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사실 다른 의사선생님들도 설명하실 수 있지만, 제한된 시간/공간속에서 환자가 어느정도의 정보를 필요로하는지,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지 잘 모르다보니 설명이 짧아져서 그런것일겁니다. 저보다 더 잘 알고계시는 선생님들도 많은데.. 그래도 칭찬은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더 행복해졌습니다 ^^
선생님 요산수치 7 8 9점대 수치이면 엄청난 수치 입니당.. 근데 자신의 몸으로 이런 테스트를 하셨다니 놀랍습니다... 양의학에서는 보통 6 수치가 넘어가면 약을 먹으라고 하더군요., . 페브릭정 계속 복용하고 있고 지난 주말에 정기 혈액검사에서 4.1 수치가 나왔습니다. 음주 안하면 좋은데 세상이 그렇게 내버려 두지 않죠...그래서 음주를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요산수치 9.5까지 올라가 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때 병원에서 주치의 선생께 경고 받았습니다..ㅎㅎㅎ
저도 통풍환자인데. 27세 결혼전 친구들과 축하주로 맥주를 코가 비뚤어지게 마시고 첫발병. 신혼여행때 호텔에서 그냥 누워있었어여. ㅜㅜ 그 후 10년 후 발병. 다시 5년 후 발병. 공통점은 맥주+고기 혹은 맥주+순대 등의 식단을 1주일에 세번했거나 섞어서 두 번을 2주 내에 2회 한 케이스였습니다. 한번은 중국 맥주공장 칭다오에 가서 신나서 맥주를 1시간반이내인가 무한정 먹을 수 있는 티켓이 있는데요 그걸 독일 소시지와 함께 실컷 먹고 귀국 하고 이틀 후 미국으로 출장을 갔는데. 비행기에서부터 발병. 결국 미국에서 휠체어로 실려왔습니다. 급성약을 가져가지 않고 자이로릭만 가지고 있어서 소용이 없었어요. 그 후 저는 이걸 교훈삼아 단 한번도 통풍에 안걸리고 있는데요. 핵심은 맥주 Never!!!! (분기별 1회 반잔 정도?) 그리고. 폭음X, 연속 음주X 고퓨린 칵테일X 아. 특히. 뱃살 빼야 함 (체중과도 밀접하다는 논문읽고 감량하니 훨 좋더군요. 헬스하면서 물도 자주 드시고) 일단 맥주는 무조건 안됨..순대, 간도 안됩니다. 내장탕, 알탕 절대 XXXXX
그냥 기본적으로 술은 끊었다고 생각하고 한달에 한번정도? 딱 500 두잔 은 괜찮음. 당연히 평소 물 많이 마시고 고강도 유산소 병행해줘야함 커피를 비롯한 카페인 재품도 어디서는 좋다고 그렇고 어디는 안좋다 그러는데 물을 많이 마시면 괜찮음 근데 개인적인 경험으로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게 됨
발병 13년쯤 되었네요...통풍약 먹고 있구요 원리와 이해도를 높이는 선생님의 이런 영상은 처음봅니다 감사합니다 병원에서도, 수많은 영상속 뻔한 이론들에서 설명해주지 않던 내용들,, 속이 다 시원하고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콜킨하고 유소릭정을 매일 먹고 있긴한데 페브릭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53세 남 이번 처음 발작 경험해보았읍니다,,,아직도 발 이 욱신욱신 거려 미칠 지경입니다,,,우선은 병원서 소염제하고진통제 만 처방해주셨고,,,나중에 요산 잡는 약 드시라고,,,, 제가지금 혈압약 고지혈 아스피린,,세가지 복용중인데,,,요산 잡는약하고 같이 복용 해도 될지 걱정 입니다,~~~
ㅎㅎ 통린님 저도 젊은나이에 통풍이와서 매일 조절제를 먹길 거부하다가 몇번 심하게 당하고서는 이젠 매일 먹습니다 대신 이거저거 조심합니다 통풍은 평생 친구로서 같이가는 체질적 문제이지 완치는 없다는것 그리고 자이로릭 보다는 페브릭이 간에는 덜 부담간다는것을 알고 최근 자이로릭에서 페브릭으로 바꾸엇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정말 좋은 영상 감사 드립니다 다른 영상들은 다들 똑같은 이론적인 소리만 하는데 선생님께서는 직접경험으로 환자들의 마음을 이해해주는것 같아 정말 좋네요 저는 1월20일쯤 갑자기 엄지발가락 위쪽이 부어올라 병원에가니 통풍이라고해서 수치는9.7나왔구요 소염제,콜킨등등 처방받아 2주간 먹었으나 큰통증과 붓기는 사라졌으나 불편함이 남아 류마티스 내과로 옴긴후다시 약3주간 거의 비슷한 약을 먹고있습니다 요산강하제는 아직 안먹고있고요 근데 들리는 풍문에 발작약은 오래먹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이렇케 계속 먹어도 될까요 아직도 걷는데 약간 불편합니다 참고2틀 약을 끈었더니 다시부어서 또 약을 먹고 있네요 ㅠㅠ
연락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현 상황에서는 종합적으로 병원에서 관리를 하셔야 하시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믿어주셔서 감사한 마음은 정말 크나, 유튜브를 보시고 믿는것 보다 직접 대면하고 관리해주실 병원 원장님을 찾아보심이 훨씬 나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통풍은 류마티스내과, 다른 질병은 내과를 방문해보심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호전되는 중에서도 발작은 올 수 있습니다. 꾸준히 관리 해주세요^^ 줄어드는 느낌은 사실 알아채기 힘들정도로 굉장히 서서히 일어나기에 알아채기는 힘들지만 긍정적인 느낌을 받으신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오랜시간 쌓여온 요산인만큼 치료에도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조급해하시지 마시고 한걸음씩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
질문하나드립니다 살균막걸리같은 경우 퓨린이 적다고봐야할까요? 생막걸리의 경우 효모가 워낙많으니 위험해보이지만 또 그렇지않다는 연구결과도 국순당 연구소에서 내놓은 바 있습니다 국순당에서 내놓은 결과라 100프로 믿음이 가진 않습니다 선생님께선 생막걸리와 살균막걸리에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신지 여쭙니다.
통풍이 요산수치만 관리되고 있다면 통증이 없으면 생명에 지장이 없는 질병이라고 종종 말씀드린 만큼, 음식(술을 포함한)에 관해서는 개인차도 존재하기에 섭취 후 통증이 있는지 없는지를 관찰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살균을 했더라도 더이상 발효가 진행되지 않을 뿐, 기존에 발효과정중 생긴 효모와 그에따른 퓨린의 양은 살균직전에 비해 줄어들지 않고 유지될 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막걸리를 마시면 좀 발이 불편했습니다^^; 살균막걸리는.. 거의 먹진 않긴해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증류된 전통주를 좋아하는지라, 전통주도.. 먹고나면 조금 불편하긴 했습니다^^; 제일중요한건 내 몸이 느끼는 정도입니다. 가끔 한두잔은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폐경 이전의 여성은 통풍이 잘 오지 않습니다. 발등 발목의 통풍은 종종 있습니다만.. 체중감량은 1차 목표인데, 무리한 운동은 좋지 않습니다. 발등 발목이 불편하시다면 걷기를 통한 체중감량은 되려 통풍을 더 악화시킬 수 있겠습니다. 발등 발목을 덜 사용하는 헬스장 사이클과 머신 웨이트 운동을 통해 운동하시는게 더 바람직해 보입니다. 요산수치를 낮추는 약은 계속 사용하겠지만, 식습관은 다른 영상에서 언급했듯 소식이 제일입니다. 힘내세요 ㅜㅜ
모든 약들은 몸에 조금씩 부담이 갑니다. 다만 내 몸의 상태에 따라 조절을 하는데, 병원에서 처방을 하게되는 약은 크게 두 종류입니다. 자이로릭과 페브릭인데, 이 두가지 약에 대해서는 저의 다른 영상을 찾아보시면 설명이 잘 되어있습니다. 너무 무서워하지 마시고 꾸준히 복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운동을 엄청 열심히 하시네요. 멋지십니다 사람마다 대사의 정도가 달라 요산수치가 6이하로 관리된다면 먹는양은 중요치 않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는 관리를 위해 먹는양을 줄여야 할 필요가 있는거죠.. 조금은 특이한 상황이신만큼 수치를 자주 측정하며 보실 필요가 있을것같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페브릭을 2년반째 복용하고 있는데 그러면 계속 복용하면서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고 술 자제하고, 음식은 조금씩 먹는게 좋은거죠? 약 부작용이 생길까 무서운데, 약은 평생 먹는다고 생각해야할까요? 한번 먹으면 끊기는 어렵다고 들었는데 30대인데 평생 먹을 생각하니 너무 걱정됩니다
보통 약 부작용은 알러지같은 개념이라, 처음 어느정도 복용했을 때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약을 끊는법은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 입니다. 살을 빼고 점진적으로 근육량도 어느정도 만들면서 튼튼한 심장을 갖게끔.. 물론 통풍이 그 과정을 좀 더 어렵게 하긴합니다만 그 결과물은 통풍뿐아니라 다른 건강도 같이 얻게되는거니까 해볼만하지 않을까요? 말씀하신대로 관리하시면 되실겁니다. 아마 2년반이면, 꾸준히 관리하셨다면, 처음통풍을 겪었을때보다 지금이 훨씬 상태가 좋을겁니다. 갑자기 아파진건 기억하지만 점점 나아진건 사람이 기억을 잘 못하거든요.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알콜을 만들때 사용되는 효모가 나쁘고, 알콜 그 자체가 나쁜데 무알콜맥주는 상관없을겁니다. 효모도 함유되어있지 않을것같네요. 물론, 아예 안먹고 물을 마시는것보다 조금은 나쁘겠습니다만은 일반적인 음료수 마시는것과 큰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 대안을 찾아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하...25살..만23세 남자입니다 키 188에 몸무게 100이고 일주일에 7일 고기섭취 7일 소주4병 5병 정도 마시고살았습니다. 전에 힘줄에 염증이 생겨서 정형외과를 갔는데 한 2주동안 도수치료인가 뭔가 받고 괜찮아졌나 싶었는데 어제 저녁부터 아프다가 아침에 병원을 가서 검사를 다 마쳤는데 발목 봉숭아뼈 주위에 물이 찼고 인대가 좀 끊어져서 염증이있고 아킬레스건 힘줄에 염증이있다고 하셨고 통풍수치가 11이라고 하시면서 심각하다고 하시고 관리하셔야된다 라고 하신거 듣고 점심 메밀소바먹고 저녁 된장에 쌍추 김치 먹었습니다 8시에 약 먹었는데 10시까지 죽을듯이 아파서 하나 더 먹었습니다. 통풍...진짜 최악입니다 제가 아파서 눈물 고인적이 없었습니다. 평소에 둔한 성격이였는데 맞거나 손베이거나 화상입거나 나 견뎠는데 통풍을 못참겠더라구요...고혈압에 통풍이 이나이에 걸리니까 참...이제서야 후회가 됩니다..지금 실시간으로 너무 아픈데 이렇게라도 해야 좀 풀릴거같습니다 3시간째 통풍영상 찾아보는데 술좋아하는 저에게 가장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사선생님들 존경합니다.
아이고.. 고생많으셨습니다. 요산수치는 높은데, 통풍확진은.. 아직 아니신것같습니다. 사실 느껴본 적 없는 통증이라면 통풍일 가능성이 높긴한데, 말씀주신것 처럼 인대/힘줄 등에 부상이 있고 염증이 있어 아픈것일 수 있으니 실제 요산결정이 있어서 그런건지는 한 번 류마티스내과를 방문해보심이 좋겠습니다. 요산수치는 높아도 통풍결정이 생기지 않는 사람도 꽤 있거든요. 만약.. 통풍이 아니라면 지금부터라도 관리하시면 됩니다. 통풍이라면.. 관리하셔서 앞으로 건강하게 사시면 됩니다^^ 일단 아픈것부터 진정되면.. 차근차근 병원부터 간 후 관리 시작해보시지요.. 힘내세요.
요산수치가 높지 않은데 통풍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술과 고기로 인한 일시적 염증악화로 인해 불편함이 나타날 수 있지만 알 수 없는 요인으로 요산결정이 생긴 후 요산수치가 떨어져 언급하신 불편을 겪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통풍이 맞다면 이런경우는 대부분 몇 년 지나는사이에 슬그머니 괜찮아져서 잊고살게 되는분이 대부분입니다.
어떤 누구도 음주 후 약 복용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 저역시 그렇구요. 음주 후 약을 복용하면 반드시 간에 부담을 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풍환자라면, 유소릭을 복용하기를 권해드립니다. 특별히 간/신장에 무리가 없다면, 요산수치는 낮게 유지하는게 좋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김치나 된장먹으면 만병통치가 될 것 처럼 이야기하지만.. 실제 그렇지는 않은것처럼 프랑스는 자국 와인에 대한 우호적 건강기사를 주기적으로 내보냅니다. 와인의 종류에 따른 요산수치 측정 논문을 여러편 봤었는데, 종류별로 너무 차이가 많습니다. 다른 술에 비해 퓨린농도가 낮게 측정되는건 맞지만, 역시 알코올을 섭취하는 만큼 통풍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질문하신것처럼 '영향이 낮다' 정도로 볼 수 있지만 '괜찮다'라고는 절대로 말 할수 없으니^^; 관리가 어느정도 잘 된다면 조금씩은 곁들여도 괜찮으실겁니다.
현대의학의 약물은 대부분의 경우 개발이후에도 꽤나 오랜시간동안 관찰합니다. 정해진 용법 용량은 일반적인 경우에 안전하도록 설정되어 있으며, 용법용량을 잘 지키는 경우에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물론 용법용량을 지키더라도 지나친 음주나 약물, 과로 스트레스 등이 간손상에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만 정상적인 생활아래 약 복용을 하신다면 크게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요산수치 10.3이 나왔습니다. 병원에서 약을 먹거나 몸을 관리 하라 하셔서 일단 몸을 관리 한다고 하였습니다. 단체급식에서 일을 하다보니 다양한 음식을 간을 보고 하다보니 일하면서 살도 15키로 가까이 찌고 술을 안먹어도 수치가 높게 나와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약을 먹어야 할까요?
아.. 이건 제가 직접 해보기가 어렵네요.. 제가 좋아하지 않는 종목들이라^^;; 어떤 음식이든 요산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기에 언급하신 제품들을 마셨을때도 상승이야 하겠지만.. 맥주의 효모로 인한 많은양의 퓨린은 알코올을 만들기 위해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필요한 만큼 크게 문제는 없다 생각됩니다. 직접 해보고는 싶은데.. 기회가 되면 해보겠습니다^^;
통풍이 있는 부위는 비유하자면 피부에 크게 칼로 심하게 베인 상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산수치가 정상이 되는건 겉이 아물고 피가 더이상 안나는 상태일 뿐입니다. 무리해서 움직이거나 만지게 되면 다시 상처가 벌어지고 피가나게되지요 칼로 베인곳이 속까지 다 완전히 치유되어야 잘 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 통풍은 더 심합니다. 요산수치는 일시적인 지표일 뿐, 실제로는 안에 요산결정 덩어리가 미세하게 있는게 문제입니다. 수치가 높아서, 농도가 높아서 설탕덩어리같은게 생겨 관절에 붙어있기때문에 이 친구들이 없어질 때 까지는 완치가 아닙니다. 요산수치때문에 발작이 생기는게 아니라 높았던 수치로 인해 생겨났던 이 덩어리때문에 발작이 생기는 것이므로 수치가 정상이라도 술이나 생활습관으로 인해 언제든 발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게 사라지기 위해선 꽤 오랜시간 노력하셔야합니다..^^; 약도, 생활도. 참고로, 요산낮추는 약을 먹으면 요산수치는 금방 낮아집니다. 먹는동안은요.
술을 안드시는게 제일 낫겠지만.. 사실 이건 어렵습니다. 술을 먹지 않도록 하는 약이기에 제가 언제 드세요~ 라고 하는건 참 곤란합니다만... 간에 주는 부담이나 기타 부작용과 별개로 말씀드리자면 개인적으로 음식을 먹을때 요산수치를 찍어가며 먹는술을 안드시는게 제일 낫겠지만.. 사실 이건 어렵습니다. 술을 먹지 않도록 하는 약이기에 제가 언제 드세요~ 라고 하는건 참 곤란합니다만... 간에 주는 부담이나 기타 부작용과 별개로 말씀드리자면 개인적으로 음식을 먹을때 요산수치를 찍어가며 먹을 때 요산수치는 음식 섭취한지 30분쯤 부터 오르기 시작하여 2~6시간쯤 최고수치를 찍었습니다. 이는 섭취량이나 섭취한 음식물 마다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자이로릭(allopurinol)의 경우 혈중 내 최고수치는 약 1.5시간쯤 뒤에 나타났습니다. 즉, 음식물을 섭취한 직후 복용하는게 더 효과적으로 요산수치의 최고 peak를 억제할 수 있겠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음식물의 경우도 간에 부담을 주기때문에 식후 즉시 자이로릭을 복용하는건 간에 부담이 너무 클 것으로 생각이 되니, 원래 정해진 복용시간에 맞추면 되겠습니다. 자이로릭은 1일 3회 복용이 일반적인데, 정해진 시간에 복용을 꾸준히 해 주시면 혈중 약물농도가 효과적으로 유지됩니다. 식전 식후 등을 가리는 것 보다 빠뜨리지 않고 복용하시는게 더 중요하니 너무 크게 생각 않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쌤.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며칠전 남편이 복숭아 뼈에 통풍이 와서 영상 보고 알게 되엇어요. 저는 40 대초 여자인데 제 남편보다 맥주도 매일 마시고 안주도 많이 먹는편이에요. 마신지는 대학교때부터 마셔서 오래되엇구요. 근데 저는 항상 무릎이 시려요 아프거나 관절염 이런건 없고 무릎이 추운거 차가워여. 혹시 이런것도 통풍에 전조인가요?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angelleena5328 일반적으로 약국에서는 혈액순환이 안좋아서 라고 이야기하지만.. 이건 사람마다 너무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현대의학적 측면에서는 정확한 진단없이는 말씀드리기도 어려운지라... 한의학적인 접근에서는 기의 순환이 잘 안되어서 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데^^;(마치 혈액순환같죠?) 한국에 계시지 않으시다니 약재에 대해 조금 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슬과 생강, 당귀, 천궁을 구하셔서 평소 달여드시면 호전을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직접 뵙고 말씀드리는것도 아니라 정확하게는 어렵지만, 식품으로 분류되어 독성이 없고 비싸지 않은 약재, 그리고 여성에게 좋은 약재인만큼 밑져야 본전이라 생각하시고 복용해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당연히 무리가 갑니다... ㅎㅎ;; 자이로릭이 간과 신장에 부담을 주는 약이 맞습니다. 하지만 통풍을 방치하면 결국 떨어져나온 작은 요산덩어리가 신장을 망가지게 만듭니다. 술과 별개로, 간/신장 부담이 걱정되어 약을 먹지 않으면 결국은 시간이 지나 신부전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약을 먹어서 신부전을 겪을 확률보다 더 높기에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것이 더 좋습니다.
더불어.. 자이로릭의 간 보호와 관련된 연구도 좀 있습니다. (allopurinol) 자이로릭의 투여용량을 조절할때도, 신장의 기능과 관련하여 결정하기에, 자이로릭의 간영향은 그나마 적을 수 있다 볼 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좋지않다는건 항상 염두에 두고 조심하셔야 할 것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가 섭취하고 장을 통해 흡수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흡수하지 않고 장속에서 그냥 살게끔 하는게 목적이라 괜찮을겁니다 ^^ 프로바이오틱스는 섭취하는걸 추천드립니다 ㅎ 장 속은 몸속같지만, 몸속이 아닙니다... 이해가 되실까요? 소시지빵에 소시지를 뺀 구멍 속에는 균들이 살아도 빵과는 별 상관이 없는것이죠..ㅎㅎ;;
오래 드셨네요^^;; 제가 딱 잘라 말씀드리기는 힘들어보입니다. 직접 봐도 알기 쉽지 않은데 유튜브에서 댓글 몇마디로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 선생님. 대신 근처 병원을 가 보심이 좋아보입니다. 처음에 통풍일까 가기 두려워도, 되려 통풍이 맞으면 그때부터 관리할 수 있고 통풍이 아니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사실 통풍이 아닌듯한 느낌은 있지만..^^; 제가 판단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것같습니다.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일주일전에 통풍진단받고 치료중인데 현재 제가 사는곳이 시골인데 조그마한 종합병원 정형외과에서 통풍치료중입니다. 자이로릭 처방받아 복용중이고 붓기가 빠지지않아서 3일정도 항생제 투여했습니다. 아직 까지 붓기와 통증이 남아있어서 계속 병원 방문 중인데 궁금한것은 이대로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을지 아니면 도시쪽 전문 류마티스내과로 옴겨서 치료를 받아야할지 고민이 되어서 글 남깁니다.
통풍발작 1회 경험한 환자입니다. 병원에서 처음이니 자연치유 해보자해서 처방해주지 않아서 강하제 먹지 않았는데요. 1회 발작인 사람도 먹으면 도움이 되나요? 아니면 병원에서 말한대로 1회면 굳이 먹지 않고 좀 더 관리해보는게 나을까요?!(업무상 술을 마셔야 하는 환경입니다ㅠㅠ)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두달전쯤 아침에 발가락이 아파서 류마내과가서 피와 종합 검사하니 6.6 한달뒤에 가서 다시하니 5.5가 나왔습니다. 간,신장,혈당,콜레스테롤 등등 수치는 아주 건강하다고 하십니다 약은 먹고있지 않습니다. 이런경우 식단 운동등 잘 관리하면 재발이 안될 수 있을까요?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질문 드립니다. 아침에 페브릭을 복용하고 그날 저녁에 술을 먹게 된다면, 그 다음날 아침은 페브릭을 먹지 않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래도 먹는게 좋을까요? 술과 약이 이중으로 장기에 부담을 주는게 아닐까해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페브릭을 보통 하루중에 언제 복용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점심때에 페브릭을 먹는다면 당일 저녁음주까지 대략 6시간전후의 간격이 있고 다음날 점심까지는 12시간 이상의 간격이 있어 괜찮을거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아킬레스건에 통증이 조금 있어 병원에 갔더니 요산 수치가 7.6이었고, 통풍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보통 통풍이라하면 극심한 고통이 수반된다던데, 저같은 경우는 조금 다리를 저는 정도의 고통이었어요. 비만이기도 하구요. 체중을 감량하고 식습관만 조금 고치면 요산수치는 더 떨어질 것 같은데 저같은 경우도 통풍환자라고 볼 수 있을까요?
된장 고추장등의 음식의 발효또한 맥주의 발효와 궤를 같이합니다. 건강에 좋다고 하는 음식들이 통풍에 좋지않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받아들이기가 좀 힘들긴 하지만, 발효음식 대부분은 통풍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통풍과 음식에 관한 이야기는 다른 영상으로 올린게 있어.. 참고하시면 좋으실겁니다^^
또한번 감사 드립니다.
이분은 진심이고, 최고 이십니다.
왜? 제 궁금증을 풀어 줬거든요..
건강하세요 님..
실제로 이랬습니다
약을 두 달 먹었고 그때까지 술을 안먹었으니 과음을 했는데 4일동안 고생중입니다.
통풍에 좋다는 차도 마셔보고 했지만
물이 최고입니다…
술 끊고 평소에 물 많이 마시는 습관이 중요한 거 같아요
통풍 있으시고 음식 술 좋아하셔서 직접 본인 몸에 실험해보시는 선생님은 처음 봅니다. ㅋㅋㅋㅋ 진정한 상남자 의사이십니다.👍
ㅋㅋㅋㅋㅋ왠만하면 이런설명에 댓글안남기는데 최고의설명이였습니다
궁금한게한방에해결됬어요
그럼 맥주먹을때 맥주만 먹으면 그나마 덜하다는말이군요?
안주만 먹으면 더 나을수도... ^^;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술을 끓는거 이외엔 답이없는거군요 즐겁지만은;;
적절히 드시면 됩니다 ^^ 과음은 피하시고 몇년간 통풍이 안정화되신다면 그때부턴 조금씩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다다익선-q5r
오!! 최고다~~~!
와~~~~~~최고다... 최고.. 그 어떤 의사보다 논리적이고 쉽다.
감사합니다. 사실 다른 의사선생님들도 설명하실 수 있지만, 제한된 시간/공간속에서 환자가 어느정도의 정보를 필요로하는지,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지 잘 모르다보니 설명이 짧아져서 그런것일겁니다. 저보다 더 잘 알고계시는 선생님들도 많은데.. 그래도 칭찬은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더 행복해졌습니다 ^^
뒤에 동의보감책이 있네요. 한의사이신지 소개를 하면 더 좋지 않을까요?. 아, 가운에 한의사라고 찍혀 있네요. ^^ 핸드폰으로는 안보여서요.
선생님 요산수치 7 8 9점대 수치이면 엄청난
수치 입니당..
근데 자신의 몸으로 이런 테스트를 하셨다니
놀랍습니다...
양의학에서는 보통 6 수치가 넘어가면 약을 먹으라고 하더군요., .
페브릭정 계속 복용하고 있고
지난 주말에 정기 혈액검사에서 4.1 수치가
나왔습니다.
음주 안하면 좋은데 세상이 그렇게 내버려 두지 않죠...그래서 음주를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요산수치 9.5까지 올라가 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때 병원에서 주치의 선생께 경고 받았습니다..ㅎㅎㅎ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가 6개월 넘게 자이로릭정을 먹고 있는데 요산수치가 7이하로 떨어지지 않습니다..ㅠ
패브릭으로 약을 바꿔봐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건 병원에서 담당 원장님과 상의 후 결정하는 것 입니다.
일단 요산수치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결정하심이 좋겠습니다.
어차피 병원에서 약을 선택해서 주시는것도 아니기에..^^;
지금현재 2024년 11월12일 술 먹을 시 물을많이 병행하여 먹어준다면 통풍 증세가 미약하지 않 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통풍환자인데. 27세 결혼전 친구들과 축하주로 맥주를 코가 비뚤어지게 마시고 첫발병.
신혼여행때 호텔에서 그냥 누워있었어여. ㅜㅜ
그 후 10년 후 발병. 다시 5년 후 발병.
공통점은 맥주+고기 혹은 맥주+순대 등의 식단을 1주일에 세번했거나 섞어서 두 번을 2주 내에 2회 한 케이스였습니다.
한번은 중국 맥주공장 칭다오에 가서 신나서 맥주를 1시간반이내인가 무한정 먹을 수 있는 티켓이 있는데요
그걸 독일 소시지와 함께 실컷 먹고
귀국 하고 이틀 후 미국으로 출장을 갔는데. 비행기에서부터 발병. 결국 미국에서 휠체어로 실려왔습니다.
급성약을 가져가지 않고 자이로릭만 가지고 있어서 소용이 없었어요.
그 후 저는 이걸 교훈삼아 단 한번도 통풍에 안걸리고 있는데요.
핵심은 맥주 Never!!!!
(분기별 1회 반잔 정도?)
그리고. 폭음X, 연속 음주X
고퓨린 칵테일X
아. 특히. 뱃살 빼야 함
(체중과도 밀접하다는 논문읽고 감량하니 훨 좋더군요. 헬스하면서 물도 자주 드시고)
일단 맥주는 무조건 안됨..순대, 간도 안됩니다. 내장탕, 알탕 절대 XXXXX
ㅎㅎ 덕분에 더 절제된 건강한 삶을 살고계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더 건강하게 사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니 좋게 생각하면 좋을것같습니다 ^^
그냥 기본적으로 술은 끊었다고 생각하고 한달에 한번정도?
딱 500 두잔 은 괜찮음. 당연히 평소 물 많이 마시고 고강도 유산소 병행해줘야함
커피를 비롯한 카페인 재품도 어디서는 좋다고 그렇고 어디는 안좋다 그러는데
물을 많이 마시면 괜찮음 근데 개인적인 경험으로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게 됨
본인에게 임상실험을 해주신 선생님 고맙습니다. 4년 지났으니 한번 더 해주세요.
발병 13년쯤 되었네요...통풍약 먹고 있구요
원리와 이해도를 높이는 선생님의 이런 영상은 처음봅니다
감사합니다
병원에서도, 수많은 영상속 뻔한 이론들에서 설명해주지 않던 내용들,,
속이 다 시원하고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콜킨하고 유소릭정을 매일 먹고 있긴한데
페브릭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53세 남 이번 처음 발작 경험해보았읍니다,,,아직도 발 이 욱신욱신 거려 미칠 지경입니다,,,우선은 병원서 소염제하고진통제 만 처방해주셨고,,,나중에 요산 잡는 약 드시라고,,,, 제가지금 혈압약 고지혈 아스피린,,세가지 복용중인데,,,요산 잡는약하고 같이 복용 해도 될지 걱정 입니다,~~~
병원에서 잘 해주신게 맞습니다. 통증이 가라앉으면 요산강하제 복용하는게 순서입니다. 같이 복용하셔도 무방할것으로 예상되나, 요산저하제 처방시 원장님께 복용하시는 약 말씀드리세요. 대부분의 경우는 말씀하신 약과 복용하는건 문제없습니다.
통풍영상 본거중에 제일 자세하고 신빙성있네요… 통풍 입문한 통린이로써…무한한 감사를 표하고싶네요
감사합니다 ^^
뭐만하면 린이는 왜케붙여데는겨
ㅎㅎ 통린님 저도 젊은나이에 통풍이와서 매일 조절제를 먹길 거부하다가 몇번 심하게 당하고서는 이젠 매일 먹습니다 대신 이거저거 조심합니다 통풍은 평생 친구로서 같이가는 체질적 문제이지 완치는 없다는것 그리고 자이로릭 보다는 페브릭이 간에는 덜 부담간다는것을 알고 최근 자이로릭에서 페브릭으로 바꾸엇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아주 명쾌합니다. 통풍관리의 해답같아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ㅎ
제가 통풍 10년차입니다...술을좋아하는데 특히 맥주요..증상이심해서 한잔만 먹음 1주일동안 못걸어요ㅜㅜ 궁금한데 무알콜 맥주 먹어도 되나요??? 맥주안먹은지 7년차에요ㅜㅜ
무알콜 맥주는 뭐.. 크게 상관없습니다. 일반 음료수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뭐든 많이 먹는건 좋지않지만.. 그래도 다른 맥주처럼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
양쪽 엄지발가락이 근질거리는 느낌이 날 이영상으로 안내하였다.ㅎㅎ
쏙쏙 들어오는 강의 감사합니다
발작 전에 그 느낌이..^^; 관리 잘하시고 건강하세요 ㅎ
정상체중인데 맥주를 좋아해서 거의 매일 약 1리터씩 15년을 마셨습니다.
그랬더니 통풍에 걸리더군요.
맥주도 안좋지만 단음료도 안좋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 감사 드립니다 다른 영상들은 다들 똑같은 이론적인 소리만 하는데 선생님께서는 직접경험으로 환자들의 마음을 이해해주는것 같아 정말 좋네요 저는 1월20일쯤 갑자기 엄지발가락 위쪽이 부어올라 병원에가니 통풍이라고해서 수치는9.7나왔구요 소염제,콜킨등등 처방받아 2주간 먹었으나 큰통증과 붓기는 사라졌으나 불편함이 남아 류마티스 내과로 옴긴후다시 약3주간 거의 비슷한 약을 먹고있습니다 요산강하제는 아직 안먹고있고요 근데 들리는 풍문에 발작약은 오래먹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이렇케 계속 먹어도 될까요 아직도 걷는데 약간 불편합니다 참고2틀 약을 끈었더니 다시부어서 또 약을 먹고 있네요 ㅠㅠ
발작약 콜킨은 붓기가 사라지지 않으면 좀 더 드심이 좋습니다. 부작용이 크지 않다면..
페브릭정은 언제 먹는게 좋나요?그리고 빈속에 먹어도 되는건가요?또 술먹는 날은 페브릭을 먹지 말아야 하나요?
페브릭은 기본적으로 간에서 대사되어 간에 부담을 주기때문에 음주를 하시고 권하지는 않습니다만, 꾸준한 통풍 관리를 위해 저는 쭉 복용하긴 합니다... 위장부담은 적기에 빈속에 드시는건 큰 상관이 없습니다.
블로그 베네쳌 문의한 환자입니다..혹시 치료 받을수 있을까요? 여기는 대전입니다.지금 통풍 건선 당뇨 고혈압 으로 고생이네요.당뇨는 공복혈당 103 이고요 혈압은 138~140 이 사이로 왔다갔다 하내요..
연락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현 상황에서는 종합적으로 병원에서 관리를 하셔야 하시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믿어주셔서 감사한 마음은 정말 크나, 유튜브를 보시고 믿는것 보다 직접 대면하고 관리해주실 병원 원장님을 찾아보심이 훨씬 나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통풍은 류마티스내과, 다른 질병은 내과를 방문해보심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한 마디로 술 먹으려면 약을 꾸준히 잘먹어라 이거군요 그런데 저 요산수치 재는 측정기도 있는건가요?
어떨땐 무지도 죄인것같다..
여태 보리똥균을 먹고 좋타고
헬렐레~꽐라..엄지발가락통증이와서
찾아봣네요..좋은말씀감사해요..^^
아프지 마세요^^
뭐.. 발효과정을 그렇게 표현하긴 했지만^^; 좋으면 먹는거죠 ㅎㅎ 물론 안드실 수 있다면 더 좋습니다 ㅋ
너무설명 자세하시고
섬세하시네요
구독 합니다
50대중반입니다
통풍8ㆍ1수치나왔구요
약처방받고 한달정도됬어요
식이 하고 있구요
발가락에 요산결절체가
쌓여있는느낌이였는데
조금씩 줄어드는 느낌나옵니다
아직한번도 발작없었구요
혹시 지금호전되고 있는상태인태도
발작 오나요?
고지혈ㆍ고혈압약 도
복용중입니다
호전되는 중에서도 발작은 올 수 있습니다. 꾸준히 관리 해주세요^^
줄어드는 느낌은 사실 알아채기 힘들정도로 굉장히 서서히 일어나기에 알아채기는 힘들지만
긍정적인 느낌을 받으신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오랜시간 쌓여온 요산인만큼 치료에도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조급해하시지 마시고 한걸음씩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선생님 최고이십니다
일일히 답 주시는 선생님
보지 못 했어요
채널 흥하길 응원합니다 ^^*
동네에 내과 갔다가 혈액검사에 통풍검사를 추가했는데 요산수치가 11.3이 나오더라고요
신장이랑 간수치도 안좋았는데 고지혈증약이랑 우루사 처방해주고 의사선생님이 통풍약은 식이 한달해보고 생각해보자고 하시던데 당장 먹어야할까요 아무래도 신장이 안좋아서 요산저하제가 안좋으니 그렇게 말씀하신건지 궁금해요
아그리고 식물성 단백질중 콩이나 두부도 먹으면 안좋을까요 요즘 동물성 단백질 자체를 안먹은지 일주일됬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들이 통풍이어서 집중해서 잘 보고
구독 좋아요~^^
감사합니다 ^^
기쁘다. ㅎㅎ
좋은의사는 환자의 눈높이를 마추죠.
요즘세상에 의사의 권위? 내세워서... 환자에게 대하는 사람이 아직도 많은데... 슬프죠.
이사하고 정신없다보니 답변이 늦었습니다.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권위를 내세우는 것 보다, 삶에 치여서 매 순간 신경쓰기 힘들어서 그런것 아닐까요
다들 속에는 좋은 마음이 있으실겁니다. ^^ 여튼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풍에 관한 성지 채널 . 도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성지라고까지.. 감사합니다 ^^
질문하나드립니다 살균막걸리같은 경우 퓨린이 적다고봐야할까요? 생막걸리의 경우 효모가 워낙많으니 위험해보이지만 또 그렇지않다는 연구결과도 국순당 연구소에서 내놓은 바 있습니다 국순당에서 내놓은 결과라 100프로 믿음이 가진 않습니다
선생님께선 생막걸리와 살균막걸리에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신지 여쭙니다.
통풍이 요산수치만 관리되고 있다면 통증이 없으면 생명에 지장이 없는 질병이라고 종종 말씀드린 만큼, 음식(술을 포함한)에 관해서는 개인차도 존재하기에 섭취 후 통증이 있는지 없는지를 관찰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살균을 했더라도 더이상 발효가 진행되지 않을 뿐, 기존에 발효과정중 생긴 효모와 그에따른 퓨린의 양은 살균직전에 비해 줄어들지 않고 유지될 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막걸리를 마시면 좀 발이 불편했습니다^^; 살균막걸리는.. 거의 먹진 않긴해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증류된 전통주를 좋아하는지라, 전통주도.. 먹고나면 조금 불편하긴 했습니다^^;
제일중요한건 내 몸이 느끼는 정도입니다.
가끔 한두잔은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통풍처음 걸려서 통증이심해서 병원을왔습니다.
병원에서 검사를하니 수치는6.3인데
염증이 20프로나높다고 입원을하라해서 입원중입니다..
이런경우도 통풍인가요? 첨이고 애매해서 여쭈어봅니다..
한가하실때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현 상황은 통풍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쉽지 않겠습니다. 아마 병원에서 정확히 진단해주시지 않으실까요
요산강화제는 그럼 평소에 꾸준히 먹되 다른 약처험 음주하는 날엔 복용하지 말아야 하나요?
선생님!!!! 페브릭과 콜히친 둘다 복용중인데 아프지않을땐 페브릭만 먹어도 괜찮나요??!!,, 콜히친을 먹으면 설사를 하는것만 같아서요 너무 궁금한데 답변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네 아프지 않으실땐(발작이 잦아들면) 페브릭만 꾸준히 드셔도 무방합니다.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너무 감사합니다 ㅜ 실천하겠습니다 선생님
저 선생니 저는 여잔데 통풍이 발등 발목으로 오는데 병원가는곳마다 저깉은경우 처음봤다고 아니 저같은 경우가 없나요 ? ㅠㅠ 몇번가던 병원은 갈때마다 짜증내시더라고요 안그래도 아파죽겠는데 ㅠㅠㅠ 첨엔 봉와직염이래놓고 대학병원가니까 통풍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다른 정형외과까지 다가봤는데 가오브릭처방받고 하시는 말씀이 아직까지 통풍에 대한 약은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고 그게 통풍에 확실한 약도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어쨋든 식습관을 바꾸는게 낫다고 ㅠ 사실상 먹을수있는게 거의없는데 안먹을수믄 없으니 조금만 먹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약을 안먹다가 거의 6개월만에 재발했어요 ㅠㅠ 회먹고 그랬더라고요 등푸른 생선까지 ㅡㅜ 약도 약이지만 대체 식습관을 어떻게 바꿔야할지 막막하네요 다이어트하려고 걷기만했는데 더심해졌어요 ㅠㅠ
폐경 이전의 여성은 통풍이 잘 오지 않습니다.
발등 발목의 통풍은 종종 있습니다만..
체중감량은 1차 목표인데, 무리한 운동은 좋지 않습니다. 발등 발목이 불편하시다면 걷기를 통한 체중감량은 되려 통풍을 더 악화시킬 수 있겠습니다.
발등 발목을 덜 사용하는 헬스장 사이클과 머신 웨이트 운동을 통해 운동하시는게 더 바람직해 보입니다.
요산수치를 낮추는 약은 계속 사용하겠지만, 식습관은 다른 영상에서 언급했듯 소식이 제일입니다.
힘내세요 ㅜㅜ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선생님 고맙습니다 !!
소주나 양주에 과일을 안주삼아 먹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아니 덜 위험??
말씀 잘하시네요 이해가 잘됩니다
2주전쯤 통풍발작이 와서 음주를 최대한 자제 하고 잇습니다
주당 1~2회 소주3.5병정도 마십니다 안주는 최고안좋은 음식은 어느정도 거르는데
현재 고도비만 이며 주6회 택배상하차 3~4시간씩 강도는 그냥 중하? 하면서 페브릭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예정인데
한달에 10키로 빼면 무리일까요..?
땀을 많이 흘리고 물은 섭취하되 육체적으로 조금 무리하면 통풍발작이 올 빈도가 높을까요.?
쉬는날 1~2번 마실생각 인데 소주3.5병 거의 고정입니다 페브릭은 꾸준히 먹되 술이랑 안주 조금 먹어도 될까요? 중간중간 물도 마실 예정입니다 술을 마시면 요산 배출을 억제한다고 하셔서
가능하다면 2개월에 20키로쯤 뺄 예정입니다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대사증후군 고혈압 당뇨의심 갑상선기능저하 상태입니다
체중감량은 필요한 상태로 생각되고, 사람마다 상태가 완전히 다르기에 천천히 몸의 반응을 느끼시며 하셔야 할 것입니다
20키로는 빼신건가요?
선생님.
통풍약 꾸준히먹을라고합니다.
통풍약이 신장에 안좋다고해서
안먹고있어요.
그래서 신장에 무리가 전혀가지않는
통풍약 추천바랍니다.
그리고.
급성으로통풍발작났을때는
뭐어떤약을먹을까요
답변좀꼭좀부탁드립니다.
급성으로 통풍발작이 일어난 경우에는 콜킨정(콜히친 성분의 같은 약들.. 콜키닌 등등 다 같은 약입니다)과 진통소염제, 대표적으로 나프록센 등을 복용합니다.
모든 약들은 몸에 조금씩 부담이 갑니다. 다만 내 몸의 상태에 따라 조절을 하는데, 병원에서 처방을 하게되는 약은 크게 두 종류입니다. 자이로릭과 페브릭인데, 이 두가지 약에 대해서는 저의 다른 영상을 찾아보시면 설명이 잘 되어있습니다. 너무 무서워하지 마시고 꾸준히 복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넘감사합니다
퓨린이 뭔지 이제야 알게되었습니다. 원리를 알게되니까 왜 가리는 음식들이 있는 것인지도 같이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도 감사드립니다!
약의 부작용은 없을까요?
혹시 요산수치층정기는 믿음이 가나요?
반갑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
안녕하세요 통풍 없는 건강한 사람이 과식이나 술먹은다음 요산강하제 먹고 관리하는 것은 어떤가요?
가족력이 있어서 걱정되서요
술은 거의 안마시는데(6개월에 한번정도)
빵 과자 고기를 좋아해서 걱정됩니다..
건강하신분께서 굳이 요산강하제를 복용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물리적으로 수치가 6.9를 넘어야 결정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치가 높지안으면 굳이 복용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물론 수치가 높다면 관리하시는것도 나쁘지않구요
무작정 먹으면 안된다기보단 이렇게 조절할수있는 설명이 정말 도움이 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올해 서른살에 첫 발작 왔고 후에 한번 더 왔습니다. 발작왔을때만 요산강하제를 먹었었는데 발작이 안와도 꾸준히 먹어야하나요?
요산강하제는 꾸준히 복용하시는 약입니다.
꼭꼭 꾸준히 복용하셔서 요산수치를 낮은 상태로 오랜기간 유지하셔야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페브릭은 아침에 먹는게 제일 효율적인가요?
효자손으로 등긁는 기분으로 영상 봤어요. 감사합니다
한번씩 과음을하고나면 팔꿈치쪽뼈가 막 쑤시면서아프더라고요 길게는 하루정도까지 이것도 통풍증상일까요?
최근에 통풍 진단 받은 30대 남자입니다..
평소 운동을 많이해서 그런지 하루에 7천칼로리 이상 섭취를 했는데 약먹는다고 하면 먹는양을 얼마나 줄여야할까요....?
운동을 엄청 열심히 하시네요. 멋지십니다
사람마다 대사의 정도가 달라 요산수치가 6이하로 관리된다면 먹는양은 중요치 않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는 관리를 위해 먹는양을 줄여야 할 필요가 있는거죠..
조금은 특이한 상황이신만큼 수치를 자주 측정하며 보실 필요가 있을것같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페브릭을 2년반째 복용하고 있는데 그러면 계속 복용하면서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고 술 자제하고, 음식은 조금씩 먹는게 좋은거죠?
약 부작용이 생길까 무서운데, 약은 평생 먹는다고 생각해야할까요? 한번 먹으면 끊기는 어렵다고 들었는데 30대인데 평생 먹을 생각하니 너무 걱정됩니다
보통 약 부작용은 알러지같은 개념이라, 처음 어느정도 복용했을 때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약을 끊는법은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 입니다.
살을 빼고 점진적으로 근육량도 어느정도 만들면서 튼튼한 심장을 갖게끔..
물론 통풍이 그 과정을 좀 더 어렵게 하긴합니다만 그 결과물은 통풍뿐아니라 다른 건강도 같이 얻게되는거니까 해볼만하지 않을까요?
말씀하신대로 관리하시면 되실겁니다. 아마 2년반이면, 꾸준히 관리하셨다면, 처음통풍을 겪었을때보다 지금이 훨씬 상태가 좋을겁니다.
갑자기 아파진건 기억하지만 점점 나아진건 사람이 기억을 잘 못하거든요.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댓글이 너무 따뜻해서 .. 좋아요누르고 갑니다.. 훌륭하신 선생님이네요.. 저도 응원받고 갑니다..
질문하나 드립니다
맥주가 통풍에 안좋은건 아는데
무알콜맥주는 어떤가요?
알콜을 만들때 사용되는 효모가 나쁘고, 알콜 그 자체가 나쁜데
무알콜맥주는 상관없을겁니다. 효모도 함유되어있지 않을것같네요.
물론, 아예 안먹고 물을 마시는것보다 조금은 나쁘겠습니다만은 일반적인 음료수 마시는것과 큰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
대안을 찾아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하...25살..만23세 남자입니다 키 188에 몸무게 100이고 일주일에 7일 고기섭취 7일 소주4병 5병 정도 마시고살았습니다. 전에 힘줄에 염증이 생겨서 정형외과를 갔는데 한 2주동안 도수치료인가 뭔가 받고 괜찮아졌나 싶었는데 어제 저녁부터 아프다가 아침에 병원을 가서 검사를 다 마쳤는데 발목 봉숭아뼈 주위에 물이 찼고 인대가 좀 끊어져서 염증이있고 아킬레스건 힘줄에 염증이있다고 하셨고 통풍수치가 11이라고 하시면서 심각하다고 하시고 관리하셔야된다 라고 하신거 듣고 점심 메밀소바먹고 저녁 된장에 쌍추 김치 먹었습니다 8시에 약 먹었는데 10시까지 죽을듯이 아파서 하나 더 먹었습니다. 통풍...진짜 최악입니다 제가 아파서 눈물 고인적이 없었습니다. 평소에 둔한 성격이였는데 맞거나 손베이거나 화상입거나 나 견뎠는데 통풍을 못참겠더라구요...고혈압에 통풍이 이나이에 걸리니까 참...이제서야 후회가 됩니다..지금 실시간으로 너무 아픈데 이렇게라도 해야 좀 풀릴거같습니다 3시간째 통풍영상 찾아보는데 술좋아하는 저에게 가장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사선생님들 존경합니다.
아이고.. 고생많으셨습니다. 요산수치는 높은데, 통풍확진은.. 아직 아니신것같습니다.
사실 느껴본 적 없는 통증이라면 통풍일 가능성이 높긴한데, 말씀주신것 처럼 인대/힘줄 등에 부상이 있고 염증이 있어 아픈것일 수 있으니
실제 요산결정이 있어서 그런건지는 한 번 류마티스내과를 방문해보심이 좋겠습니다.
요산수치는 높아도 통풍결정이 생기지 않는 사람도 꽤 있거든요.
만약.. 통풍이 아니라면 지금부터라도 관리하시면 됩니다. 통풍이라면.. 관리하셔서 앞으로 건강하게 사시면 됩니다^^
일단 아픈것부터 진정되면.. 차근차근 병원부터 간 후 관리 시작해보시지요.. 힘내세요.
영상을 늦게보게되어서... 저는 술이랑 고기를 먹으면 무릎이 아파서 2~3일 고생을 하는데.. 병원에서는 요산 수치가 낮아서 통풍이 아닌거같다더라고요... 도데체 왜 이런걸까요...
요산수치가 높지 않은데 통풍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술과 고기로 인한 일시적 염증악화로 인해 불편함이 나타날 수 있지만
알 수 없는 요인으로 요산결정이 생긴 후 요산수치가 떨어져 언급하신 불편을 겪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통풍이 맞다면 이런경우는 대부분 몇 년 지나는사이에 슬그머니 괜찮아져서 잊고살게 되는분이 대부분입니다.
선생님...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요. 발가락에 있던 통풍은 나아졌는데, 귓바퀴 쪽에 쪼만하게 요산이 쌓인거 같은데 큰일 난건가요?..
큰일까진 아니고.. 그냥 꾸준히 좀 더 오래해야겠구나..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결국은 긴 시간이 필요한 질병이니, 너무 상심하지 마셔요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감사합니다!!!!
인정합니다... 찐 의사님!
감사하게 시청합니다
약은 처방받아야 되나요?
넵. 병원에서 처방받아야 하는 전문의약품입니다.
굿입니다~~~
좋은정보 강사합니다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도움이 됬습니다.진심으로 감사합니다 ㅜㅜ❤
저는 항상 밤 9-10시 사이에 유소릭을 먹는대요.
술자리가 있는 경우에는 음주 후 집에 와서 약을 먹어도 되는지요?
어떤 누구도 음주 후 약 복용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 저역시 그렇구요.
음주 후 약을 복용하면 반드시 간에 부담을 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풍환자라면, 유소릭을 복용하기를 권해드립니다.
특별히 간/신장에 무리가 없다면, 요산수치는 낮게 유지하는게 좋기 때문입니다.
통풍 관련 기사나 자료들 보면 통풍환자가 술 마시고 싶으면 와인 먹으라고 하던데요, 와인은 통풍에 미치는 영향이 낮을까요?
우리나라가 김치나 된장먹으면 만병통치가 될 것 처럼 이야기하지만.. 실제 그렇지는 않은것처럼 프랑스는 자국 와인에 대한 우호적 건강기사를 주기적으로 내보냅니다. 와인의 종류에 따른 요산수치 측정 논문을 여러편 봤었는데, 종류별로 너무 차이가 많습니다. 다른 술에 비해 퓨린농도가 낮게 측정되는건 맞지만, 역시 알코올을 섭취하는 만큼 통풍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질문하신것처럼 '영향이 낮다' 정도로 볼 수 있지만 '괜찮다'라고는 절대로 말 할수 없으니^^; 관리가 어느정도 잘 된다면 조금씩은 곁들여도 괜찮으실겁니다.
통풍6년차입니다.
맥주랑은 완전히 헤어졌지만
요즘 위스키를 조금씩 마시고 있습니다. 양이 많지 않아 괜찮겠지 했는데 싱글몰트위스키도 보리로 만들다 보니 쎄한느낌이 들더라구요. 다시 소주로 돌아가야할것 같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와 비슷한 느낌을 받으셨던 것 같습니다. ^^; 컨디션 좋으면 괜찮지만 컨디션 나쁘면 좀 그렇죠 ㅎ
지나가다가 남김니다. 위스키자체가 맥주를 증류하여 알콜만뽑아내어서 만들기때문에 퓨린함량이 0입니다. 안심하고 드셔도됩니다. 저도 통풍환자에다가 맥주 소주끊고 위스키만 즐긴지 1년이 넘어서 다찾아본겁니다.
@@김장훈-v2z 소중한댓글 감사드립니다.
술땡기면 계속 마셔라 ㅋㅋ 우리는 술 권유안함 ㅋㅋ 니 몸이고 죽는건 니 운명인데 ㅋㅋ 안그랴?
좋은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약을 꾸준히 복용했을때 간이 손상될 수 있다고 하는 의견에 대해서는 팩트가 뭔지 알고 싶어요
현대의학의 약물은 대부분의 경우 개발이후에도 꽤나 오랜시간동안 관찰합니다.
정해진 용법 용량은 일반적인 경우에 안전하도록 설정되어 있으며, 용법용량을 잘 지키는 경우에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물론 용법용량을 지키더라도 지나친 음주나 약물, 과로 스트레스 등이 간손상에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만
정상적인 생활아래 약 복용을 하신다면 크게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요산수치 10.3이 나왔습니다. 병원에서 약을 먹거나 몸을 관리 하라 하셔서 일단 몸을 관리 한다고 하였습니다. 단체급식에서 일을 하다보니 다양한 음식을 간을 보고 하다보니 일하면서 살도 15키로 가까이 찌고 술을 안먹어도 수치가 높게 나와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약을 먹어야 할까요?
양주는. 괜찮습니까
존경합니다~샘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였습니다. 무알콜맥주나 저알콜(0.5% 이하) 맥주를 마셨을때 요산수치 변화도 굼금하네요. 무알콜 맥주들이 술(맥주)을 대체할 수 있는가! 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아.. 이건 제가 직접 해보기가 어렵네요.. 제가 좋아하지 않는 종목들이라^^;;
어떤 음식이든 요산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기에 언급하신 제품들을 마셨을때도 상승이야 하겠지만.. 맥주의 효모로 인한 많은양의 퓨린은 알코올을 만들기 위해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필요한 만큼 크게 문제는 없다 생각됩니다.
직접 해보고는 싶은데.. 기회가 되면 해보겠습니다^^;
ㅠ 저는 매일 소주 2병 먹는데 어떡해요.술이좋아서, 낼 출근해야하니 ㅠ
아이고.. 저도 그런 습관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달부터 끊었습니다^^;
늘 저녁에 1.5병 정도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끊을만하네요. 건강을 위해서라면.. 줄여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처음 통풍발작이 와서 찾아 보다 글 남깁니다
술 부분이 궁금했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통풍발작 이후 요산 수치가 정상이 되더라도 술 같은 거에 통풍발작이 일어 날 수 있는 건가요?
통풍이 있는 부위는 비유하자면
피부에 크게 칼로 심하게 베인 상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산수치가 정상이 되는건 겉이 아물고 피가 더이상 안나는 상태일 뿐입니다.
무리해서 움직이거나 만지게 되면 다시 상처가 벌어지고 피가나게되지요
칼로 베인곳이 속까지 다 완전히 치유되어야 잘 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
통풍은 더 심합니다. 요산수치는 일시적인 지표일 뿐, 실제로는 안에 요산결정 덩어리가 미세하게 있는게 문제입니다.
수치가 높아서, 농도가 높아서 설탕덩어리같은게 생겨 관절에 붙어있기때문에
이 친구들이 없어질 때 까지는 완치가 아닙니다.
요산수치때문에 발작이 생기는게 아니라 높았던 수치로 인해 생겨났던 이 덩어리때문에 발작이 생기는 것이므로
수치가 정상이라도 술이나 생활습관으로 인해 언제든 발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게 사라지기 위해선 꽤 오랜시간 노력하셔야합니다..^^; 약도, 생활도.
참고로, 요산낮추는 약을 먹으면 요산수치는 금방 낮아집니다. 먹는동안은요.
지니어스 선생님 불가피하게 술을 먹게된다면 자이로릭 을 술먹기전에 먹는게 좋은가요?술먹고 나서 먹는게 좋은가요? 저도 선생님 처럼 페브릭은 아니라도 자이로릭 을 복용중이지만 언제 섭취하는지 는 모르겠어요ㅋ
술을 안드시는게 제일 낫겠지만.. 사실 이건 어렵습니다. 술을 먹지 않도록 하는 약이기에 제가 언제 드세요~ 라고 하는건 참 곤란합니다만...
간에 주는 부담이나 기타 부작용과 별개로 말씀드리자면
개인적으로 음식을 먹을때 요산수치를 찍어가며 먹는술을 안드시는게 제일 낫겠지만.. 사실 이건 어렵습니다. 술을 먹지 않도록 하는 약이기에 제가 언제 드세요~ 라고 하는건 참 곤란합니다만...
간에 주는 부담이나 기타 부작용과 별개로 말씀드리자면
개인적으로 음식을 먹을때 요산수치를 찍어가며 먹을 때 요산수치는 음식 섭취한지 30분쯤 부터 오르기 시작하여 2~6시간쯤 최고수치를 찍었습니다. 이는 섭취량이나 섭취한 음식물 마다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자이로릭(allopurinol)의 경우 혈중 내 최고수치는 약 1.5시간쯤 뒤에 나타났습니다. 즉, 음식물을 섭취한 직후 복용하는게 더 효과적으로 요산수치의 최고 peak를 억제할 수 있겠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음식물의 경우도 간에 부담을 주기때문에 식후 즉시 자이로릭을 복용하는건 간에 부담이 너무 클 것으로 생각이 되니, 원래 정해진 복용시간에 맞추면 되겠습니다.
자이로릭은 1일 3회 복용이 일반적인데, 정해진 시간에 복용을 꾸준히 해 주시면 혈중 약물농도가 효과적으로 유지됩니다. 식전 식후 등을 가리는 것 보다 빠뜨리지 않고 복용하시는게 더 중요하니 너무 크게 생각 않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쌤.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며칠전 남편이 복숭아 뼈에 통풍이 와서 영상 보고 알게 되엇어요. 저는 40 대초 여자인데 제 남편보다 맥주도 매일 마시고 안주도 많이 먹는편이에요. 마신지는 대학교때부터 마셔서 오래되엇구요. 근데 저는 항상 무릎이 시려요 아프거나 관절염 이런건 없고 무릎이 추운거 차가워여. 혹시 이런것도 통풍에 전조인가요?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무릎이나 고관절등의 대관절(큰관절)에 먼저 요산이 침착되어 통풍이 나타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폐경 이전의 여성은 통풍이 잘 없고, 무릎 관절염의 비율은 높은관계로... 다른쪽으로 먼저 접근하는게 일반적입니다 ^^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아직 생리하고 잇고요. 죄송한데 혹시 무릎이 차가운 이유는 왜일까요. 무릎이 시린지(차가운거) 는 오래됏어요. 제가 텍사스 에 살아서 어디 여쭤볼곳이 없네요 ㅠㅠ 이건 어떤곳이 안좋아서 생기는 증상인가욤
@@angelleena5328 일반적으로 약국에서는 혈액순환이 안좋아서 라고 이야기하지만.. 이건 사람마다 너무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현대의학적 측면에서는 정확한 진단없이는 말씀드리기도 어려운지라...
한의학적인 접근에서는 기의 순환이 잘 안되어서 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데^^;(마치 혈액순환같죠?) 한국에 계시지 않으시다니 약재에 대해 조금 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슬과 생강, 당귀, 천궁을 구하셔서 평소 달여드시면 호전을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직접 뵙고 말씀드리는것도 아니라 정확하게는 어렵지만, 식품으로 분류되어 독성이 없고 비싸지 않은 약재, 그리고 여성에게 좋은 약재인만큼 밑져야 본전이라 생각하시고 복용해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술을 마시면서 자이로릭을 함께 먹으면 간에 무리가 많이 갈까요?? 어제는 못참고 맥주는 500ml먹었는데 아침에 약간 아픈느낌이 들더라구요~ 이런날은 콜킨이랑 자이로릭 함께 복용하는데 통풍고치려다 다른기관이 나빠지는건 아닌가 싶네요~ㅠ
당연히 무리가 갑니다... ㅎㅎ;; 자이로릭이 간과 신장에 부담을 주는 약이 맞습니다. 하지만 통풍을 방치하면 결국 떨어져나온 작은 요산덩어리가 신장을 망가지게 만듭니다. 술과 별개로, 간/신장 부담이 걱정되어 약을 먹지 않으면 결국은 시간이 지나 신부전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약을 먹어서 신부전을 겪을 확률보다 더 높기에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것이 더 좋습니다.
지니어스강의 행복해지는 비법 그렇군요 약을 꼬박 챙겨먹는게 가장중요하겠네요 감사합니다!! 지속적으로 구독하겠습니다~~^^
더불어.. 자이로릭의 간 보호와 관련된 연구도 좀 있습니다. (allopurinol) 자이로릭의 투여용량을 조절할때도, 신장의 기능과 관련하여 결정하기에, 자이로릭의 간영향은 그나마 적을 수 있다 볼 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좋지않다는건 항상 염두에 두고 조심하셔야 할 것입니다.
지니어스강의 행복해지는 비법 크으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 염두해두고 조절할께요!!
패브릭은 식품인가요? 약 종류인가요? 유익한 정보 감사드려용
의사의 처방전에 의해 구매하실 수 있는 전문의약품입니다~
와~~그동안 궁금했던거
한방에 다 해결이 됩니다~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요산수치 실시간 측정하는
기계가 있나보네요~
네, 정작 저 회사는 맘에 안들지만;; 또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왜 맘에 안드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사려고 했는데
요즘 유행하는 무알콜 맥주는 괜찮나요..?ㅠ
무알콜맥주 제가 좀 해봤는데요^^; 좀 낫더라구요 다만, 무퓨린 맥주가 확실합니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무퓨린 맥주는 없습니다.
패브릭이 뭔가요? 퓨린강하제 약인가요?
의사의 처방하에 구입하실 수 있는 전문의약품으로 요산을 낮춰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이로릭과 비슷한 역할을 하며, 카피약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도 하나하나 퓨린을 갖고 있고 그러면 안먹는게 나을까요? 유산균발효식품도
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가 섭취하고 장을 통해 흡수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흡수하지 않고 장속에서 그냥 살게끔 하는게 목적이라 괜찮을겁니다 ^^ 프로바이오틱스는 섭취하는걸 추천드립니다 ㅎ 장 속은 몸속같지만, 몸속이 아닙니다... 이해가 되실까요? 소시지빵에 소시지를 뺀 구멍 속에는 균들이 살아도 빵과는 별 상관이 없는것이죠..ㅎㅎ;;
맥주를 거진 20년정도 맨날 마셧거등요ㅡ지금 54세ㅡ팔다리 저리고 관절이 욱신욱신ㅡ이거 통풍증상인가요ㅡ?
오래 드셨네요^^;;
제가 딱 잘라 말씀드리기는 힘들어보입니다. 직접 봐도 알기 쉽지 않은데 유튜브에서 댓글 몇마디로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 선생님.
대신 근처 병원을 가 보심이 좋아보입니다. 처음에 통풍일까 가기 두려워도, 되려 통풍이 맞으면 그때부터 관리할 수 있고
통풍이 아니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사실 통풍이 아닌듯한 느낌은 있지만..^^; 제가 판단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것같습니다. 건강하세요.
위스키는 어떤지 궁굼합니다
통풍 재발할때마다 보는 영상ㅋㅋㅋ
진짜 지니어스강님 노벨의학상 드려야됩니다
여기서 다 나가서 부작용없이 통풍 개박살내는 물질을 개발하면 노벨의학상감이겠죠
우리나라 생맥주도 살균된것일껄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일주일전에 통풍진단받고 치료중인데 현재 제가 사는곳이 시골인데 조그마한 종합병원 정형외과에서 통풍치료중입니다. 자이로릭 처방받아 복용중이고 붓기가 빠지지않아서 3일정도 항생제 투여했습니다. 아직 까지 붓기와 통증이 남아있어서 계속 병원 방문 중인데 궁금한것은 이대로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을지 아니면 도시쪽 전문 류마티스내과로 옴겨서 치료를 받아야할지 고민이 되어서 글 남깁니다.
항생제 투여는 봉와직염의 가능성으로 인해 투여했을겁니다.
그래도 낫지않으면 통풍의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하는거지요
류마내과 가셔서 진단을 정확히 받으시면 그 이후 처방받는건 가까운 병원에서 받으실 수 있으니
한두번쯤은 방문하셔서 진단받으심을 추천드립니다
쏙쏙 이해되네요 ㅋ 술과 안주에 따른 이런걸 알고싶었는데. 작년부터 자주 술먹고나서 발끝이 간질 거렸는데 요즘 쿡쿡 찌르더니 결국 건강검진에서 요산수치가 8을 넘긴걸 확인했어요. 숫자가 말을 하는거죠. 아무튼 좋은 내용감사합니다
사실 8정도는 아주 높은 수치는 아닙니다. 측정할때 상태에 따라 잠시 높게 나온것일수도 있지만..
여튼 별 일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
우와
저의 고민에 일치하는 사례군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통풍발작왔었던 30대중반입니다
양주 마시고싶어요..
양주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세요ㅠ
아. 양주.. 맥주보다는 낫고 소주보다는 별로입니다... ^^; 소주도 증류식말고 희석식보다..
이론적으로는 증류식소주와 비슷한레벨인데, 먹으면 발에 느낌 딱 오는건 꽤 명확합니다
^^;; 적게드시는게.. ㅎ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선생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술 자제하고 채식위주로 소식하고있습니다
야식만 끊어도 체중감량이 되고있습니다
너무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감사합니다
통풍발작 1회 경험한 환자입니다.
병원에서 처음이니 자연치유 해보자해서 처방해주지 않아서 강하제 먹지 않았는데요. 1회 발작인 사람도 먹으면 도움이 되나요? 아니면 병원에서 말한대로 1회면 굳이 먹지 않고 좀 더 관리해보는게 나을까요?!(업무상 술을 마셔야 하는 환경입니다ㅠㅠ)
발작이 1회 일어난 후 평생 발작이 없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평소 요산수치가 어느정도로 관리되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두달전쯤 아침에 발가락이 아파서 류마내과가서 피와 종합 검사하니 6.6
한달뒤에 가서 다시하니 5.5가 나왔습니다. 간,신장,혈당,콜레스테롤 등등 수치는 아주 건강하다고 하십니다 약은 먹고있지 않습니다. 이런경우 식단 운동등 잘 관리하면 재발이 안될 수 있을까요?
무알콜 와인하고 무알콜 칵테일은 괜찮은가요?
알코올이 주는 피해는 없으니까 그나마 낫습니다 ㅎㅎ
많이 마시면 식사 외 음료를 더 섭취한것이니 긍정적이지는 않습니다. 과식한 효과가 되는거죠 ㅎ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질문 드립니다. 아침에 페브릭을 복용하고 그날 저녁에 술을 먹게 된다면, 그 다음날 아침은 페브릭을 먹지 않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래도 먹는게 좋을까요? 술과 약이 이중으로 장기에 부담을 주는게 아닐까해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페브릭을 보통 하루중에 언제 복용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점심때에 페브릭을 먹는다면 당일 저녁음주까지 대략 6시간전후의 간격이 있고 다음날 점심까지는 12시간 이상의 간격이 있어 괜찮을거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거 정말 궁금한데 답변좀
아킬레스건에 통증이 조금 있어 병원에 갔더니 요산 수치가 7.6이었고, 통풍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보통 통풍이라하면 극심한 고통이 수반된다던데, 저같은 경우는 조금 다리를 저는 정도의 고통이었어요. 비만이기도 하구요. 체중을 감량하고 식습관만 조금 고치면 요산수치는 더 떨어질 것 같은데 저같은 경우도 통풍환자라고 볼 수 있을까요?
병원에서 통풍이라고 진단하였다면 통풍이 맞습니다.
발작이 없더라도 어느정도의 통증을 가지고 있으시다면 틀림이 없겠지요 ㅠㅠ
수치만으로 진단받으셔서 의심이 되신다면 편광현미경으로 관절액 추출을 관찰하는게 제일 확실하긴 합니다
와 진짜..유식하십니다
질문하나만 드리겠습니다. 발효가 퓨린을 적어지게 할까요? 된장 고추장 같은 음식들이 퓨린이 더 적다는 말을 들어서요
된장 고추장등의 음식의 발효또한 맥주의 발효와 궤를 같이합니다. 건강에 좋다고 하는 음식들이 통풍에 좋지않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받아들이기가 좀 힘들긴 하지만, 발효음식 대부분은 통풍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통풍과 음식에 관한 이야기는 다른 영상으로 올린게 있어.. 참고하시면 좋으실겁니다^^
항상 ~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약은 처방 받아먹을수있는건가요?
아니면 약국에서도 간편하게 구매복용이 가능한가요?
영상에서 설명드린 약은 전문의약품으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하는 약입니다.
패브릭을 섭취한다는게 뭐죠
통풍 약 먹는다는겁니다
기름에 튀김 음식과 치맥이 통풍엔 쥐약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약을 계속 먹어야 되나요
요산 수치는 정상인데.
통풍이 오나요?
네. 요산수치는 하루에도 많이 왔다갔다하며 정상이더라도 통풍이 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