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그래요 신체 콤플렉스라는걸 스스로 만든 사람은 아무도 없을텐데. 누군가의 한마디, 매체의 이야기, 주변에서 툭툭 던지는 작은 말들. 이런게 모여서 콤플렉스가 됐는데, 우리 사회는 이 신체 콤플렉스를 개인의 탓으로 돌리고 있는 것 같아요. 너가 게을러서 그런거다, 너가 관리를 안해서 그런거다, 할 수 있는데 하지 않은거다. 혹은 너가 사회의 기준에 맞지 않은거라고. 신체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 모두가 그런 압박에서 벗어나 주변의 평가가 아니라 자신의 의지대로 자신의 몸을 생각해주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치도님의 바디포지티브 프로젝트 항상 응원합니다!!!
예전에 어떤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각선미’라는 신조어를 만들면서 하이힐을 홍보하기 전에는 아무도 다리 모양을 예쁘다 두껍다 평가하지 않았대요. 만약 높은곳을 훌쩍 훌쩍 잘 올라가는 여성이 좋게 평가받는 사회였다면 두껍고 튼실한 다리가 미의 상징이였겠죠? 어떤 기준을 짓고 남을 평가하면서 컴플렉스라는게 생기는것 같아요. 많은 미디어에서 다양한 몸을 보여주고 기준을 허물면 외모지상이라는 허울도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와 저는 인터뷰 하면서도 이 컴플렉스는 내가 타고나서 생긴거니까 어쩔수없는거니까 했는데 다른분들의 인터뷰도 보니 정말 타인의 시선으로 인해 상처받은 기억이 컴플렉스로 이어진거같아서 충격이기도하고 속상하기도 하네요 치도님이 무슨 의도로 영상을 만들었는지 충분히 느껴져서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영상이에요ㅠㅠ
결국 콤플렉스라고 생각 했던 것도 내가 아닌 남의 시선에서 던지는 말들이 모여 만들어 졌을 수도 있었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내가 나를 사랑하는게 제일 중요한데, 뭐가 중요하다고 남들 말에 위축되어 살고 있었는지...1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의 인터뷰 편집하느라 너무 고생 했어요! 의미 있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
영상을 보는 중인데 신기하네요.. 완전한 타인의 입장에서, 영상 속 사람들이 콤플렉스라고 말하는 것들을 별로 못느끼겠어서요.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 것이 우리를 붙잡고 틀에 가둬둔다는게 놀라웠어요..😶 어쩌면 사회 전체의 시선보다 내 가족, 친구, 지인들의 '말'에 갇혀있던 게 아니였나 생각하게됐어요🤔
나 자신은 내가 예뻐해줘야해요🥺 여러분들도 오늘부터 거울보고 연습하셔요 뀨둥아 넌 참 예쁘구나 얼굴이 남들보다 다르거나 조금 못나면 어때 넌 운동을 잘해서 바디라인이 좋잖아 이런식으로요! 긍정으로 가세요 자기가 자신있는 분야나 잘하는 것을 찾아서 칭찬해주고, 우리 다 아는거지만 비교로부터 벗어나세요 비교가 하고 싶으면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비교하세요 지금도 예쁜데 당당하게 살자구요❤
It’s so sad that the stupid beauty standards make many of us so uncomfortable in our own bodies.... I really really really wish it would change..😞 EVERY SINGLE PERSON IN THIS VIDEO LOOKED AMAZING AND PRETTY❤️❤️
남편이 발목이 두껍다고하고 니가 연예인처럼 이쁘기나 하냐 집안일도 못한다 매주 시부모님이 오람 가야지 너 싫다 이래서 어쩔 수 없이 저도 치도님이랑 비슷한 체형인데 눈물을 머금고 살 빼고 있습니다ㅠ애도 있는데 이혼할 수도 없고 아직까지 티비 아이돌이나 보면서 사람 품평하는 사람이 많아 너무 힘듭니다. 이런 남편이랑 살아서 자존감도 떨어지고 스트레스 받으니 더 먹게 되고 일단 빼고 그 후부터 건강한 식이요법 계획하고 있어요
영상 너무 감명깊게 봤어요 치도님! 이런 컨텐츠를 기획하고 진행하신거에 놀랍고 정말 대단하세요,, 치도님의 선한 영향력에 당연하게 생각했던 편견들을 돌이켜보게 되네요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도 쭉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치도님 컨텐츠에 한번쯤 출연해보는 기회를 한번 꿈꿔볼래요🥰 앗 중간에 무쌍다빈님 뵈어서 너무 반가웠어요!! 다빈님도 응원합니다!
저도 여러가지 콤플렉스가 있는데, 1. 작은 뾰족귀, 2. 안 좋은 시력, 3. 낮은 콧대, 4. 양쪽 엄지손가락의 서로 다른 휨 정도, 5. 피지, 여드름이 잘 나는 지성피부, 6. 뱃살, 7. 옆구리살, 8. 엉덩이, 9. 손바닥의 잔손금, 10. 살 없는 손목, 11. 인상이 순해 보이는 눈썹, 12. (말씀드리기 조심스럽고 창피하지만) 작은 젖꼭지, 13. 턱살, 14. 작은 머리, 15. 종아리와 허벅지 굵기 차이, 16. 양쪽 엄지발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발가락들, 양쪽 새끼손가락에 손톱 반달이 없는 것, 17. 약간 가느다란 팔뚝, 18. 울퉁불퉁한 손가락, 19. 발가락 습진 및 무좀, 20. 구내, 목구멍 냄새, 21. 팔에 긴 털이 많은 것입니다...
그냥 여따가 제 컴플렉스 다 써보고 갈게요 전 17살 남학생인데 허리가 23인치 정도라 다리길이에 비해서 허리가 너무 얇아서 맞는 바지를 찾기가 너무 어려워요 턱이 작고 앞니가 커서 부정교합이 좀 생겨서 치석이 생기고 음식물도 자주 끼고 교정이 필요하대요 피부가 하얘요 엄마가 피부가 하얘서 저도 피부가 하얀편인데 제가 다크서클도 심해서 잠 못 잔 날이나 여드름 같은 것들 올라온 날은 너무 잘보여요 살이 너무 안쪄요 아빠가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 저도 살이 안찌는데 어릴 때에는 살이 쪄야 키가 크는데 살도 안찌고 하루 이틀만 귀찮아서 끼니를 거르면 살이 쭉쭉 빠졌었어요 중3 여름방학때에는 밤낮이 바뀌어서 끼니좀 거르고 지냈더니 개학날에는 5키로가 빠졌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먹는 걸 좋아하는 편도 아니라 격주로 등교했을때에는 온라인으로 수업하는 주에는 등교하는 주보다 2키로가 차이나더라고요 올해 2월에는 제가 계속 귀찮아서 밥도 안먹고 지내니까 당이 부족해져서 쓰러진 적도 있어요 식욕이랑 체질이 너무 불편해요 다 쓰고 보니까 누구는 부러워 할 만한 것들이 누구한테는 컴플렉스가 될 수도 있다는게 보이네요..
Thank you so much for the English subtitles! I love that you included men and women of all ages! I love your channel more and more with every video that you make 💕
콤플렉스, 열등감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내가 누군가보다 못난 부분이 있으면 잘난 부분도 당연히 있기 때문에 다른 누군가도 나와 비교해서 어떤 콤플렉스를 가질수있어요 그렇기에 콤플렉스가 있다는것 자체가 콤플렉스가 되면 안될것 같아요. 콤플렉스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못난면만 바라보며 스스로 깎아먹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영상에 나오신 모든 분들 아름다워요
These people are so brave and lovely for confronting their insecurities. I hope they realize they are all beautiful and worthy of being loved and admired. ❤️
I see a lot of perfect human being complain of things that are not there But I guess that's the point We all are hyper aware of things that are not really there
저는 평범한 중학생인데 중학교1학년때쯤에 손가락 꺾는걸 많이해서 중학교 2학년때부터 손이 컴플렉스였어요 제 손가락 중간 마디가 엄청많이 두꺼워져있어서 두꺼운부분을 항상 지압하고 했지만 달라지는건 없더라구요 하필이면 중지손가락이 제일 심해서 브이하는게 너무 싫더라구요 거울로 비친 제 손을 볼때도 너무 싫고 진짜 계속 후회중이예요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요..너무 힘드네요..ㅎㅎ지금은 중3올라가는데 새친구들 사귀면서 손이 이렇게 생긴게 들키면 어쩌지 싶고 그냥 제 손이 너무 밉네요
다들 배부른 고민이라 할지 모르겠는데 전 어려보이는 얼굴이 너무 싫습니다.. 어딜가나 사람들이 존나 만만하게 대하고 초면부터 반말 써대는 새끼들이 존나 많더라구요.. 동안도 나중에 아저씨 소리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하는 시기, 39살에 30대 초반, 49살에 40대 초반으로 보이는게 장점이죠.. 1020세대에 너무 애 처럼 어려보이는거 너무 싫습니다.. 지금 24살인데 거의 사람들이 절 16,17살로 생각하더라구요.. 어딜 갈때마다 민증 검사는 기본이요, 무슨 저보고 중학생이냐고 하질 않나, 이미 전역한지 한참 됐는데, 군대 언제가냐 이지랄 해대질 않나...
![[비정상회담][42-5] 〈외모 차별 극복 사례〉 있는 그대로 자신을 사랑한 사람들 (Abnormal Summit)](http://i.ytimg.com/vi/d6srpn1s1fA/mqdefault.jpg)
이 영상에 나온 사람들의 공통점 : 전혀 본인의 컴플렉스들이 안 보인다는 것
결국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기준점을 정하고 거기에서 부족하면 계속 신경쓰이게 되고. 근데 그 기준점이 본인이 정했다기 보단 사회가 만든 것 같아서 넘 똑땅😢 다들 너무 아름다워요❤️
누군가 무심코 했던말이 트라우마 되는경우가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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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자신을 가장 아름답게 봐줘야하는데, 가장 높은 잣대로 미운점을 찾는 것 같아요. 이걸보니 남들이 봤을 때는 정말 아무렇지 않은데 나만 나를 그렇게 바라봤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말함으로써 툴툴 털어내고 앞으론 자기를 예쁘게 봐주길 💛💛
참... 그래요 신체 콤플렉스라는걸 스스로 만든 사람은 아무도 없을텐데. 누군가의 한마디, 매체의 이야기, 주변에서 툭툭 던지는 작은 말들. 이런게 모여서 콤플렉스가 됐는데, 우리 사회는 이 신체 콤플렉스를 개인의 탓으로 돌리고 있는 것 같아요. 너가 게을러서 그런거다, 너가 관리를 안해서 그런거다, 할 수 있는데 하지 않은거다. 혹은 너가 사회의 기준에 맞지 않은거라고. 신체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 모두가 그런 압박에서 벗어나 주변의 평가가 아니라 자신의 의지대로 자신의 몸을 생각해주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치도님의 바디포지티브 프로젝트 항상 응원합니다!!!
예전에 어떤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각선미’라는 신조어를 만들면서 하이힐을 홍보하기 전에는 아무도 다리 모양을 예쁘다 두껍다 평가하지 않았대요. 만약 높은곳을 훌쩍 훌쩍 잘 올라가는 여성이 좋게 평가받는 사회였다면 두껍고 튼실한 다리가 미의 상징이였겠죠? 어떤 기준을 짓고 남을 평가하면서 컴플렉스라는게 생기는것 같아요. 많은 미디어에서 다양한 몸을 보여주고 기준을 허물면 외모지상이라는 허울도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말 소설같은 댓글이네용
역시 치도님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나를 뒤돌아보는 계기? 가 되었어요.
100명 다 편집하려면 힘드셨겠지만, 그래도 의미가 있는 영상이네요! 막상 보니까 그게 컴플렉스 같이 안 보이는데 자기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도🙇🏻♂️
와 저는 인터뷰 하면서도 이 컴플렉스는 내가 타고나서 생긴거니까 어쩔수없는거니까 했는데 다른분들의 인터뷰도 보니 정말 타인의 시선으로 인해 상처받은 기억이 컴플렉스로 이어진거같아서 충격이기도하고 속상하기도 하네요 치도님이 무슨 의도로 영상을 만들었는지 충분히 느껴져서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영상이에요ㅠㅠ
내몸이 그냥 ㅈㄴ 싫다.
남이 보기에는 엥 괜찮은데... 라고 생각드는 것들이 자기한테는 콤플렉스인거구나 전혀 모르겠는데
결국 콤플렉스라고 생각 했던 것도 내가 아닌 남의 시선에서 던지는 말들이 모여 만들어 졌을 수도 있었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내가 나를 사랑하는게 제일 중요한데, 뭐가 중요하다고 남들 말에 위축되어 살고 있었는지...1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의 인터뷰 편집하느라 너무 고생 했어요! 의미 있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
영상을 보는 중인데 신기하네요.. 완전한 타인의 입장에서, 영상 속 사람들이 콤플렉스라고 말하는 것들을 별로 못느끼겠어서요.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 것이 우리를 붙잡고 틀에 가둬둔다는게 놀라웠어요..😶 어쩌면 사회 전체의 시선보다 내 가족, 친구, 지인들의 '말'에 갇혀있던 게 아니였나 생각하게됐어요🤔
나 자신은 내가 예뻐해줘야해요🥺
여러분들도 오늘부터 거울보고 연습하셔요
뀨둥아 넌 참 예쁘구나 얼굴이 남들보다 다르거나 조금 못나면 어때
넌 운동을 잘해서 바디라인이 좋잖아
이런식으로요!
긍정으로 가세요 자기가 자신있는 분야나 잘하는 것을 찾아서 칭찬해주고, 우리 다 아는거지만 비교로부터 벗어나세요
비교가 하고 싶으면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비교하세요
지금도 예쁜데 당당하게 살자구요❤
100인 중 한명이예요. 와우 편집하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다시끔 또 한번 나를 생각하게 하는 영사이었어요. 어떤 모습이든 어떤 성격이든 뭐든 나는 나를 전적으로 사랑하고 지지해주어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너무 고생하셨고요. 감사해요^^
It’s so sad that the stupid beauty standards make many of us so uncomfortable in our own bodies.... I really really really wish it would change..😞
EVERY SINGLE PERSON IN THIS VIDEO LOOKED AMAZING AND PRETTY❤️❤️
차라리 노력을 해서 극복이 가능하면 모르겠는데.. 내가 노력을 해도 바꿀 수 없다는 걸 아니까 무력해지고, 남들과의 비교로 자존감도 떨어지네요
한편으로는 이런 거에 집착해서 시간 버리는게 짜증나기도 하고.. 하 ㅈ같네
내 눈으로 보기엔 다 잘생기고 예쁜데 콤플렉스가 하나씩 있구나..
GREAT video! There is not one ugly person here. The only ugly people are those who try to make others feel insecure.
2분쯤에 딱히 없다는분 너무 멋있고 본받고싶다
콤플렉스가 만들어진다는 것 굉장히 공감됩니다 좋은 영상 고마워요 :)
어떤 친구가 나는 얼굴에서 여기가 못생겼어 이렇게 말한 후부터 그곳만 보임
그리고 어떤 친구는 자기가 귀엽다 이쁘다 이렇게 말하는데 좀 재수없어도 ㅎㅎ 진짜 멋져보임
나는 사춘기때 그냥 내 모든 부분이 다 컴플렉스였는데..
눈,피부,성격.. 심디어 말투까지도 다 싫었음..
지금은 거의 괜찮아졌는데
이젠 내가 나를 미워했을때가 컴플렉스가 되버림..
이건 진짜 평생 안고쳐질듯..
제가 지금 그 시기를 거치고 있는거같아요..저를 미워하고 증오하는 이 시간들이 나중에 후회로 남겠죠..?
It's so sad that most of them get insecure about their body because their family is the one who pushes them to feel bad about their body😔
남편이 발목이 두껍다고하고 니가 연예인처럼 이쁘기나 하냐 집안일도 못한다 매주 시부모님이 오람 가야지 너 싫다 이래서 어쩔 수 없이 저도 치도님이랑 비슷한 체형인데 눈물을 머금고 살 빼고 있습니다ㅠ애도 있는데 이혼할 수도 없고 아직까지 티비 아이돌이나 보면서 사람 품평하는 사람이 많아 너무 힘듭니다. 이런 남편이랑 살아서 자존감도 떨어지고 스트레스 받으니 더 먹게 되고 일단 빼고 그 후부터 건강한 식이요법 계획하고 있어요
It's not these people that are flawed. It's the world they live in.
편집 힘드셨게따,,, 뭇져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
영상 너무 감명깊게 봤어요 치도님! 이런 컨텐츠를 기획하고 진행하신거에 놀랍고 정말 대단하세요,, 치도님의 선한 영향력에 당연하게 생각했던 편견들을 돌이켜보게 되네요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도 쭉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치도님 컨텐츠에 한번쯤 출연해보는 기회를 한번 꿈꿔볼래요🥰
앗 중간에 무쌍다빈님 뵈어서 너무 반가웠어요!! 다빈님도 응원합니다!
저도 머리칼이 얇고 힘없고 두상이 남들보다 납작한게 컴플렉스네요. 머리칼만 얇아도 어떤 머릴해도 힘아리 없이 어색한데 두상까지 납작하니 아침마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누구나 알게모르게 다들 컴플렉스가 있네요 열심히 삽시다!
저도 여러가지 콤플렉스가 있는데, 1. 작은 뾰족귀, 2. 안 좋은 시력, 3. 낮은 콧대, 4. 양쪽 엄지손가락의 서로 다른 휨 정도, 5. 피지, 여드름이 잘 나는 지성피부, 6. 뱃살, 7. 옆구리살, 8. 엉덩이, 9. 손바닥의 잔손금, 10. 살 없는 손목, 11. 인상이 순해 보이는 눈썹, 12. (말씀드리기 조심스럽고 창피하지만) 작은 젖꼭지, 13. 턱살, 14. 작은 머리, 15. 종아리와 허벅지 굵기 차이, 16. 양쪽 엄지발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발가락들, 양쪽 새끼손가락에 손톱 반달이 없는 것, 17. 약간 가느다란 팔뚝, 18. 울퉁불퉁한 손가락, 19. 발가락 습진 및 무좀, 20. 구내, 목구멍 냄새, 21. 팔에 긴 털이 많은 것입니다...
저는 신경섬유종 환우여서 커피반점, 섬유종, 안면비대칭, 안구눌림등의 외모기형이 있지만 제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가 없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제가 외모때문에 괴로워하고 힘들어하길 원해요. 화장안하고 당당하게 돌아다니는걸 보면 손가락질하거나, 얼굴때문에 힘들겠다고 말하거나 치료제를 권하거나, 얼굴때문에 결혼을 못하겠다고 안타까워하거나 ㅋ ㅋ여자가 자신의 외모에 당당한것도 죄가되는 사회예요.
그런 사람들 신경쓰지 마십시오 당당하게 사는거 멋있으십니다!인생 한번뿐인데 남들 시선 굳이 신경쓰기엔 아깝죠
그냥 여따가 제 컴플렉스 다 써보고 갈게요
전 17살 남학생인데 허리가 23인치 정도라 다리길이에 비해서 허리가 너무 얇아서 맞는 바지를 찾기가 너무 어려워요
턱이 작고 앞니가 커서 부정교합이 좀 생겨서 치석이 생기고 음식물도 자주 끼고 교정이 필요하대요
피부가 하얘요 엄마가 피부가 하얘서 저도 피부가 하얀편인데 제가 다크서클도 심해서 잠 못 잔 날이나 여드름 같은 것들 올라온 날은 너무 잘보여요
살이 너무 안쪄요 아빠가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 저도 살이 안찌는데 어릴 때에는 살이 쪄야 키가 크는데 살도 안찌고 하루 이틀만 귀찮아서 끼니를 거르면 살이 쭉쭉 빠졌었어요 중3 여름방학때에는 밤낮이 바뀌어서 끼니좀 거르고 지냈더니 개학날에는 5키로가 빠졌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먹는 걸 좋아하는 편도 아니라 격주로 등교했을때에는 온라인으로 수업하는 주에는 등교하는 주보다 2키로가 차이나더라고요 올해 2월에는 제가 계속 귀찮아서 밥도 안먹고 지내니까 당이 부족해져서 쓰러진 적도 있어요 식욕이랑 체질이 너무 불편해요
다 쓰고 보니까 누구는 부러워 할 만한 것들이 누구한테는 컴플렉스가 될 수도 있다는게 보이네요..
2:47 너무 좋다 나도 저런 마인드를 갖고싶다
너무 신기해요. 타인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보이지도 않는 작은것들이군요!
정말 각진턱이든 작은 키든 그냥 특징일 뿐인데 그게 남성적이라거나 별로라거나 취향을 부여하는건 개인마다 달라야 정상아닌가?
Thank you so much for the English subtitles! I love that you included men and women of all ages! I love your channel more and more with every video that you make 💕
우리 모두 단점 보다 장점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영상 찍은 모든 분들 다들 매력이 넘치고 각 분야에서 힘내시길 바랍니다~^^
치도님 컨텐츠는 재밌으면서도 건강해요
100분을 보면서 사람마다 각자의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게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기준이죠!
만약 사람들이 다 똑같으면 무섭고 재미없거든요
신아로미님 영상 보고 찾아왔어요. 구독하고 갑니다!!
100명의 인터뷰라니!!
선댓후감상
너무 좋은 컨텐츠인 것 같아요!
각자만의 스타일을 만드셔서 사시면 정말 다 멋있을거같아요.. 콤플렉스가 매력으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남들의 시선들로 부터 자유로운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래요. 모두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했어요.
this is interesting!
쏘이님도 나오시네요 ㅋㅋㅋㅋㅋㅋ 뭔가 반갑 ㅋㅋㅋ
영상 기다렸는데 이제야 봤네요..! 영상도 좋은데, 치도님이 쓴 글을 보니 울컥하네요. 많은 사람이 보고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일부는 태어날때부터 일부는 점점 생활습관으로 만들어지죠
콤플렉스, 열등감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내가 누군가보다 못난 부분이 있으면 잘난 부분도 당연히 있기 때문에 다른 누군가도 나와 비교해서 어떤 콤플렉스를 가질수있어요 그렇기에 콤플렉스가 있다는것 자체가 콤플렉스가 되면 안될것 같아요. 콤플렉스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못난면만 바라보며 스스로 깎아먹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영상에 나오신 모든 분들 아름다워요
These people are so brave and lovely for confronting their insecurities. I hope they realize they are all beautiful and worthy of being loved and admired. ❤️
허거덩 여기에 다빈님이 있다니
다빈님 닮으셨다고 생각했었는데 찐이네용...!!!!
영상과 댓글을 읽어봤는데 뭔가 기분이 복잡해졌다..
8:45 긁지않은 복권인거 너무 티난다 ㅋㅋ
저는 사고로 앞니가 2개나갔는데.. 어떻게보면 큰일이긴 한데 뭐.. 임플란트 하면 되긴한데 제가 학생이여서 외모는 그렇다치고 이가좀 ㅠㅠ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리고 모두 힘내세요
한국 사회가 서로 외모에 대한 언급이나 평가를 줄이게 되면 외적 콤플렉스가 많이 사라질 것 같음
대부분은 컴플렉스 같지도 않은거네 단순한 고민수준
새가슴,함몰유두,어좁,얼굴 큼,여드름 피부,손가락 길이,남자보다 많은 털(길이도 김),작은 가슴,긴이마,튼살,척추 비틀,허벅지,시력
힘들어요 진짜
이거보면서 거울 보던 사람들 손들어.
확실히 한국은 단일 민족이라 좋은점도 있지만 안좋은 점이 있음 좋은점은 단합이 잘된다는거 안좋은점은 획일적인 가치관 외모지상주의도 이 일환
돌출눈, 돌출입, 대두, 긴 얼굴, 사각턱, 옆광대, 비대칭으로 휜 코, 남자같은 체격, 콘헤드, 짧은 목... 얼굴만 해도 수도 없이 많다... 그냥 잘못 태어난 것 같다
I see a lot of perfect human being complain of things that are not there
But I guess that's the point
We all are hyper aware of things that are not really there
다들 개성있으시고 멎찌다!!😘😘😘😄😄😁😁😁😁😁
대부분 자신의 못난 부분은 캐치하지 못하고 이상한 부분을 콤플렉스라 여기네
눈두덩이 살, 콧볼, 대두, 늠름한 하관(ㅋ), 직각 어깨+어깡, 키160, 좁쌀 여드름, 단풍손
이렇게 많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네ㅜ
여자인데 얼굴이 ㅈㄴ 커서 스트레스에여..하
난 주먹코, 사각턱이 ㅈㄴ컴플랙스임 사람들도 얼굴 볼때마다 빻았다 그러는데 진짜 짜증나고 괴로움 성형 하고싶어도 돈도 없어서 못하고
저는 평범한 중학생인데 중학교1학년때쯤에 손가락 꺾는걸 많이해서 중학교 2학년때부터 손이 컴플렉스였어요 제 손가락 중간 마디가 엄청많이 두꺼워져있어서 두꺼운부분을 항상 지압하고 했지만 달라지는건 없더라구요 하필이면 중지손가락이 제일 심해서 브이하는게 너무 싫더라구요 거울로 비친 제 손을 볼때도 너무 싫고 진짜 계속 후회중이예요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요..너무 힘드네요..ㅎㅎ지금은 중3올라가는데 새친구들 사귀면서 손이 이렇게 생긴게 들키면 어쩌지 싶고 그냥 제 손이 너무 밉네요
2:04 오! 쏘이님!!! 쏘이님 닮았다고 생각하고 봤는데 진짜 쏘이님이...
다들 배부른 고민이라 할지 모르겠는데 전 어려보이는 얼굴이 너무 싫습니다..
어딜가나 사람들이 존나 만만하게 대하고 초면부터 반말 써대는 새끼들이 존나 많더라구요..
동안도 나중에 아저씨 소리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하는 시기, 39살에 30대 초반, 49살에 40대 초반으로 보이는게 장점이죠..
1020세대에 너무 애 처럼 어려보이는거 너무 싫습니다..
지금 24살인데 거의 사람들이 절 16,17살로 생각하더라구요.. 어딜 갈때마다 민증 검사는 기본이요, 무슨 저보고 중학생이냐고 하질 않나, 이미 전역한지 한참 됐는데, 군대 언제가냐 이지랄 해대질 않나...
0:40 헐 대박!! 발사이즈 크다고 하신 분 저랑 친구했으면 좋겠네요^^ 저도 여잔데 발사이즈 260~265나 되어요ㅠㅠ
앗 레드포션!!!!!!!!!!
없다하면 되지 뭔 손톱...
전키가컴플렉스
200인데
210까지못커서 너무힘듭니다
저는 살이 배만 찌는거 뼈가 보통 여성보다 큰거 목소리 굵은거
그래도 나 처럼 어느하나 잘난 부분 없는 것 보단 낫구만 ㅋㅋ
저도 콤플렉스가 있는데 엄청 나쁜 시력 두꺼운 팔뚝 작은 귀 각진 턱 ㅋㅋ
5:54 네?
사각턱😥
자존감 높으면 외적인거는 신경 안쓰이긴 하는거같음 다 자존감문제...
2:28 언니는 이쁘니까 괜찮아~~
나는 내 코가 들창코인게 너무 싫음
시발 나도 원래안그러는데 자라면서 다리가 휨
탈모 미만잡이다
이번 컨텐츠 너무 좋네요..생각해 볼 거리가 많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