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 폭 골목 안에도 집을 지을 수 있다? '해보자!'로 시작된 부부의 보금자리 [집 공간 사람 : 신공덕동 협소주택 ChezN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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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авг 2024
  •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의 오래된 주택가엔 '쉐누(Chez Nous)'가 있다.
    '우리집'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건축주 부부가 직접 붙인 이름이다. 올망졸망한 주택들 틈새로 삐죽 솟은 5층짜리 벽돌주택은 건축 면적이 불과 33.42㎡(약10평)로, 흔히 말하는 '협소주택'이다. 협소주택은 15평 이하 대지에 세워진 좁고 작은 집을 말한다. 건축주는 '가족의 생활'이 집에 빠짐없이 반영되길 바랐고, 건축가는 작지만 부족함이 없는 맞춤형 공간을 만들었다.
    [집 공간 사람]
    집은 ‘사고 파는 것’이기 전에 ‘삶을 사는 곳’입니다. 집에 맞춘 삶을 살고 있지는 않나요? 삶에, 또한 사람에 맞춰 지은 전국의 집을 찾아 소개합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26

  • @user-jh5bi4mn4o
    @user-jh5bi4mn4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일반 집이나 건축물 영상물 댓글 보면 걍 아파트 사는게 답임..이미 거기 길들여져서 좀만 불편하면 그걸로 꼬투리 잡음..이래서 길들여진다는게 무섭다니까

  • @겜부TV
    @겜부TV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이런구조집들 보면서 항상 느끼는데.. 여기청소진짜 힘들겠다.. 근데 또 저런데 살아보고도 싶다 늦은오후에 저채광을 맞으면.. 그냥 가만히 아무것도 안해도 좋을듯..

  • @user-kt6wb8lo3i
    @user-kt6wb8lo3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책장이 쭉 관통하는게 진짜 멋있다

  • @user-gm8rm1cw9q
    @user-gm8rm1cw9q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젊어서는 재미있는 공간인것 같습니다~~^_^

  • @sunny-hm4fr
    @sunny-hm4f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책장이 보기만 해도 무섭네요.
    솔직히 아늑하고 편안한 집은 아닌 것 같네요. 각자 취향.

  • @user-uw5mv3wh1e
    @user-uw5mv3wh1e Год назад +5

    건축가라 가능한 집 일반인이 지으려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짐

  • @user-nz2yt5oz6n
    @user-nz2yt5oz6n 4 месяца назад +2

    건축가가 본인이 살 집을 지어서 본인이 살고 있는데 댓글에 왜이렇게 감놔라 배놔라가 많은지...ㅎㅎ

  • @anjfcuqhsi
    @anjfcuqhsi Год назад +5

    5:58 대각창의 블라인드는 어떻게 올린거예요? 내린장면도 있고 올린장면도 있던데;; 신기하네;;

    • @anjfcuqhsi
      @anjfcuqhsi Год назад +1

      자세히보니 위아래 선으로 연결하고 아래서 위로 올라가는 형식이군요 ㅎ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 @PopZeus
    @PopZeu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좋다 좋아

  • @jdshim4877
    @jdshim487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졸라 감각적이고 몇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남을만큼 매력적인 공간으로 잘 만들었는데 왤케 불편충들이 많지? ㅋㅋㅋ
    공산품처럼 뽑혀나온 아파트에 강아지공장처럼 단체로 묶여서 사는거에 길들여지고, 심지어 뽑기운 없으면 하자 누수에 윗층 아래층 옆집 쓰레기만나서 소음으로 개싸움나고. 이 나라는 패션도 개성도 없이 유행안따르면 까이고 각자의 개성은 존중받지못하는 나라다보니 지네들이 익숙한 아파트아니면 이거저거 흠집내고 까기바쁨. 댓글중에 일반인이 건축가한테 실용 운운하며 훈수잡는거보고 진짜 웃겨 죽는줄 ㅋㅋㅋㅋㅋ

  • @Handol75
    @Handol75 Год назад +22

    너무 멋진 공간이긴 한데...아이 둘을 낳을 부부가 살만한 집이라고 하기엔 의문점이 드는군요.
    오히려 싱글에게 최적인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거실겸 침실이라고 한 공간에 소파 같은 단차 구조가 있으나 매트리스가 아닌 저런 쿠션 위에서 자면 너무 불편하지 않을지...
    게다가 아이 둘이 태어나면 더더욱요.
    너무 가팔라서 아이를 키우기엔 적합한 공간 같진 않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럼에도 진짜 멋지긴 합니다!!!

  • @masaibujok
    @masaibujo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천정 에어컨이 저기 달려있으면 관리를 아예 못하겠네요...

  • @user-wd2kz5uy4o
    @user-wd2kz5uy4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건축주가 건축가라 확실히 다르긴 하네요

  • @user-lr8be5bo8f
    @user-lr8be5bo8f Год назад +1

    이쁘다!

  • @racharfzgwa3551
    @racharfzgwa355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임산부가 계단이동이 힘들겠어요~

  • @user-cd9wi1wl7t
    @user-cd9wi1wl7t Месяц назад

    위요감 와이드 공간을 태양열 집열기로 만들었으면 현실적이지 않았을까 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문뜩 드네 ...

  • @nan-gamsa
    @nan-gamsa Год назад +1

    몇평인가요?

  • @jinyjacks5323
    @jinyjacks532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침실이없으면 집이아니라 사무실이쟈나?왜 집이라하지?잠을못자는디?부엌있는사무실아녀?

  • @sung-ryulkim6590
    @sung-ryulkim659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무슨 불어로 이름을 붙여 놓고는 유치하게. 어휴. 장사 해 먹기 힘드네. 잘 되지도 않을 듯.

  • @mkors841
    @mkors84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건축가가 지은 집을 보면 공통점이 ....사람이 사는 공간이 아니라 그냥 컨셉잡기 위한 모형? 그런걸로만 보입니다. 실용은 어디 간건지..

    • @user-ml2gk6ey3z
      @user-ml2gk6ey3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님 살라고 지은 집 아니잖아요

    • @user-nz2yt5oz6n
      @user-nz2yt5oz6n 4 месяца назад +2

      각자에게 취향이란게 존재합니다. 취향에 따라 무색무취의 집에 살 수도 있고 저런 개성있는 집에 살 수도 있는 것이죠.

  • @jjt50
    @jjt5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아이구 다리야... ㅋㅋ

  • @user-sv5zz8sf3q
    @user-sv5zz8sf3q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다 건죽가들 일반인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