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40대 초인데, 20-30대까지는 놀기 위한 친구(그럴나이), 40대부턴 슬슬 정리(서로 바쁘고, 젊을때처럼 놀 나이도 아니고..). 법정스님 말씀마따나 집중할 사람들에게 집중하고 스쳐지나갈 인연들에 맘 쓰지 않는게 옳다는 걸 알아가는 나이 대가 아닐까 싶어요. 이제 가식이나, 허풍 같은 건 잘 보이잖아요.ㅎ 불혹의 나이대.. 틀린 말은 아니죠. 혼자가 편하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여러사람 끼고 살면, 그만큼 희노애락(감정소모-사건사고)가 많죠. 정말 좋은 사람들만 빼고 연락 끊고, 자기 삶에 집중하고 사니까... 조용하고 좋네요.ㅎ(근데 이것도 성격에 맞아야ㅋ)
경우에따라 다 다른거 아닐까요? 특히 뒷담화당하는 사람의 성격에따라… 내 뒷담화를 전해듣는게 싫고 그냥 모르고 지내는걸 선호하는 사람도 있고, 나만 모르고 남들은 다 알고, 뒤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나를 더욱 우습게알고 낄낄대는거보다 차라리 내가 상황을 알고 어떻게 대처할지를 결정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저도 어떤사람이 저랑 친한 분 오해하고 뒷담화하길래 오해푸는게 좋을 것같아서 전한적 있어요. 결과적으로 친한 분은 그냥 오해한 분에게 따져서 결국 제가 너무 곤란해지고 이간질하려고 그런것 밖에 안되게 되었죠. 그래서 좋은 의도라도 말 안전하기로 했어요. 제 의도와 전혀 다르게 되더라구요
근데 한 명(신규직원... 나이 어리고 정말 내가 일했던 모든 직장 통털어서 가장 싸이코였음...)이 다른 한 명(경력많고 정 많은 언니)을 이용해서 자기 일을 그 언니가 하게 하면서 계속 뒤에서 욕하는데 기분 나쁠까봐 안 전했는데 다른 직장으로 가서도 지금까지도 여전히 이용해먹는다는 것을 알고는 그냥 있을 수가 없었음... 정말 인성이 그렇게 그른 사람도 있었음.... 전한다고 다 그걸 이간질하고 사람들 사이 나빠지는 것을 즐기는 사람은 아닙니다...
친한 동생 내여동생도 제게 조심스레 말해줄때 정말 고맙더라구요~~ ^^ 이면님 마음 내맘♥ 자신도 아무리 친해도 뒷담화는 조심한다고 대신 있는 그대로 대화를해요. 관계는 안멀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신뢰가 쌓이더라구요... 내동생이 아니더라도 나는 네가 너무좋아♥ 너는 나보면 그런생각 안들지? 알고있어... 언닌 계속 노력할거야 말조심😃
고등학교 동창 둘이 서로 최고 절친이란 애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한명이 나머지 한명이 없을 때 그애 욕을 제 앞에서 너무 심하게 하는 겁니다. 없는 자리에서 욕을 들은 친구는 저와 나름 친한 친구였구요. 둘이 절친 맞나 싶고 너무 어이가 없기도 하고 넘 못된것 같아 따로 전해줄려다 결국 안했습니다. 괜히 엄청난 분란이 일어날 것 같드라구요. 굉장히 옛날 일이고 지금 저는 둘다 연락 안합니다.
27살때 였나? 새로운 사람이 들어왔는데 하두 이것저것 묻길래 직장에서 이거 저거 좋았는데 누구때문에 이거없어졌다라구 얘기 해줬는데 그 신입이 회식때 당사자에게 내가 얘기 했다며 그걸 당사자에게 직접 언급하더라 내가 보는 앞에서. 진짜 나는 너무 수치심이 들어서 그달에 직장 그만뒀다 세상에 진짜 뻔뻔한 인간 천지다. 말 조심해야한다는걸 살면서 계속 느끼게 된다. 그래서 나는 뒷담화 할때는 가족에게만 얘기한다. 그거 말고는 남들 앞에서는 안하게 된다. 그게 결국 나에게 돌아올수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다른 이를 뒷담화한걸 들었어도 제가 입을 다무는 이유가 단순해요. [부정적인걸 굳이 전달해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예요. 그리고 전 루머에 휩쓸리는걸 싫어해서 그런가 그 어떠한 남의 이야기도 전달하지 않습니다. 당시에는 제가 그 이야기를 들은 관련자였어도, 제 선에서 끊으면 더이상 전 그 이야기의 관련자가 되지 않거든요. 그저 지극히 주관적이고 이기적인 이유이긴 하지만 어찌됐든 결과적으로는 좋은 결론이 나와서 지금껏 신조로 삼고 삽니다.
자기맘에 100%맘에 드는 사람이 어디있나요ᆢ 사회생활 25년 해보니ᆢ뒷담화는 어쩔수 없더라구요ᆢ누가 내 욕한걸 듣더라도 크게 의미부여 하지않는게 맘 편하구요ᆢ그럴수도 있지 하고ᆢ 저도 첨엔 안 했는데ᆢ다른 직원들이 아예 얘기를 안 해주니 회사 돌아가는 얘기를 저만 모르게 되더라구요ᆢ왕따처럼ᆢ 어차피 누구에게나 완벽한사람은 없으니까ᆢ 어느 정도는 하고 살아도 될거같아요ᆢ 안 하면 병 생겨요ᆢ재수없는 상사가 괴롭히거나 할때등등ᆢ 정도의 차이긴 하지만ᆢ맥락없이 뒷담화가 너무 입에 붙은사람은 멀리하는게 맞고요ᆢ
제가 어렸을때 제 뒷담화를 하던 친구 얘기를 찐친한테 들었어요 전 그 찐친이 너무 고마웠고 제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더욱 조심해서 상황이 나쁜쪽으로 가는 걸 막을 수 있었어요 만약 찐친이 안알려줬다면 상황은 더 악화되었을듯요 또 알려주지 않았다면 뭔가 그 찐친한테 섭섭했을거 같아요 고마웠어 그때 정말.. 친구야..
얼마전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앞에서 내 헌담한 친구에 대해 얘기한 친구가 있었는데 정말 친하다 생각한 친구였던터라 너무 당황스럽고..수치스럽고..날 변호하려고 하지도 않고 그렇다더라는 표정이 잊혀지지 않네요. 오만 정이 떨어져 나가는 느낌이 들었고 이제 연락하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오랜 친구 관계도 정리될 수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전달 안 해주는 게 더 고맙지만.. 전달했더라도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닌, 나는 그래서 이렇게 했다. 난 이렇게 생각해서 이렇게했다 등 친구로서 뭘 했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까지 말해주면 진짜 고마워요. 전달만 하면 뭐.. 그래서 자기는 친구라면서 아무말도 안하고 맞장구만 쳤는지 뭘 나보고 네가 얘기해줬다며 불쏘시개처럼 일으키라는 건지 모르겠으니까 연 끊게 되더라구요.
저도 이제 마흔즈음 되니까 사람들과의 감정소모 트러블 이런 것들에 지치고 심장이 딱딱해지면서 넓은 인간관계도 필요없다고 느껴지고 나의 모든 부족한 면을 알면서도 옆에 남아있는 사람들과만 교류하며 지내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족이 최고라는 생각이 특히 많이 들고요. 그리고 어릴 때는 뒤에서 내 말을 하면 어쩌지, 내가 한 말 때문에 내 욕을 하면 어쩌지 하며 안절부절 했다면, 몇년 전 사람들과 트러블들을 겪은 뒤에서 모든 사람이 뒤에서 욕을 할거라고 생각하고 인정하니 편해지더라고요.
진짜 나한테 와서 시시콜콜 중간에서 말 전하던 회사 사람이 있었는데 들으면서 굳이?? 나한테 이런말을 전할 필요가 있나? 생각을 했는데 알고보니 관심을 항상 갈구 하는 사람이었고 이간질에 능한 사람이었다. 그때 정말 크게 데이고 정말 나도 진짜진짜 심각한 일이 아니고 그 사람이 알 필요가 없는 말은 절대 옮기지 않는다. 그냥 아무한테도 도움이 안되고 서로 필요 없는 감정만 상함. 아 그 친구랑은 손절했음. 그리고 마음의 평화를 얻었다.
맞습니다 맞아요..전해주는 사람이 더 나빠요..그리고 더 나쁜사람은.. 좋을땐 전하지 않아요.내욕한 사람과 내가 틀어질때 그때 얼시구나 하고 전하는 사람이에요.이간질은 더 나쁘죠. 끝까지 말하지를 말았어야지.. 둘다 손절입니다.어릴때부터 들었던 울엄마 말씀.. 누가 너한테 다른사람 욕하면 호응도 대답도 아무말도 하지말라고 늘 자주 말씀 하셨죠.. 그 이유를 너무 잘알죠 이젠.. 나 자신을 가꾸는데 시간을 씁시다.
가장 힘든게 인간관계이더군요 항상 베풀고 살았는데 돌아오는건 비난과 더한기대와비난과 오해뿐 ㅠ 그냥 착하게 사니 소시오패스 먹잇감??? 이 되더군요 우리동네 부자아지매는 복은 많은데 다들 욕하지요 누가 '카더라 니욕하더라' 하면 얼른 그사람 찾아 머리카락 잡고 등을 치더군요 말전해준 사람도 부자아지매 없을때 맨날 부자아지매 비난하지요 그 사람이 더 미워요
욕하는 상대가 그 사람 앞에서는 너무 아무렇지 않게 친한척 그친구한테 잘해주는 척하면 당하는사람은 그 친구를 고마워하며 좋은사람으로 생각하고 잘해주죠 그 속도 모르고 ...그럼 그런 모습을 보는 3자 입장에서의 나는 그냥 두는건 더 즐기는거 아닌가?전해주긴 왜 전해죠 라고 하는데 전해들을때는 기분나쁘겠지만 저렇게 너를 뒤에서 욕을하고 나쁘게 생각한다라는건 알고 있어라 당하지 말아라 라고 알려주는게 맞다고 보는데~뒷담화을 하는 사람이 나쁜거지~만약 같이 맞장구를 치고 같이 욕해놓고 얘기를 전한다면 미친거지만 그냥 들었다면 친구에게 전해주는게 맞다고 보는데~
구체적인 예를 들수는 없지만 험담을 전해준사람을 단순논리로 나쁜놈이라고 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봄. 인간관계라는게 복잡해보이면서도 간단하고 간단해보이면서도 복잡하다고 생각함. 백번 옳은 얘기는 말조심해야 한다는거. 남 험담하면 돌고돌아 내등에 칼꽂히게 됨ㄷ 상대방앞에서 할 수 있는말 아니면 안하는게 맞다고 봄.
험담에 옷을 입혀 뒤집어 씌우는 그리고 저의 상황에서 좋아 보이는 것을 빼앗아간 친구? 가 있었어요. 이번에 혼줄을 내 주었죠. 그런데 속상해할 필요가 없었더라구요. 절 속이고 빼앗고 교활한짓하고 뒤에서 이상한 사람 만들고. 그런데 결국 그렇게하고 얻어낸게 없이 다 날려 먹었더라구요. ㅡ 제가 더 많이 잘되어 있더라구요. 그걸본 전 다 한대로 받는구나. 하고 보이더라구요. 그리고는 지금 처지가 별볼일 없으니까 미국을 간다는둥 여기를 떠버릴것 같은 구라를 연속하고 다니더라구요.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고.... 꼴 좋더라구요. 오래간만에 속시원했어요.
![Seungmin "그렇게, 천천히, 우리(As we are)"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kAzmhLHePqU/mqdefault.jpg)
내나이 40대 인간관계 힘들지만 떠날사람은 떠나고 남을 사람은 어떻게든 남더라
그냥 혼자가 편함
저도 40대인데 동감합니다. 일부러 그런게 아닌데 인간관계 알아서 정리가 되더라구요.
돈빌려가서 다 자연스레떠남ㅋㅋㅋㅋㅋ
저도 40대 초인데, 20-30대까지는 놀기 위한 친구(그럴나이), 40대부턴 슬슬 정리(서로 바쁘고, 젊을때처럼 놀 나이도 아니고..). 법정스님 말씀마따나 집중할 사람들에게 집중하고 스쳐지나갈 인연들에 맘 쓰지 않는게 옳다는 걸 알아가는 나이 대가 아닐까 싶어요. 이제 가식이나, 허풍 같은 건 잘 보이잖아요.ㅎ 불혹의 나이대.. 틀린 말은 아니죠. 혼자가 편하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여러사람 끼고 살면, 그만큼 희노애락(감정소모-사건사고)가 많죠. 정말 좋은 사람들만 빼고 연락 끊고, 자기 삶에 집중하고 사니까... 조용하고 좋네요.ㅎ(근데 이것도 성격에 맞아야ㅋ)
동감입니다.
인간관계가 단순하면 평지풍파가 없어 좋아용ㅋ
입가볍다고 평판이 안좋은사랑인데
너무잘해줘서 걍
친하게 지냈더니
어느날 저는 왕따가 되어있네요
저랑 한모든 대화들을
악의적으로 편집해서
다말하고 다녔드라구요
지금은 아무도제말을 믿어주지않아서 스트레스로 집에있다가 쓰러졌어요ㅠㅠ
저도 그사람이 저에게했던 수많은뒷담들 다까발리고 복수하고싶은데 남편이 가만있어야 이긴다고 하지말라네요ㅠㅠ
입으로 흥한자 입으로 망하리라
나는 험담을 듣고 겪어보니 내게 경고해줬다는걸 알게 됐고 고마웠다. 그사람은 즐기기보다 나를 좋게보고 경험을 전해준거였다.
굳이 전하지 않아도 되는 얘기를 위한답시고 하는 사람도 있음 😂
저도 동의해요
상황이나 나와의 관계, 상대의 성향에 따라 이유가 다를듯..😅😅😅
말로 모든사람한테 필터없이 막하고 다니길래
내가 총대매고 나뿐만 아니라 다 너의 말때문에 기분나빠했다고 말했음.
그당시에는 그런말을 전하는 내가 나쁜거라고 이해할수 없다고 반발했지만 시간이 지나서 깨닫고 반성함.
뒤담화를 전해주는 것이 무조건 나쁘지는 않다
진짜 위해서 전하는건지..엿먹는 고통을 느끼라는 건지 대충은 알수있다.
어떻게 전하냐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무작정 그 얘기를 듣고 믿고 그 사람을 까내리는 사람은 같은 사람이고 그런 얘기가 있던데 한번 소문의 한 당사자와 얘기 해보는게 어떻겠냐라는 식의 말은 진짜 위해서 해주는 말이겠죠
그러게요 ~
ㅇㅇ 대충은 알죠
맞아요 나중에 얘기안해준거에 더 배신감을 느끼거든요..
맞아 전 전해줘서 고마웎음 당시에 ㅋㅋ 엿먹이는거라는 생각은 안 했음
나의 아저씨...에서 아이유가 정말 이선균를 위해 부하직원이 욕한것을 전했을 때 아저씨가 이렇게 말했죠....네 마음은 알겠어. 내 편 들어줘서 고마워. 하지만 앞으로는 전하지마. 그 말이 너무 맞아서 내가 엄청 쪽팔리니까......이런 마음이 중요히지 않을까요!!
경우에따라 다 다른거 아닐까요?
특히 뒷담화당하는 사람의 성격에따라…
내 뒷담화를 전해듣는게 싫고 그냥 모르고 지내는걸 선호하는 사람도 있고,
나만 모르고 남들은 다 알고, 뒤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나를 더욱 우습게알고 낄낄대는거보다 차라리 내가 상황을 알고 어떻게 대처할지를 결정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hama5503 저분 말씀이 거의 맞음
저도 a라는 새끼가 나를 욕하는거 아는것 같은데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어느날 아는 동생이
형 그 형이 형 욕 많이해
했을때 2년이 넘었는데 머리속에
지금도 떠오르내요
몰랐으면...ㅠ
나는 누가 뒤에서 내욕을 하는지,
뭐라고 하는지 알고싶은 타입.
내 감정이 상하는것보다
진실을 알고 대처하는게 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함
Mbti에서 t가 100퍼로 떴음
님글을 읽으면서 이선균님 음성지원이 귓가에 들리는듯 합니다~ㅋㅋㅋ
@@sakel1239 티가 뭐임?
나도 인티제인이데
친한 사람이 자기만 알고 안알려주면 더 배신감 느낄 수도 있어요. 나만 모르게 뒷담 내용 돌고 있는데 친지인은 알면서 안알려준다... 그 친구 저는 관계 정리 할 듯.
동감👍
저도 제 뒷담화 알려준 친구랑 가장 친합니다
그친구 아니였으면 인간 같지도 않은 사람들과 계속 만났을테니까
맞음 다 케바케이듯 신동엽의 저말도 정답은아님
@@내가그린기린그림-n5v 동감
저도 어떤사람이 저랑 친한 분 오해하고 뒷담화하길래 오해푸는게 좋을 것같아서 전한적 있어요. 결과적으로 친한 분은 그냥 오해한 분에게 따져서 결국 제가 너무 곤란해지고 이간질하려고 그런것 밖에 안되게 되었죠. 그래서 좋은 의도라도 말 안전하기로 했어요. 제 의도와 전혀 다르게 되더라구요
저는 전하지 않아요. 그냥 내가 아는 그 사람은 그럴사람 아니다. 라고 하고 자른적은 있네요.
그사람은 다른데가서 내가 이랬다더라 할 사람이라 굳이 그런것까지 신경쓰며 살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뒷담 대상인 본인만 모르고 그 사람은 계속 친한척한다?남들 눈에는 걍 속 좋은 호구로만 보일듯..남 뒷얘기 좋아하는 사람은 나이 먹어도 한결같던데 참 한심해보임
얼마전 시댁에 갔는데 시어머니가 동서 욕을 엄청하더라구요 진짜 쌍욕 까지 하시면서 신혼초에는 맞장구 쳐드려야하는지 알고 동조해 드렸는데 이제는 시어머니가 동서 한테도 내 욕을 저렇게 하시겠구나 싶어요 요즘을 시어머니가 저러면 그냥 듣기만 합니다
저희어머님은 사위욕을 저한테 해요;; 전 듣고만 있고요..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현명하시네요
저는 그만하시라구...말씀드렸어요...듣고 있는 저도 너무 힘들더라구요...ㅜㅜ
진짜 이거 당할때 “이걸 왜 나한테 말하지?” 라고 그냥 당황해 하고 넘겼는데 이영상을 보고 답을 해답을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한 명(신규직원... 나이 어리고 정말 내가 일했던 모든 직장 통털어서 가장 싸이코였음...)이 다른 한 명(경력많고 정 많은 언니)을 이용해서 자기 일을 그 언니가 하게 하면서 계속 뒤에서 욕하는데 기분 나쁠까봐 안 전했는데 다른 직장으로 가서도 지금까지도 여전히 이용해먹는다는 것을 알고는 그냥 있을 수가 없었음... 정말 인성이 그렇게 그른 사람도 있었음.... 전한다고 다 그걸 이간질하고 사람들 사이 나빠지는 것을 즐기는 사람은 아닙니다...
인간괸계에 큰의미 안두는게 중요. 대부분의 인간사가 우연에 기반하기에. 그런 상황이 본질이 아님. 그래서 툭툭터는 기술이 중요
공감
저두요 공감합니다
내 친한 친구 뒷담화 하는 소리 들으면 저인간 조심하라고 전해줘야지?
내 절친을 내 앞에서 욕하는 인간은 대놓고 욕박아줘야죠.
ㄹㅇ
지극히 공감해요,,👍
저는 그냥 무반응 하는데 잘못된 방식인가요?
그냥 듣고 흘리면 된다. 사람은 감덩의 동물이라 녈받고 화나는 것을 100% 혼자 삭히고 살 수 없다. 속상한 일을 당하면 들어주는 것 떠한 인간의 삶이다. 단 선을 너무 넘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친한 동생에게 다른사람 뒷담화 했다가
조심스레 그런얘기 하지말란 소릴들었다.
그날 그 모습이 존경스럽기 까지한
그녀석의 가장 좋은 모습으로 기억한다.
동생에게 그런 말을 듣고도 기분이 나쁘고 자존심이 상했다기보다 배움을 얻은 글쓴이분도 리스펙입니다!
친한 동생 내여동생도 제게 조심스레
말해줄때 정말 고맙더라구요~~ ^^
이면님 마음 내맘♥
자신도 아무리 친해도 뒷담화는 조심한다고
대신 있는 그대로 대화를해요.
관계는 안멀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신뢰가 쌓이더라구요...
내동생이 아니더라도 나는 네가 너무좋아♥
너는 나보면 그런생각 안들지?
알고있어... 언닌 계속 노력할거야 말조심😃
그친한동생도 다해요! 사람들은 다가면을쓰쟣아요! 그동생을 다안다고생각하지마세요. 다믿지도마시구요
@@조현수-p7t 님 어디 문제있음?
@@연어조하 이게 현실입니다! 사람이무서운거예요! 살아보니
욕은 면전에서, 칭찬은 어디서나. 제 신조 입니다.
친구는
가까이
적은
더 가까이
그냥 정보원으로 생각하고 말조심 하면서 대하면 됨.
오히려 생각없이 줄줄 뱉어서 무슨생각하는지 파악 안되는 사람보다 편할때가 많음.
정답은 시험에서나 찾고 인생에서는 캐바캐임.
때로는 생각없이 줄줄 뱉는 사람이 오히려 더 편할 때도 있는 거 공감😂. 무슨 생각하는지 전혀 모르는 사람보다
10대 20대초반에 뒷담화 전하는건 진짜 모르고 순수했다고 그냥 그렇다고 넘어갈수있는데
20대 중반부터는 뒷담화는 전달하면 안되지 그 나이 먹도록 전해듣는사람 입장 생각도 못하면 문제가 심각한거고 듣는사람 입장에서도 얘가 지금 즐기려고 그러는구나 느낄수밖에 없음
경우에 따라 다르긴함
누가 욕하는거 들으면 그 사람한테 전달하지마
그냥 모른척해 너희들 사이에선 말해주는게 우정일지 몰라도 어른들은 안그래 모른척해주는게
의리고 예의야 아무도 모르면 아무일 아니야
(나의 아저씨 중)
고등학교 동창 둘이 서로 최고 절친이란 애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한명이 나머지 한명이 없을 때 그애 욕을 제 앞에서 너무 심하게 하는 겁니다. 없는 자리에서 욕을 들은 친구는 저와 나름 친한 친구였구요. 둘이 절친 맞나 싶고 너무 어이가 없기도 하고 넘 못된것 같아 따로 전해줄려다 결국 안했습니다. 괜히 엄청난 분란이 일어날 것 같드라구요.
굉장히 옛날 일이고 지금 저는 둘다 연락 안합니다.
뒷담화에도 종류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이 위험한 사람이란걸 다른 사람들이 모르고있다면 이사람들에게 얘기해주는게 옳다고본다. 내가 경험자다. 무조건 뒷담화 안하는것도 때에따라서는 보신주의일수있다.
난 평생 엄마가 남 흉보는거 보고 자라서 진짜 보기 싫었는데 나도 때때로 그 ㅈㄹ 할때 깜짝 깜짝놀람
피는 못속이는건지? 보고자란 환경 때문인지 암튼 조심하려함
그래도 솔직하시네요..ㅋ
보통의 사람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남이야기를 즐겨하는 사람들이 많죠~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나오죠!
자기자신은 안보이고 늘 상대만보이니깐요
스스로를 솔직한 눈으로 볼줄 아는 사람,,, 👍
진짜 친한 친구일수록 얘기해주는게 맞지 조심하라고
사회에서 인간관계를 좋은사람과만 맺을수 있는건 아니니 마음에 구별을 해서 겉으로만 맺을사람, 진실로 맺을사람 정하는수밖에...
근데 살다보면 진짜 ㅈ같은 사람도 있어서 뒷담화 하고 싶은 일 생김 다만 정말 믿을 수 있는 친구한테만 해야된다 막하다간 다 돌아오는 거 맞음 리얼
입이 무거운 사람한테만 해야하더라고요
전 그런 사람 있을때 부모님과의 대화 아니면 집에서 쉐도우 복싱 합니다
앞에서 하지도 못하는 말을 뒤에서도 하지 말아야된다.
맞습니다
꼭 명심 해야겠습니다.
험담꾼의 말을 전하는사람은 바로 당신적입니댜
누가 내뒷담하는거~ 입무거운 30년지기 찐친이 알려줘서 뒷담햇던 사람과 손절했어요.얘기해줘서 고맙던데. 내뒷담하고다니는거 모를뻔했는데.
저두요,, 그 친구는 알려주고도 아무런 이득도 없는데도 단지 날 위해서 알려줬어요,, 조심하라고,,
공감
찐친도 뒷담화 많이 하던걸요 ㅎㅎ남잘되는꼴 못보기도하고 이야기전달하는 친구도 관계끊는게 좋을겁니다. 조심하라고 하는사람이 말 더 쉽게 더 많이 전달하니 아무도 안믿는게 좋습니다...
@@Yunpath9753 그런 사람은 찐친 아니에요,, ;;; 거리를 두시는게 좋아요,, ;;; 겉으로 친하면서 뒤로는 서로 은근히 욕하고 그걸 다 알면서도 붙어다니면 ,, 걍 유유상종 인거구요,,, ;;;
@@junmini2018 찐친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였고 다 손절했어요 ㅎㅎ;;
고딩친구 사회친구 친구하자고 하는것도 싫고 다 멀리했어요~
험담 전한 사람이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이간질 하는 마음이 큰거죠. 더 나쁘죠.
뒷담화 안하는사람 없습니다! 그냥하고들사세요! 저절로 관계정리됩니다
새로운 직장 가도 늘상 뒷담화하게 됩니다 ㅠㅜ
진심 이간질이 아니라 험담하면서 그사람하고 지내는 모습보면 험담 당하는 사람이 안쓰럽고 속임당하는거같아서 조심하라고 피하라고 전해준건데...이런 오해가 생길수도있구나하고 담부턴 그냥 입다물어야지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
입다문게 좋아요 이중적인 면인분도 은근 많습니다
살면서 좋은 말만 들을수도 없고
나쁜말만 들을 수도 없다.
27살때 였나?
새로운 사람이 들어왔는데
하두 이것저것 묻길래
직장에서 이거 저거 좋았는데
누구때문에 이거없어졌다라구 얘기 해줬는데
그 신입이 회식때 당사자에게 내가 얘기 했다며 그걸 당사자에게 직접 언급하더라 내가 보는 앞에서.
진짜 나는 너무 수치심이 들어서
그달에 직장 그만뒀다
세상에 진짜 뻔뻔한 인간 천지다.
말 조심해야한다는걸
살면서 계속 느끼게 된다.
그래서 나는 뒷담화 할때는 가족에게만 얘기한다. 그거 말고는 남들 앞에서는 안하게 된다.
그게 결국 나에게 돌아올수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다른 이를 뒷담화한걸 들었어도 제가 입을 다무는 이유가 단순해요. [부정적인걸 굳이 전달해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예요. 그리고 전 루머에 휩쓸리는걸 싫어해서 그런가 그 어떠한 남의 이야기도 전달하지 않습니다. 당시에는 제가 그 이야기를 들은 관련자였어도, 제 선에서 끊으면 더이상 전 그 이야기의 관련자가 되지 않거든요. 그저 지극히 주관적이고 이기적인 이유이긴 하지만 어찌됐든 결과적으로는 좋은 결론이 나와서 지금껏 신조로 삼고 삽니다.
직장 연수가면 젊은 사람들은 끼리끼리 몰려 다니지만 나이든 사람들은 다들 혼자서 다님.
자기맘에 100%맘에 드는 사람이 어디있나요ᆢ
사회생활 25년 해보니ᆢ뒷담화는 어쩔수 없더라구요ᆢ누가 내 욕한걸 듣더라도
크게 의미부여 하지않는게
맘 편하구요ᆢ그럴수도 있지 하고ᆢ
저도 첨엔 안 했는데ᆢ다른 직원들이
아예 얘기를 안 해주니 회사 돌아가는 얘기를
저만 모르게 되더라구요ᆢ왕따처럼ᆢ
어차피 누구에게나 완벽한사람은 없으니까ᆢ
어느 정도는 하고 살아도 될거같아요ᆢ
안 하면 병 생겨요ᆢ재수없는 상사가
괴롭히거나 할때등등ᆢ
정도의 차이긴 하지만ᆢ맥락없이 뒷담화가
너무 입에 붙은사람은 멀리하는게 맞고요ᆢ
내 앞에서 쓴소리해주고 없을때 주변에게 나의 좋은이야기를 해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
맞는 말입니다. 중간에 말 전하는 놈이 더 질나쁜 인간입니다. 욕한 사람이랑 같이 욕했으면서 그걸 전달하니 더 나쁜 인간이죠.
같이 욕 했다고 단정짓는것도 웃기는데요 그냥 듣고만 있다가 전해줬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개 억울할듯
@@ejcofjeksk 99%는 같이 앉아서 욕합니다. 앉아서 그냥 듣기만 하는 사람은 절대 중간에서 그런 말 전하지 않습니다. 중간에서 말전해서 인간관계 이간질시키는 것들은 인간 쓰레기입니다. 이런 인간들을 더 조심해야 됩니다.
제가 어렸을때 제 뒷담화를 하던 친구 얘기를 찐친한테 들었어요 전 그 찐친이 너무 고마웠고 제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더욱 조심해서 상황이 나쁜쪽으로 가는 걸 막을 수 있었어요 만약 찐친이 안알려줬다면 상황은 더 악화되었을듯요 또 알려주지 않았다면 뭔가 그 찐친한테 섭섭했을거 같아요 고마웠어 그때 정말.. 친구야..
좋은 친구네요!
그냥 의미없는전달은 거리를 둬야되고
중요한전달은 안아야한다
왜냐?
의미없이 남말 좋아하는사람은
내얘기도 퍼나르기 때문이고
중요한전달은 그사람의 마음을 알수있기때문이지
얼마전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앞에서 내 헌담한 친구에 대해 얘기한 친구가 있었는데 정말 친하다 생각한 친구였던터라 너무 당황스럽고..수치스럽고..날 변호하려고 하지도 않고 그렇다더라는 표정이 잊혀지지 않네요. 오만 정이 떨어져 나가는 느낌이 들었고 이제 연락하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오랜 친구 관계도 정리될 수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경우에 따라 달라요
전해준분에 감사하고 살아요
몰랐다면 더 당하고 느꼈을거예요
진짜 개공감... 내 험담을 나에게 이야기 해주는 사라은 관계를 끊어 버리세요. 나를 위해 해주는말이 아닌 이간질 입니다. 그런사람 인성은 바로 들어 납니다. 어느 작은 위기의 순간에도 흔들려 등에 칼 꽃는 사람 입니다. 제가 많이 당해봐 압니다.
그사람이 모르면 그냥 짤릴뻔한거 얘기해서 도와줬는데 은혜도 모르고
원수로 갚는 게 칼꽂는 거 아닌가
이간질이 진짜 뒷담화보다 더 나쁜 인간입니다 말실수 안하는 인간이 어딨을까요?
열등감있는애들이다른사람욕많이함 본인이잘나면 욕안함
스스로 생각해보면 내가 주로 대화 주제가 어떤가
남 얘기 아니면 할말이 없을 정도라면
상대가 내앞에 남 뒷담화 하는거 듣고있는 자신도 그 상대랑 똑같은 수준이라는거
뒷담화는 내말을 잘들어주고 같이 호응해주니까
내 앞에 하는거임
뒷담화 들어줬다고 같은 취급은 좀.. 어차피 모르는 남 얘기고 친구입장에선 억울해보이니 기분 풀어주려고 맞춰주기도 하잖아요?
전달 안 해주는 게 더 고맙지만.. 전달했더라도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닌, 나는 그래서 이렇게 했다. 난 이렇게 생각해서 이렇게했다 등 친구로서 뭘 했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까지 말해주면 진짜 고마워요. 전달만 하면 뭐.. 그래서 자기는 친구라면서 아무말도 안하고 맞장구만 쳤는지 뭘 나보고 네가 얘기해줬다며 불쏘시개처럼 일으키라는 건지 모르겠으니까 연 끊게 되더라구요.
서로까고 모르는척하고 친한척하고 아무렇지 않은척하는게 인간관계
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은 그래서 혼자있을때 아쉽지 않아야함
신동엽 멋진분입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흉은 볼 수 있어요
타산지석도 되니까요.
옮기는 자는 절대 친하게
지내면 안됩니다.
큰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입니다.
근데 이게또 서로 허물없고 더 친근해지는건 사실인것 같아요
다른사람 험담안하구 듣는것도 싫어하구 이러다보니 제겐 표면적인 듣기좋은대화만 하다 끝이나더라구요 뭔가 다른사람이야기 내이야기 니이야기 서슴없이 하면서 속얘기도 하고 좋았다 서운했다 잘했다 못했다하면서 관계는 더더 깊어지고 베프도 되구요..
남욕만 주구장창 하진않으니까요
선의로 전해주는경우도있죠 매우 조심스럽지만 ..찐친이 위험할때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공감이요.
모든게 케바케이듯 신동엽의 저말도 정답은아님 일반화의오류
전하는 사람도 똑같이 나쁘단 생각이들더라구요.전하는것도 뒷담화아닐까요? 전하지않아도 다 알게되죠. 험담이란게 가끔은 일시적 감정이나 실수일수도 있더군요
저두요..한두번이 아닌 특정인에대한 지속적 뒷담화가 있어요. 그런건 당하는 당사자에게 꼭 얘기해줘야해요 그래야 뒷담화 대상이 바보 안돼요
반대로 나의 평생 동반자라고 생각하는 베프가 남이 내 욕 하는 걸 듣고도 나한테 얘기 안해준다면 그것도 서운 할 것 같은데 나는…
남에게 하지 말라고 하고, 그 남과 손절하고 말 안 했다면 인정.
진짜친한사람아니면이라잔슴니까..그사람을 가만히보면 답나올 나이가 돼야알수도 있지만 요즈음은 불혹이라도..입신양면이 안돼니..더 씁슬하죠..
@@손명애-b6f '진짜 친한 사람이 아니라면' 이 말은 내가 누군가에게 뒷담화를 할 때 그 상대를 얘기한거고,
내 뒷담화를 전해준 사람을 얘기한게 아닌데요
뒷담화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인간관계가 다 그런거니.. 일일이 신경쓰며 살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는 애초에 안들어요.. 나랑 친한거 알면서 그런얘기 왜 하냐고 잘라버릴 것 같은데.
신동엽 말은 믿고 거릅니다.
정의로움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에 집착하는 거임. 그 당시에는 험담을 전한것이 아니라 너에 대한 평가가 나쁜 사람이 있고 이 사람이 너에게 좋은 일을 할 확률은 복권 당첨처럼 희박하니까 조심해라고 한것인데
이런 우려와 염려에 그냥 고마워 하면 되는거임
뒷담화는 그 대상이 두렵거나 나보다 나으니까 상대적 우월감 느끼려고 하는 거라고 어디선가...
저도 이제 마흔즈음 되니까 사람들과의 감정소모 트러블 이런 것들에 지치고 심장이 딱딱해지면서 넓은 인간관계도 필요없다고 느껴지고 나의 모든 부족한 면을 알면서도 옆에 남아있는 사람들과만 교류하며 지내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족이 최고라는 생각이 특히 많이 들고요.
그리고 어릴 때는 뒤에서 내 말을 하면 어쩌지, 내가 한 말 때문에 내 욕을 하면 어쩌지 하며 안절부절 했다면, 몇년 전 사람들과 트러블들을 겪은 뒤에서 모든 사람이 뒤에서 욕을 할거라고 생각하고 인정하니 편해지더라고요.
근데 ㄹㅇ 친구가 가족이 될순 없다는말이 겪으면 이해가 감 지금은 친구가 가족같고 그렇겠지만 내가 만약 죽었는데 그 가족같던 친구가 안 울어줘봐,하늘에서 내가 얼마나 상처받겠어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모임을 많이 주관 해본 입장에서 자기가 주도권을 가지기 위해 험담으로 누군가를 왕따시키고 이간질하며 우위를 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오픈해서 까는 게 정답이었다. 그러지 않는 이상 계속 사람들을 돌아가며 바보로 만들더라
누가 어떻게 전해 주냐는 것 분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그리고 그에따라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아 ~~ 감사해요.. 앞으론.. 앞에서 험담을 갈겨줘야지!!!
저는 제게 누가 제 뒷담화를 한 사실을 알려주면 고맙겠는데요. 쓸데없이 마음 안 줘도 되고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아도 되니 감사하죠.
님아 그런사람하고 사이 나빠지면 님이 부정적으로 얘기했던말들 똑같이 전할수도 있어요 절대 좋은게 아닙니다
맞아요. 그래서 내게 전하는 사람의 마음이 그렇다고 생각했어요. 동일한 생각을 하셨네요
진짜 나한테 와서 시시콜콜 중간에서 말 전하던 회사 사람이 있었는데 들으면서 굳이?? 나한테 이런말을 전할 필요가 있나? 생각을 했는데 알고보니 관심을 항상 갈구 하는 사람이었고 이간질에 능한 사람이었다. 그때 정말 크게 데이고 정말 나도 진짜진짜 심각한 일이 아니고 그 사람이 알 필요가 없는 말은 절대 옮기지 않는다. 그냥 아무한테도 도움이 안되고 서로 필요 없는 감정만 상함. 아 그 친구랑은 손절했음. 그리고 마음의 평화를 얻었다.
친구면 손절만 할텐데 직장에서 봐야하는 관계라.. 아 짜증납니다 ㅠㅠㅠㅠ
당신이 나쁜 사람일 수도 있음.
모르고있음 짤릴 뻔했거나. 생각해서 손해볼 생각하고 말해줬는데, 배신하고 분위기 엿같이 만들고 생각해준 사람만 그만두게끔
상황 악화시키고 윗선에만 잘보여 치고나가는사람도 봄
행복은 인간관계에서 나온다지만 나는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것 같다
와 나도 그런데...뒷담화는 할수 있다고 생각해요...뒷담화한걸 당사자한테 들려주는사람 젤 나쁜사람입니다...이간질 시키는거거든요..
내가 까일만한 말과 행동이 분명히 있으니까 까이는건데 스스로도 돌아보며 성찰도 필요합니다. 오해로 인한 뒷욕이라면 억울해서 풀 수도 있는거지만 내가 욕먹을만한 것이 있었다면 말이죠.
그냥 저건 신동엽 생각일뿐!!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르고 상황이 다르고 관계가 달라요.
맞습니다 맞아요..전해주는 사람이 더 나빠요..그리고 더 나쁜사람은.. 좋을땐 전하지 않아요.내욕한 사람과 내가 틀어질때 그때 얼시구나 하고 전하는 사람이에요.이간질은 더 나쁘죠. 끝까지 말하지를 말았어야지.. 둘다 손절입니다.어릴때부터 들었던 울엄마 말씀.. 누가 너한테 다른사람 욕하면 호응도 대답도 아무말도 하지말라고 늘 자주 말씀 하셨죠.. 그 이유를 너무 잘알죠 이젠.. 나 자신을 가꾸는데 시간을 씁시다.
그 친구와 단절했죠. ㅎㅎ
니가 하는 행동은 중간에서 이간질하는거 밖에
안된다고.
누구든 다 친구사이인데 그 친구에게도 진실인지
물어볼것이라 말했죠 ^^ 아주 난감해하더군요.
뒷담화, 이간질, 따돌림하는 사람들이 가장 나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살아보니깐 하찮은 인간관계는 필요 없음 특히 술 친구!
그리고 관계로 서로가 인정을 했을 때 유지되는것이지 그게 아니라면 인맥이 아니라 민폐임
난 반대라고 생각한다
전해 들었으니 누가 뒷담화 하는지 알게되고,
누구를 걸러야 될지 알게된다
뒷담 하고 내 앞에서 하하호호 거리는게 더 역겨움
그럼 결국엔 혼자 남게될걸요 뒷담화 안하는사람은 거의 없어요
잘나고 좋은 사람중에 남얘기하거나 그걸 전달하는 사람은 없음
입이 항상 열려있어서 남의 비밀을 발설하고 다니는 사람이 사람사이에서 더 인기있던데요.
남의말 전해주는 사람이 결국엔 이갈질 백프로 맞고 본인이 싫어하는 사람이랑 이간질 합데다. 아주 착한 얼굴로 이간질 하니 더 충격이죠. 인간관계에 질렸습니다.
인간은 크게 당해봐야 깨닫지요...
나도 무심코 했던 말들이나 그런말말말 곰곰히 생각해봐야겠어요
좋은말입니다.
가장 힘든게 인간관계이더군요
항상 베풀고 살았는데
돌아오는건 비난과 더한기대와비난과 오해뿐 ㅠ
그냥 착하게 사니
소시오패스 먹잇감??? 이 되더군요
우리동네 부자아지매는 복은 많은데 다들 욕하지요
누가 '카더라 니욕하더라' 하면 얼른 그사람 찾아 머리카락 잡고 등을 치더군요
말전해준 사람도 부자아지매 없을때 맨날 부자아지매 비난하지요
그 사람이 더 미워요
방송계에서 신동엽씨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우리의 복입니다!
욕하는 상대가 그 사람 앞에서는 너무 아무렇지 않게
친한척 그친구한테 잘해주는 척하면 당하는사람은 그 친구를
고마워하며 좋은사람으로 생각하고 잘해주죠
그 속도 모르고 ...그럼 그런 모습을 보는 3자 입장에서의 나는 그냥 두는건 더 즐기는거 아닌가?전해주긴 왜 전해죠 라고 하는데 전해들을때는 기분나쁘겠지만 저렇게 너를 뒤에서 욕을하고 나쁘게 생각한다라는건 알고 있어라
당하지 말아라 라고 알려주는게 맞다고 보는데~뒷담화을 하는 사람이 나쁜거지~만약 같이 맞장구를 치고 같이 욕해놓고 얘기를 전한다면 미친거지만
그냥 들었다면 친구에게 전해주는게 맞다고 보는데~
남 욕하긴 싫지만 우리가 정치인을 비판하지 않을 수 없 듯 정말 저질이어서 욕을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놈은 지 잘못은 생각 안하고 뒷담화한다고 뭐라 하지요
남을 모함하는 욕이 잘못된 겁니다
우왕 신동엽씨가 아주 멋진말을 했네요 가슴깊이 새겨야할 말인것 같습니다
ㅋ 나도 끊은적 있음
맞는말씀입니다
이런건 사람으로써 기본이다.
구체적인 예를 들수는 없지만 험담을 전해준사람을 단순논리로 나쁜놈이라고 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봄. 인간관계라는게 복잡해보이면서도 간단하고 간단해보이면서도 복잡하다고 생각함. 백번 옳은 얘기는 말조심해야 한다는거. 남 험담하면 돌고돌아 내등에 칼꽂히게 됨ㄷ 상대방앞에서 할 수 있는말 아니면 안하는게 맞다고 봄.
힘들것같지만 사랑으로 키워주세요 애기도많이 컸겠네요
사람들 대화의 대부분이 남욕 뒷담화인데...안 하기 쉽지 않지요 칭찬같은 거 하면 재미 없어서 5분 이상 못하는데 뒷담화는 몇시간도 가능하지요
@낙곱새 네 재밌는 다른 주제가 있을 땐 안하지만 평소엔 뒷담화를 많이 까더라구요~ 주위에 좋은 분이 많으신듯해요ㅎㅎ
이렇게 생각해 보십시요~ 이세상에서 잘못없는 사람이없는지~~ 다 잘못합니다 다~~
험담이 없는사실을 꾸며낸 이야기라면 나쁜거지만 팩트를 말해주면 다른사람들도 같은 피해를 보지않도록 말해주는게 낫지않나 오히려 입다물고 가만히 있는것도 좋아보이진 않음
저는 의도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개선을 위한 의견 모으기인건지..
그저 그사람을 깔아내기위한 말인건지..
양서진이 이 글 좀 봤으면 좋겠다ㅜㅋㅋㅋ
인류의 발전은 뒷담화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상상력을 자극해서요
그만큼 본능적이라는 거죠
인간들이 죄다 그 모양입니다ㅋㅋ
그기 아이고 누구나 뒤에서 험담할수있다는걸 인정해야지. 뭔 관계를 끊어. 그 험담이 단순 비난인지. 나의 부족한점인지 판단해보고 그 상황을 나에게 이득되게 행동하면 그 뿐인거지. 앞에서 하면 싸우자는거지. 그니까 뒤에서 하는거고..
누구나 다 그 사람을 좋아하는게 아니라서 뒷담은 어떻게든 당하게 되어있음 뒷담을 하든 안하든 그건 중요하지 않음 문제는 그걸 해야되는 상대가 있고 아닌상대가 있는거임
험담을 전달해주는 사람에게 더 화가 나더군요
뒷 담화를 전해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언젠가 알게 될거고 충격은 더 크지 않을까.
험담에 옷을 입혀 뒤집어 씌우는 그리고 저의 상황에서 좋아 보이는 것을 빼앗아간 친구? 가 있었어요. 이번에 혼줄을 내 주었죠. 그런데 속상해할 필요가 없었더라구요.
절 속이고 빼앗고 교활한짓하고 뒤에서 이상한 사람 만들고. 그런데 결국 그렇게하고 얻어낸게 없이 다 날려 먹었더라구요.
ㅡ 제가 더 많이 잘되어 있더라구요. 그걸본 전 다 한대로 받는구나. 하고 보이더라구요. 그리고는 지금 처지가 별볼일 없으니까 미국을 간다는둥 여기를 떠버릴것 같은 구라를 연속하고 다니더라구요.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고.... 꼴 좋더라구요. 오래간만에 속시원했어요.
연연 안하는 게 답임 어차피 혼자와서 혼자간다
나한테 와서 다른사람 흉보길래 그사람은 그런사람
아니라고 하니 이젠 내 욕하고
다니는데 ...
15년된 친구이지만 안 만나니
속이 편해요 ㅋㅋ
사람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입은 닫고
귀는 열라고 했다!
입으로 들어가는거보다 입에서 나오는게
더 더럽다는 말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