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 집엔 없는 게 무엇일까? 아파트 전세금으로 지은 4층 협소주택 [집 공간 사람 : 서울 불광동 화영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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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авг 2024
- 도시 사람들이 단독주택 살이를 미루는 이유는 엇비슷하다.
자금이 부족해서, 땅이 마땅치 않아서, 은퇴 후에... 서울 은평구 불광동 단독주택 '화영주택(대지면적 56㎡, 연면적 133.33㎡)'에 사는 손인성씨와 아내의 생각은 조금 달랐다.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고 관리가 힘든 단독주택 생활은 젊을수록 도전해볼만하고, 엘리베이터가 있고 관리비만 내면 되는 공동주택이야말로 나이들수록 적합한 주거 형태라는데 생각이 미쳤다.
부부는 망설임 없이 아파트를 벗어났다. 약 17평 대지에 주차장, 이격 거리 등 이것저것 빼고 나니 한 층당 10평이 채 안 됐지만 용기를 냈다. 워낙 집을 좋아하는 자칭 '집사'이자 건축가(비르고 아뜰리에 소장)인 남편이 "작고 빨간 집"의 설계를 맡았다.
[집 공간 사람]
집은 ‘사고 파는 것’이기 전에 ‘삶을 사는 곳’입니다. 집에 맞춘 삶을 살고 있지는 않나요? 삶에, 또한 사람에 맞춰 지은 전국의 집을 찾아 소개합니다.
!["서울에 싼 집 많아요" 젊은 건축가 부부의 협소주택 '이치' 하우스 [집 공간 사람 : 서울 신당동 이치하우스]](http://i.ytimg.com/vi/S0NFipdkOxQ/mqdefault.jpg)
!["서울에 싼 집 많아요" 젊은 건축가 부부의 협소주택 '이치' 하우스 [집 공간 사람 : 서울 신당동 이치하우스]](/img/tr.png)
![[홈딩동] 3층인 줄 알았는데 7층?! '요즘 유행' 12평 협소 주택을 소개합니다!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JTBC 201209 방송 외](http://i.ytimg.com/vi/Wt-ZnvGAmVE/mqdefault.jpg)
너무 예뿐 협소주택입니다^^협소주택이 몇몇분이 아닌 아파트처럼 조금 많은 사람도 살수 있는 대중화를 하는 방법이 연구 되었으면 좋겠어요
잘보고 가요 벽돌도 좋고 예쁘게 잘쓰신듯
건물의 효용을
잘 설명해주신듯 지하도 예쁘고 부엌도 차분하고 전체적인 설명도 조근조근 방송하셔도ㅡㅡ되겠어요
진짜 알차고 예쁜거같아요 너무 부럽습니당
주택 컨텐츠 좋은데
인물보다 건축, 인테리어 장면에 초점을 두면 좋을것같아요.
스토리, 설계 의도
주인의 주관적인 니즈가 확실해보이고 실용적이고 너무 예쁘네요. 화이트 화이트 만 고집하지도않으시고. 좋습니다
앞에 문없는 화장실, 편한 의자 하나 없는 거실 등..공감되지 않는 억지스런 협소주택 건축주 작품보다가.. 여기는 숨이 트이는 느낌입니다. 화목함을 추구하는 건축주의 따뜻함이 배여있는 구조와 장식이 맘에 드네요.
좋아보여요! 축하드립니다!
계속 오르락내리락 생각보다 불편할듯 합니다.
나이가들어서 주택사는게 손이 많이가니까 더 힘들다는 말 와닿는다
6:00 저런 협소주택에 양문 냉장고는 어떤 식으로 들이게 되는건가요? 창문이나 계단 둘 다 힘겨워보이는데...
사다리차 불러서 3층 좌우로 열리는 양창으로 통해 들여오셨을 겁니다.
협소주택에 따라서는 아예 공사단계에서 들이고 교체할 때 샷시 뜯어내야 하는 집도 있더군요.
알차고 짜임새 좋우네요
집이 너무 이쁘네요
혹시 아파트 전세가격이 막 20억 그랬던 거 아니에요? 그런 생각이 들만큼 알찬 집이네요
너무 좋으네요
본인이 올린거네요... 부럽... 맘고생 심하다고 해서 엄두가 안나네요...
사용하시는 탑다운 블라인드 어디서 구매할 수 있을까요?
건축비가 얼마쯤?
그래서 짓는데 총 얼마가 든건가여
헉 수호랑!!!안목있으시군요
4층 세탁실이면 옷을 어디서 갈아입고 벗는건지 혼란스럽..
부엌 예술이다
화장실 갈때 불편할듯
바닥면적 몇평이쥬?
임산부 살기는 좀 불편한 ㄷㄷ
와이프의 개인공간은 ㅜㅜ
어린 아이에게는 위험한 계단 난간이네요
사람은 넓은데 살아야 합니다.
저런 협소 주택에 살면 답답하고,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갑니다.
층간소음보다 나을거같음
특수한 성향을 지닌 사람들에게나 맞는 내용을 이렇게 홍보를 해 주는 이유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