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무 오페라를 좋아해서 여러 아리아도 즐겨 듣고, 국내 공연도 자주 보다가 성악까지 배워서ㅋㅋ 유명 성악가의 해외 공연까지 찾아가게 된지 한 10년은 됐는데 성악적으론 조수미가 가장 완벽하다고 생각함. 진짜 깔끔한거 봐라... 각 프레이즈 마다 낭비 하나없이 완벽한 피치로 부르는거 보면ㅋㅋ 사람이 이 노래를 저 정도로 부를 수가 있구나 싶음 다만 오페라를 보는 관객의 입장에선 담라우가 가장 밤의여왕 역할 소화를 잘 했는데 조금 호흡이 밀릴듯 아슬아슬해서 성악적으론 아쉬움이 있음.
결론적으로 가장 밸런스가 좋은건 나탈리 드세이로 보임. 근데 역대 최고를 따지라면 영상에 나오진 않았지만 크리스티나 도이테콤을 최고라고 보는데 궁금할 사람들을 위해 링크 남겨둠. 나탈리 드세이 - 밤의 여왕 ruclips.net/video/9qqDKUKvoIs/видео.html 크리스티나 도이테콤 - 밤의 여왕 ruclips.net/video/YQpTGKXAxqA/видео.html
조수미 저 파리 디즈니랜드에서 부른건... 정말이지 음이 남는 느낌. 본인이 부를 수 있는 가장높은 음역대가 아닌 본인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음역대 내에서 꼭꼭 씹어 제대로 소화한 느낌. 다른 오페라가수들은 고음부분에서 소리 내기 위해 딱 하고 입모양과 고개가 달라지네
3~4년 전에 밤의여왕에 꽂혀서 밤새 들을 때는 딤라우님의 연기?분장?전형적인 이미지가 적합하고 무거운 느낌에 손을 들어줬는데요, 지금 들으니 조수미님의 깔끔하고 여유있음이 더 마음에 드네요. 여왕이기에 가지는 저 여유ㅎㅎ 결국 노래해석도 성악가마다 다르지만 듣는 사람이 같을지라도 당시 감정이나 지식, 상황, 경험 등 모든 면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네요. 골라들을 수 있다는 것이 청중이 받은 선물 같습니다. 행복하네요ㅎㅎ
와.. 역시 조수미님! 뭔가 막힘없이 답답한 부분없이 고음이 안정적이시네요 진짜 속이 시원해요 이미지나 분노 쪽 표현이 잘 된건 담라우님이시지만 조수미님은 밤의 "여왕" 으로 가장 높은 정점을 찍는 느낌을 보여주시는 거 같아요 그냥 분노가 아닌 여왕으로서의 분노가 보여져야 하니까요 저는 조수미님이 최고인거 같고 그 다음으로는 나탈리님 스타일도 좋네요 뭔가 이 분도 시원시원해서 좋아요 물론 조수미님 나탈리님 포함해 다른 분들도 세계 최고이신 분들이지만요 다른분들 거하고 한 번에 듣고 싶었는데 이런 알짜배기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페라고수님!
다들 워낙 잘 하시는 분들인데 디아나담라우 저 때가 분장 의상 연출 주변 시중 드는 역할 소프라노들이며 어우러짐이 완전 찰떡임; 모든 게 어우러진다고 해야하나.. 같은 연출 다른 배우들 하는 거 봤는데.. 그 느낌이 안 살음.. 오페라 잘 모르는데 그냥.. 듣기에 그래염;;..쭈글..
멋진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잘 감상하였습니다. 모짜르트가 이 음악을 작곡하였을 때, 지금 이렇게 부르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의 音에 어떤 감탄을 하였을 지, 그저 상상해 봅니다. 모든 분들이 너무나 格이 높으신 분들이라, 감히 누구의 노래가 더 좋다고 말하는 것은 결례이겠지만, 그래도 우리 나라가 낳은 조수미님의 노래가 더 애착이 가는 것은 사실이네요. 아름다운, 그리고 놀라운 영상 고맙습니다. 조수미님의 音은 그 극악한 고음의 연속에서도 남은 여력을 두어, 그 나머지의 여력으로 더 깊은 표현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다들 최고 고음에서 소리가 가늘어지면서 호흡으로 고음 조절하는게 느껴지는데 조수미님은 고음이나 저음이나 뭔가 물흘러가듯 시원시원하게 내지르는?느낌이라 듣기 편했습니다. 김연아가 3러츠3토 뛸때 속도를 줄이지 않고 빠른스피드로 도약하듯이 아주 부드럽고 힘차게 올라가는 고음이 듣기 매우 편하게 다가오네요
저도 이영상에선 1조수미 2사비느3담라우라고 생각했는데 풀영상보니까 사비느가 나탈리 드세이처럼 안되는 호흡을 힘으로 밀어올리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노래는 무조건 호흡이 받쳐주고 그담에 기교를 넣어서 맛을 살려야하는데 호흡이 받쳐주지않으니 노래가 불안정합니다. 하이라이트부분에서 매끄럽게 올리는게 아니라 등락을 거듭하는데 목이 갈까봐 불안하더라구요 사비느의 다른 밤의여왕분장한 다른 영상은 매끄럽게 끌고 갔지만 사이다처럼 뚫는 느낌이 없는게 한켠으론 다행이다 싶고 다른한켠으론 다소 아쉽더군요...타고난 자질은 조수미에 가장 근접한게 사비느였고 노력으로 호흡과 기교가 조수미에 최근접자가 담라우더라구요
오페라? 성악은 모르지만.. 분위기는 담라우? 분이 압살이고 성량도 넘 어울리는 느낌이지만 호흡이.. 하트카라하신분이랑 금발머리분은 진짜 쥐어짜는 느낌. 하트카라 나탈리? 그 분 다음 누가 공중 날때 나오는 소리 확 꽂혀서 보니 조수미님이시네요. 그러고 들어라 하는 부분도 와 하고 보니 조수미님ㅋ 체구가 작다보니 영상과 함께 볼때는 위압감이라던가 느낌이 와닿지 않지만 노래만으로만 보자면 젤 완벽한것같네요.
뭐지?? 나 오페라 좋아하나???너무 이쁘고 아름다워서 무섭고 소름이 끼침 귀신 흐느끼는 그런 즂같은 소름과 무서움이 아닌 정말 와..... 소리만 나오는 말로 표현할수 없는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다 영상으로 이정도 전율인데 실제로 보면 얼마나 대단하고 경이로울까 실제로 보면 정말로 눈물 한바가지 흘릴거 같은 느낌이다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지만 사실 밤의 여왕 캐릭터는 조수미씨 같은 리릭 콜로라투라보다는 Damrau 같은 드라마틱 소프라노에게 맞는 역할이긴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수미씨의 노래는 음악적으로 너무 완벽하다고 느낍니다. 벨칸토 창법에 강점을 갖고 있는 조수미씨가 이런 배역도 저렇게 훌륭하게 소화해 내는 게 대단한 거죠. Damrau는 분장과 연기의 덕도 보고 있는 것 같은데 마찬가지로 공포감을 불러일으키면서도 노래 역시 탁월하게 잘 한 Kathryn Lewek 버전도 추천합니다. ruclips.net/video/4qswvQDkPp8/видео.html 그리고 공연실황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곡은 Patricia Petibon이 가장 훌륭하게 불렀다고 생각되네요. ruclips.net/video/dLs-Z47oFYw/видео.html&ab_channel=DeutscheGrammophon-DG
@Park 콜로라투라는 음역대와 기교에 능한 여부에 따른 분류이고 음색에 대한 분류가 아니기 때문에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들끼리도 목소리 음색에 따라 또 분류가 되어져요. 음색에 대해 과학적으로 어떤 측정값을 정할 수 있는건 아니기에 어느 가수가 어디에 속하는지에 있어서 사람마다 의견이 조금 갈리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보편적으로 담라우는 드라마틱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라고 분류되고 조수미는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 분류되어집니다.
음 여러 의견들이 있지만 실황은 아니지만 가장 잘불럿다고 생각하신 영상 기대하고 봤는데 소프라노분이 신을수 없는 유리구두를 억지로 신는 느낌이더라구요 노래 템포를 늦춰서 호흡구간을 좀더 길게 가져가고 하이라이트부분은 그럼에도 호흡이 부족한걸 안간힘을 쓰시는 느낌이라 불안해 보였습니다. 마치...유성녀님이 부른영상을 보는 느낌이라...밤의 여왕 아리아의 고유의 맛이 안나더라구요...상대적 저음구간은 악센트에 힘을 줘서 새롭긴 했습니다
물론 아무도 정확히 알 수는 없겠지만, 모짜르트가 창작자로서 마음에 그렸던, 밤의 여왕은 어떠하였을까 상상합니다. 마음이 악독하며, 목적만이 존재하는 강압적이며 무서운 비정의 여인일지, 딸에게 잔인한 일을 사주함에 마음 아파할, 일말의 모정을 가진 여인일지, 아니면, 그저 덤덤하게 마음의 가책 없이, 죽임의 사주를 마치 아무렇지 않게, 유혹하듯 지시하는 여인일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저 상상하기에, 극고음과 스타카토의 연속음을 배치하여, 오히려 잔인한 경쾌함 마저 표출하는 音의 느낌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라는 잔인한 사주가, 마치 신화 속 시렌의 유혹과 같은, 이율배반의 느낌을 주는군요. 이러함이 혹 모짜르트의 장치이었을까요. 그래서인지, 제가 상상하는 밤의 여왕은, 오히려 조수미님의 해석에 더 가깝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밤의 여왕은 남편을 잀은 복수에 사로잡힌, 그래서 가장 인간적인 자아를 잃어버린 그래서 딸도 목적에 이용할 심성의 여인이라, 개인적으로 상상해 보았습니다. 다시 말하면, 모짜르트가 의도한 밤의 여왕은, 동화 속에 나오는 비인격의 정형인 검은 마녀가 아니라, 현실에, 겉보기에는 인간의 탈을 쓴 악인의 정형, 이 아닐까, 라는 생각. 그저 개인적인 상상이었습니다
이 영상만 봐도 조수미님이 왜 대단한지 알수 있다. 조수미님을 제외하고는 모두들 높게 부르는 데 혈안이 돼 음이 플랫되고 샾되고 난리도 아니다. 다들 세계 최고의 성악가라지만 음정도 정확히 못부르고 템포도 빨라지고, 부를때마다 들쭉날쭉인데 서양인이라서 더 인정받는다.극장 분위기나 분장은 스텝이 만드는거고, 아무리 밤의여왕처럼 무섭게 보인대도 이건 오페라지 연극이 아니다. 프로의 세계에서 음이 저정도로 부정확한데 잘했다고 할 수는 없는거지. 카라얀님이 신이 내린 목소리라고 한 이유를 비교영상을 볼 때마다 느낀다.
@@adamsmith1916 싸우자고 한 얘기도 아니고, 최정상급이라 칭해지는 디아나 담라우하고 나탈리 드세이가 부를 떄마다 음이 들쭉날쭉 부정확해 한 말인데 비약, 망상이라니여? 조수미님이 다른 서구권 성악가들보다 더 정확한데 저평가 받고 있다는 얘기를 하는건데 이렇게 덤벼들 일인가?
이노래를 들을때마다 끔찍하다..왜냐?? 얼마나 힘들까.. 전세계적으로 커버를 할수 있는 소프라노가 얼마 되지도 않잖아요. 조수미 팬으로 거의 20년 이상이 돼는데 (Only Love앨범으로..본격적으로..그 이후로.. 그전에.. 나왔던.. 앨범까지 싸그리 구입하고 모았음) 자기관리 또한 철저하게 하시더군요. 놀랬음.. 진짜로..
일단 담라우가 제일 비주얼적으로 저 역할에 어울림 현장에서 실제로 들어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런 녹화영상으로 볼땐 연기나 비주얼적인 것도 크게 보이다보니 일반인인 내 눈에는 담라우가 제일 찰떡으로 잘 소화하고 잘하는거같아 보임 기술적으로 비교하기 이전에 그냥 제일 밤의 여왕 같잖아요
냉정하게 냉정하게 솔직히 담라우가 가장 잘함 // 밤의 여왕의 분노와 경고 감정을 그대로 담아낸 목소리임 // 조수미씨는 기교와 창법은 가장 안정적으로 들림 // 다들 최고수준이나 굳이 비교하자면 호소력의 차이 정도가 아닐까함 - 어른이 굵은 음으로 화내는 것과 청소년이 화낼때 목소리 차이 같은 느낌 - 조수미씨가 밤의 여왕이 아닌 다른 배역 즉 악마가 아니라 요정이나 천사를 노래하면 훨씬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될거라 생각함 - 단지 밤의 여왕으로 비교하니 이렇게 느껴짐
고음에서는 조수미님의 목소리와 기교가 탁월합니다. 좀더 목소리가 맑고 가늘고 기교가 느껴집니다. 과거의 콜로라투라 분들과 비교해도 우위로 생각됩니다. 마치 고음스피커의 기능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목소리의 굶직함에서 나오는 안정감은 다른분들이 더좋으나 고음에서의 기교는 조수미 님이 제가 들어본 마술피리중 가장 뛰어난것 같습니다. 맑고 가는 고음부분이 카라랸이 백년에 한번 나올 목소리라고 한부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4K ] 소프라노 유성녀 | Der Hö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맘속에 끓어오르고 [KBS제주] 20221225방송](http://i.ytimg.com/vi/mSMIbdYd7a8/mqdefault.jpg)
![[2화] 소프라노 조수미 / 갑자기 밤의여왕 오디션? / 카라얀과 비하인드 스토리/ 성악 발성](http://i.ytimg.com/vi/N1NxouWQv2g/mqdefault.jpg)
0:00 디아나 담라우
0:07 사비느 드비에일
0:16 에디타 그루베로바
0:26 나탈리 드세이
0:38 사비느 드비에일
0:46 조수미
0:57 디아나 담라우
1:27 나탈리 드세이
1:42 조수미
1:53 에디타 그루베로바
2:01 나탈리 드세이
2:14 디아나 담라우
2:21 사비느 드비에일
2:22 에디타 그루베로바
2:29 조수미
2:38 디아나 담라우
에다모저는??? 달나라에서 아직 안오셨나요
난 조수미
담라우가 가장 드라마틱한 밤의여왕역을 아주 완벽히 소화해낸 것 같아요. 반면 조수미씨는 아주 아름답고 깨끗한 고음으로 한편의 동화같은 밤의여왕을 그려냈구요. 다 아름답고 훌륭합니다.
그래서 밤의공주라고함
@@lgdtd1003누가요?ㅋ동양인을 무시하던시절 어느.듣보잡 음평가가 한말이 전부인것처럼..ㅋ
아무리 들어봐도 ~ 담라우^^
밤의 요정
와..조수미님 목소리 딱 들림. 힘있으면서도 깨끗하고 맑게 들림.싱기방기..
조수미님 사랑합니다. :)
따로 들을 때는 워낙에 담라우씨 표정이나 몸집이 배역과 찰떡같이 어울려서 노래까지 얹으니 웬지 더 나은 느낌 들었는 데 비교해서 들으니 조수미님 목소리가 정말 깨끗하네요. 소리가 너무 예뻐요.
캐릭터나 해석이나 담라우가 악한 밤의 여왕에 조금더 가깝지만, 기술적으로나 음악적 표현은 조수미선생님이 한수 위로 저도 생각합니다! :)
난 너무 오페라를 좋아해서 여러 아리아도 즐겨 듣고, 국내 공연도 자주 보다가
성악까지 배워서ㅋㅋ 유명 성악가의 해외 공연까지 찾아가게 된지
한 10년은 됐는데
성악적으론 조수미가 가장 완벽하다고 생각함. 진짜 깔끔한거 봐라...
각 프레이즈 마다 낭비 하나없이 완벽한 피치로 부르는거 보면ㅋㅋ
사람이 이 노래를 저 정도로 부를 수가 있구나 싶음
다만 오페라를 보는 관객의 입장에선 담라우가 가장 밤의여왕 역할 소화를 잘 했는데
조금 호흡이 밀릴듯 아슬아슬해서 성악적으론 아쉬움이 있음.
결론적으로 가장 밸런스가 좋은건 나탈리 드세이로 보임.
근데 역대 최고를 따지라면 영상에 나오진 않았지만
크리스티나 도이테콤을 최고라고 보는데
궁금할 사람들을 위해 링크 남겨둠.
나탈리 드세이 - 밤의 여왕
ruclips.net/video/9qqDKUKvoIs/видео.html
크리스티나 도이테콤 - 밤의 여왕
ruclips.net/video/YQpTGKXAxqA/видео.html
@@operamaster 이거 누가 올려줬는데 조수미가 뉴욕에서 공연할때는 그당시는 소리에 치중한 트렌드였고 담라우는 소리보다 다른 무대의상이나 연기에 더치중하게끔 트렌드가 바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솔직히 밤의여왕 아리아가 괜히 소프라노들에게 애증의노래라고 불리는게 아니듯이 그 소리의맛을 맛깔나게 할수있는 소프라노가 정말정말 드물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진짜 캐릭터는 조수미 선생님이 왜소하셔서 좀 안 맞는데 소리는 아무리 들어봐도 안 밀리게 부르시는 분 유일...
확실히 조수미님 젊었을때라 목소리 맑고 진짜 완벽하네요^^
조수미 저 파리 디즈니랜드에서 부른건... 정말이지 음이 남는 느낌. 본인이 부를 수 있는 가장높은 음역대가 아닌 본인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음역대 내에서 꼭꼭 씹어 제대로 소화한 느낌. 다른 오페라가수들은 고음부분에서 소리 내기 위해 딱 하고 입모양과 고개가 달라지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뭔가제일 effortless
연기가 주...목소리는 거들뿐의 느낌이네여
오...저랑 비슷한 생각이시네요...전성기영상으로 올라왔는데 푸른조명으로 찍힌 영상이랑 소리가 다른데...좀 내리니까 담라우나 다른 소프라노랑 비슷하네요...푸른조명영상이 진짜 극강인데...
역시....조수미님 달라 한국인이라 하는 말이 아니라 뭔가 발성이 달라 더 큰 느낌 여유롭고 듣는 사람이 굉장히 편함. 다른분들도 엄청나시지만 뭔가 사알짝 불안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는데 조수미님은 듣기 편해....❤
조수미님은 사랑입니당
역시 모차르트 선생님! 부르는 사람 배려는 1도 없으시군!!
슈베르트님도 만만치않은......쿨럭
선생님 그렇게 말씀 하시기에는 마왕이 너무했습니다
@@김영진-w6b 내 마왕은 부르기는(?) 쉽소!!
@@franzpeterschubert8963 ......
@@franzpeterschubert8963 마왕..연주자 손목 아작내기 쉬운곡..그놈의 망할 말발굽소리
음색을 떠나 하이에서 똑 떨어지게 소리 내는 건 조수미가 단연 돋보이네요.
조수미님은 목이 열린 답답하지 않은 고음이라 더 감격스럽고 환상입니다. 곡마다 열림 정도를 음역대 상관없이 자유롭게 컨트롤하는거 너무 멋져요
3~4년 전에 밤의여왕에 꽂혀서 밤새 들을 때는 딤라우님의 연기?분장?전형적인 이미지가 적합하고 무거운 느낌에 손을 들어줬는데요, 지금 들으니 조수미님의 깔끔하고 여유있음이 더 마음에 드네요. 여왕이기에 가지는 저 여유ㅎㅎ 결국 노래해석도 성악가마다 다르지만 듣는 사람이 같을지라도 당시 감정이나 지식, 상황, 경험 등 모든 면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네요. 골라들을 수 있다는 것이 청중이 받은 선물 같습니다. 행복하네요ㅎㅎ
좋은 댓글 감사 드립니다!
조수미 소프라노는 진짜 레전드다
듣자마자 감탄사가 나도 모르게 튀어나오네
레전드 중에 레전드! :)
역시 조수미 성악가는 진짜 다르네요.
딕션도 완벽하고,고음역대에서도 힘있는 목소리가 천상의 목소리네요
조수미 선생님은 정말 최고!!!!
개쌉 인정
Fact : 담라우님은 모국어로, 조수미님은 제2외국어로 부르고 있음ㅋㅋ 유퀴즈 나오신거 보고 찾아보는중인데 정말 신이신듯 ㄷ ㄷ
조수미 선생님 대한민국의 국보!! :)
조수미 연주가 가장 편안하면서도 완벽하네요 ㅎ
조수미 선생님은 정말 .. 완벽하십니다!
담라우 영상 볼때마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댓글. 장모님 고정하세요. 그 후로 무서운데 웃긴 아리아가 되었습니다.
조수미님 부분에서 역시 하고 탄성이 나오네요~
성악의 대가들 중에서도 보석같은 분 ~ 최고예요
조수미선생님! 최고 !!! :)
조수미님 진짜 어떻게 사람 목소리가 방금 만들어낸 유리처럼 맑지?
유리보다도 아름다운..
와 ;;; 이사람 누군지 모르겠는데 목소리 대박이다 젤조아 했는데 조수미 ㄷㄷㄷ....
영원한 디바! :)
와.. 역시 조수미님! 뭔가 막힘없이 답답한 부분없이 고음이 안정적이시네요 진짜 속이 시원해요
이미지나 분노 쪽 표현이 잘 된건 담라우님이시지만
조수미님은 밤의 "여왕" 으로 가장 높은 정점을 찍는 느낌을 보여주시는 거 같아요 그냥 분노가 아닌 여왕으로서의 분노가 보여져야 하니까요
저는 조수미님이 최고인거 같고 그 다음으로는 나탈리님 스타일도 좋네요 뭔가 이 분도 시원시원해서 좋아요
물론 조수미님 나탈리님 포함해 다른 분들도 세계 최고이신 분들이지만요
다른분들 거하고 한 번에 듣고 싶었는데 이런 알짜배기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페라고수님!
긴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많은 영상 기대해주세요!
아니 조수미님ㅋㅋㅋ 저렇게 높게 올려놓은것도 극한이다 했는데 날고 계신 분도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한직업...
다들 정말 너무 잘하시네영ㅎㅎ 갠적으로는 담라우 밤의 여왕은 이미지로나 실력으로나 가장 인상깊은 것 같아여ㅋㅋㅋ
담라우가 연출, 의상, 연기, 노래 전체적으로 밤의여왕 캐릭터에 잘 맞는것 같습니다!
동감합니다
진짜 조수미님 소리 자체가 다르다 최고
다들 워낙 잘 하시는 분들인데
디아나담라우 저 때가
분장 의상 연출 주변 시중 드는 역할 소프라노들이며
어우러짐이 완전 찰떡임;
모든 게 어우러진다고 해야하나..
같은 연출 다른 배우들 하는 거 봤는데.. 그 느낌이 안 살음..
오페라 잘 모르는데 그냥.. 듣기에 그래염;;..쭈글..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쭈글 안하셔도 됩니다!
세상에 어떻게 저높은음을저렇게 편하게부르실까요!!!!
저 다섯분들 모두 시대의 소프라노들 입니다! :)
편하게 부르시는게 아니라 목소리가 넘 청량해요
훌룽한 성악가분들의 목소리를 한 데 모아들을 수 있다니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저도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악기적으로 들었을때 음정과 리듬이 조수미씨가 가장 정확한것 같습니다.
모짜르트 시대에 가장 적합한 느낌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정확하게 떨어지는 음정 목소리
음정이랑 박자가 가장 정확하고 안정적임 연기나 표현력 제외하고 단순 노래로만 보면 원탑임 진짜
눈감고 들어도 하늘이 내린 목소리라 다르네요
시대의 소프라노들의 밤의 여왕!!
조수미님은 딱 들으니까 달라;;; 숨안쉬는거 같어;; 너무 맑고 고음이 대단....
조수미의 밤의 여왕은 진짜 넘사벽❤
소리가 꽂히는 포인트 자체가 다르네요!! 최고👍
멋진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잘 감상하였습니다.
모짜르트가 이 음악을 작곡하였을 때, 지금 이렇게 부르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의 音에 어떤 감탄을 하였을 지, 그저 상상해 봅니다.
모든 분들이 너무나 格이 높으신 분들이라, 감히 누구의 노래가 더 좋다고 말하는 것은
결례이겠지만, 그래도 우리 나라가 낳은 조수미님의 노래가 더 애착이 가는 것은 사실이네요.
아름다운, 그리고 놀라운 영상 고맙습니다.
조수미님의 音은 그 극악한 고음의 연속에서도 남은 여력을 두어,
그 나머지의 여력으로 더 깊은 표현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조수미 선생님 이 가장 안정된 목소리!~*대한민국의 최고의 다이아몬드❤❤❤❤
다들 최고 고음에서 소리가 가늘어지면서 호흡으로 고음 조절하는게 느껴지는데
조수미님은 고음이나 저음이나 뭔가 물흘러가듯 시원시원하게 내지르는?느낌이라 듣기 편했습니다. 김연아가 3러츠3토 뛸때 속도를 줄이지 않고 빠른스피드로 도약하듯이 아주 부드럽고 힘차게 올라가는 고음이 듣기 매우 편하게 다가오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모차르트는 진짜... 사람이 어떻게 이런 음악을 쓸 수가 있는건지 😢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아 일단 쓰자 누군가는 부르겠지...)
내가 부르는거 아니니까 쓰지
근데 진짜 밤의 여왕 아리아하면 보통 담라우를 떠올리지... 졸라 무섭잖어
후덜덜덜 합니다
시대가 변했군요. 저는 조수미선생님이 최고인줄 알고 살았는데..
시대가 변해도 조수미 선생님은 최고이십니다! :)
일단 밤의여왕을 자국어로 노래를 부른다는게..
담라우 배우님 딸 역할 배우분 진심 개 불쌍해보임....
가장 어려운 부분을 제일 잘하시는 담라우 조수님 이 들려우주시네요,이 두분은 진짜 진짜 속 뻥뚫리게 잘하신다,
편집자의 마음을 알아보신 통찰력!! 감사합니다!
@@operamaster 참 고맙습니다,건강하세요,
솔직하게 디아나 담라우의 저 압도적인 밤의 여왕 아리아는 따라갈 사람 없다 ㄹㅇ
담라우는 최고의 밤의 여왕 맞습니다! :)
사비느는 저 스타카토 고음에서 강약조절을 하는 정말 미친 기술을..
차세대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사비느!!! 저도 정말 사랑합니다 :)
저도 이영상에선 1조수미 2사비느3담라우라고 생각했는데 풀영상보니까 사비느가 나탈리 드세이처럼 안되는 호흡을 힘으로 밀어올리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노래는 무조건 호흡이 받쳐주고 그담에 기교를 넣어서 맛을 살려야하는데 호흡이 받쳐주지않으니 노래가 불안정합니다. 하이라이트부분에서 매끄럽게 올리는게 아니라 등락을 거듭하는데 목이 갈까봐 불안하더라구요 사비느의 다른 밤의여왕분장한 다른 영상은 매끄럽게 끌고 갔지만 사이다처럼 뚫는 느낌이 없는게 한켠으론 다행이다 싶고 다른한켠으론 다소 아쉽더군요...타고난 자질은 조수미에 가장 근접한게 사비느였고 노력으로 호흡과 기교가 조수미에 최근접자가 담라우더라구요
역시 조수미 선생님이 최고네요~^^👍
최고 맞습니다! :)
확실히 막귀인 내가 눈감고 들어도 기교나 높은음에서 파워나 모든게 조수미님이 압도적이네요.. 더 섬세하고 연결부위 넘어가는게 자연스러움
이런 교차 편집 기발한 생각이네요 비교하기도 좋고.. 중간에 갑자기 확 시원하고도 음악성있는 목소리가 들려 어 누구지? 확인해보면 조수미라... 또 초단위 시간대별로 누군지 써놓기까지 하셨으니... 참 똑똑한 분 많아요 박수 짝ㅉㅉㅉㅉㅉㅉㅉ짝
5분의 소프라노 가수분들 저마다의 성향을 보여주는거 같네요 귀 호강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교차하니까..쌉소름이네 수미누나..
조수미 선생님 짱!
카라얀-조수미는 신이 내린 목소리다, 게오르그-마지막 음반을 위해 조수미랑 계약하고싶다. 가장높은음을 잘 부른다.. 역시 하이라이트를 조수미로 선택한 이유가 있네영^^
많은 레전드 밤의 여왕이 있지만! 저의 원픽도 조수미 선생님 입니다 :) !
담라우듣다 조수미들음 그 클라스차이가 진심..
담라우님도 살짝 밀리는데 조수미님 절대안밀리는
@@mitgarlicdoggy 조수미님의 밤의여왕은 단연 최고! :)
조수미의 영업력 ㅋ
카라얀과 비공식연인
서로 띄워주기
당연히 노래는 잘하긴한다만
다들 밤의 여왕으로 오페라 역사에 한 획을 굵게 그으신 분들입니다. 모두 훌륭하신 연주를 남겼지만, 귀에 익은 그루베로바 여사님을 참 좋아합니다.
오~~ 조수미씨가 목소리 젤 맑아요.
맞습니다 ~~
확실히 비교해서 들으니 조수미님의 치고나가는 목소리의 청량함과 깔끄러운 음역변화가 확실히 다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와...편집 정말 잘하셨네요~자연스러워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해주세요! :)
역시나 다들 하늘이 내린 최고의 목소리라 모두 대단하시네여
다섯분 모두 시대의 소프라노 입니다! :)
와..조수미선생님 진짜 ㅈㄴ맑다 말로 표현이 안되네
저 중에 한국인이 있다는 거 ㄹㅇ대단..
밤의 여왕의 계보안에 조수미 선생님이 빠질 수 없죠!
와 다들 진짜 넘사벽 비교 못할만큼 너무대단한데 조수미님 목소리가 유독 엄청 맑다
다들 .. 나랑 같은 목청 맞나 ...? 다들 대단하다 어떻게 저 소리 저 음이 목소리로 나오지 대단해
탈 인간의 영역..
오페라 교차편집이라니..이건 귀하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다 잘 하는데 역시조수미님~~!!
조수미님 음악들우면 마음이 편해짐~~^^
조수미 선생님만의 특별함...
조수미는 그높은 곳에 올라가서 떨림없이 어느때보다도 완벽~진짜 최고~
매력이 있네요 사람별로 특색이 보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조수미의 음색이 넘사벽이네 조수미 부분만 청아함 같은것이 확다른게 느껴질정도니...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솔직하게 써도 돼요?
조수미씨는 음색이 너무 맑아요ㅎㅎ포악한 성정을 가진 캐릭터보다는 천사나 요정에 더 찰떡같이 어울릴 것 같아요...☞☜쭈굴
:) 천사 같은 밤의여왕.. 그래서 더 무서운거 같아요 :)
파란 의상 입으신 분 음성이 참 좋네요. 멋진 편집감사.
멋진 댓글 저도 감사합니다
파란옷분 조수미님일꺼에영
@@LE-SSERAFIM 감사합니다!
나탈리드세 입니다. 청량하죠
진짜 디아나 담라우가 미쳤다
현시대 최고의 밤의 여왕 인것같습니다!
@@KDS-o4v 앗 :)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모짜르트는 어떻게 이런노래를 만들었지 놀랍다 정말
나탈리 드세이는 들으면 딱 앎 고음이 젤 높을 거 같다는 직감..
개인적으로 연기와 발성 음색이 가장 밤의 여왕 캐릭터와 잘 맞다고 생각합니다! :)
@@빵상-s2h 살아있는 밤의 여왕! 나탈리 드세이의 강렬한 해석을 저도 매우 좋아합니다! :)
드세이ㅠ 전성기 땐 저 하이 F 위에 A플랫까지 올렸었죠ㅠ
@@sopranosfogatoacuto 옷 몰랐네요!!
김연아는 피겨에서 클린, 조수미는 노래에서 클린~~~막귀로 들어도 너무나 깨끗하고 맑고 또렷한 음색~~~세기의 유일한 히어로입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겨드랑이가 클..
오페라? 성악은 모르지만..
분위기는 담라우? 분이 압살이고 성량도 넘 어울리는 느낌이지만 호흡이..
하트카라하신분이랑 금발머리분은 진짜 쥐어짜는 느낌.
하트카라 나탈리? 그 분 다음 누가 공중 날때 나오는 소리 확 꽂혀서 보니 조수미님이시네요.
그러고 들어라 하는 부분도 와 하고 보니 조수미님ㅋ
체구가 작다보니 영상과 함께 볼때는 위압감이라던가 느낌이 와닿지 않지만 노래만으로만 보자면 젤 완벽한것같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각 성악가분들 나올때 성함도 나와있으면 훨씬 좋을것같아용!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다음영상엔 이름과 함께! 기대해주세요~
얼굴 안보고 목소리만 듣는데 이사람이 젤 낫다 하고 딱 멈추고 얼굴 보면 조수미
맞습니다!
뭐지?? 나 오페라 좋아하나???너무 이쁘고 아름다워서 무섭고 소름이 끼침 귀신 흐느끼는 그런 즂같은 소름과 무서움이 아닌 정말 와..... 소리만 나오는 말로 표현할수 없는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다 영상으로 이정도 전율인데 실제로 보면 얼마나 대단하고 경이로울까 실제로 보면 정말로 눈물 한바가지 흘릴거 같은 느낌이다
좋은 의견과 댓글 감사합니다
조수미 선생님은 호흡연습(?)을 정말 어떻게 하시는걸까요..? 최정상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숨쉬듯이 편하게 부르시네요..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연기도 다 들 너무 잘해❤
감사합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밤의 여왕, 밤의 여왕하는구나
정말 어려운 아리아....
아!!! 좋다 남달라 소리가 진짜 이쁘다 하고 보면 조수미 잘하는것을 넘어서 다르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와 진짜 이렇게 한곡으로 비교하니 조수미선생님 진짜 소리 대박 깔끔 정확하네요 소름
소름!!!
조수미는 소리가 너무 예뻐서 탈이네 ㅎㅎ
:) 그렇네요…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지만 사실 밤의 여왕 캐릭터는 조수미씨 같은 리릭 콜로라투라보다는 Damrau 같은 드라마틱 소프라노에게 맞는 역할이긴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수미씨의 노래는 음악적으로 너무 완벽하다고 느낍니다. 벨칸토 창법에 강점을 갖고 있는 조수미씨가 이런 배역도 저렇게 훌륭하게 소화해 내는 게 대단한 거죠. Damrau는 분장과 연기의 덕도 보고 있는 것 같은데 마찬가지로 공포감을 불러일으키면서도 노래 역시 탁월하게 잘 한 Kathryn Lewek 버전도 추천합니다. ruclips.net/video/4qswvQDkPp8/видео.html
그리고 공연실황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곡은 Patricia Petibon이 가장 훌륭하게 불렀다고 생각되네요. ruclips.net/video/dLs-Z47oFYw/видео.html&ab_channel=DeutscheGrammophon-DG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Park 콜로라투라는 음역대와 기교에 능한 여부에 따른 분류이고 음색에 대한 분류가 아니기 때문에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들끼리도 목소리 음색에 따라 또 분류가 되어져요. 음색에 대해 과학적으로 어떤 측정값을 정할 수 있는건 아니기에 어느 가수가 어디에 속하는지에 있어서 사람마다 의견이 조금 갈리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보편적으로 담라우는 드라마틱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라고 분류되고 조수미는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 분류되어집니다.
@Park 본댓글님이 적다가 오타로 빠뜨리신 것 같네요
@Park 이 곡자체가 콜로라투라들이 내는 음역대이니 콜로라투라는 전제가 깔려서 이해를 하셔야...
음 여러 의견들이 있지만 실황은 아니지만 가장 잘불럿다고 생각하신 영상 기대하고 봤는데 소프라노분이 신을수 없는 유리구두를 억지로 신는 느낌이더라구요 노래 템포를 늦춰서 호흡구간을 좀더 길게 가져가고 하이라이트부분은 그럼에도 호흡이 부족한걸 안간힘을 쓰시는 느낌이라 불안해 보였습니다. 마치...유성녀님이 부른영상을 보는 느낌이라...밤의 여왕 아리아의 고유의 맛이 안나더라구요...상대적 저음구간은 악센트에 힘을 줘서 새롭긴 했습니다
조수미랑 담라우가 젤루 완벽하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조수미는 고음이 너무 청아하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와...조수미 목소리 진짜 좋다
담라우의 밤의 여왕은 악당,
도이데콤의 밤의 여왕은 몬스터,
조수미의 밤의 여왕은 초월적인 존재~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사람 목에서 어떻게 저런 소리가 나지.. 진짜 너무 아름답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시면 꼭 공연가보세요...영상은 현장의 10프로뿌니 못담습니다. 그소프라노의 아우라와 전율케하는 소리는 왜 천상의 소리라고 표현했는지 알수있습니다.
물론 아무도 정확히 알 수는 없겠지만,
모짜르트가 창작자로서 마음에 그렸던,
밤의 여왕은 어떠하였을까 상상합니다.
마음이 악독하며, 목적만이 존재하는
강압적이며 무서운 비정의 여인일지,
딸에게 잔인한 일을 사주함에 마음 아파할,
일말의 모정을 가진 여인일지,
아니면, 그저 덤덤하게 마음의 가책 없이,
죽임의 사주를 마치 아무렇지 않게,
유혹하듯 지시하는 여인일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저 상상하기에, 극고음과 스타카토의
연속음을 배치하여, 오히려 잔인한 경쾌함 마저
표출하는 音의 느낌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라는 잔인한 사주가,
마치 신화 속 시렌의 유혹과 같은,
이율배반의 느낌을 주는군요.
이러함이 혹 모짜르트의 장치이었을까요.
그래서인지, 제가 상상하는 밤의 여왕은,
오히려 조수미님의 해석에 더 가깝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밤의 여왕은 남편을 잀은 복수에 사로잡힌,
그래서 가장 인간적인 자아를 잃어버린
그래서 딸도 목적에 이용할 심성의 여인이라,
개인적으로 상상해 보았습니다.
다시 말하면, 모짜르트가 의도한 밤의 여왕은,
동화 속에 나오는 비인격의 정형인 검은 마녀가 아니라,
현실에, 겉보기에는 인간의 탈을 쓴 악인의 정형,
이 아닐까, 라는 생각.
그저 개인적인 상상이었습니다
철학적인 내용까지 노래에 해석을 해주신 댓글 감사합니다!
이 영상만 봐도 조수미님이 왜 대단한지 알수 있다. 조수미님을 제외하고는 모두들 높게 부르는 데 혈안이 돼 음이 플랫되고 샾되고 난리도 아니다. 다들 세계 최고의 성악가라지만 음정도 정확히 못부르고 템포도 빨라지고, 부를때마다 들쭉날쭉인데 서양인이라서 더 인정받는다.극장 분위기나 분장은 스텝이 만드는거고, 아무리 밤의여왕처럼 무섭게 보인대도 이건 오페라지 연극이 아니다. 프로의 세계에서 음이 저정도로 부정확한데 잘했다고 할 수는 없는거지. 카라얀님이 신이 내린 목소리라고 한 이유를 비교영상을 볼 때마다 느낀다.
시대의 소프라노들 속에서 빛나는 조수미 선생님! 다른 분들도 훌륭한 소프라노 입니다! :)
그저 비약, 망상.
조수미의 피치 조절이 완벽하긴 하나, 다른 가수들의 피치가 죄다 플랫, 샵 난리난 거는 절대 아님(개중에 일부가 약간 피치가 완벽하지 않은 사람도 있을 뿐) 본인이 음감 없어서 제대로 못 들으니 애먼 프리마돈나들 싸잡아 까내리네ㅋㅋ
@@adamsmith1916 싸우자고 한 얘기도 아니고,
최정상급이라 칭해지는 디아나 담라우하고 나탈리 드세이가 부를 떄마다 음이 들쭉날쭉 부정확해 한 말인데 비약, 망상이라니여?
조수미님이 다른 서구권 성악가들보다 더 정확한데 저평가 받고 있다는 얘기를 하는건데 이렇게 덤벼들 일인가?
계조표현의 차이인듯싶습니다
정확한음은 디지털피아노로 치면 정확하겠지요 ㅋ ㅋ 그걸듣고 되게 좋다고느끼지는 않으니까요
역시 담라우가 최고구나■
이노래를 들을때마다 끔찍하다..왜냐?? 얼마나 힘들까.. 전세계적으로 커버를 할수 있는 소프라노가 얼마 되지도 않잖아요.
조수미 팬으로 거의 20년 이상이 돼는데 (Only Love앨범으로..본격적으로..그 이후로.. 그전에.. 나왔던.. 앨범까지 싸그리 구입하고 모았음)
자기관리 또한 철저하게 하시더군요. 놀랬음.. 진짜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음정 음량 음색, 깜짝 놀라서 보니까 조수미님!!
일단 담라우가 제일 비주얼적으로 저 역할에 어울림 현장에서 실제로 들어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런 녹화영상으로 볼땐 연기나 비주얼적인 것도 크게 보이다보니 일반인인 내 눈에는 담라우가 제일 찰떡으로 잘 소화하고 잘하는거같아 보임 기술적으로 비교하기 이전에 그냥 제일 밤의 여왕 같잖아요
디아나를 보면 정말 밤의 여왕이 현신한 그대로임. 다 멋진 소프라노임. 내 맘엔 나탈리가 최고임 그가 나를 알리 없지만
냉정하게 냉정하게 솔직히 담라우가 가장 잘함 // 밤의 여왕의 분노와 경고 감정을 그대로 담아낸 목소리임 // 조수미씨는 기교와 창법은 가장 안정적으로 들림 // 다들 최고수준이나 굳이 비교하자면 호소력의 차이 정도가 아닐까함 - 어른이 굵은 음으로 화내는 것과 청소년이 화낼때 목소리 차이 같은 느낌 - 조수미씨가 밤의 여왕이 아닌 다른 배역 즉 악마가 아니라 요정이나 천사를 노래하면 훨씬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될거라 생각함 - 단지 밤의 여왕으로 비교하니 이렇게 느껴짐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조수미가 퍼펙트함. 다른분들은 자신의 음역대보다 높아서 쭉 올라가는게 아니라 억지로 올라가서 힘든게 보여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담라우 잘하네요 연기도 좋고 근데 뭔가 숨넘어 갈거 같아요. 노래 부르다 꼴깍 할거 같은 느낌
덜덜덜
프로와 아마추어 차이는 소리가 이마로 모이냐 안모이냐 차이 같네요... 담라우 대단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조수미: 신이 낳은 천재
디아나 담라우:밤의 여왕을 위해 인간이 낳은 노력형 성악가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담라우가 원탑임 노래 연기 표정 몸매 의상 완벽
역시 무서운 엄마는 담라우
하지만 난 조수미 선생님이 더 좋다.
:)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고음에서는 조수미님의 목소리와 기교가 탁월합니다. 좀더 목소리가 맑고 가늘고 기교가 느껴집니다. 과거의 콜로라투라 분들과 비교해도 우위로 생각됩니다. 마치 고음스피커의 기능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목소리의 굶직함에서 나오는 안정감은 다른분들이 더좋으나 고음에서의 기교는 조수미 님이 제가 들어본 마술피리중 가장 뛰어난것 같습니다. 맑고 가는 고음부분이 카라랸이 백년에 한번 나올 목소리라고 한부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이런 앱이 있기에 세계 정상급 소프라노들을 안방 1열에서 즐길수 있구나...
Vip로 모십니다
담라우 여왕포스...오줌 지릴것같네요...
조수미 목소리는 입체적 3d서라운드 네요.
환상적입니다.
:) 지리실만 합니다
갠적으로 밤여왕은 담라우가 취향 표독스럽고 히스테릭한 느낌이 나서ㅡㅡㅋ 순수 부르는 것만 놓고 보면 조수미쌤인데 음색땜시 앙칼지다란 느낌밖에 안듬ㅜ
연기 캐릭터 노래 모두 합쳐보면 저도 담라우!
아~ 저도 밤의여왕은 조수미가 최고.
라고 느꼈는데 담라우님 소리에 귀기울이게 되네요. ^^
담라우가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네요...ㅋㅋㅋㅋㅋ 무서움... 밤의 공포같아요!
0:39 나는 왜 고음 사이에 숨 들이마시는 소리에 치이는걸까. 사비느 드볘일이 부르면 왠지 모르게 마음 한구석이 찡함.
어렵네요…
돌고래: 저음이 듣기 좋은 친구들이구먼..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인이들어도 조수미님목소리가 젤평온하게들리네요.
조수미 선생님의 목소리는 정말 힐링입니다!
음알못이라 걍 다 잘하는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조수미가 의상때문인지 분장때문인지 제일무서움ㅋㅋㅋㅋㅋㅋㅋㅋ팔 뻗고 딸한테 다가갈때 내가 긴장했음ㅋㅋㅋ
:) 국보 소프라노 조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