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쓰는 공부법의 함정 1. 노트정리 : 이쁘게 노트를 잘 정리하고 그걸 보면 정말 공부 열심히 한 것 같지만 막상 덮고 말해보라고하면 아무말도 못하는 경우가 많음. 노트정리는 내 머릿속에 들어있는걸 요약정리하거나 자주 헷갈리는 개념을 자세하게 풀어써두는 용도 2. 눈으로만 책을 보면 방금 본걸 금방 잊어버리고 이해가 안됨 : 그건 훈련이 안되어서 그럼 머리로 이해하면서 공부하는거 한 30분만 하면 금방 이해됨. 조금 도움을 주자면 책을 볼때 이해와 파지가 안되는건 용어가 낯설어서 그럼. 그때는 긴 문장을 여러 덩어리로 슬러쉬로 끊어서 다시 보면 훨씬 이해가 잘됨. 3. 문장 길이와 상관없이 내용이 잘 이해가 안되서 손으로라도 암기해야함 : 이건 이 내용을 배우기 위한 전시학습이 제대로 안되어있는것임. 한마디로 기초가 부족한거.. 임현서군같은 사람이 계속 공부를 잘하는건 지적능력이나 공부테크닉도 있지만 기초지식이 아주 탄탄하기 때문.. 만약 고등학교에서 생명과학2를 하는데 이해가 안되면 생명과학1을 찾아봐야되고 그래도 모르면 중학교 과학을 찾아봐야됨. 하지만 대부분 에이 몰라 하면서 외우거나 넘어가버림 4. 책을 읽는데 마치 공부한것처럼 착각함 : 눈으로 보라고 했더니 진짜 눈으로 감상만하고 공부했다고 넘김. 교과서나 전공서는 생각보다 상당히 잘만든 책들임. 공부를 많이할수록 대단하다고 느껴지는게 기본서들임. 따라서 책 한 페이지에 나와있는 모든 문장을 이해하도록 하고 그래프 표 삽화 이런거 다 의미있는거니까 꼭 이해하고 넘어가야함 옛날에 공부법 책을 써서 유명해진 조승연 작가님이 말하셨던 내용이 공부잘하는 친구들은 팔짱을 끼고 책을 노려보거나 눈을 감고 있다고 했습니다. 눈으로 읽고 머리로 연산을 하는거죠.
손을 아예 쓰지 말라는게 아니라 생각없이 손을 쓰지 말라는거. 물론 공부라는게 가성비 따져가며 하는건 아니라지만, 어떤 방법인 효율적인지 생각않고 무작정 하다간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고 결국엔 현서님이 말한 방법으로 수렴해야만 극복할 수 있다는거. 특히 고시류 공부는 시행착오를 줄이는게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팁이 참 도움이 많이 될것 같네요
진짜 지난 영상들 보면서 결국 머리로 공부하라는 뜻인거같아서 마침 자격증 공부도 하고있겠다 그대로 했거든요. 사실 무의식적으로 쓰면서 외울때도 있었는데 의식적으로 머리로 풀려고 노력했어요. 물론 꼭 그래서만은 아니겠지만서도 좀 더 효율적으로 머리가 일하고있단 느낌은 들었어요. 아, 오늘 시험쳤는데ㅋ 가채점합격떴네용~★ ^^* 미챳.한방에 붙다니 ㅠ
제일 두려운 방법이 항상 제일 효율이 좋았던듯 ㅋㅋ 저한테 제일 두려운 공부법은 한 번 이해하면서 쭉 읽고 그 걸 다시 제가 생각나는대로 다시 쓰는 거.. 하지만 이 짓을 하기가 참 싫죠... 혹은 머릿 속에서 다시 쭉 한 번 다시 훑어봐요. 자기 전에 . 근데 비단 모든 영역에서 자기가 제일 하기 싫어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일 수 있긴 하더라구요.
공부 잘하고 똑똑한 사람들 보면 메타인지라고 하죠 그게 정말 발달된듯합니다. 자기 자신의 행동들 목표들을 분석하고 이게 얼마나 효율적인지 제대로 되고 있는것인지 더 나은 대안은 없는지 이런것들을 인식하고 비판하고 수정하고 행동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Rashford Marcus 음 예전 사시 시험 날짜를 정확히 모르겠으나 타시험 회계사를 예를들면 2월에 1차시험이 있고 6월에 2차가 있습니다. 근데 1차시험을 합격할경우 2차를 두번 (그니까 2년간 볼수있습니다. 올해 + 내년) 사시도 같은 경우일텐데 이운규 변호사님은 동차로 합격 ( 그해 1차합격하고 2차 합격) 한 케이스가 아니고 유예합격 (그해 1차 합격하고 다음해 2차를합격) 한 케이스라고 어디선가 들었습니다.;;;
@@jamesjon4753 이윤규 변호사가 9개월만에 사시합격했다는 이야기의 증거는 이윤규 변호사의 말뿐입니다. 그냥 믿어주는 거에요. 사법시험에서 최근 20년 내에 최연소로 합격한 그 누구도 생애최초 사법시험 공부를 시작한지 9개월만에 붙은 사람은 없습니다. 이윤규 변호사는 거기에 법대까지 다녔지요. 그냥 본인이 그렇다고 하니까 믿어주는 거고요, 법조계에 아시는 분이 있다면 법대를 졸업했고 최연소 합격은 아니며, 동차합격도 아니고, 연수원에서의 성적도 그리 좋지 않은데 사법시험에 9개월만에 합격했다라고 스스로 말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고 말해보세요. 아마 황당하고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접하게 될 겁니다.
김유환씨가 쓴 삼봉공부법에 나온 내용이네요. 공무원 시험 공부 방법과 관련된 서적인데 이책에서도 쓰지말고 '눈으로 집중하는 습관'을 들여라 라고 강조하더군요.. 쓰는 것 보다 눈으로 집중해서 정독하여 여러번 읽는 것이 효율이다라는 것을 책에 개진돼있구요. 이 영상을 보고 다시한번 제 공부법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학창시절 아무 생각없이 슥슥 쓰면서 공부하는 한자 시간이 제일 좋았습니다. 한자 선생님도 저를 아실만큼 항상 100점 받았던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다른 과목에도 적용을 하였고, 영단어도 마찬가지였죠.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며 영단어를 또 공부할 시간이 있었는데 분명히 학창시절, 대학시절 공부하고 외웠던 단어인데, 가물가물해서 손으로 쓰면서 하다보니 아무것도 머리에 안 들어오더군요.
영어 단어 시험 1000개중에 1개 틀렸는데 전체적으로 봤을 때 친구들이 저보고 천재라고 하던데, 난 말로 하면서 습득하고 있고 친구들은 쓰면서 시간을 낭비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게 대다수였습니다. 무작정 쓰고 있고 본인이 해당 단어를 완전히 습득했는지를 알기는 상당히 힘들어서 왜 말로 하는 방법이 사실상 더 효율적인지, 쓰면서 외우는 것이 왜 비효율적인지 알아차리려면 이분의 말씀대로 펜을 당장 내려놓고 왜 자신이 지금 이것을 이 방법으로 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되는 거 같습니다.
사람마다 공부법은 다르니깐... 본인이 잘하는걸 하면됨... 나 같은경우는... 손으로 쓰고 공부했는데.. 밑줄 긋고.. 영어단어 쓰고... 군대 갔더니.. 겁나긴 상황설명하는 브리핑 자료가 있었음... 간부가 이거 외우라는데.. 서서 외우게 시킴ㅠ... 종이팬이 없었으니깐.. 그때부터.. 서서외우게됨.. 모든걸.. 이게 나에게 맞는지.. 외울것은 한번 읽고.. 그때부터 머리로 복기하게됨.. 그러면 내가 아는지 모르는지 확실히 알수 있고.. 다 외우게됨.. 재대후 복학해서도.. 학과시험 하나도 안쓰고 다 와우고 시험봄.. CPA도 안쓰고 공부해서 시험봄.. 이 방법이 좋은건.. 어디서든 공부할수 있다는거임... 게다가 단기기억 같은건.. 굉장히 좋아짐..
공감합니다. 효율성을 이야기할땐 쓰지 않는것이 확실히 효율적이지요 그리고 집중된 상태에서 글을 쓰는 행위는 오히려 사고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생각을 고착화시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글씨를 쓰면서 공부하는 이유 2가지 1. 머리로만 집중 하면 피로가 금방옵니다. 하루 6시간 이상 공부 해보신분들은 이해하실듯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2시간 이상 지나면서부터 다른 생각안하면서 오로지 내가 보고 있는것만에 집중하는건 쉽지 않다 생각합니다. 불가능하진 않겠지만요, 하지만 글을 쓰고 있으면 2시간 이후에도 효율적이진 않지만 잡생각을 줄이는데 효과적이고 잡생각으로 공부의 시간을 버리는 것보다 학습에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2. 부호화의 특수성입니다. 내 시험의 특성이 글을 써야하는 시험이라면 쓰면서 암기해야 인출도 잘됩니다. 추가로, 이야기해주신것처럼 쓰면서 공부하는 것이 무엇인가 했다는 자기만족을 불러일으킬 뿐이지 실제 쓰는 행위가 학습은 아니다 라는 것엔 공감하지만 이는 장기공부의 동기 측면에서는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할 동기력?(동기는 누구나 있지만 이를 활용하는 힘)이 충분하고 집중력과 의지력 끈기 자신감이 충만한 경우엔 쓰지 않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내가 이중 무엇인가 부족하다면 펜부터 다시 손에 잡고 시작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저도 눈으로 읽고 이해하는걸 좋아해서 중고딩때 펜안잡고 수업들었는데, 학원에서 펜안잡으면서 무슨공부냐고 머리때려서, 자동적으로 펜은 무조건 잡고있게 되더라구여...옛날에 펜,연필 손에없다고 줘패는 사람들 너무많았음ㅜ 왜 필기안하냐고 망신주고...난 내가 이해안가는 부분만 메모하고싶었다고!! 나이 서른셋에 하소연 남깁니다..
저번 영상의 연장선 느낌인데 언제부턴가 밑줄을 그을 때 머리 보다 손이 먼저 무의식 적으로 나가서 중요도 상관없이 아예 싹 다 그어버리고, 공부할 땐 '이럴 거면 왜 그었지' 싶은 생각이 항상 들었었는데 지금부터라도 머리가 먼저 나가서 긋는 습관 들여야겠다ㅎㅎ 좋은 영상 감사함돠🙇🏻
와~ 이 영상 진짜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그 어떤 것보다 값진 영상이네요! 사실 저도 고등학교때 지하철이나 버스탈때 필기한걸 읽고 다녔는데 그 이후로 성적이 5등에서 2등으로 올라간 기억이 있네요. 그때도 쓰지 않았는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상업고등학교 다녔거든요. 공부할 시간 없는 장그래였죠^^;
근데 저는 공부할 때 직접 필기했던 그 이미지가 그대로 머리가 들어와요. 예를 들어 지금 한능검 준비중인데 고구려 백제 신라의 많은 왕들의 업적과 관계를 기억해낼때 무조건 내가 그때 공부했던, 직접 필기하며 정리했던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기본서에 적혀있던 형식이 그대로 기억나기도 하구요. 화랑도? 내가 신라왕 정리할 때 가장 마지막에 적혀 있던 왕인데.. (이미지 떠올린다) 문무왕이네! 장수왕이 죽였던 왕.. 내가 장수왕 옆에 백제 왕 쭉 써놨는데! (이미지 떠올린다) 개로왕이다! 법흥왕 밑에 뭐 써놨는데.. 하늘색 글씨... 연호 건원! 이런 식으로요! 저도 신기하더라구요ㅎㅎ 다들 많이 그러시지 않나요?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들으세요. 남들의 말은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시고 내면의 목소리와 대치하지는 마십시오. 공부법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자신을 믿고 꾸준히 하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세상에는 무수한 공부법이 있고 각자 자신의 방법으로 성공했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유튜브에 필사해서 성공했다는 공부법도 많은 걸요. 시간을 투자하면 공부법은 알아서 따라 옵니다. 양을 투자하면 질은 알아서 따라와요. 명확한 목표 설정과 마음가짐 만이 공부의 왕도입니다.
나어릴때 솔까 이렇게 공부함, 필기 ㅈㄴ 안하고 쓰는거 귀찮아서 눈으로만 맨날 영어단어들 암기하고 눈으로만 책을 읽었는데 점수 항상 90점대였음. 내가 좀 똑똑한줄 알았는데 아녔군. 걍 게을렀는데 운좋게 방법이 맞아떨어져서 효과본듯. 근데 더 어려운 공부 즉, 기능장급 실기필답 문제는 ㄹㅇ 써봐야 쓸줄압니다. 객관식공부는 안써도 답을 고를수 있는데 필답형은 진짜 써봐야 압니다.
근데 문제는 아이들이 다 똑같이 상위 수준의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그래서 이렇게 학습법을 일반화하는 논리는 조금 조심스럽게 다가갈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 일반화가 적용이 안 돼버리면 학생들은 쉽게 좌절하고 포기해버리거든요. 물론 머리로 먼저 이해와 계획을 짜고 움직이는 게 이상적이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과반수라 쓰고 생각하고 다시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수정하는 학습이 생기는 것입니다. 각각의 장단점을 다 취사선택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저도 전적으로 이 댓글에 동의합니당. 영상에 임현서님이 하신 말씀이 정도(正道)이고, 동의하지만, 저도 항상 저렇게 공부할려고 하지만,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의 경우는 머리로 깊게 생각하는 것 만으론 안 될 수 있습니다. 애초에 영상의 방법처럼 할 수 없는 학습수준의 학생이라면 많이 쓰고, 양치기로 먼저 반복과 다독이 오히려 당장의 점수나 학습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당. 물론 그렇게 공부 한다면 성적의 한계는 분명 존재할거에요! 사고력을 요하는 시험일수록..ㅎㅎ
손으로 쓰는 공부법의 함정
1. 노트정리 : 이쁘게 노트를 잘 정리하고 그걸 보면 정말 공부 열심히 한 것 같지만 막상 덮고 말해보라고하면 아무말도 못하는 경우가 많음. 노트정리는 내 머릿속에 들어있는걸 요약정리하거나 자주 헷갈리는 개념을 자세하게 풀어써두는 용도
2. 눈으로만 책을 보면 방금 본걸 금방 잊어버리고 이해가 안됨 : 그건 훈련이 안되어서 그럼 머리로 이해하면서 공부하는거 한 30분만 하면 금방 이해됨. 조금 도움을 주자면 책을 볼때 이해와 파지가 안되는건 용어가 낯설어서 그럼. 그때는 긴 문장을 여러 덩어리로 슬러쉬로 끊어서 다시 보면 훨씬 이해가 잘됨.
3. 문장 길이와 상관없이 내용이 잘 이해가 안되서 손으로라도 암기해야함 : 이건 이 내용을 배우기 위한 전시학습이 제대로 안되어있는것임. 한마디로 기초가 부족한거.. 임현서군같은 사람이 계속 공부를 잘하는건 지적능력이나 공부테크닉도 있지만 기초지식이 아주 탄탄하기 때문.. 만약 고등학교에서 생명과학2를 하는데 이해가 안되면 생명과학1을 찾아봐야되고 그래도 모르면 중학교 과학을 찾아봐야됨. 하지만 대부분 에이 몰라 하면서 외우거나 넘어가버림
4. 책을 읽는데 마치 공부한것처럼 착각함 : 눈으로 보라고 했더니 진짜 눈으로 감상만하고 공부했다고 넘김. 교과서나 전공서는 생각보다 상당히 잘만든 책들임. 공부를 많이할수록 대단하다고 느껴지는게 기본서들임. 따라서 책 한 페이지에 나와있는 모든 문장을 이해하도록 하고 그래프 표 삽화 이런거 다 의미있는거니까 꼭 이해하고 넘어가야함
옛날에 공부법 책을 써서 유명해진 조승연 작가님이 말하셨던 내용이 공부잘하는 친구들은 팔짱을 끼고 책을 노려보거나 눈을 감고 있다고 했습니다. 눈으로 읽고 머리로 연산을 하는거죠.
와 참고로 보고갑니다 굿굿 좋습니다
@@야망뒤의욕망 그리고 무작정 암기보다 진정으로 이해하면 외워지다 하더군요 쉽게 안까먹고
"그림 공부"
진짜 대가리로만 하려고 하면 존나 대가리깨질듯이 아픔. 이건 겪어보면 알듯 ㅋㅋ 그리고 배도 ㅈㄴ고파짐 ㅋㅋㅋ
근데 이렇게 문제풀면 성취감 500%라 공부가 재밌고 착각함 ㅋㅋ
무작정 필기할려고만 하면안됨 내용이해에 집중하기보다 그 글자에 집중되기 때문에 머릿속에 하나도 안들어옴
손을 아예 쓰지 말라는게 아니라 생각없이 손을 쓰지 말라는거. 물론 공부라는게 가성비 따져가며 하는건 아니라지만, 어떤 방법인 효율적인지 생각않고 무작정 하다간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고 결국엔 현서님이 말한 방법으로 수렴해야만 극복할 수 있다는거. 특히 고시류 공부는 시행착오를 줄이는게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팁이 참 도움이 많이 될것 같네요
나이 50 세이지만 인생 경험으로는 문장을 쓰거나 쓰지 않기 보다는 어떤 글을 머리로 이해하는 과정을 머리로 이해한 후, 간단히 나만 아는 그림이나 도식화 하여 책장에 남겨두는 것은 효율적이었던 듯 합니다.
이것도 좋겠네요.~
머리로 이해하는 과정을 머리로 이해한다는 말이 어떤것인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해석적 사고과정을 메모하는 것은 좋은 전략이지요.
생각 못한 방식이네요! 무작정 문장 필사하곤했는데,, 도식화해봐야겠어요.
결론:공부를 하란말이야 손으로 공부한 척하지말고.
진짜 지난 영상들 보면서 결국 머리로 공부하라는 뜻인거같아서 마침 자격증 공부도 하고있겠다 그대로 했거든요. 사실 무의식적으로 쓰면서 외울때도 있었는데 의식적으로 머리로 풀려고 노력했어요. 물론 꼭 그래서만은 아니겠지만서도 좀 더 효율적으로 머리가 일하고있단 느낌은 들었어요. 아, 오늘 시험쳤는데ㅋ 가채점합격떴네용~★ ^^* 미챳.한방에 붙다니 ㅠ
게다가 머리는 집중하는걸 싫어함. 하지만 공부는 해야해서 공부하기 싫은 사람은 쓰는거로 그런 인지 부조화를 이겨내는거임
와 영상 하나와 댓글 하나로 공부방법 싹 바꿨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앉아만있고 공부는하기싫으니 무작정 쓰면서 자기만족만 한 것 같습니다
메타인지를 해야한다.
영어단어도 마찬가지. 쓰면서 외우는게 아니라 영어단어를 보았을때 그 영어단어의 발음을 토대로 외워야 한다.
와 영어단어는 리얼이다... 음성으로 외워야함... 외울때 발음기호를 제대로 보면서 단어가 훨씬 더 수월하게 외워짐
형님말씀이 다 맞다.
공부로써 성과를 낸 사람의 말을 들어라 인생이 조금씩 바뀐다. 취준 브이로그 보면 쓰면서 공부하는 사람 많던데 형님 말씀 이해하고 보면 진짜 비효율 자기만족식 공부일 뿐이다.
유튜브의 순기능...너무 좋습니다
일반인 인간관계 스펙트럼 중에 대원외고-서울대 로스쿨 나온 사람의
경험을 직접 들을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있을까요..
기타 다른 책들 보는것보다 이렇게 열심히 노력해서 올라가신분들 경험 듣는것이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제주변에는 그런분들 좀 있지만 오히려 서로 그런얘기는 잘안하기도 해요 각자 공부스타일을 존중해서...
결론은 누구에게나 도움되는 영상이죠 굿
맞아요:)
킹정입니다!
이거 진짜 맞말임.....깜지 쓰는거 다음날 되면 기억 1도안남 진짜
ㄹㅇ 쓰면서 하는 애들 보고 있기 답답한데 설득하기 귀찮고 힘들어서 그냥 항상 보고만 있었는데 형은 ㄹㅇ 차분하고 설득력 있게 방향 틀어주시네 ㄹㅇ 된 사람
@@kimtykimkim 당연히 쓰기도 하죠. 도식 정리할 필요가 있을 때라든지. 근데 제가 말한 애들은 깜지 쓰는 애들....
아니면 백지복습 하는 애들....
@@f.febb2 음 일단 머리가 되면 상관 없는듯..
저는 회계사 준비중인데 강사님이 공기업 다니시면서 초시로 동차 회계사 세무사 둘다 합격하심... 그분이 매번 하는 말은 백지에 공부한거 적어봐라 매번 하심...
일단 이분도 똑똑은 하셔서 뭐든 되실듯...
@@제발-s4e 백지복습법도 똑똑하게 하는 사람이 있고 안 똑똑하게 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복습이 주가 되게끔 초성만 빠르게 쓰면서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백지에 쓰는 것 자체가 목적이 돼서 처음부터 끝까지 한 글자도 안 빼먹고 다 쓰는 사람도 있죠...
@@제발-s4e 그건 복습하는 공부법입니다.
하루에 공부다하고 복습차원에 적어보는건데 합격수기에 종종나옵니다. 시간도길지않아요
꾸미고 예쁘게쓰는게아닙니다
필기하면서 하지말라는건 계속 처음부터 적는사람들말하는거예요
제일 두려운 방법이 항상 제일 효율이 좋았던듯 ㅋㅋ 저한테 제일 두려운 공부법은 한 번 이해하면서 쭉 읽고 그 걸 다시 제가 생각나는대로 다시 쓰는 거.. 하지만 이 짓을 하기가 참 싫죠...
혹은 머릿 속에서 다시 쭉 한 번 다시 훑어봐요. 자기 전에 .
근데 비단 모든 영역에서 자기가 제일 하기 싫어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일 수 있긴 하더라구요.
동의합니다.
아무 배경지식이 없는 타인을 이해시킬 수 있을때 비로소 '알았다'가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와 뒷통수 맞은것 같네요....필사하면서 공부하다가 현타온 중이였는데...ㅜㅜ 면서님 최고입미다ㅜㅜㅠ 이렇게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이래서 공부잘하는사람들이 머리좋다(잘돌아간다)는 얘기를 듣는거네
스티븐 호킹봐봐 눈알밖에 못굴리는데 세계 최고의 물리학자였잖아
맞긴한데 꼭 말을 그렇게 해야하냐 ;;
고인 능욕
ㅋㅋ 맞는 말이긴 한데
눈알밖에 못 굴리는데 라는 말의 뉘앙스가 좀 그렇네 ㅋㅋ
@원준 좋아요 수가 알려주네 문제가 있다고
현서님 영상은 진짜 볼때마다 끝없는 사막속에 오아시스 같은 존재임...힘들때마다보고 엄청큰힘이되요. 제가합격하면 다 현서님덕임
공부 잘하고 똑똑한 사람들 보면 메타인지라고 하죠 그게 정말 발달된듯합니다. 자기 자신의 행동들 목표들을 분석하고 이게 얼마나 효율적인지 제대로 되고 있는것인지 더 나은 대안은 없는지 이런것들을 인식하고 비판하고 수정하고 행동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나는 유노윤호가 아니다 나는 임현서다..
우왕 올만에왔는데 좋아요수 ㅋㅋ
이윤규 변호사님과 이면서님 두 분 다 뇌로 읽는 방법의 중요성을 언급하시는군요.. 실천은 어렵지만 편한 방법이 아닌 좋은 방법으로 공부방법 개선해보겠습니다
현서님 꽃길 돈길 건강길 온갖 좋은 길 걸으시길,,
이윤규변호사가 하루 3시간 수면하면서 6개월만에 사시합격하신분 맞죠?
네 저는 9개월로 기억합니다
@@jj-ib9qi 애매한게 유예로 합격하셧죠...
@Rashford Marcus 음 예전 사시 시험 날짜를 정확히 모르겠으나 타시험 회계사를 예를들면 2월에 1차시험이 있고 6월에 2차가 있습니다. 근데 1차시험을 합격할경우 2차를 두번 (그니까 2년간 볼수있습니다. 올해 + 내년) 사시도 같은 경우일텐데 이운규 변호사님은 동차로 합격 ( 그해 1차합격하고 2차 합격) 한 케이스가 아니고 유예합격 (그해 1차 합격하고 다음해 2차를합격) 한 케이스라고 어디선가 들었습니다.;;;
@@jamesjon4753 이윤규 변호사가 9개월만에 사시합격했다는 이야기의 증거는 이윤규 변호사의 말뿐입니다. 그냥 믿어주는 거에요. 사법시험에서 최근 20년 내에 최연소로 합격한 그 누구도 생애최초 사법시험 공부를 시작한지 9개월만에 붙은 사람은 없습니다. 이윤규 변호사는 거기에 법대까지 다녔지요. 그냥 본인이 그렇다고 하니까 믿어주는 거고요, 법조계에 아시는 분이 있다면 법대를 졸업했고 최연소 합격은 아니며, 동차합격도 아니고, 연수원에서의 성적도 그리 좋지 않은데 사법시험에 9개월만에 합격했다라고 스스로 말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고 말해보세요. 아마 황당하고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접하게 될 겁니다.
형은 인생 iq가 높은거 같아요
공대 대학원 와서 느끼는데 무작정 쓰는것 보단, 정리된걸 쓰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정리도 안된 상태에서 막 써봤자 낙서장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아요.
쓰는 행위를 인풋(습득) 과정에서가 아닌 아웃풋 과정에서가 가장 효율적인거 같습니다. (ex. 교과서 n회독 후 백지복습 등등.. )
오 꿀팁 감사합니다
수능 수학은 물론 현 수능 과학 탐구 영역에서도 적용되는 얘기네요. 고등학생 분들이 보면 정말 좋은 영상인 거 같습니다.
쓰고 말하고 듣는 오감을 자극하는 행위는 분명 도움이 되는게 사실이지만 그건 수단일뿐 기본적으로 머리로 생각하는게 우선시 되어야하고 단지 보조수단이라는거
이분은 존경을 받아 마땅하다.
습관적으로 하는 행위를 비판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딱히 그렇게 해야하는 이유가 없다면 버리자...
맞아요
그래서 정말 똑똑한 분은 책도 너무 많이 보지 않고 명상을 하면서 공부 합니다.
김유환씨가 쓴 삼봉공부법에 나온 내용이네요.
공무원 시험 공부 방법과 관련된 서적인데 이책에서도 쓰지말고 '눈으로 집중하는 습관'을 들여라 라고 강조하더군요..
쓰는 것 보다 눈으로 집중해서 정독하여 여러번 읽는 것이 효율이다라는 것을 책에 개진돼있구요.
이 영상을 보고 다시한번 제 공부법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야... 지금 기사 공부중인데 이 영상보길 잘한듯... 남은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겠다 고마워 형 ㅠㅠ
@@happyweall 왜일까요?
전기기사 실기중인데
차분이 천천히 읽다보면
일상적인 용어가 아니라
집중력도 떨어지고 졸린데
대충막 쓰면서는 공부하니
몸이 움직이니 덜졸립고
어는 정도 집중력이 생기는거 같아요
또한 쓰는거 읽는것보다
당연 속도가느리니
그문장들이 차분이 이해되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누가그러는데
쓰면서 왜우는건
너중에 손이 왜워져서
생각안해도 저절로 써진다는대
그건 아닌거 같아요 ㅜㅜ
제말이 맞나요?
답변 부탁 드려요 ~~^^
님이생각하는
쓰는 거에 장점 짧게나마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할거같네요 ~~^^
@@user-zb5rs2xz5o 전기기사 실기준비하면서 확실한건 쓰면서 하면 실수가 현저히 줄어듭니다 라플라스 변환등 다른문제도 마찬가지고요
반복이 답입니다 이건내가 꼭 안적어봐도 맞출자신있다 생각하는건 꼭 안적으면서 해도 됩니다
1.여러분 안녕 이면서다.
2.여러분 이면서 안녕이다.
3.안녕 여러분 이면서다.
4.안녕 이면서 여러분이다.
5.이면서 안녕 여러분이다.
6.이면서 여러분 안녕이다.
@@나는노빠꾸 OK
3!=6
³P²
결국 지식이 자신의 머리에 들어오는 방법(머리를 쓰는법)을 찾는게 가장 중요하네요
뭐지., 이 최면에 걸리는 것 같은 비쥐엠..
학창시절 아무 생각없이 슥슥 쓰면서 공부하는 한자 시간이 제일 좋았습니다. 한자 선생님도 저를 아실만큼 항상 100점 받았던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다른 과목에도 적용을 하였고, 영단어도 마찬가지였죠.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며 영단어를 또 공부할 시간이 있었는데 분명히 학창시절, 대학시절 공부하고 외웠던 단어인데, 가물가물해서 손으로 쓰면서 하다보니 아무것도 머리에 안 들어오더군요.
저도 쓰는거 줄이고 눈으로 차분하게 생각하면서 공부하니 약대생이 되었습니다.
화학풀때 그러신건가요?
@@마카롱-s2n 문제풀이는 당연히 쓰면서 했구요 ㅋㅋㅋ 이론 회독 늘릴때 눈으로 봤습니다!
형은 정말 대단한 사람인 듯.... 나도 형처럼 머리 좋은 사람이고 싶음 ㅠㅠ
저는 어쩌죠.. 눈으로보면 잠이 스르르륵 오는ㄷ..
아니 그당시 대원외고에서 내신이 3~5등급이 타과목에 낮았다라.. 진짜 갓갓이네
대원외고에서 최종적으로 전교10등안으로 졸업한 사람임ㅋㅋ
수학교육관련 종사자인데 수학한정으로는 정말 공감가는 말이네요🙂 (그 외 영역은 제가 잘 몰라서ㅎㅎ:;) 개념을 볼 때나 문제를 풀 때나 손부터 대지 말고 관조하라고 강조하거든요 항상 ㅎㅎㅎ
그냥 쉬지않고 해야함 보면서하든 쓰면서하든 10번이고 100번이고 머리가 이해할때까지 어차피 처음보는것들중에 이해되는건 1할도 안되니까 이게 암기이기도 하면서 이해이기도 한거임
영어 단어 시험 1000개중에 1개 틀렸는데 전체적으로 봤을 때 친구들이 저보고 천재라고 하던데, 난 말로 하면서 습득하고 있고 친구들은 쓰면서 시간을 낭비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게 대다수였습니다. 무작정 쓰고 있고 본인이 해당 단어를 완전히 습득했는지를 알기는 상당히 힘들어서 왜 말로 하는 방법이 사실상 더 효율적인지, 쓰면서 외우는 것이 왜 비효율적인지 알아차리려면 이분의 말씀대로 펜을 당장 내려놓고 왜 자신이 지금 이것을 이 방법으로 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되는 거 같습니다.
이 형 당구 좋아한다... 당구말하며 살짝 미소지었어 ㅎㅎ
와 진짜 이런거 알려줘도 되는 거야?? 귀동냥 많이 하게 이런 영상 많이 올려줘 형.. 솔직히 고구마들 많이 사라지면 형도 업무 효율 많이 올라갈 거 아냐 ㅇㅈ??
하 씨 이걸 고등학교때 봤어야 되는데, 20년이 지나고 보네
선생들이 저런 조언 안하는 이유는 저 방식이 다 맞지 않기 때문임 공부할 의지가 있고 집중력이 뛰어나고 두뇌회전이 빠른 사람들은 저 방식이 맞는데 그런 학생 아니면 차라리 써서라도 공부해야 뭔가 머리에 들어오는 학생들이 있음
사람마다 공부법은 다르니깐... 본인이 잘하는걸 하면됨...
나 같은경우는... 손으로 쓰고 공부했는데.. 밑줄 긋고.. 영어단어 쓰고...
군대 갔더니.. 겁나긴 상황설명하는 브리핑 자료가 있었음...
간부가 이거 외우라는데.. 서서 외우게 시킴ㅠ... 종이팬이 없었으니깐..
그때부터.. 서서외우게됨.. 모든걸.. 이게 나에게 맞는지..
외울것은 한번 읽고.. 그때부터 머리로 복기하게됨..
그러면 내가 아는지 모르는지 확실히 알수 있고.. 다 외우게됨..
재대후 복학해서도.. 학과시험 하나도 안쓰고 다 와우고 시험봄..
CPA도 안쓰고 공부해서 시험봄..
이 방법이 좋은건.. 어디서든 공부할수 있다는거임...
게다가 단기기억 같은건.. 굉장히 좋아짐..
공감합니다. 효율성을 이야기할땐 쓰지 않는것이 확실히 효율적이지요 그리고 집중된 상태에서 글을 쓰는 행위는 오히려 사고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생각을 고착화시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글씨를 쓰면서 공부하는 이유 2가지
1. 머리로만 집중 하면 피로가 금방옵니다. 하루 6시간 이상 공부 해보신분들은 이해하실듯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2시간 이상 지나면서부터 다른 생각안하면서 오로지 내가 보고 있는것만에 집중하는건 쉽지 않다 생각합니다. 불가능하진 않겠지만요, 하지만 글을 쓰고 있으면 2시간 이후에도 효율적이진 않지만 잡생각을 줄이는데 효과적이고 잡생각으로 공부의 시간을 버리는 것보다 학습에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2. 부호화의 특수성입니다. 내 시험의 특성이 글을 써야하는 시험이라면 쓰면서 암기해야 인출도 잘됩니다.
추가로, 이야기해주신것처럼 쓰면서 공부하는 것이 무엇인가 했다는 자기만족을 불러일으킬 뿐이지 실제 쓰는 행위가 학습은 아니다 라는 것엔 공감하지만 이는 장기공부의 동기 측면에서는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할 동기력?(동기는 누구나 있지만 이를 활용하는 힘)이 충분하고 집중력과 의지력 끈기 자신감이 충만한 경우엔 쓰지 않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내가 이중 무엇인가 부족하다면 펜부터 다시 손에 잡고 시작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저도 눈으로 읽고 이해하는걸 좋아해서 중고딩때 펜안잡고 수업들었는데, 학원에서 펜안잡으면서 무슨공부냐고 머리때려서, 자동적으로 펜은 무조건 잡고있게 되더라구여...옛날에 펜,연필 손에없다고 줘패는 사람들 너무많았음ㅜ 왜 필기안하냐고 망신주고...난 내가 이해안가는 부분만 메모하고싶었다고!!
나이 서른셋에 하소연 남깁니다..
경쟁이 없어서 교사 쉽게 되던 시절 사람들
머저리들이랑 같이 있으면 머저리됨. . . 근묵자흑이랄까 ㅋㅋ 그딴 선생들 말은 믿거
저번 영상의 연장선 느낌인데 언제부턴가 밑줄을 그을 때 머리 보다 손이 먼저 무의식 적으로 나가서 중요도 상관없이 아예 싹 다 그어버리고, 공부할 땐 '이럴 거면 왜 그었지' 싶은 생각이 항상 들었었는데 지금부터라도 머리가 먼저 나가서 긋는 습관 들여야겠다ㅎㅎ 좋은 영상 감사함돠🙇🏻
전 밑줄을 압축•요약의 목적으로 합니다
요약: 머리로 충분히 이해한뒤 쓸만한 것만
쓰자. 생각먼저하자!
공감합니다~~!
와 나 인서울 중위권 대학생인데 이 차이구나;;;
일단 무조건 손부터 나가는데.. 지금까지 잘못 공부하고 있던것같음... 배워가요 감사합니다
@밴자민그레이엄 공부잘하는 최상위권중에 무작정 쓰고 공부하는 친구 1명도 본적이 없습니다
영어단어는 발음기호보면서 외우는게 좋던데 발음기호 볼 줄 모르는 사람들도 꽤 있더라구요 놀랐어요,,
cute and smart ^^ 영상 매일매일 올려주세요,,, 너무 좋아요 ㅠㅠ
형 고마워 고3인데 머리 한대 맞은느낌이야
수학이 늘 문제였는데 이번에 머리써서 1등급 맞아볼게
서울대경영->로스쿨->변호사->유튜버
서울대공대->의전대->의사->유튜버
답은 유튜버인가요 ?
빌게이츠도 그지깽깽이도 폰 1개만 있으면 누구나 유튜버 가능한 세상입니다 유튜버라는 게 직업이라기보단 옵션 취미 소일거리 그런 느낌인 듯요 감사할 일이죠
이분은 유튜버가 본업이 아니잖아요...
이런 저런 다양한 유투버가 없었음
우리가 어찌 이런 정보를 얻을까?
정말 고마운 세상이다
고마움을 알든 말든 ㅎ
겉만 보고 속은 전혀 볼 줄 모르는 인간 부류..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바로 유튜버 된 사람하고 저런 루트를 밟고 유튜버가 된 사람하고 과연 같을까? 뭐 기준을 오직 돈 하나로만 두면 같을 수도 있겠네ㅋㅋ
와~ 이 영상 진짜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그 어떤 것보다 값진 영상이네요!
사실 저도 고등학교때 지하철이나 버스탈때 필기한걸 읽고 다녔는데 그 이후로 성적이 5등에서 2등으로 올라간 기억이 있네요. 그때도 쓰지 않았는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상업고등학교 다녔거든요. 공부할 시간 없는 장그래였죠^^;
인생 살면서 크게 착각하고 있던걸 깨우친 것 같네요 앞으론 머리를 굴려야겠어요
전적으로 공감해요 손으로 거의 쓰지 않고 이번에 임용시험 합격했습니다
이게맞음. 공부할때 제일 느끼는게 해야해서 하는거보다 하고싶어서하니깐 신세계임
공부하는 나 자신을 인지하라. 메타인지네요^^
마지막에 훑어보는게 기억에 남는다 ㄹㅇ 미쳤다 미쳤어
제목을 강렬하게 지으시네요 이제 ㅋㅋㅋㅋ
근데 저는 공부할 때 직접 필기했던 그 이미지가 그대로 머리가 들어와요. 예를 들어 지금 한능검 준비중인데 고구려 백제 신라의 많은 왕들의 업적과 관계를 기억해낼때 무조건 내가 그때 공부했던, 직접 필기하며 정리했던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기본서에 적혀있던 형식이 그대로 기억나기도 하구요. 화랑도? 내가 신라왕 정리할 때 가장 마지막에 적혀 있던 왕인데.. (이미지 떠올린다) 문무왕이네! 장수왕이 죽였던 왕.. 내가 장수왕 옆에 백제 왕 쭉 써놨는데! (이미지 떠올린다) 개로왕이다! 법흥왕 밑에 뭐 써놨는데.. 하늘색 글씨... 연호 건원! 이런 식으로요! 저도 신기하더라구요ㅎㅎ 다들 많이 그러시지 않나요?
이게 답인데 문제는 너무 졸림ㅠㅠㅠ 그래서 눈으로만 하다가 졸리기시작하면 필기 끄적거려요
머리를 안써서 졸린거임
우연히 봤는데 정말 공감합니다요. 선생님들 중에도 머리 자꾸 쓰도록 좋은 질문을 중간중간 던져주는 분이 최고임.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들으세요. 남들의 말은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시고 내면의 목소리와 대치하지는 마십시오. 공부법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자신을 믿고 꾸준히 하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세상에는 무수한 공부법이 있고 각자 자신의 방법으로 성공했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유튜브에 필사해서 성공했다는 공부법도 많은 걸요. 시간을 투자하면 공부법은 알아서 따라 옵니다. 양을 투자하면 질은 알아서 따라와요. 명확한 목표 설정과 마음가짐 만이 공부의 왕도입니다.
메모....수갑...
현서 형님! 옷이 맘에 들어서 그런데.. 혹시 옷 정보좀 알 수 있을까요ㅠ
한개 5천원ㅋㅋ
잡스 스타일ㅋ
논술형 시험은 어떻게 공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이게 너무 궁금합니다
이면서님이 꼭 이 댓글 봐주셨으면 좋겠는데....
진짜 궁금해요
저도요
유시티즌의 글쓰기 특강
똑같.
이야.. 학창시절에 메모하기 귀찮아서 완전자습서 사서 그냥 눈으로만 보고 공부하고 문제풀어서 성적 잘나왔는데, 내 귀차니즘이 좋은거였다니ㄷㄷ
나어릴때 솔까 이렇게 공부함, 필기 ㅈㄴ 안하고 쓰는거 귀찮아서 눈으로만 맨날 영어단어들 암기하고 눈으로만 책을 읽었는데 점수 항상 90점대였음. 내가 좀 똑똑한줄 알았는데 아녔군. 걍 게을렀는데 운좋게 방법이 맞아떨어져서 효과본듯. 근데 더 어려운 공부 즉, 기능장급 실기필답 문제는 ㄹㅇ 써봐야 쓸줄압니다. 객관식공부는 안써도 답을 고를수 있는데 필답형은 진짜 써봐야 압니다.
이걸 학창시절에 알았다면...
아 진짜 동감합니다, 책은 읽는사람이 생각하고
관심량에 비례하여 사진찍히게되고
반복하게 됨에따라 저절로 머리속에 스캔되는것
이라고 느꼈습니다, 비록 세월 다지나 이제는
별로 써먹을 곳도 없지만
재수생인데 너무 도움되네요.. 첫인상은 엄카였는데 이젠 존경하는 사람 되어버림; 감사합니다ㅎ
열심히 하는법은 알아도 정확히 하는법은 알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원포인트 레슨입니다. 바로 구독박습니다.
최대한 손을 안쓰고 눈으로 공부하려고 노력하는 중인 임고생인데
문제점이 ... 손을 쓰지 않으니 온갖 잡생각이 마구마구 떠올라 괴롭히네요 ㅠㅠ
집중력이 자꾸 날아가게 되는데.. 쓰지 않는 공부법을 어떻게 연습을 해야할까요 ㅠㅠ
그냥 하세요. 공부하면서 잡생각 드는건 당연한거에요. 받아들이세요. 그러다가 익숙해지면 잡념도 사라지고 온전히 책에 집중할 수 있게되요
면서형, 형을 알게된후 전문직자격증 하나 딸 목표가 생겼어요. 유용한 팁 고마워요
이 영상보고 프랑스어 공부에 써 먹었는데 손으로 단어 뜻 적을때 보다 머리에 훨씬 오래 남고 시간도 단축되네요. 완젼 굿이네요 👍👍👍
후우..... 나 이제부터 이면서처럼 살거다.........이면서....... 태어나줘서 고마워 ㅡㅡ 당신....... 진짜 X나 각잡고 당신처럼 살거야.............. 유튜브해줘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ㅠㅠ!!!!!!!!
새겨듣겠습니다. 불안했는데 믿음이 가네요
최고의 영상...정말 중요한 얘기인듯
적당히는 써야죠 그리고 눈으로 정확하게 외우면 상관 없는데 수학에서 부호를 맞추는 확률이 80% 이하면 식을 써야죠. 무조건 안 쓴다고 문제가 있는 거 같아요!
- 무작정 손부터 나가지 말자
- 머리를 먼저 쓰고 표시를 하던 밑줄을 긋자
- 표시하고 밑줄 긋더라도 그 의미를 명확하게 설정하자
- 머리를 굴리자
근데 문제는 아이들이 다 똑같이 상위 수준의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그래서 이렇게 학습법을 일반화하는 논리는 조금 조심스럽게 다가갈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 일반화가 적용이 안 돼버리면 학생들은 쉽게 좌절하고 포기해버리거든요.
물론 머리로 먼저 이해와 계획을 짜고 움직이는 게 이상적이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과반수라 쓰고 생각하고 다시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수정하는 학습이 생기는 것입니다.
각각의 장단점을 다 취사선택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저도 전적으로 이 댓글에 동의합니당. 영상에 임현서님이 하신 말씀이 정도(正道)이고, 동의하지만, 저도 항상 저렇게 공부할려고 하지만,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의 경우는 머리로 깊게 생각하는 것 만으론 안 될 수 있습니다. 애초에 영상의 방법처럼 할 수 없는 학습수준의 학생이라면 많이 쓰고, 양치기로 먼저 반복과 다독이 오히려 당장의 점수나 학습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당. 물론 그렇게 공부 한다면 성적의 한계는 분명 존재할거에요! 사고력을 요하는 시험일수록..ㅎㅎ
내가 특히 미술시험때 손을 아예 안갔다대서 0점 맞았었지. 예술을 시험매긴다는게 끔찍했다.
이분말 맞음 잘하는애들은 필기 안함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일맥상통 되는 점이 있는 듯 ㄷ ㄷ ㄷ
이거 비문학, 학술서적으로 독서 빡세게하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가지고있는 패시브에요.
확실히 비문학을 필기없이 머릿속에 이해하려는 노력을 읽으면서 하는사람은 머릿속 생각의 근육이 강합니다. 손은 머리로 한번 생각한 후 질서정연하게 정리할때 쓰는거죠.
자격증 시험도
공무원시험도
수능시험도
고시도 마찬가지에요
ㅇㄷ
우아앙 일등 이 근엄하고 신비로운 비쥐엠은 ...?
ㅇㅈ ㅋㅋㅋㅋㅋㅋ
현서형님 고맙습니다. 바로 적용해보겠습니다.
썸네일 완젼 공포스럽네요ㅋㅋㅋㅋ
형이 왜 여기서 나와..?
머리를 쓰는 게 공부다. 손으로 먼저 쓰는 게 아니라 손이 뭔가를 쓸수밖에 없게 되는 게 공부인 거다.
경찰 초시생.. 지난달에 5개월만에 쓰는 공부 드디어
버렸습니다.
써봤자 결국 머릿속에 남는게 없더라구요
그냥 여러번 반복하고 너무 어렵거나 중요한 정도만
적어보는 편 입니다...
아인슈타인 같은 물리 수학 교수님들은 칠판에 쓰면서 공부하는데 고 스티븐호킹 박사님은 머리속으로만 생각하면서 하는 거 보면 사람마다 다른 거라고 생각해요.
본질을 파악 못했군..
스티븐 호킹은 애초부터 손발을 정상적으로 쓸수 없는 사람이지 않나요?
아인슈타인은 교과서로 공부를 안하잖아요. 그분은 교과서를 만드는 사람인데요.
무작정 누워야겠다..
쓰는 것은 쉽게 보기 위해 중요한 것만 정리해 놓는 거&구조화 하는 것&다시 쓸 수 있는 지 확인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를 가지고 하는 것이다. - 손주은
굿피플에서 봤을때 ENTP인줄 알았는데 여기서 보니까 ISTJ같네요 정말.. 채널 A 제작진의 편집력에 새삼스럽게 감탄하게 되네요
빨리 합격하려면 지름길로 가야 합니다~
하 요즘 고민이었던건데... 역시 생각이 중요...제발 생각하면서 공부하자!!
말 진짜 잘한다..