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명작,명작, 외에는 다른말이 않나오네요.이렇듯 영양가 높고 기름진 작품을 감상하면서 얼마나 큰 내인생에 공부가되고 또 한국과 이 민족에 긍지와 사랑이 솟구치는지 모르겠습니다.그저 일본,일본,하고 웨쳐온 나의 당졸한 관몀에 흭기적인 변화와 중격을 몰고 옵니다.머리숙여 과거를 반성하며 참으로 감사와 고마움을 거듭거듭 올리는 바 입니다.
진짜 향토색 짙은 이런 드라마가 좋아지는 것 보니 나이가 먹었나 보다 삼포가는길도 보이고 이젠 TV문학관 같은 질높은 드라마가 나오질 않으니 안타까워요 점점 드라마 퀄리티는 떨어지고 드라마 화면발만 신경쓴것 같아요 티한점 없는 배우들 얼굴 화려한 의상 말초적인 이야기 일주일에 한편씩 이런 영화같은 드라마를 만들어 내는 그때가 대단하다 느껴지네요
조선시대 부안 출신 여류 시인(기생) 중에 매창이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조선 3대 여류 시인 중 한 분이었지요. 매창은 얼굴은 그리 잘 나지 못한 박색이었지만 글 속이 아주 뛰어났다고 전해지지요. 훗날 (지금은 모르겠습니다만) 부안의 매창골(?)은 그냥저냥 부안의 대표적 사창가가 되어 버렸었지요. 드라마의 장면 상당부분이 실제로 부안 매창골의 여인숙에서 촬영했었다네요. 주인공이신 이종남씨가 맛깔나는 작부 연기를 위해 참 무던히도 공부했다고(당연히 평소 겪어보지 못한 세계이지요) 하더군요. 여하튼 한국판 젤소미나? ㅎㅎ
분옥이가 민세철에게 음대생 출신이란 거짓말도 원작에는 '6개월 전만 헤도 학교 선생님였었다' 입니다. 민세철이 분옥이 빚진 돈을 마련해서 함께 도망친다는 내용도 원작에는 없고, 분옥을 포기하고 혼자 읍내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걸어가는 길에서 트럭을 세웠는데 분옥이 그 트럭 운전수와 서너시간을 보낸다는 사실에서 분옥의 방탕한 실체를 깨달으며 허무하게 끝나네요. 이 드라마를 보고나서 궁금해서 원작을 읽었는데 분옥의 순정마저 잃게 되어 괜히 읽었네요.
![[TV문학관] 160화 웃음소리 | (1984/12/01)](http://i.ytimg.com/vi/GAFKGtjjPEg/mqdefault.jpg)
![[TV문학관] 160화 웃음소리 | (1984/12/01)](/img/tr.png)
![길위의 날들 / 극본 김옥영 ㅣ 김영기 정애란 서갑숙 남영진 장미자 (신TV문학관) [추억의 영상] KBS 1997.7.6 방송](http://i.ytimg.com/vi/uvisMQG3qwo/mqdefault.jpg)
![[드라마시티] 유전자 검사의 70%는 친자가 아니다. 12년간 내 아이인줄 알았는데.. 아들이 점점 친구와 닮아간다..ㅣ사진사 홍봉구ㅣKBS 2003.09.16](http://i.ytimg.com/vi/EKJD88F2VZk/mqdefault.jpg)
![[TV문학관] 276화 운수 좋은 날 | (1987/09/26)](/img/1.gif)
지금은 볼수없는 비포장길! 정겹다~~
내가 국민학교때 저랬는데 추억의 나네요
이종남노래소리에 ㅍㅎㅎ 웃습니다 너무 예쁘신분
미스코리아 미스서울 본선진출자입니다 수상은못했구여
남편은kbs sbs pd인 오세강 pd
TV에 문학관 잘 봤습니다 명작영화입니다 연기 따봉입니다~~
술집작부 연기 찰지개잘하네 이종남
예쁘네
마지막 장면 진짜 무드 있고 여운이 남습니다...
열 번 중 아홉 번 못해 주고 한번 잘 해 줬다고 그거에 반해 저러면 나중에 불행해 집니다...
그에 반에 아홉 번 잘 해주다 한 번 못했줬다고 섭섭하다며 헤어지자고 하는 게 여자입니다..
하여튼 좋은 작품입니다.
현실은 세철같은 소심남보단 봉구같은 놈팽이가 더 인기 있음.
정신나간 남2여1
이거 86년 겨울에 찍은건데 나도 나옴 ^^
부안 줄포 5일 장날에 거의 줄포에서 촬영한작품
어느 부분에 나오시나요?
김희라가 춤추게 한 어린이가 님인가요?
싸인해주세요
87년이면 한참 자대배치 받고 힘든 시기었는데 그래도 그 시절이 그립네요. 항상 잘보고 갑니다...
세상돌아가ㅣ는것가지가ㅈ
그시절이 눈에 선하네요 전86년 3월군번이라서 같은시기에 군생활했을것같네요
@@kjt0238 1363...?고참이시네.전 7월 군번임니다.
@@kjt0238 67요?4월 군번이 64인대요. 전 70임니다. 착각하신듯?
군복무시절만 빼고 그립소 그때 군복무시절이 아주진절머리 났었거든
연기도.짱이며.매력이넘쳐요
정말 명작,명작, 외에는 다른말이 않나오네요.이렇듯 영양가 높고 기름진 작품을 감상하면서 얼마나 큰 내인생에 공부가되고 또 한국과 이 민족에 긍지와 사랑이 솟구치는지 모르겠습니다.그저 일본,일본,하고 웨쳐온 나의 당졸한 관몀에 흭기적인 변화와 중격을 몰고 옵니다.머리숙여 과거를 반성하며 참으로 감사와 고마움을 거듭거듭 올리는 바 입니다.
끼리끼리 사는게 불변의 진리임. 그나저나 티비문학과 영상 이건 그 당시 생활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구나. 훗날에 역사자료집이 될지도...
정없는세상에 정을느끼는 드라마를 봐네요!역시 김희라의 연기는 타의추종을 불허합니다!
뭔소리 꼭 연극하는듯 겉돌아
추억이 새록 새록
꼬방동네 사람들에서 김희라님의 연기도 기억에 남네요...건강하세요..
내가 입대직전에 방송 했네요 . 대입에 실패 하고 내인생 졸지에 갈곳 잃어버린 시절 .
그래도 그땐 청춘이었는데 ....
중년의 어쩔수없는 짙은 아픔만 ...
저 시절의 사랑에 대한 철학과 순정.
저 거리며 자연의 풍경. 사람들의 삶이 너무도 그립구나.
instaBlaster...
인생좀 아시는 양반이네
80년대 골방과 좁다란 골목길
그게 인생이었고 사랑이었소.
이종남씨 매력 쩌네요.
말괄량이+순정녀 ㅎㄷㄷ
정감 있는 프로 감사 합니다^^
Tv문학관 좋은 방송입니다
이종남씨는 단골로 나오네요
선머슴아 같은 역 많이 맡았는데 사실 상당히.미인임
김희라 형님 장똘뱅이 연기 완전 짱!
완전 빙의 수준입니다.오랫만에 보는 호탕한 연기 아버님의 대를 이어 부전자전 입니다.
김승호 대배우님 이시죠??
중학교 3한년 1학기 개학전이냉.. 뛰어 들어가고 싶다... 저때 저 시간속 난 몰 했지...
고2때 네요
자취할때 tv는 당연히 없고 라디오만 들었을 때
같이 지내던 情때문에 미련을 못 버리는 옥분이 마음이...웬지 씁슬하네요
분옥이
떡정 ㅋ
분옥이란여자 연기를 참 실감나게하네요
미인이다!!!
하류인생하고는 엮이지 않는게 마음 편히 살지요
저때 산골 비포장길 낭만이라도 있었지. 저때는 오지라는게 존재했다
자연미인이다!!!
TV문학관 삼포가는길 편만봐도 연출,영상,연기 어느하나 극장판 삼포가는길에 꿀릴게 없는 작품 !
감사합니다 😊.
진짜 향토색 짙은 이런 드라마가 좋아지는 것 보니 나이가 먹었나 보다
삼포가는길도 보이고 이젠 TV문학관 같은 질높은 드라마가 나오질 않으니
안타까워요 점점 드라마 퀄리티는 떨어지고 드라마 화면발만 신경쓴것 같아요
티한점 없는 배우들 얼굴 화려한 의상 말초적인 이야기 일주일에 한편씩 이런
영화같은 드라마를 만들어 내는 그때가 대단하다 느껴지네요
나쁜남자 매력짱
진짜…. 돈으로 도 살 수 없는 것이 사람 마음이네
분옥씨.이떼참.순수하게.참예뻤어요
가방 던지고 봉구씨 따라가던데 재철씨도 더이상 미련을버리고 좋은사람 만나길 바랍니다,,,
세철
87년작이지만 80년 초반의 향내가 나는군요... 87년 저는 고2였으니까요...
세월빠르네요
❤사모님이쁘다
25도에 병 따개로 따는 쇠주 참 오래간만에 보는군!
분옥이 목소리에 열이면열 다넘어가겠군 ㅡ
최진실목소리보다 더 좋다 ^
타인의 사랑을 자기식대로 예단치 마라. 누구나 순정은 있다.
난 이종남씨하고 이덕희씨가 헷갈리더군요.
두 분 닮지 않았나요? 마치 자매처럼
옛날 kbs 여배우중 최고로 예쁜 3명중 한 명이다.
목소리도 너무 예뻐요~^^
만화 성우 목소리시네 얼굴은 옥소리좀 닮으시구 넘이뻐요
이종남씨 섹시연기 인상적! .
여자분 너무 예쁘다
저 발랄한 분옥이가 결사곡에 김응수 와이프로 나온 이종남 여사님이란 말인가?
난 저런 길들이 사무치게 그립다..
김희라 연기는 팔자로 잘하네 부전 자전
아버지 유전이 무섭지
이종남 처음 봤을때 진짜 충격이었죠
아 진짜 이쁘다
근데 솔직히 그 이후로는 처음 느낌처럼은 아니었어요 ㅋ 그렇다고 못생겼다 이런건 절대 아닙니다 ㅋ
티비문학관 초창기편보면 예쁘죠. 민박집딸로 나온 85년작까지도 좋았는데 86년작품부터 코세우고 손데서 날카로워짐
@@한치-i8g 그쵸? 분명 어딘가 좀 달라졌죠? 처음봤을때 그 충격적인 미모가 어느날부터 조금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아 역시 그랬군요 ㅋ
순수의 시대
하늘도 참 맑은 우리들 마음처럼.
조선시대 부안 출신 여류 시인(기생) 중에 매창이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조선 3대 여류 시인 중 한 분이었지요. 매창은 얼굴은 그리 잘 나지 못한 박색이었지만 글 속이 아주 뛰어났다고 전해지지요. 훗날 (지금은 모르겠습니다만) 부안의 매창골(?)은 그냥저냥 부안의 대표적 사창가가 되어 버렸었지요. 드라마의 장면 상당부분이 실제로 부안 매창골의 여인숙에서 촬영했었다네요. 주인공이신 이종남씨가 맛깔나는 작부 연기를 위해 참 무던히도 공부했다고(당연히 평소 겪어보지 못한 세계이지요) 하더군요. 여하튼 한국판 젤소미나? ㅎㅎ
식당이름이 변산 식당이라고 해서 혹시 변산이지 않나 생각되었는데 역시나 맞군요.
저쪽으로 친구들하고 무슨 여행을 간것 같은데 너무 오래된 기억이라서 가물가물 합니다.
촬영감독 이천복님,,,,,ㅎㅎㅎㅎㅎㅎ 형님 반갑습니다
9:59 가수 한혜진씨 탤런트 시절이네요. 헐~
맞네요. 어쩐지 노래를 너무 잘불러서 몇번 돌려 봤네요.
영화 길 잠파노 젤 소미나 비슷하내
저당시에는 군에 있을 때인데 벌써 40년 가까이 되었네.
나두.군생활할때 ㅎ
가는 세월 붙들어 맬 수 없다.
괜히 쓸데없이 남의 사랑에 끼어들어 뻘쭈름하게 됐네. 웃
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ㅋㅋㅋ
기냥 가던 길이나 가쇼!
저때가 그리다 장날가면사람들도 많이있구. 요즘은 장날가도 사람들이 없는데 구경도할것도없구.
비누물에 행구지도 않고 바로 닦아요
송충이는 솔잎을먹고 살아야지 샌님보단 반건달이낫다 저런남자랑 살면 답답해서 정신병걸린다 반달이가 매력이잇고 여자들이 좋아한스퇄
김희라 👍👍👍
영화필름으로 찍어서 일반드라뫄는 달랐지요
80년 대는 술집마다 저렇게 젓가락장단에 노래 한가닥씩 불넜는데...
대학가는 운동권노래소리가
일반적인데는 뽕짝이라 불리우는 트로트노래소리가 들렸다
80년대는 모두가 희망적이고꿈도많았다 공장다닌사람도 술집아가씨도
운 동권 대학생도 그꿈들이 실현되었다
80년대가 젓가락 장단이었다구요?
돌아가고 싶지요
베이비붐에 경제 최 호황고
어~가수 한혜진? 옛날 탤런트 했다더니
저 안경쓴 남자 꼭 강태기씨랑 엇비슷해 보인다.
곱창 한접시 2,500 원
누구 순정이 참이지....?
동백집 작부 갈색추억 한혜진 ㅋㅋㅋㅋ 맞죠?
마지막카드를 장똘뱅이가 고수네
(먹물은 하수 그리고 사랑을 책으로 배운듯..단지 장똘뱅이의 여성편력이 걱정되나 여자또한 남성편력이.. 그런면에서 서로 공통점은 있다)
개인적으로 민세철 역할 김병기님이 하셨어도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왠지 캐릭터가 김병기님이랑 잘 맞았을거 같아요.
눈물납니다 이상하네
정주행,역시 아랫도리 바람든것은 헛거여...
꼬리아홉달린 여우네 남자녹이는데는
선수네
공수레 공수거!
국민학교2학년때네ㅡ..ㅡ
저 여자 정말 예쁘군
옛날어ㅣ봉고차타고 저런길1시간타면 멀리나더라
명작입니다
원작 외촌장기행은 옷장사가 아니고 야바위꾼인데, 각색이 원작보다 재미없게 된듯,,
분옥이가 민세철에게 음대생 출신이란 거짓말도 원작에는 '6개월 전만 헤도 학교 선생님였었다' 입니다.
민세철이 분옥이 빚진 돈을 마련해서 함께 도망친다는 내용도 원작에는 없고, 분옥을 포기하고 혼자 읍내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걸어가는 길에서 트럭을 세웠는데 분옥이 그 트럭 운전수와 서너시간을 보낸다는
사실에서 분옥의 방탕한 실체를 깨달으며 허무하게 끝나네요.
이 드라마를 보고나서 궁금해서 원작을 읽었는데 분옥의 순정마저 잃게 되어 괜히 읽었네요.
첫장면 봉고차 보니까 생각나네 어렷을때 종합 만화책에서 특수부대 두명이 주인공인데 봉고차 바닥 뚫려서 거기로 이동도하고 나쁜놈 007죠스 나오는 만화책 보신분?
김형배 만화. 라스트 바탈리온
순대고기 2000원
제정신이 아닌 남2여1
자기 너무 철학적으로 나온다 내 이상형
내가 뭐라고 노가데띠고 하루하루 개 망나닌데
수준이 말도조리있게 잘하네 장돌뱅이
하고는 수준차이나지
세상은 영원한 것은 없지요
동백집 여자 이쁘다.
사람이 변하것냐 ?
남자주인공 배우 감우성인줄 알았다 ㅋ
남자배우는 감우성 형인줄 알았음
1:04:20
팔자여 팔자 에러이 젠장
분수에 맞는 사람을 만나야 탈이 없다 이건가?
9:57 방석집 구 버전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땐 묘한 챙녀냄새가 더 심했죠
말그대로 술집년 ㅋㅋ
삐삐 목소리네.
내 저여자 저럴줄 알았다 순진한 남자만 바보 ㅜㅜㅜㅜ그지같은연
한심한게 계속 댓글들 옛날물가 얼마야 라는 한탄들~~
저런류 사람들 대부분 전세로 평생살 부류들
나정옥할머니 1988년 작고.
낭만과 야만이 공존하던 시절 !
원작 김주영 이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