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니르바나의 상태는 얻는것이라기보다는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돈,명예,명성,지식,친분,애정,자존심등을 얻듯이 니르바나에 이르려고하면 모두 실패할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쉽지않고 쉽지않고 쉽지않은 길입니다. 이런 것이 있다는 것을 알기도 어렵고, 알아도 정해진 것이 아니라서 사람마다 가야할 길이 다르니 더 쉽지 않은 길 같습니다. 존재마다 저마다의 돌,바위,산을 싣고 큰 강, 때로는 바다를 건너야 하는데 일단은 싣고가는 바위가 작아야 좋고, 바람도 잘 불어주고 파도도 잔잔하면 약간은 덜 고생하면서 건널 것 같습니다. 상좌부나 대승이냐 하는 차이는 각자의 바위를 싣고 건너다보면 무의미해지는 것 같습니다. 선업을 짓고 열심히 사는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본인이 힘들고 지치고 아프고 가난할 때에도 한결같이 주변을 적절하게 살피고 스스로도 노력하는 사람은 아주 드문것 같습니다. 종교나 성인,가르침을 먼저 두고 쫓아가기 보다는 아주 작고 간단한 것이라고 할지라도 삶 속에서 돌아본다면 모든 것의 가치는 다르게 보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송이 들꽃도 그냥 피어있는 들꽃과 수많은 윤회의 생사를 반복함속에서 보는 들꽃은 확연히 다르게 다가올 것입니다. 윤회가 있는지? 부처,예수가 실존인물인지? 해탈이 있는지, 성령이 있는지? 이러한 내용들은 모두 스스로를 벗어난 나약한 모습입니다. 지극함이 있으나 지나치지는 않는 것부터 출발한다면 누구나 좋은 결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공덕,좋은인연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부처님은 미래의 나의 자화상입니다. 일수사견이 있듯이 부처님은 신과 인간들의 스승이시고 일체종지를 얻으신 분인데 인간으로 보면 인간적인 모습으로 신으로 보면 신으로 보이고 그들의 스승으로 보면 스승으로 보이고.. 부처님을 진정 알 수 있는 분은 성자이신 아라한도, 대보살님도 아닌 내가 부처가 되어야 부처님의 위대함을 알 수 있습니다. 배워가면서 지견의 상승이 필요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불타미아무나 나무아미타불 나무미타불 ❤❤❤❤❤❤
초기 원시 불교의 경전을 토대로 한 가장 근원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니 붓다는 엄청난 반항아 같은 느낌입니다. 인간은 고통에서 벗아날수 없고, 고통받으라고 세상에 보내졌는데, 그것을 거부하고 게임에서 빠져나가는 캐릭터 느낌입니다. 게임캐릭터가 게임제작자에게 반기를 들었다고 할까요 저는 솔직히 그런 느낌이 좀 들었습니다 ㅎ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성제'가 어째서 '진리(sacca)'인지를 모릅니다. 세존께서는 '진리(삿짜)'와 함께 '그 진리의 구체'가 무엇인지를 같이 설하신 유일한 분이시지요. 1. (나를 포함한) 이 모든 것 무엇인가?: 고성제 2. 이 모든 것(모든 물질과 정신현상) 왜 생겼나?: 집성제 3. 이거 끝이 있는가?: 멸성제 4. 그 끝에 어떻게 이르나?: 도성제 그것을 설하신 분입니다. '진리'라고 할만하지요. 좋은 하루되시기를!! ((()))
한자로는 '苦'로 번역된 '두카'의 산스크리트어적 원의미의 해석은 고어라서 다양하기도 한데..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필연적으로 맞게되는 상황 자체를 뜻하기도 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성제의 생로병사가 모두.. 즉, 쉽게 고통이라 생각되는 노병사 외에도 생 까지 다 두카에 속하게 되는 것이며, 그 바퀴 윤회에서 벗어나는 것이 불교의 목표라 들었는데.. 두카에는 또 그 바퀴의 축이라는 원개념이 있었군요. 아리안의 무력과 문화 우월의 상징과 같은 도형으로부터 다양한 개념의 입체화한 모티브가 나오는군요.
영상마다 첨부해주신 참고서적이나 논문들만 보더라도 지식교양 채널을 운영하시는데 최대한 객관적인 학술적 기준에 근거하여 영상을 만드시려고 얼마나 노력하시는지 느껴집니다 나무위키 딸깍으로 얼룩진 수많은 지식 교양 호소유튜브 채널이 가득한 와중에 소소한 고대사님 채널은 한줄기 빛 같습니다..
저도 초기불교 위빠사나 수행자인데 해탈은 어려운 언어인데 단순하게 마음에 동요는 있으되 흔들리지않는 것이 해탈이라고봅니다 제가 거창의 붓다선원에서 두번정도 환희를 맛봤는데 그때 당시 기분은 모든 것이 용서가 되고 기쁘다고 해서 세속에 느낀 들뜸이 아니었어요 그런 마음만 있다면 어느환경의 처하더라도 살겠더라구요 그런데 그보다 높은 경지에 있는 분은 생노병사에도 평정심을 가지고 살면 뭐가 무서울까요 철저하게 불교는 수행해봐야 됩니다 그렇다고 경전을 등한시하면 내가 지금 어떠한 경우가 와있는데 방법이 무얼까 해답을 찾기힘듭니다 그럴때 경전이 지도가 되어준다고 일묵스님께서 해답을 주셨어요
@@소소한고대사경험자로서 말합니다! 열반은 분명 존재합니다! 마치 양자역학에서의 앙자의 존재와 사라지는 현상처럼 물질이란 정신과 연결되어잇슴을 분명체험케되는 일입니다! 즉,우리의 의식이 무아에 이르면 그것이 나타납니다! 열반,즉 니르바나가! 그러므로, 너무 이성적 접근도 좋지만 그 너머의 진실도 잇을수잇다는 여지를 남겨야 무리한 평가가 되지않을것으로봅니다!
객관적으로 접근하는 인간 붓다의 모습이 필요하고...그가 말한 참된 자유와 평정의 길이....니르바나...욕망의 불이 꺼져야 가능할까? 사성제와 연기설....고통이 없는 평안함...무여열반에서 가능하고....미니멀 라이프....현재를 즐기는 무념무상.....붓다가 오면 불교부터 개혁할듯....껍데기 넘 많아져서... 🎉
내용 좋습니다 ❤😊 다만 생존욕구를 내려놓는 것은 적자생존 약육강식 생존경쟁 게임세상인 지구별에서 총칼을 내려놓고 무기없이 싸우는 것과 같습니다 생존게임에 참여하지 않아도 되는 스님 또는 성직자들에게 만 해당이 됩니다 일반인들은 패배자 낙오자로 살게 됩니다 탁발은 생존게임에 참여하지 않고 평안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붓다의 지혜였죠 농사만해도 부득이 생명을 해할 수 밖에 없지요 모든 대상과 자신에 대한 비교 판단 평가만 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괴로움은 소멸되고 다시 생겨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생각을 지혜롭게 잘 사용하고 이용하는 공부가 중요합니다❤😊
전세계 불교 학자들이 말하길 그가 왕의 아들이라는 확실한 증거는 없을뿐더러 말씀하신것 처럼 당시 위대한 인물의 당위성을 강조하다보니 꾸며졌을 가능성아 높다고 합니다...그리고 지금 동아시아 불교는 대승불교 즉 힌두화된 불교위에 각국의 토속문화가 어우러진 형태로 초기불교 원시불교와는 많아 다른모습이죠..
[세 존] "여기 어떤 사람은... 일체의 사람들에게 보시한다. 비구들이여, 사람이 이렇게 모든 곳에 비를 내리는 자가 된다... 자기 노력으로 취득한 재산을 정당하게 모았으니 그 어떠한 존재들이건 그들이 자신의 재산을 필요로 하면 먹을 것과 마실 것으로 기쁘게 한다." [예 수]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 주심이라...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반야심경 해설서(박지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념처경의 사성제법을 요약하고 중요 개념인 갈애, 취착, 윤회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괴로움 : 1. 생/노/병/사, 2. 애별리고/원증회고/구부득고, 3. 결국 모든 고는 오취온고로 귀결된다. (사념처경에는 고가 이렇게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괴로움의 원인 : 12연기의 조건지어짐에 대한 무지, 그리고 갈애와 취착 => - 괴로움의 소멸 : 12연기의 조건지어짐에 대한 통찰, 갈애와 취착의 소멸 => 해탈 - 괴로움이 다시는 생겨나지 않게 하는 행 : 팔정도행, 해탈의 지혜가 행위로 드러나는 상태 *갈애 : 감각적 욕망에 대한 갈애, 존재가 존재하기(상견)를 바라는 갈애, 존재가 존재하지 않기(단견)를 바라는 갈애 *취착(갈애가 행(성향)으로 고착화) : 감각적 욕망에 대한 취착, 견해에 대한 취착, 계율과 의례에 대한 취착, 자아교리에 대한 취착 *윤회 : 뗄깜이 사라지면 불꽃도 사라지듯, 몸이 죽으면 정신도 사라진다. 윤회하는 주체가 사라졌으므로 윤회한다/윤회하지 않는다는 말은 성립되지 않는다. => 무기
[하나님], [세존], [예수] "일(노동)하지 않는 자도 먹게 하라." [사탄], [마라], [바울(적그리스도)] "일(노동)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게 하라." [하나님]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모 세] "이는 여화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여호와께서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수효대로 한 사람에 한 오멜씩 거두되...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하셨느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천국은 마치 품군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landowner who out early in the morning to hire men to work in his vneyard... 먼저 온 자들은 더 받을 것을 기대했다. 그러나 먼저 온 자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았다. So when those came who hired first, thery expected to receive more. But each one of them also received a denaius. 받은 후 그들은 집 주인을 향하여 투덜거리기 시작하였다. When they received it, they began to grumble against the landowner. '나중에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거늘 나중에 이 사람들을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These men who were hired last worked only one hour.' they said, 'and you have made them equal to us who borne to burden of the work and the heat of the day.'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친구여, 나는 너에게 불공평한 것이 없노라...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내가 후해서 부러운 것이냐)?'" === 라는 내용이 있는데 사실인지 정확한 내용인지 잘 모르겠네요.
상당히 공부를 많이 하신것 같습니다!! 인생은 유한하지만 저마다 잘살고자하는 욕망을 쉽사리 버리지 못하고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되면 종족번식의 고리를 다시 순환하여 영속된 삶이 끊임없이 반복되지요! 전부 다 일리있지만 최소한의 의식주가 해결되지 않는 사람들에겐 설득력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불교 자체는 고통을 제대로 진단하자는 취지는 정말 좋은데 이모든 사람들의 건강, 재산, 환경 등이 다 달라서 쉽지않네여!! 좋은 영상 지속적으로 만들어주세요 구독! 좋아요 필수😊
좋은 컨텐츠입니다.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두어가지만 댓글로 적습니다. 1) 생존에 대한 본능과 관련하여 집착을 버리라고 가르치신 것은 맞지만 신체를 잘 관리하는 것도 수행의 일부였습니다. 왜냐하면 신체가 있어야 수행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교 수행의 시작은 신체에서 일어나는 현상, 인간의 인식작용 등을 관찰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고 합니다. 2) 앙굴라말라는 깨달음을 얻어 아라한이 되었습니다. 다만 이후에 과거의 악행으로 인해 사람들에 의하여 죽음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이 때, 평온한 마음으로 과거의 업보를 받아들이고 저항하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여타 종교처럼 깨달음을 얻고 참회했다고 죄를 사하고 벌을 면했다고 이해하는 분은 없으셨으면 합니다.
[세 존] "마하수닷사나 왕은, 100활 간격으로 연못을 만들고 모든 사람에게 개방하여 목욕하게 하고 보시를 베푸는 곳을 만들어서 음식을 원하는 자에게는 음식을... 마실 것을 원하는 자에게는 마실 것을... 옷을 원하는 자에게는 옷을... 탈 것을 원하는 자에게는 탈 것을... 잘 곳을 원하는 자에게는 잘 곳을 베풀고, 배우자를 원하는 자에게는 배우자를 얻도록 하고, 금화를 원하는 자에게는 금화를... 황금을 원하는 자에게는 황금을 베풀었다."
영원무궁토록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지니 이는 지혜와 강력이 그분의 것이기 때문이라. 그분께서는 때와 시기를 바꾸시나니 그분께서는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로운 자들한테 지혜를 주시고 명철을 아는 자들한테 지식을 주시는도다. 그분께서는 깊고 은밀한 것들을 계시하시며 어둠 속에 있는 것을 아시고 빛이 그분과 함께 거하는도다. 오 주 곧 내 조상들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내게 지혜와 강력을 주셨고 우리가 주께 구한 것을 이제 내게 알려주셨으니 주께 감사하오며 주를 찬양하나이다. 주께서 이제 왕의 일을 우리한테 알려주셨나이다. KJV흠정역 다니엘 2:20~23
업보는 업과 보를 말합니다. 업은 행위(신, 구, 의), 즉 3행 입니다. 보는 업으로 인한 결과 (fruit) 입니다. 그래서 카르마를 보통 업보라고 통칭 하는데 업 과 보는 이렇게 분명히 구별 되는 것 입니다. 카르마는 업보가 아니라 업이라고 해야 마땅할 것 입니다.
대승과 소승의 가르침에서 소승으로 명칭은 불합리로 본 것으로 못 마땅하게 생각했지만 오래 공부하다보니 소승이라 불릴수 밖에 없음을 이해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신비화라 하는 것에서 이런 분들의 한결 같은 공통점은 그러한 것을 아는 경지에 올라서 보지 못한 이들이거나 체험을 해 보지 못한 이들의 주장인데 체험을 해 본 저로서는 대승경전에 기록된 부분이나 초기경전에 붓다의 수행의 모습을 후대인들의 신성화 시킨 것으로 말하는 부분에서 자신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라 경솔하게 단언하여 말하는 부분에 마음이 무겁네요
그 체험이라는 신비화(?) 혹은 별도의 우월성(?) 등이 참으로 입증불가의 블랙홀 영역인 것이.. 교리에 대해 논쟁할 때마다, 수행하여 깨닫는 경험을 갖지 못하면 모르는 것이다. 불법은 다른 차원의 사태일 뿐이다 라고 빠져(?)들 나가곤 합니다. 그렇지만, 십수년 전 방한했던 티벳 밀교 고승의 주장으로는, 밀교적 수행이 아니고서는( 동아시아 선 수행으로는) 결코 부처의 종지를 알 수 없으며, 오직 자신들의 수행법만이 길이 된다 강조하더군요. 수행자가 아닌 입장에서야 애초에 비교 시비의 잣대를 걸 자격 조차 원천 차단된 형국이니, 반박 자체가 불가하고, 그저 문외한의 눈으로는 자기자신이 속한 집단을 옹호하는듯 팔 안으로 굽히기 행태로의 의심 밖에는 더 이를 것이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인생 시간 몰아넣어 소비하며 확인 할 만큼 나름 고수들입네 하는 분들에게서도 그닥 특잇점은 보이지 않고.. ( 좀 막말로, 석가모니께서도 일반사람 장수하는 수명 범위 내로 사시다 본인 드신 상한 돼지고기 어쩌지 못하고 탈나셔 돌아가셨고, 신화화하여 뒷전에서 만들어 떠드는 헛소리들 제외하면 어떤 고승대덕도 사실로서 입증되는 초월적 상황들을 실증한 바가 없습니다.) 수행으로 이루는 경험의 입증이 무엇인지는 그저 자욱한 안개 저 너머이고, 알고 싶으면 네 인생시간 올인 투자하라는 CM송 같은 풍경소리만을 백척간두에서 울려 퍼뜨리는 중.
다음 영상에 무아와 윤회의 모순점을 담는다니 기대가 됩니다. 우려되는 점은 흔히 인도에서 수백년간 누적된 불교가 동북아에 한꺼번에 들어와서 생긴 오해라는 설명을 하는데 자칫 이에 대해 극성 불자들의 성토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여론(?)에 기죽지 않는 소신 있는 분석 기대합니다.
17:23 생각은 쟁깃날과 긁개이고 에서 생각은 8가지 구성요소를 가진 성스러운 길(8정도)에서 7번째 구성요소인 사띠입니다. 그런데 생각이라는 표현은 잘못된 것입니다. 8정도의 2번째 구성요소가 바른 사유인데 바른 사유가 생각이죠. 사띠는 한국에서 주로 마음챙김으로 번역되기도 하고 새김으로 번역되기도 하고 또 알아차림으로 번역되기도 합니다. 사띠는 마음이 지금 여기에 현존하는 것이며, 분별적인 사유에 휩싸이지 않고 대상을 알아차리고 관찰하는 것을 말합니다. 싣닷타 고따마 붇다께서 자신을 섬으로 삼고 진리를 섬으로 삼아라고 하셨는데 자신을 섬으로 삼고 진리를 섬으로 삼기 위해 제시하신 길이 4가지를 거듭관찰하는 사띠확립입니다. 여기서 4가지는 신체(물질), 감각, 마음, 담마(법)입니다.
요번껀 아직 보진 못 했구요, 혹시 얼마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끝난 남인도전 보셨을까요? 만약 안 보셨다면 너무너무 아쉽네요. 그게 뉴욕 메트로폴리탄 전시를 그대로 가져온거라 제목을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 이야기'라고 두리뭉실하게 붙였는데 그게 사실 사리전시이자 남인도의 불교신앙 전시였습니다. 모쪼록 유튜브서 찾아지면 해당 전시에 대한걸 꼭 봐보시기 바래요. 불교에 대해서, 붓다 사후 남인도에서 생겨난 엄청난 숭모문화가 잘 담겨있는 전시였습니다. 참고로 스투파는 붓다에 대한 신앙을 목적으로 만든 거대한 신앙건축물의 이름입니다.
오 다행입니다. 얕은 일반적 관점으로 볼때는 남인도는 베다족에 땅을 뺐겨 감정이 안 좋을거 같고 그리고 종족기원이 확실하진 않지만 샤카무니도 북인도 사람이라 남인도인들이 싫어했을거 같은데 붓다가 돌아가자마자 그런 엄청난 숭모 문화가 생겨났다는게 의외고 신기했어요. 참고로 스리랑카는 지금을 보면 원주민인 타밀족을 외부에서 온 북인도계인 싱할라족이 산속으로 밀어내고 주도권을 장악해 두 집단 사이의 악감정이 아직도 있는 관계인데 거기서 첫 문자기록 경전이 나타난 것도 배경이 뭔지 무척 궁금해요. 그걸 만든게 타밀족인지 싱할라족인지도요. 여하튼 뭔가 불교가 인도에서 원주민인 남인도계와 이주민인 북인도계의 통합에 큰 역할을 한 것 같은데 그 구체적인 상호관계나 이력이 궁금하긴 합니다. 그리고, 즉 불교가 대중의 인기를 끈데에는 결국 천손강림, 강성용 교수님이 얘기하신 보살의 원래 정의인 '부귀영화(열반진입)를 누릴 수 있는데 고통받는 대중을 구원하기 위해 그걸 거부한 존재'의 동기와 행동에 감동해하는 심리가 있는거 같아요. (타 민족에 있어 예수 그리스도도 사실 마찬가지로 받아들여진거죠.) 아무튼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너무 훌륭한 영상..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니르바나의 상태는
얻는것이라기보다는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돈,명예,명성,지식,친분,애정,자존심등을 얻듯이
니르바나에 이르려고하면 모두 실패할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쉽지않고 쉽지않고 쉽지않은
길입니다.
이런 것이 있다는 것을 알기도 어렵고,
알아도 정해진 것이 아니라서
사람마다 가야할 길이 다르니
더 쉽지 않은 길 같습니다.
존재마다 저마다의 돌,바위,산을 싣고
큰 강, 때로는 바다를 건너야 하는데
일단은 싣고가는 바위가 작아야 좋고,
바람도 잘 불어주고 파도도 잔잔하면
약간은 덜 고생하면서 건널 것 같습니다.
상좌부나 대승이냐 하는 차이는
각자의 바위를 싣고 건너다보면
무의미해지는 것 같습니다.
선업을 짓고 열심히 사는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본인이 힘들고 지치고 아프고 가난할 때에도
한결같이 주변을 적절하게 살피고
스스로도 노력하는 사람은
아주 드문것 같습니다.
종교나 성인,가르침을 먼저 두고 쫓아가기 보다는
아주 작고 간단한 것이라고 할지라도
삶 속에서 돌아본다면 모든 것의
가치는 다르게 보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송이 들꽃도 그냥 피어있는 들꽃과
수많은 윤회의 생사를 반복함속에서
보는 들꽃은 확연히 다르게 다가올 것입니다.
윤회가 있는지? 부처,예수가 실존인물인지?
해탈이 있는지, 성령이 있는지?
이러한 내용들은 모두 스스로를 벗어난
나약한 모습입니다.
지극함이 있으나 지나치지는 않는 것부터
출발한다면 누구나 좋은 결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공덕,좋은인연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방대한 내용을 이리도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다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십분동안 초집중해서 잘 봤습니다~
늘 감탄하고 집중하며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후원감사합니다.
언제나 "소소한 고대사"를 믿고, 듣고 , 보는 강의로 생각하고 있지만, 오늘의 주제는 너무나도 훌륭했습니다. 선재선재입니다. 불교도들에게도 아주 교육적으로 초기 불교를 이해 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콘텐츠 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고승의 설법을 들은 것처럼 따스하고 향기로운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료 수집과 부다의 가르침의 언어들 염주 꿰듯 잘 정리하셨군요. 南無觀世音菩薩!
깔끔하고 쉬운 설명에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무상 고 무아 🙏
단어조차도 어려웠지만 훌륭한 내용이었습니다😊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초기 불교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짧지 않은 영상 만드시느라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재밋어~~~
부처님은 미래의 나의 자화상입니다.
일수사견이 있듯이 부처님은 신과 인간들의 스승이시고 일체종지를 얻으신 분인데 인간으로 보면 인간적인 모습으로 신으로 보면 신으로 보이고 그들의 스승으로 보면 스승으로 보이고..
부처님을 진정 알 수 있는 분은 성자이신 아라한도, 대보살님도 아닌 내가 부처가 되어야 부처님의 위대함을 알 수 있습니다.
배워가면서 지견의 상승이 필요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불타미아무나 나무아미타불 나무미타불 ❤❤❤❤❤❤
세상은 아름다움 으로 가득차있지만 고통이 주는 아름다움,아름다움이 주는 고통,고통이 필수인 아름다움, 고통이 그 희생물인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이건 본인이 몸으로 체화 해봐야 아는 거죠. 이 세상이 바로 고통이란 말은 여러가지 깊은 의미가 있는 말입니다.
진정한 설법을 하시는 분이 여기 계셨군요^^ 고승이 하셔야 할 말씀을 다 하시니 ~ 정말 하나하나 올바른 말씀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 🙇♀️
고대 경전 속
인간 붓다의 영상
잘 경청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
부처님 가르침은 인류의 빛이옵니다! 모든 이들이 더 선해지고 안전하고 삶에서 부처님처럼 평온을 얻기를~나무 서가모니불()()()
불교는 참 매력적이에요
초기 원시 불교의 경전을 토대로 한 가장 근원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니 붓다는 엄청난 반항아 같은 느낌입니다. 인간은 고통에서 벗아날수 없고, 고통받으라고 세상에 보내졌는데, 그것을 거부하고 게임에서 빠져나가는 캐릭터 느낌입니다. 게임캐릭터가 게임제작자에게 반기를 들었다고 할까요 저는 솔직히 그런 느낌이 좀 들었습니다 ㅎ
만약 우리 세상이 시뮬레이션이라면 게임내 오류같은 존재네요^^
영화 매트릭스의 핵심 내용중 하나가 불교이죠 ㅎㅎ
감사해요
인간과 세상에 대한 이치와 본질을 너무 적나라하게 파해친 종교?? 아니 철학처럼 평생 목숨이 끊어질때까지 새겨야 합니다. 아주 인생에 도움이 되고 흔들릴때마다 깨우쳐주는 붓다의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훌륭한 영상 잘 보았습니다. 고고학에서 붓다까지 덕분에 얼마나 폭넓은 사고와 견해를 넓힐 수 있는 지 모릅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좋은 지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만으로도 행복과 기대가 되는 영상입니다!
최근에 삼프로에서도 종교에 관해서 해서 엄청 흥미 진지하게 보고 있는데, 고대사님께서도 이렇게 하시니 배우는 재미가 엄청납니다! ㅎㅎ 참고한 책에 강성용박사님이 계신거도 반갑네요 ㅎㅎ
불교 역사와 요점 정리가 정말 잘 되어 있네요. 불교에 관심을 가질려는 친구에게 추천합니다
김용옥교수님 강의랑 결합해서 보면 거의 완벽하게 불교를 이해할수 있겟네요.
깔끔하게 설명하는 영상 만드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대사님 항상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이번 영상도 순식간에 다 봤네요
정리를 잘 하셨네요. 다음영상 도움되게 구독,좋아요. 꾸욱.
감사합니다. 🙏🙏🙏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2편이 기대됩니다~😊
평소 궁금했던 부분인데 소대사님이 다뤄주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5번 6번 거듭 경청하지만 7번8번 들어도 보아도 공부(?)에 큰 도움이 되는 훌륭하고 알찬 게시물입니다
커다란 감사를 드립니다
석가의 행복론! 코뿔소의 외뿔처럼 혼자서가라! 참좋은 말입니다.
나 자신에 귀의하여 자신을 인생의 등불로 삼아라~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몇번 다시 들어야겠어요^^
그리고 구독자 10만 넘으셨네요.
꿋꿋한 그 발걸음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성제'가 어째서 '진리(sacca)'인지를 모릅니다.
세존께서는 '진리(삿짜)'와 함께 '그 진리의 구체'가 무엇인지를 같이 설하신 유일한 분이시지요.
1. (나를 포함한) 이 모든 것 무엇인가?: 고성제
2. 이 모든 것(모든 물질과 정신현상) 왜 생겼나?: 집성제
3. 이거 끝이 있는가?: 멸성제
4. 그 끝에 어떻게 이르나?: 도성제
그것을 설하신 분입니다. '진리'라고 할만하지요.
좋은 하루되시기를!! ((()))
한자로는 '苦'로 번역된 '두카'의 산스크리트어적 원의미의 해석은 고어라서 다양하기도 한데..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필연적으로 맞게되는 상황 자체를 뜻하기도 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성제의 생로병사가 모두.. 즉, 쉽게 고통이라 생각되는 노병사 외에도 생 까지 다 두카에 속하게 되는 것이며, 그 바퀴 윤회에서 벗어나는 것이 불교의 목표라 들었는데.. 두카에는 또 그 바퀴의 축이라는 원개념이 있었군요.
아리안의 무력과 문화 우월의 상징과 같은 도형으로부터 다양한 개념의 입체화한 모티브가 나오는군요.
영상마다 첨부해주신 참고서적이나 논문들만 보더라도 지식교양 채널을 운영하시는데 최대한 객관적인 학술적 기준에 근거하여 영상을 만드시려고 얼마나 노력하시는지 느껴집니다 나무위키 딸깍으로 얼룩진 수많은 지식 교양 호소유튜브 채널이 가득한 와중에 소소한 고대사님 채널은 한줄기 빛 같습니다..
대스승이신 석가모니불께 귀명합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위대한 스승이시여 진심으로 귀명합니다.
온 생명의 자비로운 스승이신 부처님께 귀명합니다
대단한 불교와 붓다에 대한 통찰과 정리입니다.
불교에도 조예가 깊으셨군요 참 훌륭한 요약입니다
경전은 암송이 핵심이죠. 성경처럼 문서로 전하면 집권자 의도 따라 내용이 편집과 왜곡, 오자, 탈자 심지어 없애 버리는 것도 가능 하지만 암송은 그런짓이 불가능 하니~
영상을 보는데 계속 궁예가 떠오르더군요.흑화 하기전
백성을 살피고 논밭을 경작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공부하던 진정한
불자의 모습 ~
영상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불교 사상에 대한 영상은 많아도 역사적 불교에 관한 정보는 찾기 힘든데 보니까 재밌네요 ㅎㅎ 철학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도 정확한거 같고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좋네요.
좋은 영상 잘 보겠습니다
잘 봤어요❤
2부 올려주세요
현기증난다 말이에요
흥미롭군요
엄지척 👍👍👍
저도 초기불교 위빠사나 수행자인데 해탈은 어려운 언어인데 단순하게 마음에 동요는 있으되 흔들리지않는 것이 해탈이라고봅니다
제가 거창의 붓다선원에서 두번정도 환희를 맛봤는데
그때 당시 기분은 모든 것이 용서가 되고 기쁘다고 해서 세속에 느낀 들뜸이 아니었어요 그런 마음만 있다면 어느환경의 처하더라도 살겠더라구요 그런데 그보다 높은 경지에 있는 분은 생노병사에도 평정심을 가지고 살면 뭐가 무서울까요
철저하게 불교는 수행해봐야 됩니다 그렇다고 경전을 등한시하면 내가 지금 어떠한 경우가 와있는데 방법이 무얼까 해답을 찾기힘듭니다 그럴때 경전이 지도가 되어준다고 일묵스님께서 해답을 주셨어요
저는 경험하지 못해서 무척 궁금하네요. 분명 체험한 사람들이 있으니 뭔가 있을거라 믿습니다.
@@소소한고대사경험자로서 말합니다!
열반은 분명 존재합니다!
마치 양자역학에서의 앙자의 존재와 사라지는 현상처럼 물질이란 정신과 연결되어잇슴을 분명체험케되는
일입니다!
즉,우리의 의식이 무아에 이르면 그것이 나타납니다! 열반,즉 니르바나가!
그러므로, 너무 이성적 접근도 좋지만 그 너머의 진실도 잇을수잇다는 여지를 남겨야 무리한 평가가 되지않을것으로봅니다!
저도 위빠사나수행자입니다
21년 동안 수행해오고 있고
열반을 성취하였지요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는동안 초선의 단계를 느꼈습니다
객관적으로 접근하는 인간 붓다의 모습이 필요하고...그가 말한 참된 자유와 평정의 길이....니르바나...욕망의 불이 꺼져야 가능할까?
사성제와 연기설....고통이 없는 평안함...무여열반에서 가능하고....미니멀 라이프....현재를 즐기는 무념무상.....붓다가 오면 불교부터 개혁할듯....껍데기 넘 많아져서... 🎉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랫만이세요. 더운 날 건강하셨겠지요. 감사인사 전합니다.
@@바비힐-j1n 정상적인 문법교육에서 일탈된 멀어진 부류들임
정규교과 과목때 졸았거나 집중하지못했거나 그런거겠죠
대부분 올드세대들 중에 이런부류들이 많은데 자기만의 세계관과
주관이 강해서 때로는 반사회적이거나 상식적인 도덕관념에서
벗어난 일탈행위와 주장들을 하기도합니다
오랫만이 아니고 오랜만..
붓다의 초기 가르침은 이미 법당에서 사라진지 오래고 오직 잿밥에만 관심이 ~~ 😊😊😊😊
재미있네요~!^(`)^
유튜버 ‘지혜의 빛’님의 불교강의와 함께 보면 더욱 도움이 될 영상입니다.
항상 궁금하던 주제중 하나였는데 잘 보겠습니다. 원래 예수님의 말씀을 적은 원본도 현대의 경전과는 천지차라고 하더군요- 어찌보면 가장 편차가 큰 종교가 기독교라고..
잘 들을께요
와 대박!!!!
❤
옴마니반메훔-연꽃 속의 보석이여!- 감사합니다….^^
내용 좋습니다 ❤😊
다만
생존욕구를 내려놓는 것은
적자생존 약육강식 생존경쟁 게임세상인 지구별에서
총칼을 내려놓고 무기없이 싸우는 것과 같습니다
생존게임에 참여하지 않아도 되는 스님 또는 성직자들에게 만 해당이 됩니다
일반인들은 패배자 낙오자로
살게 됩니다
탁발은 생존게임에 참여하지
않고 평안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붓다의 지혜였죠
농사만해도 부득이 생명을
해할 수 밖에 없지요
모든 대상과 자신에 대한 비교 판단 평가만 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괴로움은 소멸되고 다시 생겨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생각을 지혜롭게 잘 사용하고 이용하는 공부가
중요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전세계 불교 학자들이 말하길 그가 왕의 아들이라는 확실한 증거는 없을뿐더러 말씀하신것 처럼 당시 위대한 인물의 당위성을 강조하다보니 꾸며졌을 가능성아 높다고 합니다...그리고 지금 동아시아 불교는 대승불교 즉 힌두화된 불교위에 각국의 토속문화가 어우러진 형태로 초기불교 원시불교와는 많아 다른모습이죠..
어지럽다 빨리 다음 영상 내놔요 나죽어요~♡
앵,,,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말이 어떤 여자 소설가가 한 말인 줄 아는 사람도 있던데...
[세 존] "여기 어떤 사람은... 일체의 사람들에게 보시한다. 비구들이여, 사람이 이렇게 모든 곳에 비를 내리는 자가 된다... 자기 노력으로 취득한 재산을 정당하게 모았으니 그 어떠한 존재들이건 그들이 자신의 재산을 필요로 하면 먹을 것과 마실 것으로 기쁘게 한다."
[예 수]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 주심이라...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반야심경 해설서(박지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념처경의 사성제법을 요약하고 중요 개념인 갈애, 취착, 윤회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괴로움 : 1. 생/노/병/사, 2. 애별리고/원증회고/구부득고, 3. 결국 모든 고는 오취온고로 귀결된다.
(사념처경에는 고가 이렇게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괴로움의 원인 : 12연기의 조건지어짐에 대한 무지, 그리고 갈애와 취착 =>
- 괴로움의 소멸 : 12연기의 조건지어짐에 대한 통찰, 갈애와 취착의 소멸 => 해탈
- 괴로움이 다시는 생겨나지 않게 하는 행 : 팔정도행, 해탈의 지혜가 행위로 드러나는 상태
*갈애 : 감각적 욕망에 대한 갈애, 존재가 존재하기(상견)를 바라는 갈애, 존재가 존재하지 않기(단견)를 바라는 갈애
*취착(갈애가 행(성향)으로 고착화) : 감각적 욕망에 대한 취착, 견해에 대한 취착, 계율과 의례에 대한 취착, 자아교리에 대한 취착
*윤회 : 뗄깜이 사라지면 불꽃도 사라지듯, 몸이 죽으면 정신도 사라진다.
윤회하는 주체가 사라졌으므로 윤회한다/윤회하지 않는다는 말은 성립되지 않는다. => 무기
[하나님], [세존], [예수] "일(노동)하지 않는 자도 먹게 하라."
[사탄], [마라], [바울(적그리스도)] "일(노동)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게 하라."
[하나님]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모 세] "이는 여화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여호와께서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수효대로 한 사람에 한 오멜씩 거두되...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하셨느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천국은 마치 품군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landowner who out early in the morning to hire men to work in his vneyard...
먼저 온 자들은 더 받을 것을 기대했다. 그러나 먼저 온 자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았다.
So when those came who hired first, thery expected to receive more. But each one of them also received a denaius.
받은 후 그들은 집 주인을 향하여 투덜거리기 시작하였다.
When they received it, they began to grumble against the landowner.
'나중에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거늘 나중에 이 사람들을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These men who were hired last worked only one hour.' they said, 'and you have made them equal to us who borne to burden of the work and the heat of the day.'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친구여, 나는 너에게 불공평한 것이 없노라...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내가 후해서 부러운 것이냐)?'"
===
라는 내용이 있는데 사실인지 정확한 내용인지 잘 모르겠네요.
현자타임에 딱 맡는 내용이군요
상당히 공부를 많이 하신것 같습니다!! 인생은 유한하지만 저마다 잘살고자하는 욕망을 쉽사리 버리지 못하고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되면 종족번식의 고리를 다시 순환하여 영속된 삶이 끊임없이 반복되지요! 전부 다 일리있지만 최소한의 의식주가 해결되지 않는 사람들에겐 설득력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불교 자체는 고통을 제대로 진단하자는 취지는 정말 좋은데 이모든 사람들의 건강, 재산, 환경 등이 다 달라서 쉽지않네여!! 좋은 영상 지속적으로 만들어주세요 구독! 좋아요 필수😊
담담하게 잘 표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땡스 😎
좋은 컨텐츠입니다.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두어가지만 댓글로 적습니다.
1) 생존에 대한 본능과 관련하여 집착을 버리라고 가르치신 것은 맞지만 신체를 잘 관리하는 것도 수행의 일부였습니다. 왜냐하면 신체가 있어야 수행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교 수행의 시작은 신체에서 일어나는 현상, 인간의 인식작용 등을 관찰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고 합니다.
2) 앙굴라말라는 깨달음을 얻어 아라한이 되었습니다. 다만 이후에 과거의 악행으로 인해 사람들에 의하여 죽음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이 때, 평온한 마음으로 과거의 업보를 받아들이고 저항하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여타 종교처럼 깨달음을 얻고 참회했다고 죄를 사하고 벌을 면했다고 이해하는 분은 없으셨으면 합니다.
[세 존] "마하수닷사나 왕은, 100활 간격으로 연못을 만들고 모든 사람에게 개방하여 목욕하게 하고 보시를 베푸는 곳을 만들어서 음식을 원하는 자에게는 음식을... 마실 것을 원하는 자에게는 마실 것을... 옷을 원하는 자에게는 옷을... 탈 것을 원하는 자에게는 탈 것을... 잘 곳을 원하는 자에게는 잘 곳을 베풀고, 배우자를 원하는 자에게는 배우자를 얻도록 하고, 금화를 원하는 자에게는 금화를... 황금을 원하는 자에게는 황금을 베풀었다."
일체는 고다. 모든 것은 고다. 그러므로 유위는 고다. 그러므로 일체 유위법은 꿈같고 이슬같고 번개같이 사라져 간다. 그러므로 무위 허공만이 영원한 것이다.
영원무궁토록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지니
이는 지혜와 강력이 그분의 것이기 때문이라.
그분께서는 때와 시기를 바꾸시나니
그분께서는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로운 자들한테 지혜를 주시고 명철을 아는 자들한테 지식을 주시는도다.
그분께서는 깊고 은밀한 것들을 계시하시며
어둠 속에 있는 것을
아시고 빛이 그분과 함께 거하는도다.
오 주 곧 내 조상들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내게
지혜와 강력을 주셨고 우리가 주께 구한 것을 이제 내게 알려주셨으니 주께 감사하오며 주를 찬양하나이다.
주께서 이제 왕의 일을 우리한테 알려주셨나이다.
KJV흠정역 다니엘 2:20~23
업보는 업과 보를 말합니다. 업은 행위(신, 구, 의), 즉 3행 입니다. 보는 업으로 인한 결과 (fruit) 입니다. 그래서 카르마를 보통 업보라고 통칭 하는데 업 과 보는 이렇게 분명히 구별 되는 것 입니다. 카르마는 업보가 아니라 업이라고 해야 마땅할 것 입니다.
행의추신❤❤❤❤❤❤❤❤❤❤❤신구의행함은,업으로인한결과입니다❤❤❤❤❤❤❤❤❤❤❤❤❤❤❤❤❤❤
유불선 기독교를 통합해서 종교를 하나 새로 만들어야 할 거 같습니다.
요즘 세상 살기가 너무 힘들거든요.
대승과 소승의 가르침에서
소승으로 명칭은 불합리로 본 것으로 못 마땅하게 생각했지만 오래 공부하다보니 소승이라 불릴수 밖에 없음을 이해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신비화라 하는 것에서 이런 분들의 한결 같은 공통점은 그러한 것을 아는 경지에 올라서 보지 못한 이들이거나 체험을 해 보지 못한 이들의 주장인데 체험을 해 본 저로서는 대승경전에 기록된 부분이나 초기경전에 붓다의 수행의 모습을 후대인들의 신성화 시킨 것으로 말하는 부분에서 자신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라 경솔하게 단언하여 말하는 부분에 마음이 무겁네요
@@운곡기문둔갑 체험해보지 못한 입장에서 조심스럽긴 합니다. 넓은 아량으로 봐주세요.
그 체험이라는 신비화(?) 혹은 별도의 우월성(?) 등이 참으로 입증불가의 블랙홀 영역인 것이..
교리에 대해 논쟁할 때마다, 수행하여 깨닫는 경험을 갖지 못하면 모르는 것이다. 불법은 다른 차원의 사태일 뿐이다 라고 빠져(?)들 나가곤 합니다.
그렇지만, 십수년 전 방한했던 티벳 밀교 고승의 주장으로는, 밀교적 수행이 아니고서는( 동아시아 선 수행으로는) 결코 부처의 종지를 알 수 없으며, 오직 자신들의 수행법만이 길이 된다 강조하더군요.
수행자가 아닌 입장에서야 애초에 비교 시비의 잣대를 걸 자격 조차 원천 차단된 형국이니, 반박 자체가 불가하고, 그저 문외한의 눈으로는 자기자신이 속한 집단을 옹호하는듯 팔 안으로 굽히기 행태로의 의심 밖에는 더 이를 것이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인생 시간 몰아넣어 소비하며 확인 할 만큼 나름 고수들입네 하는 분들에게서도 그닥 특잇점은 보이지 않고.. ( 좀 막말로, 석가모니께서도 일반사람 장수하는 수명 범위 내로 사시다 본인 드신 상한 돼지고기 어쩌지 못하고 탈나셔 돌아가셨고, 신화화하여 뒷전에서 만들어 떠드는 헛소리들 제외하면 어떤 고승대덕도 사실로서 입증되는 초월적 상황들을 실증한 바가 없습니다.)
수행으로 이루는 경험의 입증이 무엇인지는 그저 자욱한 안개 저 너머이고, 알고 싶으면 네 인생시간 올인 투자하라는 CM송 같은 풍경소리만을 백척간두에서 울려 퍼뜨리는 중.
05:05 수타니파타를 수타니타파라고 발음하시는 거 같네요...
이제 모든 종교가 초기로 돌아가야하지 않을까요? 너무 변색되어서.. 하지민 초기 모습 찾는것도 이제는 어려운 그런 영겁의 시간이 흘렀네요
수타니파타
인류 역사이래 자신이 누구인지 제대로 그리고 100% 온전히 알고간 최초의. 인간이
봇다다 연기법이라는 통찰지로...
글쎄 또 한 그 이후로 그만한 인물이 몇이나 될런지😊
[까시 바라드와자 바라문] "그대 수행자도 노동을 한 뒤에 드십시오. 저는 그대가 노동하는 것을 못 보았답니다."
[세 존] "대가(對價)를 받는 것은 바로 보는 이에게 옳지 않으며, 대가(對價)를 받는 것을 깨달은 이는 물리치니 그것이 청정한 행위입니다."
2500년전이나 지금이나 어쩌면 같군요.
불교는 싯다르타에서 시작하여 싯다르타에서 끝났다
다음 영상에 무아와 윤회의 모순점을 담는다니 기대가 됩니다. 우려되는 점은 흔히 인도에서 수백년간 누적된 불교가 동북아에 한꺼번에 들어와서 생긴 오해라는 설명을 하는데 자칫 이에 대해 극성 불자들의 성토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여론(?)에 기죽지 않는 소신 있는 분석 기대합니다.
리틀 붓다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부처님 역 한걸 화이트워싱 이라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붓다가 태어난 샤카국 건국세력이 안드로노보 문화로부터 온걸 생각하면 충분히 백인종 비스무리한 외모를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코카서스형 아리안들이었으니, 지금의 이란인들 비슷하게 생겼었겠죠. 피부색은 갈색톤 정도..
윤회에 의한 업은 고통으로만 해소할수 있다고 합니다
이 업의 윤회를 끈을려면 해탈을 해야 합니다
해탈한 자는 업의 환생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힌두교에서는 환생을 하지 않기 위하여 갠지즈강에서 장례를 치른다고 하죠
산크리스트어 원전이 아직 남아 있다고 합니다.
붓다는 현실적인 철학자이자 사상가이다
대승불교라는 사기꾼들이 힌두사상을 접목시켜 그를 사기꾼 으로 만들었다
소승이 그럴리가요
소승은 잘못된 단어쥬...상좌부 불교가 맞아유.
17:23 생각은 쟁깃날과 긁개이고 에서 생각은 8가지 구성요소를 가진 성스러운 길(8정도)에서 7번째 구성요소인 사띠입니다. 그런데 생각이라는 표현은 잘못된 것입니다. 8정도의 2번째 구성요소가 바른 사유인데 바른 사유가 생각이죠. 사띠는 한국에서 주로 마음챙김으로 번역되기도 하고 새김으로 번역되기도 하고 또 알아차림으로 번역되기도 합니다. 사띠는 마음이 지금 여기에 현존하는 것이며, 분별적인 사유에 휩싸이지 않고 대상을 알아차리고 관찰하는 것을 말합니다. 싣닷타 고따마 붇다께서 자신을 섬으로 삼고 진리를 섬으로 삼아라고 하셨는데 자신을 섬으로 삼고 진리를 섬으로 삼기 위해 제시하신 길이 4가지를 거듭관찰하는 사띠확립입니다. 여기서 4가지는 신체(물질), 감각, 마음, 담마(법)입니다.
사념처 위빠사나 수행자 이신가요?
요번껀 아직 보진 못 했구요, 혹시 얼마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끝난 남인도전 보셨을까요? 만약 안 보셨다면 너무너무 아쉽네요. 그게 뉴욕 메트로폴리탄 전시를 그대로 가져온거라 제목을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 이야기'라고 두리뭉실하게 붙였는데 그게 사실 사리전시이자 남인도의 불교신앙 전시였습니다. 모쪼록 유튜브서 찾아지면 해당 전시에 대한걸 꼭 봐보시기 바래요. 불교에 대해서, 붓다 사후 남인도에서 생겨난 엄청난 숭모문화가 잘 담겨있는 전시였습니다. 참고로 스투파는 붓다에 대한 신앙을 목적으로 만든 거대한 신앙건축물의 이름입니다.
@@lllqq134서울 놀러갔을 때 봤어요. 유료 전시더라구요. 이번 영상에 나오는 사리와 보석이 스투파 전시회에 있던 거에요.
오 다행입니다. 얕은 일반적 관점으로 볼때는 남인도는 베다족에 땅을 뺐겨 감정이 안 좋을거 같고 그리고 종족기원이 확실하진 않지만 샤카무니도 북인도 사람이라 남인도인들이 싫어했을거 같은데 붓다가 돌아가자마자 그런 엄청난 숭모 문화가 생겨났다는게 의외고 신기했어요. 참고로 스리랑카는 지금을 보면 원주민인 타밀족을 외부에서 온 북인도계인 싱할라족이 산속으로 밀어내고 주도권을 장악해 두 집단 사이의 악감정이 아직도 있는 관계인데 거기서 첫 문자기록 경전이 나타난 것도 배경이 뭔지 무척 궁금해요. 그걸 만든게 타밀족인지 싱할라족인지도요. 여하튼 뭔가 불교가 인도에서 원주민인 남인도계와 이주민인 북인도계의 통합에 큰 역할을 한 것 같은데 그 구체적인 상호관계나 이력이 궁금하긴 합니다. 그리고, 즉 불교가 대중의 인기를 끈데에는 결국 천손강림, 강성용 교수님이 얘기하신 보살의 원래 정의인 '부귀영화(열반진입)를 누릴 수 있는데 고통받는 대중을 구원하기 위해 그걸 거부한 존재'의 동기와 행동에 감동해하는 심리가 있는거 같아요. (타 민족에 있어 예수 그리스도도 사실 마찬가지로 받아들여진거죠.) 아무튼 항상 잘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