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8 Georg Friedrich Haendel Suite No. 3 in D Minor, HWV 428 20:06 César Franck Prelude, Choral et Fugue, FWV 21 39:13 Franz Liszt : Piano Sonata in B Minor, S.178
나 지금 배재성 피아니스트 헤르만 아트홀에서 열렸던 오늘 리사이틀 직관하고 집에가는 중이다. 진짜 다른것들도 좋았지만 리스트 소나타 S.178 이건 정말 압권이었다. 내 첫 S.178직관이 오늘 배재성님의 연주였던게 과연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다. 오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S.178을 최소 4~5번은 더 직관하게 될텐데 말이다. 기대치가 처음부터 너무 올라가는 부작용이 생길거 같다. 자기 연주에 이렇게 극도로 몰입하는 피아니스트 만나는거 정말 쉽지 않다. 나는 음악쪽과는 전혀 무관한 일반인 관객이지만 올해 피아노 독주회만 최소 60~70번은 보게 된다. 첼린지 현재 진행형임. 그렇게 많이 다니다보면 자연히 알게된다. 자신이 연주할 곡을 완벽히 장악해야지만 그런 포스가 나오게 된다는 것을.. 연습이 덜 된 연주인지 많이된 연주인지 비음악인이어도 나처럼 많이 다니다보면 결국 다 구분하게 된다. (아닐거 같지? 내가 구체적인 썰풀기 시작하면 경우에 따라 누군가에겐 민망한 얘기들도 많이 나올거기 때문에 그냥 천기누설을 자제할 뿐이다. 믿거나 말거나 ㅋㅋ) 다음에 더 좋은 공연장에서 꼭 정식으로 다시 만나고 싶은 그런 연주였다.
20:06 César Franck Prelude, Choral et Fugue, FWV 21 (Franck Prelude Chorale and Fugue) '코랄 선율에 반해서 시작했다가 푸가 때문에 엉엉 울수도 있는 곡일 것이다. 사실 내 이야기이다.' 세자르 프랑크는 벨기에 태생으로서 프랑스에서 활동한 작곡가이다. 19세기 유럽 음악계가 낭만주의 예술관의 범람으로 세속화 되고 있을때, 프랑크는 종교적 신념과 이성적인 절제를 강조한 예술을 추구했다. 또한, 같은 시대 신경향을 추구하며 인상주의로 대표되는 라벨, 드뷔시와는 달리 보수적이면서도 고전주의적인 형식미를 강조했으며, 작곡가로서가 아닌 오르간의 대가로서 50세에 파리음악원의 교수가 될 만큼 대기만성의 작곡가였다. 그의 작품 스타일은 대중의 취향에 맞는 나긋나긋한 음악을 쏟아내는 다작 성향이 아닌,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인 작품을 써내었다. 그가 즐겨 사용한 대표적 작곡 기법은 순환형식이다. 이것은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주제가 1악장 뿐 아니라 다른 악장에서도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이 순환형식을 최고경지에 올린 작곡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크의 진수였던 바흐의 대위법과 당시 시대적 흐름인 바그너의 반음계적 화성어법은 프랑크에게 지대적 영향을 미쳤으며 이를 독창적으로 시적인 선율로 발전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Prelude , Chorale and Fugue 이 곡은 1884년에 작곡되었으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세 개의 각기 다른 바로크 양식의 곡들이 연결되어 하나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바흐와 달리 프랑크는 프렐류드와 푸가 사이에 코랄을 넣었고, 이 코랄의 선율 패턴이 곡 전체에 걸쳐 두드러진다. 이 곡에서의 프렐류드는 바흐의 평귤율에 고정된 스타일이 아니라 작품의 시작을 알리는 서주로서 독립된 아이디어를 가진다. 피아니스틱한 면을 넘어서 관현악적인 색채도 풍기며 펼쳐진 화음과 애수에 찬 반음계적 멜로디가 마음을 동화시킨다. 사전에 아무런 예고없이 새로운 조성으로 나아가는 전조기법을 통해 Eb조인 코랄로 옮겨지면서 선율과 화성의 어우러짐이 두드러지게 보인다. 그러다가 어느덧 e단조로 다시 옮겨져 이 곡의 백미인 아르페지오 코드가 등장한다. 여기에 반해서 이 곡을 쳤던것 같다. 이 코드들이 맨 윗음들로 이루어진 진정한 코랄로 이어지며 점차 더 거대하고 장렬하게, 클라이맥스가 되다가 아주 작게 끝난다. 이어 경과구를 거쳐 b단조 푸가가 나타나는데 대위법적 엄격한 바흐의 푸가와는 다른 19세기 풍의 반음계적 환타지라고 볼 수 있다. 이어 자유로운 카덴차를 거쳐 프렐류드 동기와 리듬의 회상, 그리고 코랄 주제가 높은 성부에서 펼쳐지면서 순환형식의 최고조를 이룬다. 마지막 코다에서 울리는 코랄 주제는 여태껏 보여준 전반적인 곡의 분위기를 압도하며 장중하고 화려하게 끝난다. 낭만주의를 풍미했던 동시대의 작곡가들과는 다르게 피아니스틱한 면이 덜 부각되고, 곡을 이어가는 유기적인 관계가 어설프게도 느껴지지만 이 점이 신선한 것으로 다가오는것은 왜 일까? 코랄 선율에 반해서 시작했다가 푸가 때문에 엉엉 울수도 있는 곡일 것이다. 사실 내 이야기이다. 이 곡의 푸가가 어려운 이유로 나는 뜬금없는 도약들을 들겠다. 바흐의 푸가가 그리웠다. 또한 이 곡을 공부할때 많은걸 얻었는데 그것은 울림이다. 느린 템포의 코랄 부분을 연주할때, 건반 타건의 집착이 아닌 내가 내고 있는 소리의 울림을 들어서 어떻게 전달 되는지를 비로소 느끼기 시작했다. 부끄럽지만 뒤늦게 깨달은 셈이다. 큰 아주 큰 깨달음이었다. 무슨 말인지 궁금하시다면 6분 5초, 9분 20초 근처를 들으시라!! 결론적으로 난 이곡을 매우 사랑한다. (숙명여대 피아노과 전혜수 님한테 배운거...) ----- 나는 리스트 콩쿨 풀방을 다 보는 사람이다. 영상을 볼 수 없어도 계속 틀어놓는다. 얼마 전 주하이 국제 콩쿨 그룹 중에 C그룹이 아닌 B그룹의 연주를 듣다가 Chopin Etude Op.25, No.6 연주를 듣고 깜짝 놀라 그게 박해림 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 이후에 리스트 국제 콩쿨도 풀방을 다 본다. 배재성도 그렇게 알게 된 피아니스트 중 한 사람이다. 사람들이 콩쿨 콩쿨 하지만 실제로 soliloquy solitude 한 영감들은 콘서트홀이 아닌 리싸이틀 챔버홀 규모에서 실제로 많이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이걸 잘 모르고 그저 연예인 쫓아 다니는 콘서트홀 들어가기 때문에 클래식 청중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등 리싸이틀을 수백번을 다녀 보았다. 클래식이 왜 순수한 예술의 영역이라는 것인지 깨닫게 되었고 청중도 soliloquy solitude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하루 6~8시간 평균 연습하는 전문연주자의 삶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콩쿨 우승이 음악의 모든 것이 아니다. 해외나 국내의 많은 음악인들도 이점을 지적하고 있으나. 왜곡된 가짜 여론으로 판이 짜여진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계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스스로 청중을 줄이고 찾아 들어가는 청중을 그래서 스스로 줄어들게 만들고 있다. 그러면 안된다. - 큰 마음 먹고 비싼 콘서트홀 1번 가능 청중 말고 - 작은 마음 먹고 리싸이틀에 10번 들어가는 생활 청중을 늘려야 한다. 여기 오신 다른 많은 분들이 이 점을 꼭 알아 주셨으면 한다. 예당아저씨
나 지금 배재성 피아니스트
헤르만 아트홀에서 열렸던
오늘 리사이틀 직관하고 집에가는 중이다.
진짜 다른것들도 좋았지만
리스트 소나타 S.178
이건 정말 압권이었다.
내 첫 S.178직관이
오늘 배재성님의 연주였던게
과연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다.
오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S.178을 최소 4~5번은
더 직관하게 될텐데 말이다.
기대치가 처음부터
너무 올라가는
부작용이 생길거 같다.
자기 연주에
이렇게 극도로 몰입하는
피아니스트 만나는거
정말 쉽지 않다.
나는 음악쪽과는
전혀 무관한 일반인 관객이지만
올해
피아노 독주회만
최소 60~70번은 보게 된다.
첼린지 현재 진행형임.
그렇게
많이 다니다보면
자연히 알게된다.
자신이 연주할 곡을
완벽히 장악해야지만
그런 포스가 나오게 된다는 것을..
연습이 덜 된 연주인지
많이된 연주인지
비음악인이어도
나처럼 많이 다니다보면
결국 다 구분하게 된다.
(아닐거 같지? 내가 구체적인 썰풀기 시작하면 경우에 따라 누군가에겐 민망한 얘기들도 많이 나올거기 때문에 그냥 천기누설을 자제할 뿐이다. 믿거나 말거나 ㅋㅋ)
다음에 더 좋은 공연장에서
꼭 정식으로
다시 만나고 싶은 그런 연주였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왠지 연주자 본인의 성품이 어떨 것이다, 라고 짐작이 조금 가는 연주였어요. 어지러웠던 마음이 덕분에 무척이나 따뜻해졌습니다. 연주회하실 때 꼭 SNS든 이 채널이든 올려주세요. 어디라도 가서 보겠습니다.
Liszt sonata brought tears to my eyes. Bravo!!!
Please come and play in Japan.
20:06 César Franck Prelude, Choral et Fugue, FWV 21
(Franck Prelude Chorale and Fugue) '코랄 선율에 반해서 시작했다가 푸가 때문에 엉엉 울수도 있는 곡일 것이다. 사실 내 이야기이다.'
세자르 프랑크는 벨기에 태생으로서 프랑스에서 활동한 작곡가이다. 19세기 유럽 음악계가 낭만주의 예술관의 범람으로 세속화 되고 있을때, 프랑크는 종교적 신념과 이성적인 절제를 강조한 예술을 추구했다. 또한, 같은 시대 신경향을 추구하며 인상주의로 대표되는 라벨, 드뷔시와는 달리 보수적이면서도 고전주의적인 형식미를 강조했으며, 작곡가로서가 아닌 오르간의 대가로서 50세에 파리음악원의 교수가 될 만큼 대기만성의 작곡가였다.
그의 작품 스타일은 대중의 취향에 맞는 나긋나긋한 음악을 쏟아내는 다작 성향이 아닌,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인 작품을 써내었다. 그가 즐겨 사용한 대표적 작곡 기법은 순환형식이다. 이것은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주제가 1악장 뿐 아니라 다른 악장에서도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이 순환형식을 최고경지에 올린 작곡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크의 진수였던 바흐의 대위법과 당시 시대적 흐름인 바그너의 반음계적 화성어법은 프랑크에게 지대적 영향을 미쳤으며 이를 독창적으로 시적인 선율로 발전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Prelude , Chorale and Fugue 이 곡은 1884년에 작곡되었으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세 개의 각기 다른 바로크 양식의 곡들이 연결되어 하나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바흐와 달리 프랑크는 프렐류드와 푸가 사이에 코랄을 넣었고, 이 코랄의 선율 패턴이 곡 전체에 걸쳐 두드러진다. 이 곡에서의 프렐류드는 바흐의 평귤율에 고정된 스타일이 아니라 작품의 시작을 알리는 서주로서 독립된 아이디어를 가진다. 피아니스틱한 면을 넘어서 관현악적인 색채도 풍기며 펼쳐진 화음과 애수에 찬 반음계적 멜로디가 마음을 동화시킨다. 사전에 아무런 예고없이 새로운 조성으로 나아가는 전조기법을 통해 Eb조인 코랄로 옮겨지면서 선율과 화성의 어우러짐이 두드러지게 보인다. 그러다가 어느덧 e단조로 다시 옮겨져 이 곡의 백미인 아르페지오 코드가 등장한다. 여기에 반해서 이 곡을 쳤던것 같다. 이 코드들이 맨 윗음들로 이루어진 진정한 코랄로 이어지며 점차 더 거대하고 장렬하게, 클라이맥스가 되다가 아주 작게 끝난다. 이어 경과구를 거쳐 b단조 푸가가 나타나는데 대위법적 엄격한 바흐의 푸가와는 다른 19세기 풍의 반음계적 환타지라고 볼 수 있다. 이어 자유로운 카덴차를 거쳐 프렐류드 동기와 리듬의 회상, 그리고 코랄 주제가 높은 성부에서 펼쳐지면서 순환형식의 최고조를 이룬다. 마지막 코다에서 울리는 코랄 주제는 여태껏 보여준 전반적인 곡의 분위기를 압도하며 장중하고 화려하게 끝난다. 낭만주의를 풍미했던 동시대의 작곡가들과는 다르게 피아니스틱한 면이 덜 부각되고, 곡을 이어가는 유기적인 관계가 어설프게도 느껴지지만 이 점이 신선한 것으로 다가오는것은 왜 일까?
코랄 선율에 반해서 시작했다가 푸가 때문에 엉엉 울수도 있는 곡일 것이다. 사실 내 이야기이다. 이 곡의 푸가가 어려운 이유로 나는 뜬금없는 도약들을 들겠다. 바흐의 푸가가 그리웠다. 또한 이 곡을 공부할때 많은걸 얻었는데 그것은 울림이다. 느린 템포의 코랄 부분을 연주할때, 건반 타건의 집착이 아닌 내가 내고 있는 소리의 울림을 들어서 어떻게 전달 되는지를 비로소 느끼기 시작했다. 부끄럽지만 뒤늦게 깨달은 셈이다. 큰 아주 큰 깨달음이었다. 무슨 말인지 궁금하시다면 6분 5초, 9분 20초 근처를 들으시라!! 결론적으로 난 이곡을 매우 사랑한다.
(숙명여대 피아노과 전혜수 님한테 배운거...)
-----
나는 리스트 콩쿨 풀방을 다 보는 사람이다.
영상을 볼 수 없어도 계속 틀어놓는다.
얼마 전 주하이 국제 콩쿨 그룹 중에 C그룹이 아닌 B그룹의 연주를 듣다가
Chopin Etude Op.25, No.6 연주를 듣고 깜짝 놀라
그게 박해림 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 이후에 리스트 국제 콩쿨도 풀방을 다 본다.
배재성도 그렇게 알게 된 피아니스트 중 한 사람이다.
사람들이 콩쿨 콩쿨 하지만
실제로 soliloquy solitude 한 영감들은
콘서트홀이 아닌 리싸이틀 챔버홀 규모에서 실제로 많이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이걸 잘 모르고
그저 연예인 쫓아 다니는 콘서트홀 들어가기 때문에
클래식 청중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등 리싸이틀을 수백번을 다녀 보았다.
클래식이 왜 순수한 예술의 영역이라는 것인지 깨닫게 되었고
청중도 soliloquy solitude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하루 6~8시간 평균 연습하는
전문연주자의 삶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콩쿨 우승이 음악의 모든 것이 아니다.
해외나 국내의 많은 음악인들도 이점을 지적하고 있으나.
왜곡된 가짜 여론으로 판이 짜여진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계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스스로 청중을 줄이고 찾아 들어가는 청중을
그래서 스스로 줄어들게 만들고 있다.
그러면 안된다.
- 큰 마음 먹고 비싼 콘서트홀 1번 가능 청중 말고
- 작은 마음 먹고 리싸이틀에 10번 들어가는 생활 청중을 늘려야 한다.
여기 오신 다른 많은 분들이
이 점을 꼭 알아 주셨으면 한다.
예당아저씨
넋을 잃고 헨델듣다가 리스트 소나타에선 눈물이 났었네요. 감동적인 연주 감사히 들었습니다. 리싸이틀 하심 꼭 가보고싶어요! 건강하게 오랫동안 연주해주시길 바래요 ♡
쌤 ~ 이거 핸델 들을때 ~ 하프시코드로 연주하는것 같은 환청이… 막 중세시대 성안에 앉아서 연주를 듣는것 같은 환상이… 느껴지는 … 음색이 어쩜 이럽니까 ? 리스트도 단연코 완전 최고였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
제네바 콩쿨보고 반해서 채널도 구독하고 여기까지 찾아오게 되었어요! 귀한 연주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응원할께요! 🙂
라이브 듣다가 깜짝 놀랐어요 너무 좋았습니다. 몇번을 다시 돌려봤는지 몰라요
12:40〜が素晴らしい❗世界で活躍するバロックピアニストになって下さい❗ぜひ大きなコンクールで入賞して下さいね❗
제네바 콩쿨보고 왔어요.
좋은연주 감사해요.
제네바 콩쿨 보고 왔어요~
좋은연주 잘 감상하고 갑니다
연주회때 꼭 가서 듣고싶네요~^^
배재성 연주.. 진짜 최고..
마음이 정화되어..
Bravo.....
Your Handel make my heart so warming. amazing. When are you gonna have recital in Seoul? I will be there.
엄창나게 발전하는 연주를 너무 늦게 확인했네요.
특정 후원으로 과대평가 되는 연주자와는 차원이 다른 실럭으로 음악사에 남을 연주자가 될걸 확신합니다
⚘️⚘️⚘️👏 재성님의 음악은 계속 듣고싶게 만들어요~~ 연주하시는 모습 너무나 멋집니다. ☺️☺️
리스트 소나타 정말 쵝오 였어요.
이제 진짜 시작!!!! 응원 할께요. 서울에서 공연하시면 커뮤니티에 올려주세요 티켓팅 놓치면 안되니까 화이팅~~~!!!!
👏 👏 👏 Bravo
Glorious playing! thank you.
WOW - bravo - wonderful performance, thank you!
배재성 연주는 그냥 호감. 담백. 단아.
아 진짜 최고.. 실시간으로 보면서도 감탄했는데 이렇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조아요
Bravo!!
Bravo ! ☺️
혼신의 연주 잘 들었습니다..프랑크 프렐류드 심금을 울리고 리스트 소나타
얼마나 많은 시간과 함께 했을지...더 한 발전 응원하고 리사이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그저.. "최고"
❤
👏👏👏👏👏👏👍👍👍
실내악을 못들었는데 파이널에 이름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실내악 대신 이걸로 다시 봤어요. 시간 표시 해준 분도 있고 분위기 좋았는데 아쉬워요. 계속 발전해 나가면 되죠.
그리고 채널명을 영어로 변경하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1:55
Excellent - further proof that we must look to the Far East for the next generation of piano virtuosi.
👍🏻👍🏻
WHAT IS HIS NAME? Please give his name in the HEADING.
Did you ever get an answer to your question? A Google-search was no help.
@@saltburner2 It appears on the video at the very beginning. Easy to miss. They should include it in the heading.
It is Jae Sung Ba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