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도올선생님이 대학 강단을 떠나서 사회로 나오셔서 EBS이던가? 강의 시작하실때 초기부터 열심히 들었는데요, 「여자란 무엇인가」를 읽고, 살아오는 동안 품고 있었던 세상에 대한 의문들을 풀게 해 줄 스승을 만났다는 느낌이 확신이 들더군요. 세상은 수수께끼요 안개 같아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 지 오랫동안 서성거리며 주저하며 지냈는데, 도올이란 선지식을 만난건 저로선 인생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그후 선생님의 방송강연들, 책 등등을 통해(솔직히 다 읽은건 몇권 안됩니다ㅜㅜ) 우리나라 역사, 세계사, 종교들, 동서양철학 등등 인류의 정신사적 지식들과 깨우침들도 많이 배웠고 나름으로 깨쳤습니다. 저한테 도올선생님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였습니다. 제가 머리가 나쁘고, 열정은 뜨겁지만 금방 지치는 얕은 인내력이라 선생님이 밀어주시는 지식뗏목에 타곤 있는데 더 멀리 나가진 못 하고 한계를 겪고 있습니다만. 그런데 도올선생님 오늘 강의에서 개벽대행진 운동 끌고오시며 느낀 소회를 말씀하시는데 "불교에서는 깨닫는 것을 해탈 한다 하지만 웃기는소리다. 깨닫고나면 괴로움에서 벗어나는게 아니라 세상이 슬프단걸 알게된다"는 말씀 듣고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저도 똑같은 마음을 느끼고 있다라고 감히 말해도 될까요, 처음엔 공부를 통해 알고나니 기쁨과 감사가 오긴 왔는데 그건 제 내면의 해탈, 내면의 번뇌로 부터의 벗어남이었지 눈을 좀더 뜨고보니 세상은 차겁고 현실은 불안하고 삶들은 희극보다 비극이란걸 알게되었습니다. 부처님이 깨달으신 후(해탈) 왜 계속 수행자로 세속에서 살다 가셨는 지, 예수는 왜 십자가에 못 박혔을까 같은 질문들에 대한 답이 따라 들어오더라 구요. 식자우환. 도올선생님이 강연과 책쓰고 공부하는 것으로도 24시간 부족하실텐데 두 발로 남쪽 지역에서 부터 전국을 누비시며 농산어촌 살리기 개벽운동을 펴시는 이유도 너무 감사하며 선생님 심정이 이해가 되었구요. 부디 도올선생님 건강 기원 합니다. 농산어촌 살리기 개벽운동이 우리나라의 개벽을 넘어 세계 인류정신사의 개벽운동으로 번져나가 평화와 공존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인류문명이 창조되길 희망해봅니다. 희망은 늘 있어야 되는거죠?
Master Do-ol, thank you very much. I have been listening to your every lecture on Donggyungdaejeon. You are a Korean national treasure. I learn so much from you. A resident in Virginia, USA. 건강유의하십시오.
비, 요즘 무척 공감합니다. 손톱만큼 이지만 세상을 보는 눈이 생겨 제대로 보면 볼 수록 번뇌와 고통이 밀려옵니다. 그러면서 미치지 않고는 살 수는 없었겠구나 하는 생각이들더라구요, 깨달으신 모든분들에 대한 지극한 존경심이과 위대함의 진뜻을 새겨보게 됩니다. 일본엔 남묘호랭개쿄 창을 외치는, 주문을 외우며 자기실현을 시키는 실전불교인데 실생활과 개인삶에 큰 영향을 주는교가 있습니다.
성인의 경지에 이를수록 겸손해지고 공허해지니 자기가 일생을 통한 깨달음의 정수를 글로 남기면 그것이 자식이요 후세의 삶에 보템이 될 등대가 될텐데, 그조차 남기지 않고 가시는 숨은 성인들이 많을듯 합니다. 깨닫거나 성인이되거나 평범히 살다가나 결국은 한줌 흙으로 돌아가니 무엇을 남기겠다는 집착이 사라질 수도 있겠지요. 인생의 모든 행위들이 무의미함을 깨닫고도 깨달음을 추구하는것은 그 과정이 재미있기 때문일 겁니다.
저도 다리에 쥐가 자주 나서 괴로웠는데 유튭에서 가르쳐주는대로 했더니 거의 쥐가 안나고 나더라도 그동작을 하고 있으면 빨리 가라앉더라고요. 선생님도 한번 따라서 매일 열번씩만 해보세요. 우선 누운 상태에서 두다리를 쭉 펴서 심호흡을 하면서 발끝을 몸쪽으로 힘껏 끌어당긴다음 숨 참고 6초 지나 발끝을 다리쪽으로 한껏 말면서 단계적으로 숨을 6초동안 내쉽니다. 이것을 반복해서 할수 있는만큼 매일 하시면 좀 도움이 되실거예요. 쥐가 날때도 무조건 다리를 쭉 펴고 발끝을 몸쪽으로 해주기만 해도 덜 아프고 얼른 진정이 됩니다. 이 댓글을 보시는 가까운 분들이 꼭 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은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 하니까요.^^
조선의 인재는 가히 천하에 내놓아도 전혀 꿀리지 않았다고 봅니다. 수많은 인물들이 있지만 특히 졸수재 조성기 선생만 보더라도 조선의 지성수준이 얼마나 높은지 잘 알 수 있죠. 현재 어마어마한 방대한 양의 일성록과 승정원일기를 AI를 통해 한글로 번역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고있습니다. 아마도 몇 년안에 끝을 볼 수 있을거라고봅니다. 불과 몇 년전만 하더라도 소수의 한학전문가들이 수작업으로 번역하는라 수십년이 걸릴것이라고 예상했는데 말이죠. AI를 만든건 수학자 과학자들이죠.
역사도 지역사를 발굴하고 사실을 찾는 방향으로 하고 전통놀이와 전통무예 가르치고 필요없는 부분은 빼주세요. 입시위주 교육과정이 애들 인생에 저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들도 줄넘기, 태권도, 국궁, 자전거, 검도하고 주말마다 농촌생활하고 토론하니 인생의 의미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覺 하면 슬퍼지지는 않습니다. 여기 설움받는 사람이 있으면 그 설움이 그 설움받는자를 영적으로 성장 시키리란 것을 알기 때문 입니다. 도올님이 "悲가 애통하고 슬프다" 라는 뜻으로 쓴 것은 아니리라 생각 합니다. 覺 한 자는 모든 삼라만상을 존중 합니다. 잘나건 못낫건, 영적으로 성장한 사람이건 아니건 그 자체로 존중합니다. 覺 한 자는 "어떻게 하면 영적으로 더 성장시킬수 있을까?" 를 생각하며 성장을 돕는 사람입니다. 覺 한 자는 하늘 이 외에는 존경하지 않습니다. 존경을 받는 자나 존경을 하는 자나 둘 다 망할것을 알기 때문 입니다.
"이 루사노프 같은 놈아!"하고 A가 외치자 "뭐,뭐,뭐라고? 루사노프가 무엇이 어째? 루사노프가 뭐야? 그게 누구야?"하고 B가 흥분해서 대꾸했다. "이 이야고 같은 놈아! 그래, 루사노프가 누군지도 몰라? 꼭 루사노프 같은 짓을 하고서도 루사노프를 모른단 말이지? 이러니 네 놈이 꼭 이야고 같은 놈일 수 밖에 없단 말이야!" "뭐?뭐?뭐? 내가 루사노프에 이야고 같은 놈이라고?" 사실 B는 루사노프가 누군지 그리고 이야고 역시 누군지 알 턱이 없는 인물이었으므로 이 대화는 애시당초에 A가 B를 힐난하는 말로 성립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어쨌든 B는 펄펄 뛰었고 A는 기분이 후련해졌다. (루사노프)는 솔제니첸의 소설 (암병동)에 등장인물이고 (이야고)는 셰익스피어의 (오델로)에 등장하는 인물임.
감사합니다 꾸벅
👏👏👏 시대의 우환의식을 갖져야 한다.
도올선생님 쉬면서 강의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게 오래사시길 바랍니다.💙💙💙
저는 도올선생님이 대학 강단을 떠나서 사회로 나오셔서 EBS이던가? 강의 시작하실때 초기부터 열심히 들었는데요, 「여자란 무엇인가」를 읽고, 살아오는 동안 품고 있었던 세상에 대한 의문들을 풀게 해 줄 스승을 만났다는 느낌이 확신이 들더군요.
세상은 수수께끼요 안개 같아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 지 오랫동안 서성거리며 주저하며 지냈는데, 도올이란 선지식을 만난건 저로선 인생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그후 선생님의 방송강연들, 책 등등을 통해(솔직히 다 읽은건 몇권 안됩니다ㅜㅜ) 우리나라 역사, 세계사, 종교들, 동서양철학 등등 인류의 정신사적 지식들과 깨우침들도 많이 배웠고 나름으로 깨쳤습니다.
저한테 도올선생님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였습니다. 제가 머리가 나쁘고, 열정은 뜨겁지만 금방 지치는 얕은 인내력이라 선생님이 밀어주시는 지식뗏목에 타곤 있는데 더 멀리 나가진 못 하고 한계를 겪고 있습니다만.
그런데 도올선생님 오늘 강의에서 개벽대행진 운동 끌고오시며 느낀 소회를 말씀하시는데 "불교에서는 깨닫는 것을 해탈 한다 하지만 웃기는소리다. 깨닫고나면 괴로움에서 벗어나는게 아니라 세상이 슬프단걸 알게된다"는 말씀 듣고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저도 똑같은 마음을 느끼고 있다라고 감히 말해도 될까요, 처음엔 공부를 통해 알고나니 기쁨과 감사가 오긴 왔는데 그건 제 내면의 해탈, 내면의 번뇌로 부터의 벗어남이었지 눈을 좀더 뜨고보니 세상은 차겁고 현실은 불안하고 삶들은 희극보다 비극이란걸 알게되었습니다. 부처님이 깨달으신 후(해탈) 왜 계속 수행자로 세속에서 살다 가셨는 지, 예수는 왜 십자가에 못 박혔을까 같은 질문들에 대한 답이 따라 들어오더라 구요. 식자우환.
도올선생님이 강연과 책쓰고 공부하는 것으로도 24시간 부족하실텐데 두 발로 남쪽 지역에서 부터 전국을 누비시며 농산어촌 살리기 개벽운동을 펴시는 이유도 너무 감사하며 선생님 심정이 이해가 되었구요.
부디 도올선생님 건강 기원 합니다. 농산어촌 살리기 개벽운동이 우리나라의 개벽을 넘어 세계 인류정신사의 개벽운동으로 번져나가 평화와 공존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인류문명이 창조되길 희망해봅니다. 희망은 늘 있어야 되는거죠?
ㅠㅠ
참으로 많은것을배우고 있읍니다
건강하시길
만수무강 하십시요
제주도 부동산 건축 해주세요. 제주도 516도로 확장 도로 만들어 주세요.
큰 사상에 감탄하옵고
선조들의 말씀이 교육에 반영되어야 하는데 안타깝지만
선생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건강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새해 건강복 받으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깨닫는 것은 슬픈 일이다 라는 말씀. 🙏
Master Do-ol, thank you very much. I have been listening to your every lecture on Donggyungdaejeon. You are a Korean national treasure. I learn so much from you. A resident in Virginia, USA. 건강유의하십시오.
비, 요즘 무척 공감합니다. 손톱만큼 이지만 세상을 보는 눈이 생겨 제대로 보면 볼 수록 번뇌와 고통이 밀려옵니다. 그러면서 미치지 않고는 살 수는 없었겠구나 하는 생각이들더라구요, 깨달으신 모든분들에 대한 지극한 존경심이과 위대함의 진뜻을 새겨보게 됩니다.
일본엔 남묘호랭개쿄 창을 외치는, 주문을 외우며 자기실현을 시키는 실전불교인데 실생활과 개인삶에 큰 영향을 주는교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선생님의 훌륭하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다리의 쥐는 발끝치기를 시간나는대로 하시면 없어집니다.
저도 증세가 심했는데 그운동으로 고쳤거든요.
도울선생님 새해에도행복하고건강하시고 좋은강의많이올려주세요~추천해주신 42영화 감동이었습니다
결국은 聖人으로.
각자 자기완성으로 귀결되는
종교적으로 가길
그래야 통일은 자연스러운
우리의 삶이 되겠습니다.
제 느낌입니다.
각자 자기완성이란
대통령은 대통령답고
남편은 남편답고 아내는 아내답고
부부는 부부답고
자식은 자식답고
선생은 선생답고...
모두가 자기자리를 다움으로
만들기위해 집중하려
마음를......
도울 샘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나도 성인이 될수있다
아니 성인에 이르려 노력해야 한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동경대전을 다시 집필해서
저희들에게 쉽게 접할수
있게 해주심은 커다란
애국이라 생각합니다
참으로 고맙고
감사한마음 지극합니다
도울 선생님 이세상에 모든성경.불경.과학 인간이 알고있는 지혜는 증생법이기에 죽어서 인간세상으로 다시오지못하는법이다
말씀하셨읍니다.
도올 선생님 미륵부처님을
모르시는것같아 말씀드림니다.
사람이 알고있는
성경이나 불경이나 세상에나와있는 모든것이잘못이다.
이제 때가되여
우리민족신앙 격암록.수만은선각자들이
예언한 미륵부처님이
출세하셔서
죽은영혼을 환생시키고
살아믿는자는 생영을만드는
역사가 이땅 이민족을통하여 지금이루지고있는데
예날 이야기 할때가아님니다.
미륵부처님이
어디에서오셨는지.
광명의빛이 무엇인지?
오신 목적이 무엇인지 ?
먼저 아셔야함니다.
강녕 하시길 바람니다.
미륵부님을 친견하시면
풀지못하는 숙제는없읍니다.
내 한 몸 무너지면 우주도 무너지는 것입니다.
성인의 경지에 이를수록 겸손해지고 공허해지니 자기가 일생을 통한 깨달음의 정수를 글로 남기면 그것이 자식이요 후세의 삶에 보템이 될 등대가 될텐데, 그조차 남기지 않고 가시는 숨은 성인들이 많을듯 합니다.
깨닫거나 성인이되거나 평범히 살다가나 결국은 한줌 흙으로 돌아가니 무엇을 남기겠다는 집착이 사라질 수도 있겠지요.
인생의 모든 행위들이 무의미함을 깨닫고도 깨달음을 추구하는것은 그 과정이 재미있기 때문일 겁니다.
저도 다리에 쥐가 자주 나서 괴로웠는데 유튭에서 가르쳐주는대로 했더니 거의 쥐가 안나고 나더라도 그동작을 하고 있으면 빨리 가라앉더라고요.
선생님도 한번 따라서 매일 열번씩만 해보세요.
우선 누운 상태에서 두다리를 쭉 펴서 심호흡을 하면서 발끝을 몸쪽으로 힘껏 끌어당긴다음 숨 참고 6초 지나 발끝을 다리쪽으로 한껏 말면서 단계적으로 숨을 6초동안 내쉽니다.
이것을 반복해서 할수 있는만큼 매일 하시면 좀 도움이 되실거예요.
쥐가 날때도 무조건 다리를 쭉 펴고 발끝을 몸쪽으로 해주기만 해도 덜 아프고 얼른 진정이 됩니다.
이 댓글을 보시는 가까운 분들이 꼭 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은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 하니까요.^^
가톨릭에서도 성인선포식을 합니다....성요한...성바오로....성베드로...성프란치스코.....^^
가톨릭에서도 성인이되라는 얘기를 많이하는 편입니다~~~~~^^^^
본성을 회복함은 원죄를 없애고 아담의 본모습을 찾음을 얘기하는 것 같아요........******^^
좋아요 수고 하십니다
쌤 패션 끝내주십니다 🎩
맞어요. 굳이 전 국민이 영어와 수학을 배울 필요는 없죠. 오직 일부만 필요한 영어 수학을 왜 모든 학생들에게 강요하는가? 선택과목으로 돌려야 해요.
건강한 육체, 건강한 정신 🙆👍
영어, 수학을 선택과목으로! 동감합니다.
용담유사 까지 ㅡ
21字 주문의 전체 함축 해ㅡ
신비외 비합리 초 합리주의배제해
선생님건강하셔야 합니다 ㅡ
Most parents are Saints to their sons and daughters.😄
도올선생님 말씀공감드립니다
영어 수학을 선택과목으로하고
필수를 역사 도덕 윤리
공정 공평 상식 철학으로
바로잡는 인성교육이 절
실한 현실입니다
우환이 성인을 만든다 - 노자와 21세기 중에서
다리에 쥐가 자꾸 나는 것은 디스크가 원인아닐까요. 저의 경우 협착증의 경우는 심해지면 수술(시술)방법 이외에는 해결이 안되더군요. 저는 성남의 이승철 신경외과에서 몇년전 시술받고 완쾌되었는데요 관리 잘못하면 재발하더군요. 방치하면 나중에 더 안좋아진다고 합니다
영어는 몰라도 수학은 최소한 기초 미적분까지는 다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교육감 보다 백번 낫다.
바꾸자.
지상 천국 에 시작은 안심 안신 으로 부터 시작 되고
인간 에 욕 망 은 젖 먹든 아기가
배 고 품 을 느 끼는 순간 시작된 다 (디 엔 에 이 에 위 기로 부터)
지어지성ㅡ 동학은성인이 되는것ㅡ
오늘은 2022년 9월 추석 전일입니다.
지각했습니다.
영어 수학을 못하는 영수
응원합니다 페미 국회의원 아웃 여가부폐지
선글라스 모자 멋지네요
조선의 인재는 가히 천하에 내놓아도 전혀 꿀리지 않았다고 봅니다. 수많은 인물들이 있지만 특히 졸수재 조성기 선생만 보더라도 조선의 지성수준이 얼마나 높은지 잘 알 수 있죠. 현재 어마어마한 방대한 양의 일성록과 승정원일기를 AI를 통해 한글로 번역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고있습니다. 아마도 몇 년안에 끝을 볼 수 있을거라고봅니다. 불과 몇 년전만 하더라도 소수의 한학전문가들이 수작업으로 번역하는라 수십년이 걸릴것이라고 예상했는데 말이죠. AI를 만든건 수학자 과학자들이죠.
썬그라스 모자 벗으시니 참 자연스럽읍니다
영어, 수학의 중요성을 노자가 옳았다 강의에서는 강조하셨는데 교육관에 변화가 생기신건지...
立志가먼저고
지어성인의입지후에영어수학인문사회자연과학을해야엉뚱한길로빠지지않는다는뜻인것같습니다
이상론과 현실론
역사도 지역사를 발굴하고 사실을 찾는 방향으로 하고 전통놀이와 전통무예 가르치고 필요없는 부분은 빼주세요. 입시위주 교육과정이 애들 인생에 저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들도 줄넘기, 태권도, 국궁, 자전거, 검도하고 주말마다 농촌생활하고 토론하니 인생의 의미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영어수학은 중학교까지 필수
고등학교에서는 선택 국어,역사,윤리,기술,가정,음미체~가 좋을 것 같네요
영어는 선택일 수 있지만 수학은 필수(지금보다 쉽고 기초부분을 강화 본격적인건 대학에서 교양 필수로).
覺 하면 슬퍼지지는 않습니다.
여기 설움받는 사람이 있으면 그 설움이 그 설움받는자를 영적으로 성장 시키리란 것을 알기 때문 입니다.
도올님이 "悲가 애통하고 슬프다" 라는 뜻으로 쓴 것은 아니리라 생각 합니다.
覺 한 자는 모든 삼라만상을 존중 합니다.
잘나건 못낫건, 영적으로 성장한 사람이건 아니건 그 자체로 존중합니다.
覺 한 자는 "어떻게 하면 영적으로 더 성장시킬수 있을까?" 를 생각하며 성장을 돕는 사람입니다.
覺 한 자는 하늘 이 외에는 존경하지 않습니다.
존경을 받는 자나 존경을 하는 자나 둘 다 망할것을 알기 때문 입니다.
피클쥬스 마시면 다리 쥐 풀리는데 많은 도움 또는 생기지 않음. 100 마일 싸이클에서 피클쥬스마시고 무사히 마칠수있었음….
"이 루사노프 같은 놈아!"하고 A가 외치자
"뭐,뭐,뭐라고? 루사노프가 무엇이 어째? 루사노프가 뭐야? 그게 누구야?"하고 B가 흥분해서 대꾸했다.
"이 이야고 같은 놈아! 그래, 루사노프가 누군지도 몰라? 꼭 루사노프 같은 짓을 하고서도 루사노프를 모른단 말이지? 이러니 네 놈이 꼭 이야고 같은 놈일 수 밖에 없단 말이야!"
"뭐?뭐?뭐? 내가 루사노프에 이야고 같은 놈이라고?"
사실 B는 루사노프가 누군지 그리고 이야고 역시 누군지 알 턱이 없는 인물이었으므로 이 대화는 애시당초에 A가 B를 힐난하는 말로 성립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어쨌든 B는 펄펄 뛰었고 A는 기분이 후련해졌다.
(루사노프)는 솔제니첸의 소설 (암병동)에 등장인물이고 (이야고)는 셰익스피어의 (오델로)에 등장하는 인물임.
안경도 벗으시고 모자도 안쓰솄으면합니다 늙어보이시고 예의가없어보입니다
고정관념을 내려놓는것이 비움의 의미 입니다.
안경도 뻘로 보고 모자도 뻘로 보고, 깊이 봐야될 것은 "내면" 을 봐야 합니다.
치료용 교정 안경이예요 이그
방한암 선사께서 지그시 안경을 벗으셨다잖아요 왜그러셨겠어요 졸지마시고 수업 좀 잘들으세요 피곤하믄 주무시던가ᆢ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