 Asado는 쇠고기의 갈빗대를 지칭하는 이름입니다^^ 아르헨티나에는 굵게 썰거나 갈빗대 그대로 숯불에 구워요^^
@@stms4331 세계 어디를 가든 여행자 분들은 조심을 하셔야 하는것이 맞는거 같아요^^ 아르헨티나에는 간혹 좋지 않은 동네가 있어 피해야 하는 길이나 장소가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에 오시기전엔 저처럼 여기서 사는 교민들에게 사전에 정보를 좀 구하시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숙소나 여행 루트를 잘 정해서 오시면 문제 없을거 같은데, 여기사는 현지인이나 교민은 여행 잘 다니시며 즐기시는거 같아요.^^
오븐에 구우니까 확실히 속도 익어요! 집에 간이오븐밖에 없어서 온도 맞추기 너무 까다롭지만 너무 맛있게 구워졌어요!! 기름기많은 부위에 치미추리랑 먹으니 상큼함에 느끼함이 잡히고, 평소먹던 소스랑 달라 신기했어요😍
아... 점심전에 봐버렸네요 ㅋㅋㅋ 입에서 침이 폭발 중입니다 츄르르릅 ^^
예술이네요 👍🏻👍🏻👍🏻
혹시 오븐 대신 에어프라이 해도 되나요??
어우 좋아. 두툼한 스테이크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요.
전자레인지로 한다면 어떻게 세팅해야할까요?
냉장고안에서 건조시킬때 냉장고안 다른식품에 위생은 걱정안해도 되나요?
층 따로 분리해놓으시고 다른 식품과 직접적인 접촉 안시키시면 됩니다. 큰 문제 없습니다
이거 리얼 궁금했는데 ㄱㅅㄱㅅ
오늘은 스테이크네요 껄껄
마지막 파리도 곁들여서 먹음되나요?
고기는 언제나.
옳다
역시 끈으로 묶은 고기는 언제봐도 맛있어보임
카본 스틸팬으로 구우시는 것 같은데 거의 캐스트아이언으로 보일 정도로 파티나가 엄청나네요. 팬관리 비법이 있으신지... 저는 카본스틸 한번만 쓰고 뜨거운 물 세척하면 파티나가 대부분 사라져 버려서 상당히 스트레스입니다 ㅜㅜ
시즈닝하시면 될듯요. 설거지는 소금으로 문데고 물로 행궈서 타올로 말리시구요
@@hojinlee9503 시즈닝은 당연히 했구요, 요리를 하기만 하면(따뜻한 물세척후) 시즈닝이 사라져서 bare metal 상태로 돌아간 부분이 나타나서 다시 시즈닝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는 뜻입니다. 카본스틸팬을 계속 쓰면 시즈닝된 층(파티나)이 쌓여서 검게 색이 변한다고 하고, 밀란님 팬도 그런 상태로 보이는데, 저 같은 경우 그렇지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
사용후 팬을 물온도보다 낮게 식히고 물로만 세척하면 안벗겨집니다
@@Kimmilan 아 그렇군요. 최대한 빨리 팬이 완전히 식기 전에 씻어야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잘못하고 있었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Kimmilan 당연히 시즈닝된거가 크랙이 가니 팬의 온도를 낮춰서 세척할거라 생각했는데요. 다시 생각해보니 질문하신 분의 반응을 보니 또 그러지만은 안네요.
확실히 무심코 지나가는 작은 디테일을 잡아내느냐가 '전문가의 눈'이구나 싶습니다.
펜프라이 먼저해서 겉면 시어링하고 오븐넣는건 익으면서 겉면이 눅눅해지나요? 차이점이뭐죠
코로나 한창이던 시절에 집에서 스테이크 오지게 구워본 사람의 입장으로 말씀드리자면 시어링을 안하고 오븐에 구워도 필연적으로 겉면이 어느정도 익게됩니다. 원하는 마이야르 반응의 정도가 100이라면 30정도가 익어서 나오는것이죠. 그러면 팬에서 마이야르 반응에 따른 원하는 색을 내기가 더욱 쉽죠. 반대로 시어링을 먼저하고 오븐에 넣게되면 오븐속에서 겉이 더 얼마나 익게될지 정확히 예측이 어렵습니다. 너무 많이 익어버리면 낭패이고 덜 익었다면 어차피 시어링을 또 해야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밀란성님 책 구매했습니다!!
예전에 마늘 심지 빼는 건 못들어봤다고 하셨었는데, 최근엔 심지를 빼시네요? 혹시 이유가 있을까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고기를 랩에 씌우지 않고 냉장고에 두는 것이 좋은지 상상도 못했어요. 저는 고기속 온도계가 없어서 좀 어렵겠지만 그래도 잘 해 볼게요. 치미추리소스 이전에 싱거운올리브님 블로그에서 보고 만들어본 적 있어요. 고기에 정말 잘 어울리던데, 김밀란셰프님 레시피로도 만들어보고 싶네요.
베이스팅하실때 끼얹어주시는데 팬을 돌리거나 자주 뒤집어주면서 시어링내면 많은 차이가 있을까요??
? 베이스팅할때는 버터가 둘어가고 불은 끈상태일텐데용.. 뒤집어서 팬을 흔들어주면서 골고루 입혀도 상관은 없지만 팬을 돌린다는건 고기를 던진다는건가요?? 그건 안하는게 좋을듯합니다^^
@@user_protein 베이스팅하면 불을 줄이는거지 불을 끄진 않았을 겁니다.
@Fasic Kim 팬을 돌리는 게 무슨 뜻인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자주 뒤집어주는 건 오히려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수저로 고기에 샤워시키듯 끼얹는 방식이랑
버터 녹인 후 프라이팬을 흔들어서 버터를 고기에 묻히거나 자주 뒤집어서 팬의 버터향을 고기에 입히는 방식이 큰 차이가 있냐라는 말씀이신 듯 하네요.
최근들어 몇몇 셰프님들이 이걸로 갑론을박이 있긴 하더라고요
Salmoriglio와 치미추리의 정확한 차이가 무엇일까요? 캐나다 밴쿠버에 사는데 좋은 리스토란테를 가면 항상 스테이크와 살모릴료 소스가 같이 나오더라구요.
살모릴리오는 오일이 주가 되는 소스입니다
치미추리는 오일이 많이 들어가지않아요
안녕하세요 영상올려쥬신대로 알리오올리오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 이것도 따라해 보것습니다
고기 굽고 레스팅 하고 썰었는데 물나오는건 레스팅 부족인가요 ㅠㅠ
물 아예 안나오게하려면 레스팅 15분이상 시킨후 먹기전에 따뜻하게 데우면 됩니다. 그게 아니고서는 어느정도의 물은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파슬리는 씻어서 사용하시나요??
흙묻어있으면 씻어서 쓰세요!
치미추리 굳
16유로..
죽인다..
한근에 16유로라니...
먹는 것도 올려주세요
얼마 전에 치미추리란 소스를 알게 됐는데
마침 여기서 또 보네 ㅋㅋㅋ
굉장히 두꺼우니까 뭔가 수육같네요ㅋㅋㅋ
썸네일 너무 야한데;;
넘 먹음직스럽게 잘 구우셨네요!👍
오븐 100도에서 몇 분 정도 구우면 될까요?^^
온도계로 체크하시면 됩니다.
고기두께, 오븐 종류, 고기 숙성정도 등에 따라 달라지기때문입니다
@@Kimmilan 저도 궁금한 점이었는데 고기 속 측정 온도계가 필요한 것이군요.
왜 이탈리아 요리사가 치미추리를
하면 안돼?
이탈리아 요리사면 치미추리 만들면 안된다는 규칙이라도 있냐??
존나 편협한 뇌구조네
그냥 궁금한걸수도 있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