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조수영입니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말씀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온 것은 진작에 알았는데 오늘 처음 들어와봤습니다. 가슴이 먹먹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해서 영상을 보기 힘들었습니다. 아직 도로공사에 근무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말씀드립니다. 정년이 3년 남았고 수도권본부에서 팀장으로 근무중에 있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꾸벅
와~ 본인등판!!! 정말 열악한조건의 대관령.... 저 시절엔 직업의 사명감이란게 없으면 버텨내지 못했을것 같습니다. 게다가... 여기저기서 통제에 따라주지않고 큰소리치는 운전자들.... 그 힘든환경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벌써 정년3년을 남겨두셨다니.... 한시절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2024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대관령 99고개는 평소에 가도 난이도가 있는 도로인데 눈도 오고 저렇게 많은 차들이..어후 직원분들 너무 고생하셨네요 증말 영동고속도로가 없던 시절에 대관령엔 늘 차가 많았는데 돌로 된 가드레일만 있고 옆은 낭떠러지가 기억에 남네요. 고향이 강원도라 자주 다녔는데 도로 중간중간에 뭉친 모래들로 인해 차들이 미끌어져서 ㅅ ㅏ고나 나서 직관 했던 경험도 있네요
그렇게 좋은 장비도 아닌... 많은 인원도 아닌.... 불과 20년전이지만 저 시절엔 저랬지.... 라며 생각하게 되네요.... 제설작업하시는 모든분들 정말 고생하셨네요... 덤프트럭위에서 모래 뿌려주시던 선생님들.... 보기만 해도 3년전 터진 저의 허리디스크가 생각날 만큼 아찔하네요.... 영상에 등장하는 조수영과장님과, 방주임선생님.. 세월이 흐른만큼 이제 후배들을 이끌어주시는 입장이실텐데.... 한시절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2001년에 참 눈 많이 왔지. 그때 고생하던 분들 다시 뵙는 것 같은데 저희 차는 눈 많이 와서 다들 멈춰서있을때 다시 차 돌려서 내려와서 고립되지는 않았네요. 돌려 내려와서 속초 진부령 넘어서 왔습니다. 그때 빠르게 차 밀어서 올라가게 해주시려고 할 때 '차 돌릴 거니깐 그냥 왼쪽 꽁무니만 밀어주세요.' 했던 회색 갤로퍼 기억나실라는지는 모르겠지만 4륜 전부 체인 달고 운전병 출신인 사람이 운전을 해도 힘든 눈길 대관령을 뭐한다고 체인도 안달고 기어가서 서서 스스로 고립되는지 참...
군대있때였군 전년에는 한번에 쏵 쏟아지고 잠잠한 스타일이었는데 저해는 그런 스타일의 눈이 아니었다 몇일동안 엄청난양의 눈이 계속 퍼붓는 스타일로 내렸던게 기억되는데 사람이 날이 갈수록점점 힘이 드는게 느껴질 정도로 죽겄더라 뭐라고 표현을 해야하나 점점 말려 죽인다는 느낌 휴 교육 받는게 낫지 제설작업이 그렇게 힘든지 처음알았다
나도 30년전 눈에 고립되어서 17시간을 도로에서 꼼짝못하고 밤을 지새운적이 있다 지금이야 국도가 4차선이지만 당시에는 왕복2차선이라서 돌아가지도 나아가지도 못하고 그자리에 서있어야 하는 국도 온통 도로가 하얀 눈이고 화장실이였던 시절 당시는 견디기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추억이다 지금은 그때처럼 눈도 많이 오지않지만 재미난 옛날 추억으로 남아있다
90년대 까지만 해도 제설이 부실해서 체인 필수 요소였는데...90년대 후반에 체인이 보통 5천원 이었던가..! 2만원 이었던가...그때 마지막체인 끊어질때 까지 타고 지금까지 체인 사본적이 없네. 요즘은 제설작업 엄청 좋은상태지만 염화칼슘 아낌없이 팍팍.ㅜ,.ㅡ;;; 저렇게 내리는 눈을 온 몸으로 맞으며 일하는 상황이 내게 두번다시 올려나... 안 올것 같은데 영상을 보니 그때가 많은 추억이 되네! 90년도 이전 80년대 등엔 분명히 눈 많이 왔다고 본다. 장마철 비도 마찬가지 많이 왔다
![[현장기록⏮️그때]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억울함을 풀어줘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보이지 않는 증거를 찾는다! 범죄 현장에 투입된 서울경찰청 현장감식반 | KBS 2000.10.05](http://i.ytimg.com/vi/4-QtXX4ZA18/mqdefault.jpg)
![[현장기록⏮️그때]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억울함을 풀어줘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보이지 않는 증거를 찾는다! 범죄 현장에 투입된 서울경찰청 현장감식반 | KBS 2000.10.05](/img/tr.png)
안녕하십니까? 조수영입니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말씀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온 것은 진작에 알았는데 오늘 처음 들어와봤습니다. 가슴이 먹먹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해서 영상을 보기 힘들었습니다.
아직 도로공사에 근무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말씀드립니다. 정년이 3년 남았고 수도권본부에서 팀장으로 근무중에 있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꾸벅
고생 많으셨습니다. ^^
팀장님 짬밥 인정받으셨군요
대단하십시다!
고생 많으십니다
혹시 저런게 길막고있는차량들 벌금은 못떄리는부분인가요 ???
와~ 본인등판!!! 정말 열악한조건의 대관령.... 저 시절엔 직업의 사명감이란게 없으면 버텨내지 못했을것 같습니다. 게다가... 여기저기서 통제에 따라주지않고 큰소리치는 운전자들.... 그 힘든환경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벌써 정년3년을 남겨두셨다니.... 한시절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2024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bestj12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를 바라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고속도로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아침부터 양심도 없는놈들이
무슨 해뜨는거 구다보겠다고
그러고는 가슴이 웅장한 표정으로
굳게 다짐은 개뿔!! ㅉㅉ
불법 주정차 저것들은 그냥 불도저로
싹다 밀어버려야대
직원분들의 노고를 보니 가슴이 찡합니다.. 방주임 선생님과 조과장 선생님.. 이하 모든 직원분들이 건강히 잘 지내실지 궁금합니다.. 저런 상황에서도 친절히 사람들을 안내하시고 묵묵히 일 하시는 모습이.. 가히 영웅이십니다..
저 지랄들 하고서 해뜰때 뭘할건데 꼴갑들해
진짜 두 선생님께서 정말 영웅임ㅠㅠ 저 지랄을 다 받고 차 정리하느라고ㅠㅠㅠ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조수영입니다. 이 영상에 처음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인사가 늦었습니다.
@@cho76348 선생님! 잘 지내시는군요😊 이렇게 댓글로 근황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평창서 강릉으로 운전해서 갈 적마다 선생님의 노고를 생각하곤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안재준-w9r 고맙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많큼 남은 회사생활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 화면에 주차 저따위로 한 것들은 지금도 저 따구로 살려나..
지금은 저따구보다 더하면서 잘삽니다
개 매너 잘살어 좋컷다 ㅋ
사람은 절대 쉽게 변하지 못합니다. 변할순 있죠. 뼈를 깎는 노력과 의지가 있어야 드물게 사람이 바뀌는데 ,,, 그렇지않으면 똑같이 저렇게 살고있을겁니다
저런 개매너 가진 인간들이 지금 시점에서 항문의 힘 콘크리트 지지층 됐음
@@최인호-n8o 더불어 만진당 이죠 ㅎ
직원분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양양고속도로가 생겨버린 지금은 다시 볼수없는 모습들입니다. 고생스러웠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으셨길 바랍니다.
영상속은 평창 대관령 구간인데
왠 양양고속도로?
@@오드리햇반-d3l당시 강원도 동해안으로 가려면 유일하게 영동타고 대관령을 넘었죠
지금은 양양고속도로도 생기고 영동고속도로도 확장우회공사해서 괜찮아졌습니다
20년 동안 우리나라 도로가 얼마나 많이 좋아졌는지 실감이 나네요 ㄷㄷ
@@천안헐크 읭? 그래여?? 작년에 강릉 갈때 길 엄청 좋아서 놀랐었는데...??그게 영동 고속도로 아닌가요?
@@checkwicked3408 대관령길은 20년전이나 별 달라진거 없어요.ㅎㅎ 예전엔 대관령을 많이 넘어가긴했는데 지금은 님 말대로 길이 너무 잘 뚫려있어서 저길을 잘 안넘어가죠 ㅋㅋ
@@천안헐크 43:45 영상도 다 안보고 댓글다나-_-
현 영동고속도로 생기기 전
저기가 영동고속도로였음
서울 - 양양 고속도로 뚤리고 저길을 갈필요가 없어졌음.. 저긴 날 좋을때도 위험한길이었음 어우 지금생각하면 아찔
제가 25살때 저곳에 있었습니다. 차에서 시동 걸고 있다가 기름 떨어져서 대관령 정상까지 걸어 올라가 헬기에서 뗠겨주는 빵을 먹었던 ㅎㅎㅎㅎ ㅠㅠㅠ 난방도 안되는 휴게소에서 달달 떨려 하루는 보내고 겨우 겨우 집에 왔죠.. 정말 다시 봐도 눈물이 나네요 ㅋㅋ
아니? 남한테 피해줘가며 해돋이 하시는분들은 다 잘돼어서 기원하시는것 같은데...참 양심도 없는 사람들이다!
그러니까요 확 그냥 일 년 망쳐버렸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20년동안 도로가 무척 많이 좋아 졌습니다, 30년전에 넘나들던 길과 생고생을 하던 일들이 꿈처럼 생생히 지나갑니다, 도로 관리 직원분
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스노우 타이어에 스노우 체인을 챙챙 바퀴에 신기고, 재를 넘나들던 때가 아련한 추억입니다, ~~
그냥 무심하게 지나쳤었는데 참 고생 들 많으시네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2010년부터 횡계에서 일했었는데.. 01년도는 정말 열악 그자체였군요. 존경합니다.
저도 대전 사는 남자로서 07~09년도 대관령에서 군생활 했었네요.
지금 2023년인데도
저때 고생하신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무질서의 끝판왕급이네.
통제하는분들 진짜 고생많으셨네.
ㄹㅇ 진짜 해돋이 보겠다고 도로에 차세우고 도로 막는건 진짜 충격이네 국민성 진짜 미개하다
와 4시간을걸어 휴계소에서 비빔밥먹는저16살은 도대체..ㅎㄷㄷ
과거 영동선은 눈 안와도 최악의 구간이였는데 눈오면 진짜 항상 뉴스에 나왔었던거 같음 ㅋㅋㅋ
눈 안와도 항상 막히고 그 오르막을 수동차로 올라간 아버지가 정말 존경스러움
저희 아버지두 소나타 3 수동이셨는데요... 나이먹고 운전하다보니 오토차도 발목이 뻐근했을텐데.. 어찌 수동으로 10시간 넘게 운전하셨는지..ㅋㅋㅋ 존경100%입니당
캬...
저런것도 다 추억이 되었네요 ..
힘든 장면인데 웃음만 나오네요...
와 이 나라는 예나 지금이나 지들은 대책없이 길 나서놓고 해주길 바라고 있었구나..
내가 일땜에 강릉에 한번 간적이있었는데
눈내리고 10분만에 30센치 쌓여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수롭지않게 어? 눈내리내 ?
이한마디하고 하던일 마무리하고 10분후에 차뺄라고 나갔는데 바로 고립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법 주차 차량은 견인 조치하여 앞으로의 모범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대관령 99고개는 평소에 가도 난이도가 있는 도로인데 눈도 오고 저렇게 많은 차들이..어후
직원분들 너무 고생하셨네요 증말
영동고속도로가 없던 시절에 대관령엔 늘 차가 많았는데 돌로 된 가드레일만 있고 옆은 낭떠러지가 기억에 남네요. 고향이 강원도라 자주 다녔는데 도로 중간중간에 뭉친 모래들로 인해 차들이 미끌어져서 ㅅ ㅏ고나 나서 직관 했던 경험도 있네요
강릉 토박이지만
그정도까지 헬은 아니였습니다;;
해돋이 볼려고 타인이 지나가지도 못하게 주차하는것은 강력한 처벌을 해야한다
지금은 터널 관통. 구비구비 달리던 길 추억 속으로...대설 주의보 내리면 저런 곳엔 아예 운행하지 말았어야지. 여하튼 오래전 일이지만 눈 속에서 고생들 하셨오. 특히 도로공사 직원분들 너무 고생 많으시네요.
영동고속도로 터널이 언제 생겼나요
@@소방관-y1i 저땐 공사중이라 아직 완공전이죠
2022년 추억을 되세기며 보고 있습니다.
그립습니다.👏👏👏👏👍
19:00 조과장 왜이렇게 찡허냐
감사한 말씀입니다. 조수영입니다. 꾸벅
근데 3일동안 2시간자고 일하는 나라가 어디또 있을까?
대단하고 고맙고 ...참 ...존경스럽다
맡은일에 이렇게까지
올겨울에 저렇게 눈좀 폭설좀 내렸으면....
따뜻한 말씀 고맙습니다. 조수영입니다.
03:50 아니 해돋이 보려는 인간들때매 개고생하는거 알려주는 방송같은데 갑자기 해뜬다고 웅장한 음악 뭐냐고ㅋㅋㅋㅋ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
3:49
제작진:길이 많이 막혔.....
야! 해가 떴다 ㅋㅋㅋㅋㅋ
전개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 생각 ㅋㅋㅋㅋㅋ
오래된 영상이네요
겨울이 되면 항상 이런일 번복되는데
이제는 대관령 구간이 아랫쪽 500미터 아래 4차선으로 새로 개통이되고
제설장비와 일기예보의 정확성으로 눈으로 인해서 교통장애는 횟수는 많이 줄어 들었죠
4차선은 미시령이예요 영상에 나오는것은 인제원통 방향에서 양양 방향 이예요
양양 가는 방향은 그대오 예요
@뽕 따잇 이거 옛날 대관령길입니다;;(지금은 456번 지방도로 그대로 쓰이고 있죠)
@@뽕따잇 동영상내내 나오는 도로공사 방주임은 내가 아는 분이에요
대관령 구간이 맞지요
논술시험 보러가야 하는 학생
연료바닥 난 가스차
해외에서 온 아들 결혼식에 가던 아버지
등등 정말 속이 탔겠네요.
열차쪽이 좀 더 사정이 나았을런지
태백 제천까지 돌아가니까 큰 의미가...
@@정훈이의생물 그당시 열차도 운행을 못했습니다. 강릉은 그냥 고립된 도시였죠..
저 구도로를 넘어갔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99구비 고갯길~ 2000년 이면 횡계까지 4차선 이었으며 그곳에 마지막 톨게이트가 있었죠.그후 2차선 옛도로로 바뀌었죠.
이게 바로 아날로그 시대 그시대 모습이네요,, 제가 어릴 적 세상 모습 요즘은 세상이 너무나도 편해졌네요... 27분에 보이는 사람들 모습 뭔가 좋아보이네요.. 29분50초 차에서 잠든 한 가정도 보이네요 ㅋㅋ, 42분
저거 기억나네 ..
그놈에 해뜨는거보겠다고 주차저따위로
해서 새해첫날부터 욕먹어 좋겠네
예전 80년대 말이였던것 같아요 대관령 넘어가는데 눈이너무와서 고속버스가 서있는데도 밀리니까 기사분께서 두분이 내려서 바퀴쪽에 흙을 좀 뿌려달라고 해서 그 탄력을받아서 서서히 달릴때 탓죠... 기사님께서 휴게소에서 밥을 사주셨는데 ㅎㅎㅎ 다 옛날이야기내요
아련하고... 가슴도 찡하고.. 그립고...저것도 다 추억이 되었네요...
2001년 폭설 기억난다...서울에도 엄청난 폭설이 왔는데 한파도 심해 내린눈이 10일이상 녹지않고 인도에 눈이 쌓였던 기억이~~~
서울에 20센치넘게온때가 2001년이던가요? 서울에폭설왔던때있긴했음 발푹푹빠지고ㅎ 지금처럼 대설작업따윈없던ㅋㅋ 골목에서자빠졌던기억이ㅜㅜㅜㅜㅋ
당시에 까무러질정도의 폭설!그리고 소한~대한절기 그사이 영하15~20도정도의 한파!
진짜 저 조과장의 마음이 엄청 이해가 간다. 답은 없고 문제는 계속 생기고..
제설작업에 힘쓰신 모든 분들^^ 존경스럽고습니다. 십수년전의 상황이지만 요즈음은 이 상황을 극한직업이라고 하지요
2002 월드컵 불과 1년전인데 왜 이렇게 화면이 촌스러워보이지..ㅠ 91년 방송인줄..ㅠ 진짜 그동안 우리나라 정말 많이 발전했습니다.. 이렇게 영상 기술이나 민도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든 분들..
항상 뒤에서 안전을 위해 수고해 즈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 똑같은 상황이라면 전기차는 끝장이네요, 겨울이라 밧데리 성능도 떨어진데다 히터틀면 전기가 끝나니 최악일거 같네요
귀한 영상이네
이젠 터널이 뚫렸지만 겨울방학을 맞이해서 강원도 사북 고향 땅을 밟으려면 대관령부터 박달재까지 힘들게 넘어가던 그때가 떠오르네요 온통 미끄러운 눈길이라 차가 도랑에 빠지기도 했고 지나가던 군인들이 차를 빼준적도 있었습니다.
조과장님 이제 정년가까워 지셨겠네요 몇년의 겨울을 이렇게 보내셨을텐데 노고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조수영입니다. 이제 정년이 3년 남았네요. 유튜브에 영상이 올라온 것은 알고 있었는데 오늘 처음 들어와 뵙니다.
시민들도 고생스러웠겠지만, 직원분들의 노고는 이루 말할수가 없었군요.
97년인가 98년인가 그때 눈이 정말 미친듯 와서 휴게소 물품 동나고 기름 동나고 3일간 길에서 보냈던 폭설이였는데
그때를 아시네요. 대관령고개 입구에서 체인도 팔던데 저는 안채우고 휴게소까지 갔었네요. 눈밖에 안보였네요. 이십대때 놀러가던길였는데 그립네요^^
그렇게 좋은 장비도 아닌... 많은 인원도 아닌.... 불과 20년전이지만 저 시절엔 저랬지.... 라며 생각하게 되네요.... 제설작업하시는 모든분들 정말 고생하셨네요...
덤프트럭위에서 모래 뿌려주시던 선생님들.... 보기만 해도 3년전 터진 저의 허리디스크가 생각날 만큼 아찔하네요.... 영상에 등장하는 조수영과장님과, 방주임선생님.. 세월이 흐른만큼 이제 후배들을 이끌어주시는 입장이실텐데.... 한시절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애정으로 해주시는 말씀 감사합니다. 조수영 드림
와 고속도로에 저렇게 차를 세워놓고 일출 보러간다고? 사람들 양심 대단하다 진짜..
그때나 지금이나
비양심 천지죠.
지금도 불꽃축제 시기에 많음 ㅎ
캬.. 옛날에 시골 갈때면 대관령 지나서 갔는데 진짜 눈만 오면 사고차 심심하게 보다가 나중에 우리집 차도 사고나고... 그냥 바로 옆 절벽이라 떨어지면 사망각임
시민의식이 떨어지던 시절 그 떨어지는 사람들을 모자이크 없이 번호판도 모자이크 없이 노빠꾸로 찍었던 그때 그시절 갬성 정말 요즘처럼 무개념이 많은거보다 잘못이지만 정말 남들하니깐 잘모르고 했던 시절이네요
2001년 1월 이때가 군대 말년 이었는데 허구헌날 오지게 제설작업 했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많이와서 연병장은 구난전차로 밀고 병들은 빗자루로 눈쓸고 돌아서면 쌓여있고 ㅋㅋㅋ
터널 뚫리기전까지 겨울에 대관령 넘는건 정말 고난의 길이었음.
어렷을때 한겨울 눈 많이 오는날 시골가는 길이였는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아빠가 부랴부랴 겔로퍼 타이어에 체인 감았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초딩때라 그저 눈와서 좋았는데 부모님께선 조마조마하셨겠죠..
ㄹㅇ 극한직업...ㄷㄷㄷㄷ
위기 상황에 질서 있게 차분히 서로 돕는 우리국민들의모습이 정말 정말 보기 좋습니다....
고속도로를 주차장으로 쓰는 국민성 참 보기 좋슴다 ㅋㅋ
소중국인데 뭔 헛소리셈 ㅋㅋ
2001년 9월 이후로 이 장면은 영원히 추억으로 남게 되었죠.
양구에서 저 때 눈 치우던거 생각난다 ㅠㅠ 일주일동안 내내 제설작업만 ㅠㅠ
진짜 저 시절은 너무 인간적이네....
지금 같으면 싹 다 과태료일텐데
그때는 어떠했을지 몰라도 지금 현재 이프로를 보는 본인들은 추억이 새록새록 할듯하네요.
특히 신혼차는두배!^^
이혼했을지도....험..
2001년에 참 눈 많이 왔지. 그때 고생하던 분들 다시 뵙는 것 같은데 저희 차는 눈 많이 와서 다들 멈춰서있을때 다시 차 돌려서 내려와서 고립되지는 않았네요. 돌려 내려와서 속초 진부령 넘어서 왔습니다. 그때 빠르게 차 밀어서 올라가게 해주시려고 할 때 '차 돌릴 거니깐 그냥 왼쪽 꽁무니만 밀어주세요.' 했던 회색 갤로퍼 기억나실라는지는 모르겠지만 4륜 전부 체인 달고 운전병 출신인 사람이 운전을 해도 힘든 눈길 대관령을 뭐한다고 체인도 안달고 기어가서 서서 스스로 고립되는지 참...
어설픈 영화.드라마보다 몰입감 좋고 재미있네
조수영과장은 지금도 현역이네요...고생 많습니다.
따뜻한 말씀 고맙습니다. 꾸벅
초6때다. 지금으로부터 21년전이네. 아련하다
저렇게 까지 해서 일출 본다고
미쳤구나
남에게 피해 주지 말야지
무조건 견인이 답
역시 사람은 급박하거나 이익에 눈이멀때 이기주의 본색이 나오는구나... 다들 힘들텐데 꼭 주위사람들 짜증나게하는 트롤이 있네.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저따구로 불법주정차해놓고 새해 떠오르는 해보면서 잘살겠다가 마음먹는건 도대체 무슨 심보냨ㅋㅋㅋㅋㅋ이미 시작부터 틀어진 새핸뎈ㅋㅋㅋ참 잘되것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출이 뭐라고 ㅋㅋ 차선을 막아 버리냐..한심하다..
놀러가는게 아니라 생업전선이 대부분이시네 추억돋는 영상이네요
요즘은 차박이니 백패킹이니 해가며 저런 비스무리한 경험을 일부러 하는 시대가 되었는데
토욜에 부산에서 강원도 여행 잡아놨는데... 2024년 폭설엔 저런일 없겠죠??? ㅎㄷㄷㄷ 무섭네요
개꿀잼이네요 수신료의 가치를 느끼고 갑니다.
이날 서울도 새벽부터 폭설
15.8cm
다음 날 아침 서울 지하철 7호선 사가정 구간 고장 운행 중지
2001년 2월 15일 23.8cm 서울 폭설 내림
2001년 용평 스키장에서 일할때였는데 직원들방 내주고 아이들있는 가족들 방주던게 생각납니다. 호텔 로비 호스텔 쉼터 할거없이 모여든거 생각 납니다.
어우 ㅆㅂ 저때도 불법주정차 개극혐이네 진짜 그래도 요즘엔 단속카메라도 많고 개인신고도 가능해져서 높은 처벌과 벌금이 높은 시민의식을 만든다고 생각된다
내나이 30ㅋㅋ동해사람이라 꼬맹이때 서울가거나 태백산맥넘을때 대관령길 꼬불꼬불 올라갓다가 멀미난 기억이 아직도 또렷ㅋㅋㅋㅋ영동고속도로 뚫리고 많이 좋아짐
와.. 대관령 구도로 길이네요. 꼬불꼬불 내려가는.. 지금은 새 고속도로가 뚫렸죠
20년이 지났지만 시민의식은 20년전이나 지금이나...
저런것들은 법안통과해서 저시기에 저기 추차하면 벌금 100만원 때려야 안하지 매년 저럴꺼아니야...
현장르포제3지대 대관령72시간
2001.1.18
감독 김태환 코치 이재호
1 이정래
2 이홍수
4 이현주
6 김태진
8 최훈석
9 구병두
10 조성원 대전현대다이냇
11 오성식
16 조우현
17 이상영
24 대릴프루
33 박재헌
34 에릭이버츠
55 박도경 시즌도중이적
5 배길태
이때 화천에서 군복무중이였는데 그때 화천시내에 폭설로 교통 마비되서 공병대중장비까지 동원하고 삽들고 제설 대민지원 나갔건 생각나네 그때 눈엄청나게 왔었지...
다음해에는 대관령구간 확장개통됨..
13:35 체인판매 틈새공략 오지네ㅋㅋ
아직도 많더라구요ㅋㅋ작년 3월 속초에 눈 엄청와서 고립됐을때 렉스턴,코란도에 led간판 달고 유유히 지나가는거 봤어요
와 이맘때 고성 동생 면회갔을때
꼴에 면회간다고 레조 세차했는데
차에 문이 안열려 트렁크로 내림
와..날짜를 보니까 제대하기 5일전이었네. 명절 직후였나? 그때 제대했는데 진부령고개 넘어가는 버스안에서 만감이 교차하더라. 말년휴가 복귀해서 자대에 있었는데 이 날 눈이 어마어마하게 내렸었음. 대관령도 장난아니었네
군대있때였군 전년에는 한번에 쏵 쏟아지고 잠잠한 스타일이었는데 저해는 그런 스타일의 눈이 아니었다 몇일동안 엄청난양의 눈이 계속 퍼붓는 스타일로 내렸던게 기억되는데 사람이 날이 갈수록점점 힘이
드는게 느껴질 정도로 죽겄더라 뭐라고 표현을 해야하나 점점 말려 죽인다는 느낌 휴 교육 받는게 낫지 제설작업이 그렇게 힘든지 처음알았다
기억난다... 이 당시 대설 내린거....인천도 장난 아니었다는....저는 이 당시 군 제대하고 주유소에서 일했는데, 주유소에서 눈 치우느라 시간 다 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나도 30년전 눈에 고립되어서 17시간을 도로에서 꼼짝못하고 밤을 지새운적이 있다
지금이야 국도가 4차선이지만 당시에는 왕복2차선이라서 돌아가지도 나아가지도 못하고 그자리에 서있어야 하는 국도
온통 도로가 하얀 눈이고 화장실이였던 시절
당시는 견디기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추억이다
지금은 그때처럼 눈도 많이 오지않지만 재미난 옛날 추억으로 남아있다
해돋이보며 소원빌겠다고 정초부터 길막고 남들에게 민폐를 끼치니......그 소원이 이루어지면 말이 되것나?
2001년에 연초부터 눈이 참 많이 왔었죠
강원도에도 많이 욌었고
서울에도 많이 왔었어요
이때까지도 국민성은 후진국이였지...
과태료부과하고 저런것들은 고립되도 그냥놔둬라 말들을 인간이 아니다
대관령에서 아에 일출 못보게 패새을 시켜야지 도로공사도 문제가 많아요
저땐 폴더폰 시대고 보조배터리도 들고다니지 않았을테니 연락이 끊갈 확률이 높을....
그리고 화장실도 저리돠면 어케 ㄷ...
그깟 해뜨는거 볼라고 길 처 막네 미개해서 도저로 밀어 버리고 싶네
저때 아날로그시대에도 투철한사명감으로 다해결했는데 지금은 뭐여?
도로공사차가 쌍용 무쏘 아니고 IMF 레어템인 대우 무쏘네요 ^^
저런양심 없는것들위해 선물해주셔야지요 견인차 끌고가서 견인후 폐차장으로 바로가야지요 차주가 뭐라하면 같이 폐차시켜야
저런거는 규제하던지 아니면 다밀어버려야되
90년대 까지만 해도 제설이 부실해서 체인 필수 요소였는데...90년대 후반에 체인이 보통 5천원 이었던가..! 2만원 이었던가...그때 마지막체인 끊어질때 까지 타고 지금까지 체인 사본적이 없네. 요즘은 제설작업 엄청 좋은상태지만 염화칼슘 아낌없이 팍팍.ㅜ,.ㅡ;;; 저렇게 내리는 눈을 온 몸으로 맞으며 일하는 상황이 내게 두번다시 올려나... 안 올것 같은데 영상을 보니 그때가 많은 추억이 되네! 90년도 이전 80년대 등엔 분명히 눈 많이 왔다고 본다. 장마철 비도 마찬가지 많이 왔다
저런길을 고속도로로 지정해논게 미친거지..해돋이보겠다고 양심없는것들도 예나지금이나 변한게없어..
2001년 차들보면 그때도 차들은 상태가 좋네 1900년 차보다 !! 추억이 새록 새록 !!
강원도 에서 운전이직업인분들
대단히 존경합니다
2001년 1월 18일에 방송한 거구나. 되게 오래됐네. 네이버, 다음 지도 거리 사진으로 보니 대관령마을휴게소로 바뀌고 주유소는 사라졌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