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맞지 저 남자한테서 받는느낌이 배려해준다라기보다 급하다는 느낌을 더 많이 받음 나이차이 많이나면서 어린데 처음이란 말 듣고 더욱 하고싶어 안달난 색기같음 진짜 좋아하면 상대방이 싫은거 계속 시도 안함 신청자분 가스라이딩 당하는거같은데 말을 거칠게하는게 가스라이딩이 아니라 싫다는 상대방을 너가 잘못하고 이해못하고 있는거처럼 취급하는거임
모쏠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여자는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관계에 있어서는 부담이 더 크고 이분은 또 처음이니까 주저하는 마음이 생길수도 있는건데 그걸 너 그거 고집이야, 꽉막힌거야, 답답한거야 이렇게 말하는게 조금 그렇네요....여자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저런생각 해봤을텐데...진짜 다르다는걸 또 한번 느끼네요 연애할때 당연히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분들 많겠죠..하지만 그게 100프로를 채우는건 아니잖아요..서로 대화하고 맞춰나가야 할 부분인거지ㅠㅠㅠ피임을 아무리 잘했어도 혹시..라는 두려움을 한번도 느껴본적이 없으니 저런말도 당당하게 할 수 있는거겠죠ㅋㅋㅋ진짜 부럽네요!ㅎㅎ
근데 관계라는 스킨십에 있어서 남자랑 여자의 위치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전 사연자분에게 공감이 더 가네요 특히 첫연애에 아직 사귄지 한달 밖에 안 됐다면 더욱 이해돼요 관계라는 게 어떻게 연습해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아프진 않을지 임신하진 읺을지 질염 및 각종 병에 걸리진 않을지 등등 고민되는 게 너무 많을텐데..
저도 관계하면 여자 손해 너무 많다에 한표요. 남자는 안 걸리지만 여자는 관계만으로 기본 질염+기본방광염+거기다가 플러스알파입니다. 남자가 성병이라도 있으면 이제 여자는 계속 병원 다녀야하죠. 그 시간이며 마음고생이며, 자책감과 깨지는 돈들… 대댓님들 시도해봐야 달라진다는건 신체적 구조를 너무 감안하지 않으신 발언 같네요. 여자는 절대 남자처럼 관계에 있어 자유로울 수 없어요. 자유로우면 안된다는 뜻은 아니고, 질병 및 자궁경부암 또한 남자는 거의 발병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자는 4-50대에 들어 발병합니다. 질염 또한 감기처럼 걸린대서 금방 낫는 것이 아니라 감기처럼 자주 걸리기 때문. 고통스러워요. 만나기 전에 둘 다 산부인과 비뇨기과 가서 검진 받고 확인하는거 필수 아니면 전 권장하지 않습니다.
김달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사연자님의 정보에 대해 부족해서 보편적인 연인들의 입장에서 이야기한 것이고 결론적인 핵심은 사연자님이 스킨쉽을 하는 것에 있어서 배려를 해달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연애를 시작한것이 문제의 원인이고 충분히 시간을 두고 그 사람에 대해서 알아가는 과정을 잘 거치고 연애를 시작 한다면 사연자님의 걱정과 같은 고민이 덜 하다라는 말이지만 사연자님의 경험이 없다는 이유 때문에 고민의 심도가 깊어지고 걱정이 커지니까 해답을 내리는데 있어서 많이 힘든것 같네요. 그리고 스킨쉽에 대해서 사연자님의 가장 궁극적인 해답은 그 누구의 충고와 조언도 아닌 경험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남들 이야기 너무 귀기울여 듣는 것 보다 뭐던지 참고만 하고 자신만의 연애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경험이 되고 그것이 해답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무래도 사람마다 성향이나 가치관이 다르다 보니 타인의 충고와 조언이 자신에게 독이될지 모르는 것이니 적당히 조절해서 자신에게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리고 스킨쉽에 있어서 남성과 여성의 뭐 누가 손해가 크다 이런거는 서로가 좋아 하지 않으면 어짜피 관계를 안가질 것이고 서로가 좋아한다면 행해질 행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 손해고 이런거는 '위치가 다르다 손해다'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은것 같네요.
어떤 여자 썰이 생각나네요. 원래 혼후관계주의자였던 여자가 남자친구랑 1년쯤 만나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관계하고 싶어져 서로 합의하고 여행을 갔대요. 근데 그 뜨밤 스타트를 하려던 찰나에 갑자기 두려운 마음이 들어서 못하겠다고 거절을 했다고.. 그날이후로 남자친구가 마음이 식어보여서 고민이었다는 글이었음. 출처가 여초커뮤니티 82쿡이었는데 댓글에 글쓴 여자 잘못이라는 얘기밖에 없었쥬
실컷 뭐라해놓고 뭐라못하겠대 ㅠ ㅋㅋㅋ 아직 어리고 연애도 처음이니 당연히 경험많고 나이많은 사람과는 속도차이가 날수밖에.. 저런 고민도 당연한거고, 살다보면 어느 순간 또 오픈마인드가 되는 날이 옴. 이건 이기적이다 이상하다 왜그러냐 할 게 아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경험많고 익숙한 쪽이 그렇지 않은 쪽에 좀더 맞춰주는게 맞다고 봄. 그 속도를 맞출 자신이 없으면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더 좋을수도 있고요. 그렇다고 그 남자분이 반드시 쓰레기라도 할 수도 없고 여성분이 갑질을 했다고 할 수도 없어요. 그냥 서로 안맞는거지. 괜히 질책받듯이 한소리 들어서 내가 이상한가 이기적인가 고민하다가 어영부영 떠밀리듯이 스킨십하고 잠자리가질까봐 좀 안타깝네.. 본인이 하고싶은 마음이 안들면 안해도 돼요. 본인이 왜 안하고싶은지 딱 찝어서 얘기하기 어려울수도 있죠. 사람 마음이 항상 그렇게 단순명료한게 아니니까요. 아무튼 언젠가 괜찮겠다 싶은 순간이 오니까 조급해하지 마시길.. 그리고 동생같아서 한마디 덧붙이자면 엥간하면 연애경험 별로 없을때는 나이차이 너무 나는 연애는 하지마세요
관계에 있어서 남여의 입장차이는 극심하죠 잘못 애라도 가지면 남자야 머리 싸매는걸로 끝이지만 여자는 몸이 완전히 망가져버리는 것이기때문에..그 이전으로 돌아가기는 멘탈도 몸도 매우 힘들기 때문에 스킨쉽에 신중한건 당연한겁니다 오히려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여성분들이 많아서 참..걱정입니다 본인 몸은 본인이 챙길 수 밖에 없으니 더 많은 여성분들이 경각심을 가지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들 말에 제발 휘둘리지 마시고 본인이 원할때 하세요 그리고 항상 존중해주는 남자를 만나세요
엥 댓글 다들 왜이렇게 여자분 입장 이해못해주는 분들이 많지.. 나는 충분히 이해 감. 저 여자분이 충분히 그 사람에 대한 신뢰가 쌓이고 사귀었다면 베스트로 이상적인 시나리오 였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잖아? 갑자기 사귀게 되는 사람도 많고... 알아가면서 아무리 대화가 잘 통하고 믿음직했던 사람이라도.... 갑자기 사귀자마자 성관계 유도하고 저돌적으로 다가오면 충분히 거부감 들 수 있지.. 물론 사귀자마자 성관계 하는 사람들이 나쁘다는 것도, 사귀고 나서 오랜 기간을 가진 뒤 성관계를 허락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도 아님. 결국 두 분이 대화로 잘 풀고 맞춰나가야하는 문제지. 개인마다 성관계까지 허락하는 시기가 다르니까... 아무래도 여성은 안정적이고 신뢰가 가는 남자에게 마음을 열 경우가 많은데, 사연자분이 저렇게 고민하시는 것도 결국 자기 기준에 맞는 신뢰를 아직 쌓지 못했기 때문이지 뭐.. 서로 맞춰나가야하는 문제지, 사귀는데 왜 성관계는 안하고 지멋대로고 이기적이게 공감만을 바라냐고 뭐라 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함.. **님들 부모입장만큼 애정을 가진 입장에서 생각해봐여 님들 딸이 되게 괜찮은 사람 대화 잘 통하는 사람이랑 요새 알아가고 있다고 했는데, 어느날 사귀고 났더니 얼마 되지 않아서 엄마아빠ㅠㅠ 남친이 성관계까지 시간을 가지고 신뢰를 쌓고싶다는 제 의견을 들어주긴 하는데, 행동은 그렇지가 않아요 ㅠㅠ 성관계를 되게 자주 요구해와서 고민이에요 ㅠㅠ 하면 그 딸이 이기적이라고 생각될까? 그 딸이 공감만 요구하는 걸까?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음???? 그리고 사귀기 전 내가 알던 사람은 사귀고 나서 충분히 다른 성격과 자아가 나올 수 있지. 숨겨진 모습도 많을테고 가까운 사이가 되면서 몰랐던 단점이나 모난 점이 드러날수도 있는거고. 사귀는 관계에서는 또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으니 사귀기 전에 왜 신뢰를 다 못쌓았냐고 탓하는 건 너무 일면만 보는거지
사귀자마자인지는 모르겠고 지금 여성분의 주장을 봤을 때 '충분히 신뢰가 쌓이고 나서'가 포인트인데 9살 차이인 현 상황에서는 서로의 가치관이 크게 다를 수 있다는 것이 문제인거죠 여자분이 순수한 것도 있고 뭘 잘못한건 아니지만 경험이 없어서 안맞는 사람간에 연애를 시작했다는게 아쉽다는 말인것 같아요
이말에 너무너무 공감해요. 왜 여자분을 탓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오늘따라 김달님 말도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관계 후에 오는 불안감들은 여자들이라면 다 알잖아요. 그런 불안함을 함께 얻어야하는 중요한 요소인데 연애를 시작했다고 해서 무조건 해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또한 그게 처음이라면 더 무섭고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신뢰가 쌓이면 자연스레 지나갈 일들일텐데.. 아쉽네요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지 않은 것 같아서..
흠... 저는 오히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관계를 경험한 후에 더 신중해졌어요. 모쏠이라 관계에 너무 의미부여하네 조심스럽네 라는 분들이 많으신것같은데... 전 개인적으로 첫 경험이 너무 좋았고 좋아하는 사람 둘이 나눌수 있는 최고의 교감이라고 느꼈어요. 헤어졌지만 후회도 없구요. 하지만 이 관계라는게 얼마나 아름다운 행위인지 깨달으니 쉽게 하고 싶지 않아지더라구요. 정말 소중한 사람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어요. 그리고 피임도 철저히 했음에도 생리기간이 다가워지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낌새가 있으면 불안해서 임신 중절 정보까지 검색하게 되는 저를 보면서 더욱더 신중해졌죠. 아직 첫 경험이 없으신 분들.. 피임 철저하게 하시구요, 정말 이사람이라면 내일 헤어져도 후회 없겠다 라는 생각이 들때 하세요! 허락해주는게 아니라 내가 하고싶어서! 제 그 전 연애경험을 생각해보면 상대랑 안하고 싶었던건 그냥 제가 안끌려서 였더라구요. 제가 끌리고 믿음이 가는 사람이랑 있으니 저절로 하고 싶어져요..ㅋㅋㅋ 자연스럽지 않고 상대가 재촉한다는 느낌에 제가 끌려가듯 스킨십 진도를 나가지 않은게 너무 다행이라 생각해요 ㅎㅎ
진짜 공감해요 저는 제가 가장 좋아했던 사람과 첫연애에 첫관계를 가졌는데 하고나서도 후회없이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사랑하는 사람과 둘만이 나눌수 있는 최고의 행위라고 생각했고 연인사이에 있어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 모두 정말 좋아서 미치겠는 사람이랑만 관계가지세요 이사람 없으면 죽을것같고 정말 나에게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치는 그런 사람이랑 가진 관계는 비록 끝이 안좋을지라도 후회는 없을거예요
저 여자분 입장도 이해가 되고 김달님 입장도 이해가 됨. 근데 여자분이 스킨십을 딱히 싫어하는 것 같지는 않고 단지 첫경험이고 첫연애이고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신중해 하는 것 같음. 또는 남자가 여자분을 사랑하는만큼, 여자분이 남자분을 아직 덜 사랑하거나. 시간이 더 흘러 오래 알게되고 남자분에 대한 믿음이 생기면 관계를 가질 수 있을거임. 첫연애도 얼마나 서투른데 첫경험까지 하려니 부담이 될 수도 있겠지. 근데 그걸 가지고 줏대가 없다느니 답답하느니 어쩌니하는 건 성급한듯. 지금 다들 저정도 진도 나가본사람이 많고, 여기 시청자들도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것같으니 답답해하는 여론이 큰것같은데,, 누구나 자신의 첫연애 첫경험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이해해줄 수 있는 문제임
처음이니까 이해는 다들 하지만, 그냥 데이트 할 때가 아니라 1박2일 여행을 가는게 큰 것 같네요. 남자 쪽에선 여행이 라면먹고갈래?같이 관계의 동의를 구하는 것일 수도 있는거고 본인도 그런 상황이 나올 거란거 예측을 하고 있고 인지를 하고도 있구요. 근데 이도 저도 아니니 줏대가 없다고 하는거죠. 확신이 안 선 상태에서 덜컥 여행잡고 걱정만 하고 있으니까요.
맞아요 저도 줏대 없다는 말은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럼 더 알아가고 사겼어야지 라고 했는데 첫 연애에 완벽한 연애를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사겨보니 너무 성급하게 사겼나, 가치관 차이가 있네, 좀 더 신뢰 생겼을 때 사귈 껄 이런 생각도 들고 하는 거죠. 첫경험에 대한 아직은 조심스러운 걸 줏대 없다고 하셔서 좀 아쉬웠어요
모순 : 여자의 기분, 상황만 고려하지 남자의 나이 기분을 고려하지 않음. 서로 같이 하는 연애인데 한 쪽 기분만 맞춰달라 말하는 것 같음. 남자와 여자가 서로 의견이 안 맞으면 조율하고 그것도 아니라면 헤어져야지. 그게 남자 입장에서 깔끔함. 여자는 아직 연애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음.(상대적으로) 하지만 남자 35살은 이제 연애할 수 있는 기회가 없는 끝물 나이대임.
사연자분 너무 이해되는데 저는...ㅋㅋㅋ 달님은 그냥 보편적인 남성분들 입장에서 말씀해주신것 같은데 음... 그렇군요ㅎㅎ 이 부분을 툭 까놓고 얘기할 수 있는 남사친들은 없어서 저도 잘 모르고 있었어요ㅋㅋ 어쨌든 이런 상황이라면 분명한 내 기준 내 입장과 생각을 갖고 있어야하고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면서 이해시켜야하는 것 같네요ㅋㅋ
모솔이 어케 다 알아요! 아무리 책으로 영상으로 공부해도 경험없이 알수없는것이 너무 많답니다.. 사연자분! 앞으로 다 경험이 말해줄거에요. 하지만 확실한건 사연자분이 너무 소중한 사람이라는거에요!! 부디 이번 일로 앞으로의 연애가 두려움에 쌓이지 않기를..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달님은 남녀 두 입장을 모두 고려해서 얘기를 하신다고 한거 같은데 사실 관계라는 건 하기 싫어하는(꺼려하는) 사람 우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내 몸 내가 내주겠다고 결정하는데에 상대방을 배려해줄 필요는 없어요. 독립적인 결정권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자기 몸을 지키는 첫 걸음입니다.
그냥 본인이랑 맞는 사람이랑 만나야함. 영상 내용처럼 잘못되고 안잘못 문제가 아니라 진짜 겪어보면서 정립해야될 문제 스킨쉽 문제는 남들한테 물어볼 문제는 아닌듯 요즘은 워낙 먼저 관계가지고 사귀는 경우도 허다하고 .. 정답은 없는거같음, 개인의 가치관 차이지.사연자분이 잘못한건 없어요
기혼녀의 입장에서 몇마디 드릴께요 먼저.... 이 주제를 살짝 떠나서 순결이 내 가치 업그레이드 시킨다? 이 의식은 버려야합니다 대부분 사랑하는 사람의 경험유무는 연인관계에서든 결혼관계에서든 중요치 않아요~ 물론~~~ 서로의 순결을 원하는 극소수의 커플들도 있겠지요 본인은 맘대로 발산하며 살다가 아내의 혹은 여친의 순결을 바란다? 이런 분은 빠른 손절이 답이구요 순결 혹은 첫경험을 줬다는건 이미 말 자체가 모순이예요 성관계는 사랑을 나누는거지 주는게 아니예요 그렇다고 사귀는 성인 남녀 사이에 성관계가 수반되야 한다는 말? 절대 아니구요 ㅎ 혼후 관계주의는 아니지만 첫경험이 망설여지는 분이라면 임신이나 피임 관계에대한 두려움 등 그 어떤 이유에서든 미안해서나 상대가 떠날까봐 등 떠밀려 첫관계를 하지마세요 성관계를 떠나서 모든 첫경험은 경험치 않은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용기가 필요한건 사실이예요 ^^ 솔직한 나의 가치관과 두려움을 솔직하게 얘기한다면 사랑하는 그가 기다려주거나 혹 기다림에 지쳐 떠날수도 있어요 그 또한 앞으로의 연애관계에 소중한 경험이 될꺼예요 그대들의 첫경험들을 응원할께요 ❤️
순결, 가치..그런것 때문에 꺼리는 것보다는. 요즘 세상에 순결이 내 가치를 업그레이드 시킨다 무슨 이런 생각을 하겠습니까. 주변에 그런 생각으로 첫관계를 미루는 사람은 못봤구요. 여자는 첫경험때와 그이후로도 한동안은 꽤 큰 통증을 안고 합니다. 흥분이 되어 있어도 말이죠. 여자라면 모태솔로도 이런건 알아요. 자. 그럼 이걸 감수할만큼 사랑하고 신뢰할만한 사람과 하고 싶은게 자연스러운 심리겠죠? 물론 이래서 난 무경험자가 부담스럽다.. 이런분도 있겠죠. 개인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 저 여자분의 저런 생각이 이기적인게 아니란거죠. 자연스러운 생각이예요.
사귄다고 해서 스킨십이 당연하고 무조건이여야 하는건 아니지 아닌가요.. 사귀고나서 그사람과 신뢰관계가 쌓인 후에 스킨십하는 것과 신뢰가 아직 부족한 상태에서 스킨십하는건 다르다고 봐요. 저도 저런적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우리는 지금 연애를 하는건지 자려고 만나는건지 모르겠고 그냥 조금 의심이 되더라구요. 이것도 모순적인건가요?....그냥 다들 남자입장이 이해가 간다고 하시니까 딱 저랬던 제 과거가 생각나서 슬프네요ㅠㅠ 저는 그렇게 스킨십 진도가 빠르던 남자와 연애하면서 나는 아직 무섭다고 너랑 대화를 더 많이하고싶고 너와의 신뢰관계를 더 쌓은 후에 관계든 스킨십이든 자유롭게 하고싶다고 의견을 말했지만 그 사람은 여전했어요. 신뢰감이 쌓이지 않은 사람과의 스킨십은 부담이였고 불편했어요. 이 여자분도 저와 같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끝내 헤어지게됐고 그 후론 연애를 못하고 있네요. 여자분 잘못되지 않았고 당연한거에요. 자신이 원하는 시기와 상대가 원하는 시기가 맞물릴 때 그때 스킨십을 하시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여행도 거절하긴 미안하고 그렇다고 관계는 무섭고 부담이시라면 솔직히 말하고 딱 정하는건 필요할 것 같아요! 서로 대화를 많이 해보세요! 저와는 결론이 다르길 바래요!
@ᆞS0fki ??? '신뢰'라는게 어딘가 공식적 기준점이 있는건가요? 신뢰라는건 있다가고 사라지고 없다가도 노력으로 회복할 수 있는게 신뢰잖아요. '사귀면서' 신뢰를 왜 쌓느냐? 답글쓰신분은 개인적으로 한번 쌓인 신뢰는 영원불멸이신가요? 그 수많은 커플과 부부들이 왜 잘 지내다가고 아이를 낳고 살다가도 둘도없는 적이되어 헤어지고 갈라서고 할까요? 신뢰라는건 수십년을 같이 살아온 가족끼리로 사소한 일에 무너지는게 신뢰입니다. 신뢰를 얻는건 상황에 따라 누구에겐 쉽기도 하고 어떨때에는 매우어렵기도 하죠. 그리고 한번 무너진 신뢰는 다시 쌓기가 꽤나 힘들고 경우에 따라 회복불가 하기도 하구요. 님께서 생각하는 '신뢰'의 정의는 어떤것인지 알수없지만 글쓴이 분이 말씀하시는 신뢰라는건 쓴이분을 정말 인간대 인간으로 존중해주고 좋아해주고 아껴주고 나를 하나의 인격체로 받아들이고 대해주는구나 하는 느낌을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글쓴이분과 남친분이 서로 생각하는 연애관도 갭이 크고 시기의 거리가 너무 달라서 니가 어쩌니 내가 어쩌니 억지로 맞추기보다 깔끔하게 본인과 비슷한 또래를 만나셔서 같이 스탭을 맞춰갈 수 있는 분을 보시는게 정신적 건강에도 이로울거 같네요.
@ᆞS0fki 영상 끝까지 봤구요ㅠ 왜 공격적으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댓글다신 분은 그럼 썸타시면서 신뢰쌓고 연애하세요..연애가 처음이거나 서툴면 썸탈때 그사람이 어떤사람인지 구별하기 어려울뿐만 아니라 그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는지 알기도 힘들어요. 댓글 다신분은 썸탈때 그런걸 잘 구분하시는진 모르겠지만 많은사람이 그렇지 못할 수도 있는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또 썸탈때는 분명 썸탈때는 스킨십하나 말투하나 조심스럽던 사람이 연애를 시작한 후에는 스킨십이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 것같은 행동을 하는 경우도 많아요. 사연자분도 어쩌면 이사람이 너무 좋고 다 좋은데 스킨십은 처음이라 빠르게 스킨십 진도를 나가는게 무섭고 스킨십만 있는 연애가 될까봐 두려울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남자가 쓰레기네 라고 한적도 없고 사연자분의 입장이 이해가 되는걸 말씀드린거고 대화로 잘 얘기해서 풀길 바란다고 말씀드린건데 댓글 다신분이야말로 제 댓글 다시 제대로 읽어보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적어도 아무공격성 없는 댓글에 공격성이 다분한 댓글을 달 때는 그 댓글의 요점은 파악하셔야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남자 입장에선 당연하게 행동한건데... 나이 30 중반 먹고 스킨쉽 할때마다 물어보고 동의 구하는게 당연하다고 보이진 않음 남자입장에선 평범한 연애를 한거고 여자입장에서도 자기가 맞다고 생각한 행동은 한 것임 다만 제 3자의 눈에서 봤을땐 여자가 답답하게 행동하는거임 그 이유가 모솔이든 뭐든
@@거대한개츠비 음 글쎄요 물론..여자분이 애매하게 기다려 달라 하셨긴 했지만... 분명한 의사표현을 하셨고 무엇보다 상대방이 원하지 않잖아요. 원하지 않는데 하는 스킨쉽이 과연 옳을까요? 전 아니라 봅니다 그건 강요죠..암만 사귀는 사이라도 선은 있는겁니다 30대중반이면 더 잘 아실텐데..배려가 없는거라 봐야죠
@@거대한개츠비 나이 30 중반 먹고 스킨쉽 할 때마다 물어보면 좀 어때요? 앞으로 함께 하기 위해 자신이 거부감을 느끼는 부분을 필요에 의해 여성분이 전달했고, 그에 대해 남성분이 알겠다 인지를 했고, 혹여 못 기다려 먼저 스킨쉽을 했을 때, 여성분 기분을 물어봤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런 사소함 하나가 마음을 흔들기도 하니까. "네가 너무 좋아서 포옹해버렸어, 혹시 아직 부담스러워?" 정도는 어렵지 않을 텐데. 남성분도 여성분을 좀 더 생각했다면 무작정 들이대진 못 했을 거라 생각해요.
에고ㅠ 첫연애에 나이차이도 넘 많이나고,,, 그래서 고민도 많으시겠네요.. ㅋㅋㅋㅋㅋ ㅠㅠ 근데 제생각엔 .. 연애는 같이하는게 맞아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야한다는건 인정하지만 스킨십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준비가 안된쪽을 기다려주는게 맞는 것 같아여.. 왜냐면 준비가 안된 상태로 상대방 배려하느라 내키지도 않는데 스킨십하고 잠자리가지고 그러는건 본인에게도 상대에게도 예의가 아니니까요ㅠ근데 그 준비가 됐다안됐다는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게 좀 달님말씀처럼 답답하긴 하네요. ㅠ ㅜ 아그리고 첫경험 하시기 전에 꼭꼭꼭 경부암주사 맞으시고 남친 성병검사랑 바이러스검사 시키세요..남자분이 나이가 많으셔서.. 꼭 검사 받게하세요ㅠ
@@uuyeye3849 잉..저도 부작용있단 말 듣고 애기때 안맞았는데.. 갠적으로는 맞는게 더 나은 것 같아여.. 안맞으니까 무섭더라구요 ㅋㅋㅋㅋ ㅠㅠ 제남자친구 아버지가 의사신데 남자친구한테도 맞추셨다는거보면 글케 막 걱정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그래듀 본인 선택이니 잘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용 ㅠㅠ
25 연애는 해왔지만 경험은 없는 여자에요! 저도 저분이랑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관계에 대해 정확한 기준을 내리는게 참 힘들더라구요ㅠㅠ 관계를 하고싶지만 너무 빨리 하는건 무섭기도하고 걱정도 되고~난 누구를 만나든 1개월 이후부턴 괜찮아 이것도 웃긴거 같고 .... 저 여자분을 대변하자면 그냥 서로 사이가 깊어졌을때 하고싶은 마음인거 같아요 그시간을 구체적으로 말하기가 참 어렵네요ㅠ 관계에 대해 스스로 정확한 기준이나 논리를 잡는다는것도 웃기지 않나요ㅠ...
사연자분께서는 아직 신뢰가 안생긴 남자친구와 1박2일 여행을 잡고 불안해 하고 계시잖아요. 못믿으니 불안한거니까요. 여행가서 남자친구가 이러면 어떻게 하지? 하고있는데 관계만 생각하지 않고 남자 친구와 1박 2일 여행가는건 신뢰가 생기고 가야겠다. 이런 단순한 기준을 정하는것도 가치관에 하나인데 말이죠.
저는 순결을 가치로 보았습니다. 결혼할 사람이 성경험이 없기를 바랬고 지켜온 것에 대해 기뻐할 미래와이프 모습을 그리며 혼전순결(혼후관계)를 다짐했습니다. 담배 안피는것 또한 같은 이유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지키는 내 모습을 "가치"로 봐주기를 원해왔던거 같네요. 너무진지했나요?^^ 순결은 저에게 이러한 가치가 있다라는 말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주제와 벗어난 얘기지만 나눠보고 싶어서 글 써봤어요.
관계나 스킨쉽진도를 빨리하기 싫으시면 본인 마음이 허락할 때까지는 진한스킨쉽을 할수 있을만한 상황을 만들지 않으시는게 좋을듯해요. 낮에 만나 데이트하고 일찍 집가거나 등등.. 전 여자지만 남자들 , 좋아하는 사람과 둘만있게되는 상황이 되면 이해한다고 기다려준다고 마음은 먹고 있어도 참기 힘들다고해요. 당연하죠 좋아하는 사람인데 만지고싶고 같이있고싶지.. 관계는 빨리하기 싫으면서 일박으로 여행가기로 하는건 너무 아닌것 같아요.. 남자입장에서 하염없이 기다리게하는건 좀 지치지않을까요..서로 좋아서 사귀는건데..ㅠ 차라리 두달이나 세달 기간을 정해서 기다려달라고 하거나 두달뒤 이날 여행을 가자 기다려달라고 하면 남자도 딱 정해져있으니 편하고 그날을 기다리면서 기대도 되고 좋을것 같아요. 잘 생각해보시구 이쁜연애 하시길 바래요ㅎㅎ
갠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선 여자가 남자에게 맞춰주거나 존중해 줄 수 있는 다른 남자를 만나는게 맞는것 같아요. 저도 남자이지만, 존중해주고 기다려주는 타입이라서 맞춰줬더니 여자친구도 두달정도 지나고나서 저에대한 확신이 생기고 그뒤로 관계를 가졌던 것 같아요. 남자분이 존중해주지 않고 초반부터 너무 저돌적이라면 한번쯤은 그 남자와 연애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도 있는것 같습니다.
보다 성숙해 지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김담닐 영상 잘 보고 많이 배워가고 있는 중인 20대 중반 남자인데요. 이번 영상은 여러의미로 제게는 충격이네요. 영상보면서는 솔직히 여성분 언행에 답답해서 가슴치며 보다가 견디지못하고 댓글 내려왔는데 많은 여성분들이 공감해 주시는 거 보며 이렇게 남녀의 생각과 입장은 다르다는걸 느끼며 제 옆에 있는 분께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되네요. 사연 속 여성분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리-f4u 기간이 1년인지 2년인는 중요하지 않아요. 사람마다 기준치가 다르니. 3개월 참고 못참았다고해서 그사람이 별로인 사람이라고 판단할 수도 없는거고요. 막말로 기다리는동안 남자가 선수에 쓰레기면 나랑은 안해도 다른사람하고 하고 다닐지 어떻게 아나요. 중요한건 서로의 신뢰고 이미 1년이상 만나신건데 남자친구분께서 좋은사람인 것 같으면 그게 맞는거고 믿으시면 됩니다.
근데..언젠간 한번은 부딪히게되는 문제인것같아요.저도혼후관계주의인사람이였고 스킨쉽 참 무서워하는 사람이였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사연자분의 말들이 전 너무 이해가 잘가네요 ㅜㅜ... 그런말을 할때면 상대방이 좀 다독여주면서 기다려주면 좋을텐데... 저도 그거 하나때문에 안맞아서 헤어졌었어요. 스킨쉽은 네 고집이다 왜 몰라주냐 한다고 해서 할수있게되는게 아닌거같아요 ㅜㅜ .. 그냥 정말 하고싶게 되면 알아서 하게될텐데. 조금만 기다려주시지.. 저는 고집이라고하는거..잘 모르겠네요
저도 혼후관계주의에 스킨쉽을 무서워 하는 사람이었는데, 사연자분에게 많이 공감이 되지만, 달님이 말하는 취지는 이해가 됩니다. 상대가 기다려줄 수 없는 입장이라면 이제 선택을 해야되는거죠. 헤어지던가 or 두려움을 극복하고 경험하던가. (극복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장기적측면에서 플라토닉만 하는것은 대부분 불가능하기에 언젠가는 경험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 상대가 기다릴 수 없다는 의사를 표시한 시점(사연자의 의사에 반하는 저돌적 스킨쉽의 잦은 빈도로 표현된)부터는 결정은 사연자의 몫인거지요. 근데 사연자분이 연인관계는 유지하고 싶으나, 스킨쉽을 배려해달라고 하는건 상대한텐 고집을 부리는 부분이다 라는 의미라 생각됩니다. < 상대방이 좀 다독여주면서 기다려주면 좋을텐데.> 이 자체가 욕심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 욕심이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기다릴 수 없다는 사람한테 기다림을 바라는게 문제인거죠~ 젤 좋은건 내 욕심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거겠지요~ 그게 천생연분인듯요.
++ 덧붙여서.. '고집'이란 단어에 거부감을 가지실지도 모르는 분들.... 고집과 욕심 부리셔도 됩니다. 내 고집과 욕심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을 (=나와 맞는사람) 만나서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면 첫경험 뿐만 아니라, 내 한계나 트라우마를 극복해볼 용기가 생기기도 한답니다.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사람인거죠. 물론.. 그러고도 헤어질수도 있습니다만 내가 나를 믿고(경험여부과 관계없이 나는 괜찮다), 상대에게 휘둘리지 않고(Yes /No 어느쪽이건 내가 원해서), 내 선택에 내가 책임을 진다면(상대방 말에 휘둘려 결정한 뒤 상대탓을 하지 않는것), 연애했던 그 자체로 의미있는 경험이 되는것 같아요!
제발 분위기에 휩쓸려 하지마세요. 저 역시 이부분에 대한 고민이 무척 많았고, 결국 헤어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충분히 알지 못한 상태에서 잠자리로 가는 게 너무 부담스럽더라구요. 이건 사람마다 기준이나 가치관이 다른 부분인 거 같아요. 시간을 갖고 기다려달라 말했지만 결국 그 문제로 헤어졌어요. 지금도 그게 완벽히 이해되는 건 아니지만 그냥 안 맞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의 거리낌이 있다면 싫다고 솔직히 말하고 안 맞으면 헤어지세요. 지금 내가 예스라고 안하면 안 될 거 같은데..? 이렇게 떠밀려 하게 되면 후회해요. 본인이 이상하거나 틀린 게 결코 아니라는 점만 알아두세요.
라이브 때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편집된 영상 자체로만 보면 여자분이 줏대가 없는 건 아니에요. 신뢰라는 기준이 있잖아요. 근데 문제는 그 신뢰가 언제 형성되는지가 사람마다 너무 다르다는 거죠. 기한 없는 기다림처럼 사람 미치게 하는 것도 없잖아요. 그렇다고 여자분이 잘못했다는 건 절대 아니에요. 다만 그만큼 상대방 입장에서는 답답한 일이고 또 상대방에게 왜 날 못 기다려주냐고 탓할 수도 없는 일이라는 거죠. 차라리 기한을 정해준다면 기다리기 쉬울 거고 키스도 더 늦게 했을 거예요. 한달이라는 기간은 처음인 사람에게는 매우 짧게 느껴지지만 경험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에게는 스킨십을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죠. 사람에 따라서는 사귀기 전에도 할 수 있으니까요. 근데 전 경험 없는 사람이 갖는 걱정과 두려움이 경험 있는 사람의 기다림보다 더 크다고 생각해요. 처음이라고 밝혔으니 경험있는 사람으로서 한 달 보다는 2달 3달 쯤 더 시간을 두고 시도할 수 있어도 되지 않았나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이것도 둘 사이에 정확히 어떤 식으로 대화가 이루어졌는지 모르고 한 쪽 입장만 보고 든 생각이긴 하죠. 어렵죠... 연애는 정말 혼자 하는 거 아니니까 둘이 서로 충분히 대화하고 이해하면서 조절해 나가는 거 말고는 답이 없는 거 같아요. 그러다 안 되면 헤어지는 거죠.
달님 말씀의 포인트는 여자분께서 가치관을 확립하시는게 중요하다는 것 같은데요.. 여자분께서 모솔이시라서 아직 연애나 스킨십에 관한 확실한 가치관이 없으셔서 그것부터 해결하라는 의미인 것 같아요. 기다려달라고 했는데 키스를 하신 남자분의 행동도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 상황에서 분위기에 휩쓸려 키스를 받아주시게 되면 남자친구분 입장에서는 어? 뭐지? 해도 되는건가? 싶을 것 같기도 해요. 물론 그 상황에서 단호하게 스킨십 거절 할 수 있는 사람 몇 없을 거에요.. 상대방 기분도 생각해야되니.. 그렇다면 다음날에라도 자신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고 대화로 자신의 입장을 확실하게 얘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안그러면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원치 않는 스킨십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ㅜㅜ달님 말씀처럼 연애는 혼자하는게 아니라 둘이 맞춰가는거니까 이번 여행도 가서 관계를 하기 싫으시다면 가기 전에 확실히 할 생각 없다고 못 박아두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분위기에 휩쓸리다보면 진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나중에 혹시라도 자책할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 가기 전에 관계는 절대 안돼!라는 생각을 명확히 하고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걸 듣고 왜 못하게 해? 라며 받아들이지 못하시는 남자분이시라면 정리하시는게 맞는 것 같구요ㅠㅠ 그렇다고 이 영상과 댓글을 통해 사연자분께서 자책하거나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이건 잘못이 아니라 누구나 거쳐가는 성장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너무나 당연한 과정이니까 첫 걸음마를 내딛는다고 생각하시고 이 상황을 극복하실 수 있길 응원합니다!
누가 옳다 그르다 말 할 수 없는 문제 맞아요. 근데 과거 만나던 사람중 제가 안내키는 날에 상대방이 시도했었고, 정중히 거절했음에도 눈빛에서 아쉬움이 아니라 살기가 느껴질정도로 저를 째려보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스킨십 깊어지면 그 눈빛이 자꾸 생각나서 피하게 됐고, 결국 헤어졌습니다. 남녀 떠나서 스킨십은 자연스러운 본능 맞지만 어디까지나 둘 다 좋을 때 하는거지, 이걸로의견 계속 안 맞으면 헤어져야돼요.
달님 영상들 정말 좋아하고 늘 건강한 이야기들이라 공감갔지만 이번엔 처음으로 덧글 달아봅니다. 왜냐면, 많은 사람들에게 달님은 건강한 연애관을 이야기해주는 분이신 만큼 다른 입장도 충분히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우선, 썸 탈 때부터 스킨쉽에 대한 사연자분의 기준이 서로 대화가 되었으면 참 좋았겠지만 사연자분에게 기준이라는게 애매하다는 사실에는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첫 연애니까 그런 부분이 서툴 수 있다는 점도 또한 충분히 이해되고요. 그러나 연애 장면에서 스킨쉽, 관계부분에서 연애 = 스킨쉽 가능 전제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아니 스킨쉽뿐만 아니라 연락문제, 이성문제, 취향 등등 모든 걸 대입해도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연애관계란 그런 문제들에 대해서 화두를 던져볼 수 있고 신경쓸 권리가 생기는 거지 무조건 스킨쉽 가능하다는 전제로 연애한다는 건 약간 섣부른 생각이 아닌가 싶네요. 저는 연애란 매운맛과 같다고 생각해요. 한쪽에서 엽떡 1단계가 최선인 사람인데 난 매운맛 3단계 좋아하니까 너도 3단계 먹었으면 좋겠다는 형태의 상황 같아요. 물론 남자분 입장도 이와 같다고 여기겠죠?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건 매운 맛을 잘 못 먹는 사람에게 잘 먹는 사람이 맞춰주는 것이 연애에서 꼭 필요한 배려라고 생각해요. 매운맛을 잘 먹는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든 못 먹는 사람에게 두든 그들끼리 정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겐 묻고싶습니다. 정말 그게 연애가 맞나요? 사랑하는 사이가 맞나요? 속도가 늦는 사람에게 속도가 빠른 사람이 맞추고. 매일 전화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은 전화하기 어려운 한쪽에게 맞추고. 이성관계에 예민한 사람은 예민한 쪽에게 좀 더 배려해주고. 결국 그 배려에서부터 신뢰가 쌓이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신뢰가 쌓이면 비로소 속도가 늦는 사람도 속도를 맞출 수 있게 노력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고 생각해요. 물론 조율이 안되면 그 관계는 유지가 어렵겠죠. 한쪽만 평생 맞추면 한쪽은 너무 지치니까요. 즉, 제 의견은 초반에 조율이 안된 경우엔 한 발짝 늦은 사람에게 맞추는 게 바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좀 서툴게 적었지만, 제 의견에 공감하는 사람들은 한쪽에 무조건 맞춰야만 하는 게 전제가 아니라는 걸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사연자분은 본인이 어떤 속도를 가진 사람인지, 어떤 스타일을 취하는 사람인지 스스로 파악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서로가 예측 가능하게 많이 대화하면서 관계를 쌓아가면 고민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딱 보면 그냥 결론이 보이는데... 김달님도 만능이 아니라서 이 때는 몰랐었는지 진짜 입장 차이의 전환이 안되어서 이해할 수 없는 입장이었던건지 모르겠지만 여성은 남자가 싫은 건 아닌데 진도가 너무 빠르고 자신이 그렇게 모솔에 입장까지 말했는데도 키스하려 접근해서 결국 키스 했고 여행 계획까지 빠르게 잡고 이러다 보니까 자꾸 성급하게 느껴지고 가벼운 관계로 빨리빨리 나가서 뭘 해보려 한다는 거죠 그러니까 이 여자분 같은 타입은 확실히 자신에게 믿음이 갈만큼의 캐쥬얼한 연애가 아니라 진지한 연애를 하고 싶은 사람인 거죠. 반면에 남자는 너무 캐쥬얼한 연애 스타일의 분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그런 스킨십이나 진도를 여자가 입장을 표출했는데도 불구하고 성급하니까 믿음이 못 가는 상태 딱 이거인거임
아무도 잘못하지 않았습니다. 누군가는 1박2일 여행 가는 것 자체를 관계를 허락했다고 생각할 수 있는거고 누군가는 1박2일 여행 갔다가 섹스에 거절 당하고, 그 동안 했던 기대에 비례하여 실망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누군가는 준비 되었다고 했지만 막상 그 상황에 거절할 수도 있는 것이죠. 단지 사람 마음이란게 어떤 상황 이후에 대화로 풀지 못하면 불신과 실망감이 커질 것이라는 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안 맞으면 헤어지면 되구요. 결론은 서로가 소중하면 자존심 버리고 대화하라.
요즘 사귀면 당연히 스킨십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관계를 너무 가볍게 생각되는 거 같아서 안타까움. 난 남자가 처음이라면 너무 좋을 거 같고 준비가 되고 진심으로 나랑 자고 싶을 때까지 기다릴거임. 등떠밀려 하는 관계가 무슨 의미가 있나..특히 여자는 관계 갖는 순간부터 고민할 게 너무 많아져서 더 망설여지죠. 남자가 부담될 정도로 적극적이라면 대놓고 아직 준비 안됐다고 말하세요.
들으면서 이해는 되면서 안타까워요. 저두 모쏠남으로써 꿋꿋히 기다렸다가 그 분은 제가 적극적이지 못했다고 떠났거든요. 사연자와 반대되는 케이스지만 케바케라고 모든 사랑의 공식이 같을 순 없으니까요. 모든 첫경험이신분들 너무 위축 들지 마시고 김달님 말처럼 경험을 차차 쌓고 자신의 약점을 방지하는게 이 영상의 핵심 주제인거 같네요. 다들 힘내세요!!
모쏠대부분 특히 여자들중에 스킨십이나 관계했다고(피임했다는조건) 본인 인생에 문제가 생기거나, 가치가 떨어지는 것 같은 생각을 가짐. 근데 경험한 사람들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그냥 연인사이의 자연스러운 표현인데.. 모쏠들이 거의 이 부분에 생각이 많은듯... 사실 정말 별거 아닌건데말이죠 저도 한때 저런 생각을 가진적이 있기에 사연자분 이해는 합니다만, 너무 겁먹지 마세요.. 관계나 스킨십은 연인사이에서 아름다운 표현이에요. 사연자분 냉정하게 더 말하자면 그런 마인드를 계속 가지자면 연애하기 힘듭니다.. 10대, 20대초반때처럼 플라토닉 러브는 요즘 시대엔 거의 어렵고.. 더 최악인 경우에는 스킨십이나 관계를 두려워하는게 쓰레기들이 눈에 띄면 양의탈을 쓰고 접근할수도 있습니다...
영상보면서 충격입니다. 처음이라서 두려운 마음에 상대방에게 배려를 바라는게 그렇게 상담거리도 안되게 답답한 일인지... 연애기간동안 기다려주고 결혼한 남자는 바보인가요. 왜 사람따라 달라져야 하는 가치관이 시대속에 강요되어야 하는지... 이런 일부의 상담가의 시선이 전체로 매도되는게 안타깝고 아쉬워요.
같은 생각입니다! 저는 여행가서 할 거 다 하는 사람이 됐지만,, 솔직히 꼭 성관계뿐 아니라 좋아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귀가하는 일상과 다르게, 한 방에서 떠들다 잠드는 그런 것도 여행의 큰 재미아닌가요 ㅜ ‘여행=성관계’면 여행 때 생리걸리면 여자 잘못인가..하고 의아스럽네용ㅜㅜ
전 대학생때 교수님이 남자가 여행가자 하는 말의 의미에 대해서 알려주셨을때 진짜 충격먹었어요. 모텔을 간다고 해서 다 관계를 할거다. 허락한다.라는 말이 아니듯 상대가 뭔가 원하는게 있다면 돌려말할게 아니라 진지하게 허락을 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사연자분은 여행의 목적에 대해서 조금은 아시는거 같으니 남자분에게 확실히 의사전달을 해야 할 거 같네요.
애초에 남자가 저돌적인게 잘못된 행동임 ㅋㅋ 어린애랑 사귈때는(나이가 많은 여자라도) 남자 스스로 진도를 늦게 빼야겠다고 맘먹고 시작해야함. 사귀기 전에 발랑 까진애라는게 느껴져도 나이차이가 좀 나면 일단 여자가 "먼저" 애 닳을때까지 기다려야함. 관계전까지 만날때마다 키스, 뽀뽀 등으로 적응시켜 서서히 끌어올려야 됨. 저돌적이니까 여자입장에선 자꾸 먹버당할까봐 걱정하는거임 ㅋㅋ
음.. 그런데 사귄지 한달만에 모태솔로 여자가 관계 가지겠다고 결정하기는 쉽지 않지요..^^;; 연애는 같이 해나가는 것이라는 말엔 동의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 존중해줄 수 있지 않을까요? 여자는 경험이 없다면 상대를 사랑하면서도 관계 그 자체에 두려움이 있거든요. 부부라고 해도 상대방의 의사가 없다면 관계를 강요할 수 없잖아요^^
제일 공감되는 말이네요. 이번 영상에서는 김달님 말에 동의를 못하겠어요. 너무 보편적인 사고에서 벗어난 철학적인 말만 하려고 생각하시다가 사연자 입장은 고려를 못하신게 아닌지. 스킨쉽 부분은 모쏠 분이 부담을 느낀다면 아닌 쪽이 배려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사연자가 상대를 이해해줘야되나 내가 너무 이기적인가 생각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뭐가 그렇게 이기적일까요. 사연자가 '나 이기적이었네' 생각하고 억지로 빨리 관계를 해야 맞나요? 아니면 몇날 며칠까지는 참아달라고 구체적으로 말을 해야하나요? 진짜 이번 말에는 동의를 못하겠어요...;
@@echo-eg3kr 김달님 말은 억지로 맞춰주고 스킨쉽 가져라가 아니라 이리저리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가치관을 가지라는 말 같아요 자신의 줏대(가치관)이 약해서 여행계획이나 사귀는 부분에 있어서 거절하지 못하고 그냥 잡아버렸으니까요... 물론 사연자분께서 처음이니 약간 성급했던거 같네요
@@echo-eg3kr 전 사연자분이 1박2일 여행을 잡고 이런걱정을 올린것때문에 문제라고 보는데요. 단순히 외박안하고 데이트 하다가 올라온 사연이면 김달님이 오버하신 걸수도있는데 20대 중반에 연애경험이 없다해도 1박으로 여행간다는건 어떤의미인지 알거라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사연도 보낸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박으로 여행가기로 했어도 서로 충분히 이야기를 했다면 이런 고민도 없겠죠. 나는 1박 여행 가는건 괜찮은데 관계에대한 마음에 준비가 안됐다 이런식으로요. 같이 여행은 가고싶고 이런 대화를 나눌 용기는 안나고 이기적인 고민아닌가요? 만약에 얘기를했을때 '나는 외박까지 가서 관계안하는건 이해못하겠다' 하면 헤어지면되는거고 '이해하고 조금 더 마음을 열도록 노력해보겠다' 고 나오면 만나보면 되는거 아닐까요?
너무 남자 입장에서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한달이면 당연히 신뢰가 안쌓이죠; 게다가 모쏠이시라는데.. 여자는 리스크가 남자에 비해 비교도 안되게 크기 때문에 심리적인 불안이나 부담감도 훨씬 크다는걸 좀 알아주셨으면.. 이기적이라는 프레임 안에 가두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스킨십인데요..^^ 배려한답시고 하기 싫은데 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성교육에 이 영상이 시급합니다. 성관계 안해본 상태일땐 이게 내가 하고싶은건지 믿을만한 사람인지 이사람이 진짜 좋은건지 그런게 확신이 있는지 없는지 어떤 사람이랑 관계를 가져야하고 관계후에 어떤 대화를 나누고 사람간의 관계를 발전시켜야 하는지 생각하게 하는 영상이에요. 아니 진짜 뭐라 못하겠는건 몰라서 그러는걸 너가 잘못했다 할수도 없고 또 기다려주는 상대방이 못기다린다는걸 뭐라할수도 없으니까 답답할 노릇... 애초에 그만금 좋지 않으면 사귀지 않는것이 최선 그럼에도 사귀었으면 기다려달라할것이 차악 기다리지 않는 사람과 나의 판단 미스로 억지로 관계하게 되는것이 최악 그런데 이런 최악을 경험하는 첫경험자가 많다는 것이 정말 최악 최악을 벗어나는 법은 많이 알고 스스로에 대해 탐구 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공부하고 많이 생각해보는 삶을 살게되길 바라요.🥺
나도 전연애랑 매우 같아서 공감됨... 이럴땐 진짜 1. 충분히 상대를 알아간뒤 사귄뒤 첫경험을 하거나 2. 미리 얘기를 하고 몸의 대화보다 현실의 대화를 충분히 나눈뒤 안정감과 애정이 더 쌓인뒤에 마음의 문을 열면 서로 원하는 그때 첫경험을 하거나 해야할거같음. 나도 전연애때 썸을 너무 빨리 탔고 남자친구가 스킨십을 서두르게하는편이라 좀 천천히하자고했음. 근데 끝맺음은 않좋았음. 지금 현재 현남친이랑은 안정감이 더 쌓이니까 나도 적극적으로 할수있게되더라. 사연자는 마음의 문이 열릴때까지 기다려달라고 솔직히 말하고 남친이 기다려주면 그때 용기내서 해보고 아니면 헤어지는거겠지. 그리구 난 한달은 좀 빠르다고 봄. 100일이 적당한듯. 나도 100일때했기때문에.
근데 진짜 이 사람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고 신뢰가 엄청 쌓였을 때만 연애를 시작하나요? 그럼 이 세상에 소개팅이나 미팅이나 맞선이라는 형태의 만남은 왜 존재하나요? 이런 소개의 형식으로 만난 사람들은 첫 만남이라 신뢰를 충분히 쌓으려면 몇 번 가지고는 안 될텐데도 얼마 안 만나보고 사귀기도 하지 않나요?
스킨십이라는건 그 사람과의 심리적 거리감을 반영하잖아요. 사연자분은 물론 처음이라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으시겠지만 아직 상대방에게 그 정도의 유대감은 없어서 망설이고 두려워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이에 스킨십하면서 더 가까워지는거지 라고 할 수 있고 다른 누군가는 내가 이사람 앞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아도 개의치 않을 수 있을만큼 상대가 편하고 가깝게 느껴져야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죠. 이런 정서적 교류가 정확한 기준을 두고 한 달 뒤면 키스 할 수 있을정도의 마음이 되고 그로부터 한 달 뒤면 관계 할 정도의 마음이 된다고 확언하기 힘들고 그런점에서 사연자분도 모호하게 답할 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사귈때도 누군가는 호감정도가 있고 알아보고 싶으면 사귀는 사람이 있고 누군가는 좋아하는 감정을 넘어서 사랑할 때 사귀는 사람도 있죠. 이런 두 사람이 만나게되면 표현이나 스킨십에대한 속도도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각자 서로 생각하는게 다르고 기준이 다르기때문에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심도깊은 대화를 나누기 전에는 사연자분의 생각과 연애에 대한 가치관 정립이 꼭 필요하니까 본인 스스로도 연애에 대해서 사랑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고 다른 분들의 생각도 들어보면서 하나씩 정리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러고서 대화 나눌때 본인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의견도 수용할 수 있는 준비하시고 좋은 대화 많이 나누어서 합의점을 찾아가보셨으면합니다. 어떤 댓글에서는 관계하는게 스킨십하는게 뭐가 그렇게 대수냐고 순결이 가치를 평가하지 않는다 그러는데 영상에서는 사연자분이 순결을 지켜야할 거 같다고 얘기한 적 없고 단지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는 상태라 고민하는 거 같은데...좀 선을 넘는 댓글들도 있고 사연자분이 너무 줏대가 없다느니 힐난하는 듯한 댓글에 사연자분이 상처받거나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속도에 따라야한다고 생각할까봐 걱정입니다. 다들 각자의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고 반영하세요! 그리고 이 영상이나 댓글때문에 성급하게 상대방이 원할 때 하지 마시고 스킨십은 본인이 원할때 해요!! 연린이 화이팅!!! 너무 겁먹지만 말아요:)
@@stopeating 남자는 인정 욕구가 높아 인정받고 싶은 것이며 여자는 공감 욕구가 높아 공감받고 싶은 것입니다. 여자들끼리 서로 공감표현을 하는 것은 서로의 욕구를 알기에 서로 만족시켜줌으로써 같은 그룹을 형성시키는 것이지 실제 공감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남자들에게 공감능력이 낮다고 주장하는건 실제 상대적인 공감능력이 낮아서가 아니라 남자가 자신들의 공감 욕구를 채워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진짜 연애 경험도 별로없고 관계도 안해봤는 여자지만 저도 사연보내신 분과 같은 생각을 가질거같아요.. 그사람이 싫어서 관계를 하기 싫다 이게 아니라 먼가 처음 하는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그 두려움을 이사람과 함께 해도 될지 여러 생각이 들거 같은데 저도 이제 성인되는데 원래 다들 막 한달만에 관계할려고 하고 그러는건가요? 진짜 솔직히 알건 알았어도 저는 이런지 몰랐어요 그럼 사연보내신분 처럼 같은 생각일때는 남친한테 어떻게 말해야 남자입장에서 기다려줄 수있는건가요?........경험 해봐야 아니고 맞고를 알지만 그래도 하기전에 알아야 할게 있지않을까요 저도 진짜 궁금해서 여쭤봐요
너무 제 이야기와 똑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처음 만난 남자친구가 저와 상황이 딱 이랬어요. 저는 연애 진도가 생각보다 빨리 전개되어서 먼저 당황했지만 그 사람을 무척 좋아했어요. 오빠가 고백했을 때도 진짜 기뻤고 너무 빠른 감이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적극적인 대시에 고백을 받게 되었어요. 근데 연애 후에 스킨십에 대한 문제는 생각보다 더 빨리 찾아왔어요. 저를 좋아해서 그런 행동들이라 저도 이해는 됐어요. 그런데 저는 빠른 스킨십을 원하지 않았고 신뢰감이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행동 해야할지 정말 막막했어요. 처음부터 터놓고 말하기 어려운 탓에 초반에는 상황을 은근 피하려고 했구요. 오빠가 왜 피하냐고 물어서 그때 타협점을 찾고자 이야기를 했어요. 저도 오빠랑 스킨십을 영영 안하고 싶은건 아니었어요. 스스로 나 스킨십 하고싶어 하고 선뜻 내키는 마음이 생길 때 까지 믿음을 달라는 얘기를 했죠. 오빠는 말로는 계속해서 알았다는 사인을 했지만 행동은 영상 사연처럼 그렇지가 않았어요. 믿음에 조금씩 금이 가고 그렇게 크게 다투고 헤어진지 몇년이 되었네요. 가치관이 달랐던 거 같아요. 그렇다고 이 말 저 말에 휩쓸려서 냉큼 잠자리 가지게 되지 않았음 해요. 사랑에 게이지가 있다면 저는 게이지가 풀로 가득할때 그땐 내 본능이 알아서 스킨십하라고 하거든요. 진짜 내킬때, 너무 좋아서 안하고는 못배기는 때가 있을 거에요. 후회없어요.
가치관문제는 아니죠 그 남자분의 행동과 생각을 제가 알 수는 없어서 쉽게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 배려가 아예 없었을까요? 그사람에게는 언제 상대에게 믿음이 생길지 언제까지 기다려줘야할지 기약이 없었을텐데요 지금도 아예 연애하면서 관계를 안하시나요? 그렇다면 가치관의 문제겠지만 아니라면 그건 성에 대한 가치관차이는 핑계일 뿐 본인은 그 분과 평생을 함께할 마음이 없었던거겠죠
내가 그 남자를 사랑한다는 확신이 있으면 나중에 상처를 받는일이 생긴다하더라도 괜찮다고봐요 내가 몸을 허락한다고 변할 남자면 일찍 잘걸렀다 생각하면 됩니다 사연자분이 남자분한테 자신을 허락할만한 사랑은 아니라서 고민하는..자신의 감정에 먼저 확신이 안서서 그렇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그런 생각도 안들어요 그 사람과 스킨십하고 함께하는 모든것이 그저 행복할거에요 어쩌면 인연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첫연애는 가치관 차이(세대차이 느껴질 때도 있음ㅋㅋㅋ ) 스킨십 진도, 경험, 시대에 따른 시대상, 가치상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서 비슷한 또래랑 하는게 제일 좋은거같음. 또래 만나 풋풋하게 첫 연애하는게 제일 좋은거같음. 진짜… 경험담임… ㅠ 무조건 첫연애는 또래에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랑 하는거 추천 ㅠㅠ 첫 연애니까 더 오래 고민하고 더 신중하고 정말 잘 아는 사람이랑 믿을 수 있는 사람이랑 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여자든 남자든.. 자기 자신은 너무 소중하기 때문에 아무나 만나지마세요.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만나고!! 진짜!!!
원래 키스도 해본 적 없는 모솔은 뭐든 두렵고 주춤하게 되는거 맞지.. 그런데 스킨십을 천천히 하고 싶은 이유를 마음속으로 정확히 알아야 함. 그냥 머뭇거리는건 상대에게 실례일 수도 있음. 상대방은 사랑해서 그러는건데 짐승으로 보니까.. 예전에 첫키스가 사귄지 일주일 만이었고 너무 빠른거 아닌가 싶었는데 이젠 일주일 만에 자도 상관없게 됨. 그만큼 경험치가 쌓일수록 스킨십의 문제는 가벼워질 수 밖에 없음. 다만 스킨십에 대해 어떤 명확한 가치관을 가지느냐에 따라 그걸 단순히 즐길지, 책임을 질지 결정되는거지
“기준”이 없어서 그런듯 저는 23살 모쏠이고 관계안해봤지만 저는 적어도 만난지 최소 두달이상은 되어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기한이나 기준조차 없이 그냥 나 아직 준비 안됐으니 기다려 달라 라고만 하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무조건적인 희생하라는거져... 혼후 관계주의도 아니라면서요.. 그러면 언젠간 하게 될텐데 기간이라도 정해두는게 어떨지요... 난 만난지 두세달은 되어야 할수 있을거 같아! 라고 하면 이해 안해줄 남자 없을거 같은데 ㅋㅋㅋ그냥 정말 순수하신듯... 그리고 이사람이 괜찮은 사람인지 알게됐을때 하고싶다고 하셨는데 조금 극단적인 예지만 그건 진짜 결혼하고나서도 모를수도 있어요 연애땐 안그랬는데 결혼하고 나서 바람피우는 쓰레기가 됐다던지,,,음 괜찮은 사람이라는 기준이 너무 이상적인거 같아요 ㅋㅋㅋㅋ세상에 완벽한 사람 없는데 너무 완벽한 ‘이상형’을 바라는 듯한???저는 그렇게 느껴졌어요.... 친구관계도 그렇잖아요??? 얘랑 10년을 친구로 지내면서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뜻하지 않게 배신당할수도 있는거고 질문자님이 말하는 괜찮은 사람이라는 기준을 모르겠어요 ㅋㅋㅋ 그냥 바람 안피고 여자친구한테 집중하고 뭐 그러면 괜찮은 사람아닌가... 사귀신지 얼마나 됐는지 모르겠지만... 연애는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라... 사랑을 나누는 과정 또한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김달님의 말씀은 대충 1.사귀는 것에 스킨십은 전제될 수 있는 것이니(사귀는 것=스킨십× 이건당연히 아니고) 스킨십과 관련하여 남자와 대화할 때, 상대방에게 명확하게 제시할 자신만의 가치관을 적립하고 설명해야한다. 2. 나는 처음이고, 남녀관계에대해 잘몰랐다는 말들이 사건을 해결해주지 않으니 이제부터라도 남녀관계를 잘 이해해야한다. 뭐 이런취지로 말씀하신거아닌가요. 새로운 것을 할때에는 용기가 당연히 수반되어야하고, 리스크없이 잘 해나가기는 쉽지않으니 리스크를 감내하기 두려우면 그것을 다 이해해주실 분을 찾아보시는 것이 낫겠네요. 어느 누구의 잘못도 아니니...(남자가 진짜진짜 사연자분을 좋아하면 계속 참고 기다려줄것이고)
여성분 입장이 이해되네요. 경험이 없는데 관계를 가질 수 있을 정도로 신뢰를 쌓는게 말처럼 쉽지않죠. 얼마나 크게 다가오겠어요. 경험이 없는데 사귀기 전에 그 정도 신뢰를 쌓으려면 얼마나 걸릴지 아득하긴 하네요. 저는 그것보단 일정 이상 신뢰관계를 만들고 서로 맞추는게 더 빠를것같아요.
내 지인도 모쏠노경험에 만낫다가 남자분이 혼후냐고물어보고 아니라했는데도 일주일뒤 이별당하고 엄청 상처받았었음 ;;; 이런사례를 보니 모쏠분들이 모쏠을 밝히고 첫경험에 눈치보고 하는게 이해가 되더라 당연히 처음이니 걱정되고 긴장되시니까 마음의준비 될때까지 기다려달라할수있는데 김달님 말처럼 뭐 그게 기간인지 뭔지 기준이 있어야 하는거에는 공감함 번지점프하려는데 하나에 뛸지 둘에뛸지 셋에 뛸지는 뛰는사람 의사가 중요하잖아요 자연스럽게 흐름에 맡기던지 아니면 본인이 준비되었을때 의사표현을 하시는게 좋을듯
저게 진짜 맞는말인게 저도 모쏠때 뭘 잘 모르니까 쉽게 사귀자고했고 일주일만에 진도가 너무나 빨라서 배려없다생각하고 끝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어정쩡하고 잘 모르는 관계에서 애초에 사귀는게 아니고 서로 더 알아간후 지켜본후 사겨야하는게 맞는거더라구요 지켜보니 믿을만한 사람같다라는 생각이 들때 사귀는거더라고요 이게 되야 사귄 후 저런 생각들이 안들더라고요 이렇게 배우는거 같아요 저도 이번일로 많이 배웠어요
결국 감정에 먼저 이끌려 시작한 관계라면, 그 감정과 선택에 대해 본인이 앞으로 책임질 각오를 해야 한다는 사실만큼은 이 사연자분처럼 모쏠인 경우든, 그렇지 않은 경우든 매한가지라고 봅니다. 얼마 전 영상에서도 언급을 하셨던 내용이죠. 9:40 에서 달님이 그런생각이었으면 사귀지 말았어야 한다는 말이 참 와닿네요 결국 그 책임의 무게들이 모여 소중한 경험이 되고 나를 성장시키게 될 테니까요. 현명하게 대처하셔서 오래도록 예쁜 사랑 하시고, 그렇지 않게 되더라도 하나의 소중한 첫 경험으로 남을 수 있길 바라요.
김달님 여러번 방송만 보다가 첫글 남깁니다. 저도 사연주신 여성분처럼 아직 경험이 없어서 무슨 말씀 주시려나 긍금한 마음에 영상 끝까지 시청했는데 좀 그렇네요. 본인이 그런 입장이라면 충분히 상대방을 알아보고 나서 사귀었어야 된다?? 남녀간에 사귀어 보지도 않고 어떻게 상대방을 알 수 있나요? 매일 봐야만 하는 사이가 아니고서야. 모쏠은 아니나 저 역시 성에 대한 저만의 가치관과 기준이 있었고 이전에 사귀었던 남성분들 모두 제 의견을 존중해 주었습니다. 남녀간의 사귐에 있어 성 이라는 부분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저는 이 부분은 아주 예민하고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둘 사이에 그 부분에 대한 충분한 대화가 있어야 하고 더불어 상대방과 진지한 만남을 생각하고 있다면 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영상 속 사연자분의 파트너 되시는 남성분은 그러한 부분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달님의 말씀은 듣기에 따라 사연자님을 답답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마인드를 가진 사람으로 표현하셨을수도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연애 당사자 중 여성의 경우, 특히 아직 경험이 없는 여성의 경우에 좋아한다는 감정과 별개로 그것은 상당히 부담스러운 과정이라는 것을 저는 압니다. 저 역시 그러하니까요. 물론 서로 교제하기로 했을 때는 상대방에 대한 어느 정도의 평가(?)과정은 마쳤을 수도 있겠으나 그렇다고 하여 성적인 관계까지 '아무때나 OK' 이건 아니거든요. 여자는 남자와 달라요. 최소한 저는 그래요. 사연자님도 비슷하신것 같은데, 상대에 대한 신뢰도와 애정이 어느 정도 쌓이고 마음이 열려야 육체적 관계도 가능한 여성들도 있습니다 더구나 처음에는 더더욱 그렇겠지요. 달님이 첫경험을 앞두고 있는 여성들의 그 복잡하고 조심스러운 심경을 이해해 주셨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달님 영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그걸 친구라고 해요. 애인이 되겠다는건 서로 일정부분 구속하고 남자로써, 여자로써 만나겠다는 구분점이고요. 친구라면 상상도 못했을짓을 여자가 해도 사랑하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고, 친구라면 같이 가고싶지 않은 시간 아까운 장소도 같이 가주고, 친구라면 필요도 없을 말들을 해주는 등 나랑 다르고 이해도 안 가지만 서로가 원하는걸 만족시켜주기 위해서 노력하면서 만나는거예요. 저 질문자는 마치 남자를 더 묶어두고 어디까지 나를 만족시킬지 보고싶은데, 그렇게 하면 불만이 쌓인 남자가 도망갈까봐 '애인'으로써 구속은 하지만 남자로써 원하는건 배려해줄 생각이 없는 것 같네요. 여자 남자 바꿔서 말하면 친구관계에 있다가 잠자리를 했는데, 다음날 남자가 "나는 아직 친구로써 너를 더 보고싶다, 가끔 술자리 같이 하는 관계로 지냈으면 한다" 라고 말하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섹스는 하고싶지만 그 여자랑 데이트하고 시간쓰고 감정소모 하고싶진 않다는 심리죠. 10대부터 항상 열망하지만 온갖 이유때문에 오늘날까지 매일매일 참고 사는 남자들의 그 복잡하고 답답한 심경을 '애인'마저 좌절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항상 이런마인드의 여성들 문제가 뭔지아시나요? 본인들은 존즌ㅇ과 배려를 바라기만하고 대화는 안하죠 저 사연자여성이 과연 진지하게 남자분과 저 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했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기다려줘 나도 하고는싶은데 그저 당장상황만 피하는 대화뿐이었겠죠 아닐까요? 본인들이 만난 남자분들도 말이 존중이지 그냥 포기했던거죠 기다려줘도 존중해줘도 대화도 행동도 마음도 변하는게없거든요 존중을 바란다면 연애를 시작하기전에 오픈하거나 상대에게 입장을 전하고 시작하는게 우선아닐까요
@@이프신 님이 제 인생여정과 저의 가치관에 대해 얼마나 아신다고 "항상 이런 마인들의 여성들 문제" 운운하시는지요? "본인들은 존중과 배려를 바라기만 하고 대화는 안한다" 첫경험을 아직 하지 않은 모든 여성들을 한 데 싸잡아 그들만의 Pool을 만들고 그것을 일반화 시키시는데 상당히 불쾌합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생각과 삶의 방식, 그리고 연애관과 결혼관, 성적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수십억이 존재합니다. 어떻게 그러한 다양성을 무시하시고 본인 생각과 다르다고 그렇게 매도하시나요? 저는 72년생이고 아직 처녀입니다. 그 이유는 저는 비혼주의자가 아니었고 제 성적 첫경험은 저의 배우자와 함께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만의 확실한 성적가치관이 있고, 더불어 결혼을 "안"한것이지 "못"한것이 아님을 밝히고 싶네요. 저는 사람들이 삶을 대하는 여러 관점들 중 성적 가치관은 부부가 서로 맞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는 입장이고 또 그러해야 결혼 후 큰 트러블 없이 오래 결혼생활이 유지가 될 것이라고 믿는 사람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의 과거를 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 수 있죠. 제가 눈여겨 보는 부분은 바로 성적가치관입니다. 그것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존중해 주세요. 사랑이라는 명분으로 결혼 전 수많은 이성들과 성관계를 갖고 심지어 동거까지 한 경험을 가진 이성을 미래의 배우자로 맞는 것에 대해 무덤덤할 수 있다면 그것은 상대방과 같은 과거를 가진 사람이거나 최소한 이성과 혼전관계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이 결혼 후 자신들의 배우자 한 사람에게만 충실하며 결혼의 의무를 다 할 확률이 얼마나 될지... 이혼율이 높아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사람은 누구나 "보상심리"라는 것이 있어서 내가 이 정도의 학벌과 재산, 외모를 가졌다면 파트너도 그 정도 수준의 사람을 원하는 것이 인지상정일진대, 성적인 부분이라고 다를까요? 아마 혼전관계가 매우 화려하신 분들 중 상당수가 자신의 연애경험 횟수를 줄이거나 혹은 동거나 낙태(이것은 남녀 공히 같습니다. 여자 혼자 임신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 다만 남자는 표가 남지 않고 그 유희의 데미지는 오롯이 여성만의 몫이기에 여성들에게 이 부분이 매우 불리한 것 뿐이죠)경험을 그대로 다 오픈하고 결혼할까요? 내가 연애경험이 50번이면 30번으로 다운시키고 동거나 낙태 경험은 굳이 말을 하지 않겠죠. 왜 그럴까요? 자신들은 그렇게 재밌게 놀았으면서 왜 결혼할 때는 연애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이성을 선호할까요? 이성의 손 덜 탄 이성... 저를 "항상 이런 마인드의 여성분들" 이라고 하지 마세요. 저 올해 3월에 만난 독일인 남자친구에게 (참고로 그는 81년생입니다. 190에 92Kg이구요/ 저는 167에 55Kg 입니다. 그는 물론 나이가 있고 개방된 유럽인이므로 저와 성적가치관이 매우 다르고 그에 충실히 살아온 사람입니다. 여러 나라의 여성들과 연애경험을 가진. 초반에는 물론 제가 상당히 상처를 받았지만 그것을 뛰어넘을 만큼 그를 좋아하기에) 우리가 사귀기 전에 썸 단계에서 그런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저의 상황을 다 이야기했고 그는 저의 입장을 존중해 주면서 기다려주었어요. 제가 그와 진지하게 이 문제에 대해 님이 비판하신 "심도있는 대화"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에게는, 그리고 저와 같은 입장에 처해 있는 많은 여성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원나잇이나 연애를 통해 수많은 이성들에게 익숙해져 있는 그런 여성들과는 약간 다르죠. 이렇게 나이 많은 저도 그 부분에 있어서는 경험이 없다보니 좀 두렵기도 하고 걱정도 되는데 20대초반의 처녀는 어떨지 가히 상상이 되고도 남는데, 그 입장이 되어보지 않았다 해서 그렇게 함부로 말씀하시는 것은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사연자분은 남자와 관계할만큼 마음이 가깝지가 않거나 부담이 많이되는건데 이럴때 답은 남자가 기다리거나 헤어지거나 둘중 하난게 맞죠. 사연자분이 먼저 준비가 되고 먼저 다가갈 마음이 생길때까지 남자가 기다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주관이 생기기도 어려운데 남자가 여잘 많이 좋아하면 여자가 마음이 열리고 준비가 될때까지 기다리는게 맞음
저도 첫연애였고 혼후관계주의를 연애 처음부터 얘기했는데 남친도 그걸 이해해주고 지켜주고 있어요~ 그리고 스킨십은 서로 배려하면서 하고 있어요~그 배려하고 지켜주는 모습으로 인해 결혼에 부정적이었는데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결혼준비하고 있어요~ 연애도 스킨십도 일방적인것보단 서로 대화하면서 배려해야하는거 같아요~
@@파이릥 처음 만난건 둘 다 20대초중반이고 누나동생으로 지낸건 10년 넘었어요(안부 묻고 생존신고만 하고 그러다 가끔 연락해서 만나고 또 다시 연락 하다안하다 했었어요~) 그러다 둘다 30후반에 만났을때 결혼전제로 1년 사귀고 결혼 후 5개월에 임신하고 지금은 6개월아기 엄빠입니다 ㅎㅎ
내 생각엔 여자분이 단순히 경험이 없어서 스킨쉽이 하기 싫다기보다는 자기 상황 설명하고 조금 기다려달라고 해서 좀 기다려 주겠지 기대를 했는데 기대와 달리 남자가 전과 똑같이 저돌적이게 나오니까 신뢰가 조금 깨진 거 같음 그래서 관계가 더 꺼려지는 게 아닐까...
@@chocomint4234 엥? 조금 기다려달라고 한게 어떡해 자기한테 모든 걸 맞춰달라는 거지? 그정도 배려도 못하나
@@koona72 ㅇㅇ 남자도 지하고픈거 다하면서 여자는 왜못해
@@chocomint4234 나이 26먹어서 나랑 안맞는 사람 만날바엔 그냥 모쏠이 시간/감정/돈 낭비 안한다고봐요
@@chocomint4234 그렇게 말하면 남자도 여자가 스킨쉽 다 허용해주길 (본인한테 상황이 맞춰지길) 원하는 건데...?
@@chocomint4234 멍청한건가..
스킨쉽 문제는 부끄럽다고 말을 안하는게 아니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솔직하게 얘기해야함.
서로의 진심이 통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이야기가 된 상태에서 하는게 맞음
여성분들 분위기에 이끌려서, 해야할거 같아서, 남자가 원해서 하는 관계는 하지 마세요! 정말 이 사람과 해도 후회 없겠다는 사람과 하세요! :)
네!
맞아요!
@@사랑감사-d6q 결혼했는데 속궁합 안 맞으면요? 요즘 이혼 사유 중 속궁합도 있던데ㅋㅋㅋㅋ
이게맞지 저 남자한테서 받는느낌이 배려해준다라기보다 급하다는 느낌을 더 많이 받음
나이차이 많이나면서 어린데 처음이란 말 듣고 더욱 하고싶어 안달난 색기같음
진짜 좋아하면 상대방이 싫은거 계속 시도 안함 신청자분 가스라이딩 당하는거같은데
말을 거칠게하는게 가스라이딩이 아니라 싫다는 상대방을 너가 잘못하고 이해못하고 있는거처럼 취급하는거임
@@onlyoneAh ㄹㅇㄹㅇ
아 이 사연자분 이번 일로 내가 잘못됬구나 라고 생각해서 앞으로 반강제로 등떠밀려서 하게 되는건 아닐지 ... 이번 영상은 달님이랑 입장이 좀 다르네요
달님의 의견과 분위기는 ‘네가 잘못됐으니 적당히 해야한다’가 아니었는데요... 그렇게 받아들이고 ‘반강제’로 하게 된다면 그건 그 사람이 좀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쏠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여자는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관계에 있어서는 부담이 더 크고 이분은 또 처음이니까 주저하는 마음이 생길수도 있는건데 그걸 너 그거 고집이야, 꽉막힌거야, 답답한거야 이렇게 말하는게 조금 그렇네요....여자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저런생각 해봤을텐데...진짜 다르다는걸 또 한번 느끼네요 연애할때 당연히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분들 많겠죠..하지만 그게 100프로를 채우는건 아니잖아요..서로 대화하고 맞춰나가야 할 부분인거지ㅠㅠㅠ피임을 아무리 잘했어도 혹시..라는 두려움을 한번도 느껴본적이 없으니 저런말도 당당하게 할 수 있는거겠죠ㅋㅋㅋ진짜 부럽네요!ㅎㅎ
모쏠이 아니지만 이번 영상은 크게 공감되지 않네요..
자신이 겪는 일 아니라고 그렇게 말하는 듯.
저도 이글 공감이요..
저분은 남자라 여자분들 맘 모르고 하는소리죠...ㅠㅠ
당연히 서로 맞춰나가야되는 건데 남자만 맞추길 바라니까 그렇지. 그럴 거면 여행 약속을 애초에 잡지 말던가 아니면 남자가 쓰레기라고 얘기하질 말던가 하라는 얘기지. 왜냐면 여자도 맞춰야되는 거니까. 남자가 잘했다는 건 아님.
근데 관계라는 스킨십에 있어서 남자랑 여자의 위치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전 사연자분에게 공감이 더 가네요 특히 첫연애에 아직 사귄지 한달 밖에 안 됐다면 더욱 이해돼요 관계라는 게 어떻게 연습해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아프진 않을지 임신하진 읺을지 질염 및 각종 병에 걸리진 않을지 등등 고민되는 게 너무 많을텐데..
경험상 무슨 일이든 혼자 삭이는것보단 상대랑 대화를 통해 해결하고 같이 고민하는게 훨씬 장점이 많음
저도 관계하면 여자 손해 너무 많다에 한표요. 남자는 안 걸리지만 여자는 관계만으로 기본 질염+기본방광염+거기다가 플러스알파입니다. 남자가 성병이라도 있으면 이제 여자는 계속 병원 다녀야하죠. 그 시간이며 마음고생이며, 자책감과 깨지는 돈들… 대댓님들 시도해봐야 달라진다는건 신체적 구조를 너무 감안하지 않으신 발언 같네요. 여자는 절대 남자처럼 관계에 있어 자유로울 수 없어요. 자유로우면 안된다는 뜻은 아니고, 질병 및 자궁경부암 또한 남자는 거의 발병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자는 4-50대에 들어 발병합니다. 질염 또한 감기처럼 걸린대서 금방 낫는 것이 아니라 감기처럼 자주 걸리기 때문. 고통스러워요. 만나기 전에 둘 다 산부인과 비뇨기과 가서 검진 받고 확인하는거 필수 아니면 전 권장하지 않습니다.
맞지 ㅋ 쉽게 몸 내주면 안된다고
김달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사연자님의 정보에 대해 부족해서 보편적인 연인들의 입장에서 이야기한 것이고 결론적인 핵심은 사연자님이 스킨쉽을 하는 것에 있어서 배려를 해달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연애를 시작한것이 문제의 원인이고 충분히 시간을 두고 그 사람에 대해서 알아가는 과정을 잘 거치고 연애를 시작 한다면 사연자님의 걱정과 같은 고민이 덜 하다라는 말이지만 사연자님의 경험이 없다는 이유 때문에 고민의 심도가 깊어지고 걱정이 커지니까 해답을 내리는데 있어서 많이 힘든것 같네요. 그리고 스킨쉽에 대해서 사연자님의 가장 궁극적인 해답은 그 누구의 충고와 조언도 아닌 경험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남들 이야기 너무 귀기울여 듣는 것 보다 뭐던지 참고만 하고 자신만의 연애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경험이 되고 그것이 해답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무래도 사람마다 성향이나 가치관이 다르다 보니 타인의 충고와 조언이 자신에게 독이될지 모르는 것이니 적당히 조절해서 자신에게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리고 스킨쉽에 있어서 남성과 여성의 뭐 누가 손해가 크다 이런거는 서로가 좋아 하지 않으면 어짜피 관계를 안가질 것이고 서로가 좋아한다면 행해질 행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 손해고 이런거는 '위치가 다르다 손해다'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은것 같네요.
그럼 세상어떻게삼? 뭘하면 혹시 다치지않을지 등등 미리생각하고 걱정하면 그게해결됨?
참.....답답한생각가지고있네
이해는 가지만 본인이 확신이 안서면 여행 계획을 안잡던지 가서 난 안할거다라고 못박고 가던지 본인 생각에 대한 줏대가 필요할 것 같네요
할 맘 없으면 안가는게 맞다고 봄
어떤 여자 썰이 생각나네요. 원래 혼후관계주의자였던 여자가 남자친구랑 1년쯤 만나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관계하고 싶어져 서로 합의하고 여행을 갔대요. 근데 그 뜨밤 스타트를 하려던 찰나에 갑자기 두려운 마음이 들어서 못하겠다고 거절을 했다고.. 그날이후로 남자친구가 마음이 식어보여서 고민이었다는 글이었음. 출처가 여초커뮤니티 82쿡이었는데 댓글에 글쓴 여자 잘못이라는 얘기밖에 없었쥬
@@MMMM-wm2kv 저 글을 본 제 생각엔 둘 다 이해는 가는데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그냥 안맞는 사람 둘이 만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용!! 세상에 사람은 많고 가치관도 많으니까요ㅎㅎㅎ
확신은 이사람과 관계를 할 수 있겠다만을 의미하는게 아니고 날 배려해서 지켜주겠다의 확신도 포함 되는것임
그런데 보편적으로 연인끼리 여행갔는데 관계안가지면 가지고싶어하는쪽은 내가 성적매력이없나? 하고 서운해하죠 남자든 여자든
와 근데 이건 진짜 쫌 아닌 것 같은 게 나는 남자로 태어났어도 관계라는 거에 여자가 더 보수적일 수 있다는 걸 이해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당연히 기다릴 것 같은데 ... 그거 안 한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
존나 상남자야 카리스마 쩔어..
기다려주는거 좋지 근데 그기다림이 기약도 없고 상대가 계속 1년이 넘어도 변함이 없다면??
실컷 뭐라해놓고 뭐라못하겠대 ㅠ ㅋㅋㅋ
아직 어리고 연애도 처음이니 당연히 경험많고 나이많은 사람과는 속도차이가 날수밖에.. 저런 고민도 당연한거고, 살다보면 어느 순간 또 오픈마인드가 되는 날이 옴. 이건 이기적이다 이상하다 왜그러냐 할 게 아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경험많고 익숙한 쪽이 그렇지 않은 쪽에 좀더 맞춰주는게 맞다고 봄. 그 속도를 맞출 자신이 없으면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더 좋을수도 있고요. 그렇다고 그 남자분이 반드시 쓰레기라도 할 수도 없고 여성분이 갑질을 했다고 할 수도 없어요. 그냥 서로 안맞는거지. 괜히 질책받듯이 한소리 들어서 내가 이상한가 이기적인가 고민하다가 어영부영 떠밀리듯이 스킨십하고 잠자리가질까봐 좀 안타깝네.. 본인이 하고싶은 마음이 안들면 안해도 돼요. 본인이 왜 안하고싶은지 딱 찝어서 얘기하기 어려울수도 있죠. 사람 마음이 항상 그렇게 단순명료한게 아니니까요. 아무튼 언젠가 괜찮겠다 싶은 순간이 오니까 조급해하지 마시길.. 그리고 동생같아서 한마디 덧붙이자면 엥간하면 연애경험 별로 없을때는 나이차이 너무 나는 연애는 하지마세요
저도 서로 답답할것 같고 또 여자분보고 저 가치관을 포기하라하기엔 순수한 마음에 상처가 될 것만 같아서 남자가 온전히 맞춰주지 못한다면 헤어지는게 나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이 영상 댓글중에 제일 공감되네요
@@bluesunapril1 저도요
@@bluesunapril1 저도요22
@@bluesunapril1 저두요! 오히려 달님이 혼후관계주의가 아니면 이기적인 거라는 게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신 것 같기도 해요.. 처음으로 하는 건 뭐든지 두려움이 따르잖아요?
근데 준비가 안됐다면 기다려주는게 맞지 않나
그 준비의 기간이라는게, 소통이 안되는 사람의 주관적 내면 수수께끼를 푸는데 걸리는 알 수 없는 시간이니까
내가 마음속에 24자리 숫자를 떠올릴 테니까 님이 알아서 맞춰보던지, 맞추면 준비 끝임
맛살무늬토기 사랑하면 기다려 줘야지
마음을 열리냐 마느냐는 시간이 있다고 해서 생긴다는 확신이 있는게 아니니 지칠 수 밖에 업져
너무 오랜시간이 걸리면 남자입장에선 나를 안좋아하나 그런생각이 들수 밖에 없음
사랑하면 기다려 줘야지. 는 김달님이 말하는 여자쪽에서 이해를 바라는 입장이라는거 아닐까요.. 영상보면 여자분이 하는 말 이해는 되는데 조금 답답하기는 하네요
관계에 있어서 남여의 입장차이는 극심하죠 잘못 애라도 가지면 남자야 머리 싸매는걸로 끝이지만 여자는 몸이 완전히 망가져버리는 것이기때문에..그 이전으로 돌아가기는 멘탈도 몸도 매우 힘들기 때문에 스킨쉽에 신중한건 당연한겁니다 오히려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여성분들이 많아서 참..걱정입니다 본인 몸은 본인이 챙길 수 밖에 없으니 더 많은 여성분들이 경각심을 가지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들 말에 제발 휘둘리지 마시고 본인이 원할때 하세요 그리고 항상 존중해주는 남자를 만나세요
허웅 사건 보면 진짜 그렇죠
엥 댓글 다들 왜이렇게 여자분 입장 이해못해주는 분들이 많지.. 나는 충분히 이해 감. 저 여자분이 충분히 그 사람에 대한 신뢰가 쌓이고 사귀었다면 베스트로 이상적인 시나리오 였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잖아? 갑자기 사귀게 되는 사람도 많고... 알아가면서 아무리 대화가 잘 통하고 믿음직했던 사람이라도.... 갑자기 사귀자마자 성관계 유도하고 저돌적으로 다가오면 충분히 거부감 들 수 있지.. 물론 사귀자마자 성관계 하는 사람들이 나쁘다는 것도, 사귀고 나서 오랜 기간을 가진 뒤 성관계를 허락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도 아님. 결국 두 분이 대화로 잘 풀고 맞춰나가야하는 문제지. 개인마다 성관계까지 허락하는 시기가 다르니까... 아무래도 여성은 안정적이고 신뢰가 가는 남자에게 마음을 열 경우가 많은데, 사연자분이 저렇게 고민하시는 것도 결국 자기 기준에 맞는 신뢰를 아직 쌓지 못했기 때문이지 뭐.. 서로 맞춰나가야하는 문제지, 사귀는데 왜 성관계는 안하고 지멋대로고 이기적이게 공감만을 바라냐고 뭐라 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함.. **님들 부모입장만큼 애정을 가진 입장에서 생각해봐여 님들 딸이 되게 괜찮은 사람 대화 잘 통하는 사람이랑 요새 알아가고 있다고 했는데, 어느날 사귀고 났더니 얼마 되지 않아서 엄마아빠ㅠㅠ 남친이 성관계까지 시간을 가지고 신뢰를 쌓고싶다는 제 의견을 들어주긴 하는데, 행동은 그렇지가 않아요 ㅠㅠ 성관계를 되게 자주 요구해와서 고민이에요 ㅠㅠ 하면 그 딸이 이기적이라고 생각될까? 그 딸이 공감만 요구하는 걸까?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음???? 그리고 사귀기 전 내가 알던 사람은 사귀고 나서 충분히 다른 성격과 자아가 나올 수 있지. 숨겨진 모습도 많을테고 가까운 사이가 되면서 몰랐던 단점이나 모난 점이 드러날수도 있는거고. 사귀는 관계에서는 또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으니 사귀기 전에 왜 신뢰를 다 못쌓았냐고 탓하는 건 너무 일면만 보는거지
이해 못하는 입장도 일반적임.
여자 입장 이해하는 것도 일반적이듯.
사귀자마자인지는 모르겠고 지금 여성분의 주장을 봤을 때 '충분히 신뢰가 쌓이고 나서'가 포인트인데 9살 차이인 현 상황에서는 서로의 가치관이 크게 다를 수 있다는 것이 문제인거죠 여자분이 순수한 것도 있고 뭘 잘못한건 아니지만 경험이 없어서 안맞는 사람간에 연애를 시작했다는게 아쉽다는 말인것 같아요
@@haon9679 그렇게 안맞으면 대화로 풀 문제고 사연 속 여자 남자분 둘다 문제가 있는건 아닌데..ㅠㅠ 맞아요 두 분이 가치관을 못맞추는게 아쉬운 것 같아요 댓글에 여성분을 탓하는? 댓글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전 여자인데요
남자분이 더 이해가요...
이말에 너무너무 공감해요. 왜 여자분을 탓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오늘따라 김달님 말도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관계 후에 오는 불안감들은 여자들이라면 다 알잖아요. 그런 불안함을 함께 얻어야하는 중요한 요소인데 연애를 시작했다고 해서 무조건 해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또한 그게 처음이라면 더 무섭고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신뢰가 쌓이면 자연스레 지나갈 일들일텐데.. 아쉽네요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지 않은 것 같아서..
흠... 저는 오히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관계를 경험한 후에 더 신중해졌어요. 모쏠이라 관계에 너무 의미부여하네 조심스럽네 라는 분들이 많으신것같은데... 전 개인적으로 첫 경험이 너무 좋았고 좋아하는 사람 둘이 나눌수 있는 최고의 교감이라고 느꼈어요. 헤어졌지만 후회도 없구요. 하지만 이 관계라는게 얼마나 아름다운 행위인지 깨달으니 쉽게 하고 싶지 않아지더라구요. 정말 소중한 사람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어요. 그리고 피임도 철저히 했음에도 생리기간이 다가워지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낌새가 있으면 불안해서 임신 중절 정보까지 검색하게 되는 저를 보면서 더욱더 신중해졌죠. 아직 첫 경험이 없으신 분들.. 피임 철저하게 하시구요, 정말 이사람이라면 내일 헤어져도 후회 없겠다 라는 생각이 들때 하세요! 허락해주는게 아니라 내가 하고싶어서! 제 그 전 연애경험을 생각해보면 상대랑 안하고 싶었던건 그냥 제가 안끌려서 였더라구요. 제가 끌리고 믿음이 가는 사람이랑 있으니 저절로 하고 싶어져요..ㅋㅋㅋ 자연스럽지 않고 상대가 재촉한다는 느낌에 제가 끌려가듯 스킨십 진도를 나가지 않은게 너무 다행이라 생각해요 ㅎㅎ
진짜 공감해요 저는 제가 가장 좋아했던 사람과 첫연애에 첫관계를 가졌는데 하고나서도 후회없이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사랑하는 사람과 둘만이 나눌수 있는 최고의 행위라고 생각했고 연인사이에 있어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 모두 정말 좋아서 미치겠는 사람이랑만 관계가지세요 이사람 없으면 죽을것같고 정말 나에게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치는 그런 사람이랑 가진 관계는 비록 끝이 안좋을지라도 후회는 없을거예요
@@공일-z2f 좋아하는 사람이 더 오래있고 같이 있고 싶은 사람 아닌가요?? 내일 헤어져도 후회 없겠다는건 그만큼 상대를 위해서나 뭔갈 바래서 하지 말라는 거에요. 자신이 이 사람을 얼마나 좋아하고 원하는 가에 집중한다는 거죠 ㅎㅎ
@@loshin2260 이말에 완전 공감 보상심리나 댓가를 바라면 안됨! 서로 교감을 하는건데 억하심정 갖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공감합니다. 성관계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단순한 육체적 쾌락을 위해서가 아닌 정서적 교류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당연히 의미를 부여할 수가 없죠 이미 잃어버렸는데 당연히 의미를 크게 두겠어? 더욱이 그 처음이 계속 이어져내려온 게 아니라면 더 그렇고
저 여자분 입장도 이해가 되고 김달님 입장도 이해가 됨. 근데 여자분이 스킨십을 딱히 싫어하는 것 같지는 않고 단지 첫경험이고 첫연애이고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신중해 하는 것 같음. 또는 남자가 여자분을 사랑하는만큼, 여자분이 남자분을 아직 덜 사랑하거나. 시간이 더 흘러 오래 알게되고 남자분에 대한 믿음이 생기면 관계를 가질 수 있을거임. 첫연애도 얼마나 서투른데 첫경험까지 하려니 부담이 될 수도 있겠지. 근데 그걸 가지고 줏대가 없다느니 답답하느니 어쩌니하는 건 성급한듯.
지금 다들 저정도 진도 나가본사람이 많고, 여기 시청자들도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것같으니 답답해하는 여론이 큰것같은데,, 누구나 자신의 첫연애 첫경험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이해해줄 수 있는 문제임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첫연애때 사연 속 여성분과 똑같았거든요😂 나의 기준이 뭔지도 모르겠고 혼란스럽고..
줏대가 없는건 그냥 사실이고
그 없는 줏대가 생기는게 사실은 쉽고 간단한 것이었을지 말도안되게 꼬일지는 아무도 모르죠.
영상에서 보이는 질문자의 성향을 봤을때는 꼬일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는거고
5:11 (줏대언급부분)
서투르니까 줏대 없다는 표현도 맞죠.
줏대는 결국 판단하는 기준인데,
그 줏대는 경험에 의해 단단하고 확고해집니다.
처음이니까 이해는 다들 하지만, 그냥 데이트 할 때가 아니라 1박2일 여행을 가는게 큰 것 같네요. 남자 쪽에선 여행이 라면먹고갈래?같이 관계의 동의를 구하는 것일 수도 있는거고 본인도 그런 상황이 나올 거란거 예측을 하고 있고 인지를 하고도 있구요. 근데 이도 저도 아니니 줏대가 없다고 하는거죠. 확신이 안 선 상태에서 덜컥 여행잡고 걱정만 하고 있으니까요.
맞아요 저도 줏대 없다는 말은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럼 더 알아가고 사겼어야지 라고 했는데 첫 연애에 완벽한 연애를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사겨보니 너무 성급하게 사겼나, 가치관 차이가 있네, 좀 더 신뢰 생겼을 때 사귈 껄 이런 생각도 들고 하는 거죠. 첫경험에 대한 아직은 조심스러운 걸 줏대 없다고 하셔서 좀 아쉬웠어요
남자가 진짜 좋아하면 기다려줍니다 손만잡고도 자구요 사귀면서의 스킨십은 애정의 표현이니 강도가 세질땐 제어를 해주고 마음은 같다는 의사를 표현해주고 준비되면 하자고 하세요 나이차가 많아 표현 농도가 다를 뿐, 괜찮습니다 화내거나 못기다리면 그냥 빠이하시구요
맞아요
기다리는것도 정도가 있지 서로 양보하면서 맞춰야지 그게 안맞으면 끝인거고
엄청 갖고싶었던 택배 주문했는데 도착예정일이 없다면 과연 몇명이나 온전히 기다릴 수 있을까??
@@Ganzi-b9d 비유가 너무 병신같은데;
모순 : 여자의 기분, 상황만 고려하지 남자의 나이 기분을 고려하지 않음.
서로 같이 하는 연애인데 한 쪽 기분만 맞춰달라 말하는 것 같음.
남자와 여자가 서로 의견이 안 맞으면 조율하고 그것도 아니라면 헤어져야지.
그게 남자 입장에서 깔끔함.
여자는 아직 연애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음.(상대적으로)
하지만 남자 35살은 이제 연애할 수 있는 기회가 없는 끝물 나이대임.
사연자분 너무 이해되는데 저는...ㅋㅋㅋ
달님은 그냥 보편적인 남성분들 입장에서 말씀해주신것 같은데 음... 그렇군요ㅎㅎ 이 부분을 툭 까놓고 얘기할 수 있는 남사친들은 없어서 저도 잘 모르고 있었어요ㅋㅋ 어쨌든 이런 상황이라면 분명한 내 기준 내 입장과 생각을 갖고 있어야하고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면서 이해시켜야하는 것 같네요ㅋㅋ
모솔이 어케 다 알아요! 아무리 책으로 영상으로 공부해도 경험없이 알수없는것이 너무 많답니다..
사연자분! 앞으로 다 경험이 말해줄거에요.
하지만 확실한건 사연자분이 너무 소중한 사람이라는거에요!! 부디 이번 일로 앞으로의 연애가 두려움에 쌓이지 않기를..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달님은 남녀 두 입장을 모두 고려해서 얘기를 하신다고 한거 같은데 사실 관계라는 건 하기 싫어하는(꺼려하는) 사람 우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내 몸 내가 내주겠다고 결정하는데에 상대방을 배려해줄 필요는 없어요. 독립적인 결정권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자기 몸을 지키는 첫 걸음입니다.
맞는듯
그냥 본인이랑 맞는 사람이랑 만나야함.
영상 내용처럼 잘못되고 안잘못 문제가 아니라
진짜 겪어보면서 정립해야될 문제
스킨쉽 문제는 남들한테 물어볼 문제는 아닌듯
요즘은 워낙 먼저 관계가지고 사귀는 경우도 허다하고 .. 정답은 없는거같음, 개인의 가치관 차이지.사연자분이 잘못한건 없어요
기혼녀의 입장에서 몇마디 드릴께요
먼저....
이 주제를 살짝 떠나서
순결이 내 가치 업그레이드 시킨다?
이 의식은 버려야합니다
대부분 사랑하는 사람의 경험유무는
연인관계에서든 결혼관계에서든
중요치 않아요~
물론~~~
서로의 순결을 원하는
극소수의 커플들도 있겠지요
본인은 맘대로 발산하며 살다가
아내의 혹은 여친의 순결을 바란다?
이런 분은 빠른 손절이 답이구요
순결 혹은 첫경험을 줬다는건
이미 말 자체가 모순이예요
성관계는 사랑을 나누는거지
주는게 아니예요
그렇다고
사귀는 성인 남녀 사이에
성관계가 수반되야 한다는 말?
절대 아니구요 ㅎ
혼후 관계주의는 아니지만
첫경험이 망설여지는 분이라면
임신이나 피임 관계에대한 두려움 등
그 어떤 이유에서든
미안해서나 상대가 떠날까봐
등 떠밀려 첫관계를 하지마세요
성관계를 떠나서 모든 첫경험은
경험치 않은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용기가 필요한건 사실이예요 ^^
솔직한 나의 가치관과 두려움을
솔직하게 얘기한다면
사랑하는 그가 기다려주거나
혹 기다림에 지쳐 떠날수도 있어요
그 또한 앞으로의 연애관계에
소중한 경험이 될꺼예요
그대들의 첫경험들을 응원할께요
❤️
❤️를 한번밖에 못 눌러서 아쉬워요~
@@CANDY-p4m1u ❤️
이 분 최소 언어학원 다니시는❤
누나 멋져용
이거다
우선 본인만의 확고한 철학이 필요합니다. 휩쓸리지 마시고 본인이 원할 때 하세요.
순결, 가치..그런것 때문에 꺼리는 것보다는. 요즘 세상에 순결이 내 가치를 업그레이드 시킨다 무슨 이런 생각을 하겠습니까. 주변에 그런 생각으로 첫관계를 미루는 사람은 못봤구요.
여자는 첫경험때와 그이후로도 한동안은 꽤 큰 통증을 안고 합니다. 흥분이 되어 있어도 말이죠.
여자라면 모태솔로도 이런건 알아요.
자. 그럼 이걸 감수할만큼 사랑하고 신뢰할만한 사람과 하고 싶은게 자연스러운 심리겠죠?
물론 이래서 난 무경험자가 부담스럽다.. 이런분도 있겠죠. 개인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 저 여자분의 저런 생각이 이기적인게 아니란거죠. 자연스러운 생각이예요.
사귄다고 해서 스킨십이 당연하고 무조건이여야 하는건 아니지 아닌가요.. 사귀고나서 그사람과 신뢰관계가 쌓인 후에 스킨십하는 것과 신뢰가 아직 부족한 상태에서 스킨십하는건 다르다고 봐요. 저도 저런적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우리는 지금 연애를 하는건지 자려고 만나는건지 모르겠고 그냥 조금 의심이 되더라구요. 이것도 모순적인건가요?....그냥 다들 남자입장이 이해가 간다고 하시니까 딱 저랬던 제 과거가 생각나서 슬프네요ㅠㅠ 저는 그렇게 스킨십 진도가 빠르던 남자와 연애하면서 나는 아직 무섭다고 너랑 대화를 더 많이하고싶고 너와의 신뢰관계를 더 쌓은 후에 관계든 스킨십이든 자유롭게 하고싶다고 의견을 말했지만 그 사람은 여전했어요. 신뢰감이 쌓이지 않은 사람과의 스킨십은 부담이였고 불편했어요. 이 여자분도 저와 같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끝내 헤어지게됐고 그 후론 연애를 못하고 있네요. 여자분 잘못되지 않았고 당연한거에요. 자신이 원하는 시기와 상대가 원하는 시기가 맞물릴 때 그때 스킨십을 하시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여행도 거절하긴 미안하고 그렇다고 관계는 무섭고 부담이시라면 솔직히 말하고 딱 정하는건 필요할 것 같아요! 서로 대화를 많이 해보세요! 저와는 결론이 다르길 바래요!
공감합니다! 사귀면 무조건 스킨십 해야되는거냐구요ㅠ
저도 공감!
@ᆞS0fki ??? '신뢰'라는게 어딘가 공식적 기준점이 있는건가요? 신뢰라는건 있다가고 사라지고 없다가도 노력으로 회복할 수 있는게 신뢰잖아요. '사귀면서' 신뢰를 왜 쌓느냐?
답글쓰신분은 개인적으로 한번 쌓인 신뢰는 영원불멸이신가요? 그 수많은 커플과 부부들이 왜 잘 지내다가고 아이를 낳고 살다가도 둘도없는 적이되어 헤어지고 갈라서고 할까요? 신뢰라는건 수십년을 같이 살아온 가족끼리로 사소한 일에 무너지는게 신뢰입니다. 신뢰를 얻는건 상황에 따라 누구에겐 쉽기도 하고 어떨때에는 매우어렵기도 하죠. 그리고 한번 무너진 신뢰는 다시 쌓기가 꽤나 힘들고 경우에 따라 회복불가 하기도 하구요. 님께서 생각하는 '신뢰'의 정의는 어떤것인지 알수없지만 글쓴이 분이 말씀하시는 신뢰라는건 쓴이분을 정말 인간대 인간으로 존중해주고 좋아해주고 아껴주고 나를 하나의 인격체로 받아들이고 대해주는구나 하는 느낌을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글쓴이분과 남친분이 서로 생각하는 연애관도 갭이 크고 시기의 거리가 너무 달라서 니가 어쩌니 내가 어쩌니 억지로 맞추기보다 깔끔하게 본인과 비슷한 또래를 만나셔서 같이 스탭을 맞춰갈 수 있는 분을 보시는게 정신적 건강에도 이로울거 같네요.
@ᆞS0fki 영상 끝까지 봤구요ㅠ 왜 공격적으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댓글다신 분은 그럼 썸타시면서 신뢰쌓고 연애하세요..연애가 처음이거나 서툴면 썸탈때 그사람이 어떤사람인지 구별하기 어려울뿐만 아니라 그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는지 알기도 힘들어요. 댓글 다신분은 썸탈때 그런걸 잘 구분하시는진 모르겠지만 많은사람이 그렇지 못할 수도 있는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또 썸탈때는 분명 썸탈때는 스킨십하나 말투하나 조심스럽던 사람이 연애를 시작한 후에는 스킨십이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 것같은 행동을 하는 경우도 많아요. 사연자분도 어쩌면 이사람이 너무 좋고 다 좋은데 스킨십은 처음이라 빠르게 스킨십 진도를 나가는게 무섭고 스킨십만 있는 연애가 될까봐 두려울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남자가 쓰레기네 라고 한적도 없고 사연자분의 입장이 이해가 되는걸 말씀드린거고 대화로 잘 얘기해서 풀길 바란다고 말씀드린건데 댓글 다신분이야말로 제 댓글 다시 제대로 읽어보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적어도 아무공격성 없는 댓글에 공격성이 다분한 댓글을 달 때는 그 댓글의 요점은 파악하셔야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zxczxc7073 왜 연애=스킨십이에요? 그럼 님은 상대방이 어느날갑자기 스킨십금지령을 내리면 헤어질거에요?
경력직만 뽑으면 신입은 어디가나
ㅋㄱㅋㄱㅋㄱㅋㄲ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ㄲㅋㄱㅋㄱㅋㄱㅋㄲ격공....
ㅋㅋㅋㅋㅋㅋ신입은 신입끼리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걸여기서
어디언가 들려오는 흥겨운 장래식 음악..
근데 전 이번건 여자입장에서 더 마음이 가네요..처음이시고 겁도 날테고 게다가
기다려 달라 했는데 묻지도 않고 스킨쉽
한 남자도 좀 그렇고..
남자 입장에선 당연하게 행동한건데...
나이 30 중반 먹고 스킨쉽 할때마다 물어보고 동의 구하는게 당연하다고 보이진 않음
남자입장에선 평범한 연애를 한거고
여자입장에서도 자기가 맞다고 생각한 행동은 한 것임
다만 제 3자의 눈에서 봤을땐 여자가 답답하게 행동하는거임
그 이유가 모솔이든 뭐든
@@거대한개츠비 음 글쎄요 물론..여자분이 애매하게
기다려 달라 하셨긴 했지만...
분명한 의사표현을 하셨고 무엇보다
상대방이 원하지 않잖아요.
원하지 않는데 하는 스킨쉽이 과연 옳을까요? 전 아니라 봅니다 그건
강요죠..암만 사귀는 사이라도
선은 있는겁니다 30대중반이면
더 잘 아실텐데..배려가 없는거라
봐야죠
양쪽다 이해는 간다만.. 여자분 26이라고 하셨나요? 이십대 초반의 여성분이 저런다면 당연히 처음이고 판단이 어렵다고 생각이 드는데..
26인데 저러면.. 솔직히 답답하기도 하고 남자입장에서도 매력이 떨어질거같네요
예쁘고 안예쁘고를 떠나서 어느정도 나이를 먹었음에도 자기 판단, 자기감정, 이런거 표현못하고 자기도 몰라하는거 남녀불문 다 별론거같아요
@@거대한개츠비 나이 30 중반 먹고 스킨쉽 할 때마다 물어보면 좀 어때요?
앞으로 함께 하기 위해 자신이 거부감을 느끼는 부분을
필요에 의해 여성분이 전달했고,
그에 대해 남성분이 알겠다 인지를 했고,
혹여 못 기다려 먼저 스킨쉽을 했을 때,
여성분 기분을 물어봤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런 사소함 하나가 마음을 흔들기도 하니까.
"네가 너무 좋아서 포옹해버렸어, 혹시 아직 부담스러워?"
정도는 어렵지 않을 텐데. 남성분도 여성분을 좀 더 생각했다면 무작정 들이대진 못 했을 거라 생각해요.
@@catinmyhouse 님은 드라마 그만볼 필요도 좀 있음
에고ㅠ 첫연애에 나이차이도 넘 많이나고,,, 그래서 고민도 많으시겠네요.. ㅋㅋㅋㅋㅋ ㅠㅠ
근데 제생각엔 .. 연애는 같이하는게 맞아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야한다는건 인정하지만 스킨십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준비가 안된쪽을 기다려주는게 맞는 것 같아여.. 왜냐면 준비가 안된 상태로 상대방 배려하느라 내키지도 않는데 스킨십하고 잠자리가지고 그러는건 본인에게도 상대에게도 예의가 아니니까요ㅠ근데 그 준비가 됐다안됐다는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게 좀 달님말씀처럼 답답하긴 하네요. ㅠ ㅜ
아그리고 첫경험 하시기 전에 꼭꼭꼭 경부암주사 맞으시고 남친 성병검사랑 바이러스검사 시키세요..남자분이 나이가 많으셔서.. 꼭 검사 받게하세요ㅠ
@@uuyeye3849 잉..저도 부작용있단 말 듣고 애기때 안맞았는데.. 갠적으로는 맞는게 더 나은 것 같아여.. 안맞으니까 무섭더라구요 ㅋㅋㅋㅋ ㅠㅠ 제남자친구 아버지가 의사신데 남자친구한테도 맞추셨다는거보면 글케 막 걱정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그래듀 본인 선택이니 잘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용 ㅠㅠ
사귄지 한달인 사이에 성병검사 하러 가라고하면 퍽이나 좋아하겠다
반대로 생각해봐요
남자친구가 너 못믿겟다고 성병검사 하라고 하면 기분 좋겠어요?
범죄 저지르지도 않은 사람 의심하고 신원조회하는거랑 똑같아요
@@GB-uh3xp 음 넵 서로확실해지니까 전 기분좋을것 같은데요. 당당하면 기분나쁠필요가 왜있죠?
그리곸ㅋ자기몸을 위해선데 상대방 기분 나쁠수 있다고 입다물고 있어야하나요? 성병은 평생 달고살아야하고 치료도 안되는데 ㅋㅋ
성병검사 하러가자고 했을때 기분나빠하거나 짜증내는사람은 안만나면 그만인것을ㅋㅋ
@@수빈-i7z 혹시 몸파는 분이신지요?
25 연애는 해왔지만 경험은 없는 여자에요!
저도 저분이랑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관계에 대해 정확한 기준을 내리는게 참 힘들더라구요ㅠㅠ
관계를 하고싶지만 너무 빨리 하는건 무섭기도하고 걱정도 되고~난 누구를 만나든 1개월 이후부턴 괜찮아 이것도 웃긴거 같고 ....
저 여자분을 대변하자면
그냥 서로 사이가 깊어졌을때 하고싶은 마음인거 같아요 그시간을 구체적으로 말하기가 참 어렵네요ㅠ
관계에 대해 스스로 정확한 기준이나 논리를 잡는다는것도 웃기지 않나요ㅠ...
그러게요;; 공감합니다
그러니까 김달님 말씀은, 그럴거면 사이가 깊어졌을때 사귀었어야했다 는 말씀이신 것 같네요. 기간을 구체적으로 정하란 말씀 하신건 아니구요.
그러게요, 안해봤는데 안해본 일에 대해 어떻게 알고 기준을 만들라는건지 그것도 좀 그렇죠;;
그렇다고 기준 만들려고 내키지도 않는데 일단 해볼정도로 가벼운 일도 아니고요
공감합니다
사연자분께서는 아직 신뢰가 안생긴 남자친구와 1박2일 여행을 잡고 불안해 하고 계시잖아요. 못믿으니 불안한거니까요. 여행가서 남자친구가 이러면 어떻게 하지? 하고있는데
관계만 생각하지 않고 남자 친구와 1박 2일 여행가는건 신뢰가 생기고 가야겠다. 이런 단순한 기준을 정하는것도 가치관에 하나인데 말이죠.
남자한테는 첫번째 관계가 이 여자가 내 여자구나 라는 확신을 주는 분기점이 되는건데 그걸 못하게 하면 혼자 미쳐버리다 떠나는거임
저는 순결을 가치로 보았습니다.
결혼할 사람이 성경험이 없기를 바랬고 지켜온 것에 대해 기뻐할 미래와이프 모습을 그리며 혼전순결(혼후관계)를 다짐했습니다. 담배 안피는것 또한 같은 이유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지키는 내 모습을 "가치"로 봐주기를 원해왔던거 같네요.
너무진지했나요?^^ 순결은 저에게 이러한 가치가 있다라는 말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주제와 벗어난 얘기지만
나눠보고 싶어서 글 써봤어요.
정말 좋은 가치관을 가지신 것 같아요! 그런 가치관을 가지기 쉽지 않은 세상인데 진짜 존경스럽고 저도 그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과 사랑한다면 정말 행복할 듯 싶네요ㅎㅎ
멋있네요
멋진생각입니다
저랑 생각이 동일하네요ㅎㅎ 종교적인 이유로 지키고 있는데 세월이 지날수록 그런 가치관이 맞는 사람을 찾기가 힘이 드네요. 하지만 언젠가는 그런 배우자를 만나고 서로가 순결이라는 가치를 인정해줄때 정말 행복할꺼 같아요!
너무안써서 발기안되는 본인을 볼거고 그렇게 비뇨기과가서 "고추가안서요" 라는 말을 하게됩니다.
관계나 스킨쉽진도를 빨리하기 싫으시면 본인 마음이 허락할 때까지는 진한스킨쉽을 할수 있을만한 상황을 만들지 않으시는게 좋을듯해요. 낮에 만나 데이트하고 일찍 집가거나 등등..
전 여자지만 남자들 , 좋아하는 사람과 둘만있게되는 상황이 되면 이해한다고 기다려준다고 마음은 먹고 있어도 참기 힘들다고해요. 당연하죠 좋아하는 사람인데 만지고싶고 같이있고싶지.. 관계는 빨리하기 싫으면서 일박으로 여행가기로 하는건 너무 아닌것 같아요..
남자입장에서 하염없이 기다리게하는건 좀 지치지않을까요..서로 좋아서 사귀는건데..ㅠ
차라리 두달이나 세달 기간을 정해서 기다려달라고 하거나 두달뒤 이날 여행을 가자 기다려달라고 하면 남자도 딱 정해져있으니 편하고 그날을 기다리면서 기대도 되고 좋을것 같아요. 잘 생각해보시구 이쁜연애 하시길 바래요ㅎㅎ
남자들 기간 정해져 있으면 기똥차게 지키는 거 ㅇㅈ 명확한 기준 있으면 잘 지킴
@@abcds-qe9su 너무 공감해요 분위기는 잡히는데 못 하게 하면 고문이죠~!
이게 맞지..
맞아요.. 막연하게 준비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하면 그것만큼 힘든것도 없을듯.. 서로 얘기해서 기한을 정하는 게 이 상황에선 베스트일 것 같네요
맞네요 이분이 잘 잘 적어주신거 같아요 ㅎㅎ 애초에 그런 상황을 안만드는게 좋은거 같아요.
뭐지..일단 해외에서 학교다녔는데 사랑할때 하는게 아니라 성병검사지 교환했을때 하라고 배움
갠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선 여자가 남자에게 맞춰주거나 존중해 줄 수 있는 다른 남자를 만나는게 맞는것 같아요. 저도 남자이지만, 존중해주고 기다려주는 타입이라서 맞춰줬더니 여자친구도 두달정도 지나고나서 저에대한 확신이 생기고 그뒤로 관계를 가졌던 것 같아요. 남자분이 존중해주지 않고 초반부터 너무 저돌적이라면 한번쯤은 그 남자와 연애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건 여자친구분이 특별한경우입니다 존중해주고 기다려줘도 두세달이뭐야 1년이 지나도 그대로인 여성들 많아요
보다 성숙해 지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김담닐 영상 잘 보고 많이 배워가고 있는 중인 20대 중반 남자인데요. 이번 영상은 여러의미로 제게는 충격이네요. 영상보면서는 솔직히 여성분 언행에 답답해서 가슴치며 보다가 견디지못하고 댓글 내려왔는데 많은 여성분들이 공감해 주시는 거 보며 이렇게 남녀의 생각과 입장은 다르다는걸 느끼며 제 옆에 있는 분께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되네요. 사연 속 여성분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멋지시네요👍
그냥 서로 안맞거나 덜 좋아하는 경우에는 사귀지를 않거나 헤어지면 깔끔함
나이 다 떠나서 아직 할 준비가 안 되었다고하면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그렇게 말하는데 안 기다려줄 수가 있나..
난 왜 김달님 말이 공감이 1도 안되지..?....
@@쑤님-b9b 남여 구분해서 보는시각 수준
@@쑤님-b9b 알고리즘으로 인해 이분 뜨길래 그냥 쭉 보고 있는데 틀린 말는 아니지만 교묘하게 다른 말로 포장하는 듯한 영상이 많아서 뭐 딱히...
여잔데공감안됨 ㅠㅠ
말다툼 하는 것도 아니고 서로 몸맞대고 부비적거리는 건데 이 부분에선 상대방 이해고 입장이고 나발이고 그냥 본인 싫으시면 안 하는 게 맞다고 봐요. 이게 문제가 된다면 안 만나면 되는 거고요!!! 상대방이 답답해하진 않을까 이런 거 절대 신경쓰지마시길 ㅜㅜ
예전에 2년동안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저희 둘 다 첫 연애였어요. 2년을 만나면서
다른 스킨십은 다 했지만 관계는 안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생각해보니 남자친구가 정말
저를 배려해줬다는 게 느껴지네요..
2년동안 남자가 참아줬다는게 신기하고 가능한 일인가 싶네요 잠자리 없는 2년 연애 상상도 안감
배려도 있었고 두분 다 첫 연애였기 때문에 가능 했을 것 같네요
@업버전 1년은요? 제남친도 1년을 기다려줘서..
엥 님도 대단하세요 2년간 한번도 관계를 안하시다니 남친분도 대단하지만 작성자님도 정말 대단하시네요
@@오리-f4u 기간이 1년인지 2년인는 중요하지 않아요. 사람마다 기준치가 다르니. 3개월 참고 못참았다고해서 그사람이 별로인 사람이라고 판단할 수도 없는거고요. 막말로 기다리는동안 남자가 선수에 쓰레기면 나랑은 안해도 다른사람하고 하고 다닐지 어떻게 아나요. 중요한건 서로의 신뢰고 이미 1년이상 만나신건데 남자친구분께서 좋은사람인 것 같으면 그게 맞는거고 믿으시면 됩니다.
요약: 본인 연애다. 휘둘리지 말고 주관을 좀 가져라
근데..언젠간 한번은 부딪히게되는 문제인것같아요.저도혼후관계주의인사람이였고 스킨쉽 참 무서워하는 사람이였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사연자분의 말들이 전 너무 이해가 잘가네요 ㅜㅜ... 그런말을 할때면 상대방이 좀 다독여주면서 기다려주면 좋을텐데... 저도 그거 하나때문에 안맞아서 헤어졌었어요. 스킨쉽은 네 고집이다 왜 몰라주냐 한다고 해서 할수있게되는게 아닌거같아요 ㅜㅜ .. 그냥 정말 하고싶게 되면 알아서 하게될텐데. 조금만 기다려주시지.. 저는 고집이라고하는거..잘 모르겠네요
저도 혼후관계주의에 스킨쉽을 무서워 하는 사람이었는데, 사연자분에게 많이 공감이 되지만, 달님이 말하는 취지는 이해가 됩니다. 상대가 기다려줄 수 없는 입장이라면 이제 선택을 해야되는거죠. 헤어지던가 or 두려움을 극복하고 경험하던가. (극복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장기적측면에서 플라토닉만 하는것은 대부분 불가능하기에 언젠가는 경험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 상대가 기다릴 수 없다는 의사를 표시한 시점(사연자의 의사에 반하는 저돌적 스킨쉽의 잦은 빈도로 표현된)부터는 결정은 사연자의 몫인거지요. 근데 사연자분이 연인관계는 유지하고 싶으나, 스킨쉽을 배려해달라고 하는건 상대한텐 고집을 부리는 부분이다 라는 의미라 생각됩니다. < 상대방이 좀 다독여주면서 기다려주면 좋을텐데.> 이 자체가 욕심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 욕심이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기다릴 수 없다는 사람한테 기다림을 바라는게 문제인거죠~ 젤 좋은건 내 욕심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거겠지요~ 그게 천생연분인듯요.
++ 덧붙여서.. '고집'이란 단어에 거부감을 가지실지도 모르는 분들.... 고집과 욕심 부리셔도 됩니다. 내 고집과 욕심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을 (=나와 맞는사람) 만나서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면 첫경험 뿐만 아니라, 내 한계나 트라우마를 극복해볼 용기가 생기기도 한답니다.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사람인거죠. 물론.. 그러고도 헤어질수도 있습니다만 내가 나를 믿고(경험여부과 관계없이 나는 괜찮다), 상대에게 휘둘리지 않고(Yes /No 어느쪽이건 내가 원해서), 내 선택에 내가 책임을 진다면(상대방 말에 휘둘려 결정한 뒤 상대탓을 하지 않는것), 연애했던 그 자체로 의미있는 경험이 되는것 같아요!
남자분들이 다독거리기만해줘도 좋아하면 노력할텐데
하고싶어지셨나요? 저도 너무 무섭고 하고나서 올 리스크가 너무 걱정이 돼서 평생 안하고 싶네요..
과연 저런마인드의 여성이 기다려준다고 알아서 하게될까요 ㅋㅋㅋ 말도안되는 희망고문만 시킬게 뻔한데
스킨십 관련해서 솔직하게 대화하는 건 좋은 것 같아요. 안 맞으면 헤어질 수도 있죠...기준이라는 건 그 사람에 대한 깊은 감정과 신뢰죠.
제발 분위기에 휩쓸려 하지마세요.
저 역시 이부분에 대한 고민이 무척 많았고, 결국 헤어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충분히 알지 못한 상태에서 잠자리로 가는 게 너무 부담스럽더라구요. 이건 사람마다 기준이나 가치관이 다른 부분인 거 같아요.
시간을 갖고 기다려달라 말했지만 결국 그 문제로 헤어졌어요. 지금도 그게 완벽히 이해되는 건 아니지만 그냥 안 맞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의 거리낌이 있다면 싫다고 솔직히 말하고 안 맞으면 헤어지세요. 지금 내가 예스라고 안하면 안 될 거 같은데..? 이렇게 떠밀려 하게 되면 후회해요. 본인이 이상하거나 틀린 게 결코 아니라는 점만 알아두세요.
여자는 객관적으로 관계부분에있어서 리스크도 더 크고 말도했는데 에이 괜찮겠지? 얘도 좋아하겠지? 마음으로 더 들이댄거는 어쨌든 배려심이 없는건 맞는것같음
한번은 꼭 거쳐갈일 여성분 현명히대처하시길~!
얼마나 좋아해야 자도 될까?라는 고민도 있으신거같네요. 근데 그런 기준보다 저는 관계하고 다음날 바로 헤어져도 후회하지 않을것 같다면 관계해도 된다고 생각을 했어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달라서인지 이번 영상에선 김달님 말씀에 공감이 크게 와 닿지 않네요 ..
어디까지나 연애를 어는정도 해본 30대남자입장 위주로 얘기하셔서 그런부분 있으시겠죠ㅋㅋ
@@정굴 그런거 같아요 그래도 사람 마다 생각 차이가 있으니 이해는 갑니다 공감성이 떨어져서 그렇지 🙂
ㄹㅇ 저도 읭? 스러웠어요...;; 너무 남자 입장으로만 생각하시는듯,,,
김달님이 너무 남자입장에서 보는게 아니라 너무 중립적인거구, 이해가 안되는거면 본린이 여자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있는거에요
@@ludwigerwin350 정확하네요 내용 자체에 집중해서 생각해보면 쉽죠 사연을 쓰신분에게 하는 말이다보니 한쪽 입장에대한 설명이 더 들어가 있을뿐이지 어느한쪽으로 치우쳐진 의견은 아닌듯요
남자가 많이 배려해줘야함
어쩔 수 없음
한번하고 해치우는게 목적이 아닌이상 대화를 많이 해서 물론 분위기도 만들어야하고 상대 마음 생각해줘야하고 하고 싶어지게 만들어야함
라이브 때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편집된 영상 자체로만 보면 여자분이 줏대가 없는 건 아니에요. 신뢰라는 기준이 있잖아요. 근데 문제는 그 신뢰가 언제 형성되는지가 사람마다 너무 다르다는 거죠. 기한 없는 기다림처럼 사람 미치게 하는 것도 없잖아요. 그렇다고 여자분이 잘못했다는 건 절대 아니에요. 다만 그만큼 상대방 입장에서는 답답한 일이고 또 상대방에게 왜 날 못 기다려주냐고 탓할 수도 없는 일이라는 거죠. 차라리 기한을 정해준다면 기다리기 쉬울 거고 키스도 더 늦게 했을 거예요. 한달이라는 기간은 처음인 사람에게는 매우 짧게 느껴지지만 경험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에게는 스킨십을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죠. 사람에 따라서는 사귀기 전에도 할 수 있으니까요. 근데 전 경험 없는 사람이 갖는 걱정과 두려움이 경험 있는 사람의 기다림보다 더 크다고 생각해요. 처음이라고 밝혔으니 경험있는 사람으로서 한 달 보다는 2달 3달 쯤 더 시간을 두고 시도할 수 있어도 되지 않았나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이것도 둘 사이에 정확히 어떤 식으로 대화가 이루어졌는지 모르고 한 쪽 입장만 보고 든 생각이긴 하죠. 어렵죠... 연애는 정말 혼자 하는 거 아니니까 둘이 서로 충분히 대화하고 이해하면서 조절해 나가는 거 말고는 답이 없는 거 같아요. 그러다 안 되면 헤어지는 거죠.
남자던 여자던 자기 몸을 소중히 해야 하는건 맞지
달님 말씀의 포인트는 여자분께서 가치관을 확립하시는게 중요하다는 것 같은데요.. 여자분께서 모솔이시라서 아직 연애나 스킨십에 관한 확실한 가치관이 없으셔서 그것부터 해결하라는 의미인 것 같아요. 기다려달라고 했는데 키스를 하신 남자분의 행동도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 상황에서 분위기에 휩쓸려 키스를 받아주시게 되면 남자친구분 입장에서는 어? 뭐지? 해도 되는건가? 싶을 것 같기도 해요. 물론 그 상황에서 단호하게 스킨십 거절 할 수 있는 사람 몇 없을 거에요.. 상대방 기분도 생각해야되니.. 그렇다면 다음날에라도 자신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고 대화로 자신의 입장을 확실하게 얘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안그러면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원치 않는 스킨십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ㅜㅜ달님 말씀처럼 연애는 혼자하는게 아니라 둘이 맞춰가는거니까 이번 여행도 가서 관계를 하기 싫으시다면 가기 전에 확실히 할 생각 없다고 못 박아두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분위기에 휩쓸리다보면 진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나중에 혹시라도 자책할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 가기 전에 관계는 절대 안돼!라는 생각을 명확히 하고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걸 듣고 왜 못하게 해? 라며 받아들이지 못하시는 남자분이시라면 정리하시는게 맞는 것 같구요ㅠㅠ
그렇다고 이 영상과 댓글을 통해 사연자분께서 자책하거나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이건 잘못이 아니라 누구나 거쳐가는 성장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너무나 당연한 과정이니까 첫 걸음마를 내딛는다고 생각하시고 이 상황을 극복하실 수 있길 응원합니다!
여자지만
여자분의 마음도 이해한다만
속으로 대환장파티일 남자분이 더 이해간다...
하필 첫연애가 1,2살 연상도아닌 9살차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나이차이가 너무 나니 가치관 차이가 클수밖에...
진짜 사랑하고 스퀸십 목적으로 시작한 연애가 아니라면 여자가 거부하면 안하는게 맞지
가치관차이죠 거부하면 안하고 헤어지는게 현명한듯
누가 옳다 그르다 말 할 수 없는 문제 맞아요. 근데 과거 만나던 사람중 제가 안내키는 날에 상대방이 시도했었고, 정중히 거절했음에도 눈빛에서 아쉬움이 아니라 살기가 느껴질정도로 저를 째려보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스킨십 깊어지면 그 눈빛이 자꾸 생각나서 피하게 됐고, 결국 헤어졌습니다. 남녀 떠나서 스킨십은 자연스러운 본능 맞지만 어디까지나 둘 다 좋을 때 하는거지, 이걸로의견 계속 안 맞으면 헤어져야돼요.
달님 영상들 정말 좋아하고 늘 건강한 이야기들이라 공감갔지만 이번엔 처음으로 덧글 달아봅니다.
왜냐면, 많은 사람들에게 달님은 건강한 연애관을 이야기해주는 분이신 만큼 다른 입장도 충분히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우선, 썸 탈 때부터 스킨쉽에 대한 사연자분의 기준이 서로 대화가 되었으면 참 좋았겠지만 사연자분에게 기준이라는게 애매하다는 사실에는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첫 연애니까 그런 부분이 서툴 수 있다는 점도 또한 충분히 이해되고요.
그러나 연애 장면에서 스킨쉽, 관계부분에서 연애 = 스킨쉽 가능 전제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아니 스킨쉽뿐만 아니라 연락문제, 이성문제, 취향 등등 모든 걸 대입해도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연애관계란 그런 문제들에 대해서 화두를 던져볼 수 있고 신경쓸 권리가 생기는 거지 무조건 스킨쉽 가능하다는 전제로 연애한다는 건 약간 섣부른 생각이 아닌가 싶네요.
저는 연애란 매운맛과 같다고 생각해요.
한쪽에서 엽떡 1단계가 최선인 사람인데 난 매운맛 3단계 좋아하니까 너도 3단계 먹었으면 좋겠다는 형태의 상황 같아요.
물론 남자분 입장도 이와 같다고 여기겠죠?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건 매운 맛을 잘 못 먹는 사람에게 잘 먹는 사람이 맞춰주는 것이 연애에서 꼭 필요한 배려라고 생각해요.
매운맛을 잘 먹는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든 못 먹는 사람에게 두든 그들끼리 정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겐 묻고싶습니다.
정말 그게 연애가 맞나요?
사랑하는 사이가 맞나요?
속도가 늦는 사람에게 속도가 빠른 사람이 맞추고.
매일 전화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은 전화하기 어려운 한쪽에게 맞추고.
이성관계에 예민한 사람은 예민한 쪽에게 좀 더 배려해주고.
결국 그 배려에서부터 신뢰가 쌓이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신뢰가 쌓이면 비로소 속도가 늦는 사람도 속도를 맞출 수 있게 노력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고 생각해요.
물론 조율이 안되면 그 관계는 유지가 어렵겠죠.
한쪽만 평생 맞추면 한쪽은 너무 지치니까요.
즉, 제 의견은 초반에 조율이 안된 경우엔 한 발짝 늦은 사람에게 맞추는 게 바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좀 서툴게 적었지만, 제 의견에 공감하는 사람들은 한쪽에 무조건 맞춰야만 하는 게 전제가 아니라는 걸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사연자분은 본인이 어떤 속도를 가진 사람인지, 어떤 스타일을 취하는 사람인지 스스로 파악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서로가 예측 가능하게 많이 대화하면서 관계를 쌓아가면 고민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감합니다 잘 정리해주셨네요 ㅎ
딱 보면 그냥 결론이 보이는데...
김달님도 만능이 아니라서 이 때는 몰랐었는지 진짜 입장 차이의 전환이 안되어서 이해할 수 없는 입장이었던건지 모르겠지만
여성은 남자가 싫은 건 아닌데 진도가 너무 빠르고 자신이 그렇게 모솔에 입장까지 말했는데도 키스하려 접근해서 결국 키스 했고 여행 계획까지 빠르게 잡고 이러다 보니까 자꾸 성급하게 느껴지고 가벼운 관계로 빨리빨리 나가서 뭘 해보려 한다는 거죠
그러니까 이 여자분 같은 타입은 확실히 자신에게 믿음이 갈만큼의 캐쥬얼한 연애가 아니라 진지한 연애를 하고 싶은 사람인 거죠. 반면에 남자는 너무 캐쥬얼한 연애 스타일의 분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그런 스킨십이나 진도를 여자가 입장을 표출했는데도 불구하고 성급하니까 믿음이 못 가는 상태 딱 이거인거임
아무도 잘못하지 않았습니다.
누군가는 1박2일 여행 가는 것 자체를 관계를 허락했다고 생각할 수 있는거고
누군가는 1박2일 여행 갔다가 섹스에 거절 당하고, 그 동안 했던 기대에 비례하여 실망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누군가는 준비 되었다고 했지만 막상 그 상황에 거절할 수도 있는 것이죠.
단지 사람 마음이란게 어떤 상황 이후에 대화로 풀지 못하면 불신과 실망감이 커질 것이라는 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안 맞으면 헤어지면 되구요.
결론은 서로가 소중하면 자존심 버리고 대화하라.
요즘 사귀면 당연히 스킨십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관계를 너무 가볍게 생각되는 거 같아서 안타까움. 난 남자가 처음이라면 너무 좋을 거 같고 준비가 되고 진심으로 나랑 자고 싶을 때까지 기다릴거임. 등떠밀려 하는 관계가 무슨 의미가 있나..특히 여자는 관계 갖는 순간부터 고민할 게 너무 많아져서 더 망설여지죠. 남자가 부담될 정도로 적극적이라면 대놓고 아직 준비 안됐다고 말하세요.
들으면서 이해는 되면서 안타까워요. 저두 모쏠남으로써 꿋꿋히 기다렸다가 그 분은 제가 적극적이지 못했다고 떠났거든요. 사연자와 반대되는 케이스지만 케바케라고 모든 사랑의 공식이 같을 순 없으니까요. 모든 첫경험이신분들 너무 위축 들지 마시고 김달님 말처럼 경험을 차차 쌓고 자신의 약점을 방지하는게 이 영상의 핵심 주제인거 같네요. 다들 힘내세요!!
모쏠대부분 특히 여자들중에 스킨십이나 관계했다고(피임했다는조건) 본인 인생에 문제가 생기거나, 가치가 떨어지는 것 같은 생각을 가짐. 근데 경험한 사람들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그냥 연인사이의 자연스러운 표현인데.. 모쏠들이 거의 이 부분에 생각이 많은듯...
사실 정말 별거 아닌건데말이죠
저도 한때 저런 생각을 가진적이 있기에
사연자분 이해는 합니다만, 너무 겁먹지 마세요..
관계나 스킨십은 연인사이에서
아름다운 표현이에요.
사연자분 냉정하게 더 말하자면
그런 마인드를 계속 가지자면
연애하기 힘듭니다..
10대, 20대초반때처럼 플라토닉 러브는
요즘 시대엔 거의 어렵고..
더 최악인 경우에는
스킨십이나 관계를 두려워하는게
쓰레기들이 눈에 띄면 양의탈을 쓰고
접근할수도 있습니다...
영상보면서 충격입니다.
처음이라서 두려운 마음에 상대방에게 배려를 바라는게 그렇게 상담거리도 안되게 답답한 일인지...
연애기간동안 기다려주고 결혼한 남자는 바보인가요. 왜 사람따라 달라져야 하는 가치관이 시대속에 강요되어야 하는지...
이런 일부의 상담가의 시선이 전체로 매도되는게 안타깝고 아쉬워요.
남자지만 여자분 고민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가되네요. 사실 저런 고민은 a가 정답이다 b가 정답이다라고 결정할 수 없는 문제라 결국 자기 자신이 결정하고 해결할 문제인 것 같아요. 처음에는 누구나 다 서툰거니까 최대한 남자친구분하고 대화를 많이해보시길..
남자분인데 이해하시는 것만으로 대단하셔요ㅜㅜ 무조건 이기적이라고만 생각하시는 남자분들 정말 많으시네요ㅠ
근데 1박2일로 여행가는게 무조건 그걸한다고 암묵적으로 동의했다고 볼 수는 없지않나요...?;;;여행 가기전에 서로 이야기 해봐야 할 부분이지...여자분은 처음이고 당연히 무섭고 그래서 저런생각을 하게 된거같은데...
같은 생각입니다! 저는 여행가서 할 거 다 하는 사람이 됐지만,, 솔직히 꼭 성관계뿐 아니라 좋아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귀가하는 일상과 다르게, 한 방에서 떠들다 잠드는 그런 것도 여행의 큰 재미아닌가요 ㅜ ‘여행=성관계’면 여행 때 생리걸리면 여자 잘못인가..하고 의아스럽네용ㅜㅜ
전 대학생때 교수님이 남자가 여행가자 하는 말의 의미에 대해서 알려주셨을때 진짜 충격먹었어요.
모텔을 간다고 해서 다 관계를 할거다. 허락한다.라는 말이 아니듯 상대가 뭔가 원하는게 있다면 돌려말할게 아니라 진지하게 허락을 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사연자분은 여행의 목적에 대해서 조금은 아시는거 같으니 남자분에게 확실히 의사전달을 해야 할 거 같네요.
남자나이가 서른다섯인데 급할만도 하지 ㅋㅋㅋ반면에 여자는 스믈여섯살 애기인데 ㅋㅋㅋㅋ애초에 천천히 오래연애 이런게 성립이안되는길인데 ㅋㅋ
같은또래나 한두살 연상을 만나시는것도 해결책일수도.ㅋㅋ
ㄹㅇ 30대 후반 아재 왜 만나요...ㅠㅠ
백프로 ㅅㅅ하려 만나는거ㅋㅋ
학업에만 열중해서 26살 모솔아닌이상 여자도 부족한부분은 많은듯
26이 애기는아닌듯
26이면 아줌마아님?
남자는 능력이고 여자는 나이 임 이게 펙트
내가 피터지게 공부하는 이유가 나이어린 여자와 결혼하는거
애초에 남자가 저돌적인게 잘못된 행동임 ㅋㅋ 어린애랑 사귈때는(나이가 많은 여자라도) 남자 스스로 진도를 늦게 빼야겠다고 맘먹고 시작해야함. 사귀기 전에 발랑 까진애라는게 느껴져도 나이차이가 좀 나면 일단 여자가 "먼저" 애 닳을때까지 기다려야함. 관계전까지 만날때마다 키스, 뽀뽀 등으로 적응시켜 서서히 끌어올려야 됨. 저돌적이니까 여자입장에선 자꾸 먹버당할까봐 걱정하는거임 ㅋㅋ
혼전순결이아니라 혼후관계주의라 하는개 너무 맘에듬👍👍
음.. 그런데 사귄지 한달만에 모태솔로 여자가 관계 가지겠다고 결정하기는 쉽지 않지요..^^;; 연애는 같이 해나가는 것이라는 말엔 동의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 존중해줄 수 있지 않을까요? 여자는 경험이 없다면 상대를 사랑하면서도 관계 그 자체에 두려움이 있거든요.
부부라고 해도 상대방의 의사가 없다면 관계를 강요할 수 없잖아요^^
제일 공감되는 말이네요. 이번 영상에서는 김달님 말에 동의를 못하겠어요. 너무 보편적인 사고에서 벗어난 철학적인 말만 하려고 생각하시다가 사연자 입장은 고려를 못하신게 아닌지.
스킨쉽 부분은 모쏠 분이 부담을 느낀다면 아닌 쪽이 배려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사연자가 상대를 이해해줘야되나 내가 너무 이기적인가 생각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뭐가 그렇게 이기적일까요. 사연자가 '나 이기적이었네' 생각하고 억지로 빨리 관계를 해야 맞나요? 아니면 몇날 며칠까지는 참아달라고 구체적으로 말을 해야하나요? 진짜 이번 말에는 동의를 못하겠어요...;
@@echo-eg3kr 김달님 말은 억지로 맞춰주고 스킨쉽 가져라가 아니라 이리저리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가치관을 가지라는 말 같아요 자신의 줏대(가치관)이 약해서 여행계획이나 사귀는 부분에 있어서 거절하지 못하고 그냥 잡아버렸으니까요... 물론 사연자분께서 처음이니 약간 성급했던거 같네요
@@echo-eg3kr 전 사연자분이 1박2일 여행을 잡고 이런걱정을 올린것때문에 문제라고 보는데요. 단순히 외박안하고 데이트 하다가 올라온 사연이면 김달님이 오버하신 걸수도있는데 20대 중반에 연애경험이 없다해도 1박으로 여행간다는건 어떤의미인지 알거라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사연도 보낸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박으로 여행가기로 했어도 서로 충분히 이야기를 했다면 이런 고민도 없겠죠. 나는 1박 여행 가는건 괜찮은데 관계에대한 마음에 준비가 안됐다 이런식으로요.
같이 여행은 가고싶고 이런 대화를 나눌 용기는 안나고 이기적인 고민아닌가요? 만약에 얘기를했을때 '나는 외박까지 가서 관계안하는건 이해못하겠다' 하면 헤어지면되는거고 '이해하고 조금 더 마음을 열도록 노력해보겠다' 고 나오면 만나보면 되는거 아닐까요?
@@echo-eg3kr 공감합니다
너무 남자 입장에서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한달이면 당연히 신뢰가 안쌓이죠; 게다가 모쏠이시라는데.. 여자는 리스크가 남자에 비해 비교도 안되게 크기 때문에 심리적인 불안이나 부담감도 훨씬 크다는걸 좀 알아주셨으면.. 이기적이라는 프레임 안에 가두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스킨십인데요..^^ 배려한답시고 하기 싫은데 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여자는 남자에 비해 리스크가 크다는? 이것도 너무 고정관념 입니다...
한달...? 3일이면 되지.뭔.
성교육에 이 영상이 시급합니다. 성관계 안해본 상태일땐 이게 내가 하고싶은건지 믿을만한 사람인지 이사람이 진짜 좋은건지 그런게 확신이 있는지 없는지 어떤 사람이랑 관계를 가져야하고 관계후에 어떤 대화를 나누고 사람간의 관계를 발전시켜야 하는지 생각하게 하는 영상이에요.
아니 진짜 뭐라 못하겠는건 몰라서 그러는걸 너가 잘못했다 할수도 없고 또 기다려주는 상대방이 못기다린다는걸 뭐라할수도 없으니까 답답할 노릇...
애초에 그만금 좋지 않으면 사귀지 않는것이 최선
그럼에도 사귀었으면 기다려달라할것이 차악
기다리지 않는 사람과 나의 판단 미스로 억지로 관계하게 되는것이 최악
그런데 이런 최악을 경험하는 첫경험자가 많다는 것이 정말 최악
최악을 벗어나는 법은 많이 알고 스스로에 대해 탐구 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공부하고 많이 생각해보는 삶을 살게되길 바라요.🥺
이 사연은 옳고 그름도 없고 함부로 말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
나도 전연애랑 매우 같아서 공감됨... 이럴땐 진짜
1. 충분히 상대를 알아간뒤 사귄뒤 첫경험을 하거나
2. 미리 얘기를 하고 몸의 대화보다 현실의 대화를 충분히 나눈뒤 안정감과 애정이 더 쌓인뒤에 마음의 문을 열면 서로 원하는 그때 첫경험을 하거나 해야할거같음.
나도 전연애때 썸을 너무 빨리 탔고 남자친구가 스킨십을 서두르게하는편이라 좀 천천히하자고했음. 근데 끝맺음은 않좋았음. 지금 현재 현남친이랑은 안정감이 더 쌓이니까 나도 적극적으로 할수있게되더라. 사연자는 마음의 문이 열릴때까지 기다려달라고 솔직히 말하고 남친이 기다려주면 그때 용기내서 해보고 아니면 헤어지는거겠지. 그리구 난 한달은 좀 빠르다고 봄. 100일이 적당한듯. 나도 100일때했기때문에.
그 안정감이라는 감정이 설명이 될까요 혹시??
근데 진짜 이 사람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고 신뢰가 엄청 쌓였을 때만 연애를 시작하나요? 그럼 이 세상에 소개팅이나 미팅이나 맞선이라는 형태의 만남은 왜 존재하나요? 이런 소개의 형식으로 만난 사람들은 첫 만남이라 신뢰를 충분히 쌓으려면 몇 번 가지고는 안 될텐데도 얼마 안 만나보고 사귀기도 하지 않나요?
연애가 과정 아닌가요..
아니죠 '사연보낸여자분같은 성향의 사람'들이 그럴필요가 있다는거죠 어쨌든 성인남녀가 사귄다 = 스킨쉽이 동반되는게 일반적이니까요 그거에 대해 두려움이 있거나 부담이 된다면
어느정도 신뢰를 쌓고 편해진 사람과 연애를 시작하는게 맞다는거겠죠
그냥 솔직히 터놓고 얘기하는게 좋을듯... 이대로 계속 가다간 서로 오해만 생길 것 같아요... 정 조율 안되면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는 게...
스킨십이라는건 그 사람과의 심리적 거리감을 반영하잖아요.
사연자분은 물론 처음이라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으시겠지만 아직 상대방에게 그 정도의 유대감은 없어서 망설이고 두려워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이에 스킨십하면서 더 가까워지는거지 라고 할 수 있고 다른 누군가는 내가 이사람 앞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아도 개의치 않을 수 있을만큼 상대가 편하고 가깝게 느껴져야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죠.
이런 정서적 교류가 정확한 기준을 두고 한 달 뒤면 키스 할 수 있을정도의 마음이 되고 그로부터 한 달 뒤면 관계 할 정도의 마음이 된다고 확언하기 힘들고 그런점에서 사연자분도 모호하게 답할 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사귈때도 누군가는 호감정도가 있고 알아보고 싶으면 사귀는 사람이 있고 누군가는 좋아하는 감정을 넘어서 사랑할 때 사귀는 사람도 있죠.
이런 두 사람이 만나게되면 표현이나 스킨십에대한 속도도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각자 서로 생각하는게 다르고 기준이 다르기때문에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심도깊은 대화를 나누기 전에는 사연자분의 생각과 연애에 대한 가치관 정립이 꼭 필요하니까 본인 스스로도 연애에 대해서 사랑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고 다른 분들의 생각도 들어보면서 하나씩 정리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러고서 대화 나눌때 본인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의견도 수용할 수 있는 준비하시고 좋은 대화 많이 나누어서 합의점을 찾아가보셨으면합니다.
어떤 댓글에서는 관계하는게 스킨십하는게 뭐가 그렇게 대수냐고 순결이 가치를 평가하지 않는다 그러는데 영상에서는 사연자분이 순결을 지켜야할 거 같다고 얘기한 적 없고 단지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는 상태라 고민하는 거 같은데...좀 선을 넘는 댓글들도 있고 사연자분이 너무 줏대가 없다느니 힐난하는 듯한 댓글에 사연자분이 상처받거나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속도에 따라야한다고 생각할까봐 걱정입니다.
다들 각자의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고 반영하세요!
그리고 이 영상이나 댓글때문에 성급하게 상대방이 원할 때 하지 마시고 스킨십은 본인이 원할때 해요!!
연린이 화이팅!!! 너무 겁먹지만 말아요:)
공감 능력이 높은게 아니라
공감 욕구가 높은거
절대 상대방 입장은 이해안해주면서
자기 입장만 이야기 함 ㅋㅋㅋㅋ
공감입니다!!
상황을 이해 못하고 나를 이해 못하는데 상대를 이해 할 수 있을 리가 없음
상대를 이해하는게 가장 나중이니까
첨듣는 신박한 단어다 ㅋㅋㅋ 공감욕구 메모해놔야징 ㅋㅋㅋ
@@stopeating
남자는 인정 욕구가 높아
인정받고 싶은 것이며
여자는 공감 욕구가 높아
공감받고 싶은 것입니다.
여자들끼리 서로 공감표현을 하는 것은
서로의 욕구를 알기에
서로 만족시켜줌으로써
같은 그룹을 형성시키는 것이지
실제 공감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남자들에게 공감능력이 낮다고 주장하는건
실제 상대적인 공감능력이 낮아서가 아니라
남자가 자신들의 공감 욕구를 채워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stopeating
남녀 사이의 클리셰처럼 나오는
대부분의 상황들에서 여자들도 하는 말이
논리적이지 않은지 알지만
이해 해주길 바란다는 말이
결국 자기들은 상대방의 입장을 공감하지 않고
자기만 공감해달라는
공감 욕구의 표출이죠
싫다는데 계속 요구 하는 것도 상대에 대한 예의는 아니지만 막연하게 아직은 부담스러우니 못 하겠다 하는 것도 상대가 무조건적으로 맞춰줘야하는 건 아닌 거 같음
이렇게 고구마 100개먹은 기분의
영상엔딩은 처음이라 미쳐버릴것 같네요
진짜 연애 경험도 별로없고 관계도 안해봤는 여자지만 저도 사연보내신 분과 같은 생각을 가질거같아요.. 그사람이 싫어서 관계를 하기 싫다 이게 아니라 먼가 처음 하는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그 두려움을 이사람과 함께 해도 될지 여러 생각이 들거 같은데 저도 이제 성인되는데 원래 다들 막 한달만에 관계할려고 하고 그러는건가요? 진짜 솔직히 알건 알았어도 저는 이런지 몰랐어요 그럼 사연보내신분 처럼 같은 생각일때는 남친한테 어떻게 말해야 남자입장에서 기다려줄 수있는건가요?........경험 해봐야 아니고 맞고를 알지만 그래도 하기전에 알아야 할게 있지않을까요
저도 진짜 궁금해서 여쭤봐요
남자도 이해한다해놓고 한달도안되서 집착적으로 들이댈정도면 걍 헤어지셈;;
남자라서 할 수 있는 말... 이런 영상들 보면서 어찌됬든 많은 사람에게 도움과 fact를 전달하려구 하시는거같은데
성별차이는 어쩔 수 없나 싶다.
진짜....
생물학적으로 하루라도 여자가 되본적이 없는 사람이기에 저런 대답으로 상담했겠죠.
달님 말대로 애초에 더알아보고 사귀는게 제일 맞는말같네요...더좋아하는쪽이 항상 손해보는법이고 더 아픈법이죠 ... 애타는마음도 가져봐야 소중한걸 아는거라 쉽게 가지면 쉽게 시도 할거에요
ㄹㅇ 영상중간중간에 채팅 가관인 사람들 많네ㅋㅋㅋ 말 함부로하지말고 니들 연애나 신경쓰세요
온라인이다보니 무개념들이 너무 많죠 ㅎㅎ
너무 제 이야기와 똑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처음 만난 남자친구가 저와 상황이 딱 이랬어요. 저는 연애 진도가 생각보다 빨리 전개되어서 먼저 당황했지만 그 사람을 무척 좋아했어요. 오빠가 고백했을 때도 진짜 기뻤고 너무 빠른 감이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적극적인 대시에 고백을 받게 되었어요. 근데 연애 후에 스킨십에 대한 문제는 생각보다 더 빨리 찾아왔어요. 저를 좋아해서 그런 행동들이라 저도 이해는 됐어요. 그런데 저는 빠른 스킨십을 원하지 않았고 신뢰감이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행동 해야할지 정말 막막했어요. 처음부터 터놓고 말하기 어려운 탓에 초반에는 상황을 은근 피하려고 했구요. 오빠가 왜 피하냐고 물어서 그때 타협점을 찾고자 이야기를 했어요. 저도 오빠랑 스킨십을 영영 안하고 싶은건 아니었어요. 스스로 나 스킨십 하고싶어 하고 선뜻 내키는 마음이 생길 때 까지 믿음을 달라는 얘기를 했죠. 오빠는 말로는 계속해서 알았다는 사인을 했지만 행동은 영상 사연처럼 그렇지가 않았어요. 믿음에 조금씩 금이 가고 그렇게 크게 다투고 헤어진지 몇년이 되었네요. 가치관이 달랐던 거 같아요. 그렇다고 이 말 저 말에 휩쓸려서 냉큼 잠자리 가지게 되지 않았음 해요. 사랑에 게이지가 있다면 저는 게이지가 풀로 가득할때 그땐 내 본능이 알아서 스킨십하라고 하거든요. 진짜 내킬때, 너무 좋아서 안하고는 못배기는 때가 있을 거에요. 후회없어요.
+비유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알바도 경력직이 우선시 되기는 합니다.
근데 첫 알바고 생소하다면 함께 일하는 입장에서
상대가 충분히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돕고 기다리는게 이상적인 거죠.
수습기간이라는게 그래서 있는 거 아닌가요.?
혹시 몇살때 상황이신가요? ㅠㅠㅠ 너무 저에게 와닿는 이야기네요..
그 사람은 처음부터 풀이였나보죠 신뢰는 관계를 가지기 전까지 알 수 없어요 숨기면 ㅎㅎ
가치관문제는 아니죠
그 남자분의 행동과 생각을 제가 알 수는 없어서 쉽게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 배려가 아예 없었을까요? 그사람에게는 언제 상대에게 믿음이 생길지 언제까지 기다려줘야할지 기약이 없었을텐데요 지금도 아예 연애하면서 관계를 안하시나요? 그렇다면 가치관의 문제겠지만 아니라면 그건 성에 대한 가치관차이는 핑계일 뿐 본인은 그 분과 평생을 함께할 마음이 없었던거겠죠
근데 꼭 여행 가면 경험을 해야하는건가요...? 나는 남자친구랑 여행가서 같이 요리하고 게임하고 서로 새벽까지 얘기하다가 같이 잠 들고 싶은데..
안할때도 있지만 보통은 서로가 원해서 하기에 여행가면 5박6일간다치면 못해도 3-4일은 무조건적으로 하게되는거같아요 서로 좋아하거든요 ㅋㅋ
본인이 원하면 안해도 되는데 상대가 원한다고 그걸 나쁘게 생각하진 마세요! 본인이 저런 여행을 원하면 남자친구한테 미리 말하고 남자친구가 원하는 여행에 대해 이야기 한번 듣고 대화해보세요
내가 그 남자를 사랑한다는 확신이 있으면 나중에 상처를 받는일이 생긴다하더라도 괜찮다고봐요 내가 몸을 허락한다고 변할 남자면 일찍 잘걸렀다 생각하면 됩니다 사연자분이 남자분한테 자신을 허락할만한 사랑은 아니라서 고민하는..자신의 감정에 먼저 확신이 안서서 그렇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그런 생각도 안들어요 그 사람과 스킨십하고 함께하는 모든것이 그저 행복할거에요 어쩌면 인연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첫연애는 가치관 차이(세대차이 느껴질 때도 있음ㅋㅋㅋ ) 스킨십 진도, 경험, 시대에 따른 시대상, 가치상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서 비슷한 또래랑 하는게 제일 좋은거같음.
또래 만나 풋풋하게 첫 연애하는게 제일 좋은거같음. 진짜… 경험담임… ㅠ 무조건 첫연애는 또래에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랑 하는거 추천 ㅠㅠ
첫 연애니까 더 오래 고민하고 더 신중하고 정말 잘 아는 사람이랑 믿을 수 있는 사람이랑 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여자든 남자든.. 자기 자신은 너무 소중하기 때문에 아무나 만나지마세요.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만나고!! 진짜!!!
원래 키스도 해본 적 없는 모솔은 뭐든 두렵고 주춤하게 되는거 맞지.. 그런데 스킨십을 천천히 하고 싶은 이유를 마음속으로 정확히 알아야 함. 그냥 머뭇거리는건 상대에게 실례일 수도 있음. 상대방은 사랑해서 그러는건데 짐승으로 보니까.. 예전에 첫키스가 사귄지 일주일 만이었고 너무 빠른거 아닌가 싶었는데 이젠 일주일 만에 자도 상관없게 됨. 그만큼 경험치가 쌓일수록 스킨십의 문제는 가벼워질 수 밖에 없음. 다만 스킨십에 대해 어떤 명확한 가치관을 가지느냐에 따라 그걸 단순히 즐길지, 책임을 질지 결정되는거지
고민자 분이랑 같은 생각 가지고 있었는데 김달님 얘기 들어보니까 다 맞는 말이라 10분 순삭 했습니다.
다른 이면을 볼 줄 몰랐던 제가 이 영상을 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첫경험 기억이 너무 아프고 안좋아서 이후에도 무섭고 하기싫더라구요 ㅠㅠ 그것때문에 헤어지기도 했고.. 이 부분에서는 지나치게 신중해도 괜찮다고봐요 저는
저런,,트라우마를 깨야죠 그사람이랑 한게 안좋았다고 다른사람이랑도 안좋을거란 보장이 없잔슴
“기준”이 없어서 그런듯 저는 23살 모쏠이고 관계안해봤지만 저는 적어도 만난지 최소 두달이상은 되어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기한이나 기준조차 없이 그냥 나 아직 준비 안됐으니 기다려 달라 라고만 하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무조건적인 희생하라는거져... 혼후 관계주의도 아니라면서요.. 그러면 언젠간 하게 될텐데 기간이라도 정해두는게 어떨지요... 난 만난지 두세달은 되어야 할수 있을거 같아! 라고 하면 이해 안해줄 남자 없을거 같은데 ㅋㅋㅋ그냥 정말 순수하신듯... 그리고 이사람이 괜찮은 사람인지 알게됐을때 하고싶다고 하셨는데 조금 극단적인 예지만 그건 진짜 결혼하고나서도 모를수도 있어요 연애땐 안그랬는데 결혼하고 나서 바람피우는 쓰레기가 됐다던지,,,음 괜찮은 사람이라는 기준이 너무 이상적인거 같아요 ㅋㅋㅋㅋ세상에 완벽한 사람 없는데 너무 완벽한 ‘이상형’을 바라는 듯한???저는 그렇게 느껴졌어요.... 친구관계도 그렇잖아요??? 얘랑 10년을 친구로 지내면서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뜻하지 않게 배신당할수도 있는거고 질문자님이 말하는 괜찮은 사람이라는 기준을 모르겠어요 ㅋㅋㅋ 그냥 바람 안피고 여자친구한테 집중하고 뭐 그러면 괜찮은 사람아닌가... 사귀신지 얼마나 됐는지 모르겠지만... 연애는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라... 사랑을 나누는 과정 또한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22살 모솔 남자인데 정말 맞는 말입니다 제 주변 또래나 형들은 아직도 안해봤냐고 하는데 그게 놀림감거리인가요? 가끔은 그런말이 마음 아프지만 더 멀리 봤을 때 분명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el-N26 다수의 의견에 휘둘리지 않고 본인 스스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에 소신이 있는 분인것 같아 격려하고 싶습니다. 훗날 사랑하는 분과 정신적인 교감이 충분히 이루어진후 육체관계를 가지시길 추천합니다.
난 진짜 내가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랑 할거임
이게 진짜 제일 중요👍👍 다들 꼭 정말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랑 하세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는 성적인 끌림 자체가 다른거같아요
저두!
천국을 보겠군
상대방이 안하고 싶으면 당연히 안하는게 맞고 상대방이 하고 싶어도 내가 안하고 싶으면 안하는게 맞는건데 뭘 힘들게들 생각함? 이런걸로 힘들면 그냥 헤어지던가 그리고 여행갈때 자더라고 관계는 안하고싶을수도 있는거지;;
공감....특히마지막말공감이용~
김달님의 말씀은 대충
1.사귀는 것에 스킨십은 전제될 수 있는 것이니(사귀는 것=스킨십× 이건당연히 아니고) 스킨십과 관련하여 남자와 대화할 때, 상대방에게 명확하게 제시할 자신만의 가치관을 적립하고 설명해야한다.
2. 나는 처음이고, 남녀관계에대해 잘몰랐다는 말들이 사건을 해결해주지 않으니 이제부터라도 남녀관계를 잘 이해해야한다.
뭐 이런취지로 말씀하신거아닌가요.
새로운 것을 할때에는 용기가 당연히 수반되어야하고, 리스크없이 잘 해나가기는 쉽지않으니 리스크를 감내하기 두려우면 그것을 다 이해해주실 분을 찾아보시는 것이 낫겠네요.
어느 누구의 잘못도 아니니...(남자가 진짜진짜 사연자분을 좋아하면 계속 참고 기다려줄것이고)
여성분 입장이 이해되네요. 경험이 없는데 관계를 가질 수 있을 정도로 신뢰를 쌓는게 말처럼 쉽지않죠. 얼마나 크게 다가오겠어요.
경험이 없는데 사귀기 전에 그 정도 신뢰를 쌓으려면 얼마나 걸릴지 아득하긴 하네요. 저는 그것보단 일정 이상 신뢰관계를 만들고 서로 맞추는게 더 빠를것같아요.
내 지인도 모쏠노경험에 만낫다가 남자분이 혼후냐고물어보고 아니라했는데도 일주일뒤 이별당하고 엄청 상처받았었음 ;;; 이런사례를 보니 모쏠분들이 모쏠을 밝히고 첫경험에 눈치보고 하는게 이해가 되더라
당연히 처음이니 걱정되고 긴장되시니까 마음의준비 될때까지 기다려달라할수있는데 김달님 말처럼 뭐 그게 기간인지 뭔지 기준이 있어야 하는거에는 공감함
번지점프하려는데 하나에 뛸지 둘에뛸지 셋에 뛸지는 뛰는사람 의사가 중요하잖아요 자연스럽게 흐름에 맡기던지 아니면 본인이 준비되었을때 의사표현을 하시는게 좋을듯
저게 진짜 맞는말인게 저도 모쏠때 뭘 잘 모르니까 쉽게 사귀자고했고 일주일만에 진도가 너무나 빨라서 배려없다생각하고 끝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어정쩡하고 잘 모르는 관계에서 애초에 사귀는게 아니고 서로 더 알아간후 지켜본후 사겨야하는게 맞는거더라구요 지켜보니 믿을만한 사람같다라는 생각이 들때 사귀는거더라고요 이게 되야 사귄 후 저런 생각들이 안들더라고요 이렇게 배우는거 같아요 저도 이번일로 많이 배웠어요
결국 감정에 먼저 이끌려 시작한 관계라면, 그 감정과 선택에 대해 본인이 앞으로 책임질 각오를 해야 한다는 사실만큼은
이 사연자분처럼 모쏠인 경우든, 그렇지 않은 경우든 매한가지라고 봅니다. 얼마 전 영상에서도 언급을 하셨던 내용이죠.
9:40 에서 달님이 그런생각이었으면 사귀지 말았어야 한다는 말이 참 와닿네요
결국 그 책임의 무게들이 모여 소중한 경험이 되고 나를 성장시키게 될 테니까요.
현명하게 대처하셔서 오래도록 예쁜 사랑 하시고, 그렇지 않게 되더라도 하나의 소중한 첫 경험으로 남을 수 있길 바라요.
나도 살면서 달이형처럼 말 엄청 잘한다는 소리 많이듣는데 매번 느끼지만 형만큼 멋있긴 힘든거같다 항상 행복하고 좋은영상 많이올려줘 형~~♡
김달님 여러번 방송만 보다가 첫글 남깁니다.
저도 사연주신 여성분처럼 아직 경험이 없어서 무슨 말씀 주시려나 긍금한 마음에 영상 끝까지 시청했는데 좀 그렇네요.
본인이 그런 입장이라면 충분히 상대방을 알아보고 나서 사귀었어야 된다??
남녀간에 사귀어 보지도 않고 어떻게 상대방을 알 수 있나요?
매일 봐야만 하는 사이가 아니고서야.
모쏠은 아니나 저 역시 성에 대한 저만의 가치관과 기준이 있었고 이전에 사귀었던 남성분들 모두 제 의견을 존중해 주었습니다.
남녀간의 사귐에 있어 성 이라는 부분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저는 이 부분은 아주 예민하고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둘 사이에 그 부분에 대한 충분한 대화가 있어야 하고 더불어 상대방과 진지한 만남을 생각하고 있다면 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영상 속 사연자분의 파트너 되시는 남성분은 그러한 부분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달님의 말씀은 듣기에 따라 사연자님을 답답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마인드를 가진 사람으로 표현하셨을수도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연애 당사자 중 여성의 경우, 특히 아직 경험이 없는 여성의 경우에 좋아한다는 감정과 별개로 그것은 상당히 부담스러운 과정이라는 것을 저는 압니다. 저 역시 그러하니까요. 물론 서로 교제하기로 했을 때는 상대방에 대한 어느 정도의 평가(?)과정은 마쳤을 수도 있겠으나 그렇다고 하여 성적인 관계까지 '아무때나 OK' 이건 아니거든요. 여자는 남자와 달라요. 최소한 저는 그래요. 사연자님도 비슷하신것 같은데, 상대에 대한 신뢰도와 애정이 어느 정도 쌓이고 마음이 열려야 육체적 관계도 가능한 여성들도 있습니다
더구나 처음에는 더더욱 그렇겠지요.
달님이 첫경험을 앞두고 있는 여성들의 그 복잡하고 조심스러운 심경을 이해해 주셨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달님 영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그걸 친구라고 해요.
애인이 되겠다는건 서로 일정부분 구속하고 남자로써, 여자로써 만나겠다는 구분점이고요.
친구라면 상상도 못했을짓을 여자가 해도 사랑하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고, 친구라면 같이 가고싶지 않은 시간 아까운 장소도 같이 가주고, 친구라면 필요도 없을 말들을 해주는 등 나랑 다르고 이해도 안 가지만 서로가 원하는걸 만족시켜주기 위해서 노력하면서 만나는거예요.
저 질문자는 마치 남자를 더 묶어두고 어디까지 나를 만족시킬지 보고싶은데, 그렇게 하면 불만이 쌓인 남자가 도망갈까봐 '애인'으로써 구속은 하지만 남자로써 원하는건 배려해줄 생각이 없는 것 같네요.
여자 남자 바꿔서 말하면 친구관계에 있다가 잠자리를 했는데, 다음날 남자가 "나는 아직 친구로써 너를 더 보고싶다, 가끔 술자리 같이 하는 관계로 지냈으면 한다" 라고 말하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섹스는 하고싶지만 그 여자랑 데이트하고 시간쓰고 감정소모 하고싶진 않다는 심리죠.
10대부터 항상 열망하지만 온갖 이유때문에 오늘날까지 매일매일 참고 사는 남자들의 그 복잡하고 답답한 심경을 '애인'마저 좌절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항상 이런마인드의 여성들 문제가 뭔지아시나요? 본인들은 존즌ㅇ과 배려를 바라기만하고 대화는 안하죠 저 사연자여성이 과연 진지하게 남자분과 저 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했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기다려줘 나도 하고는싶은데 그저 당장상황만 피하는 대화뿐이었겠죠 아닐까요? 본인들이 만난 남자분들도 말이 존중이지 그냥 포기했던거죠 기다려줘도 존중해줘도 대화도 행동도 마음도 변하는게없거든요 존중을 바란다면 연애를 시작하기전에 오픈하거나 상대에게 입장을 전하고 시작하는게 우선아닐까요
@@이프신 님이 제 인생여정과 저의 가치관에 대해 얼마나 아신다고 "항상 이런 마인들의 여성들 문제" 운운하시는지요? "본인들은 존중과 배려를 바라기만 하고 대화는 안한다" 첫경험을 아직 하지 않은 모든 여성들을 한 데 싸잡아 그들만의 Pool을 만들고 그것을 일반화 시키시는데 상당히 불쾌합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생각과 삶의 방식, 그리고 연애관과 결혼관, 성적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수십억이 존재합니다.
어떻게 그러한 다양성을 무시하시고 본인 생각과 다르다고 그렇게 매도하시나요?
저는 72년생이고 아직 처녀입니다. 그 이유는 저는 비혼주의자가 아니었고 제 성적 첫경험은 저의 배우자와 함께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만의 확실한 성적가치관이 있고, 더불어 결혼을 "안"한것이지 "못"한것이 아님을 밝히고 싶네요. 저는 사람들이 삶을 대하는 여러 관점들 중 성적 가치관은 부부가 서로 맞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는 입장이고 또 그러해야 결혼 후 큰 트러블 없이 오래 결혼생활이 유지가 될 것이라고 믿는 사람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의 과거를 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 수 있죠. 제가 눈여겨 보는 부분은 바로 성적가치관입니다. 그것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존중해 주세요. 사랑이라는 명분으로 결혼 전 수많은 이성들과 성관계를 갖고 심지어 동거까지 한 경험을 가진 이성을 미래의 배우자로 맞는 것에 대해 무덤덤할 수 있다면 그것은 상대방과 같은 과거를 가진 사람이거나 최소한 이성과 혼전관계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이 결혼 후 자신들의 배우자 한 사람에게만 충실하며 결혼의 의무를 다 할 확률이 얼마나 될지... 이혼율이 높아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사람은 누구나 "보상심리"라는 것이 있어서 내가 이 정도의 학벌과 재산, 외모를 가졌다면 파트너도 그 정도 수준의 사람을 원하는 것이 인지상정일진대, 성적인 부분이라고 다를까요?
아마 혼전관계가 매우 화려하신 분들 중 상당수가 자신의 연애경험 횟수를 줄이거나 혹은 동거나 낙태(이것은 남녀 공히 같습니다. 여자 혼자 임신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 다만 남자는 표가 남지 않고 그 유희의 데미지는 오롯이 여성만의 몫이기에 여성들에게 이 부분이 매우 불리한 것 뿐이죠)경험을 그대로 다 오픈하고 결혼할까요? 내가 연애경험이 50번이면 30번으로 다운시키고 동거나 낙태 경험은 굳이 말을 하지 않겠죠.
왜 그럴까요? 자신들은 그렇게 재밌게 놀았으면서 왜 결혼할 때는 연애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이성을 선호할까요?
이성의 손 덜 탄 이성...
저를 "항상 이런 마인드의 여성분들" 이라고 하지 마세요. 저 올해 3월에 만난 독일인 남자친구에게 (참고로 그는 81년생입니다. 190에 92Kg이구요/ 저는 167에 55Kg 입니다. 그는 물론 나이가 있고 개방된 유럽인이므로 저와 성적가치관이 매우 다르고 그에 충실히 살아온 사람입니다. 여러 나라의 여성들과 연애경험을 가진. 초반에는 물론 제가 상당히 상처를 받았지만 그것을 뛰어넘을 만큼 그를 좋아하기에) 우리가 사귀기 전에 썸 단계에서 그런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저의 상황을 다 이야기했고 그는 저의 입장을 존중해 주면서 기다려주었어요.
제가 그와 진지하게 이 문제에 대해 님이 비판하신 "심도있는 대화"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에게는, 그리고 저와 같은 입장에 처해 있는 많은 여성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원나잇이나 연애를 통해 수많은 이성들에게 익숙해져 있는 그런 여성들과는 약간 다르죠.
이렇게 나이 많은 저도 그 부분에 있어서는 경험이 없다보니 좀 두렵기도 하고 걱정도 되는데 20대초반의 처녀는 어떨지 가히 상상이 되고도 남는데, 그 입장이 되어보지 않았다 해서 그렇게 함부로 말씀하시는 것은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사연자분은 남자와 관계할만큼 마음이 가깝지가 않거나 부담이 많이되는건데 이럴때 답은 남자가 기다리거나 헤어지거나 둘중 하난게 맞죠. 사연자분이 먼저 준비가 되고 먼저 다가갈 마음이 생길때까지 남자가 기다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주관이 생기기도 어려운데 남자가 여잘 많이 좋아하면 여자가 마음이 열리고 준비가 될때까지 기다리는게 맞음
저도 첫연애였고 혼후관계주의를 연애 처음부터 얘기했는데 남친도 그걸 이해해주고 지켜주고 있어요~ 그리고 스킨십은 서로 배려하면서 하고 있어요~그 배려하고 지켜주는 모습으로 인해 결혼에 부정적이었는데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결혼준비하고 있어요~
연애도 스킨십도 일방적인것보단 서로 대화하면서 배려해야하는거 같아요~
몇살때 만나서 얼마나 연애하신건가여??ㅜㅜ
@@파이릥 처음 만난건 둘 다 20대초중반이고 누나동생으로 지낸건 10년 넘었어요(안부 묻고 생존신고만 하고 그러다 가끔 연락해서 만나고 또 다시 연락 하다안하다 했었어요~) 그러다 둘다 30후반에 만났을때 결혼전제로 1년 사귀고 결혼 후 5개월에 임신하고 지금은 6개월아기 엄빠입니다 ㅎㅎ
@@hannakim3998 아 그니까 20대 초중반부터 아는 사이로 지내다가 30후방쯤에 연인이 되었다는걸까요?!!… 30후반이 첫 연애이셨다는건지!! 귱금해요ㅎㅎ 아기 엄빠시라니 너무 축하드리구 부러워요
@@파이릥 남편은 아니고 저는 첫연애였어요 ㅎㅎㅎ 제가 남자한테 관심도 없고 문화생활,운동,자기개발 이런거에만 관심있어서 ㅎㅎㅎ 자연스레 결혼임신츌산육아를 선호하지 않았는데 남편만나서 다해버렸네요 ㅎㅎㅎ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