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을 연애를 하던 100번을 연애를 하던 그냥 천성이 그사람과 맞아야 잘되는거지. 합이 잘맞는 상대를 만나아되죠. 막상 주변에 결혼하고 잘 산친구들 보면 모쏠도 있고 연애경험도 별로 없는데 잘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죠. 연애경험을 꾸준히 쌓는것 보다 잘 맞는 상대만나는게 정답입니다.
연애 경험이 적어서 모솔이서 문제가 아니라 내 자신이 그걸 문제라고 생각하면 문제가 되는 것같아요.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니깐 상대는 당신의 매력을 못느끼죠. 그리고 내 자신도 누구를 만나는 거에 조심스러워서 나를 왜? 혹은 집착을 통해 오래 연애를 하지 못하고 상처만 받고 끝나죠ㅜ 근데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그래요ㅠㅠ 지금 여러분들이 한정적인 공간?에서 지내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ㅜㅜ소개를 받거나 돌아다니거나 일을 하는 등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거에요^__^
격하게 공감합니다. 제가 진짜.. 어릴때 공부만 하다 보니까 사귀는 횟수은 적고 썸만 타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 횟수를 늘리고 최대한 많은 이성을 만나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어떤 이성이 나한테 맞는지 누굴 만나야 내가 가장 매력적인지 얼추 알겠더라고요. 항상 좋은 말 고맙습니다. 뭔가 내가 살아오는 인생에 대해서 확신이 안설때가 있었는데 이번 영상은 힘이 되네요!
20대에 제가 이루고자 하는 학업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집중하다보니 30넘었어도 경험이 많지는 않아요. 그래서 일부러 모임, 소개팅, 결혼한 친구 이야기 등 직접 경험 뿐 아니라 책, 강의, 영화, 유튜브 등 간접 경험 하고 있어요. 진짜 벼락치기 하려니 바쁘네요. 잊지 말것은 내가 먼저! (그렇다고 타인을 무시 하라는 거 아니구요) 내가 나한테 사랑 주고 인정하는 게 가능해지면 상대방한테도 그게 가능해지는 것 같아요. 이제라도 벼락치기 하는 게 어디야 라는 생각으로 부담 없이 걱정 없이 힘내보자구요! ☺
나이에 비해 연애경험이 별로 없으면 그 시기에 내가 마음에 드는 상대방은 연애 경험이 많을 확률이 높죠. 그렇다는건 내가 그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하는 말이나 행동들이 상대방에게는 뻔해보여서 매력을 못느끼게 될수 있더라구요 청소년때 연애가 성립되는 과정, 대학생때, 20대 후반에 방법이 다 다를텐데 저는 경험이 부족해서 20대 후반임에도 20대 초반의 방법을 쓰고있는것 같은? 느낌이네요. 지금부터라도 많이 해봐라 라고 하지만 그 방법을 알았다면 나이에 비해 연애경험이 적지 않았겠죠 ㅠㅠ
어른들이 흔히 "연애를 꼭 많이 해봐라 경험이다" 라고 얘기하잖아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따져지는게 많다고 하시면서 ㅎㅎ 여기서 따져지는게 많다 어렸을 적엔 돈,집안을 말하는건가? 라고 생각했지만 "경험많음=따져지는것들=나와 맞지 않는 사람이 보이면 끊어내기, 사랑으로만 안되는 사랑도있다, 이런 사람은 걸러야한다 등등 보이게된다" 는 의미 같아요. 그래서 "경험"이 중요한가봐요. 전 이십대후반에 들어섰는데, 꼭 연애가 아니더라도 썸을 많이 타게 됐어요. 그렇게 사람을 알아가다보니 걸러지는 사람들, 끊어낼 수 있는 용기가 생기더라구요. 어떻게든 연애와 썸을 경험 해보는게 뭔가 깨닫게되고, 나 자신 또한 알게되는 것 같아요. 늦지않았다고 생각해요 ㅎㅎ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영상 ! 이십대 초반부터 하고 싶은 일에 열중하느라 연애를 미뤄두고 (아니면 못 한거일수도 ㅠㅠㅠㅠ) 작년에 제대로 된 연애를 드디어 해 봤는데, 그 과정 내내 저는 너무 힘들었어요 연애경험이 전무후무해서 매번마다 '이게 맞는걸까? 싸울땐 어째야지?' 라며 고민이 많았어요. 결국 끝났지만.. 지금에라도 연애다운 연애를 해서 감사하고 다행이라 생각해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제가 연애를 글로 배우며 엄청난 편견을 가졌던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친구들이랑 연애얘기 할 때도 이젠 왜 친구가 화 나는지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됐죠ㅎㅎ 영상 후반에 말씀해주신 여러 사람을 만나는 방법이 방법인데, 말씀하신 것 처럼 그놈의 감정이 문제죠,, ㅠ_ㅠ 이제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을 쳐내지 않고 받아들이리....!! 요즘 나이 들어서 연애 못 하겠다, 근데 지금 연애 못 하면 사람 보는 눈도 안 길러져서 결혼도 제대로 못 하겠다 ㅠㅜ 걱정하고 있었는데 딱 맞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현실적으로 '나이'라는 거 무시할 수 없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적절한 타이밍은 있는 거 같아요..그 타이밍을 '빠르다, 혹은 늦었다'로 판단하며후회하지말고 그게 자신에게 적절한 타이밍이기에 찾아오는 걸 거예요..전 모태솔로이고 30대 후반이죠..연애 경험이 없다보니 남자를 보는 눈이 없는 것도 맞아요.하지만 전 스스로를 사랑하면서 부터 신기했던 건알아서 사람들이 바뀌더라는 거죠.이전보다 지금의 만나는 사람들이 훨씬 좋은 사람들이라는 거죠..그게 꼭 연인뿐 아니라 직장동료도 그랬어요..나를 사랑하는 초기에는 좀 무서운 동료였지만계속 나를 사랑할수록 상냥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을 했지요..지금은 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해요..정말 하나의 큰 복이죠..연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자신을 사랑하는 하루하루를 만들어갈수록굳이 내가 저 사람은 좋은 사람혹은 나쁜 사람이라고 판단치 않아도저절로 걸러지게 되더군요..연애 경험을 통해서 깨달음을 얻는 것도 좋지만지금 연애할 사람이 없는 거라면 더욱 자신을 사랑하는 하루하루를만들어가보세요..그러면 알아서 더 좋은 사람이 찾아와요..정말 !!자신을 사랑하면 모든 게 채워진다는 말이 진리입니다.
20대 때 철벽으로 지내다가 이제 연애 경험이 많지 않으면 이상한 나이가 됐어요ㅎㅎㅎㅎㅎ진짜 뼈와 살이 되는 말, 진작 들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이제라도 접목하죠 뭐ㅋㅋ 요 몇번 썸으로 많이 질척거리다가 그나마 좀 배워가서 다행이에요~ 근데 점점 인간에 대한 신뢰? 얘는 내편! 이런 게 없어지는 거 같아서 아쉽긴 합니다ㅠ
사람마다 보내는 시간의 속도는 다 다릅니다. 그러니까 내가 30대여도 30대가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연애 방식과 이론들을 모르셔도 된다는 겁니다. 왜냐면 다 다르거든요. 그렇다면 30대가 꼭 알아야 하는 연애방식은 누가 정했나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인겁니다. 내가 대부분이 아닌게 틀린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른거죠.
나이에 비해서 연애 경험이 극히 적거나 없으면 걱정되는게.. 내가 상대에게 대하는게 서투르다보니 상대에게 내 행동이 읽히거나 다른 사람과 비교되어 나에게 정이 떨어지지않을까 내심 불안한 마음이 있는것 같네요. 김달님 말씀처럼 지금부터라도 시작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굳이 사귀지 않아도 썸이라도 많이 만나라! 새겨듣고 갑니다 제가 살아온 인생 자체가 연애를 떠나서 사람을 많이 못만나는 상황이라 인간관계에 있어서 서툰편인데 이것 저것 좋은 얘기들, 말씀들 해주셔서 항상 도움이 됩니다! 친한형이 조언해주는것 같아서 뭔가 기분이 좋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형 하트 받고싶어요🙂
성게맛우유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꺼려지고 불편하고 그런시기가 지나면 사람이 점점 그리워져요 전 그렇게 되더라고요 아직까지 힘드시면 굳이 억지로 안하셔도 되요 오히려 전 그게 독이 됐고 더 싫어지더라고요 혼자 있을때 여러가지 많이 해보세요 생각도 많이 해보고 혼자 어디 많이 다녀보기도 하고! 그렇게 혼자 있는 시간을 오래 보내고 나면 나름대로 깨닫게 되는게 있을거에요 이젠 제가 먼저 사람과 어울리고 싶어지고 만나고 싶고 성격도 많이 바꼈어요 파이팅!
저도 20대 후반부터 제대로된 연애를 시작했는데 정말 썸이든 뭐든 경험해 봐야 조금씩 알겠더라고요. 연애 초반의 설레임, 중반의 지루함, 마지막 이별의 아픔. 이제는 결혼 적령기라 좀 더 신중해진 제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제 친구들은 다들 일찍 가긴했는데 전부 다 연상연하라 좀 서두른것도 있었던것같아요. 그거때문에 당시 조금 조급하게 생각했지만 영상에서도 말씀했듯이 굳이 그거를 따라갈 필요는 없다고 봐요. 친구들은 그만 따지고 대충 만나서 가라 라는 말을 자주하는데 평생을 함께 늙어가면서 의지할 사람을 대충 고를수는 없잖아요. 전에 학교 선배가 했던말이 있는데 인생에 첫사랑은 두가지가 있다고 했는데 첫번째는 말 그대로 처음 만난 사람 두번째는 그냥 아무 이유 없이 "그래 이사람이다!!" 라고 느낌이 팍 오는 사람이 있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역시 그분이랑 결혼까지 골인하더군요ㅎㅎ 이제는 그말이 무슨뜻인지 조금은 알겠더라고요. 이 또한 경험이 있었기에 느낄수 있다고 생각해요.
올해 26 모쏠입니다 다들 20대에 연애하고 좋은 추억 만들고 알콩달콩하게 지내면서 잘 사는데 저만 짝사랑만 하다가 놓지고 차이고 다른 사람 생기고 이러는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냥 외로움 없는 하늘나라로 가고 싶네요 차라리 저 세상에 외로움 없는 곳으로 도망가고 싶네요 유튜브 보면 모쏠 특징 제 얘기인데 틀린말이 하나도 없어서 희망도 없고요 전 연애 안하는게 아니라 못 하는거고요 어차피 이러고 살아도 미래는 뻔한데요
나이에 비해 연애경험이 없는..그게 저네여... 순수한사랑 바라진 않는데..시작전에 겁이 꽤 나더라구여..달님 영상보면서 자주 느끼는건 자존감!!! 자기계발!!! 이거 무조건 1순위인거 참 많이 공감합니다~~~ 앞으로도 가능한 라이브 볼수있음 좋겠구여..영상구독 부지런히 하고 있는중입니다~
저 분 사연 성별만 그대로 돌리면 제 사연이네요. 최근 오는 소개팅도 족족 잘 안되고..ㅠ 한 가지 위안인 것은 여자분도 그런 분들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거.. 김달님 영상보며 계속 누군가 소개받고 상처 받길 반복하며 강제로 렙업 중이네요. 영상보니 지금 저 아주 잘하고 있군요. 감정 소모는 엄청나게 심해서 힘들지만요. 지금 저 진짜 많이 걱정했는데, 잘하고 있군요. 앞으로는 사람 보는 눈을 기르되 올인하지 않는 태도를 견지해야겠어요!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천천히 갈게요.
저와 비슷한 경우같네요..^^ 연애경험도 적고 미숙한 생각에 방법을 몰라서 이리저리 상처.눈물.참 많이도 쏟았는데 지금은 다 그것들이 약이고 좋은경험이었어요.움추려들지 마세요. 자신의 나이를 숫자로 가치를 두지않아도 되요^^ 두루두루 만나서 여러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이야기를 해봐야 내안의 가치관도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연애는 나를 성장시키는 가치관발견이라고 생각하면 더 좋은것 같아요. 연애를 하면서 상대를 사랑하는 것도 있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거든요^^ 행운을빕니다~^^꼬옥~~분명히 행복하실거예요♡
저두 스물중반에 처음연애했다가 엄청 데였어요ㅠㅠ이과정을 스물 초반에했다면 지금은 더 좋은 사람을 만나 연애하지않았을까 생각해요. 저도 저를 왜 좋아하는지 모르는상태에서 시작했고, 단순히 초반에 나한테 잘해준다고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처음봐서, 나와가치관이 맞지 않는데도 그냥 사겨보자 해서 사겼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남과 만났을때 내 가치관을 확실히하고 거절할건 그때마다 확실히 의사표현해야한다는걸 배웠어요. 아직도 제가 완전하지 않지만 더 자기계발하면서 살면 더 좋은사람 만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오늘도 영상잘보고 갑니다 🌕달님 오늘도 행복하세요~화이팅
솔직히 요즘 월 500이상 버냐는 질문을 많이 들음. 500을 벌어도 이 질문을 들으면 연애고 나발이고 걍 혼자 넉넉하게 살고 싶기는 함. 카드도 줘가면서 연애하던데 걍 혼자 사세요 여러분. 돈이 전부가 아니라지만 돈이라도 있어야 노후 대비를 하죠. 무의미한 고민은 넣어두세요.
완전 동감합니다. 전 제 청춘을 공부와 일에만 파고들어 살았지만, 지금은 안정된 직장과 제 집 장만을 했지요 . 그대신..아직 미혼입니다. 달님 말씀처럼...두루두루 여러사람들을 알아도 그중에서 저와 잘 맞는 사람을 찾을 수가 있을것 같아요. 너무 깊은 관계를 맺고 헤어지면...그때마다 상처로 인해 보낼 힘들시간은 제게 낭비만 되겠지요. 너무나 동화같은 사랑을 꿈꾸는 것보다 현실에 맞게 살아가는것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20대때까지는 공부와취업에 매진했던거같은데 후반쯤부터 두루두루 소개도 받고 관심잇다는 사람 잇으면 만나보고 그러다가 지금 남자친구에게 정착?을 했는데 사람들을 가볍게 만나온게 아니라 달님 말씀처럼 두루두루 이사람저사람 만나보니 사람보는 눈도 어느정도 생기고 남에게 싫은소리나 거절을 못했었는데 아닌사람은 단호히 잘라내기도 하고 서른이 훌쩍 넘어가버리니까 오히려 사람 만나는 부분에서 마음적 여유가생기더라구요, 제대로 된 연애경험은 사연보내주신분처럼 별로 없었지만 소개팅이나 맞선이 들어오면 부담없이 가볍게 두루두루 다 만나보고 그랬던게 도움이 참 많이 됐고 무엇보다 사람보는 안목을 키우는게 저절로 쌓이더라구요, 저희 사촌언니도 30 후반인데 이제라도 만나본다며 들어오는자리 마다하지 않더라구요, 마당발이라 주위에 사람이 많기도하구요, 기회가 오면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만나보는게 제일 좋은방법같아요.
나 잘하고 있었네 ㅋㅋㅋ 최근에 엄청 만나고 다녔는데. 나도 그놈의 부족한 횟수에 집착해서 그동안 기회만 보였다하면 어떻게든 안달내느라 오히려 다 안되었고, 최근에도 진짜 오랫만에 썸타면서 진정성있게 표현했는데도 안되고나니 지금 드는 생각은 오히려 ‘내가 절대 먼저 좋아하지 말자.’ 주의로 바뀜. 가벼운 만남 이해못하던 내가 지금은 그러고 싶다. 그런 맘으로 많이 막 만나보고픔. 상처받을 일 없이. 이게 진짜 다 경험으로 눈이 뜨여진다해야되나. 진짜 경험 중요함. 가만히 있을 바에 차라리 아프기라도 해보는게 나음!!
순수함 = 미숙함이 될수도 있는거 같아요 순수함은 유지하되 성숙한 사고를 갖고있는 그런 순수함은 좋은데 순수하고 미숙해서 문제겠지요ㅠㅠ 저는 어릴때 연애를 해본게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던게 그때의 저는 순수하고 미숙해서 상대를 좋아하는 감정을 삐뚤게 표현하고 자존감도 없고 불안해하고 그사람중심으로 저를 다 맞추면서 헌신하고 제대로 대화로 소통하는 법을 몰랐어요 그래서 그런지 여러번의 힘든 연애의 실패 끝에 지금은 조금 성숙한 연애를 할수 있는 더 노력할수 있는 사람이 된것같아요 친구들 사이에서는 잘어울리고 밝고 성격도 좋은 이미지였는데 과거에 연애를 해보지 않았다면 제가 연애를 할때 어떤 모습인지 몰랐을거고 현재 20대 중반인데 이나이에도 어린애처럼 미숙한 연애를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이가 드셨는데 모태솔로이신 분들 꼭 성숙한 연애를 한번 하시길 바랍니다. 내 나이 30살에 첫사랑을 했습니다. 20대때 만났던 여자분들 있었습니다. 한달도 안되는 연애 정말 짧은 연애만 3~4번 거기에 양다리를 넘어 섹파까지 둔 여자까지 하면 총합 5번정도의 연애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 연애는 저의 자존감을 바닥을 뚫어 깊은 심해로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30살에 만났던 그 사람을 만나고 나서야 그것이 사랑이 아니였음을 알았습니다. 30살에 만났던 그 분은 정말 성숙한 사람이였습니다. 가끔 드는 생각이 여자친구가 아니라 엄마같은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성숙한 사람이였습니다. 어찌되었든 저는 한번도 길게 만나본 적없는 모태솔로에 가까운 사람이였습니다. 그 사람은 그것을 알고 저를 받아줬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소중한 사람과 만나면서 온갖 남자들이 하지말아야 할 모든 실수를 그 사람에게 다 저질렀습니다. 배려하지도 못 하고 , 아겨주지도 못 했습니다. 사랑을 받아본적이 없기에 주는 것도 못 했습니다. 더군다나 제일 중요한건 전 제 인생을 열심히 살지 않았습니다.(바람 그런거 아닙니다.ㅜㅜ) 그렇게 1년 4개월을 만나고 그 사람이 저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평생 떠날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그 사람이 저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그때 깨닫고 무릎꿇고 뭔 짓을 해도 그 사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느꼈습니다. 있을 때 잘 해야한다. 배려 사랑 말 행동... 수많은 것들이 이제서야 반성이 되고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그 분을 만나고 시간이 지나자 그 분에 맞게끔은 아니지만 굉장히 많이 성숙해있는 저를 알수 있었습니다. 나를 만나는 도중에 수많은 사랑을 주었고, 그 사랑을 받은 내가 이제서야 누군가한테 사랑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만약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그때로 돌아간다면 아마 지금과 똑같은 행동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 상태로 그때로 돌아간다면 전 두번 다시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겁니다. 저의 너무도 고마운 내 첫사랑은 그렇게 나에게 '사랑'과 '성숙'을 알려주고 , 어디론가 가버렸습니다. 늦은 나이에 모태솔로가 걱정이신 분들은 김달님께서 추천하신 말씀도 중요하지만 정말 성숙한 한분을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공부든 운동이든 다 수준 높은 사람을 만나면 그 수준에 못 미치지만 그에 맞게끔 발전하듯 성숙한 분을 만나야 여러분도 성숙해집니다. 생각없는 연애를 하실바에야 하지마십시오. 성숙한 연애를 하시고 성숙해지십시오. 그 성숙함으로 상대방을 대하십시오. 저는 그렇게 그 분을 보내고 , 지금도 기억 속 그때 아름다울 적 그 사람을 만날 적 그때에 그 사람에게 '약속'한 일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언제나 나를 믿고 내 손을 잡고 '오빠는 할 수 있어 ! 나 믿어' 그때 그 표정 말투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내 기억 속에 아련히 남은 내 그 사람 '약속'한 그 일은 이제 저에게 약속을 넘어 '사명'입니다. 그리고 멀리서나마 그 소식이 그 사람에게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해냈구나'라고.. 나를 사람으로 만들어준 AR 너무도 고맙다. 절대 네가 나를 만나 같이 보내준 그 시간이 헛되지 않게 그렇게 열렬히 살거다. 이래서 남자의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거나 봅니다. 내 인생에 최고로 아름다운 거룩한 사람이도다.
탁 TV :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그 사람 역시 많이 어리고 미성숙했던 저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헌신적이었던 사람이였음을 헤어지고 난뒤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헤어지고 2년이 지났지만, 그 사람 통해서 제가 많이 성숙해지고 어른이 된것 같습니다. 이제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사랑에는 전처럼 실수하지 않고 남들과 비교하지않고 투정부리지 않고 존중해주려 합니다. 먼저 제가 사랑할 준비,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려합니다. 많이 공감되는 댓글읽고 저 역시 공감의 글 올려봅니다. 하시는일 꼭 성공하시고 건강하세요~ ^^*
곧 내년에 30살 되는 남자입니다. 모태 솔로고요 경험 없습니다. 키는 183입니다. 다들 그러더라고요 너처럼 잘생기고 키 큰데 연애 경험 없다고 모태 솔로인거 정말 놀랐다고 근데 말입니다. 가족이 소중한걸 깨달은 20살은 가족을 위해 헌신합니다. 월 300버는데 200정도 가족을 위해 생활비 드립니다. 공부도 간절하게 노력했고요 근데 지금 그 시절에 연애도 못하니깐 모르겠네요 마음은 결혼까지 소중한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한편으로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니깐....모르겠습니다...나 자신 조차도
저도 서른 넘어서야 제대로? 시작했는데요 님 나이때가 불안할수도 있어요, 근데 아직 20대라는 젊음이 있잖아요~ 그만큼 기회도 충분한 시간도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자존감도 키우시고 먼저 자기자신에게 용기를 가지세요^^ 그러다보면 자존감도 자연히 올라가고 나를 너무 깎아내리지 마세요. 홧팅!
25년간.. 전 제가 좋아했던 남자들만 바라보고, 저를 좋아했던 남자들은 별로 끌리지않았고. 왜 날 좋아하지? 이런생각 했는데 달님영상보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왜25인데 아직까지 모솔인지 진짜 이젠 조금 알것같네요. 자존감이 낮아서이기도 했고, 세상예쁜여자들이 많은데 왜 나를? 이런생각도 했고, 지인들이 겹치는 인연은 헤어짐을 미리 상상하고 후폭풍걱정으로 고백을받아도. 그사람이 너무좋았지만. 만나지 않았고, 친구소개해준다는 소개팅도 마찬가지로 후폭풍생각. 혹시내가 본인스타일이아니면어쩌나. 자존심상할 걱정들로 한번도 안해봤는데... 후회되네요 지나간 시간들이 참 아쉽고 슬프고 후회도 되고 코가 찡하네요
진짜 오늘도 역시나 공감확되네요ㅋㅋㅋㅋ확실히 고등학생때 저는 받고만싶어하고 상대방에게 제가 첫사랑이고 싶어하고 첫경험이고 싶었는데 점점시간이 흐르고 저도 연애횟수가 늘어나다보니 그런건 별로 신경이 안쓰이더라구요. 사랑도 받고만 싶어했는데 어느순간 저도 모르게 줄줄도 알고, 배려할줄도 알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됐어요. 그러다보니 헤어져도 예전처럼 힘들다기 보다는 역시 끝은 있구나...또 새로운사람을 만나겟구나 이런 현타...?ㅋㅋㅋ과거의 나도 연애하다가 헤어지고 또 새로운사람을 만나서 또 헤어지고 사귀고 헤어지고, 만나고 그러다보니 헤어짐에 따라오는 슬픔을 금방떨쳐버리는거 같아요. 사실 오늘 헤어졋는데 뭐 그냥그렇네요...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내 일상을 계속 말하고, 연락한 사람이 없다는거 그거 하나..ㅋㅋ그리고 근 8년간 공백이 거의 없이 연애해서 지치네요 현타도오구ㅋㅋㅋㅋㅋㅋ
와...진짜.. 김달님 놀라운거같아요... 제가 요즘 그러고 있거든요... 다 사귈수는 없고 너무 연애경험이 없어서 사람들을 알아가는 단계에요. 맘에드는 사람만나도 짧게 만나고 아니면 칼같이 정리하고... 싫어도 맞춰가면서 만나자 이러고싶은데 이십대 후반이 어린나이는 아니니까요... 그래서 그런경우 친구들 보면 상대방이 너무 부담스러워해서 어쨌던 헤어지더라구요. 많이 덜 맞춰도 서로 공통사가 맞는사람...만나고싶네요 ㅎㅎ.우리 모두 예쁜사랑 하기로 해요! ㅠㅜ
이제 나이 서른이고 연애경험이 그리 많지 않은데 진짜 저 좋아한다고 하면 왜? 다른 말짱하게 생긴 사람 많은데? 같은 생각 확실히 자주 들긴 하더라고요 다리도 한쪽을 제대로 못 쓰고 회사-집만 반복하는 나보다 세상에 훨씬 멋지고 유쾌하게 사는 양반들이 많은데 왜 같은 느낌이랄지
연애를 통해 배운건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라서 결국 자기위주라는것과 이에 휘둘리지않도록 나를 강하게 지켜나가야된다는 깨달음, 사람마음을 움직이기위한 간사한방법,나의 밑바닥과 나의 새로운모습을 알게된것 정도다. 굳이 연애로 소중한시간과 나를 갉아먹지말어라. 삶의 경험을 통해 충분히 성숙해질수있다. 어짜피 배우자와의 소중한 관계를 지혜롭게 해결해나가라고 연애경험이 장려되는거기때문에 그렇지못한 연애라면 오히려 흠이된다.( 배우자와 이전사람과 비교,무기력 등).결혼후 배우자와 40년이상을 살아가기때문에 충분히 연습하면서 배울수있는 상황이다. 연애못했다고 성숙하지않다고 자책할필요없다. 연애경험많다고 좋은 배우자얻는거 아니고 성숙한것도 아니다. 오히려 이상한 사람만나서 이상함이 전염된사람 많이봤다
@@giyeom4032 그런 부분은제 주관인데 먼가 우리가 우리 자신을 낮추고 타인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데서 나오는것 같아보여요.나를 애 같이 보지 않을까..라는 마음이려나 하나의 차이이지만 조금만 선하게 맘을 먹으면 마음도 편해지고 내 모든 행동이 자연스러워지고 나의 그런 부분을 싫어하는 사람을 제가 바꾸게 할 수는 없는데 말이에요. 그저 시각을 조금만 바꾸고 유연함을 가지면 되는데...눈치를 보게되는건 평생의 숙제같네요
제가 20대 중반인데 진짜 이번영상 격공 ㅠㅠ 어릴적부터 꿈이 커서 내 일에만 집중한다고 누가 저 좋다고 해도 신경 1도 안썼는데, 코로나 땜에 집에만 있으니 갑자기 제 인생을 돌이켜 보면서 연애해야겠다 이런생각이 들어라구요. 썸은 여러번 탓는데.. 연애는 먼.. 미래의 느낌 ㅠ 이번영상 잘 보고 갑니다ㅎ
저는 올해 27 여자에요. 썸도 여러번 짧게 짧게 끝난적만 있는 모태솔로죠. 조금 불안하기도 해요. 요즘에는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싶고 나도 알콩달콩 연애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 조차 모르겠네요. 달님이 짧은 시간 많이 만나봐야한다는데 어플로 만나야할지... 어디서 만나야할지.....
판타지깨기가 좋은거같아요. 저도 작년까지 개인적인 목표때문에 연예를 아예 머리속에서 배제하다가 어느순간 아 연예를 해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소위 '발정'까지 났던 적도 있어요. 지금은 그런 발정은 끝나고 주변에 여자들을 두루두루 접하면서 순수한 사랑에 대한 판타지를 깨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는 스물넷에 첫 연애 했었는데 상대가 고삼이였거든여.. 서로에게 첫사랑이어서 정말 순수하고 풋풋했지만 확실히 나이차와 신분차이에서 오는 생각들이나 가치관에서 너무 안맞았고 결국 두 달도 못가 끝났어요. 그 애를 좋아해서 힘들었던 시간이 사귄 날보다 더 많네요.. 약간 건축학개론 같은 사랑이었어요. 서로가 너무 어리고 서툴렀던.. 후에 너무 힘들어서 여러사람들을 만나보고 20대후반 오빠도 만나봤는데 확실히 으른느낌이 크더라구여.. 쫌 때가 많이 탄 느낌이였달까? 연애경험이 많을수록 풋풋한 사랑을 바라긴 어려운것같아요. 좋게말하면 더 성숙한 사랑을 할수도 있지만요.
셔츠도 넘나 멋진 것~~~ ㅎ (띠용) 음.. 저도 20대때 연애를 좀 더 하지 못했던 게 그 후의 연애에 영향을 많이 미쳤네요ㅜ 그 사람밖에 없다는 을의 연애만 하다가 몇 번 깨져보고 ... 지금의 사랑을 만났지만 일찍 상처도 많이 받아봐야 좀 더 힘들지 않은 , 나를 더 사랑하는 내가 우선순위인 연애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다시 돌아간다면 가볍게라도 두루두루 만나보고 싶네요 🐰🐰
김달님 다른건 다 이해되는데 이건 아닌거같아요 보편적으로 누구나 생각 하는 말씀 하시네요 순수한사랑? 꿈을 꿔도된다고 생각해요. 30넘어도 순수한 사랑 할수있어요 확률이야 낮아지겠지만 . 맞고 안맞고 따질거면 그냥 업체가입ㄱㄱ. 사랑의 형태가 정해진건 아니고 일반화가 될수는있지만 어차피 우리 개개인은 특별하니깐요. 이영상은 그냥 참고만 하는정도일것같네요
오빠.. 저 이제 25살인데 연애경험이 한번밖에 없아요.. 근데 앞으로도 연애를 하고싶은 마음이 딱히 없긴 한데 해야할것같기도 하고.. 이렇게 계속 연애 안하고 있다간 나이만 먹을것 같고... 하 근데 저는 남자를 못 믿겠어요.. 그리고 연애의 의미? 를 잘 모르겠어요.. 감정소모도 심하고.. 뒤에서 무슨 딴짓을 할지도 모르겟고 ㅜㅜ남자를 못 믿어서인지 결혼하고 싶은 생각도 별로 없구요 ㅜㅜ.. 후.. 전 어떡하면 좋죠? ㅜㅜㅎ...
이걸 고민한다는 자체가 너는 이미 연애가 하고싶단거임. 걍 만나봐~ 결혼만 안하면되지 뭘 김칫국부터 마심? 크리스마스때, 벚꽃피기 시작할때, 살다가 한번씩 심하게 현타 날라오거나 우울해질때.. 계속 그렇게 혼자서만 시간 보낼거임? 친구도 나이먹으면 먹고살기 바빠서 소원해지는데 내 옆에 애인이라도 있는게 낫지.
머리가 엉망이라 죄송합니다🙏🏻
머리 좋은데용
앞머리깐게 더 멋있어요!
머리 올리니까 치명적이네 달형
존잘레스 +ㅁ+/
엉망 아닌데..좋은데요~^^
어릴 땐 내가 처음이었으면 좋겠다 싶지만,
시간 지나고보니
이젠 내가 마지막이었으면 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정말 명언... 확 와닿네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진짜 띵언...
CYM 저도요 지금 94년생.
진짜
1번을 연애를 하던 100번을 연애를 하던 그냥 천성이 그사람과 맞아야 잘되는거지. 합이 잘맞는 상대를 만나아되죠. 막상 주변에 결혼하고 잘 산친구들 보면 모쏠도 있고 연애경험도 별로 없는데 잘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죠. 연애경험을 꾸준히 쌓는것 보다 잘 맞는 상대만나는게 정답입니다.
이게 맞지 않나 싶긴 한데..
결국은 연애해보면 안다. 나한테 맞는 사람이어떤사람인지..나에게 행복한 연애란무엇인지. 횟수와 경험도 중요하지만 많이 만나보지 못했다고 해서 좋지않은 연애를 한다는 비관은 하지 않기를..
연애 경험이 적어서 모솔이서 문제가 아니라 내 자신이 그걸 문제라고 생각하면 문제가 되는 것같아요.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니깐 상대는 당신의 매력을 못느끼죠.
그리고 내 자신도 누구를 만나는 거에 조심스러워서 나를 왜? 혹은 집착을 통해 오래 연애를 하지 못하고 상처만 받고 끝나죠ㅜ
근데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그래요ㅠㅠ
지금 여러분들이 한정적인 공간?에서 지내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ㅜㅜ소개를 받거나 돌아다니거나 일을 하는 등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거에요^__^
와 이분 젊은데 사고방식이 웬만한 나이먹은 아저씨아줌마들 보다 훨씬 성숙함 남들시선에 휘둘리지않음 배울점이 많음
연애경험에 늦고 이르고는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연애를 시작할거면 상대를 사랑하는 감정을 확신한 후에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경험삼아 사귀어보는 행위는 상대방에게 상처만 남기는 행위인것 같습니다.
와 "내인생이 먼저니까" 왠지 모르게 이 말 되게 위로가 되네요 저 괜히 양심 때문에 절 좋아해도 제가 좋아하지 않으면 다 거절했었어요 내키지 않으면 소개팅도 거절했구요 저 자신을 너무 억누르고 있었던것같기도 하네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제가 진짜.. 어릴때 공부만 하다 보니까 사귀는 횟수은 적고 썸만 타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 횟수를 늘리고 최대한 많은 이성을 만나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어떤 이성이 나한테 맞는지 누굴 만나야 내가 가장 매력적인지 얼추 알겠더라고요.
항상 좋은 말 고맙습니다.
뭔가 내가 살아오는 인생에 대해서 확신이 안설때가 있었는데 이번 영상은 힘이 되네요!
20대에 제가 이루고자 하는 학업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집중하다보니 30넘었어도 경험이 많지는 않아요. 그래서 일부러 모임, 소개팅, 결혼한 친구 이야기 등 직접 경험 뿐 아니라 책, 강의, 영화, 유튜브 등 간접 경험 하고 있어요. 진짜 벼락치기 하려니 바쁘네요. 잊지 말것은 내가 먼저! (그렇다고 타인을 무시 하라는 거 아니구요) 내가 나한테 사랑 주고 인정하는 게 가능해지면 상대방한테도 그게 가능해지는 것 같아요. 이제라도 벼락치기 하는 게 어디야 라는 생각으로 부담 없이 걱정 없이 힘내보자구요! ☺
난 순수한 사람 좋던데 ㅎ 순수한 사랑 쉽지 않죠 그런데 그 순수한 사랑을 하려면 나부터 순수해야 그런사람 만납니다 다 연애든 결혼이든 다 끼리끼리 하덜가구요 날라리는 날라리끼리 범생은 범생끼리
이게 정답!!!!
ㅇㅈ
맞아요 끼리끼리 만난다는게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순수한데 답답하네요 순수해서 참고 기다려줍니다
맞는말인데 순수한 사람들이 닳고닳은 즉 해볼거 다해본 사람들 선택하는 경우도 많음요 ㅜㅜ
연애도 하는사람은 계속하고 못하는사람은 계속못하고 그들만의 리그라고생각합니다.
길거리 평균외모보면 외모는아닌거같고. 이성이있는환경,성격이 진짜중요하다생각합니다.
학교졸업하면 새로운사람을만나기가쉽지가않은거같아요
환경,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환경 되게 중요하다는 점이 공감가네요. 주변에 저랑 잘 맞거나 친한 사람 없어서 늘 혼자 쓸쓸하게 보낼 수밖에 없기도 했으니..
솔직히 연애를 시작 하는 데 있어 외모 중요합니다..
@@niceguy-s8u 시작하는덴 외모
그 관계를 유지하는건 무조건 성격
@@ltdviper571 와 이게 ㄹㅇ 인거 같다
나이에 비해 연애경험이 별로 없으면 그 시기에 내가 마음에 드는 상대방은 연애 경험이 많을 확률이 높죠. 그렇다는건 내가 그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하는 말이나 행동들이 상대방에게는 뻔해보여서 매력을 못느끼게 될수 있더라구요 청소년때 연애가 성립되는 과정, 대학생때, 20대 후반에 방법이 다 다를텐데 저는 경험이 부족해서 20대 후반임에도 20대 초반의 방법을 쓰고있는것 같은? 느낌이네요. 지금부터라도 많이 해봐라 라고 하지만 그 방법을 알았다면 나이에 비해 연애경험이 적지 않았겠죠 ㅠㅠ
토닥킴 오 진짜 팩트....... 방법이 다른거..
20대 후반의 연애는 어떤가요?
저도 궁금
저도 25살때 연애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저도 궁금..
저는 지금 만나는 사람이 20대 후반이라서...
어른들이 흔히 "연애를 꼭 많이 해봐라 경험이다" 라고 얘기하잖아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따져지는게 많다고 하시면서 ㅎㅎ 여기서 따져지는게 많다 어렸을 적엔 돈,집안을 말하는건가? 라고 생각했지만
"경험많음=따져지는것들=나와 맞지 않는 사람이 보이면 끊어내기, 사랑으로만 안되는 사랑도있다, 이런 사람은 걸러야한다 등등 보이게된다" 는 의미 같아요. 그래서 "경험"이 중요한가봐요.
전 이십대후반에 들어섰는데, 꼭 연애가 아니더라도 썸을 많이 타게 됐어요. 그렇게 사람을 알아가다보니 걸러지는 사람들, 끊어낼 수 있는 용기가 생기더라구요. 어떻게든 연애와 썸을 경험 해보는게 뭔가 깨닫게되고, 나 자신 또한 알게되는 것 같아요. 늦지않았다고 생각해요 ㅎㅎ
연애를 많이하는 것 보단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얻는 경험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요새 보면 가볍게 만나는 사람들 정말 많거든요. 개인적으로 연애 횟수가 많고 적고는 인생에 있어서 전혀 중요한 부분이 아닌 것 같습니다.
@@eskandarking9043 두번째 문단을 읽어보시면 님이 말하신것과의 맥락과 같다는걸 아실수있을거에요^^ 다시읽어보길 바라요~!
@@planetszin 아아...두 번째 문단 경험이라는 표현이 연애경험을 의미하는 줄 알았습니다. 답변 감사요~
현실은 돈하고 집안만을 중심으로 따지는 분들이 90프로는 되는거 같아요..급한건 이해가는데 결혼생활보다 결혼식을 중요시 여기는 시대가 빨리 지나갔으면 합니다ㅜㅠ
글쓴분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 끼리끼리 만납니다. 너무 걱정할 필요도 없고 너무 무신경 해도 안되긴 하겠지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영상 !
이십대 초반부터 하고 싶은 일에 열중하느라 연애를 미뤄두고 (아니면 못 한거일수도 ㅠㅠㅠㅠ) 작년에 제대로 된 연애를 드디어 해 봤는데, 그 과정 내내 저는 너무 힘들었어요
연애경험이 전무후무해서 매번마다 '이게 맞는걸까? 싸울땐 어째야지?' 라며 고민이 많았어요. 결국 끝났지만.. 지금에라도 연애다운 연애를 해서 감사하고 다행이라 생각해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제가 연애를 글로 배우며 엄청난 편견을 가졌던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친구들이랑 연애얘기 할 때도 이젠 왜 친구가 화 나는지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됐죠ㅎㅎ
영상 후반에 말씀해주신 여러 사람을 만나는 방법이 방법인데, 말씀하신 것 처럼 그놈의 감정이 문제죠,, ㅠ_ㅠ
이제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을 쳐내지 않고 받아들이리....!!
요즘 나이 들어서 연애 못 하겠다, 근데 지금 연애 못 하면 사람 보는 눈도 안 길러져서 결혼도 제대로 못 하겠다 ㅠㅜ 걱정하고 있었는데 딱 맞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현실적으로 '나이'라는 거 무시할 수 없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적절한 타이밍은 있는 거 같아요..그 타이밍을 '빠르다, 혹은 늦었다'로 판단하며후회하지말고 그게 자신에게 적절한 타이밍이기에 찾아오는 걸 거예요..전 모태솔로이고 30대 후반이죠..연애 경험이 없다보니 남자를 보는 눈이 없는 것도 맞아요.하지만 전 스스로를 사랑하면서 부터 신기했던 건알아서 사람들이 바뀌더라는 거죠.이전보다 지금의 만나는 사람들이 훨씬 좋은 사람들이라는 거죠..그게 꼭 연인뿐 아니라 직장동료도 그랬어요..나를 사랑하는 초기에는 좀 무서운 동료였지만계속 나를 사랑할수록 상냥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을 했지요..지금은 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해요..정말 하나의 큰 복이죠..연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자신을 사랑하는 하루하루를 만들어갈수록굳이 내가 저 사람은 좋은 사람혹은 나쁜 사람이라고 판단치 않아도저절로 걸러지게 되더군요..연애 경험을 통해서 깨달음을 얻는 것도 좋지만지금 연애할 사람이 없는 거라면 더욱 자신을 사랑하는 하루하루를만들어가보세요..그러면 알아서 더 좋은 사람이 찾아와요..정말 !!자신을 사랑하면 모든 게 채워진다는 말이 진리입니다.
자기자신을 사랑하는게 어떤걸까요 궁금해서요~~
20대 때 철벽으로 지내다가 이제 연애 경험이 많지 않으면 이상한 나이가 됐어요ㅎㅎㅎㅎㅎ진짜 뼈와 살이 되는 말, 진작 들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이제라도 접목하죠 뭐ㅋㅋ 요 몇번 썸으로 많이 질척거리다가 그나마 좀 배워가서 다행이에요~ 근데 점점 인간에 대한 신뢰? 얘는 내편! 이런 게 없어지는 거 같아서 아쉽긴 합니다ㅠ
철벽이 습관 연애하기 두려워요
현재 20대인데 요즘에 철벽이 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주변에 많이 존재하니까 안칠수도 없고, 그렇다고 막 뛰어들기도 그렇고, 고민입니다ㅠㅠ
그렇게 멋진 이마를 가지고 있으면서 여태 가린거에요..?
앞으로 가리지 마요 :)
ㅇㅇ 박보검같다
이번영상 머리가 젤멋져요 배우같아요ㅎㅎ
사람마다 보내는 시간의 속도는 다 다릅니다. 그러니까 내가 30대여도 30대가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연애 방식과 이론들을 모르셔도 된다는 겁니다. 왜냐면 다 다르거든요.
그렇다면 30대가 꼭 알아야 하는 연애방식은 누가 정했나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인겁니다. 내가 대부분이 아닌게 틀린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른거죠.
연애가 처음이던 경험이 많던 서로 배려하는 마음만 있으면 정말 상관없이 연애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자존감이 높고 상대방의 자존감도 높여줄 줄 아는 사람을 만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연애경험 많으면 좋을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어요 한사람만나서 계속 갈수도 있고 연애경험 많으면 성숙해지고 연애도 잘한다는데 또 굳이 그렇지만도 않더라고요
조급해하면 될것도 안되고 맘편히 가지면 안될것도 된다는 말이 참 힘이되네요
태기 중년분들 중에 남들보다 10년 늦게 결혼해도 그 대신 아들이 20대초반때 어쩌다가 속도위반으로 일찍 결혼해서 손주 나이는 친구분들과 다를바없는 경우도 제 주변에서 봤습니다.
다른분들은 연애경험없으면 답없다, 안좋다라고 부정적으로 말하던데 이분은 긍정적으로 말해서 좋네요 ㅋㅋ
나이에 비해서 연애 경험이 극히 적거나 없으면 걱정되는게..
내가 상대에게 대하는게 서투르다보니 상대에게 내 행동이 읽히거나 다른 사람과 비교되어 나에게 정이 떨어지지않을까 내심 불안한 마음이 있는것 같네요.
김달님 말씀처럼 지금부터라도 시작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늦비 상대도 나와 같은 사람일 수도 있잖아요ㅎ 모든 인간관계는 겪어봐야 어떤 사람인지 알수있으니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천천히 편하게 친구처럼 만나보세요~^^ㅎ
맞아요 저아는 형수님도 36살에 결혼하셨습니더 작년에 딸낳아서 잘살고 있습니다 꼭 결혼을 빨리 할 필요 없는거 같아요
굳이 사귀지 않아도 썸이라도 많이 만나라! 새겨듣고 갑니다 제가 살아온 인생 자체가 연애를 떠나서 사람을 많이 못만나는 상황이라 인간관계에 있어서 서툰편인데 이것 저것 좋은 얘기들, 말씀들 해주셔서 항상 도움이 됩니다! 친한형이 조언해주는것 같아서 뭔가 기분이 좋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형 하트 받고싶어요🙂
성게맛우유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꺼려지고 불편하고 그런시기가 지나면 사람이 점점 그리워져요 전 그렇게 되더라고요 아직까지 힘드시면 굳이 억지로 안하셔도 되요 오히려 전 그게 독이 됐고 더 싫어지더라고요 혼자 있을때 여러가지 많이 해보세요 생각도 많이 해보고 혼자 어디 많이 다녀보기도 하고! 그렇게 혼자 있는 시간을 오래 보내고 나면 나름대로 깨닫게 되는게 있을거에요 이젠 제가 먼저 사람과 어울리고 싶어지고 만나고 싶고 성격도 많이 바꼈어요 파이팅!
와 이 말 너무 맞말입니다아 진짜. 뭐든 겪어보는게 좋아요. 썸이라도 어떤 경우의 수라도ㅡ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는 어떤 사람과 지낼 수 있을런지 가늠해보면서 헛둘헛둘!!
저도 20대 후반부터 제대로된 연애를 시작했는데 정말 썸이든 뭐든 경험해 봐야 조금씩 알겠더라고요. 연애 초반의 설레임, 중반의 지루함, 마지막 이별의 아픔. 이제는 결혼 적령기라 좀 더 신중해진 제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제 친구들은 다들 일찍 가긴했는데 전부 다 연상연하라 좀 서두른것도 있었던것같아요. 그거때문에 당시 조금 조급하게 생각했지만 영상에서도 말씀했듯이 굳이 그거를 따라갈 필요는 없다고 봐요. 친구들은 그만 따지고 대충 만나서 가라 라는 말을 자주하는데 평생을 함께 늙어가면서 의지할 사람을 대충 고를수는 없잖아요. 전에 학교 선배가 했던말이 있는데 인생에 첫사랑은 두가지가 있다고 했는데 첫번째는 말 그대로 처음 만난 사람 두번째는 그냥 아무 이유 없이 "그래 이사람이다!!" 라고 느낌이 팍 오는 사람이 있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역시 그분이랑 결혼까지 골인하더군요ㅎㅎ 이제는 그말이 무슨뜻인지 조금은 알겠더라고요. 이 또한 경험이 있었기에 느낄수 있다고 생각해요.
올해 26 모쏠입니다 다들 20대에 연애하고 좋은 추억 만들고 알콩달콩하게 지내면서 잘 사는데 저만 짝사랑만 하다가 놓지고 차이고 다른 사람 생기고 이러는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냥 외로움 없는 하늘나라로 가고 싶네요
차라리 저 세상에 외로움 없는 곳으로 도망가고 싶네요 유튜브 보면 모쏠 특징 제 얘기인데 틀린말이 하나도 없어서 희망도 없고요
전 연애 안하는게 아니라 못 하는거고요
어차피 이러고 살아도 미래는 뻔한데요
나이에 비해 연애경험이 없는..그게 저네여... 순수한사랑 바라진 않는데..시작전에 겁이 꽤 나더라구여..달님 영상보면서 자주 느끼는건 자존감!!! 자기계발!!! 이거 무조건 1순위인거 참 많이 공감합니다~~~ 앞으로도 가능한 라이브 볼수있음 좋겠구여..영상구독 부지런히 하고 있는중입니다~
저 분 사연 성별만 그대로 돌리면 제 사연이네요. 최근 오는 소개팅도 족족 잘 안되고..ㅠ
한 가지 위안인 것은 여자분도 그런 분들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거.. 김달님 영상보며 계속 누군가 소개받고 상처 받길 반복하며 강제로 렙업 중이네요. 영상보니 지금 저 아주 잘하고 있군요. 감정 소모는 엄청나게 심해서 힘들지만요. 지금 저 진짜 많이 걱정했는데, 잘하고 있군요. 앞으로는 사람 보는 눈을 기르되 올인하지 않는 태도를 견지해야겠어요!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천천히 갈게요.
bj님 뭔가 외모는 클럽쓰레기 같이 (?) 너무 잘생긴 타입인데 영상 몇개 봤는데 말하는게 너무 진정성 있고 바르고 또 사연속 주인공들을 진심으로 존중하는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되게 의외고 너무 좋아여. 구독하고 갈게요~!
저와 비슷한 경우같네요..^^ 연애경험도 적고 미숙한 생각에 방법을 몰라서 이리저리 상처.눈물.참 많이도 쏟았는데 지금은 다 그것들이 약이고 좋은경험이었어요.움추려들지 마세요. 자신의 나이를 숫자로 가치를 두지않아도 되요^^ 두루두루 만나서 여러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이야기를 해봐야 내안의 가치관도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연애는 나를 성장시키는 가치관발견이라고 생각하면 더 좋은것 같아요. 연애를 하면서 상대를 사랑하는 것도 있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거든요^^ 행운을빕니다~^^꼬옥~~분명히 행복하실거예요♡
너무 좋은 관점이네요
진짜 헌신하면 헌신짝되는듯ㅠ 나만 생각해야하고.. 무엇보다도 나를 제일 사랑해야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달님 이마 보이니 요~쏘 섹쉬ㅎㅎㅎ
ㄹㅇ공감
연애경험이 없는 사람은 두루두루 만날 사람이 없죠..
달님 너무 현명한 것 같아요^^ 제가 공부만하다가 20대 다 보냈는데 ㅠ 30부터 열심히 만나고 만나다 우연히 남편 만나서 결혼했어요~^^ 달 님 대답이 진짜 맞아요~~
yukiob polft 30대에서부터 열심히 만나고 만나다.. 체력과 열정이 부러워요 ㅠㅠ 전 다 포기함 ㅋㅋ
나이는 진짜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맞음. 내 주변에 20대에 연애 하나도 안하고 30살 되서 첫사랑 만났는데 하는 꼬라지가 10대 20대 초반에 하던 행복.웃음.분노.슬픔. 폭발함. 곁에서 구경하긴 나름 재밌음. 시크콤 보는것같음.
ㅋㅋㅋㅋㅋ 웃프다... 남의얘기가 아니라서
ㅋㅋㅋ 님 부모님도 님 보면 그런 생각할듯 ㅋㅋㅋ
내친구니
나는 형이 항상 잘됐으면 좋겠어
20대 초 중반에 좀더 많은 사람을 만나 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영상 마지막 말 "안돼도 어쩔 수 없잖아? 내인생인데" 정말 멋진 말인거같아요. 붙잡아봤자 쓸모없는 생각은 털어버릴 수 있는 건강한 마인드ㅎㅎ
김달님! 혹시 표현을 잘 못 하고 상대에게 피해주는 것을 엄청 싫어하고 조용한 성격. 회피형 성격?에 대해 아시면 관련 영상 좀 올려주시면 안 될까요?
오 개씹공감가는 유형이다..좋아하는사람 성격이저래요 ㅠ..
그냥 역설적으로 자기한테 돌아오는 피해가 없도록 하기위해 조용하고 회피하는거 같은데
회피형 성격은 영상있어요
이미 관련영상있어요!
관련영상 제목이나 링크좀요
저두 스물중반에 처음연애했다가 엄청 데였어요ㅠㅠ이과정을 스물 초반에했다면 지금은 더 좋은 사람을 만나 연애하지않았을까 생각해요. 저도 저를 왜 좋아하는지 모르는상태에서 시작했고, 단순히 초반에 나한테 잘해준다고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처음봐서, 나와가치관이 맞지 않는데도 그냥 사겨보자 해서 사겼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남과 만났을때 내 가치관을 확실히하고 거절할건 그때마다 확실히 의사표현해야한다는걸 배웠어요. 아직도 제가 완전하지 않지만 더 자기계발하면서 살면 더 좋은사람 만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오늘도 영상잘보고 갑니다 🌕달님 오늘도 행복하세요~화이팅
솔직히 요즘 월 500이상 버냐는 질문을 많이 들음.
500을 벌어도 이 질문을 들으면 연애고 나발이고 걍 혼자 넉넉하게 살고 싶기는 함. 카드도 줘가면서 연애하던데 걍 혼자 사세요 여러분. 돈이 전부가 아니라지만 돈이라도 있어야 노후 대비를 하죠. 무의미한 고민은 넣어두세요.
완전 동감합니다. 전 제 청춘을 공부와 일에만 파고들어 살았지만, 지금은 안정된 직장과 제 집 장만을 했지요 . 그대신..아직 미혼입니다. 달님 말씀처럼...두루두루 여러사람들을 알아도 그중에서 저와 잘 맞는 사람을 찾을 수가 있을것 같아요. 너무 깊은 관계를 맺고 헤어지면...그때마다 상처로 인해 보낼 힘들시간은 제게 낭비만 되겠지요. 너무나 동화같은 사랑을 꿈꾸는 것보다 현실에 맞게 살아가는것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애 많이한다고해서 좋은건 아닌듯
그래도 결혼하기전에 3~4번은 연애는 꼭해야됨
적은거보단 많이하는게나은거같아요 제생각은
@@Nike_mania 그럼 님은 첫사랑이랑 결혼하셈 꼭 반드시
적정 숫자가 넘어가면 의미가 없는 말 같은데
많든 적든 얼마나가 아니라 어떻게 연애했냐가 중요함
왜 3~4번이나 해야되지? 헤어지는것도 그만큼 해야되는데 실연의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한데
저도 20대때까지는 공부와취업에 매진했던거같은데 후반쯤부터 두루두루 소개도 받고 관심잇다는 사람 잇으면 만나보고 그러다가 지금 남자친구에게 정착?을 했는데 사람들을 가볍게 만나온게 아니라 달님 말씀처럼 두루두루 이사람저사람 만나보니 사람보는 눈도 어느정도 생기고 남에게 싫은소리나 거절을 못했었는데 아닌사람은 단호히 잘라내기도 하고 서른이 훌쩍 넘어가버리니까 오히려 사람 만나는 부분에서 마음적 여유가생기더라구요, 제대로 된 연애경험은 사연보내주신분처럼 별로 없었지만 소개팅이나 맞선이 들어오면 부담없이 가볍게 두루두루 다 만나보고 그랬던게 도움이 참 많이 됐고 무엇보다 사람보는 안목을 키우는게 저절로 쌓이더라구요, 저희 사촌언니도 30 후반인데 이제라도 만나본다며 들어오는자리 마다하지 않더라구요, 마당발이라 주위에 사람이 많기도하구요, 기회가 오면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만나보는게 제일 좋은방법같아요.
30후반 여자면 똥차지ㅋㅋ
짤래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다르죠 당신은 나이 안먹을 것 같나요? 오로지 나이만 가지고 그렇게 생각하다니 충격이네요
ㅉ.. 말뜻을 제대로 알아들어야지;;
@@팔팔이-m8q 절대 한국여자 사귀지마라 닌
30대되면 서서히 인정해야 됩니다. 백마탄남자. 혜리같은 국민 여동생... 절대 본인들한테 오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 백마탄 왕자나 혜리같은 여동생이라는 단어 자체가 일종의 창작물밖에 안된다고 보입니다.
꾸며진 이미지를 엉뚱하게 대입한 끔찍한 혼종이지요
와요. 내가 그정도급에 사람이 됬다면ㅋ
결국 자기가 어느리그에서 놀고있느냐가 30초되면 보이게되는듯.
@@Kuromee_xoxo 그정도급되는사람이 열에하나꼴도안되는게문제지 ㅋㅋ 그리고 그런급의사람들은 본인이 그런급이라는걸자각하고있어서 부족함없이 살고있음
완벽한커플은 절대없지 장점을 더 크게보고 사랑해야지 단점은 덮어줄수있는게 사랑이지
연애 못해본게 도의적으로 죄가 되는 세상이네 ㅎㅎ
남들보다 쳐지는거니깐 그렇게 볼수도 있죠
사실 연애못하는게 남들보다 쳐지는 건 아닌데
스스로가 그렇게 생각하니까 어려운거죠ㅠ
라퐁이 연애라는게 인생에 중요한 경험중 하난데 뭐 특별한 일 있어서 못한거 아니고서야 건강한 연애는 해보는게 무조건 좋음
@@parkjeonggyu6401 진짜요ㅠ 최선을 다해서 그래보고 싶어요 ㅋㅋㅋ 건강한 연애!!
라퐁이 연애를 하고 싶어하는 비경험자가 어려운 이유는 이게 핵심인 거같아요. 스스로 처진다고 생각하는거
저도 뒤늦게 첫사랑을 했는데, 운이 좋게도 정말 소년소녀처럼 순수하게 사랑하고 오랜 연애 끝에 헤어졌어요. 근데 달님이 무슨 말 하는지 알겠어요. 이젠 짧은 시간에 두루두루 만나보라는거.
저도 나이에비해 연애경험이없어요.. 남자랑대화할때도 늘진지하다보니 무슨얘기를해야할까 고민도되고.. 남녀사이 꽁냥대는대화가 힘들어요ㅠㅠ 철벽도 무지잘쳐서 받아주는것도 잘못하겠고 ㅠㅠ
연애어렵네여..
왘ㅋㅋㅋㅋ 주변사람들 이때 간다고 조급해 하지 말라는 말 진짜 명언이다.. 정말 맞는말이다 조급해하다 코끼면 답없어..
요즘 고시공부, 공무원 셤 등으로 몇년씩 공부하다보면 연애는 내겐 사치인가보다(변명이라 하실 수도 있겠지만) 하고 안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시간도 없지만 경제적 여유 없이 상대방을 만난다는게 벌써 마음이 부담스럽죠ㅠㅠ
공무원 되면 배우자도 공무원 만나야지. 젊은 나이 바친 사람끼리 만나야지. 젊은 꿀빤 새끼들을 만나서 그 혜택을 나눠서 쓰고 싶냐? 호구짓 하지 말거라.
나 잘하고 있었네 ㅋㅋㅋ 최근에 엄청 만나고 다녔는데. 나도 그놈의 부족한 횟수에 집착해서 그동안 기회만 보였다하면 어떻게든 안달내느라 오히려 다 안되었고, 최근에도 진짜 오랫만에 썸타면서 진정성있게 표현했는데도 안되고나니 지금 드는 생각은 오히려 ‘내가 절대 먼저 좋아하지 말자.’ 주의로 바뀜. 가벼운 만남 이해못하던 내가 지금은 그러고 싶다. 그런 맘으로 많이 막 만나보고픔. 상처받을 일 없이. 이게 진짜 다 경험으로 눈이 뜨여진다해야되나. 진짜 경험 중요함. 가만히 있을 바에 차라리 아프기라도 해보는게 나음!!
순수함 = 미숙함이 될수도 있는거 같아요
순수함은 유지하되 성숙한 사고를 갖고있는 그런 순수함은 좋은데
순수하고 미숙해서 문제겠지요ㅠㅠ
저는 어릴때 연애를 해본게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던게 그때의 저는 순수하고 미숙해서 상대를 좋아하는 감정을 삐뚤게 표현하고 자존감도 없고 불안해하고 그사람중심으로 저를 다 맞추면서 헌신하고 제대로 대화로 소통하는 법을 몰랐어요
그래서 그런지 여러번의 힘든 연애의 실패 끝에 지금은 조금 성숙한 연애를 할수 있는
더 노력할수 있는 사람이 된것같아요
친구들 사이에서는 잘어울리고 밝고 성격도 좋은 이미지였는데
과거에 연애를 해보지 않았다면 제가 연애를 할때 어떤 모습인지 몰랐을거고
현재 20대 중반인데 이나이에도 어린애처럼 미숙한 연애를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심각한 문제..현실적인 방안...순수한 사랑은 그냥 머리 속으로만 하는게 맞는 듯 연애는 나이 든다고 알아가는것은 아니란 말 정말 동감!
형 이제부터 머리 올리자
내성적인사람은 내성적인사람에게 끌리고 만나게되있음.. 진국은 진국끼리..
우와 ㅜㅜㅜㅜ 이번영상은 딱저를위한방송이군여 ㅜㅜㅜㅜ 저도 20대때 오랜 공시공부를하다 딱30살에 합격했어요 ㅜㅜ 그러다보니 연애는 짧게 두번정도? 지금 32인데 연애경험이짧아 고민인데 달님영상에 위로도되고 해결책도받은것같이 막힌가슴이 좀 뚫리는거같아요 너무감사드려요 ㅜㅜ
오히려 더 멋지신 거 같아요 지금은 결혼하셧겠죠
머리올리신게훨 잘어울려요✌🏻
20대 후반인데 찐 연애 2번 해봤어요. 근데 연애경험이 많이 없어도 본인만의 가치관이 뚜렷하고 사회생활통해서 여러사람을 만나보다보면 사람보는 안목도 길러지는거같아요..
나이가 드셨는데 모태솔로이신 분들
꼭 성숙한 연애를 한번 하시길 바랍니다.
내 나이 30살에 첫사랑을 했습니다.
20대때 만났던 여자분들 있었습니다.
한달도 안되는 연애 정말 짧은 연애만 3~4번 거기에 양다리를 넘어 섹파까지 둔 여자까지
하면 총합 5번정도의 연애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 연애는 저의 자존감을 바닥을 뚫어 깊은 심해로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30살에 만났던 그 사람을 만나고 나서야 그것이 사랑이 아니였음을 알았습니다.
30살에 만났던 그 분은 정말 성숙한 사람이였습니다.
가끔 드는 생각이 여자친구가 아니라 엄마같은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성숙한 사람이였습니다.
어찌되었든 저는 한번도 길게 만나본 적없는 모태솔로에 가까운 사람이였습니다.
그 사람은 그것을 알고 저를 받아줬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소중한 사람과 만나면서 온갖 남자들이 하지말아야 할 모든 실수를 그 사람에게 다 저질렀습니다.
배려하지도 못 하고 , 아겨주지도 못 했습니다.
사랑을 받아본적이 없기에 주는 것도 못 했습니다.
더군다나 제일 중요한건 전 제 인생을 열심히 살지 않았습니다.(바람 그런거 아닙니다.ㅜㅜ)
그렇게 1년 4개월을 만나고 그 사람이 저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평생 떠날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그 사람이 저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그때 깨닫고 무릎꿇고 뭔 짓을 해도 그 사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느꼈습니다.
있을 때 잘 해야한다. 배려 사랑 말 행동...
수많은 것들이 이제서야 반성이 되고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그 분을 만나고 시간이 지나자 그 분에 맞게끔은 아니지만 굉장히 많이 성숙해있는 저를 알수 있었습니다.
나를 만나는 도중에 수많은 사랑을 주었고, 그 사랑을 받은 내가 이제서야 누군가한테 사랑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만약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그때로 돌아간다면 아마 지금과 똑같은 행동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 상태로 그때로 돌아간다면 전 두번 다시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겁니다.
저의 너무도 고마운 내 첫사랑은 그렇게 나에게 '사랑'과 '성숙'을 알려주고 , 어디론가 가버렸습니다.
늦은 나이에 모태솔로가 걱정이신 분들은 김달님께서 추천하신 말씀도 중요하지만
정말 성숙한 한분을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공부든 운동이든 다 수준 높은 사람을 만나면 그 수준에 못 미치지만 그에 맞게끔 발전하듯
성숙한 분을 만나야 여러분도 성숙해집니다. 생각없는 연애를 하실바에야 하지마십시오.
성숙한 연애를 하시고 성숙해지십시오. 그 성숙함으로 상대방을 대하십시오.
저는 그렇게 그 분을 보내고 , 지금도 기억 속 그때 아름다울 적 그 사람을 만날 적 그때에 그 사람에게 '약속'한 일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언제나 나를 믿고 내 손을 잡고 '오빠는 할 수 있어 ! 나 믿어' 그때 그 표정 말투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내 기억 속에 아련히 남은 내 그 사람
'약속'한 그 일은 이제 저에게 약속을 넘어 '사명'입니다. 그리고 멀리서나마 그 소식이 그 사람에게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해냈구나'라고..
나를 사람으로 만들어준 AR 너무도 고맙다.
절대 네가 나를 만나 같이 보내준 그 시간이 헛되지 않게 그렇게 열렬히 살거다.
이래서 남자의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거나 봅니다. 내 인생에 최고로 아름다운 거룩한 사람이도다.
공감합니다!
아름아 고맙다
탁 TV :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그 사람 역시 많이 어리고 미성숙했던 저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헌신적이었던 사람이였음을 헤어지고 난뒤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헤어지고 2년이 지났지만, 그 사람 통해서 제가 많이 성숙해지고 어른이 된것 같습니다. 이제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사랑에는 전처럼 실수하지 않고 남들과 비교하지않고 투정부리지 않고 존중해주려 합니다. 먼저 제가 사랑할 준비,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려합니다. 많이 공감되는 댓글읽고 저 역시 공감의 글 올려봅니다. 하시는일 꼭 성공하시고 건강하세요~ ^^*
@@gracekim9868 고맙습니다 ㅜㅜ 저만 이런 것이 아니였군요. 매일 후회하지만 똑같은 대답입니다. 그땐 그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게 첫사랑인가 봅니다. 아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는데 조금이라도 마음을 나눈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성숙한 분이셔서 그런지 말씀이 멋지세요 👏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이마깐거 너무 조아요 내용에 집중하려면 화면을 보면 안됨...듣기만 들어야지..
와....진짜 와닿는상담이예요 기존의 두루뭉술한 연애상담과는 차원이다른듯.....진짜 많이 깨닫고 위로삳고갑니다~^^
사람과 친해지는법을 망각한것 같습니다
원래부터 부족했지만요... 사람에게 다가가는 법은 배울수가 없는거겟죠...
곧 내년에 30살 되는 남자입니다. 모태 솔로고요 경험 없습니다. 키는 183입니다. 다들 그러더라고요 너처럼 잘생기고 키 큰데 연애 경험 없다고 모태 솔로인거 정말 놀랐다고 근데 말입니다. 가족이 소중한걸 깨달은 20살은 가족을 위해 헌신합니다. 월 300버는데 200정도 가족을 위해 생활비 드립니다. 공부도 간절하게 노력했고요 근데 지금 그 시절에 연애도 못하니깐 모르겠네요 마음은 결혼까지 소중한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한편으로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니깐....모르겠습니다...나 자신 조차도
20대 중반인데 제대로된 연애안해봤어요 이젠 불안감도 들고 먼가 내가 모질리같기도 하네요 연애하고싶기도 하고 연애하고 결혼하는 날이 잇을가요
저도 서른 넘어서야 제대로? 시작했는데요 님 나이때가 불안할수도 있어요, 근데 아직 20대라는 젊음이 있잖아요~ 그만큼 기회도 충분한 시간도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자존감도 키우시고 먼저 자기자신에게 용기를 가지세요^^
그러다보면 자존감도 자연히 올라가고 나를 너무 깎아내리지 마세요. 홧팅!
저도 중반인데 연애 4번,,? 정도 했는데 제대로 된 장기연애 좀 해보고싶어요,,,,
삐삐 ㄷㄷ일년전 댓글에 ㅋㅋ
25년간.. 전 제가 좋아했던 남자들만 바라보고, 저를 좋아했던 남자들은 별로 끌리지않았고. 왜 날 좋아하지? 이런생각 했는데
달님영상보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왜25인데 아직까지 모솔인지 진짜 이젠 조금 알것같네요.
자존감이 낮아서이기도 했고, 세상예쁜여자들이 많은데 왜 나를? 이런생각도 했고, 지인들이 겹치는 인연은 헤어짐을 미리 상상하고 후폭풍걱정으로 고백을받아도. 그사람이 너무좋았지만. 만나지 않았고, 친구소개해준다는 소개팅도 마찬가지로 후폭풍생각. 혹시내가 본인스타일이아니면어쩌나. 자존심상할 걱정들로 한번도 안해봤는데... 후회되네요
지나간 시간들이 참 아쉽고 슬프고 후회도 되고 코가 찡하네요
와.. 중반부가 너무 공감가는데 1년만나면 제 나이가 벌써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리고 그럴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상대방이 연애경험이 적었으면 좋겠고 순수한 사랑을 바라게되고..
머리랑 가슴이랑 따로노네요 ㅎㅎ
20대초에 아파서 사회생활 못하다가 25살에 대학가서 30살에 공무원이 되었는데 여자친구를 만나본적이 없어요.. 다가와주는 여자들이 몇몇 있었으나 딱봐도 제가 감당이 안되어서 호감이 있어도 제가 적극적으로 못했죠.. 아마 평생 혼자 늙어 죽지 않을까싶습니다
진짜 오늘도 역시나 공감확되네요ㅋㅋㅋㅋ확실히 고등학생때 저는 받고만싶어하고 상대방에게 제가 첫사랑이고 싶어하고 첫경험이고 싶었는데 점점시간이 흐르고 저도 연애횟수가 늘어나다보니 그런건 별로 신경이 안쓰이더라구요. 사랑도 받고만 싶어했는데 어느순간 저도 모르게 줄줄도 알고, 배려할줄도 알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됐어요. 그러다보니 헤어져도 예전처럼 힘들다기 보다는 역시 끝은 있구나...또 새로운사람을 만나겟구나 이런 현타...?ㅋㅋㅋ과거의 나도 연애하다가 헤어지고 또 새로운사람을 만나서 또 헤어지고 사귀고 헤어지고, 만나고 그러다보니 헤어짐에 따라오는 슬픔을 금방떨쳐버리는거 같아요. 사실 오늘 헤어졋는데 뭐 그냥그렇네요...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내 일상을 계속 말하고, 연락한 사람이 없다는거 그거 하나..ㅋㅋ그리고 근 8년간 공백이 거의 없이 연애해서 지치네요 현타도오구ㅋㅋㅋㅋㅋㅋ
벌써 서른셋 모쏠인데 소개팅도 해보고 했지만 현실이 녹녹치는 않네요 ㅎㅎ 김달님 영상은 잘 보고 있습니다.
제 경험들이 하나같이 소중해지는 영상이네요ㅎㅎ 엄청 아프고 힘든 경험들이지만 훗날의 큰 행복을 위한 거라 생각하게 됐어요! 역시 사람 일이라는 게 겪는 만큼 알게 되고 아는 만큼 보이는 것..
결혼적령기 좀 늦은 사람으로써 하는 말은..매력도 매력이고 밀당도 어느정도 필요하지만 내가 괜찮은 사람이어야지 괜찮은 사람을 만난다ㅎ
맞는거같음 진짜끼리끼리 만나는거같음..
우왕 머리 올린거 진짜 찰떡이쎄욧! 댓글을 안쓸수가없슴
와...진짜.. 김달님 놀라운거같아요... 제가 요즘 그러고 있거든요... 다 사귈수는 없고 너무 연애경험이 없어서 사람들을 알아가는 단계에요. 맘에드는 사람만나도 짧게 만나고 아니면 칼같이 정리하고... 싫어도 맞춰가면서 만나자 이러고싶은데 이십대 후반이 어린나이는 아니니까요... 그래서 그런경우 친구들 보면 상대방이 너무 부담스러워해서 어쨌던 헤어지더라구요. 많이 덜 맞춰도 서로 공통사가 맞는사람...만나고싶네요 ㅎㅎ.우리 모두 예쁜사랑 하기로 해요! ㅠㅜ
머리올린거 넘나 남자미 뿜뿜 영상내용이 뭐였죠 엉엉엉 ㅜㅠ 얼굴에 집중해버림
그냥 내 중심으로 연애하면되요 결국 나중에 다 자기 중심으로 연애하게 되니까요
완전 제얘기... 김달님 저보다 동생이시지만 많이 배웁니다👍 감사해요~~
이제 나이 서른이고 연애경험이 그리 많지 않은데 진짜 저 좋아한다고 하면 왜? 다른 말짱하게 생긴 사람 많은데? 같은 생각 확실히 자주 들긴 하더라고요
다리도 한쪽을 제대로 못 쓰고 회사-집만 반복하는 나보다 세상에 훨씬 멋지고 유쾌하게 사는 양반들이 많은데 왜 같은 느낌이랄지
김달님 말씀 전부 공감 ㅋㅋㅋ 가치관 비슷해서 공감더잘된다,, 나랑 똑같은 생각 하는 사람 있어서 위안됌
00:17 달님 저는 올해 33살인데 나이에 비해 연애경험이 아예 없어요ㅜㅜ 0번?ㅠㅠ
그래도 달님 영상 하나씩 하나씩 보면서 제 단점들 지워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내용 감사해요~ 저도 치열한 20대를보내고 32때쯤 겨우 첫연애 질질끌면서 2년 버티다 흐지부지되고난뒤, 그냥 혼자 추스리다보니 35되었어요.
저는 그냥 제 자신 가꾸며 살려구요 도저희 남자는 모르겠어요^^
연애를 통해 배운건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라서 결국 자기위주라는것과 이에 휘둘리지않도록 나를 강하게 지켜나가야된다는 깨달음, 사람마음을 움직이기위한 간사한방법,나의 밑바닥과 나의 새로운모습을 알게된것 정도다. 굳이 연애로 소중한시간과 나를 갉아먹지말어라. 삶의 경험을 통해 충분히 성숙해질수있다. 어짜피 배우자와의 소중한 관계를 지혜롭게 해결해나가라고 연애경험이 장려되는거기때문에 그렇지못한 연애라면 오히려 흠이된다.( 배우자와 이전사람과 비교,무기력 등).결혼후 배우자와 40년이상을 살아가기때문에 충분히 연습하면서 배울수있는 상황이다. 연애못했다고 성숙하지않다고 자책할필요없다. 연애경험많다고 좋은 배우자얻는거 아니고 성숙한것도 아니다. 오히려 이상한 사람만나서 이상함이 전염된사람 많이봤다
완전 저를 위한 ㅠㅠ 이야기들이네요. 감정이 심각한 문제라는 말 너무 깊이 공감하고갑니다.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음이 그렇지 못한걸 참 어쩌겠어요. 며칠 잠을 통 못잤는데 오늘은 마음 더 편안하게 먹고 자려고요! 감사해요 김달님!!!
나이를 먹으면 단순한 순수한것에 행복하단걸 표현하고 싶지만 그런게 애 같아보이진 않을지 라는 눈치를 보게 되내요 사실은 그런 부분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탠데
와저도요...저도아직 순수하고.
.애같은면이많아서 나잇값못한다고생각할까봐 눈치보게돼요 ...저는 별만봐도 아이처럼 좋아하는데
@@giyeom4032 그런 부분은제 주관인데 먼가 우리가 우리 자신을 낮추고 타인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데서 나오는것 같아보여요.나를 애 같이 보지 않을까..라는 마음이려나 하나의 차이이지만 조금만 선하게 맘을 먹으면 마음도 편해지고 내 모든 행동이 자연스러워지고 나의 그런 부분을 싫어하는 사람을 제가 바꾸게 할 수는 없는데 말이에요. 그저 시각을 조금만 바꾸고 유연함을 가지면 되는데...눈치를 보게되는건 평생의 숙제같네요
제가 20대 중반인데 진짜 이번영상 격공 ㅠㅠ 어릴적부터 꿈이 커서 내 일에만 집중한다고 누가 저 좋다고 해도 신경 1도 안썼는데, 코로나 땜에 집에만 있으니 갑자기 제 인생을 돌이켜 보면서 연애해야겠다 이런생각이 들어라구요. 썸은 여러번 탓는데.. 연애는 먼.. 미래의 느낌 ㅠ 이번영상 잘 보고 갑니다ㅎ
저는 올해 27 여자에요. 썸도 여러번 짧게 짧게 끝난적만 있는 모태솔로죠.
조금 불안하기도 해요. 요즘에는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싶고 나도 알콩달콩 연애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 조차 모르겠네요. 달님이 짧은 시간 많이 만나봐야한다는데 어플로 만나야할지... 어디서 만나야할지.....
어플은 아니됩니다
저도 27 모쏠로써 많이 공감되네요ㅜ
어플은 믿거입니다
저한테 오세요^^
저도93닭띠에요
헬스장 프리웨이트존 가셔서 괜찮은남자 건져가세요
판타지깨기가 좋은거같아요. 저도 작년까지 개인적인 목표때문에 연예를 아예 머리속에서 배제하다가 어느순간 아 연예를 해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소위 '발정'까지 났던 적도 있어요. 지금은 그런 발정은 끝나고 주변에 여자들을 두루두루 접하면서 순수한 사랑에 대한 판타지를 깨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여자 30인데 연애 몇개월간의 경험이 한 번이에요..저를 위한 영상이고, 처음에 질문 주신 여자분이랑 비슷하네요 상황이...ㅠㅠ
94년생이고 소개팅 모임 1번 나가고 차인게
2번입니다. 나이에 비해 꽤나 성숙하다고 주변에서들 말하는데.. 다음에 하는 소개팅이 잘 되면 좋겠네요.
왠만하서 댓글 안다는데. 김달님 오늘 머리 진촤 멋있어용. 항상 영상 감사히 보고 있어용
걸음의 속도를 늦추다 봄 세상이 달라져 보인다하잖아요 분명 지금은 조금 늦은듯 하신 연애지만 더 찬란히 빛날거라 믿어요~
저는 스물넷에 첫 연애 했었는데 상대가 고삼이였거든여.. 서로에게 첫사랑이어서 정말 순수하고 풋풋했지만 확실히 나이차와 신분차이에서 오는 생각들이나 가치관에서 너무 안맞았고 결국 두 달도 못가 끝났어요. 그 애를 좋아해서 힘들었던 시간이 사귄 날보다 더 많네요.. 약간 건축학개론 같은 사랑이었어요. 서로가 너무 어리고 서툴렀던..
후에 너무 힘들어서 여러사람들을 만나보고 20대후반 오빠도 만나봤는데 확실히 으른느낌이 크더라구여.. 쫌 때가 많이 탄 느낌이였달까? 연애경험이 많을수록 풋풋한 사랑을 바라긴 어려운것같아요. 좋게말하면 더 성숙한 사랑을 할수도 있지만요.
달님 영상은 보고나면 맘이 편해져서 참 좋아요
비즈니스 적으로 서로 거래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상대방은 더 노련한 협상가로 비유하면될까요 연애도 따지고보면 매력 거래
대학은 다니지만 공부도 대충하고, 언제나 연애에 목말라 주변 친구들의 고막만 괴롭히는 24살입니다. 자존감이 나아지기는 커녕 더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멈추지도 않네요. 스스로에게 투자하는 것 부터 길러야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공부하는 법도 까먹은 것 같습니다.
달님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다는 말 너무 좋은 말인거 같아요 ㅎㅎ 저는 자존감이 저 스스로도 느낄 정도로 전보다 높아지면서 사람 대하는게 편해지고 그러면서 첫 연애를 최근에 시작했어요! 다른 사람은 다른사람이고 저는 이제 연애를 할 때인가 봐요
셔츠도 넘나 멋진 것~~~ ㅎ (띠용)
음.. 저도 20대때 연애를 좀 더 하지 못했던 게 그 후의 연애에 영향을 많이 미쳤네요ㅜ 그 사람밖에 없다는 을의 연애만 하다가 몇 번 깨져보고 ... 지금의 사랑을 만났지만 일찍 상처도 많이 받아봐야 좀 더 힘들지 않은 , 나를 더 사랑하는 내가 우선순위인 연애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다시 돌아간다면 가볍게라도 두루두루 만나보고 싶네요 🐰🐰
김달님 다른건 다 이해되는데 이건 아닌거같아요 보편적으로 누구나 생각 하는 말씀 하시네요 순수한사랑? 꿈을 꿔도된다고 생각해요. 30넘어도 순수한 사랑 할수있어요 확률이야 낮아지겠지만 . 맞고 안맞고 따질거면 그냥 업체가입ㄱㄱ. 사랑의 형태가 정해진건 아니고 일반화가 될수는있지만 어차피 우리 개개인은 특별하니깐요. 이영상은 그냥 참고만 하는정도일것같네요
오빠.. 저 이제 25살인데 연애경험이 한번밖에 없아요.. 근데 앞으로도 연애를 하고싶은 마음이 딱히 없긴 한데 해야할것같기도 하고.. 이렇게 계속 연애 안하고 있다간 나이만 먹을것 같고... 하 근데 저는 남자를 못 믿겠어요.. 그리고 연애의 의미? 를 잘 모르겠어요.. 감정소모도 심하고.. 뒤에서 무슨 딴짓을 할지도 모르겟고 ㅜㅜ남자를 못 믿어서인지 결혼하고 싶은 생각도 별로 없구요 ㅜㅜ.. 후.. 전 어떡하면 좋죠? ㅜㅜㅎ...
그건 남자나 여자나 친구관계에서도똑같음 피해의식있게사시는듯 좋은사람들응근많아요
이모씨 뒤에서 바람피는 애들 많이보고 제가 직접 듣고 본게 많아서요.. ㅋㅋㅋ 걍 남자를 못 믿겠어요ㅋㅋ 제가 보고 겪은걸 여기 다 적기엔 너무길어서.. ㅋㅋ 왜 피해의식이라 생각하는건지?
조북이 바람 피는 사람들도 보고 성적대상으로만 취급하는 남자들도 많이 봤어요
그렇게생각했음ㅈㅅㅈㅅ 전여친이 제능력 집안무시하고 저버려서 결혼파토났는데 1년동안 집에만있고술로지냈음 잘생겨서 여자소개는받는데 자격지심이생겨서 연애도못했고 자기계발도포기함 어느순간 내가 나쁜여자를만난거란걸깨닫고 좋은사람들만나며지내고있음 you fancy님이그냥 옛날저같이 슬픔에빠져있는거같아서 저딴에 응원한거임 오지랖죄송요 여튼 항상힘내시고좋은일있으시길빌게요
이걸 고민한다는 자체가 너는 이미 연애가 하고싶단거임. 걍 만나봐~ 결혼만 안하면되지 뭘 김칫국부터 마심? 크리스마스때, 벚꽃피기 시작할때, 살다가 한번씩 심하게 현타 날라오거나 우울해질때.. 계속 그렇게 혼자서만 시간 보낼거임? 친구도 나이먹으면 먹고살기 바빠서 소원해지는데 내 옆에 애인이라도 있는게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