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올케어 반까지 등장해 버린 의대열풍... 이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 의학 전문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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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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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366

  • @felixnathanaeljeong-ryu5404
    @felixnathanaeljeong-ryu5404 Год назад +226

    제 친척도 서울대 자연계열에서 박사과정하고 있는데, 지금 와서 하는 말이 "의대갈껄"이러더군요. 결국 사회가 기초과학으로는 먹고 살기 힘든 것이 의대쏠림의 원인임에 동감합니다.

    • @JinnYoungKim
      @JinnYoungKim Год назад

      뭐 브레인유출로 과학자들도 외국으로 떠나는게 현실이죠.. 문과는 뭐 그냥 폭망이고

    • @user-si8vu9mn2y
      @user-si8vu9mn2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

      @user-ub1yi5rf3p 돈있으면 걍놀고먹음됨

    • @김기환-p9u
      @김기환-p9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냥 한국에서는 뒤져도 의사가 낫습니다
      아니면 박사해서 사업으로 약팔이 메디컬제품팔이 해야하는데 의사하고도 이거할수잇음

    • @user-ob5bc9ed8r
      @user-ob5bc9ed8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저는 수학이랑 코딩에 남다른 재능이 있어 예전부터 컴공과를 꿈꿔왔는데요, 공대 출신 연봉(구글 등 미국 대기업기준)과 미국 생활비 따져보면 페이닥터보다 못번다는 결과가 나와서 재능이고 뭐고 돈 많이버는 의사의 길을 택해 지금은 의대원서 넣는 중입니다...

    • @dixyyang-9584
      @dixyyang-958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 아마 85학번까지는 수재는 330점대는 죄다 물리학,화공,공학이었죠 ㅡ 간호사 의사는 천한 직업(한방,약방집,가축병원은 스스로 수치심에 자기 직업조차 못 밝혔어요)이었던 이유가요 . . . 나두 335점에 s대 항공우주공학 간 미친 놈입니다만. , 나땐 지방 명문고 이과반 66명중 반에서 10등 하면 가는 의대가 어쩔땐 240저 받고두 전북대의대,경상대의대, 순천향등 260점 되는 애덜이 연대약대 300점 애가 가고 ㅎㅎㅎ. . . 당시는 뭐~ 삐삐두 없던 붓글씨 써서 5공비리 유력자집안 애덜 대타시험 (종로학원가믄 다 해줘서) 나도 K대 의대 넣어줬는데 3000만원이 아파트 한 채값인데 대타 KSAT학력대타 치믄 1500을 줬지. 당시 꼭 SKY 법대, 이공, 의대 1학년 입학하면 약 5명정도는 아니 저런 애가 어찌 SKY 왔나? 싶었져. ㅡ 걔들 대부분 유학 가던지 . . . 16년 걸려 의대 졸업은 하대요 ㅊ ㅡ 경희대 침구전문대가 무슨 한의사?, 또 군 단위 시골에서는 당시는 치기공사가 거의 안묵적으로 치과 외과수술, 임플란트 야매데 우린 의사라 그랬어요. 약사? ㅎㅎㅎㅎ ㅡ 약국,약방이 혼재되어 약사가 약국에 개소주.흑염소 내서 팔고 담배도 팔고. . 5공 땐 약방 아저씨가 어느날 갑자기 약국으로 간판 고치고 전라 어디대학 가서 약사 애메루 면하허증 따 오구. . .

  • @OreoforU
    @OreoforU Год назад +205

    두 선생님께서 팩폭을 말해주셨네요.정말 수학이나 과학이 출중한 아이들은 기초학문으로 가야하는데
    가고나면 지원이 없어 당장 배고프니 다들 의대로 몰리고 사실 우리나라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우리아빠 과학자야.교수야 보다 의사야가 더 있어보이는것도 한몫합니다.그 어려운 공부
    버티기도 쉽지 않은데..
    💰 이면 장래까지 바꿔버리는 이 나라가 건강한 나라인지 묻고 싶네요😢

    • @jamesLee-px4ux
      @jamesLee-px4ux Год назад +24

      기초 과학. 수학. 물리학 전공하면 밥 벌어 먹기힘들고 나중에 뭐하고 사는지도 모를 정도. 그러다보니 의치한약대 서로가려고 하는것임. 저런 문제는 30여년전에도 같은 말 했어요. 한국 교육 40년째 변하지 않음.

    • @blue-tz7lg
      @blue-tz7lg Год назад +7

      AI로봇 의사가 쏟아지면
      자연스럽게 의대열풍은 가라앉습니다
      걱정마세요

    • @britishexpeditionaryforces4398
      @britishexpeditionaryforces4398 Год назад +11

      애초에 수학 물리학은 머리 진입장벽 ㅈㄴ 높음.. 무슨 고딩 수학 이딴거 말고 탑스쿨 박사받고 논문쓰고 이런거. 되고싶다고 되지도 못함. 걍 고딩때 성적 잘나오면 보상 기댓값 높은거 하는게 안전하지.

    • @martylee-gq1yc
      @martylee-gq1yc Год назад +3

      @@blue-tz7lg 그거 모르고 다들 갈라거 할까요 ㅎㅎ 미국도 의대가기가 제일 어려워요 ㅎㅎ

    • @user-wu4iu3sl1u
      @user-wu4iu3sl1u Год назад +3

      직업은 돈을 위해 존재하는거고 과학자를 원하면 돈을 많이 주면 됨

  • @steampunk329
    @steampunk329 Год назад +48

    노동시장의 문제, 모순이 입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거죠. 교육은 절대 학교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 @user-mr5yw7mx4g
      @user-mr5yw7mx4g Год назад +2

      노동시장도 문제지만..
      더근본적으로
      한국사회는 신자유주의로 인간 수준이 낮아지고있는것임.
      사명이아닌 직업인으로
      직업인에서 돈벌이 수단으로..
      갈수록 그걸 수행하는 인간수준들의 질이 떨어지는것임.

    • @keyboard_1004
      @keyboard_1004 Год назад

      @@user-mr5yw7mx4g 인간수준이 낮아진다니 ㅋㅋㅋㅋ 과거 사람들 영상 보셨어요? 진정한 야만의 시대였는데

  • @IronMan-fk3ri
    @IronMan-fk3ri Год назад +18

    개개인의 선택은 모두 존중하지만
    나라에서 가장 유능한 이과생들의 최종 꿈이 동네병원 개업해서 레이저쏘는 것인 작금의 현실이 썩 바람직한지는 모르겠네요.
    공학도에게 박한 처우, 모든 가치를 금전으로 환원시키는 심각한 물질만능 사회 풍조 등.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라고 봅니다.

    • @user-wm9rn6jm1w
      @user-wm9rn6jm1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대를 살리고 싶으면 공대정원. 축소가 답입니다

  • @MrBrianJung
    @MrBrianJung Год назад +25

    국가의 균형발전 이런거 떠나서,
    20년뒤에도 의사가 지금같은 가치가 있을지 매우 의문입니다.
    거의 모든 이나라 시민이 매우 자주 가는 동네치과들조차 상황이 않좋거든요.
    강남에서 영업한지 20년 넘어가는 터줏대감들도 피부과 성형외과랑 경쟁하는 상황이고,
    서로 보톡스시술에 영양제 팔려고 난리에요.
    종합병원에서 페이닥하는분들이야 월급받으니 다르지만, 직장인하고 다름 없어서 페이닥 평생할수 있는거 아니거든요.
    그럼 결국 나와서 개원해야 되는데, 임대료에 인건비, 거기에 위에서 말한 경쟁 생각하면 굉장히 힘들어요.
    의보재정이 확 늘수 있는것도 아니어서 심평원에서 의보수가를 원하는 만큼 올려주는건 구조적으로 불가능하구요.
    다시말해 의사들이 수입이 더 큰건 사실이지만, 본질적으로 생존을 위해 투쟁하는 수많은 자영업자와 다르지 않다는 말이에요.
    그리고 지금상황에서는 아무리 의협에서 반대를 해도 의사정원이 느는건 기정사실입니다.
    정원이 늘면 당연하게도 의사수입이 줄수밖에 없구요.
    변호사 보심 아실거에요. 로스쿨 시작한지 10년 넘어가는데 변호사수는 사시시절보다 몇배가 늘어났습니다.
    로스쿨 졸업하고 새로 변호사생활 시작하시는분들 솔직히 대기업 직장인만큼도 못해요.
    과거 사시통과해서 연수원 졸업한 분들 대기업부장급이었는데 지금은 대리 되기도 힘듭니다.
    의사 평생직업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나이든 의사 찾고 싶어하는 환자들 별로 없습니다.
    그게 페이닥이 아니라 개업의면 더 심하구요.
    나라 입장에서 생각하면 공대엔지니어들은 나라 먹여살리는 존재거든요.
    지금 문제라고 하면 앞으로 어떻게해서든 더 좋게 해주려고 하는 강력한 동기가 있어요.
    시간의 문제지 정책으로 반영이 될수밖에 없구요.
    반면 의사는 필수자원이나 짐덩어리입니다.
    기업처럼 가치를 만드는게 아니기때문에 거기에 쓸 돈은 제약이 심할수 밖에 없어요.
    이런걸 학생들이 알아야 되는데, 그냥 겉만 보고 의사되겠다고 지원을 하니 나중에 대체 어쩌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좋다고 앞으로도 좋을 수는 없어요. 학부모들도 좀 냉정하게 바라봤으면 합니다.
    아이 평생인생을 결정하는 건데 그걸 본인 인생경험보고 판단을 하시면 안되요.
    한국 정말 빠르게 변하는 나랍니다.
    6-70대 인생경험 지금은 하나도 도움안되듯, 여러분 인생경험 애들에게 적용시키면 정말 큰일나요.

    • @wooribrain
      @wooribrain  Год назад +3

      중요한 내용을 조목조목 질 지적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user-gm7si9fy1x
      @user-gm7si9fy1x Год назад +6

      맞는말씀인데 욕심버리고 지방으로 내려가면 수도권보다 월급 훨씬 많이줍니다.
      얼마냐고 물어보시면 정형외과 지방에 수술까지 하는 닥터경우 세후 월 2천만원+라고 말씀드릴게요.
      그래서 의대의대 보내는 이유일겁니다.
      내 자식이 고생안하고 여유롭게 잘 지내는걸 원하지 무슨 과학자나 개발자 되어서 이 나라에 이바지하면서 사는걸 원하지 않거든요.
      그 고생안하며 돈 잘벌고 사회적지위까지 얻을수 있는게 의사뿐입니다..
      우리나라 빠르게 변한다하지만 결국 정체된것들도 많이있죠.
      의사에 대한 want는 아마 계속 이럴겁니다.

    • @leeyoogg
      @leeyoog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무리 아니라고 울부짖어도 수능점수는 오천만명이 수없이 계산하고 선택한 집단지성의 수치화된 데이터 입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수많은 이공계 대학원 박사들이 전공서에 침을 뱉고 수능학원에 찾아가며 학군지 좋은 곳에선 n수 20대들이 드글드글합니다. 사람들은 의사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 문제는 의사 정원을 건드리지 않고서는 해결될수가 없습니다.

  • @user-xc2xp7og2m
    @user-xc2xp7og2m Год назад +23

    과학고 나온 아들 학교친구들 상위권 죄다 의대갔어요..지역인재 확대되면서 더더욱 ...

  • @user-et2fj9ww4c
    @user-et2fj9ww4c Год назад +121

    특히 의사라는직업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진짜 사명감있는공부잘하는 분들이오셨으면좋겠어요 힘든 직업이자나요~~ 최근 응급의하과쌤분들 뉴스에 인터뷰하시는데 진짜 힘드시겠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ㅠㅠ

    • @IB-vk9qd
      @IB-vk9qd Год назад +1

      둘이 반댓말인데

    • @songwonan3121
      @songwonan3121 Год назад +13

      지방의대 예전에 10프로로 간 애들도 의사 잘하고 있습니다. 공부 잘할 필요없어요

    • @baymax2017
      @baymax2017 Год назад +4

      냉정히 말해 의사는 아예 멍청이가 해도 안되지만..
      예전 80-90년대 정도의 학과위상이면 적절했다고 봅니다.
      현재는 정말 국가적 낭비입니다.

    • @user-mr5yw7mx4g
      @user-mr5yw7mx4g Год назад +1

      우리나라는 이미 글렀음..
      한국사회는 신자유주의로 인간 수준이 낮아지고있는것임.
      사명이아닌 직업인으로
      직업인에서 돈벌이 수단으로..갈수록 그걸 수행하는 인간수준들의 질이 떨어지는것임.

    • @sophia815185
      @sophia81518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사명감만있고 실력없어도 안됨 사람잡음

  • @bjkim107
    @bjkim107 Год назад +26

    서울대 수리과학부에서 지방대 치대로 다시 입시를 치룬 제 입장에서는 솔직히 하방보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번에 카이스트 전산학 교수님이 시스템반도체를 설계하면 의사보다 돈을 더 벌 수 있는데 왜 의대를 가는지 이해할 수 없다 라고 발언하셨는데 시스템반도체를 설계해서 높은 소득을 올리기위해서는 반도체를 설계하는 집단 내에서 상위집단에 속해야합니다. 상위 집단에 진입하기 어려울뿐만 아니라 집단 내에서 자신의 위치를 유지하기도 광장히 힘듭니다.
    반대로 메디컬 분야에서는 중위권 집단 내에 들어가기만 하면 고소득이 보장되며 중위권 내 자신의 위치를 유지하기 편하다고 생각해서 많은 친구들이 다시 수능 준비를 하더라고요

  • @user-ut9kx5io9j
    @user-ut9kx5io9j Год назад +70

    너무 맞는 말씀이네요,,, 과학이 더욱 발전해야하고 거기에 맞는 제도와 조건들이 반드시 개선될 필요가 있다 생각하네요,,,,

    • @IB-vk9qd
      @IB-vk9qd Год назад +4

      나라만 좋지 박봉인데 누가 하냐

    • @user-ky3tr3qs7m
      @user-ky3tr3qs7m Год назад

      비인기 전공의 경우 공공의대에서 전문의 과목 부터 지정해서 뽑는 걸로 하고 ...........이공계열 졸업생 중에 시험쳐서 뽑아야 함 ....그래야 이공계열 과들도 살고 비인기 전공과목 전문의들부터 채워지고 그렇게 될듯......공공의대 졸업생의 경우 의료 취약 지역 응급실에 졸업후 무조건 10년 근무하는 걸로 법제화 의무화.....펠로우들도 인턴 레지가 채워져야 뭘 가르쳐주고 인수인계 해주고 자기들도 쉬면서 응급실에 있지....의대 졸업생들이 지금처럼 안 가버리면 계속 사태는 악화만 됨....주당 40시간 일하면서 세후900 벌고 싶어하는 이공계열 의대진학 희망생들 지망생들 엄청 많다 아직도...........

    • @user-oc9lm3kj3t
      @user-oc9lm3kj3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한민국의 기초와 뿌리를 뒤흔드는데
      빨갱이들이 한몫 했죠... 지금 어른들이 전부 운동권 시절에 시위나 하던 빨갱이들이 전부 주름잡고 있는데.. 더 이상 어떻게 발전 하겠습니까? 정답만 맞추는 세뇌교육에서 아이들을
      일깨워야 할텐데.. 대한민국 80%가 빨갱이 텃밭이니.. 전라도 광주 꼬라지 되는건 시간 문제죠..

  • @user-mp1kd3ug4u
    @user-mp1kd3ug4u Год назад +23

    사실 의과대학은 방대한양을 잘외우고 외운지식을 빠르게 적용할줄 아는 그런사람들 거기다가 손기술이 조금더 있으면 금상첨화라 어떤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 @MSKim-zo4su
    @MSKim-zo4su Год назад +253

    어릴때부터 잡아서 시켜도 공부머리 없는 애들은 어렵습니다😂😂😂

    • @jkc9807
      @jkc9807 Год назад +35

      ㄹㅇ 아무리 수능공부가 다른 예체능분야에비하면 노력으로커버가능한영역이라고는하지만 의대는 노력으로커버안되는영역이죠..

    • @U2HS1D
      @U2HS1D Год назад +18

      ㅇㅈ 타고나는게 매우 큼 ㅋㅋ

    • @jkc9807
      @jkc9807 Год назад +19

      @@U2HS1D 의대가려면 수능 올1등급기본에 전과목합쳐서 최소5개이내로틀려야하는데 이건 노력으로커버가안되지 ㅋㅋㅋ 수능공부도 예체능보다 덜할뿐이지 엄연히 재능을타는분야임 특히 이과공부는더더욱..

    • @U2HS1D
      @U2HS1D Год назад +20

      진짜 공부를 한동훈 (현대고 + 서울대 법학 학사 + 컬럼비아대 로스쿨 법학 석사 + 사법고시 제 37회) 장관급으로 하는거 아니면, 그냥 알아서 하게 놔둬야함. 안되는 애들 잡아 족쳐봐야 서로 스트레스만 받음.

    • @user-wh3lx1vz3j
      @user-wh3lx1vz3j Год назад +15

      공부도 재능이 90%임

  • @heewonsu7182
    @heewonsu7182 Год назад +66

    맞아요ㅠㅠ...저희아들도 수학 너무 잘 하고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 고등올림피아드 했었고 계속 서울대 수리학과가 희막이었는데 막상 의대 갈 점수가 되니 미련없이 수리학과 버리고 의대가서 지금 본과2학년 입니다.
    기하를 좋아해서 꼭 그쪽 교수가 되고싶다고 했었는데 한편으론 아쉬운 부분도 많이 있어요

    • @ooo-xc8fw
      @ooo-xc8fw Год назад +15

      의대 잘 다니면 다행이네요. 연세대 의예과 다니다 관두고 타대학 수학과 간 학생 이야기 유투버에서 봤어요

    • @user-yp5vf8pn9f
      @user-yp5vf8pn9f Год назад +3

      서울대 수리학과...?

    • @user-od2xi2jn1g
      @user-od2xi2jn1g Год назад +8

      현실이 그런거죠 부모님 입장에서는 의대갈 성적만 되면 무조건 의대 보내려고 하는게 당연한거죠 포항공대 수석졸업한 사람이 의학대학원 진학하는거 보면 어쩔수 없죠 부와 명예를 차지할수 있는 직업이 거의 없으니깐요 ...

    • @user-lk9lc5fr1p
      @user-lk9lc5fr1p Год назад +3

      기하와 벡터 파트는 타고난 아이들인데...수학을 진정 즐기는 학생이었나봅니다.
      의사로서도 부족함 없이 성장하리라 믿고 응원할게요^^

    • @smileyjh76
      @smileyjh76 Год назад +1

      그래도 잘 하는 애들은 선택권이 있으니까요. 부럽습니다. ㅎㅎ

  • @witch1972year
    @witch1972year Год назад +29

    대체 소는 누가 키울거냐고 ???? 그럼에도불구하고 의대보내려는 부모님 맘 1000000% 이해합니다 ~~~~

  • @이평온-t7y
    @이평온-t7y Год назад +11

    몇일전 저녁 먹으러 냉면집엘 갔는데 그윗층에 초등 의대반 학원이 보이더라 초등때 부터 한쪽만 보고 밀면 실패시 좌절감이 크고 다른것을 선택해도 행복감이 없을것 같음

  • @thanks__
    @thanks__ Год назад +55

    "그 사람들은 의사라기 보다는 사업가다..." 대공감

    • @fn8583
      @fn8583 Год назад +7

      의료 자영업자다 라는 말도 있죠

    • @sophia815185
      @sophia81518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자영업이죠

  • @쑤우우-e3k
    @쑤우우-e3k Год назад +11

    사실 어떤직업을 선택해도 다 힘들고 후회되기도합니다. 그런데 좋아하는것이 일부가있으면 버틸수가있다고 말하던데,, 아니요,, 급여보고 버틸때도있어요. 그렇기때문에 돈많이버는직업을 선택하면 다른거선택보다 덜 힘들지않을까싶어요

  • @가지덮밥-u5k
    @가지덮밥-u5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저희 부부 모두 보건 관련 직종인데요.. 의사분들 뵐 때마다 아무나 하는 직업도 아니고 아무나 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윤리적인 접근 없이 단지 돈만 보고 해서는 안 되는 분야이고요..
    저는 제 아이에겐 의학같이 상상의 자유가 절제되고 혹독함이 요구되는 공부보다는
    본인이 가장 잘 하고 좋아하는 일로
    자유롭게 상상하고 실현시킬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싶어요.
    그걸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도와줄거고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공대 혹은 기술로 '국경 없이' 일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의료인으로만 일해서는 산업 구조, 시장 구조, 그 흐름을 내 시야로 읽어내 유연하고 빠르게 대처하거나, 거시적인 안목을 기르기가 쉽지 않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우리 세대보다도
    급변하는 상황에서 주체적으로 환경을 만들어 가야하는 다음 세대에게는 그런 능력이 필수일테니깐요....
    물론 아이가 공부에 소질이있어야 취사선택이 가능하겠지만..그냥 끄적여봅니다.ㅎ

    • @wooribrain
      @wooribrai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 @user-xx5su8mr5b
    @user-xx5su8mr5b Год назад +56

    예전에 동네 정형외과에서 일한적 있었는데 원장님께서 따님 의대 보내려고 시험기간마다 직접 공부 가르치시더라고요. 물론 따님 본인도 가고싶어했고 주변 의사 분들도 자녀분들 갈수있다면 의대 보내고 싶어하시던데 뭐 의사로써 만족도가 있으니까 시키려는거 아닐까요. 해봐서 별로다 싶음 자식한테 시키려고 안하겠죠.

    • @IB-vk9qd
      @IB-vk9qd Год назад +8

      주변에 자랑해야되서 그럼

    • @gabisavvy
      @gabisavvy Год назад +26

      이런경우는 아빠가 길을 다 닦아놨잖아요. 병원 물려받을수 있고 인맥이 다 쌓였으니간 타 업종가서 새로 시작하는것보단 쉬우니깐요. 아빠 입장에선 쌓아놓은거 아까우니 갈 수만 있다면 보내고 싶죠

    • @user-Griezman
      @user-Griezman Год назад

      부모님들 만나면 자식자랑만 하니
      자식들 잘되길 바라죠
      부모 잘만나야 팔자 핍니다

    • @user-mg9hx9vy6m
      @user-mg9hx9vy6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정형외과는 돈 벌기 좋아요.. 정형이시니까 의사 시키려고 하죠

  • @stern121
    @stern121 Год назад +29

    안믿기겠지만 90년대 중반 까지 지방국립대만 나와도 대기업 입사는 쉽게 했었고 의대도 지금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얻진 않았습니다.
    지금은 지방국립대 나와서 대기업은 커녕 지방에서 갈만한 직장이 없다보니 모두들 서울서울, 의대의대...
    슬픈일 입니다.

    • @user-qm3pj8lr5i
      @user-qm3pj8lr5i Год назад +2

      제 생각에 당시에는 부산대 경북대가 내신 1,2등급. 아주 인기없는 과이면 3등급정도였기에 대기업 들어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애들은 모두 서울의 대학교로 진학하면서 지방 국립대가 예전하곤 달라져 버렸죠. 많이 안타깝죠.

    • @starlightt20
      @starlightt20 Год назад

      의대가 지금만큼은 아니지만 서울대물리ㅡ서울대의예ㅡ서울대공대였다고 그때도 높은 과였다고합니다. 이상 서울대공대나온 우리 아버지말씀. 아 물론 아버지 성적이면 연고대 의대 갈 수 있었다고함

    • @kiabu5193
      @kiabu519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예전엔 90년대초만해도 고등중에 지방대 포함 30프로 정도만 대학진학ᆢ

  • @user-tg7gc1qp5o
    @user-tg7gc1qp5o Год назад +36

    의사를 하려고하는게 사람살리는걸 하고싶어서가 아니고 돈잘버는 직업이라서 되려고하니 우리나라 성형외과와 피부과 치과 서울에 너무많아지고 경쟁하고 나라에서 교육정책이 너무 잘못되고 있는거죠 정작 의사쌤들은 돈만벌고 쉬지도못하면서 일만하고 가족들만 그돈을 쓰게되는 너무 힘들어보이는 직업인듯해요 큰대학병원 교수님은 환자들과 학생들이 존경하지만 그외 환자들을 돈으로 생각하는 일부성형외과 치과들은 돈벌기위한 매장같아요....
    의대가는 학생들은 많은데 응급의학과 외과와 소아과엔 의사가 부족한나라 이나라 어떡해야될까요

    • @user-yp5vf8pn9f
      @user-yp5vf8pn9f Год назад

      수가조정,실비 내용 국가 엄격규제

    • @steampunk329
      @steampunk329 Год назад +1

      제도의 미비네요. 이웃 일본만 해도 지방 곳곳에 공공의료가 잘 돼있더라구요.

  • @ejjshin1429
    @ejjshin1429 Год назад +14

    요새 소송도 많고 환자들도 고분고분하지않아서 의대 메리트는 별로....

    • @user-sj1dp6zk4i
      @user-sj1dp6zk4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대한민국 의료소송 환자승소율 1퍼센트

  • @kimzzang2924
    @kimzzang2924 Год назад +14

    그와중에도 외과는 안가는 현실
    ㅠ 10년후 응급실 돌다가 사망하는 기사 쏟아져 나올듯

    • @jpy2779
      @jpy2779 Год назад +3

      너무 흔해서 오히려 기사거리도 안될듯 합니다ㅠ

    • @user-kf3ws4pc7n
      @user-kf3ws4pc7n Год назад +2

      의사들 연대책임제도 도입해야 한다..

    • @user-yv5ml2rw7r
      @user-yv5ml2rw7r Год назад +5

      10년 후가 아니고 지금 이미 그래오. 응급실 뺑뺑이 돌다 죽는 경우 뉴스에 요즘 여럿 나와요..

  • @lucidgravityy
    @lucidgravityy Год назад +8

    솔직히 소득격차가 넘 커서 그런거죠. 연구, 기초과학 분야 나오면 먹고살길도 어려운게 현실이고 이에 반해 의사는 다른 직업에 비해 소득이 압도적으로 크니까…
    다른 이유는 없고 오로지 하나의 이유… 돈이라고 봐요.
    그러므로 의대쏠림을 줄이려면 다른 직업군의 소득을 올리든가 or 의사소득을 줄이든가.. 둘중 하나죠.

    • @user-sj1dp6zk4i
      @user-sj1dp6zk4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ㅇㅈ 소득격차가 모든 문제의 시작이죠 27년동안 의대정원 동결이 그 소득격차의 원인이고

  • @minp9858
    @minp9858 Год назад +26

    예전에 교수님들 미국연수가서 배우기는 커녕 와 너무 곰손들이라고 다 알려주고왔다고 하셨어요 ㅋㅋ 수술 지이이이인짜 못해서 젓가락의 민족 자부심뿜뿜했다고. OP indication 에 해부학적 구조 sacrifice 가 심하면 케모돌리라고하는 것도 그들 기준으로 못하니까 정해둔 것도 많을거 같다고 했었죠.

  • @vaneelee
    @vaneelee Год назад +18

    진짜 안타까운게...의사는 진짜 천재적인 사람들이 할만한 직업이 아님. 그냥 저분들 말처럼 적당히 똑똑한 머리로 성실하게 트레이닝 하면 할수있는 직업임.. 진짜 찐천재들은 과학계에서 나라발전에 힘써줘야하는데 너무 안타까움...ㅠㅠ

  • @noah88family
    @noah88family Год назад +14

    애초에 어릴때부터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하는것도 내 재능이 뭔지 모르는 이유중 하나 일 것같아요… 운동 예술 여행 놀이 다양한것들 경험하게 해주고 어릴때부터 자율적으로 아이가 무언가를 선택하는 경험을 조금씩 쌓아주며 독립성을 키워줘야하는데
    무척 아이를 의존적으로 키우는 문화에 미디어나 사회의 분위기 까지겹쳐 다수의 아이들은 의대, 대기업 이런식의 공식만 따르게 되는 현실 아닌가 싶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

  • @yjch0727
    @yjch0727 Год назад +47

    현 시점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wooribrain
      @wooribrain  Год назад +3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jelly1225jelly
    @jelly1225jelly Год назад +8

    구체적으로 말하면, 독하게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은 의대가야하고 소위 말하는 천재형 인간(논리, 추론, 직관 등 수학과 과학에 필요한 학문에 적합)은 자연계열을 가야함

    • @wooribrain
      @wooribrain  Год назад +2

      공감가네요. 근데 그냥 독하게만 해서는 전국 상위 0.1%가 되긴 어려워요. 거의 천재들이죠.

  • @ss-bb9uj
    @ss-bb9uj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사실 초등의대반은 그냥 마케팅으로 이름만 붙여 놓은 거지 알맹이는 기존에 있던 영과고 대비 기초역량 키우는 선행학원 느낌 정도입니다.

  • @coollley
    @coollley Год назад +16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는 망했고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성공했죠 ㅎㅎ 그래도 두 기업가 모두 저는 존경합니다. 정말 똑똑하고 번뜩이는 친구들은 공학쪽으로 가야 하죠. 한국에도 머스크 같은 인물이 나왔으면 합니다. 세상을 바꾸고 세상을 선도하는 리더요. 의사는 사람을 살릴순 있어도 세계를 리딩하긴 부족하죠 ㅎㅎ

    • @wooribrain
      @wooribrain  Год назад +1

      맞는 말씀입니다.

    • @FREEMANQQQ
      @FREEMANQQ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프다는 속담잊혀질때쯤 가능하다고 봅니다. 머스크가될 싹을 싹둑잘라 도토리 키맞추기를 원하니 말이죠.

  • @TV-qb5ni
    @TV-qb5ni Год назад +20

    이형들 같은 의사분들이 많이 나왔쓰면 좋겠네요^^

  • @user-oz1jc7tx5r
    @user-oz1jc7tx5r Год назад +7

    공부도 재능이죠 ㅎ 애들 잡지말고 냅두면 자기 길 다 찾아갑니다

  • @starloan2799
    @starloan2799 Год назад +13

    인도의 인재는 공대로 진출 실리콘밸리를 씹어먹으며 전세계를 호령, 한국의 인재는 의대로 진학 강남을 성형,피부등 돈벌이 병원 천국으로 만듬

    • @user-lk9lc5fr1p
      @user-lk9lc5fr1p Год назад +6

      격하게 공감합니다. 이제는 인도 인재... 눈높이를 상향 평균화 할 때인 듯요.

  • @kimhyeontae8217
    @kimhyeontae8217 Год назад +39

    공대처우가 너무 나쁨. 국가를 먹여살리는 근간은 공대임

  • @benjamink8473
    @benjamink8473 Год назад +5

    결국 정치의 문제 -> 국민들의 무관심 -> 먹고사는데 바빠서 여력이 없음 -> 결국 정치의 문제 -> 국민들의 무관심 -> 먹고사는데 바빠서 여력이 없음 -> 국민들의 무관심 -> 먹고사는데 바빠서 여력이 없음 -> ...

    • @user-mr5yw7mx4g
      @user-mr5yw7mx4g Год назад

      막말로 정치혐오 부추기고..
      복지를 자꾸줄여야 국민이 어렵게 살고 정치에 관심을 못갖게해야한다는 세력이 있는데 문제는
      저소득 저학력들이 선동당하기 쉬워서 그세력을 지지하는 아이러니..
      그러니 사회가 안바뀌는건데 뭐가문제인지도 모른다는게..
      그냥 윤서결은 국민수준에 맞는 정부임

  • @thereaderbooks
    @thereaderbooks Год назад +18

    몰라서 몰리는거죠. 실상을 알면 고생에 비해 찬란한 인생은 아니라는거.. 동네 나이드신 원장님들 보세요. 그들의 굽어진 어깨를 보면 전 좀 짠해요.
    좁은 방에 앉아 하루종일 예민하고 아픈 사람만 보고….
    좀 더 다양한 기회를 아이들에게 주면 좋겠어요.

    • @doobu691
      @doobu691 Год назад +5

      님 보다는 5억배는 나은 인생일 듯한데 누가 누굴 동정하는지ㅋ

    • @SunggukLim
      @SunggukLi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닭튀기는것보다 낫죠

  • @user-ou3gb9zo4p
    @user-ou3gb9zo4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우리 아들도 수학 물리 엄청 좋아했는데
    성적 너무 잘 나와서 의대 갔는데~
    적성에 안맞는다고 힘들어하더만요~ ㅠㅠ

  • @user-sg8ze7bm8k
    @user-sg8ze7bm8k Год назад +16

    제가 딱 목동1세대, 1%+- 유지하다가 인서울 의과대학 나온 케이스인데... 예나 지금이나 현실적인 직업학교로서 의대도 좋지만 천재들은 기초과학 하시는 사회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의료기구, 약물에 대한 제약회사/기구상의 폭리가 없어져야 기형적인 미용시장도 거품이 빠질텐데...
    그리고 몰리는 쪽을 두드려패서 하향평준화를 만드는건 저질스러운 대책이고 무엇을 선택해도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사는데 부족함이 없는 사회가 좋겠지요. 우리가 선망하는 독일이니 스위스니 들어온 얘기들처럼 말이죠. 급성기 필수의료 종사하시는 선생님들 힘내십시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user-kq6vp3hp4l
    @user-kq6vp3hp4l Год назад +7

    민간기업 연구소인데 매년 들어오는 신입사원들 보면, 갈수록 인재들이 공대에 안온다는게 느껴집니다. 한국은 대기업이라 해도, 일반 직장인은 정년까지 일하기도 힘들고, 노후도 너무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농산물과 에너지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야 하고, 그럴려면 수출로 외화를 벌어야만 생존이 가능한 국가인데.. 큰일이네요. 일본,중국,대만,독일 등과의 기술경쟁을 버텨내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 @user-fv8zo3wt3r
      @user-fv8zo3wt3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7년전
      아이가 고 2되면서
      문과이과 선택할때
      전교50등중에 2명만 문과선택

  • @user-xw3cu9yd9h
    @user-xw3cu9yd9h Год назад +13

    양심적인 이야기들이 마음에 와 닿네요😂

  • @thrma0518
    @thrma0518 Год назад +10

    의룡인의 희소가치가 크기때문에 생긴일임....희소가치가 안떨어지면 절대 문재 해결안됨...해결책이 딱하나있는데 의대를 각과마다 나눠서 학생을 뽑는것임

    • @user-yp5vf8pn9f
      @user-yp5vf8pn9f Год назад

      그렇게 하려면 의사를 국가에 귀속시켜야됨 공무원처럼

  • @ko-cy6bd
    @ko-cy6bd Год назад +7

    의대뿐 아니라 대학갈때 가고싶은학교와 과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성적순으로 학교와 과를 정하지 않나요??? 진로상담~ 너 어디가고 싶어??? 거길 왜가??? 니성적이면 여기여기여기 갈수 있는데....

  • @johnrhdygks
    @johnrhdygks Год назад +2

    의대반, 사관학교밪, 스카이반등은..이미 20년전에도 초등학교때주터 있었습니다,

  • @taifeng77
    @taifeng77 Год назад +4

    공부도 재능이 필요하지요. 머리도 재능이고 노력도 재능이에요.

  • @albertlim1773
    @albertlim1773 Год назад +8

    미국 삽니다.
    몇 년 전 알바하던 식당에 수도가 시원찮아 사람 불렀는데 쓱 둘러보고는 수리 예약날짜 잡고, $200 정도 받아가더라구요.
    그냥 인문계에서 바보 춰급 받지 말고 건축 전기 가스 기술 배웠더라면…
    학원비 모아서 미국에서 작은 가게 차렸음

  • @SJ-xe1dp
    @SJ-xe1dp Год назад +3

    공대가지마세요 "을"됩니다. 아무리 공부잘해도 위에서 해주세요 네 해주세요 네 이렇게 됩니다.

  • @user-rm9ck8qj8b
    @user-rm9ck8qj8b Год назад +8

    우리나라는 순수과학분야 이런건 꿈으로정하려고하면 별로 좋게안보는것같아요 ㅠ

  • @user-ih9nr8zh4j
    @user-ih9nr8zh4j Год назад +2

    다들 그런 말씀들 하시죠...이상과 현실은 다르다고 하는데..본인들 유리할땐 돈이 다가 아니라하면서 결국 돈돈 거리는 세상. 슬픕니다.

  • @ekkim3862
    @ekkim3862 Год назад +2

    먹고사니즘이 아이들이나 부모에게 생각할 시간을 전혀 안 주는게 슬픈 대한민국의 현실..휴..그나마 잇는 집은 서포트라도 해주지만 없는 집은 그럴 일말의 여유도 없음

  • @user-zz3sk2hd5g
    @user-zz3sk2hd5g Год назад +7

    두분말씀 너무 동의합니다..

  • @kimkimyh
    @kimkimyh Год назад +2

    그게 말하면 아주 다양한데. 어려서 부터 너무 너무 불 필요한 경쟁만 부축이죠. 경시대회 나간다고 뭐 할건데? 내가 취업을 하기 위해서 스펙만이 살길이다. 곳 쓸데없는 입상했다. 토익이 몇점이다 자격증이 몇게다. 그게 다 쓸데 없는 엔트로피만 쌓이고 설령 취업 했다고 해도 그 스펙 쌓는 동안 돈 쓴게 얼마데 난 연봉이 이거냐 그러니 의사면허 있으면 개업의사에 그래도 의사라고 하면 사회적 위치 및 보는 시선이 틀리니 의대 가려고 하는 거죠.

  • @youngranbaek1752
    @youngranbaek175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코메디언이 되었어도 말주변 재밌고 좋아 먹구살수있었겠수…환자들도 그렇게 재밌게 대해주시는거겠죠

  • @plankton1983
    @plankton198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성형외과 전문의 말고....필러나 쁘띠해주는 의원급들 의사들 보면 의대를 나오기까진 혹독했겠지만 현재 상황에선 그정도의 공부가 필요했을까 싶기도 합니다. 기계처럼 쁘띠해주시는 분들. 미용쪽 말고 심각한 지방쪽 및 필수의료쪽은 의사들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경제논리상 미용쪽이 많이 늘어는 것 같아요. 중급 병원에서 대사질환 약 타려면 진심 한시간 반을 대기하고 있어요.

  • @user-so6wn8wl8r
    @user-so6wn8wl8r Год назад +4

    의사 직업 적으로 힘들어 보여요.공부도 재능이라 어렵고. 공부 못했어도 반영구 로 성공한 젊은 친구 보니 중소기업 만큼 벌어요. 울딸은 미술 재능이 어중띠게 있어서 문제네요 ...

  • @gabisavvy
    @gabisavvy Год назад +4

    대형병원 오래 다니면서 관찰해본 결과 제 아이는 자기가 정말 원하는게 아니라면 의사하라고 하지 않을것임. 의사쌤 밥도 못 먹는지 하나 같이 삐쩍 마르고 허옇고 비실해 보임. 밀려드는 환자와 계속되는 연구와 강의등등 사이에 자기 개인 인생에 다 할려면 스트레스 장난 아닐것 같아서 저는 비추입니다. 개업의하면 그때부터는 세일즈인데 이런 열풍이면 조만간 망하는 병원도 많을것 같음. 차라리 공부 기간도 짦고 소득도 괜찮고 워라벨도 약사가 더 나아보임.

  • @dune199027
    @dune199027 Год назад +13

    공대나외서 대기업 들어가도 50살되면 퇴직 걱정되죠..의사는 오래오래 할 수 있잖아요..아무리 생각해도 의사같이 좋은 직업이 없어요 ㅜ

    • @jackchris8265
      @jackchris8265 Год назад +1

      서울공대는 예외죠

    • @user-fv8zo3wt3r
      @user-fv8zo3wt3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jackchris8265서울공대도 직장인되면
      성과가 없거나
      회사가 어려워지거나
      화사 정치질때문에
      또 사양산업이 돼버리면
      어쩔수 없어요
      거기도 변수가 넘 많아요

    • @jackchris8265
      @jackchris826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user-fv8zo3wt3r 서울공대생 걱정은 연예인 걱정 입니다.
      의사도 앞으로는 망하는 병원, 의원 많아지고 페이닥터도 월급 반토막 으로 진행됩니다.
      보장되는 직업,직장은 없어지는 추세 입니다

    • @user-fv8zo3wt3r
      @user-fv8zo3wt3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jackchris8265 서울공대생 걱정하는거 아니고요
      직장생활31년차,
      IMF 금융위기등을 겪으면서 경험한,
      팩트를 얘기하는겁니다

  • @h.inermismissing1887
    @h.inermismissing1887 Год назад +14

    의대에서 의사가 아니라 미용사를 키우는 한국 ㅇㅅㅇ...
    애초에 수능성적만 보니까 머 당연한 거지
    의대라도 많이 가서 의사가 나오면 좋은데 그게 아니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 @rca2097
    @rca2097 Год назад +9

    의대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라, 돈이 되냐 안되냐 의 문제입니다..만약 의사를 했는데 돈 조금밖에 못번다고 가정하면,
    극소수를 제외하곤, 거의 아무도 의사를 안할겁니다..

    • @wooribrain
      @wooribrain  Год назад

      그러면 의사들 소득을 내리는게 정답일까요? 유능한 이공계 인재들의 대우를 더 좋게 만드는게 답일까요?

    • @user-sx3lq7sm9q
      @user-sx3lq7sm9q Год назад +1

      ​@@wooribrain이니 둘 다 고생하는데 둘 다 윈윈해야죠 ㅋㅋㅋㅋㅋㅋ

  • @user-ds3uq1ho5v
    @user-ds3uq1ho5v Год назад +2

    아이가 성공하면 좋은거지만 한가지 목표만 보고 달려오다가 그거 실패하면 어쩔건가요? 돈 잘벌고 명성있는건 좋지만 꿈찾을 시기도 없이 그 길에 갖혀버린것 같아요.

  • @jackchris8265
    @jackchris8265 Год назад +2

    의대는 3D 이고 부자는 못 돼요.
    직업 안정성만 있지.
    의대 적성 안 맞는 경우는, 서울 공대 가는게 낫습니다.

  • @gdragonrho1653
    @gdragonrho1653 Год назад +9

    자식들이 의미있는 일을 찾아서 했으면 좋겠고, 그 일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면 더 더욱 좋겠지만 😂😂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유명한 유투버가 되는것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다는거다 😮

  • @user-23wekmf145
    @user-23wekmf14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수학을 천재적으로 잘하는 사람이
    정작 수학이 전혀필요가 없는 의사를 하고싶어한다...
    공감합니다

  • @user-zw7lk8gu9r
    @user-zw7lk8gu9r Год назад +2

    하여간, 대한민국 특유의 몰리는 근성, 현상이 직업에도 반영되는 거죠. 나중에 다시 바뀝니다.

  • @user-uy5gy6kw5j
    @user-uy5gy6kw5j Год назад +3

    Ai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이 세상에서 지금 의대를 가서 10년후에 의사가 된다고 가정했을때 과연 그때에도 의사가 지금의 부와 명예를 유지할까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도 자본은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기술의 발전에 따라 빈부격차와 양극화가 심해지고 지금과는 비교도 못하게 자본이 더욱더 중요해질텐데 금수저가 아닌이상 돈을바라고 의대에 미치는건 그리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같은 동나이때 한분야의 전문가가 되거나 사업이나 창업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wooribrain
      @wooribrain  Год назад +2

      동의합니다. 댓글에서 세상을 보는 통찰력이 느껴지네요.

  • @jelly1225jelly
    @jelly1225jelly Год назад +2

    의대생으로써 공부하며 느끼는건데 현재처럼 누백 0.xx의 사람이 필요한 학문이 아님… 의대나 공대가 최상위권이 가는게 좋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그 위의 극상위권층은 순수자연계열을 가는것이 맞다고 봄

  • @user-sj3bm6qt7q
    @user-sj3bm6qt7q Год назад +8

    아들친구들중에 스카이공대간 아이들 다 의대갈껄 후회하고 지금 군대있는동안 수능도전할까 고민하더라구요

    • @gohealthdiet
      @gohealthdiet Год назад +3

      서울대는 몰라도 ky공대면 의대를 안 가서가 아니라 못 간것임.

    • @user-lk9lc5fr1p
      @user-lk9lc5fr1p Год назад +1

      ​@@gohealthdietKY상위과 공대면 마음 잡고 공부하면 수도권 의대 갈 수 있습니다. 정말 수학 과학을 좋아해서 혹은 생물 메커니즘이 흡수가 더뎌서 KY공대 간 친구들도 있답니다.
      서울대 공대라고 무조건 KY공대보다 높지 않아요.

    • @user-fv8zo3wt3r
      @user-fv8zo3wt3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lk9lc5fr1p최근 3년간 수능결과로 보면 어렵습니다
      수험생 학부모 경험으로 보면
      (인서울 정시, 다음해 메이저 논술합격)

  • @imapuella231
    @imapuella231 Год назад +1

    인도처럼 it 해야지 부국강변을 이룰텐ㄷㅔ여 천재들이 다 의사하면 의사도 포화되서 월급도 줄어듥고 안졿을텐데여.. it 갑시다 져도 아빠가 의사지만 져는 과학이 더 잼밌어서 글로갔는데 후회안해여 통계봐도 생각보다 의사 연봉높지도안고 상위 1펄센트만 잘버는걸 의사 되도 결국은 원장까지되도 대기업 회장님들 의 직원이라는걸...

  • @dkkim5995
    @dkkim5995 Год назад +5

    이미 세계적 수준이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머리들이 의료분야에 진출해서 전세계 의료. 제약 산업을 석권할 날이 머지 않아 올것이라고 봅니다.

    • @user-xt6od3kg2b
      @user-xt6od3kg2b Год назад +1

      우리나라가 제약 산업을 석권할 날은 혹시 천지개벽이 오면 모를까 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ㅋㅋ 우리나라에서 기초의학을 연구하겠다는 의사는 거의 없고 임상의가 거의 대다수이죠..게다가 세계 제약 산업에 대해서 좀 알아보세요..마약 카르텔보다 노다지인 그 제약 회사들이 무슨 일을 벌이고 있고, 우리나라 의사가 실제로 무슨 일을 (본인의 뜻과는 상관없이 혹은 적극 동조로 혹은 자기도 모르게) 환자들에게 하고 있는지도요..

    • @user-sl2gf9kg5r
      @user-sl2gf9kg5r Год назад +1

      일선에서 돈벌이할 생각으로 의사하지 누가 연구하러 의사합니까 한국은 답없음

    • @user-xt6od3kg2b
      @user-xt6od3kg2b Год назад +1

      @@user-sl2gf9kg5r 우리 아버지 암3기 판정 받고 돌아가시는 8개월동안 우리나라 굴지의 대학병원에서 치료 받고 연명치료까지 하고 돌아가시는 모습 보면서 느낀 건..
      진짜 대학 병원은 점점 흑염소 엑기스 짜듯이 암환자 하나에서 뽑아낼 수 있는 수천에서 억대까지 갈 수 있는 최고의 매출을 뽑아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공장 같은 곳이더군요.. 허약해질대로 허약해진 노인의 몸에 무자비할 정도로 수시로 해대는 검사와 시술들..정작 당신의 병보다 검사시술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수명이 급격히 줍니다..여러 어려운 의학 용어 남발과 애매한 의사의 견해를 재해석하기 위해 친척 등 주변 의사들에게 자문을 구해보았지만 관련 전문분야 아니면 의사라도 잘 모르고 솔직히 도움같은 도움은 안되더군요
      드라마에서 나오는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자칫 실수로 인해 죄책감에 시달리거나 무엇보다 환자를 하나의 존엄한 인간으로 보고 그 고통을 덜어주고 무엇이 최선인지 신중하게 고민하는 의사란 85%나 90%도 아니고 완전 100% 판타지라는 걸 알게 되었죠..이유는 너무 바빠 시간이 없는게 주된 요인이에요..보호자와 상담시간이 고작해야 5분 정도..게다가 인성 혹은 눈치나 센스마저 없으면 환자와 가족 앞에서 할 말 안 할 말도 제대로 못 가리고 자기가 할 말만 하고 바람처럼 사라지는 의사 역시 수두룩하고요..왜 자꾸 요즘 의사 폭행 사건이 많이 일어나는지도 그 입장이 되보니 십분 이해가 가구요..
      그저 거대한 통조림 공장에서 이미 틀에 짜진 컨베이어 벨트 위의 가공육을 대하는 공장 직원처럼 그저 정해진 순서대로 메뉴얼대로 최고의 효율로 최대의 매출을 뽑기 위해 돌아가는, 따라서 인간애나 생명의 존귀함, 의사로서의 사명 따위란 컨베이어 벨트 위의 고기에게 애정이나 생명의 존귀함을 느끼거나 어떤 사명감을 느끼는 직원이 오히려 코메디가 되는.. 같은 의사들이 이국종을 더 혐오하는 것 같은 이치죠.. 대학병원에서 의사 간호사는 병원이란 의료공장의 컨베이어 벨트 앞에서 자신 앞에 끊임없이 다가오는 제품의 나사를 조이기도 벅찬 공돌이 공순이와 다름 없습디다..
      '죽을 복'이란 말을 간병인들이 하던데, 병원에서 안 죽을 수 있으면 그게 죽을 복이 아닌가 생각되더이다..
      내가 진짜 자식의 행복을 위한다면, 본인이 진짜 원하는 게 아니라면 병원 관련된 직종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란 생각도 들어요.. 꼭 본인이 나빠서가 아니라 조직과 시스템이 사람을 본의 아니게, 혹은 자처해서, 혹은 어쩔 수 없이 죄짓게 만드는 데가 아닌가 싶어요..기왕 죄를 지을 거면 차라리 돈 좀 떼어먹는 사기꾼이 낫지, 깨딱 잘못해서 사람의 건강을 담보로 건강을 더 해치고 나아가서 생명까지 앗아갈지도 모르는 일을 의사라는 타이틀이면 법적으로 용서된다고 그 업보가 사라지는 건 아닐 텐데 말이죠...사람의 건강과 목숨을 다루는 건 한 인간의 전부을 다루는 건데 그걸 단순히 돈을 잘 벌고 못 벌고로 판단하고 결정한다는 것 자체가 수능 점수는 거의 만점일지 몰라도, 무식이 용감하다는 생각도 드네요..돈이 그렇게 좋으면 사업을 하던가 금융 계통으로 가서 돈다운 돈을 벌 생각을 해야지 아픈 사람가지고 의료 산업이라는 둥 돈을 적게 버냐 많이 버냐가 결정의 1순위 잣대가 되다니 진짜 깜놀이네요..거의 15년 가까이 수능 만점을 위해 기계처럼 주입식으로 공부하다보니 사람이 아니라 영혼도 잃어버린 로버트가 된 건지 어딘가 상당히 모잘라도 한참 모자른 생각이죠..

    • @dkkim5995
      @dkkim5995 Год назад +1

      @@user-xt6od3kg2b 장문의 답글 잘 읽었습니다. 암병동은 환자도 보호자도 의료진도 암울한 곳입니다. 특히 대학병원 암병동은 희망보단 절망이 압도하는 곳이예요. 슬프시겠지만 그곳에서의 경험이 한국의료의 모든것을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열악한 의료환경에서 헌신적인 의료인들이 많은 기적을 이뤄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 @user-Paolo_Maldini
    @user-Paolo_Maldini Год назад +1

    와 너무 좋은 영상이다
    근데 또 의예과 간다고 욕 할수만도 없는 현실
    카이스트 나와서 평범한 의사 (의사가 평범한 직업이라는건 아님)
    이런거 보면 참 씁쓸하더라고요

  • @user-qh3oj1cz2q
    @user-qh3oj1cz2q Год назад +5

    존경합니다.
    정말 과감하게 말씀을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wooribrain
      @wooribrain  Год назад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co-musician640
    @co-musician640 Год назад +8

    어쩌면 사회 발달과정의 과도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의사 정원이 있다 해도 어쨌든 의사 총원은 늘어나니 우리 세대에서 어느 임계점이 되면 흔한 월급러와 비슷한 소득으로 평균값이 잡힐 것 같습니다.
    Ai와 로봇기술, 제약기술이 이를 더 촉진시킬 것 같고요 이 때가 되면 더이상 쏠림은 없을 것 같습니다.

  • @user-gq3zp8nj1u
    @user-gq3zp8nj1u Год назад +5

    두분 너무 웃겨요 ,, ❤❤ 의사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너무 빡세요 ,, ㅠㅠ 의사 되신거 후회하시는거 아니시죠 ~😂

    • @wooribrain
      @wooribrain  Год назад +2

      후회안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일합니다.

  • @플레인-h6j
    @플레인-h6j Год назад +1

    갈 실력만 되면 가는게 좋아요.
    아무리 연구원쪽으로 빠져도 제대로 연봉이 의사해서 벌 만큼 안됩니다.
    그리고 아무리 연구원쪽에서 난다 긴다해도 알 사람이 별로 없어요.
    그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야 알지만 아무리 TV에서 신나게 방송 해도 관심 안갖습니다.
    그런데 의대 나와서 의사 되고 교수 되면 사람 몸 아프면 당장 인터넷 찾아보면서 어느 대학병원 누가 유명한 교수라고 하면 전국에서 다 옵니다.
    또 그 동네에서 입소문 나면 그냥 다 가는거에요.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생명의 은인이니 위상 자체도 달라지죠.
    그러니 실력 있으면 의대 가는게 좋긴해요.

  • @user-up3sw7kd3p
    @user-up3sw7kd3p Год назад +3

    아닙니다ㅎㅎ 공부도 어느정도 재능입니다 운동 연예인 유투버 이런거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한 재능이죠

  • @user-ci7hw8us8z
    @user-ci7hw8us8z Год назад +30

    공부를 잘해서 의사가 되려고 하는게 아니라
    사람을 살리고 싶어서 의사가 되고 싶어 해야 되는 세상 이여야 되는데
    어떤 직업이든 직업 자체의 사람이 되고 싶기보다 그냥 남들 한다니까 하더라 돈만보고 하니까
    그 직업 자체가 제대로 작동을 안하는게 현실 이죠,,, 제대로된 의사는 점점 사라지는 세상이고
    의사 뿐만이 아니라 어떤 직업도 공무원 이라서 된 경찰도,선생님들도 그렇듯이
    아휴 세상이 참 슬프내요 한국사회 는 너무 한가지 직업들만을 보는 성향이 가득해

    • @haasmanuel213
      @haasmanuel213 Год назад +2

      그러면 댁이 하세요. 그 제대로 된 의사.
      단지 사람들이 남들 한다니까, 돈 된다니까 해서 의사가 제대로 안 돌아가나요?
      당신같은 방구석 이국종들이 하면 얼마든지 진짜 의사가 방방곡곡 차오를텐데
      그깟 '수능 공부'를 못하셔서 이러고 계시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 @user-ci7hw8us8z
      @user-ci7hw8us8z Год назад

      @@haasmanuel213 여기의사 피해의식 의사만 힘든거라고 생각 하는 사람하나 추가요~
      돈보고 의사하는 게잘못 이냐고 말하는 사람여기 또있내
      분명히 말하는데 개개인이 그런 선택과 목적을 가지고 의사를 선택하게되는건 사회의 잘못이야
      하지만 사람 살리는게 최우선이 되어야 하는 곳에서
      사람보다 돈을 먼저보게 되는거는 좋은 현상은 아니고
      그건 고쳐줘야지
      돈된다니까 의사해서 잘 안돌아 가냐고??
      안돌아가고 있잖아?? 맨날 응급실 모잘라서 길거리 뺑뺑이 돌다가 죽는것도 안보고 애기하냐??
      응급실에 이상한 놈들 많이와서 그런거라고 하지만 서도
      응급실 규모를 늘리지 않는거는 병원이 돈 손해봐서
      안늘리는거라고 하잖아 돈보고 의료 하고 있으니까 안돌아 가잖아
      필수의료 의사들 없어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던 간호사가 뇌졸증 터졌는데 치료할 의사 없어서 죽었다는말 못들었어??
      이국종 교수같사람을 비하하는 수단으로 응용해서 말하는걸
      보아하니 이국종 교수 사람 같은 의사들을 다 미워하는구만
      이국종 교수때문에 제대로 된 의사 기준 자체 에 대해 사람들이
      기대하고 말하게 된거가 싫은 모양이지??
      말하는거 보니까 당신도 의대생인지 피부과 성형외과 지망생 인거 같은데 수능 공부존나게 열심히 해서 남들놀때 안놀고 뭐 그런식으로 해서 의대 갔다 그게 노력결과물이다 뭐 그런식으로 애기하고 싶은 모양인대
      공부 잘해서 열씸히 공부해서 하는직업 계속 해서 공부하는 직업은 의사 말고도 많고 의사만 미친듯이 공부해서 되는거 아니다
      보아하니 세상에 보이는게 의사 뿐이 없는 모양이내
      그리고 수능공부 만 공부만 잘해서 의대 정원 채우는 사람들 때문에 공부 1~2점 점수차이 나는 정말 사람 살리려는 사람이 의대 못가고 의사 못되는거다.
      공무만 잘하는 사람이 의대정원 채워버려서 말이지
      그래서 사회의료 시스템이 문제인거고
      기본도 모르고 현상도 모르고 그냥 피해의식 만 있어서
      일단 부정이나 하고 보고 에휴 한국의료 참 미래어떻게 믿냐
      본인도 한번 심하게 다쳐서 제때 치료해줄 의사 없어서 찾다 찾다 늦어서 팔다리 짜를수 뿐이 없는 상황을 겪어봐야
      이게 무슨말인지 처참하게 알꺼같내

    • @haasmanuel213
      @haasmanuel213 Год назад

      @@user-ci7hw8us8z
      ㅋㅋㅋㅋ 주저리주저리 장문으로 인신공격에 비하까지. 아주 가지가지 다 써놨네.
      미안하지만 난 의대생 OR 피부과 ,성형외과 지망생 아님. ㅋ
      너야말로 오히려 더 의사에 대한 피해의식 있는 거 아니냐? ㅋㅋㅋㅋㅋ
      공부 잘해서 열씸히 공부해서 하는직업 계속 해서 공부하는 직업은 의사 말고도 많고 의사만 미친듯이 공부해서 되는거 아니다. 응 알아.
      그리고 수능공부만 잘해서? ㅋㅋㅋ 공부 잘하는 사람이 의대정원 채워서 사회의료 시스템이 문제야? ㅋ
      잘 되면 당연히 해야 할 일 한 거고, 못하면 죽일놈새끼 되는 것 말고 아무런 메리트도 없는 게 수능공부만 잘해서 의대간 사람들 잘못인가?
      직업을 택하는 목적은 여러가지일 수 있지. 그게 뭐가 문제냐?
      의사를 선택하는 이유는 여러가지일 수 있지.
      정말 내 손으로 세상 모든 환자 다 살려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일 수도 있고,
      아니면 의사가 되어 얻을 수 있는 고소득과 메리트에 더 초점이 가는 사람일 수도 있고.
      왜 너같이 못 배워먹은 버러지들은 돈만 된다면 택배다 딸배다 노가다 기공이다 등등 다 덤벼들면서
      누군가는 그저 고결한 사명감과 윤리의식만으로 직업을 택하길 바라지?
      그리고 의사가 제대로 안돌아가는건 수가체계문제, 나이롱 환자들이 의료 순례를 다녀도 걱정없을만큼
      잘못된 건보 체계탓이지 그게 의사들 탓인가?
      내가 이국종같은 의사들을 다 미워한다고? 아니 ㅋㅋㅋㅋ
      너같은 애들 무시하는거야. ㅋ 의사 개인의 도덕성만 무작정 비난하는 너. 너. 너. 알겠니?
      소아과문제만 봐도 과연 의사 개인들이 영리만 쫓는 간악한 이기심으로 인해 필수의료가 안 돌아간다고 생각해? ㅋㅋㅋㅋ 여기 자본주의사회야. 더 이상 사명감이니 윤리의식이니 하는 걸로 돌아가는 쌍팔년도 미개한 사회가 아니라고. 알아들어? ㅋㅋㅋ
      유능한 사람들을 원하면 그만한 대가를 지불해야지 그것도 아니면서 무작정 그들만 이기적이라고 비난하면 뭐가 되겠니? 현대화된 자유민주주의국가 대한민국에서는 그걸 '열정페이'라고 부르기로 했단다 이 전근대적이고 미개한 조선인아.
      잘 하면 당연히 해야 할 일 한 거고, 의사가 신도 아닌데 최선을 다했음에도 못 하면 그때부터 죽일놈새끼되서 각종 소송에 뭐에 시달리다가 형사처벌과 전과까지 따를텐데 너같음 그걸 하고 싶겠냐? ㅋㅋㅋ

    • @oohnpiagetiannoch
      @oohnpiagetiannoch Год назад +1

      ​@@haasmanuel213 온라인에서 무례할수록 아주 저질적인 현생을 사는 사람이란 말이있는데 알만하다...

    • @haasmanuel213
      @haasmanuel213 Год назад

      @@oohnpiagetiannoch
      반박은 못하는데 말은섞어보고 싶은 애들이
      인신공격아님 할말이없다던데

  • @user-dv8fw3bt9q
    @user-dv8fw3bt9q Год назад +4

    의대가도 힘듦ㅠ

  • @bcj1273
    @bcj1273 Год назад +4

    항상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 @wooribrain
      @wooribrain  Год назад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Derek_TK
    @Derek_TK Год назад +18

    중세 유럽에서조차 성 안에서 살수 있었던 평민계급의 직업은 법률, 금융, 성공한 사업가, 그리고 의사였습니다. 인간이 모여 사는 사회에서 대우받는 직업은 예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더라구요. 그중에 입시로 직업 결정되는곳이 의대니까 의대가 탑 찍는거죠. 결국 머리 좋고 공부 잘하는 애들이 대우 좋은곳에 가는건데 이상할게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세상 발전에 이바지한다고 내 삶이 좋아지나요? ㅎㅎㅎ. 영상속 의사선생님들 세대가 (저 포함) 멍청했던거죠.

  • @user-uz8cz3fo2s
    @user-uz8cz3fo2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리고 세상의 질서를 바꿀수 없다면 따라가는게 안전하죠....괜한 모험은 리스크가 너무 크다보니....

  • @user-yq3ud7on6r
    @user-yq3ud7on6r Год назад +5

    의사 개원하면 연봉3억 다 넘죠. 연봉3억 이래 봤자 실수령액 1천 6-7백 정도 인데 개원의들은 다 이거 넘습니다. 그리고 50대 되면 남들 은퇴해서 닭 튀길생각 할때 그만큼 벌죠..

  • @oemfactory
    @oemfactory Год назад +2

    수학으로 사람살리는 기술 개발하면되죠.. 일단 수학은 엘리트에 기본

    • @Double-Jay
      @Double-Jay Год назад +2

      한국에서 의대가면 100% 임상의 됩니다.

  • @hxfip2924
    @hxfip2924 Год назад +8

    공부도 재능이 있어야하는게 현실이죠

  • @BandoKim
    @BandoKim Год назад +3

    수학 잘하면 공대를 가야지~(우리 아들은 재수 삼수해서라도 의대ㅋ)

  • @user-uz8cz3fo2s
    @user-uz8cz3fo2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을 간다는 것은 꼭 성곡과 연결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안전마진이 보장된다고 할까....그래도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 최소한 잘먹고 잘사니깐요.....

  • @jaeunha5
    @jaeunha5 Год назад +6

    의사 사명감 없으면 어차피 못함 ㅋㅋㅋㅋ
    본과가면 토하고 다 그만둘듯 ㅋㅋㅋㅋ

  • @suyoungsong6568
    @suyoungsong6568 Год назад +2

    과거 학력고사 수능 만점자 뭐하는지 신문기사 봤는데.. 진학은 거의 서울대 물리 현재하는 일은 의사^^;;그런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 @seven-chord
    @seven-chord Год назад +1

    미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곳에 좋은 인재들이 들어가야 경쟁력이 올라갈텐데 현실은 소득격차와 불안정성 때문에 전부 의사만 하려고 하죠.
    다른나라라고 안그런건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어려운 시기를 많이 보내서 그런지 유독 미래에 대한 가시화(안정성)에 매우 집착하고, 큰그림 그리면서 멀리 보기보단 당장의 수익성이 나는게 더 중요하며, 좋다고 하는건 극단적으로 쏠리는 현상이 크게 두드러지는거 같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와 상품성에 대해서도 보이는 것들 대비 비교적 소홀한거 같고요.

  • @user-zt5vm7vp6y
    @user-zt5vm7vp6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의대 진학 열풍 정말 문제입니다.. 우리도 좀 먹고 살아야 하니 시장에 그만 진입하세요..

  • @user-mq9zg5zb3e
    @user-mq9zg5zb3e Год назад +1

    아...저희아들은 이번에 많이 아파서 대학병원에 입원하고나서 소아과 신경전문의가 되겠다고 정하고 여태. 한번도 안다니던 학원을 가겠다해서 등록해줬네요ㅎㅎㅎ 초4입니다 ㅋㅋㅋ

    • @wooribrain
      @wooribrain  Год назад +1

      그건 좋은 현상이네요^^

  • @-mariacallas1054
    @-mariacallas1054 Год назад +6

    한국은 의사를 제외하고는 어떤 직업도 미래가 불안하다는게 근본 원인인데... 더 큰 문제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

  • @냠-z9s
    @냠-z9s Год назад +2

    솔직히 공대 나와서 실력 키워서 의료 쪽으로 기계? 같은거에 기여하거나 그러면 안되나.... 실제로 나는 그 꿈 가지고 공대를 1순위로 놓았는데.....라고 생각하는 고2 여학생

    • @rollol8953
      @rollol8953 Год назад

      대기업 들어간다쳐도 45-50에 회사에서 권고사직 당하면나와야함 60까지라도 그래도 일은 해야하는데 사업, 공기업, 공무원, 중견 중소 경력 준비해서 잘 되면 다행이고 계속 떨어지면 어쩔거임? 전문직이 그래서 좋은거임 경력 좀 있으면 그래도 써주기라도 하니까 일반 엑셀, 사무 업무만 보다가 나이 50먹은 사람 써주겠냐고요 걍 젊은 사람 200-300싸게 주고 일시켜버리지 뽑아도 분위기 안좋아지고 돈도 더 많이 줘야함

    • @냠-z9s
      @냠-z9s Год назад

      @@rollol8953 아니 부모님한테 배워서 사업도 조금씩 병행할 예정..아직 얼마나 힘들진 모르지만 뭐 정 안 되면 엄마 병원 물려받고... 아 모르겠음 일단 열심히는 해볼게

    • @냠-z9s
      @냠-z9s Год назад

      @@rollol8953 현실적인 조언해줘서 고마오

  • @guskj2
    @guskj2 Год назад +2

    나도 암산으로 수학 푸는 애가 의대 지망이라니까 한숨부터 나오던데 에휴

  • @user-pm8qr3xp5l
    @user-pm8qr3xp5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자녀의 의대 입학을 결사반대 했던 사람입니다. 지금도 의대 입학을 반대합니다.(근데 엄마는 못이겨요)
    1, 의사공부가 생각보다 힘들다,
    의대생활이 님이 지금 공부하는 것의 4배 정도의 공부를 해야 합니다. 여기에 인턴, 전공의 생활을 하면 이 번에는 몸과 머리가 다시 2배로 힘든 생활을
    거의 10년간을 버텨야 합니다, 3개월에 한 번 자식 얼굴 보기도 어렵습니다.
    2, 잔인한 것과 죽음을 많이 본다.
    동네 의사와 다르게 인턴,레지 기간에는 주로 대학병원에서 근무합니다, 교통사고등 온 갓 중환자들이 모이는 곳이 대학병원입니다. 가끔 전화통화를 하면
    "아빠 오늘 머리가 반이 으께진 환자가 왔어요" 나는 생각 하기도 싫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죽는 사람의 90%이상이 병원에서 사망합니다. 치료를 못한다는
    것 보다는 정상적인 사람도, 숨이 멋으면 , 아님 진전이면 일단 병원으로 후송되어 의사가 사망진단을 하는 시스템이라 그렇습니다.
    3, 경제적으로 도움이 안된다.
    일단 대학 등록금이 일반 대학의 2배는 차지하고, 인턴, 레지 기간에 거의 주 80시간(법적으로, 단 수련 받는 의사는 10%를 더할 수 있다), 거의 88시간을 꽉 채워 근무합니다. 거의 24시간근무, 36시간 연속근무를 합니다, 아갼수당, 당직수당 다 합처서 한 달에 350만원을 평균 수령합니다.
    학생이 보기에 350만원이 많을 수 있겠으나, 저거 제대로 따지면 1,000만원는 받아야 하는 것 입니다,(야간수당,심야수당, 휴일수당등을 법적으로 계산하면)
    실제는 편의점 알바보다도 수익이 적은 구조입니다. 근데 저것을 인턴1년 레지3,-4년을 해야 합니다.
    4, 경제적인 출발선이 다르다
    이의 설명에 연속이지만, 편입이 아닌 정상적인 입학의 경우 대학 6년+인턴1년+레지던트(전공의)4년=11년입니다. 여기에 군의관하면 3년3개월해서 거의
    14년이 걸려서 전문의 자격증을 가지고 사회에 나오게 됩니다, 이때 나오는 나이가 보통 37살입니다(여자는 32-3세), 이때까지 월 300-350 받아서 생활비 쓰면 저축한 돈 거의 없이 사회에 나와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나이 37이면 거의 대기업 과장급 나이입니다,
    이번 삼성전자, 생산직포함 평균임금이 1억 2,000만원입니다, 현차는 생산직도 1억이라고 하죠, 이 사람들은 그래도 어느 정도 경제적 기반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이 37에 비교하면 출발선이 수박과 좁쌀의 차이 입니다.(몰론 지금도 월 200도 못 버는 나와 비교하면 안됨, 학교에서 나와 같은 등수의 사람들과 비교해야함)
    5, 개원하거나 봉직의 해도 옛날 만큼 돈을 못 번다.
    의사들이 돈을 많이 버는 시기는 77년 이전 건강보험이 있기 전이 최 절정기 였습니다. 그 때는 기준이 없어서 의사가 부르는 데로 돈을 주는 완전 민영시장이었습니다. 이 때 벌은 돈으로 세운 것이 길병원의 가천대, 백병원의 을지대(?)인가 였습니다. 그러다가 건강보험이 생기고 하면서 의사의 수입을 정부에서 통제하기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최근에는 필수과(내외산소,바이탈)는 개원하면 적자라고 합니다. 봉지의를 해도 월 1,000-1,500이 현 추세고, 앞으로 더욱 줄어들 것입니다.
    반면에 의료소송은 갈 수록 많아 지고 있습니다, 10년을 탈없이 있어도 소송 한 번이면 인생을 처음부터 새로 세팅해야 하는 경우도 생김니다.
    혹시 지방의료원에서 월 3,4억이어도 의사가 없다는 기사를 보았다면
    그 것 다 헛것입니다, 그 같은 경우는 해당과 의사가 한 명이라 혼자서 365일 24시간 당직을 서야 하고, 관계가 계약직이라, 법률적인 문제가 생기면 민, 형사상의 책임을 오롯이 혼자 감당해야 하는 조건입니다, 큰 금액인데 의사들이 왜 지원을 안 하겠습니까,(세금 제외하면 50%실수령)
    6, 장점 하나는 퇴직이 없다
    의사는 면허증이라 일반 기업처럼 퇴직이 없읍니다, 그래서 나이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근데 그것도 어려운 것이, 어느 정도의 나이가 되면 체력과 세밀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보다는 간단한 처치 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다만 그것도 젏은 의사들과 경쟁이라.... 그래도 퇴직 없이 일 할 수 있는 장점은 있습니다.

  • @user-fg4nr9xc7f
    @user-fg4nr9xc7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학원 돌려서 1등해도...독학능력이 잇은분들하고는 시간이 지날수록.. 성적차이가 나지요... 타고나야 노력해도 습득이 빠르조

  • @petrok5759
    @petrok5759 Год назад +6

    머리가 좋은 학생들이 의대 법대로 가는게 당연하죠. 기초과학은 돈이 안되니까요... 대한민국이 과학 수학에서 노벨상이 안나오는 이유가 이거라 하네요.

  • @alicechoi1460
    @alicechoi1460 Год назад +7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외과 !! 아빠가 의사라는 부담감도 있겠어요

    • @wooribrain
      @wooribrain  Год назад +1

      그러게요. 애들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겠네요.

  • @mckinseyand2022
    @mckinseyand2022 Год назад +1

    이공계 대학 가려면 미국으로 가고
    아니면 국내대학 의대, 의대...

  • @zzanguya
    @zzanguya Год назад +1

    공부도 재능이에요 의사님들아..

    • @user-uy5gy6kw5j
      @user-uy5gy6kw5j Год назад

      전형적인 공부 못하는 인간이네 그건 핑계일뿐임 그렇다기엔 노력으로 간 사람들이 널리고 널림 넌 평생 그 마인드로 살면 하급인생 산다에 모든걸 건다 ㅋㅋㅋㅋ

    • @good_luck7
      @good_luck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마자요

  • @eeehhe3486
    @eeehhe3486 Год назад

    둘다 멋있다ㅜㅜ

  • @young-9935
    @young-9935 Год назад +2

    심장수술도 했고 뇌경색 시술도 했고 저를 살려준 의느님을 너무 존경합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 제시간에 시술받고 살아났지만 앞으로 또 응급상황이 오면 살아날수 있을까, 운이좋아 마침 뇌경색 시술할 의사샘이 병원에 그순간에 계실까? 싶네요 의사수를 두배씩만 뽑아도 외과의도 늘어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