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우주먼지님 영상을 보면서 계속해서 꿈을 키워가고 있는 고등학생 입니다. 어릴 때부터 우주에 관심이 많았고 현재도 여전히 우주에 큰 흥미를 느끼고 있어요! 고등학생인 지금도 제 꿈은 우주인이 되는 것 입니다. 우주인이 되지 못 하더라도 우주먼지님 처럼 천문물리학과 같이 우주와 관련된 진로를 전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는 고등학생이고 대학교를 가야하는 입장이라 늦었다는 걸 느끼고 있지만 여전히 제가 원하는 진로는 이 쪽인거 같아요. 혹시 저와 같은 학생에게 추천해줄 수 있는 학과나 대학 그리고 앞으로의 진로 방향에 대해서 조언 해주실 수 있을까요?
첨언하자면 TON 618 은 재관측 후 태양질량 408억배로 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MS 0735.6+7421 라는 은하 중심의 초대질량 블랙홀이 태양질량의 513억배로 관측된 상태입니다. 또한 아직 연구관측 도중입니다만, 피닉스 은하단의 중심 은하, 퀘이사인 피닉스A 의 중심 초거대질량블랙홀이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태양질량의 1천억배입니다.
저 어마무시한 블랙홀도 종자 블랙홀에서 성장한것일까요... 상상을 초월하는 무게입니다😅 그런데 의문이 있습니다. 현재 관측 역사상 가장 큰 은하는 ic1011였나요? 가물가물😅은하가 가지고있는 블랙홀과 지금 영상에서 말씀하신 블랙홀중에서 누가 더 무거울까요? 퀘이사도 대부분 엄청 무거운 블랙홀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개인적으로 알고 있어욥. 이 모든은하들과 퀘이사는 다 종자 블랙홀 비슷하게 성장한걸까요? 참으로 신비롭고 무섭지만 아름다운 우주입니다😊
우주먼지님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몇년전 블랙홀이 충돌할때 발생한 중력파를 LIGO를통해 검출했다는 뉴스를 봤는데요.혹시 중력파 검출에 따른 미래 과학 발전 영향에 대한 주제로 영상 제작 가능 할까요? 인간은 전자파를 검출해냈고 지금 과학이나 문명, 발명에서 절대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중력파 검출로 인해 미래에는 어떠한 것들이 가능해 질 수 있는 것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원래 먹을 것도 이것 저것 넣고 섞어서 비벼 먹는게 제일 맛 있음. 블랙홀도 마지막에 쾅구토 할 때 다양하게 먹었어야, 보다 지성체가 다투지 않고서도 살아갈 수 있는 태양계 따윈 넘사벽 수준의 젖과 꿀이 넘치는 은하계를 토해 주겠죠. 같은 빈대떡이라도 막판에는 영양가가 높은게 더 좋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진리.
관측 가능한 우주는, 우주 어디에서건 그 관측자가 있는 점을 기준으로 주변에 정의되는 둥근 공간일 뿐입니다. 실제 우주는 관측가능한 우주 바깥까지 끝없이 펼쳐져있습니다. 먼 거리의 우주를 볼수록 더 과거에 날아온 과거 우주를 보게 됩니다. 이건 방향에 따라 상관 없습니다. 어느 방향이건 100광년 거리 우주를 보면 100년 전의 우주를, 1억 광년 거리의 우주를 보면 1억 년 전의 우주를 볼 뿐입니다. 우리가 빛(전자기파)로 관측할 수 있는 가장 먼 과거는, 빅뱅 직후 빛과 물질이 분리된 순간 이후 퍼져나온 “우주 배경 복사”의 흔적입니다. 이 시기는 대략 빅뱅 이후 38만년이 지난 시점입니다. 우주의 어느 방향을 보건, 마찬가지로 사방의 우주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가장 먼 과거의 빛은 이 우주 배경 복사입니다.
먼지형 비 전문가로서 궁금한게있는데... 최근 제임스웹이 130억광년 떨어진 은하를 찍었다던데.. 그렇다면 빛의속도로 130억년 가야 닿는 거리라는거자나요 근데 제임스웹이 관측을하려면 130억광년 거리에서 오는 빛을 수집하는건데, 그럼 제임스웹이 130억년동안 관측을 하고있어야되는거아니에요? 아님 이미 한참전에 쏴진 빛을 이제 제임스웹이 수집하는건가...알려줘용
@@user-xl9ep1fu7mNo! 양자장론은 현재까지의 관측된 모든 현상들 중 반례가 전혀 없을 만큼 아직까지는 허점이 없습니다. 양자컴퓨터는 투자자를 받는 기업 뿐 아니라, 유수의 대학들의 연구실들에서도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고, 그 개념은 허구적인 것이 아닙니다. 이미 양자 컴퓨터의 아주 작은 단위의 구현에 성공했고, 이것을 점점 늘려 사용 가능한 컴퓨터로 만들기 위해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양자컴퓨터는 단순히 양자를 이용해서 매우 빠르게 계산하는 컴퓨터가 아닙니다. 그 본질은, 양자 요동을 이용한 “True Randomness”의 구현으로 기존의 컴퓨터로 효율적으로 하지 못하던 특정 일들을 획기적으로 해 내기 위함입니다.
이게 최신 포스트라 여기에 글남겨봅니다. 빅뱅처럼 초기의 응축된 상태에서 폭발하는 현상이 저는 우주 여기저기서 일어난다고 생각하는데요. 예를들어서 우리우주의 빅뱅은 엄청 무거운 블랙홀같은곳에서 시작되었는데 그 무거움의 정도가 특정 임계값을 넘었기때문에 빅뱅이 일어난다 라는 식으로요. 근데 그 현상이 너무 드물게일어나기때문에 그리고 일어나려면 매우 큰 질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까이에서는 절대 안일어나고 관측가능한우주 이상 떨어져있는곳에서 그렇게 에너지 응축이 가능하구요. 평소 생각하던건데 혹시 이렇게생각하는 천문학자분들도 계신가해서 글남겨봅니다
항상 궁금한 것 한가지 질문드립니다. 제임스웹 관측으로 빅뱅초기 100억광년전의 은하를 발견했다는 영상을 여럿 보았는데 그 빛이 지구로 오는 그 우주길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그 별이 지구에서 관측이 되는것일것인데 100억광년의 길에 아무 방해요소도 없이 빛이 도달하는 것이 직관적으로 납득이 되질 않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물론 결론은 그러니 관측 되겟지만 말입니다
제임스 웹으로 발견되고 있는 대부분의 원시 은하는 중력렌즈를 통해 관측합니다. 먼 원시 은하와 지구 사이,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은하가 강한 중력으로 시공간을 왜곡하면서 배경의 원시 은하 빛이 휘어져 들어오게 만듭니다. 말 그래도 렌즈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마치 볼록렌즈로 빛을 모아보듯, 먼 원시 은하의 희미한 빛이 더 증폭되어 더 밝게 보이게 해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먼 은하들까지 거리는 빛의 스펙트럼이 통째로 얼마나 긴 파장까지 치우치는지, 적색편이된 정도로 알 수 있습니다. 당연히 먼 우주에서 지구까지 빛이 날아오면서 중간중간 다양한 거리에 놓인 다른 가스 구름들을 통과하며 빛의 일부가 흡수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국 원래 천체의 빛은 가장 먼 거리에서 날아올 것이기 때문에, 원래의 스펙트럼 전체가 가장 긴 파장 쪽으로 늘어져 분포하고 있다는 것 자체는 문제 없이 관측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그 앞에 놓인 더 가까운 가스 구름에 의헤 흡수된 흔적들은, 적색편이가 덜한 영역에서 흔적을 남기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암흑 물질 헤일로는 은하 정중앙부터 외곽까지 부드럽게 퍼져있어야합니다. 하지만 그런 간단한 암흑 물질 헤일로만의 분포만으로는 저 중력 렌즈를 재현할 수 없고, 정중앙에 아주 무거운 질량이 집중되어있는 추가 질량이 있어야 해당 중력 렌즈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태양 질량의 300억배 이상의 질량이 한 점에 모여있는 건 암흑 물질 외에 추가로 블랙홀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 이 채널에서 소개해준 적 있는, 은하의 암흑 물질 분포가 디스크 면에 더 집중되어있는 모델에서 돌리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만... 그 모델은 현재 소수설이라 선뜻 계산을 시도할 연구팀이 많지 않을것 같군요. 유튜브 채널에서야 완료된 논문들을 바탕으로 영상을 만들지만, 어떤 가설에 대하여 논문으로 낼 수 있을 정도의 검토를 하는데만 몇 개월, 의미 있는 가설을 찾는데만 수 년씩 걸릴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제 초슈퍼울트라블랙홀 발견할때까지 숨참습니다
"뿌뿌, n세. 집에서 숨쉰채 발견."
운명하셨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좋은친구였는데.. 이렇게가네요🎉🎉🎉🎉
단독) 충격, 뿌뿌.. 어젯밤 몰래 숨 쉬다 적발.. 남동생 뿌모씨, 강력한 경고.. "처절한 응징 가할 것"
Thanks!
보다에서 봴때는 세상 친절한 선생님이신데 완전 범접할수없는 전문가의 지식이 느껴지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궁금했던 블랙홀의 질량측정방법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이제 태양질량에 천조배에서 만조배인 슈퍼초울트라킹갓제너럴 블랙홀만 찾으면 되겠군요
'우주먼지의 현자타임즈' 님 고맙습니다 ^^*
천문 물리학자들의 블랙홀 크기 재는 방법. 신기하고 재밌네요^^
너무 기대가 됩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우주먼지님 영상을 보면서 계속해서 꿈을 키워가고 있는 고등학생 입니다. 어릴 때부터 우주에 관심이 많았고 현재도 여전히 우주에 큰 흥미를 느끼고 있어요! 고등학생인 지금도 제 꿈은 우주인이 되는 것 입니다. 우주인이 되지 못 하더라도 우주먼지님 처럼 천문물리학과 같이 우주와 관련된 진로를 전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는 고등학생이고 대학교를 가야하는 입장이라 늦었다는 걸 느끼고 있지만 여전히 제가 원하는 진로는 이 쪽인거 같아요. 혹시 저와 같은 학생에게 추천해줄 수 있는 학과나 대학 그리고 앞으로의 진로 방향에 대해서 조언 해주실 수 있을까요?
항상 일요일 11시 기다리는 구독자입니다 항상 최신우주정보 고맙습니다
첨언하자면 TON 618 은 재관측 후 태양질량 408억배로 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MS 0735.6+7421 라는 은하 중심의 초대질량 블랙홀이 태양질량의 513억배로 관측된 상태입니다.
또한 아직 연구관측 도중입니다만, 피닉스 은하단의 중심 은하, 퀘이사인 피닉스A 의 중심 초거대질량블랙홀이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태양질량의 1천억배입니다.
참고자료 : arXiv:1509.04782
"피닉스 클러스터의 결과값은 10의 11승, 1천억M"
Ton 618의 질량 재측정 소식은 찾아도 안보이는데 어디있는건가요?
이렇게 정확하고 사실적인 설명은 처음 봐요 고맙습니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우주 이야기를 쉽게 전달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모두 대단하네요
오늘도 자장가 감사합닏...zzz 😴
항상 이해도 안되고 잘은 모르겠지만 신기하고 재미나게 잘 보고 있습니다.
굳뜨!!
보다에 출연한 영상도 링크? 걸어주세요
다른 교수님들이랑 같이 출연했던데용
저 어마무시한 블랙홀도 종자 블랙홀에서 성장한것일까요...
상상을 초월하는 무게입니다😅
그런데 의문이 있습니다.
현재 관측 역사상 가장 큰 은하는 ic1011였나요? 가물가물😅은하가 가지고있는 블랙홀과 지금 영상에서 말씀하신 블랙홀중에서 누가 더 무거울까요? 퀘이사도 대부분 엄청 무거운 블랙홀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개인적으로 알고 있어욥. 이 모든은하들과 퀘이사는 다 종자 블랙홀 비슷하게 성장한걸까요? 참으로 신비롭고 무섭지만 아름다운 우주입니다😊
우주관점에서 보자면... 어떤 블랙홀이 지구를 삼켜서 인류가 끝난다해도 그건 그냥 아무것도 아닌게 될수도 있는거군요....
오늘 영상은 기대됩니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 우주도 블랙홀의 내부입니다.
딕션 왜이리 좋아
암흑물질이 뭉친 것 만으로도 블랙홀이 생길 수 있나요?
중력 때문에 공간이 휘어진다는건 과학적으로 증명된 당연한 현상인데 왜이리 신기한걸까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 ....
우주먼지님 잘보고 있습니다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의 차이에대해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주이야기..너무 재밌어요. !!
우주먼지님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몇년전 블랙홀이 충돌할때 발생한 중력파를 LIGO를통해 검출했다는 뉴스를 봤는데요.혹시 중력파 검출에 따른 미래 과학 발전 영향에 대한 주제로 영상 제작 가능 할까요? 인간은 전자파를 검출해냈고 지금 과학이나 문명, 발명에서 절대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중력파 검출로 인해 미래에는 어떠한 것들이 가능해 질 수 있는 것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아직까지 활용가능성도 제대로 제기된게 없는 부분입니다. 과학이라는 학문에서 거기가 전선입니다. 여태 대학과정까지 전부 전선에 서기위해 다른사람들의 뒤를 밟는 과정이라면 거기가 지금의 전선이라는거.
빅뱅을로 우주가 팽창하고있는데,
안드로메다 은하는 어떻게 우리은하로 다가오고있는건가요.? 😲🤔
좋은 비디오 감사합니다. 늘 이런 천체의 질량 산출 문제에 대해 질문이 있었는데요.. 저 정도 스케일에서 암흑 에너지는 추정에서 무시해도 되는 걸까요?
중력렌즈 효과를 저렇게 적나라하게 볼 수 있었던 거군요. 중력이 빛을 휘어서 저렇게 보인다는 게 참 초현실적입니다.
어마어마 하네요. ;;;
분명히 처음 시작이었는데 졸다보니 끝나있다...잘 봤습니다
질량뿐아니라 부피도 태양의 몇배 현 태양의 위치에 놓이면 어디까지 놓이는지 비교해주시면 이해에 더 도음 이 될거같네요. 항상 수고많으시고 감사합니다!
으악 내일 공개라니 ㅠㅠ
한 천년후에다시 태어나 우주여행 하고픈 ㅜㅜ
재미있었슴다
현자타임즈 블랙홀 사냥 방법 재밌어요
초울트라캡짱충무공제너럴블랙홀 발견할때까지 저도 숨 참습니다.
70만km 의 속도로 달리는 빛과 거의 움직이지 않는 암흑물질 그리고 블랙홀의 상관관계를 밝혀내게 되면 만물이론의 공식을 이끌어낼수 있을까요. 과학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지식의 기쁨을 느낀다
꾸벅꾸벅
블랙홀의 부착원반이랑 강착원반이랑 같은 건가요? 그리고 블랙홀의 중력은 블랙홀이 되기 전과 큰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줄어들기도 한다는데, 왜 유독 블랙홀에서는 빛이 탈출하지 못하는 건가요?
원래 먹을 것도 이것 저것 넣고 섞어서 비벼 먹는게 제일 맛 있음.
블랙홀도 마지막에 쾅구토 할 때 다양하게 먹었어야, 보다 지성체가 다투지 않고서도 살아갈 수 있는 태양계 따윈 넘사벽 수준의 젖과 꿀이 넘치는 은하계를 토해 주겠죠.
같은 빈대떡이라도 막판에는 영양가가 높은게 더 좋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진리.
오!
어? 우주먼지님 이셨네 난 다른 유튜브 인줄 알았네요
블랙홀 어느거리까지 가야 흡수되는더지
퀘이사가 있는곳이 우주간의 경계라고 봅니다
태양의 320억배라니… 다음 유니버스를 위한 씨앗? 혹은 이전 죽은 유니버스의 무덤일까용 ㅋ 소설같은 상상해봤어요
문득 궁금해졌는데
우주에서 멀리 본다는것은 과거를 보는거고
초창기 우주는 한 점에서 폭발했다고 보고있으니까
만약 장비가 충분하다면
지구 기준에서 서로 반대방향으로 관측을 하더라도
초창기 같은 지점의 우주를 관측할 수 있는건가요??
@ᄋᄋ 우주먼지님 다른영상을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아직 빅뱅이론은 건재 하다는 내용이에요
관측 가능한 우주는, 우주 어디에서건 그 관측자가 있는 점을 기준으로 주변에 정의되는 둥근 공간일 뿐입니다. 실제 우주는 관측가능한 우주 바깥까지 끝없이 펼쳐져있습니다.
먼 거리의 우주를 볼수록 더 과거에 날아온 과거 우주를 보게 됩니다. 이건 방향에 따라 상관 없습니다. 어느 방향이건 100광년 거리 우주를 보면 100년 전의 우주를, 1억 광년 거리의 우주를 보면 1억 년 전의 우주를 볼 뿐입니다.
우리가 빛(전자기파)로 관측할 수 있는 가장 먼 과거는, 빅뱅 직후 빛과 물질이 분리된 순간 이후 퍼져나온 “우주 배경 복사”의 흔적입니다. 이 시기는 대략 빅뱅 이후 38만년이 지난 시점입니다. 우주의 어느 방향을 보건, 마찬가지로 사방의 우주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가장 먼 과거의 빛은 이 우주 배경 복사입니다.
@@wz_mz 감사합니다!!
형 사랑해요
먼지형 비 전문가로서 궁금한게있는데...
최근 제임스웹이 130억광년 떨어진 은하를 찍었다던데..
그렇다면 빛의속도로 130억년 가야 닿는 거리라는거자나요
근데 제임스웹이 관측을하려면 130억광년 거리에서 오는 빛을 수집하는건데, 그럼 제임스웹이 130억년동안 관측을 하고있어야되는거아니에요?
아님 이미 한참전에 쏴진 빛을 이제 제임스웹이 수집하는건가...알려줘용
앞으로 양자컴퓨터가 더 발전한다면 중력렌즈로 인한 허상을 가지고도 이미지를 유추해서 출력해볼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제임스 웹은 활동기한이 10년이라 그 전에 라그랑주 포인트에 몇대가 더 올라가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ᄋᄋ 양자컴퓨터가 없다는 개소리는 또 첨보네 ㅋㅋㅋㅋ IBM과 구글이 전세계 투자자들 상대로 구라를 치고 있다는 개소리를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는거지?
@@user-xl9ep1fu7mNo! 양자장론은 현재까지의 관측된 모든 현상들 중 반례가 전혀 없을 만큼 아직까지는 허점이 없습니다. 양자컴퓨터는 투자자를 받는 기업 뿐 아니라, 유수의 대학들의 연구실들에서도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고, 그 개념은 허구적인 것이 아닙니다. 이미 양자 컴퓨터의 아주 작은 단위의 구현에 성공했고, 이것을 점점 늘려 사용 가능한 컴퓨터로 만들기 위해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양자컴퓨터는 단순히 양자를 이용해서 매우 빠르게 계산하는 컴퓨터가 아닙니다. 그 본질은, 양자 요동을 이용한 “True Randomness”의 구현으로 기존의 컴퓨터로 효율적으로 하지 못하던 특정 일들을 획기적으로 해 내기 위함입니다.
@@user-xl9ep1fu7m얕은 지식으로 자기가 아는게 다라고 하는 폐해
안녕하세요
블랙홀 하니까 생각난건데요.
사건의 지평선이 원자 단위아님 1mm정도 되는 블랙홀이 사람
바로옆에 있다면 어떻게 되나요?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면 .. 퀘이사 형태로 방출 되는 걸까여 ..
블랙홀영상 보다가 떠오른건데 블랙홀 사건의 지평선에 블랙홀보다 천배, 만배 큰 거성이 들어와도 다 빨아들이는건가요?
형!!! 어디있나 했더니 거기 있었어?
이게 최신 포스트라 여기에 글남겨봅니다. 빅뱅처럼 초기의 응축된 상태에서 폭발하는 현상이 저는 우주 여기저기서 일어난다고 생각하는데요. 예를들어서 우리우주의 빅뱅은 엄청 무거운 블랙홀같은곳에서 시작되었는데 그 무거움의 정도가 특정 임계값을 넘었기때문에 빅뱅이 일어난다 라는 식으로요. 근데 그 현상이 너무 드물게일어나기때문에 그리고 일어나려면 매우 큰 질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까이에서는 절대 안일어나고 관측가능한우주 이상 떨어져있는곳에서 그렇게 에너지 응축이 가능하구요. 평소 생각하던건데 혹시 이렇게생각하는 천문학자분들도 계신가해서 글남겨봅니다
아오 최초공개
초슈퍼 울트라 블랙홀
음 초 거대란 블랙홀을 발견했다는 이야기 영상은 많았지만 그 방법에 대핸 몰랐네.. 개개의 은하의 중력렌즈로 질량을 측정한다. 제임스 웹보다 더 뛰어난 만원경이 나오면.. 더 많은 신비로운 우주를 알겠네..
아니진짜 우주 너무 무서워 ㅜㅜ
울트라 블랙홀은 첨 듣네요 ^^;;
극대질량 블랙홀 이라고합니다
@@hahman1st 제가 관심만 많지 잘 몰라서요 ^^
이 블랙홀에 이름도 있나요?
넘 어려운 우주입니다 대충 관심가지고 있는데 알면알수록 어려워지는거 나만그런가요
정말 흥미로운 발견이네요. 울트라 블랙홀 이라니..
저 블랙홀 질량의 3000조의 300조제곱근을 3000조 제곱근한 질량의 초거대 블랙홀도 존재할듯....
무슨말인지는 몰라도 재밌다...
태양의 100억배 이상은 극대질량 블랙홀이 정식적인 명칭임
블랙홀은 우주의 청소부일까? 암일까? 아님 새로운 탄생의 준비 과정일까?
시간이 흐를 수록 은하는 은하중심으로 쪼그려 드는 건가?
TON-618보단 작군요
항상 궁금한 것 한가지 질문드립니다. 제임스웹 관측으로 빅뱅초기 100억광년전의 은하를 발견했다는 영상을 여럿 보았는데 그 빛이 지구로 오는 그 우주길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그 별이 지구에서 관측이 되는것일것인데 100억광년의 길에 아무 방해요소도 없이 빛이 도달하는 것이 직관적으로 납득이 되질 않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물론 결론은 그러니 관측 되겟지만 말입니다
제임스 웹으로 발견되고 있는 대부분의 원시 은하는 중력렌즈를 통해 관측합니다. 먼 원시 은하와 지구 사이,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은하가 강한 중력으로 시공간을 왜곡하면서 배경의 원시 은하 빛이 휘어져 들어오게 만듭니다. 말 그래도 렌즈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마치 볼록렌즈로 빛을 모아보듯, 먼 원시 은하의 희미한 빛이 더 증폭되어 더 밝게 보이게 해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먼 은하들까지 거리는 빛의 스펙트럼이 통째로 얼마나 긴 파장까지 치우치는지, 적색편이된 정도로 알 수 있습니다.
당연히 먼 우주에서 지구까지 빛이 날아오면서 중간중간 다양한 거리에 놓인 다른 가스 구름들을 통과하며 빛의 일부가 흡수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국 원래 천체의 빛은 가장 먼 거리에서 날아올 것이기 때문에, 원래의 스펙트럼 전체가 가장 긴 파장 쪽으로 늘어져 분포하고 있다는 것 자체는 문제 없이 관측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그 앞에 놓인 더 가까운 가스 구름에 의헤 흡수된 흔적들은, 적색편이가 덜한 영역에서 흔적을 남기기 때문입니다.
@@wz_mz 감사합니다
도데체 우주는 얼마나 큰 걸까 ?
우리의 저 거대한 태양보다도 수십배도 아니고 수백억배 ???
태양은 그저 우주먼지겠죠ㅜㅜㄷ
은하질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또한 중력렌즈 효과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하는게 암흑물질이라던데, 그럼 이 주제의 논문이랑 상충하는거 아닌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암흑 물질 헤일로는 은하 정중앙부터 외곽까지 부드럽게 퍼져있어야합니다. 하지만 그런 간단한 암흑 물질 헤일로만의 분포만으로는 저 중력 렌즈를 재현할 수 없고, 정중앙에 아주 무거운 질량이 집중되어있는 추가 질량이 있어야 해당 중력 렌즈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태양 질량의 300억배 이상의 질량이 한 점에 모여있는 건 암흑 물질 외에 추가로 블랙홀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wz_mz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이 채널에서 소개해준 적 있는, 은하의 암흑 물질 분포가 디스크 면에 더 집중되어있는 모델에서 돌리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만...
그 모델은 현재 소수설이라 선뜻 계산을 시도할 연구팀이 많지 않을것 같군요.
유튜브 채널에서야 완료된 논문들을 바탕으로 영상을 만들지만, 어떤 가설에 대하여 논문으로 낼 수 있을 정도의 검토를 하는데만 몇 개월, 의미 있는 가설을 찾는데만 수 년씩 걸릴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치킨이나시켜야지 .. 내 블랙홀에 들어가는 닭한마리
울트라 블랙홀보다 더 큰 것은 빅뱅전의 상태일 듯
태양이 1원이면, 블랙홀은 320억원 ?
울트라슈퍼메가블랙홀 같은거 만들지 말고 그냥 레벨 1234로 나누면 안되나
역시 우주에는 불가능이라는게 없다는 표현이 맞는건가?
좋이요 수 이 영상 운영자 몸무게 단위는 t 임
말이 너무 빠른것 같아요 ..ㅠㅅㅠ
킹갓엠퍼러충무공 블랙홀
블랙홀 관련주 없나
분명히 한국어인데..
그럼 니말은 3입자이상 즉 3항성 즉 3블랙홀이 미친듯이 서로 마주보고 돌아가면 1점과같은 중력렌즈보인다 이거네
응.
미친듯돌아가는게 제일깔끔한 설명이고 천천히돌아가더라도 서로의 척력충동값에 중력렌즈
지랄 중력인데..한점으로 집중되는..
척력상호충돌로 렌즈현상안일어나나?
광증폭현상은 감지된다.
중력은 그림그려도 안되는거아니가?
음..
그런네..광증폭현상
그게 퀘이사현상이라고 파란별현상.
땡큐.
3입자네
구상성단.
퀘이사 구상성단이네..
그래되나?
1항성해도된다
일차겠지
응
저건
이차
계산더해볼게
먼저살펴야된다
1입자인지 3입자인지
응
발견됌되나
구상에서 발견됌
퀘이사도 저렇다고 일반추론될수있다
1입자라면
질량이 큰 거라고 일반추론될수있다
음..음.그래서 일반붙이네
응.
일단 구상성단 안 좀봐도
외곽분포와 열량으로 일반2개중 1개를 선택할수있다
구상에 중심좀봐도
건 아직 3입자인지 1입자인지 확정안된상태잖아
응
자꾸 서로마주보고돈다하는 자가있고 쌍별항성?왜성행성?이 발견되었으니깐..
음..음..
니입장은 아직 1입자네? 중심1항성이네?
태초점역학과 물리계3차원에서 큰 빡침느꼈다
이론물리?
응.
같은레이어다
응
3개는 필요하다 3차원될람
응
그리고 태초점에 3차원입자를 그려야했다
응.
음..그래서 식은땀나기 시작하더라
응.
동시타가 될수없고 결국 태양이 행성을 돌리니깐 1입자아니가
그지. 그럼 저걸 표준편차로 봐야하나?
🤔
니말요점은 어느게 표준편차인거냐네
음..응.
역학이달라져버리니깐
응.
크네?
응.
계란 반으로 나누는건?
그것도 역학에 큰 문제가생기게된다. 외부물리는 남겨두더라도.
알았다.
닌 계란온거에서 외부물리고
응.
수금지화목토천해명
작명 진짜 개맘에드네요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