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설명에 쓰신 글을 몇 번이고 다시 읽어 보았어요 언니는 어떻게 삶을 이토록 찬란하고 아름답게 풀어내실까요 오늘도 기분이 안좋았는데 언니 목소리에 금새 사르르 속았어요 우울은 수용성이라는데 언니 목소리는 꼭 물 같아요.. 저는 항상 언니 음악에 힘을 얻어요 언니도 우리를 통해 힘을 얻으신다면 좋겠어요
작년 봄이 생각나요. 조금 우울한 이야기인데, 재작년 알게 된 언니가 작년 봄에 떠났거든요 이제 아프지 않고 오히려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지만 그래도 그 언니랑 이 음악을 함께 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심규선님 덕분에 고3 시절부터 지금까지 '음악으로 치유한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조금은 우울, 하지만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런 음악을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
괜히 거절당하는 듯하고 존재가 희미해지는 듯한 계절을 보내고 있었는데 규선님께 보낸 영상이 뮤비에 담겨 하나의 노래를 장식하게 된 순간을 맞이하면서 살아갈 의미가 충만하게 느껴지면서 북받치는 느낌을 받았어요ㅠㅠ 찬란하고 아름다운 영상들은 넘쳐나지만 그 안의 쓸쓸함과 공허함을 외면해버리는 폭력인 듯 느껴질 때가 많았는데 어쩜 또 제 마음을 헤아려 가사말로 만들어주시고 도무지 상상하지도 못한 아름다운 선율로 들려주시는지 규선님은 진정 저의 Savior예요. 앞으로 맞이하게 될 모든 봄이 이 노래로 더욱 사랑스러워질 것 같아요 감사해요❤❤❤❤
노래...듣는데.. 계속 그 장면이 떠올라서 집중이 안되여 그래서 화면안보고 노래 다시 들었어요 근데...어떤부분이냐면.. 독서하면서 눈물흘리는척 하는..킹받는..그부분..누구신가요... 넘나 킹받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너무 좋아여 4월엔 이거듣고 5월은 역시나 5월의 당신은...꽃보다...빨리피어나서 사람들 사이를 스치며 계절을 옴겨요~~
하필 야자를 하던 비루한 고삼은 먼 옛날 중국 학자들의 철학에 이 노래를 겹쳐 들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회 과목 수특은 매해 보랏빛이기에 과목 선정에 있어 최선의 선택이었을지도 모르죠🙃💜 마지막에 선생님께서 야자하면서 노래들었냐고 물어보셨을 때는 봄이 그렇듯이 미묘한 죄책감을 느꼈지만 강의라고 답할 수 있었어요. 인생에 대한 지침은 하나의 강의 못지 않은 가치가 있으니까요💙💜 규선님의 신곡에 매번 그 당시의 제가 바라던 말이 담겨있었다는 걸 알고 계실까요? 우연히 맞닿았을 뿐일지라도 매번 감사한 마음이예요☺️ 사나운 불안과 갇힌 마음에 영상을 보내지 못한 게 아쉽네요... 조금 부끄러워도 그저 숨고싶지만은 않았다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말이예요. 오늘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봄의 날씨와 달리 무척 추운 날이었는데, 차가워 보이지만 여러 겹의 색을 둘러 깊이 있는 페리윙클 블루처럼 폭력적이지만 향기로운 봄의 한 조각이 아니었을까 되짚어봅니다. 이번에도 여러겹의 사랑, 잘 받았습니다. 부디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언니의 다정함이 준 위로로 여태까지 버티어 왔듯이 앞으로도 그럴거에요 다정에는 그런 힘이 있으니까요 기나긴 겨울을 건너더라도 따뜻하게 손 잡아주는 이가 있다는것이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알았거든요 비틀거려도 너는 일어나 너의 정원에 또 하나의 꽃을 피울거라고 그 꽃이 얼마나 강하고 예쁜지 알게 해줄 언니가 있다는것에 늘 감사합니다 언니의 정원에 모두가 준 사랑으로 가득 피어난 꽃을 담아주어 고맙습니다! 우리의 삶이 가득한 봄이길 바라요
영상을 다 보고나니 내내 웃어서 광대가 뻐근했어요! 누군가에게는 너무도 시린 봄이 누군가에게는 더 없이 따뜻한 봄이여서 다행입니다 :) 그 온기가 저에게 닿았고 점점 퍼져 언젠가는 시린 이에게도 닿겠죠? 이 노래가 그 시작이였음 해요 사랑스러운 이가 부르는 사랑스러운 노래 항상 감사드립니다!
우와...팬들에게는 정말 큰 선물이네요. 많은 영상을 보내준 팬들도 가사와 멜로디에 맞춰서 편집된것도 전부 아름답습니다. 초반부에 에세이를 읽으며 눈물을 훔치시는 힙한 남성분에 제모습이 투영됩니다. 우리는 진흙 속에 피어나는 존재 나약하지만 비겁하지는 않으리~/ 여러겹의 사랑이라니...참...ㅜㅜ 저 역시 사랑과 존경을 더 키워 보냅니다.
항상 부정적이고, 죽고싶다는 생각들이 머리를 가득 채울 때 작년 가을 콘서트에서 심규선님이 해주신 말씀이, 불러주신 노래가 너무나 큰 힘이 되었어요. 마침 생일이었던지라 생일 노래도 불러주셔서.. 제가 살아가는 이유에 ’심규선님의 노래를 듣기 위해서‘도 있답니다 이번 노래도 참 좋네요. 항상 감사드려요
@@suo422벌써 9개월이 지났네요 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은 삶의 방향을 찾고 미래를 그리며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살면서 힘든 순간이야 또 오겠지만 이겨내게 해줄 좋은 순간 역시 올테니까요 소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ㅎㅎ 잘 살아보려고요. 소민님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
코로나 시기를 전후로 특히 규선님 노래들이 많은 위로가 되었는데 이번 신곡도 정말 좋네요. 가사가 시라면 곡과 앨범에 대한 글은 산문에 가까운데 어떤 형태/길이의 글이든 어떻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이렇게 군더더기 없이, 그렇지만 시적이고 직관적으로 풀어내시는지 감탄하게 됩니다. 3:09 에 잠깐 나오는 장면 속에 곡 제목과 같은 꽃이 보이네요. 팔에 새겨진 연보라색 꽃도 페리윙클 꽃을 새기신 것 같은데 맞을까요? 꽃말이 '즐거운 추억'이라고 하는데 영상과 부합하는 걸 보면 꽃말까지 염두에 두신 건가 싶기도 해요. 4:23 에 나오는 꽃은 로즈마리같은데 로즈마리도 공교롭게 '추억'이란 꽃말이 있는 것도요. ㅎㅎ 페리윙클 블루는 꽃으로 보면 연보랏빛이 더 강해 보이는데 실제로 어떤 물건으로 만들어진 걸 보면 짙은 세레티니 색에 가까워서 흰색 섞인 군청색으로 느껴지더라구요. 하나의 이름으로 명명된 색이지만 천차만별로 달라보이는 점에서 '파랑도 아니고 보라도 아니며 그 모두이기도 한 미묘한 색을 가진 우리' 란 말이 한층 더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조금 빗겨간 이야기지만 저는 파란색조를 좋아해서 란 책을 읽어 본 적이 있는데 파랑은 우울을 상징하는 한편, 오늘날 문화권에 상관없이 가장 사랑받는 색이라고도 하더군요. 과거에 파랑은 적, 흑, 백색에 비하면 존재감도 중요성도 없는 색이었지만 중세를 지나고 18-20세기에 이르러서야 가장 인기 있는 색이 되었다고 하네요. 벌써 4월도 후반에 접어들고 봄을 즐길 수 있는 시기가 정말 얼마 안 남은 것 같아요. 페리윙클 블루와 함께 지나가고 있는 짧은 봄의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열심히 잘 보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특히 봄 밤에 어울리는 곡 같아요. 좋은 곡과 메세지 감사합니다!
밝은 노래에 조금은 그렇지 못한 가삿말과 제목, 이번 노래를 들으며 문득 아이유님의 수상소감이 떠올랐어요 "기쁠때 기쁘고, 슬플때 울고, 배고프면 힘없고, 아프면 능률이 떨어지고 그런 자연스러운 일들이 자연스럽게 내색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으면 좋겠습니다" 우울을 숨기려 하지 말았으면 한다는 속 뜻처럼 이번 노래도 또 다른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뮤비와 노래네요! 언제나 잘 듣고 있습니다. 특히 항상 가사의 표현이 아름다워서 감동받습니다. 노래를 듣는 것 뿐만 아니라 하나의 문학작품을 보는 것 같아요, 특히 사극풍느낌이 너무너무너무 좋습니다. 너무나도 특별한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해요. 더 좋은 곡 많이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Official audio/KOR SUB] 심규선 - Periwinkle Blue](http://i.ytimg.com/vi/_uRKH1eycwQ/mqdefault.jpg)
![[Official audio/KOR SUB] 심규선 - Periwinkle Blue](/img/tr.png)
![[4K] 심규선 - 해야할 일 │ 241019_2024 심규선 단독 콘서트 [요란 搖亂 : Tempest]](/img/1.gif)
봄의 프롤로그는 심규선이였다.. 겨울의 에필로그도 심규선이고 싶다......
이런 띵곡이 조회수 5만도 안 된다고...? 말도 안 되는 초현실. 개인적으로 '강'과 함께 심규선의 2대 커리어 하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이 듣던 규님의 멋진 음악, 이제는 셋이 듣습니다 ♡ 행복이 두 배 세 배 커져갑니다 ♡ 규님의 음악은 세상을 행복으로 물들여요
계속 셋이 함께 들어요
곧 넷이 함께 듣겠네요 ❤
얼마전에 봄을 맞이하는 각자의 모습들을 담은 영상들을 받는다고 하셔서 모두 어떤 모습들이실지 정말 궁금했는데
이렇게나 사람들이 다채로운 방식으로 봄을 맞는 모습을 보니 다시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우리는 진흙 속에 피어나는 존재, 나약하지만 비겁하지는 않으리...
너무 강렬한 가사네요.
앨범 설명에 쓰신 글을 몇 번이고 다시 읽어 보았어요 언니는 어떻게 삶을 이토록 찬란하고 아름답게 풀어내실까요 오늘도 기분이 안좋았는데 언니 목소리에 금새 사르르 속았어요 우울은 수용성이라는데 언니 목소리는 꼭 물 같아요.. 저는 항상 언니 음악에 힘을 얻어요 언니도 우리를 통해 힘을 얻으신다면 좋겠어요
테이프 소리에 남겨진 소리가 모든 분들의 봄과 추억인 것 같아요...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듣는 이 곡으로 제 하루하루는 모두 봄날입니다❤
작년 봄이 생각나요. 조금 우울한 이야기인데, 재작년 알게 된 언니가 작년 봄에 떠났거든요
이제 아프지 않고 오히려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지만 그래도 그 언니랑 이 음악을 함께 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심규선님 덕분에 고3 시절부터 지금까지 '음악으로 치유한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조금은 우울, 하지만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런 음악을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
괜히 거절당하는 듯하고 존재가 희미해지는 듯한 계절을 보내고 있었는데
규선님께 보낸 영상이 뮤비에 담겨 하나의 노래를 장식하게 된 순간을 맞이하면서
살아갈 의미가 충만하게 느껴지면서 북받치는 느낌을 받았어요ㅠㅠ
찬란하고 아름다운 영상들은 넘쳐나지만
그 안의 쓸쓸함과 공허함을 외면해버리는 폭력인 듯 느껴질 때가 많았는데
어쩜 또 제 마음을 헤아려 가사말로 만들어주시고
도무지 상상하지도 못한 아름다운 선율로 들려주시는지
규선님은 진정 저의 Savior예요. 앞으로 맞이하게 될 모든 봄이 이 노래로 더욱 사랑스러워질 것 같아요
감사해요❤❤❤❤
영상에는 재능이 없어서 보내지 않았는데 그냥 보내볼걸요 ㅠㅠ!!
음악듣는데 괜시리 눈물이 찔끔 나오네요,,,
봄은 이제 다 갔지만 행복하게 봄날을 보낸 것처럼 여름도 재미있고 행복하게 보내보아요!
느끼고 있는 감정을 글로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은 없지만 이 말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워요.
5:14 선물 고맙습니다 =] 평생 추억하며 살겠습니다 !
노래...듣는데..
계속 그 장면이 떠올라서 집중이 안되여 그래서 화면안보고 노래 다시 들었어요
근데...어떤부분이냐면..
독서하면서 눈물흘리는척 하는..킹받는..그부분..누구신가요...
넘나 킹받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너무 좋아여 4월엔 이거듣고
5월은 역시나 5월의 당신은...꽃보다...빨리피어나서 사람들 사이를 스치며 계절을 옴겨요~~
하필 야자를 하던 비루한 고삼은 먼 옛날 중국 학자들의 철학에 이 노래를 겹쳐 들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회 과목 수특은 매해 보랏빛이기에 과목 선정에 있어 최선의 선택이었을지도 모르죠🙃💜 마지막에 선생님께서 야자하면서 노래들었냐고 물어보셨을 때는 봄이 그렇듯이 미묘한 죄책감을 느꼈지만 강의라고 답할 수 있었어요. 인생에 대한 지침은 하나의 강의 못지 않은 가치가 있으니까요💙💜 규선님의 신곡에 매번 그 당시의 제가 바라던 말이 담겨있었다는 걸 알고 계실까요? 우연히 맞닿았을 뿐일지라도 매번 감사한 마음이예요☺️ 사나운 불안과 갇힌 마음에 영상을 보내지 못한 게 아쉽네요... 조금 부끄러워도 그저 숨고싶지만은 않았다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말이예요. 오늘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봄의 날씨와 달리 무척 추운 날이었는데, 차가워 보이지만 여러 겹의 색을 둘러 깊이 있는 페리윙클 블루처럼 폭력적이지만 향기로운 봄의 한 조각이 아니었을까 되짚어봅니다. 이번에도 여러겹의 사랑, 잘 받았습니다. 부디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언니의 다정함이 준 위로로 여태까지 버티어 왔듯이 앞으로도 그럴거에요 다정에는 그런 힘이 있으니까요 기나긴 겨울을 건너더라도 따뜻하게 손 잡아주는 이가 있다는것이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알았거든요
비틀거려도 너는 일어나 너의 정원에 또 하나의 꽃을 피울거라고 그 꽃이 얼마나 강하고 예쁜지 알게 해줄 언니가 있다는것에 늘 감사합니다
언니의 정원에 모두가 준 사랑으로 가득 피어난 꽃을 담아주어 고맙습니다!
우리의 삶이 가득한 봄이길 바라요
늘 지난 봄만 그리워하며 살았던것 같은데, 늘 언니는 내일하루와 다음해의 봄을 그리게 해주네요...ෆ내 안의 우울과 불안을 받아들이고 나아갈 용기가 생기는 곡이에요. 늘 좋은 곡 감사해요 언니.ᐟ.ᐟ
봄향기 나던 그때를, 다시 오지 않을 과거를 그리며
영상을 다 보고나니 내내 웃어서 광대가 뻐근했어요! 누군가에게는 너무도 시린 봄이 누군가에게는 더 없이 따뜻한 봄이여서 다행입니다 :)
그 온기가 저에게 닿았고 점점 퍼져 언젠가는 시린 이에게도 닿겠죠? 이 노래가 그 시작이였음 해요 사랑스러운 이가 부르는 사랑스러운 노래 항상 감사드립니다!
삶의 행복이란 게 그렇게 먼 거리에 있는 것이 아니었다고 생각하게 돼요
평화의 향기가 뿜뿜합니다
좋은 노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와...팬들에게는 정말 큰 선물이네요. 많은 영상을 보내준 팬들도 가사와 멜로디에 맞춰서 편집된것도 전부 아름답습니다. 초반부에 에세이를 읽으며 눈물을 훔치시는 힙한 남성분에 제모습이 투영됩니다. 우리는 진흙 속에 피어나는 존재 나약하지만 비겁하지는 않으리~/ 여러겹의 사랑이라니...참...ㅜㅜ 저 역시 사랑과 존경을 더 키워 보냅니다.
항상 부정적이고, 죽고싶다는 생각들이
머리를 가득 채울 때 작년 가을 콘서트에서
심규선님이 해주신 말씀이, 불러주신 노래가
너무나 큰 힘이 되었어요. 마침 생일이었던지라
생일 노래도 불러주셔서.. 제가 살아가는 이유에
’심규선님의 노래를 듣기 위해서‘도 있답니다
이번 노래도 참 좋네요. 항상 감사드려요
언젠가 죽고싶다보단 행복해질래 라는 마음이 생겨나길 바라요 화이팅!
@@suo422 감사합니다. 소민님도 항상 행복하세요!
요즘은 어떤가요? 행복하신가요? 원래 깊은 절망은 희망의 발판이래요 당신만의 발판을 찾으셨나요
@@suo422벌써 9개월이 지났네요
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은 삶의 방향을
찾고 미래를 그리며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살면서 힘든 순간이야 또 오겠지만 이겨내게
해줄 좋은 순간 역시 올테니까요 소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ㅎㅎ 잘 살아보려고요.
소민님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
규선님과 함께 여러 겹의 색이 될 수 있어 기뻐요💗🌸오래 간직하고 기억할게요 페리윙클 블루💙🌸🌸
사람은 향기로 그 순간을 추억하게 된대요. 저는 페리윙클 블루로 찬란한 봄을 기억하게 되겠네요 ❤
5월 햇빛이 따사로운 날 우연히들었습니다. 지금 그 자체로 충분한 그 어느날입니다.
규선님은 오늘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선물해주시네요😊 저도 그런 선물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규선님이 내딛는 한걸음 한걸음을 보며 항상 감동하고 저도 함께 노력하고 있어요 존경합니다❤
올해까지도 봄이 오면 또 시간이 흘렀구나...만 느끼고 있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봄 영상을 보고 있노라니 제 안에서 봄이 움트는 느낌이 되게 간질간질하네요
🩷💙🩵💜 겹겹의 사랑에 감사함을 두어요. 닳아있던 마음이 노래와 글로 가득이 다시 채워지는거같아요 🫠🫶🫶🫶🫶🫶🫶🫶🫶🫶
보고싶다 우리 규선님
와!! 제가 보내드린 영상도 나오네요!!! 영상도 노래도 이삐요.
코로나 시기를 전후로 특히 규선님 노래들이 많은 위로가 되었는데 이번 신곡도 정말 좋네요. 가사가 시라면 곡과 앨범에 대한 글은 산문에 가까운데 어떤 형태/길이의 글이든 어떻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이렇게 군더더기 없이, 그렇지만 시적이고 직관적으로 풀어내시는지 감탄하게 됩니다.
3:09 에 잠깐 나오는 장면 속에 곡 제목과 같은 꽃이 보이네요. 팔에 새겨진 연보라색 꽃도 페리윙클 꽃을 새기신 것 같은데 맞을까요? 꽃말이 '즐거운 추억'이라고 하는데 영상과 부합하는 걸 보면 꽃말까지 염두에 두신 건가 싶기도 해요. 4:23 에 나오는 꽃은 로즈마리같은데 로즈마리도 공교롭게 '추억'이란 꽃말이 있는 것도요. ㅎㅎ
페리윙클 블루는 꽃으로 보면 연보랏빛이 더 강해 보이는데 실제로 어떤 물건으로 만들어진 걸 보면 짙은 세레티니 색에 가까워서 흰색 섞인 군청색으로 느껴지더라구요. 하나의 이름으로 명명된 색이지만 천차만별로 달라보이는 점에서 '파랑도 아니고 보라도 아니며 그 모두이기도 한 미묘한 색을 가진 우리' 란 말이 한층 더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조금 빗겨간 이야기지만 저는 파란색조를 좋아해서 란 책을 읽어 본 적이 있는데 파랑은 우울을 상징하는 한편, 오늘날 문화권에 상관없이 가장 사랑받는 색이라고도 하더군요. 과거에 파랑은 적, 흑, 백색에 비하면 존재감도 중요성도 없는 색이었지만 중세를 지나고 18-20세기에 이르러서야 가장 인기 있는 색이 되었다고 하네요.
벌써 4월도 후반에 접어들고 봄을 즐길 수 있는 시기가 정말 얼마 안 남은 것 같아요. 페리윙클 블루와 함께 지나가고 있는 짧은 봄의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열심히 잘 보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특히 봄 밤에 어울리는 곡 같아요. 좋은 곡과 메세지 감사합니다!
언니...... 이번 앨범 선율도 너무 좋아요..❤ 근데 ai 일러스트 작업물이라니.. 아니죠...????? 심규선님 믿어요😢😢😢
이 영상을 찍고 발표까지 어찌 기다리셨어요 ㅎㅎ 이렇게 봄처럼 살랑이는데 😊
밝은 노래에 조금은 그렇지 못한 가삿말과 제목, 이번 노래를 들으며 문득 아이유님의 수상소감이 떠올랐어요
"기쁠때 기쁘고, 슬플때 울고, 배고프면 힘없고, 아프면 능률이 떨어지고 그런 자연스러운 일들이 자연스럽게 내색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으면 좋겠습니다"
우울을 숨기려 하지 말았으면 한다는 속 뜻처럼 이번 노래도 또 다른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정말..ㅎㅎ 행복해지네요❤ 당장 몇년 후의 일도 막막하지만 그저 살고 있는데 힘이 들때면 이 노래를 들어야겠어요ㅎㅎㅎ 첫소절이 나올때부터 소름이!!
우리 애기 ㅠㅠㅠㅠㅠㅠ 으헝헝... 사랑하는 규언니 뮤비에 사랑하는 우리 애기가 나온다니 저 울어요...😢
아름다워요~~
감사해요~~ 규선님 ~~ (●'ᴗ'●)ﾉ♥
한달음에 저의 봄을 구원해 주신 언니를 너무너무 사랑해요
나도 봄 영상 보내고 싶었는데ㅠ
밴쿠버 비가 영 그치질 않아서ㅠ
비오는 봄이라도 찍을걸 그랬나ㅠ
항상 사랑하는 음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길게 힘들다가 최근 들어 좋아져서 힘내서 밝게 살고 있는데 가사 하나하나가 너무 공감가고 와닿네요😢
모두모두 행복하자~~❤
봄은 마치 향기로운 폭력처럼 내게와~~~
목소리 진짜 달달하고 따뜻해요~~~🌸
좋은 음악 듣게 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진짜 세상 좋은말 다 하고싶어요! 행복감이 가득가득 차오릅니다!!!ㅜㅜ
룸메분들 참 선하고 행복으로 가득하네요
ㅎㅎ
모르는 사람들의 행복이 담긴 영상 뒤로 흐르는 아름다운 선율, 가사, 목소리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감사합니다.
늘 규선님 노래는 뭔가 어루만져주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앨범 소개 글귀 너무 좋습니다 노래와 함께 잘 읽고 들었어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봄이 다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이 노래를 듣자마자 다시 봄이 되었어요💛❤💛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지는 영상들이에요🤭
뮤비 너무 아름다워요...♡ 너무 잘 어울리고 예쁘고 평화롭고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요!!!!!
두고두고 들을것같습니다 또 한장면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든 날들을 보낸 하루에 이렇게 위로를 받고 눈물을 흘리게 해주고 희망을 줘서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 항상 마음을 어루고 달래주는 음색 감사합니다
언니만의 사랑과 우리들의 행복이 담긴 영상들
이보다 더 아름다운것이 있을까요?😢💙💜
노래 좋네요~ 봄이 얼마 남지 않은 거 같아 아쉬웠는데 다시 봄이 오는 거 같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넘 이뻐서 울컥..❤
곧 봄이 와도 여름이 와도 가을이 와도 겨울이 와도 항상 이 노래를 들을게요
덕분에 항상 봄이에요 너무 고마워요
규님 봄 노래 좋아요 너무 벅찬 느낌🌸 뮤비도 따스해서 더 좋아요🥰
진짜 이 목소리ㅠㅠ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심규선님만의 맑은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노래도 너무 마음이 몽글몽글해져서 힐링하기 딱 좋아요…♡° 좋은 노래 감사해요
크으으 진짜 노래 넘 좋네요 당분간 계속 페리윙클 블루만 들을거에요!! 그리고 룸메이트 분들이 찍은 영상으로 만든 뮤비도 너무 노래와 찰떡콩떡!
대박 나세요~
노랫말 특히 인상 깊어요 😊 역시 👍
이번 노래도 정말 아름답고 감동적이에요! 특별히 올해 코로나가 좀 나아져서 다들 마스크를 벗고 새로운 봄과 꽃을 즐기던 시기에 나온 노래라 더 의미있는 것 같습니다. 늘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규선언니도 룸메이트들도!!❤❤
내일 중간고산데 항상 심규선님 노래 듣고 위안 얻고있어요 ㅎㅎ 시험빠개고 올게요!!
이 새벽..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음악계의 예술가
👍🏻👏🏻👏🏻👏🏻👏🏻👏🏻👏🏻👏🏻💙💜♥️♥️💜💙너므 좋아요 노래 🥰🐳
눈물이 나지 왜 🥲🥲🥲...💕💕💕💕💕
소중한 봄을 더 각별하게 채워주셔서 고맙습니다 :)
나왔다 내 최애가수 신곡 ❤💜💜❤
넘 좋아요 ㅜㅜ
지금 이 계절에...
매년 이 계절에... 꼭 맞는 노래라..너무 행복해요~~
방금까지 페리윙클 블루에 대해 찾아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운명처럼 찾아오시기 있기 없기?
날이 우중충해서 일어난 뒤에도 멍하니 있었는데, 심규선님 신곡을 보고 트니까 갑자기 방 안에 생기가 도는 것 같더라고요. 덕분에 힘을 내서 움직이고 있어요ㅎㅎ 항상 좋은 노래 감사해요:)
위로받고 , 행복감에 취하게 되는 노래에요..언니 감사해요🫶🏻
우와 너무너무 좋아요 꽃향기가 물씬 나요
💙 눈부신 사랑사랑사랑 MV~~❤️
매일 잠들기전에 이 달콤한 노래를 들으면
새근새근 아이처럼 잠들것만 같아요ㅎㅎ😄
규선님, 많이 애쓰셨네요 토닥토닥요~💜🌷🌈 🦋
뮤비가 좋네요~ㅎㅎㅎ 노래만큼 아름다워요~
축하드려요❤ 3분경 원주 반곡역 드론샷 사용 감사합니다^^😊
❤❤ㅜㅜㅜ너무좋아요 ㅜㅜ마음이 찌잉..💕🌸☘🌱🌿🌼행복💕💕🌞🌏✨🌈🎂
아..진짜 너무좋다!!룸메분들의 영상과 함께하는 규님의 목소리와 음악까지!!모든게 완벽하다!!💜💜💜
진짜 오래 음악해주세요
제가 더 행복해지는 기분이 드네요 🥰🥰
아름답고 따듯해 지는 느낌 ㅠㅠ
정말 이 곡 너무 좋아요 앨범소개글 보고 너무 마음에 와닿았어요
정말 명문입니다..
01:14 ❤
너무 좋아요 눈물이 납니다 😢
빙그르르~공주님들 넘 예뻐요~❤️❤️❤️
❤❤❤❤❤
Another masterpiece from Lucia ❤
와~1등!!!!!!❤❤❤ 따뜻하고 간질간질하네요 ㅎㅎ
그럼에도 희망을 노래한다
이런 느낌인가요? ㅎㅎ
잘 들었습니다.🫐🙂
아 듣는 것만으로 행복해진다 ㅠㅠㅠㅠㅠㅠㅠㅠ ❤❤❤❤❤❤❤❤❤❤❤❤❤❤❤❤❤❤
보는내내 울컥하게 만드네요. 이번 앨범도 감미롭습니다🥰
매번 들을 때 마다 가사가 참 예뻐서 좋아해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뮤비와 노래네요! 언제나 잘 듣고 있습니다. 특히 항상 가사의 표현이 아름다워서 감동받습니다. 노래를 듣는 것 뿐만 아니라 하나의 문학작품을 보는 것 같아요, 특히 사극풍느낌이 너무너무너무 좋습니다. 너무나도 특별한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해요. 더 좋은 곡 많이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벅차올라요💜💙
이렇게나 따듯하고 예쁜 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각자가 맞이한 봄들이 요즘 날씨만큼이나 따뜻하네요. 그리 바쁘지도 않았는데 올해는 유독 카메라에 봄을 담지 못했어서 영상모집에 참여하지 못한게 아쉬웠는데.. 이렇게 많은 이들의 모습을 보니 저도 봄을 같이 지나온것 같아 좋네요! 규님의 노래와 영상에 감사할따름입니다:)
너무 행복한 노래와 영상에 행복해집니다. 😂
봄의 향기와 과거의 향수를 잘 담아낸 노래네요😍❤️
왔다, 내 귀호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