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후계자? 제갈량최애장수? 강유의 타이틀은 과연 무엇?★순삭밀톡-삼국지뒤집기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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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리틀 제갈량으로 불리는 촉나라의 씬스틸러, 강유!
    그러나 팩트는.....
    제갈량의 원픽, 후계자도 아니라는데.......
    근데 왜 강유는 ‘제갈량의 원픽’, ‘제갈량의 후계자’라고 불리는 거지????
    #제갈량 #원픽 #포스트 #강유 #칼 #촉나라

Комментарии • 618

  • @한중왕유비
    @한중왕유비 5 лет назад +55

    촉과 위나라와는 엄청나게 험준한 진령산맥이 있습니다. 제갈량도 강유도 장안성을 단번에 노린적이 없습니다. 제갈량은 철저하게 사곡도와 진창도를 통해 훼이크를 주고 기산을 통해서 량주(서량)을 점령하려고 했고, 강유는 더욱더 철저하게 량주를 점령하려고 했습니다. 유비도 옛날 손권에게 량주를 점령하면 형주를 주겠다고 했듯이. 촉의 기본적 북벌계획의 1차목표는 량주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촉보다 압도적인 국력의 위나라이며, 장안성은 그야말로 대 거성입니다. 험준한 진령산맥을 넘어서 장안성에서 농성하면서 버티는 위나라와 장기전을 펼칠시 군량수송의 한계가 오며, 량주의 서량기병이 구원오면 협공당해서 괴멸위험이 있기때문입니다. 반면에 량주는 한중에서 기산도를 따라 서진하면 바로 갈수가 있습니다. 천수 안정까지만 점령하면 가정을 막으면 장안성에서 구원군이 올수가 없습니다. 가정은 진령산맥 끝자락에서 11시방향으로 삐져나온 진령산맥의 줄기같은 지역의 거의 유일한 통로입니다. 그곳을 막으면 위군은 1000리를 돌아서야 안정군으로 올수있죠. 제갈량이 그해서 1차 북벌때 조운과등지로 사곡도를 통해 장안을 노리는척 훼이크를 주고 자신은 생각지도 못한 량주로 진군하며 량주3군의 항복을 받고 가정을 막으려고 마속을 보낸겁니다. 량주의 나머지 지역도 위나라 군법에 100일을 버티다 항복하면 가족을 살려준다는게 있어서 마속이 잘만 버티면량주는 피흘리지않고 항복하기로 약속되어 있었죠. 결과는 다들 아시겠지만 등산을 합니다. 마속이. 강유도 철저하게 량주로 진격합니다. 항복한 답중이란 지역에 강유는 주로 주둔했는데. 답중은 한중 10시방향으로 수백킬로미터 까지 가야있는 서북면입니다. 그곳에서 량주를 노리기가 한중보다 수월했죠. 그럼 왜 량주를 노린것이냐? 량주만 점령하면 량주의 무시무시한 량주기병군단을 얻습니다. 수비는 가정만 틀어막고 있으면 되고요. 그후 량주의 기마군단이 평지를 따라 가정을 넘어서 장안으로 진격하고 군량수송도 편하죠. 또한 한중에선 진창도나 사곡도로 진격하여, 만약 위나라가 가정반대입구를 막을시 협공해서 깨버릴수도 있습니다. 학소가 없는 진창성을 취하면, 량주 군마+한중 보병은 곧장 미성(과거 동탁이 있던 미오성)을 지나 바로 장안입니다. 미어성 북쪽에서 보병은 배를 이용해서 군량수송을 장안까지도 할수있습니다.

    • @제갈량-d3t
      @제갈량-d3t 5 лет назад +1

      량주 : 양질의 말
      서쪽과 동쪽이 붙으면 대게 서쪽이 이기고 북쪽과 남쪽이 붙으면 대게 북쪽이 이겼던 중국땅이니 서쪽만먹었어도 어찌 해볼 수는 잏었을텐데

    • @레오-c8u
      @레오-c8u 5 лет назад +4

      아따 댓글 정성지네요...
      잘읽었음..의외로 삼덕후들이 많으네요

    • @안유진-k9g
      @안유진-k9g 5 лет назад

      개소리를 드럽게도 길게썻네.

    • @최훈-e4q
      @최훈-e4q 4 года назад +4

      그런 중요한 자리를 마속을 보내서..

    • @OneLove-ii6lz
      @OneLove-ii6lz Год назад

      마속은 바보야 등산밖에 모르는 바보❤

  • @asylumarkham4116
    @asylumarkham4116 5 лет назад +159

    이제 진태와 등애가 등장할 차례인가요...
    강유는 정말 마지막 불꽃을 태워가며 도전했지만, 위나라의 넓은 인재풀에선 연달아 통곡의 벽이 등장...

    • @우라늄-u5u
      @우라늄-u5u 5 лет назад +19

      등산왕 등애에게 패배같지않은 패배를 당한 강유 ....

    • @유현영-j9r
      @유현영-j9r 5 лет назад +19

      조운 : .........내가 왜 유선을 두번이나 구했을까.....

    • @영싱-y1g
      @영싱-y1g 5 лет назад +57

      @@우라늄-u5u 제갈량 : (강유성을 세우며) 분명히 산넘어 오는 새끼가 있다.
      등애 : (산넘어 왔더니 떡하니 있는 강유성을 보며) ㅈ됐네.
      마막 : (산넘어 온 등애군을 보며) ㅈ됐네.
      제갈량 : (하늘에서 그런 마막을 보며) ㅈ됐네.

    • @제갈량-d3t
      @제갈량-d3t 5 лет назад +9

      @@우라늄-u5u 등애 : 내가 강유정도는 되지않냐?(촉정벌 후 부하들에게 물어봄)
      부하들 : 비웃음

    • @moratanco4013
      @moratanco4013 5 лет назад

      심영아닙니다.천호진임 강유성(강유관)은 유비가 세운거라 ㅋㅋ

  • @user-lq1wv8en8q
    @user-lq1wv8en8q 5 лет назад +51

    강유가 대단한 사람이긴 했네요 불꽃 강유 시간가는줄 몰랐어여 일주일 기달려야하넹 ㅠㅠ

  • @ridicus1457
    @ridicus1457 5 лет назад +6

    ㅎㅎ이렇게 빨리 제 최애 캐릭터를 볼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못했어요. 제작진과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ㅎㅎㅎㅎ 강유에 대해서는 진짜 교수님의 평이 적절한 것 같아요ㅎㅎㅎㅎ

  • @버찌-o2b
    @버찌-o2b 5 лет назад +108

    촉의 최후의 보루! 포효! 강유!
    삼국지 씹꿀잼

  • @moonlightsong5610
    @moonlightsong5610 5 лет назад +117

    강유와 촉이 뭐라도 하고 있는 와중에, 오나라가 한건이라도 했으면 모를까... 오나라는 가아끔 찔러보고 안된다 싶으면 내빼기만 반복했으니...

    • @usergwhsj1
      @usergwhsj1 5 лет назад +17

      제갈각이 20만을 합비에 꼴아박아 국력이 박살

    • @유현영-j9r
      @유현영-j9r 5 лет назад +7

      합비성이 대단한건지, 오나라가 모지리인건지 ㅋㅋ

    • @메시-d9b
      @메시-d9b 5 лет назад

      오나라가 합비까지갔다면 모르죠 ㅋㅋ 오히려 위에전력은 더분산될수밖에 없음

    • @poppabayeux8470
      @poppabayeux8470 5 лет назад +12

      오가 내뺐다는것도 연의프레임이고 실상은 위에 처참하게 당한게 여러번이죠
      만총과 주연이 부각되지 않은 소설에서 주인공이 아닌 두 국가 사이 전쟁을 제대로 그릴리 만무했으니까요

    • @Lire-30
      @Lire-30 5 лет назад +2

      @@poppabayeux8470 오나라 전담마크할 인재풀이 계속 유지되면서도 촉쪽 인재가 곽회 등애 진태 등등...무한으로 즐기는 통곡의 벽.

  • @campsite97
    @campsite97 5 лет назад +40

    6:00 1800년을 앞선 하후패의 DAB댄스

    • @tv-kt9ic
      @tv-kt9ic 5 лет назад +1

      나도 그생각함ㅋㅋㅋㅋㅋㅋ

    • @ArtJoHistory
      @ArtJoHistory 4 года назад +4

      투항한다 후우~

    • @사사-h7q
      @사사-h7q 4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진짜 계속 보면서 이런생각 못해봤는데

  • @고소미-m5w
    @고소미-m5w 5 лет назад +128

    잘막아내던 곽회도
    위연한테만큼은 털렸었는데
    촉나라 입장에선 위연죽은게 참 아쉬운듯

    • @정지우-g7u
      @정지우-g7u 5 лет назад +6

      반역함

    • @이명우-u3c
      @이명우-u3c 5 лет назад +26

      잘난척 심하고 자기 뜻대로 하기만 좋아하는 인물이라 인성 보다 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위에 갔으면 허망하게 죽진 않았을 것 같아요.

    • @메시-d9b
      @메시-d9b 5 лет назад +5

      위연이 위에갔으면 고평릉뒤까지 살았으면 모를까 그전에죽으면 정서장군이상대우는받을거고 그뒤에죽는다면 오히려 처형될듯 사마의한테

    • @최민혁-f6z
      @최민혁-f6z 5 лет назад +15

      곽회같이 대국을보면서 지구전중심의전략가는 위연같은 야전사령관 스타일의 전략가에게 이기기가 힘들죠....

    • @ohwilliam8517
      @ohwilliam8517 5 лет назад +14

      곽회 죽으니 바로 진태랑 등애가 나옴 ㅜㅜ. 어차피 인재풀과 물량은 위나라가 압도적임.

  • @hidreamer
    @hidreamer 5 лет назад +2

    임박사님, 정말 핵심과 세부설명을 이해하기 쉽게 잘하시네요. 존경합니다.^^ 항상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tygang12
    @tygang12 5 лет назад +122

    마지막 개고생한다는 그 강유~

    • @ArtJoHistory
      @ArtJoHistory 4 года назад +1

      호준인가(위장수) : 촉이 망한건 장군의 잘못이 아니유~

  • @ryany505
    @ryany505 4 года назад +68

    강유를 좋아하는 이유
    삼국지 게임에서 능력치 골고루 다 높음 ㅋㅋㅋ

    • @주주-y6i
      @주주-y6i 3 года назад +8

      무력 지력 같이 90씩 찍는
      유일한 장수 ㅋㅋ

    • @조선칼잡이-c1y
      @조선칼잡이-c1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주주-y6i조조

  • @남자는인코스
    @남자는인코스 5 лет назад +191

    곽회가니까 진태오고 진태가니까 등애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나라 인재풀이 어마어마해진짜

    • @비밀-h8j
      @비밀-h8j 5 лет назад +5

      위나라 가만냅둬도 조씨 가문이 황제에 흡수되지않으려고 한나라황실파랑 조씨가문하고 서로 싸웠을텐데

    • @고인물-s2m
      @고인물-s2m 5 лет назад +4

      인구수가 넘사벽이라

    • @walktokorea7818
      @walktokorea7818 4 года назад +11

      축구로치면 사비,부스케츠,이니에스타 부상당해도 코케,실바,마타,파브레가스,토레스 같은 애들로 커버하는거랑 같은건가.

    • @ArtJoHistory
      @ArtJoHistory 4 года назад

      문앙 또 누구있지? ㅋㅋ암튼 많음

    • @ArtJoHistory
      @ArtJoHistory 4 года назад

      @@walktokorea7818 ㄴㄴ1군들이 다 부상당했을 때 라마시아 인재들이 콜업되는 상황임

  • @성이름-v1p2j
    @성이름-v1p2j 5 лет назад +20

    삼국지연의 읽을 때
    한중공방전 직후: 유황숙ㅠㅠㅠ 드디어
    번성공방전, 관우 살해: 어?
    장비 암살: 어??
    이릉대전, 유비 사망: 어???
    제갈량 첫 북벌: 마속 저 ㅆ..
    제갈량의 마지막 북벌: 위연 저 ㅆ..
    강유의 북벌: 설마.. 혹시?
    등애의 등산: 에휴.. 이제 됐다.

  • @kingkids4321
    @kingkids4321 5 лет назад +5

    삼국지 게임에서 저시대의 나라를 굳이 고르라면 하기 쉬운 위, 그다음이 오다. 촉은 말 그대로 산지에 척박하기 그지없어서 선택하기가 싫을정도, 하지만 강유는 끝까지 굴하지 않고 위나라를 계속 괴롭히여 제갈량의 유지를 받들었구나.

  • @cs_english
    @cs_english 5 лет назад +21

    인적, 물적 자원의 한계. 위나라가 갈갈이 찢겨지고 허술한 상태도 아닌데 작은 촉나라가 위나라를 이기기는 불가능했겠죠. 왜 사람들이 촉나라에 감정이입이 되는지 알겠네요. 제갈량과 강유의 분투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생겨 마치 내 나라 같습니다.

    • @mseiksby4541
      @mseiksby4541 5 лет назад

      한반도 촉나라 감정이입ㅋㅋㅋㅋ

    • @Anchoviesbob
      @Anchoviesbob 5 лет назад

      @@mseiksby4541 음? 촉나라 지분은 중국내에서 압도적인데 한반도 감정이입이라.. 우리 나라는 오히려 조조팬덤이 더 크지 않나

    • @오렌지콜라맛캔디
      @오렌지콜라맛캔디 5 лет назад +1

      위나라가 제일 안타까운 나라에요
      문제나 조예가 단명만 안했어도
      저시절 위는 이미 위가 아님

  • @lolodaddy904
    @lolodaddy904 5 лет назад +22

    연의보다 정사에서 팩트로 까일줄 알았는데, 이건 머 정사가 더 어마무시한 강유였네요 ㄷㄷㄷ 역시 강유 !

  • @데스티니엔젤
    @데스티니엔젤 5 лет назад +96

    촉의 마지막 불꽃 강유 ㅠㅠ

    • @hanscastorp7829
      @hanscastorp7829 4 года назад +9

      마지막불꽃이라는 말을 대체할 말이없습니다 멋진표현입니다

    • @fouryoufam2333
      @fouryoufam2333 3 года назад +2

      지금보면 취업 사기임

    • @성진-j2l
      @성진-j2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fouryoufam23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eehawnyoo8051
    @seehawnyoo8051 4 года назад +7

    비록 결과적으로 실패했지만 시도라도 해보는남자 강유는 정말 매력적인 인물인거같다
    촉멸망전 북벌시도에 멸망하고서도 촉부흥 시키려다가 전사하는 포기를모르는 상남자
    당시 6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여섯명 베고 죽었다고함
    해보지도 않고 항복해서 지금까지 무능함의 대명사로 불리고 욕먹는 유선과 대비되는인물

  • @hivo2030
    @hivo2030 5 лет назад +24

    제갈량 시절보다 훨씬 부족한 병력과 자원을 가지고. 위나라를 대담하게 쳐서. 계속 이겼으니. 대단한거죠...병력이 후딸리니까 점령은 못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임소담-m4b
      @임소담-m4b 4 года назад +1

      아니죠 점령못하는 병력이면 기다려야죠

    • @휴-f8b
      @휴-f8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계속 이기진 못했습니다. 적은 병력으로 위나라와 싸우고 고군분투 했습니다만 영토 확장은 실패했습니다. 단곡에서 크게 패배하기도 했구요.
      거기다 말년엔 거듭된 북벌 실패로 실각 될 것이 두려워 촉으로 들어오지 않고 농서에 눌러 앉아 있다가 촉의 멸망을 자초했습니다.

  • @bokehlight1241
    @bokehlight1241 5 лет назад +3

    박사님 감상전에 댓글 남깁니다 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셔츠가 잘 어울리시네요!

    • @son3082
      @son3082 5 лет назад

      bokeh light 박사님 존함 알 수 있을까요?

  • @kangsj1977
    @kangsj1977 5 лет назад +5

    오늘도 감사합니다!!

  • @seoteveweiser
    @seoteveweiser 3 года назад +3

    삼국지 2부 진주인공 강백약...모든 악조건을 깨려고 했던 그를 리스펙트합니다^^

  • @wtao5758
    @wtao5758 5 лет назад +21

    진짜 전세대랑 비교해도 안꿀리는대 잘알지못하는 불쌍한 장수들은 촉 강유 오 정봉 위 문앙 사마사 정도인듯.

  • @hihijun46
    @hihijun46 5 лет назад +5

    유비 휘하에 있었다 조조로 넘어간 인물 top3에 항상 손꼽히는 진군
    그리고 그런 진군의 아들이자 다음화에서 다뤄질 인물 진태...

  • @milchholstein884
    @milchholstein884 5 лет назад +7

    삼국지를 다루며 제갈량 사후를 전체분량의 1/4이나 할애한 대단한 웹툰이 하나 있었죠. 지금은 유료전환은 했던데 책으로는 출간이 안되네요.

    • @just_turn_back_to_my_name
      @just_turn_back_to_my_name 5 лет назад +2

      삼국전투기 말씀하시나요 ㅎㅎ 진짜 제갈량 사후를 쓰면서 빛을 발했던 웹툰ㅎ

    • @hongsukbeum
      @hongsukbeum 5 лет назад +1

      캐릭터패러디때문에 판권이 막힌걸로 알고있어요

    • @milchholstein884
      @milchholstein884 5 лет назад

      @@hongsukbeum 그런데 웹툰은 유료전환해도 되나요?

  • @user-RohMoohHyun
    @user-RohMoohHyu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죽는날까지 뼈가바스러지게 일한 강유ㅋㅋㅋㅋㅋ

  • @후니-u5d
    @후니-u5d 5 лет назад +13

    기적을 기다려라 .. 넘 슬픈전략이다 촉나라

  • @underrated_history
    @underrated_history 5 лет назад +5

    안될 싸움인 걸 머리로는 알면서도 계속 싸워가는 모습...
    역시 촉빠는 마음이 시키는 거네요...

  • @조우림-n5x
    @조우림-n5x 5 лет назад +14

    으앙 지명이랑 지도 같이 가지고 설명을 해주셨으면 영상퀄리티가 더 좋았을텐데 아쉽 ㅠㅠ
    항상 잘 보구 있습니다!

    • @jsj942
      @jsj942 4 года назад +1

      강유는 제갈공명이 써왔던 기산루트를 버리고 강족과 협공하여 상대적으로 보급로 수송이 유용한 농서 적도 루트를 고집합니다~ 기산은 농서와 옹주를 갈라놓을수 있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지만 길이 워낙험해서 보급수송이 어려웠고 고전을 면치 못했기에 ㅜ 근데 적도 루트도 쉽지 않았던 이유가 기산루트는 후방 보급로 침입을 막을수있는 길목만 지킨다면야 위험부담이 적었던반면에 적도 루트는 사방이 탁트여있어서 적이 보급로 차단하기가 쉬움 그래서 강유도 결국엔 나중에 기산으로 바꾸게 됩니다. 곽회 진태 등애 ㄷㄷㄷ

  • @beginofsquare
    @beginofsquare 5 лет назад +40

    촉망한게 극적인 이유는
    제갈량이 죽은 후 사실 촉이 제일 안정적이었음... 제법 오랫동안 위는 조상무리가 제법말아먹었고 오는 손제리가 제리짓할때고 촉은 장완 비위 동윤이 잘 하고 있을때니까
    저 세명이 죽고 나서 환호같은 놈들이 나와서 바로 망했지

    • @안유진-k9g
      @안유진-k9g 5 лет назад +1

      환호X황호O

    • @ArtJoHistory
      @ArtJoHistory 4 года назад +1

      강유의 무리한 북벌도 한몫했음. 오죽하면 무리한 북벌로 인해 성도 백성들이 거지꼴하고 있다고 함

    • @은혜의생명수
      @은혜의생명수 4 года назад +10

      @@ArtJoHistory 삼국지 촉한 정사를 읽어보시면 등애가 유선의 항복을 받아낼당시 성도(촉한의수도)의 재정창고에 비단 수십만필 등 온갖 재물이 넘쳐났고 백성들의 모습은 생기가 넘쳤다고 기록되어 있고
      비의가 재상을 역임하던시절에는 강유가북벌할시 병사를 1만명 내외로 한정지어서 출병케했고, 비의사후 강유가 녹성서사를 역임하고 병권을 온전히 손에쥐고도 최대 3만명 이상 북벌에 동원한적은 거의 없습니다
      당시 촉의 인구가 4백~5백만명이니 북벌로인해 촉이 기울어졌니머니하는건 당시 상황과 역사기록을 볼때 신빙성이 떨어지고 실제로도 촉의 관리들중에서도 무리한 북벌이라 평한자는 초주?밖에 없었습니다

    • @ArtJoHistory
      @ArtJoHistory 4 года назад

      신주안 초주의 말이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 @brabbit1149
      @brabbit1149 2 года назад +1

      @@ArtJoHistory 소국이 대국을 치면 안된다는 논리 지금으로 치면 일본하고 중국한테 대들지말고 비짝기어라는 논리인데 매국노도 아니고 그게 맞다고 지지하는건 논리적인 반박도 아니고 반대를 위한 반대일뿐임

  • @박준협-i2c
    @박준협-i2c 4 года назад +1

    촉나라 입장에서는 오호대장군 생존+이릉대전 발발 안 함+방통&법정 생존+2세대 인재 생존 이랬다면 북벌하는 데 있어서 적어도 제갈량이 과로로 죽는 경우는 없었다고 봐야겠죠. 솔직히 말해서 위나라가 위치를 잘 잡은 것도 없잖아 있지만 인재가 너무 많았다는 게 문제였고 덕분에 북벌1차를 시행하기 전에 인재의 극심한 부족탓에 제갈량 마음이 심란했다고 이야기가 나올 정도면 뭐 말 다한 셈이죠.(촉나라 입장이 저랬다면 좋았을텐데 오호대장군 전원 사망+이릉대전 발발+방통&법정 사망+2세대 인재 소실 이렇게 되어버렸으니 말 다했지 뭐..)

  • @ClTY-HUNTER
    @ClTY-HUNTER 5 лет назад +1

    ㅋㅋㅋ잘 알고 계시네요. 저도 제갈량 등장 부터 제갈량 사망까지만 10번 이상 보고 그 앞뒤로는 한두번 밖에 안봤음;

  • @castleh2372
    @castleh2372 5 лет назад +25

    강유 정사나 연의 둘다 최후가 너무 불쌍함....
    망국에서 왕이 포기했는데도 끊임없이 무엇을 시도하긴했는데 ... 어찌보면 그게 강유의 한계였을수도...ㅠ

    • @ArtJoHistory
      @ArtJoHistory 4 года назад

      종회 버스 타려고 했는데 그 버스가 전복돼 둘 다 사망. 기타 촉장수들 다 척살됨.관우 손자 등등

    • @최훈-e4q
      @최훈-e4q 4 года назад

      강유는 시신이 아예 다 절단났을정도로 최후가 너무 비참하죠..

    • @ArtJoHistory
      @ArtJoHistory 4 года назад

      @@최훈-e4q 강유가 종회한테 위나라계 장수들을 다 생매장 시키자고 제안한게 들켜서 위나라계 장수들이 분노해서 배를 칼로 가름.

    • @최훈-e4q
      @최훈-e4q 4 года назад

      @@ArtJoHistory 너무 비참하게죽음..ㅜ

    • @ArtJoHistory
      @ArtJoHistory 4 года назад

      @@최훈-e4q 유선이 조자룡만 쏙 빼놓고 핵심 인물들 제후로 봉할 때 강유가 유선한테 ㅈㄹ해서 겨우 제후로 봉해줌...의리남 강유 ㅠㅠ

  • @dalcomsleep0205
    @dalcomsleep0205 5 лет назад +8

    진태가 등장하겟네요 ㅎㅎ 사마가문도 인정했고 아꼈던 진태.. 진군과 순욱의딸이 결혼해서 태어난 명장!!

  • @BlacK_DiempeR
    @BlacK_DiempeR 5 лет назад +4

    왜 하늘은 강유를 낳고 또 등애를 낳았는가..
    강유의 통곡이..

  • @피부암통피
    @피부암통피 5 лет назад +3

    강유는 지휘하던 병력이 1만내외였는데 저 정도 승리는 대단한거

  • @bunningshouse
    @bunningshouse 4 года назад +1

    제갈량 사후 50년의 역사도 재밋는데 이때 양산된 촉빠들이 싹빠져나가는지라 잘모르는사람이 많긴하죠 강유가 북벌을 참많이했죠... 특히 오라나라 합비공격할때 틈만 나면 같이 북벌시도함ㅋㅋ

  • @kimgaho2733
    @kimgaho2733 5 лет назад +6

    촉의 마지막 불꽃 강유

  • @世上的客旅
    @世上的客旅 4 года назад +1

    박사님 짱!

  • @josefbittenfeldfritz4235
    @josefbittenfeldfritz4235 5 лет назад +2

    너무 재밌어요 ㅋ
    이번편 보고 갑자기 코에이사의 삼국지 유선시나리오를 해보고 싶어졌어요 ^^

  • @없을무-t2s
    @없을무-t2s 5 лет назад +2

    순삭밀톡팀에게 강하게 요청합니다! 제발 사운드 소리좀 키워주세요 너무 작아서 모라고 하는지 안들려요 순삭시리즈는 소리가 왤케 다 작은지 모르겠습니다

  • @adelaidesothothery7683
    @adelaidesothothery7683 5 лет назад +99

    정말 오나라가 조연 밖에 될 수 없는 이유 - 자기 땅에서 정말 안 나옴.

    • @hyeonseung6
      @hyeonseung6 5 лет назад +25

      촉이나 위처럼 중앙집권국이 아니고 봉건제비스무리한 제도를 채택해서 그런거죵...
      그래서 외부침략은 단합이 잘되고 잘막는데
      밖으로 나갈때는 굉장히 복잡하고 신하휘하 군졸 들을 명령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거래로 움직여야하는 시스템이어서 이놈저놈 떼주고 나면 남좋은 일만 시키는거라서 지리적인 여건외에도 합비에 집착한 이유가 있습니다.
      손가와 손가에 호의적인 호족이 합비주변 땅에 많았기때문에 거기에 목숨을 건것이죠. 승리하면 다른세력이 크는걸 견제하면서 온전히 자신의 세력을 키울수있으니까요. 그사정을 아는 위가 대처를 잘했죠.

    • @hyeonseung6
      @hyeonseung6 5 лет назад

      @@arnshutain 먹으려면 먹을수 있었는데 손권이 촉과의 화친을 위해 땅을 좀 떼어줬죠.
      시간이 한참 지난후에는 아쉬운 선택일수 있으나 당시에는 과감하고 엄청난 리더의 모습이었다는 평이 훨씬 많습니다.

    • @user-of9db2tt7b
      @user-of9db2tt7b 5 лет назад +5

      그래서 오나라가 싫음. 미적지근한 것들.

    • @hyeonseung6
      @hyeonseung6 5 лет назад +1

      @@user-of9db2tt7b ㅋㅋ취향의 문제니 그럴수있죠.

    • @모모-s9n
      @모모-s9n 5 лет назад +4

      강건너서 못먹는거
      코에이 삼국지가 참 잘 구현해냄 ..그것만..

  • @Horang2.
    @Horang2. 5 лет назад +2

    강유는 정말로 인재가 맞습니다.......... 나라가 뒷받침 되지 못했을 뿐이지 지략과 무예도 갖춘 능력자 입니다

  • @mcms0121
    @mcms0121 5 лет назад +19

    다른 의미의 등산왕. 이름조차 등산을 사랑한 그 남자 ㅋ

  • @doroshi99
    @doroshi99 4 года назад

    전 1984년작 월탄 박종화 선생의 삼국지 9권짜리 전편을 어릴때부터 봤고 지금도소장중입니다만 확실히 강유가 9차벌위까지 하던부분이 제갈량의 육출기산끝에 오장원에서 죽는것보다 긴장감이 떨어졌던것은 맞습니다.

  • @cahmahkkang63
    @cahmahkkang63 5 лет назад +23

    역시 강유가 나왔네 ㅋㅋㅋ 사마의 나올 때가 됐는데....

  • @퍄뎍
    @퍄뎍 5 лет назад +8

    와 드디야 저의 최애장수 강유님이 나왔군요 정말 감사합니다..ㅜㅜㅜㅜ

  • @lamunes
    @lamunes 5 лет назад

    중요한 것은 위나라에 강유를 막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거나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었죠...
    한고조 유방의 전례와 연의의 드라마틱함 때문에 강유가 조금만 더 어떻게 했으면 파촉을 기반으로도 위나라를 제압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지만, 애초에 당시 파촉과 북중국은 그 인프라와 생산력이 비할 바가 되지 못했었죠...
    조금 뒷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북주가 북제를 이긴 것은 천운이 도왔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현재 산동일대의 경제력과 생산력이 어마어마 했었는데 그 기반이 고스란히 위나라에 있었기도 했고, 유방의 전례는 진나라가 무너진 후 북중국도 수습이 안 돼있던 시절이기에 가능했던 것이었죠...
    실제로 남쪽에서 일어난 세력이 북쪽을 정리한 사례는 주원장과 장개석 정도인데, 당장 주원장만 보더라도 남중국의 인프라가 북중국에 육박하기까지, 길게 동진부터 보면 1천년 짧게 남송부터만 봐도 200년 가량의 개발기간이 있어야 했었고..
    이런 남쪽에서 일어난 세력들의 힘이 남경 일대의 기반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사실 인물의 유능함과 무능함을 떠나 촉은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었죠...

  • @soba3818
    @soba3818 5 лет назад +5

    강유를 보면 떠오르는 단어가 '기린아'입니다.

  • @백전백승-l2k
    @백전백승-l2k 5 лет назад +5

    코에이 삼국지로 제갈량사후로 플레이해보면압니다.. 강유의 심정을 처절하게 느낄수가 있죠

    • @이동호-h3v
      @이동호-h3v 5 лет назад

      게임하다보면 가상인물인 관색 포삼랑만 없어도 촉은 진출을 하지 못함 ㅋㅋ ...

  • @ecjocetfrancois6857
    @ecjocetfrancois6857 5 лет назад +1

    위연과 양의를 너무 허무하게 잃어버리고 그 자리르 대신할 인재의 공백이 큰 것이죠..

  • @리롱띠
    @리롱띠 5 лет назад +7

    6:00 하후패의 스웩이 느껴지는 댑

  • @tadd7835
    @tadd7835 5 лет назад

    퇴근하고 국방티비 삼국지보는게 요즘 내 유일한 낙이다

  • @Otraa1248
    @Otraa1248 5 лет назад +2

    등애가 동양의 한니발 바르타고라고 할만큼 기막힌...사실 어처구니 없는 전술인데 이게 크게 먹힌 작전이었죠...

  • @minuklee1581
    @minuklee1581 5 лет назад +1

    초한지가그래서 남다른거였네 와.....
    강유랑 제갈량이 그렇게하던 북벌인데 와....

  • @AydinReis0
    @AydinReis0 5 лет назад +4

    위빠인데 가장 까다롭고 위험인물중 한명인 강유!

  • @보라별-j4b
    @보라별-j4b 5 лет назад

    어쩔수없는거겠죠~ 비옥환 화북지역을 바탕으로 어마무시한 인구가 있다보니~ 자연히 유능한 인재들이 팍팍 튀어나오죠~ 저 강유조차도 원래는 촉나라 출신이 아닌 위나라 출신이니 말다했죠~

  • @김순현-p2u
    @김순현-p2u 5 лет назад +70

    그저 손제리는 손가락만 빨 뿐이였다

  • @dy_8084
    @dy_8084 5 лет назад +13

    흑흑...선생님 간옹 손건 미축의 순삭밀톡을 기다립니다...

    • @곽철곤
      @곽철곤 5 лет назад +3

      간손미 간손미 서글픈노래...

  • @no.1only.191
    @no.1only.191 5 лет назад

    조조(전위)-제갈량-유비-적벽대전-관우-장비-동탁-여포-주유-하후돈-화타-허저(장료는 있는 그대로 정사보면된다고 안하심)-가후-황충-마초-육손-강유 이번엔 맞췄다 ㅅㅅ

  • @yunho38317
    @yunho38317 5 лет назад +3

    강유가 생각보다 대단하네요...

  • @jin138
    @jin138 5 лет назад +1

    교수님 좋아요 ^^

  • @메이피아
    @메이피아 5 лет назад

    위나라의 인재도 인재지만 물량이 정말 너무했지요. 임선생님은 '점령을 못한다'라고 했지만 바꿔 말하면 이런 거라고 예상합니다. 강유군이 3만으로 나가서 위군 3만을 격멸시켰어요. 강유군은 2.5만쯤 남고. 완전 대승이죠! 그런데 얼마 후 3만 위군이 지원군으로 옵니다. ....승리는 했지만 사기, 군량 바닥이고 피폐한 강유군은 도저히 저 쌩쌩한 지원군을 상대할 수 없는 겁니다..... 강유의 북벌은 대개 이런 식이죠. ㅠ.ㅠ

  • @한국간디-v6i
    @한국간디-v6i 5 лет назад

    제갈량이 실수했었다?제보기엔 위연을 제대로 써먹지도 못 한게 크나큰 실수 중 하나였다고 봅니다.특히,군정비?가 덜된 위나라에 쳐들어갈때 일주일안에 장안에 들어간다고 올리자 제갈량은 위나라가 바보가 아닌 이상 그리될 순 없다고 못 박죠.허나!사마의만 없애면 된다는 제갈량은 출사표를 던지고 나간건데...강유가 도망가다 잡힌걸로 압니다.그리고,옆에 둡니다.이때!그가 마속을 보내지 않고 강유를 옆에 두고 위연을 보냈다면 삼국지는 거기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을 겁니다.기산이 뭔지는 모르나 그산은 험하지는 않으나 치고 빠질때 용의하다고 합니다.수비하는 입장에서는 그 땅이 원수같이 보이는 것이죠.그런 중요한 위치를 위연이 맡았다면 사마의는 항복을 정도였으나 마속이 오자 손뼉을 치며 기뻐했다고 하죠.강유는 촉나라를 크게 하고자 했으나 새가슴들 덕에 끝내는 뜻을 펼치지 못 하고 모함으로 죽었다는 말도 있는데...그건 모르겠습니다.

  • @lch8313
    @lch8313 3 года назад +3

    촉 마지막 불꽃 강유ㅜㅠㅠㅠㅠ

  • @오태식-o3z
    @오태식-o3z 4 года назад +1

    대기업 입성해서 팀장에 본부장까지 올라갔는데 더큰 대기업에 인수합병당함 ㅠㅠ

  • @skylovel10
    @skylovel10 5 лет назад

    진행한 상태로 볼 때 등애보다 진태입니다. 곽회 후발주자가 등애보다 진태가 먼저였습니다. 그 때 당시에 지위상 등애보다 진태 높았다고 들었어요

  • @ArtJoHistory
    @ArtJoHistory 4 года назад +10

    제갈량의 정치적 후계자는 장완,비의가 맞고 군사적 후계자는 강유 맞습니다, 박사님 ㅠㅠ 중국 사학계에서도 모두 강유가 제갈량의 후계자라고 하고 있어요

  • @JHP-zm8rp
    @JHP-zm8rp 5 лет назад +2

    꿀잼 빨리 이탄이요 ~~~

  • @i5q-j1x
    @i5q-j1x 5 лет назад

    제갈량의 근심이 여기에 있었던 것이 아니었나 싶어요
    마치 독소전과 같았다고나 할까요
    촉이 중윈으로 나가는 길은 험했고 길도 엄연히 제한된 것도 제갈량에게는 심적인 부담도 있었던 것도 같아요
    그리고 오촉이 동맹이었다고 해도 북벌이 제한되고 보급에서 낭패를 당한것도 오에 대한 신뢰에도 상당한 이유가 있었을 것 같아요
    북벌에서 촉과오가 번번히 실패의 잔을 든것도 광활한 위나라의 강역과 촉과오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로 관리선발제도도 위나라가 최후의 물론 시마씨의 진나라가 통일의 대업에 상당한 도음이 되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촉과오나라의 멸명과 망국도 너무나 허망하고 이럴 수가 있나 할정도죠
    하지만 위나라에 무슨 변고라도 있으면 어김없이 촉과 오는 굳이 서로가 부르지 않아도 위나라로 들어가서 영토를 잠식하고 그야말로 수차레 대승을 거두죠
    하지만 선생님말씀대로 얼마있지않아 철수를 하거나 위나라의 반격과 공격으로 물러나는 동일한 패턴을 보이죠
    촉은 제갈량의 유언을 철저히 따라서 공격과 수비를 했던 것 같아요
    이와 같은 것은 위나라에 위기가 닥치면 유용할 수도 있지만 작심하고 달라들면 아무리 천혜의 요새라도 틈이 있기 마련인 것 같아요
    촉멸망후 동맹국이 사라진 오나라
    시간의 흐름만이 있을 뿐이죠

  • @마다군
    @마다군 5 лет назад +1

    8왕의 난 후의 복선까지 언급하니까 더욱 흥미롭네요. 근데 강족도 종특이 기마 쪽인 유목민인가요?

    • @pupwannabe5664
      @pupwannabe5664 5 лет назад +1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꼭 기마민족이라고는 할 수는 없지만요.

  • @라미-t5y
    @라미-t5y 5 лет назад +1

    영상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핸디님
    @핸디님 5 лет назад +5

    설민석강의는안봐도이강의는봅니다

    • @mseiksby4541
      @mseiksby4541 5 лет назад

      사학과 출신도 아니라더만

  • @Horowitz.Vladimir
    @Horowitz.Vladimir 5 лет назад +3

    제갈량 사후 삼국지도 재미있게 읽은 사람의 십중칠팔은 강유의 팬일 거라 확신합니다. 저 또한 그렇고요. ㅎㅎㅎ 제갈량이 조금 더 늦게 죽었거나, 강유가 좀 더 일찍 태어나 촉에 중용됐다면 정말 역사는 알 수 없었을 겁니다.

  • @sewonpark9801
    @sewonpark9801 5 лет назад

    진짜 강유 싸우는거 보면 보는 사람도 속터짐.... 못하는것도 아니고 진짜 할만큼 하는데 계속 후달리는 느낌이라 겁나 답답해요 ㅠㅠ 저는 등애가 싫었습니다.

  • @user-zq1jm8ek4r
    @user-zq1jm8ek4r 5 лет назад +2

    박사님 정사 삼국지 책으로 써주세요ㅠㅠ너무 방대하려나...언젠간...

  • @폴엔스
    @폴엔스 5 лет назад +8

    이런 곽회를 겨우 지력 81~85로 설정하는 코에이 클라스...

    • @ryank794
      @ryank794 5 лет назад

      통솔 지력 90은 찍어야댐

    • @ghwnsha
      @ghwnsha 5 лет назад +1

      지휘관은 지력보다 통솔력이 더 중요한 자리

  • @dongjukim1822
    @dongjukim1822 5 лет назад

    이쯤되면 파촉을 나와 관중을 먹은 한신소하 라인의 위대함과 전국을 먹고도 유방에게 탈탈털린 항우의 다른 의미에서 위대함이...

  • @파란니트로
    @파란니트로 5 лет назад +18

    곽회가 죽으니 등애 진태가 나오는 인재러쉬

  • @Hyuchan1002
    @Hyuchan1002 4 года назад +1

    강유가 너무 성급했음. 국력은 안되는데 계속 나서다가 결국 실패. 제갈량을 조금 본받아서 두들기고 경작하고 두들기고 경작하는 식으로 야금야금 들어갔어야 함.

  • @보인짱-r7i
    @보인짱-r7i 3 года назад +2

    어쩔 수 없었다..강유가 무리한 북벌은..이미 촉한의운명은 과거 이릉대전에서 망한 거다

  • @사또왼쪽부랄
    @사또왼쪽부랄 4 года назад

    와 소름이네 유비가 관우복수하려고 오나라치다가 죽고 강유 나올때 쯤부터 안봤는데 정확하게 알고 계시네

  • @세상만사귀찮다-y2y
    @세상만사귀찮다-y2y 5 лет назад

    인구가 곧 힘이죠. 어디서든 어떻게든 인재 몇 명씩은 꾸준히 공급되니

  • @한글어휘-어휘력키우
    @한글어휘-어휘력키우 5 лет назад +3

    삼국지 정사에서 강유도 대단한 장수인건 확실하네요.😲

  • @HK-ld8jr
    @HK-ld8jr 5 лет назад

    주먹하나로 올라간 여몽크해주세요 권총권총 열매의 촉나라는 그담에 듣죠

  • @-Sandfox-
    @-Sandfox- 5 лет назад +16

    강유는 참..포부도 패기도 있었는데. 자원이..
    강유 라이벌이면..등산가 아저씨인가?
    그래서 성도 등씨라는..

    • @고양이앞발-s9s
      @고양이앞발-s9s 5 лет назад +12

      등애가 강유 라이벌이라는게 참;; 마막 그병신이 문만 안열어줬어도 등애는 거기서 죽었음 강유의 라이벌이라면 곽회지

    • @specialforce9011
      @specialforce9011 5 лет назад

      @@고양이앞발-s9s 이말도 맞음ㅋㅋㅋㅋㅋㅋ

    • @poppabayeux8470
      @poppabayeux8470 5 лет назад

      라이벌이라기엔 곽회가 너무 털긴 했는데 ㅋㅋㅋㅋ 등애도 미친 등산 말고는 강유 잘 막았고

    • @exit9923
      @exit9923 5 лет назад

      그 등산이 보통 등산도 아니고 말 그대로 생사를 거는 거였는데 ㅋㅋㅋㅋ

    • @제갈량-d3t
      @제갈량-d3t 5 лет назад +1

      @@고양이앞발-s9s 그때 마막이 열지만않았어도
      등애 종회 전멸각인데
      촉 멸망은 정말 아쉬움 한가득임

  • @hiroromoriri9976
    @hiroromoriri9976 5 лет назад +6

    백약 내 최애장수 ㅜㅜ

  • @럽인-n5o
    @럽인-n5o 4 года назад +2

    삼국지에서 충격적인 죽음(촉빠만 보시오)
    1번째 관우 (관우가 자연사 할 줄 알았는데..)
    2번째 장비 (솔직히 별로 안 놀람..)
    3번째 조자룡(흐흑ㅠㅠ마지막 남은 내가 좋아하는 오후장군)
    4번째 제갈량(흐헝ㅠㅠ안돼 죽지 말아요ㅜㅜ)

  • @bunningshouse
    @bunningshouse 3 года назад

    위나라의 인재풀 이전에 한중뺏긴시점에서 촉나라의 한계는 명확햇죠...

  • @신선-m5p
    @신선-m5p 5 лет назад

    이렇게 들으니까 강유가 뛰어나긴 하지만 잘못된 판단으로 촉의 멸망을 앞당긴 것 같네요.

  • @kdsbsb
    @kdsbsb 5 лет назад +1

    삼국지 마무리는 너무 순식간에 끝나긴 했죠...제갈량 죽은 이후 갑자기 뭔가 순식간에 이야기가 마무리 되는 느낌?

  • @고구려-x1h
    @고구려-x1h 5 лет назад

    삼국지 세나라의 국력의 차이로 승패가 갈린 거겠죠. 어느나라가 더 큰 땅덩이와 더 많은 인구를 가졌고 물론 인재도 얼마나 있나 까지 포함해서요. 촉나라가 국력에서 더 우세한 위나라를 상대로 그정도나마 싸워온건 아마 유비 때 부터 모아온 인재들 덕이겠죠. 그런데 교수님도 말하셨듯이 촉나라는 시간이 지날 수록 힘도 빠져가는데 위나라는 원래 삼국중 땅도 가장 크고, 인구도 가장 많은데 인재도 절대 부족하지 않으니 결국 세나라의 국력의 차이가 최후의 승자를 결정 지은거겠죠. 실제로 인류사에서도 보면 결국 이런 국력의 차이가 전쟁의 승패를 결정지은 예가 많고요.

    • @ghwnsha
      @ghwnsha 5 лет назад

      국력이든 인재빨이 아닌 강유가 내정은 신경쓰지도않고 무리하게 쏟아부어놓고 성과도없이 실패한 책임이 없지는 않은거 병력 인구빨이면 애초에 적은수의 병력으로 많은 적군을 상대로 승리하는거 자체가 불가능해야하는거 결국엔 지휘관의 능력이 중요하다는

    • @고구려-x1h
      @고구려-x1h 5 лет назад

      제가 말한건 강유 때 만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허진호님도 말씀하신 적은 수의 병력으로 더 많은 적군을 상대해야 한다는게 촉과 위나라 두나라의 국력차이죠. 그렇게 국력에서 불리한 촉이 그나마 우리가 아는 삼국지의 내용 만큼이나마 버틴 것도 다 우리가 봐온 삼국지에 나오는 리더, 장군, 책사 등의 인재들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촉도 그렇고 동오도 그렇고. 아님 촉은 위나라에 더 빨리 망했을지도.

    • @ghwnsha
      @ghwnsha 5 лет назад

      @@고구려-x1h 위나라를 상대로 버틴것도 대단하긴 한듯하네요

  • @JJH5680
    @JJH5680 5 лет назад

    강유의 몰빵 ㅋㅋ 마지막 강유의 눈물
    종회와 등애가 등장하십니다

  • @박찬호-u6q
    @박찬호-u6q 5 лет назад +56

    촉이 이릉에서 인재 다 녹지 않았으면 더 재밌었을 텐데

    • @고인물-s2m
      @고인물-s2m 5 лет назад +8

      어차피 국력차이가 넘사벽이라.. 정치, 군사, 내정 3분야에서 각각 제갈량급 인재가 나와도 힘들었음

    • @HyoungWonly
      @HyoungWonly 5 лет назад +4

      제갈량 혼자 싸우나여, 국력은 즉 인구인데 아무리 각 분야에 먼치킨급 인재가 있다 해도 다수 앞에는 장사 없죠. 다수가 제갈량같은 인재들과 비하면 부족해 보이는거지, 사실 능력들이 출중한 사람들인걸요.

    • @HyoungWonly
      @HyoungWonly 5 лет назад +1

      가정법을 읽고보니 천성촉빠셨군요 😭

    • @촉법중년-q3i
      @촉법중년-q3i 5 лет назад

      한신이 있었어도 불가능했을듯

    • @ArtJoHistory
      @ArtJoHistory 4 года назад

      이릉전투는 거의 2군급 장수들 아님?조운 빼고

  • @에헤라디야-r3x
    @에헤라디야-r3x 5 лет назад +1

    이엄 오빠도 다뤄주세용~
    곽가나 법정같은 전략가도 궁금합니다~

  • @나이수수
    @나이수수 5 лет назад

    승상의 유지에 따라 수성에 충실했어야 됐는데... 지나치게 공격일변도로 밀고 나가서 하릴없이 병력과 국력을 소모하는 바람에 정작 중요한 타이밍에선 힘을 제대로 못 씀... ㅠ

    • @nasty3463
      @nasty3463 5 лет назад

      수성을 했으면 강유는 촉한 조정에 큰 위협이 되죠.. 강족과 연계가 가능하며 대군을 이끌고 주둔하는 항장출신 군벌.. 수성했으면 숙청대상 1순위였을겁니다. 공세로 나가서 사냥개 역할을 하니 살아남을 수 있었죠.

  • @올드디지털김성모
    @올드디지털김성모 5 лет назад

    장안을 못 먹으면 가만있다가 망해 가만이 있는 것 보다 도전해 보는게 맞는 이치다.

  • @Benedicat_me_Dominus.
    @Benedicat_me_Dominus. 5 лет назад +1

    국공내전 때도 장제스가 성도로 가서 저항할 것을 고심할 정도로 촉한 땅 그 지역이 오가기 정말 힘든데 그럼에도 강유에게 기회가 있었습니다.
    위나라 조상 일파가 공 세우려고 무리했다가 군대 괴멸한 사건인 낙곡전투 직후였죠. 하도 심하게 위나라가 말아먹어서 그 신중한 비의도 요시그란도시즌!!!을 외치며 한중가서 막부(장군부) 열었는데요.....왠 투항한 듣보잡한테 암살당하죠(원래 아두 죽이려고 온 놈인데 타깃을 비의로 바꿈). 비의가 죽고 다 나가리 됩니다. 젤 안타까운 순간입니다.
    굳이 비의가 한중에 가서 막부 설치한걸 봐서 제갈량 1차북벌 때처럼 비의가 총사령관 맡고 강유와 왕평 등이 그 밑에서 손발이 되어 큰 일 할거라고 예상이 되는데, 어쩌면 옹양주 겸병할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는데 비의가 허무하게 파티에서 암살되는 바람에 끝났죠.
    비의가 전직 2인자인 거물이라 힘도 실리고 개인자질도 한 천재하는 사람이었다고 하며, 위나라 조상일당은 전횡 부리다 민심잃고 있고(혹은 사마의 세력과 정치싸움 중이고)해서 상황도 좋았지만 그대로 끝났죠. 거물이 그리 허무하게 죽는 바람에 북벌이고 나발이고 바로 암살 협조자가 누구인지 친위파가 누구인지 유선이 총애하는 사람이 누구고 그 라인에 붙을지 말지 정치싸움 오지게 했을겁니다.
    그뒤론 강유의 존나 힘든 북벌만 남게 되죠. 비의 뒤를 이은 동윤도 너무 빨리 과로사 하는 바람에 후방에서 밀어줄 명재상도 없고 내시새끼 포함한 간신배가 득실대고 황제는 안 밀어주고 주변에 인재도 없고(촉에 인재가 없단건 아닌데 다 문과임 ㅠㅠ) 있어도 딴데-오나라가 뒤통수 칠까바 그쪽 국경에 배치되어 있고, 쿠데타로 정권잡은 사마씨가 조상만큼 돌대가리가 아니고....강유가 어디 꿀리는 듣보잡이 아닌데 하필 아니 필연적이겠지만 옹양에 위 조정이 베스트 인재 박아넣고, 오나라는 이궁의 변으로 병신됐는데 그나마 제갈각이 좀 하나 했더니 권력 욕심에 헷가닥해서 멸족되버리는 바람에 지키기만 급급한 동네되었고(육씨는 형주 지켜야해서 못쓰고)
    그당시 담배가 있었다면 아마 강유는 하루에 기본 한갑씩 피지 않았을까 예상합니다.

  • @카리-h8v
    @카리-h8v 5 лет назад +1

    우왕~드디어 강유 해주시는군요~거기다 등애까지

  • @SukWon_Jang
    @SukWon_Jang 5 лет назад +1

    옛날 삼국지까지 갈 것도 없이, 그 유명한(?) 드라마 신삼국에서도
    강유의 북벌은 안나오죠.

    • @honggilee9460
      @honggilee9460 5 лет назад +1

      신삼국은 축약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