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영상에서 처음봤지만 뭔가 삶에 있어서 목표가 있고, 항상 배우려고 하시는 모습이 인상깊습니다. 블렌더를 시작한지는 오래되진 않은 학생이지만 꿈을 이쪽으로 갖고있는만큼 정말 도움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실무나 현업, 또는 프리랜서로서 할 수 있는 일 등 관련영상을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블렌더 모델링 팁이나 기초 강의 등 프로그램을 다루는 방법에 관한 영상들은 널렸지만, 어떤 분야를 가기위해 어떤 것을 더 공부해야하고 어떻게 취업하거나, 어떻게 외주를 받는지에 대한 영상은 부족한 것 같아요.. 부모님이 제가 이쪽 진로를 희망하는 것에 반대하시는 편인데 하루라도 빨리 물증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아서 외주나 공모전같은 것들을 해보려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그런데 영상에서 자격증에 대해 알려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Orb-rw5eb 맞아요. 제가 2년이라는 짧다면 짧은 기간임에도 영상을 올린 것은, 블렌더는 취업시장에서 아직 두각을 내보이지 못하고 있다보니, 블렌더로 취업한 분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거든요. 일단 외주같은 경우는 취업에 비해서 비교적 툴의 자유가 높은거 같습니다. 또한 공모전의 경우는 제 주변에 블렌더를 사용한 작품으로 수상하신 분이 있는데, 공모전은 툴의 제한이 대부분 없고, 대신 아이디어나 그런게 더 큰거같아요.
영상 보며 들었던 생각을 몇자 적어보자면 회사 입장에서 볼때 맥스 : 유료 프로그램 이지만 작업자가 많음 블렌더 : 무료 프로그램 이지만 작업자가 적음 고로 돈 여유가 있는 회사에선 굳이 블렌더 유저를 뽑을 이유가 없음 돈 없는 회사에서는 블렌더 유저를 뽑아서 프로그램 값을 세이브함 영상에서 말했듯이 시간 좀 지나면 상황이 바뀔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단기간은 아닐것 3D 자격증은 굳이? 라는 생각은 합니다. 있어서 나쁠건 없긴 합니다만 결국에 회사에서 사람을 뽑을땐 자격증 보다는 확실히 포폴이 우선이기 때문이죠 자격증은 잘한다는 느낌 보다는 어느 정도 기본은 안다 정도이기 때문에 크게 좌지우지 하진 않습니다. 3D툴 바닥은 학벌도 나이도 아닌 실력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젋으신거 같은데 그때 이것저것 다양하게 경험을 하고 공부하는건 정말 좋은 자세하고 생각합니다. 현직도 경험 해보셨으니 모델링 쪽만 생각 하진 마시고 애니, 이펙트, TA 같은 다른 방향도 깊이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모델러는 아무리 블렌더든 맥스든 기깔나게 해도 모델링 하는 사람이 차고 넘치는 시장에서 이는 곧 몸값을 상대적으로 그만큼 올리기 힘든게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맥스는 참... 구조적으로 문제가 많은 프로그램입니다. 우리나라가 비정상적이라 생각될 정도로 맥스를 쓰는 곳이 많긴 합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맥스의 한계를 느끼고 대부분 마야쪽으로 넘어갔죠. 블랜더는 공짜라는 큰 부분도 있지만 기초적인 편집 부분에서 불편함을 제공하는 부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대표적인 부분인 백페이스 매쉬 처리 부분 같은거죠. 그런 불편함에 좀 익숙해 지면 블랜더를 쓰다가 다른 툴을 쓰게 되면 오히려 반대로 다른 불편함을 또 많이 느끼게 됩니다. 블랜더는 제가 2.5 버전 사용할 때 비해서 비약적으로 발전을 했습니다. 이만큼 발전한 프로그램을 꼽으려 해도 없을 정도이죠. 과감하게 UI를 다 뜯어 고쳤고 게임엔진에서나 사용할 법한 리얼타임 뷰를 뷰포트에서 제공했고 다른 툴들이 오히려 블랜더를 따라하는 지경까지 만들어 놨었죠. 앞으로 블랜더의 시장은 점점 더 커질거라 봅니다. 제가 처음 블랜더를 쓸 때만 해도 그걸로 뭘 만드는게 가능하냐고 의심하는 경우과 비하하는 경우가 더 많았었죠. 지금은 엄청 위상이 많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높아질 것 같구요. 블랜더 카페만 봐도 초기의 인원수와 지금의 인원수는 비교도 안됩니다.
이 영상을 올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전보다 더 규모가 큰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느낀 점은 블렌더가 갈수록 흥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혹시 어느 분야인지 알 수 있을까욤?
@@nolose_anlose 멋지십니다!!답변 감사드려요
지금 영상에서 처음봤지만 뭔가 삶에 있어서 목표가 있고, 항상 배우려고 하시는 모습이 인상깊습니다.
블렌더를 시작한지는 오래되진 않은 학생이지만 꿈을 이쪽으로 갖고있는만큼 정말 도움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실무나 현업, 또는 프리랜서로서 할 수 있는 일 등 관련영상을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블렌더 모델링 팁이나 기초 강의 등 프로그램을 다루는 방법에 관한 영상들은 널렸지만, 어떤 분야를 가기위해 어떤 것을 더 공부해야하고 어떻게 취업하거나, 어떻게 외주를 받는지에 대한 영상은 부족한 것 같아요.. 부모님이 제가 이쪽 진로를 희망하는 것에 반대하시는 편인데 하루라도 빨리 물증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아서 외주나 공모전같은 것들을 해보려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그런데 영상에서 자격증에 대해 알려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Orb-rw5eb 맞아요. 제가 2년이라는 짧다면 짧은 기간임에도 영상을 올린 것은,
블렌더는 취업시장에서 아직 두각을 내보이지 못하고 있다보니, 블렌더로 취업한 분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거든요.
일단 외주같은 경우는 취업에 비해서 비교적 툴의 자유가 높은거 같습니다.
또한 공모전의 경우는 제 주변에 블렌더를 사용한 작품으로 수상하신 분이 있는데,
공모전은 툴의 제한이 대부분 없고, 대신 아이디어나 그런게 더 큰거같아요.
저는 디자인과도 뭐도 아니지만 블렌더 정말 좋은 툴 같아요! 최근 1달간 애니메이션 및 간단 모델링 위주로 공부하고 있는데 이 채널 눈여겨보겠습니다! ^^
저 역시 공부를 계속 해야하는 입장이지만, 궁금한 것이 생기신다면 언제든지 질문 남겨주세요!
근데 혹시 마이크를 어디 물에 잠수시키시고 녹화하시나요
개선을 해보고, 정 안되면 마이크를 하나 사야겠네요
영상 보며 들었던 생각을 몇자 적어보자면 회사 입장에서 볼때
맥스 : 유료 프로그램 이지만 작업자가 많음
블렌더 : 무료 프로그램 이지만 작업자가 적음
고로 돈 여유가 있는 회사에선 굳이 블렌더 유저를 뽑을 이유가 없음
돈 없는 회사에서는 블렌더 유저를 뽑아서 프로그램 값을 세이브함
영상에서 말했듯이 시간 좀 지나면 상황이 바뀔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단기간은 아닐것
3D 자격증은 굳이? 라는 생각은 합니다. 있어서 나쁠건 없긴 합니다만 결국에 회사에서 사람을 뽑을땐 자격증 보다는 확실히 포폴이 우선이기 때문이죠
자격증은 잘한다는 느낌 보다는 어느 정도 기본은 안다 정도이기 때문에 크게 좌지우지 하진 않습니다.
3D툴 바닥은 학벌도 나이도 아닌 실력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젋으신거 같은데 그때 이것저것 다양하게 경험을 하고 공부하는건 정말 좋은 자세하고 생각합니다.
현직도 경험 해보셨으니 모델링 쪽만 생각 하진 마시고 애니, 이펙트, TA 같은 다른 방향도 깊이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모델러는 아무리 블렌더든 맥스든 기깔나게 해도 모델링 하는 사람이 차고 넘치는 시장에서 이는 곧 몸값을 상대적으로 그만큼 올리기 힘든게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자격증은 사기업 보다는 다른 길로 빠질 때 요구되는 곳들이 있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기깔나게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 역시 모델러를 고집하진 않을 생각이었답니다~
맥스는 참... 구조적으로 문제가 많은 프로그램입니다. 우리나라가 비정상적이라 생각될 정도로 맥스를 쓰는 곳이 많긴 합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맥스의 한계를 느끼고 대부분 마야쪽으로 넘어갔죠. 블랜더는 공짜라는 큰 부분도 있지만 기초적인 편집 부분에서 불편함을 제공하는 부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대표적인 부분인 백페이스 매쉬 처리 부분 같은거죠. 그런 불편함에 좀 익숙해 지면 블랜더를 쓰다가 다른 툴을 쓰게 되면 오히려 반대로 다른 불편함을 또 많이 느끼게 됩니다. 블랜더는 제가 2.5 버전 사용할 때 비해서 비약적으로 발전을 했습니다. 이만큼 발전한 프로그램을 꼽으려 해도 없을 정도이죠. 과감하게 UI를 다 뜯어 고쳤고 게임엔진에서나 사용할 법한 리얼타임 뷰를 뷰포트에서 제공했고 다른 툴들이 오히려 블랜더를 따라하는 지경까지 만들어 놨었죠. 앞으로 블랜더의 시장은 점점 더 커질거라 봅니다. 제가 처음 블랜더를 쓸 때만 해도 그걸로 뭘 만드는게 가능하냐고 의심하는 경우과 비하하는 경우가 더 많았었죠. 지금은 엄청 위상이 많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높아질 것 같구요. 블랜더 카페만 봐도 초기의 인원수와 지금의 인원수는 비교도 안됩니다.
확실히 2.8 들어서면서 UI가 싹 바뀐것이 정말 컸던거 같습니다. 저 역시 이전에도 블렌더를 알음알음 들어는 봤지만, UI가 바뀐 이후 시작하게 되었거든요. 말씀하신대로 그 당시에 비하면 지금은 엄청난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