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넘으면 이런 것들이 바뀝니다" 나이 오십 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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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4 апр 2024
- *제작비를 지원 받은 콘텐츠입니다.
온전한 내가 되기 위한 오십 적응기,
에세이 『아닌 척해도 오십, 그래도 잘 지내보겠습니다』를 소개합니다.
✔ 참고 도서: 『아닌 척해도 오십, 그래도 잘 지내보겠습니다』, 서미현
✔ 책 보러 가기: bit.ly/43vsrLE
✔ 제작: 책식주의(papervore@naver.com)
✔ 나레이션: 강미정(kanglab.co@gmail.com)
![[#은퇴설계자들] 저속 노화 열풍의 주인공! 노년내과 전문의 정희원 박사가 알려주는 또래보다 10년 젊어지는 저속 노화 식사법✨](http://i.ytimg.com/vi/v0081UI0IOE/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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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2세인데. 아직도 철마다 한두벌 옷도 사고 구두와 빽도 가끔 장만합니다..요즘은 구슬을 사서 목걸이. 팔찌도 만들어 모양을 내봅니다.
저만 모양내는거에 그치는게 아니라 울집 마당도 엄청 가꿉니다. 집마당을 가꾸다보니 이웃들도 마당을 가꾸기 시작해서 시골동네지만 아주 예쁜 마을로 변하고 있습니다.
나는 오십 증반인데 등산복 예뻐 보이지 않아 안사입고 여전히 예쁜 옷을 사 입는다
저두 50 중반인데 어석어석거리는 등산복 별롭니다 😊😊
저두 이쁜 옷이 좋아요
저도 이쁜 옷 좋아합니다.
이쁜읏이 좋아요 저는 샤~스커트 ❤
등산복...안 이뻐요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옷을 고르는게 아니라 나를 위해 내가 좋아하는 옷을 고르라는 이야기인듯 싶습니다.편안함이든 멋이든 나를 위해 살아야 할 나이라는 부분에 공감합니다.
일요일에 홍대 웨딩홀에서 결혼 했는데, 남편 조기축구 회원님 아저씨들 조기축구 끝나고 그패션 그대로에(땀흘린 그대로) 예식장 오신거 생각난다..피로연장에 인사드리러 갔는데 조기축구 회식장인줄ㅋ 이렇게까지라도 찾아주신거에 대한 감사와, 어이없는 기분이 공존했었지.
저도 그런광경 종종 봅니다.
옷을 때와장소에 맞춰서 입으면 괜찮은데 남의결혼식장에 등산복차림...
정말 보기가 그렇더군요.
나 낼모레 70
혼자만의 세상이 아니다
등산복 ? 거의 히말라야 수준이다
늙어서 칙칙하다며 울긋불긋 원색의 행렬
편함이 좋기는 하나
나에게 남에게 때와 장소에 맞게
최소한의 품격도 갖추길
멋져요!!!
저도 50대가 되어서야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게되네요. 쫓기지 않는 지금이 너무 좋습니다.
맞아요. 구두가 멀어지고 편한 운동화만 찾게 되네요.
매일 무사히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 이말이 너무 와 닿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꼭 등산복이 아니더라도 이제 자신이 편하고 입었을때 기분 좋은 옷이 좋은듯 츄리닝이든 기능성 옷이든 청바지든
50대되면 등산복을 좋아한다고요 ??누가 그래요??젤 싫은게 등산복인데 ㅜㅜ이쁜옷 입고 싶은것도 나이 먹는다고 사라지는게 아닌데
그러게요 있는 아웃도어 옷들다버렸는데 유행하는 스탈 옷도 입고하는데 뭔소리ㅠㅠ
전 등산복 입어본 적도 없어요
저도 등산복 딱 싫어합니다
등산복 보다는 세련된 스포츠웨어
고정관념이 바뀌질 않는 것 같아요. 등산복만 입던 세대가 지금은 70대는 되었을 텐데요. 그런데 80대 울엄마도 등산복 입은 적 없네요
등산복이면 어떻고 양복이면 어떻고 츄리닝복이면 어때요
옷입는게 뭐가그리 중요하나요
내가 좋고 행복하면 그뿐
건강하고
옷은 나에 대한 예의라 생각합니다 잠을잘때 잠옷으로 나에대한 예의이듯
옷은 편안함을 추구할때만 편한옷을 입는거지 반드시 옷은 편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순전 제생각입니다. 저는 옷이 편하면 편할수록 마이너스요소가 많이 생기는거 같아서입니다.
옷은 3초 자기소개서 라고 믿거든요.. 옷은 자기소개서 이자 나에대한 예의고 사회적 품위유지 라고 생각해서 옷은 상당히 중요한 나에표현 입니다.
운동할땐 반드시 운동복을 입어야 나를 보호할수 있듯 때와 장소에 맞는옷은 품격이니
👍👍👍
결혼식장에도 등산복차림으로가는사람들...
의외로 많아요.
일단 무게나가는 신발이나 옷은 나를 힘들게 한다.청바지도 스판이 있어야 된다.
이게 맞는 말이지. 괜히 내 맘대로 입겠다고 기본적인 생각도 상식도 없이 사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
면접시 정장으로 쫙 빼입고 가는 것과 같은 맥락인듯.
내가 당신을 이만큼 존중한다는 표현이기도 함.
오직 당신을 만나기 위해 이렇게 차려입고 나왔다는 어필.
등산복 절대 안입음
지금 난 58세다
여전히 이쁜옷 입고 싶은 여자다
참 많이 공감되는군요😊 내게 주어진 선물같은 소중한 오늘 하루도 잘 살아보겠습니다.
20살 되면 30살 되면 40살 되먄
이런 프레임은 뭔가 이상한 거 같습니다
물론 나이가 들면서 정신적으로 인간적으로 내면이 성숙해지는 것은 좋지만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은 편함을 추구할지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지는 본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프랑스처럼 개인의 취향을 존중해주는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동감합니다. 나이 들면 일을 그만둬야 된다는 프레임. 특정 옷을 입어야 한다는 프레임. 몸을 못 쓴다는 프레임. 어느 정도 사실이긴 하나 그런 프레임이 그 사람을 더 나이 들어 보이게 하죠. 미국에 한 연구에 따르면 생각에 따라서 실제 신체 나이의 변화속도도 바뀐다고 하던데 이런 온갖 프레임에 갇혀서 육체 나이를 가속하는 게 너무 불쌍합니다. 유독 한국인들이 나이에 관심이 많고 나이에 따른 프레임이 조오온나 많은 거 같아요. 젊게 오래 살고 싶으면 제발 나이에 대한 프레임에서 벗어나길.
다 똑같이 입어야 직성이 풀리는 이상한 나라🤣😂😅
저는 58세때까지는 XS사이즈 입었구 옷잘입는다고 그랬는데 59세때 1년 호되게 아프면서 4년째 나름운동했는데. 작년11월 넘어져서 발등 금간이후로 운동못하구 단거땡겨서 살찌고 60대가 되니 참 힘드네요. 다리다치고 겨울내내 츄리닝 입고 패딩입구 지냈어요. 예쁘게입는거 좋아히는데 아픈게 나아지면 운동해서 살뺄거에요.
오십초반임 등산복 절대안입음
요즘은 유행이 좀 많이 시들해지긴 했지만 약 10년 전쯤만 해도 등산복 정말 많이들 입었죠.
중년부터 노년까지 주구장천 등산복만 입는 분들 정말 많았죠.
요즘은 등산복 보단 골프복 쪽으로 유행이 넘어간듯 해요.
적당히 절제되고 일상복 스타일에 기능성이 좋아서 출퇴근 복으로도 무난해서인지. ㅎ
절대? 편하게 되는대로 사는게 좋던데요
편한게 좋기는 한데,자기스타일들이 자리잡은 나이라서 등산복만 입지는 않음,여전히 청바지, 머플러 좋아하고, 악세사리 좋아하고,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소소 한것에 감사하는 마음 보기 좋습니다
등산복이라니요? 저는 오십이 훌쩍 넘은 남잔데 아직도 외출할 때 옥스포드, 더비, 페니로퍼를 놓고 고민하고 스니커즈 매장을 수시로 기웃거립니다.
당연히 팬츠도 치노, 슬랙스, 데님을 깔별로 핏별로 다 가지고 있으니 죽을 때까지 다 못신고 못입겠다 싶은 마음에 더 이상의 구입을 애써 자제하고 있고 열심히 격식차려 입고 있습니다.
제 연배에 등산복을 입는 사람들은 나이는 핑계고 처음부터 패션에 관심없던 사람들이 나이를 먹은 것 뿐입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사회가 이들에게 포멀한 정장을 입힌 이유는 패션 감각이라곤 1도 없기에 자유 복장을 허용하면 뭐하다온 사람들인지 구별이 안될 정도로 상태가 나빠 보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등산복을 거동이 힘들어지는 80가까이 되서나 고려해 볼 생각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오십은 인정하는 나이다 👍
난 40대에 등산복을 자주 늘 입고 다녔다.. 난 50이 되면서 모든 등산복을 다 버렸다.. 노인처럼 살고 싶지 않다 아직은..
잘하셨어요~😊
유퀴즈에서 김경식씨도 등산복이 최고라고 하더라고요 ㅋㅋ 나이들수록 편한 것만 찾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등산복 무시하지 마라 엄청 비싸고 품질도 좋다
50이 되니 살려고 등산복 입고 산에 갑니다 ㅎ
ㅎㅎ 공감
공감합니다.
운동을 생활화하니
시간나면 뒷산으로
가고,늘 티는 등산기능성 입어요.
편하고 늘어지지도 않고 피지도않고 ㅎ
신발도 늘편한 운동화.
예전엔 살빼려고 갔었는데 환갑이 지나다 보니 이젠 건강한 노후를 위해 가끔씩 산행을 하게 되네요^^
50은 아직 어리다 6자는 달아야 이제 나이 좀 먹어가네 정도지 인생은 70부터다
등산복 안입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입어본 사람은 없어요.
등산을 정말 좋아해서 매주말엔 등산을 가는 50대 이지만, 평상시에 등산복을 입지는 않아요. 물론 활동하기 편한 옷을 패션에 상관 없이 입지요. 전에는 가져보지 못했던 여유를 조금은 가지고 살지요
젊은사람들 츄리닝(트레이닝)
입는것처럼 나이들어서 등산복.. 나쁘지않은것같은데.. 완전 난해하거나 현란한 옷보다 나은듯
서울사는데 주변에 가까운 산들이 많으니 매일 산에 갈수 있으니 등산복이 일상복이 되었지요. 외국사는 친구들이 그러는데 외국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산을 한번 가려고 하면 너무 멀어서 몇일 휴가 내야 하니까 등산복이 일상복이 될수 없다네요. 😊
몸에 피가 잘돌아야하니 편한 옷을 입는거죠
낼모레면 50인데, 50대가 돼도 등산복을 입고 싶지 않습니다~😢
그때 가 봐야 알겠지만...
노인들, 미래의 나!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
본인만 편하고 좋으면 됩니다. 남의 눈 의식하지 마세요.
자기 몸에. 편한 옷이 최고다 멋 보다도 무조건 편한 옷😊😊😊
그래서 전 골프웨어를 입습니다~ 엄청 편해요~! 사람들이 옷 가지고 타박도 잘 안합니다.😂😂😂
헐....전 안그럴래여😅😅
등산복이 스타일? 절대 부동의
자기를 가꾸고 살자 나이 들면 들수록
❤어린 시절에야 외관에 신경을 쓰는 이들과 내면의 활동에 에너지를 쏟는 이들로 나뉘어 보일 수 있는 젊음이란 아름다움이 있으나, 나이가 들수록 신체활동은 소극적이게 되며 외모는 흉하게 노화된다. 그런 시기에 추레한 운동복을 입고 여기저기를 휘젓고 돌아다니는 것 만큼 흉한 게 없다. 깔끔한 캐주얼 옷도 얼마든지 제 기능을 하는 기능성 소재 옷들이 널린 시대다. 나이 먹는 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나 굳이 추하게 늙어갈 이유는 없다고 본다. 내가 누군가에게 어찌 보여지는 가는 내가 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함을 깨달으며 삽시다. 어르신분들!!!! 젭알!!!
옷을 안 산지 3년 됐어요
나 죽으면 다 쓰레기란 생각에 꼭 필요한 물건 아니면 안 삽니다
이제 오십이 되니, 다 부질없었고 온통 의미없는 일들에 의미를 굳이굳이 부여하며 살아왔던
내가 보입니다
40대 중반, 등산복이랑 잠옷으로 거의 살고 있어요 ㅎ. 외출은 등산복 집에서는 잠옷 ㅋ
요즘 등산복은 예전과는 차이가 나요
타운용으로도 입을수 있게도 나와요
왠만한 일상복보다 멋진 아웃도어가 얼마나 많은데요
요즘은 본인 취향껏 입는게 최고인듯 합니다😊😊😊
맞아요 ㅎ 저도 오십초반이지만
아크테릭스 즐겨입는데 요즘은 MZ들이 고프코어룩이라고 즐겨입더라구요
괜히 저도 젊게 옷을 입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ㅎㅎ
주위가 잘되면 좋다 축하해주고 싶다 모두 건강하고 잘되기를
등산복을 외출 복으로 입는. 유행
지난지 오래 되었음
여러 옷이 있지만 날씨궂을때나 야외나갈때는 등산쟈켓입고 나갑니다.
요즘은 등산쟈켓도 색이 부드럽고 외투같은 느낌에 기능성도 있어 좋지요.
물론 색이 쨍한 쟈켓도 있지만 입을일이 별로 없네요.
한국인만 등산복 많이 입음.
외국사는 친구들이 말하길 외국은 산을 가려면 몇일 휴가를 쓰고 갈정도로 멀데요. 근데 우리나라는 서울이나 어디나 바로 근처에 산이 있어서 매일 잠깐이라도 산을 갈수있기에 등산복이 일상복이 된것같아요.
누가누굴돌봐! 성인이 되면 부모와 정이 떨어지는게 서로 살길이다
나이 오십이 되니 보이거나 바뀐것들:
1. 다이어트 해서 쇼핑중독에 걸린다. 멋진 옷을 입고 회사를 다니니 30대처럼 뚱뚱하고 멋대가리 없었던 시절에 왜 이걸 좀 빨리 하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
2. 규칙적인 운동 - 살이 빠지니 더 운동에 신경을 쓴다. 근육도 키우고 "어좁"도 탈출하니, 자신감도 생기고, 일에 능률도 높고 성가도 높아진다.
3. 좌절감 탈출 - 상황을 바꿀수 없다면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찾는게 아니라 할 수 있는 일 찾고 거기에 더 집중해서 일을 한다
4. 주위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낼려고 한다, 독불장군이 아니라 모두와 협업하여 업무를 하니 회사 생활이 즐겁다.
나 비롯 내주변 50대 등산복입는사람 없는데요? 동네 60 70 대 들이 입으시는걸 봅니다.
등산복을 입든 말든 . 자존감이 얼마나 없으면 남의 시선을 의식하나.
20대 중반인데 등산복 개편해서 자주 입는디요..
여행 갈때빼고는 남 눈치안보고 편한옷이 최고~
어른들 등산복이 많은이유는 자식들이 선물하는게 가장클거예요~~^^
예전에 등산복 폐션 유행 할때 좋아하던 연령대가 지금 60대 중반에서 80대 되었음
지금 50대는 교복도 자율복을 입던 세대라 옷도 까다로움😊
남 이사 등산복을 입든 거적대기를 입든 뭔 상관??? 오히려 전체주의+획일주의를 몰아내야 된다고 생각함.
진짜로 늙을수록
깨끗하게 하고
다녀야한다
정말 귀찮지만
머리도 단정하게
현란하지않은
차분한색감으로
깨끔하니 다녀야된다
저는 50대 중반이 되가는데 아직도 무신사나 스파 브랜드에서 옷을 사입어요 취향이 50 중반으로 가도 바뀌질 않으니 60 70 에도 이렇게 갈것 같은데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하고ㅋㅋ
얼굴과 몸이 따로 노는것 같아 걱정도 되고ㅋㅋ
모르겠네요ㅠ
저도 중년인데 젊은시절 입던 스타일에서 쉽게 안 바뀌더라구요.본인만 좋으면 남들 의식 하지 마시고 입으세요.^^
@@user-yv9dh9qb5q 우와~공감해 주셔서 너무 좋구 감사 하네요ㅠ 나이에 맞게 입어라 심지어 살좀 찌워라 등 참견에 짜증났었는데 ..님 같은 분이 주변에 있어서 같이 힙하게 옷입고 다녔으면 좋겠어요!!ㅎㅎ
@@user-vt4rt2hz5i 댓글 리액션을 너무 좋게 해주셔서 저 또한 감사합니다^^저도 가끔은 내가 유별난건가 싶다가도 저랑 생각이 비슷하거나 공감 가져 주시는분들 보면 반갑더라구요ㅎㅎ글에서도 밝고 긍정적이신분인게 느껴지네요 👍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나도 50대인데 아직 핫팬츠 입어요...젊을때부터 스타일이라 쉽게 바뀌진 안네요ㅋ그리 과하지만 안으면 적당히 적절해서 입으면 갠찬다고 생각해요~~각자 스타일대로 입으면 돼요~^^
@@user-cz5xe7rj1y 오~핫팬츠!!
저도 하의실종 룩에 핫팬츠 즐기는데ㅋ 동지를 만난 기분이네욥ㅋ 눈치보며 입을때 많은데 ㅠ 암튼 공감에 주셔서 너무 좋네요 내 주위에 님같은 분이 많았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ㅋ
등산복 편하고 모양도 괜찮던데?
40대초반입니다.
더 나이 들기전에 더욱더 운동 욜씨미하고 돈은 많은편이라
명품이랑 패션에 돈 많이쓰고 자기만족함
백화점vip라 노년들 명품으로 치장하는것 자주 보는데 건강함과 멋스러움이 없음
요새 느끼는것은 젊음>>>패션임
건강할때 젊을때 꾸미는게 더 매력적임
사업하는 본임이 요새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것은 건강임
건강해야 돈도 더 벌 수 있고
가족이랑 오래 지낼수도있음
30대때 깨달았으면 좋았는데
40대초반에 깨달은것 아쉽노
등산복 입으면 어떤가요? 편하면 되는거죠.😊
등산복이어때서. 편하고 좋더만. 편하고 깨끗하고. 그럼 되지.
한 칠십은 되신 분이 하는 말이라면 모를까, 요즘 오십이 하기에는 되려 너무 일찍 무기력하게 된 사람처럼 들릴 수도~ 본인 스타일에 맞게 살자~ 넉넉히 여유롭게 살고픈 이십대도 있고 치열하게 살고픈 육십대도 있는거지~ 오십이면 이러자 저러자 말 자체가 어불성설인듯😊
50대 이상만 50대 패션을 비판할것 ㅎㅎㅎ
일할수 있는게 즐거움 입니다
가장 편한 옷 , 알고 보니 등산복이였더라구요
나이가 많아지면 성향 성격 취향 식성 스타일 모두 다 바뀌게 됨
옷은 실용성말고 다른 의미도 있죠.
나를 표현하고 자신감을 드러내는 도구?
나이들었지만 나의 옷에 대한 감각은 익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불편하신 분들 빼고 일상복으로 등산복은 안 입었으면..
요즘에 결혼식이나 장례식장갈때도 상황에 걸맞는옷을입어야하는데 예의없이 입고다니는사람들도 많지요
다 세월따라 순리대로가는게 제일임 뭔가 역행하면 부자연스러워집니다 얼굴과몸은 늙어자빠졌는데 애들처럼 입고점 다니지말자
뭐든 구질구질 많이 사지말고 쌓아놓지 말고 ~
난 40대후반이지만 등산복 한개도 없다 그리고 너무 촌스럽다 ㅠ 난 살을 찌우지않으며 센스있게 입는다
등산복이 스판재질이 많은가봐요?
스판 재질이 된 편한옷을 나이가 드니 많이 입는것 같아요(냉장고 바지 같은)너무 스판인가 ㅋㅋ
40 대 후반인데 전 30대초 부터
등산다니면서 입다가 점점
캐주얼은 불편하고 진짜 통풍이
안좋아서.. 나이드니 피부도 예민햬지니
통풍 기능성옷 입게됨
요새는 일상복으로 골프복을 많이 입는듯..
요즘 50은 오십이 아닌데
75년생이 오십
계속 이쁠 나이
남들 눈이 머가 중요한가요..본인만 좋으면 그만입니다. 피해만 안준다면요~
나이들어도 옷은 개취(개인취향)입니다^^
외국에 단체로관광와서 모두가 등산복입고 설레발치는거 백퍼 한국인들!!!
나도그러지만 외국인들 절대이해못함!!! 너무웃김!!!😢
등산복이 왜? 옷에 신경쓰는 사람들은 등산복입는 사람들 욕하지만 기인84처럼 옷에 아무 관심 없는 삶도 있다. 지기랑 다르다고 평가하는게 등산복입는거보다 후진 인간이야.외모나 이성에대한 관심이1순위 이다가 인생관심순위가 바뀌는거지.
그러거나 말거나~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기기 사용 등은
50 이 넘어서가 아니라 못 하는 사람은 못합니다
문과 기계치 는 40대도 잘 못 합니다
등산복이 어디가 어때서
기능성에 가볍고 세상 편함
무슨 50이 예전 50인줄
53살인데요
등산복 극혐합니다
57세이지만 주위에 등산복 입고 다니는 사람 없어요.등산복 싫고 트롯도 싫어요. 편견 버리시길
늙으니까 짜증난다 아무리 예쁜옷을 입어도 태가 안난다는것 몸은 탄력잃고 다리는 휘어지고 볼품없는 꼬라지에 늙으면 다끝난겨🥺🥺🥺🥺🥺🥺🥺
책을 읽기 시작하면 외모에 집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다 죽어요 ^^ 그러니 본인을 많이 예뻐해주세요. 늙어도 이쁜 마음은 여전하다고요❤
X세대 50대 진입함. 등산복은 10년전 6,70대가 입음.
수유리 살았던 시절... 주말마다 울긋불긋 가을도 아닌데 단풍이 들어서 의아스러웠고 지겹다가 혐오하는 마음까지 들더라는... 전문 등반가들이 너무 많다. 특히 학교 교사들이 현장 학습이나 체험학습 등 교외 활동을 할 때 호화로운 등산 메이커로 두르고 다니더라!
50이 넘으면 해외 여행 다녀온 이야기, 자식 잘된 이야기, 돈 벌었다는 이야기, 상속 받았다는 이야기 등등 자랑질을 하면 안된다 하는데
나는 아니다. 징징징 거리는 친구 만나는게 더 싫다.
잘된 이야기 듣는게 더 기분 좋고 그런 사람들 만나고 온날은 활기차 지고 잘된 사람들은 긍정 마인드에 뭔 이야기를 해도 맘이 편하다.
일이 잘 안 풀리는 부류는 뭔 이야기를 해도 화낼거 같고 헤어지고도 내 욕 할거 같다.
나는 오십초반인데 고가 등산복이 편하다. 티셔츠 하나에 10만원은 넘고 자켓도 수십만원에 백만원 넘는것도 있다.
운동화도 평소 외출때 고가의 운동화를 신는다. 틈틈히 걷기 운동을 하기 위해서다.
친구를 만나도 밥먹고 카페로 안가고 공원 등 잠깐 걷고
외출하고 돌아 올때도 걷기 운동하기 때문에 등산복이 편하다.
저가는 중년의 나이에 초라해 보이지만, 고가의 등산복은 안 그렇다.
나이 오십이 넘으니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사람만 보인다.
건강식으로 잘 챙겨 먹고, 책도 적당히 읽고, 젊어서 열심히 일해 이제 즐기기만 하는 사람들만 눈에 보인다.
이런 사람들은 츄리닝 입고 나타나도 품위가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네일아트에 속눈썹 붙이고 풀 메이크업에 옷 챙겨 입고 있어도 초라해 보이더라. 갖춰 있지 않으면 꾸며도 초라한게 오십 이후
내가 젤 싫어하는옷차림이 등산복차림입니다.😅😅😅
20대에 집에 등산복 부모님이 사놓으신게 있어서 자주 입고 다녔습니다.
어쩌라고
당신의 취향일뿐
@@user-if1ve4zh5u 내의견을 말했을뿐.
등산복이 평상복인 사람들이 대댓다는듯
옛날책인가요? 요샌 60 ,70 이여야 할듯
어느 외국 사진 작가가 동대문 시장에 어르신들의 정장바지와 화려한 등산복 상의 믹스매치를 아주 높게 평가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리고 박구용 교수님의 현대미술에 대한 말씀도.. 불편해야 미술이다. 뻔하지 않은 .. 여러분은 의도치 않게 50이 넘어서 하이패션에 도전하고 세상의 불필요한 허레허식을 깨부수고 있는 청년들을 만나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50이 아니라 60으로 바꿔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의 50대는 너무나도 활발히 사회생활 하는 나이라서요..
중년 남자들에게
등산복이 아니면
골프복
아니면
그냥 쎄미정장
이정도 밖에 없는데요
등산복 기능성 원단 라이크라 개꿀.
삼십대도 무시하지 마세요 맨날 요가복만 입고 생활함요~~~
공부한다 먹고살기바빠서 못했던 여러가지 배움들
정말 등산복입는 사람들 너무 많아... 10년전에 한국에 돌아오니 대학나온 중류층 여자들도 등산복입어서 놀랬다...
등산복 입고싶으면 입는거죠 ㅎㅎ
난 등산복 없는데...
사 입어야하나~^^
56살인데 등산복없어요~~^^
겨론은 없네 ㅎㅎ 내닮은 자식들
부모님 돌아가심 다음엔 당신차례오~ 누가 기억해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