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어려운 이론인데 때마다 적절한 예시로 이해 시켜주는 것도, 단순 이론 설명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전체를 아우르는 철학적 고찰을 함께 던져주시는 것도 너무 완벽합니다. 아주 이과적이지만 또 다분히 문과적 감성을 품는 뜨억맨님 영상은 '양자중첩'과 그 맥을 같이 하는 것 같아요 ㅋㅋ 극T와 극F가 한 사람에게 양립하는 느낌이랄까..(맞는 비윤가요ㅋㅋ) 이렇게 까지 과학적인 내용으로 눈시울 붉어지는 게 쉬울 수가 있나 싶고..무튼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
참고로 불교에서는 세상은 상즉 상입 상의 합니다. 선은 악에 의존하며 미는 추를 짧음은 긴것에 의존하며 어둠은 밝음에 의존합니다. 즉 모든것은 자성이 없으니 무엇에 의존하는 겁니다. 스스로 존재 할 수 없으니 허구입니다. 과거나 미래도 지금 '내'가 생각할 때만 생각으로 떠오르며 존재합니다. 현재는 '내'가 경험하고 있으나 잡을 수 없으니 역시 허구입니다. 시공간이 무너집니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진군의 북을 울린게 1590년대가 아니라 '내'가 그 생각을 떠올린 바로 지금 울립니다. 전부 허구인 공 사상. '내'가 있어야 이 우주가 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석가모니께서 태어나자 마자 천상천하 유아독존....내(석가모니)가 젤 잘 났다가 아니라 세상엔 '나(각자)' 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존재하지 않는 데 옆에 부모형제 나라 나아가 이 우주법계는 없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무엇이라도 나 빼고 존재 했던 적이 있나요? 모두 여러분이 경험 해야 있는 겁니다.부산 앞바다 광안대교도 '내'가 볼 때 있는거지.... 아니 '내'가 죽고 나도 '내' 가족 친구들은 저 다리를 볼 것 아니냐...도 '내'가 지금 살아있을때 떠올리는 '내' 생각이잖습니까. 일미진중함시방...티끌 속에 온 우주가 들어간다...도 같은 의미입니다. 우주가 빅뱅 이후 먼저 생겨나서 있고 ''내가 한 참 후에 지구별에 태어나서 지금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우주에 빅뱅이 있었다...도 지금 '내'가 말할 때 존재하는 겁니다. 나도 없는 깊은 잠에 빠졌을때나 연인과 데이트 할 때는 빅뱅 그런 것 없습니다. 내가 먼저 생겼습니다 모든 건 나로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창조주인 나의 창조물들은 전부 '지금' '생각'할 때만 존재합니다. 예를 들자면 꿈 속에 그 수많은 등장인물과 자연 건물등이 있었으나 깨고 나면 전부 사라지는 허구입니다. 나라고 철썩같이 믿었던 는 꿈 속 주인공조차 허구였죠. 모두 꿈꾸는 자의 의식 그 하나였습니다. 그 아바타를 통해 보고 듣고 느낀 꿈꾸자는 자 만이 진짜입니다. 현실도 마찬가지 입니다. 모든게 자성이 없는 꿈 속과 같은 허상이며 참나가 여러분들 각자의 몸 뚱아리 아바타만을 통해 이 세상을 경험합니다. 그럼 옆에 사람들도 각자의 꿈을 꾸는갑소잉...걱정마세요. 꿈 속과 같다니깐요 님 뿐입니다. 옆에 분은 꿈 속 등장인물과 같아요.
아인슈타인 : (양자론을 비판하며) 내가 달을 안보면 달이 없는 것인가? 양자물리학 : (아인슈타인의 반론이 틀렸음을 지적하며) 네 그렇습니다 여기에서 마치 아인슈타인이 틀린 것처럼 들리지만 사실 한 가지가 빠졌다. 달을 안보는 내 우주에서만 달이 사라졌을뿐 달을 보는 다른 우주는 내가 안보는 동안에도 존속한다. 즉 아인슈타인의 말을 다중우주론 차원에서 보면 여전히 유효하다 어린 시절 '내가 없으면 우주도 없다'라는 양자역학적 말도 맞고 '니가 없으면 니 우주만 없는 것'이라는 다중우주적 주장도 맞는 말인 거 같다. 그냥 다 맞다.
이 황망한 댓글에 추천이 한 개 달려서 깜놀 그래서 한마디 더 ㅎㅎ 그럼 의문 한 가지. 각자의 우주가 있다면 왜 평소에 나의 달과 너의 달이 같은가? 그건 이 영상에도 소개됐지만 아무리 다른 우주라도 그 본질적 물질은 서로 공유하기 때문 내 몸을 구성하는 물질들이 너에게도 아인슈타인에게도 닐스보어에게도 그리고 온 우주에도 존재하기 때문 비록 나의 우주와 너의 우주가 다르다해도 그리고 그 다름이 무한으로 확장된다해도 생명의 우주의 본질은 다 하나로 연결. 이건 마치 불교의 가르침과도 매우 흡사하죠. 관계라고도하고 인연이라고도하고 불교에서는 Pratītyasamutpāda라고도 하죠.
아이를 키워보면 나와 내가족만 잘먹고 잘산다고 끝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깨닫게 됩니다. 아이가 크면서 접하게 되고 나중에 일부분이 되서 살아갈 이 사회가 건강하고 안전하지않으면 아무 소용 없다는 것을요. 이 사회는 모두 연결되어 있고 다른 존재가 안전하고 행복하지않다면 나와 내 가족 또한 마찬가지가 된다는 것. 그래서 우주 저 끝의 작은 존재와 저 자신이 연결되어있다는 것이 이론적으로는 잘 이해가 안되도 심정적으로는 이해가 되네요. 또 텔레파시라 불리는 것도 양자끼리 연결됨에 관련되어 있나 궁금합니다.
절대적인 상대성... 이번 동영상은 참 난해한 주제인 듯 하네요. 세상사가 결국 다 관계에 비롯된 거라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속담이 그냥 있겠냐 싶은데 이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데 50여 년 걸리더군요. 여전히 인간관계 조차 헤매는 중이고요. 여튼 덕분에 또 생각거리가 생겼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채널이 단순히 과학이 좋아서 보는 이유가 아닌게 매 영상마다 스토리텔링 기승전결 항상 넣을려고 함 흔히 돌아다니는 물리학 영상들과 차별을 두려고 노력하는게 눈에 보임 거기에 철학적인 이야기들까지.. 영상이 자주 올라오지 않는 이유를 알 거 같습니다 정말 공들여 만드시는 게 보입니다 빨리 돌아와달라고 보채지 맙시다 그럴수록 결과물은 여느 유튜버들과 다를게 없어질테니깐요 감사합니다
양자의 공간을 플라즈마로 비유하는 추정을 제시하는 연구팀이 있다. 공간속 존재하는 물질 즉 양성자 중성자 전자는 상호관계를 설정하는 플라스마 속에 있고 이 플라스마는 물질이 존재하지 않으면 아무런 기능이 없으나 물질이 차지하면 물질간에 통신, 인력, 배척을 구성하는 반물질적 물질능력을 갖는다는 추정이다. 양극의 양성자가 음극의 양성자가되고 음의 전자가 영의 전자로 변하는 것 같은 것이다. 이 특정공간을 우주에 설정한다면 플라스마의 흐름이 블랙홀이 될 수 있다. 이 블랙홀은 방안이란 조그만 공간에도 형성될 수 있을 것이다. 자기력, 중력소, 광소자, 다크물질, 수많은 서브 파티클이나 반물질, 비물질, 등이 플라스마를 형성하는 것이 아닐까 ? 한국에 양자기계역학 수준은 어느정도인가?
뜨억맨님은 이제 과학에 철학을 더한 성자의 반열에 오를정도의 경지에 들어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 옛날 소크라테스나 플라톤 같은 분들이 양자역학은 몰랐을 테니 말이죠. 오히려 뜨억맨님이 더 대단하다고 봅니다. ^^ 아부하려는 건 아닙니다. 그냥 제 느낌이 그렇다는 겁니다.!!!
카를로 로베리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책 사서 봤는데..좀 실망이다.거기에 나오는 내용과 비슷하기도 한데...관계는 기억도 포함됨.기억도 실체로 봐야 된다는 거임...즉 우주는 컴퓨터 시뮬이 맞는거 같음 ..실체도 바이트를 차지 하지만 형체가 없는 기억도 바이트를 차지하는거지....그리고 내가 없으면 우주도 없다 이말은 공감 되는거 같음.그런데 그 사람이 죽어도 그 사람의 기억고 흔적이 역시 바이트로 남아서 관계를 맺고 있기 있기 때문에...우주 물리는 과학을 넘어서 철학의 영역으로 들어갔음 ㅋㅋㅋㅋ철학에서 큰 그림을 제시해줘야 그걸 따라갈거 같음....그런데 불교 철학하고 유사하게 흘러가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 기독교도 불교의 영향을 받은거라 하기도 하고 ...그렇다면 그 당시에 이런 생각을 할수 있다는게 역시 어떤 계시는 어디에서 온 것인가...........???????
뭘 복잡하게 생각해요 장례식장 갔다왔다고해서 세상이 사라집니까?? 세상은 여전히 존재해요 아인슈타인이 말했던것처럼 달이 내 눈에 안보인다고 달이 존재하지 않는것도 아닌것처럼 ㅇ.ㅇ 얽힘 중첩 이런것들도 우리 관측기술이 부족해서 그 의미를 모르는거겠죠 마치 어린아이가 슈퍼맨 영화를 보고나서 나도 저렇게 날수있을것같다 라고 상상하는것처럼요
![지구 밖 어딘가에 존재할지도 모를 생명체의 존재 [#다큐S프라임] / YTN 사이언스](http://i.ytimg.com/vi/K00B-ZD75QI/mqdefault.jpg)
![[4K] 양자역학,,,왜 알아야 할까? 김상욱 교수가 설명해 드림 (ft. 이성민) | KBS 다큐 인사이트 - 사이언스 워크 1부 양자역학 - 생명에서 우주까지 211202](/img/1.gif)
지난 영상 수십번 수백번 반복해서 매일같이 좋은 영상 시청중입니다 새로운 영상 업로드 되는게 이렇게 좋을수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껴주신다니 영광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이론인데 때마다 적절한 예시로 이해 시켜주는 것도, 단순 이론 설명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전체를 아우르는 철학적 고찰을 함께 던져주시는 것도 너무 완벽합니다. 아주 이과적이지만 또 다분히 문과적 감성을 품는 뜨억맨님 영상은 '양자중첩'과 그 맥을 같이 하는 것 같아요 ㅋㅋ 극T와 극F가 한 사람에게 양립하는 느낌이랄까..(맞는 비윤가요ㅋㅋ) 이렇게 까지 과학적인 내용으로 눈시울 붉어지는 게 쉬울 수가 있나 싶고..무튼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
한참 부족한 채널인데도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또 들러주세요!
항상 최고의 퀄리티 최고의 과학 유투버
늘 부족할 따름입니다😅 들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삶과 세계에 대한 철학 과학적 시각에 대한 짧지만 심오한 영상.
어렵지만 가슴속에 큰 울림을 주네요
큰 박수 보내드립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내가 시청하고 있는 모든 과학 채널 중에 뜨억맨님의 영상이 제일 기다려져요 몇번을 봐도 질리지가 않고 단순 주입이 아닌 생각을 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 잘 시청할게요 감사합니다
아껴주셔서 무한감사합니다! 더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으로 보답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 최애❤❤ 뜨억맨 영상 하나하나 너무 소중해요🙏
내가 본 양자역학 영상중 최고입니다. 내가 이해했거나 의문이었던 내용이 깔끔히 정리되어있는거 같습니다. 난 관계를 통해서 존재한다...훌륭한 영상 감사합니다.
어떤 의문 어떤걸 이해 했는지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불교에서는 세상은 상즉 상입 상의 합니다. 선은 악에 의존하며 미는 추를 짧음은 긴것에 의존하며 어둠은 밝음에 의존합니다. 즉 모든것은 자성이 없으니 무엇에 의존하는 겁니다. 스스로 존재 할 수 없으니 허구입니다. 과거나 미래도 지금 '내'가 생각할 때만 생각으로 떠오르며 존재합니다. 현재는 '내'가 경험하고 있으나 잡을 수 없으니 역시 허구입니다. 시공간이 무너집니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진군의 북을 울린게 1590년대가 아니라 '내'가 그 생각을 떠올린 바로 지금 울립니다. 전부 허구인 공 사상. '내'가 있어야 이 우주가 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석가모니께서 태어나자 마자 천상천하 유아독존....내(석가모니)가 젤 잘 났다가 아니라 세상엔 '나(각자)' 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존재하지 않는 데 옆에 부모형제 나라 나아가 이 우주법계는 없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무엇이라도 나 빼고 존재 했던 적이 있나요? 모두 여러분이 경험 해야 있는 겁니다.부산 앞바다 광안대교도 '내'가 볼 때 있는거지.... 아니 '내'가 죽고 나도 '내' 가족 친구들은 저 다리를 볼 것 아니냐...도 '내'가 지금 살아있을때 떠올리는 '내' 생각이잖습니까. 일미진중함시방...티끌 속에 온 우주가 들어간다...도 같은 의미입니다. 우주가 빅뱅 이후 먼저 생겨나서 있고 ''내가 한 참 후에 지구별에 태어나서 지금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우주에 빅뱅이 있었다...도 지금 '내'가 말할 때 존재하는 겁니다. 나도 없는 깊은 잠에 빠졌을때나 연인과 데이트 할 때는 빅뱅 그런 것 없습니다. 내가 먼저 생겼습니다 모든 건 나로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창조주인 나의 창조물들은 전부 '지금' '생각'할 때만 존재합니다. 예를 들자면 꿈 속에 그 수많은 등장인물과 자연 건물등이 있었으나 깨고 나면 전부 사라지는 허구입니다. 나라고 철썩같이 믿었던 는 꿈 속 주인공조차 허구였죠. 모두 꿈꾸는 자의 의식 그 하나였습니다. 그 아바타를 통해 보고 듣고 느낀 꿈꾸자는 자 만이 진짜입니다. 현실도 마찬가지 입니다. 모든게 자성이 없는 꿈 속과 같은 허상이며 참나가 여러분들 각자의 몸 뚱아리 아바타만을 통해 이 세상을 경험합니다. 그럼 옆에 사람들도 각자의 꿈을 꾸는갑소잉...걱정마세요. 꿈 속과 같다니깐요 님 뿐입니다. 옆에 분은 꿈 속 등장인물과 같아요.
모든 것이 상대적이란 거네요!
한줄요약좀
그게 깨달음인것 같네요
좋은 말씀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종교적.철학과 수학과 실험으로 증명하는 과학과는 구분해야 합니다.
묻어가지 맙시다
자주 올라오진 않지만 한번 올라온 영상의 퀄리티는 정말 대단합니다. 얼마나 노력하셨을까가 상상이 갑니다
항상 이런 귀한 영상 만들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죽음이란 것을 양자중첩상태에 빗대어 설명하는 아이디어는 점이 참 새롭고 감동적이기꺼지 합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과학채널임에도 불구하고 나레이션 내용이 너무 훌륭합니다. 철학과 과학을 동시에 담은내용 너무 훌륭해요^^ 뜨억맨 항상 응원합니다
매 영상 너무 기다려집니다 영상의 깊이와 심오함에 항상 감탄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당~ 요즘 로벨리 쌤 책을 읽고 있는데, 이 난해한 책의 핵심을 너무나 직관적인 영상으로 그려내 주어서 무한 감사합니당!
함께 공부하는 여기 저기에도 소개하고 공유했습니다~~!! 😊
저명한 물리학자면서 훌륭한 작가이기도한 분이죠! 로벨리 형님 책은 저도 전부 소장중입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이 채널은 다른 과학채널과 달리 과학과 함께 철학적 문제들을 이야기 해주기 때문에 지식과 함께 생각의 깊이도 깊어지는 값진 경험을 하게 해 줍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학 채널!!
지친 일상 한번쯤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드리고 있다면 그것으로 목적 달성이네요 ㅎㅎ
미천한 제 채널을 아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대박인게 요즘 영상에 나오는 내용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고리즘으로 뜨다니..위와같은 주제로 검색한적 없었는데..무언가 내생각을 꿰뚫고 있는것인가 아니면 내가 생각하던것이 현실을 만드는것인가..이세상 수많은 인간들 속에 저마다의 우주가 있는것같다 아 구독중이구나ㅋㅋㅋ
저랑 구독이란 것으로 얽혀있으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동시성현상..ㄷㄷ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 살고 있는 순간에 내 곁에 있는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돌아보게 되네요.
'나'가 있어야 세상이 존재한다 너무 감명깊은 통찰 입니다
너무 잘 봤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완벽하게 이해하고 갑니다!
와우!
영상과 내용이 너무 좋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상입니다
9:53 카를로 로벨리님의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이라는 양자물리학 책의 170페이지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카를로 로벨리 님의 책은 전권 사서 보고 있으며 새로 나올 때마다 구매해서 보고 있어요 ㅎ
돌아왔구나 뜨엌이형 항상 기다렸다구~
고민하던 나의 생각을 정리해주는 유튜버!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딘
이번것 처럼 몽환적인 영상 부탁드립니다!
살아가면서 오고 가는 관계. 소중한 인연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뜨억맨의 영상을 보면 우울감이 해소됩니다 많은 힘이되어주네요
힘이됐다는 말씀에 저 또한 힘이 나네요 화이팅!😎
내가 존재하기에 너가 존재하고 너가 존재하기에 내가 존재한다면, 그리고 모두가 그러하다면,
사랑하는 이와 좀더 굵게 연결되어 서로가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미 뜨억맨 채널이 존재하는 이유이십니다🫡
쉽게 설명을 해서 이해가 쉬웠습니다😊
최곱니다.감동적이에요^^
아 진짜 잘만들었다
잘봤어요
이렇게 좋은 영상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거는 저한테 많이 어렵네요..ㅎㅎ 과학과 철학의 묘한 믹스.. 늘 즐감합니다~~!!
쉽다면 오히려 이상할 것 같은데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흥미로운 내용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다...
알것도 모를것도 같은데 결국 모른다가 더 내게 맞는..
열심히 듣게 되는게 신기하네요.
결국 이런 느낌도 관계에서 오는 걸까요?
맨 마지막 뜨억맨이 풀밭에 누워있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여운을 남기는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자라는 친구를 만나면 꼭 이 말을 전해주세요 ..
치킨과 맥주는 꼭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살아있어서 이 영상을 보며 여러 생각을 하고 감동을 받으니 이 또한 관계겠지요??ㅎㅎ뜨억맨님과의 관계 이어 가볼게요^^
제 우주와 관계로 얽혀주셔서 감사합니다 🤗
무슨 말인지 1도 모르겠지만 너무 재밌습니다😅
동감합니다. 나의 존재가 하나의 우주라면 너와 나의 우주는 2개일텐데 하나이고. 3개일텐데 하나이고. 내가 사라지면 내 우주도 사라지고. 언제가 돌고 돌아 다시 우주가 되어 있겠지요..
뜨억맨 역시 최고 👍
아...왜 난 세상에 나왔을까?
태어나기전 나는 어디에 있었지?
아인슈타인 : (양자론을 비판하며) 내가 달을 안보면 달이 없는 것인가?
양자물리학 : (아인슈타인의 반론이 틀렸음을 지적하며) 네 그렇습니다
여기에서 마치 아인슈타인이 틀린 것처럼 들리지만 사실 한 가지가 빠졌다.
달을 안보는 내 우주에서만 달이 사라졌을뿐 달을 보는 다른 우주는 내가 안보는 동안에도 존속한다. 즉 아인슈타인의 말을 다중우주론 차원에서 보면 여전히 유효하다
어린 시절 '내가 없으면 우주도 없다'라는 양자역학적 말도 맞고 '니가 없으면 니 우주만 없는 것'이라는 다중우주적 주장도 맞는 말인 거 같다. 그냥 다 맞다.
이 황망한 댓글에 추천이 한 개 달려서 깜놀
그래서 한마디 더 ㅎㅎ
그럼 의문 한 가지. 각자의 우주가 있다면 왜 평소에 나의 달과 너의 달이 같은가?
그건 이 영상에도 소개됐지만 아무리 다른 우주라도 그 본질적 물질은 서로 공유하기 때문
내 몸을 구성하는 물질들이 너에게도 아인슈타인에게도 닐스보어에게도 그리고 온 우주에도 존재하기 때문
비록 나의 우주와 너의 우주가 다르다해도 그리고 그 다름이 무한으로 확장된다해도 생명의 우주의 본질은 다 하나로 연결. 이건 마치 불교의 가르침과도 매우 흡사하죠.
관계라고도하고 인연이라고도하고 불교에서는 Pratītyasamutpāda라고도 하죠.
감사합니다
뜨억맨 너무멋죠옹
나같은 백수가 있어서 세상이 존재한다
아이를 키워보면 나와 내가족만 잘먹고 잘산다고 끝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깨닫게 됩니다. 아이가 크면서 접하게 되고 나중에 일부분이 되서 살아갈 이 사회가 건강하고 안전하지않으면 아무 소용 없다는 것을요. 이 사회는 모두 연결되어 있고 다른 존재가 안전하고 행복하지않다면 나와 내 가족 또한 마찬가지가 된다는 것.
그래서 우주 저 끝의 작은 존재와 저 자신이 연결되어있다는 것이 이론적으로는 잘 이해가 안되도 심정적으로는 이해가 되네요.
또 텔레파시라 불리는 것도 양자끼리 연결됨에 관련되어 있나 궁금합니다.
절대적인 상대성... 이번 동영상은 참 난해한 주제인 듯 하네요.
세상사가 결국 다 관계에 비롯된 거라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속담이 그냥 있겠냐 싶은데 이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데 50여 년 걸리더군요. 여전히 인간관계 조차 헤매는 중이고요. 여튼 덕분에 또 생각거리가 생겼습니다. 고맙습니다.^^
내가 세상의 주인공이고 나머지는 전부 NPC야 라고 생각했던 어린시절이 있네요.. 그리고 아마 지금도 그생각이 맞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있구요..
세상은 실체들의 총합이 아니라..사건들의 총합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실체라고 생각되는 모든것은 그냥 수많은 사건들로 인해 발현되는 거시적인 현상일 뿐일거예요..
양자역학이 맞다면요..
나도 세상으루이루는 하나인데 내가 없어지면 완벽한 세상을 이루는 나라는 부품 즉 나사가 빠지는거라 세상이라는 거대한 기계가 무너진다 이런접근인가
👍👍👍👍👍👍👍👍
*어떤식으로든 꼭 다시한번은 만나길...*
내가 자가전에 하는 상상이네ㅋ 이 세상은 내 뇌가 만들어낸 모습 아닐까. 만약 그게 아니고 실제 이 세상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구별할 수 없으니 의미 없는 것 아닌가
저도 제가 이 세상에 중심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아무것도 아닌 존재였음
내가 죽으면 내차원에선 네가 죽는다는 것.
즉 작은차원부터 유니버스차원까지 모든것은 연산으로 이어져 있을 뿐...
지금 쓰고 있는 이 작은 문장도
수많은 상호작용의 합이라고 할수 있지요.
둘로 나누기전 ,생각이전....ㅎㅎㅎ
내가 없어도..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잘 살아갔으면 좋겠다..
97억광년 떨어진 별이 상상속의 별이 중력 물질 등 상호작용하여 얽히고 얽혀 우리에게 영향이 온다 모든것은 연결되어 있다
이 채널이 단순히 과학이 좋아서 보는 이유가 아닌게 매 영상마다 스토리텔링 기승전결 항상 넣을려고 함 흔히 돌아다니는 물리학 영상들과 차별을 두려고 노력하는게 눈에 보임 거기에 철학적인 이야기들까지.. 영상이 자주 올라오지 않는 이유를 알 거 같습니다 정말 공들여 만드시는 게 보입니다 빨리 돌아와달라고 보채지 맙시다 그럴수록 결과물은 여느 유튜버들과 다를게 없어질테니깐요 감사합니다
제대로 보셨네요. 저도 그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정말 이렇게 만들려면 유튜브 만드는것에만 매달려도 저 같으면 1달 걸려도 어려울것 같습니다 ^^
어릴 때 내가 항상 하던 생각, 이 세상엔 내가 주인공이고 내가 죽으면 내가 사는 이 세상도 없어질것이라고, 한살 두살 먹으며 20대 후반되어 사회에 살어가보니 그저 평범한 아니 평범하기도 어려운 특별할것 하나 없는 나는 엑스트라가 되었더라
안녕하세요 엑스트라2입니다🥲.. 사실 평범하게 사는 것 자체도 특별한 삶이라 할 수 있겠지만 인간이란 평범함으로 만족하며 살아가는 존재는 아닌 것 같습니다. 힘내시고 본인만의 특별함에 다다르실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이것도 여러번 볼게요
존재할 수 있을까요가 아니라
존재하든 말든 알빠노임
양자의 공간을 플라즈마로 비유하는 추정을 제시하는 연구팀이 있다. 공간속 존재하는 물질 즉 양성자 중성자 전자는 상호관계를 설정하는 플라스마 속에 있고 이 플라스마는 물질이 존재하지 않으면 아무런 기능이 없으나 물질이 차지하면 물질간에 통신, 인력, 배척을 구성하는 반물질적 물질능력을 갖는다는 추정이다. 양극의 양성자가 음극의 양성자가되고 음의 전자가 영의 전자로 변하는 것 같은 것이다. 이 특정공간을 우주에 설정한다면 플라스마의 흐름이 블랙홀이 될 수 있다.
이 블랙홀은 방안이란 조그만 공간에도 형성될 수 있을 것이다.
자기력, 중력소, 광소자, 다크물질, 수많은 서브 파티클이나 반물질, 비물질, 등이 플라스마를 형성하는 것이 아닐까 ?
한국에 양자기계역학 수준은 어느정도인가?
뜨억맨님은 이제 과학에 철학을 더한 성자의 반열에 오를정도의 경지에 들어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 옛날 소크라테스나 플라톤 같은 분들이 양자역학은 몰랐을 테니 말이죠.
오히려 뜨억맨님이 더 대단하다고 봅니다. ^^
아부하려는 건 아닙니다. 그냥 제 느낌이 그렇다는 겁니다.!!!
전혀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 성의 한자를 찾아보니 술깰 성醒이라면 제가 성자가 맞긴 하네요ㅎㅎㅎ😅
용찬우가.. 이래서 탄생된거구나...
신화는 계몽으로, 계몽은 다시 신화로.
나의 우주가 죽어도 남의 우주는 그대로 모두 다른 시공간에 사는것일수도
관계와 조건 이것이 연기법
카를로 로베리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책 사서 봤는데..좀 실망이다.거기에 나오는 내용과 비슷하기도 한데...관계는 기억도 포함됨.기억도 실체로 봐야 된다는 거임...즉 우주는 컴퓨터 시뮬이 맞는거 같음 ..실체도 바이트를 차지 하지만 형체가 없는 기억도 바이트를 차지하는거지....그리고 내가 없으면 우주도 없다 이말은 공감 되는거 같음.그런데 그 사람이 죽어도 그 사람의 기억고 흔적이 역시 바이트로 남아서 관계를 맺고 있기 있기 때문에...우주 물리는 과학을 넘어서 철학의 영역으로 들어갔음 ㅋㅋㅋㅋ철학에서 큰 그림을 제시해줘야 그걸 따라갈거 같음....그런데 불교 철학하고 유사하게 흘러가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 기독교도 불교의 영향을 받은거라 하기도 하고 ...그렇다면 그 당시에 이런 생각을 할수 있다는게 역시 어떤 계시는 어디에서 온 것인가...........???????
어렵다😂
어려운건 모르겠고 내가 없으면 우주가 무슨 상관이니
제가 꼭 유령같은 원격작용이 운명에 미치는 영향을 밝힐겁니다.
5:55
모든것은 연결되어 잇다.
하 기다렸다..
내가 없다면 세계가 존재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차치하고, 내가 없다면 우주가 있든없든 무슨 의미가 있냐? 1인칭 관점에서 내가 없으면 세상 무엇도 아무 의미없다.
힌번으로 부족하다. 여런 번 들어야 참맛을 알 수 있음
우리가 난자보다 더 작았던 미시세계부터 얽혀있는 나의 모든 데이터가 하느님이 주관하는 어딘가에있고 이곳에서 죽음이 결정되는순간 그곳에서 살아나 한평생했던 행실에 따라 상벌을 받는다 신의 세계는 곧그 실체가 드러날것입니다
뜨억!!!
내가 죽으면 내 우주만 끝나는것
그런면에서 다중우주가 진리인건가요ㅎㅎ 나와 우리 와이프 사이에 두아이는 또다른 두개의 우주가 탄생한건가요. 뭔가 심오한듯ㅎㅎ
사실 개인 , 인간에 관점에서 영원은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임 ...
인간들은 대단한것 같음 검증도 안되는걸 이럴거다 이러면서 책 팔아먹고 영상만들면서 돈을 버는걸 보면은...❤
님도 완전하게 검증된 것만 믿는 건 아니잖
아인슈타인은 이걸 죽을때까지 이해못하고
딴지만 걸다가 가버림 ㅋㅋ
EPR패러독스같은걸 보면 아인슈타인도 의도와는 다르게 양자역학의 약진에 일조했다는게 아이러니죠 ㅎㅎ
넌 뭘 이해했는데...ㅋㅋㅋㅋㅋㅋ
@@brotherjin9725 내가 뭘 이해했는지 말하면
니가 이해할 능력이나 있을까? ㅋㅋㅋ
@@dowoonu 말해봐 ㅋㅋㅋ
뭘 복잡하게 생각해요
장례식장 갔다왔다고해서 세상이 사라집니까??
세상은 여전히 존재해요
아인슈타인이 말했던것처럼 달이 내 눈에 안보인다고 달이 존재하지 않는것도 아닌것처럼 ㅇ.ㅇ
얽힘 중첩 이런것들도 우리 관측기술이 부족해서 그 의미를 모르는거겠죠
마치 어린아이가 슈퍼맨 영화를 보고나서 나도 저렇게 날수있을것같다 라고 상상하는것처럼요
당신이 신인가??
당신인 내가 없어질수록 대우주 자연은 더 풍성해질껄??
나왔다 내 수면제, 내 야식
항상 잠자기 전에 잘 듣고 있습니다!!!
즐겨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관계론적 해석은 자유의지를 부정하는 건가
근데 우주는 인류를 위해 존재하는건 아니지 않소 인류이전 우주는 뭐고 물질간의 간격은 뭐지 ㅋ
내가 없어도 세상은 아무일없이 돌아가지요
대통령 죽은거 보세요
그런사람이 죽어도 한달정도만 추모하고 그다음엔 까맣게 잊혀지지요
죽은자는 잊혀진다,, 이게 진리입니다
잊혀진다라는 말이 여러모로 굉장히 슬픈 말인 것 같습니다
뭐라는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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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아저씨요~
반야 심경에 답이
다나와 있습니다.
뭔소린지 모르겠다
사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인생에 정답은 없다지만 이건 정답입니다.
내가 없으면 세상도 우주도 없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1빠
그렇다면 윤회나 천국, 지옥 교리는 거짓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