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joyeux Seong- Jin et chaleureux Cho et si habile et sensible dans cette valse ravissante et ravageante et ravalante et ravigorante et Ravel qui verse et renverse tous mes émois dehors !
라벨의 이 곡은.. 이렇게 안개에 쌓인듯이 연주해야 제맛인거 같아요. 서스테인도 길게 유지하고.. 연회장의 드레스 정장 입고 왈츠 추는 사람들을 카메라로 명확히 찍어 보여주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인상파의 그림 처럼 이렇게 초점이 선명하게 맞는 느낌이 아니라 부드럽고 안개에 쌓인 느낌.. 그렇다고 터치가 명확하지 않은게 아니니 더 신기하죠.. 다른 일부 피아니스트들의 또박또박 드르르륵 치는 것을 좋다고 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이런 원래 곡에 맞는 본능적인 천재의 연주가 왜 급이 다른지 알거 같습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이미 10대 후반에 완성되었네요, 훌륭한 피아니스트들이 많지만 조성진군은 본인만의 확실한 스탈이 있어요....어떤 곡을 연주해도 'clear''sensitive' 하고, 감정이 절제된 느낌이 있고 또 확실한건 다른 연주자에게서 보기 힘든 '입체감'이 있어요. 밑에 다른 분 의견처럼 '천상 예술가'같아요..화가같기도하고..
눈치나 절제 전혀 없이 마음껏 표정으로 표현하는 이 때가 더 좋네요ㅠ 요즘엔 표정을 너무 절제하는 거 같던데, 지금도 좋지만 이 때처럼 막 풀어재끼는 표정이 더 좋아요. I prefer his expression on the face at this time without any moderation!
I am deeply impressed by this magnificent performance, what confirms that whatever composer he chooses to perform it is clear that his way of playing each composition is the result of a deep analysis of the score and the character behind the staff. By delivering an own versión, Seong-Jin Cho is also showing his soul.
A challenge at any age, yet Seong-Jin' youthful fury and daring technique whirls us around and around in till we are in a devilish state, ready to collapse. The power he has at only 22 years - how glorious to witness! Thanks for the post!
@@viva-taichi thanks my friend; I also have his birthday on my calendar: May 28, 1994. He will become 28 next month - and oh we sadly miss his public playing!!! :-(
By far the greatest version of this I've ever heard (and I've heard many). Absolutely mastery of the keyboard and the music. Ravel would have been astounded.
조성진 연주 특징 : 보통의 경우 클라이맥스나 포르티시모에서 쾌감을 느끼는 것과 달리 피아니시모에서 죽을 것 같음을 느낄 수 있음
그래서 오히려 클라이막스가 더 돋보이는 거 같아요. 다른 피아니스트들이 LCD면 조성진 피아니스트는 OLED같은 느낌..?
완전 공감합니다 .. 숨을못쉬겠어서 죽을것같은 그느낌 ㅎ
표정에서도 쾌감..❤
얼굴 갬성가득
전 개인적으로 클라이맥스 장인 같은데....그게 클라이맥스를 위한 빌드업이죠..ㅎㅎㅎㅎ
Si joyeux Seong- Jin et chaleureux Cho et si habile et sensible dans cette valse ravissante et ravageante et ravalante et ravigorante et Ravel qui verse et renverse tous mes émois dehors !
Bravissimo, Soung-Jin!
I admire you and thank you for the feelings and joy what you give always!
조성진 피아니스트 멋져요!사람들한테 멋진 연주를 들려줘서 감사합니다❤
어제 오케스트라의 라발스를 보고왔는데..
피아노만으로도 오케스트라의 다채로운 소리가 다 들리는듯 해서 신기하고 놀랍네요 와우
조성진 연주에 속아 졸업 리사이틀 곡에 라발스를 넣는 일을 저지르지 말자 정신차리자,,,
ㅋㅋㅋㅋㅋㅋㅋㅋ와 이 댓글보고 정신차리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저를 살려주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공자도 아닌데 댓글만봐도 웃김
앳되고 말간 얼굴로 요 꼬꼬마가 라발스를 기가 막히게 치네요 ㅋㅋㅋ
진짜 조성진은 조성진이다!
기상 특보의 내용마저 곡의 분위기랑 어울림
ㅋㅋㅋㅋ😆😆
진짜 그렇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너무 웃었어요 ㅎㅎㅎㅎㅎ
ㅋㅋㄲㅋㅋ ㄱ ㅇㅈ입니다
깨진 만화경을 들여다 보니 1800년대의 화려한 무도회장이 보인다. 그 속으로 들어가니 거울속 깨진 파편에 비친 화려한 샹들리에와 춤추는 사람들이 보이고 피아노 소리도 조각조각 산산이 부서진듯이 날카롭게 날린다.
이 ㅁㅊ 듯한 끼는 어디서 오는 것인가??
조성진의 반전미~
몇 년 째 들어도 질리지 않아요... 얼마나 몇 번째 더 들어야 질리게 될까요
이것도 조성진이 제일 잘 친다
오케스트라 버전도 참 좋아하는데 조성진님 연주에서는 이상하리만큼 다른 악기와 함께하는것만큼 입체적인 소리가 나네요. 너무 좋당
올해도 성진님과 함께 오눌의 비를 봅니다. 충북 보은 부분에서부터 심장이.... 떨립.......
어쩜 소리가 이렇게 고급질까!!!😮😮😮
Vrai, ma sonorisation n'est pas bonne mais je suis comme à côté de lui !!
오늘 호우경보라 또 들으러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벨의 이 곡은.. 이렇게 안개에 쌓인듯이 연주해야 제맛인거 같아요. 서스테인도 길게 유지하고..
연회장의 드레스 정장 입고 왈츠 추는 사람들을 카메라로 명확히 찍어 보여주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인상파의 그림 처럼 이렇게 초점이 선명하게 맞는 느낌이 아니라 부드럽고 안개에 쌓인 느낌.. 그렇다고 터치가 명확하지 않은게 아니니 더 신기하죠.. 다른 일부 피아니스트들의 또박또박 드르르륵 치는 것을 좋다고 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이런 원래 곡에 맞는 본능적인 천재의 연주가 왜 급이 다른지 알거 같습니다.
맞아욤.
빙고!!
다른건 못듣겠어요
항상 조성진 연주가 제일 좋아서…..귀만 높아짐 ㅜㅜ
페달 길게 밟는게 참 좋은듯
특히 글리산도 대부분 빠르게 훑는데
조금 천천히 훑으면서 오래 유지시키는 해석이 참 매력적 ㅎ
말씀 너무 잘하시네요
악악악악악악!!!!!!
조성진 라발스 아니면 만족할수없게됨 아아아아악
어쩜 이리 술에취한 사람이 무도회장에서 넘어져가며 춤추는 모습같은지. 너무 신선하고 어린 조성진의 해석이 너무 재미있네요
조성진이 치면 다 우아한건 맞는데 또 이곡의 광기와 혼돈은 제일 잘 표현한것 같다. 팽이위와 같은 혼돈의 왈츠무대로 휩쓸려서 휘청이게 되는 느낌.
3:35 놀란 연기가 ㄹㅇ 천재같고
일부러 박자를 좀 더 땡겨서 예상치 못한
서프라이즈를 선사하는 게...❤
12년 전 딱 이맘때 연주에 심장 어딘가가 간질간질해요. 태중의 둥이들도 꼬물꼬물 감상하고 있네요. 장마철의 꿉꿉함이 클래식 듣기 좋은 날씨로 바뀌는 순간.
오늘도 비가와서 들으러 욌어요
이 영상이 제일 조와요
12년도면 고1? 고2? 이때 친건데 말이 안된다... 사람이아님
라벨의 스타일이 별로 와닿지않았어서 몰랐는데 조성진의 연주를 듣고나서 다르게 들린다
이 영상의 라발스만 계속 귀에 맴도는걸 보니 해석이 가장 직관적으로 꽂힌듯
근데 이게 11년전 연주라니 진짜 천재는 천재다...
전율 그 자체!❤❤❤
Such impressive and bodacious fingerings!!! As to be expected from one of the greatest living pianists of this very generation!!! Bravoo!!!
생머리 휘날리며~~ 우와~~~~~~~~~어떻게 이런 연주를 해내는건지 너무 멋지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이미 10대 후반에 완성되었네요, 훌륭한 피아니스트들이 많지만 조성진군은 본인만의 확실한 스탈이 있어요....어떤 곡을 연주해도 'clear''sensitive' 하고, 감정이 절제된 느낌이 있고 또 확실한건 다른 연주자에게서 보기 힘든 '입체감'이 있어요. 밑에 다른 분 의견처럼 '천상 예술가'같아요..화가같기도하고..
한마디로 개천제
‘동의합니다’
동의보감
'연기자 같기도 하네요 ㅎㅎ
@@lastlast13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뻘하게 터지네ㅋㅋㅋ
Absolutely exceptional performance. Bravo, Seong
정말 사랑하는 라발스💗
Beyond astounding! Words fail me.
This is the best version I have heard of La Valse!!!!!!!!!!!
십년전에 귀가 닳도록 계속 듣곤… 10년이 지난 지금…. 안들렸던 것이 들린다…. 깊이가 진심 남다르다. 그냥 씽크홀 처럼 깊은게 아니라 다양하게 굴곡이는 깊이랄까…
하~~!정말 사랑스럽다! 성진 초....
누구의 라발스를 들어도 나는 늘 중간에 길을 잃는데....ㅋㅋㅋ 성진의 연주는 늘 뚜렷하고 친절하다. 저런 설득력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원....ㄷㄷㄷ
내 인생은 조성진 라발스를 듣기 전과 후로 나뉜다
나에게 조성진 연주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이 영상 라발스. 들을 때마다 가슴이 울렁거리고 눈물이ㅠㅠ 일생에 한 번쯤 저 혼돈의 무리 속으로 들어가 같이 춤추고 싶은 마음 ㅠ
저는 우연히 들은 조성진의 라캄파넬라
천상 예술가,.... 들으면서 왜 내가 희열을 느끼는지 피아노를 저렇게 치면 무슨 기분일까 내적인적 폭발시키는 무대같은 ㅎㅎ
실제로 조성진의 라발스 들어보는 게 소원 ㅜㅜㅜ
연주하며 즐거운 저 표정. 누군들 즐기는 천재를 이기랴!
클래식하면 조성진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정말이지
눈치나 절제 전혀 없이 마음껏 표정으로 표현하는 이 때가 더 좋네요ㅠ 요즘엔 표정을 너무 절제하는 거 같던데, 지금도 좋지만 이 때처럼 막 풀어재끼는 표정이 더 좋아요. I prefer his expression on the face at this time without any moderation!
동감합니다! ㅎㅎ
@@user-hm1ic5qu3x me too
피아니스트 중 고딩때
조성진의 표현력.
연주력..만큼 해낼수 있는
피아니스트 있었을까?
저 나이에 저런 연주를 하다니..
글리산도 마저도
저렇게 이쁜소리가 내다니..
해석이야 다양할 수 있지만, 완성도가 높은건 별개. 정말 완성도 높은 연주다.
손가락 10개로 치는게 맞나싶은 풍부함이네요
i love his performance.
유튜브 너무좋아. 새벽에 누워서 이 연주를 보다니. 행복해
저는 자려고 듣다가 잠이 완전 깼어요
확실히 나이가 먹어감에따라 조피아니스트의 감정이 절제 된듯한 느낌을 받습니다.이 나이때는 감정이 표정과 몸짓에 오롯이 표출되네요.이래도저래도 그냥 좋습니다.그만의 해석이 저에겐 독보적이라 연주하는 곡마다 최애를 만들어리네요..그의 30대이후의 연주가 기대됩니다~^^~
머리 무겁고 어지러울때 조성진의 피아노를 들으면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 저만 그런가요?
미치겠다 이곡을 이렇게 연주해주니 심장 터져나갈듯. 어떤곡을 연주해도 한음한음 아름답고 톤이 너무 아름다워ㅠㅠ 이런피아니스트랑 같은 나라사람인거 꿈이야 생시야 .
고장난 오르골에서 왈츠 음악이 흘러 나와요…. 고장나서 짜증나는데 음악때문에 신이 남
그냥...천재였어...
다른 표현이 떠오르지 않는다.
클래식 음악의 댓글들은 품격과 재치를 모두 갖추고 있다
평생들어도 안질릴거같은 조성진씨 음악..ㅠㅠ
없는 오케가 다 들리는 듯한 느낌........❤😊
저는 클래식 전공자도 아니고
암것도 모르는데
괜히 조성진씨 때문에
듣는귀만 예민해져서
다른사람들이 치는건
성에 차지도 않고 화딱지만 나니까
조성진씨가 책임지고
모든 곡을 다 쳐주시던가
아니면 제가 조성진씨를 책임지던가
둘중에 하나 선택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두줄은 신고 ㄱ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본색을 드러내넼ㅋㅋㅋㅋㅋㅋ
여기가 그 유명한 호우주의보 브금영상인가요 장마철을 맞아서 한번 와봤습니다
몇 번을 들어도 수없이 감동받고 감탄하고,, 정말 오케스트라가 따로 없다 ㅠㅠ 미치광이가 된 기분
진짜 미친 재능...
진짜 심장 터질 거 같은 미친 연주ㅠ
역시,, 라발스 현대음악 최고! 조성진의 연주는 감동 그자체..
기상특보까지 참 느낌을 살려주네!
전국에 조성진 주의보!!
미쳤다 ㅠㅠ
깜놀할 정도로 훌륭한 연주네요.
듣는 내내 웅성대는 무도장 한 구석에 서서 사람들을 구경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조성진 최고ㅠ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재능. 대단하다고 밖에는 말할 수 없네요. 이 시대의 축복입니다. 성진씨 연주 들을 수 있어 감사하네요
I am deeply impressed by this magnificent performance, what confirms that whatever composer he chooses to perform it is clear that his way of playing each composition is the result of a deep analysis of the score and the character behind the staff.
By delivering an own versión, Seong-Jin Cho is also showing his soul.
❤
좋다,, 앵콜곡으로 부탁드립니다🥹🥹🌷
10대 나이에 저런 연주가 가능하다니.정말 천재네요. 너무 대단하세요
정말 왈츠를 추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연주입니다.. 여러 연주가의 라발스를 들어보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우아하면서도 리듬감을 잘 살린 조성진의 연주가 가장 좋게 느껴지네요
아르헤리치의 라발스는 성숙한 왈츠의 느낌이고 임동혁씨의 라발스는 격식있는 왈츠 같고 조성진씨의 라발스는 풋풋하기도 하면서 우아한 왈츠라고 생각해요..
Bambambi07 아르헤리치가 라발스를 연주했나요??! 듀오버젼은 들어봤는데 혹시 솔로버젼도 쳤나요ㅠ
조성진씨는왠지학생같죠? ㅋㅋ
김하영 멜론에 검색하면 나와요
김하영 아르헤리치 라발스 진짜 뒤져요
호우경보 문구랑 은근 잘어울리는 연주랑 조성진 ㅋ 조쿠나~~~~
와진짜 깔끔명료 그자체… 듣는사람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여 희열감을 느끼게 해주는 연주 ㅠㅠㅠ 센스미쳤다 이건 신의영역이다 와😢
역시 천재가맞구나 타고나는게있어야 저런감성이 연주가나오는거같아요 조성진피아니스트는 보기시작하면 그냥 보게되네요 감탄하면서
천재를 보고있다
2012년이면 스무살도 안됐을때인데 어떻게 저런 음악을 할수있을까 ...
저는 조성진버전이 젤좋은거같네요 유자왕 임동혁 다봤는데 조성진버전이 젤 부드럽고 다시생각나고 계속계속 듣고싶어요 최고예요 정말!!!!매력쩜
손열음씨가 연주한 것도 좋아요 ㅎㅎㅎ
고화질 미술작품이 눈앞에 펼쳐지는 기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기예보!
자꾸 생각나서 하루에 세 번씩 들으러 들어옵니다.
비와서 들으러 왔습니다...
10년전 연주라니 정말 놀라워요.
10월 공연이 더더욱 기다려집니다!!
素晴らしすぎる💕
A challenge at any age, yet Seong-Jin' youthful fury and daring technique whirls us around and around in till we are in a devilish state, ready to collapse. The power he has at only 22 years - how glorious to witness! Thanks for the post!
Yeah, he was a high school student.
he was born in 1994. so i guesstimate that this was performed at the age of 18 (2012).
@@viva-taichi thanks my friend; I also have his birthday on my calendar: May 28, 1994. He will become 28 next month - and oh we sadly miss his public playing!!! :-(
다른 피아니스트의 '라발스'는 '뚱땅뚱땅'으로 들렸는데,이케 아름다운 곡 일줄이야👍조성진이 알게해줌
이거 초반에 내스타일아니라 접었었는데 아 듣다보니 역시 라벨...라벨과 조성진♡
라벨 앨범 내주세요~~
By far the greatest version of this I've ever heard (and I've heard many). Absolutely mastery of the keyboard and the music. Ravel would have been astounded.
agree
진짜 ㅈㄴ 잘치네 이게 맞아?
제발 다시 쳐줘 ㅠㅠ 라발스 앨범내줘..
This is the definitive performance of Ravel's La Valse.
달에 한번씩은 듣는담 실연들어보는게 소원
와 무슨 글리산도를 저렇게 부드럽게 할수 있지 대박이다......
왈츠곡인데 팬들사이에선 비오면 들어야하는 곡으로 바껴버렸어 ㅋㅋㅋ곡의 내용도 바꾸는 성진쵸 ㅎㅎㅎ얼마전에 오케버전으로 하는걸 티비에서 봤는데 느낌이 또 다르더라...
타건할때마다 손끝에서 별이 쏟아지는 것 같은 느낌은 조성진의 힘이냐, 스타인웨이의 기술이냐...
둘 다
한 음 한 음 소중하다는게 느껴지는 연주네요ㅠㅠㅠ똑같은 악보를 보더라도 저런 식으로 해석하고 저런 식으로 들을 수 있다는게 부럽기도하고....
I keep seaching for mr. Cho’s rendition of a piece first. Your renditions along with Zimerman’s are always my favourite
I agree zimmerman and cho's interpretations are best
오 마이 갓... 이란 말만 계속 중얼거리게 되네요~ 항상 경이로움을 주는 조성진의 연주들이었지만 이렇게 질풍노도같은 연주라니.. 가장 감정의 질풍노도같은 나이에, 서슴없이 자신의 터질듯한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는군요~ 더이상 할 말을 잃었습니다...
드러내는 듯... 더이상 할 말을 잃었습니다...
진짜 이천재피아니스트는 질풍노도의시기를 어떻게보냈을까요 갑자기말씀을하셔서 ㅎ
It's litterally flawless, the man is genius that's frigtning
자기소개하고 첫 춤 신청부터 시작해서 썸타고 연애하고 청혼하고 결혼하고 애낳고 싸우고 이혼까지 하는거같은 느낌
폴리니의 우아함과 절제를 이미 다 갖춘 피아니스트..
조성진씨의 이 라발스 연주로는 절대 실제 왈츠를 출수는 없겠지만, 리듬감이 살아있는 이 연주가 저에겐 최고네요! 뭔가 미쳐 돌아가는 왈츠 느낌. 어렸을 때라서, 더 자유롭게 대담해서 그것도 새롭고요
미쳐돌아가는 표현 공감요 ㅎㅎ완전 범생같으면서 저렇게 자유스럽다니
원래 ‘라 발스’의 제작을 의뢰했던 디아길래프도 라벨한테 “이건 분명히 훌륭한 곡이지만 왈츠로서는 별로다”라고 햇다고 하죠
참고로 라벨은 이 곡으로 ‘왈츠’의 죽음을 묘사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