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vs등애, 삼국지 후반부 현타 극복 방송!★순삭밀톡-삼국지뒤집기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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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680

  • @메카비
    @메카비 5 лет назад +734

    강유빠가 있을수밖에 없는게 강유는 그냥 촉의 낭만 그 자체임ㅋㅋ 제갈량이 출사한 나이에 출사해서 유비 죽은 나이에 죽었음. 평생을 한실부흥 외치면서 북벌에 인생 다 불살랐는데, 솔직히 강유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위나라를 반드시 멸망시켜야될 이유도 없었음, 심지어 엄마도 위나라에 있었는데... 오직 단 하나, 유비와 제갈량이 그랬듯이 자신을 처음으로 알아봐준 사람의 꿈, 그 꿈을 이어받아서 죽는 순간까지 인생을 불태우다 간 촉의 낭만 그 자체임

    • @dol-egom2734
      @dol-egom2734 5 лет назад +92

      이렇게 들으니 존멋

    • @주장-y9z
      @주장-y9z 5 лет назад +148

      유비를 본 적도 없는 강유가 제갈량을 거쳐 그 의지를 이어받았다는 게 너무 멋있다...

    • @사육신르브론
      @사육신르브론 5 лет назад +64

      캬.....필력 보소.....이거지....

    • @봄이랑집사랑
      @봄이랑집사랑 5 лет назад +41

      아 그래네 심지어 원래 위나라장수였지

    • @김종원-n2g
      @김종원-n2g 5 лет назад +80

      항장출신으로 군부의 수장자리까지 간 입장에서 자신의 정치적입지를 위해서라도 자기 출생국을 압박하는 게 최선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강유는 제갈량과 다르게 군부는 잡았지만 정치권 내부는 못잡아서 비의, 황호 등에게 정치적 견제를 많이 받았어요.
      제갈량조차도 북벌이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서란 해석이 있는데 강유야 뭐...

  • @Sea_hare
    @Sea_hare 5 лет назад +161

    강유 등애 전투 설명하는거 들으니까 진짜 조오온나 멋있다 둘다

  • @중소에서살아남기
    @중소에서살아남기 5 лет назад +371

    군대에서도 안본 국방 티비를 여기서 ㅠㅠㅠㅠㅠㅠㅠ

  • @Horowitz.Vladimir
    @Horowitz.Vladimir 5 лет назад +140

    남자의 로망, 강유 ㅠ 자칫 정치싸움으로만 흘러갈 뻔했던 삼국지의 마지막을 그나마 낭만으로 지켜준 인물이었습니다. 그래요, 전 강유빠에요.

    • @카타르시스-r1w
      @카타르시스-r1w 5 лет назад +3

      저두요!

    • @Horowitz.Vladimir
      @Horowitz.Vladimir 4 года назад +2

      @Blind 그건 그냥 연의 창작입니다 ㅋ 제갈량 사후, 공명심에 비해 정치감각이 전혀 없던 위연이 뻘짓을 하는 바람에 처형당했는데, 그걸 나관중이 재미있게 각색한 거지요

    • @이성민-o1c
      @이성민-o1c 4 года назад +1

      Me도

    • @최준-l4s
      @최준-l4s 2 года назад

      전 열렬 촉빠이고,그중 강유 마초 방통 조운 제갈량빠입니다.최고책사는 제갈량,최강장수는 조운이라고 생각함.관우가 북벌할려다가 육손 여몽한테 낚여서 형주 뺏기고,유비가 조운 제갈량 말 쌩까고 관우 장비 복수할려고 무리하게 오나라 칠려다가 이름에서 육손한테 개쳐발리고 나라 밑천 다 날려먹은게 통일 못한 큰 원인임.관우 마속 유비 유선 위연이 촉의 천하통일을 말아먹은 ㅆㄲ들이라 생각함.제갈량 덕에 촉이 위랑 장기전 치르면서 그나마 생각보다 오래 버틴거임

    • @이현정-j4d2k
      @이현정-j4d2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요!

  • @jjh3537
    @jjh3537 5 лет назад +60

    주로 강유의 재능과 대담함이 언급됐지만 강유하면 충의와 청렴함을 빼놓을 수 없음. 삼국지의 마지막 로맨티스트

  • @MrSungjeonghyun
    @MrSungjeonghyun 5 лет назад +74

    등애가 극적으로 절벽을 넘었더니 그곳에 강유관이란 촉나라 요새가 있었는데,
    절벽을 넘느라 굶고 지친 병사들을 이끌고 요새에 우랴 돌격했더니 이 요새 책임자인 마막이라는 놈이 싸우지도 않고 등애에 항복합니다

    • @딪-t6p
      @딪-t6p 5 лет назад +1

      그래서 어쩌자는거지

    • @쯔위바라기-i4z
      @쯔위바라기-i4z 5 лет назад +15

      시비충 한마리 있누ㅋㅋ

    • @ArtJoHistory
      @ArtJoHistory 5 лет назад +1

      손대음같은 놈이네

    • @식겁-u5o
      @식겁-u5o 3 года назад +3

      근데 나중에 알아보니까 애초에 등애가 절벽을 넘어 오는 거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워서 '와씨 강유가 밀렸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ㅋㅋㅋ 하긴 누가 알았겠냐고 등산왕이 이걸 해낼 줄은 ㅋㅋㅋㅋ

    • @35kfp
      @35kfp 2 года назад +2

      @@식겁-u5o ㄹㅇㅋㅋㅋㅋㅋ 강유도 못 이기는 등애가 왔는데 일개 부장인 내가 어케 이기냐구ㅋㅋㅋㅋㅋ

  • @contiguous1
    @contiguous1 5 лет назад +58

    등애가 마천령을 넘어 촉을 친 것은 한니발이 알프스를 넘어 로마를 공격한 것과 비유되죠.

  • @adfsdsf6126
    @adfsdsf6126 4 года назад +81

    촉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북벌 외에는 방법이 없었죠. 위나라와의 체급 차이로 인해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촉의 생존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최대한 빨리 승부를 봐야 할 수밖에 없던 운명..
    북벌은 결과적으로 실패했지만 제갈량과 강유의 선택은 옳았다고 봄. 어차피 멸망을 피할 수 없다면 최후의 도박이라도 해 봐야지..

    • @Ggabuljima
      @Ggabuljima 3 года назад

      내정 개판인 나라 두고 북벌에 성공한 전례가 있나요? 그것도 그 사령관이라는 자가 간신이 무서워서 수도에 발도 못디디는 정도의 인물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지요. 강유는 정변을 일으켜서라도 황호와 간신배 무리들을 쓸어버렸어야
      했는데 강유는 원소만큼의 뚝심도 없었습니다.

    • @35kfp
      @35kfp 2 года назад +1

      @@Ggabuljima 촉 멸망 당시 상황은 극단적으로 따지면 제갈량의 실패고 결론적으론 비의의 실패죠.
      제갈량 사후에 강유가 군사령관으로서 높은 위치에 있긴 했지만 강유는 비의 사망 전까진 항상 전선에서 활동하는 일개 장수의 위치였음.
      강유의 직위나 권한이 애초에 중앙 정치와는 거리가 멀었고 그나마 장완 때는 강유를 밀어주려는 의도라도 보였지 비의는 강유의 북벌도 안 밀어줬었고 주변인들 경고에도 항장들 마구잡이로 받다가 암살당해서 후임, 내정 정리도 못 했음.
      그나마 맡겨뒀던 동윤도 일찍 죽어서 내정은 사실상 아무것도 안 한 셈이 됐고.
      여기서 강유가 외부는 다른 이들에게 맡기고 성도에 눌러앉아 내정을 장악했어야 했다라는 의견이 아예 틀린 말은 아니지만 강유는 평생 전장에서 살아 본인 능력이 내정과 거리가 멀었고 항장 출신이라 중앙에 인맥도 없으며 또 외부의 정벌이나 방어는 누구에게 맡김.
      결론적으로 강유가 북벌을 실패하긴 했으나 큰 전과도 많이 올리고 실패가 대부분 등애에 의한 변수에 의한 것이니 나름 맞는 판단이었다고 봄.
      결론적으로는 강유는 내정은 신경 안 썼고 북벌은 실패했지만 당시 강유가 내정을 할 능력도 아니었고 강유가 밖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않았으면 오히려 위나라가 날 잡아 대군 일으켜서 전투 경험도 없는 촉군 무인지경으로 쓸고 내려와서 더 빨리 망했을 거라고 봄.

  • @smithjohn1315
    @smithjohn1315 5 лет назад +147

    촉 멸망전은 지도를 보면서 설명하면 훨씬 잘 이해될거같은데 아쉬워요ㅠㅠ 등애가 넘은 산이 얼마나험하고 검각은 얼마나 뚫기힘든지 등등

    • @slife142
      @slife142 5 лет назад +21

      등애 검각 뚫기 = 한니발 알프스 넘기 비슷할듯 영화로 만들면 잼있겠는데 대부분 촉빠라서

    • @올드디지털김성모
      @올드디지털김성모 5 лет назад +20

      사마소에게 이용만 당한 등애 촉멸명이후 가장 빨리 제거대상 1호 2호는 종회 3호 강유

    • @SIGNIEL
      @SIGNIEL 5 лет назад +14

      ㄹㅇ 중국사를 알려면 구글지도 키고 지형으로 바꿔보시면 아 이래서 이런거구나 팍 느낌 오더라구요 왜 관중을 놓고 그렇게 싸운건지 파촉이 왜 그렇게 천혜의 요새인지 그리고 작은 한반도는 그거의 70퍼가 산지인데 중원을 보면 얼마나 넓은 평지이고 왜 중앙집권국가인지 알게되는...

    • @ArtJoHistory
      @ArtJoHistory 5 лет назад +8

      이지훈 진짜 중국 지도보면 흥미진진한 자연조건이 많음

    • @시니사랑-m6e
      @시니사랑-m6e 4 года назад

      검각지키는 게임 많이 했었는데.ㅎㅎ

  • @NumberHonor
    @NumberHonor 4 года назад +38

    강유의 후반기 기동전은 진짜 미친 수준임...특히 제갈서 따돌린 기동전은 ㄹㅇ...

  • @hivo2030
    @hivo2030 5 лет назад +79

    정말 허무하게 무너진 감도 있죠..등애가 산 탄은 말도 안되는 절벽이라서. 뚫고 들어오는데엔 성공했어도 저항이 심했다면 거기서 식량 없지. 그냥 전멸했을건데.. 마막이 항복하고.. 싸울 수 있는 최소한의 능력을 갖추게 됨으로서 배수진이 되어버린...

    • @공갈-x8z
      @공갈-x8z 5 лет назад +9

      맞아요. 나라가 개판이고 국민들이 희망도 없으니 마막 같은 넘이 요충지 맡고 그런거겠죠..

    • @slife142
      @slife142 5 лет назад +1

      @@공갈-x8z 나라가 이미 개판 , 유비가 아들만 잘둿어도...

    • @최훈-e4q
      @최훈-e4q 4 года назад +3

      등애가 탄 산 보면 2000대 에봐도 아이구 저걿어찌넘나 산악행군만 조금해도 뒤질것같던데ㅎㅎ 이런생각드는데 서기200년에는 얼마나 힘들었을지;

    • @김형준-g3l3n
      @김형준-g3l3n 4 года назад +1

      @빙슨 요새를 지키지못한거라고 하면 싸우다 진거라고 생각할수있는데 알고보니 싸우지도않고 항복;; 정말 마막은 병신그자체...

    • @갸떼
      @갸떼 2 года назад

      등애도 분명 한신의 배수진 생각하고 행동한것 같음

  • @facaiman
    @facaiman 5 лет назад +2

    어떻게 이렇게 말씀을 재미있게 잘 하실까요? 말씀하시는게, 탁탁 날라와서 귀안에 쏙 박힙니다. 감사합니다.

  • @지혜의빛
    @지혜의빛 4 года назад +3

    군대 있을 때 국방TV 있는 줄 몰랐는데 ㅋㅋ 이렇게 재밌는 채널이 있었네요~ 저도 촉한정통론에 기울어져 있어서 강유 좋아하는데 재밌는 설명 잘 봤습니다

  • @Abienddo
    @Abienddo 4 года назад +15

    강유는 기린아라고 불릴만큼 무장도 뛰어났는데 머리도 좋았죠.

  • @ekddmf
    @ekddmf 5 лет назад +31

    잘 알려지지 않은 삼국지 후반부 인물들에 대한 해석 들려주시면 진짜 꿀잼일 듯요...ㅠㅠ
    사마소, 곽회, 가충, 문앙, 육항, 양호... 독발수기능의 난, 팔왕의 난 등등...ㅠㅠㅠㅠㅠ

    • @구멍난대갈빡
      @구멍난대갈빡 5 лет назад

      삼국전투기보시면 됨

    • @ekddmf
      @ekddmf 5 лет назад +1

      @@구멍난대갈빡 전에 봤는데 임용한 박사님의 해석도 궁금해서요~

    • @oscosc9461
      @oscosc9461 4 года назад

      팔왕에 난은 진나라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 @distratores
    @distratores 5 лет назад +55

    어차피망하는 나라면 빠르고 늦게 망하는게 아니라 망하지 않는 가장높은 확률을 찾아서 실행해야지

    • @앤드류존슨
      @앤드류존슨 5 лет назад +4

      맞아여 지금 망하나 10년 후에 망하나 결과는 같은데.

    • @jkj-ok6rr
      @jkj-ok6rr 5 лет назад +1

      뭔가 보면볼수록 에르빈롬멜이 생각나는군요

    • @dri13829
      @dri13829 5 лет назад +6

      어차피 망할 수 밖에 없으면 백성들 입장에서는 빨리 망하는게 이득이죠.
      괜히 전쟁으로 피해만 더 커지니.

  • @영싱-y1g
    @영싱-y1g 5 лет назад +20

    등애 : 내 성의 '등'은 등산의 등이다!
    마속 : 오오오!
    제갈량 : ㅅㅂ새끼들이...

  • @롱기누스카시우스
    @롱기누스카시우스 5 лет назад +111

    강유는 유능하고 대담하긴 했다
    정사 촉서를 보면 등애조차 강유를 높게 평가한듯. 등애가 성도를 함락하고 촉나라사람들 앞에서 본인이 강유보다 낫지않냐고 하자 촉인들이 다들 비웃었다고 함

    • @사육신르브론
      @사육신르브론 5 лет назад +10

      등애 말년이 너무 허무하고 병신같아서 등산가 버프로 아무리 떡칠해봐야 문앙보다 인기 없는 캐릭터..

    • @hawk8873
      @hawk8873 5 лет назад +1

      @@임준호-g6u 그래서 좀 거친 면이 있긴 합니다. 다독거리기 보다는 진두 지휘 스타일, 죽는게 너무 허무해서 좀 안타깝긴 했지요. 공훈이 갑이였는데도 말이죠.

    • @dlee3497
      @dlee3497 5 лет назад +2

      공이 많으니 죽은거 아닌가 호송중에 나중에 원한있어서 죽였다고 하지만 뭔가 모르는 예기 잇을듯. 어느 왕조이건 전쟁영웅은 다 죽음

    • @황건우-j4x
      @황건우-j4x 5 лет назад +7

      등애는 걍 유능한 장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정치적 감각이 너무 없어서 죽은점만봐도 그럼

    • @고양이혐오자
      @고양이혐오자 4 года назад +1

      @@황건우-j4x 근데 장군으로 유일무일한 전공을 남겼는데 무슨 ㅋㅋㅋㅋㅋㅋ
      등애한테 비빌수 있는 삼국지 인물이 없어 나라를 멸망시켰는데 장군으로써 더 말이 필요있나?

  • @진라면-c2y
    @진라면-c2y 5 лет назад +53

    마막이 영웅이 아니라 평균수준의 장군만 됐어도 촉나라 수명이 한세대는 연장되었을거 같음 그 험준한산맥 간신히 넘어온 거지떼들한테 냅다 항복할줄은 제갈량이 살아돌아와도 몰랐을듯....

    • @하하우-e1b
      @하하우-e1b 5 лет назад +11

      아 그 어디서 본건데 등애가 왓던길에 제갈량 때는 거기에 요충지로 진이 있었다고 합니다
      등애가 제갈량이 있었다면 우린 죽엇을꺼다라고 말하죠

    • @하하우-e1b
      @하하우-e1b 5 лет назад +3

      이풍정도만 되엇어도 그냥 털어버렷을껄 인재들이 너무많이 죽엇다는게ㅜㅜ위는ㅈ세대교체가 되는데 촉은 안되네요

    • @2001skycar
      @2001skycar 5 лет назад +15

      안 그래도 인재가 부족한데
      멀쩡한 장군이면 '적이 오지도 않을 것 같아서 탱자탱자 놀고먹기 딱 좋은' 성에 처박지 않았겠죠.

    • @진라면-c2y
      @진라면-c2y 5 лет назад +6

      @@2001skycar오 달리생각하니 이것도 맞는말인듯

  • @jetu6642
    @jetu6642 5 лет назад +8

    강유가 최후의 북벌까지 감행하고, 촉나라 망할때 나이가 이미 60이 넘었죠. 유비 촉한 건국 후, 제갈량 사후까지 10년. 제갈량 사후부터 촉나라 멸망까지 30년이 걸렸습니다. 어쩌면, 촉나라는 강유가 있었기에 제갈량이 죽고나서도 30년을 버틴거죠. 장수부족, 보급부족,병력부족.. 안되는걸 알면서도 이렇게 안하면 위나라에게 먹히기에 죽을 때까지 전장에서 싸운 인물.

    • @kingjiwon0205
      @kingjiwon0205 4 года назад +1

      30년 버틴건 왕평의 공이 더 큰듯요

  • @hawk8873
    @hawk8873 5 лет назад +18

    등애가 촉을 정복했을때 67세였다고 하니 정말 믿기 힘든. 근데 너무 비극적으로 듁음.

    • @chonghwang8028
      @chonghwang8028 4 года назад

      그당시로는 환갑넘겼으니 장수했음 진작부터 은퇴 준비 했어야 했는데 내려놓지못했는가?

  • @롱기누스카시우스
    @롱기누스카시우스 5 лет назад +35

    등애 정도면 모를까 제갈서 따위는 강유 상대가 아니지. 강유가 한중 떨어지는게 괴로웠는지 어케든 한중 구하려다가 종회가 한중 먹었다는 소릴 듣고 오도가도 못하게 쌈싸먹힐 판이었지.일군을 끌고왔지만 제갈서가 어벙하게 단도리 못치고 강유에게 속는 바람에 강유가 겨우 검각으로 빠져서 그나마 버팀

  • @우마이우마이-l4t
    @우마이우마이-l4t 5 лет назад +51

    등애는 진짜 거의 던지는 수준의 플레이로 극적인 승리를 이끌어 냈지 ㅋㅋㅋ 보통은 거의 트롤링으로 봐도 될 정도인데 ㅋㅋㅋ

    • @윤시기-q6m
      @윤시기-q6m 4 года назад +2

      그냥 억제기 밀리고 있는데 마이가 빽도하고 남은 팀원들이 집 못가게 막아서 마이가 빽도 승리로 비유 가능

    • @갸떼
      @갸떼 2 года назад

      트롤과 캐리는 한끗차이죠 하지만 이유와 근거가 있는 행동은 반드시 결과로 증명함 한신의 배수진 등애 처럼

  • @chamusik173
    @chamusik173 5 лет назад +72

    촉 항복 후 바로 강유, 종회, 등애 모두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함...

  • @dalfrop4848
    @dalfrop4848 5 лет назад +20

    현대전보다 예전 활쏘고 칼들고 냉병기 전이 훨씬 재밌는 거 같다

  • @noah88family
    @noah88family 4 года назад +9

    수십년동안 이어온 촉의 마지막 불꽃 그게 강유다

  • @솔다트
    @솔다트 5 лет назад +130

    오나라는 한명 나오면 한명 죽고
    위나라는 한명 죽으면 한명 나오고 ㅋㅋ

    • @영싱-y1g
      @영싱-y1g 5 лет назад +48

      촉나라는 한명 나오면 다른 한명은 트롤이 됨

    • @영싱-y1g
      @영싱-y1g 5 лет назад +37

      그리고 오나라는 한명 나오면 한명 죽는게 아니라 손권이 죽이는 거임

    • @3rdlithium718
      @3rdlithium718 5 лет назад +1

      @@mojihye 삼알못임? 손권이 멀쩡한 도독인 주유, 노숙, 여몽을 암살할 이유가 어딨어

    • @dragonsangsan4926
      @dragonsangsan4926 5 лет назад +15

      @@3rdlithium718 손제리가 손제리한걸 좀 과장해서 표현하신거 같은데요 ㅋㅋ 그렇다고 삼알못이라니요... ㅎㅎ 손제리라는 말도 아시는데..

    • @scientia9799
      @scientia9799 5 лет назад +12

      @@3rdlithium718 일단 얘들 생전에 ㅈㄴ 견제했고 육손은 홧병으로 뒈짓하게 함
      그리고 그 손자에게까지 민폐끼침(자기가 그동안 달달 볶았던 편지 태워달라는 뻔뻔함...)

  • @fierwalt
    @fierwalt 5 лет назад +22

    꿈에 비해 능력이 모자랐을 수도 있지만 그 꿈이 삼국지의 매력이니...

    • @bunningshouse
      @bunningshouse 4 года назад

      개인 능력보단 애초에 촉나라 자체가 약한데;;

  • @BATMAN-xf5sd
    @BATMAN-xf5sd 5 лет назад +1

    저게 맞는 말이지 여유있을 때 도전하는게 무슨 도전이냐 힘들때 용기내는 것이 진정한 도전이지

  • @사육신르브론
    @사육신르브론 5 лет назад +48

    애초에 국력차이가 5~10배 차이나는게 촉 vs 위 현실임.... . 회전에서..교전비 10대1로 몇번을 싸워 이겨야 되는거......강유ㅠㅠㅠㅠ고생많으셨어요

    • @iilllllliilllliilllllliillii
      @iilllllliilllliilllllliillii 5 лет назад +10

      번성포위한 관우나 신야전투로 작살낸 유비나 대단한거지 한중전의 법정도. 이정도 장수가 유비사후 없음.

    • @사육신르브론
      @사육신르브론 5 лет назад +10

      사실 후반부 정사기준 촉 에이스는 왕평이죠...낙곡대전은 정말 ㅎㄷㄷ

    • @뭐먹지-t9s
      @뭐먹지-t9s 5 лет назад

      오나라도있고 서쪽에 강족 북쪽에 오환족같은 이민족들이 우글우글 있고해서 위나라에서도 전 전력으로 싸울수가 없었긴하죠 그냥 촉이 망할때가 된거같음

    • @scientia9799
      @scientia9799 5 лет назад +5

      나라는 황호가 다 말아먹었다 강유가 북벌할 때도 경제력과 군사력은 여유가 있었다 동윤 죽자마자 촉나라 내정붕괴 ㅇㅈ?

  • @akkermansia792
    @akkermansia792 5 лет назад +36

    사람들이 제갈량이 더 오래 살았으면 몰랐다고 하지만.. 그냥 촉이 위나라한테 안되는게 흐름일수도 있죠.. 시도라도 한 강유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 @dragonsangsan4926
      @dragonsangsan4926 5 лет назад +1

      제갈량이 건강했고 그래서 더 살았다해도... 촉의 재정문제 떔에 사마의가 있는 한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사마의가 251년에 죽은 걸로 아는데.(아니면 죄송 ㅠㅠ) 그럼 근 20년을 제갈량보다 더 살았다는 거고.....
      그럼 촉의 재정은........ 아마 그 이유로 실패하지 않았을까요?

    • @G0MTanG
      @G0MTanG 4 года назад +7

      제갈량의 진짜 업적은 북벌보다도 내치입니다. 법을 정비하여 엄격한 기준에 따라 상벌을 내리되 절대 가혹하진 않았고 사람보는 눈도 정확하여 장완, 비의, 동윤 등의 인재들을 알아보고 양성했으며 농업을 비롯해 비단, 소금, 광산 산업 등을 일구며 세수도 크게 늘렸죠. 그 덕분에 촉이 여러번 북벌을 시도했음에도 피폐해지긴 커녕 번영을 누렸죠. 거기다 제갈량 사후에도 장완, 비의, 동윤이 나라를 훌륭하게 이끌었기에 세간의 인식과 달리 촉은 단단했습니다. 하지만 이들마저 죽자 촉은 내부에서부터 썩기 시작했고 무관으로선 훌륭했으나 문관으론 부족했던 강유는 이를 막지 못했을뿐입니다.

    • @jsj942
      @jsj942 4 года назад +1

      애초에 비의가 진지를 키운게 화근이었고~비의다음으로 진지가 정권을 이끌면서 촉의 내정이 흔들리기 시작~ 게다가 황호가 내정에 개입할 수 있었던것도 진지가 밀어준것도 있음~촉은 위나라 오나라보다 내정이 단단해서 웬만한 외척세력이나 특정 세력에게 권력이 쏠리지않았음~ 그런데 그걸 망가뜨린게 진지 황호ᆢ ㅜㅜ

  • @안현성-i2n
    @안현성-i2n 4 года назад +4

    아는형한테 넌 제갈량같다 넌 내가 뭐같냐해서 강유같다했다가 왠 듣보잡이냐 욕먹었었는데ㅋㅋ 그 이후 더더욱 애정가는 인물입니다.

  • @성남-d8z
    @성남-d8z 5 лет назад +7

    진짜 학생때 수업시간에 몰래 삼국지 만화 보면서 느꼈던 그 꿀잼을 여기서 느낄줄이야.. 존경합니다 박사님

  • @submariney
    @submariney 5 лет назад +13

    제갈량의 북벌은 바둑을 보는것 같고 강유의 북벌은 비디오 게임을 보는것 같습니다.

    • @Favorites1317
      @Favorites1317 4 года назад +2

      와... 명비유네요.
      확실히 강유는 액티브한 행동력으로 살아움직이는 활동사진형 인간인 듯하군요.ㅎㅎㅎ
      제갈량은 감독감, 강유는 필드에서 뛰는 선수감인 듯. 필드의 사령관 지단 정도?!ㅎㅎㅎ

  • @bisvaden
    @bisvaden 5 лет назад +4

    요화 그는 도대체... 몇 살인거야 도대체... 관우가 조조한테서 벗어나서 유비 만나러 갈때 만났던 애 아냐 ;;

  • @최진규-j6o
    @최진규-j6o 5 лет назад +5

    최종장 사마공이 드디어 등장하십니다~ 박사님 항상 존경합니다^^

  • @qpzmalwo01
    @qpzmalwo01 3 года назад +1

    힘들때마다.. 이영상을 봅니다..

  • @박준협-i2c
    @박준협-i2c 5 лет назад +22

    애시당초 저 싸움은 강유가 질 수 밖에 없는 싸움이였죠. 나름 등애랑 비등하게 겨뤄가면서 승부를 봤다고 하나 전력차가 너무나도 난 것이 결국 크나큰 결정타가 되어 버렸으니 말이죠. 유비가 오나라 복수로 이릉대전만 일으키질 않았어도..아니 방통과 법정이 그 때까지 살아만 있었어도 강유가 이렇게는 힘들어 하질 않았을텐데.

    • @푸른돼찡
      @푸른돼찡 5 лет назад

      명분은 복수지만 실제론 관우사망후 허술해진 틈을타 오가 친것이고 다시 되찾기위해 출병했는대 상대가또 육손이어서...

    • @jsj942
      @jsj942 4 года назад

      촉나라는 야전군 사령관 스탈 인재가 너무 부족했기에 ᆢ 위연이 양의랑 싸우다 죽고나서 그나마 왕평 마충 상총이 낙곡대전 각 전선에서 활약했지만 240년대 후로 다죽어버려서 ᆢ

    • @김형준-g3l3n
      @김형준-g3l3n 4 года назад

      촉나라 처음 오호대장군 전부 하나씩 부족해서 어이없게 죽어버림ㅋㅋㅋㅋㅋ 심지어 유비도 삼형제 복수한다고 말도안듣다 죽어버림 촉나라는 레알 불운한 나라

    • @35kfp
      @35kfp 2 года назад

      @@김형준-g3l3n ㄹㅇ 불운 ㅋㅋㅋㅋ 촉나라는 다 한끗 차이로 개같이 망함ㅋㅋㅋ
      제갈량은 유비한테 말했던 빅픽처가 형주 기반으로 천하삼분지계인데 형주를 잃지 않나, 유비는 죽질 않나, 자기가 전쟁 좀 해보려니 주요 장수들 다 죽어있질 않나, 그래도 이겨볼만 했는데 제일 신뢰하던 부하가 등산을 하질 않나, 잘 풀리나 했는데 이엄이 이간질 해서 성도로 돌아가질 않나, 병이 나 죽지를 않나 ㄹㅇ ㅋㅋㅋ
      강유도 북벌 제일 만만한 시기에는 장완이 병이 있어서 제대로 못 해보지 않나, 비의 시절에는 지원도 안 해주지 않나, 크게 이기고 있는데 장군들은 돌아가자고 하지를 않나, 그 누구도 예상 못 했는데 등애가 자기를 막지 않나, 한중에서 병력만 올라와도 등애까지 잡는 건데 안 오질 않나 ㄹㅇ 한끗 차이로 전부 개같이 망함

  • @운장주니어
    @운장주니어 5 лет назад +6

    사마의가 왜 안나오나 했네요. ㅋㅋ 다음주도 기대됩니다.

    • @올드디지털김성모
      @올드디지털김성모 5 лет назад +1

      사마의는 위나라를 끝까지 사수하려 했으나 사마사 사마소는 나쁜 남자라 위나라 없앰

    • @운장주니어
      @운장주니어 5 лет назад +2

      @@올드디지털김성모사수 할려고 했다기 보단 조조처럼 전권을 장악하고 다음세대가 황제자리를 찬탈하길 바랬던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여

  • @나효진-d9x
    @나효진-d9x Месяц назад +1

    10:00 해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뭐가되는건가.......

  • @뽀숑-u6v
    @뽀숑-u6v Год назад +2

    요화가 저때까지 살아잇엇다는게 놀라움 ㅎ
    진짜 무슨 관직이름이 아닐까 ㅋㅋㅋ

  • @jyp460
    @jyp460 5 лет назад +8

    삼국지 후반부를 이렇게 재밌게 듣다니 입담 대단하십니다

  • @h덮밥맨
    @h덮밥맨 4 года назад +2

    삼국지의 진정한 교훈. 1.인재는 널렸다. 겸손해야 한다. 2.걷는 놈 위에 뛰는 놈.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있다. 이게 인간세상이다. 3.될 놈은 되고 안 되는 놈은 안된다. . . 재능은 있지만 여러사연으로 일찍 깨꼴한 진궁.태사자.곽가.양수.방덕.방통. 조조가 열심히 밥상차려 사마가에 바?침. (운의 여신 포르투나가 인간사에 항상 개입한다. 일본전국지만 봐도 암살당한 노부나가. 병사한 신겐.켄신. 노부나가 밥상에 숟가락얹고 천하재패한 히데. 히데정부? 엎고 꿀꺽한 도쿠가와..)

  • @투투-x2d
    @투투-x2d 4 года назад +2

    오늘 이걸 보고 촉빠 입장에서 열불이 났습니다 위나라 박살내러 삼국지 하러갑니다

  • @dorianfa4209
    @dorianfa4209 Год назад +1

    강유의 무리한 북벌 = 일본군의 반자이 공격. 못먹어도 Go. 역시 낭만 그 자체. ㅋ

  • @김갑진-z5r
    @김갑진-z5r 5 лет назад +16

    제갈량과 유비가 피눈물 흘리면서 키운 촉나라가 허무하게 무너지는 순간

    • @ArtJoHistory
      @ArtJoHistory 5 лет назад

      김갑진 유장땅

    • @dmjoon
      @dmjoon 4 года назад +1

      유비도 할말이 없는게 이릉에서 거하게 말아드셔서...

    • @ArtJoHistory
      @ArtJoHistory 4 года назад

      @@dmjoon 제갈량 1차 북벌 때 형주 빼고 이릉 전투 이전 전력 회복했음.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위나라와의 갭 차이때문에 짐

  • @ernesto7376
    @ernesto7376 4 года назад +4

    삼국지 최고의 로맨티스트이자 낭만은 강유다

  • @tv-.2461
    @tv-.2461 4 года назад +1

    순삭밀톡 다 재밌지만 개인적으로는 이편이 젤 재밌는거 같아요!

  • @이호진-s1n
    @이호진-s1n 4 года назад

    국방티비에서 선생님 자주 뵙고있습니다
    항상 구수한 말씨가 넘 좋습니다
    강유에 대한 제 평가는 좀 인색합니다
    대내적으로 승상 제갈량의 다섯번에 걸친 북벌로 국민적 부담은 꽤 컷을 것이고 국력 또한 많이 쇄약했을 것입니다
    또 대외적으로는 당시 위나라는 오나라에 신경을 쓰느라 상대적으로 촉은 한숨 돌릴 수 있는 기회로
    무모한 북벌보다 휴양생식을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촉의 지도부는 모두 촉사람이 아닌 외인구단으로 백성의 반감 또한 적지는 않았을 것이고 이는 촉 멸망 후 독립운동이 없없던 것만 봐도 이를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유의 아홉번에 걸친 북벌은 잘 못되었다고 봅니다

  • @U-Da-Hee
    @U-Da-Hee 5 лет назад +5

    와! 드뎌 올라왔다ㅎㅎ 임박사님만 기다렸어요!ㅋㅋ

  • @sinlee4300
    @sinlee4300 5 лет назад +11

    등애짱 특기가 강행... 삼11이 젤 재밌긴 했어~!

    • @LKINSV
      @LKINSV 5 лет назад

      맞아요 삼 11 같은거 또 나오면 좋겠어요

  • @안현성-i2n
    @안현성-i2n 5 лет назад +3

    공명의 첫북벌이 마속으로인해 실패로 돌아갔을때 이미 촉의 국운은 다했죠 그렇다고 북벌을 하지않고 그걸 성공하지못한다면 인재든 자원이든 밀리는 촉은 시간이 지날수록 위에게 밀리게될거고 북벌을 안했어도 망했을겁니다. 강유가 촉을 진정으로 위한 충신이 아니라면 그냥 수비만하고 이미 촉에서 성공한 본인 생을 충분히 누리다 죽었겠죠 후에 위가 침략해 촉이 멸망하든말든 자기 살때까지는 그런일 없었을테니말입니다. 그러나 공명이나 강유나 힘든 북벌을 남 시킨것도 아니고 직접행하고 스스로 고생한 이유는 망해가는 국가의 불씨를 되살리고자함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박한평가가 이해할수업는 인물이죠 강유가 박한평가를 받아야한다면 공명또한 그래야마땅하겠죠.

  • @이주형-u3h
    @이주형-u3h 5 лет назад

    재미있고 유익해요! 싸랑해요 국방티비!

  • @arack9382
    @arack9382 3 года назад +4

    그나마 강유가 위나라에서 투항한 걸 받아준 제갈량이 최고다

  • @Focus-be8uw
    @Focus-be8uw 5 лет назад +9

    파이팅있는 친구, 불꽃남자 강유 백약

  • @v이너프미네랄스
    @v이너프미네랄스 4 года назад +13

    강유야말로 주유가 한 말을 해도될 사람임
    '어째서 하늘은 이 강유에게 등애를 보내셨습니까!'

    • @Ggabuljima
      @Ggabuljima 3 года назад

      등애+진태+곽회.

  • @마검-x4v
    @마검-x4v 5 лет назад +5

    그야말로 촉의 마지막 불꽃이라 불리는 강유였습니다 촉 멸망후에는 종회와 등애사이를 이간질하며 촉의 부흥을 꾀하다가 실패하고 장렬히 산화하기까지.....아이러니하게도 촉정벌의 일등공신 등애와 종회도 함께 동귀어진된 느낌이구요

  • @알상스
    @알상스 4 года назад +6

    관우가 죽으면서 형주를 오나라에 뺏길때부터 제갈량의 빅피쳐가 꼬인거임. 촉은 탄탄하게 수비로 굳히고 형주에서 나오는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위나라를 쳤어야 했는데 형주 뺏기고 촉에 고립되면서 국력이 위나라보다 시간이 지날 수록 밀리게 되고. 오나라가 같이 위를 쳐줘야 하는데 그것도 안되니깐 촉나라 혼자서는 아무리 제갈량이라도 위나라를 어찌 해볼 도리가 없었던거 같음

    • @35kfp
      @35kfp 2 года назад

      맞음 애초에 제갈량 계획이 천하삼분지계로 형주가 기본 베이스였음.

  • @ksk860
    @ksk860 5 лет назад +31

    안될놈은 안된다는 전형적인 예가 촉말기...

  • @ksunny1101
    @ksunny1101 4 года назад +5

    강유가 상상하지 못한건 아닌데요 강유성을 지은 이유가 그 루트를 혹시나하고 대비한건데

  • @x-------
    @x------- 4 года назад +5

    와 존나 멋있다 진짜 사내대장부들의 이야기다

  • @강형님-j4k
    @강형님-j4k 5 лет назад +5

    눈물나는 전설입니다...강유도 장졸들도 고생 많이했고, 한나라가 무너지는게 안타깝습니다.

  • @doverman8844
    @doverman8844 5 лет назад +3

    삼국지 게임할때 후반부 강유 시나리오 보면 한숨 나오죠. 사람도 없고 병력도 없고 땅뎅이도 적고

  • @땅불바람
    @땅불바람 5 лет назад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닥터푸우-y4b
    @닥터푸우-y4b 5 лет назад +5

    기적의 등반가와 집념의 사나이 강유

  • @adelaidesothothery7683
    @adelaidesothothery7683 5 лет назад +6

    강유는 성공했다면 촉빠들의 영원한 숭배대상이 되었겠지만 실패로 호불호가 갈리는 인물이 되었다.
    정말 삼국지는 인생의 허무함을 잘 표현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 @SIGNIEL
      @SIGNIEL 5 лет назад +1

      ㄹㅇ;;; 삼국지도 허무하지만 그 뒤는 허무가 아닌 그냥 개씹막장드라마 ㅈ빠지게 고생해서 위나라 세우니 사마씨한테 넘어가고 통일하더니 가씨한테 넘어가고 그다음 팔왕의난ㅋㅋㅋ

  • @amagigoe34
    @amagigoe34 2 года назад +1

    He did his best to save his country, but his best wasn't just good enough.

  • @poang45
    @poang45 5 лет назад

    야 제갈무후 사후 삼국지를 임박사님이 이렇게 살리시네 ;; 좋아요 꾹박고 갑니다. ㅠㅠ

  • @성이름-r7m6j
    @성이름-r7m6j 4 года назад +2

    강유는 공격이든 방어든 작전에 일리는 있었지만 실패할시는 국가력쇠퇴보다는 멸망의 위기를 초래함.
    유비 제갈량이 구축해놓은 한중방어선을 바꾸재서 ㅇㅋ해줬더니..
    뭔가 하고자하는건 본받을만하지만.. 너무 위험했고 결과적으로 패망했다.
    유선이 암군은 맞다지만, 백프로 유선탓만 하는건 강유한테 너무 관대한것 같음.
    무도쪽을 집착하는게 점령하면서 자기세력을 구축하려는 욕망이 없었을리없음
    관우장비의 장점을 섞어놓은거 같지만 관우장비의 단점을 모두 갖고있는것같음

    • @35kfp
      @35kfp 2 года назад

      오 관우 장비 장단점 다 가지고 있단 말 그럴 듯 한 듯
      근데 개인 세력 키우는 건 좀 다르게 보이는 게 병력이 없어서 계속 이민족 끌어들이려고 그쪽을 집착한 거라... 그리고 촉나라 망하고도 유선에게 충성하면서 다시 촉한 부흥시킨다고 쿠데타까지 주도한 충신이라...

  • @축신-b4r
    @축신-b4r 3 года назад +1

    유선이 항복할 때 간사한 대신이 감언이설로 자신의 이득을 취하기 위해 유선을 꼬득였고 그것에 넘어간 유선이 항복을 했죠 제갈량이 죽기전 유선에게 강유를 믿고 나처럼 의지 하라는 말을 남겼었다는데 그말 되로 끝까직 강유를 믿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푸른돼찡
    @푸른돼찡 5 лет назад +2

    솔직히 촉은 존버가 답이었던듯... 사마의의 반란으로 혼란한 위의 틈을 찾았다면...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강유는 위의 내부상황을 알고있었을까요?

    • @이리-z3z
      @이리-z3z 5 лет назад

      사마의가 등뒤의 적을 두고 내분을 일으키진 않았을거 같아요.

    • @푸른돼찡
      @푸른돼찡 5 лет назад

      @@이리-z3z 하긴 촉처단후에...

  • @JKwanstreet
    @JKwanstreet 4 года назад +1

    이말년 표현으로 계속 강유가 북벌한 이유가..........제갈량이 죽기전에 걍유 뇌를 자기랑 바꿔치기 한거같다고...

  • @alejandroho6224
    @alejandroho6224 5 лет назад +11

    삼국지 끝나면 초한지 해줘요 박사님

    • @pasta_pizza_
      @pasta_pizza_ 5 лет назад

      근대 초한지는 유방이 확실한 승자라..
      삼국지처럼 불타오르긴 힘들듯...

  • @drakejoo3679
    @drakejoo3679 5 лет назад +5

    호제 언급 나올 줄 알았는데 아예 쏙빼버렸네; 단곡전투의 끝은 등애의 뛰어난 예상보단 왕기전에서도 언급되었듯 호제가 결국 지원을 못해서 패배한건데

    • @다좋아이거저거
      @다좋아이거저거 5 лет назад

      이야기의 중심이 강유이라 그런 거 아닐까요? 이런 저런 이야기 다 하다 보면 삼천포로 빠지는게 삼국지라....

  • @최호준-f5f
    @최호준-f5f 5 лет назад

    간절한 자가 이긴다. 마지막 순간은 등애야 말로 간절했던 상황.

  • @eggfried.
    @eggfried. 5 лет назад

    드디어 기대하던 쓰마의 편이군요! 빨리 나오면 좋겠습니다 ㅎㅎ

  • @no.1only.191
    @no.1only.191 5 лет назад +10

    삼국지 11 유저면 지형 어느정도 알고 있어서 이해가 쉽네요. 오죽하면 강유의 눈물 시나리오가 따로 있었을려나,,

    • @Booggeggombisang
      @Booggeggombisang 5 лет назад +2

      이걸 아시는분이 계시네

    • @LKINSV
      @LKINSV 5 лет назад +3

      삼국지 11 같은 시리즈로 다시 나오면 좋겠어요 참 명작 ㅠㅠ

  • @개스콘
    @개스콘 5 лет назад +3

    연의 피해자 왕평편도 해주세요

  • @c4st03
    @c4st03 2 года назад +1

    그저 낭만

  • @권재용-q4u
    @권재용-q4u 5 лет назад +3

    등산왕 등애 ㄷㄷ
    말더듬이에서 촉 방면 사령관까지

  • @De5f
    @De5f 2 года назад +1

    그 곳에 산이 있잖소

  • @강블리-l2b
    @강블리-l2b 4 года назад

    진짜 완전 재밌네요 ㅋㅋㅋㅋ 치고 빠지고 하는게 거의 스타크래프트인데 ㅋㅋ

  • @littlecloud78
    @littlecloud78 5 лет назад

    해보지 않으며 뭐 하겠어!.. 좋은 말씀..^^

  • @박킨
    @박킨 5 лет назад

    사마의하면 호로곡이야기도 한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ㅎ 진짜 비가내려서 살았던건지 아니면 나관중의 기술이었는지

  • @rca2097
    @rca2097 4 года назад

    등애는, 나관중이 비중을 적게 햇지만, 사실 삼국지 후반부의 핵심 인물이죠.....

  • @throneblack6901
    @throneblack6901 5 лет назад +8

    유비 vs 조조 시절부터 위 vs 촉의 대결은 대대로 금수저 대 흑수저 싸움...

    • @gibaek8236
      @gibaek8236 5 лет назад

      오나라는.. 관ㅡ망

    • @고인물-s2m
      @고인물-s2m 5 лет назад

      유비 그렇게까지 흙수저는 아니었음 나름 사업도했고 거기다 황숙

  • @문화류씨-y5f
    @문화류씨-y5f 4 года назад

    용한쌤 진짜 재밌어요 ㅠㅠ

  • @jaeminryou9831
    @jaeminryou9831 5 лет назад +5

    마막 및 유선이 허무하게 촉을 넘긴 것도 아마 강유의 무모한 전쟁에 지쳐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어차피 6가스 먹은 저그같은 위나라 상대로 앞마당뿐으로 버티는 촉나라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나름 한방병력을 두번이나 짜낸 시점에서 사직을 유지해봐야 희망이 없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죠..
    낙곡 대박을 쳤을때 빨리 장안을 밀어서 점거했다면 모를까 회복할 시간 준 이상 역전은 어려웠다고 봅니다.

  • @이승준-g5z
    @이승준-g5z 5 лет назад +2

    성공해서 장안이라도 먹었으면 지금처럼 남자의 로망으로 남지 못했을 수도 . 처절하게 도전하고 처절하게 마지막까지 충성한 마지막 촉한의 귀신은 진정 2부 삼국지의 주인공이라 할만 하다.

  • @행복-x5h
    @행복-x5h 2 года назад +1

    법정만있어서도!!!!!

  • @bbakkuu
    @bbakkuu 5 лет назад +11

    유선 ㄹㅇ 무능력 왕의 대표적인 표본

  • @쭈끄량
    @쭈끄량 Год назад +2

    이릉대전때75만 잃은게 너무컸음...

  • @봄이랑집사랑
    @봄이랑집사랑 5 лет назад

    촉나라 제갈첨이랑 위나라 제갈서랑은 아무 연관없는 사이인가여??

  • @이승일-p7w
    @이승일-p7w 2 года назад +1

    요화에 대해 알수 있을까요??

  • @-Sandfox-
    @-Sandfox- 5 лет назад +5

    오오 드디어 사마의!!

  • @sewonpark9801
    @sewonpark9801 5 лет назад +3

    하아 맞아요 검각에서 모이고 난뒤에 질러가는 부분부터는 진짜 촉이 망해간다는 느낌만 들고 아주 환장 대잔치였어요 전;;

  • @yunlifangyan
    @yunlifangyan 4 года назад +1

    강유는 낭만파임. 심지어 촉나가 망하고나서도 복수한다고 종회한테 항복하고들어가서 등애한테 덤테기씌우고 종회꼬드겨서 사마소까지 죽이려고햇음. 다만 나중에 실패해서 끝까지 혼자 포위된 상태에서 검 휘둘러대다가 자살함.
    보다못한 사마소가 자결한강유시체옆에가서 촉나라가 망한건 장군 잘못이 아니오 라고 하면서 탄식함.

  • @Jaime-Sommers
    @Jaime-Sommers 5 лет назад

    잘보고 갑니다 근데 이야 말더듬이 등애가 저렇게 성장했을줄이야 ㅎㅎ

  • @kangsj1977
    @kangsj1977 5 лет назад

    선추천 후감상!!! 강유와 등애도 넘 재밌는 부분이지요 ㅎㅎㅎ

  • @blackcow2563
    @blackcow2563 2 года назад +1

    강유가 한중 센터를 비우고 답중에 무의미하게 군권을 쥐고 흔드는 바람에 촉이 허망하게 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