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의 거취에 문제가 없고 미소가 옛 친구들을 찾아간 것에 그리움 외의 다른 목적이 없었다면 친구들이 저렇게까지 판단하지 않았을 수도 있음. 미소는 겸사겸사~ 라고 생각했겠지만 치열하게 살고있는 친구들은 '아 얘는 그리움은 핑계고 그저 빌붙어 있으려 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 심지어 본인들의 시선에는 미소는 태만하게 살고 있음(직업도 없으면서 담배와 고가의 술은 포기하지 않는 모습) 타인의 인생을 판단할 자격은 누구에게도 없다고 하지만 사실 우리는 매일 매순간 타인을 판단할 수 밖에 없음. 우리는 모두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으로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고 타인에게 영향을 받으니까. 누구에게나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미치려 하는 타인에 대해 판단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취할 권리가 있음. 작중에 미소의 친구들도 미소가 본인에게 접촉했기 때문에 저런 말들을 한 것. 밑도 끝도 없이 타인을 판단하면 안된다는 자세는 인생을 현명하게 살아가는데 있어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됨.
@@정현이-y7o 근데 저도 저부분 진짜 예의없다 생각했는데~ 미소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아~ 미소가 나쁜 맘으로 그럴 애 아니지~' 라고 생각 할거 같아요~ 남편에게 거짓으로 포장하며 예의있게 행동해야지 하는 기준이~ 사회적 모순인거 같아요. 예로 제이슨이랑 홍현희 같은 부부였다면~ 제이슨이 친구한테 : 같이 피실래요? 할때 홍현희는 나가서 같이 필 수도 있지! 하고 이해 할 수도~ 대학때 친구 생각하고 그땐 모든게 허용된 언니 였으니~
@@su_a1227 당연히 나쁜맘으로 그럴애아닌거 알겠지요만은..당장 남편과의관계를 남이 이러니저러니 할수도 없을뿐더러...눈치라도 좀 봐야죠... 누가 나쁘다의 의미가 아니었습니다.^^ 저친구도 주인공도 서로 상처 받았겠지만.. 저 뒤에 친구가 곤란해질 상황은 안봐도 뻔하겠더만요...
@@정현이-y7o 대학땐 함께 담배피고 편하게 놀았고 담배는 흠이 아니였던 시절을 함께 보낸 언니니... 미소는 그걸 이해해주는 남친을 만나고있고요. 또 다르게 생각하면 언니도 미리 미소한테 조심해 달라고 부탁하고 남편이랑 같이 식사를 해야했는데 (학벌/ 학교때 친구들 이야기/ 음악/ 담배 등...) 남편눈치 보며 사는 모습 미소에게 들키긴 싫고, 제 기준에선 이런 멋진 남편이랑 살아~ 보여주려 식사를 함께하자 한 거 같아요. 그러나 미소는 숨김없이 자신에 대해 당당했죠~ 마지막에 모두 모여 '여전히 미소 참 멋지더라' 하며 친구들이 말할때... 전 진심이었다 생각해요.^^
실제로 이래본 적 있음~ 박사1학기때 지도교수님이 지도학생들 초장에 잡는다고 신청하지도 않은 교환학생 보내거나 한국에 일주일 보내거나 휴학시키거나 퇴학시켜 보거나 했었는데, 다시 돌아와서 복학신청을 하면서 개학한 이후에도 기숙사배정이 한달이나 늦어져서 그 상해에 있는 내가 아는 모든 사람 집에서 자본 적 있음~~ 이럴때 정말 많은걸 느낄 수 있음~ 심지어 내가 이전에 재워줬거나 집안일도 도와드리고 식료품도 사다드리고 했었는데 ~~ 다들 사람들의 새로운 한 면을 볼 수 있게 됨 ~ 결국 한국친구도 아닌 중국친구가 도와줘서 조그만 기숙사 신발신고 다니던 바닥에서 한동안 매트깔고 잤었음~~ 다시 공부한다고 돌아왔을때 지도교수님 입이 찢어지게 좋아하며 웃었는데 그 웃는 얼굴을 잊을 수가 없음~
현실과 타협하지 않은 주인공이 좀 안타까움. 라이프스타일이 자신의 취향이라곤 하지만 결국 환경에 영향을 받는데, 그래서 방에서 나오게되고 담배값도 부담스러워직고. 내 취향을 고수 한려면 그에맞는 움직임도 있어야 하는데 정작 주인공은 그 취향을 쟁취하기 보단 환경변화에 대해 소극적이며, 묵과하며 아둥바둥 사는 사람들에대한 애처로운 시선까지 갖춘 대단히 오만하고 거만한 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 같음. 변하지 않는 어떤것은 그 무변을 유지하기위해 대단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주인공은 모든걸 방치하며 녹스는 쪽을 택한듯.
근데 어차피 저 캐릭터였다면 결혼 상대도 맞게 찾았을 테고 양육도 자신의 생각대로 했겠죠. 미소의 다른 결혼한 친구들은 그런 게 없어서(미혼 시절 어떤 류의 캐릭터인지조차 안 그려놨으니) 기존 체제에 편입하느라 허덕이는 결과를 얻었을테구요. 일례로, 결혼한 지 8개월 만에 이혼한 동생은 아내가 아파트 구해달래서 무리한 거잖아요. 아내의 욕구지 자신의 욕구는 아니었던.
본인 행복 좇겠다고 친구들이 행복 갈아가며 얻은 집에 기생하면서 난 행복만 좇는데? 하는 거 너무 오만해보였음.. 본인이 책임지고 행복을 따라야지 남의 책임 위에서..영화는 판단하지 말라하고 미소도 절대 불행해 보이는 친구들의 삶에 군소리 안 하지만..영화가 계속 집에 매인 친구들의 고통과 집을 용감하게 포기하고 당당한 미소를 비교하는 걸.....
나는 정미의 남편의 "물"이라는 대사와 장면에 감탄했음 그 장면 하나로 둘의 관계가 어떤 관계인지 그려질 수 있음. 그만큼 정미는 남편과 명확한 상하관계가 그려져있고 이는 표현하지 않지만 마음속으론 안 좋을 것임. 그런데 미소가 같이 담배를 피러가면서 너는 나보다 아랜데 왜 나보다 위인 남펴과 같이 담배를 피지? 하며 자격지심이 생겼고 이를 염치라는 명분을 빗대어 분노를 표현함. 그리고 마지막에 웃으면서 '본의 아니게 상처를 줬다면 미안해' 하면서 돈주는 것은 ㅅㅂㅋㅋㅋ 넌 내 아래야 라는 생각을 확신하는 듯함. 그런 사람과 어떻게 찐친이 될 수 있겟듬..
아무리 봐도 미소란 캐릭터가 현명한 캐릭터는 아닌듯 뭐 다른친구들도 현명하다보긴 어렵지만 하나를 얻으려면 뭔가를 희생해야 한다는걸 깨달은 어른이 되어버린거고 미소는 아직도 꿈속에서 못 벗어난 어린아이 성장하지 못한 어리석은 어른의 표상같아보입니다 술담배를 포기 못하는건 뭐 그럴수있는데 그걸 조절할줄 알아야겠죠 근데 미소는 일단 4~5만원 일당 받으며 값비싼 바에 위스키마시는게 과연 현명한 캐릭터일까요? 차라리 퇴근후 맥주 한잔 혹은 위스키를 직접 사서 집에서 즐기는것 대체가능한게 참 많은데 그것조차 하지 않는 캐릭터라 불나방같고 어리숙하고 어리석어서 불안한 인생을 살고 결국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살수밖에 없는 인물인듯합니다 물룬 타인의 인생을 함부로 재단하면 안되겠지만 현실을 치열하게 사는 친구들을 함부로 내려치기도 하지말아야겠죠 이것또한 함부로 남의 인생을 재단하는거죠
남한테 피해를 주지 않으면 집 없이 떠돌아 다니다 ㄷ ㅣ지든 말든 알빠도 아니지,,,옳고 그름을 따지고 싶지 않아도 남한테 피해를 주는 순간 어쩔 수 없이 판단을 해야한다. 나이를 먹었으면 자신의 행동에는 책임을 져야 하는거고, 왜 사람들은 스텐다드의 기준으로 살려고 노력을 할까? 이유가 있으니 그 기준으로 살려고 하는거 아닐까? 고딩때 국사 선생이 했던말이 있다. ”평범하게 사는 것이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거다“ 오히려 이 영화는 저렇게 살지 말라고 현 mz들에게 말해주는 영화 아닐까,,
술 담배는 안 좋아하지만 햄스터와 그림을 좋아하니까 그걸 대입해서 바라보니.. 미소랑 다를게 없는 나 그 좋아하는 걸 편하게 하려면 돈이 필요해서 그래서 일자리를 찾게된다 집.. 매달 월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그 수준만 되는 곳이면 원룸이라도 상관없긴하다. 근데 난 깔끔한걸 좋아하니 오피스텔에서 살고싶다
이쯤되서 아셔야 하는건 그녀는 고아라는 사실입니다 부모가 있으면 비빌 언덕이 있습니다 그녀는 자기자신을 비빌언덕으로 만들어야만 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녀는 정처없이 돌아다니고 자신의 신념과 취향이 생긴것입니다 그러니 생각하는 사고의 폭이 좁아질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전혀 공감 못하는 나... 술 담배 말고 다른 것..다른 성향..다른신념이었다면 난 공감했을 것이다. 어떤일을 하든지 그 사람을 단정 지을 순 없다..는 너무 공감한다. 하지만 그 결과로 누군가(아이)에게 아빠 없는..삶을 물려주는건 반드시 비난의 대상이다. 소공녀라는 이 영화는 그냥 현 시대를 살아가는 루저들에게 계속 루저로 살아도 된다라고 말하고있다.
개봉했을 때 압구정 CGV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 자체는 괜찮았는데 위스키 매니아 입장에서는 2018년에는 꼴랑 6만원대였던 피딕 15년 남대문시장 가서 몇 병 사와서 집에서 혼자 맛 즐기면 되는 걸 굳이 한잔에 몇 만원씩 주면서 바에서 먹는걸 보면서 저게 대체 뭐하는 짓거리지 하고 팍 깼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 관련 주류 커뮤니티에서도 '남던 몰라서 망한 영화'라는 말이 돌았던걸 생각하면 고증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게 위스키를 딱히 즐겨서가 아니라 바의 분위기를 즐기려는 주인공의 허세를 말하려고 했다면 옳은 고증일수도 있겠네요. 여담으로 5년이 지난 지금은 위스키 가격이 매년 무섭도록 올라 저때에 비해 피딕15년 가격이 2배가 올라버렸으니 참 물가가 야속합니다.
그건 미소의 유일한 낙이었던거죠 유일하게 즐길수 있는 미소만의 사치 그곳에서 미소만의 여유를 가지는 공간인거죠 삶이 팍팍해도 미소는 자신만의 신념은 버리지 않는 미소만의 살아가는 방식인거죠 세상의 기준을 자신의 잣대로 그 기준을 정하지 말라는 이게 영화가 던져주는 메세지인거같아요 타인의 인생을 존중하라는
이 영화는 좋아하는데 리뷰를 보면 다 좀.. 현실을 사는 사람으로서 반발심이 생기고 마는 리뷰들 뿐임. 자신의 취향을 고수하는건 좋지만 그게 술과 담배라는게 짜치는 부분이라고요... 일도 몇시간 안하니 일만 조금 늘려도 저렇게 살 이유가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떠돌이로 살다 노숙자로 끝나는 그런 삶이 뭐가 부럽겠나요 친구들이 미소를 질투한다 미소는 행복하다는 식의 리뷰를 볼때마다 그게 감독의 의도가 맞나 궁금해집니다 오히려 현실에 맞춰 변하지 않고 자기 취향을 지키는건 매우 어렵고 때론 고통스러움을 보여주는 영화 같거든요
정말 좋은 영화인데… “그 누구도 미소를 롤모델 삼지않았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건 미소의 사고 방식이 아닌 다소 극단적인 상황적 연출에서 비롯된 감정이겠죠.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점이 픽션의 관점에서 오히려 흥미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였던것 같습니다. 물질적으로 가장 부족한 미소가 형편이 조금이나마 나은 인물들을 거치며 나름의 노력으로 건넨 정신적인 위로가 인상 깊었습니다.
술 담배는 끊어야지. 건강에도 안좋은데... 돈많은 친구가 오백만원 주는걸 받아야지. 왜 안받는지. 오백받어서 보증금 내면 원룸에 들어갈수있잖아. 추운 겨울에 밖에서 자면 얼어죽을수도 있다고. 영화니까 주인공이 안 얼어죽었지. 현실은 겨울에 밖에서 자면 얼어죽을수 있다고.
제가 이 영화에서 좀 이해가 안 되는 게 대학도 나왔고 친구들은 직장 다니면서 잘 사는데 왜 미소만 일당 45,000원으로 살고 있는 것인지? 그리고 왜 가장 사랑하는 건 남자친구인데 남친 집이 아닌 옛 친구들 집에 살러 가는지 이 부분이 조금 설명이 안 되는 것 같아요.
jesus love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 영화가 전하는 메세지는 행복의 기준이 자기자신에게 있음을 말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 기준이 비록 사회적으로 동떨어졌다고 생각될 수 있는, 영화 속 미소처럼 집 대신 술,담배,남자친구를 최고의 가치로 둔다고 할지라도요. 이 메세지 전달을 위해 미소가 경제적으로 안정되지 않고 친구들의 집을 떠돈다는 설정이 잘 어울릴 것같아요~ 이건 저의 생각이지만, jesus love님의 의문도 이해가됩니다! 영상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미소는 잘 곳을 구할 겸 오랜만에 친구들 얼굴보러 간것 입니다. 포인트는 : 미소는 예전의 추억을 생각하며 마음으로 간것이고 친구들은 사회적 기준으로 미소를 바라보고, 계산적으로 대한거죠~ 1친구 : 몸이 망가지지만 회사를 포기못함 2친구 : 시부모/ 며느리 3친구 : 결혼제도/ 아파트 집 4친구 : 부모에게 효도 5친구 : 현모양처 부자친구와 이야기할때 •친구 : 난 너가 너무 이기적이다 생각해! 남에집에 왔으면 어쩌구 저쩌구 •미소 : 난 아니닌깐! 난 너네들 그냥 반갑고 재워줄 수 있으닌깐~
미소의 거취에 문제가 없고 미소가 옛 친구들을 찾아간 것에 그리움 외의 다른 목적이 없었다면 친구들이 저렇게까지 판단하지 않았을 수도 있음.
미소는 겸사겸사~ 라고 생각했겠지만 치열하게 살고있는 친구들은 '아 얘는 그리움은 핑계고 그저 빌붙어 있으려 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 심지어 본인들의 시선에는 미소는 태만하게 살고 있음(직업도 없으면서 담배와 고가의 술은 포기하지 않는 모습)
타인의 인생을 판단할 자격은 누구에게도 없다고 하지만 사실 우리는 매일 매순간 타인을 판단할 수 밖에 없음. 우리는 모두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으로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고 타인에게 영향을 받으니까. 누구에게나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미치려 하는 타인에 대해 판단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취할 권리가 있음. 작중에 미소의 친구들도 미소가 본인에게 접촉했기 때문에 저런 말들을 한 것. 밑도 끝도 없이 타인을 판단하면 안된다는 자세는 인생을 현명하게 살아가는데 있어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됨.
완전 동의!
친구관계는 정말 현실적으로 만들었네요.
어려울때 아무리 친한 친구도 방같이 쓰게해줄 친구는 없죠. 눈치보이고. 진짜 그런 친구가 있다면 평생 잘해줘야 합니다.
잘사는 저친구는 ..첨에 안무시하고 대뜸 반갑게 맞이해줬는데...
미소가 눈치없이한거죠..솔직히..
기타언니가 남편 어려워하는거 뻔히 보이는데
그런 언니남편이랑 맞담배 피러 나감ㅎㄷㄷ
@@정현이-y7o 근데 저도 저부분 진짜 예의없다
생각했는데~ 미소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아~ 미소가 나쁜 맘으로 그럴 애 아니지~'
라고 생각 할거 같아요~
남편에게 거짓으로 포장하며 예의있게
행동해야지 하는 기준이~ 사회적 모순인거 같아요.
예로 제이슨이랑 홍현희 같은 부부였다면~
제이슨이 친구한테 : 같이 피실래요? 할때
홍현희는 나가서 같이 필 수도 있지!
하고 이해 할 수도~
대학때 친구 생각하고
그땐 모든게 허용된 언니 였으니~
@@su_a1227 당연히 나쁜맘으로 그럴애아닌거 알겠지요만은..당장 남편과의관계를 남이 이러니저러니 할수도 없을뿐더러...눈치라도 좀 봐야죠...
누가 나쁘다의 의미가 아니었습니다.^^
저친구도 주인공도 서로 상처 받았겠지만..
저 뒤에 친구가 곤란해질 상황은 안봐도 뻔하겠더만요...
@@정현이-y7o 대학땐 함께 담배피고 편하게 놀았고
담배는 흠이 아니였던 시절을 함께 보낸 언니니...
미소는 그걸 이해해주는 남친을 만나고있고요.
또 다르게 생각하면
언니도 미리 미소한테 조심해 달라고 부탁하고
남편이랑 같이 식사를 해야했는데
(학벌/ 학교때 친구들 이야기/ 음악/ 담배 등...)
남편눈치 보며 사는 모습 미소에게 들키긴 싫고,
제 기준에선 이런 멋진 남편이랑 살아~
보여주려 식사를 함께하자 한 거 같아요.
그러나 미소는 숨김없이 자신에 대해 당당했죠~
마지막에 모두 모여
'여전히 미소 참 멋지더라' 하며 친구들이
말할때... 전 진심이었다 생각해요.^^
실제로 이래본 적 있음~ 박사1학기때 지도교수님이 지도학생들 초장에 잡는다고 신청하지도 않은 교환학생 보내거나 한국에 일주일 보내거나 휴학시키거나 퇴학시켜 보거나 했었는데, 다시 돌아와서 복학신청을 하면서 개학한 이후에도 기숙사배정이 한달이나 늦어져서 그 상해에 있는 내가 아는 모든 사람 집에서 자본 적 있음~~ 이럴때 정말 많은걸 느낄 수 있음~ 심지어 내가 이전에 재워줬거나 집안일도 도와드리고 식료품도 사다드리고 했었는데 ~~ 다들 사람들의 새로운 한 면을 볼 수 있게 됨 ~ 결국 한국친구도 아닌 중국친구가 도와줘서 조그만 기숙사 신발신고 다니던 바닥에서 한동안 매트깔고 잤었음~~
다시 공부한다고 돌아왔을때 지도교수님 입이 찢어지게 좋아하며 웃었는데 그 웃는 얼굴을 잊을 수가 없음~
고생 많으셨어요. 내가 없을 때 사람들의 진목면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현실과 타협하지 않은 주인공이 좀 안타까움. 라이프스타일이 자신의 취향이라곤 하지만 결국 환경에 영향을 받는데, 그래서 방에서 나오게되고 담배값도 부담스러워직고. 내 취향을 고수 한려면 그에맞는 움직임도 있어야 하는데 정작 주인공은 그 취향을 쟁취하기 보단 환경변화에 대해 소극적이며, 묵과하며 아둥바둥 사는 사람들에대한 애처로운 시선까지 갖춘 대단히 오만하고 거만한 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 같음.
변하지 않는 어떤것은 그 무변을 유지하기위해 대단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주인공은 모든걸 방치하며 녹스는 쪽을 택한듯.
맞아요. 원하는 걸 손에 넣기 위해선 저렇게 살수도 없고, 너무 극단적인 타인에 대한 표현이 철없네요.
ㅇㅇㅇ 너무 책임감도없고
주인공이 미혼이고 아이도 없었기에 이런 메세지를 주는게 가능했던듯, 책임질것이 자신뿐이니 원하는것에대한 제제도 그만큼 적을테니까.
근데 어차피 저 캐릭터였다면 결혼 상대도 맞게 찾았을 테고 양육도 자신의 생각대로 했겠죠.
미소의 다른 결혼한 친구들은 그런 게 없어서(미혼 시절 어떤 류의 캐릭터인지조차 안 그려놨으니) 기존 체제에 편입하느라 허덕이는 결과를 얻었을테구요.
일례로, 결혼한 지 8개월 만에 이혼한 동생은 아내가 아파트 구해달래서 무리한 거잖아요. 아내의 욕구지 자신의 욕구는 아니었던.
@@pathosderdistanz9341 공감 10000000%
사는 방법이 다르거 그걸 인정받으려면 자기 스스로 해결할수있어야함.
자기 하고싶은거하려고 남들한테 피해주는거잖아 지금..
누구는 하고싶은거 포기 안하고싶냐고??
자신의 행복도
자신이 죽을 것 같은면
의미가 없죠...
사람들이 너무 현실적으로
살기 때문에 이런 영화가 있는거겠지요.
그렇죠:) R TO님 따뜻한 영화 보시고 오늘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셔요❤️☺️
솔직히 주변에 미소같은 인생을 살아서 손절한 친구 있는데 그게 오버랩되어서 미소가 너무 한심해 보이고 답답하기만 함. 그런 친구를 보는거 같아서 영화보는 내내 짜증만 났네요.
영화는 잘 봤습니다
본인 행복 좇겠다고 친구들이 행복 갈아가며 얻은 집에 기생하면서 난 행복만 좇는데? 하는 거 너무 오만해보였음.. 본인이 책임지고 행복을 따라야지 남의 책임 위에서..영화는 판단하지 말라하고 미소도 절대 불행해 보이는 친구들의 삶에 군소리 안 하지만..영화가 계속 집에 매인 친구들의 고통과 집을 용감하게 포기하고 당당한 미소를 비교하는 걸.....
그럼에도 미소가 계속 담배애 위스키하고 살았으면 하네..
어제 저녁 소공녀를 봤습니다. 사는 방법과 취향은 다르지만 따뜻한 연출이 좋았습니다. 뭅필로그 덕에 영화의 의미를 다시금 되세기게 되네요. 따뜻한 리뷰 감사합니다.
고영배님! 이렇게 따뜻한 댓글 남겨주시니 제가 더 감사하네요💓 소공녀 정말 좋은 영화죠! 제 리뷰가 마음에 와닿으셨다니 정말 행복하네요. 앞으로도 따뜻한 작품들 많이 리뷰 할 예정입니다 자주 들려주세요:)☺️
개인적으로 영화소공녀 역대급 리뷰라생각합니다 특히 두번째 질문 타인의염치에대한판단은 인생을살며 격는 모든인간관계를 관통하는질문같아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좋은영화에좋은리뷰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셨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자주 들려주세요!❤️
5년만에 월세5만원 올렸으면 주인이 천사인데 그걸 못내서 집을나오냐
그게 바로 미소라는 캐릭터죠 ㅎ
그대신 담배값도 오름..... 담배 술 남친이 인생전부;;;;;
그게 하나의 포인트 아닐까요
담배값과 술값도 똑같이 올랐는데
가계부를 보면서 본인이 사랑하는 담배와 술은 포기 못하고
많은 사람들이 필수라고 여기는 의식주중에 하나인 집을 포기해버리는
@@흥길동-y5k무슨 포인트죵
@@ebri. 그만큼 주인공이 담배와 위스키를 사랑한다는 걸 표현한거라는 의미입니다.
사실 저도 저렇게까지 뭘 사랑해본적이 없어서 저런 행동이 이해는 안 갑니다만 저정도로 사랑하는 무언가가 있다면 남들이 다 필수라고 여기는 것도 져버릴 수 있구나 싶더라구요
마지막에 텐트에서 지내는 모습에 '겨울이 오면 어떻게 되지?'란 의문이 생기며 혼란스러웠음;; 다 보고 난 후에도 뭔가 계속 찜찜한 영화인것 같음;;
근데 정미가 찐친아닌가... 재워주고 현실적인 충고해주고 심지어 월세마련하라구 돈까지줌 현실에 저런친구 없음
다단계 빠졌을 때 돈 갚아줘서 그 돈 주고 손절치는 듯
진심으로 충고한건아니고
열등감이내포된 충고엿어요 찐친자격없음
나는 정미의 남편의 "물"이라는 대사와 장면에 감탄했음 그 장면 하나로 둘의 관계가 어떤 관계인지 그려질 수 있음. 그만큼 정미는 남편과 명확한 상하관계가 그려져있고 이는 표현하지 않지만 마음속으론 안 좋을 것임. 그런데 미소가 같이 담배를 피러가면서 너는 나보다 아랜데 왜 나보다 위인 남펴과 같이 담배를 피지? 하며 자격지심이 생겼고 이를 염치라는 명분을 빗대어 분노를 표현함. 그리고 마지막에 웃으면서 '본의 아니게 상처를 줬다면 미안해' 하면서 돈주는 것은 ㅅㅂㅋㅋㅋ 넌 내 아래야 라는 생각을 확신하는 듯함. 그런 사람과 어떻게 찐친이 될 수 있겟듬..
진심은 아니고 지 남편과 엮일까봐 하는 궁여지책
잘사고 있지만 돈없는 친구보다 자존감 떨어지는 속물에 븋과
집을 포기하고
선택한게 술,담배가 아니라
술을 만들거나 또다른 좋아하는 취미같은 거였다면
공감까진 못해도 이해했을거같다
정미가 뭘 잘못했음
난 맞담배 피우러 간거보다 남편한테 뜨거운 사람이었다 여기서 미소가 진짜 별로였음. 무지가 가장 큰 죄임, 미소처럼 죄책감조차 없이 남에개 피해를 입히니까. 부부가 쌓아온 신뢰에 말 한마디로 금이가게 한거임
요즘세상에선 살기힘든 히피스타일..조선시대로 따지면 김삿갓
땅이 베개고 하늘이 이불이다
위스키 한 잔에 만원이라니...
저기서 위스키 3잔 마실 돈으로 위스키 한 병을 사서 마실 수 있는데 ...ㅠㅠ
장소가 주는 분위기를 같이 마신다랄까...
@@하지마추적그게 미소의 수준에선 사치죠
아무리 봐도 미소란 캐릭터가 현명한 캐릭터는 아닌듯
뭐 다른친구들도 현명하다보긴 어렵지만 하나를 얻으려면 뭔가를 희생해야 한다는걸 깨달은 어른이 되어버린거고 미소는 아직도 꿈속에서 못 벗어난 어린아이 성장하지 못한 어리석은 어른의 표상같아보입니다
술담배를 포기 못하는건 뭐 그럴수있는데 그걸 조절할줄 알아야겠죠 근데 미소는 일단 4~5만원 일당 받으며 값비싼 바에 위스키마시는게 과연 현명한 캐릭터일까요?
차라리 퇴근후 맥주 한잔 혹은 위스키를 직접 사서 집에서 즐기는것 대체가능한게 참 많은데 그것조차 하지 않는 캐릭터라 불나방같고 어리숙하고 어리석어서 불안한 인생을 살고 결국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살수밖에 없는 인물인듯합니다
물룬 타인의 인생을 함부로 재단하면 안되겠지만 현실을 치열하게 사는 친구들을 함부로 내려치기도 하지말아야겠죠
이것또한 함부로 남의 인생을 재단하는거죠
우리는 타인의 삶을 단정짓고 판단할수 없다. 미소의 그 친구들이 정말 행복한지 아닌지 판단할수없다. 세상의 스탠다드에 맞춰서 사는게 자신을 억압하는거라는 이분법적 사고.
어쩔 수 없이 저렇게 사는거랑 본인 의지로 선택해서 저렇게 사는거의 차이가 태도같음 의연하고 여유가 있는 마인드가 나름 계획적으로 사는것같은데
진짜로 힘들게 살아가는 청춘들을 기만하고 비웃는 야비한 영화.
남한테 피해를 주지 않으면 집 없이 떠돌아 다니다 ㄷ ㅣ지든 말든 알빠도 아니지,,,옳고 그름을 따지고 싶지 않아도 남한테 피해를 주는 순간 어쩔 수 없이 판단을 해야한다.
나이를 먹었으면 자신의 행동에는 책임을 져야 하는거고,
왜 사람들은 스텐다드의 기준으로 살려고 노력을 할까? 이유가 있으니 그 기준으로 살려고 하는거 아닐까? 고딩때 국사 선생이 했던말이 있다. ”평범하게 사는 것이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거다“
오히려 이 영화는 저렇게 살지 말라고 현 mz들에게 말해주는 영화 아닐까,,
나에 대해 내가 책임지지 않는 거..
그건 살 이유가 없습니다..
남에게 의지하지 않아야 아니 의지할 생각조차 하지 말아야 하는 겁니다..
왜 친구들한테 한심하다는 말을 꺼내게 삽니까?
본인한테 본인이 죄 짓는 겁니다.
술 담배는 안 좋아하지만 햄스터와 그림을 좋아하니까 그걸 대입해서 바라보니.. 미소랑 다를게 없는 나
그 좋아하는 걸 편하게 하려면 돈이 필요해서 그래서 일자리를 찾게된다
집.. 매달 월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그 수준만 되는 곳이면 원룸이라도 상관없긴하다. 근데 난 깔끔한걸 좋아하니 오피스텔에서 살고싶다
이쯤되서 아셔야 하는건 그녀는 고아라는 사실입니다
부모가 있으면 비빌 언덕이 있습니다
그녀는 자기자신을 비빌언덕으로 만들어야만 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녀는 정처없이 돌아다니고 자신의 신념과 취향이 생긴것입니다
그러니 생각하는 사고의 폭이 좁아질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소공녀 애정하는 영화인데 따뜻하고 세심한 리뷰 잘 봤습니다💗 다른 콘텐츠들도 넘 기대돼요 ㅎㅎ 구독할게요!! 그리고 목소리도 진짜 넘 좋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
백발병약과 월세대신에 술과담배를 택한 미소
[영화. 초록밤]밤이 낮보다 어둡지 않고 낮이 밤보다 밝지 않은 초록밤 캘리그라피그림으로 만들기 ➲➲ ruclips.net/user/shortsce29l3pynDk?feature=share
삶을 관통하는 이야기이긴 하나. 이미 너무나도 많이 해버린 이야기들. 다를 것은 없었다.
이 영상을 보고 전혀 공감 못하는 나...
술 담배 말고 다른 것..다른 성향..다른신념이었다면 난 공감했을 것이다.
어떤일을 하든지 그 사람을 단정 지을 순 없다..는 너무 공감한다.
하지만 그 결과로 누군가(아이)에게 아빠 없는..삶을 물려주는건 반드시 비난의 대상이다.
소공녀라는 이 영화는 그냥 현 시대를 살아가는 루저들에게 계속 루저로 살아도 된다라고 말하고있다.
몇년간 연락 끊긴 친구한테서 결혼한다고 청첩장 날아오는거랑 뭐가 다름?? 집 포기한 사유도 뭐 다른 것도 아니고 술담배 ㅋㅋ… 내가 하루 재워준다고 앞으로 몇십년의 인생이 달라지나? 어찌됐든 하루살이 인생인 것을
좋은 영화인데 너무 동화적인 설정이 조금 아쉬웠음.특히 위스키랑.담배.월세 는 가사도우미 알바로 감당될것 같은데. 마지막 텐트장면도 조금 아쉬웠지만 정말 좋은 영화인건 맞음.
리뷰 잘 봤어요!!! 소공녀를 처음 봤는데 되게 목소리도 좋으셔서 보는데 편했어요ㅎㅎㅎㅎㅎ 인물들의 감정을 잘 담아주신 거 같아요! 지금 처럼만하시면 엄청 유명해지실거 같은 삘이 오네여ㅋㅋㅋㅋㅋ 구독, 좋아요하고가여!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자기좋아하는것 추구한다는 미소도 전혀안행복해보이는데요😅
개봉했을 때 압구정 CGV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 자체는 괜찮았는데 위스키 매니아 입장에서는 2018년에는 꼴랑 6만원대였던 피딕 15년 남대문시장 가서 몇 병 사와서 집에서 혼자 맛 즐기면 되는 걸 굳이 한잔에 몇 만원씩 주면서 바에서 먹는걸 보면서 저게 대체 뭐하는 짓거리지 하고 팍 깼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 관련 주류 커뮤니티에서도 '남던 몰라서 망한 영화'라는 말이 돌았던걸 생각하면 고증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게 위스키를 딱히 즐겨서가 아니라 바의 분위기를 즐기려는 주인공의 허세를 말하려고 했다면 옳은 고증일수도 있겠네요. 여담으로 5년이 지난 지금은 위스키 가격이 매년 무섭도록 올라 저때에 비해 피딕15년 가격이 2배가 올라버렸으니 참 물가가 야속합니다.
술을 맛과 향으로 먹는 사람들도 있지만 분위기로 즐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주인공은 후자에 가까운것 같네요.
영화를 집에서 보는거랑 님처럼 영화관에서 보는거랑은 ㅎㅎ 다르잖아요? 미소도 그런 느낌이 아닐까요?
그건 미소의 유일한 낙이었던거죠
유일하게 즐길수 있는 미소만의 사치
그곳에서 미소만의 여유를 가지는 공간인거죠
삶이 팍팍해도 미소는 자신만의 신념은 버리지 않는
미소만의 살아가는 방식인거죠
세상의 기준을 자신의 잣대로 그 기준을 정하지 말라는
이게 영화가 던져주는 메세지인거같아요
타인의 인생을 존중하라는
한국영화중 인생영화이다.
내가 소공녀초럼 동일시 할 정도는 아니라해도 .. ㅐ
난 미소같은 친구가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했음
여운이 많이남는 영화입니다 유일한 안식처 술과 남자친구 그중 하나를 떠나 보냈지만 희망을 잃지않고 더 나은 삻을 향한 여정 심지어 이런상황속에 주변인들에게 힘까지 되어주네요 다시한번 저를 돌아보게 하고 반성하게 됩니다
겨울마다 보고 또 보는 영화~ 미소 사랑해❤️
리뷰 잘 봤습니다.
소공녀는 겨울마다 꺼내보게 되는 영화같아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ovieepilogue8322 가을이라 ㅋㅋ
또 보러왔어요~
겨울에 또 올게요~~~🙂🙌🏻
생각이 많아지는 한편의 영화입니다
삶을 다시한번 뒤돌아보게 되네요
미소는 참.. 삶을 대하는 가장 주된 마인드가 저와 같네요. 사회적 현재를 사는 사회인에 갇힌 내가 아닌 나의 자아, 주체로서의 현실을 살아가고 싶어요 . . .
이 영화 진짜 재밌게 봤던 기억이...
어쩌면 이게 우리의 삶이 아닐까? 싶다!
소공녀 보신 분들은 꼭 자이언티 눈 묘비 봐주세요..ㅠㅠ 스토리가 연계되요..ㅠㅠ 보면 가슴 찢어짐...
어찌보면 멋있어 보이지만
좀 한심해 보인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입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본인의 행복을 추구한다고? 그냥 알콜중독자 같은디?...
이영화보면서 어찌나 위스키 마셔보고 싶던지ㅋㅋ
옴뇸뇸님 저랑 같은 마음이셨군요,,☺️ 저도 소공녀 볼 때마다 위스키가 마시고 싶더라구요 ㅎㅎ ㅋㅋㅋㅋㅋ
전 부인 땜에 아파트 산 형님은 지금 쯤 싱글벙글
전세대출 받아 집 산거 아니었나용? 집주인이 싱글벙글이징ㅎㅎ
@@최현-f5j 그러나 지금은 또 하락장....인생파도 거세다
낭만있는 영화였습니다.
소공녀 정말 낭만있는 영화죠!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30 방에 바퀴벌레 기어 다니네.. 리얼리티 오졌다..
뭅필로그님 궁금한 게 있는데요. 민감할 수 있지만.. 올리시는 영상들 저작권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음악은 음원 저작권에게 수익이 간다고 치더라도요.
인생영화인데 이런류의 영화 더 아시는 거 있음 추천부탁드려요
소공녀가 인생영화시군요! 소공녀같은 좋은 영화들 많이 소개하겠습니다! 자주 들려주세요👍☺️
저는 플로리다프로젝트가 생각났어요 추천드립니다
도 비슷한 테마입니다.
도.
이 영화 열렬히 사랑합니다.
저도 정말 열렬히 사랑합니다. 😍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와우 너무 재밌게밨어요 👍
감사합니다 자주 들려주세요👍😄
넹 넹♥
하루살이 같은 삶이네요..
이 영화는 좋아하는데 리뷰를 보면 다 좀.. 현실을 사는 사람으로서 반발심이 생기고 마는 리뷰들 뿐임.
자신의 취향을 고수하는건 좋지만 그게 술과 담배라는게 짜치는 부분이라고요... 일도 몇시간 안하니 일만 조금 늘려도 저렇게 살 이유가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떠돌이로 살다 노숙자로 끝나는 그런 삶이 뭐가 부럽겠나요
친구들이 미소를 질투한다 미소는 행복하다는 식의 리뷰를 볼때마다 그게 감독의 의도가 맞나 궁금해집니다
오히려 현실에 맞춰 변하지 않고 자기 취향을 지키는건 매우 어렵고 때론 고통스러움을 보여주는 영화 같거든요
팬 됐어요♡♡♡
🤍🤍🤍
비오고.바람불고. 춥고. 덥고. 아파지면. 그때는 어찌 살건데?
근데 저렇게 살 수 있으면 좋겠다.
현실적으로 어려운 선택이기 때문에
영상미도 좋고 메세지도 너무 깊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들려주세요🤍
신랑이랑 친구가 맞담배 피면 부인이 뭐가 되는 건데? 난 모르겠어 그게 왜?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리뷰 보니 또 새롭네요. 미소의 당당함이 부러워요. 리뷰 잘봤습니다.
위스키좀 더 부어주지♡
영상 재밌게 보셨나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들려주세요❤️👍
정말 좋은 영화인데…
“그 누구도 미소를 롤모델 삼지않았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건 미소의 사고 방식이 아닌 다소 극단적인 상황적 연출에서 비롯된 감정이겠죠.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점이 픽션의 관점에서 오히려 흥미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였던것 같습니다.
물질적으로 가장 부족한 미소가 형편이 조금이나마 나은 인물들을 거치며 나름의 노력으로 건넨 정신적인 위로가 인상 깊었습니다.
좋네요~ ^^
잘봤습니다~~!! ~54번째 구독자네요 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54번째 소중한 구독자님! 자주 들려주세요~~!!
술 담배는 끊어야지. 건강에도 안좋은데...
돈많은 친구가 오백만원 주는걸 받아야지.
왜 안받는지. 오백받어서 보증금 내면 원룸에 들어갈수있잖아. 추운 겨울에 밖에서 자면 얼어죽을수도 있다고. 영화니까 주인공이 안 얼어죽었지. 현실은 겨울에 밖에서 자면 얼어죽을수 있다고.
오백이 아니라 일백만원임.
현실만 생각할 거면 영화는 왜 보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도 용케 영화를 끝까지 보셨네요.. 비난하는게 아니라 진짜 지극히 현실적이신분이라 소공녀같은 영화 싫어하실 것 같은데..
와 봐야겠네요
소공녀 영화 강추입니다 !!🥹
포기하지 않는 좋아하는 것이 중독성의 담배와 술! 그냥 철부지 중독녀
제가 10번째 입니다! ㅎㅎ
훈훈님! 제 10번째 구독자가 되어주시다니..💙 잊지 못할 것같습니다😭 자주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폰부스나 데블 리뷰 한번 부탁드릴께요
인생 최고의 영화
위안이댄다 ㅠㅠ 현실도피지만
소공녀 넘 좋아요
저도 너무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영상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독립영화 치곤 메이저영화 느낌이 많이 나는 출연진과 그 흐름, 과한 주제의식에 뭐랄까... 찐 재밌는 독립영화가 주는 그 맛!이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물론 나쁘진 않았지만요.
제가 이 영화에서 좀 이해가 안 되는 게 대학도 나왔고 친구들은 직장 다니면서 잘 사는데 왜 미소만 일당 45,000원으로 살고 있는 것인지? 그리고 왜 가장 사랑하는 건 남자친구인데 남친 집이 아닌 옛 친구들 집에 살러 가는지 이 부분이 조금 설명이 안 되는 것 같아요.
jesus love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 영화가 전하는 메세지는 행복의 기준이 자기자신에게 있음을 말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 기준이 비록 사회적으로 동떨어졌다고 생각될 수 있는, 영화 속 미소처럼 집 대신 술,담배,남자친구를 최고의 가치로 둔다고 할지라도요. 이 메세지 전달을 위해 미소가 경제적으로 안정되지 않고 친구들의 집을 떠돈다는 설정이 잘 어울릴 것같아요~ 이건 저의 생각이지만, jesus love님의 의문도 이해가됩니다! 영상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남친은 회사 기숙사에서 살고 있어서
영화 보시면 남친은 공장 기숙사에 살아서 그 기숙사에 여자친구를 들일수 없다고 나오고 대학은 등록금이 없어 중퇴했다고 나옵니다
학업에 뜻이 없던거지
의지만 있다면 가난해도 학자금 대출 받아서 공부하면 됨
미소는 잘 곳을 구할 겸
오랜만에 친구들 얼굴보러 간것 입니다.
포인트는 : 미소는 예전의 추억을 생각하며 마음으로 간것이고 친구들은 사회적 기준으로 미소를 바라보고, 계산적으로 대한거죠~
1친구 : 몸이 망가지지만 회사를 포기못함
2친구 : 시부모/ 며느리
3친구 : 결혼제도/ 아파트 집
4친구 : 부모에게 효도
5친구 : 현모양처
부자친구와 이야기할때
•친구 : 난 너가 너무 이기적이다 생각해!
남에집에 왔으면 어쩌구 저쩌구
•미소 : 난 아니닌깐!
난 너네들 그냥 반갑고 재워줄 수 있으닌깐~
다 저렇게 살면….
어 지금 나랑 다를게 없네...
가사도우미 말고 다른 일은 왜 안했던걸까?
레스토랑 알바라도 하지
뭐랄까. 어린왕자의 각색본 같달까.
2년차 가사도우미
저 영화 비현실적이라 말이 많더라 이야기만들려고 억지설정
현숙 아니고 현정아닌가😅
유튜브댓글스스템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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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도 세번재부터는 그댓글자체가 삭제 ㅎ
와.... 장문의 내 댓글 어디갔니....ㅠㅠ
이 영화 결말은 자이언티의 눈 이라는 뮤비보면 나오는듯
급식이 만든 영화같음 ㅋㅋㅋ
고딩 수행용으로 만든 영상인가? 억지로 다른 방향서 보려고 애를 쓰며 기어코 의미부여 하는 허세가 가득 ㅋㅋ
대한민국은 모두가 재벌보다 더한 삶을 사는것
본인의 신념은 중요하고 남한테 피해주는건 안 중요하고?좀 이상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