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J : 확실히 사람에 대한 통찰력은 있음..애써 볼려고 보는게 아니라...그냥 보임..ㅜㅜ '내가 섣부르게 잘 못 본걸 수도 있지' 하고 좀 지나보면 맞음....그래서 본인도 힘듬....담백한 사람을 제일 좋아하면서 정작 자신은 그러지 못하다고 생각해서 자기혐오도 많음...
ㄴㄴ대부분 사람들은 피곤하고 생각이 많음 그냥 메타인지가 안되서 자기객관화가 안되고 지능이 낮아서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거임 sns에서 여기저기서 떠벌리고 다니는 유독 infj들 보면 본인이 몹시 괴로운듯 쓰고 다니는데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인간이면 다 똑같이 힘들고 자기 혼자 묵묵히 견디는게 정상인거임ㅇㅇ 그런 성향이여서 힘든게 아니고
@@sksowin 일단 유사과학에 맹신하는거 부터 저급해보임. 그렇게 깊게 생각하든 말든 그건 님 자유시고 자칭 생각이 깊고 철학자인척 하는 사람들 죄다보면 결론적으로 멍청하고 전혀 실용성 없는 망상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모르는게 많고 무식하면 생각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게 정상 님이 ceo나 교수도 아닐텐데 굳이 "나 생각많다" "깊은 사고를 하는사람이다"를 굳이 티내야 적성이 풀리는가ㅋㅋ 나는 intp 나옴 이mbti랑 성향이 비슷하게 나오긴 해도 님같이 이딴 저급한 유사과학으로 핑계되고 사람 구별하기 싫음ㅇㅇ
@@sksowin 그래서 mbti별로 역할분담을 나누니 일의 능률이 올라갔다는 증거있음? 실제로 쓰인다고 실용적인게 아니고 그 상황에 알맞게, 효율적으로 쓰이는지 따지는건데 무슨 2차세계 대전이니 뭐니ㅋㅋ 또 핀트는 못잡고 님 알아서 사셈~ 또 이딴 개소리 하면서 비아냥되네 내가 mbti는 안믿지만 감정적인 사람은 걸러야되는 이유가 하나같이 여기 싹다 모여있었네
지나가는 infj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인프제는 1)생각이 진짜 많음.. 이런저런 고민도 많고. 세상의 모든고민은 혼자 다하는 스탈ㅠ 생각만하다가 두렵고 무서워서 실천을 잘 못함 2)역지사지를 진짜 잘함.. 다른사람의 입장에서 생각을 진짜 잘함. 상대방의 입장에서 어찌 받아들일까까지 다 생각해서 알아듣기쉽게 잘알아들을수 있는 시점에서 맞춤 설명을 할 줄 암ㅎ 3)호기심도 많고 새로운거 좋아함.. 한번갔던길보다는 새로운길로 가는거 좋아하고. 오감을 충족시킬수있는 여행이나, 미술관 관람, 음악활동, 맛집투어 등등 엄청 좋아함. 그러나 항상 주변경계 심하게 함.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르므로.. ㅠ (그래서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엄청 피곤함ㅠ) 4)조용하고 침착하고 소극적으로 보이지만, 엄청 활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침 5)내가 늙었을때 생각을 엄청 많이함.. 부모님 걱정, 가족들 걱정, 소원빌때도 자기본인을 위한 소원보다는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세상사람들의 건강과 안녕과 행복을 위해 기도함 6)결정장애있음.. 진짜 중요한것은 미루고 미룸 미룰수있을때까지 결정을 못하고 미뤄놓음ㅠ 생각이 너무너무 많아서 결정을 하기가 힘듦ㅠ 7) 그래도 남한테 폐끼치지않고 혼자서 독립적으로 꿋꿋하게 잘 사는편임^^ 8) 스트레스 관리 잘해야 함.. 다른사람의 고민도 많이 들어주고 힘들때 도와주는건 잘해도, 정작 본인이 힘들땐 힘들다고 도와달라고 말을 못함ㅠ 진짜 못함ㅠ 예전에 해봤었는데 별도움이 안되었거나 내가 해야할 고민이 더 늘어나는경우가 있어서. 문제해결이 전혀 안되고 어짜피 내 맘속으로 정리해서 해결해야만 내 스스로가 편하다는걸 잘 알기때문에, 주변에 아쉬운 말을 잘 안하고 속으로 삭힘ㅠ 속이 문드러져있는 경우가 많음ㅠ 스트레스 풀수있는 예술적 창의적 경로를 잘 구축해놔야함.. 저같은 경우는, 스트레스받으면, 자전거 신나게 라이딩하고 오거나,열심히 걷거나, 혼자서 여러 대중교통타고 여행다녀오거나, 목이 터져라 노래를 부르거나, 피아노를 팔목나가기직전까지 두드려 침..^^;; 아니면 자연속에서 조용히 따뜻한 햇살맞으면서 일광욕하면 참 좋더라구요^^ 😂
INFJ 로.. 정말 속으로는 안도와주고 싶고, 정말 위로해주고 싶지 않고, 정말 하기싫은데, 도와주고 있고.. 위로해주고 있고, 뭘 (그상황서 필요한걸) 해주고 있어요🥹 그것도 최선을 다해서ㅋㅋㅋㅋ 그래서 항상 집에오면 뻗습니다🥹 아, 혼자 있는거 좋아하구요!! 여럿이 있을때 조용하지도 않아요. 잘어울리고 잘놀아요. 그치만 혼자있음 더 좋아요ㅋㅋ
찐infj입니다. 우리엄마왈:"평생키워왔지만 나는 너에대해 아직도 도저히 모르겠다 너무어렵다" 적어도 세상에서 나를 가장 잘알고있고 또 잘알아야하는 사람이 저런 고백하니 ㄹㅇ찐당황해씀 적어도 엄마만큼은 솔직하 다얘기하고 난이렇고 이런사람이다 말해주는데..infj가 그렇게 난해한가?
인프제만큼 따뜻하고 헌신적이고 진실되면서 생각이 깊고 넓은 사람이 없음.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인프제만큼 차갑고 잔인하고 가식적이고 무서운 사람도 없음. 미친소리 같지만 10년 이상 인프제를 가까이서 함께하며 지켜본 뒤 드는 솔직한 생각임.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고 매력적이지만 그와 동시에 너무나 어렵고 섬세하다고 생각되는 유형.
저는 제가 버거웠지만 이제는 받아들이려고요 ㅎㅎ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음 누가 절 사랑해주겠어요 ㅎㅎ 저도 가끔 온정스럽다가도 얼음처럼 냉철해지는 모습이 놀라기도 하는데 이런 모습이 스스로 방어하는것 상처받지않기위해 방어기제 느낌으로 작용하는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나중에는 후회 할 때가 많아요 왜 그렇게 차가웠을까 하며
@@레디이 저도 지아님과 비슷한 생각을 했던적이 있어요. 그런데 오늘 힘든 친구를 위로 해주며 뛰어난 공감능력은 우리 인프제들의 큰 무기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이상주의, 완벽주의, 예민함 공감받지 못함에 외로울 때도 있지만 우리는 남들이 가지지 못한 큰 무기가 있습니다. 지아님, 모든 인프제분들 우리 같이 힘내요!! 화이팅!!
INFJ는 공감이 뛰어나고 소심하고 창의력 계획적 이다 보니 거절을 잘못하니 대부분 친구나 대인관계 하는 사람이 물어보면 거의 거절을 안함 그래서 INFJ는 어색한 관계 일때 더 스트레스가 쌓일수 있음 이유는 거절을 잘 못하고 자기 주장이 강하지 않아서임 하지만 찐친이 되면 개판임 자기 의견 다 말하고 치고 박고 장난으로 싸우다 보니 장난치는걸로 3시간 통화 ㅆㄱㄴ 내가 INFJ 경험자임
사람을 통찰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저도 모르게 되요 할려고 마음 먹으면 오히려 귀찮아서 안할텐데 그냥 스캔되고 있음ㅜ 근데 늘 마음속엔 내가 생각한게 다가 아닐거야 내가 섣부르게 판단하는걸수도 있어..라는 마음이 공존하는데 그건 그저 내가 상처받을까봐 마음을 열어놓는거임 그러나 역시가 역시고.. 진짜 낮은 확률로 내 판단을 깨줬을때 자책감 그리고 희열이 있어요 내가 생각한거랑 달랐을때 좋은쪽으로 호감상승ㅎ 알면서도 모르는척 할때 너무 많고요 모르는척 하는거 괴로워요ㅜ 사람에 따라 가면 쓰는거 나쁘게 말하면 가면이지만 좋게말하면 하나하나 배려하고 맞춰주는거에요 가식과는 거리가 있어요 스스로는 가면 같다고 느끼고 힘들어요 그리고 세상 거짓말 하는거 제일 싫어요 거짓말이 다보입니다ㅜ 속 겉이 다른것도 다보이고ㅜ 너무 피곤해요 이게참 모순인데 솔직하지 못하고 거짓말 하는거 젤 싫어하는데 제가 그러고 있을때 오는 자기혐오.. 따듯한 영상보면 울컥하고 인간애 충전 .그지같은 영상 보면 인간애 박살.. 다 디졌으면 좋겠음 끝임 없이 성찰 하고 자책하고 해서 인생자체가 고난입니다ㅜㅜ 모든사람 공감해주는데 공감을 잘받지는 못하는거 같고 현생을 살려면 사람들 관심사에 맞춰 사회화 해가며 사는중ㅋ
infj인 저는 모든 사람의 성격을 모두 조금씩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그리고 사람들의 생각을 잘 읽고 그 사람 자체가 되는 듯한 느낌? 다른 사람들이 모두 이해가 되요..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저에게 얘기를 많이 터 놓기두 하고요.. 들어주고 공감하는걸 좋아하는 저로썬 좋은 점이에요..! 오만 가지 생각이 다 들어 피곤하긴 하지만요..
와 저 진짜 댓글 안남기는데 같은 infj 로서 너무 공감가요 특히 모든 사람의 성격을 모두 조금씩 가지고 있고 다른 사람들이 모두 이해가 된다는 부분이요! 처음엔 어우 왜저래??? 하다가도 조금 생각에 빠졌다가 나오면 그럴수도 있겠다 그런 마음이었겠다 하면서 이해가 가요 의도적이던 의도적이지 않던 끊임없이 누군가를 이해하다보니 삶이 피곤하긴 해요..
인프제 여자인데..썸타는게 너무 싫음..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거..딱 잘라 해줬음 좋겠음. 왜? 이것도 저것도 아닌게 피곤해 죽겠음. 내일 할 거 많은데 상대가 얼물쩡거리면서 간보고 있음 첨부터 몰랐던 사람으로 둔갑시킴. 그래서 썸남들이 거의 대다수는 난해하다고 평가. 울 직장상사도 몇 년을 봐왔지만 날 모르겠대.. 내 친구들도 나와 친해졌다고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멀어져있다는 느낌든다함. 누가 날 평가하면 나도 날 모르는데 감히 너 따위가 평가해? 라고 괘씸하게 생각. 도덕과 질서 규칙 어기는 인간들을 극혐함. 이 글 쓰는 지금 이상하게 짜증남..나 자신을 두고 내가..너따위가 감히! 라고 이를갈고 있음ㅠㅠ
제가 스스로 성격이 이상하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좀 모순적인... ㅜㅡㅜ 최근에 mbti 검사를 하고 infjt란 걸 알고... 세상에 다 제 얘기... 저 같은 사람이 이 세상에 2프로나 된다는 것에 큰 위안과 안심을 느꼈어요... 저도 정상인이었어요 ㅜㅡㅜ 집순이에... 근데 여행은 좋아하고...사람들이랑 잘 지내고픈데 부담스럽고 피곤하고... 혼자 손꼽다 손절, 잠수타고... 환경 문제에 극예민하고... 약속없이 막 오는 거 극혐하고... 거짓말하면 끝임...그리고 사람들 거짓말 하는 게 그냥 보임... 그래서 더 극혐... 나도 내가 이해가 안 됐는데... ㅜㅡㅜ 고마워 mbti
INFP로서 INFJ는 진짜 어려워요. 큰 틀에서 사고의 결이 많이 비슷해서(사회에 대해 신경쓰고, 도덕적인 면 중시하고, 상상력 풍부해서 대화 소재 끊이지 않고, 감수성 풍부해서 감정 동기화 진짜 잘되고 등…) 초반에 미친듯이 가까워지다가도 세부적으로 보면 아예 다른 인간 군상이라 자칫 잘못하면 서로 상처받게되는 관계인것 같아요. 저는 보통 저랑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 좀 다르게 행동하는 사람 보면 ‘그럴 수도 있지. 나랑 다른 사람인데 뭐’하면서 넘어가는 편인데 인프제 친구들은 저 사람이 왜 저렇게 행동했는지를 끊임없이 생각하며 이유를 어떻게든 찾으려고 하고, 그 과정속에서 본인이 생각하기에 합리적인 답이 도출되지 않는다면 그 인간에 대해서 실망하고 속으로 손절각 재는게 보이더라구요. 제가 아무 생각 없이 한 행동에 대해 상처받는 인프제를 보며 항상 죄인이 된것 같고 그 친구 눈치를 보게 되고 미안하다고 사과하게 되고…. 저에 대한 마음이 사랑->배신감->사랑->배신감… 이렇게 시시각각 변하는게 보여요 ㅋㅋㅋ 저는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숨김없이 보여줬을 뿐인데 말이죠 ㅠㅠ 근데 이렇게 저한테 불만을 말할 수 있다는건 INFJ가 그래도 저를 꽤나 아끼는 친구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는걸 알기에ㅋㅋㅋㅋ 하하😅 통할땐 어떻게 이렇게 똑같지 싶을정도로 잘 맞다가도 한순간 엇나가면 서로 짜게 식어서 상생이 잘 안맞는느낌..! 따스한 인간이나, 너무 섬세하고 예민하고 곁에 있으면 끊임없이 심판받는 기분이라서 같이 있으면 왠지 감정노동하게 되는 기분 ㅠㅠ 하지만 같이있으면 너무 잘통해서 즐겁다는점 ㅎㅎ
저도 제일 친했던 친구가 인프피였는데 결국은 손절 결말났어요. 깊은 내면에서부터 공감할수 있는 유일한 친구였지만.. 힘껏 위로해줬더니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다시 힘든 감정을 저에게 토로하고, 내게는 싫다 했던 행동을 본인은 아무렇지 않게 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게 많았어요.. 이 댓글을 보니 그저 순수하게 본인을 다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저는 제가 감정쓰레기통이 되는 기분이었고 저 혼자 그 아이가 싫어하는 행동들을 신경쓰고 배려하는 사람으로 느껴졌어요. 나중에는 필요할때만 저를 찾는 기분이었고 그게 나 자신을 해치는 것 같아 정말 오랜 고민끝에 끊어냈죠.. 아마 그 친구도 제가 부담스럽고 갑갑한 면이 있었을거라 생각해요 뭐랄까 인프제와 인프피의 관계는.. 영혼이 통하는 것 같다가도 한순간에 깨지는 그런느낌.. 손절했지만 추억이 많아서 십년이 지난 지금도 자주 생각나는 친구네요
이제야검사해봄. Infj 인데, 기본적으로 뻔하고 남들다하는걸 안좋아해요. 너도나도mbti 물어보고 그런 틀에 박힌 기준을 선호하지 않아요. 그래서 인간관계에서도 가식적인 만남. 형식적인칭찬 이런걸 안좋아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외롭진않아요. 진짜 맞는사람한테는 한없이 잘해주고 정말 잘 챙겨줍니다. 또영화나 드라마도 딱 자기스타일에 맞는 퀄리티있는걸 좋아해요. 너도나도 유행어하고 흥행이다 하면 되려보기싫어져요.. 우영우도 안보고, 그 수원통닭? 영화 안봤어요. 사람 붐비는거싫어하고 조용히 카페에서 혼자이것저것 하는거좋아하고 혼자서 잘 놉니다. 집청소도하고 빨래도하고 다큐도보고 .뉴스도봐요. 사람을싫어하고 어려워하지도않아요. 말걸으래도 언제나 자신있게 매너있게 걸수있습니다.
@@린-x3i 아 세상에 저혼자만 그런가 자책하고살았는데 여기 비슷하신분들이 있어서 매우 흥미롭네요...ㅜㅜ 우리 진짜 가식없고 모든걸 진심으로 대하는데 때로는 현실이 너무 답답하고 억울한데 걍 참고살아요ㅜㅜ... 그리고 안전제일... 체크하고 더블체크하고 그래도기억안나면 루틴을 만들어요. 그래야 마음이 편안..합니다. 근데 인프제 남자가 0.8 % 란 사실에 놀랬음...
인프제로서 지금까지살면서 나혼자 이단아 같은 느낌으로 살다가 엠비티아이 설명중에 "상대방이 도움/영향을 받고있단걸 스스로 알아채기 못하는 방식으로 그사람에게 영향을끼친다 여기서 진짜 너무 신기했음 이걸어케알지??..인프제 다 파악하고 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럴수가없음 왜냐면 애초에 태어나길 의도가없는거같음..자아가 텅비어있고 말그대로의 순수 이기심이 없음..안믿을거임 아마 진짜 나 스스로도 난왜이럴까 싶음. 보통은 다들 의도나 욕심목적이 있는채로 행동하니까 그 저의를 본인이 알아차렸다고 자기투사하고선 착각하는데 애초에 인프제 행동은 남이 그걸 알아챌수가없음 이렇다할 특별한 목적,의도가 없이 텅 비어있음..자주 있던 경험이 시비걸리거나 누가 기싸움걸때 조차도 그사람이 스스로 깨달음을 얻는방향으로 대화를 이끌어가거나 해서 더더욱 상대방이 수치스러워하거나 더욱 부정하고 질투함..오히려 폭주함 메타인지 없게살다가 자기를 의식하기 시작하면 자기한테 쪽팔림을 느끼니까 ㅇㅇ.. 간혹" ??"물음표 가득한 표정으로 자기가 왜 그 상태였는지 되돌아보고선 '어 내가 얘한테 왜이랬지?'스스로 어리둥절 하게끔 만든적도 많음..그래서 은은하게 남의 열폭많이받음
너무 소름돋아서 답글 안쓸수가 없었어요. 정말 이 세상에서 나 혼자 고립됐단 느낌을 항상 받았고, 특히 자아가 없다는 부분....그래서 자존감 높여라, 나를 사랑하라고 하는게 어떤 느낌인지 아예 모르겠더라구요..;;;;;자아가 없어 애초에..;;; mbti조차도 친구 만날때, 일할때 다 달라서 진짜 내가 누군지 너무 혼란스러웠어요. 우울증은 기본이고..
infj 최대장점: 감정과 이성을 동시에 쓰면서 자기객관화까지 해내기때문에 어떤 사람을 보았을 때 저 사람과 연애를 해도 좋을지 어떤 문제가있고 있을지 나는 어떻게 보일지 어떤 모습을 좋아할지 미래가 보이는지 안보이는지 싫어하는거 좋아하는거 등등 나도모르게 분석함과 동시에 보지 않은 부분들까지 예상하고 일이 터지기도 전에 이해부터 함. 그래서 스스로 상처받는 일도 많은데 상대방은 절대모름ㅋㅋ 대신 상대방이 오랜시간 꾸준한 모습보여주면 안심하고 마음문 열고 진심으로 상대합니다. 감정적인데 이성적이라 휘둘리지않고 냉정하면서 따뜻한 연애를 해요 이게 최대장점임
@@user-wx4wr1qi6m 물론 사람이 한결같을순 없다는것도 인프제는 알아요 아는데 심적으로는 상처를받습니다 그러니 만약 인프제가 상처받을만한 행동을 한거같으면 본인이 먼저 마음상했냐고 이때 내가 이래서 이런표정,말,행동이 나온거같다고 고쳐보고 신경쓰겠다 라고 정확하게 전후사정 다 포함해서 알려주셔야해요 인프제는 여기서 사랑과 진심을 느끼고 쓸데없는 망상 안합니다. 단 진짜로 고치는모습 고치려는모습까지 보여야 그제서야 믿어요. 아마도요..-infj
@@lulul7626 그건 인프제가 참다참다참다참다 더는 못참겠을때 하는 말일텐데...말해봤자 소용없겠다 싶어서 그냥 묻고가는게 많은 유형인데 말을 했다는건 아주 좋게보고있다는 마음의 표현이예요 갈등으로 받아들이셨으면 유감이지만..택도아닌걸로 트집 잡았을리는 없을거라고 보는...
썸타는데 진짜 매일매일 갈수록 별로인게 좋은얘기만 듣고 해주고 싶은데 점점 친해지면 질수록 자기가 난 이런 사람이 싫다 저런사람이 싫다 ... 굳이 안 듣고 싶은 부정적인 얘기만 쏟아냄.. 자기 상사는 어쩌고 저쩌고... 난 그래서 절대 안참는다 이런얘기는 왜하는지 ㅋㅋ 좋아할 때는 저런얘기하면 공감만 해주고 끝냈는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밖에서 멀쩡하고 사람 좋은사람 나한테는 숨겨진 내면과 히스테리 그게 나로 인한거면 괜찮은데 조용히 평소에 자기가 판단하던 다른 주변 회사사람 얘기를 왜 반찬으로 하는지 이해가 안됐음... 그거 연인이나 썸한테만 그리 푸는거같음 ㅡㅡ 딱봐도 친구나 자기 주변 네트워크랑 연결된 사람한테는 절대로 말안함 아예 별개인 자기사람 생기기만 하면 난리가 나고
미국에서 공부중인 유학생인데요, 제일 친한 미국친구가 인프제에요. 그런데 한국에서 혹은 대체로 갖고있는 인프제의 이미지와 다르게, 술마시는거 좋아하고, 꾸미는거 좋아하고, 또 뜬금없이 여행가는것도 좋아해요. 그래서 인프제라고 해도 뭔가 믿지를 못했는데 오래 같이 지내다보니 이 애는 인프제가 아닐수가 없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우선 사람에대한 통찰력이 어마합니다. 사람 뿐 아니라 그냥 통찰력 자체가 뛰어난것같아요. 그래서 제가 놓치는 무언가를 항상 캐치해내곤합니다. 그리고 아이디어가 넘칩니다. 넘치다못해 흘러나요. 그애와 저는 예술쪽을 전공하고있는데, 이 애는 그림의 과제가 주어지면 한 80퍼센트는 아이디어를 끌어내는데 시간을 쏟는것같아요. 저는 그러라고해도 못할 것 같은데. 그리고 그 아이디어들은 서로서로 잘 연결되어있습니다. 또 그 애를 보고 느낀건, 자신의 감정조절을 정말 잘한다는겁니다. 저랑은 친한 관계가 되면서 간간히 까칠해질때도 있지만, 저와의 관계가 아닌 가깝지않은 타인에게는 아무리 본인에게 기분나쁜 행동을 했다해도 일단은 감정조절을 합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는 순간, 이 애를 걷잡을 수 있는건 없습니다. 예를들어 누군가가 인종차별적인 말을 한다면, 항상 순둥했던 이 친구는 여태껏 봐본 사람들중 제일 무섭고 카리스마넘치고 말빨 센 사람으로 돌변할겁니다. 저는 이 친구 말고도 한국에서 인프제 친구가 한명 있는데요, 결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한국의 인프제친구는 사람들과 어울리는걸 많이 불편해하고, 감수성이 엄청 풍부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미국의 인프제친구도 감수성이 풍부했지만 이 친구는 정말.. 이렇게까지 감정적으로 공감이 된다고?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겉잡을 수 없는 공감능력에 괴로워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같은 인프제라도 사람 각각의 성격에 따라 많이 다를 수 있다는걸 알 수 있었어요 ㅋㅋ 저는 잇프피인데, 모든 인프제들과 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미국의 인프제 친구에게는 배울점도 너무나 많고 늘 서로 긍정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어서 이 관계가 정말 소중합니다. 인프제친구는 저에게 깊은 통찰로 많은걸 깨닫게 해주고, 저는 그 친구가 종종 불안해하거나 자존감이 흔들려보일때 누구보다 깨발랄한 모습으로 격려해줄 수 있어요. 여기계시는 수많은 인프제분들 모두 멋진분들이니 스스로를 조금 더 높게 평가하셔도 좋을것같아요. 모두 파이팅!!
알려드리자면 미국친구와 한국친구가 다른건 환경적인 요인인데, 한국보다 미국이 조금더 선진화되고 환경, 인권, 예술의다양성이 나름? 앞서있어요. 근데 한국인프제들 특징이 그런 선진화된 문화인식을 좋아합니다. 환경, 도덕성, 가치, 존엄성, 예술, 표현등등.. 한국은 표현의 한계가 한국에다른이들은 미국과 문화가 달라 솔직히 한국이 성격적으로 맞지는 않아요... 좀그렇지만 요즘 한국젊은애들은 워터밤? 할로윈? Mz세대? 솔직히 어설프고 가식 같고 진심이 아니라고생각해요. 그냥 유행성 따라쟁이들이 많다고생각하다보니 인프제성격이 한국에선 다소 맡지가않아요... 그리고 내향이아니라 선택적 내향입니다. 구지 한국에서 나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순간이 별로없어요. 근데 저도 배낭여행 가면 태국이든 스페인이든 타인과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뭔지모르지만 그들이 조금더 진심인것 같아요.
저는 오늘 저의 성격이 인프제로 구분되어지는걸 알게되었는데요. 말씀하신 두 인프제 친구 분들께 글쓰신 분이 정말 좋은 인연, 친구로 여겨지는 분일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그 분들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그 친구분들이 글쓰신 분을 소중한 인연이라 느끼실 것 같아요.
INFJ는 고독을 그 자체 그대로 받아들여 '인생은 고독이다' 라는 느낌이라면 INFP는 내 본질을 찾기 위해 고독이라는 안개에 스스로 들어가 헤매는 느낌이랄까요. INFP INFJ는 혼놀을 넘어선, 말그대로 적막한 고독에 오히려 취하고 싶어하는 유니크한 성향이죠. 이 부분 짚어주신게 너무 인상깊었다는ㅎ
전 infp인데 infp랑 infj 가 끝자리만 다르지만 사용하는 기능이 완전히 달라져서 시간이 갈수록 갈등이 생기기 쉽다고 배웠어요.. mbti 를 알기전이었다면 그랬을텐데 요즘 사귀는 infj 들 몇몇에게 자상함과 배려를 정성스레 받다보니 저도 제 감정을 잘 정리하게 되고 배울점이 굉장히 많다는걸 요즘 깨닫고 있네요. Entj 남자를 만났을땐 그의 적극성에 다이나믹한 재미를 경험했다면, infj 남자를 만났을땐 그의 진중함과 절제를 통해 차분한 대화가 길게 잘 이어져서 너무 행복하네요 ㅎㅎ
@@NA-uu8sn 지금은 그만두신 직장상사분 한분이 인프제셨는데 확실히 딴 직장상사분들보단 많이 착하셨는데도 히스테리 부리실땐 좀 많이 힘들었어요 ㅠ 뭐 직장생활이 원래 그런거라고 여기면서 그래도 딴 직장상사들(tj 스러운) 보단 낫다고 마인드 컨트롤하곤 했어용... 신기한건 그분 그만두고 엔프피, 엔프제 경력직 분들이 대신 오셨는데 지금 월급이 더 올랐어요 ㅋㅋㅋ 마음도 편해지니 돈도 조금 더 많이 버는듯 해요😂😂😂
@@thwlssla00 저는 그래서 일부러 인프제분들하고(사실 뿐 아니라 모든 관계에서) 적절한 거리를 두면서 지내요. 오래 알면서 서로를 파악하고 싶다는게 제 모토여서 그런것 같네요:) 제가 엔티제남자와의 썸도 재미가 있었지만 인프제남자가 더 통했던 이유가 자기자신에 대해 한번에 드러내지 않고 차츰차츰 보여줘서인것 같아요. 차츰차츰 보여주면서 서로 다른 점을 파악하고 조금씩 고쳐가며 화합할수 있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물론 제가 I 성향이 남들보다 극도로 심해서 그렇기도 해요. 정식검사에선 30점 만점에 30점이 나오고 이번에 문항바뀐 무료검사에선 98-100% 나오는 사람이어서요.
infj 긴 한데 nf와 st가 반반비율인 저로서는 평화로운상태일때는 infj고 사회생활 현실 판단할 때는 istj intj가 되는 거 같네요. infj 상태일 때는 상상도 많이하고 혼자 같은 시간이 너무 좋아요.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세상 돌아가는걸 보거나 어떤 이념이나 이론에 대해 토론하는 주제와 그에 대해 상호작용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분석하고 흥미롭게 느낍니다. 그와 동시에 어떤 사사로운 주제나 이슈거리에 대해 과민하거나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을 취존하면서도 가소롭게? 보는 제 시선을 보고 또 놀래기도 합니다. 뭔가 복잡하고 특이한 사람인 건 맞는 거 같아요. 사람 만날 때 에너지 쓰는 게 싫지만 막상 만나면 잘 옹호해주고 제 주장도 확실히 말하는 거 같아요. 그러다가 도덕성 결여된 종자를 보면 어릴 땐 그런 사람도 원래 안 그랬을 거야 하는 인류애가 있던 반면 지금은 나이들어서 그런지 그런 사람의 인상 말투 행동을 관찰하여 판단해요. 뇌가 굳고 언행이 바꾸기 쉽지 않겠다하는 사람은 동물취급하며 잔인한말 잘하기도 합니다. 강한척하는 양아치 질색하고 약한척하며 뒷통수치는 사람도 극혐하기도 하고 ㅎㅎ 누가 infj 아니랄까봐 혼자 두서없이 댓글 달았네요. 그저 제 사고회로를 나열해보았는데 참 답없고 답답한 사람이면서도 이게 편안 사람 같습니다. ㅋㅋ 주변에 밝고 활발한 사람이 있어야 되는 거 같아요. 매사 활력 있게 기운 차려주는 사람들을 참 동경합니다.
제 지인이 인프제인데 속으로 생각 많은 예민함이 다 느껴져서 저는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성격유형 보러 왔는데 제가 느낀 예민함이 얼추 맞네요…또 본인에 대한건 오픈을 잘 안해서 서운하기도 했고.. 상대를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 느낌과 피해의식에서 오는 자신에 대한 방어가 강해서 저랑은 잘 안맞더라구요😢 모든 인프제가 그런건 아닐테지만요..
인프제 3대 큰단점. 1. 고민이나 상담을 잘 들어주고 착한사람 컴플렉스가 있다보니 그런점을 이용해서 그들의 스트레스해소도구 또는 감정쓰레기통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있음. 2. 누가봐도 나쁜사람에게도 좋은 점을 찾아서 배려하려고 함. 끝내는 한계까지 참고 수십번 기회를 주다가 손절하거나 해결하기 때문에 뒤로갈수록 인간애에 회의감을 느낌. 3. 항상 많은 생각들에 현실 자신의 육체,오감이 매몰되거나 무신경해질때가 많다 보니 스스로의 육체의 병을 키울때가 많음. (결국 마지막까지 병을 키우고 나서야 병원감)
1은 어릴 때 그랬고 살다보니 적당히 기미가 보이면 분위기를 전환시키거나 그래도 안되면 솔직하게 불편한 기색을 보이는 식으로 변했습니다 2는 저는 좋은 점을 의도적으로 찾아서 배려한다기 보다는 어수선한 상황 자체를 저 스스로 싫어서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서 제가 행동하는 식의 배려를 합니다 딱히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억지로 곁에 두거나 한 적은 없었네요 살면서 3은 저는 취미가 운동 쪽이고 전공도 그래서인지 신체 건강 상태를 수시로 자가진단 할 수 있는 상황에 놓여져 있어서 살면서 외상 외에는 병원 가본 적이 없습니다 이건 오히려 저희 누나가 estp인데 저희 누나가 그러고 저희 어머니도 그러거든요 많은 생각 때문 보다는 신체 상태를 수시로 자가진단을 할 상황에 본인이 놓여 있는 지를 한번 체크 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내자신은 남들과 사실 별반 다르지 않고 독특한척 하는것 뿐이란걸 스스로 알지만 애써 숨긴다 생각함...그런데 다른척 했던거 뿐인데 실재 다른 사람과 가치관도 생각도 너무나 다르다는걸 본인이 의도치 않게 느끼게 됨 ... 이질감의 벽이 너무 커서 나는 융화되어 살아갈수 없다는걸... 척이 아니라 실제 그런 사람이란걸 본인도 뒤늦게 알아버림 ...
인프제인데 제가 가식적으로 행동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좋더라구요ㅎㅎ 속내를 터놓아도 그냥 그렇구나 인정해주는 사람. 복잡한 생각들을 이야기해도 잘 들어주고 감정적으로 다치거나 치우치지 않도록 현실적으로 무던하게 반응해주는 사람들이요. 동생이 잇팁인데 딱 그런 스타일이라ㅎㅎ 많이 의지하고 있네요! 보통 t분들한테 f분들이 많이 상처를 받으시던데 이해하고 나면 의외로 같은 f유형보다 단순하고 오히려 더 대하기 편한 것도 있는듯해요. 이들의 말을 그냥 객관적인 사실 그대로 받아들이고, 상처받았을 땐 내가 이러저러한 부분에서 상처받았다 차분하게 얘기해주면 좋아요. 이때 그냥 "나는 그런것에 상처받는 사람"이라는 사실 자체를 얘기해야지, 역지사지를 해보라든가 당연한 배려라든가 그런 말은 하실 필요가 없어요! 감정은 주관적인 건데 그걸 논리로 끌고가려고 하시면 t유형분들은 그건 아닌거 같은데? 하고 논쟁에 돌입하실 수 있기 때문에ㅋㅋ 그냥 개인의 감정으로 접근해서 이해시켜 주시면 의외로 정말 쉽게 납득하고 배려해주는 분들을 주변에서 많이 봤어요ㅎㅎ 근데 이제 그렇게 난 그렇다고 얘기해도 왜 그런건지 계속 물어보는 분들도 있는데 호기심 많은 5살 어린이를 대한다고 생각하시고 아는 부분은 안다, 모르는 부분은 잘 모르겠다 솔직하게 대답하다 보면 어느새 저도 감정이 가라앉고 좀 차분해 지더라구요ㅋㅋ 그렇게 대답하면서 저에 대해 좀더 알아가는 부분도 많았구요! 배려가 없거나 4가지가 없거나 그래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서로 많이 다른 사람이니 잘 몰라서 그런 거라고 이해하시면 훨씬 편해요. 사실이기도 하고요ㅎㅎ
5:40 와 infj isfj커플인데 진짜 똑같아요 인터넷에 성격관계표볼때 우리커플은 파국이라고 나와서..우리 사이좋은데 왜 파국이지?..이생각 항상했어요ㅋ 대체로 사이좋다는말이 정확히 맞는거같아요. 대놓고 기분나쁘게 싸운적은 한번도 없거든요. 근데 뭔가 토론붙을때는 계속 답답한 평행선느낌이라..속으로 그냥 말을말자..넘어간적 여러번있고요ㅋㅋ 걍 그저그런얘기를 남편(isfj)딴엔 흥미있게 말하는데 좀 듣기가 지루할때가 있고( 그래도 전 다 들어줌) 반대로 내가 흥미있어하는얘기는 아그래? 하고 시큰둥하게 넘어갈때가 많아서 뭔가 넘 아쉽(전 적당히 눈치보고 별흥미없어하면 됐다, 하고 안함;) 남편이 내가족 내사람 이말많이하고 그범위안에서 충실하게 사랑과 믿음을준다는 느낌 항상 받고 저는 안맞을때도 있지만 그럴때마다 그래도 많이 다정하고 나 잘챙겨주니까 하면서 또 좋게 넘어가거든요. 그부분도 넘 공감해요!
미술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지만, 고흐의 그림을 보면서 느껴지는 건, 이 사람은 굉장히 세상을 냉철하게 조각조각 바라보았구나 라는 것과 동시에, 그 조각조각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말씀 주신 그런 부분이 조금이나마 느껴졌던 건 아닐까 싶었습니다. 지나가던 INFJ는 계속 지나갑니다~ ㅎㅎ
저도 인프젠데 외향이 55 내향이 45 정도로 내향이 높지않게 나와요~ 밖에서 사람을 만나면 낯도 안가리고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도 좋아해서 저를외향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가끔은 저도ㅋㅋ) 근데 혼자 있기 시작하면 2일~1주일까지도 집에서 있으면서 심리학, 교육학, 철학, 예술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저의 이런 모습을 모르겠죠? 같은 인프제분들을 만나면 비슷한 감정을 공유할 수 있어 넘 반가운 것 같아요 ^^
인프제인데, 제가 만난 인프피 중 한분은 우상화하듯이 저를 너무 좋게 봐주셔서 이 기대를 깨뜨리면 어떡하지 난 그렇게 좋은 사람도 아닌데 했던 적이 있어요. 마치 결점 하나 없는, 신비주의 연예인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근데 대화만 하면 90%가 자기 고민, 갈등에 관한 얘기만 하더라구요. 몇시간씩 몇번이나 그걸 다 들어줬는데 나중엔 지쳤었어요. 솔직히 이젠 연락 안왔으면 하는 사람이 되었네요..;
인프제를 종종 감정해소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럴때 솔직하게 예기해서 이해시키거나 그러기 힘들면 요령것 눈치를 주는것도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전화가오면 미안해 요즘 컨디션이 나쁘고 개인적으로 혼자 생각할시간이 많이 필요해서 대화하기 힘드니 미안한데 다음에 내가 연락할게.. 이런식으로 예기하고 그래도 눈치없이 계속 예기해봐 제촉하면 미안 어느정도 정리가되고 해결이 되면 전화할게 하고 끊고 그래도 눈치없이 전화하거나 문자보내거나 하면 .. 손절각을 보고 잠수타버리면 됩니다. 그담에도 눈치없이 소문내거나 문자하거나 오히려 화내거나 하면 연락해서 단호하게 손절치거나 아니면 과감하게 잘라내야합니다. 어설프게 계속 연락하면 몇년이고 질질 끌려다니면서 감정 쓰레기통되니 되도록이면 상대에게 확고하게 내가 만만한 사람이 아니란걸 인식시켜야 합니다. 좋은사람 되려고 스트레스 받기 보단 솔직하고 단호하게 대하는게 나을때가 많습니다.
인프제 A타입인데 MBTI가 비교적 잘 맞아 떨어지는 건 인정하지만 각자 살아온 환경, 외모, 생각 등으로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1.5%의 소수라지만 그 안에서도 많은 종류의 인프제가 있는듯. 약자편에 서거나 내 사람에게 헌신적이고 친절 예의 배려 어쩌구 라는건 맞는데 약자 괴롭히거나 반대인 사람 혹은 예의모르고 인내심테스트 계속하면 빌때까지 갚아줄정도로 괴팍 냉정. 누군가는 이걸 이중인격이니 가식이니 하겠지만 그렇게 얘기하기 전에 스스로 내가 나를 돌아볼 줄 모르는 자기중심적인 인간은 아니었는지 혹은 자기연민쟁이는 아닌지 잘 생각해봐야해. 하긴..그럴 머리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 친절한 헌신 베품을 잃을 이유가 없겠지. 착함과 멍청함 바보의 차이를 명확히 아는 인프제에게 같은 인간이 되라고하면 냉정함 외에 답이 없으니까 끊는거야. 진짜 인프제를 아는 사람은 이렇게 얘기해. 인프제만큼 다루기 쉬운 사람이 없다고. 진실되게 배려있게 도덕적이게 행동하고 생각하는 사람한테는 다 퍼주는게 인프제라고.
인프제인 나는 스스로 되게 독특한 성격이라고 생각하는데, 겉으론 평범한 가면을 많이 써서 친한 지인들한테 내 독특함을 설명하면 전혀 공감을 못 하고 내가 평범하다고 얘기함. 그래서 마치 무슨 내 스스로 사차원처럼 보이고 싶어서 그러는 줄 알까봐 괜히 혼자 걱정될 때도 있음....ㅋㅋㅋㅋㅋㅠ
고흐의 말이 울림이 깊네요.. 성직자들이 말하는 신은 이미 내겐 죽었어. 그럼 나는 무신론자인가? 성직자들은 나를 그렇게 생각한다. 그러라고 하든가(이 부분 킬포) 하지만 나는 사랑하고 있다. 만일 내가 살아있지 않다면, 또 만일 다른 사람들이 살아있지 않다면, 내가 어떻게 사랑을 느낄 수 있을까? 우리는 살아있기 때문에 그 안에 경이로운 뭔가가 있는 거야. 그걸 신이라고 부르든 인간본성알고 부르든 또는 달리 뭐라 부르든, 거기에는 생동감 넘치고 진실하면서 하나의 체계로 정의할 수 없는 뭔가가 분명히 있어. 그래, 내겐 그게 신이야. 또는 신처럼 훌륭한 거야.
대체 T가 왜 냉정하다고 말하는지 모르겠음 INFJ 만큼 철두철미하고 냉정한 사람 못봤는데 t들은 따뜻하고, 같이있음 편안하고 좋은데, f들은 배려랍시고 뭔갈 해주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본인 만족을 위한 느낌이 컸음ㅋ 물론 고맙지만? 불편함 인프제는 결과적으론 본인 손해보는 행동 안하고, 주변 시선에 민감한듯 예쁨받고 싶어하는 아이같아서 좀 무신경한 성격으로서 인프제와의 관계는 좀 피하고싶음 서로 상처주지 않기위해
진짜 잘보이는거 맞냐?ㅋㅋ 잘보인다고 혼자 착각하는거지 왜냐면 자기연민과 혐오로 점철된 자기 내면은 감춘채 자기만의 잣대로 필터링된 자기눈으로 보는거거든 진짜 상대방 내면이 순수하게 잘보이는 사람들은 그사람의 명암을 동시에 보기 때문에 그사람에 대해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다 착각 좀 하지마라 인프제 나부랭이야
인프제인데 내가 뭘하고싶은지 모르겠네요 좋은 사람한테는 한없이 잘해주고싶은데 순간 정떨어지는 모습 보이면 온갖 상상 하면서 차가워지고, 내가 진짜 친해지고싶은게 맞는가.. 내 성격은 왜 이따구인가.. 혼자있으면 생각많아서 우울해지는데 우울할때 누구랑 만나면 또 그렇게 막상 신나지도않음 어쩌란거야 ㅠㅠㅠㅠ
제가 인프제로 살아가는게 너무 버겁고 힘들어서.. 맨날 유튜브 들어와서 해결방안을 찾으려고 해요… 근데 길연구소님 다른 영상들 보면서 조금씩 이해하는 것들이 생기고 마음이 트이긴 했어요 ,, 후속 인프제 영상도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전 참고로 J 빼고 다른 알파벳의 비율이 거의 반반씩 나와서 INFJ ENFJ INTJ 가 다 나와요 ㅋ 총체적 난국 ㅎ 그만큼 전 특별한 사람이라고 믿으면서 살래요…..인프제 너무 힘드러~~~~
인프제가 힘들어 사실 mbti도 유치해서 안봤는데 나혼자 외롭게 살아가는 돌연변이인가? 하고살았는데 우연히 검색해보니 여기 비슷하게 고민하는사람을 30평생살면서 처음봤어요. 다들 따듯하신분이고, 당신은 틀리지않았아요. 제가제일 좋아하는 영화 굿윌헌팅 에서 It's not your fault. 인프제님들에게 추천해주고싶은 영화입니다.
댓글 읽다가 infj에 대한 안 좋은 반응이 종종 있어서 좀 생각해봤는데, mbti를 떠나서 그냥 인간관계에서 모든 사람의 속을 꼭 알아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회생활하면서 맘에 안 든다고 전부 다 말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안 맞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고, 마음 열 사람에겐 열고 최대한 솔직하고 진솔하게 대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저의 경우 사적으로는 정말 편한 사람 몇몇이랑 친하고, 공적으로 일 잘 하고 적당히 맞출 줄 알아서 사회생활엔 지장 없어서 혼자 지내는 걸 이상하게 여기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이게 편해요 ㅋㅋ 각자 맞는 스타일이 있는 것이니 서로 존중합시다 ㅇㅅㅇ
아마 인프제에 대해 안 좋은 반응이 있는 건 개인적인 나쁜 경험이 있어서겠죠. 그들의 개인적인 나쁜 경험을 인정해주는 것도 좋은 존중의 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존중하자고 하는 것도 통제의 한 부분처럼 느껴집니다. 다른 영상에서 다양한 엠비티아이 유형들도 좋지 않은 반응의 댓글들이 있습니다. 저는 어느정도 그런 반응들도 공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속을 몰라서 좋지 않게 생각하는 것보단 인프제 특유의 단점으로 비춰질 수 있는 부분들을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다른 유형 또한 욕먹는 부분있듯이 사람이 어떻게 완벽하겠어요. 서로 존중이라는 말은 그저 욕먹기 싫은 것을 포장한 것처럼 보이는 듯요.
ㅎㅎ 저도 왜 사람들이 저렇게 이상하게(?) 사는지 이해가 안 가서 많이 부딪혔었어요. 돈을 위해서 남을 해치거나, 또는 아예 남에게 아무런 관심도 배려도 없이 어깨빵하며 걷듯이 마이웨이로 사는지. 어릴 때 꿈은 위인들처럼, 헬렌 켈러나 테레사 수녀나 김구 선생님처럼 되는 거였거든요. 길에서 쓰레기 주워서 가방에 넣고 다니고, 정말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이 살았는데... 친구는 껌을 복도에 뱉더라고요. 근데 운 좋게 인프제 남편을 만나고, 개인적인 이유로 상담도 받고, 책도 읽으면서 깨달은 건 99%의 사람이 마치 동물처럼 욕구에 따라서 산다는 거였어요. 유전자에 따라 충동성이 더 크게 타고난 사람도 있고...
@@Zzzzzzzzzzzzzz-u1j 이젠 괜찮아요! 남이 어떻게 살든 상관없이, 나는 내가 어떤 사람으로 죽고싶은지 능동적으로 선택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동양철학, 조던피터슨 말처럼) 내 모습이 내 맘에 들면 됐죠. 남들도 자기 맘에 들게 살면됐지, 가족도 뭣도 아닌 제 기준에 맞을 필요 없고. 권력을 추구하든, 부를 추구하든 그것도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보고요. 남편이 삼성 회장은 그 어떤 자선사업가보다 수많은 사람을 구원한 사람이라고 말하더군요. 동감입니다. 그리고 설령 모든 인류가 윤리적으로 산다고 가정해도, 우산장사가 잘되면 선글라스 장사가 안되고, 환경파괴하는 플라스틱 공장이 모두 가동을 멈춘다면 수십 수만명이 일자리를 잃게되고... 아무도 피해보지 않는 세상같은 건 없더라고요. 정치도, 세종대왕도 영국 엘리자베스 1세도 과오가 있고, 그 시대에 억울하게 죽은 사람도 많듯이 완벽할 수 없고요.
인프제 ... 마음은 따뜻한것 같은데 주변사람을 너무 힘들게 해요.....제발 그 이상한 감정좀 공유하지 말아주세요....카톡답변에 일일히 다 공감달고 제발 벗어나고 싶어요. 나쁜사람은 아닌데 꼭 지옥에서 가죽벗겨져서 불에타는데 그 통증과 감정을 다~ 일일히 전달하면서 제발~ 공감해줘~~~~~~~ 이런 섬뜩한 느낌임
인프제입니다 저도 저를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새벽다섯시인데 머릿속에 생각이 너무많아서 못자고있어요 근데 이게 싫지않아요 노랗고 작은 조명켜놓고 혼자 책읽다가 유튜브 들어와서 머릿속으로는 다른 잡생각중인데 영상도 보고 댓글도 다네요 보는데 더 생각이 많아졌어요 저게 나일까? 하는생각도들고 마지막에 무신론자 얘기보면서 똑같은 생각중입니다
infj=intj 같습니다. 거의 f랑 t가 50:50으로 비슷합니다 j쪽으로 1~5% 정도 쪼금더 치우쳣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intj랑 infj는 다릅니다. intj는 f감각을 그렇게 많이 갖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infj유형보면 infj-T가 많습니다. A는 별로인프제같은 느낌이 안드는 사람들입니다. 결론은 infj는 intj가 될수 있지만 intj는 infj가 될수 없다입니다.
진짜 처음에 먼가 비슷하다고 느끼는건 다 그렇게 생각하나보네요 친해질 수록 달라요.. 인프제가 친해지면 엄청 히스테리와 가까운 모습을 보여요 ㅠㅠㅠ 인프피는 긍정몬이라 처음에는 아 좀 예민하구나 이러면서 달래주다가 나중에 폭주함.... 유독 본모습을 인프피들한테 잘 보여주는거같음 ㅠㅠ
Infp로서 특이하다는말을 너무 많이 듣고 살아왔는데 최근까지도 제가 그렇게 유별나게 보이는 이유를 잘 모르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나랑 비슷한 인간이 잘 없다는 것 정도는 느꼈었죠. 그런데 제가 작년에 처음으로 어? 이사람 나랑 좀 비슷한 인간같은데? 생각이 들었던 사람이 infj였어요 😂 참 알 수 없는 이미지였는데, 저희 집단에서 그 사람에 대해 말을 안해도 알것같은 사람은 저였죠. 그 사람도 그런걸 알고 있는 느낌이였어요. 이제와서 보니까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깊이있는 분석에 치이고 갑니다. 진짜 그냥 저를 말하는 느낌이에요 ㅎㅎ
저도 인프제 여자입니다. 뭐 다 저 같은 건 아니겠지만, 대체로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인프제 인프제 조합같은 경우는 저의 경우는 같은 인프제를 보면 아 어렴풋이 쟤 뭐 생각하는 지 알겠다 싶어요. 나랑 같은 결이네? 싶고. 근데 또 그닥 친하게 지내고 싶지는 않다 싶고요. 딱히 내가 나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굳이 나랑 비슷한 사람이랑 가까이 지내려니 피곤하기도 하고. 유형을 떠나서 그냥 인간관계 자체가 귀찮아요. 전 인류와 지구는 잘되면 좋겠지만 개개인의 사람은 가까이 하고 싶지 않다? 느낌. 사람과 사람 사이라는 게 누구 한 명이 이득을 보면 상대방은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인 거 같아요. 딱 50대 50으로 잘라낼 수가 없고, 성향상 보통 내가 손해보는쪽을 택하게 되기 때문에(그게 더 편하고) 그렇다고 나라고 해서 매번 손해보는 관계가 기분 좋은 건 아니니까 아예 사람과 관계 자체를 맺고 싶지 않아요. 그냥 혼자서 책 읽고 혼자 생각하는 게 좋은듯. 내 생각을 굳이 공유하고 싶지도 않고요. 이러면서 아이러니하지만 영업직이라 업무용 친분관계는 또 잘 합니다. 내가 봐도 나 다중이인가 싶은 때가 종종 있음ㅠ 매달 통장에 입금만 해주면 다 가능함. 단 퇴근하면 인간관계도 로그아웃. 학생 땐 방학마다 잠수타고, 지금은 퇴근하면 잠수타고. 월급주는 만큼만 친한척 해드려요.
맞아요. 성향 상 손해보고 배려해주는 성향때문에 너무 힘들고 그 관계에서 반복되면 저도 인간이기 때문에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인간과 관계 자체를 맺는게 싫어요. 그래도 참고 오래 지내다 말하면, 되돌아 오는 말은 '불편하면 그때 그때 말해 너도. ' '진작 말하지 왜 혼자 생각하다가 이제야 말해.' '너만 배려해준게 아닌데 섭섭하다. ' '그냥 같이 보내는 시간 자체가 좋은거 아니겠냐' 등등 뿐입니다. 만나면 이야기의 90프로가 상대방의 고민이나 불평 불만이되는데... 너무 힘들어요. 사람들은 infj의 장점을 이용하다가 그들이 오랜 이용에 지쳐 들어주지 않거나 멀리하면 그동안의 자신들이 위로받은 시간들은 다 잊은채, infj가 가식이라고 말합니다. 결국 이게 인간의 본성 같아서 정말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인프제로서 다음 유형들과 충돌하는 경우) 엔프제 - 아냐... 그냥 걔 좀 가만 둬 지금은 때가 아냐 잇프제 - 아냐... 너무 미워하지 마 생각보다 저 사람에게도 다 사연이 있어 인프피 - 아냐... 넌 생각보다 더 강하고 자유로워 인티제 - (말을 하지 말자...) 하지만 절망에 빠진 순간에는 딱 받아들일 말만
이분 분석적이고 자기 체화 시켜서 남에게 썰푸는 능력이 탁월함 보통 사람들이 성격유형에서 근본적인 전제가 빠진게 있는데 성격은 타고난 천성이 후천적환경에의한 적응으로 바뀌어요 그냥 자신의 현재 성격과 사고유형이 이런 분류에 들어간다 하는것이지 성격유형이 본인의 경험과 노력에 의해 변화되어 가는것이니 참조만 하세요 그러나 보통사람들은 mbti 성격유형 분류 법으로 치면 e,i,n,s 는 근본적으로 바뀌는게 고행자 정도는 되어야 가능한거고요 t,f,p,j 는 후천적환경과 본인의 노력으로 변화 됩니다.
고흐는 인프피처럼 자유롭게 그림을 그린 사람이 아니라 인프제처럼 계획적으로 스스로 미술을 공부했고 자연을 보고 감동을 받고 힐링했던 사람이고 혼자인 시간을 많이 보냈던 사람이었어요. 지금 시대의 청년들처럼 진로고민의 과정을 거쳐서 결국에는 화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성실히 공부해간 사람입니다. 빈센트반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글 읽어보면 알아요 자유롭게 영감을 받아 그렸던 그 천재적인 작품들은 그의 성실한 노력의 결과였습니다
제가 손절한 사람 3명이 공교롭게도 다 infj 입니다 ••• 다들 공통점이 저랑 있으면 편해서인지 좀 친해졌다고 생각하면 뒷담을 너어어...무 자주하고 험담이 아니더라도 남얘기를 뒤에서 자주........너무너무 자주 하고 쉽게 얘기해요 전 너무 과하게/자주 남 뒷담까면 제 욕도 하고다니겠거니 하고 멀어지는데 그렇게 끊어낸 사람 딱 3명인데 다 인프제여서 좀 ㅠ ㅠㅋㅋ 인프제님들 이야기 궁금해서 써봅니다... 그냥 그 사람들이 그런거겠죠? 왜그러는지 아시나요..
개인적인 견해를 적어보겠습니다./infj는 기본적으로 무의식중에 상대의 표정, 말투, 습관등 자신이 가지고있는 모든 탐색기능과 정보를 이용해 상대를 관찰하고 해석하고 그사람에 동화되거나 깊게는 그사람 자체가 되거나 먼 미래나 그사람의 과거까지 상상하고 추리해서 많은 수에 결과를 도출하고 그중에 가장 가까운 결과를 조합해서 그사람의 성격과 인간형상화??를 실시간으로 데이터화하고 만들어내려고 합니다.(이 모든과정이 무의식에 가까움 / 그렇게 하는 이유는 계획화,안정화,체계화, 완벽주의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그런판단은 infj가 겪은 삶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그 데이터의 양이 적거나 사회성이 낮은 infj일수록 부정적 또는 긍정적으로 한쪽으로만 치우쳐 평가하게 되는데.. 가령 과거에 자기에게 심하게 나쁘게 했던 사람의 데이터와 유사한 행동을 상대방이 했을때 높은확율로 그사람의 부정적인면에만 치우치게 판단을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방어기제로 주위사람에게 경보성으로 알리게 되는데 자기를 좋아하거나 친한사람일수록 자세히 그리고 자주 알려줍니다. 그내면에는 "조심해!~ 저 사람은 잘못됐어 피해~ 내가 저사람의 진짜 정체를 알아!~ 너도 당할수도 있어~ 위험해!~ "... 이렇게 아직 정확성이 낮은 판단결과를 미리 알리려합니다.(아마도 원시시대에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위한 판단을 빠르게 하기 위해 부정적이거나 위험한 상황이라 판단된경우는 적은데이터로 산출된 결과라도 미리 주위에 알리려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회성이 낮은 infj일수록 성급하게 주위에 빠르게 넓게 퍼트립니다. 그러나 사회성이 높고 경험이 풍부한 infj일수록 그 판단을 유보하여 데이터가 신뢰성이 높아 질때까지 기다리며 여러차례 검증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쉽게 평가결과를 유출??하지 않습니다. 사회성이 낮고 어린 infj들은 종종 적과 아군 구분없이(적에게도 좋은점을 유출하려는 경향이 높기때문에 객관적으로 나쁜사람이라도 자신의 편이라고 판단되면 정보를 공유) 그런정보를 퍼트리다 선동꾼으로 오해? 받고 오히려 본인이 나쁜사람으로 찍히고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infj가 하는 뒷담화는 본인이 실제 겪은 기존의 사실과 정보를 기반으로 하므로 의외로 정확성이 높은경우가 많습니다. 없는 사실을 일부러 만들어 내는 경향은 많지 않기 때문에 주위에 인프제가 있다면 일종에 정보수집 수단??으로 참고로 활용할수도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부정적 영향력을 많이 받거나 경험이 적은 infj일수록 성급한 판단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글쓴이가 자신도 그렇게 뒷담화의 대상으로 걱정하시는데 이미 부정적 평가에 메몰된 인프제라면 멀리하시거나 오히려 직접적으로 솔직하게 예기하시고 사회성을 길러주는 선행??을 베풀어줄수도 있습니다. 결론 = 사회성이 낮고 부정적인 기운에 빠져 한쪽으로 치우친 infj를 선도하시거나 피하고 사회성이 발달되고 밝고 긍정적인 면에 집중하는 infj를 만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천사에게도 나쁜점을 악마에게도 좋은점을 보려하는 infj의 성향 *인프제는 서포터 기질이 있어 자신의 사람을 헌신적으로 도움으로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인식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infj는 상대방 본인도 인식하지 못한 장점을 쉽게 캐치하여 천사처럼 항상뒤에서 서포터해주며 선한영향력을 주위에 퍼트리는 사람으로 변해갑니다. *부정적이고 어둠에 매몰된 infj일수록 상대방도 인식하지 못한 단점들에 집중하여 주위에 퍼트리고 본인도 상대에게도 악한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될수있습니다. *이런점에서 인프제를 테라사 수녀나 히틀러에 비유할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인프제와 안맞는데 억지로 맞추지않아도되요. 인프제입장에선 뒷담화보단 그렇게 하면 안좋을텐데 라는 말일겁니다. 인프제입장에서 마냥 희망고문하고 무조건 편들어주고 좋은말 해주는건 절.대 결과적으로 그 인생에도움이 1도안된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그러다보면 난 틀리지않았어 하고 또 실수를반복하고 또 힘들어질겁니다. 본질적인걸 해결해야해요.. 예를들어 가출청소년인 아이가 부모님이 자길 안알아준다고 나왔는데 또 가출한 다른친구가 자기마음 이해해준다고 친해질경우 쓴소리하는 부모님이 맞을까요? 가출청소년 친구가 맞을까요? 칭찬은 되려 독이됩니다. 당신의 선택이 맞고안맞고 인생이 어찌되든 다 본인의 몫이에요. 근데 한가지는 아마 그 주변에서 웃어주던친구들이 진정 당신이 힘들때 도와줄까요?
@@잡거-b7e 이분말이 제일 맞는거같아요 ㅠㅠㅠㅋㅋㅋ.... 다른분 말처럼 뒷담화하는게 그렇게 하면 안될텐데 수준이 아니라 너무 ... 만약 그정도를 뒷담이라고 생각안한다면 더 별로네요. infj 인거 알고 만난게 아니라 셋 다 손절하고 보니 infj더라구요 mbti 할때마다 인프제만 나오는 인프제들 .. ㅠ 확실히 달린 댓글중엔 t분이 바라보는 인프제 얘기가 제일 제가 느끼는 거랑 정확...! 하지만 인프제 분들이 달아주신 댓글도 보니 ... ㅠㅋㅋ 이해는 잘안되네요 합리화처럼 느껴져요 그냥 인프제는 저랑 안맞는 유형인걸로 ㅜ
잇프제인데 인프제상사와 일하고있어요 너무 힘듭니다.. 나쁜분은 아닌거같은데 저랑 성향이 너무 안맞아서 처음 한1년은 너무 힘들었어요 서로 이해를 못했거든요 ㅠㅠ 지금도 서로 이해하는건 아닌데 제가 부하직원이니 그냥 참고 일해요.. 그분도 저땜에 골치아팠을테니까.. 사람때문에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유일한 분…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는 유형... 눈치 보여서. 그리고 자기가 자기자신을 잘 모르는 것 같은데 알때는 엄청 안 다는 듯이 말함. 근데 또 혼란스러워 함. 자기를 잘 몰라서 그런가? 엠비티아이도 뜬금없는 걸로 잘 바뀌는 거 같은데 결국엔 회귀하고. 아무튼 자기 자신을 혼란스러워 하는 현상을 일방적으로 들어야 하는 나는 힘들음. 그래서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음. 근데 주변에 인프제 많음. 왜인지는 모름. 어떤 애는 자주보고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기까지 함. infj인 것과 상관 없이 그 친구를 좋게 생각하긴 함. 근데 가끔은 힘든게 infj라서 그랬나 싶기도 함.
정말 분석력 장난 아니신 것 같아요... 다른 엠비티아이 분석 글이나 영상 보면 다 들어봤던 분석이고 분석 깊이가 비슷한데, 길 인간학연구소님 영상은 첨 들어보는 분석도 많고 각 엠비티아이의 특성 하나하나 세심하게 훨씬 더 깊이있게 분석하시는 것 같아요... 게다가 넘 재밌게 만드셔요 짱짱😭😭늘 유익하게재밌게 봐요
진짜 영상에서 말하는 관계 실제로도 딱 그런게 웃김 ㅋㅋ ISFJ는 나랑 비슷한 점이 많은가? 싶다가도 깊게 들여다보면 너무 달라서 이해가 안됨 말이 안 통하는 경우가 종종있음 얘네가 S의 표본이구나 싶을 정도 ENFJ는 한글자 차이가 이렇게 차이가 나나? 싶을 정도로 나랑 다르다고 생각이 듦 관계가 나쁘진 않지만 생각이 많은게 뻔히 보이는데도 그걸 웃으면서 넘기려는 모습이 답답하기도 하고 솔직히 말하자면 그게 선한건지는 잘 모르겠기도 함 ㅋㅋ 좋은데 딱 거기까지 INFP는 같이 있으면 즐겁지만 감정동화가 너무 심하다 해야되나 어쩌다 진지한 얘기 한번 나오면 나보다 더 우울한 모습에 가끔은 좀 피곤하기도 함 같은 INFJ는 동족혐오라고 해야되나 ㅋㅋ 같이 있으면 서로 말 없이 생각만 많은데 또 그게 보이니까 오히려 싫음 애초에 친해지기까지 가는 경우가 별로 없는듯.. 사람을 보면 이사람은 어떤 사람이구나 대강 파악하곤 하는데 얘네는 너무 안 드러내니까 굳이 다가가고 싶진 않음 근데,, 나도 그러니까 할말은 없긴 함 ㅋㅋ 할튼 겉으로보면 안 맞을 것 같은 ExTx 계열 사람들이랑 지내는게 오히려 더 편함 어쩌다 고민 한번 새어 나오면 같이 머리 싸매고 고민 해주는 거보다 별거 아니라고 시원하게 말해주는게 마음이 편하기도 하고 그렇게 말해 줄 수 있는 모습이 멋있기도 하고 부럽기도 함 그런 면에서 조금 냉정하면서도 나와 비슷한 INTJ가 편함 내 머릿속에서 모야모야 하고 있던 것들을 잘 정리 해주는 편 말이 잘 통해서 좋음
찐 INFJ가 하고 싶은말. 영상에 분석한건 INFJ의 30% 정도라고 할까? 같은 INFJ-A 또는 INFJ-T가 아닌 이상 이해하기 힘드실 거에요. 미술. 음악. 사진. 그 영역 중 최고의 에이스들이 INFJ에요. 외적으로 끼를 발상하는 연예인이 있듯. 그 반대로 내면으로 표현하는 연예인이 있다면 그게 INFJ에요. 그리고 INFJ들은 무당처럼 신기가 있어요.
지나가던 인프제인데 저만의 기준이 좀 있는거 같아요 그게 인간관계나 연애에서도 적용되어서 눈이 높진 않지만 까다롭단 소릴 듣고 애인햔테나 동료들중 제기준에서 여러번 참다가 아니다 싶으면 절연 시키게되는 딱 뒤도 안돌아보고 약간 쓰리아웃제같은 기준이 있어요 저만 그런진 모르겠어요
무슨 야구하냐? 쓰리아웃 ㅋㅋㅋ 지구상에 단점 없는 인간 없고 너랑 백퍼 잘맞는 인간 죽었다 깨어나도 없다 장점은 장점대로 좋아하고 단점은 단점대로 품어주며 함께 가는게 인간 관계다 에라이 답답한 인프제야 니가 타인의 잣대로 타인에게 평가받기 싫듯이 타인도 니 잣대로 너한테 평가받기 싫다는것도 생각해라 아니면 죽을때까지 그냥 동물이나 키우다 고독사 하든가ㅋㅋ
As an INFJ , I always thought I am like an open book. But Then I realized the contents in the book are invisible to other’s eyes. I consider myself very complicated person. I couldn’t understand myself sometimes too. So when people say I’m hard to understand I’ll just apologize. Pfff.
Infp인데 반고흐를 너무 좋아해요 짧고 고단했던 그의 삶이 그림을 통해 불멸의 삶으로 거듭났다고 믿거든요 여전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의 그림을 보고 좋아하니까요 그게 참 부럽고 대단하단 생각을 했는데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걸 알고 좀 놀란적이 있어요ㅋㅋ 아무리 위대한 예술가로 남더라도 불행한 현생을 살긴 절대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제가 좀 이상한가? 생각했죠ㅠ 저도 반고흐는 infp같아요 j라 그런지 infj를 보면 아무리 생각이 많고 고민에 빠져도 뭔가 선을 지키며 자기관리가 되는거 같더라구요 고흐는 여기저기서 짤리면서까지 남들보기에 대책없이 빠져드는게 infp가 맞을듯싶네요ㅠ 안그래도 infp로서 infp는 더 사랑하거나 동족혐오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 고흐는 이제 왠지 거의 한몸같이 느껴지네요ㅋㅋㅋ 그리고 infp로서 항상 다른 유형에 비해 infp에 대해 얘기해주실때 뭔가 좀 아쉽단 생각이 들어서 그게 제가 당사자라 그런가 싶었는데 개인차가 있다는 말씀에 그렇구나 싶네요 그래도 좀더 깊이있게 infp에 대해 듣고싶어요
@@여우곰탱이-v2t 레알...가끔은 내가 스스로 싫어짐 니가뭐라고 이런 철학적이고 범우주적인걸 알고싶어해?라는 생각듦 이런주제 얘기하면 주위에서는 잘난척하는 인간으로 보기도함 그래서 모르면서 아는척하는 사람 되기 싫어서 더 탐구하는편 근데 왜이러고사나싶기도하고 자기혐오생기기도함
인간관계에서 산전수전 다 겪었던 ENFP인데 제가 본 INFJ들은 정말 다!!!‘ 좋아요 생각이 많은 점이 상냥하다고 느끼고 그걸 털어줄 때 괜히 눈물 찡하고 사랑스럽다고 생각돼서 잔뜩 공감해주고싶어요 🥺💗💗 뭔가 사람을 내려다보지 않는 분위기가 보여서 마음도 편하고 더더 친해지고 싶어욧 사랑해이
그래서 착한사람 좋아해요. 그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곱씹어보지 않아도 되는.. 그런 사람 좋아해요. 나도 같이 착하고 순수해도 되는 사람이 좋아요.
표현을 잘하시네요. 공감하고 갑니다
진짜.....솔직하고 순수해서 말이랑 행동에 속마음이 다 드러나는데, 그게 다 거짓없고 무해한 사람이 너무 좋아요.....
허억 완전 공감.. 그리고 그 순수하고 착한 면모를 정말정말 부러워함..
넘 좋아서 죙일 옆에 붙어있다가도 혹시 개못된 내가 이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진 않을지 염려도 되고.. 하지만 너무 좋은걸. . 정말 소중한 사람들…
곱씹지 않아도되는 사람 좋아하는 이유 = 만남 이후에 부정적 감정과 생각이 들끊지 않고 차분하게 됨
우와.. 정말 공감가요🥲 그래서 평소엔 곱씹느라 머리가 자주 아프죠..
INFJ : 확실히 사람에 대한 통찰력은 있음..애써 볼려고 보는게 아니라...그냥 보임..ㅜㅜ '내가 섣부르게 잘 못 본걸 수도 있지' 하고 좀 지나보면 맞음....그래서 본인도 힘듬....담백한 사람을 제일 좋아하면서 정작 자신은 그러지 못하다고 생각해서 자기혐오도 많음...
와내가쓴줄
그래도 사람에 대해 잘 보여서 좋은 점도 있지않나여..?
자기혐오..
@@JC-jp8yq 피곤해여 눈감고 사는게나음
@@JC-jp8yq 차라리 잘 안보이길...할때가 있음..
인프제로서 굉장히 사는게 피곤함.
저도 인프제인데,
라파엘로가 그린 아테네의 학당 그림아시나요? 머리 복잡하고 힘들때 이 그림을 보면 균형잡힌 구도도 그렇고 내가 학당안에 있는거 같아서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그림 인물들의 생각에 압도 되서 내 생각이 상쇄되는 기분? ㅋ
ㄴㄴ대부분 사람들은 피곤하고 생각이 많음 그냥 메타인지가 안되서 자기객관화가 안되고 지능이 낮아서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거임 sns에서 여기저기서 떠벌리고 다니는 유독 infj들 보면 본인이 몹시 괴로운듯 쓰고 다니는데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인간이면 다 똑같이 힘들고 자기 혼자 묵묵히 견디는게 정상인거임ㅇㅇ 그런 성향이여서 힘든게 아니고
@@myluvddz1231 딱 이런유형 논리적으로 반박은 못하고 부정은 하고싶고 님 화이팅! 이런식으로 비아냥 될 줄 밖에 모르는 대표적인 지능이 낮은 개돼지ㅇㅇ
@@sksowin 일단 유사과학에 맹신하는거 부터 저급해보임. 그렇게 깊게 생각하든 말든 그건 님 자유시고 자칭 생각이 깊고 철학자인척 하는 사람들 죄다보면 결론적으로 멍청하고 전혀 실용성 없는 망상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모르는게 많고 무식하면 생각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게 정상 님이 ceo나 교수도 아닐텐데 굳이 "나 생각많다" "깊은 사고를 하는사람이다"를 굳이 티내야 적성이 풀리는가ㅋㅋ 나는 intp 나옴 이mbti랑 성향이 비슷하게 나오긴 해도 님같이 이딴 저급한 유사과학으로 핑계되고 사람 구별하기 싫음ㅇㅇ
@@sksowin 그래서 mbti별로 역할분담을 나누니 일의 능률이 올라갔다는 증거있음?
실제로 쓰인다고 실용적인게 아니고 그 상황에 알맞게, 효율적으로 쓰이는지 따지는건데 무슨 2차세계 대전이니 뭐니ㅋㅋ
또 핀트는 못잡고 님 알아서 사셈~ 또 이딴 개소리 하면서 비아냥되네 내가 mbti는 안믿지만 감정적인 사람은 걸러야되는 이유가 하나같이 여기 싹다 모여있었네
인프제특징이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해요. 처음하는실수, 간과하지못한 어쩔수없는 실수,실패는 어쩔수없다.~라고 쿨하게 넘어가지만, 그 실패를 발판삼아 뭐가문제였는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본인의 두번실수 세번실수를 굉장히 힘들어해요. 남보다도 본인에게 더 타이트합니다. 그성격탓에 인간관계도 어차피 헤어질거. 어차피 오래못만날거 등을예상하고, 또 일적인부분이나 실행적인 부분에서도 확률을 엄청 따져봅니다. 그러다보니 인프제는 막 저지르고보는걸 별로안좋아해요... 모든건 계획적으로. 그안에서 . 혹 변수가 있을것 까지대비. 체크 체크 더블체크. 안전. 두번세번 확인. 그래서 인프제가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면 거의 문제가없을겁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인프제는 특히 실수에 취약하대요.
완벽주의에 가깝게 자신을 돌아보고 채찍질하면서
생각이 엄~~청 많아서
실수를 하면 자신을 정말 무섭게 몰아세우거든요.
제가 그래요..ㅜㅜ
저 인프제였나봐욖ㅋㅋㅋㅋ
와 저 인간관계에서 어차피 헤어질거 부분 너무 공감이에요. 어차피 라는 단어가 우울할 때는 나를 지배해버려서 어차피 죽을거 어차피 언젠가는 무용해질 거 하면서 끝도없이 파고들어요ㅠㅜㅋㅋㅋ
인정
너무 제말같아서..슬프다..현재 제상황같아서...그래서 뭘실행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도전을 해야되는데 두려워서 뭘하지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거같은... 에효 미래까지 이미지가 그려져서 그런지 뭘하질 못하고있네요....😢
지나가는 infj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인프제는
1)생각이 진짜 많음..
이런저런 고민도 많고. 세상의 모든고민은 혼자 다하는 스탈ㅠ 생각만하다가 두렵고 무서워서 실천을 잘 못함
2)역지사지를 진짜 잘함..
다른사람의 입장에서 생각을 진짜 잘함. 상대방의 입장에서 어찌 받아들일까까지 다 생각해서 알아듣기쉽게 잘알아들을수 있는 시점에서 맞춤 설명을 할 줄 암ㅎ
3)호기심도 많고 새로운거 좋아함..
한번갔던길보다는 새로운길로 가는거 좋아하고. 오감을 충족시킬수있는 여행이나, 미술관 관람, 음악활동, 맛집투어 등등 엄청 좋아함.
그러나 항상 주변경계 심하게 함.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르므로.. ㅠ
(그래서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엄청 피곤함ㅠ)
4)조용하고 침착하고 소극적으로 보이지만, 엄청 활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침
5)내가 늙었을때 생각을 엄청 많이함..
부모님 걱정, 가족들 걱정, 소원빌때도 자기본인을 위한 소원보다는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세상사람들의 건강과 안녕과 행복을 위해 기도함
6)결정장애있음..
진짜 중요한것은 미루고 미룸
미룰수있을때까지 결정을 못하고 미뤄놓음ㅠ
생각이 너무너무 많아서 결정을 하기가 힘듦ㅠ
7) 그래도 남한테 폐끼치지않고 혼자서 독립적으로 꿋꿋하게 잘 사는편임^^
8) 스트레스 관리 잘해야 함..
다른사람의 고민도 많이 들어주고 힘들때 도와주는건 잘해도, 정작 본인이 힘들땐 힘들다고 도와달라고 말을 못함ㅠ 진짜 못함ㅠ 예전에 해봤었는데 별도움이 안되었거나 내가 해야할 고민이 더 늘어나는경우가 있어서. 문제해결이 전혀 안되고 어짜피 내 맘속으로 정리해서 해결해야만 내 스스로가 편하다는걸 잘 알기때문에, 주변에 아쉬운 말을 잘 안하고 속으로 삭힘ㅠ
속이 문드러져있는 경우가 많음ㅠ
스트레스 풀수있는 예술적 창의적 경로를 잘 구축해놔야함..
저같은 경우는, 스트레스받으면,
자전거 신나게 라이딩하고 오거나,열심히 걷거나, 혼자서 여러 대중교통타고 여행다녀오거나, 목이 터져라 노래를 부르거나, 피아노를 팔목나가기직전까지 두드려 침..^^;;
아니면 자연속에서 조용히
따뜻한 햇살맞으면서 일광욕하면 참 좋더라구요^^
😂
INFJ 로..
정말 속으로는
안도와주고 싶고, 정말 위로해주고 싶지 않고, 정말 하기싫은데, 도와주고 있고.. 위로해주고 있고, 뭘 (그상황서 필요한걸) 해주고 있어요🥹
그것도 최선을 다해서ㅋㅋㅋㅋ
그래서 항상 집에오면 뻗습니다🥹
아, 혼자 있는거 좋아하구요!!
여럿이 있을때 조용하지도 않아요. 잘어울리고 잘놀아요. 그치만 혼자있음 더 좋아요ㅋㅋ
근데 INFJ가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인건 맞는데
젤 큰 이유가 INFJ 본인도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모름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스스로 모순덩어리 같이 느껴질때가 많음
와 나인 줄
INTJ인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주위에 INFJ들이 많음. INFJ들을 바라보면서 느꼈던 점은, 잠재성이 매우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걱정이 너무나 많아서 본인 능력을 다 펼치지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ㅋㅋㅋㅋ넵..그런것 같아요 계속 망설여요
맞아요 명심하겠습니다
저도 INFJ인데 주변 친구들이 항상 이 이야기 해요..ㅋㅋㅋㅋ
ㅋㅋ맞아요 정확히 보셨네요
그리고 저도 인티제 친구있는데
인프제로서 인트제 너무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뼈맞고 가요..
찐infj입니다. 우리엄마왈:"평생키워왔지만 나는 너에대해 아직도 도저히 모르겠다 너무어렵다" 적어도 세상에서 나를 가장 잘알고있고 또 잘알아야하는 사람이 저런 고백하니 ㄹㅇ찐당황해씀 적어도 엄마만큼은 솔직하 다얘기하고 난이렇고 이런사람이다 말해주는데..infj가 그렇게 난해한가?
인프제만큼 따뜻하고 헌신적이고 진실되면서 생각이 깊고 넓은 사람이 없음.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인프제만큼 차갑고 잔인하고 가식적이고 무서운 사람도 없음. 미친소리 같지만 10년 이상 인프제를 가까이서 함께하며 지켜본 뒤 드는 솔직한 생각임.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고 매력적이지만 그와 동시에 너무나 어렵고 섬세하다고 생각되는 유형.
대박 ㅠㅠ 그래서 저도 저를 모르겠어요. 어렵기도 하구요. Infj 탈출하고 싶은 infj 가 ,,😊
저는 제가 버거웠지만 이제는 받아들이려고요 ㅎㅎ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음 누가 절 사랑해주겠어요 ㅎㅎ 저도 가끔 온정스럽다가도 얼음처럼 냉철해지는 모습이 놀라기도 하는데 이런 모습이 스스로 방어하는것 상처받지않기위해 방어기제 느낌으로 작용하는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나중에는 후회 할 때가 많아요 왜 그렇게 차가웠을까 하며
저 같은 경우는 도덕적인 선을 넘으면
사람 취급 안하게 되는 것 같아요.
길가에 있는 돌맹이 느낌?
오홋 맞는말...
@@레디이
저도 지아님과 비슷한 생각을
했던적이 있어요.
그런데 오늘 힘든 친구를 위로
해주며 뛰어난 공감능력은
우리 인프제들의 큰 무기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이상주의, 완벽주의, 예민함
공감받지 못함에 외로울 때도
있지만 우리는 남들이 가지지
못한 큰 무기가 있습니다.
지아님, 모든 인프제분들
우리 같이 힘내요!! 화이팅!!
INFJ는 공감이 뛰어나고 소심하고 창의력 계획적 이다 보니 거절을 잘못하니 대부분 친구나 대인관계 하는 사람이 물어보면 거의 거절을 안함 그래서 INFJ는 어색한 관계 일때 더 스트레스가 쌓일수 있음 이유는 거절을 잘 못하고 자기 주장이 강하지 않아서임 하지만 찐친이 되면 개판임 자기 의견 다 말하고 치고 박고 장난으로 싸우다 보니 장난치는걸로 3시간 통화 ㅆㄱㄴ 내가 INFJ 경험자임
사람을 통찰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저도 모르게 되요 할려고 마음 먹으면 오히려 귀찮아서 안할텐데 그냥 스캔되고 있음ㅜ 근데 늘 마음속엔 내가 생각한게 다가 아닐거야 내가 섣부르게 판단하는걸수도 있어..라는 마음이 공존하는데 그건 그저 내가 상처받을까봐 마음을 열어놓는거임
그러나 역시가 역시고.. 진짜 낮은 확률로 내 판단을 깨줬을때 자책감 그리고 희열이 있어요 내가 생각한거랑 달랐을때 좋은쪽으로 호감상승ㅎ
알면서도 모르는척 할때 너무 많고요
모르는척 하는거 괴로워요ㅜ
사람에 따라 가면 쓰는거 나쁘게 말하면 가면이지만 좋게말하면 하나하나 배려하고 맞춰주는거에요 가식과는 거리가 있어요 스스로는 가면 같다고 느끼고 힘들어요 그리고 세상 거짓말 하는거 제일 싫어요 거짓말이 다보입니다ㅜ 속 겉이 다른것도 다보이고ㅜ 너무 피곤해요 이게참 모순인데 솔직하지 못하고 거짓말 하는거 젤 싫어하는데 제가 그러고 있을때 오는 자기혐오..
따듯한 영상보면 울컥하고 인간애 충전
.그지같은 영상 보면 인간애 박살..
다 디졌으면 좋겠음
끝임 없이 성찰 하고 자책하고 해서 인생자체가 고난입니다ㅜㅜ
모든사람 공감해주는데 공감을 잘받지는 못하는거 같고 현생을 살려면 사람들
관심사에 맞춰 사회화 해가며 사는중ㅋ
infj인 저는 모든 사람의 성격을 모두 조금씩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그리고 사람들의 생각을 잘 읽고 그 사람 자체가 되는 듯한 느낌? 다른 사람들이 모두 이해가 되요..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저에게 얘기를 많이 터 놓기두 하고요.. 들어주고 공감하는걸 좋아하는 저로썬 좋은 점이에요..! 오만 가지 생각이 다 들어 피곤하긴 하지만요..
와 저 진짜 댓글 안남기는데
같은 infj 로서 너무 공감가요
특히 모든 사람의 성격을 모두 조금씩 가지고 있고 다른 사람들이 모두 이해가 된다는 부분이요!
처음엔 어우 왜저래??? 하다가도
조금 생각에 빠졌다가 나오면
그럴수도 있겠다 그런 마음이었겠다
하면서 이해가 가요
의도적이던 의도적이지 않던
끊임없이 누군가를 이해하다보니 삶이 피곤하긴 해요..
소름..그래서 자아가 없는 것 같아서 한때 너무 고민이었어요..텅 빈 느낌
누군가 저보고 거울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말이 되게 좀 충격적이었음..ㅎ
인티제로서 인프제 해석하자면 타인에게 수긍하는? 수용하는 성격인데 모순적이게도 지배욕이 숨어 있음 그래서 예수와 히틀러를 예로 드는게 아닐까 함
지배욕보다 통제욕이 맞는 듯요. 이상적이니까, 세상이 이상적이 되도록 통제하고 싶은...
@@amdre4159 ㅇㅇ공감
@@amdre4159 와 진짜 공감 ,,,
인프제 여자인데..썸타는게 너무 싫음..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거..딱 잘라 해줬음 좋겠음. 왜? 이것도 저것도 아닌게 피곤해 죽겠음. 내일 할 거 많은데 상대가 얼물쩡거리면서 간보고 있음 첨부터 몰랐던 사람으로 둔갑시킴. 그래서 썸남들이 거의 대다수는 난해하다고 평가. 울 직장상사도 몇 년을 봐왔지만 날 모르겠대.. 내 친구들도 나와 친해졌다고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멀어져있다는 느낌든다함. 누가 날 평가하면 나도 날 모르는데 감히 너 따위가 평가해? 라고 괘씸하게 생각. 도덕과 질서 규칙 어기는 인간들을 극혐함. 이 글 쓰는 지금 이상하게 짜증남..나 자신을 두고 내가..너따위가 감히! 라고 이를갈고 있음ㅠㅠ
저도 썸타던사람이 시간약속 질질끌고 애매하게굴길래 바로 끊어냈습니다..
저도 인프제인데 솔직히.. 제 자신 성격이 이해안될때가 많고 받아들이기 벅찰때가 많아요 특히 인간관계..
고민 같은 것도 절대 누군가한테 털어놓은 적이 없어요 사람 자체를 믿지 못하겠는.. 제 얘기를 꺼내는 거 조차 좀 불편하기도 해서.. 진짜 생각많고고민많고ㅠㅠ
ㄹㅇ
스스로와 친구가 되시면 됩니다. 그림자에게 인격을 주고? 나의 요정이라고 생각해보심 어떨까? 싶어요.
제가 스스로 성격이 이상하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좀 모순적인... ㅜㅡㅜ 최근에 mbti 검사를 하고 infjt란 걸 알고... 세상에 다 제 얘기... 저 같은 사람이 이 세상에 2프로나 된다는 것에 큰 위안과 안심을 느꼈어요... 저도 정상인이었어요 ㅜㅡㅜ 집순이에... 근데 여행은 좋아하고...사람들이랑 잘 지내고픈데 부담스럽고 피곤하고... 혼자 손꼽다 손절, 잠수타고... 환경 문제에 극예민하고... 약속없이 막 오는 거 극혐하고... 거짓말하면 끝임...그리고 사람들 거짓말 하는 게 그냥 보임... 그래서 더 극혐... 나도 내가 이해가 안 됐는데... ㅜㅡㅜ 고마워 mbti
인프제 의 힘듬
높은기준치 낮은기대치
감성지수높음 행복수치낮음
남에겐 관대 나에겐엄격
내사람이라생각될때
호구처럼 퍼줌
아니다는 판단일땐
칼손절 손절이유도 말안함
INFP로서 INFJ는 진짜 어려워요. 큰 틀에서 사고의 결이 많이 비슷해서(사회에 대해 신경쓰고, 도덕적인 면 중시하고, 상상력 풍부해서 대화 소재 끊이지 않고, 감수성 풍부해서 감정 동기화 진짜 잘되고 등…) 초반에 미친듯이 가까워지다가도 세부적으로 보면 아예 다른 인간 군상이라 자칫 잘못하면 서로 상처받게되는 관계인것 같아요. 저는 보통 저랑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 좀 다르게 행동하는 사람 보면 ‘그럴 수도 있지. 나랑 다른 사람인데 뭐’하면서 넘어가는 편인데 인프제 친구들은 저 사람이 왜 저렇게 행동했는지를 끊임없이 생각하며 이유를 어떻게든 찾으려고 하고, 그 과정속에서 본인이 생각하기에 합리적인 답이 도출되지 않는다면 그 인간에 대해서 실망하고 속으로 손절각 재는게 보이더라구요. 제가 아무 생각 없이 한 행동에 대해 상처받는 인프제를 보며 항상 죄인이 된것 같고 그 친구 눈치를 보게 되고 미안하다고 사과하게 되고…. 저에 대한 마음이 사랑->배신감->사랑->배신감… 이렇게 시시각각 변하는게 보여요 ㅋㅋㅋ 저는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숨김없이 보여줬을 뿐인데 말이죠 ㅠㅠ 근데 이렇게 저한테 불만을 말할 수 있다는건 INFJ가 그래도 저를 꽤나 아끼는 친구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는걸 알기에ㅋㅋㅋㅋ 하하😅 통할땐 어떻게 이렇게 똑같지 싶을정도로 잘 맞다가도 한순간 엇나가면 서로 짜게 식어서 상생이 잘 안맞는느낌..!
따스한 인간이나, 너무 섬세하고 예민하고 곁에 있으면 끊임없이 심판받는 기분이라서 같이 있으면 왠지 감정노동하게 되는 기분 ㅠㅠ 하지만 같이있으면 너무 잘통해서 즐겁다는점 ㅎㅎ
저도 제일 친했던 친구가 인프피였는데 결국은 손절 결말났어요. 깊은 내면에서부터 공감할수 있는 유일한 친구였지만.. 힘껏 위로해줬더니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다시 힘든 감정을 저에게 토로하고, 내게는 싫다 했던 행동을 본인은 아무렇지 않게 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게 많았어요.. 이 댓글을 보니 그저 순수하게 본인을 다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저는 제가 감정쓰레기통이 되는 기분이었고 저 혼자 그 아이가 싫어하는 행동들을 신경쓰고 배려하는 사람으로 느껴졌어요. 나중에는 필요할때만 저를 찾는 기분이었고 그게 나 자신을 해치는 것 같아 정말 오랜 고민끝에 끊어냈죠.. 아마 그 친구도 제가 부담스럽고 갑갑한 면이 있었을거라 생각해요 뭐랄까 인프제와 인프피의 관계는.. 영혼이 통하는 것 같다가도 한순간에 깨지는 그런느낌..
손절했지만 추억이 많아서 십년이 지난 지금도 자주 생각나는 친구네요
@@꾸헤-k7d 영혼이 통하는것 같다가도 순식간에 깨질수있다는거 너무 공감이에요….ㅠㅠ 마음 고생 많으셨겠어요.
전 infp지만 사고과정이 infp보다 infj와 더 잘맞더라구요 infj분들의 공통의 이익을 위해 다각도에서 바라보는 깊이있는 생각들이 배울점이 많았어요
잘 지내던 INFP 에게 상처받고 처음으로 갈등을 일으켜서 손절한 적이 있는데 동감합니다. INFP는 자유로운 영혼이더만요....그냥 어린아이처럼 단순한 구석이 있어요. .
항상 넌 성격이 왜 그러냐? 라는 소리만 듣고 자랐어요
댓글들 보며 인프제는 원래 매우 섬세하고 난해한 생각을 하며 사는구나 받아들이기로했어요ㅎㅎ..
이제야검사해봄. Infj 인데, 기본적으로 뻔하고 남들다하는걸 안좋아해요. 너도나도mbti 물어보고 그런 틀에 박힌 기준을 선호하지 않아요. 그래서 인간관계에서도 가식적인 만남. 형식적인칭찬 이런걸 안좋아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외롭진않아요. 진짜 맞는사람한테는 한없이 잘해주고 정말 잘 챙겨줍니다. 또영화나 드라마도 딱 자기스타일에 맞는 퀄리티있는걸 좋아해요. 너도나도 유행어하고 흥행이다 하면 되려보기싫어져요.. 우영우도 안보고, 그 수원통닭? 영화 안봤어요. 사람 붐비는거싫어하고 조용히 카페에서 혼자이것저것 하는거좋아하고 혼자서 잘 놉니다. 집청소도하고 빨래도하고 다큐도보고 .뉴스도봐요. 사람을싫어하고 어려워하지도않아요. 말걸으래도 언제나 자신있게 매너있게 걸수있습니다.
잇프피인 나도 그런데.. 유행 따라하는 거 극혐 하기도 한데 사실 유행하는 건 그만큼 퀄이 좋죠. 맛보면 왜 유행할 정도인지 고개가 끄덕여짐요.
@@helloareyouthere 유행하는걸 안하는게아니고, 남들이 한다고 하는게 아닌거에요 ㅎ 진짜 유행이든 아니든 내가좋아야합니다. 등떠밀려 개성없이 군중심리로 하는걸 안좋아해요. 남들이친구 왕따시킨다고 저는 그친구가좋으면 눈치안보고 잘 지냅니다.
@@린-x3i 아 세상에 저혼자만 그런가 자책하고살았는데 여기 비슷하신분들이 있어서 매우 흥미롭네요...ㅜㅜ 우리 진짜 가식없고 모든걸 진심으로 대하는데 때로는 현실이 너무 답답하고 억울한데 걍 참고살아요ㅜㅜ... 그리고 안전제일... 체크하고 더블체크하고 그래도기억안나면 루틴을 만들어요. 그래야 마음이 편안..합니다. 근데 인프제 남자가 0.8 % 란 사실에 놀랬음...
제가 그래요 ㅋㅋㅋ
ㅈㄴㄱㄴ infj 도깨비안본1인입니다
인프제로서 지금까지살면서 나혼자 이단아 같은 느낌으로 살다가 엠비티아이 설명중에 "상대방이 도움/영향을 받고있단걸 스스로 알아채기 못하는 방식으로 그사람에게 영향을끼친다 여기서 진짜 너무 신기했음 이걸어케알지??..인프제 다 파악하고 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럴수가없음 왜냐면 애초에 태어나길 의도가없는거같음..자아가 텅비어있고 말그대로의 순수 이기심이 없음..안믿을거임 아마 진짜 나 스스로도 난왜이럴까 싶음. 보통은 다들 의도나 욕심목적이 있는채로 행동하니까 그 저의를 본인이 알아차렸다고 자기투사하고선 착각하는데 애초에 인프제 행동은 남이 그걸 알아챌수가없음 이렇다할 특별한 목적,의도가 없이 텅 비어있음..자주 있던 경험이 시비걸리거나 누가 기싸움걸때 조차도 그사람이 스스로 깨달음을 얻는방향으로 대화를 이끌어가거나 해서 더더욱 상대방이 수치스러워하거나 더욱 부정하고 질투함..오히려 폭주함 메타인지 없게살다가 자기를 의식하기 시작하면 자기한테 쪽팔림을 느끼니까 ㅇㅇ.. 간혹" ??"물음표 가득한 표정으로 자기가 왜 그 상태였는지 되돌아보고선 '어 내가 얘한테 왜이랬지?'스스로 어리둥절 하게끔 만든적도 많음..그래서 은은하게 남의 열폭많이받음
너무 소름돋아서 답글 안쓸수가 없었어요. 정말 이 세상에서 나 혼자 고립됐단 느낌을 항상 받았고, 특히 자아가 없다는 부분....그래서 자존감 높여라, 나를 사랑하라고 하는게 어떤 느낌인지 아예 모르겠더라구요..;;;;;자아가 없어 애초에..;;;
mbti조차도 친구 만날때, 일할때 다 달라서 진짜 내가 누군지 너무 혼란스러웠어요. 우울증은 기본이고..
인프제가 철학적으로 강한 스타일이긴 한데 속이 따뜻하고 사람 위해주는 마음이 느껴져서... 물론 좀 버럭할때 무서운 사람으로 느껴질때도 있지만 헌신적인 타입이예요.
전 인프피 인데 자주 싸우긴 해도
배우는 면도 많네요.편안한 느낌이예요.
자기개발적이라 노력형이예요!
infj 최대장점: 감정과 이성을 동시에 쓰면서 자기객관화까지 해내기때문에 어떤 사람을 보았을 때 저 사람과 연애를 해도 좋을지 어떤 문제가있고 있을지 나는 어떻게 보일지 어떤 모습을 좋아할지 미래가 보이는지 안보이는지 싫어하는거 좋아하는거 등등 나도모르게 분석함과 동시에 보지 않은 부분들까지 예상하고 일이 터지기도 전에 이해부터 함. 그래서 스스로 상처받는 일도 많은데 상대방은 절대모름ㅋㅋ 대신 상대방이 오랜시간 꾸준한 모습보여주면 안심하고 마음문 열고 진심으로 상대합니다. 감정적인데 이성적이라 휘둘리지않고 냉정하면서 따뜻한 연애를 해요 이게 최대장점임
연인이 인프제인데 정말 요새 많이 느낍니다 장기간 한결같은 모습 보이면 마음의 문을 완전히 연다는 말 명심할게요
@@user-wx4wr1qi6m 물론 사람이 한결같을순 없다는것도 인프제는 알아요 아는데 심적으로는 상처를받습니다 그러니 만약 인프제가 상처받을만한 행동을 한거같으면 본인이 먼저 마음상했냐고 이때 내가 이래서 이런표정,말,행동이 나온거같다고 고쳐보고 신경쓰겠다 라고 정확하게 전후사정 다 포함해서 알려주셔야해요 인프제는 여기서 사랑과 진심을 느끼고 쓸데없는 망상 안합니다. 단 진짜로 고치는모습 고치려는모습까지 보여야 그제서야 믿어요. 아마도요..-infj
@@93세_누리꾼 진솔한 답변 감사합니다! 정말 잇프제보다 훨씬 딥하고 세심하게 마음을 헤아리고 표현해야 오해와 갈등이 사라지는 것 같네요
@@lulul7626 그건 인프제가 참다참다참다참다 더는 못참겠을때 하는 말일텐데...말해봤자 소용없겠다 싶어서 그냥 묻고가는게 많은 유형인데 말을 했다는건 아주 좋게보고있다는 마음의 표현이예요 갈등으로 받아들이셨으면 유감이지만..택도아닌걸로 트집 잡았을리는 없을거라고 보는...
썸타는데 진짜 매일매일 갈수록 별로인게 좋은얘기만 듣고 해주고 싶은데 점점 친해지면 질수록 자기가 난 이런 사람이 싫다 저런사람이 싫다 ...
굳이 안 듣고 싶은 부정적인 얘기만 쏟아냄..
자기 상사는 어쩌고 저쩌고...
난 그래서 절대 안참는다
이런얘기는 왜하는지 ㅋㅋ
좋아할 때는 저런얘기하면 공감만 해주고 끝냈는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밖에서 멀쩡하고 사람 좋은사람 나한테는 숨겨진 내면과 히스테리 그게 나로 인한거면 괜찮은데 조용히 평소에 자기가 판단하던 다른 주변 회사사람 얘기를 왜 반찬으로 하는지 이해가 안됐음...
그거 연인이나 썸한테만 그리 푸는거같음 ㅡㅡ 딱봐도 친구나 자기 주변 네트워크랑 연결된 사람한테는 절대로 말안함
아예 별개인 자기사람 생기기만 하면 난리가 나고
Intj 가 의외로 단순하다는 거 정말 맞아요. 애초에 생각회로가 알고리듬화 되어 결정을 내리는 거 같아요. 계속 옆에 둘 사람이면 하고싶은 말 잘 표현하구요. 베프가 인프제인데 Infj가 훨씬 조심스럽고 고민이 많은 거 같아요.
맞아맞아 t는 이성적으로 딱딱 맞지만, f처럼 감성적으로는 수학처럼 딱딱 맞는게 아니다 보니까, 여러감정을 생각하다보면 머리속이 복잡해짐
@@bugatti9068in은 복잡하지만 t가 들어가면 감정개입이 덜해서 단순해져요.
미국에서 공부중인 유학생인데요, 제일 친한 미국친구가 인프제에요. 그런데 한국에서 혹은 대체로 갖고있는 인프제의 이미지와 다르게, 술마시는거 좋아하고, 꾸미는거 좋아하고, 또 뜬금없이 여행가는것도 좋아해요. 그래서 인프제라고 해도 뭔가 믿지를 못했는데 오래 같이 지내다보니 이 애는 인프제가 아닐수가 없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우선 사람에대한 통찰력이 어마합니다. 사람 뿐 아니라 그냥 통찰력 자체가 뛰어난것같아요. 그래서 제가 놓치는 무언가를 항상 캐치해내곤합니다. 그리고 아이디어가 넘칩니다. 넘치다못해 흘러나요. 그애와 저는 예술쪽을 전공하고있는데, 이 애는 그림의 과제가 주어지면 한 80퍼센트는 아이디어를 끌어내는데 시간을 쏟는것같아요. 저는 그러라고해도 못할 것 같은데. 그리고 그 아이디어들은 서로서로 잘 연결되어있습니다. 또 그 애를 보고 느낀건, 자신의 감정조절을 정말 잘한다는겁니다. 저랑은 친한 관계가 되면서 간간히 까칠해질때도 있지만, 저와의 관계가 아닌 가깝지않은 타인에게는 아무리 본인에게 기분나쁜 행동을 했다해도 일단은 감정조절을 합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는 순간, 이 애를 걷잡을 수 있는건 없습니다. 예를들어 누군가가 인종차별적인 말을 한다면, 항상 순둥했던 이 친구는 여태껏 봐본 사람들중 제일 무섭고 카리스마넘치고 말빨 센 사람으로 돌변할겁니다.
저는 이 친구 말고도 한국에서 인프제 친구가 한명 있는데요, 결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한국의 인프제친구는 사람들과 어울리는걸 많이 불편해하고, 감수성이 엄청 풍부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미국의 인프제친구도 감수성이 풍부했지만 이 친구는 정말.. 이렇게까지 감정적으로 공감이 된다고?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겉잡을 수 없는 공감능력에 괴로워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같은 인프제라도 사람 각각의 성격에 따라 많이 다를 수 있다는걸 알 수 있었어요 ㅋㅋ
저는 잇프피인데, 모든 인프제들과 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미국의 인프제 친구에게는 배울점도 너무나 많고 늘 서로 긍정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어서 이 관계가 정말 소중합니다. 인프제친구는 저에게 깊은 통찰로 많은걸 깨닫게 해주고, 저는 그 친구가 종종 불안해하거나 자존감이 흔들려보일때 누구보다 깨발랄한 모습으로 격려해줄 수 있어요. 여기계시는 수많은 인프제분들 모두 멋진분들이니 스스로를 조금 더 높게 평가하셔도 좋을것같아요. 모두 파이팅!!
알려드리자면 미국친구와 한국친구가 다른건 환경적인 요인인데, 한국보다 미국이 조금더 선진화되고 환경, 인권, 예술의다양성이 나름? 앞서있어요. 근데 한국인프제들 특징이 그런 선진화된 문화인식을 좋아합니다. 환경, 도덕성, 가치, 존엄성, 예술, 표현등등.. 한국은 표현의 한계가 한국에다른이들은 미국과 문화가 달라 솔직히 한국이 성격적으로 맞지는 않아요... 좀그렇지만 요즘 한국젊은애들은 워터밤? 할로윈? Mz세대? 솔직히 어설프고 가식
같고 진심이 아니라고생각해요. 그냥 유행성 따라쟁이들이 많다고생각하다보니 인프제성격이 한국에선 다소 맡지가않아요... 그리고 내향이아니라 선택적 내향입니다. 구지 한국에서 나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순간이 별로없어요. 근데 저도 배낭여행 가면 태국이든 스페인이든 타인과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뭔지모르지만 그들이 조금더 진심인것 같아요.
파이팅ㅎㅎ
@@jasonjung6017 와 공감… 역마살낀 infj 여깄습니다….
@@jasonjung6017 저도 인프제인데요 확실히 한국은 인프제가 살기 어려운 곳인건 맞는 거 같아요.. 최근에 드는 생각은 가장 우선적으로 예의와 공감을 중시하는 나라인 일본에서 오히려 좀 더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오늘 저의 성격이 인프제로 구분되어지는걸 알게되었는데요. 말씀하신 두 인프제 친구 분들께 글쓰신 분이 정말 좋은 인연, 친구로 여겨지는 분일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그 분들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그 친구분들이 글쓰신 분을 소중한 인연이라 느끼실 것 같아요.
INFJ는 고독을 그 자체 그대로 받아들여 '인생은 고독이다' 라는 느낌이라면
INFP는 내 본질을 찾기 위해 고독이라는 안개에 스스로 들어가 헤매는 느낌이랄까요.
INFP INFJ는 혼놀을 넘어선, 말그대로 적막한 고독에 오히려 취하고 싶어하는 유니크한 성향이죠. 이 부분 짚어주신게 너무 인상깊었다는ㅎ
와 맞아요...... 그래서 서로를 신기해하는......
전 infp인데 infp랑 infj 가 끝자리만 다르지만 사용하는 기능이 완전히 달라져서 시간이 갈수록 갈등이 생기기 쉽다고 배웠어요.. mbti 를 알기전이었다면 그랬을텐데 요즘 사귀는 infj 들 몇몇에게 자상함과 배려를 정성스레 받다보니 저도 제 감정을 잘 정리하게 되고 배울점이 굉장히 많다는걸 요즘 깨닫고 있네요. Entj 남자를 만났을땐 그의 적극성에 다이나믹한 재미를 경험했다면, infj 남자를 만났을땐 그의 진중함과 절제를 통해 차분한 대화가 길게 잘 이어져서 너무 행복하네요 ㅎㅎ
infj랑 형제면 좀 힘들긴 해요.
보기보다 사납고 보수적 원칙적에 잔소리 넘사벽인데 머리 속은 은근 철학적이라 이해불가.
@@NA-uu8sn 지금은 그만두신 직장상사분 한분이 인프제셨는데 확실히 딴 직장상사분들보단 많이 착하셨는데도 히스테리 부리실땐 좀 많이 힘들었어요 ㅠ 뭐 직장생활이 원래 그런거라고 여기면서 그래도 딴 직장상사들(tj 스러운) 보단 낫다고 마인드 컨트롤하곤 했어용... 신기한건 그분 그만두고 엔프피, 엔프제 경력직 분들이 대신 오셨는데 지금 월급이 더 올랐어요 ㅋㅋㅋ 마음도 편해지니 돈도 조금 더 많이 버는듯 해요😂😂😂
@@NA-uu8sn 자주 얘기나누진 않았지만 그분도 사석에선 묘하게 대화가 잘 통했어서 나쁘게만 기억되는 분은 아니에요 ㅎㅎ
저는 인프제인데, 한때 엄청 좋아했던 인프피 친구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나랑 비슷한 면이 많구나 생각해서 그 친구를 많이 좋아했는데, 각자 자기만의 세계가 워낙 뚜렷하기도 하고 둘다 겉으로는 순한데 속고집이 한고집 해서 갈수록 안 맞는 부분이 보이더라고요
@@thwlssla00 저는 그래서 일부러 인프제분들하고(사실 뿐 아니라 모든 관계에서) 적절한 거리를 두면서 지내요. 오래 알면서 서로를 파악하고 싶다는게 제 모토여서 그런것 같네요:) 제가 엔티제남자와의 썸도 재미가 있었지만 인프제남자가 더 통했던 이유가 자기자신에 대해 한번에 드러내지 않고 차츰차츰 보여줘서인것 같아요. 차츰차츰 보여주면서 서로 다른 점을 파악하고 조금씩 고쳐가며 화합할수 있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물론 제가 I 성향이 남들보다 극도로 심해서 그렇기도 해요. 정식검사에선 30점 만점에 30점이 나오고 이번에 문항바뀐 무료검사에선 98-100% 나오는 사람이어서요.
infj 긴 한데 nf와 st가 반반비율인 저로서는 평화로운상태일때는 infj고 사회생활 현실 판단할 때는 istj intj가 되는 거 같네요. infj 상태일 때는 상상도 많이하고 혼자 같은 시간이 너무 좋아요.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세상 돌아가는걸 보거나 어떤 이념이나 이론에 대해 토론하는 주제와 그에 대해 상호작용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분석하고 흥미롭게 느낍니다. 그와 동시에 어떤 사사로운 주제나 이슈거리에 대해 과민하거나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을 취존하면서도 가소롭게? 보는 제 시선을 보고 또 놀래기도 합니다. 뭔가 복잡하고 특이한 사람인 건 맞는 거 같아요. 사람 만날 때 에너지 쓰는 게 싫지만 막상 만나면 잘 옹호해주고 제 주장도 확실히 말하는 거 같아요. 그러다가 도덕성 결여된 종자를 보면 어릴 땐 그런 사람도 원래 안 그랬을 거야 하는 인류애가 있던 반면 지금은 나이들어서 그런지 그런 사람의 인상 말투 행동을 관찰하여 판단해요. 뇌가 굳고 언행이 바꾸기 쉽지 않겠다하는 사람은 동물취급하며 잔인한말 잘하기도 합니다. 강한척하는 양아치 질색하고 약한척하며 뒷통수치는 사람도 극혐하기도 하고 ㅎㅎ 누가 infj 아니랄까봐 혼자 두서없이 댓글 달았네요. 그저 제 사고회로를 나열해보았는데 참 답없고 답답한 사람이면서도 이게 편안 사람 같습니다. ㅋㅋ 주변에 밝고 활발한 사람이 있어야 되는 거 같아요. 매사 활력 있게 기운 차려주는 사람들을 참 동경합니다.
제 지인이 인프제인데 속으로 생각 많은 예민함이 다 느껴져서 저는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성격유형 보러 왔는데 제가 느낀 예민함이 얼추 맞네요…또 본인에 대한건 오픈을 잘 안해서 서운하기도 했고.. 상대를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 느낌과 피해의식에서 오는 자신에 대한 방어가 강해서 저랑은 잘 안맞더라구요😢 모든 인프제가 그런건 아닐테지만요..
착한 인프제 쨔응은 이제 그만 원수를 인생에서 빼도돼...그들이 개과천선하길 지켜보다가 궁지에 몰아넣고 깨닫게 만드는 방법도 좋지만 자기자신을 더 챙기고 아끼기 위해 참지말고 그들을 내치길바라. 참지마 인프제야!!
인프제 3대 큰단점.
1. 고민이나 상담을 잘 들어주고 착한사람 컴플렉스가 있다보니 그런점을 이용해서 그들의 스트레스해소도구 또는 감정쓰레기통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있음.
2. 누가봐도 나쁜사람에게도 좋은 점을 찾아서 배려하려고 함. 끝내는 한계까지 참고 수십번 기회를 주다가 손절하거나 해결하기 때문에 뒤로갈수록 인간애에 회의감을 느낌.
3. 항상 많은 생각들에 현실 자신의 육체,오감이 매몰되거나 무신경해질때가 많다 보니 스스로의 육체의 병을 키울때가 많음. (결국 마지막까지 병을 키우고 나서야 병원감)
4. 친해지면 잔소리 개심함
ㄹㅇ팩트
1은 어릴 때 그랬고 살다보니 적당히 기미가 보이면 분위기를 전환시키거나 그래도 안되면 솔직하게 불편한 기색을 보이는 식으로 변했습니다
2는 저는 좋은 점을 의도적으로 찾아서 배려한다기 보다는 어수선한 상황 자체를 저 스스로 싫어서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서 제가 행동하는 식의 배려를 합니다
딱히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억지로 곁에 두거나 한 적은 없었네요 살면서
3은 저는 취미가 운동 쪽이고 전공도 그래서인지 신체 건강 상태를 수시로 자가진단 할 수 있는 상황에 놓여져 있어서 살면서 외상 외에는 병원 가본 적이 없습니다
이건 오히려 저희 누나가 estp인데 저희 누나가 그러고 저희 어머니도 그러거든요 많은 생각 때문 보다는 신체 상태를 수시로 자가진단을 할 상황에 본인이 놓여
있는 지를 한번 체크 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인정...지금 인간애 박멸된 상태. 새로운 사람 사귀는데 환멸감느끼는중 ㅠ
헐 내 얘기네; 어지간하면 다 용서해주는편. 사람간에 불편한거 싫어해서 중간다리 역할도 엄청합니다.
그래서 내가 힘들때는 인간 자체를 안만나는 편이고요. 빨릴 기가 없그등요😂
내자신은 남들과 사실 별반 다르지 않고 독특한척 하는것 뿐이란걸 스스로 알지만 애써 숨긴다 생각함...그런데 다른척 했던거 뿐인데 실재 다른 사람과 가치관도 생각도 너무나 다르다는걸 본인이 의도치 않게 느끼게 됨 ... 이질감의 벽이 너무 커서 나는 융화되어 살아갈수 없다는걸... 척이 아니라 실제 그런 사람이란걸
본인도 뒤늦게 알아버림 ...
인프제인데 제가 가식적으로 행동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좋더라구요ㅎㅎ 속내를 터놓아도 그냥 그렇구나 인정해주는 사람. 복잡한 생각들을 이야기해도 잘 들어주고 감정적으로 다치거나 치우치지 않도록 현실적으로 무던하게 반응해주는 사람들이요.
동생이 잇팁인데 딱 그런 스타일이라ㅎㅎ 많이 의지하고 있네요!
보통 t분들한테 f분들이 많이 상처를 받으시던데 이해하고 나면 의외로 같은 f유형보다 단순하고 오히려 더 대하기 편한 것도 있는듯해요.
이들의 말을 그냥 객관적인 사실 그대로 받아들이고, 상처받았을 땐 내가 이러저러한 부분에서 상처받았다 차분하게 얘기해주면 좋아요. 이때 그냥 "나는 그런것에 상처받는 사람"이라는 사실 자체를 얘기해야지, 역지사지를 해보라든가 당연한 배려라든가 그런 말은 하실 필요가 없어요! 감정은 주관적인 건데 그걸 논리로 끌고가려고 하시면 t유형분들은 그건 아닌거 같은데? 하고 논쟁에 돌입하실 수 있기 때문에ㅋㅋ 그냥 개인의 감정으로 접근해서 이해시켜 주시면 의외로 정말 쉽게 납득하고 배려해주는 분들을 주변에서 많이 봤어요ㅎㅎ
근데 이제 그렇게 난 그렇다고 얘기해도 왜 그런건지 계속 물어보는 분들도 있는데 호기심 많은 5살 어린이를 대한다고 생각하시고 아는 부분은 안다, 모르는 부분은 잘 모르겠다 솔직하게 대답하다 보면 어느새 저도 감정이 가라앉고 좀 차분해 지더라구요ㅋㅋ 그렇게 대답하면서 저에 대해 좀더 알아가는 부분도 많았구요!
배려가 없거나 4가지가 없거나 그래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서로 많이 다른 사람이니 잘 몰라서 그런 거라고 이해하시면 훨씬 편해요. 사실이기도 하고요ㅎㅎ
전 잇팁이고 ㅋㅋㅋ 친구가 인프제인데 이런말 들어봤는데 신기하네요..
저도 동생이 잇팁인데 항상 그 특유의 무심함과 솔직함, 그리고 간결함이 절 안정시켜 주고 배울 점도 많아서 많이 의지하고 같이 있으면 마음이 참 편안해요. 시중의 궁합으로는 최악이라던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닌가 봅니다
ㅎㅎ 제가 infj인데 isfj와 가장 잘 맞아요.
편안해요.
같은 nf가 들어가는 분들은 상대가 내맘을 잘 안다는 전제로 이야길해서 주어를 빼고 말해서 인지 각자 달리 해석해서 듣더라구요. 그래서 대화가 잘 안 이루어졌어요.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은 무례한 사람
공감합니다 특히 전 말할 때 문장구성요소 중 한가지 이상 누락되면 정말 답답하더라고요 상대가 그걸 이미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말하는 기분이 들면 당황스러울 때도 있어요
저도 인생친구가 잇프제에요 ㅎㅎ
infj 특: 항상 자기 자신과 싸우기 때문에 남과 싸울 시간도, 체력도 없음 그래서 남과는 최대한 안 싸우려고 하고 남이 싸움 걸어오면 어떻게저떻게 넘어가거나 아예 무시해버림
infj 한테는 자기 자신이 가장 큰 적(?)임 그리고 동시에 가장 좋은 친구기도 하고
인프제님들 항상 행복하시고, 마음이 따듯한거 누구보다 잘압니다. 진심인것도알고 , 외로운것도알아요. 당신들은 틀리지않았어요. 힘내세요~!
마음이 힘들때 제가 최근봤던 영화가 CODA 입니다. 큰 위로가 되실거에요.
순수하고 정직하고 타인을 너무 배려해서 자기자신의 에너지를 다써버리고 그럼에도 정의롭고 호기심도 많고
복잡미묘한 타입이라는걸 인정하면서 웃게 되네요
5:40 와 infj isfj커플인데 진짜 똑같아요
인터넷에 성격관계표볼때 우리커플은 파국이라고 나와서..우리 사이좋은데 왜 파국이지?..이생각 항상했어요ㅋ
대체로 사이좋다는말이 정확히 맞는거같아요.
대놓고 기분나쁘게 싸운적은 한번도 없거든요. 근데 뭔가 토론붙을때는 계속 답답한 평행선느낌이라..속으로 그냥 말을말자..넘어간적 여러번있고요ㅋㅋ
걍 그저그런얘기를 남편(isfj)딴엔 흥미있게 말하는데 좀 듣기가 지루할때가 있고( 그래도 전 다 들어줌) 반대로 내가 흥미있어하는얘기는 아그래? 하고 시큰둥하게 넘어갈때가 많아서 뭔가 넘 아쉽(전 적당히 눈치보고 별흥미없어하면 됐다, 하고 안함;)
남편이 내가족 내사람 이말많이하고 그범위안에서 충실하게 사랑과 믿음을준다는 느낌 항상 받고 저는 안맞을때도 있지만 그럴때마다 그래도 많이 다정하고 나 잘챙겨주니까 하면서 또 좋게 넘어가거든요. 그부분도 넘 공감해요!
장단점이 있죠
본질 세계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 사람들은 그 심도와 독립성에 도달한 적이 없거든요.
본질은 그 사람들의 자아를 부술 수 있죠. 그래서 회피하고 도망치죠.
그냥 인프제는 건들지만 마 그럼 그만큼 신사도 없음. 나쁜 인간들이 건드니까 문제
미술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지만,
고흐의 그림을 보면서 느껴지는 건,
이 사람은 굉장히 세상을 냉철하게 조각조각 바라보았구나 라는 것과 동시에,
그 조각조각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말씀 주신 그런 부분이 조금이나마 느껴졌던 건 아닐까 싶었습니다.
지나가던 INFJ는 계속 지나갑니다~ ㅎㅎ
인프제에 외롭고 우울한 사람이 많은 이유를 알겠네요.. 그래도 mbti를 알고 나서 같은 종족(?)이 많이 있다는 것에 조금이나마 안심하게 된 것 같아요.
저는 심지어 E랑 I 반반이라 사람만나고 와서 혼자되면 세상 혼란스러워요..
저도 인프젠데
외향이 55 내향이 45 정도로
내향이 높지않게 나와요~
밖에서 사람을 만나면 낯도 안가리고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도 좋아해서 저를외향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가끔은 저도ㅋㅋ)
근데 혼자 있기 시작하면 2일~1주일까지도 집에서 있으면서
심리학, 교육학, 철학, 예술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저의 이런 모습을 모르겠죠?
같은 인프제분들을 만나면 비슷한
감정을 공유할 수 있어 넘 반가운 것 같아요 ^^
@@user-um8ul7sx7s 맞습니다.. 그래서 enfj 특성 infj특성 보면 정말 똑같아요. 사람이라 상황에 따라 왔다갔다 하나봐요.ㅋㅋㅋ 혼자 진지해 질 땐 infj였다가, 좀 덜 진지해지고 당차질땐 enfj가 되는 느낌입니다 ㅋㅋㅋㅋ
윤동주 서시에 보면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INFJ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내준 구절이라 생각합니다. 인프제는 서로 알죠. 왜 괴롭고 고독한지를. 고흐는 제가 볼때 INFJ같습니다. 신을 느끼고 있잖아요.
모든 구절이요...
저는 특히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이유는?
ㄹㅇ 윤동주 아무리봐도 인프제임....
어머나.. 저 항상 서시 읽으면서 저렇게 살고싶다 저렇게 살겠다 다짐해요…
제 말이 여기 있네요
인프제로서 이야기해드리자면 인프제 친구가 따뜻하다고 좋은사람이라 생각하고 자신의 본성을 그대로 보이지 마세요. 인프제 팩폭 장인이라 머릿속에서 이미 당신의 단점, 부족한점, 이해득실 다 따져봤답니다. 그래도 당신을 만난다면 당신은 좋은 사람이에용
@Irum 저만그런걸수도...
인프제인데, 제가 만난 인프피 중 한분은 우상화하듯이 저를 너무 좋게 봐주셔서 이 기대를 깨뜨리면 어떡하지 난 그렇게 좋은 사람도 아닌데 했던 적이 있어요. 마치 결점 하나 없는, 신비주의 연예인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근데 대화만 하면 90%가 자기 고민, 갈등에 관한 얘기만 하더라구요. 몇시간씩 몇번이나 그걸 다 들어줬는데 나중엔 지쳤었어요. 솔직히 이젠 연락 안왔으면 하는 사람이 되었네요..;
인프제를 종종 감정해소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럴때 솔직하게 예기해서 이해시키거나 그러기 힘들면 요령것 눈치를 주는것도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전화가오면 미안해 요즘 컨디션이 나쁘고 개인적으로 혼자 생각할시간이 많이 필요해서 대화하기 힘드니 미안한데 다음에 내가 연락할게.. 이런식으로 예기하고 그래도 눈치없이 계속 예기해봐 제촉하면 미안 어느정도 정리가되고 해결이 되면 전화할게 하고 끊고 그래도 눈치없이 전화하거나 문자보내거나 하면 .. 손절각을 보고 잠수타버리면 됩니다. 그담에도 눈치없이 소문내거나 문자하거나 오히려 화내거나 하면 연락해서 단호하게 손절치거나 아니면 과감하게 잘라내야합니다. 어설프게 계속 연락하면 몇년이고 질질 끌려다니면서 감정 쓰레기통되니 되도록이면 상대에게 확고하게 내가 만만한 사람이 아니란걸 인식시켜야 합니다. 좋은사람 되려고 스트레스 받기 보단 솔직하고 단호하게 대하는게 나을때가 많습니다.
@@herotttt 다행히(?) 지금은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전화나 메시지를 통해서만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라 안만난지 좀 됐습니다. 근데 또 전화가 온적 있어서 차단했네요.
인프제를 제일좋아하는 인프피인데 저도 생각해보니 편하고 잘들어주고 나랑 결이 맞아 공감받을수있단 생각에 그랬던것같네요 ...ㅜㅜ 미안합니다 난 인프제가 젤 좋아요 ❤
인프제 엄청 감정적인 사람같은 옆에 있기 아주 피곤함. 회사 상사나 부하로 만나면 미칠것같음.
상사는 감정적으로 쏟아내고 화풀이를 넘어 자기감정 조절을 전혀못함.
부하는 화낸것도 아니고 지적했는데 상처받고 피하고.
썅 INFJ들. 인프제들 거른다
여기서 인프제 싸잡아서 욕하는 사람들중에 100에 99는 지들이 먼저 잘못해놓고 씩씩대는거임 ㅋㅋㅋ 진짜 이상한 인프제 유형 아니라면 일반적인 인프제들은 번거로운거 싫어해서 먼저 싸움 안붙여요 ㅋㅋ
인프제 A타입인데 MBTI가 비교적 잘 맞아 떨어지는 건 인정하지만 각자 살아온 환경, 외모, 생각 등으로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1.5%의 소수라지만 그 안에서도 많은 종류의 인프제가 있는듯.
약자편에 서거나 내 사람에게 헌신적이고 친절 예의 배려 어쩌구 라는건 맞는데 약자 괴롭히거나 반대인 사람 혹은 예의모르고 인내심테스트 계속하면 빌때까지 갚아줄정도로 괴팍 냉정.
누군가는 이걸 이중인격이니 가식이니 하겠지만 그렇게 얘기하기 전에 스스로 내가 나를 돌아볼 줄 모르는 자기중심적인 인간은 아니었는지 혹은 자기연민쟁이는 아닌지 잘 생각해봐야해.
하긴..그럴 머리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 친절한 헌신 베품을 잃을 이유가 없겠지.
착함과 멍청함 바보의 차이를 명확히 아는 인프제에게 같은 인간이 되라고하면 냉정함 외에 답이 없으니까 끊는거야.
진짜 인프제를 아는 사람은 이렇게 얘기해.
인프제만큼 다루기 쉬운 사람이 없다고.
진실되게 배려있게 도덕적이게 행동하고 생각하는 사람한테는 다 퍼주는게 인프제라고.
말이 적당히 많은 Enfj와 잘 지내는 infj 1인… 말을 와다다 쏟아내기만 하는 Enfj는 진짜 힘들었어요..
Isfj 친구랑 요즘 왜 거리감을 느끼나 고민 많았는데 고민의 종류가 달라 대화가 안 통하는 거 진짜 맞네요..
인프제인 나는 스스로 되게 독특한 성격이라고 생각하는데, 겉으론 평범한 가면을 많이 써서 친한 지인들한테 내 독특함을 설명하면 전혀 공감을 못 하고 내가 평범하다고 얘기함. 그래서 마치 무슨 내 스스로 사차원처럼 보이고 싶어서 그러는 줄 알까봐 괜히 혼자 걱정될 때도 있음....ㅋㅋㅋㅋㅋㅠ
고흐의 말이 울림이 깊네요..
성직자들이 말하는 신은 이미 내겐 죽었어. 그럼 나는 무신론자인가? 성직자들은 나를 그렇게 생각한다. 그러라고 하든가(이 부분 킬포) 하지만 나는 사랑하고 있다. 만일 내가 살아있지 않다면, 또 만일 다른 사람들이 살아있지 않다면, 내가 어떻게 사랑을 느낄 수 있을까? 우리는 살아있기 때문에 그 안에 경이로운 뭔가가 있는 거야. 그걸 신이라고 부르든 인간본성알고 부르든 또는 달리 뭐라 부르든, 거기에는 생동감 넘치고 진실하면서 하나의 체계로 정의할 수 없는 뭔가가 분명히 있어. 그래, 내겐 그게 신이야. 또는 신처럼 훌륭한 거야.
대체 T가 왜 냉정하다고 말하는지 모르겠음
INFJ 만큼 철두철미하고 냉정한 사람 못봤는데
t들은 따뜻하고, 같이있음 편안하고 좋은데, f들은 배려랍시고 뭔갈 해주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본인 만족을 위한 느낌이 컸음ㅋ
물론 고맙지만? 불편함
인프제는 결과적으론 본인 손해보는 행동 안하고, 주변 시선에 민감한듯
예쁨받고 싶어하는 아이같아서 좀 무신경한 성격으로서 인프제와의 관계는 좀 피하고싶음
서로 상처주지 않기위해
사람 의 검은 내면이 너무~~~잘보여서
중구난망 모여든 직장내 감정소모가 너무너무심함...
찐 친구앞에선(1대1만 만남 )
주절주절 쓸데없는말 많이하는데
직장에서 불편한사람 앞에선 사적인 얘기 전혀안함...
진짜 잘보이는거 맞냐?ㅋㅋ 잘보인다고 혼자 착각하는거지 왜냐면 자기연민과 혐오로 점철된 자기 내면은 감춘채 자기만의 잣대로 필터링된 자기눈으로 보는거거든 진짜 상대방 내면이 순수하게 잘보이는 사람들은 그사람의 명암을 동시에 보기 때문에 그사람에 대해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다 착각 좀 하지마라 인프제 나부랭이야
인프제인데
내가 뭘하고싶은지 모르겠네요
좋은 사람한테는 한없이 잘해주고싶은데
순간 정떨어지는 모습 보이면 온갖 상상 하면서 차가워지고, 내가 진짜 친해지고싶은게 맞는가.. 내 성격은 왜 이따구인가.. 혼자있으면 생각많아서 우울해지는데 우울할때 누구랑 만나면 또 그렇게 막상 신나지도않음
어쩌란거야 ㅠㅠㅠㅠ
인프제 이해하기 어려운이유
본인도 본인에게 확정지을수없어서
남들 눈에도 확정지여 보이지 않음
그니까 지도 모름
그게나야
슬프지만..검사할때 마다 INTJ가 자주 나오는 사람입니다.
저는 진짜 제가 단순하다고 생각하고, 말한게 다인데 주위에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공감하고 갑니다~
제가 인프제로 살아가는게 너무 버겁고 힘들어서.. 맨날 유튜브 들어와서 해결방안을 찾으려고 해요… 근데 길연구소님 다른 영상들 보면서 조금씩 이해하는 것들이 생기고 마음이 트이긴 했어요 ,, 후속 인프제 영상도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전 참고로 J 빼고 다른 알파벳의 비율이 거의 반반씩 나와서 INFJ ENFJ INTJ 가 다 나와요 ㅋ 총체적 난국 ㅎ 그만큼 전 특별한 사람이라고 믿으면서 살래요…..인프제 너무 힘드러~~~~
인프제가 힘들어 사실 mbti도 유치해서 안봤는데 나혼자 외롭게 살아가는 돌연변이인가? 하고살았는데 우연히 검색해보니 여기 비슷하게 고민하는사람을 30평생살면서 처음봤어요. 다들 따듯하신분이고, 당신은 틀리지않았아요. 제가제일 좋아하는 영화 굿윌헌팅 에서 It's not your fault. 인프제님들에게 추천해주고싶은 영화입니다.
@@monstershonda 따뜻하게 느껴지는 댓글이에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제 남편도 님과 비슷하게 50%씩 나와요.
저는 20대까지 질풍노도의 시간을 보냈던 인프피고요.
아마도 님도 독서도 많이 하고 공부 많이 하실 가능성이 높으니까
그나마 도움이 될까 싶은 건, 운동을 빡세게 하면 몸이 힘들어서 머리가 정리되는 효과가 있더군요.
저도 인프제인데 저랑 똑같으신분이 계실줄은 정말 몰랐네요ㅠㅠ 너무 위로를 받아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저도 늘 매일매일 무너져서 유튜브나 다른 걸로 인프제 찾아보거든요
와 ㅋㅋㅋㅋㅋ 저랑 똑같아요 저도 말씀하신 세가지가 다 나옵니다...ㅋㅋㅋ
모든 INFJ들이여 힘냅시다~!!
댓글 읽다가 infj에 대한 안 좋은 반응이 종종 있어서 좀 생각해봤는데, mbti를 떠나서 그냥 인간관계에서 모든 사람의 속을 꼭 알아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회생활하면서 맘에 안 든다고 전부 다 말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안 맞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고, 마음 열 사람에겐 열고 최대한 솔직하고 진솔하게 대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저의 경우 사적으로는 정말 편한 사람 몇몇이랑 친하고, 공적으로 일 잘 하고 적당히 맞출 줄 알아서 사회생활엔 지장 없어서 혼자 지내는 걸 이상하게 여기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이게 편해요 ㅋㅋ 각자 맞는 스타일이 있는 것이니 서로 존중합시다 ㅇㅅㅇ
맞는 말씀!!!!
맞습니다
아마 인프제에 대해 안 좋은 반응이 있는 건 개인적인 나쁜 경험이 있어서겠죠. 그들의 개인적인 나쁜 경험을 인정해주는 것도 좋은 존중의 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존중하자고 하는 것도 통제의 한 부분처럼 느껴집니다. 다른 영상에서 다양한 엠비티아이 유형들도 좋지 않은 반응의 댓글들이 있습니다. 저는 어느정도 그런 반응들도 공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속을 몰라서 좋지 않게 생각하는 것보단 인프제 특유의 단점으로 비춰질 수 있는 부분들을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다른 유형 또한 욕먹는 부분있듯이 사람이 어떻게 완벽하겠어요. 서로 존중이라는 말은 그저 욕먹기 싫은 것을 포장한 것처럼 보이는 듯요.
인프제인데 나도 내성격을 잘 모르겠고 어떨땐 남한테 ㅈㄴ 엄격하고 아니면 ㅈㄴ 관대한거같아
INFJ인데 이번 편에 나온 MBTI들이랑 잘 맞아요.
특히 INFP ... 다른 유형들한테 5 말하는 거 INFP한테는 10 얘기할 수 있음.
생각이 너무 많아서 너무지침
아무생각없이 쉬고싶은데
쉬고있어도 머릿속에서 별별생각을다함.
Infj를 좋아하는 중인 entp 진짜 은은한 또라이 이중적 맞아요 전 그게 넘 귀여워 보이는… 근데 진짜 손절 당할거 갈아욬ㅋㅋㅋㅋ
인프피와 인프제 중간 성격이라 너무 공감하며 봤어요~ 사회가 만들어놓은 룰대로 따라가야하는 어린시절에는 시대가 나랑 안맞는 느낌이었는데 점점 개인성이 중요시되는 세상이 되어가니 요즘엔 살만한 것 같아요.
이게 나라다
인프피로써 정말정말정말 극공감합니다…
언제 살만해지는거죠.. 난 평생 붕 떠있을 것 같음...
고흐에게 공감가네요
세상은 지극히 일차원적이고 불합리하게 돌아가고있으며 사람들은 당장 눈 앞의 것에만 집착하고 이 사실을 수긍하면서 살아야하는게 저에겐 어려워요(약간 재수없게 들리려나..)
그래서 인프피들이 자신만의 세상에 들어가 사는것같기도..
뭐든지 균형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어쨌든 이 세상은 사람이 사는 세상이니까요. 제 아무리 이상주의자라도 군중의 심리를 쌩까고 살 순 없죠.
눈앞의것만 보는게 인간의 본능이라고 생각해요 infp이든 infj이든 생존에 불리한 돌연변이들이라고 봐요ㅋㅋㅋ 그래서 저는 그 가치도 받아들이고있어요
ㅎㅎ 저도 왜 사람들이 저렇게 이상하게(?) 사는지 이해가 안 가서 많이 부딪혔었어요.
돈을 위해서 남을 해치거나, 또는 아예 남에게 아무런 관심도 배려도 없이 어깨빵하며 걷듯이 마이웨이로 사는지.
어릴 때 꿈은 위인들처럼, 헬렌 켈러나 테레사 수녀나 김구 선생님처럼 되는 거였거든요.
길에서 쓰레기 주워서 가방에 넣고 다니고, 정말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이 살았는데... 친구는 껌을 복도에 뱉더라고요.
근데 운 좋게 인프제 남편을 만나고, 개인적인 이유로 상담도 받고, 책도 읽으면서 깨달은 건
99%의 사람이 마치 동물처럼 욕구에 따라서 산다는 거였어요. 유전자에 따라 충동성이 더 크게 타고난 사람도 있고...
@@kke2526현타 왔겠네요...그치만 굴하지 않으셨으면
@@Zzzzzzzzzzzzzz-u1j 이젠 괜찮아요!
남이 어떻게 살든 상관없이, 나는 내가 어떤 사람으로 죽고싶은지 능동적으로 선택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동양철학, 조던피터슨 말처럼) 내 모습이 내 맘에 들면 됐죠. 남들도 자기 맘에 들게 살면됐지, 가족도 뭣도 아닌 제 기준에 맞을 필요 없고.
권력을 추구하든, 부를 추구하든 그것도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보고요. 남편이 삼성 회장은 그 어떤 자선사업가보다 수많은 사람을 구원한 사람이라고 말하더군요. 동감입니다.
그리고 설령 모든 인류가 윤리적으로 산다고 가정해도, 우산장사가 잘되면 선글라스 장사가 안되고, 환경파괴하는 플라스틱 공장이 모두 가동을 멈춘다면 수십 수만명이 일자리를 잃게되고...
아무도 피해보지 않는 세상같은 건 없더라고요.
정치도, 세종대왕도 영국 엘리자베스 1세도 과오가 있고, 그 시대에 억울하게 죽은 사람도 많듯이 완벽할 수 없고요.
인프제 ... 마음은 따뜻한것 같은데 주변사람을 너무 힘들게 해요.....제발 그 이상한 감정좀 공유하지 말아주세요....카톡답변에 일일히 다 공감달고 제발 벗어나고 싶어요. 나쁜사람은 아닌데 꼭 지옥에서 가죽벗겨져서 불에타는데 그 통증과 감정을 다~ 일일히 전달하면서 제발~ 공감해줘~~~~~~~ 이런 섬뜩한 느낌임
인프제입니다 저도 저를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새벽다섯시인데 머릿속에 생각이 너무많아서 못자고있어요 근데 이게 싫지않아요 노랗고 작은 조명켜놓고 혼자 책읽다가 유튜브 들어와서 머릿속으로는 다른 잡생각중인데 영상도 보고 댓글도 다네요 보는데 더 생각이 많아졌어요 저게 나일까? 하는생각도들고 마지막에 무신론자 얘기보면서 똑같은 생각중입니다
전 이 영상 댓글 최신순으로 해서 싹 다 읽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나랑 비슷한 사람들 얘기 들으니까 되게 재밌어요
infj=intj 같습니다. 거의 f랑 t가 50:50으로 비슷합니다 j쪽으로 1~5% 정도 쪼금더 치우쳣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intj랑 infj는 다릅니다. intj는 f감각을 그렇게 많이 갖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infj유형보면 infj-T가 많습니다. A는 별로인프제같은 느낌이 안드는 사람들입니다. 결론은 infj는 intj가 될수 있지만 intj는 infj가 될수 없다입니다.
INFJ로써 INFP가 처음에는 제일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알수록 완전히 다른것 같더라구요.
INFJ는 "세상 속의 나"를 찾아 헤맨다면
INFP는 "세상"과 "나"를 처음부터 분리한달까
그래서 인프피는 인프제에게 가르쳐줘야 될게 많아요
@@hosuav 네 저도 인프피들에게 많이 배워요 ㅎㅎ 서로가 다른걸 인정하고 존중하면 서로 배울게 많더라구요
진짜 처음에 먼가 비슷하다고 느끼는건 다 그렇게 생각하나보네요 친해질 수록 달라요..
인프제가 친해지면 엄청 히스테리와 가까운 모습을 보여요 ㅠㅠㅠ
인프피는 긍정몬이라 처음에는 아 좀 예민하구나 이러면서 달래주다가 나중에 폭주함....
유독 본모습을 인프피들한테 잘 보여주는거같음 ㅠㅠ
@@lulul7626 이런 경우를 방지하려면 infj infp 어느 한쪽이든 지나치게 기대기보다 서로를 놓아줄수 있는 적당한 거리감이 있는게 좋다고 저는 느꼈어요. 그렇게 조금 떨어져도 여전히 비슷한 고민들을 남들보다 멀리서도 서로 나눌수 있으니까요
인프제특 댓글보고 감정소비중 현생이나살자 엠비티아이가 나를 좌우할수 업지 안슴니까..
맞아요 성격이 같다해서, 다 같은 인생만 사는게 아닌데
인프제인데 생각해본게 신이 있다면 지구가 이 꼬라지로 돌아가지 않을거라 생각함. 그리고 한편으로는 신이라는 작자는 굉장히 이기적이고 사람들이 멋대로 착하다고 해석을 한게 아닐까 생각했음.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들만 봐도 노답임.
신이 대놓고 인간 갖고 노는 거 같아요 ㅎ
Infp로서 특이하다는말을 너무 많이 듣고 살아왔는데 최근까지도 제가 그렇게 유별나게 보이는 이유를 잘 모르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나랑 비슷한 인간이 잘 없다는 것 정도는 느꼈었죠. 그런데 제가 작년에 처음으로 어? 이사람 나랑 좀 비슷한 인간같은데? 생각이 들었던 사람이 infj였어요 😂
참 알 수 없는 이미지였는데, 저희 집단에서 그 사람에 대해 말을 안해도 알것같은 사람은 저였죠. 그 사람도 그런걸 알고 있는 느낌이였어요. 이제와서 보니까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깊이있는 분석에 치이고 갑니다. 진짜 그냥 저를 말하는 느낌이에요 ㅎㅎ
인프제에요 23살에 만난 남자친구를 처음에 그냥 보자마자 놓치면 안되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이유는 모르고 그냥...
6년사귀고 결혼10년차인데 제 선택에 후회는 없습니다 그게 바로 통찰력 이였군요 아 그리고 자존감이 높으면 무엇이든지 잘 해 낼수 있어요 인프제님들💕
댓글 보면 자기 이야기가 많은데 인프제끼리 모여도 사실 뭐 엄청난 공감대가 형성이 될까 싶음ㅋㅋ
서로 영혼들여다 보느라 정신 없을지도...
인프제끼리 모여도 좀 위험 할듯.
인프제 잘못 건드려서 폭발하면 생과 사를 오가는 선택을 하게 될지도 모를텐데..
저도 인프제 여자입니다. 뭐 다 저 같은 건 아니겠지만, 대체로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인프제 인프제 조합같은 경우는 저의 경우는 같은 인프제를 보면 아 어렴풋이 쟤 뭐 생각하는 지 알겠다 싶어요. 나랑 같은 결이네? 싶고. 근데 또 그닥 친하게 지내고 싶지는 않다 싶고요. 딱히 내가 나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굳이 나랑 비슷한 사람이랑 가까이 지내려니 피곤하기도 하고. 유형을 떠나서 그냥 인간관계 자체가 귀찮아요. 전 인류와 지구는 잘되면 좋겠지만 개개인의 사람은 가까이 하고 싶지 않다? 느낌. 사람과 사람 사이라는 게 누구 한 명이 이득을 보면 상대방은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인 거 같아요. 딱 50대 50으로 잘라낼 수가 없고, 성향상 보통 내가 손해보는쪽을 택하게 되기 때문에(그게 더 편하고) 그렇다고 나라고 해서 매번 손해보는 관계가 기분 좋은 건 아니니까 아예 사람과 관계 자체를 맺고 싶지 않아요. 그냥 혼자서 책 읽고 혼자 생각하는 게 좋은듯. 내 생각을 굳이 공유하고 싶지도 않고요. 이러면서 아이러니하지만 영업직이라 업무용 친분관계는 또 잘 합니다. 내가 봐도 나 다중이인가 싶은 때가 종종 있음ㅠ 매달 통장에 입금만 해주면 다 가능함. 단 퇴근하면 인간관계도 로그아웃. 학생 땐 방학마다 잠수타고, 지금은 퇴근하면 잠수타고. 월급주는 만큼만 친한척 해드려요.
맞아요.
성향 상 손해보고 배려해주는 성향때문에 너무 힘들고 그 관계에서 반복되면 저도 인간이기 때문에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인간과 관계 자체를 맺는게 싫어요.
그래도 참고 오래 지내다 말하면,
되돌아 오는 말은
'불편하면 그때 그때 말해 너도. '
'진작 말하지 왜 혼자 생각하다가 이제야 말해.'
'너만 배려해준게 아닌데 섭섭하다. '
'그냥 같이 보내는 시간 자체가 좋은거 아니겠냐'
등등 뿐입니다.
만나면 이야기의 90프로가 상대방의 고민이나 불평 불만이되는데... 너무 힘들어요.
사람들은 infj의 장점을 이용하다가 그들이 오랜 이용에 지쳐 들어주지 않거나 멀리하면 그동안의 자신들이 위로받은 시간들은 다 잊은채,
infj가 가식이라고 말합니다.
결국 이게 인간의 본성 같아서 정말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syjgrace.6489 진짜. 니가 좋아서 해 준 거잖아? 난 해달란 적도 없었는데? 어릴 땐 그런 얘기 들으면 상처받았는데 이제는 그러려니.. 그래 니가 그렇지. 내가 뭘 바래. 그럴 줄 알았다. 이러면서 인간 자체가 점점 더 싫어지는듯요.
나 진짜 인프제구나..구구절절 다 공감됩니다.
근데 또 그러다가도 나랑 매우 비슷한 사람과 정말 속 터놓고 모든 걸 하루죙일 얘기해보고 싶은 맘도 있더라구요
근데 막상 만나면 어색해 할 듯요ㅎㅎ
인프제로서 다음 유형들과 충돌하는 경우)
엔프제 - 아냐... 그냥 걔 좀 가만 둬 지금은 때가 아냐
잇프제 - 아냐... 너무 미워하지 마 생각보다 저 사람에게도 다 사연이 있어
인프피 - 아냐... 넌 생각보다 더 강하고 자유로워
인티제 - (말을 하지 말자...) 하지만 절망에 빠진 순간에는 딱 받아들일 말만
이분 분석적이고 자기 체화 시켜서 남에게 썰푸는 능력이 탁월함
보통 사람들이 성격유형에서 근본적인 전제가 빠진게 있는데
성격은 타고난 천성이 후천적환경에의한 적응으로 바뀌어요
그냥 자신의 현재 성격과 사고유형이 이런 분류에 들어간다 하는것이지
성격유형이 본인의 경험과 노력에 의해 변화되어 가는것이니 참조만 하세요
그러나 보통사람들은 mbti 성격유형 분류 법으로 치면 e,i,n,s 는 근본적으로 바뀌는게 고행자 정도는 되어야 가능한거고요
t,f,p,j 는 후천적환경과 본인의 노력으로 변화 됩니다.
인프제는 사람 가려서 만나더라구요 그차이가 남들보다 확연한듯요
네 인성쓰레기는 안만나요. 그게 오히려올바른 사람입니다. 님도 사람 가리잖아요? 누구나 그러죠?
와 저도 인프제인데 사람 가려서 만난다는거 진짜 볼때마다 공감가요 ㅋㅋㅋ딱 제얘기라 ㅋㅋ
당연함
선한 사람 곁에 있고 싶음
무례한 사람은 불편해..ㅋㅋㅋ
저도 인프제인데 딱 공감됩니다 ㅋㅋㅋㅋㅋ
가린다기보다는 내가 그 사람과 만나면 거절이나 싫은소리 못한다는걸 알기에 예의있고 배려있는 사람이 편하니까 그렇지않은 사람은 거부감이드는듯
인프제 인간관계 얘기들으러왔는데...
다른 유형 얘기만 듣고 가네요...
각 유형과의 인프제 얘기가 아닌 상대방 유형을 설명해주시네요.....주객이 전도된 느낌이에요
고흐는 인프피처럼 자유롭게 그림을 그린 사람이 아니라 인프제처럼 계획적으로 스스로 미술을 공부했고 자연을 보고 감동을 받고 힐링했던 사람이고 혼자인 시간을 많이 보냈던 사람이었어요. 지금 시대의 청년들처럼 진로고민의 과정을 거쳐서 결국에는 화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성실히 공부해간 사람입니다. 빈센트반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글 읽어보면 알아요
자유롭게 영감을 받아 그렸던 그 천재적인 작품들은 그의 성실한 노력의 결과였습니다
감동적이네요.
딱 보면 답이 나오니 의미없고 부질없음을 자주 느낀다.. 때론 내 눈과 귀가 살짝 멀어서 무감각하게 살고싶다..쓸쓸하고 고독한 영혼들...
공감
답을 내리고 싶지만 답을 내리기 어려워 괴로워하는
제가 손절한 사람 3명이 공교롭게도 다 infj 입니다 ••• 다들 공통점이 저랑 있으면 편해서인지 좀 친해졌다고 생각하면 뒷담을 너어어...무 자주하고 험담이 아니더라도 남얘기를 뒤에서 자주........너무너무 자주 하고 쉽게 얘기해요 전 너무 과하게/자주 남 뒷담까면 제 욕도 하고다니겠거니 하고 멀어지는데 그렇게 끊어낸 사람 딱 3명인데 다 인프제여서 좀 ㅠ ㅠㅋㅋ 인프제님들 이야기 궁금해서 써봅니다... 그냥 그 사람들이 그런거겠죠? 왜그러는지 아시나요..
개인적인 견해를 적어보겠습니다./infj는 기본적으로 무의식중에 상대의 표정, 말투, 습관등 자신이 가지고있는 모든 탐색기능과 정보를 이용해 상대를 관찰하고 해석하고 그사람에 동화되거나 깊게는 그사람 자체가 되거나 먼 미래나 그사람의 과거까지 상상하고 추리해서 많은 수에 결과를 도출하고 그중에 가장 가까운 결과를 조합해서 그사람의 성격과 인간형상화??를 실시간으로 데이터화하고 만들어내려고 합니다.(이 모든과정이 무의식에 가까움 / 그렇게 하는 이유는 계획화,안정화,체계화, 완벽주의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그런판단은 infj가 겪은 삶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그 데이터의 양이 적거나 사회성이 낮은 infj일수록 부정적 또는 긍정적으로 한쪽으로만 치우쳐 평가하게 되는데.. 가령 과거에 자기에게 심하게 나쁘게 했던 사람의 데이터와 유사한 행동을 상대방이 했을때 높은확율로 그사람의 부정적인면에만 치우치게 판단을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방어기제로 주위사람에게 경보성으로 알리게 되는데 자기를 좋아하거나 친한사람일수록 자세히 그리고 자주 알려줍니다. 그내면에는 "조심해!~ 저 사람은 잘못됐어 피해~ 내가 저사람의 진짜 정체를 알아!~ 너도 당할수도 있어~ 위험해!~ "... 이렇게 아직 정확성이 낮은 판단결과를 미리 알리려합니다.(아마도 원시시대에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위한 판단을 빠르게 하기 위해 부정적이거나 위험한 상황이라 판단된경우는 적은데이터로 산출된 결과라도 미리 주위에 알리려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회성이 낮은 infj일수록 성급하게 주위에 빠르게 넓게 퍼트립니다. 그러나 사회성이 높고 경험이 풍부한 infj일수록 그 판단을 유보하여 데이터가 신뢰성이 높아 질때까지 기다리며 여러차례 검증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쉽게 평가결과를 유출??하지 않습니다.
사회성이 낮고 어린 infj들은 종종 적과 아군 구분없이(적에게도 좋은점을 유출하려는 경향이 높기때문에 객관적으로 나쁜사람이라도 자신의 편이라고 판단되면 정보를 공유)
그런정보를 퍼트리다 선동꾼으로 오해? 받고 오히려 본인이 나쁜사람으로 찍히고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infj가 하는 뒷담화는 본인이 실제 겪은 기존의 사실과 정보를 기반으로 하므로 의외로 정확성이 높은경우가 많습니다.
없는 사실을 일부러 만들어 내는 경향은 많지 않기 때문에 주위에 인프제가 있다면 일종에 정보수집 수단??으로 참고로 활용할수도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부정적 영향력을 많이 받거나 경험이 적은 infj일수록 성급한 판단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글쓴이가 자신도 그렇게 뒷담화의 대상으로 걱정하시는데 이미 부정적 평가에 메몰된 인프제라면 멀리하시거나
오히려 직접적으로 솔직하게 예기하시고 사회성을 길러주는 선행??을 베풀어줄수도 있습니다.
결론 = 사회성이 낮고 부정적인 기운에 빠져 한쪽으로 치우친 infj를 선도하시거나 피하고 사회성이 발달되고 밝고 긍정적인 면에 집중하는 infj를 만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천사에게도 나쁜점을 악마에게도 좋은점을 보려하는 infj의 성향
*인프제는 서포터 기질이 있어 자신의 사람을 헌신적으로 도움으로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인식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infj는 상대방 본인도 인식하지 못한 장점을 쉽게 캐치하여 천사처럼 항상뒤에서 서포터해주며 선한영향력을 주위에 퍼트리는 사람으로 변해갑니다.
*부정적이고 어둠에 매몰된 infj일수록 상대방도 인식하지 못한 단점들에 집중하여 주위에 퍼트리고 본인도 상대에게도 악한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될수있습니다.
*이런점에서 인프제를 테라사 수녀나 히틀러에 비유할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인프제와 안맞는데 억지로 맞추지않아도되요. 인프제입장에선 뒷담화보단 그렇게 하면 안좋을텐데 라는 말일겁니다. 인프제입장에서 마냥 희망고문하고 무조건 편들어주고 좋은말 해주는건 절.대 결과적으로 그 인생에도움이 1도안된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그러다보면 난 틀리지않았어 하고 또 실수를반복하고 또 힘들어질겁니다. 본질적인걸 해결해야해요.. 예를들어 가출청소년인 아이가 부모님이 자길 안알아준다고 나왔는데 또 가출한 다른친구가 자기마음 이해해준다고 친해질경우 쓴소리하는 부모님이 맞을까요? 가출청소년 친구가 맞을까요? 칭찬은 되려 독이됩니다. 당신의 선택이 맞고안맞고 인생이 어찌되든 다 본인의 몫이에요. 근데 한가지는 아마 그 주변에서 웃어주던친구들이 진정 당신이 힘들때 도와줄까요?
@@잡거-b7e 이분말이 제일 맞는거같아요 ㅠㅠㅠㅋㅋㅋ.... 다른분 말처럼 뒷담화하는게 그렇게 하면 안될텐데 수준이 아니라 너무 ... 만약 그정도를 뒷담이라고 생각안한다면 더 별로네요. infj 인거 알고 만난게 아니라 셋 다 손절하고 보니 infj더라구요 mbti 할때마다 인프제만 나오는 인프제들 .. ㅠ 확실히 달린 댓글중엔 t분이 바라보는 인프제 얘기가 제일 제가 느끼는 거랑 정확...! 하지만 인프제 분들이 달아주신 댓글도 보니 ... ㅠㅋㅋ 이해는 잘안되네요 합리화처럼 느껴져요 그냥 인프제는 저랑 안맞는 유형인걸로 ㅜ
@@herotttt 와 이사람 말 ㅈㄴ 잘한다 사회성으로 나뉘어진다는 말이 이해가는게 인터넷에서 인프제 욕먹는 애들보면 아마도 사회성이 부족하거나 정신적으로 아파보였음
@@밍똘-w3w 맞아요 그런 유형이 안맞으면 안보면되죠
상대방도 서로 똑같이 생각할것같아요
아 우리는 안맞는구나
인프제. 우리 아빱니다. 70이 넘으셨는데 항상 자아성찰.. 깊은 성경묵상.평생성실..무단횡단 한번하지 않고 자영업하면서 작은세금하나 떼어먹은적 없는 살아있는 양심입니다. 딸인 저는 estp에요. 아빠는 내가 얼마나 키우기 버거웠을까 크흐흣!
ㅋㅋㅋㅋㅋㅋㅋ멋져요 부롭다 그관계성
혹시 아버님께 어떤 말을 자주 들으시면서 성장하셨나요?
기억에 남으시는게 있나요?
아버님의 어떤점을 가장 좋아하셨나요?
저를 너무나 잘 아는 엄마가 늘 하는 말이 " 너 참 피곤하게도 산다..." 이죠~ㅠㅠ 인프제들 사연들 보면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하며 안도하고 반가우면서도 실제로 내 옆에 인프제가 있다면 또 그 꼴?은 못견뎌할거 같은... 에휴~😢
왜죠? 인프제가 테마인데 인프피로 점철된것은..
인프제에 대한 소스가 부족한 탓인가요. 인프제에 대한 해석이 난해하기때문인가요. 인프제의 알수 없음때문이가요… 인프제는 궁금합니다
잇프제인데 인프제상사와 일하고있어요 너무 힘듭니다.. 나쁜분은 아닌거같은데 저랑 성향이 너무 안맞아서 처음 한1년은 너무 힘들었어요 서로 이해를 못했거든요 ㅠㅠ 지금도 서로 이해하는건 아닌데 제가 부하직원이니 그냥 참고 일해요.. 그분도 저땜에 골치아팠을테니까.. 사람때문에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유일한 분…
확실히 INFJ를 다루니까 영상이 한 층 더 복잡하고 어려워지는 느낌이네용 ㅋㅋㅋ
그래서 더 재밌어요!
+INFJ는 하나씩만 달라져도 단순한 유형이 없네요 ㅋㅋㅋ
INFJ 인데 듣고나니 맞는부분많아요 대부분 ㅋㅋ 생각이 많고 그 생각속에 잘 빠져요 ㅋㅋㅋㅋㅋ 피곤하게 사는 유형맞아요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는 유형... 눈치 보여서.
그리고 자기가 자기자신을 잘 모르는 것 같은데
알때는 엄청 안 다는 듯이 말함. 근데 또 혼란스러워 함.
자기를 잘 몰라서 그런가? 엠비티아이도 뜬금없는 걸로 잘 바뀌는 거 같은데 결국엔 회귀하고.
아무튼 자기 자신을 혼란스러워 하는 현상을
일방적으로 들어야 하는 나는 힘들음.
그래서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음.
근데 주변에 인프제 많음. 왜인지는 모름.
어떤 애는 자주보고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기까지 함. infj인 것과 상관 없이 그 친구를 좋게 생각하긴 함. 근데 가끔은 힘든게 infj라서 그랬나 싶기도 함.
남들은 이미 자기만의 카오스에 대해 결론 내고 살아가고 있다는 걸 알았으면 함.
뭐 애초에 머릿속에 카오스가 없던 사람도 있겠지만...
눈치 보인 다는 게 어떻게 보이나요? ㅜㅜ 지나가는 인프제 궁금해서 댓글 달아요..!!
@@히히히힛-b6z감정적인 극단의 변화가 심하다는 말..
@@히히히힛-b6z 혼자 롤코를 탐 가끔 분출하는데 감정기복이 본인들 기본값이라 그게 남한테 이상하게 느껴질 거란 생각이 안 드는 것 같기도 하고… 티가 안 난다고 생각하는 거 같기도 하고요
정말 분석력 장난 아니신 것 같아요...
다른 엠비티아이 분석 글이나 영상 보면 다 들어봤던 분석이고 분석 깊이가 비슷한데,
길 인간학연구소님 영상은 첨 들어보는 분석도 많고 각 엠비티아이의 특성 하나하나 세심하게 훨씬 더 깊이있게 분석하시는 것 같아요...
게다가 넘 재밌게 만드셔요
짱짱😭😭늘 유익하게재밌게 봐요
진짜 영상에서 말하는 관계 실제로도 딱 그런게 웃김 ㅋㅋ
ISFJ는 나랑 비슷한 점이 많은가? 싶다가도 깊게 들여다보면 너무 달라서 이해가 안됨 말이 안 통하는 경우가 종종있음 얘네가 S의 표본이구나 싶을 정도
ENFJ는 한글자 차이가 이렇게 차이가 나나? 싶을 정도로 나랑 다르다고 생각이 듦 관계가 나쁘진 않지만 생각이 많은게 뻔히 보이는데도 그걸 웃으면서 넘기려는 모습이 답답하기도 하고
솔직히 말하자면 그게 선한건지는 잘 모르겠기도 함 ㅋㅋ 좋은데 딱 거기까지
INFP는 같이 있으면 즐겁지만 감정동화가 너무 심하다 해야되나 어쩌다 진지한 얘기 한번 나오면 나보다 더 우울한 모습에 가끔은 좀 피곤하기도 함
같은 INFJ는 동족혐오라고 해야되나 ㅋㅋ 같이 있으면 서로 말 없이 생각만 많은데 또 그게 보이니까 오히려 싫음 애초에 친해지기까지 가는 경우가 별로 없는듯..
사람을 보면 이사람은 어떤 사람이구나 대강 파악하곤 하는데 얘네는 너무 안 드러내니까 굳이 다가가고 싶진 않음 근데,, 나도 그러니까 할말은 없긴 함 ㅋㅋ
할튼 겉으로보면 안 맞을 것 같은 ExTx 계열 사람들이랑 지내는게 오히려 더 편함 어쩌다 고민 한번 새어 나오면 같이 머리 싸매고 고민 해주는 거보다 별거 아니라고 시원하게 말해주는게 마음이 편하기도 하고 그렇게 말해 줄 수 있는 모습이 멋있기도 하고 부럽기도 함
그런 면에서 조금 냉정하면서도 나와 비슷한 INTJ가 편함 내 머릿속에서 모야모야 하고 있던 것들을 잘 정리 해주는 편 말이 잘 통해서 좋음
찐 INFJ가 하고 싶은말. 영상에 분석한건 INFJ의 30% 정도라고 할까? 같은 INFJ-A 또는 INFJ-T가 아닌 이상 이해하기 힘드실 거에요. 미술. 음악. 사진. 그 영역 중 최고의 에이스들이 INFJ에요. 외적으로 끼를 발상하는 연예인이 있듯. 그 반대로 내면으로 표현하는 연예인이 있다면 그게 INFJ에요. 그리고 INFJ들은 무당처럼 신기가 있어요.
주제는 인프제인데 인프피=반고흐 예기가 많아서 재밌지만 기다림에 비해 아쉽기도 하였습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조금 더 인프제에 대해 다루어주세요.. ㅜㅜ
동감이어요ㅠㅠ 흑흑 infj편 계속 기다렸는데 고흐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아쉽네요...🥺
동감. 잘 나가다 갑자기 반고흐 얘기에서 좀;;;😳ㅋㅋ
저도 그게 첨엔 좀 그랬는데 덕분에 재밌는 얘기 알다가서 결론적으론 좋더라구요ㅎㅎ
지나가던 인프제인데 저만의 기준이 좀 있는거 같아요
그게 인간관계나 연애에서도 적용되어서 눈이 높진 않지만 까다롭단 소릴 듣고 애인햔테나 동료들중 제기준에서 여러번 참다가 아니다 싶으면 절연 시키게되는 딱 뒤도 안돌아보고 약간 쓰리아웃제같은 기준이 있어요 저만 그런진 모르겠어요
무슨 야구하냐? 쓰리아웃 ㅋㅋㅋ 지구상에 단점 없는 인간 없고 너랑 백퍼 잘맞는 인간 죽었다 깨어나도 없다 장점은 장점대로 좋아하고 단점은 단점대로 품어주며 함께 가는게 인간 관계다 에라이 답답한 인프제야 니가 타인의 잣대로 타인에게 평가받기 싫듯이 타인도 니 잣대로 너한테 평가받기 싫다는것도 생각해라 아니면 죽을때까지 그냥 동물이나 키우다 고독사 하든가ㅋㅋ
As an INFJ , I always thought I am like an open book. But Then I realized the contents in the book are invisible to other’s eyes.
I consider myself very complicated person. I couldn’t understand myself sometimes too. So when people say I’m hard to understand I’ll just apologize. Pfff.
Infp인데 반고흐를 너무 좋아해요 짧고 고단했던 그의 삶이 그림을 통해 불멸의 삶으로 거듭났다고 믿거든요 여전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의 그림을 보고 좋아하니까요 그게 참 부럽고 대단하단 생각을 했는데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걸 알고 좀 놀란적이 있어요ㅋㅋ 아무리 위대한 예술가로 남더라도 불행한 현생을 살긴 절대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제가 좀 이상한가? 생각했죠ㅠ
저도 반고흐는 infp같아요 j라 그런지 infj를 보면 아무리 생각이 많고 고민에 빠져도 뭔가 선을 지키며 자기관리가 되는거 같더라구요 고흐는 여기저기서 짤리면서까지 남들보기에 대책없이 빠져드는게 infp가 맞을듯싶네요ㅠ 안그래도 infp로서 infp는 더 사랑하거나 동족혐오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 고흐는 이제 왠지 거의 한몸같이 느껴지네요ㅋㅋㅋ
그리고 infp로서 항상 다른 유형에 비해 infp에 대해 얘기해주실때 뭔가 좀 아쉽단 생각이 들어서 그게 제가 당사자라 그런가 싶었는데 개인차가 있다는 말씀에 그렇구나 싶네요 그래도 좀더 깊이있게 infp에 대해 듣고싶어요
그래서 부모님이 맨날 도대체 니 머릿 속에는 뭐가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라고 말씀하신게 이유가 있었군요.
엔프제인데요. 인문학적 세계관 얘기하시니까 두근두근 ㅋ ㅋ ㅋ
진짜 인문학적 세계관 공유할 사람 너무 원합니다 ㅜㅜ
저랑 쓸데없는 얘기 할 사람 어디 없나여. . .
저는 인프제 입니다 철학적인것에 관심이 많고 우주 천문학같은 주제도 너무 좋아해용 ..하하
@@여우곰탱이-v2t 레알...가끔은 내가 스스로 싫어짐 니가뭐라고 이런 철학적이고 범우주적인걸 알고싶어해?라는 생각듦 이런주제 얘기하면 주위에서는 잘난척하는 인간으로 보기도함 그래서 모르면서 아는척하는 사람 되기 싫어서 더 탐구하는편 근데 왜이러고사나싶기도하고 자기혐오생기기도함
인간관계에서 산전수전 다 겪었던 ENFP인데 제가 본 INFJ들은 정말 다!!!‘ 좋아요 생각이 많은 점이 상냥하다고 느끼고 그걸 털어줄 때 괜히 눈물 찡하고 사랑스럽다고 생각돼서 잔뜩 공감해주고싶어요 🥺💗💗 뭔가 사람을 내려다보지 않는 분위기가 보여서 마음도 편하고 더더 친해지고 싶어욧 사랑해이
아 맞아 그리고 깊은 걸 분석하는 점도 제가 배울점이 너무너무 많아서 존경스러워요🥺 나도 모르게 뭔가 나보다 더 깊어… 궁금하다… 이렇게 생각해서 더 물어보고 관심가지는듯… 증말 멋있어요 아프지말고행복행
@@user-gh9nt9tl7k ㅋㅋㅋㅋㅋㅋㅋ엥뿌삐 귀엽다고 생각하는 인프제인데 정말 귀엽네요 소중한 재롱둥이..
@@yang-o 🥹🥹🥹🥹🥹🥹
압도적 감사…!!!!!
인프제는 이렇게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부분을 더 대단하다고 생각한답니다☺️
밝고 통통 튀고 귀여워서 제 주변인이면 뭐 하나라도 더 챙겨줄 거 같아요ㅎㅎ
(사랑해이 < 진지한 인프제는 이런 말투 귀여워서 쓰러져요)
같이 행복합시다!😚
@@Tearbird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아으아으앙 이래서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정함에 인류애 풀충전…💪💪💪 앞으로도 같이 힘내요 아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