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고통이 느껴지는 듯…지옥을 선사하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 / KBS 202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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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지역의 한 음식물쓰레기 수거 업체가 낡은 차량을 운행하면서 도로 곳곳에 침출수를 흘리는 등 환경오염을 일으켜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업체는 과태료나 압류 처분도 무시하고 1년 가까이 문제의 차량을 운행해왔습니다. 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밤중 도로를 오가며 음식물 쓰레기를 거둬들이는 수거차량입니다.
차량 아래 수거통에 구멍이 여러 개 뚫린 듯 침출수가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옵니다.
수거를 마친 차량은 집하장에 쓰레기를 털어놓은 뒤 본사가 있는 공주시가 아닌 대전의 한 다리 위로 모입니다.
도로에는 수거차량이 쏟아낸 침출수로 범벅돼 있고, 차량에는 아직도 오염수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근처에 다가가자 코를 찌르는 심한 악취까지 납니다.
차고지가 따로 없어 다리 위에 불법 주차를 한 건데 안전사고 위험에 악취까지 주민 불편이 큽니다.
[인근 주민 : "여기 음식물쓰레기 차량이 냄새가 심하죠. 2대가 있잖아요. 악취가 많이 나니까 기분이 안 좋죠."]
취재 결과, 해당 수거차량 대부분은 차량 노후 등을 이유로 자동차 정기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운행을 강행해 과태료가 부과됐지만 이마저도 제때 납부하지 않아 상당수 차량이 압류된 상태였습니다.
[공주시 교통과 관계자 : "저희가 과태료 부과하고 이런 차량들은 이제 체납되면 독촉까지 해서 실질적으로 압류까지 다 걸어놓거든요."]
해당 업체는 경영 악화로 차량 교체나 정비에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수거업체 대표/음성변조 : "매연이나 이런 거로 노후되다 보니까요. 검사를 통과하지 못해서 저희가 차량을 교체할 수 있는 여력이 못 되다 보니까."]
과태료와 압류 처분에도 1년 가까이 이어진 불법 운행에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재훈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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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환경오염 #침출수
국민학교 시절 일명 똥차 분뇨수거차에서 똥물 흐르기도 했지요.
20세기에 저런일이 아직도 있네요.
저거 떠서 정치인 국으로 줬으면 좋겠다
차고지가따로없다는게 이상하네
능력 없으면
위탁을 맡지 마라.
해당 지자체는 맡기지도 말고!
돈을 받았는데 어떻게 안맡겨?
@@coldramen2 돈을 받았으면 책임을 져야하고, 책임을 못 지면 받은 걸 도로 뱉어야 하는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엄익재 공무원은 돈을 받았으니 업체변경을 못하는거고, 업체는 차량 정비할돈을 공무원한테 줘서 어차피 철밥통이니 굳이 돈들여서 수리 안하는건데요? 한국은 원래 이렇게 돌아갑니다.
@@coldramen2 저 상태로 1년을 더 운행해?
뽕을 뽑았겠네!!
중국이네요. 근데 한국말을 하네요.
나라가 여기저기 아주 개판이네 ㅋㅋㅋㅋ
저거 미친거임
돈에 환장한 업체 사장은
오늘도 돈버느라
정신없겠죠
도로공사 머하냐 니들은 사고 조금만 나도 손배소 하면서 왜 도로 파괴되고 있는대 가만히 있냐
제목만보고도 일부러 새어나오게하고선 걸리면 차량노후라고 할것같다 생각했는데 딱 들어맞네요.
저거 분명 시장이나 부시장, 해당 시청 고위간부 가족회사다~
야 씨 저건 미필적 고의에 의한 고문 행위 아니냐?
지들 집 앞에서 저러면 지랄을 할 것들이!
정말 너무한다!
.
ㅋ 여력이안되는게아니라 니들이 해처먹는돈이
그여력을 갉아먹는거겠지.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사면 삶이 달라집니다 지금 구매하세요~
여야정치인스타일이네 모르쇠
일부러 그런거다
그럼 영업을 하면 안되지
ㅋㅋ 그런데 왜 계속 하겠다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저업체 아니더라도 많잖아.... 돈거래가 의심되는구만
교통법규위반해도 눈감아주는 차량.ㅋ
민폐의끝판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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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돌아다니면서 똥 뿌린거넼
침출수 한사발쳐맥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