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중도 장애인으로서 장애 정도가 심해 일반대학원에는 통학이 어려워서 50대인 만학도임에도 2019년도에 입학하여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습니다. 저는 대구 근교에서 거주하고 있지만, 수도권 대학의 교수진이 좋다고 싶었고, 제가 배우고 싶은 교과목이 개성된 대학원에서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볼 때, 졸업논문의 수준이 국회도서관이나, DBpia에서 논문을 검색해 보고 읽어보니, 논문 수준이 결코 낮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논문 수준은 지도교수님과의 호흡이 얼마나 잘 맞는지? 그리고 논문 주제와 관련성이 있으신 분께서 심사위원 교수님으로 참여하시고, 얼마나 날카로운 지적이 있었는지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일반 학회에도 논문을 게제하기도 했었는데, 심사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을 잘 반영하다보면, 사이버 대학원의 논문 수준이 결코 낮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온라인 박사과정 신설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응한 경험이 있었는데, 박사과정도 생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설문조사에 응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발표되기엔 한양사이버대학교가 최초로 생겼고 곧 이어서 고려 사이버대학교에서도 박사과정이 생겨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점차 타 사이버 대학교에서도 생겨나겠지요. 다만 각 대학교 마다 학과 특성이 다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석사과정 교과 로드맵을 보면 유추할 수 있죠.
@@jongseokchoi9687 아~ 그렇군요.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Post코로나 시대에 비대면사회로의 변환은 바뀔 수 없는 운명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 점에서 사이버나 온라인 학위과정은 이제 시작일 뿐이고 앞으로 더 커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 봅니다~
기존 사이버대학의 박사과정은 특별히 어떤 학과만 개설되었지만, 한양사이버대학은 모든 학과에 개설되었다~ 이 뜻인지? 아니면 기존사이버대학의 박사과정은 100% 온라인이 아니지만, 한양사이버대학의 박사과정은 100% 온라인이라는 뜻인지? 안 다녀봐서 잘 모르겠네요.....
삼십대 중반에 석사 대신 한국 미국 쌍기술사 따느라 40대 초반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지방에 있고 늦었지만 실효성이 없다는것 어느정도 알면서도 이만큼 매력적인 과정도 없는것같네요
외국에서는 이런 사이버대학 박사과정이 꽤 많이 유치되고 있더라구요. 이렇게되면 이제 이런 사이버대 박사학위는 필드에서 어떻게 쳐줄지 참 애매한것 같습니다.
그러게요......참......허.......뭐라...참......
아마도 개인적인 측면... 즉, 성취감이나 학업의 욕구... 또는 학위에 대한 열망... 이런 부분에 초점을 두어야 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nonjunmo 흔히 말하는 학벌세탁을 위한 수단과 도구가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관련 현직자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들이구요..^^;;
서울사이버대, 원광디지털대학, 대구사이버대 등 많이 개설되어 있어요. / 학비가 온라인 대학치고 많이 비싸죠..
아~ 그렇네요. 사이버대학에도 박사과정이 진즉에 생겼었네요. 근데...왜 한양사이버대학이 처음이라고 홍보를 하고 있죠??
학교가 돈벌이가 줄어드니 중장년층을 겨냥으로 사이버 석박사 과정 만든거 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중도 장애인으로서 장애 정도가 심해 일반대학원에는 통학이 어려워서 50대인 만학도임에도 2019년도에 입학하여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습니다. 저는 대구 근교에서 거주하고 있지만, 수도권 대학의 교수진이 좋다고 싶었고, 제가 배우고 싶은 교과목이 개성된 대학원에서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볼 때, 졸업논문의 수준이 국회도서관이나, DBpia에서 논문을 검색해 보고 읽어보니, 논문 수준이 결코 낮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논문 수준은 지도교수님과의 호흡이 얼마나 잘 맞는지? 그리고 논문 주제와 관련성이 있으신 분께서 심사위원 교수님으로 참여하시고, 얼마나 날카로운 지적이 있었는지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일반 학회에도 논문을 게제하기도 했었는데, 심사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을 잘 반영하다보면, 사이버 대학원의 논문 수준이 결코 낮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온라인 박사과정 신설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응한 경험이 있었는데, 박사과정도 생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설문조사에 응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발표되기엔 한양사이버대학교가 최초로 생겼고 곧 이어서 고려 사이버대학교에서도 박사과정이 생겨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점차 타 사이버 대학교에서도 생겨나겠지요. 다만 각 대학교 마다 학과 특성이 다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석사과정 교과 로드맵을 보면 유추할 수 있죠.
@@jongseokchoi9687 아~ 그렇군요.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Post코로나 시대에 비대면사회로의 변환은 바뀔 수 없는 운명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 점에서 사이버나 온라인 학위과정은 이제 시작일 뿐이고 앞으로 더 커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 봅니다~
@@nonjunmo 답글, 감사합니다.
제 배움의 여정에 나침반과 같았던 ‘논준모연구소’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잠시 잊고 있었던 희망 회로를 돌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댓글 올려주신 분 내용처럼 기존 사이버대학에도 박사과정이 있었더라고요...국내최초 온라인 박사과정 개원? 기존의 사이버대학에 개설된 박사 과정은 온라인이 아니었던가요? 뭐가 최초인거지? 좀 궁금합니다...
기존 사이버대학의 박사과정은 특별히 어떤 학과만 개설되었지만, 한양사이버대학은 모든 학과에 개설되었다~ 이 뜻인지? 아니면 기존사이버대학의 박사과정은 100% 온라인이 아니지만, 한양사이버대학의 박사과정은 100% 온라인이라는 뜻인지? 안 다녀봐서 잘 모르겠네요.....
사이버 대학에 석사박사과정이라니? 대학원도 이제 장사하는 곳이 됐네요..씁쓸하네..이런데서 받은 석.박 학위가 제대로 교육이 될수 있을까? 이런데서 받으면 누가 인정해주냐..돈낭비하지 말고 학위 받으려면 제대로된곳 가서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