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대기업 8년 다니고 2020년 3월에 코로나로 어수선한 틈에 퇴사했습니다. 더이상 다니기 싫어서 퇴사했습니다. 그리고 3년이 지났습니다. 3년간 오롯이 저한테 집중하며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지냅니다. 지나고 보니 더 빨리 퇴사하지 못하고 적성에도 맞지 않는 업무에 매끄럽지 못한 인간관계로 시간을 소모한 게 후회됩니다. 퇴사 당시에 뭘 꼭 해야겠다 정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8년간 꼬박 저축한 탓에 모아둔 돈으로 몇년은 버틸 수 있으니 차분히 내 시간을 갖자는 생각으로 서점에 가서 읽고 싶은 책 사서 칸막이 독서실 가서 책만 읽었네요. 보통 무책임하게 말을 내 뱉기 싫어서 퇴사 전에 반드시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나오라고 많이 합니다. 그런데 회사 다니면서 뭔가를 준비한 다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니며 오히려 회사 안에 있기에 선택하는 것들이 제한적입니다. 아싸리 깔끔하게 퇴사하고 인생의 잠깐 자신에게 휴가를 주고 긴 인생 과거를 돌아보기도 하면서 본인을 스스로 케어도 해보고 하면 또 길이 보이더군요. 본인의 의지가 있고 목표가 분명하다면 과감하게 퇴사해도 먹고 사는 그 길은 충분히 열려 있다고 경험을 통해 배웠습니다. 저는 여전히 회사 다닐 때만큼 돈은 못 벌지만, 훗날 더 많이 벌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제가 하는 일은 회사 다닐 때 비해 훨씬 비젼이 있다고 판단을 했고 하면 할 수록 더 알고싶고 더 해보고 싶은 영역이라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물론 지난 3년간 시행착오도 많았고 불안해서 다시 회사로 가야할까 고민도 하면서 우울도 했지만, 그래도 초지일관 뚝심있게 밀고 나가니 서서히 빛이 보이네요. 그래서 너무 쫄 필요 없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본인이 판단했을 때 충분히 즐겁게 시간을 내 경험을 쌓는데 기꺼이 보낼 수 있고, 될것이란 어떤 믿음만 있다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화이팅!
우울증이랑 불면증은 거의 함께 오는 거 같아요 하루하루가 암담하고 큰 사고가 났으면 좋겠고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잠을 설치다 불면증도 왔네요... 저 이번 달 말까지만 하고 퇴사합니다! 정신 치료에 전념하려구요 치료받고 면접왕 이형보면서 재취업 성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제가 신입때는 이곳저곳 참 많이도 옮겨다녔죠. 프로이직러라 3개월 근무 6개월 근무 4개월 근무 등등.. 짧게 근무한 경력이 많은데 대부분은 상승이직을 했고 지금은 그럭저럭 먹고살만한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중견기업에서 대리인 제가 맨처음 들어간 중소기업의 차장~부장급 연봉을 받고 있어요. 3년 5년 7년 이 공식도 이제는 깨진지 오래입니다. 참고는 하되 어떤면에서는 한 직장에서 3년 5년 7년 쭉 다니는거 보다 파편화된 짧은 경력의 합산이 3년 5년 7년이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이거는 결국 본인 의지죠. 스토리를 만들고 그 스토리를 증명하는 자격을 만들고 연차에 맞는 역량 이상의 능력을 쌓는다면 상승이직은 꿈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오늘 이형의 영상은 퇴사 명언 of 명언입니다. 특히 공감하는 내용은 '이직을 준비하는게 성장하는 것' 이라는거 진짜 엄청 공감해요. 첫 중소기업때랑 비교하면 지금 저의 역량은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업무능력 전공지식 자격증 외국어 능력 인맥관리 등등 모든게요.
2개월 근무 후 퇴사 지금 3개월째 근무중인데 퇴사 고민중인 사회 초년생입니다.. 어떻게 상승이직 성공하셨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직장내 따돌림때문에 너무 힘든데 이전회사에서도 2개월만에 나왔는데 이번에도 1년도 못버티면 주위에 너무 쪽팔릴 것 같아서 이 악물고 버티고 있습니다..ㅠㅠ
이거 진짜 공감갑니다. 전직장 부장에게 폭언욕설듣고 공황장애 우울증와서 그만두고 정신과 2달동안 다녔습니다. 우울증을 동반해서 무기력증이 너무 심했는데 용기내서 다시 직장을 잡고 일을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퇴사를 다시 고민하고있습니다. 같이 일하는 과장이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라 결심했습니다. 이미 마음이 무너졌는데 회사일에 집중이 아닌 퇴사에 집중을 한다면 어차피 예고된 결말이죠.
퇴사 3번 경험 해봤는데.. 나오는 순간은 행복해요.. 근데 시간 몇개월 지나도 취업 안되면 이제 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친구들 회사 다니는데 나만 뒤쳐진 느낌 엄청나고 쉬는게 쉬는게 아니고 스펙 쌓으려고 공부 해봐야 불안한건 똑같고.. 공휴일이 싫어 집니다. 모아둔 돈 있어봐야 똑같아요. 생체 리듬 무너져서 불면증 우울증 오고 다른 사람 일할시간에 밖에 나가면 나만 백수 인거 같고 뭔가 쪽팔리고.. 하.. 근데 지금 회사 다니고 있는데 또 퇴사하고 싶습니다.. 미치겠네요 자살하고싶네요.. 근데 퇴사하면 또 그 지옥이 시작되겠죠? 하.. 마음 급하다고 회사 급하게 들어가지 마세요. 또 퇴사 엄청 마렵습니다. 대기업? 연봉? 다필요 없어요. 본인이 버텨야 갓기업입니다.
이직을 준비하고있는데 이력서를 써서 여러군데 지원하고있는데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어떻게 아는지 나가면안된다는식으로 가스라이팅하고… 사소한실수들까지 다 끄집어내 일부러 큰목소리로 혼내고 친한사람들하고 실수들 나열하면서 일못하는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 능력 대단하네요 면접연락도안와요 이직하기힘드네요
퇴사는 꼭 체크리스트를 만든다고 객관적인 정량이 되는건 아닙니다.그렇다고 나와서 좋은 직장을 고를 안목이 없다면.. 본인의 한계를 모른다면 .. 뽑아주는 직장이 매번 그수준일수도 있죠 .. 어느정도의 목표를 잡고 직장을 다닐지..무엇을 배워나올지..등등..깊은 고민을 하지 않으면 .. 메뚜기처럼 뛰어다니다가 나중엔 점점더 별볼일없는 직장에 안착될가능성도 무시못합니다. .. 1년 준비 ..이런건..그냥 사견일뿐인거고 본인 상황에 맞게 바로 나와야 할자리면 바로나오고 버텨서 뭐라도 하나 배우고 나와서 경력에서 써먹을꺼면 그렇게 버텨보고.. 틈날때 다른곳면접 보고 내가치가 어느정도인지 파악해보고..부던히 노력후 퇴사하셔도 충분합니다. 정답이 없죠.여러분이 나이먹어가는만큼..가진게 없다면 더 좋은자리가 나올리가 없습니다..
아니 뭐 사실 꼭 준비하면 좋은데 저게 다 싫고 그냥 그만두고 싶을때 그만두고 사실 먹고 살 돈만있으면 한달 굶고 좀 돈 아껴서서 쉬는것도 추천 대신 진짜 마이너스만 아니라면 저는 그냥 퇴사도 권함 내가 회사다녀서 병원비 둘빠에 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그만두는것도 나쁘지않음
음.....글쎄요 저도 불면증때문에 정신과 치료받으면서 일하고 있는데요 오히려 퇴사하고 취업안되어서 전전긍긍하면 그때도 우울 및 불안 장난아닐거같아요 그렇다고 회사에 계속 있어도 우울 및 불면증때문에 고생하고.... 이거 참 아이러니하네요 세상살이 좀 쉬우면 안되는건지 참
2018년도에 과도한 업무로 공황장애 판정받고 2021년에 퇴사했어요. 죽을생각을 실행전에 퇴사했는데... 죽는것보다 살면서 다른회사 가는것이 맞아요. 우리 수능 끝나면 수험생 친구들이 세상을 등지는데 안타까워하죠? 그거랑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해요. 다들 고민하시는데 전 건강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작년에 이직하고 직급 올라왔는데 스타트업은 역시 힘드네요ㅠㅠ 곧 정리하고 자아실현 해보렵니당😆 다들 화이팅입니다!
퇴사 1년 준비하라는거에 믿음?이 가는게 입사 3개월차에 퇴사 욕구 생겨서 이형님 영상 보면서 내가 할수있는게 뭐가있나 이런저런것들 준비하다보니 지금 1년이상 지났거든요 ( 퇴사해야하는 사유만 늘어나긴했지만 ㅋㅋㅋ) 1년 정도 생각하고 준비하다보면 이직을 위한 필살기를 최대한 만들어 보려고 하고, 사람떄문이라면 반면교사로 내가 하지말아야할것들을 정리하게되고 참좋습니다. 단 1년의 버티는 시간이 진짜 힘들기도 하지만.. 바로 나가는것보다는 좋은거같아요
저는 우울증이 많이 호전된 상태에서 입사해서 현재 7개월차입니다. 저희는 중소기업이라서 그런지 대표님이 모든 것에 관여를 하세요.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소리를 지르시고 단체 카톡방에서도 실언을 많이 하세요. 주위 팀원들도 대표님이 저에게 너무 심하다고 말하는 수준입니다. 계속 버텨왔는데 예전에 우울증 심했을 때처럼 눈물이 갑자기 문득문득 나요. 그리고 잘 멈추질 않아요. 내년에 31살, 물론 졸업을 많이 늦게 하긴 했지만 1년이 넘는 경력도 없습니다. 그래서 버티려고 했는데 며칠전 대표님과의 면담에서 참고 있던게 터져버렸어요. 퇴사해도 괜찮을까요... 대표님 눈치를 너무 많이 보게되어서 제 업무(디자인)을 할 때에 확신도 없고 계속 스스로를 의심하게 됩니다. 그리고 워낙 다그치고 소리를 지르시는 분이라 중간 보고하러 가는 것마저도 피하게 됩니다... 일단 퇴사하겠다고 말씀을 드려놓긴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근데 이랬다가 다시 우울증이 심해질까봐 무섭습니다...
디자인과 나이랑 제 상황이랑 정말 비슷해요 ..포트폴리오만 확실하다면 더 좋은조건으로이직 가능합니다 . 디자인직종이라 더 가능합니다. 저도 1년넘은 긴 회사가 한군데밖에없지만 불러주는 곳은 계속 있습니다. 저도 지금 회사8개월차 상사가스라이팅 폭언 으로인해 우울증진단받고 항우울제복용하여 퇴사하고 급하게 지원하고있는데 면접제의많이받고있습니다
전회사 다니면서 우울증이랑 번아웃으로 상담이랑 약물 치료 병행했는데 결국 치료 받으면서도 2개월 더 버티고 10개월 만에 퇴사했어요. 이후에 운 좋게 바로 스타트업에 이직했다가 피와 살을 갈아 넣길 원하길래 퇴사했고 치료는 계속 하고 있어요. 이쯤되니까 회사 생활을 계속 해야하나 고민 되는데, 우울증이나 번아웃 불면증 치료를 받으면서 회사 다니는 거 자체가 불가능하더라구요ㅠ 일은 못 따라가겠고, 회사는 사정을 봐주지 않고, 병원을 가려면 돈을 벌어야 하고, 돈을 벌려면 회사를 가야 하는 굴레 때문에 더 고통스러운 것 같아요
회사 고를때 돈 따위는 쳐다도 안 봤다 그저 사람답게 살고 게으르게 살기 싫었을 뿐이었다 내가 원한건 직장인으로써 명예뿐이었다 근데 회사를 다니면서 혼자 술마시는 날이 갈 수록 많아지고 출근하기전에 신세한탄하고 담배도 안피는데 흡연실에서 자주 멍때리게 되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회의가 들었고 회사선배의 막말에 난 결국 퇴사했다
병원에서 일하는데 일한진 1년 조금 넘었구요 사람문제 이런거 아니고 입사한지 얼마 안됐을때부터 일이 빨리 늘지않아서 상사한테 아직 젊으니 다른 부서로 가보는건 어떠냐는 권유도 받았었거든요. 그래도 진짜 발에 땀나게 일하고 집에 와서 관련 공부 자격증 공부도 해왔는데 1년차 넘는 어느순간에 탁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단 상사분께 최선을 다했지만 제 생각에는 도저히 실력이 늘지 않는다 말씀드리면서 여기까진 것 같다고 퇴사 전 상담(?) 같은걸 한 상태이구오..(더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가 안되니까 1년이 넘어도 같이 일하는 선생님들께 항상 배려받아야하는 상황이니까요..) 그런데 상사분은 ‘노력하고 있는거 안다. 조금 느리지만 정확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 않느냐. 이미 한번 붙잡아서 또 붙잡으면 안될 것 같은데 주말 있으니까 한번 더 생각해보라’고도 말씀해주셨요. 마음은 이미 뜬 것 같지만 모두의 인생이 그렇듯 저도 지금까지도 그만둔다고 해결이 되는걸까, 그만두면 이제 뭐하나, 그런데 노력해도 지지부진한걸 더 오래 끌었다가 나이만 더 먹고 다른 새로운걸 시작하기에 너무 늦어버리면 어떡하나, 원래 직장생활이 그런건가...수만가지 생각이 드네요😢부모님하고 이런 문제를 상담하려고 하면 무조건 버텨라, 니가 1년 밖에 안해보고 뭘 얼마나 잘 하려고 하냐(제가 이걸 모를까요? 저도 제 근무기간 수준대비 실력을 보고 나름 생각한거라고요..) 등 안물어봐도 대답이 자판기 수준이여서 퇴사한다고 상담한 것도 아직 말도 안했어요. 각설하고...진짜 사람문제 이런거 아니고 오로지 제 직무적성(?)이 100%인 문제 거든요.. 이런 경우에 인생 조언 좀 해주세요😢😢어디다 물어볼때도 없고 조금 답답하네요😭😭
이형 최근에 동종업계로 이직 성공한 청년이야 화학업체이고 완전 동종업계인데 국내 탑티어회사로 이직하게됬어 물론 연봉도 기존대비 2천이상 오르게되었구. 근데 기존회사가 대단히 폐쇄적인 조직이어서 업력이 30년이상인데 나처럼 경쟁사로 대놓고 이직하는 경우가 첫케이스야, 그래도 거의 6년동거동락한 선후배들이 축하해줄거라 기대해는데 동종업계이직제한 고소미들먹이면서 꼽주는데ㅜㅜ 이게 맞는거야? 이직은 6년차대리급이고 전통적인 제조업이라 딱히 극비사항도없어 동종업계이직제한이 실질적으로 적용되지않을거같은데 동료끼리도 이래야하나 은근히 실망스럽네
파견계약직으로 1년 일하고 정규직 전환을 하였는데 정규직 이후 2년 조금 넘게 일했습니다.... 정규직 이후 3년 이상이 되지 못했는데 이곳은 미래도 없고(실력을 키우거나 다른곳 이직에 필살기 세우는등 도움이 안되는 직무) 너무 힘든데 정규직 기념 3년이 되야 3년 경력일까요?
첫 회사 퇴직할 때 몇 달 전부터는 출퇴근하는 시간에는 '수고했어, 오늘'라는 노래만 들으면서 다녔고, 듣는 노래도 '수고했어, 오늘도' 쉬는날도 없고, 매일 밤새고 하루에 서너시간 자면 많이 잤을 정도로 일하니까 결국에는 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겨서 온 몸에 물집같은게 나고 이명과 어지럼증을 동반하니까 더이상은 버텼다간 내가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도망치듯 퇴사... 그때 생각하면 참... 지금도 진저리 납니다
이형 궁금한게 있습니다. 현재 저는 건축회사에 입사한지 12개월이나 됬습니다. 원래저는 사무직이었는데 4개월전 현장으로 발령받고 현재 다른 상사한테 온갖 폭언(닭○○○,니ㅇㅁ)등 듣고있습니다. 그래도 잘해볼려고 노력중인데 이제 한계에 다다라서 퇴사를 할까 고민입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명함을 아직도 안 만들어 주었고요...
사람 때문에 그만두는게 생각해보고 관계 개선해보라 하는데.. 16년차 팀장으로 있는 지금.. 그 말은 8년 이하 정도에 해당하지 않을까 하네요.. 사람 땜에 힘들어하시는 분들 보니 저도 그 입장에서 심각히 고민중인 상황이며, 사업 도전을 하고자 합니다. 정신 건강이 중요한데 결국 돈이 고민 포인트일 겁니다. 저는 예전에 돈이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인생에서 앞날은 스스로 만들어가는거라 생각드네요. 사람 땜에 힘들어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큰 도움이 되는 위로인지 모르겠네요
회사 내에서 직장 내 괴롭힘 당하면 빨리 퇴사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지금 다른 회사 이직할 수 있어서 나가는데 진짜 괴롭힘 당하니까 하루하루가 지옥이더라구요 정치질과 뒷담들 잊을 만하면 떠오르는 저의 이야기들 기업문화가 좋아야합니다 사람이 좋아야합니다 저는 정년까지 다닐 수 있는 공기업에서 공무원으로 이직합니다 진짜 ㅅㅂ 사람이 중요합니다 돈 필요하긴 하지만 직장 다니는데 ㅋㅋㅋㅋㅋ사람이 중요합니다
리스트의 순서가 약간 오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3번 항목이 1번으로 올라와야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 사람때문에 심리적으로 힘들고 마음이 다치거나, 회사랑 내가 맞지 않아서 퇴사를 결심합니다. 그러다가 퇴사를 결심하고 생각 하는게 3, 5, 7년 차 인가? 아닌가 고민하다가 1년만 더 다니자 더 다니자 하다가 시간 보내고, 더 이상 못버텨서 퇴사를 합니다. 전공을 살려서 입사를 했지만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가 나한테 잘맞는가? 부터 시작해서 이 분야에서 계속 하고자 한다면 필살기를 완성했는가? 라는 고민에 빠지죠. 내가 하고자 하는 분야가 일치한다면 월등히 나아지는 위치를 보고 이직 준비를 하는게 맞고, 아예 다른 길을 찾고자 한다면 새로 시작해야 하는 메커니즘 ㅠ, 어디서 일하든 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적을만한 것을 남기느냐 그러지 못하느냐를 생각하고 행동 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잠들기전 다음날이 온다는 두려움,출근하기전 오늘은 어떻게 버틸까하는 불안감과 월~금 8시부터 21시까지 근무하는 반강제적인 잔업과 일요일 격주휴무(한달 이틀쉬는꼴)회사를 26에 입사해서 7년째 다니는데 이번주까지 근무하고 퇴사를 합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더 좋은연봉과 근무시간때문에 이직예정이에요 ㅎㅎ 지금퇴사하는 회사가 근무강도도 쎄서 몸도 힘들었지만 전반적인 회사의 강압적인분위기,능력제보단 나이를 우선시하는 꼰대문화 및 다혈질적인 상사로 인해 멘탈적인게 많이 무너진 상태입니다 ㅠㅠ다른분들 말씀처럼 웃으면서 일할수 있는 분위기의 회사를 다니는게 좋은거같습니다. 저도 이직하는데 거기가서도 잘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지만 새로운 도전,기회 라고 생각하고 자신있게 가려구요! 다들 힘내요!
1년반 회사를 다니다가 더 나은 조건(연봉, 재택근무, 직급상승)으로 제안을 받았습니다. 제안 주신 회사는 현재 회사와 규모는 비슷한데 확실한 성장세에 있는 회사인 것은 맞는 것 같구요. 지금있는 회사도 저를 믿어주는 편이고 여태까지는 성장의 기회도 제공해 주었습니다. 크게 불만은 없고 좋은데 최근 매출규모라던지 영업이익이 축소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주먹구구 눈속임으로 대외적으로는 잘 하는 것 처럼 보여주고 있으나 이게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구요. 아, 그리고 직원들은 정말 다 좋은데 대표랑 안맞습니다. 은연중에 직원들을 깎아내리고 마찰이 많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걸리는 것은 제가 재직기간이 짧다는 건데 이런경우에도 퇴사하는게 맞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예전에 오프라인에서 강의 재밌게 들엇습니다. 공기업에서 계약직 IT로 일하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1년 반만에 ㅈㅅ시도를 해버리믄 바람에 퇴사를 하고 말았습니다. 트라우마 때문에 병원을 다니고 있지만 계속 IT를 할 수 있을지 새로운 다른 길을 찾아야할지 아직 고민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때려치울지 버티며 계속할지 구별하는 기막힌 방법 - 김창옥 [정기강연 ep. 108]](/img/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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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 다 필요없고 정신적으로 무너지기 전에 퇴사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나 자신이 가장 소중하고 자존감이 있어야 휴식도, 재취업도 가능합니다
3개월째 나갈걸 그랬다. 정신 피폐해지면 당장 나가시길
진짜나갈꺼면 빨리 나가면 좋다. 버티다 버티다 나가면 인생낭비 ㅈㄴ하고 후회 ㅈㄴ함
동영상보다 이 댓글이 더 맞말
대기업 소기업 다 다녀봤는데 돈이 제일 중요한게 아님 직원들이 웃으면서 다니는 회사를 찾으세요 돈만 보다가 결국 그 돈 건강에 다 쓰게 되어 있습니다
맞아요
지금 제조업 기반의 대기업왔는데
바로 전 직원들 웃는 회사로 돌아가려합니다.
하지만 쉽게 놔주지 않네요 ㅠ
진짜 맞습니다....
이게진짜로맞는말임ㅋㅋㅋㅋ
인정!
연봉 6천 대기업에서 상사 폭언, 미칠듯이 조여오는 위계관계에 마음의 병만 얻고 6개월만에 퇴사하고 연봉 4천 스타트업왔는데 사람들도 으쌰으쌰 웃으면서 일하고 막말로, 출근이 즐겁습니다.
돈이 최고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내가 행복해야... 그게 최곱니다
저도 대기업 8년 다니고 2020년 3월에 코로나로 어수선한 틈에 퇴사했습니다. 더이상 다니기 싫어서 퇴사했습니다. 그리고 3년이 지났습니다. 3년간 오롯이 저한테 집중하며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지냅니다. 지나고 보니 더 빨리 퇴사하지 못하고 적성에도 맞지 않는 업무에 매끄럽지 못한 인간관계로 시간을 소모한 게 후회됩니다. 퇴사 당시에 뭘 꼭 해야겠다 정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8년간 꼬박 저축한 탓에 모아둔 돈으로 몇년은 버틸 수 있으니 차분히 내 시간을 갖자는 생각으로 서점에 가서 읽고 싶은 책 사서 칸막이 독서실 가서 책만 읽었네요. 보통 무책임하게 말을 내 뱉기 싫어서 퇴사 전에 반드시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나오라고 많이 합니다. 그런데 회사 다니면서 뭔가를 준비한 다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니며 오히려 회사 안에 있기에 선택하는 것들이 제한적입니다. 아싸리 깔끔하게 퇴사하고 인생의 잠깐 자신에게 휴가를 주고 긴 인생 과거를 돌아보기도 하면서 본인을 스스로 케어도 해보고 하면 또 길이 보이더군요. 본인의 의지가 있고 목표가 분명하다면 과감하게 퇴사해도 먹고 사는 그 길은 충분히 열려 있다고 경험을 통해 배웠습니다. 저는 여전히 회사 다닐 때만큼 돈은 못 벌지만, 훗날 더 많이 벌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제가 하는 일은 회사 다닐 때 비해 훨씬 비젼이 있다고 판단을 했고 하면 할 수록 더 알고싶고 더 해보고 싶은 영역이라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물론 지난 3년간 시행착오도 많았고 불안해서 다시 회사로 가야할까 고민도 하면서 우울도 했지만, 그래도 초지일관 뚝심있게 밀고 나가니 서서히 빛이 보이네요. 그래서 너무 쫄 필요 없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본인이 판단했을 때 충분히 즐겁게 시간을 내 경험을 쌓는데 기꺼이 보낼 수 있고, 될것이란 어떤 믿음만 있다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화이팅!
고생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멋있으십니다
@@jini3570 응원해주셔 고맙습니다. 좋으신 분인네요.
저는 무적건 가려고 했는데요... 저도 대인관계에서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 많이했어요.
제 상황과 똑같네요 마음병얻고 저도 6개월차에 퇴사합니다 지금은 많이 안정되셨죠?
0순위.직장 상사가 나르시시스트면 빠른 시일내에 퇴사한다. 절대 관계 개선이 될 수 없다. 앞서 그만 둔 사람들이 끈기가 없고 성실하지 못해서 퇴사한게 아니다. 그들은 정말 살기위해 퇴사한 것이다.
ㅆㅇㅈ 딱 나다. 니르시스트에 싸패같음..
무시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퇴사함
저도 무시하기 힘들고 숨 막히고 목소리가 떨려 퇴사함..
진짜로 직접 겪어보니 죽을 것 같아요 대기업 다 필요없고...
나르시스트면 퇴사해야함. 노답임
새로 이직한 회사에서 업무에 대한 이해력 부족으로 자꾸 실수를 해서 회사에 민폐가되는것 같아 자괴감이 들어서..
스스로 점점 피폐해져가는게 느껴져서..
2년이 지난 지금은 좀 어떠신가요..?
회사에서 일을 못한다거나 다른 이유로 따돌림을 당해도 버티기가 가능한가요..? 저는 버티는게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번듯한 회사 들어가도 3개월 안에 관두는 사람들도 다들 각자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죽기직전까지 갔다가 대책없이 퇴사했었는데 쉬는동안 정신건강 회복하고 이직도 더좋은회사로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후회하지않았어요
멋있어요 진짜로 용기납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싶어요! 응원해주세요!!
너무 잘됐네요!!
저도 그런식으로 두세번 퇴사를 했었는데요, 퇴사는 후회하지 않지만, 지금 영상들을 보니, 그전에 위험신호가 왔을때 미리 준비했어야 했다는 아쉬움은 남네요. 사실 넘 쪼이고 있어서 그럴만한 여유도 없긴했지만요...
우울증이랑 불면증은 거의 함께 오는 거 같아요 하루하루가 암담하고 큰 사고가 났으면 좋겠고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잠을 설치다 불면증도 왔네요... 저 이번 달 말까지만 하고 퇴사합니다! 정신 치료에 전념하려구요 치료받고 면접왕 이형보면서 재취업 성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치치님 지금은 어떠세요? 지금도 우울하세요..?
치치님 저도 그래요 치치님만 그런게 아닙니다. 치치님 부디 힘내시길 바랄게요. 건강하세여.
ㅠ,ㅠ 너무 지치셨나봐요, ... 힘내세요
저는 이 사유로 말씀 드렸는데 퇴사 안된다고 무단 퇴사하면 월급 3개월뒤에 준다고 난리치네요 정말 개똥같은 곳이 많네요ㅜㅜ
@@rochella3447 그런곳이 어딨어요? 그럼 그냥 퇴사하고 3개월 뒤에 돈 받으세요. 참나 어이없네 아주 나쁜 회사네여! 지은님 힘내세여 그리고 퇴사하고 돈 바로 받길 바랄게요
겪어보니 가장 중요한건 영상 극초반에 나왔네요.건강입니다.
제가 겪은건 다음과 같습니다(나이 32)
- 혈압 162
- 스트레스성탈모
- 전신 두드러기
- 불면증
- 위장병
여러분들이 그 회사 다니면서 건강을 잃는다면 연봉 1억이라도 퇴사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정말.... 저도 똑같은 증상이라서... 병원을 한번 가봐야겠네요...꾹참고 있었는데..
@@jillijjl 그리고 회사..특히 좆소에서 흔히 말하는 몇년만 고생하면 니꺼 된다 그러니 아파도 참아라라는 말은 절대절대 믿으면 안됨.
흔히 아프면 이딴소리하는곳이 많은데 전부 개소리라고 보면 됩니다
맞습니다~~
저도 몸이 안좋아서 퇴사후 2 ~3 개월 요양할려고 합니다.
제가 신입때는 이곳저곳 참 많이도 옮겨다녔죠. 프로이직러라 3개월 근무 6개월 근무 4개월 근무 등등.. 짧게 근무한 경력이 많은데
대부분은 상승이직을 했고 지금은 그럭저럭 먹고살만한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중견기업에서 대리인 제가 맨처음 들어간 중소기업의 차장~부장급 연봉을 받고 있어요.
3년 5년 7년 이 공식도 이제는 깨진지 오래입니다. 참고는 하되 어떤면에서는 한 직장에서 3년 5년 7년 쭉 다니는거 보다 파편화된 짧은 경력의 합산이 3년 5년 7년이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이거는 결국 본인 의지죠. 스토리를 만들고 그 스토리를 증명하는 자격을 만들고 연차에 맞는 역량 이상의 능력을 쌓는다면 상승이직은 꿈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오늘 이형의 영상은 퇴사 명언 of 명언입니다. 특히 공감하는 내용은 '이직을 준비하는게 성장하는 것' 이라는거 진짜 엄청 공감해요. 첫 중소기업때랑 비교하면 지금 저의 역량은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업무능력 전공지식 자격증 외국어 능력 인맥관리 등등 모든게요.
멋지시네요! 글에서 자신감이 뿜뿜 느껴지는거 같아요! 좋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하네요 짧게 근무하시고 이직성공하시는것도 ㅠㅠ 저는 초년생인데 지금 직장에서 2년정도 됐는데, 그래도 경력 쌓으려면 3년이상은 다녀야된다고 하던데요 팀장님이ㅠㅜ 그래서 5년정도 다니다가 이직할 예정입니다ㅜㅜ 대기업이라서 우선 연봉은 5300정도 인데 년차가 쌓일수록 높아지고 해서… 5년정도 다니고 이직할 생각인데, 괜찮나요?
이분 짧은 시간에 엄청 발전했으니 가능하셨다믄 거네요. 대박.
2개월 근무 후 퇴사 지금 3개월째 근무중인데 퇴사 고민중인 사회 초년생입니다.. 어떻게 상승이직 성공하셨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직장내 따돌림때문에 너무 힘든데 이전회사에서도 2개월만에 나왔는데 이번에도 1년도 못버티면 주위에 너무 쪽팔릴 것 같아서 이 악물고 버티고 있습니다..ㅠㅠ
정상적인 회사에서 시작했다는 전제하에 이 영상을 봐야할듯
ㅇㅈ 비정상적인 회사는 이미 극초반 건강부터 무너짐
ㄹㅇ
맞음.
ㅇㅈㅇㅈㅋㅋㅋㅋㅋ
사실 체크리스트 1번 항목처럼 심리적으로 무너진 상태가 되면 다른 부분들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면서 준비하기는 사실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당장 하루하루가 힘든데 1년을 더 다니면서 준비하는 것 자체가 막막할 따름이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거 진짜 공감갑니다. 전직장 부장에게 폭언욕설듣고 공황장애 우울증와서 그만두고 정신과 2달동안 다녔습니다. 우울증을 동반해서 무기력증이 너무 심했는데 용기내서 다시 직장을 잡고 일을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퇴사를 다시 고민하고있습니다. 같이 일하는 과장이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라 결심했습니다. 이미 마음이 무너졌는데 회사일에 집중이 아닌 퇴사에 집중을 한다면 어차피 예고된 결말이죠.
지극히 공감합니다. 심리가 무너진 상태인데 이성적으로 이거저거 챙겨가며 냉철하게 분석이 안되죠
저도 공감합니다.악덕 윗분덕분에 3년간고통스럽다가 퇴사를 결정했습니다.우울증과 공황밖에 남지않았어요 너덜너덜..진작에 퇴사했어야 했나봐요 ㅠㅠ
맞아요 퇴사하지 말아야할 합리적 이유들을 꼼꼼하게 정리하고 애써 마음을 가라앉혀도 당장 이상한 인간한테 더러운 꼴 당하는게 누적되면 확 질러 엎어놓고 나와버리고 싶어요
@@Cotton_of_niga1년이 지났는데..혹시 어떤종류의 폭언 욕설이었을까요..? 저도 오늘 들었는데 마음을 다잡을려해도 잡히지 않아서..ㅠ
이상한 상사 만나고 정신적으로 피폐했었는데 버티지 말고 퇴사할 걸 그랬어요 ㅋㅋ 심리적으로 완전 무너졌었는데 존버하면 되는 줄 알았더니, 성격을 다 버렸어요 ㅋㅋ
혹시..어떤 스타일의 상사셨을까요..? ㅠ
퇴사 3번 경험 해봤는데..
나오는 순간은 행복해요.. 근데 시간 몇개월 지나도 취업 안되면 이제 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친구들 회사 다니는데 나만 뒤쳐진 느낌 엄청나고 쉬는게 쉬는게 아니고 스펙 쌓으려고 공부 해봐야 불안한건 똑같고.. 공휴일이 싫어 집니다. 모아둔 돈 있어봐야 똑같아요. 생체 리듬 무너져서 불면증 우울증 오고 다른 사람 일할시간에 밖에 나가면 나만 백수 인거 같고 뭔가 쪽팔리고.. 하.. 근데 지금 회사 다니고 있는데 또 퇴사하고 싶습니다.. 미치겠네요 자살하고싶네요.. 근데 퇴사하면 또 그 지옥이 시작되겠죠? 하.. 마음 급하다고 회사 급하게 들어가지 마세요. 또 퇴사 엄청 마렵습니다. 대기업? 연봉? 다필요 없어요. 본인이 버텨야 갓기업입니다.
혹시 무슨 이유로 퇴사하셨나요???
공감이 됩니다~유비무환이라고 퇴사도 그 이후의 방향과 목표가 그려져야 할 것 같긴 해요ㅜ저도 쉽게 결정을 내리지는 못했지만 준비가 되면 이직할 생각 입니다
공감되네요...;; 화이팅합시다
딱 내상황이네...
나이만 보면 한참 개같이 벌 나이에
퇴사가 습관이 되버린거 같아 너무 힘듬
진짜 연봉이고 복리후생이고 본인이 버틸 수 있어야 함
진짜 퇴사할땐 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합리화 하는거 같아서 괴로움
진짜 공감합니다..복지 연봉 처음에는 좋지만 결국에는 다 필요없고 오래다니려면 자기가 견딜만한 회사 찾는게..제일 인듯요
이직을 준비하고있는데 이력서를 써서 여러군데 지원하고있는데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어떻게 아는지 나가면안된다는식으로 가스라이팅하고… 사소한실수들까지 다 끄집어내 일부러 큰목소리로 혼내고 친한사람들하고 실수들 나열하면서 일못하는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 능력 대단하네요 면접연락도안와요 이직하기힘드네요
출근할 때마다 숨막혀서 2년 채우고 퇴사합니다
애매해도 교대하면서 이악물고 공부해서 기사자격증 몇 개따고 공겹 면접가보고
이제는 몸이 검진때마다 몸이 망가진다고 나와서
퇴사 후 준비할려고요 잠깐의 도비탈출😅
퇴사는 꼭 체크리스트를 만든다고 객관적인 정량이 되는건 아닙니다.그렇다고 나와서 좋은 직장을 고를 안목이 없다면.. 본인의 한계를 모른다면 .. 뽑아주는 직장이 매번 그수준일수도 있죠 .. 어느정도의 목표를 잡고 직장을 다닐지..무엇을 배워나올지..등등..깊은 고민을 하지 않으면 .. 메뚜기처럼 뛰어다니다가 나중엔 점점더 별볼일없는 직장에 안착될가능성도 무시못합니다. .. 1년 준비 ..이런건..그냥 사견일뿐인거고 본인 상황에 맞게 바로 나와야 할자리면 바로나오고 버텨서 뭐라도 하나 배우고 나와서 경력에서 써먹을꺼면 그렇게 버텨보고.. 틈날때 다른곳면접 보고 내가치가 어느정도인지 파악해보고..부던히 노력후 퇴사하셔도 충분합니다. 정답이 없죠.여러분이 나이먹어가는만큼..가진게 없다면 더 좋은자리가 나올리가 없습니다..
집에서 문 열고 나가는 순간 뒷골 땡기고
속이 울렁거릴 정도로 두통에 시달리고
혈압 270까지 올라가고... 버티다가는
뒤로 넘어갈거 같아 퇴직 했습니다
지금도 후회하진 않습니디ㅡ
270이요?....
저는 퇴근하고 집에갈때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리고 토할거같고 속도 안좋더라구요.
170 아닐까요...
사람이 좋은가?
연봉이 괜찮은가?
경력이 인정받는가?
이거 세개가 안되면 이직 할 준비하세요
기업은 많습니다 허나 준비가 안된상태에서 가면
또 같은절차 밟습니다 힘내세요 직장인여러분
진짜 직무를 완전히 바꿔서 취직했는데 너무힘들어요 4개월차인데 대표 가스라이팅때문에 못해먹겠어요 돈은 쥐꼬리만큼 주고 5년이상 경력자처럼 일하길 바래요 진짜,,
오년근무햇씀경력자맞네
공감합니다
저도퇴사날짜얘기해두고휴무때면접봤어요
@@심종수-y7p 4개월차인데 5년이상 경력자 처럼 일하길 바란대 잖아요;; 글좀 제대로 읽고 답글 다시길;
@@심종수-y7p국평칠 ㅋㅋ
좆소기업 꼰대 답네요 4개월차 한테 뭘 그렇게 크게 바라는지...
레알 자가격리 15일 쉬었는데
많이 먹어도 살이 쑥쑥 빠지고
피부도 하얀색 으로 뽀예지고
아픈곳이 싹다 치료 되던데..
하..퇴사 하고싶다
ㄹㅇ
우울증심각에 불면증 그리고 회사에있다가 눈물이나서 화장실갈때도 있어요. 공황장애도 생겨서 새벽에 깨서 갑자기 무서워 기도하고 심호흡 한적도 몇번 있구요... 이정도면 퇴사하는게 맞는데 돈이없으니 퇴사도 못하고 걍 인생포기하고 싶단 생각까지 드네요...제 꿈은 행복해지는건데 힘드네요..다들 행복하세요
다니면서 다른데 알아보세요
토요일이라도 면접가능한데라도요
힘내세요 저도 님처럼 엿같아서 관두고 제가 원하는데서 일하는데요 물론 여기도 최고는 아니지만 최악은 아닌거같아서 그냥 다닙니다
힘내세요!
이정도면 환승이직이 답입니다..저도 우울증 처음와봤는데 2개월 다니고 바로 일다니면서 주말에 포폴준비하고 연차내서 면접보고 환승이직했습니다..화이팅!
돈이 제일 걸림돌이죠
회사가 얼마나 많습니까 꼭 이직하셔서 행복하게 사시길 응원합니다🎉
사정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다 때려치우고 박차고 나가고 싶은데 돈이 발목을 잡네요
(이직을 위한) 퇴사 전 체크리스트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몸과 마음이 힘들어서 퇴사하고자 하는 경우, 아묻따 퇴사가 맞다고 봅니다.
건강이 젤 중요하죠👍
1번이면 진짜 무조건 퇴사하세요. 우울증 불면증 대인기피증 등이 오기전에 퇴사하는게 더 좋다고 봐요.
한번 진단을 받고 나면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완치라는게 없어서 계속 그 경험이 따라다니고 불편합니다.
아니 뭐 사실 꼭 준비하면 좋은데 저게 다 싫고 그냥 그만두고 싶을때 그만두고 사실 먹고 살 돈만있으면 한달 굶고 좀 돈 아껴서서 쉬는것도 추천 대신 진짜 마이너스만 아니라면 저는 그냥 퇴사도 권함
내가 회사다녀서 병원비 둘빠에 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그만두는것도 나쁘지않음
저두여 ㅋㅋㅋㅋㅋㅋ 제가 젤 소중하져ㅠㅠ멀 꼭 준비해야하나여, (근데...퇴사하고도 걱정중ㅋㅋ)
음.....글쎄요
저도 불면증때문에 정신과 치료받으면서 일하고 있는데요
오히려 퇴사하고 취업안되어서 전전긍긍하면 그때도 우울 및 불안 장난아닐거같아요
그렇다고 회사에 계속 있어도 우울 및 불면증때문에 고생하고.... 이거 참 아이러니하네요 세상살이 좀 쉬우면 안되는건지 참
저도 자발적 퇴사후 후회 막심 중인 1인입니다 우울불안무기력공황이 세트로 오더라구요ㅜ
2018년도에 과도한 업무로 공황장애 판정받고 2021년에 퇴사했어요.
죽을생각을 실행전에 퇴사했는데... 죽는것보다 살면서 다른회사 가는것이 맞아요.
우리 수능 끝나면 수험생 친구들이 세상을 등지는데 안타까워하죠?
그거랑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해요.
다들 고민하시는데 전 건강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작년에 이직하고 직급 올라왔는데 스타트업은 역시 힘드네요ㅠㅠ
곧 정리하고 자아실현 해보렵니당😆 다들 화이팅입니다!
전 만41 이구요. 몇년동안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고생하다가 용기를 얻고 퇴사합니다. 제 인생이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힘내겠습니다
직무가 맞지 않아서 여러번 직무변경을 신청했는데 잘 되지 않았네요 ㅠㅠ
4년간 참아봤지만 이후에도 변경이 없어서 준비된게 없어도 새롭게 도전해보려고요!
영상보면서 더 체계적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직무가 맞지 않는데 4년 동안 버틴 게 미친 재능이다... 뭘 해도 잘 하실 분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의 우울이라면 꼭.진단을 받지않아도 됩니다.
우울증으로 퇴사했는데.. 확실히 후회는 없네요 그동안 다녔으면 진짜 죽었을것 같거든요
지금은 괜차노으신가요? 전 몸이 안좋아져서 일단 퇴사햇습니다 ㅠㅠ
저도 몸이 안좋아져거 일단 퇴사하는 1인인데요. 지금은 다들 괜찮아지셨는지요.
웃으면서 다니는 회사라… 일하면서 늘상 웃을수는 없더라고요..
저는 그저 직원이 힘들어하는걸 알아주고 귀하게 여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어 1번이요 ㅋㅋㅋㅋㅋ 한평생 일정했던 생리가 이유없이 멈춤 그래서 퇴사했고 시간은 걸렷지만 더 적성에맞고 좋은 직장으로 이직했습니다 1번은 ㄹㅇ 참지말고 도망치세요 정신과 몸은 건강해야합니다
퇴사 1년 준비하라는거에 믿음?이 가는게 입사 3개월차에 퇴사 욕구 생겨서 이형님 영상 보면서 내가 할수있는게 뭐가있나 이런저런것들 준비하다보니 지금 1년이상 지났거든요 ( 퇴사해야하는 사유만 늘어나긴했지만 ㅋㅋㅋ) 1년 정도 생각하고 준비하다보면 이직을 위한 필살기를 최대한 만들어 보려고 하고, 사람떄문이라면 반면교사로 내가 하지말아야할것들을 정리하게되고 참좋습니다. 단 1년의 버티는 시간이 진짜 힘들기도 하지만.. 바로 나가는것보다는 좋은거같아요
진짜 똑똑한 사람들 많네. 저 정도 삶의 식견은 있어야 회사가 주는 돈 없이도 먹고 사는구나
우울증에 불면증이 와서 휴직했다. 몸이 좀 괜찮아져서 복직했는데...회사 환경은 변한게 없어 이번에 퇴사하고 다른 회사로 이직합니다. 올려주신 내용 많이 보는데 공감도되고 그러네요
저는 우울증이 많이 호전된 상태에서 입사해서 현재 7개월차입니다. 저희는 중소기업이라서 그런지 대표님이 모든 것에 관여를 하세요.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소리를 지르시고 단체 카톡방에서도 실언을 많이 하세요. 주위 팀원들도 대표님이 저에게 너무 심하다고 말하는 수준입니다. 계속 버텨왔는데 예전에 우울증 심했을 때처럼 눈물이 갑자기 문득문득 나요. 그리고 잘 멈추질 않아요. 내년에 31살, 물론 졸업을 많이 늦게 하긴 했지만 1년이 넘는 경력도 없습니다. 그래서 버티려고 했는데 며칠전 대표님과의 면담에서 참고 있던게 터져버렸어요. 퇴사해도 괜찮을까요... 대표님 눈치를 너무 많이 보게되어서 제 업무(디자인)을 할 때에 확신도 없고 계속 스스로를 의심하게 됩니다. 그리고 워낙 다그치고 소리를 지르시는 분이라 중간 보고하러 가는 것마저도 피하게 됩니다... 일단 퇴사하겠다고 말씀을 드려놓긴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근데 이랬다가 다시 우울증이 심해질까봐 무섭습니다...
인생 뭐 있습니까? 행복할려고 사는거잖아요 중소기업은 어디든 갈수있다 생각합니다 그런곳은 퇴사하는게 답이에요 잘 선택하신겁니다
우리 회사인줄 알았네요 중소기업이고 대표님이 모든일에 관여, 소리지르고...매년 수많은 직원들이 퇴사하고 입사합니다
퇴사준비 잘 하시고 퇴사하시길
디자인과 나이랑 제 상황이랑 정말 비슷해요 ..포트폴리오만 확실하다면 더 좋은조건으로이직 가능합니다 . 디자인직종이라 더 가능합니다. 저도 1년넘은 긴 회사가 한군데밖에없지만 불러주는 곳은 계속 있습니다. 저도 지금 회사8개월차 상사가스라이팅 폭언 으로인해 우울증진단받고 항우울제복용하여 퇴사하고 급하게 지원하고있는데 면접제의많이받고있습니다
행복해지기 위해 이직하세요. 내 가치를 인정받고 발전하면서 일할 곳은 항상 있더라구요.
얼른 나와서 힐링하세요 가족구성원과 놀러가거나 친구와 안가본곳 놀러가기
아니면 혼자 가깝고 난이도쉬운 등산이라도 가보세요
저는 더 어리고 스킬도 많이부족한 쇼핑몰직원 올해3년차 막내지만
분명 지금보다 나은곳 구할수있어요
전회사 다니면서 우울증이랑 번아웃으로 상담이랑 약물 치료 병행했는데 결국 치료 받으면서도 2개월 더 버티고 10개월 만에 퇴사했어요. 이후에 운 좋게 바로 스타트업에 이직했다가 피와 살을 갈아 넣길 원하길래 퇴사했고 치료는 계속 하고 있어요. 이쯤되니까 회사 생활을 계속 해야하나 고민 되는데, 우울증이나 번아웃 불면증 치료를 받으면서 회사 다니는 거 자체가 불가능하더라구요ㅠ 일은 못 따라가겠고, 회사는 사정을 봐주지 않고, 병원을 가려면 돈을 벌어야 하고, 돈을 벌려면 회사를 가야 하는 굴레 때문에 더 고통스러운 것 같아요
2년이 지난 지금 좀 어떠신가요..?
전 대기업 계약직 2년 중소 3년
있다 보니 알아서 스카웃 제의도 오고
다른데 이력서 쓰다보니 중견으로 이직 하게 되었습니다
뭐든 한가지에 경력이 있으면 언젠가는 좋은데 갑니다
힘내세요
퇴사를4년째고민하는중
우울증과 불면증는 아니더라도
진지하게 궁금해서 물어보고 싶습니다.
직무하고 안맞아서 스트레스를
무지 받아가면서 혈압약까지 먹으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이것도 버터야하나요? 바로 퇴사해야하나요?
2년정도 죽기로 버텼습니다.
이형님 정말 궁금해서 올립니다.
영상은 참고할뿐 선택은 본인 몫이지요.
선생님. 혈압 잘못 관리하면 골로 갑니다. 건강 우선 생각하세요. 운동 많이 하시구요.
2주 쉬어보고 결정하세요
회사 고를때 돈 따위는 쳐다도 안 봤다
그저 사람답게 살고 게으르게 살기 싫었을 뿐이었다 내가 원한건 직장인으로써 명예뿐이었다 근데 회사를 다니면서 혼자 술마시는 날이 갈 수록 많아지고 출근하기전에 신세한탄하고 담배도 안피는데 흡연실에서 자주 멍때리게 되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회의가 들었고
회사선배의 막말에 난 결국 퇴사했다
고생하셨어요
인턴 1개월인데 더 하다보면 윗사람들 죽일거 같은데 그냥 퇴사하는게 낫겠죠?
저랑똑같은고민하고계시네요...
진짜 쌍욕박고싶음
저두요…
사기업인가요?..
이 영상 보고 나니까 전 아직 퇴사 하면 안되겠단 생각이 들긴하네요, 우울하고 불면증 있지만 병원 갈 정돈 아니고, 이직 할 준비를 1년 한것도 아니고, 더 나은곳 갈수 있는것도 아니고 5년차라 걍 그랬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퇴사 마렵다
그러다 퇴사못하고 평생직장 다닌다 ㅋㅋㅋ 5년이면 길게 다녔구만 무슨 미련있어서 다니냐
병원에서 일하는데 일한진 1년 조금 넘었구요 사람문제 이런거 아니고 입사한지 얼마 안됐을때부터 일이 빨리 늘지않아서 상사한테 아직 젊으니 다른 부서로 가보는건 어떠냐는 권유도 받았었거든요. 그래도 진짜 발에 땀나게 일하고 집에 와서 관련 공부 자격증 공부도 해왔는데 1년차 넘는 어느순간에 탁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단 상사분께 최선을 다했지만 제 생각에는 도저히 실력이 늘지 않는다 말씀드리면서 여기까진 것 같다고 퇴사 전 상담(?) 같은걸 한 상태이구오..(더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가 안되니까 1년이 넘어도 같이 일하는 선생님들께 항상 배려받아야하는 상황이니까요..) 그런데 상사분은 ‘노력하고 있는거 안다. 조금 느리지만 정확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 않느냐. 이미 한번 붙잡아서 또 붙잡으면 안될 것 같은데 주말 있으니까 한번 더 생각해보라’고도 말씀해주셨요. 마음은 이미 뜬 것 같지만 모두의 인생이 그렇듯 저도 지금까지도 그만둔다고 해결이 되는걸까, 그만두면 이제 뭐하나, 그런데 노력해도 지지부진한걸 더 오래 끌었다가 나이만 더 먹고 다른 새로운걸 시작하기에 너무 늦어버리면 어떡하나, 원래 직장생활이 그런건가...수만가지 생각이 드네요😢부모님하고 이런 문제를 상담하려고 하면 무조건 버텨라, 니가 1년 밖에 안해보고 뭘 얼마나 잘 하려고 하냐(제가 이걸 모를까요? 저도 제 근무기간 수준대비 실력을 보고 나름 생각한거라고요..) 등 안물어봐도 대답이 자판기 수준이여서 퇴사한다고 상담한 것도 아직 말도 안했어요. 각설하고...진짜 사람문제 이런거 아니고 오로지 제 직무적성(?)이 100%인 문제 거든요.. 이런 경우에 인생 조언 좀 해주세요😢😢어디다 물어볼때도 없고 조금 답답하네요😭😭
저랑 상황이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 😂 퇴사면담하기까지 과정 전부요.. 그래서 퇴사 하셨을지 궁금하네요..
저는 대놓고 무시하고 욕하길래...당일 퇴사선언하고 기다리고있어요. 얼른 나가고싶네요...거기 계속다니면 못살거같아요 어딜가나 사람때문에 힘들어요
우울증불면증을 진단받으면 너무 늦죠ㅡㅡ
저는 퇴사하는게 맞네요.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얻었지만 필살기는 일년만에 만들어서 다행입니다.
주52시간제 무시, 포괄임금제로 잔업 주말 수당 안줌, 결과적으로 최저시급미만
이거면 퇴사해도 문제 없겠죠
내일 퇴사함!! 우와아아!! 기쁨 ㅠㅠ
이형 최근에 동종업계로 이직 성공한 청년이야 화학업체이고 완전 동종업계인데 국내 탑티어회사로 이직하게됬어 물론 연봉도 기존대비 2천이상 오르게되었구.
근데 기존회사가 대단히 폐쇄적인 조직이어서 업력이 30년이상인데 나처럼 경쟁사로 대놓고 이직하는 경우가 첫케이스야, 그래도 거의 6년동거동락한 선후배들이 축하해줄거라 기대해는데 동종업계이직제한 고소미들먹이면서 꼽주는데ㅜㅜ 이게 맞는거야?
이직은 6년차대리급이고 전통적인 제조업이라 딱히 극비사항도없어 동종업계이직제한이 실질적으로 적용되지않을거같은데 동료끼리도 이래야하나 은근히 실망스럽네
동료들에 대한 기대 자체를 버려
난 등에 식칼도 꽂혀봤음
경업금지조항 들먹이면서 소송드갈수도있다 하시는데 은근히 심리적 압박이 되네요ㅜㅜ
@@sossos5012 동종업계이직제한 효력없는걸로알아요. 변호사하고 무료상담이라도 받아서 마음의 평화 찾으시길ㅜ
녜에!!!!!! 이직하고 행복찾을거에욤😆💕💕💕
긍정적인것을 더 끌어올리기 위한 나를 위한 퇴사!!
ㅈ소 신입인데요, 대리한테 일 배울때 여기가 학원이냐고 하던데 이런곳 계속 다녀야 할까요??
지금은 좀 어떠신가요?
일을 배울때라고 표현하셨는데 못배우면 그건 무슨때죠?? ㅎㅎ
파견계약직으로 1년 일하고 정규직 전환을 하였는데 정규직 이후 2년 조금 넘게 일했습니다.... 정규직 이후 3년 이상이 되지 못했는데 이곳은 미래도 없고(실력을 키우거나 다른곳 이직에 필살기 세우는등 도움이 안되는 직무) 너무 힘든데 정규직 기념 3년이 되야 3년 경력일까요?
오우 어디회사에요? 저도 파견직으로 3개월하고 정규직 전환돼서 2년정도 근무했는데 ㅋㅋ
우울증 진단 2년 반 됐는데 참다참다 퇴사.. 두려운데 살려고 퇴사해요
첫 회사 퇴직할 때
몇 달 전부터는 출퇴근하는 시간에는 '수고했어, 오늘'라는 노래만 들으면서 다녔고, 듣는 노래도 '수고했어, 오늘도'
쉬는날도 없고, 매일 밤새고 하루에 서너시간 자면 많이 잤을 정도로 일하니까
결국에는 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겨서 온 몸에 물집같은게 나고 이명과 어지럼증을 동반하니까
더이상은 버텼다간 내가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도망치듯 퇴사...
그때 생각하면 참... 지금도 진저리 납니다
위경련은 진단받았는데요 ㅎㅎ 그럼 퇴사각인가요?
최종발표 후 4일뒤 입사인데 이럴땐 회사에 어떤식으로 통보를 하면 좋을까요..?
이형 궁금한게 있습니다. 현재 저는 건축회사에 입사한지 12개월이나 됬습니다.
원래저는 사무직이었는데 4개월전 현장으로 발령받고
현재 다른 상사한테 온갖 폭언(닭○○○,니ㅇㅁ)등 듣고있습니다.
그래도 잘해볼려고 노력중인데 이제 한계에 다다라서 퇴사를 할까 고민입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명함을 아직도 안 만들어 주었고요...
이형은 아니지만 빨리 나오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그런사람한테 뭘 배우시려고요?
괄호안에 폭언을 들었다면 더 볼 것도 없습니다.
그런 상사에게 무언가를 배우는게 곰쥐님 삶에 악영향만 끼칠 뿐입니다.
댓글 다신지 7일이 지나서 어떤 선택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퇴사 안하셨으면 빨리 퇴사하시길 바랍니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사람 대우도 안해주는 그런 회사 밑에선 배울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몸과 정신 망치지마시고 얼른 도망치세요!!!!
녹취해서노동청에고발하세요
직장인 괴롭힘입니다.
그리고 실업급여도신청하시고요.
한계에 도달하면퇴사가 답입니다.
완벽하진 않아도 “기준”을 갖고 판단한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호~ ㅎㅎ 잘보겠습니당 ㅎㅎㅎ
혈압190
허리디스크
치루
왕복100km 유류비지원없음
사무실 흡연
현장 흡연
늦게들어온 직원이랑 월급 동일
ㅠ😢
사람 때문에 그만두는게 생각해보고 관계 개선해보라 하는데.. 16년차 팀장으로 있는 지금.. 그 말은 8년 이하 정도에 해당하지 않을까 하네요..
사람 땜에 힘들어하시는 분들 보니 저도 그 입장에서 심각히 고민중인 상황이며, 사업 도전을 하고자 합니다.
정신 건강이 중요한데 결국 돈이 고민 포인트일 겁니다.
저는 예전에 돈이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인생에서 앞날은 스스로 만들어가는거라 생각드네요.
사람 땜에 힘들어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큰 도움이 되는 위로인지 모르겠네요
회사 내에서 직장 내 괴롭힘 당하면 빨리 퇴사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지금 다른 회사 이직할 수 있어서 나가는데 진짜 괴롭힘 당하니까 하루하루가 지옥이더라구요 정치질과 뒷담들 잊을 만하면 떠오르는 저의 이야기들 기업문화가 좋아야합니다 사람이 좋아야합니다 저는 정년까지 다닐 수 있는 공기업에서 공무원으로 이직합니다 진짜 ㅅㅂ 사람이 중요합니다 돈 필요하긴 하지만 직장 다니는데 ㅋㅋㅋㅋㅋ사람이 중요합니다
공기업도 본인 업무가 있는 곳으로 가야해요ㅜㅜ 공감합니다
중소기업인데 2주에 주말휴무가 한번이고, 휴무로 잡혔다가 또 일한다고하소 언제 쉴지 몰라서 약속도 못잡고 스트레스인데 7년차인데 이제는 퇴사 해도되겠죠
상사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인간관계 보다는 ... 일 하는척 하는 상사 때문에 크고작게 사고가 터져 평일엔 불면증에 시달립니다ㅠ
나름대로 능동적으로 노력 했지만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네요. 이직 준비할 몸과 마음의 힘이 남아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하
직장 다닐때 준비하고 퇴사해서 자신만의 것을 구축해야 한다. 너무 늦게 퇴사하면 힘들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보고있는 구독자입니다 저는 병원을 다니고있는데요 병원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점심시간도 없이 일을 하고 있다면 이것도 퇴사의 이유가 되나요? 너무 힘들어서요ㅠ(매일 그런건 아닌데 가끔씩이요ㅜㅜ)
출퇴근시간이 왕복 4시간이 넘어서..거기에 사람도 직무도 최악이라
통근시간을 2시간으로 줄이는게 목표입니다..
리스트의 순서가 약간 오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3번 항목이 1번으로 올라와야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 사람때문에 심리적으로 힘들고 마음이 다치거나, 회사랑 내가 맞지 않아서 퇴사를 결심합니다. 그러다가 퇴사를 결심하고 생각 하는게 3, 5, 7년 차 인가? 아닌가 고민하다가 1년만 더 다니자 더 다니자 하다가 시간 보내고, 더 이상 못버텨서 퇴사를 합니다. 전공을 살려서 입사를 했지만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가 나한테 잘맞는가? 부터 시작해서 이 분야에서 계속 하고자 한다면 필살기를 완성했는가? 라는 고민에 빠지죠. 내가 하고자 하는 분야가 일치한다면 월등히 나아지는 위치를 보고 이직 준비를 하는게 맞고, 아예 다른 길을 찾고자 한다면 새로 시작해야 하는 메커니즘 ㅠ, 어디서 일하든 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적을만한 것을 남기느냐 그러지 못하느냐를 생각하고 행동 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저분이 말하는 회사는 대기업에 능력있는 사람들 한정인듯
사장.대표자가 나서서 갈구고 인사도 안받고 잘 삐지고 직원들 갈라치기하고 나원 참 어의가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서로 웃으면서 일하는거 없고 으쌰으쌰없고~ 내 할일만 하면 되는..그런데 급여다 너무 짬
잠들기전 다음날이 온다는 두려움,출근하기전 오늘은 어떻게 버틸까하는 불안감과 월~금 8시부터 21시까지 근무하는 반강제적인 잔업과 일요일 격주휴무(한달 이틀쉬는꼴)회사를 26에 입사해서 7년째 다니는데 이번주까지 근무하고 퇴사를 합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더 좋은연봉과 근무시간때문에 이직예정이에요 ㅎㅎ 지금퇴사하는 회사가 근무강도도 쎄서 몸도 힘들었지만 전반적인 회사의 강압적인분위기,능력제보단 나이를 우선시하는 꼰대문화 및 다혈질적인 상사로 인해 멘탈적인게 많이 무너진 상태입니다 ㅠㅠ다른분들 말씀처럼 웃으면서 일할수 있는 분위기의 회사를 다니는게 좋은거같습니다. 저도 이직하는데 거기가서도 잘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지만 새로운 도전,기회 라고 생각하고 자신있게 가려구요! 다들 힘내요!
불안증세도 똑같은거겠죠..ㅠㅠ
제 뇌를 훓고 지나가신듯 .. 요 근래에 엄청난 고민이였는데 .. 도합 7년찬데 올해부터 상사도 아닌것이 나이만 처먹고 입만 나불대는 ㄷㄹㅇㄴ이 짜증나서 퇴사생각했는데 .. 일이 편해서 버티고있음요 .. 지금부터 퇴사계획이라는걸 좀 짜야겠네요 ! 뭔가 머리에서 번뜩한 느낌입니다! 충고 감사합니다!
5단계 때문에 퇴사하는데요. 반대로 생각해서 5단계가 아니었으면 퇴사를 안 했을 것 같습니다.
1. 심리적으로 무너졌는가? (우울증, 불면증)
2. 3,5,7년 차인가?
3. 사람때문에 퇴사를 결심하는가?
4. 더 좋은 기회가 생겨서 퇴사하는가?
5. 최소 1년 이상 준비한 퇴사인가? (필살기완성, 시장조사, 이직후나아지는것)
6. 매슬로우 욕구 5단계에서 4단계 이상의 이유를 설명가능한가?
(4단계 : 존경의욕구, 5단계 : 자아실현의욕구)
도망쳐서 간곳에 낙원은 없다.. 이 단어도 100% 진리는 아님..
버티고 버티다가 나아지지 않으연 걍 그만두는게 답
저 혹시 회사 퇴사 도있는데 아르바이트나 일용직도 퇴사라는것도있는데 이것도 다루는것도 괜찮으신가요?
충분히 확신적인 퇴사를 해야함.
1년반 회사를 다니다가 더 나은 조건(연봉, 재택근무, 직급상승)으로 제안을 받았습니다. 제안 주신 회사는 현재 회사와 규모는 비슷한데 확실한 성장세에 있는 회사인 것은 맞는 것 같구요.
지금있는 회사도 저를 믿어주는 편이고 여태까지는 성장의 기회도 제공해 주었습니다. 크게 불만은 없고 좋은데 최근 매출규모라던지 영업이익이 축소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주먹구구 눈속임으로 대외적으로는 잘 하는 것 처럼 보여주고 있으나 이게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구요. 아, 그리고 직원들은 정말 다 좋은데 대표랑 안맞습니다. 은연중에 직원들을 깎아내리고 마찰이 많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걸리는 것은 제가 재직기간이 짧다는 건데 이런경우에도 퇴사하는게 맞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절대 퇴사하지마세요 경력직으로 옮길ㅋ대 최소 3년 버텨야됩니다
준비퇴사 중요해요 다니고있는 회사에도 나의 미래에도..
예전에 오프라인에서 강의 재밌게 들엇습니다.
공기업에서 계약직 IT로 일하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1년 반만에 ㅈㅅ시도를 해버리믄 바람에 퇴사를 하고 말았습니다. 트라우마 때문에 병원을 다니고 있지만 계속 IT를 할 수 있을지 새로운 다른 길을 찾아야할지 아직 고민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토피, 건선등이 매우 심해져서 퇴사하는 고민은 어떤가요? 불면증 진단은 받지않았지만 잠을 못잡니다.
와 이형 오늘은 퇴사를 말리는 군요 ㅎㅎㅎ 영상 내용 일단 존버 버틸수 없으면 다니면서 퇴사준비 ㅋㅋ
직장에서 몇년지기 동기에게 뒷담화…는 기본이고 뒤에서 내 엿맥였던 사실을 안 순간 다음날이 안왔으면 좋겠고.. 그냥 죽고싶었어요 그냥 인생 허탈하고 살아서 뭐하나… 그래서 퇴사생각하고있었는데 그 동기년이 입 잘못털어서 그냥 쫒기듯이 나옴 이 분한마음 어쩌면 좋져…?
저는 복수함
깔끔하게 퇴사!!너가 잘되나 보자~!!^^하는 마음으로요
공황장애 와서 바로 퇴사 결정했습니다. 이러다 큰일 나겠다 싶더군요..
1년 퇴직금만받으면퇴직
어차피 남회사
작더라도 내회사만들려노력
저는 이직 성공하고 퇴사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ㅎㅎ 쉽지가 않네요 ㅎㅎ
저팀장땜에 죽고싶어요..ㅜㅜ
하... 제주 한달살기 하고싶어서 퇴사하고싶은 나란인간
ㅋㅋ 재택근무 없나요ㅠ 전 재택근무라 제주도에서 한달살이하면서 근무할생각인데 ㅠㅠ
무슨일하시나요
제꿈은재택근무인데ㅠㅠ
1년 준비.. 좋은 생각이네요
지금 다니고있는곳때문에
우울증,불면증이 온다면 퇴사
오늘도 회사못감... 우울증 심함...
아~~~~~~~ 퇴사하고싶따~~~~~~~~~~~~
너무 좋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