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탈출하면 진짜로 행복할까..? 영화 〈한국이 싫어서〉 리뷰 (원작 비교 & 결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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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 @trumanstory
    @trumanstory  4 месяца назад +50

    삶의 고단함은 한국이든 외국이든 어딜가나 항상 존재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 어느 나라가 더 살기 좋냐 나쁘냐를 따지는 건 큰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자리에서 버텨보기도 하고 다른 곳으로 옮겨보기도 하면서 그렇게 나만의 행복을 찾다보면, 그게 쉽진 않더라도, 어느 순간 이거다! 싶은 날이 오지 않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 @goodoxox
      @goodoxox 4 месяца назад +5

      82년생 공지영과 같은 페미 영화. 남자는 찌질 하게 나오고. 여주인공 당당하게 나옴. 그런데 여주인공 표정 오바이트 나옴. 보면 후회함.

    • @The112Windows
      @The112Windows 4 месяца назад +3

      그렇게 따지면 북한이 살기 좋은지 한국이 살기 좋은지 따지는게 의미 없어요~ 😂😂

    • @김여시-u3c
      @김여시-u3c 4 месяца назад

      ​@@goodoxox연하남이랑 뉴질랜드에서 사귀면서 주인공의 나레이션 "내가 느낀거는 남자는 해외에서 외로움을 훨씬 견디지 못한다는거다"

    • @kimchul9980
      @kimchul9980 4 месяца назад +1

      힘들면 싸울각 보고 질거 같으면 도망쳐야 합니다. 참고 해보자 죽을 각오로 하다가 진짜..... 죽습니다.
      참다 죽을거 같으면 도망쳐야죠. 진짜 정신이 죽는 사람 보면 참으라 말 쉽게 못합니다.

    • @하피해피
      @하피해피 4 месяца назад +2

      행복을 위해 떠난다.. 진짜 마음에 와 다았습니다.
      일본에 와서 1년간 진짜 힘들고 악착같이 살아서 그런지 제가 한국인이라고 말하기 전까지 눈치못 챌정도로 일본어도 늘었고 지금 알바하는 호텔에서 스카우트 제의도 들어오고 비자시험도 합격하면 바로 취직도 가능하고.
      지금 느끼는 거지만 행복을 위해 떠난다 이 말이 틀린건 아니에요. 다만 준비와 각오가 진짜 필요해요

  • @역사잼
    @역사잼 4 месяца назад +90

    남친이 저걸 기다린다는것 자체가 판타지

    • @koreanangellol
      @koreanangellol 2 месяца назад

      만나서 또 붕가붕가함 ㅋㅋ 해외나가서 만나는남자마다 도킹하고

  • @kkomookim2535
    @kkomookim2535 4 месяца назад +27

    도망처 간 곳에 낙원은 없다고 했지만,
    지옥 같아서 못 견디겠으면, 다른 지옥에 가 보는 것도

  • @kwangwoolee9802
    @kwangwoolee9802 4 месяца назад +63

    북유럽 동남아 북미까지 12년째 해외살이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의 삶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저는 남들이 꽤나 부러워할만한 직장에서 꽤나 부러워할만한 연봉을 받았음에도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한국은 노동강도가 너무 강했어요. 처음에 직장을 그만두는게 너무 두려웠는데 막상 해외를 돌아다녀보니 기회라는게 끊임없이 생기더라고요. 세상은 넓고 기회는 무궁무진하답니다. 세상을 좀 넓게 바라보면 더 많은 기회가 생긴다는것을 경험자로써 백번강조하고 싶네요.

    • @김태식전성시대
      @김태식전성시대 3 месяца назад

      북유럽에 가고싶은 고등학생입니다.혹시 북유럽 생활은 어떠셨나요?

    • @kwangwoolee9802
      @kwangwoolee9802 3 месяца назад +3

      @@김태식전성시대 제가 오래전에 교환학생을 했어서요… 그때는 물가가 매우 비쌌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은걸로 알아요. 예전엔 대학 학비도 무료였는데 지금은 외국인은 내야해요. 한국보단 쌉니다. 북유럽 사람들 친절하고 착합니다. 일하는 시간이 짧아요. 겨울에 해가 안떠서 3개월 이상 해를 못봅니다. 우울증 올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배울게 많았는데 지금은 비추합니다. 지금은 미국의 시대입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데 젊은이들 일자리가 넘쳐납니다. 적은 근무시간 높은 임금을 주는 세계에서 가장 이상적인 국가에요. 달러를 쓰는 나라이니까요. 북유럽에 큰 미래는 없어보여요. 미국, 호주 둘중 하나를 가는게…..

    • @young5611
      @young5611 3 месяца назад +6

      꿈을 찾아 외국을 가는 것과,
      현실도피성 이민은 결이 다릅니다.

    • @kwangwoolee9802
      @kwangwoolee9802 3 месяца назад +14

      @@young5611 솔직히 전 현실 도피로 떠났어요. 한국에서 일도 너무 힘들고 도망가지않으면 죽을것 같더라고요. 꿈이라는게 있는지도 모르고 일하는 기계로 살았었어요.
      운이 좋았던건지 도망친 곳에 희망이 보이더군요. 새로운 세상을 보고 그렇게 돌아다니다 보니 꿈꾸게 되고 행복의 방향을 찾게 되더군요.
      인생의 성공은 열심히 사느냐가 아닌 의외로 방향과 위치에서 결정됩니다. 노력이 부족하다는 말은 똑똑한자들의 불쌍한자들을 이용해먹기위한 세뇌일뿐이더군요.
      여러나라에 살면서 깨달은 인생의 이치는 성공은 운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로또에 당첨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열심히 분석하는게 아니라 그냥 이것저것 많이 사보는 것이더군요.

    • @user-vl8wi1my6k
      @user-vl8wi1my6k 2 месяца назад +4

      @@kwangwoolee9802 진짜 깨달으신 분이네요
      정말 맞는말이에요
      저도 동남아 유럽 호주 거쳐서 5년간 해외생활했는데
      열심히사는건 정말 지배층이 피지배층 부려먹으려는 것이고
      방향과 위치가 제일중요하다는거
      그리고 성공은 운이 좌지우지한다는거
      너무 공감해요 !! :)

  • @ueckbueck
    @ueckbueck 4 месяца назад +61

    계나는 초식동물이 아니라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타지나가서 불법으로 방도 내주고 할정도의 생계력이면 잡식은 되야 가능… ㅠ찐초식이면 어디에 있던 장소가 무관하게 힘듬…🥲

  • @동주-i8n
    @동주-i8n 4 месяца назад +129

    모든게 사실상 사람이 싫어서 그렇지 한국자체 그나라를 싫어하는게 아니에요

    • @imagine676
      @imagine676 4 месяца назад +18

      그 나라 라는게 그냥 그곳에 사는 사람들인데..

    • @Wannago_Home
      @Wannago_Home 4 месяца назад +14

      그렇다고 하기엔 요소 3개가 다 맛이 감. 주권도 국민한테 없고 영토도 크게는 독도, 중국, 북한 작게는 전세사기랑 비싼 월세로 몸 누일 곳도 없음. 국민은 범죄가 넘치는데 제제할 법도 없어서 맨날 넘어가고.. 본인 학생인데 몇 없는 꿈 중 하나가 이민임.

    • @gmeguming8435
      @gmeguming8435 4 месяца назад +17

      와..... 정답.. 진짜 사회시스템 치안 인프라 등등 정말 좋아요.. 세금도 안높아요 정말 좋은데 진짜 정확히는 사람이 싫은겁니다..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한국은.ㅠㅠㅠ
      호주가서 뒷통수 맞은 느낌입니다. 미친듯이 친절하고 2년동안 너무 행복했어요

    • @퀸비틀즈
      @퀸비틀즈 4 месяца назад +4

      @@강민재-c2t저 소설 배경이 2015년임... 나 2015년 때도 성인이얐는데 10년전이랑 지금이랑 군대, 직장, 사회 천지차이임... 물론 지금이 압도적으로 좋아짐
      한 20년전까지만해도 학교 군대 직장 가족 모든면에서 최악이였음. 그때부터 겪었던 사람들은 뭔말인지 이해할거임
      난 물론 한국이 최고임

    • @박준형-k4y
      @박준형-k4y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난 오히려 사람은 좋은데 법이나 정치가 안 좋다고 생각함

  • @하피해피
    @하피해피 4 месяца назад +7

    진짜... 맞네. 내 행복을 찾아 떠나는거...
    지금 오사카 취업해서 정착할려고 워홀을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잠시 현타가 왔기는 했지만..
    지금 이 영상을 보고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 그냥 다른 사람과는 다른 행복을 찾고있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그 책읽어보고 싶어요.
    조금이나마 외국에 사는청년들에게 위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sonyy-e4r
    @sonyy-e4r 4 месяца назад +15

    어느나라가 어떻게 될것같으니 어느나라에서 살아야겠다보다는 자기가 어느나라에서 사는게 가장 편하고 행복한지 생각 해보는게 가장 중요. 본인이 먼저임. 본인이 편하고 행복하면 그곳이 한국이든 베트남이든 유럽이든 무슨상관 ㅎㅎ

  • @Qjdb23l_kjv
    @Qjdb23l_kjv 3 месяца назад +8

    경윤이가 죽은 뒤, 계나의 꿈 속에 나와 '공기 좋은 곳(고시원과 다르게)'에서 살고싶다는 말이 가슴 아팠어요 😢 그래도 소설과 다르게 남자친구를 선택하고 의지하는 삶이 아닌, 계나 스스로 또 다른 곳으로 떠나는 엔딩은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

  • @par953
    @par953 4 месяца назад +15

    자기랑 그나마 잘 맞는 나라 살면됨. 근데 깊고 넓은 인사이트와 객관성은 있어야함. 한국이 일단 기본적으로 이래저래 살기좋은 여건이 많이 갖춰진 나라인데 물론 크리티컬한 단점도 존재. 근데 해외에 대해 깊이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적으로 헬조선 탈조선 하는것들은 어딜가도 헬국가로 만들어버릴 확률이 높음. 걍 쉽게 얘기해서 '제주에서 살고 싶다' 라는 사람중에 1년 못버티는 사람, 혹은 버티지만 매우 적응 못하는 사람 태반인것처럼.

  • @다름님-v6c
    @다름님-v6c 4 месяца назад +30

    도피로 시작 했지만 본인의 행복을 찾아서 떠나는게 마음가짐이 중요한듯 하네요😊

  • @Slayer-x4j
    @Slayer-x4j 4 месяца назад +27

    이 영화가 욕을 먹는건 적어도 2015년 전후해서 나왔어야 할 내용물이 지금 나왔다는것
    그때까지만 해도 서구와 한국의 격차가 커서 한국의 답답한 폐습에 질려 서구로 자유 찾아나가는게 멋져보였지만
    지금은 서구가 서브프라임 후폭풍 수습못하고 사회갈등으로 번지고 코로나를 계기로 급속도로 무너져가는거에
    동북아애들 서구에서 어떤취급인지 언론으로 유튜브로 다 알려져있는데
    뭔가 기획자체가 시대착오적임

    • @구독자-b8z
      @구독자-b8z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런 관점 자체가 지극히 한국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는 겁니다. 영화에서 얘기하는 사회에서 규정한 행복이 아닌 자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행복을 찾아보세요

    • @kayarose2833
      @kayarose2833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 다르고 한국 사회 및 외국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름을 조금더 이해하셔야 할듯 합니다. 편향된 시선이 다양성을 해칠 수 도 있으니까요. 누구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느껴지는 감정과 현실을 다르게 바라 보게 되니 이 영화를 만든 제작자 또한 그렇게 생각하여야 할게 아닌가 봅니다.

    • @joohyung-iy3qn
      @joohyung-iy3qn 3 месяца назад

      미국에서 직장을 잡고 영주권을 따고 치열하게 살고 있는 와중 이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저의 느낌은 그냥 저의 그 불안했던 시절, 방황하던 젊음, 낯선땅에 발을 디디고 잠못이루며 지내던 밤. 새로운 기회를 찾아가고 싶은 나의 시절. 그런 아련한 느낌이었습니다. 외국과 한국을 비교하는게 아니라 어디있든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젊음이 포인트 아닐까 싶어요.

    • @Slayer-x4j
      @Slayer-x4j 3 месяца назад

      @@kayarose2833 다양성때문에 서구가 나락가는거잖아 이년아

    • @Slayer-x4j
      @Slayer-x4j 3 месяца назад

      @@구독자-b8z 니애미

  • @heeyyyyy257
    @heeyyyyy257 Месяц назад +7

    영화 다보고 그래서 말하고싶은게 뭐지? 싶어서 리뷰보러왔어요 한국 벗어나면 찾을 수 있다는 건.....가? 였는데 쉽게 이해됬어요🤓

  • @rqywoemqawte
    @rqywoemqawte 4 месяца назад +10

    어딜 가나 돈이 없으면 불행함. 나이까지 먹기 시작하면 점점 초조해짐. 준비되서 가는 것도 아니고 도피 목적으로 해외에 나간다? 잠깐 즐겁겠지만 한국과 다른 또 다른 현실을 마주하게 되는것임.

  • @dr.sungtv
    @dr.sungtv 3 месяца назад +6

    돈이 있으면 어느 나라나 천국이라고 하는데(뉴질랜드로 갔다가 호주나 미국으로 가는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 돈으로 살 수 없는게 많은 것도 사실이죠. 그런데 돈이 있어봐야 돈으로 살 수 없는게 많다는 걸 알게되는 세상이 모순이라는 거죠.

  • @HaSuJi-b8q
    @HaSuJi-b8q Месяц назад +1

    좋은 설명 잘 들었습니다.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면서 본사로 나갈 기회가 2번이나 있었지만 한국을 떠나지 않은 사람으로서 공감이 갑니다. “어디서 나는 가장 행복할 것인가?” 난 나의 인생에 만족하고 있는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 @sedol-l5k
    @sedol-l5k 4 месяца назад +21

    영화에선 소설과 달리 좀더 알기쉽게 한국을 떠나는 이유를 관객에게 설득?해야하기때문에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만..
    갠적으로 해외에서의 최대난관이된 사건이 너무 현실성이 없어서..친구프리점프 찍다가 걸려서 전재산을 날린다니...이건좀;;
    현실에선 대부분의 역이민 사유가 비주류로써의 삶의 가혹함과 한국가족과의 단절이 제일큰대...이부분이 빠진건 좀 아쉽긴합니다..

  • @대한민국1948
    @대한민국1948 4 месяца назад +9

    자신에게 맞은 환경을 찾아 떠난것이 도피라고만 보이진 않는다. 다만 가족에게 연락도 없다가 돈보내달라고만 하면 답이 없더라.ㅜ

    • @user-vt2dc8923
      @user-vt2dc8923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도피지 뭐가 도피가 아니야

    • @천성수-h1p
      @천성수-h1p 2 месяца назад

      실패하면 도피 성공하면 도전 아니겠습니까?

  • @lichtundwasser9044
    @lichtundwasser9044 4 месяца назад +9

    성경으로 치자면 이민자 1세대는 아브라함이나 야곱, 요셉이라고 생각하고 고생하면서 사는게 정상입니다. 이민자2세, 3세대때부터 축복받으며 가나안땅을 누리며 사는거죠.. (탈조선을 출애굽기로 보시면 될듯) 불교의 관점에서는 시절인연이 맞아야 살기 때문에 어디에서 살든간에 무상과 무아를 깨달아서 일희일비하는 감정에 흔들리지 말고 묵묵히 살아내는게 베스트라고 봅니다.

  • @salmon-p7v
    @salmon-p7v 4 месяца назад +8

    책만 가지고 있고 아직 읽어보지 않은 상태로 이 영상을 봤는데요! 해설이 술술 진짜 잘 이해가 되네요! 그리고 평소에 김뜻돌님 팬인데 영화에 나오시는지 몰랐어요! 트루먼스토리님 영상 보고 영화에 대한 기대가 더 업됐습니다😊

    • @goodoxox
      @goodoxox 4 месяца назад

      82년생 공지영과 같은 페미 영화. 남자는 찌질하게 나오고. 여주인공 당당하게 나옴. 그런데 여주인공 표정이 오바이트 나옴. 보면 후회함.

  • @Wqsmh
    @Wqsmh 4 месяца назад +7

    제가 좀 고루한 인간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한국의 철학적, 정신적 유산이 너무 좋아서 아무리 날씨가 좋고 돈도 많이 벌고 주위 사람들이 좋아도 외국에서 영원히 사는 건 별로일 것 같습니다. 지금 학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서울에 살고 있지만 정체성만큼은 확고하게 고향의 작은 소도시에 두고 있는 것처럼, 살다가 어떤 이유가 생겨서 외국생활을 좀 하게 되더라도 한국적 정체성을 버리는 것은 절대 못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인지 한국이 싫다며 떠나는 사람들을 보면 조금 서운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래도 그 사람들이 어딘가에서 자신만의 방식대로 행복하다면 그걸로 된 것이겠지요?

  • @kimk764
    @kimk764 4 месяца назад +23

    이걸 만든 사람은 fob으로써의 동양남자 삶이 얼마나 힘든지 모르는 사람같네요
    해외에서 동양여자는 살기 편하니 저런 영화나 나오죠
    해외에서 동양남자 fob을 그린 영화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게 진짜 현실…이니깐요

    • @kgwkk2
      @kgwkk2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안가봐서 모르지만 미국이나 남미같은 인종의 도가니에 들어가면 동아시아 남자는 먹이사슬 최하위란 이야기가 있긴 하던데. 힘이나 등치도 열세, 연예에 있어 수요도 최하, 그나마 교육수준은 좀 될수도 있지만 그것도 최상위 1%는 되야 볼만하지 어중간한 수준으론 특별히 득볼것도 없다고 카더라...

    • @kimk764
      @kimk764 4 месяца назад +2

      @@kgwkk2맞아요 계급을 그린게 있는데 동양 여자는 중간이라도 가지만 동양남자는 최하층 …댕댕이보다 밑에 있어요. 동양여자는 중간인데도 힘들다고 영화로 만든게 아이러니하네요

    • @LSW-qw7oi
      @LSW-qw7oi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동양남으로 사는데 힘들어서 걍 포기합니다
      동양에서도 서양에서도 힘든게 동양남자의 삶이네요 ㅅ ㅣ ㅂ ㅏㄹ

  • @user-ud1hm8lw8l
    @user-ud1hm8lw8l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살기 좋으냐 나쁘냐를 떠나서 2등시민이라는게 얼마나 차별적이고 힘든줄 아냐?

  • @coconox5589
    @coconox5589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이 영화를 보고 딱 한마디로 정리 한다면 " 내 로 남 불 "

  • @penne1995
    @penne1995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저는 오히려 반대로 처음 떠날때가 자신의 행복을 찾으러 떠나는 느낌이었고 다시 떠날때는 도망과 가까워 보였어요. 생일축하 통화를 바탕으로 유추가 되었던 것은 뉴질랜드로 가는게 아닌 다른 나라로 떠나는 듯한 모습이라고 생각 되었거든요.

  • @정원영-j9c
    @정원영-j9c 2 месяца назад +5

    도망과 도전의 차이.

  • @l_yc8756
    @l_yc8756 4 месяца назад +65

    요즘 진짜로 청년들이 한국에서 나가기 시작하니깐 가스라이팅 들어가려는 움직임이 많이 보이던데..

    • @Anpnterrible
      @Anpnterrible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신포도

    • @David-q3l8n
      @David-q3l8n 4 месяца назад +10

      @@Anpnterrible미국에서 3년 동안 일하다 온 20대 인데 한국이 좋아요... 영어를 현지인 처럼 잘하거나 돈이 많거나 외모가 출중한게 아니라면 말이죠 근데 그런 조건이라면 한국에서도 살기 좋겠죠?

    • @dfajfwief
      @dfajfwief 4 месяца назад +11

      @@David-q3l8n 당신이 영어를 못하니까 당연히 살기힘들죠, 그 나라 언어를 유창하게 하는 건 필수인데 본인 노력부족 ㅋ

    • @David-q3l8n
      @David-q3l8n 4 месяца назад +11

      @@dfajfwief 음 OPIC AL이 영어를 못하는 건지는 모르겠네 난 분명 현지인 수준이라고 했는데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는 없었지만 그 특유의 슬랭이랑 유머 코드를 따라가는 건 쉽지 않답니다. 가벼운 친구 사귀기는 쉬워도 한국같이 맘을 나누는 친구 사귀는건 쉅지 않답니다. 그리고 뭐 어디 워홀 같은거 다녀왔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시애틀 보잉 본사에서 품질관리 업무 했었어요 ㅋㅋㅋ

    • @David-q3l8n
      @David-q3l8n 4 месяца назад +2

      @@dfajfwief 시회에 적응 못해서 도망친 루저가 뭘 알겠냐만 일단 한국어 공부부터 하는건 어떨까?

  • @christinayoo1190
    @christinayoo1190 4 месяца назад +9

    외국에 있어서 이 영화를 볼 경로를 찾지 못했는데 이렇게 훌륭하게 해설된 영상을 보니 마치 영화를 다 본것만 같아요 말씀 정말 잘 하시네요. 내가 원하는 행복의 모양이 무엇인지 찾고 또 그것을 추구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한국이든 외국이든 잘 살아갈 수 있을거 같아요 그런데 한국에선 그런 용기를 내기가 쉽지않은 사회적 분위기이긴 하죠.. 여기서원작 책을 구할수 있다면 언젠가 책도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 @ueckbueck
      @ueckbueck 4 месяца назад

      알라딘에서 장강명소설 전자책으로 볼 수 있어요. 쉽고 재밌으면서도 동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현실적으로 느껴져서 약간… 슬픈 블랙코미디 같은 느낌도 없잖아 있습니다. 영화는 트레일러만 봤는데 계나 직업도 좀 다르고 다른부분이 없잖아 있는 것 같았어요.

  • @jambread848
    @jambread848 21 день назад

    제가 계나의 마음을 너무나 많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람입니다. 저 또한 많은 것들을 똑같이 겪고 느끼고, 호주로 이민와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호주에 온 것을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단 한 순간도 한국을 그리워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더 일찍 왔어야 했는데 너무 늦게 왔다고 생각합니다.

  • @dogmm1281
    @dogmm1281 4 месяца назад +13

    이민가고 싶을 때 생각해봐야 하는 요소
    1) 본인이 얼마나 돈을 모아놨는가?
    2) 해외에서 원어민 수준의 대화가 가능한가?
    3) 먹고살 정도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가
    4) 만약 현재 만나는 남친/여친과의 결혼을 생각하고 간다면 이혼 가능성도 생각해 봤는가?
    5) 동양인 차별당했을 때 멘탈 버틸 정도로 단단한가?
    전부 해당되면 가도 문제없음

    • @김야만
      @김야만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제일 중요한게 2번, 3번

    • @jay-g9987
      @jay-g9987 2 месяца назад +7

      저거 5개다 다 해당되는 능력과 멘탈이면 이미 한국에서도 잘 살 확률이 높은 사람임 ㅋㅋㅋ

  • @rann_809
    @rann_809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제가 생각하기엔 계나의 모순적인 모습을 다른 장면으로 대체한 것 같아요. 제인? 처음 봤을때 대하는 태도+수업에 빠지는 거 보고 술만 마신다고 혼자 편견 가짐, 행복전도사를 보고 욕함->사실 그분은 폐암환자였음 등등으로 대체한게 아닐까 싶네요. 한국 정서를 고통스러워하지만 결국 계나도 한국인이 가지는 보편적인 편견을 갖고 있는게 보였습니다.

  • @AlpinePP
    @AlpinePP 4 месяца назад +7

    영화 탈주가 자유로운 삶을
    한국이 싫어서는 행복을

  • @keugene99
    @keugene99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이란 있을 수 없는 거야. 逃げ出した先に、楽園なんてありゃしねえのさ 미우라 켄타로 베르세르크
    보면서 이 말이 자꾸 생각나네요 생각할 수록 지금 현실을 잘 반영한 듯한 생각이 드는 대사인데 이게 여기서도 통할지는 몰랐네요

  • @bongkim8882
    @bongkim8882 4 месяца назад +3

    그냥 딱!!! 내 수준 ..으로 ㅋㅋ 느낄때
    선을 넘길듯 안넘기면서 정리 잘하네요^^

  • @이세상-f1i
    @이세상-f1i 4 месяца назад +3

    그냥.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타인의 시선에 행복과 불행을 받아들이며 순응하는 삶을 살면서 남탓만 하는거.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길 바란다.

  • @신-w2p
    @신-w2p Месяц назад +1

    그렇게 현지에서 다시 공부하거나 정말로 성공한 케이스가 드물게 있지만 그정도면 한국에서도 성공함. 워킹홀리로 가서 정착 영주권 받는 케이스는 아주 드물게 있긴 하더라구요.. 대부분 뭐 애초에 영화처럼 별준비없이 워킹으로 이민간다? 워킹홀리데이는 이민이 아니죠. 현지대학 진학해서 간호사 되거나 아니면 대학졸업후 현지회사에 취직하면 영주권은 받을수는 있더라구요, 워킹으로 가서 영주받은 케이스는 있긴 있던데 그 과정을 보면 엄청 힘든거 같음. 남자들은 용접 미장 배관등 기능공으로 가거나 하면 루트가 있긴 하구요. 전문기술직은 더 수월한 루트가 있더라구요. 지친구는 kt에 통신관련 연구원 석사인데 명퇴하고 호주로 이민갔어요.

  • @givesharelose
    @givesharelose 29 дней назад

    구독합니다

  • @rebeccamin2845
    @rebeccamin2845 4 месяца назад +9

    도망도 능력이 있어야 하는겁니다.

  • @Ministeryofsound-w5k
    @Ministeryofsound-w5k 3 месяца назад +4

    난 한국이 싫은게 아니고 “한국인들”이 싫어서 이민

  • @leahpark6616
    @leahpark6616 Месяц назад +1

    탈출은 지능 순이라며 우리나라를 무조건 욕할게 아니라 한국에서 긍정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살다가 만약 좋은 기회가 되면 외국에 나오는 거고, 아님 만족하고 사는게
    현명한 겁니다. 외국은 돈쓰러 놀러나오는게 최고. 집 떠나면 고생“이란 말
    기억하세요. 😅 이제는 전반적으로
    중산층이 살기 좋은 나라 한국이에요. 외쿡 빡셉니다. 젊을때 혼자 나오는 워홀 말고( 워홀은 혼자 훌훌 자유로우니 뭐든 좋은 점)
    특히 여기서 생존하며 아이들 키우는거. 휴우….
    이민자들이
    다 얘기할수 없죠. 돌아갈 수 없으니.
    1세대의 희생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성공한 2세대는 살기 좋습니다.
    한국도 요즘 애들 키우기 좋고 치안 잘 되있고 서비스 편하고 맛있는 음식도 많죠. 삶의 질에 있어 서 다양한 먹거리 무시 못합니다. 햄버거 피자 스시롤 참 질립니다.
    저는 다시 돌아가면 네버 네버 안나옵니다.
    - 영어권 나라 이민 20년차

  • @jindol9526
    @jindol9526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인터넷 커뮤에선 제목 하나만 가지고 조리돌림하기 바쁜 영화라 궁금했는데 이렇게 잘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네요

  • @장정호-s3i
    @장정호-s3i 4 месяца назад +2

    ㅋ 미세먼지때문에 이민을 생각했었는데.. 그런데 해외의 물이 너무 않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었죠. 한국의 물은 그런데로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요새는 미세먼지가 좀 나아진것 같기는 하네요.

  • @examsystem0083
    @examsystem0083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지옥은 같음 종류가 다르거 뿐이지
    잘 버틸 수 있냐? 못 버티거나

  • @steelocean6449
    @steelocean6449 4 месяца назад +6

    영화는 판타지장사를 해야하니까 변경점이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 @juni9090
    @juni9090 4 месяца назад

    청년도 중년도 아닌 40대 초반 우리 형제는 20대 때와 똑같았다고함. 88만원세대 였다고함. 캐나다로 저렇게 갔었음. 지금은 한국 돌아와 회사를 잘다님. 해외가 집세 세금 엄청나다고 함.

  • @user-xd6wo3sv8x
    @user-xd6wo3sv8x 4 месяца назад +11

    이공계나 한국에서도 월 4~5백 이상씩 받는 기술 가진거 아니면 외국에 정착 못한다. 굳이 나갈거면 최대한 어릴때 나가서 외국대학을 졸업하던가 한국에서 뭐라도 배우고 나가야지, 외국에선 고오급 기술 한국인에게 안가르쳐준다

  • @원성은-q2k
    @원성은-q2k 3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iorana_mauruuru
    @iorana_mauruuru 4 месяца назад

    앗 책나왔을때 독서모임에서 읽었던 책이네유. 다시보니 반갑네

  • @maehwa7784
    @maehwa7784 4 месяца назад

    잘봤습니다. 세션별로 타임라인을 지정해주시면 더 보기 편할거같어요

  • @abjsjeuej2282
    @abjsjeuej2282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능력이 떨어지니까 해외로 도피하겠다는건 하면 안되는거맞음
    그런데 국민성이나 정책이싫거나 하는 그런 이유라면 해외로 가보는게 좋다는 생각이듬

  • @ForgSergeant_Keroro
    @ForgSergeant_Keroro Месяц назад

    요즘 일본 취업을 생각중인데 주변에 한국이 싫어서 일본 취업을 하고 싶다고 말하면 다 일본은 살기 힘들다고 말하는데 한국도 살기 힘든건 마찬가지이고 일본이 살기 힘든건 누구보다 제가 더 검색하고 찾아보고 잘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데도 떠나는것은 우리나라는 개인에 대한 사생활과 취미라는게 너무 없음.. 개개인에 대한 간섭도 너무 심함 사회적인 이슈도 많이 있고 그나마 내가 지금 당장 언어로 배우기엔 일본어가 제일 쉽다 생각하고 영어는 아무리 해도 네이티브 만큼의 실력은 안될꺼 같고 취업난이도도 크나큰 노력 없이 한국인이 갈만한 곳은 일본이 제일 낫다고 생각함 내가 당장 영어권 국가로 갈 능력이 있다면 난 영어권 국가로도 가고 싶긴한 한국이 마냥 싫은건 아닌데 한국이 아닌 해외 어디든 상관 없을꺼 같음

  • @hojuinsider
    @hojuinsider 2 месяца назад

    진심 젊으면 도전해 볼만 함~추천 왕 추천

  • @junfillkang5283
    @junfillkang5283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유흥도 싫고 부조리도 싫어하는 편이라서 한국 사회에 맞지 않는 편이지만 정작 4계절이 있는 것 하나만으로도 봄이 기다려져서 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에 살고 있지만 서울이 힘들다면 이민 보다 지방을 한 번 둘러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몸이 힘들긴 하지만 스트레스는 엄청 줄어듭니다 ^^

  • @신-w2p
    @신-w2p Месяц назад +1

    제 느낌에 영화는 환상이고 딱 실패하는 전형적 이민 패턴입니다. 저 방식으로 성공하는 사례도 있긴 하죠. 그러나 실패 확률이 높은 방식인듯

  • @zxcdfqscasd
    @zxcdfqscasd 4 месяца назад +27

    저출산으로 인프라, 보건, 의료, 치안 당연하게 누리는 모든 것들이 10년 내로 균열이가고, 20년 내로 모두 곡소리 내면서 탈출러쉬 시작될 것이라는건 '감성'의 영역이 아니라 명백한 '팩트', '이성' 의 영역입니다. 행복 하고 자시고를 위한 탈출이 아니라,
    탈조선 안하면 인생 조져요. 지금이야 다들 한국 최고, 위기 극복할 수 있어 어쩌구 하는데 다들 미친 사람들 같음.
    나라 망한거 확정입니다. 행복이고 자시고 떠날 준비 안하면 바보임

    • @lemonlazy6446
      @lemonlazy6446 4 месяца назад +2

      근데 외국 나가보면 한국에서 좋았던 대부분이 없어서 다른부분에서 고통받음

    • @teru8383
      @teru8383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떠나서 어디로가서 뭘하냐가 더중요하지 그냥 떠나기만 하면 그나라에선 잘사나? 게하에서 만난 외국인들 특징이 선진국 출신들일수록 자기나라를 혐오함. 어딜가도 그나라에서 5년이상 살면 여기도 별반없구나 또 느끼지

    • @kiky_witch
      @kiky_witch 4 месяца назад +8

      ​@@lemonlazy6446 그 좋았던 부분이 곧 사라질 것 같아서.....ㅋㅋㅋ

    • @user-xd6wo3sv8x
      @user-xd6wo3sv8x 4 месяца назад

      @@lemonlazy6446 대한민국 역사동안 모아둔 나랏돈 땡겨서 최근 10년간 다 뿌려대서 이젠 없음. 지금 뿌리는것도 다 빚이고 갚을 능력 없음

    • @사노-w2o
      @사노-w2o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외국 꼭 함 나가봐라. ㅋㅋ

  • @상도동폭격기
    @상도동폭격기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모든선택은 본인의 자유 그결과의 책임도 본인의 것
    그리고 결과가 어떻든 찡찡대지말자

  • @65fjinhgdymj72gjkk
    @65fjinhgdymj72gjkk 2 месяца назад

    한국 외국 비교할 필요 없다.
    미국에서 나온 영화라면
    뉴욕서 태어나 아이비리그 나와 대기업 다니다 적응 못하고 한국 시골 학교 영어 선생님으로 와서 행복해 하는 거랑 같은 얘기.
    그 나라서 태어나 혈연,지연 엮인곳에서 남 시선 안고 살아 본게 아니면 따지지 마라. 거기서 태어난 2세들도 차별받는데 몇년 살았다고 그 나라 사람 되는거 아니고 다 아는것도 아니고..
    "이방인"으로서의 삶이 자신과 맞으면 글케 사는거고 싫으면 마는거지
    굳이 헬조선 이니 하며 자신 삶에 불만을 토로하기 위해 옳니 그르니 할 필요는 없을듯.

  • @akdhueejdj
    @akdhueejdj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소설과 비교된 내용이 객관적 사실이라면 영화는 그 장점을 이용해서 편향된 메시지를 주기 위함이 많네요.
    행복은 결국 떠남에 있다...
    물론 그녀의 선택이지 그게 너의 선택은 아니다. 너의 행복이 한국이면 그게 답이다. 라고 말하겠지만...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헬조선이라는 기조가 공공연하게 퍼진 당시 기준으론 이민이 답이다에 너 말이 맞아. 라고 맞장구 치는 영화가 아닐까...생각해 보게 되네요.
    다만 소설은 한 번 읽어 보고 싶습니다.
    영화는 어떤 느낌과 배경을 가졌을지 알만 해서 보고싶진 않네요.

  • @brpang
    @brpang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민을 간다면 한국이 싫어서도 아니요, 한국에서 경쟁에 낙오되서도 아니요, 한국에서의 암묵적인 서열신분이 낮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열 신분 경쟁을 생산경쟁과 구분을 못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건 이조시대때 이민의 길이 있었다면 천민 신분을 벋어나기 의해 이민갔을 그런 상황 입니다.

  • @blackmagic9006
    @blackmagic9006 4 месяца назад +10

    한/미/독 다 살아본 사람으로써 언어문제가 없다면 가장 살기 좋은곳은 미국임.

    • @bluekitsune3008
      @bluekitsune3008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총맞지 인종차별있지

    • @blackmagic9006
      @blackmagic9006 4 месяца назад

      @@bluekitsune3008 당신이 총에 맞을 확률은 로또맞을 확률보다 작으니 기대안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보다 인종차별 심한곳은 없습니다. 동남아 사람을 하대하는거 보세요. 미국서는 상상도 못할짓.

    • @doyoonkim4187
      @doyoonkim4187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돈이 많다면

    • @janyjazz
      @janyjazz 3 месяца назад

      총 맞아

  • @Rengea11
    @Rengea11 3 месяца назад

    10년 고생하면 한국보다 훨씬 나은데
    10년간 한국의 2배 고생해야됨

  • @donquixote1261
    @donquixote1261 4 месяца назад

    행복의 나라로~~ 고고

  • @그녀만유일하지않아
    @그녀만유일하지않아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여주 맡은 배우 실제로 떠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kimjam-c6q
      @kimjam-c6q 29 дней назад

      어디서 나온 정보죠?

  • @gwadtaew9937
    @gwadtaew9937 4 месяца назад +10

    탈조선 하지말라는 가스라이팅식 영화

  • @hohahoho
    @hohahoho Месяц назад

    경윤이 불쌍해 내 젊은시절보는거같음

  • @christinalee4315
    @christinalee4315 4 месяца назад

    미국대학졸업하고 몇년 일하다 한국 들어온 저는 지능이 거꾸류 됬나봅니다 ㅋ- ㅋ 다시 나갈깡..

  • @Tamgusanghwal
    @Tamgusanghwal 4 месяца назад +2

    한국이 싫으신 분들께 1968년작 수학여행 이란 한국영화를 보시기 바랍니다.

  • @jomar8695
    @jomar8695 8 дней назад

    전 요즘 대한민국 사회가 남자를 과도하게 통제한다고 느껴서 이민 준비중에 있습니다

  • @가조쿠-i4t
    @가조쿠-i4t 4 месяца назад +6

    불법 좋아하면 한국
    불법 싫어하면 외국

  • @서울도배청년
    @서울도배청년 4 месяца назад

    20대중반부터 현재 30대중반 사업을 하며 연봉2억이상 벌고 있습니다. 요근래 힘든 일도 많고 사랑하는.가족도 아프다 보니 내가 왜이리 힘들게 돈만 쫓아오며 살아왔는지 2024년도를 되돌아 보게 되네요.
    그래서 16년만에 비행기도 타보고 하고싶은거 하려고 합니다.
    8년동안 사귀던 여자친구도 헤어졌도 결혼이라는 생각도 하기 싫고 어디에 얽매이기도 싫네여 자식낳아서 자식 걱정하며 내 인생을 바치기도 싫고 그래서 40대중반까지 열심히 일하며 주식으로 꾸준히 투자하여 40대후반 다른 나라에 가서 떵떵 거리며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다니려고 계획했습니다.

  • @user-g5bs1gh8h
    @user-g5bs1gh8h Месяц назад

    자유를 박탈당한채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도 힘든 군대를 가야하는 대한민국 남자들이 훨씬 힘들지 여자들이야 국방의 의무는 아무것도 안해도 여성할당제 및 온갖 복지혜택으로 꿀빨고 참 부럽네 같은 인간이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온갖 특혜를 받으니 의무로서 가는 군대는 못가지만 훨씬 떨어지는 체력으로도 간부로는 편하게 군생활하니 참 어이가 없는 나라야

  • @jeawoongkim4013
    @jeawoongkim4013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민갓으면 몸아프다고 한국 국적 다시 회복하는짓은 하지마십니다. 이민간 국가에서 복지천국이니까 의료받으세요....

  • @bongkim8882
    @bongkim8882 4 месяца назад

    ❤❤ 너무 좋다는 겁니다^^*

  • @wonyi8780
    @wonyi8780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삶의 방식이 다른건 맞지만 인간이기에 바라는 거 많고 이기적인 존재들이야 한국에서 성공 못하면 외국가서 행복따위 찾을 생각 하지마라
    한국에서 성공하면 외국가는 거 추천한다

  • @맨날술야
    @맨날술야 4 месяца назад +2

    헬조선이라는 표현이 왜 나왔는 줄 알면 쉽게 쓰는 표현이 아니구나라고 깨달아야 하는데요 헬조선은 0시 라는 사이트의 무리들이 한국은 남자들이 00만보면 강간하는 나라라는 비하의 표현에서 쓰던 표현입니다

  • @ori5581
    @ori5581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요즘 한국 이탈조짐이 많이보이니 가스라이팅 영화가 나왓네ㅎㅎ

  • @janyjazz
    @janyjazz 3 месяца назад

    집떠나면 개고생이야

  • @maverick3399
    @maverick3399 4 месяца назад +11

    일단 ‘한국이 싫어서’는 여주가 아니라 남자가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거 아닐까? 나거한이 지배하는 나라에서 솔직히 남자가 더 힘들지. 전세계에서 여성이 가장 살기좋은 나라 한국에서 혼자 징징대고 남 배려없고 끝까지 이기적이고 전형적인 모습이 또 그대로 나와서 별 감흥없이 그런대로 봤음.

  • @mustnagroy1059
    @mustnagroy1059 3 месяца назад

    여기 댓글러 중 외국살이니 하고 있다고 조언하고 뭐하고 하는 사람들도 아플 때만 한국 의료보험 혜택 받고 또다시 런하는 얌체들 많을 거에요 ㅎㅎ

  • @kimandre336
    @kimandre336 4 месяца назад +13

    캐나다에 태어나서 한국인 감리교 선교사 부모를 밑에서 자랐고 초중고 대학교를 다 캐나다에서 졸업했는데 내가 처음으로 한국에 살 때 읽었던 소설이 '한국이 싫어서'였는데. 많은 거 느꼈음.
    현재 내가 한국에 여전히 살고 있고 한국어는 중학생 때 이미 원어민 수준처럼 구사하는데..... 한국에 직접 사니까 한국이 생각보다 인간미가 없는 걸 많이 깨달았지. 내가 서울에 10년 동안 계속 살면서 친구는 다 아랍 아니면 백인 외국인만 있지. 한국인 친구 만드는 것 자체가 내 영혼에 금이 가게 만드는 행위라서.
    어쩐지 한국 사회 제체가 반기독교적인 정서로 움직이는 사회라는 걸 확 맘에 와 닿지.

    • @curryr5426
      @curryr5426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영어 원어민수준이면 할만하죠 ㅋㅋ

    • @룰라-u5u
      @룰라-u5u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음 근데 한국어 원어민수준처럼 구사한다는거 확실해요...?그리고 한국이 반기독교적 정서라고요...?캐나다가 훨씬 정교분리가 한국보다 잘되어있을텐데요 유명한 무신론운동 커뮤니티도 많고.한국이랑 캐나다 전체가 아니라 자기가 속한 한인교회커뮤니티 기준으로만 비교한듯.한국은 사람들이 교회를 무서워해서 그냥 피하고 뭐라고 못해요.
      캐나다는 기독교인들이 이상한 푯말시위같은거 들고있으면 몇명은 반드시 가서 뭐라고 해줌

    • @kimandre336
      @kimandre336 4 месяца назад

      @@룰라-u5u 난 한국인이 하나도 없는 서스캐취완 주의 백인 시골에 자랐는데....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영어와 독일어 듣고 자랐음.
      그냥 모든 한국인들은 지옥행이라는 것만 알면 됨. 차라리 외국 세력이 한국을 지배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도 들고. 한국인은 자기 나라를 제대로 통치 못 함.

    • @drphilgrim
      @drphilgrim 4 месяца назад

      ​@@룰라-u5u아랍 아니면 외국친구만 있다고 하는 데서 포인트가 있음 해외 중동엔지니어랑 같이 일하며 무슬림이 왠만한 기독교인보다 더 기독교적임. 한국의 기독교는 엄밀히 말해, 솔직히 유태인 자본에 잠식된 미국 종교 쇼에 가까움 . 본래의 신구교도 모두 현 한국 개독과 본질적으로 '다른 '종교임. 한국 기독교는 유대교에 가까운 사이비임.

    • @kimandre336
      @kimandre336 4 месяца назад +3

      @@룰라-u5u 이래서 한국은 노답.

  • @JH-fb7pw
    @JH-fb7pw 3 месяца назад +1

    ㅋㅋ 현실 감각 하나도 없는 무지성 영화

  • @jjahn9493
    @jjahn9493 Месяц назад

    한여름의 판타지아 너무 좋았는데... 이 영화는 너무 별로.

  • @blisssquall
    @blisssquall 4 месяца назад +7

    유흥 좋아하면 한국이 천국 아니라면 해외가 천국

  • @홍영택-u1i
    @홍영택-u1i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잘가. 다신 오지마. 이런나라에서 살지마.
    빠이빠이~~~

  • @댓글맨이야
    @댓글맨이야 4 месяца назад +10

    이거 탈조선 하지말라고 프로파간다하는 빈곤 포르노 영화인가? 내가본 탈조선 사례에 다수는 행복하다는데

    • @Ghjjns
      @Ghjjns 4 месяца назад

      이전 세대에선 정말 잘 준비하고 가서도 악착 같이 살아남아서 그런 케이스들이 있을지언정 요즘 애들 사이에서 워홀은 해외 도피 느낌이 더 커요
      그러다보니 정작 국내에서도 열심히 자기 스펙 쌓고 할거 하는 애들보단 뭐 하나 노력하는거 없이 입으로만 나라탓 환경탓 하는 애들이 “난 헬조선 탈출할거야”,“난 워홀가서 잘 될거야” 하는 애들만 환상만 가득 안고 호주던 어디던 갔다가 결국 준비도 안됐으니 말도 못알아먹고 뚜렷한 목표도 없으니 자국민들이 안하는 노동을 함에 있어 자괴감만 느끼고 그렇게 아무 발전 없이 돌아오거나 더 시궁창으로 빠지는 친구들은 증가하고 있어서 그런 애들을 타겟으로 했다고 봐도 될 것 같네요

    • @user-xd6wo3sv8x
      @user-xd6wo3sv8x 4 месяца назад +1

      95%가 귀국함. 탈조선 성공한 5%야 만족하니깐 남아있는거겠지

    • @흑구무기력한
      @흑구무기력한 4 месяца назад +3

      @@user-xd6wo3sv8x 귀국도 과거 이야기지, 학생운동 시절 이후의 한국 경제의 전성기에 멍청하게 이민 간거랑, 한국경제의 피크아웃 시기에 이민간거랑 동일선상에 두면 안됩니다...

    • @hundoshi7
      @hundoshi7 4 месяца назад +5

      한국도 적응 못해서 나갔는데 말도 안통하는 외국에서 성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성공한 사람 대부분은 그 노력이면 한국에서는 더 크게 성공했을 사람들임

    • @토끼-i9m
      @토끼-i9m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사람의 인식을 그렇게 쉽게 믿어선 안됨. 사이비에 빠진 많은사람들이 모두 사이비를 알기 전보다 행복하다는데, 그게 일종의 자기최면임. 사람이 어떤 중대사를 결정하고 나면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자기최면을 거는 경향이 있음. 큰맘먹고 해외이민까지 택한 사람이 그 선택의 결과를 정말 객관적으로 바라보긴 굉장히 어려움.

  • @aldo5801
    @aldo5801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영화 메세지를 아무리 포장해도 중요한건 한국을 떠나는거네. 한국에서 행복을 찾을수 없으니 다른곳 간다는건데. 갈놈은 가야지...
    현실적으로 어느나라 보다 잘 될 수 있는 나라인데 현재 한국을 보면 정치가 국민들에게 피해의식을 심고 분노를 전파하는식의 선동을 하면서 최악으로 치닫고있음. 국민성은 착한사람도 있지만 착한척을 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고, 선동은 오지게 잘당하면서 집단 지성이 아닌 집단 광끼가 심해지니... 지금이라도 한국인들이 감정의 분노보다. 이성을 찾고 남을 존중한다면 아직 늦지 않았음.

  • @AK-fm8vr
    @AK-fm8vr 3 месяца назад

    한국에서도 좋은대학나온 강남 출신애들은 외국안나감 ㅋㅋ 보통 지방살던 사람들이 해외나가서 한국이 안좋다고 만족.

  • @낭만소녀앤
    @낭만소녀앤 24 дня назад

    핵노잼 존나 싫다

  • @김라라-s1z
    @김라라-s1z 4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개인적으로
    따뜻하고 밥만 먹으면 행복하다고 했지만
    그거 +남자도 있어야 행복한 것 같아요.
    한국에서도 뉴질랜드 에서나 남자와 연애를 하는 것이. 어딜 가서라도 혼자면 행복하지 못할거라고 봅니다.
    만약 남자가 필요 없다면 전남친 이랑 몇년만에 다시 만나서 다시 잠자리를 갖지 않았을떼니까요.
    그렇다고 결혼해서 시집가는건 싫어하니 연애만 주목적으로 하고 따뜻하고 밥을 먹을수 있다면 어딜가서도 행복한 삶을 살거라고 봅니다.

  • @DUST01-gs4ug
    @DUST01-gs4ug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쓰레기 영화 😂

  • @응넌아냐
    @응넌아냐 4 месяца назад +8

    워홀가서 여자도 이렇게 열심히산다 하고 가스라이팅 하려는 영화
    여자가 워홀가서 저렇게 일하기가 쉬운지아나
    대부분 첨엔 일하러갔다가 몸팔다오는게 국룰아닌가
    남자들이 워홀다녀왔다하면 일단 패스하는 이유를 정말몰라?

    • @anungdabeywaka4620
      @anungdabeywaka4620 Месяц назад +1

      이제 외국인 성노동 단속이 심해져서 몸팔다오는게 국룰은 아닙니다 이건 90년대나 00년대 초반 아야기이고 요즘엔 비싼 집값 때문에 동거를 많이 한다는 인식이 있어 퍼진 부정적인 이미지 인 것 같습니다

  • @zzang0lsw
    @zzang0lsw 4 месяца назад

    장강명 소설이라 기대했는데
    영화는 역시 모두 묘사하지 않았네요..

  • @사노-w2o
    @사노-w2o 4 месяца назад +1

    헬조선 부르짖는 것들은 그만 징징대고 그냥 북쪽의 그 조선이라고 자칭하는 거기로 가라. 좀. 여주는 뉴질랜드에서 식당 종업원 하러 통근 시간 못 견뎌 강남의 직장을 때리쳐? 상사가 위법 지시도 아닌데 대놓고 개길만한 민주적 직장을 때리쳐? 작가는 이 납득 불가한 여주를 통해 최근 시사점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함.

  • @오렛바이
    @오렛바이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윤석열 이 싫어서
    ㅋㅋㅋㅋ

  • @츠요이사케
    @츠요이사케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지금은 탈조선했다고 행복하지 않지만 30년후에는 행복한게 답일듯

  • @김여시-u3c
    @김여시-u3c 4 месяца назад +4

    고작 그런 이유로 한국이 싫어서...? 여성우월주의 나거한에서 찡찡대면서? ㅋ

    • @무명-j8n
      @무명-j8n 4 месяца назад

      여성우월주의 ㅇㅈㄹ 매일 1명 이상의 여성이 주변 남성에게 살해당하고 폭행당하는 나라가 여성우월주의? 남자가 매일 여자한테 1명씩 죽어나가면 인정해줄게~

  • @michaelchang7
    @michaelchang7 4 месяца назад

    인종차별당하면 좋은가? 세상 어딜가나 사는건 다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