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로운x등 유명한 여러 육아채널을 나름 다 시청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이지만 그 어떤 채널보다 배싸님의 채널이 가장 신뢰도있고 이론과 실제에 충실한.. 누구보다도 저한테만큼은 제 정서에 가장 꼭맞는 선생님이세요!(진행방식 분위기 포함) 8개월 딸맘입니다. 배싸님 정말 감사하고 존경해요~~
suk kyung kim님 안녕하세요? 베싸네도 책을 많이 가지고 있는 편은 아니고, 애초에 시중에 그런 책들이 많지는 않아서 한계가 있지만, 베싸와 다미가 경험했던 책 중 추천할만한 책에 대해서는 다음주 정도 영상 업로드 예정이고 그 영상에 다른 분들도 알고 계시는 책이 있으면 댓글로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해드리려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저도 순간 책추천 요청 댓글에 공감을 눌렀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실제 브랜드나 특정 아이템 추천이 늘어날수록 점점 협찬이나 공구 등 제의가 많이 들어오고 유혹이 많이 생기실 것 같아요ㅜ 그냥 이렇게 가이드라인 주시는것만도 감사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물론 그이유 아니더라도 이미 충분히 감사🧡) 금전적으로 혹하는 제안 들어오더라도 이겨내실수 있게 후원이라도 하고싶네요 ㅋㅋㅋ 좋아요 구독 여기저기 채널 따라다니며 질척대기 외에 도움이 되는게 있다면 안내좀 해주세요 !ㅋㅋ 다음 영상 예고 보고 대박~ 역시 베싸 했답니다 두근두근! 늘 감사해요~~
저희 아이는 두돌 넘었는데요, 실생활다룬 책보다 창작동화를 더 좋아했답니다. 지금도 창착동화책을 즐겨 꺼내오곤 합니다. 내용을 이해하는 편이고 내용자체를 즐기는 편입니다. 인지발달에 부담을 준다는 생각을 많이 못했는데.. 아이마다 조금 다를수있으니 여러 기회를 제공해주는것도 방법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창작동화의 순기능도 반드시 존재할것 같아요!! ^^ 정보 나눔 늘 감사드려요 !!
29개월 남아, 지금까지 집에서 보육중이라 책 이 육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일년 전쯤 구매한 추피책은 아직도 좋아하고 어떤 내용은 두돌 전부터 달달 외워서 설명 했어요 ㅎ 그래서 좀 걱정됐었는데, 어느 순간 부턴 추피책을 비롯해서 거의 모든 책들 제목도 그냥 표지만 봐도 말하더라구요. 상황에 맞춰서 해당 주제가 있는 책을 가지고 와서 읽어 달라고 하고요 .. 그래서 또래 남아에 비해선 말은 좀 빠르다는 이야기를 듣긴 해요. 지금 보니, 추피는 우리나라 문화와 다른 부분이 있지만, 아이가 겪을 수 있는 실생활이 반영되어 좋아했던거였네요 ㅎ 육아를 하다 보면, 아이가 때때마다 좋아하는 책 내용도 다르고, 글밥이 상당한 책을 엄청 잘 보다가 어느때는 글밥 없는 그림 혹은 사진 위주의 책을 계속 읽어 달라고 할 때도 있어요. 개인적으론 교육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책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책을 구비해서 아이가 선택하는 책을 읽어주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긴 해요 ^^ 사실 창작이 좋다고 해서 .. 전집을 사야하나 고민했었는데, 그냥 지금 있는 책들 중 아이가 가지고 오는 책들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가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
물려받은 돌잡이 한글 책 10년전 버젼을 20개월 아기가 제일 좋아해요. 아기들이 추피책 좋아한다고 해서 비싸게 들였는데도 무관심이고, 거의 찢어지기 일보직전인 돌잡이 한글책만 보는거에 의아했었는데 베싸님 영상보니 이해가 돼요. 더 열심히 보여줘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돌잡이 한글책 썸넬로 넣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것때문에 홀리듯 들어와서 봤어요ㅎㅎ)다미랑 같은 개월수 딸을 키워서 항상 애청하고있어요. 감사합니다 베싸님^^
손보람님 안녕하세요? 베싸네도 책을 많이 가지고 있는 편은 아니고, 애초에 시중에 그런 책들이 많지는 않아서 한계가 있지만, 베싸와 다미가 경험했던 책 중 추천할만한 책에 대해서는 다음주 정도 영상 업로드 예정이고 그 영상에 다른 분들도 알고 계시는 책이 있으면 댓글로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해드리려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와 믿고 보는 베싸언니~♡ 아기가 8~9개월일 때 조아하는 책을 보니 세밀화로 사람을 표현하거나 수건 이불 털 등 실제 물건을 붙여놓은 활동북을 가장 자주 봤어요. 사자, 호랑이, 토마토 단어만 말해주는 것보다 문장으로 말해주면 더 집중해서 들었구요! 그래서 11개월인 지금 조금 더 글밥이 많고 사진, 세밀화로 구성된 책을 찾고 있는데 유명한 전집을 살펴봐도 만화화된 그림이 마나서 제 생각이 틀렸나 싶었네요 ㅠ 서울대 나온 언니가 딱 짚어주시니 확신이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다미 대사분량이 점점 많아지네요 귀여워라 😍😍😍ㅋㅋㅋ 애기 4개월부터 블루래빗 전집 들여놨는데... 실사 책도 몇개 있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 그림... 실사로 된 아기또래가 나오는 책을 찾아봤는데 잘 없네요... 그나마 예전에 봤던것중에 노부영베이비 책중에 baby's busy world 라는 책이 있었는데 그건 또 한 면마다 그림이 넘 많더라구요 찾아보니 진짜 실사로 된 책이 잘 없네요 이렇게 오늘도 하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돌잡이 시리즈가 실사 기반으로 되어있어서 구입할때는 책이 너무 촌스럽다 생각했는데, 돌된 아가가 본인같은 아이들이 나와서 좋아하며 보더라구요. 많이 단순하진 않지만 실사 기반이라 추천해요!! 그리고 책은 아니지만, 낱말카드도 실사이며 한장에 하나의 사물만 표현한다는 점에서 잘 활용하고있어요!! 이번영상도 너무 도움되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아이큐베이비 인지블록: 왼쪽엔 사실적인 그림, 오른쪽엔 단어만 나와있음. 두꺼워서 아기가 흔들고, 던지며 놀기 좋음. 돌 전 아기가 가지고 놀기 좋음. 마퍼월: 다양한 분야의 실사를 접할 수 있지만 가격이 비쌈. 스프링과 종이책이라 훼손 가능성이 높아서 어린 아기에게 보여줄때는 부모가 옆에서 지켜봐야함. 프뢰벨 영다: 실사가 아니지만 돌무렵 아기의 최애책임. 조작북도 별로 없는데 의아함.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에 좋음.
이 영상 정말 좋네요. 집에 있는책들 동물 의인화된책들이 대부분인데..하..일찍 알았다면 한페이지당 한 그림책(달님 안녕)이걸 왜이렇게 좋아하나 생각해보니 복잡하지 않네요.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잘 참고하여 책 구매 하겠습니다^^ (유명 인스타 유투버 공구책들...그만 사야지...ㅠ 후 영상보고 책보니 무진장 복잡하네요)
사실 창의력은 결국 문제해결능력과도 일맥상통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창의력이라는게 사실 사물 혹은 상황을 통상적이지 않은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능력이잖아요. 소설을 잘 쓰고 없는걸 잘 지어내는 능력은 상상력이죠.. 창의력은 배싸님 처럼 책에 나온것과 실제 상황을 연결지어주는 일을 많이 했을때 발현되는 것 같아요. 그게 결국 아이들이 독서를 하며 본인이 아는 지식과 새로운 지식을 융합시켜 나가는 힘이 될꺼거든요. 그런 근육들이 커지면 문제가 닥쳤을때 새로운 방향을 떠올리는 사람이 되어있을꺼라 생각하구요. 또 이런 이유때문에 아이가 책내용을 더 현실과 접목시켜서 받아 들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최대한 실사책을 찾아보고 읽어줘요. 1세아이를 키우며 어렴풋하게 혼자 가설만 내리고 있었던 부분인데 이 영상 보면서 좀 더 확신이 생기네요. 영상 감사해요. 책육아를 더 깊이있게 하게 해주십니다ㅎㅎ
베싸님ㅜㅜㅜ 150일된 남아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너어어무 유익한 정보들 감사하게 보고있어요~~~^^♥ 정말 스마트하시고 예쁘시고 아이한테도 넘 다정하게 해주시고 멋지세유ㅎㅎ! 좋은정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쩜 제가 궁금했던 게 이 채널에 다 있는지 최고입니다 ㅎㅎ저희 조리원동기들한테도 꼭 홍보해야겠어욤♥앞으로 더 흥하세요~^^
음 베싸님 소개해주신 내용 듣고나니 26개월 아기에게 어려운 창작책을 사주며 재미있어하길 바란게 잘못된거였구나 생각이 드네요 ㅠㅠ 요즘 자꾸 책육아가 자칫 부모의 욕구를 채우기 위한 책쇼핑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육아는 아이의 발달단계를 생각하며 적절한 그림책을 찾는것이 가장 중요하다는것 배워갑니다!
권세희님 안녕하세요? '영유아 영상 추천' 관련 영상에서도 비슷한 맥락으로, 현실적인 내용의(가능하면 실사) 영상, 그리고 화면 전환이 너무 잦지 않은 영상이 좋다고 말씀드렸는데요. 화면 전환이 얼마나 잦은지는 모르겠지만 아이가 아주 어리지 않으므로 그렇게까지 신경쓰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말씀하신 내용의 영상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영상 내용에 대해 대화도 많이 나누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라라로롱님 안녕하세요? 베싸가 경험한 범위 내에서 추천드릴 순 있는데, 시장에 많은 옵션들 중 베싸도 극히 일부만 접했다 보니 한계는 있을 것 같습니다ㅠ.ㅠ 다행히 영아다중(영아다중이 영아다중토털시스템 맞죠?) 전집이 집에 있어 의견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아다중을 포함한) 베싸와 다미가 경험했던 책 중 추천할만한 책에 대해서는 다음주 정도 영상 업로드 예정이고 그 영상에 다른 분들도 알고 계시는 책이 있으면 댓글로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해드리려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베싸님 영상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베싸님 혼자 노는 아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희 아이가 10개월인데 집에서 혼자 책보고 장난감 만지고 여기갔다 저기갔다 너무 잘 놀거든요. 그때마다 그냥 둬도되는건지 아님 제가 개입을 해서 같이 뭔가를 해줘야하는지 고민이에요. 계속 혼자 놀아서 나중에 어린이집 갔을때 친구들이랑 같이 못 어울릴까봐 걱정도 되구요ㅜㅜ 늘 유용한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이솜LEESOM님 안녕하세요? 아기가 뭔가에 정말 집중하고 있는 순간에는 집중할 수 있도록 잠시 말이나 행동으로 개입을 아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다만 어린 아기들은 그런 집중을 보이는 시간은 하루에 몇 분 이내로 아주 짧을 거라 생각하고 특히 돌 전 아기라면 대체로 열심히 돌아다니며 탐색할 시기이지 뭔가 집중해서 조작할 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개입을 아낄 순간은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부모님과의 밀도높은 상호작용, 그리고 뭔가 탐색하거나 놀이할 때 부모님이 옆에서 적절하게 언어적으로 자극을 주고, 함께 관심을 기울여주고, 조금 어려워하는 조작 요소가 있거나 하면 살짝 도와주는 등의 부모님의 개입을 통해 잘 발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놀이를 주도한다거나 하는 정도의 개입이 아니라, 옆에서 도와주는 가이드와 같은 개입으로요! 또한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독립적 성향을 보이는 것은 기질적인 성향도 있고, 부모님과 안정적으로 애착이 잘 형성된 아기들이 더 독립적이고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니(‘애착의 역설’이라고도 해요. 안정적인 베이스가 있는 아이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더 자신감있게 혼자 잘 한다는 것이죠) 아이가 독립적으로 뭔가 잘 하는 것에 대해 아직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1:14 책육아 책, 부모, 아이 세가지 측면이 있다. 책 : 어떤 책이 좋은책일까? 부모 : 어떻게 읽어줘야 할까? 아이 : 아이의 발달 수준, 흥미는? 2:20 좋은 책 = 발달 단계에 맞는 책 만 1-3세 아이들에게 좋은 그램책은 - 그림의 복잡도가 낮은 책 - 현실적/사실적인 책 2:46 1. 복잡도 - 직관적으로 그림과 텍스트를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한다. 근접발달영역 : 너무 쉬운것보다 아주 약간 어려울때 효과적으로 배울수 있다. 텍스트는 아이의 발달수준에 맞게 어른이 맞춰줄수 있지만 그림은 그렇지 않음. 따라서 그림이 쉬운 책이 좋다. 쉬운그림이란? - 텍스트와 연관성이 높은 그림 한 페이지에 그림이 하나 있는 책의 단어를 더 잘 습득했다. 어른이 포인팅(손가락으로 가리키기)를 했을때는 습득효율이 비슷했다. 7:27 2. 사실성과 현실성 이미지의 사실성 표현 방식이나 소재가 최대한 현실적인 책이 배움과 흥미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사진 > 세밀화 > 그림 사실성이 높을수록 단어나 행동패턴을 더 잘 습득했다. 만화화된 그림책은 좋지않다. 11:10 내용의 현실성 책 속의 내용이 현실세계와 닮아있을수록 아이가 현실에 대입해 인식하기 더 쉽다. 비현실적이면 가짜인걸 알고 집중력이 떨어짐 12:30 베스트셀러 - 현실적 + 약간의 환상이 가미된 책 - 아이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주제 일상이 주제인 책이 확장하기도 더 좋다. - 일상에 대해 이야기해보기 - 책에 나오는 물건을 집에서 찾아보기 13:50 의인화된 동물이 등장하는 책 - 4-5세 실험. 사람이 등장하는 책에비해 스토리의 주제를 파악하는데 더 어려움을 겪었다. - 유치원생 실험. 사람이 등장하는 책에서 도덕관념도 더 잘 배웠다. 동물보다 사람이 등장하는 책에 더 관심. 어른보다 어린이가 등장하는 책에 더 관심 자신과 같은 성별의 아이가 등장하는 책에 더 관심. 비현실적 요소가 배움을 방해한다. 만 3세, 5세의 아이들은 환상적인 그림 책을 더 선호했다.
배싸님, 두살 여아 키우면서 인터넷에 떠도는 카더라 육아정보로 골아프던 중 근거있는 자료를 베이스로 정리해주셔서 너무너무 많은 도움이 되고있어요. 정말 고맙습니당. 한가지 문의드릴게 있는데 몬테소리 토들러 자격증 취득하신걸로 알고있는데요. 한국몬테소리 협회 통해서 진행하신건가요? 어린이집 실습부터 교육일정이 상당히 길게 잡혀있던데.. 이 과정으로 수료하신건지 궁금합니다.
밤여름님 안녕하세요? 공신력 있는 자격증을 취득한 건 아닙니다. 애초에 뭔지 한번 알아볼까? 하는 의미에서 잘 모르고 시작한 거였고, 듣다 보니 완전하지 않고 추가로 공부할 부분이 많아 실제 공부는 논문이나 책 등 다른 루트를 통해서 했어요. 기회와 여유가 되면 AMI 자격증 과정을 밟고 싶어요! 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994745&memberNo=51557657&navigationType=push 베싸가 몬테소리를 공부한 방법들에 대해서는 위 포스트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babysciencetv 감사합니다. ^^ 몬가 공부를 하고나서 자격증이든 뭐든 하나 따면 그제서야 내가 그래도 공부를 했구나 이부분에 다 대해 조금 알아가고 있구나를 느끼는 성격탓에ㅋ 자격증을 검색하다가 가격도 시간도 부담스럽더라구요.. 이쪽분야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공신력 있는 자격증이 필요하지도 않았구요ㅎㅎ 공유해주신 블로그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육아하느라 바쁘실텐데 공부하시고 공유해주시고 항상 고맙게생각하거있습니다^^
백일이후 책읽기를 시작했어요 6개월 현재 침실에서는 조랑조랑 말놀이 거실에서는 뿌빠뿌빠(단종)와 마술피리를 읽고 있어요 .책읽으며 옹알이도 많이하고 호랑이 코끼리 개구리 등 동물에는 반응합니다 (한번보면 30분이상 책을 읽습니다) 영상을 보고 단순한책을 찾아야하는지 .. 이책들도 아이가 너무 좋아하면서 잘 읽고 있어요 좀 고민됩니다 다미의 책장을 보고 추천해주시는 책은 구비해 두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고 잘 읽는 책이라면 굳이 치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아이에게 나쁘다는 게 아니라, 단순하고 실사 위주의 책으로 읽을 때 아이의 흥미를 유발할 가능성이 더 높으며 어휘 학습에 좀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 뿐이니까요. 이미 흥미를 갖고 잘 읽고 언어활동도 함께 잘 하는 책이라면 굳이 버릴 필욘 없겠죠! 아이의 흥미가 1순위라고 생각해요~
Keunha Kim님 안녕하세요? 사실 실물 사진이 나오는 책은 시중에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베싸네 집에는 블루래빗 아기첫인지책이라는 4권의 작은 책이 있었구요. 책 대신 낱말카드를 활용하셔도 좋고, 베싸는 다미가 돌 이전이었다면 다미가 아는 얼굴들이 나온 사진첩을 하나 만들어 볼 것 같아요~ 베싸네도 책을 많이 가지고 있는 편은 아니고, 애초에 시중에 그런 책들이 많지는 않아서 한계가 있지만, 베싸와 다미가 경험했던 책 중 추천할만한 책에 대해서는 다음주 정도 영상 업로드 예정이고 그 영상에 다른 분들도 알고 계시는 책이 있으면 댓글로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해드리려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이미소님 안녕하세요? 베싸네도 책을 많이 가지고 있는 편은 아니고, 애초에 시중에 그런 책들이 많지는 않아서 한계가 있지만, 베싸와 다미가 경험했던 책 중 추천할만한 책에 대해서는 다음주 정도 영상 업로드 예정이고 그 영상에 다른 분들도 알고 계시는 책이 있으면 댓글로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해드리려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31개월 아이들 키우는 둥이맘입니다 창작책 위주로 읽어주는데 이건 어찌 생각하는가에 물어보려했는데 마지막쯤 답이나오네요.. 실제 사진이 나오는거에 더 흥미가 있다는거 맞는거 같아요 다음 영상 넘 기대되요 저희 애들은 세이펜이 책 흥미 유발에 많이 기여했다 생각하거든요 언능 베싸님 의견 듣고싶네요^^
@@김쫑쫑-w1b 한국어는 아주 직관적인 실사 책은 거의 못 찾았았는데.. 돌잡이 수학이랑 프뢰벨 영아다중이 좋았구요, 영어는 좋은 실사책이 많았어요! 보드북은 '뉴베이비사이언스' , 논보드북은 노부영 사이트워트리더스, 108리더스 이외에도 영어는 직관적인 실사가 정말 많아요. 어차피 아이들은 글씨 못 읽으니 실사 영어책 한국어로 바꿔읽어줘도 좋을듯해요!
베싸님! 우리 다미가 보는 동물 사진책이 블루래빗 아기첫인지 책이라고 다른 댓글에 답변 주신 것 보았어요^^ 해당 책 검색 시 잘 안나오는데… 정확한 명칭이 맞는지 아니면 또 다른 책으로 동물 실사 책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리고 6개월 아가 지금부터 baby faces 보여주면 좋을까요? 너무 늦은감이 있는 책일까요?
항상 실증적 연구결과에 기반한 좋은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다미랑 비슷한 월령의 아들이 있는데 너무 도움이 많이되면서도 아기 키우며 공부하시고 영상까지 제작하시는게 언제봐도 대단하게 느껴져요 :) 영상 주제랑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현실적인 이미지가 배움에 도움이 된다면 혹시 스마드폰으로 아기가 자기가 나오거나 가족이 나온 영상이나 사진을 보며 부모와 상호작용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소아과협회 권고에 맞게 티비 등 영상매체는 두둘전에 노출하지 말아야겠다 결심하고 티비도 방에 넣어뒀는데, 아기가 이뻐서 사진이랑 영상은 폰으로 많이 찍고 보여주기도 하는데 아기가 자기 사진과 영상보는걸 너무너무 좋아하고 집중해서 봐서 살짝 이건 괜찮은걸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베싸님 혹시 최근 거버 오트밀 중금속 함량 관련 뉴스보고 추가로 리서치하신거 있음 공유 부탁드려도 될까요. 늘 정말 감사합니다. 다미 너무 귀엽고 사랑스런 모습도 즐겁게 봤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비타민님 안녕하세요? ruclips.net/video/-YLsiDQBrK8/видео.html 이 영상 초반에 보시면, 부모님 스마트폰에 있는 아기/가족 영상이 가장 좋을 것 같다는 베싸 의견 언급하였구요, 함께 사진첩을 보면서 다양한 언어활동을 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거버 오트밀 관련해서는 커뮤니티 게시글에도 올리긴 했는데, 아래 포스트에 추가로 적어두었어요~ 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166448&memberNo=51557657
좋은 유툽감사해요. 베싸님 몰랐다가 몰아보기 했어요. 그런데 요새 책도 책이지민 엄마들 음원 노출에 관심이많은데, 저는 사실 놀이시간에 조용히 있다가 동요로 춤추는 시간이나 아침에 클래식 잠깐 틀어두는편인데 지속적으로 종일 노출하는 엄마들도 많더라구요. 어느 편이 아이에게 좋을까요? 또 낮에 너무 조용하면 예민한 아이가 된다고 부러 라디오소리도 틀고 그러던데 그런 소리노출이 예민도와 상관이 있을까요?
서민국님 안녕하세요? -------------------------------------------------- www.babysciencetv.info/ 베싸가 답변을 빨리 달아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향후 여기에서 먼저 검색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 뭔가 틀어놓고 싶으시다면, 가능하면 클래식 음악처럼 말소리가 없는 것 위주로 틀고, 동요나 라디오처럼 말소리가 있는 것은 하루 1~2시간 정도로 제한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라디오나 동요를 너무 상시로 틀어놓는 것은 언어 학습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아직 아주 어린 아기더라도, 부모님의 말소리를 들으면서 지속적으로 언어 학습의 기반을 다지고 있거든요. srcd.onlinelibrary.wiley.com/doi/abs/10.1111/cdev.12559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말소리와 같은 배경 소음이 없을 때 아이가 새로운 단어를 더 잘 습득한다고 합니다. 실험은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어요. 1. 22-24개월 아이들(40명) 이 새로운 단어를 배울 때, 더 시끄러운 배경소리(말소리)와 조용한 배경소리(말소리)를 틀었어요. 더 조용한 배경소리를 들은 아이들이 성공적으로 단어를 학습했다고 합니다. 2. 28-30개월 아이들(40명)을 대상으로 했을 때도 결과는 같았어요. 3. 28-30개월 아이들(26명)을 대상으로, 소음이 없는 환경에서 두 단어의 소리를 들려줬어요. 그 다음에, 좀 시끄러운 배경소리(말소리)를 깔고, 앞에 소리를 들려준 두 단어를 포함한 네 단어의 그림과 말소리를 연결지을 수 있도록 가르쳐줬어요. 그 결과, 소음이 없는 환경에서 소리를 들었던 두 단어를 성공적으로 학습했다고 합니다. 이 결과에 기반하여, 주의를 흐뜨러뜨리는 배경소음 없이 조용한 환경에서 말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는 경우, 그 말소리와 단어의 의미를 연결짓는 학습에 더 도움이 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784839/ 위 논문에서도, 말소리가 있는 배경 소음이 언어 발달에 좋지 않다는 연구를 인용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언어 발달에 말소리가 섞인 동요/라디오 등의 배경 소음이 부정적인 작용을 할 수 있는 것 같긴 합니다. 배경 소음에 노출되는 시간을 제한하시거나, 말소리가 아닌 클래식 등을 틀어 보시거나, 볼륨 자체를 좀 줄여 보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조용한 데서 키우면 예민한 아이가 된다는 것은 그냥 속설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관심이 있는 책육아 관련 질문이라 의견을 남겨봅니다. 책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어느정도 도움이 되고 연령이 올라갈수록 장난감이나 너무 좋아하는 놀잇감, 교구등이 책과 가까이 있을때 책이 너무 눈에 띄지 않는 환경이라면 조절할 필요가 있을 수 있지만 현재 10개월 아기라면 교구를 다 숨기고 책만 노출 시켜 주는 것이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볼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10개월 아기는 솔직하게 말해서 책을 책으로 보고 판단한다기 보다 그 개월에 맞는 만지고 두드리고 입에 넣고 당겨보고 넘겨보고 하는 등의 발달 단계에 맞는 동작들을 다양한 물체에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염려하시는 것처럼 한가지를 숨긴다고 해서 다른 한 가지에 반드시 관심을 가지리라는 보장이 없구요. 책뿐만 아니라 장난감 등 동일하게 아주 많은 것들이 아이가 노는 공간에 차지하고 있어 한가지에 몰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전체적인 가짓수를 줄이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현재 상태에서는 아이의 관심을 따라 탐색하는 것을 지지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책이나 카드도 개월수가 조금 더 지나면 관심을 보일거예요. 베싸티비에 제가 자꾸 답을 다는것이 조심스럽지만, 육아동지들의 소통이 활발하도록 장을 열어준 베싸님에게 감사합니다.
김선혜님 안녕하세요? 10개월 된 아기라면 책에 별로 관심이 없을 수 있어요~ 아직은 이 세상을 탐색하느라 바쁜 시기이기도 하구요. 책의 그림이 뭔가를 상징한다는 것을 아직 잘 모를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니까요. 그냥 다채로운 색깔의 물체 정도로 인식하고 있을 수 있고 따라서 책의 내용에 별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미도 10개월정도에 책 별로 관심 없었다가 상징 개념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하고 언어 수준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폭발적으로 책에 관심이 생겼었어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구요, 굳이 책을 깔아놓는다거나 펼쳐둔다거나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 전면책장 등 책 표지가 잘 보이게만 진열해 두시고 아이가 어쩌다 관심을 가지면, 혹은 가끔 선제적으로 펼쳐봐 주시면서 아이가 관심을 갖는 경우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사진첩으로 실사 찍은 것들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굳이 글자가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부모님이 사진을 보면서 사진 속 내용을 잘 설명해 주시면 돼요~ 아래 글은 베싸가 예전에 커뮤니티 게시글에 올린 글인데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다미 이야기] 책 별로 안 좋아하는 아기 어제 밤에, 다미가 잠잘 시간이 지났는데 책을 읽어달라고 너무 졸라서 약간 골치가 아팠어요. (다미 침대는 다미가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다미가 자꾸 벌떡 일어나서 책을 가지러 가면 막을 수가 없거든요ㅠ.ㅠ) 어제 일을 생각하다가, 문득 다미가 돌 전에 책에 관심이 1도 없어 살짝 걱정하는 마음이 들었던 게 생각나 구독자 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아이가 아직 책에 관심을 너무 보이지 않아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을 거라 생각해요. 실제로도 댓글로 걱정을 표현하신 분들이 있구요. 아기가 책을 먹기만 한다거나, 책을 보여줘도 고개를 홱 돌려 가버린다거나... 다미도 마찬가지였어요! 다미는 영상으로는 얌전해 보이지만 사실은 돌아다니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활동적인 아이랍니다. 돌 전에는 더욱 그랬구요. 아이들은, 현재 자신이 가장 많이 배울 수 있는 활동에 리소스를 쏟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저런 영상에서 베싸가 언급했었는데, 예를 들어 너무 간단하거나, 너무 어려운 장난감/책에는 관심을 덜 보이고, 현재 자신의 수준보다 약간 어려운 장난감/책에 가장 흥미를 많이 보이는 것이 그 예에요. 아이가 아직 책에 관심이 없다면, 아직 언어적인 기반이 충분하지 못해, 그림책을 엄마가 읽어주는 걸 들음으로써 얻는 게 많지 않기 때문일 수 있어요. 이럴 때에는, 꼭 책을 읽어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책이라는 것은 엄마가 언어 자극을 충분히 줄 수 있는 다양한 수단들 중 하나에 불과하니까요. 실생활 속에서, 이런저런 물건들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명명해주는 것, 아이의 행동을 말로 설명해 주거나 엄마가 뭘 하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하고 있는지 말로 충분히 설명해 주는 것만으로, 아이들의 언어는 충분히 발달될 수 있어요. 베싸도 다미가 책에 별 관심이 없을 때에 책읽어주기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다양한 언어 인풋을, 다미가 이해하기 좋게 짧게, 쉽게, 천천히, 과장된 톤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두었어요. 하루종일 다미와 둘이 있었던 날에는 하루가 지나면 목이 아플 정도로요. 아이가 충분한 언어 기반이 생기고 나면, 엄마가 그림책을 읽어줄 때 완전히 외계어로 들리지 않고 단어들을 구분해낼 수 있게 되고, 그 단어가 뭘 지칭하는지 어렴풋이 감이 오게 되면서 책읽기는, 언어를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활동이 됩니다. 생각해 보세요. 어른의 경우에도, 누가 그림책을 들이밀면서 아랍어로 뭐라뭐라 한다면, 그 책에 흥미가 생기기란 쉽지 않은 일이겠죠? 아이들마다 언어 기반이 생기는 시기는 크게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책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 시기 역시 크게 다를 수 있어요. 다미의 경우에는 11개월 정도였던 것 같아요. 그러니, 아이가 책에 흥미가 없다고 해서 너무 조바심내거나, 새로운 책을 찾아 헤매지 마세요. (다만 낱말책 등 쉬운 책이 없는 경우 구입해 보시는 건 추천!) 몇 개월 뒤에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 이렇게 책을 좋아하는 이 아이가, 책에 관심이 없어 걱정하던 때도 있었지, 이런 생각을 하시게 될 거예요😊
엄마의 생활경제TV님 안녕하세요? 제가 직접 본 적이 없어서 뭐라 판단내리기 쉽지 않습니다만, 일단 아이가 좋아하고 부모가 즐겁게, 다양한 추가 문장들을 동반하여 읽어줄 수 있는 책이기만 하다면 사실은 절반의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베싸가 언급한, 현실적이고 사실적이고 단순한 책들도 아마 전집에 포함되어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책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구요~ 아이의 책장을 한번 둘러보시고, 베싸가 이번 영상과 다음 영상에서 언급한 '아이에게 좋은 책' 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너무 없다면 새로 구입하실 때 그런 쪽에 좀더 무게를 두셔서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베싸의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개인 의견입니다** 창의력과 상상력은 특히 어린 아이들 대상으로는, 어른이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다양하게 표현해준 그림이나 이야기들을 보여준다고 느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일단 이 세계의 기본적인 구성과 원리들을 잘 이해하고, 이 세계를 어느 정도 언어로 이해하고 표현할 줄 아는 기반이 닦인 이후에 그것을 기반으로, 어, 같은 망고인데 이렇게도 표현이 가능하구나, 망고라는 핵심적인 특징은 이런건데 약간 비틀어서 색깔이 달라져도 망고라고 할 수 있겠구나, 이런 사고들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조사를 하면서, 아직 이 세계를 이해하느라 바쁜 아이들에게, 이 세계와 다른 무언가를 보여주는 것이 아직 뭐랄까, 시기상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babysciencetv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지점의 육아 좋아요. 다만 세계를 부모의 지식만큼만 보여주고 지도한다면 아이들은 딱 그만큼만 자란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경험이 아이의 사고를 키우고 더 많은 가능성을 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은 사실적이고 현실적인게 교육적으로 효과적일 수 있겠지만 다양한 이미지와 경험에서 오는 정서적 지능은 크게 발달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사람은 지식만 주입하는 동물이 아니고 정서적 지능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림이 주는 힘이란 사실적인 사진이 전할 수 없는 그런 정서를 안겨줍니다. 어릴 수록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베싸님이 올려주신 정보도 매우 유익하지만 이런 지점을 간과하고 있는 정보는 아닌지 생각이 되었습니다.
와 많은 책을 들이기전에 이 영상을 보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넘넘 감사해요❤❤ 덧붙여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그림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며 내용에 해당하는 그림을 포인팅하게 되면 아이가 책의 그림을 전체를 보지 못하게 되고 편협된 시각으로 그림을 접하게 된다는 의견이 있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제 생각에는 딱히 근거는 없는 의견인 것 같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주의력을 어른처럼 자유자재로 다루지 못하기 때문에 어른이 옆에서 포인팅을 하거나 하는 식으로 사회적인 도움을 주면서 어디에 주의를 집중시킬지 알려주면 어휘 습득을 비롯한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연구 자료들을 읽은 적 있구요! 자연스럽게 아이가 커가면서 부모님도 포인팅에 대한 필요성을 덜 느끼게 되고 점점 포인팅을 할 일도 줄어들게 되기는 합니다.
SeoYu님 안녕하세요? 베싸네도 책을 많이 가지고 있는 편은 아니고, 애초에 시중에 그런 책들이 많지는 않아서 한계가 있지만, 베싸와 다미가 경험했던 책 중 추천할만한 책에 대해서는 다음주 정도 영상 업로드 예정이고 그 영상에 다른 분들도 알고 계시는 책이 있으면 댓글로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해드리려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베싸님! 늘 유익한 정보 감사하구요 생활에서 몬테소리를 실현하려하는데 잘 하고 있는지 늘 조바심이 드네요. 글렌도만의 '아기의 지능은 무한하다'라는 책을 보면서 아이에게 플래쉬카드를 빠르게 보여주면 그대로 흡수가 된다는 것을 보고 좀 많이 혼란스러워서요 문자,수학(연산까지),7개국어,다양한 지식 모든것을 플래쉬카드로 흡수 할 수 있다고 하는 이 교수법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시찌다교육과 매우 흡사한것 같은데 아이에게 주입식 교육을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일단 플래쉬카드를 구매했지만 어쩐지 이게 잘하는 일인지 시작에 앞서 고민이 되어 질문 남겨봅니다.
우다닫 로희네-로희맘님 안녕하세요? 근거를 들어 설명드리고 싶은데, 도만 교육법(The doman method)에 대해 과학적으로 연구가 되었다거나 권위있는 누군가가 소견을 냈다거나 하는 괜찮은 자료가 없네요. 그래서 베싸의 생각만 말씀드릴게요. 베싸는, 아이는 다른 사람과의 밀도 높은 상호작용, 그리고 이 세계를 탐색하고 근육을 쓰는 법을 배우면서 가장 잘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특히 플래시 카드와 같은 방법에 대해서는, 우뇌 개발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말도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아주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영어로 flash card라고 하는 이런 방법은 외국에서 상당히 오래 전에 몇 번 유행했던 것 같은데요. 이 방법이 두뇌 개발에 효과가 있다고 인정하는 것은 flash card를 파는 업체 뿐입니다. 어떤 아동 발달의 전문가도, 어린 아이들 대상으로 flash card를 보여주는 것이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진 않을 거라 생각해요.(그런 연구나 의견을 담은 글도 찾아볼 수 없구요~) 읽기를 시작할 나이가 되었는데(초등학생 이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라던가, 외국어 단어 학습을 하는데 실생활에서 하기 어렵고 그냥 외우는 것보다 좀더 쉽고 재미있는 방법을 찾는 초등학생 이후 아이들에게라면 어느 정도 베네핏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지만요. 말씀드린 것처럼 어린 아이들의 두뇌 발달은,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면서 일어납니다. 자기 몸을 움직여 보고 근육을 쓰면서 탐색하거나, 혹은 언어 영역의 경우 여러 문장들과 단어들을 현실에 적용해 보면서 가장 잘 배울 수 있어요. 책읽어주기와 같은, 부모님이 다양한 단어들과 문장 구조를 사용하면서 아이에게 풍부한 언어 자극을 줄 수 있는 매체라면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아이들은 다양하고, 자신에게 의미 있는(보고 있는 그림과 연결이 된다던가, 일부 아는 단어들이 있어서 어렴풋하게 의미가 이해가 된다던가) 문장들을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두뇌의 특정 부분에 여러 단어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한다고 합니다. ‘토끼가 당근을 먹고 있어.’ ‘토끼가 당근을 냠냠.’ 이런 문장들을 그림책을 보면서 여러 번 듣다 보면, 머리 속에, ‘토끼’와 ‘당근’이라는 어떤 추상화된 이미지와, ‘토끼’ ‘당근’ ‘먹다=냠냠’ 등의 말소리들이 서로 연결되게 된다는 것이에요. 그러면 ‘토끼’라는 말을 들었을 때, 머릿속에 자동적으로 토끼라는 이미지와, ‘당근’ 등의 단어가 함께 떠오르게 되고 ‘토..끼..가..당..근..을..냠..냠..’이런식으로 한글자 한글자 언어 자극을 해석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토끼 -> 당근 - > 냠냠’ 의 신경회로가 다함께 불이 밝혀지면서 빠르게 언어를 처리할 수 있게 되고, 빠르게 언어를 처리할 수 있으므로 그 앞뒤 단어에 더 집중해서, 여유롭게 해석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고 해요. 반면, 카드 위에 ‘토끼’라고 써진 글자의 모양과, ‘토끼’라는 말소리를 외워서 연결시킬 수 있게 된 경우, 그러한 지식이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형태의 지식이고 배움인지, 이런 식의 다소 현실과 동떨어진 연결고리들을 형성하는 것이 두뇌 발달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아마도 카드를 보고 그게 뭔지 대답할 수는 있을 것 같지만, 그게 자연스러운 읽기 스킬로 이어지거나 확장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어요. 차라리 여러 토끼가 그려진 낱말카드들을 보면서 ‘이건 토끼야’라고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게 더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학습 방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베싸가 공부해온 아동 발달에 대한 지식에 근거해서 봤을 때는, 두뇌 개발이라던가 학습이라는 측면에 큰 의미는 없어 보여요. 또한 정말 이런 식의 활동이 두뇌개발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었다면, 단순히 몇몇 업체에서 마케팅으로 내세울 게 아니라 좀더 폭넓게, 교육기관 등에서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베싸님! ㅜㅠ 궁금증이 있는 저를 대신해 백방 찾아주시고 긴 글로 정성스럽게 답변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토끼가 냠냠 예시가 머릿속에 팍 들어와 이해도 참 잘됬네요. ‘아이의 지능은 무한하다’라는 책을 낸 민지사 출판사들의 책을 보면 초판 년도도 상당히 오래되고 비슷한 류의 책들이 많이 나와있더라구요. 우리나라 조기교육(여기서 말하는건 비정상적인 과도한 조기교육요) 열풍시기에 유행했던 책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제가 너무 유행(?)이 지난 책을 읽었나봅니다 ㅎㅎ ㅜㅠ 어쩐지 읽으면서 지울 수 없었던 찝찝함 (안해주자니 찜찜 해주면서도 찜찜) 을 싹 지워주셨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하긴 플레쉬 카드가 그렇게 효과적이라면 (1초이내 빠르게 보여줘야하는 원칙을 내새우던데) 그럼 차라리 빠르게 티비 영상물로 빠르게 보여주는게 더 효과적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하 그렇죠? 그런식으로 모든 정보가 머리에 입력된다..? 이해되지 않고 어딘가 부자연스러움을 느꼈는데 베싸님 이야기를 들으니 무엇이 더 중요한지 다시금 다잡게 됩니다!
베싸님 이 영상과는 어울리지 않는 댓글이지만 전에 베싸티비에서 봤던 영상이 뭐였는지 찾지 못해서 여기에 댓글 달아요. 현재 25개월 아들이 있고 이중언어환경에서 키우고 있는데 언어가 많이늦어서 언어치료 알아보던 중 언어발달검사를 받은 병원에서 언어치료사가 아기가 이중언어 환경에 있어서 언어에 혼동이 왔을 수도 있다하더라고요. 제 기억으로는 베싸티비에서 이 부분에 관한 내용을 다루셨던 것 같은데 아주 어린 아기라도 언어를 구별할 수 있고 혼동이 오지 않는다고 했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비싼 검사비 내고 발달검사받았는데 그런 말을 들으니 회당 5만원이 넘는 치료비를 내면서 치료를 받아야하나 싶어 고민이 됩니다. 혹시 이중언어환경에서 양육하면 언어에 혼동이 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나요? 이 주제로 영상제작준비하시면서 논문을 많이 찾아보셨을 것 같아서 여쭈어요. 항상 유익한 내용의 컨텐츠 제작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Chloe님 안녕하세요? ruclips.net/video/DaBBbXPwr94/видео.html 위 영상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베싸가 조사한 바로는, 이중언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라고 해서 언어 혼동이 오지 않고, 각 언어에 대한 절대적인 노출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첫 발화는 약간 늦어지는 경향이 있으나 여전히 정상 범위 내이고, 언어 발달 속도 자체가 늦어진다거나 장기적으로 유의미하게 모국어 발달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는 데 대부분의 학자들이 동의하고 있습니다. 영어가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언어학자인 Colin Baker의 'A Parents and teachers' guide to Bilignaulism'이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불안감이 좀 해소되실 거예요~
안녕하세요 베싸님~좋은 정보 늘 감사합니다 실사책을 찾기 어려운데 실제 이미지와 단어가 적힌 인지낱말카드를 돌전아기한테 노출해도될까요? 발달과정상 글자를 일찍 가르쳐주긴싫은데 그런 카드를 보면 글자에 집중하게 될것 같아서요.. 한글이든 영어든 이른 글자 노출이 아이 뇌를 망친다는 책이나 영상을 요즘 봐서요ㅠㅠ
콩콩쉘님 안녕하세요? 이른 글자 노출이 아이 뇌를 망친다는 속설에는 근거가 없습니다. 아마도 아직 글자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에게 억지로 글자를 '가르치려고' 하는 류의 인지교육이 별 효과가 없으며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는 종류의 이야기가 와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주 어린 아이들용 책에도 대체로 어떤 글자이든 글자가 나오지만 이 글자가 아이에게 시각적으로 노출되는 것만으로 아이에게 어떤 해를 끼치지 않구요, 글자(혹은 글자가 삽입된 책)를 아이에게 보여주지 말라는 그 어떤 연구나 전문가의 권고사항도 존재하지 않아요. 한 연구에 따르면 아이들이 부모님과 책을 읽을 때 시선 추적을 해보면 전체 책읽기 시간의 4%정도만 그 텍스트에 머무른다고 해요. 아직 글자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그 글자는 별 의미가 없는 자극에 불과하고 아이들은 글자가 있든 없든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인 그림 위주로 쳐다본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별 걱정하실 필요 없을 것 같구요, 낱말카드를 아이에게 보여주면서 다양한 문장을 만들어 들려주시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기가 좋아하는 책이 그림만 있고 내용은 없이 이름만 적혀있는걸 좋아해서 아기가 포인팅하면 그 낱말만 겨우 읽어주고 있는데 그게 맞는지 모르겟어요 스토리가 없으니 그냥 기린 하마 박쥐 이렇게 읽어주는데 재미가 하나도 없는ㄷㅔ 계속 그걸 읽으라고 강요?하네요~~ 그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해요!
일단 포인팅에 따른 라벨링(지금 하시는 것처럼) 해 주시고, 저라면 반복해서 읽는 과정이서 다양하게 추가적으로 문장을 만들어 볼 거 같아요~ 예를 들면 기린은 목이 길다, 그치? 하마는 회색이고, 몸이 엄청 뚱뚱해~ 뭐 이런 식으로요! 왜 토익 시험에.. 그림 묘사하는 거 있잖아요. 그런 식으로?ㅎㅎ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는 책은 아니지만 아기에게 사줄 사물카드 그림카드를 검색해보면서 영상에서 말씀해주셨던 내용과 비슷한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아이에게 그림이 아닌 사진으로 된 사물카드를 사주려고 검색을 해보고 있었습니다. 검색을 하다보니 플래쉬카드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우뇌자극), 시찌다교육, 글렌도만교육, 칼비테교육, 브레인 나우 등 (그들이 말하는)영재교육에 대해 접하게 되었어요. 아기가 어릴때 우뇌부터 발달한다며 우뇌를 자극하는 교육이라고 하네요.. 혹시 다음에 이런 내용도 다뤄주실수 있을까 해서 댓글 남깁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Eunji Choi님 안녕하세요? 답변이 너무 늦었네요ㅠ 영어로 flash card라고 하는 이런 방법은 외국에서 상당히 오래 전에 몇 번 유행했던 것 같은데요. 이 방법이 두뇌 개발에 효과가 있다고 인정하는 것은 flash card를 파는 업체 뿐입니다. 어떤 아동 발달의 전문가도, 어린 아이들 대상으로 flash card를 보여주는 것이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진 않을 거라 생각해요.(그런 연구나 의견을 담은 글도 찾아볼 수 없구요~) 읽기를 시작할 나이가 되었는데(초등학생 이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라던가, 외국어 단어 학습을 하는데 실생활에서 하기 어렵고 그냥 외우는 것보다 좀더 쉽고 재미있는 방법을 찾는 초등학생 이후 아이들에게라면 어느 정도 베네핏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지만요. 특히 어린 아이들의 두뇌 발달은,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면서 일어납니다. 자기 몸을 움직여 보고 근육을 쓰면서 탐색하거나, 혹은 언어 영역의 경우 여러 문장들과 단어들을 현실에 적용해 보면서 가장 잘 배울 수 있어요. 책읽어주기와 같은, 부모님이 다양한 단어들과 문장 구조를 사용하면서 아이에게 풍부한 언어 자극을 줄 수 있는 매체라면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아이들은 다양하고, 자신에게 의미 있는(보고 있는 그림과 연결이 된다던가, 일부 아는 단어들이 있어서 어렴풋하게 의미가 이해가 된다던가) 문장들을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두뇌의 특정 부분에 여러 단어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한다고 합니다. ‘토끼가 당근을 먹고 있어.’ ‘토끼가 당근을 냠냠.’ 이런 문장들을 그림책을 보면서 여러 번 듣다 보면, 머리 속에, ‘토끼’와 ‘당근’이라는 어떤 추상화된 이미지와, ‘토끼’ ‘당근’ ‘먹다=냠냠’ 등의 말소리들이 서로 연결되게 된다는 것이에요. 그러면 ‘토끼’라는 말을 들었을 때, 머릿속에 자동적으로 토끼라는 이미지와, ‘당근’ 등의 단어가 함께 떠오르게 되고 ‘토..끼..가..당..근..을..냠..냠..’이런식으로 한글자 한글자 언어 자극을 해석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토끼 -> 당근 - > 냠냠’ 의 신경회로가 다함께 불이 밝혀지면서 빠르게 언어를 처리할 수 있게 되고, 빠르게 언어를 처리할 수 있으므로 그 앞뒤 단어에 더 집중해서, 여유롭게 해석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반면, 카드 위에 ‘토끼’라고 써진 글자의 모양과, ‘토끼’라는 말소리를 외워서 연결시킬 수 있게 된 경우, 그러한 지식이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형태의 지식이고 배움인지, 이런 식의 다소 현실과 동떨어진 연결고리들을 형성하는 것이 두뇌 발달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아마도 카드를 보고 그게 뭔지 대답할 수는 있을 것 같지만, 그게 자연스러운 읽기 스킬로 이어지거나 확장되는 것 같지도 않구요. 차라리 여러 토끼가 그려진 낱말카드들을 보면서 ‘이건 토끼야’라고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게 더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학습 방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베싸가 공부해온 아동 발달에 대한 지식에 근거해서 봤을 때는, 두뇌 개발이라던가 학습이라는 측면에 큰 의미는 없어 보여요. 또한 정말 이런 식의 활동이 두뇌개발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었다면, 단순히 몇몇 업체에서 마케팅으로 내세울 게 아니라 좀더 폭넓게, 교육기관 등에서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특집 다큐 - 이미 완벽한 아이] 1부 스스로 배우는 아이](http://i.ytimg.com/vi/wULRsTaoum4/mqdefault.jpg)
책육아 재생목록
ruclips.net/p/PL_x2cEMtqlsmJUhMyDDNkMShF8gWj34Ky&si=BTOBipBDX1Y_v5WN
저는 로운x등 유명한 여러 육아채널을 나름 다 시청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이지만 그 어떤 채널보다 배싸님의 채널이 가장 신뢰도있고 이론과 실제에 충실한.. 누구보다도 저한테만큼은 제 정서에 가장 꼭맞는 선생님이세요!(진행방식 분위기 포함) 8개월 딸맘입니다. 배싸님 정말 감사하고 존경해요~~
로×맘 이분은 어느순간부터 ..공구를 많이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공구를 많이하시면 신뢰도가 ..
맞아요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였네요.
저도 그래서 구독 취소했어요..
@@박뾰롱-w3d 게다가 뭐 어떤 유명인이랑 합방을 한다던지 그런것도 진부하고 좀 뭐랄까.. 그분의 삶의 질과 저완 괴리가 있어서 와닿지 않더라구요. 베싸님 책육아를 보면서 로운x이 추천해준 책 다 샀는데 너무 후회돼요..
그분은 언제부턴가 광고성이 너무 짖어지면서 출판사에서 돈받았나 싶을정도로 책을 편협해서 추천하시는것같아요. 신뢰하기 어렵네요이젠.
저도 점점 베싸언니 채널만 보게 되네요
실질적으로 가장 유용하고
모든 정보를
넓고 깊이있게 연구해서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행ㅅ
연령에 맞는 동영상 추천해 주셨듯
책도 추천해 주셨음 좋겠네요
영상 늘 감사합니다
suk kyung kim님 안녕하세요? 베싸네도 책을 많이 가지고 있는 편은 아니고, 애초에 시중에 그런 책들이 많지는 않아서 한계가 있지만, 베싸와 다미가 경험했던 책 중 추천할만한 책에 대해서는 다음주 정도 영상 업로드 예정이고 그 영상에 다른 분들도 알고 계시는 책이 있으면 댓글로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해드리려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저도 순간 책추천 요청 댓글에 공감을 눌렀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실제 브랜드나 특정 아이템 추천이 늘어날수록 점점 협찬이나 공구 등 제의가 많이 들어오고 유혹이 많이 생기실 것 같아요ㅜ 그냥 이렇게 가이드라인 주시는것만도 감사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물론 그이유 아니더라도 이미 충분히 감사🧡) 금전적으로 혹하는 제안 들어오더라도 이겨내실수 있게 후원이라도 하고싶네요 ㅋㅋㅋ 좋아요 구독 여기저기 채널 따라다니며 질척대기 외에 도움이 되는게 있다면 안내좀 해주세요 !ㅋㅋ
다음 영상 예고 보고 대박~ 역시 베싸 했답니다 두근두근! 늘 감사해요~~
저도 늘 베싸의 다음편이 기대되요💕
아기가 너무 귀여워서 내용에 집중을 못하겠어요😂 아기한테 계속 눈길이가네요 오구오구 귀여워라❤
그동안 책만 많이보여주면 장땡인줄알고 인별그램에서 자주 공구하는 책들 다 무작정 사들여서 읽어줬는데 잘못 접근하고 있었네요ㅠㅠ 항상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다미보느라 영상을 두번씩 봐야해요 ㅋㅋㅋㅋ 다미 너무 사랑스러워요ㅠㅠ💕
저희 아이는 두돌 넘었는데요,
실생활다룬 책보다 창작동화를 더 좋아했답니다.
지금도 창착동화책을 즐겨 꺼내오곤 합니다.
내용을 이해하는 편이고 내용자체를 즐기는 편입니다. 인지발달에 부담을 준다는 생각을 많이 못했는데..
아이마다 조금 다를수있으니 여러 기회를 제공해주는것도 방법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창작동화의 순기능도 반드시 존재할것 같아요!! ^^
정보 나눔 늘 감사드려요 !!
17개월 아들이 다른 책은 집중 못하는데 달님안녕은 몇 번이고 읽어줘도 집중해서 보던데,,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29개월 남아, 지금까지 집에서 보육중이라 책 이 육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일년 전쯤 구매한 추피책은 아직도 좋아하고 어떤 내용은 두돌 전부터 달달 외워서 설명 했어요 ㅎ 그래서 좀 걱정됐었는데, 어느 순간 부턴 추피책을 비롯해서 거의 모든 책들 제목도 그냥 표지만 봐도 말하더라구요. 상황에 맞춰서 해당 주제가 있는 책을 가지고 와서 읽어 달라고 하고요 .. 그래서 또래 남아에 비해선 말은 좀 빠르다는 이야기를 듣긴 해요.
지금 보니, 추피는 우리나라 문화와 다른 부분이 있지만, 아이가 겪을 수 있는 실생활이 반영되어 좋아했던거였네요 ㅎ
육아를 하다 보면, 아이가 때때마다 좋아하는 책 내용도 다르고, 글밥이 상당한 책을 엄청 잘 보다가 어느때는 글밥 없는 그림 혹은 사진 위주의 책을 계속 읽어 달라고 할 때도 있어요. 개인적으론 교육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책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책을 구비해서 아이가 선택하는 책을 읽어주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긴 해요 ^^
사실 창작이 좋다고 해서 .. 전집을 사야하나 고민했었는데, 그냥 지금 있는 책들 중 아이가 가지고 오는 책들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가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
물려받은 돌잡이 한글 책 10년전 버젼을 20개월 아기가 제일 좋아해요.
아기들이 추피책 좋아한다고 해서 비싸게 들였는데도 무관심이고, 거의 찢어지기 일보직전인 돌잡이 한글책만 보는거에 의아했었는데 베싸님 영상보니 이해가 돼요. 더 열심히 보여줘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돌잡이 한글책 썸넬로 넣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것때문에 홀리듯 들어와서 봤어요ㅎㅎ)다미랑 같은 개월수 딸을 키워서 항상 애청하고있어요. 감사합니다 베싸님^^
책이름이뭘까요??저도사고파용
천재교육 돌잡이한글 이예요
이거 보고 찾아본 실사 그림책 공유드려요
1. 삼성출판사 첫단어 인지책
2. 기탄 아기똑똑 사진책
블루앤트리 뉴베이비애니멀즈 5개월아기 첫책으로 엄마표영어 책노출해주고 있는데 자연관찰책이고 영어책이고 실사책인데 한페이지에 실사가 하나씩 나와서 노출해주기 좋은것 같아 살짝 추천하고갑니다. 다른 추천책 댓글을 기다려봅니다.
자연관찰책은 출판사 상관없이 거의다 실사로 만들어져서 가격 상관없이 좋은거같아요~:)
댓글보고 사려고 하니 판매처가 없어요ㅜㅜ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여기에 판매처 남겨도 되는지 모르지만 저는 지난달에 공구로 샀는데 지*켓에서 지금 전집 3만원이하로 판매하고 있어요. 원래 가격이 크진않은편이라 공구 아니라도 저렴하긴하네요.
온도차 재미있네요 ㅋㅋ 시크함과 다정함 둘다 굿굿!!
5세, 9개월 두아들 엄마입니다 이번영상 보면서 돌잡이시리즈,추피, 안녕마음아 등등 아이가 왜이렇게 열광했는지 알겠네요
단순하면서 사실적이고 현실적인 책을 찾는게 쉽지 않은거 같은데 실례지만 베싸님께서 알고계신 책이 있을까요?ㅠㅠ
저두궁금하네요ㅜㅜ
돌잡이 추피의생활동화 강추합니다^^
손보람님 안녕하세요? 베싸네도 책을 많이 가지고 있는 편은 아니고, 애초에 시중에 그런 책들이 많지는 않아서 한계가 있지만, 베싸와 다미가 경험했던 책 중 추천할만한 책에 대해서는 다음주 정도 영상 업로드 예정이고 그 영상에 다른 분들도 알고 계시는 책이 있으면 댓글로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해드리려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유명하다는 책 보면 실사책이 진짜없더라구요. 바나나라고 알려주고싶은데 책마다 그림이 다 다르니 애기입장에서는 정말혼란스러울거같애요.
ㅎㅎ 다미 한복 기여워요 ㅠㅠ 러닝타워 활용 좋네요 😍👍
항상 자막을 넣어주셔서 아이재우고 편하게 볼수있네요^^
자막없는 동영상은 소리를 켜야되서 따로 시간을 내야해 불편..;;
베싸님 감사해요~
오늘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유익한 정보👍
와 믿고 보는 베싸언니~♡
아기가 8~9개월일 때 조아하는 책을 보니
세밀화로 사람을 표현하거나
수건 이불 털 등 실제 물건을 붙여놓은
활동북을 가장 자주 봤어요.
사자, 호랑이, 토마토 단어만 말해주는 것보다 문장으로 말해주면 더 집중해서 들었구요!
그래서 11개월인 지금 조금 더 글밥이 많고 사진, 세밀화로 구성된 책을 찾고 있는데
유명한 전집을 살펴봐도 만화화된 그림이 마나서 제 생각이 틀렸나 싶었네요 ㅠ
서울대 나온 언니가 딱 짚어주시니 확신이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아기가 8개월인데 책 구매하려고 하는데..실제 물건 붙이는 활동북 어떤책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부탁드려용~
저두궁금하네용
꿈꾸는 솜사탕 보드북 추천하구요. 웅진아기책 중 공이말랑말랑이 촉감도 좋고 내용 괜찮았어요 드림받은거라 아주 예전책이네요. 신기한 한글나라책도 드림 받은건데 제가 봐도 풍부하고 아기가 좋아하네요 지금 생각나는건 이정도^^;
ㅋㅋㅋㅋㅋ 다미 대사분량이 점점 많아지네요 귀여워라 😍😍😍ㅋㅋㅋ
애기 4개월부터 블루래빗 전집 들여놨는데...
실사 책도 몇개 있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 그림...
실사로 된 아기또래가 나오는 책을 찾아봤는데 잘 없네요... 그나마 예전에 봤던것중에 노부영베이비 책중에 baby's busy world 라는 책이 있었는데 그건 또 한 면마다 그림이 넘 많더라구요 찾아보니 진짜 실사로 된 책이 잘 없네요 이렇게 오늘도 하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어쩐지 저희 아들도 의인화된동물나오는 책보다 가족이나오는 일상생활책을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특히나 아빠랑 노는 내용이나오는 책을 제일 좋아해요 평소에도 아빠랑 노는걸 엄청좋아하거든요!!ㅎㅎ
오늘도 찬찬히 끝까지 잘 보았어요♡
어쩜 교육적인 정보와 함께
늘 곳곳에 재미있는 요소까지~
편집 최곱니다!!~
18분 순삭이에요^^
다미 안 돌아와서 어디 갔나~ 찾았네요ㅎㅎ
재미나게 유익한 정보 잘 보았어요♡
저는 돌잡이 시리즈가 실사 기반으로 되어있어서 구입할때는 책이 너무 촌스럽다 생각했는데, 돌된 아가가 본인같은 아이들이 나와서 좋아하며 보더라구요. 많이 단순하진 않지만 실사 기반이라 추천해요!! 그리고 책은 아니지만, 낱말카드도 실사이며 한장에 하나의 사물만 표현한다는 점에서 잘 활용하고있어요!! 이번영상도 너무 도움되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저희집도 돌잡이시리즈 들였는데 16개월 아들이 잘보고있어요 저도 아기사진보고 조금 촌스럽다고 생각했는데 ㅋㅋ 아기한테만 좋으면 됐죠 모~!
그책이 뭘까요? ㅎㅎ 돌잡이시리즈라고 검색하면 나오나용? 저희아가 이제 곧 돌이라 그런책이 있다니 꼭 사주고 싶어요!
돌잡이 전집이라고 하면 나올거예요 수학 한글 영어 3종류만 있다가 최근에 명화가 나왔다고 해서 저는 4세트 다 들였어요 세이펜 호환된다는데 그건 좀 생각해보고 사려구요
저도 이 영상보고 실사책 검색하고 있었는데 집에 있는 돌잡이 책은 생각도 못했네요. 더 열심히 읽어줘야겠네요.
공감이요 정말 너무 촌스러워서 전 별로인데 아기는 정말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바쁘실텐데 정보 공유해주시고 항상 감사해요~~~^^♡♡
아이큐베이비 인지블록: 왼쪽엔 사실적인 그림, 오른쪽엔 단어만 나와있음. 두꺼워서 아기가 흔들고, 던지며 놀기 좋음. 돌 전 아기가 가지고 놀기 좋음.
마퍼월: 다양한 분야의 실사를 접할 수 있지만 가격이 비쌈. 스프링과 종이책이라 훼손 가능성이 높아서 어린 아기에게 보여줄때는 부모가 옆에서 지켜봐야함.
프뢰벨 영다: 실사가 아니지만 돌무렵 아기의 최애책임. 조작북도 별로 없는데 의아함.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에 좋음.
이 영상 정말 좋네요. 집에 있는책들 동물 의인화된책들이 대부분인데..하..일찍 알았다면
한페이지당 한 그림책(달님 안녕)이걸 왜이렇게 좋아하나 생각해보니 복잡하지 않네요.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잘 참고하여 책 구매 하겠습니다^^ (유명 인스타 유투버 공구책들...그만 사야지...ㅠ 후 영상보고 책보니 무진장 복잡하네요)
진짜 많이 도움되었어요~ 일단 멋모르고 산 전집중에서 이 기준으로 골라놔야겠어요ㅜㅠ 현실적이고 아기가 경험해본 내용으로 쓰여진 책으로요! 생각해보니 저희 아기도 자신이 공감되는 내용 책을 더 자주 꺼내왔던거 같아요~
중간에 다미가 계속 베싸님 머리카락 헝크러트릴때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창의력은 결국 문제해결능력과도 일맥상통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창의력이라는게 사실 사물 혹은 상황을 통상적이지 않은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능력이잖아요. 소설을 잘 쓰고 없는걸 잘 지어내는 능력은 상상력이죠.. 창의력은 배싸님 처럼 책에 나온것과 실제 상황을 연결지어주는 일을 많이 했을때 발현되는 것 같아요. 그게 결국 아이들이 독서를 하며 본인이 아는 지식과 새로운 지식을 융합시켜 나가는 힘이 될꺼거든요. 그런 근육들이 커지면 문제가 닥쳤을때 새로운 방향을 떠올리는 사람이 되어있을꺼라 생각하구요. 또 이런 이유때문에 아이가 책내용을 더 현실과 접목시켜서 받아 들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최대한 실사책을 찾아보고 읽어줘요. 1세아이를 키우며 어렴풋하게 혼자 가설만 내리고 있었던 부분인데 이 영상 보면서 좀 더 확신이 생기네요. 영상 감사해요. 책육아를 더 깊이있게 하게 해주십니다ㅎㅎ
어쩐지 아기나오는걸 좋아하더라구요
보여줄책을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다음영상 기다려요❤️
베싸님! 니트색상 너무 잘어울리세용>
ㅋㅋㅋ 애기가 엄마 머리를 만지는 모습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저희딸이 다미보다 한달 늦게 태어난 거의 같은 또래라서 그런지 더욱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지금은 자고 있지만 다미랑 똑 닮은 우리 딸 내일부터 책 육아 잘해줘야겠어용
저도 인지할 수 있는 실물 사진으로 된 그림책을 찾아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구요ㅠㅠ 혹시 연령별 그림책 추천도 해주시면 너무너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이 글 쓰려고 했어요!
실사책을 못 찾겠더라고요...ㅠㅠ 전 11개월 아들맘입니다 베싸님 항상 너무 감사드려요
실사진 책을 만들어서 써야할 것 같아요
놀라운자연 동물책이요!
노부영 베이비에 비지월드요~!!
보리세밀화도 인지책으로 추천해요
저도 궁금했어요
다음영상도 꼭!!봐야겠어요!! 어쩜 정말 궁금한것들을 콕찝어 시원하게알려주시는지..너무감사해요♡
04:21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저희 돌지난 아가도 매번 머리핀 남편이랑 저한테 줘서 저희가 하는게 일상인데, 다미도 주는거보고 게다가 자연스럽게 머리에 하시는 베싸님 모습보고 빵터졌어용😂 너무 보기 좋아욤❣️
답글 감동 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다음 영상도 너무 기대됩니다!
베싸님ㅜㅜㅜ 150일된 남아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너어어무 유익한 정보들 감사하게 보고있어요~~~^^♥
정말 스마트하시고 예쁘시고 아이한테도 넘 다정하게 해주시고 멋지세유ㅎㅎ!
좋은정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쩜 제가 궁금했던 게 이 채널에 다 있는지 최고입니다 ㅎㅎ저희 조리원동기들한테도 꼭 홍보해야겠어욤♥앞으로 더 흥하세요~^^
21개월 된 딸이 있는데, 실사책은 안좋아하고 그림책만 좋아해요..... 책이라도 좋아하니 다행이라 생각하고있어요ㅋㅋㅋㅋㅋ
음 베싸님 소개해주신 내용 듣고나니 26개월 아기에게 어려운 창작책을 사주며 재미있어하길 바란게 잘못된거였구나 생각이 드네요 ㅠㅠ 요즘 자꾸 책육아가 자칫 부모의 욕구를 채우기 위한 책쇼핑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육아는 아이의 발달단계를 생각하며 적절한 그림책을 찾는것이 가장 중요하다는것 배워갑니다!
4살인 남자아인데 한 번씩 영상노출을 해주는 데 늘 내셔널지오그래픽에 나오는 로켓이나 실제 기차가 움직이는 거나 중장비 작동하는 걸 좋아해요 이런 영상은 어떤가요?
권세희님 안녕하세요? '영유아 영상 추천' 관련 영상에서도 비슷한 맥락으로, 현실적인 내용의(가능하면 실사) 영상, 그리고 화면 전환이 너무 잦지 않은 영상이 좋다고 말씀드렸는데요. 화면 전환이 얼마나 잦은지는 모르겠지만 아이가 아주 어리지 않으므로 그렇게까지 신경쓰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말씀하신 내용의 영상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영상 내용에 대해 대화도 많이 나누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아다중 책을 사야하나 고민이네요 베싸님 생각도 여쭙고 싶어요 또 책도 장난감처럼 추천해주시면 넘 감사할 것 같아요 ~^^
저도 궁금합니다!!
저두요
저도 매우 궁금해요!!
라라로롱님 안녕하세요? 베싸가 경험한 범위 내에서 추천드릴 순 있는데, 시장에 많은 옵션들 중 베싸도 극히 일부만 접했다 보니 한계는 있을 것 같습니다ㅠ.ㅠ 다행히 영아다중(영아다중이 영아다중토털시스템 맞죠?) 전집이 집에 있어 의견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아다중을 포함한) 베싸와 다미가 경험했던 책 중 추천할만한 책에 대해서는 다음주 정도 영상 업로드 예정이고 그 영상에 다른 분들도 알고 계시는 책이 있으면 댓글로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해드리려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babysciencetv 우앙 너무 감사합니다 ❤️❤️❤️
너무 도움되는 영상이었어요 다음영상도 기다려요! 감사합니다
베싸님 영상 감사해요^^ 항상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다미너무귀여워요~~^^♡ 잘봤습니다
댓글보고 베이비싸이언스 중고로 구매했는데 설명해주신 장점들이 대부분 다 들어있어요!ㅎ
실사책에 단일 그림 위주 작은 크기 보드책 동물 외 다양한 사물들 컨셉 책입니다 ㅎ 추천해요
평소 책 읽어주면서 이 부분 너무 궁금했어요😭 책마다 동물이나 사물 그림체가 달라서 매번 포인팅해가며 읽어주다가 단어카드 볼 때엔 아기가 헷갈릴 것 같더라고요..베싸님 늘 감사해요☺️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베싸님 덕에 정말 많은 정보 얻어가요. 감사한분! ㅋㅋ👍🏼❤️❤️🙏🏻
와 울애기 9개월인데 왜이랗게 책을 읽어주면 먹나 ㅠㅜㅜ 그랬는데 이거보고 위로받네여 ㅠㅠ
아이하고 대화할때 온도차이 무엇ㅋㅋㅋ 다정한 엄마^^
애기 많이 컸네요~~
베싸님 영상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베싸님 혼자 노는 아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희 아이가 10개월인데 집에서 혼자 책보고 장난감 만지고 여기갔다 저기갔다 너무 잘 놀거든요. 그때마다 그냥 둬도되는건지 아님 제가 개입을 해서 같이 뭔가를 해줘야하는지 고민이에요. 계속 혼자 놀아서 나중에 어린이집 갔을때 친구들이랑 같이 못 어울릴까봐 걱정도 되구요ㅜㅜ
늘 유용한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이솜LEESOM님 안녕하세요? 아기가 뭔가에 정말 집중하고 있는 순간에는 집중할 수 있도록 잠시 말이나 행동으로 개입을 아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다만 어린 아기들은 그런 집중을 보이는 시간은 하루에 몇 분 이내로 아주 짧을 거라 생각하고 특히 돌 전 아기라면 대체로 열심히 돌아다니며 탐색할 시기이지 뭔가 집중해서 조작할 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개입을 아낄 순간은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부모님과의 밀도높은 상호작용, 그리고 뭔가 탐색하거나 놀이할 때 부모님이 옆에서 적절하게 언어적으로 자극을 주고, 함께 관심을 기울여주고, 조금 어려워하는 조작 요소가 있거나 하면 살짝 도와주는 등의 부모님의 개입을 통해 잘 발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놀이를 주도한다거나 하는 정도의 개입이 아니라, 옆에서 도와주는 가이드와 같은 개입으로요!
또한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독립적 성향을 보이는 것은 기질적인 성향도 있고, 부모님과 안정적으로 애착이 잘 형성된 아기들이 더 독립적이고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니(‘애착의 역설’이라고도 해요. 안정적인 베이스가 있는 아이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더 자신감있게 혼자 잘 한다는 것이죠) 아이가 독립적으로 뭔가 잘 하는 것에 대해 아직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1:14 책육아
책, 부모, 아이 세가지 측면이 있다.
책 : 어떤 책이 좋은책일까?
부모 : 어떻게 읽어줘야 할까?
아이 : 아이의 발달 수준, 흥미는?
2:20 좋은 책 = 발달 단계에 맞는 책
만 1-3세 아이들에게 좋은 그램책은
- 그림의 복잡도가 낮은 책
- 현실적/사실적인 책
2:46 1. 복잡도
- 직관적으로 그림과 텍스트를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한다.
근접발달영역 : 너무 쉬운것보다 아주 약간 어려울때 효과적으로 배울수 있다.
텍스트는 아이의 발달수준에 맞게 어른이 맞춰줄수 있지만 그림은 그렇지 않음.
따라서 그림이 쉬운 책이 좋다.
쉬운그림이란? - 텍스트와 연관성이 높은 그림
한 페이지에 그림이 하나 있는 책의 단어를 더 잘 습득했다.
어른이 포인팅(손가락으로 가리키기)를 했을때는 습득효율이 비슷했다.
7:27 2. 사실성과 현실성
이미지의 사실성
표현 방식이나 소재가 최대한 현실적인 책이 배움과 흥미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사진 > 세밀화 > 그림
사실성이 높을수록 단어나 행동패턴을 더 잘 습득했다.
만화화된 그림책은 좋지않다.
11:10 내용의 현실성
책 속의 내용이 현실세계와 닮아있을수록 아이가 현실에 대입해 인식하기 더 쉽다.
비현실적이면 가짜인걸 알고 집중력이 떨어짐
12:30 베스트셀러
- 현실적 + 약간의 환상이 가미된 책
- 아이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주제
일상이 주제인 책이 확장하기도 더 좋다.
- 일상에 대해 이야기해보기
- 책에 나오는 물건을 집에서 찾아보기
13:50 의인화된 동물이 등장하는 책
- 4-5세 실험. 사람이 등장하는 책에비해 스토리의 주제를 파악하는데 더 어려움을 겪었다.
- 유치원생 실험. 사람이 등장하는 책에서 도덕관념도 더 잘 배웠다.
동물보다 사람이 등장하는 책에 더 관심.
어른보다 어린이가 등장하는 책에 더 관심
자신과 같은 성별의 아이가 등장하는 책에 더 관심.
비현실적 요소가 배움을 방해한다.
만 3세, 5세의 아이들은 환상적인 그림 책을 더 선호했다.
선댓 남기고 감상해요 ㅎㅎ 늘 감사해여
베싸님 추천해주신 영유아 열린 장난감 직구했어요 감사합니다 ! 영유아 책도 구체적으로 추천해주셨으면 좋겠어요 38일차 아이와 적응중인 엄마입니다 ㅠㅠ
Simple is the best 라는 문구가 떠오르네요. 러닝타워에 서서 영상 출연하는 다미 넘 반가워요!!
다미 너무 귀여워요!! ㅎㅎ 너무 좋은 내용이에요 많이 도움되었어요!
배싸님, 두살 여아 키우면서 인터넷에 떠도는 카더라 육아정보로 골아프던 중 근거있는 자료를 베이스로 정리해주셔서 너무너무 많은 도움이 되고있어요. 정말 고맙습니당. 한가지 문의드릴게 있는데 몬테소리 토들러 자격증 취득하신걸로 알고있는데요. 한국몬테소리 협회 통해서 진행하신건가요? 어린이집 실습부터 교육일정이 상당히 길게 잡혀있던데.. 이 과정으로 수료하신건지 궁금합니다.
밤여름님 안녕하세요? 공신력 있는 자격증을 취득한 건 아닙니다. 애초에 뭔지 한번 알아볼까? 하는 의미에서 잘 모르고 시작한 거였고, 듣다 보니 완전하지 않고 추가로 공부할 부분이 많아 실제 공부는 논문이나 책 등 다른 루트를 통해서 했어요. 기회와 여유가 되면 AMI 자격증 과정을 밟고 싶어요!
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994745&memberNo=51557657&navigationType=push
베싸가 몬테소리를 공부한 방법들에 대해서는 위 포스트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babysciencetv 감사합니다. ^^ 몬가 공부를 하고나서 자격증이든 뭐든 하나 따면 그제서야 내가 그래도 공부를 했구나 이부분에 다
대해 조금 알아가고 있구나를 느끼는 성격탓에ㅋ 자격증을 검색하다가 가격도 시간도 부담스럽더라구요.. 이쪽분야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공신력 있는 자격증이 필요하지도 않았구요ㅎㅎ 공유해주신 블로그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육아하느라 바쁘실텐데 공부하시고 공유해주시고 항상 고맙게생각하거있습니다^^
사랑해요 베싸❤
출첵했습니다^^
항상잘보고있습니다~ 이리저리해주시는 부모님들보면서 마음에많이 죄책감도가지고 책도 이것도필요하나싶어서고민이되었는데 아이에게필요한것은 역시나실생활과연관되어있는 책, 세밀화된책이중요하군요 ... 좋은내용감사드려요^^
오늘 영상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백일이후 책읽기를 시작했어요
6개월 현재 침실에서는 조랑조랑 말놀이
거실에서는 뿌빠뿌빠(단종)와 마술피리를 읽고 있어요 .책읽으며 옹알이도 많이하고
호랑이 코끼리 개구리 등 동물에는 반응합니다 (한번보면 30분이상 책을 읽습니다)
영상을 보고 단순한책을 찾아야하는지 ..
이책들도 아이가 너무 좋아하면서 잘 읽고 있어요 좀 고민됩니다
다미의 책장을 보고 추천해주시는 책은 구비해 두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고 잘 읽는 책이라면 굳이 치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아이에게 나쁘다는 게 아니라, 단순하고 실사 위주의 책으로 읽을 때 아이의 흥미를 유발할 가능성이 더 높으며 어휘 학습에 좀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 뿐이니까요. 이미 흥미를 갖고 잘 읽고 언어활동도 함께 잘 하는 책이라면 굳이 버릴 필욘 없겠죠! 아이의 흥미가 1순위라고 생각해요~
베싸님! 아기재우고 영상잘봤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해요 근데 ㅜㅜ 영상보고나니 걱정이 되는게 10개월아기인데 집에 있는책이 거의 동물을 의인화한책들이라서요 이제껏 현실성 없는 책들만 읽어주고 있었어요 ㅜ 사실 어렴풋이 혼란스러울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거든요! 돌전아기가 읽을 현실성있는 아기가 나오는책은 찾기도 힘들것 같은데 혹시 추천해주실 책이 있을까요?
Keunha Kim님 안녕하세요? 사실 실물 사진이 나오는 책은 시중에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베싸네 집에는 블루래빗 아기첫인지책이라는 4권의 작은 책이 있었구요. 책 대신 낱말카드를 활용하셔도 좋고, 베싸는 다미가 돌 이전이었다면 다미가 아는 얼굴들이 나온 사진첩을 하나 만들어 볼 것 같아요~ 베싸네도 책을 많이 가지고 있는 편은 아니고, 애초에 시중에 그런 책들이 많지는 않아서 한계가 있지만, 베싸와 다미가 경험했던 책 중 추천할만한 책에 대해서는 다음주 정도 영상 업로드 예정이고 그 영상에 다른 분들도 알고 계시는 책이 있으면 댓글로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해드리려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읽어주는 책 중에 실사책이 별로 없어서ㅜㅜ아쉽네요ㅜㅜ항상 좋은 정보 감사해요~다음 영상 넘 기대되요♡
마지막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러한 책(픽션)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주는데 약간의 도움은 줄 수 있으나 '증진'시키는 것까진 아니라고 봅니다.
창의적 요소는 사소한 일상, 우리 주변에 너무나 많이 널려있으니까요-
아이고 설맞이 꼬까옷으로 한복입었네용! 베싸님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다미네 세가족에게 항상 평안과 행복이깃들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영상감사히보구가용♡ 낼 책구경좀 가야겠어용ㅋㅋ 자연전집살려고 생각했는데 구경가봐야징~!ㅋㅋ
다미 많이 컸네요💕💕 손가락으로 세짤도 하고😍😍
연령에 따라 책브랜드 추전영상도 있으면 감사할꺼같애요ㅠ
이미소님 안녕하세요? 베싸네도 책을 많이 가지고 있는 편은 아니고, 애초에 시중에 그런 책들이 많지는 않아서 한계가 있지만, 베싸와 다미가 경험했던 책 중 추천할만한 책에 대해서는 다음주 정도 영상 업로드 예정이고 그 영상에 다른 분들도 알고 계시는 책이 있으면 댓글로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해드리려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책육아채널 운영하고 있어서 배싸님 요즘 영상 흥미롭게 잘 보고 있어요 :)
꼼꼼하게 리서치하시고 아이와 함께 촬영까지 하시는 베싸님
정말 대단하시고! 단단한엄마시네요 :)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결국 예전에 아이들이 보기 좋은 영상 추천해주신 것과 유사한 맥락이네요.
쉽고 현실적이고 직관적인 것에서 은유/비유로 나아가는걸로 ㅎㅎ
오늘도 정보 감사해요~~
다음 영상도 기대되요~~^^
31개월 아이들 키우는 둥이맘입니다
창작책 위주로 읽어주는데 이건 어찌 생각하는가에 물어보려했는데 마지막쯤 답이나오네요..
실제 사진이 나오는거에 더 흥미가 있다는거 맞는거 같아요
다음 영상 넘 기대되요
저희 애들은 세이펜이 책 흥미 유발에 많이 기여했다 생각하거든요
언능 베싸님 의견 듣고싶네요^^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 14개월 남아 책육아 중인데
복잡한 그림으로 된 책은 제가 읽어주면서도 이게 연결이 되나 이해가 되나 마음이 복잡했어요..
그러다가 실사책의 존재를 알게되고
지금은 실사책이나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표현된 그림책만 읽혀요!
혹시 그림책 천해주실수있을까요?^^
저도어떤책보시는지 궁긍합니다!
@@김쫑쫑-w1b 한국어는 아주 직관적인 실사 책은 거의 못 찾았았는데.. 돌잡이 수학이랑 프뢰벨 영아다중이 좋았구요, 영어는 좋은 실사책이 많았어요! 보드북은 '뉴베이비사이언스' , 논보드북은 노부영 사이트워트리더스, 108리더스 이외에도 영어는 직관적인 실사가 정말 많아요.
어차피 아이들은 글씨 못 읽으니 실사 영어책 한국어로 바꿔읽어줘도 좋을듯해요!
@@슬초-x3n 윗분댓글 답변 참고해주세요~
@@hjlizlee9057 와 감사합니다👍👍
아 넘좋은영상이에요 다음영상 넘나기대되요 조작북 환장하는 아들이랔ㅋㅋㅋㅋㅋㅋㅋ
베싸님!
우리 다미가 보는 동물 사진책이 블루래빗 아기첫인지 책이라고 다른 댓글에 답변 주신 것 보았어요^^ 해당 책 검색 시 잘 안나오는데… 정확한 명칭이 맞는지 아니면 또 다른 책으로 동물 실사 책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리고 6개월 아가 지금부터 baby faces 보여주면 좋을까요? 너무 늦은감이 있는 책일까요?
아 그 정확한 명칭이 맞긴한데 이거 이제 전집 구성품으로만 파는 것 같네요!
baby faces 6개월에도 좋습니다 :) 동물 사진책은 아마 기탄 사진책 검색하시면 비슷한 거 나올 거예요.
항상 실증적 연구결과에 기반한 좋은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다미랑 비슷한 월령의 아들이 있는데 너무 도움이 많이되면서도 아기 키우며 공부하시고 영상까지 제작하시는게 언제봐도 대단하게 느껴져요 :)
영상 주제랑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현실적인 이미지가 배움에 도움이 된다면 혹시 스마드폰으로 아기가 자기가 나오거나 가족이 나온 영상이나 사진을 보며 부모와 상호작용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소아과협회 권고에 맞게 티비 등 영상매체는 두둘전에 노출하지 말아야겠다 결심하고 티비도 방에 넣어뒀는데, 아기가 이뻐서 사진이랑 영상은 폰으로 많이 찍고 보여주기도 하는데 아기가 자기 사진과 영상보는걸 너무너무 좋아하고 집중해서 봐서 살짝 이건 괜찮은걸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베싸님 혹시 최근 거버 오트밀 중금속 함량 관련 뉴스보고 추가로 리서치하신거 있음 공유 부탁드려도 될까요.
늘 정말 감사합니다. 다미 너무 귀엽고 사랑스런 모습도 즐겁게 봤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비타민님 안녕하세요?
ruclips.net/video/-YLsiDQBrK8/видео.html
이 영상 초반에 보시면, 부모님 스마트폰에 있는 아기/가족 영상이 가장 좋을 것 같다는 베싸 의견 언급하였구요, 함께 사진첩을 보면서 다양한 언어활동을 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거버 오트밀 관련해서는 커뮤니티 게시글에도 올리긴 했는데, 아래 포스트에 추가로 적어두었어요~
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166448&memberNo=5155765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베싸님 영상보고 물려받은 책을 보니 일러스트(특징만 있는 그림) 위주더라구요. 사진으로 된 책을 구하기도 어려워서 단어책은 그냥 제가 만들어주려구요. ㅎㅎ; 다미 한복도 넘 예쁘네요.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
13:32 생활 사운드북 링크나 정보 부탁드려요. 같은책 찾기어렵네용!
흑 단종됐나요? 비슷한게 안찾아지네요ㅠ
좋은 유툽감사해요. 베싸님 몰랐다가 몰아보기 했어요. 그런데 요새 책도 책이지민 엄마들 음원 노출에 관심이많은데, 저는 사실 놀이시간에 조용히 있다가 동요로 춤추는 시간이나 아침에 클래식 잠깐 틀어두는편인데 지속적으로 종일 노출하는 엄마들도 많더라구요. 어느 편이 아이에게 좋을까요? 또 낮에 너무 조용하면 예민한 아이가 된다고 부러 라디오소리도 틀고 그러던데 그런 소리노출이 예민도와 상관이 있을까요?
서민국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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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abysciencetv.info/
베싸가 답변을 빨리 달아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향후 여기에서 먼저 검색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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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틀어놓고 싶으시다면, 가능하면 클래식 음악처럼 말소리가 없는 것 위주로 틀고, 동요나 라디오처럼 말소리가 있는 것은 하루 1~2시간 정도로 제한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라디오나 동요를 너무 상시로 틀어놓는 것은 언어 학습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아직 아주 어린 아기더라도, 부모님의 말소리를 들으면서 지속적으로 언어 학습의 기반을 다지고 있거든요.
srcd.onlinelibrary.wiley.com/doi/abs/10.1111/cdev.12559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말소리와 같은 배경 소음이 없을 때 아이가 새로운 단어를 더 잘 습득한다고 합니다.
실험은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어요.
1. 22-24개월 아이들(40명) 이 새로운 단어를 배울 때, 더 시끄러운 배경소리(말소리)와 조용한 배경소리(말소리)를 틀었어요. 더 조용한 배경소리를 들은 아이들이 성공적으로 단어를 학습했다고 합니다.
2. 28-30개월 아이들(40명)을 대상으로 했을 때도 결과는 같았어요.
3. 28-30개월 아이들(26명)을 대상으로, 소음이 없는 환경에서 두 단어의 소리를 들려줬어요. 그 다음에, 좀 시끄러운 배경소리(말소리)를 깔고, 앞에 소리를 들려준 두 단어를 포함한 네 단어의 그림과 말소리를 연결지을 수 있도록 가르쳐줬어요. 그 결과, 소음이 없는 환경에서 소리를 들었던 두 단어를 성공적으로 학습했다고 합니다. 이 결과에 기반하여, 주의를 흐뜨러뜨리는 배경소음 없이 조용한 환경에서 말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는 경우, 그 말소리와 단어의 의미를 연결짓는 학습에 더 도움이 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784839/
위 논문에서도, 말소리가 있는 배경 소음이 언어 발달에 좋지 않다는 연구를 인용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언어 발달에 말소리가 섞인 동요/라디오 등의 배경 소음이 부정적인 작용을 할 수 있는 것 같긴 합니다. 배경 소음에 노출되는 시간을 제한하시거나, 말소리가 아닌 클래식 등을 틀어 보시거나, 볼륨 자체를 좀 줄여 보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조용한 데서 키우면 예민한 아이가 된다는 것은 그냥 속설입니다!
베싸님♡♡질문이있어요
환경을책보는환경으로책을많이깔아두는편인데 주변에교구들도있거든요 블럭이나 스피닝드럼 동물모형등요..근데 펼쳐둔책은지나치고 주변교구만 다 만지고다니는데 종류는 5-
6개구요..이런경우교구전부 치워놓고책먼저관심갖게한뒤 교구노출해여될가요?교구땜에책을안보는것같기도...지금10갤된아가에용. 교구를전부숨겨둘지..어케해야는지 조언좀부탁드려도될가요.
그리고책에관심이그닥없는거같은데
사진첩으로실사찍은 것들을 글자와같이보여주는게 좋을가요?사진은디게좋아하는데 카드랑책을잘안봐서ㅠ
안녕하세요. 저도 관심이 있는 책육아 관련 질문이라 의견을 남겨봅니다. 책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어느정도 도움이 되고 연령이 올라갈수록 장난감이나 너무 좋아하는 놀잇감, 교구등이 책과 가까이 있을때 책이 너무 눈에 띄지 않는 환경이라면 조절할 필요가 있을 수 있지만 현재 10개월 아기라면 교구를 다 숨기고 책만 노출 시켜 주는 것이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볼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10개월 아기는 솔직하게 말해서 책을 책으로 보고 판단한다기 보다 그 개월에 맞는 만지고 두드리고 입에 넣고 당겨보고 넘겨보고 하는 등의 발달 단계에 맞는 동작들을 다양한 물체에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염려하시는 것처럼 한가지를 숨긴다고 해서 다른 한 가지에 반드시 관심을 가지리라는 보장이 없구요. 책뿐만 아니라 장난감 등 동일하게 아주 많은 것들이 아이가 노는 공간에 차지하고 있어 한가지에 몰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전체적인 가짓수를 줄이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현재 상태에서는 아이의 관심을 따라 탐색하는 것을 지지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책이나 카드도 개월수가 조금 더 지나면 관심을 보일거예요. 베싸티비에 제가 자꾸 답을 다는것이 조심스럽지만, 육아동지들의 소통이 활발하도록 장을 열어준 베싸님에게 감사합니다.
꼬마북TV님 친절하고 상세한 답변으로 베싸TV 댓글창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선혜님 안녕하세요? 10개월 된 아기라면 책에 별로 관심이 없을 수 있어요~ 아직은 이 세상을 탐색하느라 바쁜 시기이기도 하구요. 책의 그림이 뭔가를 상징한다는 것을 아직 잘 모를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니까요. 그냥 다채로운 색깔의 물체 정도로 인식하고 있을 수 있고 따라서 책의 내용에 별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미도 10개월정도에 책 별로 관심 없었다가 상징 개념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하고 언어 수준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폭발적으로 책에 관심이 생겼었어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구요, 굳이 책을 깔아놓는다거나 펼쳐둔다거나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 전면책장 등 책 표지가 잘 보이게만 진열해 두시고 아이가 어쩌다 관심을 가지면, 혹은 가끔 선제적으로 펼쳐봐 주시면서 아이가 관심을 갖는 경우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사진첩으로 실사 찍은 것들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굳이 글자가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부모님이 사진을 보면서 사진 속 내용을 잘 설명해 주시면 돼요~
아래 글은 베싸가 예전에 커뮤니티 게시글에 올린 글인데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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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 이야기] 책 별로 안 좋아하는 아기
어제 밤에, 다미가 잠잘 시간이 지났는데
책을 읽어달라고 너무 졸라서
약간 골치가 아팠어요.
(다미 침대는 다미가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다미가 자꾸 벌떡 일어나서
책을 가지러 가면 막을 수가 없거든요ㅠ.ㅠ)
어제 일을 생각하다가,
문득 다미가 돌 전에 책에 관심이 1도 없어
살짝 걱정하는 마음이 들었던 게 생각나
구독자 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아이가 아직 책에 관심을 너무 보이지 않아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을 거라 생각해요.
실제로도 댓글로 걱정을 표현하신 분들이 있구요.
아기가 책을 먹기만 한다거나,
책을 보여줘도 고개를 홱 돌려 가버린다거나...
다미도 마찬가지였어요!
다미는 영상으로는 얌전해 보이지만
사실은 돌아다니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활동적인 아이랍니다. 돌 전에는 더욱 그랬구요.
아이들은, 현재 자신이 가장 많이 배울 수 있는 활동에
리소스를 쏟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저런 영상에서 베싸가 언급했었는데,
예를 들어 너무 간단하거나, 너무 어려운 장난감/책에는
관심을 덜 보이고,
현재 자신의 수준보다 약간 어려운 장난감/책에
가장 흥미를 많이 보이는 것이 그 예에요.
아이가 아직 책에 관심이 없다면,
아직 언어적인 기반이 충분하지 못해,
그림책을 엄마가 읽어주는 걸 들음으로써
얻는 게 많지 않기 때문일 수 있어요.
이럴 때에는, 꼭 책을 읽어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책이라는 것은 엄마가 언어 자극을 충분히 줄 수 있는
다양한 수단들 중 하나에 불과하니까요.
실생활 속에서,
이런저런 물건들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명명해주는 것,
아이의 행동을 말로 설명해 주거나
엄마가 뭘 하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하고 있는지
말로 충분히 설명해 주는 것만으로,
아이들의 언어는 충분히 발달될 수 있어요.
베싸도 다미가 책에 별 관심이 없을 때에
책읽어주기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다양한 언어 인풋을, 다미가 이해하기 좋게
짧게, 쉽게, 천천히, 과장된 톤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두었어요.
하루종일 다미와 둘이 있었던 날에는
하루가 지나면 목이 아플 정도로요.
아이가 충분한 언어 기반이 생기고 나면,
엄마가 그림책을 읽어줄 때 완전히 외계어로 들리지 않고
단어들을 구분해낼 수 있게 되고, 그 단어가 뭘 지칭하는지
어렴풋이 감이 오게 되면서
책읽기는, 언어를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활동이 됩니다.
생각해 보세요. 어른의 경우에도,
누가 그림책을 들이밀면서 아랍어로 뭐라뭐라 한다면,
그 책에 흥미가 생기기란 쉽지 않은 일이겠죠?
아이들마다 언어 기반이 생기는 시기는
크게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책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 시기 역시
크게 다를 수 있어요.
다미의 경우에는 11개월 정도였던 것 같아요.
그러니, 아이가 책에 흥미가 없다고 해서
너무 조바심내거나, 새로운 책을 찾아 헤매지 마세요.
(다만 낱말책 등 쉬운 책이 없는 경우 구입해 보시는 건 추천!)
몇 개월 뒤에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 이렇게 책을 좋아하는 이 아이가,
책에 관심이 없어 걱정하던 때도 있었지,
이런 생각을 하시게 될 거예요😊
요즘 엄마들 사이 핫한 책이 그레이트북스 사 책들인데~ 제가 보았을때 이야기풀어나가는 방식이 너무 재밌어서 그북시리즈는 죄다 사 모으고 있어요~그북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엄마의 생활경제TV님 안녕하세요? 제가 직접 본 적이 없어서 뭐라 판단내리기 쉽지 않습니다만, 일단 아이가 좋아하고 부모가 즐겁게, 다양한 추가 문장들을 동반하여 읽어줄 수 있는 책이기만 하다면 사실은 절반의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베싸가 언급한, 현실적이고 사실적이고 단순한 책들도 아마 전집에 포함되어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책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구요~ 아이의 책장을 한번 둘러보시고, 베싸가 이번 영상과 다음 영상에서 언급한 '아이에게 좋은 책' 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너무 없다면 새로 구입하실 때 그런 쪽에 좀더 무게를 두셔서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적인 이미지 책이 정보 전달에 더 효과적이겠지만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을 고려한다면 다양하게 접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그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베싸의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개인 의견입니다** 창의력과 상상력은 특히 어린 아이들 대상으로는, 어른이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다양하게 표현해준 그림이나 이야기들을 보여준다고 느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일단 이 세계의 기본적인 구성과 원리들을 잘 이해하고, 이 세계를 어느 정도 언어로 이해하고 표현할 줄 아는 기반이 닦인 이후에 그것을 기반으로, 어, 같은 망고인데 이렇게도 표현이 가능하구나, 망고라는 핵심적인 특징은 이런건데 약간 비틀어서 색깔이 달라져도 망고라고 할 수 있겠구나, 이런 사고들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조사를 하면서, 아직 이 세계를 이해하느라 바쁜 아이들에게, 이 세계와 다른 무언가를 보여주는 것이 아직 뭐랄까, 시기상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babysciencetv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지점의 육아 좋아요. 다만 세계를 부모의 지식만큼만 보여주고 지도한다면 아이들은 딱 그만큼만 자란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경험이 아이의 사고를 키우고 더 많은 가능성을 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은 사실적이고 현실적인게 교육적으로 효과적일 수 있겠지만 다양한 이미지와 경험에서 오는 정서적 지능은 크게 발달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사람은 지식만 주입하는 동물이 아니고 정서적 지능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림이 주는 힘이란 사실적인 사진이 전할 수 없는 그런 정서를 안겨줍니다. 어릴 수록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베싸님이 올려주신 정보도 매우 유익하지만 이런 지점을 간과하고 있는 정보는 아닌지 생각이 되었습니다.
다미 결국 돌아오지않았네요 ㅋㅋ 귀여워요 너무:) 다미랑 놀아주는 모습도 많이 배우게 되네요, 동영상 후 에필로그도 많이 넣어주세요!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당 공구로 맨날 사드렷는데,,반성합니다ㅜㅜ다미가 보고 좋아했던책들도 알고 싶어용^^
책 소개 영상도 다다음 영상 정도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babysciencetv
항상 답변 감사드려용:-)
와 많은 책을 들이기전에 이 영상을 보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넘넘 감사해요❤❤
덧붙여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그림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며 내용에 해당하는 그림을 포인팅하게 되면 아이가 책의 그림을 전체를 보지 못하게 되고 편협된 시각으로 그림을 접하게 된다는 의견이 있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제 생각에는 딱히 근거는 없는 의견인 것 같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주의력을 어른처럼 자유자재로 다루지 못하기 때문에 어른이 옆에서 포인팅을 하거나 하는 식으로 사회적인 도움을 주면서 어디에 주의를 집중시킬지 알려주면 어휘 습득을 비롯한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연구 자료들을 읽은 적 있구요! 자연스럽게 아이가 커가면서 부모님도 포인팅에 대한 필요성을 덜 느끼게 되고 점점 포인팅을 할 일도 줄어들게 되기는 합니다.
3세 이하 아기들이 보기좋은 책추천 해주세요~~!!🍒💙💙
SeoYu님 안녕하세요? 베싸네도 책을 많이 가지고 있는 편은 아니고, 애초에 시중에 그런 책들이 많지는 않아서 한계가 있지만, 베싸와 다미가 경험했던 책 중 추천할만한 책에 대해서는 다음주 정도 영상 업로드 예정이고 그 영상에 다른 분들도 알고 계시는 책이 있으면 댓글로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해드리려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베싸님! 늘 유익한 정보 감사하구요
생활에서 몬테소리를 실현하려하는데 잘 하고 있는지 늘 조바심이 드네요.
글렌도만의 '아기의 지능은 무한하다'라는 책을 보면서 아이에게 플래쉬카드를 빠르게 보여주면 그대로 흡수가 된다는 것을 보고 좀 많이 혼란스러워서요
문자,수학(연산까지),7개국어,다양한 지식 모든것을 플래쉬카드로 흡수 할 수 있다고 하는 이 교수법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시찌다교육과 매우 흡사한것 같은데
아이에게 주입식 교육을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일단 플래쉬카드를 구매했지만 어쩐지 이게 잘하는 일인지 시작에 앞서 고민이 되어 질문 남겨봅니다.
우다닫 로희네-로희맘님 안녕하세요?
근거를 들어 설명드리고 싶은데, 도만 교육법(The doman method)에 대해 과학적으로 연구가 되었다거나 권위있는 누군가가 소견을 냈다거나 하는 괜찮은 자료가 없네요. 그래서 베싸의 생각만 말씀드릴게요.
베싸는, 아이는 다른 사람과의 밀도 높은 상호작용, 그리고 이 세계를 탐색하고 근육을 쓰는 법을 배우면서 가장 잘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특히 플래시 카드와 같은 방법에 대해서는, 우뇌 개발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말도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아주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영어로 flash card라고 하는 이런 방법은 외국에서 상당히 오래 전에 몇 번 유행했던 것 같은데요. 이 방법이 두뇌 개발에 효과가 있다고 인정하는 것은 flash card를 파는 업체 뿐입니다. 어떤 아동 발달의 전문가도, 어린 아이들 대상으로 flash card를 보여주는 것이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진 않을 거라 생각해요.(그런 연구나 의견을 담은 글도 찾아볼 수 없구요~) 읽기를 시작할 나이가 되었는데(초등학생 이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라던가, 외국어 단어 학습을 하는데 실생활에서 하기 어렵고 그냥 외우는 것보다 좀더 쉽고 재미있는 방법을 찾는 초등학생 이후 아이들에게라면 어느 정도 베네핏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지만요.
말씀드린 것처럼 어린 아이들의 두뇌 발달은,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면서 일어납니다. 자기 몸을 움직여 보고 근육을 쓰면서 탐색하거나, 혹은 언어 영역의 경우 여러 문장들과 단어들을 현실에 적용해 보면서 가장 잘 배울 수 있어요.
책읽어주기와 같은, 부모님이 다양한 단어들과 문장 구조를 사용하면서 아이에게 풍부한 언어 자극을 줄 수 있는 매체라면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아이들은 다양하고, 자신에게 의미 있는(보고 있는 그림과 연결이 된다던가, 일부 아는 단어들이 있어서 어렴풋하게 의미가 이해가 된다던가) 문장들을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두뇌의 특정 부분에 여러 단어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한다고 합니다. ‘토끼가 당근을 먹고 있어.’ ‘토끼가 당근을 냠냠.’ 이런 문장들을 그림책을 보면서 여러 번 듣다 보면, 머리 속에, ‘토끼’와 ‘당근’이라는 어떤 추상화된 이미지와, ‘토끼’ ‘당근’ ‘먹다=냠냠’ 등의 말소리들이 서로 연결되게 된다는 것이에요. 그러면 ‘토끼’라는 말을 들었을 때, 머릿속에 자동적으로 토끼라는 이미지와, ‘당근’ 등의 단어가 함께 떠오르게 되고 ‘토..끼..가..당..근..을..냠..냠..’이런식으로 한글자 한글자 언어 자극을 해석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토끼 -> 당근 - > 냠냠’ 의 신경회로가 다함께 불이 밝혀지면서 빠르게 언어를 처리할 수 있게 되고, 빠르게 언어를 처리할 수 있으므로 그 앞뒤 단어에 더 집중해서, 여유롭게 해석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고 해요.
반면, 카드 위에 ‘토끼’라고 써진 글자의 모양과, ‘토끼’라는 말소리를 외워서 연결시킬 수 있게 된 경우, 그러한 지식이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형태의 지식이고 배움인지, 이런 식의 다소 현실과 동떨어진 연결고리들을 형성하는 것이 두뇌 발달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아마도 카드를 보고 그게 뭔지 대답할 수는 있을 것 같지만, 그게 자연스러운 읽기 스킬로 이어지거나 확장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어요. 차라리 여러 토끼가 그려진 낱말카드들을 보면서 ‘이건 토끼야’라고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게 더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학습 방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베싸가 공부해온 아동 발달에 대한 지식에 근거해서 봤을 때는, 두뇌 개발이라던가 학습이라는 측면에 큰 의미는 없어 보여요. 또한 정말 이런 식의 활동이 두뇌개발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었다면, 단순히 몇몇 업체에서 마케팅으로 내세울 게 아니라 좀더 폭넓게, 교육기관 등에서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베싸님! ㅜㅠ 궁금증이 있는 저를 대신해 백방 찾아주시고 긴 글로 정성스럽게 답변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토끼가 냠냠 예시가 머릿속에 팍 들어와 이해도 참 잘됬네요.
‘아이의 지능은 무한하다’라는 책을 낸
민지사 출판사들의 책을 보면
초판 년도도 상당히 오래되고
비슷한 류의 책들이 많이 나와있더라구요.
우리나라 조기교육(여기서 말하는건 비정상적인 과도한 조기교육요)
열풍시기에 유행했던 책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제가 너무 유행(?)이 지난 책을 읽었나봅니다 ㅎㅎ ㅜㅠ
어쩐지 읽으면서 지울 수 없었던 찝찝함
(안해주자니 찜찜 해주면서도 찜찜)
을 싹 지워주셨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하긴 플레쉬 카드가 그렇게 효과적이라면
(1초이내 빠르게 보여줘야하는 원칙을 내새우던데)
그럼 차라리 빠르게 티비 영상물로 빠르게 보여주는게 더 효과적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하 그렇죠?
그런식으로 모든 정보가 머리에 입력된다..?
이해되지 않고 어딘가 부자연스러움을 느꼈는데 베싸님 이야기를 들으니 무엇이 더 중요한지 다시금 다잡게 됩니다!
베싸님 이 영상과는 어울리지 않는 댓글이지만 전에 베싸티비에서 봤던 영상이 뭐였는지 찾지 못해서 여기에 댓글 달아요.
현재 25개월 아들이 있고 이중언어환경에서 키우고 있는데 언어가 많이늦어서 언어치료 알아보던 중 언어발달검사를 받은 병원에서 언어치료사가 아기가 이중언어 환경에 있어서 언어에 혼동이 왔을 수도 있다하더라고요.
제 기억으로는 베싸티비에서 이 부분에 관한 내용을 다루셨던 것 같은데 아주 어린 아기라도 언어를 구별할 수 있고 혼동이 오지 않는다고 했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비싼 검사비 내고 발달검사받았는데 그런 말을 들으니 회당 5만원이 넘는 치료비를 내면서 치료를 받아야하나 싶어 고민이 됩니다.
혹시 이중언어환경에서 양육하면 언어에 혼동이 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나요?
이 주제로 영상제작준비하시면서 논문을 많이 찾아보셨을 것 같아서 여쭈어요.
항상 유익한 내용의 컨텐츠 제작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Chloe님 안녕하세요?
ruclips.net/video/DaBBbXPwr94/видео.html
위 영상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베싸가 조사한 바로는, 이중언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라고 해서 언어 혼동이 오지 않고, 각 언어에 대한 절대적인 노출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첫 발화는 약간 늦어지는 경향이 있으나 여전히 정상 범위 내이고, 언어 발달 속도 자체가 늦어진다거나 장기적으로 유의미하게 모국어 발달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는 데 대부분의 학자들이 동의하고 있습니다.
영어가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언어학자인 Colin Baker의 'A Parents and teachers' guide to Bilignaulism'이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불안감이 좀 해소되실 거예요~
@@babysciencetv 바쁘실텐데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베싸님 추천해주신 책 꼭 읽어볼게요.
베싸님 나이 계산해 본 사람 손~~~!!
아..안돼!
빨리 다음영상!!!!!!!!!!!!!!!
ㅋㅋㅋㅋㅋ제 마음속 외침을 보는거같네요
안녕하세요 베싸님~좋은 정보 늘 감사합니다 실사책을 찾기 어려운데 실제 이미지와 단어가 적힌 인지낱말카드를 돌전아기한테 노출해도될까요? 발달과정상 글자를 일찍 가르쳐주긴싫은데 그런 카드를 보면 글자에 집중하게 될것 같아서요.. 한글이든 영어든 이른 글자 노출이 아이 뇌를 망친다는 책이나 영상을 요즘 봐서요ㅠㅠ
콩콩쉘님 안녕하세요? 이른 글자 노출이 아이 뇌를 망친다는 속설에는 근거가 없습니다. 아마도 아직 글자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에게 억지로 글자를 '가르치려고' 하는 류의 인지교육이 별 효과가 없으며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는 종류의 이야기가 와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주 어린 아이들용 책에도 대체로 어떤 글자이든 글자가 나오지만 이 글자가 아이에게 시각적으로 노출되는 것만으로 아이에게 어떤 해를 끼치지 않구요, 글자(혹은 글자가 삽입된 책)를 아이에게 보여주지 말라는 그 어떤 연구나 전문가의 권고사항도 존재하지 않아요.
한 연구에 따르면 아이들이 부모님과 책을 읽을 때 시선 추적을 해보면 전체 책읽기 시간의 4%정도만 그 텍스트에 머무른다고 해요. 아직 글자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그 글자는 별 의미가 없는 자극에 불과하고 아이들은 글자가 있든 없든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인 그림 위주로 쳐다본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별 걱정하실 필요 없을 것 같구요, 낱말카드를 아이에게 보여주면서 다양한 문장을 만들어 들려주시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잘이해했습니다^^베싸님 설명이 쏙이해가 됩니다 건강하시구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아기가 좋아하는 책이 그림만 있고 내용은 없이 이름만 적혀있는걸 좋아해서 아기가 포인팅하면 그 낱말만 겨우 읽어주고 있는데 그게 맞는지 모르겟어요 스토리가 없으니 그냥 기린 하마 박쥐 이렇게 읽어주는데 재미가 하나도 없는ㄷㅔ 계속 그걸 읽으라고 강요?하네요~~ 그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해요!
일단 포인팅에 따른 라벨링(지금 하시는 것처럼) 해 주시고, 저라면 반복해서 읽는 과정이서 다양하게 추가적으로 문장을 만들어 볼 거 같아요~ 예를 들면 기린은 목이 길다, 그치? 하마는 회색이고, 몸이 엄청 뚱뚱해~ 뭐 이런 식으로요! 왜 토익 시험에.. 그림 묘사하는 거 있잖아요. 그런 식으로?ㅎㅎ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는 책은 아니지만 아기에게 사줄 사물카드 그림카드를 검색해보면서 영상에서 말씀해주셨던 내용과 비슷한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아이에게 그림이 아닌 사진으로 된 사물카드를 사주려고 검색을 해보고 있었습니다.
검색을 하다보니 플래쉬카드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우뇌자극), 시찌다교육, 글렌도만교육, 칼비테교육, 브레인 나우 등 (그들이 말하는)영재교육에 대해 접하게 되었어요. 아기가 어릴때 우뇌부터 발달한다며 우뇌를 자극하는 교육이라고 하네요.. 혹시 다음에 이런 내용도 다뤄주실수 있을까 해서 댓글 남깁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Eunji Choi님 안녕하세요? 답변이 너무 늦었네요ㅠ
영어로 flash card라고 하는 이런 방법은 외국에서 상당히 오래 전에 몇 번 유행했던 것 같은데요. 이 방법이 두뇌 개발에 효과가 있다고 인정하는 것은 flash card를 파는 업체 뿐입니다. 어떤 아동 발달의 전문가도, 어린 아이들 대상으로 flash card를 보여주는 것이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진 않을 거라 생각해요.(그런 연구나 의견을 담은 글도 찾아볼 수 없구요~) 읽기를 시작할 나이가 되었는데(초등학생 이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라던가, 외국어 단어 학습을 하는데 실생활에서 하기 어렵고 그냥 외우는 것보다 좀더 쉽고 재미있는 방법을 찾는 초등학생 이후 아이들에게라면 어느 정도 베네핏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지만요.
특히 어린 아이들의 두뇌 발달은,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면서 일어납니다. 자기 몸을 움직여 보고 근육을 쓰면서 탐색하거나, 혹은 언어 영역의 경우 여러 문장들과 단어들을 현실에 적용해 보면서 가장 잘 배울 수 있어요.
책읽어주기와 같은, 부모님이 다양한 단어들과 문장 구조를 사용하면서 아이에게 풍부한 언어 자극을 줄 수 있는 매체라면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아이들은 다양하고, 자신에게 의미 있는(보고 있는 그림과 연결이 된다던가, 일부 아는 단어들이 있어서 어렴풋하게 의미가 이해가 된다던가) 문장들을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두뇌의 특정 부분에 여러 단어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한다고 합니다. ‘토끼가 당근을 먹고 있어.’ ‘토끼가 당근을 냠냠.’ 이런 문장들을 그림책을 보면서 여러 번 듣다 보면, 머리 속에, ‘토끼’와 ‘당근’이라는 어떤 추상화된 이미지와, ‘토끼’ ‘당근’ ‘먹다=냠냠’ 등의 말소리들이 서로 연결되게 된다는 것이에요. 그러면 ‘토끼’라는 말을 들었을 때, 머릿속에 자동적으로 토끼라는 이미지와, ‘당근’ 등의 단어가 함께 떠오르게 되고 ‘토..끼..가..당..근..을..냠..냠..’이런식으로 한글자 한글자 언어 자극을 해석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토끼 -> 당근 - > 냠냠’ 의 신경회로가 다함께 불이 밝혀지면서 빠르게 언어를 처리할 수 있게 되고, 빠르게 언어를 처리할 수 있으므로 그 앞뒤 단어에 더 집중해서, 여유롭게 해석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반면, 카드 위에 ‘토끼’라고 써진 글자의 모양과, ‘토끼’라는 말소리를 외워서 연결시킬 수 있게 된 경우, 그러한 지식이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형태의 지식이고 배움인지, 이런 식의 다소 현실과 동떨어진 연결고리들을 형성하는 것이 두뇌 발달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아마도 카드를 보고 그게 뭔지 대답할 수는 있을 것 같지만, 그게 자연스러운 읽기 스킬로 이어지거나 확장되는 것 같지도 않구요. 차라리 여러 토끼가 그려진 낱말카드들을 보면서 ‘이건 토끼야’라고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게 더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학습 방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베싸가 공부해온 아동 발달에 대한 지식에 근거해서 봤을 때는, 두뇌 개발이라던가 학습이라는 측면에 큰 의미는 없어 보여요. 또한 정말 이런 식의 활동이 두뇌개발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었다면, 단순히 몇몇 업체에서 마케팅으로 내세울 게 아니라 좀더 폭넓게, 교육기관 등에서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